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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된 딸 목욕시키다 화상…병원 안 데려가고 숨지게 한 20대 부부 중형

    2개월 된 딸 목욕시키다 화상…병원 안 데려가고 숨지게 한 20대 부부 중형

    2개월 된 딸을 목욕시키다 화상을 입히고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부모에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 김정아)는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부인 B(23)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이들 부부에게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20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4~5일 새벽 사이 전남 여수시 한 원룸에서 생후 2개월 된 딸을 목욕시키다가 화상을 입게 하고 병원 치료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아기를 목욕시킬 당시 집에 함께 있었으나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부인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영장이 기각돼 불구속 입건됐다. 아기는 화상을 입은 지 닷새 만에 병원에 옮겨졌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아기는 골절 등 외상은 없었지만 머리와 엉덩이, 발목 등에서 심한 화상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해 9월 10일 여수의 한 병원 관계자로부터 “아이가 숨졌고,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A씨 부부를 긴급체포했다. 재판부는 “A씨는 샤워기에서 뜨거운 물이 갑자기 나오는 것을 알면서도 아이를 바닥에 내려놓고 뜨거운 물을 뿌려 화상을 입게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 부부는 아이의 목욕 방법 등을 알면서도 번거롭다는 이유로 최소한의 주의도 기울이지 않았다”면서 “아이가 숨지기 전 분유도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였는데도 화상용품만 발라준 것은 최선의 치료로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아기가 생존한 50여일간 불과 1㎝밖에 성장하지 않았고, 몸무게는 태어났을 때보다 오히려 줄었다는 점에서 아이의 고통이 컸을 것”이라면서 “아기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범행의 죄질이 나쁘고, 사건의 중대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범행 이후의 태도도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단독] “난임시술 제한 풀어달라” 난임부부 1만명의 외침

    [단독] “난임시술 제한 풀어달라” 난임부부 1만명의 외침

    “미래의 아기 위해 직장 포기·비정규직”“첫 아이만이라도 횟수 제한 풀어달라”건보 확대 추세에도 부부들 어려움 호소국민건강보험공단이 두 달 동안 공단 홈페이지에 난임시술 건강보험에 대한 토론방을 열었더니 1만 1000여명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제외하면 공공기관 온라인 토론방에 1만명이 넘는 인원이 의견을 밝힌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토론방에선 건보 적용 확대를 요구하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특히 난임 시술 횟수 제한을 풀어달라는 요구가 많아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는 난임 부부들의 절박감이 그대로 드러났다. 건보공단은 지난 1월부터 오는 28일까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을 주제로 국민토론방을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출산율 하락과 난임 환자 증가로 난임치료에 대한 정부 지원이 주요 과제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건강보험 지원하지만…나이·횟수 제한 논란 여전 난임 진단자는 2016년 기준 22만명이다. 체외수정을 기준으로 1회 시술비는 평균 300만원(2016년 기준)이다. 난임시술이 1회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 않은 점까지 따지면 환자가 부담할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정부는 2017년 10월부터 난임시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환자 부담을 크게 줄였다. 문제는 ‘나이’와 ‘지원 횟수 제한’이다. 현행 난임시술 건강보험 지원은 여성의 경우 만 44세 이하까지만 가능하다. 또 기존에는 체외 수정 4회만 건강보험으로 지원하다 올해부터 신선배아 체외수정 4회, 동결배아 체외수정 3회, 인공수정 3회 등 모두 10회를 지원하도록 범위를 확대했지만 난임부부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이에 정부는 비급여 및 본인부담금 지원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130%에서 올해 180%(2인 가구 기준 512만원)로 높였지만,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난임부부들의 목소리는 줄지 않고 있다. 건보공단 토론방에 접수된 난임부부 의견은 21일 기준으로 1만 1190건에 이르렀다. 이날 오후 1시까지 접수된 의견만 220건에 이른다.대다수 난임부부들은 ‘첫 아이’에 한해 이런 지원횟수 제한을 풀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 토론방 참여 여성은 “난임시술과 직장 활동을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에 미래의 아기를 위해 직장을 포기하거나 비정규직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며 “그런 상황에서 건강보험 지원이 끝나면 많게는 5배 이상이 되는 비용을 한 번에 지불해야 해 부담이 너무 크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여성은 “늦게 직장을 갖고 뒤늦게 결혼해 아이를 갖는 경우가 많은데 난임시술 나이를 제한해 경제적 고통이 크다”며 “제발 나이 제한과 첫 아이 횟수 제한이라도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보건소에서도 난임주사 맞게 해달라” 의견도 보건소에서 ‘난임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요구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난임여성은 아기를 갖기 위해 최대 8주까지 매일 같은 시간에 엉덩이나 복부에 스스로 과배란유도제 등을 주사해야 한다. 이런 주사제는 일반 주사제와 달리 점도가 높은 용액으로 돼 있어 직접 주입하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다는 게 난임부부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서울시가 지난달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도 난임주사를 맞을 수 있다면 어떨까’를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도 5254명 중 97%가 찬성 의사를 밝혔다. 이날 서울신문에 건강보험 토론방 의견들을 소개한 A씨는 “난임시술 지원정책에 실질적 혜택을 못받는 난임인이 넘쳐난다”며 “‘보건소에서 난임 주사를 맞게 해달라’는 의견의 참여기준 수를 넘어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만남도 앞두고 있는데 그 만남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난임병원은 난민촌처럼 사람이 몰리고 있고, 어느 병원이든 유명 선생님을 만나려고 몇 시간씩 줄을 선다”며 “지방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시간과 비용, 온 마음을 써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20만명을 넘는다. 꼭 난임인들의 어려움을 보도해달라”고 덧붙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노래방서 시간강사 추행한 대학교수 벌금 500만원 선고

    창원지법 형사4단독 이창경 부장판사는 20일 시간강사를 추행한 혐의(강제추행·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로 재판에 넘겨진 창원대 A교수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교수는 2014년 11월 경남 창원시의 한 노래방에서 같은 과 여성 시간강사에게 ‘너 참 잘 컸다’라고 말하며 엉덩이를 두드리거나 가슴을 만지고 입맞춤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A교수는 시간강사를 추행한 적이 없다고 항변했다. 이에 대해 이 부장판사는 “피해자 진술이 수사 때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고 구체적이며 명확해 사실에 부합하는 등 가공되지 않은 진실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부장판사는 “국립대 교수로서 여성을 함부로 추행한 점은 죄책이 가볍지 않지만,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추행의 정도가 무겁다고 보기는 어려운 점을 고려해 벌금형에 처한다”고 판시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마크 제이콥스, 성기 노출 ‘실수일까?’

    마크 제이콥스, 성기 노출 ‘실수일까?’

    마크 제이콥스가 실수로 노출 사진을 올렸다. 미국의 톱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자신의 ‘성기’ 일부분이 노출된 사진을 올렸다가 곤혹을 치뤘다는 소식이다. 지난 2015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마크 제이콥스가 성기와 엉덩이가 노출된 셀카를 올렸다가 삭제했다. 마크 제이콥스는 인스타그램에 이 누드 사진이 게시되자마자 재빨리 삭제했다. 하지만 한 팬이 사진을 캡처했고 이는 빠르게 퍼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깜짝이야”, “실수 맞아?”, “조심 좀 하지”, “SNS가 무서워”, “대체 왜 올렸을까”등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데일리메일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포토] ‘뇌쇄적인 원챔피언십 링걸’ 박시현

    [포토] ‘뇌쇄적인 원챔피언십 링걸’ 박시현

    35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원챔피언십 링걸 박시현이 적도의 태양을 듬뿍 담은 모습을 최근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원챔피언십 ‘Clash Of Legends’의 를 소화하고 있는 박시현은 한 리조트에서 동료 링걸인 남은주와 함께 아찔한 비키니 사진을 올렸다. 적도의 뜨거움을 알리듯 사진위에 ‘엉덩이가 너무 뜨겁다’는 멘트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원챔피언십 링걸 특유의 블랙 유니폼을 입은 사진도 올려 원챔피언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시현은 한국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링걸로 활동하고 있다. 박시현은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동남아시아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의 패션잡지와 남성잡지에 모델로 나서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조 ‘서킷의 요정’인 박시현은 170cm의 키에 36-23-36의 완벽한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박시현은 서울모터쇼를 비롯해서 오토살롱, 지스타 등에서 매력을 뽐냈다. 2013년에는 ‘제8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레이싱모델상’을, 2014년에는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올해의 모터쇼 최우수모델상’을 받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박시현은 음악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 최근에는 유명 DJ로 활동하고 있다. 유명 클럽에서 ‘DJ SIENA’라는 이름으로 남성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특히 EDM(Electronic Dance Music)에 커다란 강점을 지니고 있어 한국을 비롯해서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수많은 콜을 받고 있다. 한편 16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Clash Of Legends’이 열렸다. 메인이벤트를 장식한 밴텀급 무에타이 세계 타이틀전에서는 챔피언인 태국의 농노 가이양하다오가 중국의 신예 한지하오를 5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스포츠서울
  • 13년차 보디빌더의 ‘약투’…“성기능 장애에 탈모…뒤늦은 후회”

    13년차 보디빌더의 ‘약투’…“성기능 장애에 탈모…뒤늦은 후회”

    최근 보디빌더들 사이에 이른바 ‘약투’(약을 써서 몸을 만들었다는 고백)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력 13년차 보디빌더 김동현씨가 이로 인해 2년간 일한 체육관에서 부당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동현씨는 근육을 키우기 위해 수년간 약물을 투약했으며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성기능 장애, 엉덩이 괴사, 호르몬 불균형, 탈모 등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박승현 TV’에 출연해 “약물을 끊은 후 성기능이 일반인보다 현저히 떨어졌다. 아이를 못 가질 확률이 50%가 넘는다고 했다. 대회 때마다 식약처에서 허가받지 않은, 불법 제조·판매된 약물주사를 엉덩이 부위에 맞아서 피부 조직이 괴사했다”고 말했다. 몸을 키우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인 스테로이드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등이 주성분이다. 스테로이드는 단백질을 빨리 합성하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아도 근육이 커지는 효과를 보인다. 그러나 이를 남용할 시 정자 생성중단,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생기며 떨어진 성 기능은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는 “약물 종류·사용량에 상관없이 약물을 조금이라도 쓰면 로이더다. 그런데 주변에서 ‘너 정도면 내추럴이야’라고 얘기하니까 스스로를 합리화했다. 내가 ‘약쟁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후회했다. 김씨는 현재 90% 정도의 보디빌더가 약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보디빌더 출전 기준 자체가 근육량이 많으면서 지방량이 전혀 없는 몸을 원하기 때문에 약물 사용 없이 도달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약물을 쓴 몸으로 영업을 하는 일부 트레이너의 돈벌이에 현혹되지 말라고 조언했다. 자신 또한 의사의 조언으로 약물을 끊었다고 했다. 그러나 정작 그는 이를 폭로하고 수 년간 근무한 체육관에서 갑자기 해고됐다. 김씨는 1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약투 방송이 나가고 새 일자리를 구하는 게 힘들다. 체육관들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약투 당사자를 고용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 그렇지만 약투를 계기로 업계에서 약물이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씨는 “언론에 공개한 후 ‘죽이겠다’ 등의 협박을 받고 있고, 여자친구한테도 인신공격과 협박 문자, 전화가 오고 있지만 후회는 안 한다. 약물 사용자와 판매가 현저히 줄어들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야생돼지에 엉덩이 물린 피트니스 모델

    야생돼지에 엉덩이 물린 피트니스 모델

    ‘바하마 해변에선 돼지 조심하세요~!’ 12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바하마 해변에서 비키니 촬영 중인 베네수엘라 피트니스 모델 미셸 르윈(Michelle Lewin)이 야생돼지에 물리는 해프닝이 발생했다고 소개했다. 미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는 해변가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과 이어 4마리의 야생돼지 중 한 마리가 그녀의 엉덩이 부위를 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때아닌 불청객의 습격에 놀란 미셸이 허겁지겁 바위 쪽으로 도망친다. 이후 미셸은 카메라를 향해 빨갛게 상처 난 자국을 내보인다. 다행스럽게도 미셸의 상처는 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셸의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 상에서 하루 만에 504만 7900여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돼지 습격을 하나의 해프닝으로 보고 돼지의 작은 표식이 ‘사랑에 물린 것’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미셸은 인스타그램에서 1341만여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사진·영상= Michelle Lewin instagram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일주일에 6분만 ‘점프 운동’하면 골다공증 위험 ↓”(연구)

    “일주일에 6분만 ‘점프 운동’하면 골다공증 위험 ↓”(연구)

    일주일에 최소 6분만 간단한 점프 운동을 하면 골다공증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메트로폴리탄대학과 헐대학 공동 연구진이 간단한 점프 운동이 다리와 엉덩이 근육에 충분한 힘과 긴장감을 부여해 골다공증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50대 여성 14명을 대상으로 몇 가지 운동을 실천하게 하고 어느 운동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었는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참가 여성들은 반동동작 점프(CMJ·Counter-Movement Jump)라는 점프 운동을 수행했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CMJ는 반동이 없는 스쿼트 점프(SJ·Squat Jump)와 달리 사전에 반동을 줘 점프하는 운동을 말한다. 참가 여성들은 CMJ를 일주일에 30회씩 3세트 수행했다. CMJ를 수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개인의 근력 차이에 따라 달랐다. 그다음으로 효과가 높은 운동은 ‘박스 드랍’(Box Drop)였다. 이는 높이가 20㎝ 정도 되는 상자 위에서 뛰어내려 착지하는 운동이다. 이어 발뒤꿈치를 최대한으로 들었다가 내리는 ‘힐 드랍’(Heel Drop) 운동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참가 여성들의 골밀도를 직접적으로 측정하지 않았지만, 전극으로 측정하는 검사에서 운동 중에 바닥에 착지하는 동작이 근육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맨체스터메트로폴리탄대학의 갈린 몽고메리 박사는 이런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그 효과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에 충분한데 이는 골밀도가 연간 2% 순수하게 증가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도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많은 여성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해왔다. 몽고메리 박사는 “이런 운동은 매우 쉬워 자택에서 편안하게 마칠 수 있다. 흔히 걷는 것만으로는 뼈 건강을 증진하는 데 충분하지 못하므로 이번 결과를 접한 더 많은 여성이 고강도 운동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건강을 걱정해야 할 나이가 된 사람들은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근전도 검사와 운동요법 저널’(Journal of Electromyography and Kines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딸 가진 부모들이 절대 허용할 수 없는 바지

    딸 가진 부모들이 절대 허용할 수 없는 바지

    미국의 한 스트리트 저가 패션브랜드가 출시한 반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최근 미국 온라인 브랜드 패션 노바(Fahion Nova)가 출시한 프린지 반바지에 대해 보도했다. 패션 노바는 대담하고 개성 강한 스타일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의류회사로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린지 반바지(Just Make It Brief Fringe Shorts)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프린지 반바지는 옷 전체가 술 장식으로만 구성되어있으며 패션 노바는 크롭트 톱(가슴과 허리가 노출된 셔트)과 함께 입기를 권장하고 있다. 패션 노바 인스타그램의 해당 사진에는 3만 8700여 건 이상의 좋아요와 수백 개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멋진 란제리처럼 보이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다. 요즘 패션 노바가 날 화나게 만든다”, “내가 지나가는 동안 내 엉덩이를 보여줘야 한다. 그것은 너무 위험한 일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현재 프린지 반바지는 패션 노바 사이트에서 24.99달러(한화 약 2만 8000원)에 판매 중이다. 패션 노바는 최근 팬츠 세트 품을 입은 모델의 이미지에 포토샵으로 노출을 더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사진= Fashion Nova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세계서 가장 섹시한 기상캐스터 ‘엉덩이 피자’ 사진 화제

    세계서 가장 섹시한 기상캐스터 ‘엉덩이 피자’ 사진 화제

    세계 최고의 미녀 기상캐스터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진 야넷 가르시아(27)가 '피자의 날'을 맞아 독특한 사진으로 축하메시지를 날렸다. 가르시아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자 무늬가 선명한 핫팬티 차림의 사진을 올렸다. 논란(?)이 많은 엉덩이 부위에는 피자 이모티콘을 달았다. 사진을 올리면서 가르시아가 단 해시태그는 '행복한' '피자데이'. 피자는 가르시아는 평소 가장 즐기는 음식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멕시코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피자를 가장 즐겨 먹는 국가다. 가르시아는 멕시코 몬테레이 출신이다. 가르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기상캐스터'라는 애칭을 얻은 뒤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최근 가르시아의 인스타그램은 팔로우 900만 명을 돌파했다. 가르시아는 애칭에 맞게 '섹시한' 레깅스 차림의 사진으로 팔로우 900만 돌파를 자축했다. 한때 성형 논란에 휘말린 엉덩이가 단연 돋보이는(?) 사진이다. 가르시아는 고향인 몬테레이에서 기상캐스터로 데뷔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해 3월에는 방송국 델레비사로 자리를 옮겨 프로그램 '오이(오늘)'의 기상예보를 맞으면서 열성 팬들이 더욱 늘어났다. 유명세에 비례해 성형 논란은 그치지 않고 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수술로 완성된 미녀'라는 일각의 주장도 있지만 가르시아는 성형설을 부인하고 있다. 최근엔 몇 년에 걸친 자신의 사진을 한꺼번에 SNS에 올리면서 성형설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가르시아는 "(확대한) 가슴만 빼면 얼굴과 몸 전체가 자연산"이라며 "(지금의 몸을 갖게 된 건) 운동 덕분"이라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위대한 결과를 얻으려면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단언컨대 반드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며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인내하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응원을 보냈다. 성형설이 무성한 엉덩이에 대해서도 "순전히 8년간의 운동으로 만든 엉덩이"라며 "매일 헬스장에 나가 열심히 운동을 하는 것 외에 비결은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가르시아 인스타그램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미투로 드러난 ‘거물들의 추악한 민낯’

    미투로 드러난 ‘거물들의 추악한 민낯’

    ‘노벨평화상’ 아리아스 성추행 혐의 고소 英여왕에게 기사 작위 받은 그린 회장, 성희롱·인종차별 은폐 위해 합의금 전달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전직 대통령과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은 대기업 회장도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운동을 피해 갈 수 없게 됐다. 오스카르 아리아스 산체스(79)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영국 굴지의 의류브랜드 ‘톱숍’ 등을 보유한 필립 그린(67) 아카디아 그룹 회장이 잇단 성폭력 혐의로 추악한 민낯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로이터 통신은 아리아스 전 대통령이 미스 코스타리카 출신 야스민 모랄레스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핵 군축 활동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알렉산드라 아르세 본 에롤드가 지난 4일 검찰에 성폭행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현재까지 이 2명을 포함해 최소 6명이 아리아스 전 대통령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1986~1990년과 2006~2010년 두 차례에 걸쳐 코스타리카 대통령을 지낸 아리아스는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등 이웃 중미 국가들의 내전 종식을 중재해 1987년 노벨평화상을 받았으나 2008년 금광 개발 사업에 특혜를 준 혐의로 기소된 전력이 있다. 그는 성명을 통해 “공직 생활을 하는 동안 양성평등을 제고하고자 싸웠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영국 텔레그래프는 이날 그린 회장이 자신의 성희롱과 인종차별적 발언을 은폐하기 위해 피해자들에게 많게는 수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합의금을 건네며 ‘비밀 유지 각서’를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두 남성 임원은 그가 여러 장소에서 여성 직원의 엉덩이를 때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그린 회장은 또 한 흑인 간부의 레게 머리를 조롱하는가 하면 “정글에서 창을 던져라”라고 흑인 비하 발언을 했다가 입막음을 위해 100만 파운드(약 14억 5000만원)를 지급하기도 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어머니 낙상” 런던에서 321㎞ 달려갔더니 앰뷸런스 50분 뒤 도착

    “어머니 낙상” 런던에서 321㎞ 달려갔더니 앰뷸런스 50분 뒤 도착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77세 어머니가 데본주 엑스머스 집에서 넘어져 엉덩이를 다쳤다는 연락을 받고 아들 마크 클레멘츠는 부랴부랴 고향으로 달려갔다. 아침 9시쯤 응급 앰뷸런스에 첫 신고를 했는데 클레멘츠는 런던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기차 역에 간 다음 열차를 한 번 갈아 타고 집에 도착했다. 거리는 321㎞였고, 3시간 40분 걸려 오후 3시 10분쯤 도착했다. 그런데 앰뷸런스가 도착한 것은 아들이 집에 도착한 50분 뒤였다. 첫 신고로부터 무려 7시간 지난 시점이었다. 당연히 가족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여섯 차례나 빨리 와달라고 애원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더욱이 앰뷸런스 차고지는 집에서 10분 거리도 안 됐다. 클레멘츠는 “어머니가 말도 안되는, 차가운 창고 바닥에 누워 있었다. 움직이지도 못하셨다”고 어이없어 했다. 영국 남서부 앰뷸런스 서비스는 사과하고 “전례 없이 갑자기 수요가 치솟아”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또 목숨이 경각에 달한 일은 아니라고 판단해 출동 우선 순위에서 밀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레멘츠가 항의하자 앰뷸런스 요원들도 당황하고 놀라워했다. 그는 “우리 어머니는 강한 분이셔서 이 모든 과정을 참고 견뎌냈는데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다”고 말했다. 영국의 앰뷸런스 구호 체계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출동하는 데 평균 1시간24분 걸렸던 것으로 집계됐다. 그런데 이곳 남서부 서비스 평균은 2시간21분으로 가장 길었다. 하지만 목숨이 경각에 달한 1단계 콜에는 7분26초 밖에 되지 않아 전국 평균보다 1분만 늦었을 뿐이다. 그의 어머니는 다음날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경찰이 엉덩이 쳤다”…부산 노래주점 강제추행 논란

    “경찰이 엉덩이 쳤다”…부산 노래주점 강제추행 논란

    40대 여성이 경찰 간부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부산 A경찰서 소속 B(52)경감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 C씨는 설 당일인 지난 5일 오후 10시쯤 부산 동래구의 한 노래주점에서 B경감이 손으로 엉덩이를 쳤다고 주장했다. B경감과 C씨는 각자 술을 마시다 지인 소개로 노래주점에서 합석한 사이로 이날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B경감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노래주점 안에는 B경감과 C씨를 비롯해 지인들이 함께 있었지만 아무도 추행 장면을 목격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양측 진술이 상반돼 조사가 더 필요하다”며 “수사 진행 후 혐의가 인정되면 징계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경감은 현재 대기 발령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표범이 먹을거리 찾아 인도 펀잡주 마을로 내려와 12시간 난동

    표범이 먹을거리 찾아 인도 펀잡주 마을로 내려와 12시간 난동

    덥석 표범이 한 남자의 엉덩이 쪽을 물었는데 연출된 장면이 아니다. 인도 북부 펀잡주 잘란하르의 람바란 마을에서 밤새 12시간 가까이 야생 표범이 난동을 일으켰다. 던져진 포획망을 피해 달아나고 성인 어깨 정도 높이의 담을 저렇듯 날렵하게 넘어 사람들을 공격하니 많은 주민들이 공포에 떨며 달아날 수밖에 없었다. 인도에서는 무분별한 삼림 개발 때문에 숲에서 먹을거리가 없어진 표범 등이 마을에 내려와 주민들을 공격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오죽했으면 2011년에 표범과 마주치면 어떻게 대응하라는 행동 지침이 만들어졌겠는가. 이번 난동으로 6명이 치료를 받았지만 그렇게 중상을 입은 이는 다행히 없었다. 표범은 건강 상태를 점검해 동물원에 보내질 예정이라고 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수사자, 잠자는 암사자에게 다가가다…

    수사자, 잠자는 암사자에게 다가가다…

    ‘밀림의 왕’ 사자의 체면이 형편없이 구겨졌다. 잠자는 암사자에게 몰래 짝짓기를 시도하려다 된통 얻어맞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에서 암사자를 노리는 수사자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수사자 한 마리가 조심스럽게 걸어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행여 발소리가 날까 봐 기척을 완전히 죽인 채 조심스럽게 걷는 수사자의 목표는 바로 잠을 자고 있는 암사자. 암사자는 수사자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줄도 모른 채 길바닥에 누워 태평하게 잠을 자고 있다. 암사자를 깨우지 않고 가까이 다가가는 데 성공한 수사자는 곧바로 암사자의 엉덩이를 문다. 그 순간 잠에서 깨어난 암사자는 앞발을 휘두르며 수사자의 얼굴을 때린다. 격렬한 공격에 수사자는 반항 한 번 하지 못하고 뒷걸음질 치며 도망간다. 사파리 가이드인 조슈아 룬쿠슈(32)는 “수사자가 암사자에게 다가가는 것을 발견했을 때 무언가 흥미로운 상황이 발생할 것이란 걸 알았다”며 “암사자는 깊이 잠든 상태에서도 방어 공격에 들어가는 데 정확히 2초가 걸렸다”고 전했다. 그는 “이 일을 하는 8년 동안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장면이었다”면서 “수사자는 암사자를 향해 살금살금 기어오면서 마치 스토킹을 하는 듯 행동했다. 수사자가 이런 행동을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놀라워했다. 사진=Viral Home·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뒤태 자랑 ‘웨지 라이즈’에 열올리는 스타들

    뒤태 자랑 ‘웨지 라이즈’에 열올리는 스타들

    인스타그램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이끄는 이른바 뒤태 자랑인 ‘웨지 라이즈’(Wedgie rise) 비키니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최근 영국 미러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상에 경쟁적으로 비키니 사진을 올리는 미녀 스타들을 소개했습니다. ‘웨지 라이즈’ 는 엉덩이 부위가 훤히 드러난 T팬티 타입의 비키니를 입고 사진을 찍는 트렌드를 말합니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데미 로즈, 클로에 페리, 개비 알렌, 케이디 맥도넛, 로디 모스, 킴버리 가너 등의 유명 스타들은 현재 인스타그램에 ‘웨지 라이즈’ 비키니 스타일을 올려 뭇남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영상부 seoultv@seoul.co.kr
  • [포토] ‘한국의 킴 카다시안’ 꿈꾸는 몸짱 은행원

    [포토] ‘한국의 킴 카다시안’ 꿈꾸는 몸짱 은행원

    대형 마트에서 찍힌 한 장의 사진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여성이 있다. 사진 속 뒤태의 주인공은 ‘운동하는 은행원’으로 알려진 애프리(29·가명). 그는 무려 40인치의 엉덩이 둘레를 지닌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이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재미있는 운동법 등을 공유하며 약 8만명의 팔로워와 소통하고 있는 그는 날씬함만이 미의 기준이 되는 것에서 벗어나 통통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파 중이다. 자신만이 가진 노하우로 ‘킴 카다시안 엉덩이 만들기 프로젝트’ 영상 콘텐츠도 직접 기획, 제작하며 유튜버로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사진=애프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캡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잠자는 암사자에 짝짓기 시도하려다 얻어맞은 수사자

    잠자는 암사자에 짝짓기 시도하려다 얻어맞은 수사자

    ‘밀림의 왕’ 사자의 체면이 형편없이 구겨졌다. 잠자는 암사자에게 몰래 짝짓기를 시도하려다 된통 얻어맞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에서 암사자를 노리는 수사자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수사자 한 마리가 조심스럽게 걸어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행여 발소리가 날까 봐 기척을 완전히 죽인 채 조심스럽게 걷는 수사자의 목표는 바로 잠을 자고 있는 암사자. 암사자는 수사자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줄도 모른 채 길바닥에 누워 태평하게 잠을 자고 있다. 암사자를 깨우지 않고 가까이 다가가는 데 성공한 수사자는 곧바로 암사자의 엉덩이를 문다. 그 순간 잠에서 깨어난 암사자는 앞발을 휘두르며 수사자의 얼굴을 때린다. 격렬한 공격에 수사자는 반항 한 번 하지 못하고 뒷걸음질 치며 도망간다. 사파리 가이드인 조슈아 룬쿠슈(32)는 “수사자가 암사자에게 다가가는 것을 발견했을 때 무언가 흥미로운 상황이 발생할 것이란 걸 알았다”며 “암사자는 깊이 잠든 상태에서도 방어 공격에 들어가는 데 정확히 2초가 걸렸다”고 전했다. 그는 “이 일을 하는 8년 동안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장면이었다”면서 “수사자는 암사자를 향해 살금살금 기어오면서 마치 스토킹을 하는 듯 행동했다. 수사자가 이런 행동을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놀라워했다. 사진·영상=Viral Home/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초등생판 SKY캐슬 같아… “부모의 사랑이 뭔지 돌아봤죠”

    초등생판 SKY캐슬 같아… “부모의 사랑이 뭔지 돌아봤죠”

    “드라마(‘스카이 캐슬’)와 소설이 가진 문제 의식 일부는 겹치는 거 같아요. 부모의 교육열이 진정 아이를 위한 길인가, 자식에 대한 사랑이 용납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같은 것들이요. ‘자식을 위한 길이라고 말하고 있을 뿐 실제론 부모 자신의 욕망을 자식을 통해 이루고자 한다’는 결론의 일부분도 비슷해요.” 맘이 부대껴서 드라마 ‘SKY(스카이) 캐슬’을 4부까지 밖에 못 봤다고 작가는 털어놨다. 14만 독자를 울렸던 ‘나의 아름다운 정원’ 이후 17년 만에 두 번째 성장소설 ‘설이’로 돌아온 심윤경(47) 작가다. 28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심 작가는 “‘설이’는 결국 ‘진짜 사랑은 무엇인가’에 관한 이야기”라고 했다. “‘부모 코칭’이 과연 부모 역할의 본질일까요? 사랑은 정말 단순한 거고 공기 같은 건데 부모들이 사랑의 뿌리는 다 잊어버리고 ‘나무에서 화려한 꽃이 피어야 한다, 그러려면 무엇을 해야 한다’는 주문으로 아이들을 힘들게 하고 부모 자신도 몹시 불행하게 만들어요.”‘설이’는 눈 오는 새해 첫날, 보육원 앞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여자 아이가 여러 번의 파양 끝에 유명 사립 초등학교로 전학 가고, 거기서 만난 사악한 짝꿍 ‘시현’의 집에 들어가게 되는 얘기다. 공교롭게도 시현의 아버지는 설이가 다니던 병원의 의사 ‘곽은태 선생님’이다. 그러나 설이가 간 집에 그 상냥한 선생님은 없다. 아들에게 공부만 강요하고 ‘지금 상황을 감사한 줄 알라’며 오만상을 찌푸리는 ‘아빠’만 있을 뿐. 공부를 잘하지 않으면 이쁨 받지 못하리라는 것을 깨달은 설이는 묻는다. “근데요, 제가 시현이 교육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아도 저를 계속 키우실 거예요?” ‘설이’라는 영악하고 되바라진 아이의 손톱과 이빨로 기성세대의 위선과 가면을 벗겨내는 소설이다. 작가가 생각하는 진짜 사랑이란 무엇일까. “제가 주고 싶은 엄마의 사랑은 할머니 같은 사랑이었어요. ‘어이구, 내 새끼’하면서 엉덩이를 토닥토닥하는. 그런 사랑의 일면이 저평가된 거 같아요.”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뉴잉글랜드 슈퍼볼 출정식에 3만 5000명, 램스 선수와 신경전

    뉴잉글랜드 슈퍼볼 출정식에 3만 5000명, 램스 선수와 신경전

    3만 5000여명이 그라운드와 관중석 아래 쪽을 가득 메웠다. 단지 슈퍼볼에 나서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환송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이들이 모여 함성을 지르고 응원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부럽기만 하다. 뉴잉글랜드 선수단이 다음달 3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램스와의 제53회 슈퍼볼이 열리는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에 싣기 전 27일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의 홈 구장인 질레트 스타디움에 모인다는 소식만 듣고 이처럼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쿼터백 톰 브래디와 나란히 아홉 번째 슈퍼볼 무대에 서는 빌 벨리칙 감독은 인파를 향해 “놀라운 관중들이다. 그저 놀랍기만 하다. 우리가 경험한 가장 커다란 환송”이라고 흥분에 겨워 외쳤다. 정장에 넥타이를 매고 나온 그는 연신 관중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3년 연속 슈퍼볼에 나서는 뉴잉글랜드는 지난해는 월요일 결전지로 떠났지만 올해는 일요일 장도에 오르는 것으로 바뀌었고, 이 때문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로버트와 조너선 크래프트 구단주 형제도 나와 군중 연설을 했다. 구단을 인수한 지 마침 25년이 되는 해라 의미가 깊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장 제임스 화이트를 비롯해 데이비드 앤드루스, 매튜 슬레이터, 패트릭 청, 데빈 맥코티와 정신적 기둥이자 쿼터백 톰 브래디 등이 모두 일장연설을 했다. 청은 “우리가 거기 가서 엉덩이를 걷어차줄게, 애들아!”라고 외쳤다. 마침 램스도 출정식을 하고 있었다. 뉴잉글랜드에서 뛰었던 와이드리시버 브랜딘 쿡스는 “이봐 청. 우리도 네가 폭스보로에서 얘기하는 것을 들었어. 한번 해보자”고 말한 뒤 마이크를 무대 바닥에 던져버렸다. 브래디는 “우리 아직 여기 있어!”를 여러 차례 서포터들과 동료들이 연호하게 이끈 뒤 역시 마이크를 휙 집어던졌다. 뉴잉글랜드 선수들은 곧바로 팀 버스에 탑승해 프로비던스의 TF 그린 공항으로 떠났는데 애틀랜타에는 오후 4시 25분(한국시간 28일 오전 6시 25분) 도착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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