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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에 깨어난 아서왕…‘킹 아서: 제왕의 검’ 예고편

    21세기에 깨어난 아서왕…‘킹 아서: 제왕의 검’ 예고편

    아서왕의 전설을 ‘21세기형 액션 어드벤처’로 완성한 ‘킹 아서: 제왕의 검’ 최종 예고편이 공개됐다. ‘킹 아서: 제왕의 검’은 마법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절대검을 둘러싼 왕좌의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아서왕은 고대 브리튼을 다스렸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왕이다. 중세 시대 유럽에서 예수 그리스도 다음으로 유명하다. 아서왕의 검 엑스칼리버나 원탁의 기사 등의 이야기는 중세 유럽 문학과 예술에서 중요한 주제다. 역사이면서 동시에 신화 속 인물인 아서왕은 실존 인물이냐 가상 인물이냐는 논쟁이 있을 만큼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킹 아서’, ‘원탁의 기사’ 등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진 바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가이 리치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과 절대검 엑스칼리버를 비롯해 상상을 뛰어넘는 크리처들을 등장시켜 새로운 판타지 블록버스터를 예고한다. 특히 레드 제플린의 명곡인 ‘베이브 아임 고나 리브 유(Babe I’m Gonna Leave You)’를 배경 음악으로 사용해 강렬함을 더했다. ‘퍼시픽 림’의 찰리 허냄이 ‘아서’ 역을 맡아 90kg으로 체중을 증가시키는 한편, 강력한 액션 훈련을 통해 영웅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또 ‘스파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는 배우 주드 로가 ‘보티건’이라는 치명적인 악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여기에 ‘트로이’, ‘론 서바이버’ 등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에릭 바나와 ‘왕좌의 게임’ 시리즈로 유명한 에이단 길렌, 아프리카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디몬 하운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또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의 아름다운 인어로 유명한 배우이자 모델인 아스트리드 베흐제-프리스베, 2017년 ‘미이라’의 주연으로 발탁된 애나벨 월리스, ‘쥬라기 월드’의 케이티 멕그라스 등 할리우드 신진 배우들을 볼 수 있다. 가이 리치 감독과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조비 해롤드가 각본을 맡아 전설이 된 신화를 새롭게 그려냈다. ‘킹 아서: 제왕의 검’은 5월 2D와 3D, 4D, Atmos 등의 버전으로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손흥민 2골 1도움 폭발…BBC 선정 ‘맨 오브 더 매치’

    손흥민 2골 1도움 폭발…BBC 선정 ‘맨 오브 더 매치’

    손흥민(토트넘)이 3경기 연속골(4골)을 몰아치며 ‘손세이셔널’임을 증명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왓퍼드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자신의 정규리그 10호골과 11호골을 잇달아 터트리며 토트넘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68을 쌓은 토트넘은 선두 첼시(승점 75)와 승점 차를 7로 유지하면서 막판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전반 33분 델레 알리의 결승골을 도움 손흥민은 에릭 다이어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던 전반 44분 쐐기골을 꽂은 데 이어 후반 9분 마무리 골까지 책임졌다. 2골 1도움을 작성한 손흥민 덕분에 토트넘은 4-0 대승을 거두고 정규리그에서 6연승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날 토트넘-왓퍼드전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맨 오브 더 매치’로 꼽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2골 1도움…토트넘 왓포드 경기 최고 평점 9.22

    손흥민 2골 1도움…토트넘 왓포드 경기 최고 평점 9.22

    손흥민(토트넘)이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팀의 4-0 대승을 이끌면서 이날 경기 최고 평점을 받았다.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손흥민에게 양팀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을 줬다. 후스코어드닷컴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토트넘과 왓퍼드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4-0 대승을 이끈 손흥민에게 유일한 9점대 평점인 9.22를 줬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 외에도 델리 알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또 에릭 다이어의 골은 손흥민의 슈팅이 수비에 굴절돼 나오면서 비롯되는 등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했다. 손흥민은 2골 이후 해트트릭을 노렸지만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득점을 어시스트한 키어런 트리피어가 평점 8.50으로 두번째로 높았고, 골맛을 본 다이어(평점 8.46)와 알리(평점 8.38)도 좋은 평점을 받았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손흥민 2골, 토트넘 왓퍼드 4-0…아시아선수 최초 EPL 두자릿수 득점

    손흥민 2골, 토트넘 왓퍼드 4-0…아시아선수 최초 EPL 두자릿수 득점

    손흥민(토트넘)이 2골 1도움으로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0호, 11호골을 터뜨리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두자릿수 득점까지 기록했다. 손흥민은 8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왓퍼드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전반 44분 득점, 3-0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1일 번리전, 6일 스완지시티전에 이어 3경기 연속득점이었다. 스완지시티전에서 기성용이 2014-2015시즌 세웠던 기존 EPL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8호골)을 넘어섰던 손흥민은 이 골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한 시즌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득점 후 포효하며 리그 10호골을 의미하듯 두 손바닥을 펼쳐 보였다. 손흥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공격 고삐를 계속 죄었고 멀티골을 뽑아냈다. 후반 10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에서 침착히 오른발로 낮게 깔아차 4-0을 만든 것이다. 지난달 밀월(3부리그)과의 FA컵 8강전 해트트릭까지 포함하면 최근 토트넘에서의 5경기에서 7골을 뽑아낸 절정의 골 감각이었다. 손흥민은 이로써 컵대회 등을 포함한 시즌 전체 득점에서 18호골을 기록,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기록했던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17골)을 넘어섰다. 차범근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레버쿠젠에서 뛰던 1985-1986시즌 기록했던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시즌 최다골(19골) 기록에는 이제 한 골 차다. 토트넘은 이날 발목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했던 해리 케인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빈센트 얀선을 최전방에 내세우고 손흥민을 왼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했다. 손흥민은 전반 7분 왼쪽 측면에서 때린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수에게 맞고 굴절돼 골대를 맞추는 등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전반 33분 델리 알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알리에게 패스를 받은 뒤 다시 내줬고, 알리가 이 공을 오른발로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리그 4호(시즌 5호) 어시스트였다. 자신감을 끌어올린 손흥민은 6분 뒤 왼쪽 측면에서 과감한 직접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수비수에게 맞고 굴절됐고, 달려들던 에릭 다이어가 페널티 아크에서 오른발 슈팅해 득점했다. 손흥민은 이어 전반 44분과 후반 10분 자신이 직접 득점하는 등 팀의 4득점에 모두 관여하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내친김에 리그 첫 해트트릭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36분 역습 상황에서 후반 교체출전한 케인이 내준 공을 노마크 찬스에서 오른발로 때렸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손흥민은 3분 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문전에서 그대로 논스톱 오른발 슈팅했지만,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 손흥민은 결국 후반 43분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조슈아 오노마와 교체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2골, 토트넘-왓퍼드 리그 10·11호골…아시아 선수 최초(종합)

    손흥민 2골, 토트넘-왓퍼드 리그 10·11호골…아시아 선수 최초(종합)

    손흥민(토트넘)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첫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8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왓퍼드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전반 44분 골을 넣어 3-0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들어 55분에 또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이번 골은 리그 10호, 11호 골이다. 손흥민은 첫골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1일 번리전, 6일 스완지시티전에 이어 3경기 연속득점으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한 시즌 정규리그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린 것이다. 손흥민은 이날 델리 알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또 손흥민의 왼쪽 측면 슈팅이 수비에 맞고 굴절돼 에릭 다이어에게 연결돼 득점이 됐고, 직접 골까지 넣는 등 손흥민은 팀의 4골에 모두 관여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차범근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레버쿠젠에서 뛰던 1985-1986시즌 기록했던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시즌 최다골(19골) 기록에는 한 골 차로 접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트넘 왓포드, 손흥민 1골 1도움…전반 3-0 리드

    토트넘 왓포드, 손흥민 1골 1도움…전반 3-0 리드

    손흥민이 또 골을 넣었다. 이미 지난 경기에서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9골) 기록을 세운 손승민은 리그 두자릿 수 득점 기록까지 썼다. 손흥민은 8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33분 델리 알리의 첫 골을 도왔다. 토트넘은 29분 에릭 다이어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손흥민은 44분 득점을 하면서 팀의 전반전 3-0 리드를 이끌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 골이 결정적”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 골이 결정적”

    손흥민이 팀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감독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역전드라마를 썼다고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6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시티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뒤 “손흥민의 골이 결정적이었다”라며 “(이 골 이후) 우리 선수들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고, 이는 승점 3점 획득으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이날 0-1로 뒤지다 후반 막판 델리 알리가 동점 골을 넣은 뒤 후반 추가 시간에 손흥민의 결승 골, 이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쐐기 골이 연달아 터지면서 3-1 역전승을 만들었다. 특히 1-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던 손흥민이 팀 동료 빈센트 얀선의 힐 패스를 받아 골을 넣는 장면은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마우리시오 감독은 손흥민의 골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고 강조했다. 마우리시오 감독은 “선수들의 믿음과 뒤집을 수 있다는 자신감 등이 이런 경기를 만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인내하며 기회를 기다렸고, 경기 막판 20분을 남겨두고 총공세를 펼쳤다. 자신감과 인내가 없었다면 뒤집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빅리그 복귀포’ 테임즈 이대로 쭉 가자!

    [포토] ‘빅리그 복귀포’ 테임즈 이대로 쭉 가자!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확실히 알리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서 4회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던 2012년 9월 2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 이후 1천655일 만에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서 친 홈런이다. AP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완지전 역전골’ 손흥민, 팀 내 평점 7.43…기성용은 5.91

    ‘스완지전 역전골’ 손흥민, 팀 내 평점 7.43…기성용은 5.91

    스완지시티전 역전골을 넣으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로 쓴 손흥민이 팀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6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31라운드 스완지시티 원정 경기에서 2-1로 앞서나가는 역전골을 넣은 손흥민에게 평점 7.43을 줬다. 손흥민은 1-1로 맞서던 후반 추가시간 빈센트 얀선의 뒤꿈치 패스를 이어받아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했고, 골키퍼에게 맞은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로써 손흥민은 EPL 9호골(시즌 16호골)을 기록하며 기성용이 2014-15시즌 세웠던 아시아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팀 내 최고 평점은 델리 알리의 첫 골에 관여했고 세 번째 골을 성공한 크리스티안 에릭센(평점 8.23)이었다.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알리가 평점 7.87로 뒤를 이었고, 에릭 다이어가 손흥민과 같은 평점 7.43을 받았다.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던 스완지시티 기성용은 평점 5.91에 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스완지전 결승골 폭발… EPL 아시아선수 최다골 경신(영상)

    손흥민, 스완지전 결승골 폭발… EPL 아시아선수 최다골 경신(영상)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31라운드 스완지시티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2-1 역전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빈센트 얀선의 패스를 이어받아 문전에서 슈팅했고, 골키퍼에 맞은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로써 손흥민은 EPL 9호골(시즌 16호골)을 기록하며 기성용이 2014-15시즌 세웠던 아시아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관련해 손흥민이 팀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31라운드 스완지시티 원정 경기에서 2-1로 앞서나가는 역전골을 넣은 손흥민에게 평점 7.43을 줬다. 이로써 손흥민은 EPL 9호골(시즌 16호골)을 기록하며 기성용이 2014-15시즌 세웠던 아시아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팀 내 최고 평점은 델리 알리의 첫 골에 관여했고 세 번째 골을 성공한 크리스티안 에릭센(평점 8.23)이었다.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알리가 평점 7.87로 뒤를 이었고, 에릭 다이어가 손흥민과 같은 평점 7.43을 받았다.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던 스완지시티 기성용은 평점 5.91에 그쳤다.이로써 리그 9호(시즌 16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기성용이 2014-2015시즌 세웠던 기존 EPL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넘어섰다. 영상=스포티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진 모델로는 해리슨보다 클랩턴이 더 낫죠”

    “사진 모델로는 해리슨보다 클랩턴이 더 낫죠”

    뮤즈에게 딱 잘라 물었다.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냐고. “‘레일라’예요. 하지만 언플러그드 버전은 좋아하지 않아요. 원곡의 열정과 깊이를 담아내지 못했기 때문이죠.”세기의 뮤즈 패티 보이드(73)가 한국을 처음 찾았다. 자신의 인생을 담은 사진전 ‘로킨 러브’(ROCKIN LOVE· 28일~8월 9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와 관련해서다. 보이드는 4일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국내 언론과 만났다. 팝 역사상 최고 밴드인 비틀스의 조지 해리슨과 세계 최고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인 에릭 클랩턴과의 삼각관계로 유명한 그녀다. 이 관계 속에서 비틀스의 ‘섬싱’, 클랩턴의 ‘레일라’와 ‘원더풀 투나이트’ 등이 태어났다. “포스터에 쓰인 사진은 에릭과 헤어지고 나서 여전히 슬픔에 빠져 있을 때예요. 외출을 준비하던 제 모습을 직접 카메라에 담았어요. 긴 시간을 지나 이 사진이 한국 분들과 만나게 될 줄 상상하지 못했어요.”그 유명한 노래들을 처음 들었을 때를 돌이키기도 했다. “조지는 ‘섬싱’을 카세트테이프에 담아 들려주며 저를 위해 썼다고 말했죠. 에릭은 제게서 많은 영감을 받았는데 몇몇 곡은 그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기도 했어요. 어느 날 에릭과 외출 준비를 하는데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한참 시간이 지나 아래층으로 내려갔어요. 에릭이 화를 낼 줄 알았는데 저를 보더니 아름답다며 ‘원더풀 투나이트’를 들려줬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남편이자 연인으로서 해리슨을 치켜세웠던 그녀는 모델로서는 클랩턴이 더 낫다고 평가했다. “차려입는 것을 좋아했던 에릭은 옷을 입으면 근사한 부분이 있어 사진 찍기가 쉬웠어요. 에릭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잡아줬다면 조지는 제가 훔친 경우죠. 평온하게 있을 때나 장난을 치며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을 때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롤링스톤스의 론 우드도 제가 찍어 주는 것을 좋아했죠. 미국 솔로 투어를 앞둔 링고 스타의 사진을 찍어 줬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팝 역사상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힌 모델이었던 그녀는 그러나, 카메라 앞보다는 뒤가 편하다며 웃었다. “저는 사진작가가 더 좋아요. 믿을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부끄럽죠. 카메라 뒤에서 모든 상황을 통제할 때가 더 좋습니다.” 취미로 사진 찍기를 시작했지만 그는 1960~70년대 록의 부흥 시대를 기록한 중요한 사진작가로 평가된다. 사진전은 그러한 자부심의 결과물이다. “두 아티스트와 결혼했을 당시에는 특별한 생각 없이 사진을 찍고 봉투에 담아 치워 두고 생각도 안 했어요. 나중에 혼자가 된 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제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사진들을 찾아봤더니 꽤 잘 찍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나눠야겠다고 마음먹었죠. 사진전을 찾는 분들이 제 사진들을 작가의 작품으로 봐주기를 희망합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손흥민, 아시아 최초 EPL 두 자릿수 득점에 ‘-2’ 아홉 경기 남아 해볼만

    손흥민, 아시아 최초 EPL 두 자릿수 득점에 ‘-2’ 아홉 경기 남아 해볼만

    ‘손세이셔널’ 손흥민(25·토트넘)이 아시아 선수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한발 더 다가섰다. 손흥민은 1일(현지시간) EPL 29라운드 번리와 원정 경기 후반 32분 델리 알리의 어시스트를 받아 리그 8호, 시즌 15호 골을 기록했다. 후반 28분 교체돼 들어간 지 4분도 되지 않아 뽑아낸 득점이며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르며 부진했던 아픔을 씻어낸 것이었다. 지난달 13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8강전 밀월과의 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 넣은 뒤 약 3주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해리 케인의 부상 이후 또 빈센트 얀선은 부진한 데다 이적설이 나돌고 있고, 에릭 라멜라 역시 부상 때문에 이번 시즌 안에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에 손흥민이 마치 주전 확보를 위해 무력시위를 하는 것 같았다는 평가다. 케인이 빠진 세 경기 가운데 두 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이 득점으로 그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이 2014~15시즌에 작성한 아시아 선수 EPL 한 시즌 최다 득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제 남은 아홉 경기에서 한 골만 넣으면 최다 득점에 올라서고, 두 번 그물을 출렁이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 두 자릿수 득점을 쓰게 된다. 또 차범근이 보유한 한국인 선수 유럽 무대 시즌 최다 골 기록도 사정권에 뒀다. 차범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던 1985~86시즌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19골을 터뜨렸다. 따라서 앞으로 네 골을 더 넣으면 차범근의 기록과 동률이 되고 다섯 골을 보태면 20골 고지를 처음 밟게 된다. 토트넘은 리그 아홉 경기와 첼시와의 FA컵 준결승 등 적어도 10경기를 더 치른다. FA컵 결승에 오르면 11경기까지 치른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밀월과의 FA컵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만들어낸 경험도 있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손흥민도 레버쿠젠에서 뛰던 2014~15시즌 17골까지 넣은 경험이 있다. 이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는 시즌 최다 득점(15골) 기록을 갖고 있는 그가 기성용과 차범근의 기록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한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평점을 6.85로 매겨 팀에서 중간 정도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알리의 편안한 어시스트를 주워먹듯 넣었던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0 승리를 챙겨 승점 62가 돼 이날 선두 첼시가 이청용이 결장한 크리스털팰리스에 1-2로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첼시와의 간격이 7로 좁혀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미와 부, 남성성의 기준이 ‘불룩한 배’인 나라

    미와 부, 남성성의 기준이 ‘불룩한 배’인 나라

    아름다움을 ‘생존’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보디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들이 추구하는 미는 색다르다. 다이어트와 성형에 몰두하는 우리와 달리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배 둘레를 키운다. 지난 29일(현지시간)영국 데일리메일은 '남성의 커다란 배 둘레가 부의 척도이자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믿는 에티오피아 남성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매년 여름이면 에티오피아의 오모 계곡에서 부족민들간에 경쟁이 벌어진다. 6개월의 시간동안 가능한한 뚱뚱해지려고 하는 보디족 남성들. 그들은 반년 동안 체중을 늘리기 위해 신선한 우유와 소의 피 외에는 아무것도 마시지 않는다. 그 기간에는 성관계를 가지지 않고, 집을 떠나기도 한다. 매일 아침 아녀자들은 우유와 피를 항아리나 대나무 통에 담아 부족 남성에게 배달한다. 대회에서 허리둘레가 가장 큰 남성에게 주는 상은 없지만 대신 명예와 자부심을 얻는다. 배와 허리 둘레가 크면 클수록 부족 여성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남성으로 여겨진다. 보디족 남성들이 집착하는 선발대회는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켈(Ka‘el) 축제의 일부다. 모든 가정의 미혼남이 도전할 수 있으나 결혼을 해 아이가 셋인 남성에게도 문이 열려 있다. 의식이 치러지는 당일, 부족 남성들은 오두막에서 나오기 전 몸에 흙이나 재를 바르며 치장을 한다. 사진작가 에릭 라포르그는 “보디족에게 소들은 신성한 존재라서 함부로 죽이지 않는다. 피는 창살로 소의 혈관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서 얻고, 필요한 만큼 뽑고 나면 흙으로 그 구멍을 막는다”고 말했다. 에릭은 “뚱뚱한 남성이 온종일 우유와 피를 마신다. 특히 첫 잔은 해가 뜰 때 마신다”면서 “날벌레가 들어가더라도 피가 응고되기 전에 빨리 마셔야 한다. 그러나 모두 들이키지 못해 뱉어내기도 한다”고 말을 이었다. 슬프게도 켈 축제와 보디족의 전통적인 생활 방식은 에티오피아 정부로부터 위협받고 있다. 정부는 전국 각지로부터 30만명의 사람들을 부족의 땅에 이주시킬 계획이다. 당분간 부족은 자신들의 방식을 계속 고수할 예정이며, 매년 6월 열리는 켈 축제 역시 전통 양식대로 열고 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월드피플+] 윗니 튀어나와 놀림받던 ‘토끼 소년’의 변신

    2011년 뉴질랜드 TV3의 유명 방송 프로그램 '캠벨 라이브'에 특이한 외모를 가진 한 소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소년의 이름은 에반 힐. 당시 12세의 어린 소년이었던 에반은 마치 토끼처럼 윗니가 앞으로 툭 튀어나와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기 일쑤였다. 문제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입이 꾹 다물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 말을 하는 것도 지장을 받을 정도로 상태는 점점 심각해졌다. 그러나 에반의 치아교정을 가로막는 것은 바로 돈이었다. 에반의 부모가 우리 돈으로 약 1000만원에 달하는 치료 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고, 국가에서 제공하는 무료 치료 항목에도 포함되지 않아 치아교정은 기약없이 뒤로 밀렸다. 이같은 사연이 방송을 타자 뉴질랜드 전역에서 에반을 돕자는 성금이 답지해 치아교정 비용에 무려 10배가 넘는 후원금이 모였다. 이렇게 훈훈한 결말을 맺은 에반의 사연이 최근 다시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TV3은 이제는 17살이 된 에반의 근황을 전했다. 방송 이후 곳곳에서 보내준 후원금으로 성공적인 치아교정을 했고, 이제 완전히 달라진 얼굴을 갖게 됐다. 치아교정 전과 후를 비교한 사진만 봐도 과거에 우스꽝스러운 외모가 완전히 사라진 모습. 치과 교정 전문의 로날드 슬루터 박사는 "긴 시간에 걸쳐 에반의 치아를 15mm 안쪽으로 이동시켰다"면서 "지금은 토끼소년에서 자연스러운 미소를 가진 청소년이 됐다"고 밝혔다. 에반의 변신이 가장 기쁜 것은 돈이 없어 아들을 치료하지 못했던 엄마였다. 엄마인 바바라 에릭슨은 "시민들의 온정이 에반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했다"면서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너무나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치료 후 남은 돈은 에반과 같은 처지에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클래식·무용

    [이주의 문화 레시피] 클래식·무용

    ●해설이 있는 오페라 ‘라보엠’ 토스카, 나비 부인과 함께 푸치니 3대 걸작 중 하나다. 구로문화재단과 서울오페라앙상블이 제작한 이번 무대에는 작곡가 푸치니 캐릭터가 등장해 주인공 미미와 로돌포의 사랑과 자신의 삶을 관객들과 대화하듯이 풀어낸다. 31일 오후 7시 30분·4월 1일 오후 4시,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2만~5만원. (02)2029-1723. ●LDP 무용단 제17회 정기공연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는 ‘DV8 피지컬 시어터’ 댄서 출신 안무가 에릭 롱게, LDP 무용단의 김동규 대표가 각각 신작을 선보인다. 에릭 롱게는 인간의 욕망을 다양한 몸짓으로 표현한 작품을, 김동규는 정체성의 혼란, 소실, 재현을 주제로 한 ‘Look Look’을 선보인다. 31일~4월 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3만~5만원. (02)3668-0007.
  • 서울에 괴수가 나타났다!…앤 해서웨이의 ‘콜로설’ 예고편

    서울에 괴수가 나타났다!…앤 해서웨이의 ‘콜로설’ 예고편

    앤 해서웨이 주연의 괴수 액션 판타지 ‘콜로설’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콜로설’은 대책 없는 백수 ‘글로리아’(앤 해서웨이)가 지구 반대편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수와 연결된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 극이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뉴욕에서 1년간 백수로 지내다가 남자친구에게 차인 뒤, 고향마을로 돌아온 ‘글로리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알콜 중독으로 무의미한 날을 보내던 그녀에게 어느 날 갑자기 지구 반대편 ‘서울에 괴수가 나타났다’는 뉴스가 전해진다. 이후 자신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괴수의 모습에 ‘글로리아’는 묘한 불안감과 호기심을 느낀다. 이어 자신이 괴수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 그녀는 정체불명의 능력을 가지고 위기에 처한 서울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거대 괴수와 연결된 주인공 앤 해서웨이의 한바탕 소동을 담은 ‘콜로설’은 ‘허트 로커’(2008년),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3년) 등 아카데미 수상작을 만들어낸 볼티지픽처스가 제작을 맡았다. 여기에 ‘밀레니엄 제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2009년), ‘테이큰 3’(2015년)의 에릭 크레스가 촬영 감독으로, 스페인 출신의 나초 비가론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엑스트러터레스트리얼’(2011년), ‘오픈 윈도우즈’(2014년) 등의 작품을 통해 재기 발랄하고 독창적인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나초 비가론 감독은 “나의 가장 야심 찬 각본이자 가장 개인적인 영화”라며 ‘콜로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거대 괴수와 모든 것을 잃게 된 한 여자의 기상천외한 연결고리를 담아낸 영화 ‘콜로설’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포돌스키, A매치 고별 무대 결승골 “영예롭게 떠납니다”

    포돌스키, A매치 고별 무대 결승골 “영예롭게 떠납니다”

    루카스 포돌스키(31·독일)가 A매치 고별 무대에서 후반 24분 결승골을 터뜨려 잉글랜드를 1-0으로 따돌리는 데 앞장섰다. 포돌스키는 23일 새벽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로 불러 들인 잉글랜드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 독일 국기를 가슴에 붙인 채 130번째 출전해 주장 완장을 차고 결승골을 터뜨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안드레 쉬얼레(도르트문트)의 크로스를 왼발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잉글랜드 골문 오른쪽 구석을 뚫었다. 잉글랜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대행 딱지를 뗀 뒤 처음 나선 이 경기에 새 얼굴들을 대거 선보였는데 포돌스키의 결승골이 터지기 전까지는 경기를 압도하는 듯했다. 아담 랄라나(리버풀)가 전반 막판 상대 골키퍼 조 하트(토리노)와 거의 일대일 상황에 결정적인 슛을 때렸으나 하트의 옆을 스치며 날아간 공은 포스트를 맞고 퉁겨나온 것이 뼈아팠다.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는 득달같이 달려나온 독일 수문장 마르크 안드레 터 스테겐(바르셀로나)에게 걸려 넘어진 뒤 주심에게 달려가 항의했지만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마이클 킨(번리)이 코너에서 날린 슈팅은 델리 알리와 에릭 다이어(이상 토트넘)의 슈팅 모두 테르스테겐에게 막혔다. 이 모든 잉글랜드의 공격이 무위로 돌아간 뒤 포돌스키의 결승골이 터졌고 독일은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가 추가골을 노렸으나 하트가 막아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전성기 괴물 같았다…선발 확률 높이는 류

    전성기 괴물 같았다…선발 확률 높이는 류

    감독 “류 선발 땐 더 좋은팀 될 것” 구위 좋지만 5회 이상 소화 관건류현진(LA 다저스)이 세 경기 연속 호투로 선발진 합류 가능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류현진은 22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을 단 1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 수가 이닝당 10개꼴인 41개뿐일 정도로 깔끔하게 경기를 치렀다. 지난해까지 KBO리그 NC에서 ‘괴물 타자’로 불리던 에릭 테임즈와의 맞대결에서 삼진과 땅볼로 압도했고 타석에서도 첫 안타에 타점까지 생산하는 공수 활약을 펼쳤다. 첫 등판이던 지난 12일 LA 에인절스전에서 2이닝 1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부활을 예고한 데 이어 17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3이닝 3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류현진은 이로써 시범 3경기, 9이닝 동안 단 1실점(자책점)으로 자신감을 더했다. 볼넷 1개만 내주고 삼진 8개를 솎아내며 구속과 제구력 등 구위가 예전 ‘괴물투’에 근접하는 모양새다. 류현진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와의 인터뷰에서 “구속이 얼마나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타자들은 제대로 때리지 못했다”면서 “나는 구속을 앞세운 투수는 아니지만 2013년(구속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좀더 효과적으로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A타임스 앤디 매컬루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2013년 기량에 근접했다는 걸 느꼈다”는 류현진의 소감을 전했다. 루키 시즌 언급은 자신감을 찾았다는 얘기다. 그는 당시 30경기에서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화려한 시즌을 보냈다. “류현진의 등판을 서두르지 않겠다”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도 “모든 게 좋았다. 선발 로테이션에 든다면 우리는 더 좋은 팀이 될 것”이라며 만족을 표시했다. 하지만 류현진의 선발진 진입은 여전히 녹록잖다. 구단은 이미 클레이턴 커쇼, 리치 힐, 마에다 겐타로 3선발을 정했다. 나머지 두 자리를 놓고 브랜던 매카시, 알렉스 우드, 류현진이 경합하고 있다. MLB.com,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들은 매카시와 우드가 4, 5선발을 사실상 꿰찼다고 보도했다. 구단이 류현진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5회 이상 긴 이닝을 소화할 건강에 의구심을 품어 류현진은 개막 이후 적당한 시점에 투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ESPN 등은 매카시와 우드보다 구위가 좋은 류현진의 선발진 가세를 점쳤다. 류현진은 남은 두 차례 정도 등판 기회에서 긴 이닝 호투하는 게 절실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류현진 4이닝 무실점…타자로 나와 첫 안타·타점 신고

    류현진 4이닝 무실점…타자로 나와 첫 안타·타점 신고

    ‘괴물’이 부활하고 있다.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3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다. 타자로 나와서도 안타에 타점까지 올렸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4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KBO리그에서 최고의 타자로 활약하다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밀워키 4번 타자 에릭 테임즈와 맞대결에서도 두 차례 모두 류현진이 승리했다. 1회와 2회 모두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1회초에는 조너선 비야를 중견수 뜬공, 케온 브록스턴을 우익수 뜬공으로 각각 처리하고, 에르난 페레스를 2루수 땅볼로 잡으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첫 이닝을 마쳤다. 2회초 첫 상대는 한국 NC 다이노스에서 뛰던 테임즈였다. 류현진은 테임즈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경기의 첫 탈삼진이다. 이어 도밍고 산타나를 2루수 땅볼로, 트래비스 쇼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 두 번째 이닝도 완벽하게 끝냈다. 3회초에는 선두타자 스쿠터 제넷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퍼펙트 행진은 깨졌지만, 실점은 없었다. 다음 타자 매니 피냐를 헛스윙 삼진으로 물리친 류현진은 맷 가자의 투수 앞 희생번트에 2사 2루 상황에 놓이게 됐다. 그러나 비야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 세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류현진은 3회말에는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류현진의 시범경기 두 번째 타석이다. 상대 선발투수 가자를 상대로 류현진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0-0이 이어진 4회초에도 류현진은 브록스턴을 유격수 땅볼로, 페레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고,테 임즈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4회말에는 타자로서 타점까지 뽑아냈다. 2사 1, 3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류현진의 안타에 밀워키는 선발 가자를 끌어내리고 앤디 올리버로 투수를 교체했다.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5회초 루이스 아빌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하지만 다저스는 4-5로 패했다. 류현진은 5일 간격으로 시범경기에 세 차례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단 1점만 허용했다. 247일 만의 첫 등판이었던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는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 호투를 펼치며 부활을 예고했다. 17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3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또 한 번 성공적인 투구를 펼쳤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정유라씨 송환거부 첫 재판 다음달 19일...구금재연장 수용

    정유라씨 송환거부 첫 재판 다음달 19일...구금재연장 수용

    덴마크 검찰의 한국 송환 결정에 불복, 송환거부 소송을 제기한 정유라 씨가 21일(현지시각) 덴마크 검찰의 구금 재연장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당초 22일 올보르 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정 씨에 대한 구금재연장 심리는 열리지 않게 됐으며 정 씨는 구금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정 씨가 검찰이 요구한 구금재연장을 받아들인 것은 법정에서 구금재연장 여부를 놓고 다투더라도 법원이 자신을 석방할 가능성이 적어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정 씨는 앞으로 송환 거부 소송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올보르 지방법원은 이날 검찰과 정씨 변호인측과 조정을 통해 정 씨가 제기한 송환거부 소송 첫 재판일을 내달 19일로 정했다고 덴마크 검찰이 밝혔다. 올보르 지방법원은 이르면 첫 재판일 당일 정 씨 송환 여부에 대해 판결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덴마크 검찰은 지난 17일 한국측이 송환을 요구한 정 씨가 덴마크 법에서 정한 송환 요건에 모두 충족된다며 정 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정 씨는 변호인을 통해 검찰의 송환 결정 직후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에 검찰의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송환 거부 소송에 들어갔다. 한편, 정유리씨의 변호사로 최근 사망한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 후임으로 마이클 율 에릭슨이 선임됐다. 올해 47세인 율 에릭슨 변호사는 ‘형법 전문가’로 지난 1998년부터 변호사 생활을 했으며 현재 토미 V.크리스티안슨 로펌의 파트너로 일하고 있으며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에서 형법을 가르치는 등 수년간 대학 강단에도 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덴마크 축구선수로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동했던 니클라스 벤트네르의 음주운전 사건을 다뤄 유명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덴마크 신문 BT가 그에게 ‘범죄자의 최고 친구’라는 별명을 붙여준 것을 비롯해 언론에서 ‘연예인 변호사’,‘락커(rocker) 변호사’ 등으로도 불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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