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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청, ‘일타쌤 수업 공유’로 공교육 살리고 지역소멸 막는다

    전북교육청, ‘일타쌤 수업 공유’로 공교육 살리고 지역소멸 막는다

    수업을 잘하는 교사들의 역량을 공유하여 공교육을 살리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수업 나눔’이 지역 소멸을 막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수한 수업 사례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전북 수업나눔 박람회’가 주목받는 이유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력 신장의 핵심 정책으로 수업 혁신을 내세우고 있다. 수업의 질적 수준을 높여 잠자는 아이들을 깨워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수업 혁신의 근간은 ▲수업 나눔 선도교사제 ▲수업 나눔 박람회 ▲수업 혁신 연구 대회 등이다. 수업 혁신의 보조수단으로 디지털 신기술을 수업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도입했다. 특히, 수업공개 나눔 활성화는 교실혁명의 주요 정책이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462명의 교실혁명 연수를 추진했다. 수업혁신 발표대회를 개최해 우수교사 3명과 단체 4팀을 표창하는 등 수업 잘하는 교사를 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수업혁신 지원단 48개 분과 513명을 운영해 수업 자료개발 및 연구 활동을 펼치고 단위학교 수업 나눔 공동체(2198명)도 지원한다. 공개수업을 실천하는 수업 나눔 선도교사제도 226명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업으로 깊어지다. 삶으로 연결되다’를 주제로 수업나눔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다. ‘깊이 있는 수업’이 아이들 각자의 삶과 연계돼 의미 있는 배움이 될 수 있도록 유·초·중·특수교육의 모든 수업을 총망라해 소개한다. 국제교류수업을 포함해 해외연수 참가 교사, 수석교사 연구회, 연구학교 참여교사, 수업혁신 지원단과 선도교사가의 수업도 펼쳐진다. 교사 92팀이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전북온라인학교 온라인공동교육과정 수업시연을 통해 소규모학교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교육과정 지원 현장을 보여준다. 도내 83개 교육학습공동체가 1년간의 연구 성과를 나누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독서·글쓰기 교육, 과학 및 발명교육, IB교육, AI 교과 연구, 수업코칭, 생태환경교육 등 다양한 체험·전시공간이 마련된다. 학생과 학부모가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에듀테크 드로잉 체험’ ‘Play the Future 전북로봇챌린지 FLL’ ‘세계시민교육 퀴즈 및 체험 부스’ 등도 운영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디지털대전환시대에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미래교육의 밑그림을 그려주는 행사”라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힘은 수업에서 나오는 만큼 수업혁신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CMS영재교육센터, AI 첨삭 가능 ‘아이러닝 3.0’으로 초등수학 학습 효율 높였다

    CMS영재교육센터, AI 첨삭 가능 ‘아이러닝 3.0’으로 초등수학 학습 효율 높였다

    AI 첨삭 기능으로 학습 만족도 상승전국 73개 지점에서 겨울학기 신입생 모집…12월 2일 개강 크레버스(CREVERSE, 대표이사 이동훈)의 수리 사고력 브랜드 CMS영재교육센터(이하 사고력관)는 사고력 수학과 연계해 효과적으로 교과 수학을 학습하며 심화 내용까지도 마스터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아이러닝3.0’(i-Learning)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첫 런칭을 시작으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오고 있는 CMS아이러닝은 학생들이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개개인의 성취도에 따른 수준별 맞춤 콘텐츠를 제시해 학습 효율성을 높여주는 크레버스만의 에듀테크 시스템이다. 특히, 가을부터는 AI 첨삭 기능을 더하며 더 세밀하고 전문적인 학습지도가 가능해져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은 물론, 교과 학습에서의 연계성과 효율성도 한층 강화되었다. 이것이 바로 재원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이다. 실제로 아이러닝을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는 “CMS 교실 수업 후, 집에서 아이러닝으로 그날 배운 수학 개념을 한 번 더 확실히 짚어 보고, 관련된 교과 문제까지 풀어보면서 개념 이해와 실력을 검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만족스럽다”며 “실제로 선생님께 아이가 학교 교과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또래 친구들과 비교해 월등히 빠르고 정확하다고 평가받아 놀라웠다”라고 말하며 CMS아이러닝에 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최근, ‘202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교육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7년간의 정통성 있는 사고력 수학 교육 노하우로, 사고력 학습 대표 주자로서의 명성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CMS사고력관은 학생들이 에듀테크 콘텐츠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매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MS사고력관은 10월 21부터 전국 73개 지점에서 겨울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시험은 7세 이상부터 응시 가능하며 기본 및 심화 사고력, 학습 능력과 잠재력 등을 종합해 수강 레벨을 결정하며, 모집 기간 동안 센터별 학부모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학기 입학시험 예약과 센터별 설명회 일정은 크레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슈퍼브이, 55억 원 추가 투자 유치…누적 투자액 560억 달성

    슈퍼브이, 55억 원 추가 투자 유치…누적 투자액 560억 달성

    그로비교육이 기존 투자사들로부터 2024년 10월, 45억 원의 추가 투자 유치와 함께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약 10억 원의 정책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로비교육은 교육용 콘텐츠와 AI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유아동(만 4~8세)을 대상으로 론칭한 ‘슈퍼브이’가 키즈 시장에서 영어유치원을 대체할 학습 솔루션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투자는 론칭 1년 만에 약정 판매액 185억 원을 달성하며 업계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은 데 기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로비교육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비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대학교 최나야 교수 팀의 감수를 바탕으로 유아 문해력 발달을 지원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으로 신뢰를 얻은 덕분에 2개월 만에 가입자수 1만 명을 돌파하며 콘텐츠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슈퍼브이는 업계 최다 영어 스토리 콘텐츠와 24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며, 영어, 수학, 한글을 태블릿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기반 디지털 러닝 솔루션이다. 특히,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유아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러닝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사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 현 시장에서 아이들이 자기주도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슈퍼브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에듀테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로비교육의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회사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며, “투자금을 통해 AI 기반 학습 솔루션의 고도화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사들 역시 이번 투자를 통해 교육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기술 혁신을 통한 교육 접근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슈퍼브이는 메가스터디교육에서 중등 엠베스트와 초등 엘리하이를 업계 1위로 만든 박철우 대표의 결과물이다.
  • 고등학교 무상교육 중단 논란? 예산이 갑자기 사라진 이유[에듀톡]

    고등학교 무상교육 중단 논란? 예산이 갑자기 사라진 이유[에듀톡]

    내년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이 올해보다 99% 줄면서 교육계에서는 무상교육 중단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 등을 지원할 예산이 없다는 것인데, 이런 논란이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약 국가가 지원하지 못한다면 무상교육 예산은 누가 부담하게 될까요. 고교 무상교육은 2019년 3학년을 시작으로 2021년 1학년까지 확대되며 전면 시행됐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무상교육으로 고교생 1인당 연간 학비가 160만원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재원은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이 각각 47.5%, 지방자치단체가 5%를 부담합니다. 중앙정부가 부담하는 예산은 전체 예산의 절반 정도로 매년 9000억원가량 예산에 반영됐습니다. 무상교육 재원의 47.5%를 중앙정부가 부담하는 근거는 ‘고등학교 등의 무상교육 경비 부담에 관한 특례’입니다. 이 특례는 오는 12월 31일 일몰돼 내년부터 효력이 끝납니다. 그 결과 내년 예산안에 중앙정부의 고교 무상교육 부담분이 사라진 겁니다. 국가 지원이 없어진다면 내년 무상교육 금액은 전액 각 시도교육청과 지자체가 내야 합니다. 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회는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중앙정부 부담 특례를 3년 연장하거나, 항구적인 재원을 마련하자는 내용입니다. 지역마다 예산 규모가 다르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세수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국가가 재원을 마련해 안정적으로 무상교육을 하자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고교 무상교육 예산은 시도교육청이 부담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올해 일몰되는 특례 연장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반대하고 있고 교육부도 사실상 이에 동의했기 때문입니다. 기재부는 지난 24일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2025년 교부금 규모 등을 고려할 때 교부금에서 충당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관련 질의에 “일몰로 입법된 것이기 때문에 일몰되면 무상교육 재원은 교부금으로 사용하게 된다”며 “교부금에서 큰 무리가 없도록 다른 구조개혁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상교육은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법률로 규정돼있습니다. 다행히 고교 무상교육이 중단되진 않을 전망입니다. 다만 시도교육청의 고민은 깊어질 듯합니다. 세수 펑크로 교육 재정 부담이 커진 데다 늘봄학교·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고교학점제 등 각종 국가 정책을 위한 재정수요가 늘어섭니다. 교육청이 어떻게 살림살이를 꾸릴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도, 착한기업 12개 사 인증···판로개척비 2천만 원 지원

    경기도, 착한기업 12개 사 인증···판로개척비 2천만 원 지원

    경기도가 지역경제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2개 기업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하고, 2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201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나눠 기업의 사회공헌, 지역경제 기여도, 친환경 경영 등 10개 지표를 평가해 매년 10여 개 사를 인증한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올해 12개 기업을 포함해 10년간 총 125개 기업을 인증했다. 올해 6.6: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착한기업은 총 10개 기업으로, 중소기업 부문에서 ▲주식회사 서림(이형선) ▲㈜씨오텍(김영배) ▲㈜월드와이드메모리(최병진) ▲㈜유창하이텍(유창열) ▲코아드(이대훈) ▲팸텍주식회사(김재웅) ▲풍림무약㈜(이정석) ▲주식회사 하이비코리아(정승채) 등 8개 사와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에서 ▲협동조합 회복적정의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서정기) ▲희망둥지협동조합(문상철) 등 2개 사다.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재인증기업으로는 중소기업 분야에서 ▲주식회사 퓨리움(남호진)과 사회적경제조직 분야 ▲갓피플㈜(박도선)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현판과 상표 사용권을 부여하며, 기업당 마케팅ㆍ시제품 제작ㆍ경영컨설팅 등을 위한 제품 판로개척비 총 2천만 원을 지원한다.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착한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과원, ‘2024 경기SW 미래채움 페스티벌’ 26일 개최

    경과원, ‘2024 경기SW 미래채움 페스티벌’ 26일 개최

    주제, ‘AI가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 혁신의 미래를 열어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26일 ‘2024 경기 SW 미래채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AI가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 혁신의 미래를 열어라’라는 주제로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1층 광교홀과 미래채움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흥미를 유발하고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학습관 ▲체험관 ▲홍보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습관에서는 로봇과 자율주행차 체험, AI 글쓰기, 가족 코딩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체험관은 에듀테크 기업들의 최신 AI·SW 교육 트렌드를 선보이며, 홍보관에서는 ‘SW미래채움’ 사업 소개와 함께 AI 시대의 새로운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오후 1시부터는 유명 프로파일러 표창원 소장이 ‘AI의 확장! 범인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고, 행사장에서는 디지털 마술쇼, AI 퀴즈쇼, 포토존, SNS 홍보 인증 이벤트, AI 사진관과 생성형 AI 음악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SW와 AI 기술의 실제 활용을 보여주고 미래 가능성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가족 간 코딩 활동으로 세대 간 디지털 격차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감 선거는 ‘깜깜이’? 그래도 투표해야 하는 이유[에듀톡]

    교육감 선거는 ‘깜깜이’? 그래도 투표해야 하는 이유[에듀톡]

    오는 16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인천 강화군 등 4곳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 교육감 선거는 유권자가 후보자를 잘 알지 못하는 ‘깜깜이’ 선거인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교육감 선거에 대한 회의론까지 더해져 시민들의 관심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서울시 사전투표율은 3.16%에 그쳤습니다. 그런데도 정치 혐오 대신 선거에 관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새 교육감 임기는 조희연 전 교육감의 잔여 임기인 1년 8개월이지만 교육계에 미치는 파장은 크기 때문입니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이후 선거관리위원회가 진행한 유권자 의식 조사를 보면 ‘교육감 선거에 관심 있다’고 답한 18세 이상 유권자는 43.1%입니다. 광역단체장(74.1%), 기초단체장(71.3%)은 물론 아니라 지방의원(53.1%)보다도 관심도가 낮습니다. 하지만 서울교육감은 ‘교육 소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권한을 가집니다. 서울 유·초·중·고교 교육의 정책을 결정하고 교육공무원·교사·학교장 인사와 조례 제출, 학생 선발과 배정 방법 등을 책임지는 자리입니다. 서울 학생은 올해 기준 83만여명입니다. 학부모와 교원 등 각 분야 ‘교육 가족’까지 더하면 수백만 명이 교육감 정책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당장 학생들의 수업과 생활, 교사들의 업무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울교육청의 예산 규모도 연 10조원(2025년 추계 기준)에 달합니다. 10조원은 국고와 지방비 등 우리나라의 한 해 총 보육예산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내년은 굵직한 교육 정책이 현장에 자리 잡는 첫해이기도 합니다. 고교학점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늘봄학교 전국 확대, 유보통합(어린이집·유치원 통합) 준비 등 현안이 쌓여있습니다. 정부 계획대로 2026년부터 유보통합이 이뤄져 교육청으로 업무가 넘어가면, 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각 시도 교육 정책의 울타리 안에 있게 됩니다. 교육계에서는 교육감 선거를 두고 “학부모가 아니면 주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시민들의 관심도 사그라든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교육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만의 일은 아닙니다. 한국의 심각한 저출생 문제의 근원에는 극심한 입시경쟁과 사교육 과열이 자리하고 있다는 비판이 높습니다. 교육은 인구 절벽 시대에 우리 사회 각종 문제의 원인이자 동시에 해결책이기도 합니다. 이번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는 각기 다른 교육 철학과 정책을 내세운 네 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아이들의 미래,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무관심은 끝내야 하지 않을까요.
  • 논술형 수능? 내신 절대평가? 혼란 만들고 ‘맹탕 토론’한 국교위[에듀톡]

    논술형 수능? 내신 절대평가? 혼란 만들고 ‘맹탕 토론’한 국교위[에듀톡]

    장기적인 교육 정책을 결정하는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최근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의 주요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첫 중장기 계획의 청사진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교육계의 시선이 쏠렸지만, 정작 “맹탕이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대입 등 주요 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이 전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국교위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 2주년 기념 대토론회를 열고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주요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한국 미래교육이 갈 기본 방향입니다. 이날 제시된 12가지 방향에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 양질의 영유아교육 ▲디지털 시대 맞춤형 공교육 ▲대학의 다양화와 학문 생태계 조성 ▲생애주기별 직업·평생교육 강화 등이 담겼습니다. 여기에 ‘학생의 성장과 역량 평가’, ‘대입 패러다임 전환’도 언급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행 객관식 수능과 대입이 논·서술형으로 개편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옵니다. 다만 국교위는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국교위 산하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에서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수능 이원화와 고교 내신 외부 평가, 9월 학기제도 국교위는 “확정된 것이 없고 공론화하기 이르다”는 입장입니다. 현장의 관심이 높은 정책 대신 추상적인 방향만 나오면서 치열한 토론이 필요한 정책은 테이블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신현석 한국교육학회 회장은 “1995년 김영삼 정부 시절 5·31 교육개혁 이후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도 “12가지 방향은 아쉽게도 굉장히 익숙한 옛날 팝송 같다. 차이점이 무엇인지 의문”이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확인되지 않는 각종 의견만 새어 나오며 혼란이 가중된다는 점입니다. 수능 이원화, 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은 하나하나 큰 파괴력을 가진 변화입니다. 하지만 한 번도 공식적으로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내신 절대평가 전면 도입도 검토된 것으로 전해지지만, 이 역시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게 국교위 입장입니다. 좋은교사운동은 “구체적 방안보다 주요 방향만 공개하다 보니 좋은 말 대잔치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다”며 “사회적 대화와 협의의 과정을 통해 구체적 로드맵으로 완성해 가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2022년 9월 출범 이후 국교위는 2년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왔습니다. 그 결과 내년 3월 처음 10년 단위 국가교육발전안을 내놓습니다. 남은 6개월 동안 정책들을 논의의 장으로 꺼내 본격적으로 공론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거대 담론 대신 “사회적 합의에 기초해 교육 난제를 해결하겠다”는 국교위의 계획을 이행할 때입니다.
  • 전북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은 “생존수영 필요하다”

    전북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은 “생존수영 필요하다”

    전북지역 초등학생 대다수가 ‘생존수영 교육’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7월 전북 14개 시·군 초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총 204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6%가 ‘생존수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전북교육청이 생존수영 교육의 효과성을 살펴보고, 향후 수상안전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하는 ‘수상안전교육 만족도 및 효과 분석’ 연구 일환으로 진행됐다. 설문에서 학부모의 92.1%, 학생의 85.7%, 교사의 75.5%가 생존수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학생 응답자의 84.7%는 ‘생존수영 실기교육이 즐거웠다’고 답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 이후 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는지’ 묻는 말에 71.9%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생존수영 실기교육의 효과성을 알아보기 위해 사전·사후 생존수영능력과 수상안전의식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생존수영능력 기초는 3.66에서 4.50으로, 생존수영능력 응용은 2.95에서 4.03으로, 수상안전의식은 2.89에서 4.03으로 각각 향상됐다. 다만 수영장 예약, 버스 임차 등 교사들의 행정업무의 부담과 이동 과정에서의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교사들은 그 대안으로 바우처 제공 등을 제안했다. 연구를 진행한 미래교육정책연구소 한숙경 소장은 “생존수영의 필요성과 효과성이 입증된 만큼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학생교육문화관 시설예약 시기를 학사일정에 맞게 조율하거나 늘봄학교와 연계해 학교밖 거점센터에서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방안, 전북에듀페이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모색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규 교육과정 내에 생존수영 4시간 이상을 포함해 수영교육 10시간 이상을 편성, 운영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올해 수상안전교육 대상 인원은 도내 초등학생 2만 9479명이다.
  • “혼저옵서예” 사투리까지 구사하는 챗GPT

    “혼저옵서예” 사투리까지 구사하는 챗GPT

    “혼저옵서예” “어디 감수광?”(오픈AI ‘챗GPT’ 음성 모드) 오픈AI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음성 모드를 업데이트하면서 사투리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더욱 자연스러운 한국어를 구사하게 됐다. 오픈AI는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를 비롯한 50개 언어 사용을 개선한 ‘어드밴스드 보이스 모드’를 출시한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5월 이용자와의 실시간 음성 대화가 가능한 AI 모델인 ‘GPT-4o’(포오)를 공개하고 두 달 뒤 내놓은 ‘스탠더드 음성 모드’에서도 한국어를 하긴 했지만 다소 어색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국어 사용이 보다 자연스러워졌을 뿐만 아니라 사투리도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유료 구독 챗GPT에 제주도 사투리를 해 달라고 말하자 “제주도에서 ‘어디 감수광’은 ‘어디 가세요’라는 말이에요. ‘어서 오세요’는 ‘혼저옵서예’라고 하는데, 참 정겹죠?”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어떤 사투리를 할 수 있느냐고 묻자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사투리와 제주도 사투리를 할 수 있다”면서 “언어 데이터와 자료 등을 통해 배웠다. 사용자가 직접 알려 주는 표현도 배움의 일부”라고 답했다. 챗GPT 음성 모드는 욕설이나 정치적인 견해가 담긴 답변은 하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목소리 종류는 4개에서 5개가 더 늘어난 9개로 확대됐다. 오픈AI는 챗GPT가 한국인 전문 성우와 회사 내 한국인 직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한국어 능력을 키웠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된 챗GPT는 25일부터 유료 가입 서비스인 ‘챗GPT 플러스’ 및 팀 단위나 작은 스타트업을 위한 서비스인 ‘챗GPT 팀’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기업용인 ‘챗GPT 엔터프라이즈’와 대학을 위한 ‘챗GPT 에듀’에서는 다음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앞으로 수십년 안에 우리는 (AI 덕분에) 조부모님 세대에게는 마법처럼 보이는 일들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천일 안에 초지능이 등장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초지능이란 인간보다 뛰어난 AI를 의미한다. 그는 “인텔리전스 시대의 특징은 엄청난 번영”이라면서 “점진적이겠지만 기후를 고치고 우주 식민지를 건설하며 모든 물리학을 발견하는 놀라운 승리가 일상화될 것”이라고 했다.
  • “혼저옵서예”…업그레이드된 챗GPT, 한국어 실력 늘고 사투리까지 구사

    “혼저옵서예”…업그레이드된 챗GPT, 한국어 실력 늘고 사투리까지 구사

    “혼저옵서예” “어디 감수광?”(오픈AI ‘챗GPT’ 음성모드) 오픈AI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음성 모드를 업데이트하면서 더욱 자연스러운 한국어는 물론 사투리까지 구사할 수 있게 됐다. 24일(현지시간) 오픈AI는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를 비롯한 50개 언어 사용을 개선한 ‘어드밴스드 보이스 모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이용자와 실시간 음성 대화가 가능한 AI 모델인 ‘GPT-4o(포오)’를 공개하고 두 달 뒤 내놓은 ‘스탠더드 음성모드’에서도 한국어를 하긴 했지만 다소 어색하단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국어 사용이 보다 자연스러워졌을 뿐만 아니라 사투리도 어느정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유로 구독 챗GPT에 제주도 사투리를 해달라고 말하자 “제주도에서 ‘어디감수광’은 ‘어디가세요’라는 말이에요. ‘어서오세요’는 ‘혼저옵서예’라고 하는데, 참 정겹죠?”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어떤 사투리를 할 수 있느냐고 묻자 “경상도, 전라도, 충정도, 강원도 사투리와 제주도 사투리를 할 수 있다”면서 “언어 데이터와 자료 등을 통해 배웠다. 사용자가 직접 알려주는 표현도 배움의 일부”라고 답했다. 챗GPT 음성 모드는 욕설이나 정치적인 견해가 담긴 답변은 하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목소리 종류는 4개에서 5개가 더 늘어나 9개로 확대됐다. 오픈AI는 챗GPT가 한국인 전문 성우와 회사 내 한국인 직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한국어 능력을 키웠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된 챗GPT는 25일부터 유료가입 서비스인 ‘챗GPT 플러스’ 및 팀 단위나 작은 스타트업을 위한 서비스인 ‘챗GPT 팀’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기업용인 ‘챗GPT 엔터프라이즈’와 대학을 위한 ‘챗GPT 에듀’에서는 다음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우리는 조부모님 세대에게 마법처럼 보이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먼서 “AI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우리 스스로 알아낼 수 없었던 사실들을 알아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천일 안에 초지능이 등장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초지능이란 인간보다 뛰어난 AI를 의미한다. 그는 “인텔리전스 시대 특징은 엄청난 번영이 되리라는 것”이라면서 “점진적이겠지만 기후를 고치고 우주 식민지를 건설하고, 모든 물리학을 발견하는 놀라운 승리는 결국 일상화될 것”이라고 했다.
  • 野 ‘뉴라이트 논란’ 역사 교과서 검정 취소 주장…이주호 “절차상 문제없다”

    野 ‘뉴라이트 논란’ 역사 교과서 검정 취소 주장…이주호 “절차상 문제없다”

    야당 의원들이 24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뉴라이트 교과서’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학력평가원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검정을 취소하라고 공세를 폈지만,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여당은 해냄에듀 한국사 교과서의 좌편향 논란을 제기하며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공방이 이어졌다. 국회 교육위원회가 이날 개최한 역사 교과서 관련 현안 질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올해 처음 검정을 통과한 한국학력평가원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가 편향적일 뿐 아니라 신청 자격에서도 결격 사유가 있다고 검정 취소를 요구했다. 한국학력평가원이 발행한 고교 한국사 1·2 교과서는 지난달 검정 심사 결과가 발표되자마자 친일·독재 미화, 일본군 위안부 축소 서술 등 의혹을 받았다. 이 교과서는 내년부터 고교에서 학생들이 배우게 될 9종 가운데 하나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한국학력평가원이 출판 실적으로 맞추고자 제출한 2023년도 문제집이 2007년도에 발행한 문제집과 속지는 같고 표지만 바꾼 ‘표지갈이’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해 1월 낸 ‘교과용 도서 검정 실시 공고’에서 출판사가 3년 이내에 해당 교과와 관련한 도서를 1권 이상을 발간하고, 이를 서류로 증명해야 교과서 출간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고 제시했다. 하지만 이 부총리는 “(교과서 검정을 맡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절차상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검정을 취소해야 한다”는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장에도 “평가원에서는 절차적 문제가 없다는 답변이 왔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이 부총리의 청년보좌역이 한국학력평가원의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사실을 들며 평가원이 검정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부총리는 “평가원의 공고문에는 교육부 직원은 안 된다는 말이 없다”며 “법적으로 보면 교육부 직원도 (교과서 집필을) 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정을호 민주당 의원은 고교 한국사 교과서 검정 심의위원으로 참여한 일부 인물이 과거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에 참여했다는 점을 들어 “편향성 있는 심의위원들이 위촉됐고, 편향된 검정 결과에 (부총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부총리는 “그런 부분은 자신 있다”며 편향성 논란을 일축한 뒤 “그동안 역사 교과서 갈등이 심각했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사실에 근거해서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키울 수 있는 불편부당한 중립적 교과서를 만들자는 관점에서 임했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민주당 의원은 “고교 한국사 교과서 9종 중 5종이 여순 사건(여수·순천 10·19사건) 부분에 ‘반란’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고 수정을 요구했다. 이 부총리는 “진압 명령을 거부한 일부 군인에 한해 반란군 표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전체적으로 여순 사건이 반란이라고 한 건 아닌 것이라고 파악했다”고 답했다. 반면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학력평가원이 튀는 교과서인가 봤더니 오히려 해냄에듀의 교과서가 굉장히 튀었다”라며 “북한의 천리마 운동에 대해서 ‘전후복구를 위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긍정적인 부분만 쓰고 북한의 핵보유에 대해선 ‘핵보유국의 지위에서 미국과의 협상에서 체제를 보장받으려는 의도’라는 얘기만 있지 이에 대한 비판은 찾아볼 수 없다”고 좌편향 논란을 제기했다.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일본에 대한 열등감 대신 우월감과 자부심을 느끼는 국민이 많아지고, 경제·군사 등에 다양한 방면에서 자긍심을 갖춰도 될 충분한 수준에 올랐는데,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다음 세대에게 고취해 주는 역사교육이 필요하다”며 “국회에서 역사 교과서 하나로 이렇게 논쟁한다는 자체가 교육적으로도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이 장관은 이에 “공감한다”며 “역사교육을 둘러싼 소모적 갈등을 정리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 ‘5조원’ 역대급 지원 받는데…의대들은 왜 반기지 못할까[에듀톡]

    ‘5조원’ 역대급 지원 받는데…의대들은 왜 반기지 못할까[에듀톡]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추진 중인 정부가 내년부터 2030년까지 약 5조원을 투입해 의대 교육 여건 개선에 나섭니다. 내년도 의대 신입생이 1497명 늘어나는 만큼 교육의 질 저하를 막기 위해섭니다. 단일 단과 대학에 전례 없는 규모의 투자를 약속받았지만, 어쩐지 대학들은 반기지만은 않는 분위기입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지난 10일 발표한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을 보면 교육부는 의대 교육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춰 6년간 약 2조원, 복지부는 전공의 수련교육과 병원 지원에 중점을 둬 약 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내년에 6062억원을 투자합니다. 국립대 의대 시설·기자재 확충에 1508억원, 사립 의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저금리 융자에 1728억원 등입니다. 국립대 의대 전임교원도 내년 330명, 2026년 400명, 2027년 270명 등 3년간 1000명을 뽑습니다. 교수 충원을 위해 은퇴 교수(시니어 의사)도 명예교수로 임용할 계획입니다. 실습 기자재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단기적으론 의대 시설을 리모델링합니다. 건물 신축이 필요한 경우 예비타당성조사도 면제합니다. 대학들은 ‘앞날은 알 수 없다’는 표정입니다. 의료공백 사태에 증원 자체가 불투명해지고 있어서입니다. 여·야·의·정 협의체에서 2026년도 증원을 원점 검토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정부 지원금은 학생 수와 각 대학 상황에 맞춰 매년 달리 배정되니, 2026학년도 신입생 증원이 중단되면 지원 약속도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대학들은 ‘시설을 세우다 지원이 끊기면 시설은 어떡하냐’고 합니다. 한 비수도권 국립 의대 관계자는 “강의동 하나 짓는데 몇 년이 걸리는데 지원이 계속 이뤄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했습니다. 의대 교실과 기숙사를 만들었는데, 증원이 안 될 경우 시설 활용도 문제입니다. 교육부는 추후 상황을 보겠다는 입장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증원 규모에 변동이 있다면 관계부처와 대학과 협의해 대응하겠다”며 “시설은 상황을 봐서 설계를 변경하거나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산은 단년도 예산을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각각 어느 정도의 예산이 책정될지 미정이라고 했습니다. 사립대의 상황도 비슷합니다. 융자를 받아 투자하는 것도 부담이기 때문입니다. 비수도권 사립 의대 관계자는 “만약 정원이 원상복구되면 (이미 뽑은) 교원이 더 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풀리지 않는 의정 갈등에 대학들의 고민이 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 아이 행복 위한 자존감 높이기”…서울 중구, 학부모 대상 명사특강 개최

    “우리 아이 행복 위한 자존감 높이기”…서울 중구, 학부모 대상 명사특강 개최

    서울 중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오는 26일 저녁 7시 중구교육지원센터 에듀라이브러리에서 ‘학부모 대상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윤홍균 원장은 ‘아이의 진짜 행복은 튼튼한 자존감에서 나온다’라는 주제로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오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올바른 양육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윤홍균 원장은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마음지구력’, ‘자존감수업’, ‘사랑수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하다. 강의는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2-3396-4693)로 하면 된다. 구는 그동안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부모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손경이 관계연구소 대표의 ‘미취학 아동 학부모 대상 맞춤형 성교육’, 윤여순 코치경영원 파트너 코치의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을 진행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육아 고민이 있는 부모님들께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경훈 서울시의원 “‘로봇 영어 교사’ 도입···교육의 대인 간 커뮤니케이션 본질 잃지 않길”

    김경훈 서울시의원 “‘로봇 영어 교사’ 도입···교육의 대인 간 커뮤니케이션 본질 잃지 않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강서5)이 지난 3일 제326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업무보고 질의에서 초등학교 영어수업에 ‘로봇 교사’가 투입되는 것과 관련 ‘대인 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교육의 긍정적 본질을 강조했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11월 시교육청에서 ‘서울교육 국제화 추진·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로봇을 초등학교 3교·중학교 2교에 각 1대씩 보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AI 기반의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및 로봇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언어 사용의 실제성을 부여한다는 목적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태스크포스(TF)를 구성, 해당 사업 추진에 바로 돌입했으며, 지난 3월 시범 운영교 선정 및 안내 이후 영어 튜터 로봇은 각 학교에서 정규 영어 수업, 방과후 활동, 학습과 놀이를 겸하는 활동 등에 활용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시범사업 후 성과가 좋으면 내년 하반기 수요 조사를 거쳐 영어 튜터 로봇을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기본적으로 학교는 생애 2차적 사회화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선생님·친구와의 소통을 통해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을 배우는 곳”이라며 “로봇에게 수업받기 위해 학교에 가는 현실이 역설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코로나19 시국 비대면 교육으로 인해 팬데믹 블루가 야기됐던 게 엊그제 같은데 굳이 시기상조인 로봇 대면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나”고 반문하며 “디지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은 좋으나 대인 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교육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영어 튜터 로봇 도입에 신중하게 접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주소연 정책국장은 “사람이 하는 교육이 가장 좋다는 것에 동의한다”라며 “영어 튜터 로봇은 수업 보조용으로 활용하며 시범 운영교에서 함께 연구하고 있는 차원으로 지켜봐 달라”고 답변했다.
  • 코딩밸리, ‘마스터패키지 365’ 대규모 업데이트 시행

    코딩밸리, ‘마스터패키지 365’ 대규모 업데이트 시행

    입문자 대상 코딩 교육 서비스 ‘코딩밸리’가 올 하반기를 맞아 대규모 제품 업데이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딩 교육 과목 추가 오픈, 학습 교재 확장 출간, PC모드 지원이다. 최근 코딩 학습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사용자들의 관심과 트렌드에 맞춘 과목의 제공과 함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이와 같은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이다. 이를 통해 코딩밸리의 대표 교육상품인 ‘코딩밸리 마스터 패키지 365’ 상품은 25개 과목, 630강 강의, 45편 학습 드라마, 20권 코스북으로 구성을 이루게 되었다. 코딩밸리는 비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코딩학습을 통해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래밍 과목인 파이썬, HTML, CSS, 자바스크립트, SQL 등과 더불어 최근 ▲Node.js 백엔드 첫걸음 ▲React 첫걸음 ▲파이썬 업무자동화 등 총 3가지 과목을 새롭게 오픈했다. 각 과목에는 학습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학습 드라마가 제공된다. 최근 KBS 개그콘서트 및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윤승, 나현영, 방주호가 출연하며 올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 학습교재인 ‘코딩밸리 코스북’도 20권으로 확장 출간했다. 올해 4월, 10권으로 출간된 코스북은 온라인 학습 강의 내용을 함축한 학습교재로, 가벼운 휴대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코스북은 ▲파이썬 핸즈온 초급 ▲파이썬 핸즈온 중급 ▲파이썬 핸즈온 고급 ▲HTML CSS 핸즈온 ▲자바스크립트 핸즈온 ▲웹 페이지 핸즈온 ▲파이썬 데이터분석 핸즈온 ▲파이썬 알고리즘 입문 ▲Node.js 백엔드 첫걸음 ▲리액트로 총 10권이다. 이 중 ‘핸즈온’은 코딩밸리 서비스의 ‘학습 드라마’를 바탕으로 더 쉽게 코딩개념을 파악할 수 있는 과목으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코딩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추가로 이번 업데이트에서 눈여겨볼 점은 PC모드의 지원이다. 기존 코딩밸리 서비스는 모바일 학습앱이라는 차별성으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할 때 코딩학습을 할 수 있다는 가치를 제공했다. 그러나 다양한 기기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PC 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C 및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편리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딩밸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유리프트는 이투스, 스피킹맥스 등 에듀테크의 성공신화를 써 온, 이비호 대표의 세 번째 창업으로 화제가 된 스타트업이다. 2021년 설립 후 누적투자 80억 원 유치에 성공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진출 등을 고려하고 있다.
  • 내년부터 중·고교 교과서에 4·3 다 실리지만…일부 ‘오기’엔 당혹

    내년부터 중·고교 교과서에 4·3 다 실리지만…일부 ‘오기’엔 당혹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쓰일 모든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제주4·3 내용이 실린 것으로 확인됐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2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열린 2025년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도교육청이 요청한 ‘4·3 집필기준’이 반영된 제주4·3내용이 기술됐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교육부의 심사를 통과한 중학교 역사 7종(지학사, 미래엔, 리베르스쿨, 비상교육, 해냄에듀, 천재교과서, 동아출판)과 고등학교 한국사 9종(동아출판, 비상교육, 지학사, 리베르스쿨, 해냄에듀, 한국학력평가원, 천재교과서, 씨마스, 미래엔) 등 모든 교과서에 기술됐다고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습요소’에 제주4·3이 제외되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공동 대응 협조 요청은 물론 도민, 4·3유족회, 교원 단체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제주4·3 명시 의견을 교육부에 제시했다. 또한 국가교육위원회를 방문해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로서 학교 정규수업에서 반드시 다루어져야 할 사건이기 때문에 개정교육과정 내 학습요소에 제주4·3 사건이 반드시 명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학교 역사 교과서는 서술 내용 및 분량이 2015 개정교육과정 교과서와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경우 새로 채택된 한국학력평가원을 제외한 기존의 8개 출판사는 대부분 2015 개정교육과정 교과서에서 미비한 부분(제주 4·3의 정의, 진압 시기와 주체, 봉기 세력)을 보완했고, 지학사, 해냄에듀를 제외하고 대부분 분량과 서술 내용도 늘어났다. 특히 도교육청이 제안한 ‘4·3 집필시안’중 동아출판과 씨마스, 비상교육은 4·3특별법, 배보상, 특별법 전면 개정 등의 내용을 반영하였으며, 리베르스쿨은 대만2·28 화평공원과의 비교를 통한 평화·인권의 내용을 수록하여 제주4·3과 관련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국학력평가원의 경우 제주4·3사건과 여수·순천10·19 사건에서의 진압 대상을 ‘반란군’으로 표기해 해방 직후 통일국가 수립을 위해 노력했던 당시의 시대 상황에 대한 제주4·3과 여순사건의 본질을 이해하기 어렵게 표현한 측면도 있다는 지적이다. 교과서 88쪽에는 4·3을 소개하면서 ‘제주4·3과 여수·순천 10·19사건을 진압하며 반란군을 색출하는 과정에서 무고한 많은 민간인이 희생되었으나 도주한 반란군의 일부는 지리산 드에 숨어 게릴라전을 하며 저항하였다’라고 기술한 표현이 옳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한국학력평가원에 제주4·3특별법과 제주4·3사건진상보고서에 근거하여 4·3이 올바르게 기술될 수 있도록 강력히 수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제주4·3이 기술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도민, 4·3유족, 학교현장의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 교과서를 좀 더 면밀히 분석해 잘못 기술된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출판사에 강력히 수정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숭실사이버대, 사용자 중심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그랜드 오픈

    숭실사이버대, 사용자 중심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그랜드 오픈

    - 9월 2일 2024학년도 2학기 개강 맞아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오픈- 노후화된 교육 및 업무 시스템 개선 등을 위한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추진- 이정재 사업단장 “대학의 중장기 발전 계획과 실행 위한 혁신적 변화의 시작” ‘콘텐츠가 강한 대학’ 숭실사이버대학교(한헌수 총장)는 급변하는 첨단 교육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 2024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사용자 중심 정보시스템을 핵심 골자로 하는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본격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는 현재의 교육시스템 및 업무시스템의 노후화 개선을 비롯해 요구사항 반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학의 비전 및 경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고도화된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새롭게 구축된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은 최신 UI 도입을 통해 사용자(학생) 편의성 및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전체 플랫폼 및 솔루션 연계를 통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대학 및 개인(학생) 역량 강화 및 관리 시스템 도입을 기반으로 최신의 에듀테크를 접목한 디지털 교육환경 혁신을 추구한다. 또한 데이터 및 시스템의 일관성 유지를 비롯해 안전성과 함께 데이터 보안 강화 중심의 클라우드 및 포털 환경 등 최적의 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ICT 서비스 요구에 대응한 확장 및 고도화가 가능한 통합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밖에도 반복적인 단순 행정업무 프로세스 최적화/표준화/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 향상하고, 데이터 통합 및 확장, 수집, 분석이 가능한 데이터 처리 기술 도입 기반의 데이터 품질 관리 강화 등 선진기술을 활용한 신개념의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이정재 사업단장은 “사이버대학의 글로벌 리더 비전 실현을 위한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은 학생들을 위한 이러닝 서비스를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사이버 교육확대 및 학습지원 대응력 강화 등 대학의 중장기 발전 계획 실행을 위한 혁신적 변화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전략적, 관리적, 기술적 표준화를 아우르는 대학 역량 강화의 핵심으로써 향후 사용자 경험 및 만족도 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 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배출에 집중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무료 청강이 가능한 ‘평생 무료 청강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 증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재학생들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문화탐방 및 문화산책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 베일 벗은 새 역사교과서…‘자유민주주의’ 표현 들어가

    베일 벗은 새 역사교과서…‘자유민주주의’ 표현 들어가

    새 교육과정이 적용돼 내년 3월 학교에 도입될 초·중·고교 서책형 교과서 92책에 대한 검정 심사 결과 총 681종이 합격했다. 이념 논쟁 우려가 나오는 중·고교 역사교과서는 32종이 통과됐는데, 일부 교과서에 보수 역사학계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고교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를 30일 관보에 게재했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새 교육과정이 적용돼 교과서가 바뀐다. 중학교 역사Ⅰ·Ⅱ의 경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검정 심사를 통과한 출판사는 총 7곳으로 ▲지학사 ▲미래엔 ▲주식회사리베르스쿨 ▲비상교육 ▲해냄에듀 ▲천재교과서 ▲동아출판이다. 고등학교 한국사Ⅰ·Ⅱ는 총 9곳의 출판사가 심사를 통과했다. ▲동아출판 ▲비상교육 ▲지학사 ▲주식회사리베르스쿨 ▲해냄에듀 ▲한국학력평가원 ▲천재교과서 ▲주식회사씨마스 ▲미래엔이다. 이 가운데 처음 검정을 통과한 한국학력평가원의 교과서는 일부 보수 학계의 시각으로 현대사를 서술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확보한 한국학력평가원 ‘한국사2’를 보면 교과서 표지에는 3·1운동, 88서울올림픽을 연상시키는 이미지와 연평도 포격사건 그림을 넣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설명하는 단원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국내외에 선포하였다’라고 서술하는 등 보수 진영에서 주로 사용해 온 ‘자유민주주의’ 표현을 썼다. 다만 1948년 8월 15일은 보수 학자들이 써온 ‘대한민국 수립’ 대신, 정부가 수립되었음을 강조하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표현했다. ‘위안부’ 직접 표현 자제…‘자치론자’ 설명1948년 유엔(UN) 총회에서 승인된 한국 관련 결의안 내용에서는 ‘코리아(한국)에서 유일한 합법적 정부’라고 언급한 한국사 단행본을 인용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검정교과서 집필기준에는 ‘대한민국 정부는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라는 내용이 빠져 논란이 일었는데 당시 교육부는 “국가기록원 자료대로라면 (대한민국은) ‘유엔 선거 감시가 가능한 지역’에서 수립된 유일한 합법정부”라고 설명했다. 또 이 교과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주로 참고자료와 연습문제 형태로 제시했다. 본문에서는 성 착취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 없이 ‘젊은 여성들을 끌고 가 끔찍한 삶을 살게 하였다’라고 표현했다. 다만, 일본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에 관해서는 교과서에 기술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썼다. 이 교과서는 또한 ‘자치론자들은 일제에 맞서기보다 식민 통치를 인정하면서 한국인의 자치권과 참정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며 이광수 등의 자치운동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자치론자들이 친일 행보를 걸었던 이유에 대해 학생들에게 되묻는 표현을 기술함으로써 친일 행적을 일부 정당화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비판했다. 6월 민주항쟁 이후 들어선 정부의 특성과 업적에 대해선 이명박·박근혜 정부보다는 김대중 정부 시절의 남북 정상회담과 민주화운동 기념 사업회 발족, 노무현 정부의 10·4 남북 정상 선언 등에 더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새 교과서는 현장 검토를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일선 학교에 전시되며 2025학년도부터 학교에서 사용된다.
  • 속초 영랑공원 품은 ‘더샵 속초프라임뷰’…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속초 영랑공원 품은 ‘더샵 속초프라임뷰’…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포스코이앤씨가 강원 속초에서 분양하는 ‘더샵 속초프라임뷰’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속초 금호동 영랑근린공원 특례조성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펜트하우스) 총 1024세대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달 진행된 청약에서 일반분양 91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071명이 접수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동호수 추첨 없이 계약자가 직접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택할 수 있다. 또한 계약금 5%(1차 계약금 1000만원)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공원을 개발하고 공원 부지 내 아파트를 함께 건립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만큼 영랑근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영랑근린공원은 봄힐스, 시민의 마당, 설악힐스, 꿈꾸는 언덕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꾸며지며, 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영랑호를 비롯해 영랑호수공원, 영랑호CC 등이 있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교동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는 만큼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 속초로데오, 등대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 이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환경도 갖췄다.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7번 국도, 동해대로를 통해 강릉, 양양, 고성 등 주요 지역을 손쉽게 오갈 수 있다. 특히, 2027년 서울·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KTX)와 동해북부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있는 교동초와 설악중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속초중, 해랑중, 속초여고를 비롯해 교동의 학원 밀집지역과도 가깝다. 속초 최대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도 마련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여가생활과 건강을 위한 스포츠존, 자녀교육과 가족을 위한 에듀·패밀리존, 아이돌봄과 휴식을 위한 퍼블릭존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속초 조양동 일원에 있다. 1668-5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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