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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못된 운동 피로골절 부른다

    잘못된 운동 피로골절 부른다

    현대인에게 운동은 부족한 활동량을 보완해 체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많은 이득을 준다. 하지만 운동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무리한 욕심이 역효과를 낼 수 있어서다. 무리한 운동이 주는 후유증은 다양하지만 특히 초보자들이 겪기 쉬운 후유증이 바로 피로골절이다. ●피로골절이란? 뼈가 부러지지 않은 골절이 피로골절(Stress Fracture)이다. 피로골절은 무리한 운동으로 반복되는 충격을 근육이 흡수하지 못하고 뼈가 대신 받을 때 생긴다. 인체의 한 곳에 반복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여 골절 상태에 이르는 것. 피로골절은 부러지는 골절과 달리 뼈에 가느다란 실금이 간다. 주로 무릎 아래쪽 하퇴부의 발가락과 발목 사이, 발 뒤꿈치, 발목과 무릎 사이 정강이뼈에서 생긴다. 운동선수에게 많은 피로골절은 군대 신병들에게도 흔해 ‘행군골절’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평발이나 까치발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생기는데, 이는 평발이나 까치발이 충격을 잘 흡수하지 못해서다. ●별다른 외상 없어 방치하기 쉬워 피로골절은 대부분 약간의 부기와 견딜 만한 통증 정도만 있을 뿐 다른 외상이 없다. 이 때문에 대부분은 얼음찜질이나 파스를 붙인 뒤 운동을 계속하게 된다. 원인이 됐던 운동을 계속하면 통증이 다시 나타났다가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이 때문에 단순 염좌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이런 과정을 반복하는 동안 골절 부위에 지속적으로 외력이 가해져 나중에는 뼈가 스스로 붙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피로골절은 X-레이상으로 잘 보이지 않아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첫 통증 유발 후 3주쯤 지난 뒤 MRI(자기공명영상촬영)나 골스캔, CT(컴퓨터단층촬영) 등으로 검사를 해봐야 판별이 가능하다. 따라서 운동 후 통증이 1∼2주 이상 계속되거나 불편감과 찜찜한 상태가 계속된다면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피로골절로 진단을 받으면 상태에 따라 단순한 안정요법부터 부목 또는 석고 고정까지 다양한 치료가 이뤄진다. 치료는 약물요법과 물리치료를 병행할 경우 대부분 4주 정도면 마무리된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이미 자생력을 잃은 경화골을 긁어내고 엉덩이뼈를 이식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된다. ●피로골절 예방법 피로골절을 예방하려면 우선 자신의 신체 조건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능력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을 규정하기는 쉽지 않으나 운동 중 가슴팍이 아프고, 힘겹다고 느껴지며, 식은땀과 함께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운동량을 줄여야 한다.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도 필수. 준비운동은 긴장된 근육과 관절을 유연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해 운동에 적당한 체온을 만들어 준다. 무리하게 한 가지 운동만 하면 쉽게 피로골절이 오므로 순차적으로 다양한 운동을 하는 크로스트레이닝을 적용하도록 한다. 이때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운동에 필요한 근력이 생길 때까지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야 한다. 운동 강도는 일주일에 10%씩 올리는 게 적당하다. 운동 후에는 감열법(cooling down)과 마무리운동을 빠뜨리지 않도록 한다. 감열법은 운동을 마치면서 서서히 체온을 낮추는 것을 말한다. 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칼슘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피로골절은 갑자기 늘어난 운동량을 뼈가 감당하지 못해 생기므로 운동 전에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를 충분히 섭취해 주면 도움이 된다. 운동 후 휴식도 필수. 휴식을 통해 신체의 리듬을 회복하려면 1시간의 격렬한 운동 후에 최소한 24시간의 휴식이 필요하다. 유비스 스포츠과학센터 공관우 센터장은 “운동 중 근육이나 인대, 관절 등을 다치면 치료와 휴식을 통해 완전히 회복시킨 뒤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며 “피로골절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무리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NOW포토] 카라·브아걸, 합동 ‘엉덩이’ 춤

    [NOW포토] 카라·브아걸, 합동 ‘엉덩이’ 춤

    2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드’ (Mnet 2009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 카라와 브아걸이 합동 공연을 하고 있다.MAMA는 올해 ‘아시안 웨이브’(Asian Wave)’란 주제로 국내 정상급 가수와 해외 뮤지션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들의 스타들이 참석하게 되며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등 아시아 전역에 생방송 됐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창피해” …가수 데뷔전 ‘민망 예명’ Best 5

    “창피해” …가수 데뷔전 ‘민망 예명’ Best 5

    “이 이름으로 활동했으면… 정말 어쩔 뻔?” 인기 가수들도 숨기고 싶은 ‘데뷔 전 예명’이 있다. 이들은 가요계 입문 전 소속사로 부터 자신들의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하는 예명을 부여 받는다. 지금에야 ‘그 인물에게 딱 그 이름’인, 너무도 잘 어울리는 예명이지만, 일부 가수들은 그 이름을 얻기 까지 소속사와의 의견 조율 속 ‘진땀 빼는’ 순간을 보내야만 했다. 가수 5인이 직접 밝힌 ‘민망 예명’,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① 케이윌 “정열적인 목소리…김정열?” 데뷔 전 동방신기 등 유명 가수들의 신곡 가이드 싱어로 활약했을 만큼 깊고 짙은 보컬력을 지닌 케이윌(본명 김형수)은 데뷔 전 예명이 ‘김정열’이 될 뻔 했던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음반 프로듀서들은 그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에 매료됐고, “정열적인 목소리의 ‘김씨’ 보컬리스트다.”는 단순한 이유로 ‘김정열’이 강력 후보로 거론된 것. 케이윌은 “그 후 이름이 ‘윌’이 됐다가 이름의 이니셜(K)을 따 ‘케이윌’이 됐다.”고 소개하며 “김정열이 됐으면 이미지가 또 달라졌을 것”이라고 웃어 보였다. ② 이현 “착한 인상 때문에…좋은 사람?” 솔로곡 ‘30분 전’을 히트시켰던 에이트의 리더 이현(본명)은 세련된 본명을 두고, 유순한 첫 인상 탓(?)에 굴욕적인 예명을 가질 뻔 했다. 유명 프로듀서 방시혁은 이현을 처음 마주하고 “딱 좋은 사람이네!”라는 말과 함께, 무조건 ‘좋은 사람’을 강력 추천했다는 것. 이현은 당시의 심정을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③ 태군 “소유하고 싶은 남자…소유?” 태군(본명 김태군)과 같은 소속사이자 선배인 H-유진(본명 허유진)은 “데뷔 전, 태군의 이름이 ‘소유’가 될 뻔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장님께서 태군의 매력을 어필하자는 의미에서 ‘소유’라는 이름을 미셨는데, 웬지 너무 느끼한 것 같아 적극 만류했다.”고 회상했다. ④ 문지은 “차(茶) 이름…자스민?” 지난해 ‘여우가’ ‘몰라몰라’로 데뷔, 섹시한 뒷태로 남심을 사로잡았던 문지은(본명 문경은)은 데뷔 초 이름이 ‘자스민’으로 확정시 됐었다. 소속사 측은 “이름을 정하는 과정에서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자스민’이 강력 대두됐고, 다들 얼떨결에 ‘스민아’라고 부르기도 했다.”며 “하지만 데뷔 전 본명과 비슷한 문지은으로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⑤ 원투 “우뢰? 봉우리?” 2003년 JYP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시 데뷔하게 된 원투(One Two, 오창훈·송호범)는 박진영의 작명(作名) 오버 센스로 인해 구수한 한글 이름을 얻을 뻔 했던 기억을 털어놨다. 송호범은 “박진영 형이 데뷔 곡인 ‘자, 엉덩이’에 맞춰 짧고 강렬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이름을 원했고, 순수 우리말 중 찾던 중 ‘우뢰’와 ‘봉우리’가 강력 후보로 떠올랐다.”며 “‘봉우리가 부릅니다. 못된여자2!’라고 소개될 걸 생각하면, ‘원투’로 활동하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웃어 보였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시영, 엉덩이 흔드는 ‘튕겨튕겨’ 댄스 눈길

    이시영, 엉덩이 흔드는 ‘튕겨튕겨’ 댄스 눈길

    신출귀몰 코믹액션 영화 ‘홍길동의 후예’에서 주연을 맡은 이시영이 제작보고회를 위해 준비한 일명 튕겨튕겨 댄스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지난 2일 ‘홍길동의 후예’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O.S.T.인 ‘저스트 러브’(Just Love)를 부르며 그 동안 연습해 온 춤과 노래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화답하기 위해 이시영은 안무실에서 새벽까지 땀 흘리며 연습했던 장면과 제작보고회 오프닝 무대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 엉덩이를 툭툭 튕기는 게 특징인 이시영의 튕겨튕겨 춤은 상큼 발랄한 노래에 딱 어울리는 안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홍길동의 후예’는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이 펼치는 코믹통쾌 의적 활극으로 치밀한 첩보전과 스타일리쉬한 액션으로 재탄생한 21세기형 현대판 홍길동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는 26일 개봉. 사진 = 댄스동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가 웃긴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가 웃긴다?

    연주자들이 무대 위에서 옷을 갈아입고, 바이올린을 켜면서 엉덩이를 씰룩거린다. 리모컨 버튼을 누르면 순식간에 음악을 바꾸고, 음악이 주는 느낌에 맞춰 표정연기를 해댄다. 개그콘서트인가 싶은 이 장면은 엄연히 클래식 공연의 일부분이다. 그것도 빈틈없는 천재 바이올린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의 교과서로 불리는 기돈 크레머가 만들어내는 ‘기돈 크레머 되기’이다. 1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크레머와 그가 1997년에 창단한 크레메라타 발티카, 코믹 클래식 듀오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주형기(피아노)와 알렉세이 이구데스만(바이올린)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개념의 클래식 무대. 2008년에 첫선을 보인 뒤 세계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부제 ‘클래식 음악가의 흥망성쇠’에서 드러나듯, 시장경제에 점령당한 클래식 음악계의 현실을 이야기한다. 1부 ‘과거(The Past)’와 2부 ‘현재(The Present)’로 구성된 공연에서 크레머와 연주자들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 ‘말레나’ 주제가, 찰리 채플린의 ‘스마일’,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쇼스타코비치의 스케르초, 하이든의 ‘십자가 위의 일곱가지 말씀’ 중 ‘지진’ 등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방대한 음악을 선사하며 클래식 연주자들의 인생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한다. 크레머는 제작노트에서 “당신은 오늘 공연을 보며 배꼽 빠지게 웃겠지만 우리의 유머 이면에는 가장 진지한 무게의 주제가 놓여 있다. 우리의 소제목을 한번 보기만 해도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것들을 다루고 있는지 알 것”이라고 했다. 클래식과 희극을 조합시킨 공연에서 크레머가 진짜 하고 싶은 얘기는 따로 있다. 이것을 표현하기 위해 크레머가 얼마나 익살스러워질지가 우선 관심사다. (02)318-4301.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30일 TV 하이라이트]

    ●소비자고발(KBS1 오후 10시) 여러 가지 종류의 회를 맛볼 수 있어 인기가 좋은 모둠회. 그런데 회로 썰어 놓으면 쉽게 구분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약점을 이용해 어종 둔갑이 벌어지고 있다. 모둠회 속 고급 횟감, 값싼 활어가 둔갑한 것이라면? 저가의 어종을 고급 어종으로 둔갑시키는 기막힌 눈속임 현장을 고발한다. ●스펀지 2.0(KBS2 오후 8시50분) 일반 시청자들의 황당무계 혹은 서프라이즈한 제보들을 직접 실험을 통해 몸으로 부딪쳐 알아보는 ‘미스터리 실험실’. 휴대전화를 양쪽 귀에 대고 노래를 부르면 음치가 된다, 사납게 짖는 개 앞에서 엉덩이를 보여주면 조용해진다, 계란에 물파스를 25방울 넣으면 계란이 익는다 등의 실험을 해본다. ●희망특강 파랑새(MBC 오후 6시50분) 아시아계 최초 일리노이주 장관을 거쳐 미연방 노동부 여성국 차관보가 된 한국 여성 전신애. 미국에서 아시아 여성이 차관보가 된 것은 81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이었고, 8년 임기로 가장 장수한 차관보가 되었다. 불황과 실업에 짓눌려 날개조차 펴지 못하는 젊은이들에게 따끔한 충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스타부부쇼 자기야(SBS 오후 11시5분) 부부들의 솔직한 이야기로 재미를 더해 가고 있는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느닷없이 미혼들이 등장했다. 미혼 여성 4인방 안혜경, 백보람, 김숙, 권진영은 미혼들의 속내를 숨김없이 펼쳐 보인다. 이들은 초반부터 ‘자기야’에 출연한 남편들을 하나씩 짚어가며 문제점을 속 시원하게 지적하고 나선다. ●한국기행(EBS 오후 9시30분) ‘5부 조계산, 천년고찰을 품다’. 조계산 동서쪽 끝자락에 자리한 한국의 양대 불교종파, 태고종 선암사와 조계종 송광사. 선암사가 포근하고 친근한 느낌을 전해준다면, 송광사에는 저절로 머리 숙여지게 하는 위용이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사찰, 선암사와 송광사. 그 탈세속적 이야기를 들어본다. ●시사토론<우리시대>(OBS 밤 12시30분) 외고존폐 문제와 관련해 우리의 교육현실을 점검하고, 교육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전문가들이 집중 토론한다.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장영준 중앙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이명균 한국교총 정책연구실장 등이 참여한다.
  • 원투, 실시간 1위!…데뷔 6년만에 ‘쾌거’

    원투, 실시간 1위!…데뷔 6년만에 ‘쾌거’

    남성듀오 원투(오창훈, 송호범)가 23일 실시간 차트 1위를 고수하며, 데뷔 6년 만에 쾌거를 이뤄냈다. 원투가 오늘(23일) 자정 발표한 신곡 ‘못된 여자Ⅱ’(feat.서인영)은 발표 직후 23일 오후 현재까지 온라인 음악 사이트 엠넷 닷컴, 싸이월드 등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원투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 통화에서 “발표 직후 하루 내 1위를 지키고 있다.”며 “지난해 서인영과 작업한 ‘못된 여자’ 첫 작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터라, 2탄으로 선보인 신곡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이 가중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폭발적인 반응에 원투가 그간 JYP와 팬텀 등 유명 기획사를 두루 거치며 겪었던 ‘2인자 가수’의 서러움을 떨쳐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3년 박진영이 발탁한 원투는 JYP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자 엉덩이’로 화려한 데뷔식을 치뤘지만, 이후 팬텀 등 유명 기획사를 거친 탓에 ‘소속사 2인자 가수’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긴 후 인터뷰를 가진 원투는 “JYP에서는 god, 팬텀에서는 아이비 등에게 밀려 앨범 발표 시기가 미뤄지는 등 갈등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는 안정을 되찾았으니, 그간 타의적으로 입혀진 코믹 엽기가 아닌 유쾌하고 때로는 감성적인 원투만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원투는 올해 상반기 히트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댄스곡 ‘별이 빛나는 밤에’로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등 인기 상승세를 탄데 이어 ‘못된 여자Ⅱ’로 올해 내 확실한 성과를 올리겠다는 다짐이다. 송호범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오창훈의 깔끔한 랩핑이 서인영의 감성적인 보컬과 잘 어우러진 ‘못된 여자Ⅱ’는 뮤티즌들에게 23일 오후 평균 평점 9.2를 받는 등 사이트 내 최고점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엠넷·싸이월드 차트 캡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뺑소니 신고했다고… 10대소녀, 친구 살해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토바이 뺑소니 사건을 경찰에 신고한 친구 장모(14)양을 놀이터 난간에서 밀어 떨어뜨려 숨지게 한 우모(15)양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주모(13)양은 안양 소년분류심사원에 인계했다고 19일 밝혔다.오토바이 등을 훔친 혐의로 경기 의정부 위탁감호시설에서 생활하던 우양과 주양은 지난달 3일 시설을 무단 이탈했다. 우양은 같은 달 29일 친구 소개로 만난 장양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성수동 골목길에서 어린아이를 치어 교통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났다.지난 1일 장양이 뺑소니 사고를 경찰에 신고한 사실을 알게 된 우양은 오후 10시쯤 장양을 성수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로 불러냈다. 우양과 주양은 빗자루로 장양의 엉덩이를 때리고 10m 높이의 난간에서 밀어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내 이웃의 익살과 해학 그대로 표현해야”

    “내 이웃의 익살과 해학 그대로 표현해야”

    │프랑크푸르트 문소영특파원│ “해학과 익살은 모든 독자들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 감정들을 책에도 담고 표현해야 합니다.” 중국 제3세대 작가 위화(49·余華)를 15일 제61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열리고 있는 현지에서 만났다. 위화는 올해 주빈국인 중국 정부가 현대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들을 프랑크푸르트에 초청해 참가하게 됐다. 주빈국관 홀에서 바쁘게 걸어가던 위화를 우연찮게 만나 즉석에서 인터뷰를 청하자, 그는 다음 약속시간까지 약 40분이 남았다며 흔쾌히 응했다. 그는 중국어로 말하고 영어로 통역됐다. 170㎝가 채 안되는 단신의 위화는 물방울 무늬가 새겨진 아주 폭이 좁은 갈색 넥타이에 짙은 감색 양복의 말쑥한 차림새였다. 한국에서 발행된 소설 책표지에 그려진 위화는 1930년대 한국의 작가처럼 후줄근했는데 말이다. ●서민의 고단한 현실 담은 작품 성향 장편소설 ‘허삼관 매혈기’와 ‘형제’, 단편소설집 ‘무더운 여름’, 영화화돼 세계적으로 알려진 장편소설 ‘인생’ 등을 통해 국내에 널리 소개된 위화는 중국 현대를 사는 서민들의 고단한 현실을 익살과 해학을 담아 조명해 왔다. 마치 이런 식이다. 그 전날 중국대표 작가간담회에 참석한 위화는 “1980년대 발치사와 소설가는 같은 수입의 직업군으로, 300위엔 정도 받았다. 그래도 발치사보다는 자기 작품을 출간해서 남에게 보여주는 작가가 되고 싶어서 발치사를 그만 뒀는데, 지금은 발치사 쪽의 벌이가 더 좋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중국의 격변이 소설의 배경 1960년생으로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발치사로 일한 위화는 다른 사람의 쩍 벌린 입을 들여다 보면서 평생 이를 뽑고 싶지 않아 이를 악물고 방안에 처박혀 소설을 썼다고 했다. 그의 표현에 따르면 ‘우선 엉덩이와 의자 사이에 우정을 쌓고 오랜 기간에 걸쳐 그 우정을 유지해야 했다.’는 것이다. 갓 스무살이 넘은 나이에 말이다. 중국 작가라고 하면 공산주의 체제에 저항하거나 반정부적인 것을 연상하기도 하는데, 위화의 작품에서는 주로 인간들 사이의 관계와 가족들 사이의 끈끈한 애정, 인간 내면의 변화 등이 다뤄진다. 위화는 소소한 인간군상의 삶을 다루는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나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정부와 관계하기보다는 내 이웃의 삶에 대해 관심이 있고, 잘 알고 있어서 소설에서도 본능적으로 잘 알고 있는 내용을 서술해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물론 그 인간들의 삶의 배경으로 공산당 정부의 수립, 문화혁명, 1980년대 이후 개방과 개혁 등이 등장한다. 그런 정치·사회적 격변은 등장 인물들의 삶을 완전히 뒤바꿔 놓는다. 자신이 살고 있는 체제에 대해서 위화는 “공산주의 사회에서 사는 일은 좋은 점이 있고 나쁜 점이 있다. 이를테면 문화혁명기(1966~76년)에는 중국에서 자유결혼이 시작됐다. 그 전에는 얼굴도 못 보고 결혼했는데 젊은 남녀가 만나 연애도 하고 결혼을 했다.”며 다소 방어적으로 말했다. 그는 자신의 글이 공자식의 유교적 가치와 연결해서 해석되는 경향에 대해 “나는 공자주의나 유교식 윤리가 아니라 중국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문화혁명 이후 중국 문화가 복잡해지고 지금도 개방을 통해 서방문화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한국 방문할 것 위화의 단편소설 ‘전율’에는 20대에 데뷔해 유명해졌으나 이제는 잊혀진 시인이 나온다. 자신을 사랑한 여성 팬과 10년간 4차례나 사랑을 나누는 상황이 전개된다. 20대 초반에 소설가로 데뷔해 주목을 받은 그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다. 그러나 위화는 아주 유쾌하게 웃으면서 “나는 바람둥이가 아니다.”고 손사래를 친다. 그는 “다만 여자들을 남자들보다 더 사랑하고, 여자들이 있는 세상은 더 안전하고 신선하고 아름답다.”고 답했다. 그는 내년 봄이나 늦어도 겨울 이전에 한국을 방문해 독자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글ㆍ사진 symun@seoul.co.kr
  • 걸쭉한 입담으로 풀어쓴 반농반어의 삶

    반농반어(半農半漁)의 삶이 시가 되니 더욱 흥미롭다. 제 몸에서 비늘 털어내는 멸치떼처럼 펄떡거리는 그의 시어(詩語)들에는 욕망과 관능이 넘쳐 난다. 허나 낯 붉힐 이유도, 추하다고 고개 돌릴 일도 전혀 없다. 그저 아름답다. 2006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늦깎이 시인 박형권(48)의 첫 시집이 나왔다. ‘우두커니’(실천문학사 펴냄)의 시편 곳곳에는 농사를 짓고 조개를 캐며 고기 그물을 던지고 사는 박형권의 삶과 그 주변네들의 건강성이 여실히 드러난다. 걸쭉하고 질펀한 입담은 바다에서 고기 잡으며 소설 쓰는 한창훈을 떠올리게 한다. 게다가 그 와중에 문득문득 내비치는 섬세하고 여린 감성은 더더욱 한창훈과 흡사하다. 흙과 바다를 모두 제 것으로 삼았으니 그의 기세는 경계를 모른다. 배꼽을 잡게 만드는 서사도, 삶의 아름다움에 대한 절대적 미학의 서정도 매양 한 가지다. 예를 들자면 ‘…/ 네가 먹고 무심코 버린 복숭아씨/ 산복숭아 되어 아비의 그늘을 만들어준다’(‘산복숭아’) 같은 생명의 순환을 노래하거나 ‘사월에는 거대한 우주의 말씀이 논물을 따라 흐른다’(‘물꼬를 트는 사월’) 같은 세계관의 초월적 도약을 보여준다. 그러다가도 2톤짜리 연안 통발선에서 ‘바다에 몸을 맡긴 점심’에는 갈매기도 한술 뜨고 가는 삶 역시 지극히 자연스럽기만 하다. 박형권과 그들은 참 재미나게 산다. ‘관계’를 보면 대동세상은 이미 그들의 일상 속에 들어와 있다. 마을 어귀 슈퍼에서 한두 명이 조개를 굽는다. 이때 지나가던 누군가가 간장, 깻잎을 들고 등장한다. 좀 있다가는 또 다른 이가 소주 몇 병 덜렁거리며 젓가락을 얹는다. 마지막으로 꼬맹이 아들 손잡은 이가 엉덩이를 비집고 앉아 대동세상의 흥겨움을 함께한다. 시를 따라 읽다보면 왁자지껄한 한판 잔치가 주욱 그려지고, 사람들이 생생하게 자기 몫을 마음껏 드러낸다. 계급론적 측면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내는 이로서 민중의 건강함, 혁명의 주력군 등 책상머리 글뒤주들의 허황된 상찬은 부질없다. 어느 시 하나 내칠 게 없지만 전반부쯤에 실린 ‘포구’, ‘털 난 꼬막’, ‘장모님 앞에서 마누라 젖꼭지를 빨았다’만큼은 반드시 읽으라. 키득거리며 한참 웃다가 뱃일하는 사내들, 갯거리 나선 아낙들의 질펀한 성(性)과 건강한 해학, 그리고 가슴 깊숙한 곳에서 피어오르는 뭔지 모를 먹먹함과 그 뒤를 이어 새로운 희망이 꿈틀거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집 한 권을 일독하고 나면 절반쯤은 ‘박형권의 동네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이 든다. 흙의 기운과 바다의 기운 위에 서 있는 박형권의 삶이 익숙해진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8살 오빠가 여동생 추행범 잡았다

    초등학교 2학년생이 침착하게 대응해 여동생을 성추행한 범인을 잡은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6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초등학교 2학년인 김모(8)군은 12일 오후 5시30분쯤 5살짜리 여동생을 데리고 친구들과 함께 동네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다. 그런데 골목을 전전하던 노숙자 함모(45)씨가 아이들을 향해 어슬렁거리며 다가와 김군의 여동생에게 접근했다. 함씨는 건빵 봉지를 내밀며 “이름이 뭐니? 참 예쁘다.”며 김군 여동생의 엉덩이를 만지며 추행하기 시작했다. 현장을 목격한 아이들은 함씨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했다. 김군은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고 싶었지만 체격도 왜소해 주저할 수밖에 없었다. 때마침 김군은 학교에서 성폭력 예방교육 때 ‘무조건 주위 어른들이나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라.’고 배웠던 것을 생각해냈다. 조용히 뒤돌아선 김군은 휴대전화로 어머니에게 “어떤 아저씨가 동생에게 나쁜 짓을 한다.”고 다급히 상황을 설명했다. 김군 어머니는 즉시 경찰에 신고한 뒤 놀이터로 달려나왔고 함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함씨는 2002년 7월에도 5세 여아를 성추행해 처벌받았던 아동 성범죄 전과자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들은 대체로 무서워 도망가거나 반대로 무작정 달려들다 화를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김군이 침착하게 대처했다.”며 어린 오빠의 기지를 추켜세웠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후임병에 성적농담 강제추행 인정

    후임병에 성적농담 강제추행 인정

    의무경찰로 근무하던 대학생 A씨는 군복무 시절만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 내무반의 고참인 B씨가 자신에게 “깨끗이 샤워했어?”라고 묻고 다른 후임병들에게 옆 내무반에서 “참기름통 가져와라.”라고 말하며 웃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A씨는 제대한 뒤 B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고 법원은 B씨가 대학생이란 점 등을 감안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렇듯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강제추행 사건에 대해 법원은 어떤 잣대를 들이대고 있을까. 지난 10년간 대법원 판결과 최근 강제추행 사건을 다뤘던 지방법원들의 판례 등 80건을 분석해 봤다. 법원은 우선 피해자의 성적 수치심이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지와 성추행 상황에서 일반인의 상식에서 추행으로 볼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무죄를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이들에 대한 성추행 여부는 더 엄격하게 판단하고 있다. 성적 수치심과 추행 당시 상황에 대한 묘사가 부정확한 점을 고려해 아동의 친구 증언과 당시 기분에 대한 진술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동부지법은 슈퍼를 운영하는 김모(53)씨가 아이스크림을 사러온 9살 남자아이에게 ‘이쁘게 생겼네. 고추 한번 만져볼까’ 하면서 엉덩이를 만진 후 바지 위로 손을 댄 것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했다. 아이가 불쾌해했고 함께 있던 친구가 학교에서 배운 성추행 장면과 비슷하다고 증언했기 때문이다. 성인의 경우 성적 수치심을 느끼고 추행 당시 불쾌함을 표시했는지 등에 따라 판단이 달라진다. 또 물증이 없는 추행 사건에서 진술의 신빙성은 유·무죄 판단의 중요한 근거다. 여기에 사회적 지위를 이용하거나 강제력이 있었는지도 유죄 판단의 요소가 된다. 2007년 대법원은 골프장에서 일하는 여종업원에게 술을 마시도록 하고 러브샷을 강요한 C씨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또 직장 상사가 어깨를 주무르면서 몸에 손을 댔을 경우 여직원이 불쾌함을 느꼈다면 추행이라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의사가 진료행위라면서 환자에게 불필요한 접촉을 한 예도 성추행으로 인정했다. 모두 ‘갑을 관계’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례다. 반면 상하관계에 있지 않고 공개된 장소에서 발생한 추행에 대해 즉시 불쾌함을 나타내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비슷하게 적용된 경우 대부분 무죄를 선고했다. 성추행 사건이 대부분 피해자의 진술에 의존하다 보니 부작용도 낳고 있다. 1998년 학원강사로 일하던 A씨는 회식 중 술에 취해 동료 B씨와 애정행각을 벌이다 원장 등에게 들키자 B씨를 추행 등으로 고소했다. 1심과 2심은 약자인 피해자의 진술에 무게를 두고 유죄를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A씨의 진술이 일관성이 떨어지고 상식에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면서 원심 판단을 깨뜨렸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미학자 진중권이 머리에 소장한 그림

    우리 사회 격렬한 논쟁의 한가운데는 진중권이 있다. ‘진보논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그의 원래 직업은 미학자다. 서울대 미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을 1992년 졸업했고, 1994년 독일 베를린 자유대에서 비스겐슈타인의 언어철학을 공부한 뒤 귀국했다. ‘미학 오디세이’ 와 ‘서양미술사1’, ‘미디어 아트-예술의 최전선’ 같은 미술과 관련한 책을 펴냈다. 저자에 따르면 예술 작품의 감상은 4가지로 구별할 수 있다. 정서적 감동을 받는지, 지각적 쾌감을 얻는지, 지성적 자극을 받는지, 영적인 울림을 얻는지 등이다. 저자는 작품이 지적호기심을 자극할 때 끌린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소장하고 싶은 작품들에 대해 지면으로 전시회를 연 것이라고 했다. 책에 소개한 작품들은 인상파 화가의 찬란한 화면처럼 대체적으로 눈으로 보고 즐거워할 만한 그림들은 아니다. 입으로 책을 삼키는 요한이 있는가 하면, 예수의 눈을 가려놓았고, 화면 왼쪽 구석에서 엉덩이를 까고 똥을 누고 있는 그림들이 있다. 엽기적이기도 하고, ‘대체 왜 이런 그림을’ 하고 의아해하게 한다. 그렇다. 저자는 독자들이 눈으로 즐거움을 얻기보다 호기심을 자극해 그림들의 기원을 밝혀낸다. 수수께끼 같은 그림들은 그것이 호기심의 해결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1만 5000원.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NOW포토] 엉덩이 만지는 ‘국가대표’, 확실한 팬 서비스(?)

    [NOW포토] 엉덩이 만지는 ‘국가대표’, 확실한 팬 서비스(?)

    9일 오전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무대인사에 참석한 영화 ‘국가대표’의 감독과 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가지며 서로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다.서울신문NTN (부산)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중생 엉덩이 만진 60代 구속

    ‘조두순 사건’으로 아동 성폭력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여중생의 엉덩이를 만진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서울 남부지법 형사11부(한창훈 부장판사)는 여중생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김모(62)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8월12일 오후 서울 신길동 주택가 골목에서 친구들과 귀가하던 여중생 이모(14)양에게 “몇 살이냐.”고 물으며 다가가 엉덩이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김씨는 수사과정에서 “나이만 물었을 뿐 강제추행한 사실이 없다.”며 범행을 완강히 부인해왔다. 재판부는 “죄질이 가볍지 않을 뿐 아니라 동종 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재차 범행한 점을 참작했다.”고 판결사유를 밝혔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문화마당]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장유정 극작·연출가

    [문화마당]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장유정 극작·연출가

    9살이 채 되지 않은 때였다. 아버지와 함께 멀리 사는 친척집을 방문했다가 완행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버스가 간이 터미널에 정차한 사이 아버지는 얼른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내렸고 얼마 되지 않아 한 아저씨가 옆자리에 앉았다. 수줍음이 많았던지라 자리 있다는 말도 못하고 어물거리고 있는데 몇 살인지, 학교는 어디 다니는지 등을 물어보더니 갑자기 무릎에 앉히려고 했다. 별 건 아니었지만 무섭고 불쾌한 기분이 들어 싫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억지로라도 앉히려고 했고 그 와중에 나는 그만 울음보가 터져 버렸다. 사람들이 쳐다보자 그는 귀여워서 좀 쓰다듬은 걸 가지고 과잉반응 한다며 정색을 했다. 그러자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 역시 어른이 그럴 수도 있지 애가 너무 잔망스럽게 군다며 혀를 찼다. 어린 나이에도 그 순간이 얼마나 수치스럽고 두려웠는지 그 후로 버스에서 낯선 남자가 옆에 앉으면 식은땀이 나고 속이 메스꺼웠다. 그리고 그 증세가 완전히 사라지기까지는 10년이 넘게 걸렸다. 요즘 ‘조두순 사건’ 때문에 세상이 떠들썩하다. 슬래셔 무비를 방불케 하는 잔인한 내용과 파렴치한 그의 뻔뻔한 태도 때문에 온 국민이 분노로 들끓고 있다. 하나가 터지자 숨겨져 있던 다른 사건들도 수면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모두 도시괴담에 가까운 천인공노할 일들이다. 심지어 친딸 강간 뉴스까지 나오는 마당이니 시쳇말로 ‘당신 딸이 당했다고 생각해 보시오.’라는 말이 무안할 지경이다. 얼마 전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를 읽다가 궁금한 마음에 소설의 모태가 되었던 청각장애 아동 성폭력 사건을 다룬 시사다큐를 찾아보았다. 피의자를 인터뷰하는데 그가 하는 말인즉슨 굳이 잘못을 찾아보자면 ‘다정’이 병이라는 것이었다. 또 다른 다큐에서 나온, 제자를 추행한 선생의 대답은 더 가관이었다. 어차피 크면 다 할 건데 몇 년 먼저 한 게 뭐 그리 문제가 되냐는 것이다. 대체 무엇이 그들을 이렇게 당당하게 만들었을까. 확장시켜 보자면 문제는 성범죄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이다. 성폭력은 폭행이나 협박을 통해 강제로 하는 성행위이므로 사람을 죽이는 살인이나 물건을 훔치는 강도와는 달리 강제성이 없다면 행위 자체로만 봐서는 크게 문제 될 게 없다. 다시 말해 잠을 자거나 밥을 먹는 것과 같은 일상행위가 누가 누구에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착각과 오해가 난무해서 가끔 여자가 좋으면 로맨스고 싫으면 성희롱이냐는 억측을 듣기도 한다. 누군가 억지로 밥을 먹인다고 가정해 보자. 감금되어 있고 옷이 벗겨져 있으며 죽지 않을 만큼 맞은 상태에서 더러운 놋쇠 숟가락을 다 터진 입 속으로 욱여넣는다. 그렇게 삼킨 밥이 백공기가 넘는다. 이런 상태에도 ‘밥이야 언제라도 먹는 거잖아.’ ‘배는 불렀겠네.’라는 말이 나올까? 성폭행은 섹스의 한 종류가 아니다. 그것은 분명한 강력 범죄다. 특히 힘없는 어린아이를 상대로 한 경우는 절대로 좌시해선 안 된다. 비단 이번 사건과 같은 참혹한 사고뿐 아니라 크고 작은 추행 역시 마찬가지다.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상적인 애정행각, 이를테면 싫다는데도 귀엽다며 볼에 뽀뽀를 하거나 많이 컸다며 엉덩이를 만지는 것과 같은 일들도 포함해서 말이다. 강제로 하는 애정행각이라는 건 존재할 수 없다. 애정은 강제성을 띠는 순간 그 빛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상대가 원치 않는 다정은 병이 아니다. 죄다. 이번 기회에 아동 성폭력에 대한 인식, 더 나아가 성범죄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이 달라지길 바란다. 장유정 극작·연출가
  • 日 극장판 애니메이션 쏟아진다

    日 극장판 애니메이션 쏟아진다

    최근 들어 일본 애니메이션이 극장에 걸리는 일이 부쩍 늘고 있어 주목된다. 2007~2008년 2년 연속 8편이 개봉된 데 이어 올해에는 지난달 24일 개봉한 ‘짱구는 못말려’의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까지 모두 10편이 이미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오는 22일에는 ‘나루토’의 극장판 ‘불의 의지를 잇는 자’가 개봉을 앞두고 있고, ‘에반게리온’의 새로운 극장판 ‘파’도 연내 개봉이 추진되고 있다. 한 해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이 10편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됐던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2000년 3차 일본 문화 개방 때 국제영화제 수상작을 조건으로 부분적으로 문이 열렸고, 2006년에야 전면 개방됐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디즈니, 픽사, 드림웍스로 대표되는 미국 애니메이션에 한참 뒤졌다. 2000년 ‘무사 쥬베이’(원제 수병위인풍첩)를 시작으로 2007년까지 국내에서 공식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은 30여편. 2002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2004년 미야자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각각 310만명, 2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을 뿐 나머지는 5만명도 넘기지 못한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지난해부터 조금씩 상황이 변하고 있다. 31만여명을 동원한 ‘도라에몽-진구의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 등 10만명 이상 끌어모은 작품도 거푸 등장하고 이전과는 달리 100개 이상 스크린으로 대규모 개봉을 하는 경우도 잦아졌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151만명을 동원한 미야자키 감독의 ‘벼랑 위의 포뇨’는 역대 최고 수치인 379개 스크린으로 와이드 릴리스됐으며 올해에는 200개 스크린에 걸려 65만명을 동원한 ‘명탐정 코난-칠흑의 추적자’를 비롯해 6개 작품이 와이드 릴리스됐다. ‘케로로 더 무비-드래곤워리어’와 ‘도라에몽-진구의 공룡 대모험’은 각각 20만명을 넘어섰다. TV 애니메이션과 연계된, 어린이·청소년 관객을 타깃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변화된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또 일본 개봉과의 시간차를 좁히고 있는 상황도 한몫 하고 있다. 투니버스 콘텐츠사업팀 김대창 팀장은 “이전에는 국내 극장이나 수입·배급사 쪽에서 시장이 작고 남는 게 없다며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적었다.”면서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규모 있는 흥행작이 나오다 보니 관심이 커지고 있고, 한국 시장은 안 된다고 하던 일본 쪽 평가도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한가위 영화가 있어서 즐겁다

    한가위 영화가 있어서 즐겁다

    올해 추석 극장가. 연휴가 짧다고 대목을 놓칠 순 없다. 예년에 비해 조촐한 상차림이지만 잘 공략하면 의외의 메뉴를 발견할 수 있다. 진한 감성으로 무장한 한국 멜로영화를 보며 카타르시스를 느끼거나, 스펙터클한 헐리우드 영화들로 액션의 쾌감을 만끽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 그 밖에도 뮤지컬 영화, 스포츠 다큐멘터리, 일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극장 산책을 즐겁게 한다. ●한국 멜로의 감성에 푹~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명성황후의 숨겨진 사랑을 소재로 한 팩션 사극 ‘불꽃처럼 나비처럼’이다. 역사적 사실에 허구를 섞어 명성황후와 호위무사의 사랑을 애틋하게 펼쳐보인다. 화려한 의상과 미술, 장쾌한 액션을 가미해 볼거리가 풍성하다. 주인공역을 맡은 수애·조승우의 열연, 고종역 김영민의 호연 등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15세 관람가. 임순례 감독의 ‘날아라 펭귄’은 온가족이 함께 보기에 안성맞춤인 영화다. 국민영화라 불러도 손색 없을 만큼 세대를 불문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엄마의 조기교육열을 따라가지 못하는 아들, 채식과 흡연으로 겪는 사내 따돌림, 가족들에게 소외당하는 기러기 아빠, 가부장적 태도로 황혼이혼에 직면한 할아버지 등 우리 주변 사람들의 문제를 따뜻하게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듯 하다. 전체 관람가. 김명민이 20㎏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내 사랑 내 곁에’는 시한부 인생의 가슴 시큰한 사랑을 담은 최루성 멜로 영화다. 루게릭병에 걸린 남자와 그를 돌보는 장례지도사 여자의 순애보가 쿨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려졌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명민의 메소드 연기와 그에 뒤질세라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는 하지원의 눈물 연기가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12세 관람가. 야구에 관심이 많다면, 스포츠 다큐멘터리 ‘나는 갈매기’를 눈여겨보면 된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의 열정과 부산팬들의 변치않는 사랑이 고스란히 담겼다. 전체 관람가. 안슬기 감독의 ‘지구에서 사는 법’은 SF영화로서 아이디어와 재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외계인, 불륜 등을 소재로 소통의 문제를 우회적으로 건드리고 있다. 15세 관람가. ●스릴 넘치는 헐리우드 영화 SF 스릴러 ‘게이머’의 배경은 가까운 미래다. 세계인들은 ‘슬레이어즈’란 온라인 FPS 게임에 열광한다. 소년 ‘사이먼’이 플레이하는 ‘케이블’은 죽음의 게임을 벌여나가는데, 자유를 되찾기 위해서는 30게임을 이겨야 한다. ‘아드레날린24’의 콤비 감독 마크 네벨다인과 브라이언 타일러가 다시 공동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액션 블록버스터만의 강렬한 비주얼을 선사한다. ‘300’에서 스파르타 왕을 연기했던 제라드 버틀러는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18세 관람가.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써로게이트’는 미래 사회의 암울한 그늘을 그린 SF 블록버스터다. 유토피아가 된 지구에서 인간은 완벽한 모습의 대리 로봇 써로게이트를 통해 편안한 삶을 즐긴다. 그런 지구에 15년 만에 살인 사건이 일어나자 FBI 요원 ‘그리어’는 써로게이트를 둘러싼 음모를 알아채고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직접 나선다. 인간과 과학기술의 관계를 화두로 한 이 작품은 최첨단 테크놀로지가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 의미있는 경종을 울린다. 15세 관람가. 공포 액션 스릴러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는 2000년 첫 등장한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4번째 편이다. 그동안 비행기 폭파, 고속도로 연쇄추돌, 롤러코스터 탈선 등을 다룬 데 이어 이번에는 레이싱 경기장 붕괴 사고를 들고 나왔다. 레이싱 대회를 관람하던 주인공은 불길한 전조를 보는데, 환상은 곧 현실로 나타난다. 친구들이 하나씩 끔찍한 죽음을 맞고 주인공도 위협을 받는다. 박진감과 공포감이 보는 내내 맥박을 빠르게 한다. 18세 관람가. ●음악영화·애니메이션 풍성 뮤지컬 영화 ‘페임’은 1980년 앨런 파커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뉴욕 예술학교 학생들이 엮어가는 젊음의 이야기가 구미를 당긴다. 춤, 노래, 음악, 연기 등 예술가의 꿈을 향해 질주하는 과정에서 겪는 성공과 좌절, 사랑과 우정, 재능과 노력 등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재즈, 록, 소울, 힙합 등 팝 장르를 총망라하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귀를 즐겁게 한다. 12세 관람가. 캐나다 영화 ‘원위크’는 시한부 인생 선고를 받은 한 남자의 여정을 따라가는 로드 무비다. 갑작스런 시련 앞에서 인생을 되돌아보는 주인공의 모습이 잔잔하게 그려졌다. 로키 산맥 등 광활한 자연 풍광, 영상과 깊은 조화를 이루는 11곡의 음악 선율이 관객을 사로잡는다. 12세 관람가. 일본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은 시리즈 탄생 15주년을 맞아 제작됐다. TV 시리즈에서 늘 못 말리는 장난꾸러기였던 짱구가 엉덩이 폭탄을 매단 흰둥이를 구하려 고군분투한다.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짱구의 따뜻한 성장기라 볼 수 있다. 영화는 최근 원작자 우스이 요시토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전체 관람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그래픽 길종만기자 kjman@seoul.co.kr
  • [추석특집] 걸그룹 ‘최고의 송편女’는 누구?

    [추석특집] 걸그룹 ‘최고의 송편女’는 누구?

    민족의 명절, 추석에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는 ‘송편 빚기’. 전통적으로 ‘송편을 예쁘게 잘 빚으면 시집을 잘 간다’, ‘예쁜 아이를 낳는다’는 속설이 전해져 내려올 정도로 여성들에게 ‘예쁜 송편 빚기’는 하나의 덕목으로 여겨져 왔다. 그렇다면 ‘보기만 해도 흐뭇한’ 소녀시대, 카라, 포미닛, 브아걸 등 인기 걸그룹들이 빚는 송편은 어떨까? 멤버들의 개인적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각 소속사가 직접 선정한 ‘가장 예쁜 송편을 빚을 것 같은 멤버’를 전격 공개한다. ● 소녀시대 - 서현·써니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빚는 송편은 그야말로 형형색색이 아닐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내 가장 예쁜 송편을 빚은 것 같은 멤버로 막내 서현과 써니를 꼽았다. SM 측은 “오랫동안 피아노 실력을 다져온 서현은 보다 정교한 장식의 송편을 만들 것 같다. 또 멤버 중 가장 손재주가 뛰어난 써니는 자신의 성격처럼 아기자기한 송편을 빚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카라 - 규리 엉덩이춤을 히트시키며 인기 상종가를 누리고 있는 카라 측은 규리를 지목했다.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는 “규리는 그림을 잘 그릴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미술 분야에 소질이 있다. 때문에 송편도 화려하게 빚을 것 같다.”고 말했다. 카라의 리더를 맡고 있는 규리는 숙소생활을 하고 있는 멤버들에게 직접 요리를 만들어 주는 등 자상함도 갖추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규리가 멤버들에게 요리를 종종 해주는데, 맛도 수준급이다. 송편도 기대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 포미닛 - 남지현 ’뮤직’으로 강렬한 무대를 보여준 포미닛 내 가장 여성스러운 멤버는 리더 남지현으로 밝혀졌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무용을 전공(상명대학교 무용과)하는 까닭인지 지현은 멤버들 중 가장 여성스럽고 섬세하다.”며 “아마 송편에서도 그의 여성스러움이 표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송편을 가장 잘 먹을 것 같은 멤버’로는 권소현을 꼽았다. 소속사 측은 “막내 소현은 볼에 젖살이 남아 있어 햄토리처럼 귀여운 인상이다. 송편을 물고 있으면 더욱 잘 어울릴 것”이라고 재치를 더했다. ● 브아걸 - 제아 공교롭게도 카라, 포미닛, 브아걸 모두 리더가 지목됐다. 브아걸 역시 제아. 소속사 내가네트워크는 “제아는 감수성이 예민해 작곡뿐만 아니라 창작의 다방면에 재능을 보인다.”며 “만드는 것에 있어서는 송편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소녀시대, 카라, 포미닛, 브아걸 등 걸그룹들은 모두 추석 연휴 내 적어도 1~2일 이상의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각 걸그룹들의 소속사 측은 “3일 연휴 중 하루 정도의 생방송 일정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배려 중”이라며 “연휴를 통해 충전기를 가진 후 보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나는 갈매기’ 선수들 깜찍 매력 화제

    영화 ‘나는 갈매기’ 선수들 깜찍 매력 화제

    카리스마 야구선수들에게 이런 모습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일상을 담은 영화 ‘나는 갈매기’ 속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나는 갈매기’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땀과 눈물을 담아냈다. 특히 경기 장 밖 선수들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이 야구팬들은 물론 영화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귀여운 외모로 여성 팬들을 몰고 다니는 포수 강민호는 ‘나는 갈매기’에서 섹시한 엉덩이춤을 선보였다. 활발한 성격으로 팀 내에서 재간둥이 역할을 하는 강민호는 엉덩이춤으로 여성 관객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한 홍성흔은 새로운 해결사로 등극하며 롯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선수. 홍성흔은 완벽한 식스팩 몸매를 자랑하며 최고의 품절남 자리를 노린다. 마지막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 투수 송승준은 마마보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실제로 송승준은 3경기 연속 완봉승 직 후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팬들조차도 알지 못했던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나는 갈매기’는 지난 26일 개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 사진설명 = (위부터) 강민호, 홍성흔, 송승준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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