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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학년 대입 수능] “모의지원 서비스 이용하세요”

    ‘수능 이후 서비스 활용하세요.’ 입시 전문 교육업체들이 수능 이후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방송은 오는 19일부터 EBSi(www.ebsi.co.kr)를 통해 수능 예상 점수를 분석하는 모의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20일에는 내신 산출 서비스도 시작한다. 유웨이닷컴(www.uway.com)과 메가스터디(www.magastudy.net), 비타에듀(www.vitaedu.com), 청솔학원(www.cheongsol.co.kr), 마이맥스터디(www.mimacstudy.com)도 16일부터 지원 가능한 대학을 알아보는 ‘모의 지원 서비스’와 수능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자신의 영역별 등급을 예측해볼 수 있는 ‘등급 컷 예상점수 및 배치표’를 제공한다. 입시설명회도 잇따라 열린다. 수능 이튿날인 16일 오후 3시 진학사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입시기관별 설명회가 마련돼 있다.2008학년도 수능 분석 및 가채점 결과, 수시2학기 및 정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자료해석 12 (증가율 이론)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자료해석 12 (증가율 이론)

    기준이 되는 수치에 대한 비교시 값의 증가량을 증가율이라 한다. A에 대한 B의 증가율=100 이러한 증가율은 신장률, 성장률, 증가속도와 같은 여러 가지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고 심지어는 감소율도 증가율이 마이너스인 경우이므로 계산방법은 똑 같다. 이러한 증가율은 아주 기초적인 개념이지만 자료해석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삼는 이유는 그 계산의 정밀성이 아니라 신속성과 분석력 때문이다. ☞ 증가율 이론(이론 및 실전문제) 바로가기 따라서 나눗셈과 뺄셈으로 구성되어 있는 증가율의 계산은 뺄셈을 제외한 나눗셈으로만 구성한다든지 아니면 계산 자체를 어림셈으로만 처리하는 기지가 필요한 것이다. 예를 들어, 데이터가 193에서 218로 변화하였다면 증가율이 계산되므로, 이는 정밀한 계산에 의한 방법으로 실전에서 문제를 다루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돼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단순한 정수가 변화하는 것이 아니고, 복잡한 계산식이 변화하는 것이라면 뺄셈 자체가 거의 불가능할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계산 시간을 절약하려면 뺄셈을 없애고 한 가지의 계산으로만 그 값을 해석하는 일이 필요하므로,‘증가량의 개념을 단순히 비교시의 수치로 대체하고 그 의미만을 파악’하는 방법으로 증가율을 구하는 것이 옳다. (예 1) 데이터가 193에서 218로 변화하였다. 본래는 218-193=25를 증가량으로 하여 기준시의 수치인 193으로 나눈 값을 증가율로 계산하였으나 이 두 수치를 단순히 나누어서 얻은 값, 즉 1.13의 의미를 파악하는 일을 한다면, 이는 기준 수치인 193을 1로 보았을 때 218은 1.13이 된다는 뜻이고, 따라서 0.13 정도가 증가한 것이므로 증가율은 13%와 같이 계산하는 것이다. (예 2) 데이터가 108에서 41로 변화하였다. 마찬가지로 41÷108=0.38. 이는 108을 기준 수치 1로 하였을 때, 비교수치 41은 0.38이 된다는 의미이므로 0.62가 감소한 셈이 되므로 62% 감소했다고 할 수 있다. (예 3) 데이터가 311에서 1250으로 변화하였다. 1250÷311=4.02. 이는 기준수치 311을 1로 하였을 때, 비교수치 1250은 4.02가 되므로 3.02만큼 증가한 셈이 되므로 302% 증가하였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위의 세 가지 예를 기준으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형식의 식을 만들 수 있다. A년의 수치가 a,B년의 수치가 b일 때 A년부터 B년까지의 증가율을 p%라고 하면 p=(-1)×100. 그러나 자료해석에서 증가율은 어림셈을 이용한 표현방식을 종종 사용하는데 예를 이러한 방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예1)→기준 연도보다 증가하였다. 예2)→기준 연도에 비해 2분의1 이하로 감소하였다. 예3)→기준 연도의 4배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또는 3배 이상의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예제 1. 다음은 우리나라의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배출에 관한 현황을 나타낸 표이다. 이표를 올바르게 분석한 것을 모두 고르시오. ㄱ.1990∼1995년 사이의 GDP증가율은 1995∼2000년 사이의 그것보다 크다. ㄴ. 에너지소비량의 증가율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ㄷ.1990∼1995년 사이의 온실가스배출량의 증가율은 1995∼2000년 사이의 그것의 약 3배 정도이다. ㄹ.GDP대비 에너지소비율과 GDP대비 온실가스배출률은 같은 경향성을 나타내고 있다. ㅁ.1995∼2000년 사이의 온실가스 탄성치는 1을 넘고 있다. (1) ㄱ,ㄴ,ㄷ (2) ㄱ,ㄷ,ㄹ (3) ㄴ,ㄷ,ㄹ (4) ㄴ,ㄷ,ㅁ (5) ㄷ,ㄹ,ㅁ 정답 : (1) 이승일 에듀 PSAT연구소 소장
  • [부고]

    ●오태성(재미 사업)세록(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오진교(재미 의사)심호식(연세대 의대 교수)이현남(좋은푸드 사장)최창호(하나마이크론 대표)박재완(국회의원·한나라당 대표비서실장)씨 빙부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02)3410-6914●정철용(덕원프라자 대표)명용(화창한의원 원장)보석(탤런트)경인(파이프퀸 대표)씨 부친상 채정병(롯데그룹 정책본부 부사장)고현규(사업)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1●조태경(상명대 교수)현준(Starent Networks 한국지사장)씨 부친상 신일용(삼성 SDI 상무)씨 빙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410-6906●성덕현(전 방배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방영태(덕양축산 대표)영세(하나대투증권 시스템기획부장)씨 모친상 1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590-2579●이만춘(완주경찰서 경무과장)씨 모친상 12일 전주 대송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10시 (063)274-0817●이양우(전 전남도 교육감)씨 별세 백의(삼양사 상무)찬(로렌시아건설 대표)씨 부친상 박노련(화가)현인환(단국대 공대학장)씨 빙부상 12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9시 (062)250-4407●김성민(목원대 미대 교수)성은(평론가)도균(GL에듀 대표)씨 모친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 2072-2035●김려만(전 농협중앙회 제주도지부장)씨 별세 경범 경남 경택(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씨 부친상 12일 제주 천주교광양성당, 발인 15일 오전 11시 011-696-8890
  • 어린이놀이터 개선에 381억

    어린이놀이터 개선에 381억

    서울시가 8일 확정한 2008년도 예산안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그동안 밑그림을 그린 각종 사업을 본격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 또 민선 3기가 하드웨어에 중점을 뒀다면 4기 3년차인 2008년 예산안은 문화와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등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에 집중한 것도 특징 가운데 하나다. 특히 그동안 투자순위에서 뒤로 밀렸던 어린이놀이터에 투자를 늘린 것도 이번 예산안 편성에서 돋보이는 항목이다. 시는 내년 예산의 5대 기조로 ▲문화가 흐르는 서울 ▲어린이·여성·노인 등 가족이 행복한 도시 ▲건강하고 깨끗한 친환경 도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를 꼽았다. ●어린이놀이터 확 바꾼다 그동안 어린이놀이터는 투자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자치구 사업이지만 구청엔 예산이 없고, 본청은 투자효과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예산편성 과정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2010년까지 어린이공원과 민영아파트·임대아파트단지 내 놀이터 5850곳의 바닥모래을 바꾸고, 놀이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어린이들이 맨발로도 뛰어놀 수 있도록 바꿀 계획이다. 우선 내년에 381억원의 예산으로 새롭고 창의적인 놀이터 모델 10개를 개발,100개 어린이공원을 맞춤형 상상 어린이공원으로 바꾼다. SH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104개 단지 196곳도 문화 놀이터로 새 단장한다. 민영아파트 놀이터의 업그레이드는 비용의 절반은 주민이, 나머지는 시와 자치구가 각각 지원한다. ●문화에 5657억원 투자 문화관련 예산은 모두 5657억원으로 올해(4113억원)보다 37.5%(1544억원)를 늘렸다. 우선 대표 문화상품이 된 ‘난타’,‘점프’의 후속작 육성을 위해 유망 공연작품을 골라 100억원을 지원한다. 가능성이 있는 공연을 선별해 해외 진출과 마케팅을 도와줄 계획이다. 마포구 홍대 입구, 금천구 독산동 등에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아트팩토리’를 조성하는 등 문화예술 창작공간을 3곳에서 8곳으로 늘린다. 또 디지털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서울형 문화산업’을 키우기 위해 애니메이션 투자 전문펀드에 50억원을 들이고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개발, 모바일 게임 산업 육성에 10억원, 캐릭터 원형 제작소(남산 애니메이션센터) 설치에 15억원을 각각 쓴다.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낡은 야외공연장(9000㎡)은 2009년 4월까지 79억원을 들여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가능한 공연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강르네상스 본격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르네상스에도 투자가 본격화된다. 내년에는 1819억원이 편성됐다. 이 가운데 415억원은 한강교량을 이용한 대중교통 연계시스템 도입 등 한강 접근체계 개선에 사용한다. 또 한강 생태계 회복에도 323억원을 투자하고, 한강공원을 12개소의 배후지 토지이용 등을 고려해 각각의 주제에 맞게 특화하는 사업에도 894억원이 책정됐다. 이 외에 한강 수상교통 이용 활성화에 27억원, 한강변 관광기반 조성에는 38억원을 쓴다. ●남산 조망 녹지축 조성 지하철 9호선 1단계 사업에 6087억원을 투자, 김포공항∼강남대로 구간 공사를 마쳐 내년 말까지 끝낸다. 이렇게 되면 한강 이남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간선교통 축으로 기존 노선과 환승해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가 구축되는 셈이다. 남산을 도심속으로 끌어들여 도심 환경 생태지수를 높이고, 조망녹지축을 만들어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에 1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렇게 되면 걸어서 남산에 오르기가 쉬워져 1200만 관광객 유치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상황판단 11

    논점이란 본래 의논상의 쟁점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 단어로 그 논점에 관한 결정내용을 받아들일 것인가 아닌가에 의해 그 뒤의 사태 전개가 크게 좌우되는 중요사항이라는 뉘앙스를 가지는 말이다. 예를 들어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햄릿의 말에 있어서는 ‘지금 살 것인가 죽을 것인가’가 논점이 되는 것이고,‘이라크에 비전투병을 파견해야 하는가 아닌가.’는 우리의 외교정책상, 국방과 군사에 관한 사항에 있어서의 현행 헌법의 해석과 운용에 관한 것이 논점이 되는 것이다. 논점이란 본래 이와 같은 ‘중요한 쟁점’이라는 의미의 단어이지만, 실천적 분석에 있어서 사용되는 경우에 논점이란 ‘결론을 좌우할 만한 중요한 과제 사항’이라는 의미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논점의 설정 방법 논점 분석을 행할 경우, 분석 작업 전체의 합리성 즉 합목적성과 분석 작업의 효율성도 오로지 “무엇을 논점으로 설정할 것인가.”에 관련되어 있다. 논점분석의 결과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사항은 정말로 ‘논점의 설정이 적절한가.’인 것이다. 따라서 ‘논점의 설정’을 신중히 행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 결론의 주된 의미를 형성하기 위한 재료가, 설정된 논점에 의해 구해진 것인가 어떤가 하는 점이다. 논점을 설정한 시점에서 유용한 결론으로서 결정되어야 할 재료를 어이없이 놓쳐 버리면 그 뒤의 모든 작업은 쓸데없는 것이 되고 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느 마케팅 담당자가 자사제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시책을 입안하고 있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만약 브랜드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진정한 원인이, 영업사원이 소매점에 강압판매를 해 재고가 많이 발생하고, 그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소매점이 대폭적인 할인을 정기적으로 행하고 있는 것에 있다고 하자. 결국 소비자에게 있어서는 그 제품은 가게 앞에 언제나 쌓여 있고 언제나 대폭적인 할인가격으로 팔리고 있는 제품으로 인식되고 그 결과 브랜드 이미지가 저하해 버리고 있는 것이 실태라고 한다. 그러나 마케팅 담당자가 생각하는 그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실, 즉 논점의 소재를 제품의 디자인이나 혹은 TV 커머셜의 내용 중에서밖에 생각하지 못한다면 적절한 논점의 설정은 불가능한 것이 되고 만다. 결국 논점의 설정에는 그 밑 준비로서 분석대상영역 전체에 대한 기초분석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과제사항의 망라성에 구애받은 나머지 같은 과제사항을 몇 번이나 다른 각도에서 조사하는 것도 효율성을 손상시키는 것이 된다. 분석영역 전체의 과제사항을 누출·누락, 겹침 없이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해를 얻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또 이 기초분석에 의해 분석대상영역에 존재하는 과제사항 즉 논점의 후보를 누출·누락 없이 포괄적으로 모은 뒤에는, 모인 논점후보로부터 점점 더 논점을 특정화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상당히 고도의 판단을 행하는 어려운 작업이다. 또 ‘논점의 설정’은 그 논점 안에 결론의 핵심이 포함되는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는 것과 같으므로 분석자의 자의성과 불확실성이 분석과정에 강하게 파고드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그런데 보다 적절한 논점을 선택하기 위한 테크닉이나 포맷의 종류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유일한 판단기준인,‘그 과제사항이 얼마만큼 목적에 합치한 결론에 기여할 수 있는가.’라는 부분을 많은 양의 문제와 사례를 통해서 훈련하는 수밖에 없다.
  • ‘에듀 중랑’

    ‘에듀 중랑’

    “우리는 교육에 올인한다.” 중랑구가 교육환경 개선을 내년도 최대의 구정 목표로 설정했다. 6일 중랑구에 따르면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 예산 확대를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기준을 현행 3%에서 5% 범위로 높이는 내용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을 마련하고, 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개정 공포했다. 교육보조금 규모를 올해 18억원에서 35억∼40억원 수준으로 대폭 늘렸다.12월 구의회 예산 심의를 통해 확정되면 올해 관련 사업 총 예산의 2배에 육박하는 규모가 된다. ●내년 교육예산 대폭 늘린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교육경비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편성을 했다.”면서 “상봉재정비촉진사업 등 개발 계획을 통해 밖으로 보이는 변화를 꾀한다면 교육으로 내면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인재 양성은 지역 발전의 길’이라는 평소 지론의 연장선이다. 올해 총 교육 예산은 본·추경예산을 합쳐 18억원, 인센티브 2억 4200만원 등 20억 4200만원이었다. 예산을 유치원 38곳, 초등학교 15곳, 중학교 8곳, 고등학교 7곳에 투입하고, 영어와 논술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영어·논술 수월성 중심 학교로 신현·중랑·중화중을 선정해 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묵현초등학교에는 1억 7900만원을 들여 영어체험센터를 만들었다. 내년 예산 규모는 35억원으로 더욱 커진다.35억원으로 책정해 38개 유치원,22개 초등학교,14개 중학교,10개 고등학교 등 84개 지역 학교에 골고루 지원된다. 집중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교육지원과’를 신설한다. 기존의 교육 사업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사이버학습방, 영어체험학습센터,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학습지원 등 6개 신규사업을 진행하는 역할이다. ●평생 학습도시의 기반 마련 교육인적자원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종합정보망 등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3월 중에 구 평생학습센터와 연계, 지역주민을 위한 사이버 학습방을 만들어 아동부터 성인까지 무료로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 이곳에서는 외국어·IT·자격증 등 80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또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학습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학원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318개 지역 학원의 협조를 받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우수 학생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원어민 교사가 없는 14개 초등학교와 6개 중학교에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원어민 교사를 배치할 계획이다.11개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8억 9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문 구청장은 “내년도 추경예산, 인센티브 사업비 등을 추가하게 되면 교육예산은 구상보다 더욱 커질 수 있다.”면서 “사업을 계획대로 착착 추진해 내년 이맘때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건설해 서울 동북부의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광교신도시 착공… 내년 9월 분양

    광교신도시 착공… 내년 9월 분양

    제2의 판교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가 5일 착공됐다. 경기도와 경기지방공사가 자체 건설하는 광교신도시는 기존 신도시에 비해 현저히 높은 녹지율과 낮은 인구밀도, 저렴한 아파트 분양가 등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시 이의·원천·우만동과 용인시 상현·영덕동 일대 1128만 2000㎡에 조성될 광교신도시는 내년 9월부터 아파트 분양이,2011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아파트 2만 2469가구, 단독주택 758가구, 연립주택 2313가구, 주상복합 4037가구, 업무복합주택 1423가구 등 3만 1000가구가 건설된다. 분양가격은 수원 영통이나 용인 수지 등 인근 시세의 70∼80% 수준으로 60∼85㎡가 평당 900만∼1100만원,85㎡ 초과는 평당 1200만원대로 예상된다. 뛰어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광교신도시의 녹지율은 41.4%로 판교(35%), 김포(28%), 분당(20%), 일산(22%)에 비해 월등히 높고 ㏊당 인구밀도는 68.7명으로 가장 낮다. 또 경기도청, 도의회, 수원지검·수원지법 등 행정타운과 법조타운, 호텔·컨벤션센터,IT·BT·NT 등 첨단연구개발단지, 비즈니스타운, 상업단지, 신개념의 주거공간인 ‘에듀타운’ 등이 들어선다. 행정타운 등 핵심시설이 들어서는 중심지역에는 1.4㎞에 달하는 보행축을 설정하고 상징거리, 광장, 공원 등으로 조성해 프랑스의 라데팡스나 독일의 포츠담 광장과 같은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언어논리11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언어논리11

    11. 선후(순위, 크기) 관계에 대한 추론 선후 관계를 추론하는 유형에는 대상과 인물에 있어서의 크기의 비교, 도착하는 순서, 경기의 순위 등을 묻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된다. 이러한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요 원리는 다음을 참고로 한다. ☞ 선후(순위,크기) 관계에 대한 추론 (이론과 실전문제) 바로가기 1. 좌우에 대한 선후(크기) 개념을 정확하게 정립한 후에 비로소 문제의 전제조건에 접근해야 한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 맨 좌측을 1위로 설정하고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해 놓고는 맨 우측을 순간적으로 1위로 착각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또 그러한 점을 고려한 선택지가 함정으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 전제조건들을 주어진 순서대로 적용해서 정답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활용할 조건들의 순서를 정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가장 먼저 활용해야 하는 조건의 기준은 다른 조건과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첫 번째로 활용되어야 하는 조건은 위치상으로 조건들의 후반부 또는 맨 끝에 주어지는 것이 시험 출제에서는 일반적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활용하는 조건은 논리학의 연쇄적 삼단논법과 관련하여 첫 번째 조건에서 다루어진 인물이나 대상이 언급되고 있는 조건이다. 즉, 첫 번째 조건에서 A를 다루었다면,A에 대하여 진술하고 있는 다른 조건을 그 다음에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2004년 외무고시】 예제 1. 모처럼 서류를 정리하려고 했던 회사원 P씨는 지금 꽤 난처해하고 있다. 지난달 체결한 7건의 계약에 대한 자료들을 시간 순서로 정리하려고 하는 중이었는데, 그만 커피를 엎질러 자료들에 잉크가 번져서 계약이 이루어진 날짜가 지워졌기 때문이다.P씨는 기억을 더듬고, 잉크가 번지지 않은 자료에 있는 단서들을 근거로 7개의 회사(A,B,C,D,E,F,G)와 맺은 계약이 어떤 순서로 맺어진 것인지 정리하려고 한다. 그가 지금까지 모은 정보는 다음과 같다. 단, 위 7건의 계약 이외에 지난달에 체결한 계약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이 정보만으로 각각의 계약이 어느 순서로 이루어졌는지 알 수가 없군….” P씨는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번지다가 만 종이에서 발견한 단서로 그는 이 7건의 계약의 순서를 정확하게 배열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 중에 이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는 정보는? (1) E와의 계약은 B와의 계약에 선행한다. (2) B와의 계약은 G와의 계약에 선행한다. (3) C와의 계약이 가장 나중에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4) D와의 계약은 A와의 계약과 인접하여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5) F와의 계약은 D와의 계약과 인접하여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 주어진 정보를 활용하여 시간순서(빠른 것부터)를 나열하면 ‘E-B-F-G-D-A’이고 C는 G보다 늦게 이루어졌으므로 G의 오른쪽에 위치한다. 그러나 여전히 C의 순서가 불명확하므로 조건을 추가하여야 한다.D와 A가 바로 인접하지 않는다면,C는 D와 A의 사이로 그 순서가 확정된다. 참고로 이러한 문제 유형에서 특히 유의해야 하는 용어는 선택지에 있는 ‘인접’이다. 왜냐하면 이 용어가 전제조건에서 언급될 때, 추론되는 경우의 수가 매우 한정되어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정답 : (4) 방재훈 베리타스 법학학원 강사
  • 공인중개사 ‘공시족’에 인기

    공인중개사 ‘공시족’에 인기

    지난 28일 15만여명이 공인중개사 시험을 치렀다. 규모로 따지면 9급 공무원시험과 맞먹을 정도다. 전국 183개 학교,4688개 교실에서 일제히 시험을 치렀다.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중개업을 하기 위한 자격증이기 때문에 주로 40대 이상의 중년층이 노후를 대비해 준비하는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실은 조금 다르다. 최근 들어 20,30대 응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무원 시험이나 공기업 취업을 원하는 취업준비생도 적지 않다. 자격증을 통해 시험에서 가점을 받기 위해서다. 한국주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토지공사 등 공기업 입사시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으면 2∼3%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공무원 시험에는 경찰공무원 지원자에게 가산점수 2점을 준다.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신모(29)씨도 지난 28일 공인중개사 시험을 치렀다. 신씨는 “공기업 외에도 일반기업에 취업할 때 자격증이 하나라도 더 있으면 유리할 것 같아 준비했다.”면서 “경제학 같은 과목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었다.”고 말했다.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응시자 가운데 30대 지원자가 전체의 35%로 가장 많고 20대도 1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0대와 30대가 전체 응시자의 52%나 된다. 자격증 취득 전문학원인 에듀윌의 관계자는 “최근 취직하기 힘든 대학생들을 비롯해 20대 이하 연령층도 2만 7000여명이 접수했다.”면서 “공인중개사에 대한 관심이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자료해석11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자료해석11

    비율의 평균적 배분이란 통계적 용어로 설명하면 가중평균과 같은 의미이다.2가지 이상의 비율 평균을 이용하여 비율값을 가지는 원값의 도수를 추정하는 과정을 비율의 평균적 배분이라고 한다. ☞ 비율의 평균적 배분 (이론 및 실전문제) 바로가기 일반적으로 같은 도수를 가지는 원값들의 비율 평균은 단순한 비율값의 산술평균으로 구하면 되지만 도수가 다른 원값들의 비율 평균은 원값들의 도수가 가중치로 작용한 가중평균을 구해야만 그 값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비율의 평균값을 이용하여 어느 쪽의 원값이 큰 도수를 가지고 있는지를 추정하는 것이 평균적 배분이므로 본래는 약간의 방정식을 이용하여 그 정확한 값을 밝혀낼 수 있지만 실제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는 방정식보다는 수의 개괄적인 흐름을 이용하여 도수의 크기를 정확히 산정하기보다는 어느 쪽의 도수가 더 큰지만을 주로 판단한다. 다만 최근 문제의 흐름 속에는 정교한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도 가끔 나타나고 있으므로 정밀한 계산을 하는 과정도 같이 소개하기로 한다. 예. 다음 자료들을 종합하여 지문의 진위를 추정해 보자. 1.1996년 노동자의 수는 남성 노동자의 수가 여성 노동자의 수보다 많다? -1996년 여성의 비정규 노동자 비율은 38%이고, 남성의 비정규 노동자 비율은 8,5%로 여성의 비율이 현저히 높으므로 외관상으로 상기의 지문은 틀린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는 여성노동자와 남성노동자 각각에서의 비율이므로 실제의 원값(성별 비정규 노동자의 수)은 비교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나 전체의 값이 있으므로 비율의 평균적 배분을 통해서 그 원값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다. -본래 여성과 남성 노동자의 수가 같다면 비율의 평균은 단순한 산술평균으로 구할 수 있으므로 23.25%가 되어야 하지만 실제의 평균은 전체로 표현된 19.9%이다. 이것을 이용하여 여성노동자와 남성노동자의 비율을 정확한 계산으로 구하면, 여성 노동자의 비율을 x라 하자. 38x+8.5(1-x)=19.9 x=0.39 따라서 여성노동자는 전체 노동자의 39%를 차지하고, 남성노동자는 전체 노동자의 61%를 차지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실제의 답은 평균의 편향된 모습을 통해서 파악한다. 산술평균인 23.25보다 실제의 평균인 19.9가 작은 쪽으로 편향되어 있으므로 작은 쪽 수치의 도수(또는 비율)가 큰 것이므로 작은 쪽 비율인 남성 노동자의 수가 여성보다 많다고 결론짓는 것이 바로 비율의 평균적 배분인 것이다. 2. 성별 비정규 노동자의 수는 여성이 남성의 4배를 넘고 있다? -역시 외관으로는 여성 비율인 38이 남성 비율인 8.5의 4배를 초과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앞에서 계산한 것처럼 남성노동자의 비율이 여성노동자 비율의 약 1.5배에 해당하고 있으므로 이를 감안하여 비교하면,38×0.39=14.8 8.5×0.61=5.18이므로 비정규 여성노동자의 수는 비정규 남성노동자 수의 3배 정도라고 해야 하는 것이다. 이승일 에듀 PAST연구소 소장
  • [맞춤형 교육통신]

    ●제5회 청소년 성(性)이야기 작품 공모전 ‘아하!청소년 성문화센터’(ahacenter.kr)가 다음달 3일까지 공모한다. 대상은 10대 청소년. 소설이나 사진, 만화, 단편 영화, 대본, 수필, 플래시 애니메이션, 자작곡 등 분야 제한은 없다. 주제는 10대의 사실적인 성 문화다.(02)2677-9220.●영국 유학박람회 주한 영국문화원이 이달 27∼28일 오후 1∼6시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다. 영국의 명문대를 비롯해 직업교육 칼리지, 사립학교 등 64개교 담당자가 참여한다. 학교별 정보는 물론 각종 장학금·여행·비자 정보 등 영국 유학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우등생 교육 서비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최근 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선보인 교육 콘텐츠. 중1부터 고1까지 국어·사회·수학·과학·영어 등 5개 과목의 기본·보충·심화 수준별로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듀넷(www.edunet.net)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상황판단10 (내용과 조건의 분석)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상황판단10 (내용과 조건의 분석)

    (예제) 법률학,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 회계학의 시험이 행해졌고 A~E의 5인은 각각 몇 과목씩 수험하였다.5인의 수험과목에 대해 이하의 사실을 알 수 있을 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어느 것인가? ☞내용과 조건의 분석(이론 및 실전문제) 바로가기 (ㄱ) 전원 2과목 이상 수험하고 3인이 3과목 수험하였다. 또 D는 4과목 수험하였다. (ㄴ) 법률학을 수험한 것은 4인으로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에 대해서는 3명씩 수험하였다. (ㄷ) A와 B에게는 공통되는 수험과목이 1과목도 없었다. (ㄹ) C는 사회학,E는 회계학을 수험하였다. (1) A는 법률학을 수험하였다. (2) B는 회계학을 수험하지 않았다. (3) C는 심리학을 수험하였다. (4) D는 경제학을 수험하지 않았다. (5) E는 사회학을 수험하지 않았다. ※(ㄷ)의 조건으로부터 A와 B에는 공통되는 수험과목이 없지만 (ㄱ)으로부터 전원이 2과목 이상 수험하고 D이외 중 3명이 3과목 수험하고 있는 것이므로 A,B는 한쪽이 2과목, 다른 쪽이 3과목 수험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A,B의 2인이 바로 5과목 전부를 수험한 것이 되고 이것과 (ㄴ) (ㄹ)로부터 (표 Ⅰ)과 같이 된다. 법률학의 수험자는 4명으로 A B 중 한 쪽은 받지 않았으므로 C D E는 법률학을 수험하고 회계학은 A 또는 B와 E의 2인만,C D는 수험하고 있지 않다.D는 4과목 수험하고 있으므로 회계학 이외는 수험하고 있는 것이 되고 또 사회학의 수험자는 3인이므로 A 또는 B,C,D의 3인,E는 사회학을 수험하고 있지 않은 것도 알 수 있다. 나머지 경제학과 심리학에 대해서는 C,E가 1과목씩 수험하고 있지만 어느 쪽인가는 확정할 수 없고 최종적으로 (표 Ⅱ)와 같이 된다. 이상으로부터 (1)(2)에 대해서는 A,B가 어느 과목을 수험하였는가까지는 알 수 없고 (3)도 불명.(4)는 틀리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5)뿐이다. 정답 : (5) ■ 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특강란에 더 많은 예제와 심화문제가 있습니다.
  • 수능 D-30… 온라인 마무리 특강 활용해보자

    올해 수능 시험을 한 달여 앞두고 온라인 교육업체들이 마무리 특강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3년 동안 공부한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컨디션 조절과 효율적인 공부 마무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유웨이에듀(www.uwayedu.com)는 최근 ‘파이널 적중 특강’과 ‘사·과탐 완전정복 특강’을 내놓았다. 파이널 적중 특강은 최근 전국 연합 학력평가와 모의 수능 경향을 바탕으로, 본 수능에서 꼭 나올 만한 문제와 개념을 다룬다. 사·과탐 특강은 짧은 시간에 등급을 올리기 쉬운 탐구 영역을 위한 것으로, 원하는 과목만 골라 들을 수 있도록 자유선택 수강 형태로 운영된다. 이투스(www.etoos.com)는 파이널 3차 강좌인 ‘9회말 역전 만루 홈런’을 마련했다. 짧은 시간의 개념 정리와 문제풀이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1318하이(www.1318hi.com)의 ‘파이널 파워슛 특강 최종편’은 수능에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만을 모아 해설 강의를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영역별 정리를 도와주는 ‘수능 강좌 포커스’도 마련했다. 마이맥스터디(www.mimacstudy.com)는 실전감각 훈련에 초점을 맞춘 ‘파이널 족집게 특강’을 준비했다. 대성학원 유명 강사들이 수능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유형을 소개하고, 출제 유형을 총정리한다.비타에듀(www.vitaedu.com)는 초조한 수험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선배들의 영역별 마무리 전략 및 컨디션 조절 노하우, 수능 당일 시뮬레이션, 오답 노트 등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는 최근 수능 마무리 3단계 프로그램인 ‘2008 수능 파이널 원샷 특강’을 준비했다. 수능 모든 영역에 걸쳐 출제 가능성이 높은 주제와 단원, 문제 유형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주제와 난이도별로 강좌를 50여개로 세분화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특성에 맞는 강의를 골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강좌 시간도 300∼500분 안팎으로 짧게 구성해 시간 여유가 없는 수험생을 배려했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참말과 거짓말

    독해 부문의 반론과 비판, 논리학의 삼단논법과 모순 관계를 묻는 문제 유형과 동일한 맥락으로, 추론 부문에서는 참·거짓과 관련한 문제 유형이 있다. 이 유형은 참이나 거짓을 말한 사람을 찾는 문제와 더 나아가 이러한 진술의 진위 관계를 바탕으로 특정 인물, 주로 범인을 구하는 문제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문제는 그 해결의 열쇠가 일정한 공식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반복적인 원리 이해와 연습을 통하여 이 공식을 효율적으로 적용하면 매우 용이하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다. ☞ 참말과 거짓말 (이론 및 실전문제) 바로가기 1. 가장 중요한 핵심은 진술 간의 모순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두 진술이 모순 관계를 이루고 있다는 것은 반드시 하나는 참, 다른 하나는 거짓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특히 참이나 거짓인 진술이 하나일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원리를 적용해서 10초 정도면 정확히 풀 수 있는 문제가 실제 시험에서 출제된 바 있다. 사실 시험장에서 수험생이 시간과 점수를 확보할 수 있는 문제는 바로 논리와 추론에 관한 문제이다. 2. 참이나 거짓을 2명 이상 진술하고 있는 문제에서 동일한 진술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참과 거짓인 진술을 구별하는 문제에서 진술 내용이 동일하다는 것은 그 사람들이 동시에 참이거나 동시에 거짓인 진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문제 해결의 매우 중요한 열쇠가 된다. 3. 진술 간의 모순 관계와 동일 진술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때에는 특정한 사람의 진술을 참과 거짓인 두 상황을 가정하고 다른 사람들의 진위 관계를 연쇄적으로 파악하는 경우, 또는 특정 인물을 구하는 문제에서 진술의 진위 수가 정해져 있으면 특정 인물을 각각 정답으로 가정한 후 진위의 수가 일치하는 사람을 정답으로 도출하는 경우가 있다. 【2004년 외무고시】 예제 1. 어떤 살인 사건이 2003년 12월23일 밤 11시에 한강 고수부지에서 발생했다. 범인은 한 명이며, 현장에서 칼로 피해자를 찔러 죽인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현장에 범인 외에 몇 명의 사람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사건의 용의자 A,B,C,D,E가 있다. 아래에는 이들의 진술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이 다섯 사람 중에 오직 두 명만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그리고 그 거짓말을 하는 두 명 중에 한 명이 범인이라면, 누가 살인범인가? A:나는 살인 사건이 일어난 밤 11시에 서울역에 있었다. B:그날 밤 11시에 나는 A,C와 함께 있었다. C:B는 그날 밤 11시에 A와 춘천에 있었다. D:B의 진술은 참이다. E:C는 그날 밤 11시에 나와 단둘이 함께 있었다. (1) A (2) B (3) C (4) D (5) E ※ 우선 B와 D의 진술 내용이 동일하므로 함께 참말을 하거나 함께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B와 D를 일단 거짓으로 가정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참이어야 하는데,A와 C의 진술이 장소에 관하여 동시에 참이 될 수 없으므로 거짓을 말한 사람이 적어도 3명이 되어 B와 D가 거짓이라는 가정이 잘못되었으므로 이들은 참말을 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따라서 참인 B,D의 진술 내용과 모순되는 E는 무조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사람은 두 명이므로 다른 한 사람은 A와 C 중 한 명이다. (경우 1):A가 거짓말을 하는 경우 A는 거짓말을 하긴 했지만 사건 장소가 아닌, 춘천에 있었기 때문에 범인이 될 수 없으므로 범인은 E가 된다. (경우 2):C가 거짓말을 하는 경우 역시 마찬가지로 C가 거짓말을 하긴 했지만 사건 장소가 아닌, 서울역에 있었으므로 범인은 역시 E가 된다. 정답:(5) 방재훈 베리타스 법학학원 강사
  • 관악구민 서울대서 평생교육

    관악구민 서울대서 평생교육

    관악구는 다음달 서울대와 ‘관악 에듀-밸리 2020’사업 협약식을 맺는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대의 우수 인력, 시설, 연구력과 구청 행정력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대학 복합도시’를 건설할 방침이다. 지난 6월 서울시 ‘제3영어마을’ 선정에 이어 교육도시 체계를 갖출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한 셈이다. ●서울대와 손잡고 ‘교육 브랜드’ 추진 서울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관악 에듀-밸리 2020’을 포함해 13개 사업이다. 연간 4200여명의 주민이 서울대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된다. 에듀-밸리 2020 사업이 본격화되면 평생 학습체계를 갖춘다.2020년까지 모두 25개 사업에 총 387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관악시민대학은 이달부터 매기 70명이 참여하는 4개월 코스로 운영된다.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시민대학원은 내년부터 5개월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역 리더십 혁신과정’은 각 분야 리더들을 대상으로 전문지식을 쌓게 한다.50∼60대 운동처방 프로그램인 ‘골든 웰빙운동’ 프로그램은 맞춤식 운동처방으로 서울대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미국 북아이오와대 원어민 교사가 참여해 영어권 문화·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인큐베이팅 과정은 평생교육을 위한 핵심인력 전문가를 양성한다. 서울대공대와 손잡고 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에 공학캠프를 운영한다. ●교육 인프라 확대 구는 ‘교육 파트너’인 서울대와의 협력 이외에 교육 인프라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마다 57개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급식환경, 정보화, 통신, 도서실 등 교육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6년간 58억원이 투입됐다.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 규모도 늘린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봉천 5·6동이 교육 복지투자 우선지역으로 선정됨으로써 이 지역 영·유아, 청소년들의 교육·복지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 또 학교 공원화 사업과 어린이 스쿨존 사업, 인조잔디 조성, 초등학교 CCTV 설치사업 등도 추진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광주 ‘아시아 문화의 창’ 육성

    광주 ‘아시아 문화의 창’ 육성

    정부가 8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알리는 ‘대국민 보고회’를 광주에서 열면서 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문화관광부는 2004∼2023년 20년간 모두 5조 3000억원을 들여 이 사업을 마무리하고 광주를 ‘세계속의 아시아 문화 창’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문화부가 지난 3년여 동안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용역 등을 거쳐 확정한 이번 종합계획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등 4대 역점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핵심 사업 핵심 사업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은 현장 문화재 발굴 조사 등으로 당초 예정 보다 2년 늦춰진 2012년 준공된다. 5·18민주화운동 32주년 기념일인2012년 5월 18일 개관을 목표로하고 있다. 민주평화교류원, 아시아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아시아예술극장, 어린이지식문화원 등을 갖추고 ‘아시아의 문화 발전소’ 역할을 담당한다. ●아시아 신과학권등 7대 문화권 조성 시내 일원에 7대 문화권 조성이 중심 내용이다. 문화전당권(동구 옛 전남도청 일대)에는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예술인공방거리 조성·도심 캠퍼스 유치 등이 추진된다. 아시아문화교류권(사직공원·남구 양림동 일대)엔 문화예술인·인권활동가 체류활동 지원센터·아시아음악타운 등이 들어선다. 또 아시아신과학권(광산구 첨단지구)에는 아시아의 전승 지식과 의학·과학 등을 산업화 할 수 있는 아시아지식·의학 연구소 등이 조성된다. 아시아전승문화권(남구 대촌동)에는 ‘고싸움 놀이’ 등 전승놀이 테마파크, 아시아전승문화아카데미 등이 세워진다. 문화경관·생태환경 보존권(동·북구 무등산, 광산구 황룡강 일대)은 자연과 소통·체험관광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공간이다. 영산강 습지생태원, 아시아자연문화연구센터 등이 설립된다. 교육문화권(서구 마륵동)·시각미디어문화권(북구 용봉동 중외공원)에도 각각 교육·연구와 인터랙티브 미디어파크 등이 조성된다. ●예술진흥 지원… 문화관광산업 육성 중외공원 일대에 종합공연예술센터·무대세트보관소 등을 조성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산업 측면에서는 음악, 공예 및디자인, 게임, 첨단영상, 에듀테인먼트 등 ‘5대 콘테트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관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투자유치와 컨벤션산업 활성화도 지원한다. ●문화 국제교류 역량 강화 문화도시 운영을 위한 인적자원 개발·확충에 주력한다. 아시아 각국의 정부 기관 및 주요 단체와의 연결망을 구축하고, 유네스코·세계관광기구 등과 협력체제를 구축한다.‘아시아문화 저널’창간 등을 통한 정보교류 기반을 조성한다.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9월 특별법이 제정된 이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을 통해 미래형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핵심 국책사업으로 5년마다 중간평가를 실시토록 돼 있다.”며 “내년 3월 아시아문화전당을 착공하는 등 현재 기반조성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태안 볏가리마을 체험여행단 모집 초등교육 사이트 에듀모아(www.edumoa.com)가 가을 맞이 가족 체험 여행단 40가족을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시간은 오는 27∼28일. 장소는 염전과 갯벌을 비롯해 농어촌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충남 태안 볏가리 마을이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 홈페이지에서 가족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1588-9997.●한글날 할인 행사 천재교육의 유아·초등사이트 리틀천재(little.chunjae.co.kr)가 한글날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학습지 ‘해법 한글’과 ‘해법 국어’세트를 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값을 20% 깎아주고 2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연다.1577-0218.●서강 SLP 신입생 모집 서강대가 운영하는 어린이 영어교육기관인 SLP(www.slp.ac.kr)가 2008학년도 유치부 신입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5∼7세. 8일부터 전국 55개 지역 학당에서 프로그램 설명회와 함께 진행된다.(02)716-1230.
  • 토플시험 ‘말하기’·초등 1학년 영어 수업 대비 영어 말하기대회 등 콘텐츠 봇물

    토플 시험에 ‘말하기’(스피킹·Speaking)가 추가되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영어를 가르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이를 겨냥한 콘텐츠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영어 말하기 대회. 에듀박스(www.edubox.co.kr)는 ‘이보영의 토킹 클럽’ 초·중·고 회원을 대상으로 ‘제1회 영어말하기 대회’를 연다. 이달 13일 전국 12개 지역 본선을 거쳐 다음달 10일 결선을 치른다. 토킹 클럽에서 4개월 이상 수강한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SDA삼육어학원(www.sda.co.kr)은 헤럴드미디어와 함께 ‘제47회 전국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전국 초·중·고생과 대학생,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단 해외 체류 경험이 2년 미만이어야 한다. 참가하려면 대회 홈페이지(esc.heraldm.com)에 이달 26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사진,5분 분량의 원고, 스피치 장면 동영상을 올려야 한다. 올해부터는 동영상 평가방식을 도입해 지원자가 올린 손수제작물(UCC)을 평가해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본선은 다음달 10일 열린다. YBM어학원(ybmedu.com)은 이달 22∼23일 전국 지점에서 ‘토익 말하기 시험 무료체험’ 이벤트를 연다.6만 6000원 상당의 토익 말하기 시험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로, 홈페이지에서 이달 15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한 뒤 신청하면 된다. 자격은 외국인 회화 및 토익강좌를 등록한 10월 수강생이다. 온라인 영어 교육기업인 컨텐츠컴퍼니제이(www.ibttest.co.kr)는 최근 토플 모의고사 시스템인 ‘CCJ iBT’를 선보였다. 공식 토플 시험과 똑같은 방식으로 치러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채점과 평가, 첨삭은 물론 응시자별·인원별·섹션별 통계도 볼 수 있어 체계적인 준비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파고다 교육그룹(www.pagoda21.com)은 국제 영어능력평가 시험인 IELT 과정을 최근 서울 신촌에 이어 강남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확인영어 홈스터디(www.0575.co.kr)는 이달 8∼26일 전국 9개 지역 교육센터에서 ‘영어교육 현장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최근 변화하는 각종 영어 시험과 교육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자녀의 영어지도법을 소개한다. 미리 예약하면 정품 브리태니커 사전 CD세트를 준다.1566-0575.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경기도청·의회 광교신도시로 이전

    경기도청·의회 광교신도시로 이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과 시의회 청사가 2012년 6월까지 수원 광교신도시 행정타운으로 이전한다. 또 청사 부지는 지난 2004년 타당성 용역 당시 검토됐던 16만 5000㎡보다 4만 5989㎡ 줄어든 11만 9011㎡로 결정됐고, 건물은 당초 계획대로 연면적 11만 5700㎡ 규모로 건립된다. 경기도는 2일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청·의회 신청사 건립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청사가 건립되는 행정타운은 광교신도시 특별계획 1구역으로 원천저수지 북서쪽에 위치하며, 인근에 도심형 복합상업·문화공간과 교육중심의 신개념 주거지인 에듀타운이 들어선다. 조성원가 수준인 2900억원에 해당 토지를 매입하고 3064억원을 들여 청사를 신축하는 등 모두 596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청사부지 규모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다음달 열릴 도의회에 해당 토지구입 등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승인받은 뒤 기본계획용역발주,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09년 6월에 착공,2012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들어 공공청사를 단순 청사기능에서 복합기능을 가미한 형태로 건립하고 있는 점을 감안, 해당 부지에 컨벤션센터나 공공기관의 유치 등을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고교 우등생 되기 위한 공부 습관

    고교 우등생 되기 위한 공부 습관

    ‘중학교 때는 곧잘 했는데….’ 고등학생 자녀를 둔 적지 않은 학부모들의 고민 가운데 하나가 자녀의 성적 하락이다. 중학생 때만 해도 상위권이었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는 맥을 못 추는 성적표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이런 성적으로는 서울에 있는 대학 진학도 어렵다.’는 학원의 ‘위협’을 받으면 그야말로 좌불안석이다. 당장 다니고 있는 학원 수를 늘려 보지만 효과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문제는 공부 방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중·고등학교 때 반드시 알아둬야 할 공부 습관을 알아봤다. ●실천가능한 계획 세우기 가까운 날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만들고, 자신에게 알맞은 계획을 세워야 한다. 학기 중을 기준으로 하루 평균 중학생은 3시간, 고등학생은 5시간 이상은 공부해야 한다. 시험 준비 계획은 적어도 한 달 전에 여유 있게 세운다. 하루에 공부하는 과목의 비율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한다. 수학·영어·국어·과학 및 사회 순으로 시간을 할애하되 취약 과목은 시간을 늘려도 좋다. 공부가 잘 되는 시간에는 잘 못 하는 과목을 공부한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앞 단원에 나온 내용을, 공부를 마치면 공부한 것을 떠올려 본다. 계획을 잘 실천하려면 걱정부터 버려야 한다. 계획을 세웠으면 당장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계획표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놓고 항상 실천 여부를 확인한다. ●폭 넓게 이해하기 이해하기는 모든 과목에서 기본이다. 외우는 것이 당장 편할 수는 있지만 상황에 따라 적응하는 폭이 좁아진다.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그에 맞게 자신의 지식을 적용할 수 있다. 수학의 경우 단원별로 나오는 정의나 공식, 정리 등을 이해하는 것과 단원간 내용을 연결해 구조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모두 필요하다. 정의 등을 이해하려면 문제풀이보다 맨 먼저 나오는 (정의나 공식 등의) 설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단원별 구조를 이해하려면 단원별로 목차를 정리하면서 전체적으로 어떤 연관이 있는지 따져보는 공부가 필요하다. 백지에 해당 내용을 쓸 수 있거나 친구에게 설명할 수 있으면 이해한 것이다. ●스스로 공부하기 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때와 달리 능동적으로 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 없다. 능동적인 공부는 책을 읽거나 설명을 들을 때 작은 것 하나라도 왜 그런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해 하고 그것을 찾아내기 위해 애쓰는 것이다. 수학이라면 책을 보지 않고 공식을 유도해 보고, 질문하기에 앞서 최선을 다해 풀어보는 것이다. 모르는 영어 단어를 전자사전에 의존하지 않고 종이 사전을 찾아가며 공부하는 것이다. 스스로 궁금해서 찾고 익혀야 내 것이 된다는 뜻이다. 그래야 생각하는 공부를 할 수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핵심 내용 정리하기 중학교 때와는 달리 고등학교에서는 핵심 내용을 정리하면서 공부하지 않으면 많은 내용 때문에 뒤죽박죽이 되어 버리기 십상이다.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좋은 방법은 요약 노트나 단권화 노트를 만드는 방법 등이 있다. 요약 노트는 노력이 많이 들기 때문에 꼼꼼하고 정리를 잘 하는 학생에게는 효율적이지만 그러지 않은 학생에게는 시간 낭비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단권화(單卷化)는 가장 선호하는 교재 한 권을 기본서로 정해 놓고, 다른 교재에 나온 필요한 내용을 여기에 추가하는 정리법이다. ●이해한 뒤 암기하기 이해하지 않고 무조건 외우기만 하면 오래 가지 않는다. 암기에는 효율적인 암기와 효과적인 암기가 있다. 효과적인 암기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구조적인 암기법이다. 그냥 외워도 되지만 구조를 이해하고 내용을 연결지어 전체를 파악하면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다. 이는 사회 과목에 가장 요긴하다. 원인과 결과를 찾아내 구조화하다 보면 훨씬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공부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스스로 표를 만들어 설명해 보면 된다. 반면 효율적인 암기는 적은 시간을 들여 많은 양을 암기하는 것이다. 이는 이해가 필요 없는 단순한 암기에 좋다. 이 때는 앞 글자를 따서 외우거나(예를 들어 단당류는 ‘과갈포’-과당, 갈락토스, 포도당), 순서나 대칭, 길이, 공통점, 차이점 등을 이용하는 방법(예를 들어 할로겐의 반응성 순서는 ‘핑클보이’-F,Cl,Br,I) 등이 있다. 단 먼저 충분히 공부하지 않고 무턱대고 이런 방식으로 외우면 소용 없다. ●심화학습하기 어떤 과목이든 문제를 내려다 볼 수 있으면 어려운 문제도 쉽게 풀 수 있다. 반대로 문제를 올려다 보면 풀 수 있는 문제도 못 푼다. 이런 차이는 심화학습을 얼마나 했는지에 따라 갈린다. 심화학습은 더 어려운 단계의 내용까지 공부하는 것으로, 영어나 수학, 과학 과목에서 중요하다. 학기 중에는 학교 공부에 충실하면서 선행학습보다는 심화학습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중학생이라면 심화학습 비율이 전체 공부 시간의 40%를 넘지 않아야 한다. 고1·2학년이라면 학기별 진도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반복할 때는 주제 정해야 고등학교 공부는 긴 기간 동안의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중학교 때와는 달리 전체를 연결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냥 여러 차례 공부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반복할 때는 주제를 정해야 한다. 수학의 경우 교과서의 기본 개념 설명과 예제를 풀면서 개념을 잡고, 두 번째 공부할 때는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한다. 반복학습을 할 때는 앞 단원과의 관계를 따져 보고 여러 단원의 내용을 조직화하면서 해야 한다. 표로 그려보는 것도 좋다. 반복학습이 가능하려면 학원이나 과외보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충분해야 한다. 반복학습의 횟수가 늘수록 나만의 요약 노트를 만들어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공부하면서 중요한 내용은 그때그때 외워둔다. 반복학습이 중반에 접어들면 심화학습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도움말:이병훈 에듀플렉스 이사·교육개발연구소장(‘고등학교 우등생이 되려면 중3 공부를 잡아라’ 저자) ■성적 떨어지는 유형별 특징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성적이 추락하는 것은 모두 학생의 심리적인 요인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에듀플렉스 이병훈 교육개발연구소장은 “절대 선행학습이 부족하거나 사춘기여서, 혹은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다.”고 주장한다. 본인의 심리적 요인이 공부법이나 습관에 영향을 미쳐 성적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성격상 약점형 ‘꼼꼼대장형’은 너무 지엽적인 내용에 신경을 쓰다 진도를 못 나간다. 공부한 것을 평소 잘 알고 있지만 정작 시험을 망치기도 한다. 세밀한 것을 명확히 알려고만 하다가 정작 큰 틀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정리안돼형’은 정리하지 못하고 대책 없이 공부하는 경우다. 고등학교에서는 시험 범위가 넓어 ‘벼락치기’도 쉽지 않다. 평소 공부가 부족해 고2 말부터 성적이 확 떨어진다. ●노력 절약형 ‘내신몰입형’은 중학교 내신에서 100점 맞는 요령만 익힌 학생들이다. 겉으로는 우등생이지만 성적에 만족해 심화학습을 소홀히 하다 나중에 고생한다.‘암기대장형’은 중학교때 수학과 과학까지 외워서 좋은 점수를 받았던 학생들이 해당한다. 중학교에서는 외워서 문제를 푸는 것이 가능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의존 성향형 ‘선행맹신형’은 선행학습만 너무 믿어 정작 중학교 공부를 소홀히 한 경우다. 현재 배우고 있는 내용을 진지하게 공부하지 않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선행학습에만 의존한다. 학원에만 의존하는 ‘학원주도형’도 중학교 우등생에 그치기 쉽다. 중학교 때는 누군가에게 배우면 당장 큰 효과를 보지만 고등학교에서는 누군가에게 배우더라도 결국 혼자 공부해야 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이 고등학교 공부에 쉽게 적응하는 이유다. ●과시 욕구형 ‘과다계획형’은 계획만 열심히 세우고 실천은 소홀한 학생들이다. 계획 세우기를 좋아하면서 자신을 과신하는 학생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항상 계획을 세우지만 실천하지 못해 계속 계획을 고치다가 날 샌다.‘보여주기형’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해 공부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아도 공부량은 얼마 되지 않는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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