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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현화, 춤·노출·재킷·체조..뭘해도 선정성논란

    곽현화, 춤·노출·재킷·체조..뭘해도 선정성논란

    개그우먼에서 가수로 변신한 곽현화가 이번엔 체조동작으로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곽현화는 7월 15일 방송된 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 다이어트 비법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현화는 자신만의 체조 다이어트 시범을 직접 보이던중 엉덩이와 가슴, 허리라인 등 특정 신체 부위를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이날 핫팬츠 차림으로 등장한 곽현화는 엉덩이를 강조하거나 하체를 뒤로 빼는 등 선정적이고 다소 민망한 동작을 선보였다. 특히 당시 카메라가 곽현화의 엉덩이 가슴 허리라인 등 특정 부위를 클로즈업해 더욱 자극적인 장면을 연출해 논란을 키웠다. 문제는 곽현화는 조용해질 만하면 항상 선정선 논란으로 이슈가 된다는 점이다. 곽현화는 앞서 가수 데뷔 곡 ‘싸이코’ 음원 공개에 앞서 엉덩이골만 드러낸 사진과 가슴라인을 손으로 감싸고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그녀의 선정성 논란은 가수데뷔 전부터 있었다. 지난 2007년 가슴을 강조한 의상을 입고 KBS 2TV ‘개그콘서트’의 ‘키컸으면’ 코너에 특별 출연해 격렬한 웨이브 댄스를 춰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또 지난 2008년에는 KBS 2TV ‘폭소클럽’의 ‘매직 포 러브’ 코너에 출연해 의상이 흘러내리면서 가슴이 노출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바 있다. 사진 = SBS E!TV ‘철퍼덕 하우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단독] 송승헌-손담비, 핑크빛 열애▶ 곽현화 선정성 논란… 핫팬츠 섹시 힙업운동 방송 "민망해"▶ 성유리, 5년 만에 가수복귀?…팀과 ‘연인선언’ 입맞춤▶ 지드래곤-미즈하라 키코, 왼손 약지 커플링 포착▶ 윤시윤, 본명 윤동구 시절 ‘도전 골든벨’ 출연 사진 화제▶ 92년생 현아, 금발 웨딩드레스 "나 좀 데려가"▶ 루나, 쌍둥이 언니와 ‘닮은 듯 다른’ 매력비교
  • 곽현화, 과도한 ‘힙업’ 선정성 논란…네티즌 공방 치열

    곽현화, 과도한 ‘힙업’ 선정성 논란…네티즌 공방 치열

    개그우먼에서 가수로 변신한 곽현화가 선정성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곽현화는 7월 15일 방송된 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 다이어트 비법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현화는 자신만의 체조 다이어트 시범을 직접 보이던중 엉덩이와 가슴, 허리라인 등 특정 신체 부위를 집중적으로 강조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핫팬츠 차림으로 등장한 곽현화가 엉덩이를 강조하거나 하체를 뒤로 빼는 등 선정적이고 다소 민망한 동작을 선보였다는 것. 특히 당시 카메라가 곽현화의 엉덩이 가슴 허리라인 등 특정 부위를 클로즈업해 동작을 더욱 자극적으로 만들어 논란의 불씨를 크게 만들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곽현화의 신체부위가 부각된 캡처를 ‘곽현화 힙업’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상에 게재, 네티즌들 사이에서 과하다는 지적과 옹호의 글이 함께 올라와 뜨거운 공방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도적으로 신체 부위를 부각시킨 것 같아 민망했다”, “가족이 같이 보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선정적이다”, “긴 바지를 입고 나오던지 일부로 논란을 만드는 것 같아 안타깝다”등 부정적인 시선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곽현화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한 운동으로 열심히 몸매를 가꾸는 것일 뿐이고 상세히 설명해준 것인데 왜 논란이 되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 “이제와서 뒤늦게야 이런 논란이 가중돼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등의 의견으로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곽현화는 앞서 싱글 앨범 티저 사진에서 가슴과 엉덩이가 깊게 패인 골을 드러내 선정성 논란에 시달린 바 있다. 사진 = SBS E!TV ‘철퍼덕 하우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단독] 송승헌-손담비, 핑크빛 열애▶ 곽현화 선정성 논란… 핫팬츠 섹시 힙업운동 방송 "민망해"▶ 지드래곤-미즈하라 키코, 왼손 약지 커플링 포착▶ 윤시윤, 본명 윤동구 시절 ‘도전 골든벨’ 출연 사진 화제▶ ’12kg 감량’ 조영구, 초콜릿 복근 완성...화보 촬영 도전▶ 92년생 현아, 금발 웨딩드레스 "나 좀 데려가"▶ 루나, 쌍둥이 언니와 ‘닮은 듯 다른’ 매력비교
  • 곽현화 선정성 논란… 핫팬츠 섹시 힙업운동 방송 “민망해”

    곽현화 선정성 논란… 핫팬츠 섹시 힙업운동 방송 “민망해”

    ‘섹시 글래머’ 개그우먼 겸 가수 곽현화의 힙업 운동이 자극적이라는 이유로 뒤늦게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곽현화는 지난달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해 S라인 몸매를 만들 수 있는 체조 다이어트를 선보였다.체조 다이어트 동작 중 곽현화는 뒤태를 살리는 허벅지 운동 시범을 보이며 꾸준한 운동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허벅지 근육을 과시했다. 다음 동작으로 선보인 힙업 운동에서 곽현화는 트래이닝 핫팬츠를 입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했다. MC 정선희는 “반바지 한 번 더 잘랐냐”고 곽현화의 의상에 지적할 정도로 팬츠 길이가 짧았다.하지만 곽현화가 카메라에 뒷모습을 보인 채 힙업 동작을 선보여 엉덩이 라인과 허벅지가 적나라하게 노출됐고 카메라는 곽현화의 엉덩이와 허리라인 등 특정 신체부위를 클로즈업해 더욱 자극적인 모습을 담아 문제가 된 것.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야하네”, “적나라하게 민망하다”, “다른 출연진처럼 좀 더 긴 트래이닝복을 입었으면 보기 괜찮았을 것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곽현화는 지난 6월 가수 데뷔 전 가슴과 힙라인이 부각된 티저이미지를 공개해 선정적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사진 = SBS E!TV ‘철퍼덕 하우스’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성유리, 5년 만에 가수복귀?…팀과 ‘연인선언’ 입맞춤▶ ’30억대 모델’ 민효린, 명품 럭셔리 분위기 ‘물씬’▶ 16세 오웬스, 18억만장자…스티브 잡스에 자극▶ 유세윤, UV 신곡 ‘편의점’ 뮤비 ‘십덕후’ 섭외▶ 김지훈-임정은 열애? "군대 다녀올 테니 기다려" 고백▶ 하현정 눈 성형고백 "돌출 눈 콤플렉스, 살짝…"▶ 레이디가가 변신 김희철, 망사스타킹 각선미 섹시
  • 곽현화, 춤·노출·재킷·체조..뭘해도 선정성논란

    곽현화, 춤·노출·재킷·체조..뭘해도 선정성논란

    개그우먼에서 가수로 변신한 곽현화가 이번엔 체조동작으로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곽현화는 7월 15일 방송된 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 다이어트 비법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현화는 자신만의 체조 다이어트 시범을 직접 보이던중 엉덩이와 가슴, 허리라인 등 특정 신체 부위를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이날 핫팬츠 차림으로 등장한 곽현화는 엉덩이를 강조하거나 하체를 뒤로 빼는 등 선정적이고 다소 민망한 동작을 선보였다. 특히 당시 카메라가 곽현화의 엉덩이 가슴 허리라인 등 특정 부위를 클로즈업해 더욱 자극적인 장면을 연출해 논란을 키웠다. 문제는 곽현화는 조용해질 만하면 항상 선정선 논란으로 이슈가 된다는 점이다. 곽현화는 앞서 가수 데뷔 곡 ‘싸이코’ 음원 공개에 앞서 엉덩이골만 드러낸 사진과 가슴라인을 손으로 감싸고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그녀의 선정성 논란은 가수데뷔 전부터 있었다. 지난 2007년 가슴을 강조한 의상을 입고 KBS 2TV ‘개그콘서트’의 ‘키컸으면’ 코너에 특별 출연해 격렬한 웨이브 댄스를 춰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또 지난 2008년에는 KBS 2TV ‘폭소클럽’의 ‘매직 포 러브’ 코너에 출연해 의상이 흘러내리면서 가슴이 노출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바 있다. 사진 = SBS E!TV ‘철퍼덕 하우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단독] 송승헌-손담비, 핑크빛 열애▶ 곽현화 선정성 논란… 핫팬츠 섹시 힙업운동 방송 "민망해"▶ 성유리, 5년 만에 가수복귀?…팀과 ‘연인선언’ 입맞춤▶ 지드래곤-미즈하라 키코, 왼손 약지 커플링 포착▶ 윤시윤, 본명 윤동구 시절 ‘도전 골든벨’ 출연 사진 화제▶ 92년생 현아, 금발 웨딩드레스 "나 좀 데려가"▶ 루나, 쌍둥이 언니와 ‘닮은 듯 다른’ 매력비교
  • 길, 방귀 난사로 입 냄새 이어 또 한번 굴욕

    길, 방귀 난사로 입 냄새 이어 또 한번 굴욕

    ‘입 냄새’ 굴욕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길이 이번엔 ‘방귀 냄새’로 굴욕을 맛봤다. 길은 15일 방송될 KBS 2TV ‘야행성’ 사전녹화중 방귀를 뀌어 전 출연진의 야유를 한 몸에 받으며 굴욕을 당했다. 굴욕은 ‘길거리 리서치’ 코너에서 시민들에게 즉석 질문을 하기 위해 길이 창문 쪽으로 몸을 돌리면서 시작됐다. 이날 길이 창문 쪽으로 몸을 돌린 사이 샤이니 태민과 민호는 길의 신발을 가지고 장난을 치기 위해 우연히 길의 엉덩이 가까이 얼굴을 댔다. 그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삐’ 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라는 장면이 방송화면에 그대로 잡혔다. 민호와 태민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야행성’ MC들에게 길의 방귀난사를 폭로, 길은 순순히 자신의 만행을 인정했다. 한편 6월 27일 방송된 KBS 2TV ‘야행성’에서 가수 윤종신이 길에게 “너 입냄새 나”라고 말해 굴욕을 맛본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 태연 도플갱어? 레인보우 지숙, ‘윙크-정경미’ 똑 닮아 ▶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 ’아바타녀’ 박수인, 연예 활동금지 가처분…"어이없다" ▶ 패리스힐튼, 23억짜리 머리카락..가발업체에 피소 ▶ SBS 뉴스, 학력비하 ‘루저 논란’ 비난봇물 ▶ ’섹시글래머’ 킬리 하젤, ‘시스루 란제리룩’ 화보 공개
  • 보정속옷으로 밉살 군살 감춰볼까

    보정속옷으로 밉살 군살 감춰볼까

    몸매를 살려주는 보정속옷이 가장 많이 팔리는 계절은 다름 아닌 여름이다. 시원하게 몸매를 드러내는 옷차림이 많다 보니 속옷도 신경 써서 입게 된다. 속옷 브랜드 비비안 측은 6~8월에 보정속옷은 연간 판매량의 42%, 스포츠 브래지어는 45%가 팔린다고 밝혔다. 비비안의 우연실 디자인실장은 “여름에는 얇은 옷 위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고 군살이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몸매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며 “더위에는 움직일 때 가슴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스포츠 브래지어와 군살을 감춰주는 얇은 보정 속옷이 인기”라고 설명했다. 스포츠 브래지어의 특징은 가슴을 답답하게 죄는 와이어가 없다는 것이다. 와이어는 브래지어의 가슴 모양 틀을 잡아주는 탄력 있는 쇠심이다. 와이어 덕분에 봉곳하고 예쁜 가슴모양을 만들 수 있지만 잘못된 치수를 입으면 가슴팍에 불그스름한 속옷 자국이 남는다. 한때 실리콘으로 만들어 가슴에 붙이는 누드 브라가 유행이었지만 땀이 배출되지 않고 잘 떨어진다는 치명적 약점 때문에 사용하는 여성이 많이 줄었다. 스포츠 브라는 와이어를 없애고 구멍이 송송 나서 통기성이 좋은 메쉬 소재를 덧대어 시원한 것이 장점이다. 운동할 때 가슴이 흔들리는 것을 막고자 어깨끈이 일반 브래지어보다 넓거나 X자 형태다. 속옷이 가슴을 죄거나 파고드는 느낌이 없어 삼복더위에도 편안하다는 게 관련 제품 출시 업체들의 설명이다. 젤을 넣은 패드를 브래지어 캡에 넣어 가슴이 빈약한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 브랜드 원더브라도 신제품(플레이텍스)을 내놓았다. 원단에 스폰지를 겹친 이중소재로 와이어를 쓰지않고도 가슴 모양을 보정해준다. 보정속옷은 처진 엉덩이를 바짝 올려붙이는 거들, 배와 옆구리 살을 정리해주는 올인원· 바디쉐이퍼 등이 있다. 여름용 보정속옷은 얇고 시원한 데다 통풍이 잘 되는 소재인 모노사로 만들어져 갑갑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특히 팬티의 위생기능과 ‘똥배’를 눌러주는 기능을 합한 거들 팬티가 인기다. 살짝 노출되어도 민망하지 않은 빨강, 검정, 호피무늬, 파란 줄무늬 등 화려한 원색 속옷도 여름에 어울린다. 특히 지난 6월 월드컵 기간에는 ‘빨간 속옷’ 판매가 전달보다 60% 증가했다고 리바이스 원더웨어 측은 밝혔다. 붉은 민소매 티셔츠 밑으로 브래지어 끈이 흘러내려도 어색하지 않게 붉은 속옷을 갖춰 입은 여성들이 많았다는 이야기다. 열대야로 고생스러운 여름 밤에는 오히려 잠옷을 잘 갖춰 입고 자는 것이 시원하다. 밤 사이 몸에서 배출되는 땀도 빨아들이고 까슬까슬한 소재에 열을 흡수하는 잠옷을 입으면 죽부인을 안고 자는 것처럼 시원하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의 정현 대리는 “여름에는 얇은 겉옷 속에 입어도 봉제선이 없어 깔끔한 몰드 브라와 가슴선을 예쁘게 드러낼 수 있는 볼륨업 브라를 적절하게 섞어 입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여자가 평생 입어보는 옷은 몇 벌?

    여자가 평생 입어보는 옷은 몇 벌?

    남자에 비해 여자는 패션에 민감하다. 꾸미는 것을 좋아하니 옷에 사족을 못쓰는 것은 당연한 일 그렇다면 여자는 평생동안 그렇게 좋아하는 옷을 몇 번이나 입어볼까? 최근 영국의 주류업체인 람브리니가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달 평균 4번 의류·신발 매장을 찾으며, 그때마다 10벌의 의류와 신발을 신어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계산하면 한달에 옷 40벌, 1년에 480벌에 달한다. 평균 쇼핑 기간을 45년으로 지정하면 2만1000벌에 이른다. 쇼핑할 때마다 실제로 구매하는 물건은 약 5점정도이며, 합산하면 1년에 240점, 45년에 1만560점이다.람브리니의 브랜드 매니저인 수 베크는 “많은 여성들은 다양한 옷을 입어보려고 의류 매장에 자주 들른다.”면서 “여성 두명 중 한명은 정기적으로 쇼핑에 나서 옷을 걸쳐본다.”고 설명했다. 조사대상 3000명 중 84%는 ‘윈도우 쇼핑’을 목적으로 쇼핑에 나서지만 결국 물건을 구매해 집으로 돌아온다고 답했다. 이들이 산 옷 중 평균 1벌은 평생 입어보지도 않은 채 옷장에 쟁여두며, 막상 샀지만 집에서 입어보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답한 여성은 40%로 나타났다. 또한 이 설문조사 업체는 여성들이 심혈을 기울여 산 옷을 반품하는 이유도 조사했다. 1. 몸에 맞지 않아서 2. 맘에 들지 않아서 3. 마음이 변해서 4. 죄책감이 들어서 5. 비슷한 옷중에 더 싼 것을 발견해서 6. 주위의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아서 7. 현재 가지고 있는 다른 아이템과 어울리지 않아서 8. 엉덩이가 도드라져 보여서 9. 엉덩이가 커 보여서 10. 가슴이 커져 보여서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카라, 日 첫 라이브 ‘불안불안’ 첫 무대…냉담한 반응?

    카라, 日 첫 라이브 ‘불안불안’ 첫 무대…냉담한 반응?

    걸그룹 카라가 일본 유명 프로그램에서 다소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에 첫 라이브 무대를 마쳤다. 카라는 현지시각으로 11일 오전 일본 첫 데뷔 싱글앨범 ‘미스터’를 발매한 뒤 니혼TV ‘숫키리-마리우드’에 출연했다. ‘마리우드’는 카라에 앞서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백스트리트 보이즈 등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의 일상을 소개했던 인기 코너다. 아시아 스타 최초로 쇼에 출연한 카라 멤버들은 진행자 세키네 마리와 즐거운 토크를 나눈 뒤 ‘미스터’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반주가 흘러나오자 멤버들은 무대 중앙으로 나섰고, 스튜디오 좌측 편에 자리한 현지 출연진은 박자를 맞추며 호응했다. 하지만 정작 카라의 ‘가창력’ 수준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한승연과 니콜의 라이브는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전체적으로 노래실력이 부족했다는 지적. 실제로 첫소절을 시작한 강지영을 시작으로 구하라, 박규리는 자신의 파트를 무난하게 소화했다. 하지만 뒤이어 AR에 의존한 “라라라-라라라”후렴구와 시간이 흐를수록 가빠지는 호흡, 불안정한 음정 등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반해 카라 멤버들은 독특한 ‘엉덩이’ 안무와 생동감 넘치는 표정, 깜찍한 군무, 일본어 가사 등을 놓치지 않고 모두 소화해 냈다. 특히 보이시한 ‘멜빵 패션’ 콘셉트는 방송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로 떠올랐다. 현지 시청자들은 “엉덩이 춤이라는 춤 이름도, 멤버들의 얼굴도 귀엽다”, “한국인들은 소녀들에게 소년 같은 이미지를 요구하는 건가, 보이시한 느낌이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사랑스러운 콘셉트도 보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하지만 일부 현지 네티즌들은 ‘혐한태도’를 일관하며 공격성 댓글을 남기기도 했으나 카라의 데뷔 싱글 ‘미스터’는 3가지 버전이 모두 예약판매 실시간 1, 2, 3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사진 = 니혼TV ‘숫키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개념시구’ 이신애, 방송서 비키니 몸매 공개한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김태균-이범호 올시즌 ‘유종의 미’ 이제 시작이다

    김태균-이범호 올시즌 ‘유종의 미’ 이제 시작이다

    지난 7일 오릭스전에서 39일만에 홈런 손맛을 본 김태균(지바 롯데)은 이번주 6연전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1위 세이부 라이온스와 5위 니혼햄 파이터스의 승차는 겨우 5경기차이. 퍼시픽리그는 근래 들어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박빙의 승차로 순위가 나열돼 있다. 연패는 곧바로 하위권 추락을 의미하며 연승은 1위 탈환까지 넘볼수 있다는 뜻이다. 지바 롯데의 이번주(10일~15일) 6연전은 주중 니혼햄,주말은 라쿠텐과의 경기다. 지난해 리그 우승팀 니혼햄은 비록 팀순위는 5위(51승 2무 50패)지만 최근 페이스는 상승세다. 라쿠텐은 비록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리그 팀들중 김태균이 유독 약한 팀으로 어떠한 반전이 필요한 시점에서 만났다는게 관심거리다. 타율 .163(43타수 7안타) 홈런은 없고 고작 3타점이 지금까지 대 라쿠텐전에서의 김태균 성적이다. 특히 주중 3연전에서 만나게 될 니혼햄은 한국 국가대표 4번타자 출신인 김태균과 차세대 일본 국가대표 4번타자로 주목받고 있는 나카타 쇼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 일본 열도를 흥분시킨 차세대 홈런타자 나카타 쇼 경이적인 홈런 페이스다. 모든 일본야구 관계자들과 팬들의 이목이 나카타에게 쏠리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도 그럴것이 무릎수술 이후 1군에 복귀한 지난 7월 20일 경기에서 프로 첫 홈런을 터뜨렸던 나카타는 벌써 시즌 8호 홈런을 기록중이다. 8개의 홈런포는 11경기에서 터져나온 것. 최근 4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 연속경기 홈런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나카타의 홈런 페이스가 주목대상인 이유는 그동안 피홈런을 허용했던 투수들의 네임밸류를 보면 더욱 경악스럽다. 나카타는 현재 리그 다승 1위인 와다 츠요시,지난해 사와무라상을 수상한 와쿠이 히데아키, 그리고 지난 일요일 경기(8일)에선 라쿠텐의 타나카 마사히로(9이닝 1실점)에게까지 홈런을 뽑아냈다. 특히 아웃코스로 빠진 공에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까지 기여코 홈런을 때려내는가 하면, 걸렸다 싶은 공들은 관중석 상,중단에 떨어지는 초대형 아치들이다. 나카타는 니혼햄이 그토록 고대했던 진정한 4번타자의 전형을 후반기들어 확인시켜주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 산케이신문 협찬 주간 MVP를 수상한 나카타의 홈런 페이스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벌써부터 팬들의 시선은 지바 마린스타디움에 쏠려있다. ◆ 외국인 투수들에게 약한 김태균, 이번에는? 김태균은 외국인 투수들을 상대로 별다른 재미를 못보고 있다. 특히 장신을 이용한 타점 높은 투수들에게 유독 약한 편인데 소프트뱅크의 선발 데니스 홀튼과 불펜투수 파르켄 보크, 그리고 이번 니혼햄전에서 만날것으로 유력한 선발 바비 케펠을 상대로 해서도 마찬가지다. 김태균은 케펠 뿐만 아니라 불펜투수 브라이언 울프에게도 약하다. 지난 오릭스전에서 오랫만에 19호 홈런을 터뜨렸던 김태균으로서는 이번주가 일정이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의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확신을 줘야하기 때문이다. 확실히 지바 롯데는 중심타선의 활약 여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정도로 이들에 대한 의존도 크다. 최근 팀이 3연승을 내달린 것도 그동안 부진했던 이구치 타다히토-김태균-오마츠 쇼이츠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가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또한 그동안 부상으로 인해 이탈했던 선발진들의 복귀소식도 지바 롯데에겐 호재다. 카라카와 유키와 오노 신고의 선발진 합류는1위 탈환의 야심을 품고 있는 니시무라 감독의 시즌 막판 구상에 날개를 달아줄것으로 보인다. 지바 롯데 입장에선 이번주 하위권 팀들과의 6연전이 귀찮게 뒤쫓아오는 팀들을 밀어냄과 동시에 선두 세이부를 위협할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김태균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 졌다. ◆ 소프트뱅크 이범호에게 찾아온 기회 그동안 2군에 머물며 야구팬들의 기억속에 잊혀졌던 이범호도 이번주 활약이 중요해졌다. 지난주 리그 홈런2위를 달리던 호세 오티즈의 부상이 그를 다시 1군에 서게 했는데 두경기 연속 대타 홈런은 아키야마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에 충분했다. 현재 소프트뱅크의 외국인 선수 엔트리는 선발인 데니스 홀튼과 핵심 불펜요원인 파르켄 보크, 타자는 로베르토 페타지니와 이범호다. 오티즈의 엔트리 말소로 그동안 주로 3루수를 맡았던 마츠다 노부히로는 좌익수로 이동될것으로 보여 이범호가 3루수로 투입되는 경기가 많아질듯 싶다. 선발출전과 대타요원은 천지차이. 이번주 소프트뱅크는 오릭스와 니혼햄을 차례로 만나는데 이범호 입장에서는 확실히 기회가 왔을때 잡아야 한다. 이제 일본야구도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팀의 주포로 활약하고 있는 김태균이나, 오랫만에 기회가 찾아온 이범호도 유종의 미를 거둬야할 시점에 온 것이다. 이들의 활약은 단지 개인성적뿐만 아니라 소속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여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팀 운명을 쥐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시작이 바로 이번주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쿨한 밤 굿바이~ 열대야

    쿨한 밤 굿바이~ 열대야

    말복도 지났으니 이제 더위 걱정 끝? 아니다. 기상청 예보를 보니 9월까지 찜통더위가 계속된단다. 그래서 준비해 봤다. 일단 비용이 저렴하고, 2~3시간 재미나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역시 극장이다. 시원한 액션영화도 좋고, 심야 공포영화도 좋지만 좀 더 이색적인 피서법은 없을까. 극장에서 공연을 보고, 놀이기구를 타고, 스킨스쿠버를 간접 체험한다면? 기자가 직접 즐겨 본 이색 ‘극장 피서법’을 소개한다. ●만원 한 장으로 즐기는 명공연 대한민국에서 팝콘과 콜라를 들고 오페라를 볼 수 있는 공연장이 얼마나 될까. 하지만 여기에서는 가능하다.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가 준비한 오페라 공연실황에서다. 지난해 9월부터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링컨센터 무대에 오른 최신 오페라 작품의 앙코르 공연이다. 매주 수요일과 토·일요일 진행되며 15일까지 푸치니의 ‘투란도트’를, 29일까지 비제의 ‘카르멘’을 볼 수 있다. 커다란 스크린 덕분에 직접 공연을 보는 듯한 생동감은 기본이고, 공연장에서는 볼 수 없는 뒷무대 이야기나 배우들의 인터뷰가 중간에 배치돼 흥미롭다. 일반 오페라 공연처럼 막간에 15분 정도의 휴식시간도 있다. 색다른 묘미다. 클라이맥스 부분에 감동을 받은 관객들이 박수를 치다 멋쩍어하는 장면도 정겹다. 실제 공연처럼 느껴졌던 모양이다. 총 3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다만 사운드가 너무 커 몰입에 방해되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오페라뿐 아니다. 록 마니아들을 위해 기타리스트 제프 벡의 공연 실황인 ‘제프 벡 로니스콧 라이브’도 준비돼 있다. 원래 지난 4일까지였지만 연장 상영에 돌입했다. ‘퀸 몬트리올 록’도 재개봉해 틈틈이 상영된다. 서울 사당동 시너스 이수, 경기 파주 시너스 이채, 서울 서교동 상상마당에서 진행된다. ●오감만족 4D 상영관 시작부터 무엇인가 엉덩이를 툭툭 건드린다. 은근히 놀랐다. 뒷좌석에 앉은 사람이 앞좌석을 발로 차는 줄 알고 흘깃 뒤를 돌아보다가 이내 좌석에 설치된 특수 장비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다시 스크린에 몰입한다. 카우보이 우디가 애마인 불스아이를 타고 달려가자 의자가 말 위에 얹어진 안장처럼 앞뒤로 흔들거려 깜짝 놀래키더니, 이번에는 달려가던 증기 기관차에 급제동이 걸리자 의자가 앞뒤로 흔들거린다. 우디가 행글라이더를 타고 날아갈 때, 우디의 ‘절친’인 버즈 라이트 이어가 문 위에 달린 작은 창문으로 뛰어오를 때 의자는 앞뒤좌우로 요동을 쳤다. 우디가 아끼는 모자가 바람에 날리자 얼굴 앞으로 정말 바람이 휙 스쳐 지나가고, 화면에서 비바람이 몰아치자 바람과 함께 물이 안개처럼 얼굴에 튄다. 아, 이건 영화를 보는 게 아니라 체험하는 것이다. 마치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영화를 단순히 눈, 귀뿐만 아니라 후각 등 오감을 동원하는 4차원(4D)으로 즐기는 것도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 한 방법일 듯. 주변을 둘러보니 대부분 좌석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관객으로 가득 찼다. 일반 영화 관람료보다 8000원, 3차원(3D) 입체영상보다 5000원 비싸지만 돈이 아깝지 않다는 얼굴들이다. 4D 상영관은 CGV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용산, 강변, 상암, 대전, 부산 서면에서 4D플렉스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개봉 영화를 4D로 상영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 현재 상영하고 있는 작품은 ‘토이 스토리 3’로 가족 나들이에 제격인 작품이다. 의자가 일반 상영관처럼 푹신하지 않고 딱딱한 점은 유의할 것. 아이를 가졌거나, 술을 마셨거나, 허리가 고질적으로 아픈 사람, 심장병,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체험을 자제해야 한다. ●생생한 3D로 바다구경 더울 때 맨 먼저 마음이 달려가는 곳은 역시 바다다. 길게 꼬리를 문 차량 행렬에 갇히지 않고도 바다에 퐁당 빠져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바로 해양 다큐멘터리다. 11일부터 ‘오션월드 3D’가 눈앞에서 살아 숨쉬는 바다로 초대한다. 해파리, 바다소, 쥐가오리, 빨판상어, 고래상어, 말미잘, 크라운피시 등 크고 작은 바닷속 생물들이 눈앞으로 다가와 춤을 춘다. 손을 뻗으면 잡힐 것 같다. 마치 스킨스쿠버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알을 낳으러 긴 여정을 이어 가는 바다거북을 따라가다 보면 멸종 위기에 처해 바다 생물들과 이들이 펼치는 진기한 바다 생활을 접할 수 있다. 일반 영상으로 찍어 3D로 전환한 게 아니라 3D 카메라로 직접 촬영해 입체감이 생생하다. 일부 장면이 어둡고 흐린 점이 다소 흠. 바다 이야기가 뻔하고 지루하지 않겠냐고? ‘오션월드 3D’는 올 4월 이탈리아에서 개봉했을 때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2’에 이어 흥행 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대중성이 입증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개봉한 또 다른 해양 다큐멘터리 ‘오션스’는 자연 다큐로는 보기 드물게 관객 55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형형색색 화려한 바닷속 생물들이 눈을 즐겁게 만들고, 바다가 살아야 인류도 산다는 환경 메시지도 상기시켜 준다. 홍지민·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화성인’ 바비인형녀 vs 타투녀 시선집중… 최고시청률

    ‘화성인’ 바비인형녀 vs 타투녀 시선집중… 최고시청률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 출연한 ‘타투녀’와 ‘바바인형녀’가 네티즌과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화성인 VS 화성인’은 ‘타투녀’와 ‘바바인형녀’의 등장으로 2.13%(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살아있는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나유미 씨는 인형 같은 외모로 ‘화성인 VS 화성인’의 시청자들을 매혹시켰다. 작은 얼굴에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을 가진 나유미 씨는 토종 한국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바비인형’으로 불려진다. 블로그 방문자가 하루에 수만 명에 달한다는 나유미 씨는 이미 인터넷에서 ‘바비인형녀’로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바비인형녀’ 나유미 씨는 김태희도 부럽지 않은 V라인 화장법부터 인형처럼 풍성한 속눈썹을 만드는 비법까지 특화된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해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 출연한 ‘타투녀’ 이지수 씨는 천수관음부터 뱀, 도깨비 등 문신이 등과 팔, 배, 엉덩이는 물론 가슴까지 온몸을 감싸고 있다. 타투에 투자한 금액만 약 천만 원이라고 밝힌 ‘타투녀’ 이지수 씨는 국내 최대 타투 대회에서 타투 팬들을 열광시키며 2010 타투 여신으로 등극했다. 사진 = tvN, 나유미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정용진, 한지희와 열애설 트위터 통해 심경고백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미스홍콩 추녀 논란… 선발 뒷거래 거물 스폰서 의혹
  • ‘화성인’ 타투녀, 천만원 투자한 전신타투 공개

    ‘화성인’ 타투녀, 천만원 투자한 전신타투 공개

    매회 방송마다 큰 화제를 몰고 오는 tvN ‘화성인 vs 화성인’ 지난 5일 방송에서는 타투녀와 바비인형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타투녀 이지수 씨는 천수관음부터 뱀, 도깨비 등이 팔, 등, 배, 엉덩이는 물론 가슴까지 온몸을 감싸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투자 금액만 약 1,000만원이라고 밝힌 이씨는 국내 최대 타투 대회에서 타투 팬들을 열광시키며 2010 타투 여신으로 등극한 에피소드도 밝혔다. “여성잡지 대신 타투 잡지를 보고, 남들이 다하는 커플링 대신 커플 타투로 애정을 과시한다”는 이씨는 무한 타투 사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선 ‘살아 움직이는 바비 인형’ 나유미 씨도 출연, 화제를 모았다. 작은 얼굴에 커다란 눈,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까지 인형 포스를 과시하는 나씨는 토종 한국인 임에도 불구하고 이국적인 모습에 ‘일본 바비인형’으로 불려진다. 나씨는 이미 인터넷에서도 소문난 인기 스타로 하루 블로그 방문자 수만 무려 1,000명에 달한다. 김태희도 부럽지 않은 V라인 화장법부터 인형 눈처럼 풍성한 속눈썹을 만드는 비법까지 나씨는 그녀만의 꼼꼼하고 특화된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 누구나 바비 인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화성인 vs 화성인’ 타투녀-바비인형 편은 역대 최고 시청률 (2.13%)을 기록했다. 사진 = tvN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이해우 “이민호 선배님처럼 되려면 열심히 해야죠”(인터뷰) ▶ 디카프리오, 모델 라파엘리에 청혼준비…‘결혼설’ 탄력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바캉스룩 3色 아이템

    바캉스룩 3色 아이템

    요즘 명동에 가면 일본인 여성 관광객들이 교복처럼 입은 옷이 있다. 바로 ‘맥시’라고 불리는 긴 원피스다. 비치 드레스라고도 불리는 이 맥시 원피스는 미국 할리우드 스타 앤절리나 졸리가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 자주 입어 더 화제가 됐다. 한복처럼 몸매의 결점을 가려줄 뿐 아니라 ‘몸빼’처럼 편한 것이 장점이다. 휴가지에서는 뭐니뭐니해도 반바지에 하와이 분위기가 나는 알록달록 꽃무늬 셔츠가 최고라고 여긴다면 맥시 원피스와 점프 슈트에 눈길을 줘 보자.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도 가세, 화려한 무늬(이도이)와 비대칭 어깨로 세련미(지춘희)를 더한 맥시 원피스를 선보였다. 올여름 맥시 원피스의 가장 큰 특징은 치맛단이 끌릴 정도로 길다는 것. 하지만 레드 카펫을 걷는 여배우처럼 치맛자락을 우아하게 잡고 다닐 게 아니라면 긴 치맛단은 거추장스럽다. 이때는 허리에 벨트를 착용하는 것으로 간단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상체와 하체를 분할해 키가 더 커 보이는 효과도 낼 수 있어 일석이조다. 맥시 원피스가 휴가지에서 더욱 주목받는 까닭은 수영복 위에 걸치기만 해도 여신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색이 어둡거나 과감한 기분을 내고 싶다면 선명한 색상에 큰 무늬의 맥시 원피스를 택한다. 체격이 큰 여성은 자잘한 무늬에 단색의 맥시 원피스를 입는 것이 좋다. 신발은 요즘 유행하는 글래디에이터 샌들이나 큐빅이 박힌 화려한 슬리퍼를 신는다. 맥시 원피스만큼 편안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까지 뽐낼 수 있는 것이 점프 슈트다. 아래 위가 붙은 바지인 점프 슈트는 정비사들이 입는 옷에서 유래됐다. 1990년 개봉한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데미 무어가 청 점프 슈트의 발랄한 자태를 선보인 이래 진화를 거듭해 온 점프 슈트의 올해 특징은 다양한 길이. 엉덩이선 아래까지 오는 아슬아슬한 길이부터 자신 없는 다리를 감춰주는, 발목까지 오는 점프 슈트까지 있다. 남성들 사이의 ‘휴가지 패션’ 대세는 역시 시원한 줄무늬의 마린룩이다. 흰색에 검정 또는 남색 줄무늬가 선명하게 그려진 티셔츠는 마린룩의 대표주자다. 디자이너 코코 샤넬과 추상화가 피카소도 즐겨 입었던 줄무늬 티셔츠는 세련되면서도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옷차림으로 꼽힌다. 김수정 빈폴맨즈 디자인실장은 4일 “영국과 일본 해군 제복에서 영감을 얻은 줄무늬 마린스타일 티셔츠에 남색 반바지를 입으면 깔끔한 느낌을 준다.”며 “여기에 가벼운 소재의 흰색 재킷과 갈색 구두를 함께 갖추면 파티나 공연장에서도 무난하고 품격 있는 옷차림이 된다.”고 조언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섹시엉덩이 만들려 성형수술 받다 그만…

    섹시엉덩이 만들려 성형수술 받다 그만…

    섹시한 엉덩이 만들려다가 그만… 최근 미국의 20대 여성이 엉덩이를 탱탱하게 해 섹시한 느낌을 주게 하는 성형수술을 받다가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폭스(Fox)뉴스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마이라 리셋 콘트레라스(22)는 얼마 전 엉덩이에 실리콘을 주입하는 성형수술을 받았다가 호흡곤란을 일으켜 사망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는 부검결과 콘트레라스의 몸에서 의료용 실리콘이 아닌 공업용 실리콘이 다량 검출됐다면서, 실리콘이 폐에 흘러들어가 호흡곤란을 유발한 것을 보인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최근 실리콘을 이용한 성형수술로 숨지거나 피해를 입는 환자가 늘고 있다면서, 얼마 전 가슴확대수술을 받다가 중태에 빠진 브라질 모델인 셰일라 허쉬를 언급했다. 허쉬는 최근 받은 시술에 부작용을 일으켜 포도상구균에 감염됐으며, 원래 가슴까지 절개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숨진 콘트라레스에게 공업용 실리콘을 주입한 사람은 50대 자매로, 이들은 불법으로 환자에게 성형수술을 시도했다가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현재 멕시코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공개수배를 통해 검거에 나섰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세대공감] 훈육과 폭력 사이, 체벌

    [세대공감] 훈육과 폭력 사이, 체벌

    체벌(體罰). 일정한 교육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육체적 고통을 주는 징벌을 뜻한다. 체벌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다. 조선 후기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 속에는 회초리를 맞고 우는 아이의 모습이 나오고, 유럽에서는 그보다 훨씬 이전인 그리스·로마시대부터 회초리를 이용한 체벌을 널리 사용했다. 체벌의 역사는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이어진다. 지난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서울시내 중·고등학생 10명 중 7명이 선생님으로부터 체벌을 받은 적이 있다는 설문 결과를 내놨다. 최근에는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가혹한 체벌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체벌의 역사만큼이나 길었던 학교 체벌 찬반 논란이 또다시 가열되고 있다. 과연 학교 체벌은 훈육을 위한 ‘사랑의 매’인가, 일종의 폭력행위인가. 체벌에 관한 세대별 경험과 생각을 들어봤다. 윤샘이나·김양진기자 sam@seoul.co.kr [기준없는 체벌은 분노의 표출일 뿐] 충남 논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윤석준(54)씨는 같은 연배의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학교에서의 체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자랐다. 윤씨는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시절과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던 선생님의 체벌을 하루 걸러 돌아오는 ‘일상적인 것’으로 기억했다. 윤씨의 중학교 2학년 담임 선생님은 전교에서도 가장 무섭기로 소문이 난 분이었다. 덩치도 크고 목소리도 컸던 선생님은 ‘눈빛 하나만으로도 학생들을 제압’했다. 윤씨는 자신도 모르게 선생님 앞에 서면 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어쩌다가 선생님의 차가운 눈빛과 마주치면 서늘한 느낌에 몸서리가 쳐졌다고 한다. 당시 선생님은 수업 종이 치고 나서 제자리에 앉아 있지 않거나, 조회시간에 제대로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등 사소한 잘못에도 우레와 같은 호통을 쳤다. 윤씨는 “그때를 기억하면 체벌이라는 것이 선생님의 성격에 따라 정도가 많이 좌우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일정한 기준이 없는 체벌은 받아들이는 학생 입장에서 단순히 분노의 표출이라고 느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고등학교 2학년 최영훈(17)군도 체벌이 악순환의 시작이라는 데 동의했다. 최군은 “체벌은 생각만큼 교육적 효과가 없고 학생과 선생님 사이에 불신만 쌓이게 한다.”고 주장했다. 중학교 3년과 고등학교 2년을 합쳐 5년째 남학생들만 있는 학교에서 생활하다 보니 선생님들의 체벌을 많이 목격했다는 최군은 “나도 그렇고 친구들 말을 들어봐도 맞는 것을 계기로 잘못을 뉘우치거나 반성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면서 “체벌을 당할 때는 ‘이 순간만 빨리 지나가라.’는 생각만 들고 선생님에 대한 반감이 드는 경우가 더 많다.”고 말했다. 정재민(30)씨는 고등학교 3학년 국어 수업 시간에 받은 체벌을 매우 수치스러운 경험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국어 선생님은 수업 시간에 앞에 앉아 있는 친구와 떠들었다는 이유로 정씨와 친구를 교탁 앞으로 불러내 본인이 직접 개발했다는 ‘에밀레 종’이라는 벌을 주었다. 정씨는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칠판에서부터 반대쪽 교실 끝까지 왔다갔다하며 칠판과 벽에 머리를 세게 부딪쳤다. 왕복을 하는 동안에는 큰소리로 ‘에밀레~’라고 외쳐야 했다. 벽에 머리를 부딪치는 소리가 ‘쿵’하고 크게 들리지 않으면 다시 왕복을 해야 했다. 정씨는 “당시 느꼈던 고통은 머리를 벽에 부딪치는 아픔보다 친구들 앞에서 당했던 수치스러움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존심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겼던 시기에 친구들 앞에서 모욕감을 준 것 같아 속상했다.”면서 “체벌을 당할 때 학생이 어떤 기분인지 생각도 해 보지 않고 선생님 개인의 기분에 따라 자의적으로 체벌을 가한 것으로 느껴져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체벌세대 학부모 “말 안들으면 때려달라”] 이수희(52·여)씨는 스스로를 ‘체벌 세대’라고 말했다. 이씨가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에는 선생님도 학생도, 학교에서의 체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분위기였다. 일년에 한번 학교 운동회날 담임 선생님을 만난 이씨의 어머니는 “우리 애가 말을 안 들으면 때려 달라.”는 무시무시한 부탁을 하기도 했다. 경기 파주의 한 여고를 다녔던 이씨는 고3 시절 담임이었던 악명 높은 ‘학주’ 선생님을 기억했다. 160㎝가 될까말까 한 작은 키에 마른 몸으로 왜소한 체구였지만, 학생들을 다그치는 목소리만큼은 쩌렁쩌렁해 모든 학생들의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는 매일 아침 등교시간마다 정문 앞에 대나무로 만든 긴 회초리를 들고 서 있었는데 복장불량과 지각생을 잡는다는 이유였다. 학주 선생님은 유난히 이씨네 반 학생들에게 더 엄격했다. 선생님은 머리가 조금이라도 더 길었거나, 교복에 명찰을 달지 않은 것을 귀신같이 잡아내 교문 앞에서 회초리를 휘둘렀다. 이씨는 교문에 들어서기 전에 매번 친구들과 꼼꼼히 서로의 복장을 점검해 줬지만 선생님의 매서운 눈은 피할 수 없었다. 학주 선생님은 늘 들고 다니던 길고 가느다란 회초리로 손등을 꼭 정해진 숫자만큼 때렸다. ‘머리가 길면 3대, 치마가 무릎 위로 올라오면 5대’라는 식이었다. 미처 교복에 명찰을 달고 오지 못한 날이면 ‘오늘은 학주한테 손등 3대를 맞겠구나.’하는 각오를 하고 정문에 들어섰다. 이씨는 “가는 회초리로 세게 손등을 맞으면 눈물이 핑 돌 만큼 아팠지만 다른 선생님들처럼 이유도 말해 주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벌을 세우는 것보다 정당한 이유에서 정해진 만큼만 체벌을 하니 한편으로는 이해가 갔다.”고 말했다. 또 “내가 뭘 잘못했을 때 어떤 벌을 받을지 예상할 수 있어서 학주 선생님한테 걸리지 않으려고 복장도 더 단정히 하게 되는 등 교육적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 신림동의 한 남자 고등학교를 다니는 김동우(16)군도 적당한 체벌이라면 찬성한다는 입장이다. 한창 혈기왕성한 수십명의 남학생들을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김군 자신도 수업시간에 교과서를 가져오지 않거나 친구들이랑 심하게 장난을 칠 때 교실 뒤로 나가서 벽을 보고 서 있는 벌을 자주 받았다. 김군은 “요새는 선생님들도 학생들을 맘대로 때리거나 벌세우지 않는다.”면서 “내가 보기에도 심하게 수업 분위기를 흐리거나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에 몇번 주의를 주고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면 벌을 세운다.”고 말했다. 빗자루로 엉덩이를 때리거나 뙤약볕 아래서 운동장 스무 바퀴를 도는 등 가혹한 체벌도 사라졌다고 했다. [비하 별명으로 체벌에 대한 반감 표출] 지난달 서울 신대방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6학년 담임교사의 가혹한 체벌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진 이후 ‘오장풍’이라는 이 교사의 별명은 유행어처럼 퍼져나갔다. 일명 ‘오장풍 동영상’이라 이름 붙여진 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학교 체벌 찬반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거졌다. 영상을 본 많은 시민들은 ‘장풍’이라는 교사의 별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손바닥으로 한번 내려치면 아이가 저 멀리 나가떨어진다는 뜻에서 붙여진 ‘장풍’이라는 별명은 비단 오 교사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는 반응이었다. 울산에서 무역회사에 다니고 있는 황해준(56)씨는 오장풍 교사가 등장한 기사를 보고는 학창시절 ‘장풍’이라는 별명을 가진 선생님을 떠올렸다. 70년대에 고등학교를 다닌 황씨는 “기억을 더듬어 보면 우리 고등학교에도 손바닥이 무지막지하게 컸던 ‘최장풍’이라고 불리던 선생님이 있었다. 남자고등학교 선생님 중에는 꼭 한명씩 있었던 별명”이라고 회상했다. ‘장풍’이라는 별명은 예나 지금이나 체벌교사에게 따라붙는 ‘고유 별명’ 중 하나였던 것이다. 황씨는 이 밖에도 ‘미친 개’ ‘독사’ ‘대마왕’ 등 무섭기로 소문난 선생님들의 별명을 하나하나 떠올렸다. 황씨는 “진짜 성함은 기억이 안 나도 별명을 들으면 어떤 선생님이었는지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면서 “당시에는 너무 무서웠던 선생님을 몰래 별명으로 부르면서 쾌감을 느꼈던 것 같다. 정작 선생님 본인은 모르는 일종의 반항이었던 셈”이라며 껄껄 웃었다. 혹독한 체벌을 가하는 선생님에게 붙는 불명예스러운 별명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유지혜(17)양이 다니는 서울 D여고에는 ‘빽빽이’라는 별명을 가진 30대 영어 선생님이 있다. ‘빽빽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학생들이 잘못을 저지를 때마다 A4 용지 한장을 꼬박 영어단어로 가득 채워 오라는 벌을 내주기 때문이다. 유양은 “교과서를 안 가져 오거나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올 때 자리에 앉아 있지 않으면 무조건 ‘빽빽이’ 한장을 써서 다음 시간까지 교탁 위에 올려놔야 한다.”고 말하며 입을 삐죽거렸다. 유양은 그러나 “‘빽빽이’ 한장을 쓰는 것보다 엉덩이 한대를 맞는 게 낫겠다며 울상을 짓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래도 선생님의 벌은 공부에 도움도 되고 나름대로 합당한 이유도 있어서 우리들도 불평하지 않고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한다.”고 덧붙였다.
  • [객원칼럼] 사랑의 매, 폭력의 씨앗/김동률 KDI 연구위원

    [객원칼럼] 사랑의 매, 폭력의 씨앗/김동률 KDI 연구위원

    저녁 식사시간에 들이닥친 거구의 경찰과 사회복지사는 대뜸 네 살난 아들의 옷을 벗기더니 온몸을 살피기 시작했다. 5분쯤 지났을까. 아이 몸에 상처가 없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당신이 외국인 유학생이고 또 한국인이라 주의만 주고 돌아가지만 다음에는 아이는 별도의 보호시설에 수용되고 부모는 경찰에 연행된다고 으름장을 놓고 갔다. 1990년대 중반 미국 유학시절의 이야기다. 네 살난 아들에게 자전거 타기를 가르치며 엉덩이를 몇 대 쥐어박았고, 이를 본 이웃집 할머니가 어디엔가 신고, 경찰과 사회복지사가 아동학대혐의(child abuse)로 조사 나왔다는 것은 한참 뒤에야 알았다. “고향생각 나느냐.”는 질문에 “나지 않는다.”고 우렁차게 대답하자 “거짓말 하고 있네.”란 빈정거림과 함께 고참의 주먹질이 날아왔다. 이번에는 같은 질문에 “고향생각이 난다.”고 답하자 “안 나게 도와 주겠다.”는 말과 함께 발길질이 쏟아진다. 20대 군대시절, 추석날 밤의 얘기다. 고향생각에 젖어 있는 이등병들을 불러놓고 주먹질해 대는 전방의 풍경으로, 상상하기 그리 어렵지 않다. 굳이 필자의 경험을 끄집어내는 것은 한국 사회가 체벌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경기에 승리하기 위해서, 군대의 기강을 잡기 위해서 등등의 명목으로 체벌은 여기저기, 이곳저곳에서 은밀하게 행해진다. 여자와 명태는 사흘에 한번씩 패야 하고, 군대와 스포츠는 때려야 제대로 돌아간다는 말이 여전히 횡행함은 체벌이 굳건히 존재하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어떤 이유로든 맞고 자란 사람은 커서도 폭력적으로 변하게 된다는 가설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매도 맞아 본 놈이 더 잘 때리고, 시집살이 해본 며느리가 더 혹독하게 시집살이 시킨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서울시 교육청의 체벌금지 조치에 대한 논란이 여전하다. 아니, 군대나 교도소에서조차 오래 전에 금지된 체벌이 유독 학교에서만 아직도 용인되는 현실에 아연할 따름이다. 진보 교육감의 체벌금지 조치에 대해 “교권 침해, 여타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우려된다.”는 교총의 불만스러운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체벌을 대신할 방안 모색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체벌이 없다고 학교가 느슨할까. 체벌이 엄격히 금지된 선진국의 학교는 겉으로 보기에는 엄청 자유스럽게 보인다. 정말 그럴까? 천만의 말씀이다. 한국보다 훨씬 엄격한 것이 선진국의 학교다. 미국 초등학교의 경우 수업시간에 떠들면 일단 옐로카드를 받게 된다. 다시 떠들면 경고를 받고 타임아웃 존에 가서 벌을 서게 한다. 옐로카드를 세번 이상 받게 되면 자동적으로 교장선생님께 불려가고 곧 이어 부모님 호출이다. 그것뿐이 아니다. 옐로카드를 받으면 휴식시간을 박탈당하고 화장실 다녀올 최소한의 짬만 준다. 수업종이 울리면 교실 입장이 금지된다. 교무실에 들러 “차가 고장났다.”는 등 사유서를 써야만 교실 입장이 가능하다. 조퇴라도 하려면 교무실에 들러 반드시 허락을 받아야 담임선생님이 아이를 내준다. 유니세프 보고에 따르면 불행하게도 한국 어린이와 청소년이 느끼는 행복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낮다. 가정폭력은 청소년 가출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음이 잇달아 보고되고 있다. 매 맞는 아이들이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비행에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폭력 노출이 가져올 가장 큰 문제는 폭력의 사회화로 인한 이른바 ‘폭력대물림’ 현상이다. 체벌문제를 꺼내면 교권을 들먹이는 주장도 더 이상 곤란하다. 아이들을 때려서 유지할 수 있는 교권은 이미 교권이 아니다. 인간에 대한 인간의 형벌을 주로 다룬 붉은 수수밭의 작가 모엔(莫言)은 사람에게는 신의 영역과 동물의 영역이 있다고 했다. 체벌은 동물의 영역으로, 사랑의 매라는 그 새빨간 거짓말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 슈주 신동, 바지 홀딱 젖은 채 ‘예능투혼’

    슈주 신동, 바지 홀딱 젖은 채 ‘예능투혼’

    슈퍼주니어 신동이 반지가 홀딱 젖은 채 예능투혼을 벌였다. 최근 SBS E!TV (www.sbs.co.kr) <예능제작국>에 녹화 현장에 슈퍼주니어와 엠블랙이 출연, 서바이벌 게임을 벌였다. 예성팀과 신동팀으로 나눠 본격적인 게임에 돌입한 두 그룹은 두꺼운 침낭을 머리까지 뒤집어 쓴 채로 달려가 이불 위에 놓인 베개를 차지하는 흥미로운 게임을 진행했다. 침낭 때문에 덥고 힘들어하는 양 팀 멤버들에게 게임이 거의 끝나갈 무렵 받게 될 벌칙을 공개했다. 바로 땀나는 몸을 식히기 위해 준비했다는 얼음 벌칙. 게임에서 진 신동팀이 벌칙을 받게 됐고 얼음이 하필 바지 속으로 타고 내려가 신동의 엉덩이 부위가 흠뻑 젖는 사태가 벌어졌다. 신동은 엉덩이가 홀딱 젖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게임을 이어 나가며 예능투혼을 펼쳤다는 후문. 방송은 4일 밤 12시 예정.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마르크스 탈고 뒷얘기

    마르크스 탈고 뒷얘기

    ‘자본’은 마르크스가 정치경제학 연구에 착수한 지 거의 20년 만에 내놓은 미완의 역작이다. 1867년 마르크스가 직접 탈고한 책은 1권뿐이고, 2권과 3권은 엥겔스가 마르크스의 원고를 모아 사후에 엮은 것이다. ‘자본’의 기본 구상이 이루어진 1850년대 말에서 1860년대 초 사이, 마르크스는 스스로의 표현을 빌리자면 ‘미친 사람’처럼 연구와 집필에 몰두했다. 하지만 집필 환경이 좋았던 것은 아니다. 망명지에서의 생활고 때문에 자식도 잃었고, 약한 폐와 엉덩이 종기로 집필을 중단하기도 했다. ‘자본’의 마지막 몇 페이지는 종기 때문에 아예 일어서서 썼다고 한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그의 아내도 감탄할 만한 유쾌한 정신의 소유자였다. ‘자본’ 집필을 마친 후 그는 원고를 직접 함부르크에 있는 출판사에 가져가려 했다. 하지만 입고 갈 옷과 시계가 전당포에 있었다. 정작 원고는 썼는데 옷이 전당포에 있어 갈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는 마르크스의 처신을 통해 볼 때, 비극이기보다는 가난한 자의 코믹한 일상에 가까웠던 것 같다. 마르크스는 엥겔스에게 돈을 받아 전당포에 감으로써 ‘자본’ 출판의 첫 번째 실무를 수행했다. 출판사에 원고를 넘긴 뒤 교정지를 받기까지 한 달 동안, 마르크스는 자신의 팬이었던 쿠겔만의 집에 머물렀다. 거기서 그는 온갖 익살과 농담, 박식을 뽐내며 쿠겔만의 가족과 이웃을 즐겁게 해주었다. 그는 사람들을 즐겼고 사람들은 그를 즐겼다. 그 와중에 비스마르크가 보낸 사절이 와서 독일을 위해 그의 두뇌를 써줄 수는 없는지 묻기도 했다. 그런데 유머를 잃지 않던 그가 딱 한 번 분노를 터뜨린 적이 있다고 한다. 어느 방문객이 ‘공산주의에서는 누가 구두를 닦느냐.’고 물었을 때였다. 마르크스는 이렇게 쏘아붙였다. “당신이 닦으쇼.” 쿠겔만 부인이 마르크스 같은 귀족적 인물이 평등사회에서 살아갈 모습을 상상하기 어렵다고 하자 그는 말했다. “나도 상상할 수 없소. 그런 시대가 반드시 오겠지만, 그 때 우리는 이미 세상에 없을 거요.” 서울신문·수유+너머 공동기획
  • ‘팔불출 엄마’ 윤미래, 아들 힙합퍼 조단 영상 공개

    ‘팔불출 엄마’ 윤미래, 아들 힙합퍼 조단 영상 공개

    타이거JK-윤미래의 아들 조단이 벌써부터 힙합에 타고난 재능을 보여 화제다.윤미래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팔불출 엄마..조단이가 엄마를 위해 곡 선택 중..콜!”이란 짧은 설명과 함께 약 1분 정도 분량의 28달 된 아들 조단 군 동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조단 군은 집인 듯한 배경을 바탕으로 흘러나오는 비트가 강한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었다. 대부분의 아기들이 음악을 들으면 박자 등은 무시한 채 엉덩이를 좌우로 흔드는 수준에 그치는 반면 조단은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고 손을 움직이며 박자와 리듬을 탔다.특히 조단은 중간 중간 ‘헤이’를 따라 외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부부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았음을 입증했다. 동영상 말미에 잠깐 찬조출연(?)한 타이거JK는 이런 조단을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은 채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도 훈훈하게 만들었다.한편 이 동영상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트위터 인기 비디오에 선정되자 윤미래는 ‘사랑의 힘’이라는 말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사진 = 윤미래 트위터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레이디가가, 초미니 비키니 입어 또 노출사고

    레이디가가, 초미니 비키니 입어 또 노출사고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유명한 레이디가가의 노출사진이 또 공개됐다. 미국 연예뉴스 전문사이트 TMZ 닷컴은 27일(한국 시각) 레이디 가가와 연인 뤽 칼이 미국 텍사스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다정한 한 때를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휴가를 즐기고 있는 레이디 가가는 카메라 앞에서도 남자친구와 진한 키스를 나누고 무등을 타는 등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그녀의 몸에 비해 매우 작아 중요부분만 살짝 가리고 있던 호피무늬 비키니가 살짝 내려가 가슴과 엉덩이가 노출된 장면이 그대로 카메라에 잡혔다. 그럼에도 레이디 가가는 전혀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카메라를 향해 특유의 환한 미소를 날리는 등 노출을 신경 쓰지 않는 쿨(?)한 면모를 보였다. 이날 수영장에 동행한 가가의 남자친구 뤽 칼은 헤비메탈 밴드 드러머이자 나이트클럽 오너로 그녀가 스타가 되기 전 헤어지기도 했으나 최근 재결합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레이디 가가. 한동안 조용하다 했더니”, “수영복이 그나마 평범하다 했더니 퍼포먼스로 또 한 방 날려주시는 가가언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MZ.com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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