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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적 처벌 위기’ 응옥찐, 누드 화보로 “미스 베트남 박탈”[종합]

    ‘법적 처벌 위기’ 응옥찐, 누드 화보로 “미스 베트남 박탈”[종합]

    베트남 모델 겸 배우 응옥찐(30)이 노출이 심한 드레스를 입었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7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과도한 노출 드레스를 입은 응옥찐이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영화감독 테렌스 맬릭의 신작 ‘어 히든 라이프’(A Hidden Life) 시사회를 앞두고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응옥찐은 과감한 노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등을 훤히 드러낸 것은 물론, 엉덩이가 그대로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응옥찐의 노출 의상을 본 응옥 티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그녀의 복장은 부적절(improper)하고 모욕적(offensive)이며 대중의 분노(public outrage)를 샀다”고 지적하며 ‘공공예절법’(public decency laws)에 따라 응옥찐을 조사하라고 명령했다. 매체는 응옥 티엔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을 전하며 “응옥찐이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응옥찐은 1989년 9월 27에 출생했으며 172cm의 큰 키에 육감적 몸매의 소유자다. 2011년 미스 베트남에 당선됐으나 누드 화보 등이 문제가 되며 이를 박탈 당했다. 2015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인터내셔널 스타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자신보다 45살이나 많은 베트남계 미국인 사업가와 교제를 시작했다 3개월 만에 이별하기도 한 이슈 메이커다. 2017년 내한 당시 한 팬이 촬영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공항 애플힙녀’ 등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화부장관 모욕한 노출 드레스 ‘적나라한 엉덩이’

    문화부장관 모욕한 노출 드레스 ‘적나라한 엉덩이’

    베트남 모델 겸 배우 응옥찐(30)이 노출이 심한 드레스를 입었다는 이유로, 벌금형에 처해질 전망이다. 7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과도한 노출 드레스를 입은 응옥찐이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영화감독 테렌스 맬릭의 신작 ‘어 히든 라이프’(A Hidden Life) 시사회를 앞두고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응옥찐은 과감한 노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등을 훤히 드러낸 것은 물론, 엉덩이가 그대로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응옥찐의 노출 의상을 본 응옥 티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그녀의 복장은 부적절(improper)하고 모욕적(offensive)이며 대중의 분노(public outrage)를 샀다”고 지적하며 ‘공공예절법’(public decency laws)에 따라 응옥찐을 조사하라고 명령했다. 매체는 응옥 티엔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을 전하며 “응옥찐이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응옥찐은 1989년 9월 27에 출생했으며 172cm의 큰 키에 육감적 몸매의 소유자다. 2015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인터내셔널 스타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6년에는 자신보다 45살이나 많은 베트남계 미국인 사업가와 교제를 시작했다 3개월 만에 이별하기도 한 이슈 메이커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수십만원 옷 훔치고 카메라 향해 비웃듯 춤춘 도둑

    수십만원 옷 훔치고 카메라 향해 비웃듯 춤춘 도둑

    미국 플로리다의 한 의류 매장에서 수십만원 어치의 옷을 훔친 여성이 감시카메라를 향해 보란 듯이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26일 플로리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4월 펨브로크파인즈의 한 의류 매장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상황이 생생하게 담겼다. 영상 속 노란색 바지를 입은 여성과 검은색 상의를 입은 여성은 한패로, 매장에서 약 40만원 상당의 옷을 훔쳤다. 특히 이들 중 한 명은 옷을 가지고 매장을 나가기 직전 감시카메라를 향해 춤을 추기 시작한다. 바닥에 손을 짚고 웨이브를 하고, 매장 주인을 조롱하듯 카메라를 향해 ‘트월킹’(Twerking: 다리를 벌리고 상체를 숙인 상태에서 엉덩이를 빠르게 흔들며 추는 성적인 춤)을 선보인다. CCTV를 공개한 매장 측은 2인조 강도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이에게 약 35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영상=Salah Alzeer/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배민아의 일상공감] 감정 대리 그림말, 이모티콘

    [배민아의 일상공감] 감정 대리 그림말, 이모티콘

    소소한 문제로 서로의 생각이 맞지 않아 다툴 때가 가끔씩 있다. 아니, 자주다. 신혼 초에는 싸움은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정석만 믿고 무조건 대화를 시도하다가 대화가 아닌 푸념과 불평만 늘어놓게 되고, 때로는 넋두리나 화풀이로 발전해 오히려 싸움에 불을 지른 격이 된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누군가의 조언을 참고해 신파극으로 다툼을 종료한 적도 몇 번 있지만, 여자의 경험상 그건 몇 년에 한 번씩 총 세 번 이상은 절대 안 통하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다투고 난 후 SNS 메신저를 이용해 텍스트로 대화한다. 분노의 텍스트를 작성하며 오자나 탈자가 나기도 하고, 가끔은 깐죽대기나 의도적으로 약 올리는 텍스트를 전송하기도 하지만, 점차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며 글도 차분해지고 마음도 조금씩 누그러지다가 몇 번의 고민으로 신중하게 선택했을 엉덩이로 탬버린 치면서 씰룩거리는 이모티콘 하나를 받고 모든 상황이 종료된다. 칼로 물 베기의 싸움은 한마디의 애정 어린 말이나 살포시 손 한번 잡아 주는 것으로도 원래로 돌아오는 것이 부부라는 것인데, 막상 얼굴 맞대고 닭살 멘트나 행동을 하기에 아직 쑥스러울 때 이모티콘 대리를 출동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다. 그러고 보니 요즘은 그림말, 이모티콘이 열일하는 시대다. 손 글씨 편지를 흔하게 주고받던 오래전 고향에 다니러 간 친구에게나, 입대한 남자 친구, 때로는 스승이나 부모님께도 전달할 용건이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손 편지를 작성하고, 글로만 표현이 아쉬운 문장 끝에 수줍게 그려 넣은 하트 몇 개와 스마일 미소가 그 시절의 수제 이모티콘이었는데, 이제는 이모티콘 작가라는 직종이 생길 정도로 무수한 그림말과 그림 문자들이 넘쳐난다. 미혼인 후배에게 이상형을 물었더니 ‘리액션이 좋은 사람’이라고 답한다. 리액션이 좋은 사람이란 결국 상대의 이야기에 공감할 줄 알고, 배려와 소통을 아는 사람일 테니 평생지기로 살아도 된다는 의미일 거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때 상대와 시선도 맞추고, 열심히 듣고 있다는 표시도 내며, 적당한 타이밍에 맞장구를 치거나 고개의 끄덕거림, 적절한 희로애락의 표정을 보내며 대화에 참여하듯이 온라인 만남에서도 우리는 ‘감정 대리’인 그림말, 이모티콘으로 리액션을 보낸다. 지금 이 시간에도 스마트폰의 여러 애플들을 열면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수없이 넘쳐나고 있다. SNS 속 허세 사진과 허언증이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이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고, 타인의 공감과 관심을 받고자 하는 욕망의 다른 표현이기에 너무 지나치지만 않다면 애교로 봐줄 만하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넓어지고 있는 온라인 대화의 세상 속에서 소통을 잘하는 방법, 그것은 그림말과 이모티콘으로 공감을 표현하고, 실제 나의 마음과 감정을 담아 리액션하는 것이다. 문자나 기호, 그림말과 이모티콘에도 인격이 드러나고 성품이 엿보이며, 그 사람의 표정과 감정이 연상된다. 그래서 단순한 이모티콘 하나로도 상대의 분노를 가라앉힐 수 있고, 혼자서 빵 터지는 웃음을 짓게 하는 힘이 있다. 재치 넘치는 무수한 종류의 이모티콘을 주고받으며 감정의 다양함을 새삼 느끼고, 적절한 리액션을 위한 이모티콘을 고르며 마음과 감정의 풍부한 표현 방식도 배운다. 엉덩이로 탬버린 치는 이모티콘을 받고 화를 가라앉힌 여자가 노래방에 있는 탬버린을 건네며 남자에게 이모티콘의 재현을 권한다. 현실은 이모티콘의 캐릭터와 참 많이 다르다.
  • 민주, 한선교 ‘걸레질’ 발언 겨냥 ‘바닥 브리핑’ 진행

    민주, 한선교 ‘걸레질’ 발언 겨냥 ‘바닥 브리핑’ 진행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들이 4일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의 ‘걸레질’ 발언을 겨냥해 ‘바닥 브리핑’을 진행했다. 정춘숙·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따라 바닥에 앉은 다음 기자 눈높이에 맞춘 상태로 회의 결과와 관련한 브리핑을 했다. 한 사무총장은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회의장 밖에 앉아있던 기자들을 향해 “아주 걸레질을 하는구먼. 걸레질을 해”라고 언급해 막말 논란이 벌어졌다. 황 대표와의 질의응답을 위해 한 기자가 엉덩이를 복도 바닥에 댄 채 앞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나온 것이다. 한 사무총장은 오후 입장문을 내고 “기자들의 취재환경이 열악해 고생한다는 생각에서 한 말로 상대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그는 지난달 7일 국회에서 회의 도중 당 사무처 직원들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가 당 사무처의 비판 성명이 나온 다음 결국 사과한 전력도 있어 논란이 크게 일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포토] 바닥에 앉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과 취재진

    [포토] 바닥에 앉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과 취재진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가운데)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바닥에 앉아 취재진의 눈높이로 백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은 회의장 밖에 앉아있던 기자들을 향해 “아주 걸레질을 하는구먼. 걸레질을 해”라고 언급해 막말 논란이 벌어졌다. 한 사무총장의 발언은 황교안 대표와의 질의·응답을 위해 한 기자가 엉덩이를 복도 바닥에 댄 채 앞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나온 것이다. 연합뉴스
  • ‘최장수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 에모리대 종신교수 됐다

    ‘최장수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 에모리대 종신교수 됐다

    생존한 전직 미국 대통령 가운데 최고령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94세 나이에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명문 사립대학인 에모리대 종신교수로 임용됐다고 3일(현지시간) CNN 등이 보도했다. 에모리대 이사회는 지난 37년간 이 대학에서 석좌교수를 지낸 카터 전 대통령을 종신교수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에모리대는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 “그는 전직 미 대통령과 노벨상 수상자로는 처음 이 대학의 종신교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56세이던 1981년 재선에 실패한 뒤 이듬해부터 고향인 조지아에 머물며 에모리대에서 강의해온 카터 전 대통령은 민간외교와 사회운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인 공로로 200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그는 부인 로잘린 여사와 함께 학교 측과 손잡고 애틀랜타에 세계 평화, 보건, 인권 문제 등을 연구하는 ‘카터 센터’를 설립하고 중요한 사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강단에 오르게 된다. 수업하는 과목은 종교학부터 공중보건학, 정치학과 역사학까지 다양하다. 요청이 있을 경우 다른 교수의 수업에 들어가서 특강을 할 수도 있다. 카터 전 대통령은 현재 신입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연례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있다. 클레어 스터크 에모리대 총장은 이날 웹사이트 영상에서 카터 전 대통령에 대해 “거의 40년에 걸쳐 교수이자 지식인으로서 사회에 참여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에모리대에 부족함 없이 보여 준 인물”이라고 칭송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미 역사상 최장수 전직 대통령으로 등극했다. 카터 전 대통령보다 4개월 정도 먼저 태어난 41대 미 대통령 조지 H W 부시(아버지 부시)는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에는 낙상으로 엉덩이뼈 골절 수술을 받고 입원했으나 사흘 만에 퇴원하며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黃 “심사일언” 경고한 날, 한선교 “걸레질” 또 막말

    黃 “심사일언” 경고한 날, 한선교 “걸레질” 또 막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최근 연이은 당내 막말에 대해 3일 경고를 날렸지만 또 막말이 나왔다. 황 대표는 당내 인사들의 잇따른 막말로 여론의 질타가 쏟아지자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소위 거친 말 논란에 시달리는 것과 관련해서 안타까움과 우려가 있으니 항상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해 심사일언(深思一言), 즉 깊이 생각하고 말하라는 사자성어처럼 발언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하지만 이런 경고가 무색하게도 회의가 끝난 직후 한선교 사무총장이 기자들을 향해 비하성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 한 총장은 회의장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 곁을 지나가며 “아주 걸레질을 하는구먼”이라고 말했다. 기자들이 노트북컴퓨터를 켜고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앉아 있는 상태에서 최고위를 마치고 나온 황 대표에게 질문하기 위해 엉덩이를 끌면서 더 가까이 자리를 이동하는 모습을 보고 바닥 청소할 때 하는 ‘걸레질’로 묘사한 것이다. 논란이 불거지자 한 총장은 “기자들의 취재 환경이 열악해 고생한다는 생각에서 한 말로 상대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한 총장 발언을 성토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상근부대변인은 “한선교 사무총장은 삼사일언보다 묵언수행부터 실천하기 바란다”고 힐난했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도 “(한국당이) 막말배설당의 위엄을 보여줬다”고 질타했다.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도 “황 대표가 백 번 유감 표명을 해봐야 헛수고”라고 지적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도 “지금 한국당과 한선교 사무총장은 입에 물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제발 직시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앞서 한국당은 당내 인사들의 막말 논란으로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31일 “김정은 위원장이 지도자로서 문재인 대통령보다 더 낫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민경욱 대변인도 지난 1일 헝가리 참사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를 두고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이라고 말해 비난받았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김빈우, 살 좀 빠졌다고 겁도 없이..‘미모 여전’

    김빈우, 살 좀 빠졌다고 겁도 없이..‘미모 여전’

    김빈우가 근황을 공개했다. 1일 탤런트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자신을 망각하고 살 좀 빠졌다고 겁도 없이 스몰 사이즈 치마 입었다가 배에 힘 빡! 주고 숨 안 쉬고 허리 세우고 엉덩이 빼고 다니느라 삭신이 쑤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티셔츠에 치마 차림으로 편하게 꾸민 듯한 김빈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출산 후 다이어트 근황을 SNS로 전하고 있는 김빈우의 한층 날씬해진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지난 2015년 사업가와 결혼한 김빈우는 2017년 8월 첫째 딸을 얻은 데 이어 지난 해 11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사진 = 김빈우 인스타그램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서지현 성추행’ 안태근 ‘만취’ 상태였다…동석자 증언

    ‘서지현 성추행’ 안태근 ‘만취’ 상태였다…동석자 증언

    재판부, 다음달 13일 安후임 박균택 전 법무부 국장 등 3명 신문 서지현 검사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힌 당일 안태근 전 검사장이 “만취 상태였다”는 증언이 나왔다. 성추행 사실이 알려질까봐 서 검사를 부당하게 인사 조치해 1심에서 징역 2년에 법정구속됐던 안 전 검사장은 그동안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줄곧 추행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주장해왔다. 안 전 검사장이 서 검사를 성추행한 것으로 지목된 자리에 동석했던 현직 손모 검사는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이성복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안 전 검사장의 항소심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렇게 증언했다. 당시 법무부에서 근무했던 손 검사는 “서 검사를 보지 못했다”면서도 당시 “자신의 오른쪽에 당시 법무부 장관이, 왼쪽에는 안 전 검사장이 앉았다”고 기억했다. 손 검사는 이때가 “오후 9시 반∼10시쯤였으나 이미 안 전 검사장이 몸을 가누지 못하고, 말을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로 취해 졸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손 검사는 안 전 검사장이 서 검사를 성추행했다고 지목된 2010년 10월 서울의 한 장례식장 테이블에 함께 앉았던 인물로, 항소심에서 안 전 검사장 측 증인으로 신청됐다. 손 검사는 “안 전 검사장이 자신의 오른쪽 무릎을 바닥으로 착각하는지 계속 붙잡고 있었다”면서 “당시 장관께서 ‘안태근이 나를 수행하는 건지, 내가 수행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당시 서지현 검사를 보았느냐는 질문에는 “제 시야에는 없었다”고 답했다.그는 상급자인 다른 검사를 챙겨야 하는 상황이어서 다른 장소로 이동했고 그 자리에는 10분가량 있었다고 증언했다. 또 그날 이후로 안 전 검사장의 성추행에 대한 소문을 들은 적은 없고, 최근에야 그날이 지목됐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는 안 전 검사장 측의 주장과 같은 맥락으로 받아들여진다. 안 전 검사장 측은 추행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고, 관련 소문을 들은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안 전 검사장은 검찰 인사 실무를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이던 2015년 자신이 성추행한 서 검사가 수원지검 여주지청에서 창원지검 통영지청으로 발령되는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안 전 검사장이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알았고, 이런 사실이 검찰 내부에 알려지는 것을 막고자 인사에 개입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다. 재판부는 안 전 검사장의 후임인 박균택 전 법무부 검찰국장 등 3명을 다음달 13일 불러 신문한 뒤 심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앞서 서 검사는 2018년 1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서울북부지검에서 근무했던 8년 전 장례식장에서 안모 검사가 자신의 특정 신체를 만졌다며 성폭력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서 검사는 당시 “2010년 10월쯤 한 장례식장에 참석했는데 안모 검사가 옆 자리에 앉아 허리를 감싸안고 상당 시간 엉덩이를 쓰다듬었다”고 밝혔다. 당시 안 전 검사는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이었다.서 검사는 “바로 옆 자리에 당시 법무부 장관님이 앉아 계셨고 바로 그 옆 자리에 안모 검사가 앉아 있었고 내가 바로 그 옆에 앉게 됐다”면서 “주위에 검사들도 많았고 바로 옆에 법무부 장관까지 있는 상황이라 난 몸을 피하며 그 손을 피하려고 노력했지만, 그 자리에서 대놓고 항의하지 못 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성폭력 피해를 입었음에도 8년이라는 시간동안 내가 뭘 잘못했기에 이런 일을 당한 건 아닌가 자책감에 굉장히 괴로움이 컸다”면서 “이 자리에 나와 범죄 피해자분들께, 성폭력 피해자분들께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어 나왔다. 내가 그걸 깨닫는데 8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앞서 서 검사는 검찰 내부망에 “2010년 10월 30일 한 장례식장에서 법무부 장관을 수행하고 온 당시 법무부 간부 검사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고발했다. 서 검사는 “공공연한 곳에서 갑자기 당한 일로 모욕감과 수치심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나 당시만 해도 성추행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운 검찰 분위기, 성추행 사실이 언론에 보도될 경우 검찰의 이미지 실추, 피해자에게 가해질 2차 피해 등을 이유로 고민하던 중 당시 소속청 간부들을 통해 사과를 받기로 하는 선에서 정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사무감사에서 다수 사건을 지적받고 사무감사 지적을 이유로 검찰총장 경고를 받았으며 이를 이유로 전결권을 박탈당한 뒤 통상적이지 않는 인사발령을 받았다”고 폭로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왜 하필이면 엉덩이를…” 투우사의 민망한 부상

    “왜 하필이면 엉덩이를…” 투우사의 민망한 부상

    스페인 투우 경기에서 투우사 부상이 속출하고 있다. 마드리드 마르벤타에서 25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페리아 데 산이시드로' 12일차 투우경기에서 투우사 3명이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가장 깊숙한 부상을 입은 투우사는 프랑스 출신의 주앙 레알(26). 그는 이날 경기에서 소의 귀를 자르는 데 성공했지만 곧바로 성난 소의 역습을 당했다. 잔뜩 화가 난 소는 주앙이 살짝 뒤를 보인 틈을 타 쏜살같이 달려들며 뿔로 엉덩이를 찔러 공중으로 내던졌다. 뿔이 엉덩이에 푹 박히면서 주앙은 항문 주변에 자그마치 25cm 부상을 당했다. 그래도 다시 일어나 소에 맞선 주앙은 자신이 자른 소의 귀를 들어 보이며 관중들에게 인사까지 했지만 결국 응급실로 실려 갔다. 그를 돌보고 있는 의사 가르시아 파드로스는 "다행히 직장과 방관을 다치지 않았지만 주앙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특히 대변을 볼 때는 통증이 매우 심하다"고 말했다. 파드로스는 "투우사가 당장 프랑스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하고 있지만 최소한 며칠은 병원에 있어야 할 것"이라며 "상태를 두고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투우 전문가들은 주앙이 부상을 당한 건 바람 때문이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강풍이 부는 바람에 투우사가 도구를 제대로 사용하기 힘들어 고전하다가 소의 공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한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페리아 데 산이시드로' 투우대회에선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앞서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투우경기에선 페루 출신의 투우사 로카 레이가 소에 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깊이 6cm 부상을 당했지만 빠르게 회복 중인 레이는 30일 다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21일에도 사고가 났다. 중견 투우사 곤살로 카바예로가 소의 공격을 받아 다리에 25cm 부상을 입었다. 병원은 "카바예로의 회복이 빠른 편이지만 상당 기간 재활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에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브랜이 뭘 했다고?’ ‘왕좌의 게임’ 제작진에 던지는 아홉 가지 의문

    ‘브랜이 뭘 했다고?’ ‘왕좌의 게임’ 제작진에 던지는 아홉 가지 의문

    8년을 이어온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최종회(시즌 8의 6편)이 지난 24일 밤 국내에서도 방영됐다. 아직 안 본 이들에게 스포일러의 위험이 있겠지만 모든 에피소드를 본 기자도 시즌 8이 뭔가에 쫓기듯 캐릭터를 죽이는(?) 데만 골몰하는 것처럼 비쳤다. 널리 알려져 있듯 원작자 조지 RR 마틴의 소설 집필 속도를 앞지른 바람에 시즌 6부터는 두 작가가 창작한 각본대로 제작됐다. 대단한 드라마였던 만큼 대단원의 막이 내려진 지 일주일이 흘렀지만 여전히 의문과 아쉬움이 뒤섞인 기사들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급기야 처음 시즌 8 집필에 함께 했던 데이브 힐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인터뷰를 통해 조라 모르몬트가 끝까지 살아 남아 마지막 6편에도 등장하는 것으로 돼 있었다고 폭로(?) 했다. 티윈 라니스터를 연기했던 찰스 댄스도 ‘굿모닝 브리튼’ 인터뷰를 통해 “혼란스러웠다. 가능한 많이 봤다. 이들 캐릭터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고 싶었다”고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그는 애초 칠왕국 가운데 산사 스타크가 별도의 나라를 통치하겠다고 해 북부를 떼내 육왕국을 다스리게 될 왕좌의 주인공을 뽑는 회의에서 아버지 티윈을 죽였던 티리온 라니스터가 새 왕좌에 앉는 것이 마땅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국왕을 뽑는 중요한 회의가 ‘커피 한 잔 할까‘ 느낌의 모임이 된 것도 우스꽝스러웠다는 취지로 얘기했다. 사실 마틴 역시 최종 시즌이 너무 서두른 감이 있다고 동조했다. 그가 여덟 번째 소설 집필에 몰두하겠다고 밝혀 과연 드라마와 얼마나 다른 플롯을 선보일지도 두고두고 관심 거리가 될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간) 야후 닷컴의 블로그 ‘위민스 헬스’가 제시한 아홉 가지 의문점을 소개한다.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대목이 많다.첫 번째 왜 야경대가 필요하지? 기자와 함께 사는 ‘집친구’도 존 스노우가 마지막 회에서 장벽 너머로 사람들을 이끄는 장면을 보면서 던진 궁금증이기도 했다. 백귀들이 절멸했고 더이상 야경대는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굳이 스노우를 거기로 보냈고, 처량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스노우는 그곳에서 사람들을 장벽 너머로 이끈다. 두 번째 브랜은 대체 윈터펠 전투 때 뭘했던 걸까? 테온 램지를 포함해 무수한 남자들이 죽어나갔을 때 그는 의자에 앉아 눈을 하얗게 까뒤집고 있었다. 우리는 그가 까마귀들에 실려 하늘에서 지상을 내려다보는 것 말고 뭔가를 했다고 믿고 싶은데 드라마는 끝까지 답을 들려주지 않았다. 세 번째 존이 대니를 죽인 다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작가들이 시즌을 빨리 끝내고 싶어했다는 것은 명백했다. 그래서 전체 줄거리의 가장 중요한 이 대목에 대해 그냥 무심코 건너뛴 것만 같다. 대니가 죽었다는 것은 모두 알지만 누가 제일 먼저 알았는지, 존이 순순히 자신의 짓이라고 털어놓았는지, 산사와 아리아가 오빠를 가뒀다고 회색벌레를 얼마나 위협했는지 등등이 전혀 설명되지 않았다.네 번째 왜 밤의 왕은 그렇게도 브랜에 집착했을까? 팬들도 밤의 왕이 브랜의 머릿속에 있는 웨스터로스의 모든 기억들을 지우고 싶어 한다고 짐작했지만 작가들은 그가 브랜을 개인적으로 스토킹하는 이유를 자세히 알려주지 않았다. 다섯 번째 도른(Dorne)의 새 왕자는 대체 누구냐? 시즌 7에서 바리스는 도른의 새 왕자가 있다는 사실을 흘렸지만 더이상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시즌 8의 티리온이 새 왕좌의 주인을 결정하는 모임에 잘 생긴 젊은이가 “안녕 내 이름은…”라고 말을 채 잇지 못한 장면이 고작이었다. 여섯 번째로 ‘약속된 왕자’는 누굴까? 마녀 멜리산드레는 이 왕자가 누구인지 알아내려고 매달렸지만 우리도 만족할 답을 얻지 못했다. 아리아는 밤의 왕을 죽였고, 존은 연인의 가슴에 칼을 찔렀는데 이것은 왕자의 예언과 일치하는 대목이다. 일곱 번째 엘라리아 샌드(도른의 딸 애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킹스랜딩의 지하감옥에 있는 모습을 본 게 마지막이어서 대니의 학살이 벌어졌을 때도 그곳에 있었고 죽었다고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혹시 죽지도 않았고 어찌 됐든 탈출했다고 말할 사람은 없는가? 여덟 번째 시리오 포렐은 아직도 살아 있는가? 그가 죽는 장면을 본 적이 없다. 왕좌의 게임에서는 특별히 죽는 장면이 묘사되지 않으면 살아 있다는 뜻인데 아리아가 춤을 배우며 좋아했던 스승의 후일이 궁금해진다. 마지막 궁금증, 리드(Reed) 가문은 어떻게 됐는가? 스타크 가문과 아주 가까웠던 이들은 존이 거의 엉덩이를 차일 뻔한 서자 전쟁과 윈터펠 전투 모두 비중있는 역할이 있었는데 완전히 사라졌다. 하울랜드(Howland)와 미라(Meera) 가문 역시 마찬가지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나혼자산다’ 성훈, 롤러스케이트 도전 ‘허당美 발산’

    ‘나혼자산다’ 성훈, 롤러스케이트 도전 ‘허당美 발산’

    배우 성훈이 ‘나혼자산다’에서 진정한 행복에 한 걸음 다가선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배우 성훈이 바쁜 일상 속 망각하고 지낸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어스름 내릴 즈음 집을 나선 성훈은 본격적인 행복 찾기에 돌입한다. 경쾌한 기분을 안고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음식점. 푸짐하게 차려진 만찬을 본 그는 젓가락을 들기도 전 고기를 추가 주문하는 명불허전 클래스를 자랑한다. 음식이 주는 기쁨을 만끽한 성훈은 한층 더 확실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롤러스케이트장을 선택한다. 이제껏 다양한 종목에 특출한 운동 실력을 보여 온 그는 자신만만하게 롤러스케이트 정복에 도전하지만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허당미(美)를 발산한다. 또 엉덩이가 바닥에서 떨어질 새 없이 넘어지는 수난에도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며 활기 넘치는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다. 롤러장에서 만난 낯선 이와 때아닌 레이스전까지 펼친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영하 ‘여행의 이유’ 5주째 베스트셀러 1위

    김영하 ‘여행의 이유’ 5주째 베스트셀러 1위

    김영하 작가 산문집 ‘여행의 이유’(문학동네)가 5주째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고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열린책들)은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5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가 차지했다. 책은 저자가 처음 여행을 떠났던 순간부터 최근 여행까지 경험을 아홉 개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야쿠마루 가쿠의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5계단 상승해 교보문고 종합 5위에 올랐다. 예스24와 인터파크도서에서 조현아의 웹툰을 엮은 ‘연의 편지’(손봄북스)가 예약 판매 중임에도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웹툰에서 10회 연재만으로 마니아를 양산했다. 초판 한정판으로 함께 끼운 굿즈도 인기몰이에 한몫했다. 이밖에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로크미디어),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다산초당), ‘돌이킬 수 없는 약속’(북플라자) 등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 (5월15~21일) 1. 여행의 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2.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홍춘욱, 로크미디어) 3.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 (트롤, 아이세움) 4.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다산초당) 5.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 북플라자) 6.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비즈니스북스) 7.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마음의숲) 8.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10 (설민석, 아이휴먼) 9.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원작, 알에이치코리아) 10.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혜민, 수오서재) ◆ 예스24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 (5월16~22일) 1. 여행의 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2. 연의 편지 (조현아, 손봄북스) 3.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홍춘욱, 로크미디어) 4.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10 (설민석, 아이휴먼) 5.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책구루) 6.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유목민, 리더스북) 7.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 북플라자) 8.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 (트롤, 아이세움) 9.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비즈니스북스) 10. 죽음1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 인터파크도서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 (5월16~22일) 1. 여행의 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2. 연의 편지 (조현아, 손봄북스) 3.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홍춘욱, 로크미디어) 4. 죽음1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5. 죽음2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6.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 북플라자) 7.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책구루) 8. 머리가 좋아지는 똑똑 종이접기 (롭 아이브스, 포레스트북스) 9.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10 (설민석, 아이휴먼) 10. 마법천자문45 (김현수·홍거북, 아울북)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여객기 좌석서 태연히 흡연하는 남성…승무원 지적에 ‘화들짝’

    여객기 좌석서 태연히 흡연하는 남성…승무원 지적에 ‘화들짝’

    한 얼빠진 남성 승객이 기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아찔한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8시 30분(미국시간) 미네소타주(州) 미니에폴리스행 스피릿항공 여객기에서 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왼쪽 좌석에 앉은 한 여성이 촬영해 공개했다.영상을 보면 수염이 덥수룩한 한 남성이 담배를 입에 문 채 불을 붙이며 연기를 흡입한 뒤 등받이에 몸을 뉘우고 가만히 눈을 감는다. 이때 오른쪽 좌석에서 문제의 남성을 곁눈질로 지켜보던 다른 한 남성은 객실승무원의 위치를 살피더니 호출 버튼을 누르고 이내 손짓으로 와 달라고 요청한다. 이를 보고 다가온 한 남성 승무원은 자신을 부른 남성과 다른 승객들이 손짓으로 문제의 남성을 가리키며 담배를 피우고 있다는 것을 알린다. 이에 따라 이 승무원은 문제의 남성을 두드려 깨우더니 나지막한 목소리로 “비행기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면서 “법에 위배되는 것을 알고 있지 않으냐?”고 말하며 남성이 손에 들고 있던 담배를 빼앗는다. 그러자 문제의 남성은 자신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처럼 “오, 맙소사!”라고 놀란 듯 말하며 자신의 머리를 감싸쥔다. 때마침 승무원이 남성에게 탑승권을 보여달라고 요구하자 문제의 남성은 그제야 현실을 직시한 표정이다. 이에 대해 당시 영상을 촬영한 여성은 “문제의 남성은 비행 내내 시끄럽게 소리를 냈다. 우리가 착륙하기 약 40분 전, 그는 갑자기 내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며 두 자리를 차치한 채 옆으로 누웠다”면서 “그러고 나서 앞쪽에 있는 좌석 트레이를 세게 내렸다가 올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남성은 다시 일어나 앉더니 호주머니에서 담배와 라이터를 꺼냈다”고 덧붙였다. 여성에 따르면, 문제의 남성은 승무원에게 탑승권을 빼앗긴 뒤부터는 기내에서 어떤 소란도 일으키지 않았다. 또한 여성은 “비행기가 도착하자 기내에 공항 경찰들이 들어와 문제의 남성을 데리고 먼저 내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제의 남성이 체포된 뒤 나중에 어떻게 됐는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사진=바이럴 호그/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40kg 근육질 코’로 새끼 엉덩이 때리는 수컷코끼리

    ‘140kg 근육질 코’로 새끼 엉덩이 때리는 수컷코끼리

    근육질의 코 무게만 140킬로그램에 달하는 거대한 코끼리가 그 무시무시한 코로 한 번 내려친다면 그 충격은 어떨까. 지난 16일 외신 케이터스 클립스는 거대한 코를 가진 수컷 코끼리 한 마리가 태어난 지 1년도 되지 않은 새끼 코끼리를 자신의 코를 휘둘러 때리는 놀라운 모습을 전했다. 사진작가 던컨 노아케스는 남아프리카 이스턴 케이프 아도(Addo) 코끼리 국립공원에서 수컷 코끼리의 폭력적인 모습을 촬영했다. 영상 속, 아프리카 사바나 수컷 코끼리 옆으로 생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보이는 어린 코끼리 한 마리가 다가간다. 새끼 코끼리가 자신의 옆으로 온 것을 인지한 수컷 코끼리는 순간 몸을 돌려 새끼 코끼리의 엉덩이를 자신의 거대한 코로 때린다. 새끼 코끼리는 그 충격에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비명을 질러댄다. 그리고는 주위에 있는 또 다른 코끼리 곁으로 몸을 피한다. 하지만 수컷 코끼리의 알 수 없는 분노는 아직 끝나지 않은 듯하다. 새끼 코끼리와 함께 있는 다른 코끼리까지도 공격을 감행한다. 그 공격으로 둘은 분리되고 새끼 코끼리는 또다시 도피처를 찾기 위해 달아난다. 그러나 새끼 코끼리는 아직 작고 발걸음도 느려 생각만큼 멀리 도망가지 못한다. 수컷 코끼리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새끼 코끼리의 발을 코로 걸어 넘어뜨리려 시도하고 이 과정에서 새끼 코끼리의 비명은 또 한 번 허공을 가른다. 그 순간 새끼 코끼리와 잠시 떨어져 있던 어미 코끼리가 비명을 듣고 달려오자 그때서야 수컷 코끼리는 뒷걸음치며 ‘학대‘는 여기서 끝이 난다. 영상을 촬영했던 던컨은 “이 날은 먼지가 많았고 건조했으며 기온은 40도에 육박했다. 어미 코끼리가 잠시 물을 마시기 위해 새끼를 수컷 코끼리에게 맡긴 거 같다”며 “무더운 날씨와 갈증으로 인해 불쾌지수가 상당했던 수컷 코끼리가 새끼를 보살피는 대신 이성을 잃고 공격적으로 변해버린 거 같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사진 영상=케이터스 클립스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트월킹 춤추던 여성, 그녀가 깜짝 놀란 이유

    트월킹 춤추던 여성, 그녀가 깜짝 놀란 이유

    엉덩이 털기 춤(트월킹)을 추는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던 여성이 뜻하지 않은 불청객 탓에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여성의 이러한 모습은 SNS 정보편집 웹사이트 ‘스토리풀’이 지난 20일 공개했다. 영상은 바닥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여성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녀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더니 이내 트월킹 춤을 시작한다. 본격적인 춤을 추기 시작하려던 그때, 여성은 문 뒤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할머니를 발견한다. 입을 가린 채 어쩔 줄 몰라 하던 그녀는 엉덩이 털기 춤이 아니라 가볍게 몸을 흔들면서 영상이 마무리된다. 이 영상은 지난 11일 미국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리스 아빌라(Lisbeth Avila)라는 여성이 촬영해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줄 잘 타면 성공한다기에 9살에 입문… 줄 오르면 그저 행복”

    “줄 잘 타면 성공한다기에 9살에 입문… 줄 오르면 그저 행복”

     “줄 하나만 잘 타면 빨리 성공한다는 말만 믿고 아홉 살에 시작했죠. 별 볼일 없데요. 매일 엉덩이만 터지고. 제가 줄판에서 자주 쓰는 말입니다, 그 대사를 할 때마다 가슴이 저립니다. 전통 줄타기 맥을 이으려 홀로 걸어 온 세월만큼이나 제 두 어깨에 무게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흰 바지저고리에 초립을 쓰고, 부채를 펴 들고, 줄에 오르는 순간 모든 것을 잊고 그저 행복합니다. 언제나 하늘과 더 가까운 삶이 있기에.”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예능보유자 김대균(52·줄타기보존회) 줄광대 이야기다. 다음달 1일 경기 과천시 주최로 중앙공원에서 줄타기 체험여행 ‘다줄’이 개최된다. 과천시는 무형문화재 전승을 위해 적극 지원할 생각이다. 나아가 1인당 3000원인 관람료 전액을 관객 이름으로 사회에 기부한다. 전통문화를 계승, 보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줄타기보존회 김 대표를 만나 그의 줄타기 인생에 대해 들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줄타기 입문 계기는.  “1976년 한국민속촌이 있는 용인으로 이사를 왔다. 민속촌 전시가옥에서 부모님이 실제 거주하고 근무도 했다. 당시 인간문화재인 줄타기 명인이자 과천 출신인 김영철 선생님이 그곳에서 상설 공연을 하고 있었다. 이런 환경 때문에 어려서부터 줄을 타고 놀고, 뛰어내리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줄타기 공연을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줄타기와 가까워질 수 있었다. 이것을 계기로 입문하게 됐다. 그러던 중 큰 사고를 겪었다. 우리나라 줄타기의 맥을 잇던 김영철 선생님이 과로로 쓰러져 거동할 수 없게 됐다. 맥이 끊길 위기에 놓였다. 그때부터 휠체어를 탄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아버지는 내게 기초를 가르치고, 선생님을 모셔 오고 하면서 중간 역할을 맡아 하셨다.”  -줄타기 훈련 과정은.  “균형감이 가장 중요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단계는 균형 잡기다. 처음에는 ‘땅줄’에서 시작한다. 땅바닥에 줄을 놓고 발바닥으로 균형감각을 익힌다. 이때 발바닥이 땅에 닿으면 안 된다. 땅줄에 익숙해지면 줄을 높이 50㎝로 올리고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 돌기 등 기본동작을 익힌다. 무난하게 이런 동작을 할 수 있게 되면 균형을 잡는 도구인 부채를 받는다. 긴 장대 무게로 중심을 잡는 서양 줄타기와 달리 동작의 찰나에 부채로 균형을 잡아야 한다. 여러 과정이 있지만 줄의 탄력을 이용해 하늘을 날며 펼치는 쌍홍제비와 같은 고난도 기술이 백미다. 이런 고난도 기술을 배울 때 줄과 마찰 때문에 엉덩이가 피범벅이 되고 심지어 줄에서 떨어지면 가장 고통스럽고 무섭다. 이 과정을 버티지 못하고 포기하는 전수생이 많다. 10년간 매년 10명씩 전수생을 뽑았지만 현재 6명만 남았다.”  -처음 줄꾼으로 무대에 선 때는.  “1979년 서울 덕수궁 무형문화재 합동공연이다. 내 이름을 걸고 한 공연은 아니었지만 처음 단독공연을 했다. 성공적으로 마치고 휠체어를 타고 나를 지켜보던 스승님을 끌어안고 울었다. 김대균이란 이름을 걸고 한 첫 공연은 1982년 한국민속촌에서였다. 데뷔 공연을 했던 그날 석가탄신일이라 숱한 관중이 모였다.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공연을 마치고 선생님에게 큰절을 올렸다.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이었다.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고 장단을 맞추면 신명이 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 있다면.  “울산 해수욕장 공연은 후회되면서도 최고의 무대였다. 천하의 줄광대도 바람 앞에는 어쩔 수 없다. 바람이 잦은 바닷가 공연 제안을 받고 처음에는 고사했다. 해수욕장 관계자가 5월엔 괜찮다며 거듭 요청했다. 실제로 그랬다. 안심하고 공연을 준비했는데 행사 당일 날씨가 돌변했다. 바람이 거셌다. 공연 섭외 담당자가 공연을 말렸다. 하지만 관람객들과의 약속인데 취소할 수 없었다. 아슬아슬한 공연이 시작됐다. 해수욕장에서 줄을 타는 광대의 모습에 관람석에서 박수가 터졌다. 공연도 20분을 더 했다. 줄타기 인생 30여년 가운데 첫 공연과 더불어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다.”  글·사진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줄 잘 타면 성공한다기에 9살에 입문… 줄 오르면 그저 행복”

    “줄 잘 타면 성공한다기에 9살에 입문… 줄 오르면 그저 행복”

    “줄 하나만 잘 타면 빨리 성공한다는 말만 믿고 아홉 살에 시작했죠. 별 볼일 없데요. 매일 엉덩이만 터지고. 제가 줄판에서 자주 쓰는 말입니다, 그 대사를 할 때마다 가슴이 저립니다. 전통 줄타기 맥을 이으려 홀로 걸어 온 세월만큼이나 제 두 어깨에 무게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흰 바지저고리에 초립을 쓰고, 부채를 펴 들고, 줄에 오르는 순간 모든 것을 잊고 그저 행복합니다. 언제나 하늘과 더 가까운 삶이 있기에.”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예능보유자 김대균(52·줄타기보존회) 줄광대 이야기다. 다음달 1일 경기 과천시 주최로 중앙공원에서 줄타기 체험여행 ‘다줄’이 개최된다. 과천시는 무형문화재 전승을 위해 적극 지원할 생각이다. 나아가 1인당 3000원인 관람료 전액을 관객 이름으로 사회에 기부한다. 전통문화를 계승, 보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줄타기보존회 김 대표를 만나 그의 줄타기 인생에 대해 들었다. 다음은 일문일답.-줄타기 입문 계기는. “1976년 한국민속촌이 있는 용인으로 이사를 왔다. 민속촌 전시가옥에서 부모님이 실제 거주하고 근무도 했다. 당시 인간문화재인 줄타기 명인이자 과천 출신인 김영철 선생님이 그곳에서 상설 공연을 하고 있었다. 이런 환경 때문에 어려서부터 줄을 타고 놀고, 뛰어내리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줄타기 공연을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줄타기와 가까워질 수 있었다. 이것을 계기로 입문하게 됐다. 그러던 중 큰 사고를 겪었다. 우리나라 줄타기의 맥을 잇던 김영철 선생님이 과로로 쓰러져 거동할 수 없게 됐다. 맥이 끊길 위기에 놓였다. 그때부터 휠체어를 탄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아버지는 내게 기초를 가르치고, 선생님을 모셔 오고 하면서 중간 역할을 맡아 하셨다.” -줄타기 훈련 과정은. “균형감이 가장 중요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단계는 균형 잡기다. 처음에는 ‘땅줄’에서 시작한다. 땅바닥에 줄을 놓고 발바닥으로 균형감각을 익힌다. 이때 발바닥이 땅에 닿으면 안 된다. 땅줄에 익숙해지면 줄을 높이 50㎝로 올리고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 돌기 등 기본동작을 익힌다. 무난하게 이런 동작을 할 수 있게 되면 균형을 잡는 도구인 부채를 받는다. 긴 장대 무게로 중심을 잡는 서양 줄타기와 달리 동작의 찰나에 부채로 균형을 잡아야 한다. 여러 과정이 있지만 줄의 탄력을 이용해 하늘을 날며 펼치는 쌍홍제비와 같은 고난도 기술이 백미다. 이런 고난도 기술을 배울 때 줄과 마찰 때문에 엉덩이가 피범벅이 되고 심지어 줄에서 떨어지면 가장 고통스럽고 무섭다. 이 과정을 버티지 못하고 포기하는 전수생이 많다. 10년간 매년 10명씩 전수생을 뽑았지만 현재 6명만 남았다.” -처음 줄꾼으로 무대에 선 때는. “1979년 서울 덕수궁 무형문화재 합동공연이다. 내 이름을 걸고 한 공연은 아니었지만 처음 단독공연을 했다. 성공적으로 마치고 휠체어를 타고 나를 지켜보던 스승님을 끌어안고 울었다. 김대균이란 이름을 걸고 한 첫 공연은 1982년 한국민속촌에서였다. 데뷔 공연을 했던 그날 석가탄신일이라 숱한 관중이 모였다.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공연을 마치고 선생님에게 큰절을 올렸다.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이었다.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고 장단을 맞추면 신명이 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 있다면. “울산 해수욕장 공연은 후회되면서도 최고의 무대였다. 천하의 줄광대도 바람 앞에는 어쩔 수 없다. 바람이 잦은 바닷가 공연 제안을 받고 처음에는 고사했다. 해수욕장 관계자가 5월엔 괜찮다며 거듭 요청했다. 실제로 그랬다. 안심하고 공연을 준비했는데 행사 당일 날씨가 돌변했다. 바람이 거셌다. 공연 섭외 담당자가 공연을 말렸다. 하지만 관람객들과의 약속인데 취소할 수 없었다. 아슬아슬한 공연이 시작됐다. 해수욕장에서 줄을 타는 광대의 모습에 관람석에서 박수가 터졌다. 공연도 20분을 더 했다. 줄타기 인생 30여년 가운데 첫 공연과 더불어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다.” 글 사진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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