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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절약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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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사 리모델링 배우러 왔습니다”

    “청사 리모델링 배우러 왔습니다”

    “청사 리모델링 때문에 모든 부서가 2~3번씩 이사하느라 1년 반 동안 고생이 말이 아니었는데 1200여명의 직원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각층을 번갈아 가며 총 70번의 이사하는 수고를 감내해 줬습니다.” 은평구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지자체 및 공기업 청사 에너지 절약평가에서 ‘에너지절약 및 리모델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바로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일궈낸 결실이다. 11일 은평구에 따르면 30년 넘은 낡은 청사를 신축하는 대신 200억원의 예산(시 142억 지원·구비 56억원)만 들인 리모델링을 통해 최소 5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경기도 성남시의 경우처럼 1000억원대가 넘는 호화청사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친환경 고효율·저비용 시스템으로 환골탈태해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려고 줄을 잇고 있다. 우선 기존 청사 외벽을 활용해 기존 벽면 내·외부에 이중 우레탄 기포단열재와 알루미늄 복합판넬, 친환경 석고보드를 시공하여 벽을 5중 단열시스템으로 바꿨다. 모든 창호도 고기밀성 로이(Low-E)복층유리다. 옥상도 우레탄 발포 단열시공과 시트방수 및 조경시스템까지 도입해 단열효과를 극대화했다. 전기분야도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확 바꿨다. 구일완 총무과 청사관리팀장은 “2억 5000여만원을 들여 조명자동제어시스템을 도입해 점심시간 자동소등과 창가 조명소등 자동제어를 가능토록 했으며, 고효율인증제품 조명등을 95% 이상 사용해 전기료를 10%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옥상에는 9500만원을 들여 태양광 발전기(하루 10㎾)를 설치해 하루 1개층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양의 전기를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설비분야에서는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고효율 가스식 냉난방기를 설치해 예비전력 부족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 설비는 기존의 전기난방이나 보일러보다 30% 이상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다. 호화청사들 대부분이 ‘전기 먹는 하마’라는 소리를 듣는 마당에 이 같은 고효율·초절전 에너지절약형 시스템 전환으로 전국 지자체 청사 자문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외형보다 내실 있는 리모델링 사례가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을 맞느라 눈코 뜰 새 없다. 지난 2월 울산시의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 남구청, 서초구청 등 6개 지자체가 지금까지 다녀갔다. 구 팀장은 “청사를 신축이 아닌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 구청직원들이 구의회동이나 녹번동청사, 구 우리은행 청사를 오가며 고생이 심했다.”면서 “공사로 인한 소음·먼지발생으로 인한 고통을 참아준 민원인들도 저비용 청사탄생에 한몫했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주거문화 新패러다임] 민간건설사 그린주택 잰걸음

    민간 건설업계도 그린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린기술은 크게 ▲에너지 효율을 높여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기술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등 두 가지로 나뉜다. 현재 공동주택에 적용되는 그린기술은 대부분이 에너지 사용 최소화 기술이다. 태양광, 지열 등으로 대표되는 신재생에너지는 아직 설치·개발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실제 공동주택이나 건축물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태양광에너지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난방에너지의 5% 정도밖에 공급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태양광, 지열 시스템은 엘리베이터나 노인정 등 공용시설에만 도입하고 있다.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는 “기술적으로는 보일러 없는 아파트도 가능하지만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현실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녹색기술의 적용을 확대하고 발전을 이끌려면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일반 단독주택의 경우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면 정부에서 1㎾당 설치비용의 60~70%를 지원해 준다. 반면 공동주택은 정부 보조금이 한 푼도 나오지 않아 이 비용을 소비자나 건설사가 부담해야 한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아파트는 한 번 만들면 30년 이상 사용해야 하는 사회적 인프라”라면서 “현재는 사용 최소화 기술만으로도 25~30% 에너지를 줄일 수 있지만, 50% 이상을 줄이려면 신재생에너지 도입이 필수적이다. 그러기 위해 정부의 지원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녹색기술 분야에서는 대림산업이 가장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림산업은 업계 최초로 냉난방 비용이 20~30%밖에 들지 않는 ‘3리터 하우스’를 2005년에 도입했다. 2008년 울산 유곡 e편한세상(30% 절감), 2009년 신당 e편한세상(40% 절감)을 공급하는 한편 이달에는 냉난방에너지를 50%나 줄인 광교 e편한세상을 공급한다. 이는 국토해양부가 ‘그린홈 25’ 의무화 시점으로 지정한 2012년보다 2년 앞선 것이다. 경기 용인 동백에 있는 ‘그린 투모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녹색기술의 총집합체다. 기존 주택 대비 에너지 사용을 56%로 낮추고, 44%는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로 자체 생산했다. 외부의 화석에너지가 전혀 필요 없는 셈이다. 삼성물산은 냉난방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1~3층과 최상층에서 냉난방에너지를 80%까지 줄인 아파트를 올해 안에 시범 공급할 예정이다. GS건설은 6월 준공하는 청라자이에 에너지절약형 아이템 적용을 시작으로 녹색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주민공동시설에는 지열시스템을 도입해 냉난방시설을 가동하고, 단지 내 중앙광장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지자체청사 에너지절약대책 약발

    지방자치단체 청사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려는 정부대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6일 올해 1·4분기 각 자치단체의 본청과 의회청사 에너지 사용량이 최근 2년간 같은 기간에 비해 6% 절감됐다고 밝혔다. 올 1월 2.12%(전월 대비) 늘어난 전국 지자체 청사 에너지 사용량은 2월에는 6.83% 감소했고, 이어 3월에는 15.04%까지 떨어졌다. 행안부가 지난 1월 에너지 10% 절감을 목표로 하는 ‘지자체 청사 에너지 절약지침’을 내려보낸 이후 각 시·도에서 점차적으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시·도별로는 전북이 12.50%로 가장 높은 절감률을 보였다. 전북은 최근 2년간 1·4분기 평균 에너지 사용량에 비해 25만 9484kgoe(원유 1kg이 낼 수 있는 열량)를 절감했다. 대전과 경남은 각각 12.04%, 9.59%의 절감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북도청은 컴퓨터 대기전력차단프로그램, 고효율 전등 설치 등을 통해 32.29%의 절감실적을 보였다. 이런 조치들을 통해 연간 7300여만원의 예산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의령군청은 최대수요전력관리장치를 설치해 월 1만kw의 전력을 절감했고, 용량 20kw짜리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해 전기사용량의 3%를 대체했다. 지자체들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설 교체 외에도 겨울철 실내 난방온도를 18℃로 유지하고, 업무시간 일조량이 충분한 창가 자리에는 전등을 빼는 등 근무생활 수칙을 개선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였다. 전력 소요량이 많은 개인별 냉·난방기는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정헌율 행안부 지방재정세제국장은 “지자체별로 에너지 절감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에너지절약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부이사관 승진 △기획총괄정책관실 기획총괄과장 민지홍△규제총괄정책관실 규제총괄〃 백일현 ■지식경제부 ◇부이사관 승진 △장관 비서관 이호준△산업기술개발과장 정동희△성장동력정책〃 이동욱△석유산업〃 유연백△자원개발총괄〃 박순기△표준기술기반〃 김무홍△우정사업본부 물류기획관 남준현△대통령실 파견 강성천△미래기획위원회 〃 박기영◇서기관 승진△행정관리담당관실 김인관△산업경제정책과 안창용△지역경제총괄과 신재행△성장동력정책과 갈만수△에너지절약정책과 왕민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R&D관리본부장 남궁형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전보 △선임연구부장 서승일△기획〃 나희승△대외협력실장 김학성△교통·물류연구〃 권용장△고속철도연구센터장 김기환△도시철도연구〃 곽재호△시험인증·안전〃 최강윤△연구시설건설단장 김정일
  • ‘포스트 위례’ 2차 보금자리 새달 1만4391가구 사전예약

    ‘포스트 위례’ 2차 보금자리 새달 1만4391가구 사전예약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이 최근 14.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다. 전체 1999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827가구에 불과해 당첨확률이 로또복권에 버금간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하지만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2차 보금자리주택은 6곳에 5만 5000가구가 공급되기 때문이다. 다음달 시작되는 사전예약 물량만 1만 4391가구. 닥터아파트 이영진 리서치연구센터장은 “2차 보금자리주택에는 위례신도시 못지않은 조건의 아파트도 많다.”고 조언했다. 우선 서울 강남권에 위치한 내곡·세곡2지구가 알짜로 꼽힌다. 사전예약 물량만 각각 1130가구가 공급된다. 1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에서 서울 세곡·우면지구가 강세를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청약에도 강남권이 인기를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내곡지구는 서초구 내곡·신원·원지·염곡동 일대에 자리한다. 인근에 2011년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역이 들어선다.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고속화도로도 인접해 있다. 강남역과 연결되는 헌릉로도 지척이다. 세곡2지구는 강남구 자곡·세곡·율현동 일원이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도 잇닿아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쉽다. 업계에선 “대모산과 연결되는 그린네트워크 구축으로 친환경주택단지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수도권에도 알짜지구가 엿보인다. 경기 부천의 옥길지구는 133만㎡에 5000가구가 들어선다. 사전예약 물량은 1957가구다. 경기권 2차 보금자리지구 중 가장 물량이 적지만 에너지절약형 녹색환경도시란 컨셉트가 강점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가깝고 경인전철 소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사이로 마주 보는 경기 구리 갈매지구와 남양주 진건지구는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다음달 갈매지구에는 2348가구, 진건지구에 4304가구가 사전예약 물량으로 나온다. 시흥 은계지구는 203만 1000㎡ 규모로 3522가구가 사전예약 물량이다. 서울도심 서남 측에서 21㎞ 떨어졌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에 둘러싸여 있다. 기존 주거단지인 대야·은행지구와 연계돼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권 당첨이 어렵다면 수도권의 알짜 보금자리지구를 노려보는 것도 차선책”이라고 조언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에너지절감 인센티브 역차별 우려

    새 청사를 건립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올해 정부가 제시한 ‘에너지절감 10%’ 기준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정부가 에너지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로 지급키로 한 교부세 산정 과정에서 호화청사를 가진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이다. ●불이익 없게 6곳 현장점검 나서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14명으로 구성된 지자체청사 에너지 절감 자문위원회가 지자체 청사 6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해당 지역은 대구 남구와 경북 영주군, 충남 서천군, 전북 장수군, 부산 부산진구, 대구 달성군이다. 지난달 행안부에 자체 에너지 절감 목표치를 모두 ‘10% 미만’으로 제출한 곳이다. 하지만 이 지자체들은 시설이 낡거나 이미 에너지효율 대책을 고강도로 시행하고 있어 더 이상 허리띠를 졸라맬 수 없는 형편이라는 입장이다. 대구 남구와 경북 영주군은 각각 2008년, 2009년 리모델링을 끝마치면서 이미 단열 등 에너지효율 개선작업을 완료했다. 나머지 지자체는 청사가 낡아 더 이상의 시설투자나 에너지소비행태 개선도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 ●실적따라 교부세 차등 지급 충남 서천군 재무과 관계자는 “에너지절약에 집중한 올해 1~2월 에너지사용량은 각각 2만 7323·2만 6704kgoe(석유환산㎏)로 지난해 대비 약 3% 절감에 그쳤다.”면서 “1966년 지은 청사라 중앙난방도 안 된다.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서천군 측은 “올해 5.6% 에너지 절감계획을 냈지만 행안부 점검 때 이마저도 어렵겠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역시 지난해 대비 2.5%만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는 사유서를 제출했다. 1971년 지어진 청사를 지난해 리모델링하면서 외벽 패널 추가, 단열유리창 교체, 중앙집중 냉·난방식으로 이미 할 만큼 다 했기 때문이다. 시설계 관계자는 “우리 청사는 이미 ‘짤 만큼 짠 마른수건’이라 더 이상 뾰족한 대책을 찾기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정부는 올해 초 전국 지자체 청사에 대해 ‘에너지 10% 절감 목표관리제’ 추진을 독려하고 있다. 월별 실적을 점검해 지자체별 비교분석 결과를 분기별로 공표하고, 에너지 효율화 정도에 따라 지방교부세 산정 시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줄 계획이다. ●10년간 평균치 비교 검토 그러나 행안부는 서천군처럼 예상치 않은 복병이 튀어나오자 고민에 빠졌다. 이미 에너지 절감책을 착실히 시행하고 있거나 낡은 청사를 보유한 지자체가 에너지 절감 여력이 큰 호화·신축청사 지자체보다 오히려 교부세를 덜 받는 ‘역차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 같은 모순과 관련, “예컨대 청사별 10년 단위 에너지사용 평균값을 내서 전체 청사 평균값과 비교하는 등 공정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재난안전실 안전개선과장 소기옥△지방행정연수원 인력개발1〃 김우연△국가기록원 경제기록관리〃 배윤호△〃 기획수집〃 김상돈△정부청사관리소 공사관리〃 박일범△과천청사관리소 운영〃 손영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전보 △홍보지원국장 최규학◇과장급 전보△연세대 국내훈련 파견 황준석△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직무대리 박민권 ■서울시 △서대문구 부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G20정상회의지원단장 직무대리 김병환△교육기획관 〃 이창학△맑은환경본부 녹색환경정책담당관 김영성 ■광주광역시 ◇준국장급 승진 △여성청소년정책관 최연주◇4급 <승진>△계약심사과장 오용남<직무대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변주봉<전보>△여성발전센터소장 이정남△지방공무원교육원교육지원과장 직무대리 김애리△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파견 박광석 ■한국인삼공사 ◇수석전무 △마케팅본부장 방형봉◇상무△전략기획단장 길호철△제조본부장 윤주탁△원료〃 안상민◇상무보△신사업실장 김상배<전략기획단>△전략실장 최삼규△경영관리〃 방광혁<마케팅본부>△마케팅실장 김만회△국내사업〃 윤여강△신유통사업〃 김성옥<글로벌본부>△해외사업실장 김태식<원료본부>△원료사업실장 김시동△생약사업〃 정지철△제품개발실장 이생재△기술연구소장 한경호△안전성연구센터장 백인호<고려인삼창>△생산관리실장 신춘수△생산지원〃 김선주◇1급△전략기획단 홍보실장 옥순종△마케팅본부 음료사업〃 한초수△R&D본부 연구기획부장 이성계△감사실장 안중철△고려인삼창 품질관리부장 배동찬◇2급△비서팀장 민경성 ■에너지경제연구원 △녹색성장연구본부장 심상렬◇연구단장△기후변화 오진규△에너지통계 정한경◇연구실장△전력가스산업 김기중△집단에너지 최병렬△에너지절약정책 임재규△자원개발전략 정우진△에너지시장 이달석△에너지국제협력 김남일◇팀장△에너지수급전망 강윤영△정부간협의체운영 박용덕△기획조정 강태원△정보화추진 유양상 ■농민신문사 <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흥선<편집국>△편집부국장 권갑하△농정사회부장 박종구△생활문화〃 최준호<출판국>△국장 유민선△생활지부장 장수옥<광고국>△국장 김계홍△광고부장 곽중섭<판매사업국>△국장 류준걸△판매기획부 한상구△기획제작부장 신태관<간행사업국>△국장 김명한△간행사업부장 정길우△장표사업부장 김장경<경영지원국>△국장 신영무 ■건국대 <학교법인>△상임감사 정인경△사무국장 김기홍<서울캠퍼스>△총무처장 김광한△총장비서실장 이병우△부동산대학원 행정실장 이홍천 ■한국외대 <학교법인 동원육성회>△법인사무처장 표상용<서울캠퍼스>△경영대학원장 강효석 ■KT ◇전문임원 △인재경영실 HR기획담당 천두성 ■우리은행 ◇지점장 승진 △김제 경은배◇전보 <지점장>△내발산동 김병련△익산 이영구<기업영업지점장>△경인기업영업본부 신현창 ■하나대투증권 ◇선임<이사대우>△웰스케어부장 최효종◇전보 <이사대우>△퇴직연금부장 서보완 ■ING자산운용 ◇승진 △주식운용본부 전무 정윤식△재무총무팀 이사 허관무△IT팀 부장 최재원△채권운용2팀 차장 박상신 ■신영증권 ◇승진 △부사장 장세양 김형열△전무 신요환 홍성희 함형태 한우진△상무 안종진 고병국 금정호 이상선 엄준흠 ■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 <전무>△마케팅부문총괄 김현전<상무>△주식운용총괄 김영일△실물자산운용총괄 서철수△경영전략실 이승현<상무보>△주식운용본부 이영석△리테일영업총괄 함정운<부장>△주식운용본부 백재열 김경섭 이동호△리테일영업본부 황의상<부장대우>△주식운용본부 허용 이용범△기관영업본부 윤병문△경영관리실 황중필<차장>△주식운용본부 이상민 곽경남△글로벌운용본부 여준호 최웅준△호찌민사무소 김용환△실물자산운용본부 이종은 이인환△리테일영업본부 박재영△상품컨설팅본부 박수진△경영관리실 유환◇전보 <부장대우>△채권운용본부 최규삼△상품컨설팅본부 권한욱 <차장>△경영전략실 여준호 ■에쓰오일 ◇승진 △부사장 조영일△상무 김학용 방주완 선진영 ■두산 ◇영입 △전무 문홍성 ■한화건설 ◇전무 △국내영업본부장(토목환경사업본부장 겸임) 황낙연 ■한화그룹 ◇전무 △그룹 경영기획실 운영팀장 김원하
  • [씨줄날줄] 에너지 제로 하우스/노주석 논설위원

    서울 종로구 효자동 152 ‘청와대 사랑채’가 5일이면 집들이 석 달째를 맞는다. 대통령비서실장 공관으로 사용됐던 청와대 분수대 앞 ‘효자동 사랑방’을 리모델링한 이곳은 청와대를 방문하는 2000여명 등 하루평균 4000여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의 기록과 유물이 전시돼 있지만, 대통령 집무실을 재현해 놓은 대통령 체험관과 포토존이 인기 관람코스. 대통령 체험관에서는 국새를 직접 종이에 찍어 간직할 수 있다. 포토존에 가면 대통령 내외와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비록 합성사진이긴 하지만 말이다.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이 건물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서울시가 심혈을 기울여 설계·시공한 청와대 사랑채는 에너지효율 측면에서 상징적인 건물이다. 태양에너지와 지열에너지를 이용해 냉난방시스템이 돌아간다. 건물 전체는 고효율 친환경 LED 조명을 쓴다. 우리 눈에 보이진 않지만 한 방울의 에너지도 헛되이 날아가지 않도록 철저하게 조절하는 에너지 종합 제어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률이 무려 40%에 이른다. 국제에너지기구의 2008년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이산화탄소의 36%가 건물에서 나온다고 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아파트는 1㎡당 16ℓ의 등유를 사용하고 있으며 연평균 약 41㎏의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내뿜는다는 것이다. 탄소배출량을 줄이려면 ‘에너지 먹는 하마’인 건물을 녹색건물로 바꾸는 방법밖에 없다. 건설업계의 에너지 절감 신기술개발 노력도 눈물겹다. 대우건설은 아파트 단지에서 사용하는 전력이나 난방을 단지 내부에서 충당하는 에너지 절감률 100%의 아파트를 2020년까지 짓기로 했다. 그렇게 되면 관리비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기료나 냉난방비를 내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온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어제 내놓은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건축물 건설방안’을 보면 청와대 사랑채가 달성한 에너지 절감률 40%가 결코 가상현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특히 마포구 상암동 평화공원 안에 짓는 ‘에너지 제로 하우스’는 우리가 이미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올 12월 완공될 예정인 이 집은 자연에너지인 태양광과 지열을 사용해 냉난방과 환기, 온수공급, 조명을 자체적으로 해결한다. 연간 에너지 사용량 이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래형 에너지 자급자족형 건축물이다. ‘저비용 친환경’만이 살 길이다.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사회현안 국민제안으로 푼다

    청년실업, 저출산 문제 등 국가적인 현안에 대해 국민들은 어떤 해결책을 생각하고 있을까. 행정안전부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공통 현안과제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국민제안 공모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제출자격도 단체까지 확대 공모대상 과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절약 ▲농촌 활성화를 위한 쌀 소비촉진 ▲미래대비 저출산·고령화대책 ▲국가 품격·이미지 제고 등 5개 분야로 정했다. 이번 공모는 그동안 갖가지 사회현안에 대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정책을 추진했던 방식을 탈피해 국민들은 어떤 해결책을 생각하고 있는가를 알아보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국민(공무원 포함)제안제도의 틀을 확 뜯어고쳤다. 먼저 종전 1개월 정도 실시하던 공모기간을 4개월로 확대하고 제안제출 자격도 개인 중심에서 단체까지 확대해 시민단체 등의 명의로도 각종제안이 가능해졌다. 또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대통령표창과 함께 최고 8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국민과 단체, 공무원들은 오는 6월 말까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접속해 5가지의 과제 중 관심있는 분야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 채택 여부 및 심사 결과 등은 휴대폰 문자 메세지나 이메일 등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이의 제기 기회도 주기로 행안부는 국민제안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 제안자는 제안제출 후 7일간 자신의 제안내용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제안이 채택되지 않았을 경우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기회도 주기로 했다. 국세청 자료를 이용해 근로자들의 연말정산이 간편하게 바뀐 것과 현재 추진 중인 전국 도서관 이용카드 단일화 방안도 각각 공무원과 국민제안을 통해 얻어진 결실이다. 이달곤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공모한 과제들은 국민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우리사회의 공동 숙제”라면서 “사회문제에 대해 국민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더욱 더 활성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국내 첫 탄소중립 결혼식

    국내 첫 탄소중립 결혼식

    결혼식 행사 때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량을 구매해 상쇄하는 탄소중립 결혼식이 국내에서 처음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신랑인 신병철(수도권매립지공사)씨와 신부 김윤선(연희초등학교 교사)씨는 20일 서울에서 올리는 결혼식으로 인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량을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국내 온실가스 감축인정분(KCER)으로 구매해 상쇄할 계획이다. 신씨는 매립지공사 탄소배출권 거래를 담당하고 있고, 김씨는 초등학생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경각심과 에너지절약 생활습관 등을 지도해왔다. 이들 예비부부는 청첩장 제작 등에서 총 2745㎏의 이산화탄소가 발생될 것으로 추산, 에너지공단에 구매 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신씨 부부의 결혼식은 정부가 인정하는 공식 탄소중립 결혼식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서기관 전보 <팀장> △사회총괄정책관실 사회복지정책팀장 정원상△〃 갈등관리정책〃 유승표△규제총괄정책관실 규제정보지원〃 권영상△미래기획위원회 대외협력〃 송헌규△지식재산전략기획단 지식재산정책〃 장원석 ■기획재정부 ◇일반직고위공무원 교육파견 △중앙공무원교육원 박춘섭 최영록△국방대 조봉환△외교안보연구원 정은보◇과장급공무원 교육파견△국방대 이철△외교안보연구원 김선병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전보 △국립중앙도서관 자료관리부장 직무대리 여위숙 ■지식경제부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정순남△표준기술기반국장 김현일<정책관>△산업경제 정재훈△지역경제 김경수△신산업 김재홍△정보통신산업 정만기△주력산업 우태희△무역 한진현△통상협력 박청원△투자 변종립△기후변화에너지 강남훈△에너지산업 이관섭△자원개발원전 문재도<단장>△에너지절약추진 도경환△경제자유구역기획 권평오△연구개발특구기획 박종구 ■보건복지가족부 ◇병원장 △국립나주병원 배안△국립목포병원 공석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 윤병선(전 건국대 교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이사 △부사장 이영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처장 △경영기획 이명율△경영지원 박영현△재무 채주식△영업 손창일△건설 송남종◇지사장△마포 장광성△분당 곽봉학△강남 이학용△고양 문재희△용인 신상윤△대구 고중호△청주 신동진△경남 김종오◇사업소장△삼송 김종형△광교 서동렬◇팀장 <정책지원실>△정책지원 박래용<경영지원처>△업무지원 백영진△인사교육 간홍진<재무처>△재무 배종태△계약 김용식△자금IR 이기락<사업개발처>△연료 성기준<영업처>△영업 김명석△전력 오세민△고객기술 구기동<기술운영처>△운영총괄 박응규△시설안전 이엄용<건설처>△사업관리1역 김진홍△사업관리2역 권영철△건설품질 정남일△기계 노근호△전기 김영덕△제어 박완호<지역난방기술연구소>△네트워크기술TF 임종원 ■국민일보 ◇겸직 및 전보 △편집국 경제·기획특집담당 부국장 직대(경제부장 겸임) 정진영△비서실 미래전략팀장(사내외 고충처리인 겸임) 정재호 ■SK에너지 ◇부문장 승진 △CMS 재무부문장 차진석 -
  • [사설] 횡성군이 재시동 건 3·3·3 에너지절약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어제 정부 중앙청사 등 각 부처의 전기 낭비 실태를 꼬집은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 기관들의 전기 사용량은 하반기 들어 전년도보다 오히려 늘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도한 ‘내복 국무회의’와 무관하다는 듯 정부 관리들은 그저 매서운 추위에 맞서 열심히 전기를 틀어댔다. 올 겨울 전력 사용량이 사상 최대치를 연일 경신하자 정부는 전기 절약 호소문까지 발표했지만 정작 자신들은 외면한 것이다. 이런 터에 횡성군이 3·3·3 에너지절약 운동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횡성군은 원래 이 운동의 원조가 아니다. 2008년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생활화 확산이라는 기치를 걸고 시작했다. 가정과 사무실, 자동차에서 3가지씩 절약하자는 게 요체다. 정부는 그해 5월 ‘에너지 절약 333 캠페인’ 우편엽서 100만장에 이어 8월엔 절약 방법을 담은 특별우표 200만장을 발행했다. 홍보 부채도 만들어 배포했다. 당시 밀양시 등 일부 지자체는 동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정부의 계획은 결국 공염불에 그쳤다. 횡성군은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생생(生生)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이 운동의 꺼진 불씨를 살리겠다고 나섰다. 정부는 또다시 흐지부지되는 일이 없도록 대대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일이다. 에너지 절약의 성패는 슬로건이 아니라 실천에 달려 있다. 정부의 에너지 절약에는 공무원이 앞장서야 한다. 횡성군이 재시동을 건 이 운동에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들도 새로운 각오를 갖고 동참하기 바란다. 나아가 획일적인 방식이 아니라 지역마다 특성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동을 기대해 본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고, 인센티브 보장 등 정책으로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는 노력도 뒤따라야 할 때다.
  • 포스코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7조 투자”

    포스코가 ‘녹색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2020년까지 쇳물 1t 제조 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7~2009년 3년간 평균치 대비 9% 감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8년까지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에 7조원을 쏟아붓는다. 국내 대기업 가운데 최초로 이산화탄소 배출 목표치를 제시한 만큼 다른 대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3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7차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녹색사업 육성 및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신속하고 자발적인 실천”이라면서 “포스코는 저탄소 철강공정으로 전환하고, 녹색 비즈니스를 확대해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쇳물 1t을 생산하는 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기존 2.18t에서 2020년에는 1.98t으로 최소한 9% 낮출 계획이다. 또 쇳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증기발전과 복합발전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2015년까지 쇳물 1t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 정도 더 줄일 예정이다. 여기에 2020년까지 제강-열연공정 분야에서 재가열 없는 저탄소 공정기술을 개발해 배출량을 6% 더 낮춘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에너지절약 기술 개발 등에 총 1조 5000억원을 투자한다. 포스코는 제철소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과는 별도로 승용차 경량화와 연비 향상에 기여하는 고장력 자동차강판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시멘트 원료로 사용되는 용광로의 부산물도 생산을 늘릴 방침이다. 차세대 발전용 연료전지의 국산화와 해양 풍력발전 등을 통해 1400만t의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사회적 온실가스는 공장에서 직접 발생하지는 않지만 관련된 전후 공정이나 생산제품 사용으로 생기는 온실가스를 말한다.포스코는 2018년까지 연료전지와 풍력·해양에너지, 생활폐기물 연료화 등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에 7조원을 투자해 연간 10조원의 매출액을 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8만 7000여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재산세 에너지사용량 따라 부과

    지역 녹색성장 활성화를 위해 이르면 내년부터 자동차세 과세기준이 배기량(㏄)에서 연비나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으로 바뀐다. 또 에너지 절약형 주택의 취득·등록세를 5~15% 차등 감면해주는 방안이 입법예고가 끝나는 대로 바로 시행된다. 행정안전부는 3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7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녹색성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택 종류와 규모에 따른 에너지 사용량을 책정해 에너지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주택은 재산세액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이 적은 주택은 재산세를 낮추기로 했다. 서울·대구 등 대도시 중심으로 시행 중인 승용차 요일제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참여자에게는 자동차세를 5% 감면해주기로 했다. 하이브리드 차량 취득·등록세 감면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세수감소에 대해서는 감면액의 20%를 보통교부세로 보전해주기로 했다. 지방공공청사 5344개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목표관리제를 시행해 전년보다 에너지를 10% 절감하고, 지자체 청사의 1인당 에너지 사용 순위도 공표한다. 또 지난달 충남 공주시 월암마을을 저탄소 녹색마을로 첫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에너지 자립마을 300개소를 육성한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지역 폐자원, 바이오매스 등으로 에너지 자립도를 40%까지 높이는 사업이다. 가스요금은 다음달부터, 전기요금은 내년 1월부터 원가 변동을 반영하는 원가주의 요금체계도 실시된다. 이 대통령은 ‘호화 청사’ 논란과 관련, “일부 지자체에서 에너지를 최고로 낭비하는 빌딩을 지었다고 하는데, (이는) 시대에 맞는 인식이 부족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지자체장이 인식이 부족하면 주민들을 주도할 수 없다.”면서 “그런 사람(지자체장)이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나오면 (주민들이) ‘당신이나 잘하세요.’라고 할 것 아니냐. 공직자는 (에너지 절감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수 이재연기자 sskim@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카드 추진

    서울시는 27일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확대하기 위해 BC카드와 에코마일리지 신용카드 발급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온실가스를 감축한 개인 및 단체에 친환경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새로 발행되는 에코마일리지 신용카드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절감액의 일정부분과 에너지절약형 제품 구매 활동이 곧바로 마일리지 적립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돼 있다. 별도의 신규 카드발급 없이 기존의 BC카드를 전환,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시는 5월까지 에코마일리지에 참여할 제조 및 유통기업을 모집하고 운영시스템을 개발해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 공공기관 21% 에너지 펑펑

    공공기관 21% 에너지 펑펑

    경기 가평군청의 실내온도는 적정 실내온도(19도)보다 6.6도 높은 25.6도였다. 호화 청사로 비난받고 있는 성남시청은 전력피크(오전 10~낮 12시, 오후 5~7시) 시간대에 난방기기를 사용하다 지적받았다. 공공기관 5곳 가운데 1곳은 겨울철 전력수급 불안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낭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154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20.8%인 32곳(중복 제외)이 동절기 에너지절약 4대 실천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4대 실천사항은 ▲적정 실내온도 유지 ▲전열기 사용금지 ▲피크 시간대에 전력 난방기기 사용금지 ▲전등 끄기, 플러그 뽑기 등이다. 고양시 덕양구와 춘천시 등 16개 기관은 실내온도 적정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안양시청과 한국마사회 등 14곳은 전력 최대 사용시간대에 전력 난방기기를 가동했다. 또 서울시립대와 SH공사 등 7곳은 개인 전열기 사용을 제대로 규제하지 않았다. 아산시와 덕양구, 일산동구 등 7곳은 전등 끄기와 플러그 뽑기 등 실천사항을 어겼다. 한국과학기술원은 4가지 실천사항을 모두 지키지 않았고, 2가지 이상을 어긴 공공기관도 7곳이나 됐다. 지경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에 통보해 기관평가에 반영하도록 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지자체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톡톡

    지자체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톡톡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절약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묘안을 짜내고 있다. 개인용 전열기 사용 금지와 내복 착용하기는 기본이고, 낭비되는 에너지의 완벽한 차단과 실내온도 18도 유지를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들을 쏟아내고 있다. 충북 청주시는 최근 사무실마다 일괄 전원차단 시스템을 설치했다. 지금까지는 마지막으로 퇴근하는 직원이 일일이 전원이 켜진 프린터나 컴퓨터를 찾아 전원을 차단해야 했지만 이제는 간단히 사무실 출입구 옆에 설치된 버튼만 누르면 된다. 다음달부터는 점심시간 동안의 사무실 소등과 컴퓨터·프린터 끄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점심시간 시작 2분 전에 안내방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심시간에는 민원인 방문에 대비, 직원들이 교대로 사무실에서 근무를 해야 해 일괄 전원차단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는 또 다음달까지 화장실, 복도 등 업무에 지장이 없는 청사 공간에는 절전센서를 설치해 사람이 없을 때 전등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부서별로 ‘에너지 지킴이’도 지정하기로 했다. 에너지 지킴이는 불필요하게 켜진 동료들의 컴퓨터 등을 끄는 등 부서의 에너지 절약을 전담하게 된다. 제천시는 실내온도 영상 18도를 철저하게 지키기 위해 최근 온도계 40여개를 구입해 청사 모든 사무실에 설치했다. 또 전기사용량이 많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모든 사무실의 전기난방을 하지 않기로 했다. 충주시는 한 달에 한 번 ‘야간근무 안 하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서울플러스] 매주 금요일 에너지절약 캠페인

    동대문구(구청장대행 방태원) 매주 금요일을 ‘그린데이-녹색생활 실천의 날’로 정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 승용차 안 타기, 종이 아껴 쓰기, 조명끄기 등 ‘3제로(Zero)’ 실천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인다. 대중교통 이용으로 건강을 지키고, 정시 퇴근으로 자기계발, 종이절약으로 숲을 살리는 ‘3플러스(Plus)’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구는 이를 통해 9만 1317㎏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3만 3873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는 방침이다. 맑은환경과 2127-4639.
  • [현장 행정]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 행정]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동네 주민들이 주민센터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품앗이 육아방’부터 아파트 주민조직이 주축이 된 ‘에너지절약 마을만들기’, 아기들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꾸러미를 선물하는 ‘북 스타트’ 사업까지…. 일상생활과 밀착된 지역 현안을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시행하는 ‘주민자치’사업들이다. 하지만 취지가 좋고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돼도 법 규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해당 지자체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서울 마포구 주민들이 직접 발의한 위 사업들은 구가 행·재정적 지원을 하려 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조례가 없어 무산되거나 원안과 달리 추진되는 난관을 겪었다. 구가 지난해 12월31일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조례로 제도화한 것도 이러한 배경에서다. 주민들이 직접 동별로 특화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업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마포구가 처음이다. ●건강·복지 등 사업 가이드라인 제시 조례 제정에 따라 구가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지속적인 사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치사업을 펼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된 셈이다. 마포구에서 주민들이 직접 세운 성미산마을 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창복씨는 “보육이나 저탄소 등 지역과제를 주민들이 찾아내 해결하고 행정기관이 이를 지원하는 것이 세계적 흐름”이라면서 “점차 사라져 가는 마을성을 회복해 간다는 점에서도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마포구 조례는 기존의 다른 자치단체 조례와 달리 마을만들기 사업 종류를 구체적으로 명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조례에 따르면 주요 사업은 ▲건강·복지증진 ▲교류·학습·교육 ▲문화예술 ▲방범·방재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자원 재활용 ▲절수 및 빗물활용 사업 ▲자연환경 보전 및 재생 등 13가지에 이른다. ●전문가 초빙해 모임과 강의 운영 앞서 구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조례안을 만들기 전 전문가를 초빙, 지역 내 16개 동의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조례연구 모임을 운영하기도 했다. 지난해 9~10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모임에서는 지방자치 조례 전문가인 정선철 마을만들기 연구소 소장이 주민들에게 사업 방향과 조례의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주민들이 조례의 각 조항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모임에 참여한 지역라디오방송 마포FM의 송덕호 본부장은 “지난해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주민들을 직접 리포터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면서 “이번 조례제정을 계기로 올해는 사업을 보다 확대해 자치위원을 양성하는 시민자치학교 프로젝트를 구상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올해 지역 각 동에서 진행되는 마을만들기 사업과 시민단체, 지역활동가와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일자리·에너지절약대책 조속 실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행안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0년 핵심 정책과제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장관은 새해를 맞아 행안부 직원 2900여명 모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날은 우선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장관은 “비상경제 상황임을 감안해 희망근로사업 등 일자리 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공공청사 에너지 절약 대책 등을 조속히 실천하라.”고 주문했다. 또 “행안부 직원들은 현안 대응에 급급한 ‘따라잡기식 전략’이 아닌 ‘한 발 앞선 선제적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며 “잡다한 ‘서류행정’은 버리라.”고 지시했다. 이 장관은 오는 13일과 14일에도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전 등 다른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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