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엉덩이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경련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원고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ai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742
  • 에이미 검사, 1심 선고 결과가…“검사 본분 망각…검사에 대한 사회 신뢰 훼손”

    에이미 검사, 1심 선고 결과가…“검사 본분 망각…검사에 대한 사회 신뢰 훼손”

    ‘에이미 검사’ ‘에이미 검사’ 또는 ‘해결사 검사’로 알려진 전모(37)씨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정석)는 27일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춘천지검 검사 전모씨(37)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씨가 성형외과 원장 최모씨를 협박한 공갈 혐의의 일부만을 유죄로 인정했다. 나머지 공갈 부분과 검찰 수사를 받던 최씨의 사건 청탁 대가로 2950만원의 금품을 받은 변호사법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죄로 판단했다. 에이미가 2012년 11~12월 세차례 받은 엉덩이 보형물 제거 및 삽입수술 가운데 첫 수술 당시엔 협박이 없었다는 전씨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또 보형물 제거수술 금액을 검찰이 기소한 700만원이 아닌 480만원으로 산정했다. 재판부는 “사사로운 정에 이끌려 타인의 법정분쟁에 관여해서는 안 되는 검사가 그 지위를 과시해 성형외과 원장을 협박했다”며 “여성 연예인의 무료 성형과 치료비를 받아내 갈취에 해당하는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씨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해결사 검사’라는 비난을 받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검사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안겨줬다”며 “검찰 조직에 대한 일반 사회의 신뢰를 훼손해 비난가능성이 높고 금액도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만 “잘못을 뉘우치며 5개월 남짓한 구금기간 동안 진지한 반성을 했고 최 원장에게 2250만원을 지급해 원만히 해결했다”며 “전씨가 실질적으로 취한 이익이 별로 없는데다 해임처분돼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상실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씨는 2012년 9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를 검사와 피고인 신분으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에이미가 수술 부작용을 토로하자 최 원장을 협박해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받게 해주고 치료비 2250만원을 대신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달 검사징계위원회를 통해 전씨를 해임처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세 딸 때리다 숨지자 보험금 챙긴 친부·계모

    거짓말을 하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네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친부와 계모가 사법처리됐다. 전주지검은 24일 네 살배기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 등)로 장모(35)씨를 구속 기소하고, 동거녀 이모(36)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9월 전북 전주시 자택에서 ‘잠을 자지 않고 떼를 쓴다’는 이유로 당시 네 살이던 큰딸을 때려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큰딸은 머리를 부딪쳐 외상성 뇌출혈을 입고 병원에서 뇌수술을 받았으나 며칠 뒤 숨졌다. 하지만 장씨는 “큰딸이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이마를 바닥에 부딪쳐 숨졌다”고 속여 보험사로부터 사망보험금 1200만원을 받아 챙겼다. 장씨는 이와 함께 지난해 5월부터 1년여 동안 ‘바지에 대소변을 봤다’, ‘울고 보챈다’는 등의 이유로 작은딸(2)의 뺨과 엉덩이 등을 수시로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계모인 이씨도 두 딸을 폭행하거나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지난해 6월 바지에 대소변을 봤다는 이유로 큰딸을 햇살이 내리쬐는 베란다에 2시간 이상 세워 두고, 지난 3월에는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작은딸을 수차례 때린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관계자는 “장씨는 큰딸이 혼자 넘어져 머리를 다쳤다고 주장했지만 머리에 난 상처가 강한 물리력에 의해 생긴 것이라는 의사 소견을 토대로 정밀 수사를 벌여 친부의 폭행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서커스 무대 올라간 女관람객 바지 찢어지면서…

    서커스 무대 올라간 女관람객 바지 찢어지면서…

    한 여성이 서커스 곡예 도중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러시아에서 있었던 서커스 공연 도중 한 여성의 바지가 찢어져 공연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서커스 무대 가운데로 초대 받아 나온 여성 관객이 낙타 등 위에 올라탄다. 그 순간 낙타는 힘차게 달리고 여성은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안간 힘을 쓴다. 그러자 이 여성의 바지 엉덩이 부분이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찢어져 버리고 만다. 관중석이 웅성거리며 웃음바다가 된 가운데 그녀는 찢어진 바지를 부여잡고 안전끈에 의지해 바닥으로 내려온다. 이 여성은 창피함에 황급히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려 하지만 그녀 몸을 감싸고 있는 안전끈 때문에 다시 공연장으로 돌아온다. 원치 않은 민망한 장면이 계속 연출되자 여성은 어쩔줄 몰라 한다. 사진·영상=kinidi dima/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안전한 물티슈 ‘듀듀 물티슈’, 비결은 ‘징크제올라이트’

    안전한 물티슈 ‘듀듀 물티슈’, 비결은 ‘징크제올라이트’

    엉덩이는 물론 손과 입, 얼굴 등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필수품이 된 물티슈. 하지만 물티슈 파동이 터질 때마다 엄마들은 한숨부터 내쉰다. 가장 안전하게 지켜줘야 할 아이들을 위한 용품마저 믿기 힘들기 때문. 특히 물티슈는 몇 차례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엄마들은 물티슈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안전’을 염두에 두고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인체에 해로운 방부제 대신 안전성이 검증된 징크제올라이트라는 무기물질을 넣어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어 환영 받고 있다. 몇 번의 물티슈 파동에서 ‘착한 물티슈’로 인정받은 바 있는 듀듀물티슈가 그 곳. 듀듀물티슈는 깨끗한 정제수와 부직포, 징크제올라이트만을 넣어 안전하게 만든 제품으로 유명하다. 제올라이트 성분은 흙을 구성하고 있는 무기물질로 화장품이나 자동차, 반도체 등 많은 산업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물티슈에 들어가는 제올라이트는 물티슈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세균과 곰팡이를 없앨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 성분으로 이를 ‘징크제올라이트’라 칭한다. 징크제올라이트는 항균, 항곰팡이,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효과는 물론 탈취 효과까지 지니고 있는 성분이다. 국제 화장품 원료사전집 ICID에 등재될 만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안전성 평가 EWG 수치에서도 위험도 0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물질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연구소에서 인체 피부자극테스트를 최고등급인 ‘무자극’으로 통과하면서 성분의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이외에도 듀듀물티슈는 향료나 보습제, 오일 등의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순수하게 만들었으며 한국산업인증공단에서 인증받은 클린 사업장에서 철저한 품질관리하에 생산되고 있어 더욱 믿을 수 있다. 듀듀물티슈 관계자는 “꼭 필요한 것만 넣고 소비자들을 현혹할만한 쓸데없는 것은 절대 넣지 않았다”고 말하며 “안전하게 만든 제품이니만큼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업무중 막대기로 엉덩이 긁다 봉변 당한 남성

    업무중 막대기로 엉덩이 긁다 봉변 당한 남성

    중국에서 한 남성이 업무 도중 자신의 엉덩이에 막대기가 꽂히는 황당하고도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고 현지 방송이 보도했다. 대참사를 당한 이는 광둥성 포산에서 건설직 노동자로 일하는 루 씨(40대). 그는 지난 13일 작업 도중 갑자기 엉덩이가 가려웠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기름이 묻은 장갑을 끼고 있었다. 때마침 손에 들고 있던 작업용 막대기로 엉덩이를 긁었던 것. 그는 이날 특히 무더워 땀이 많이 났고 너무 간지러워서 어쩔 수 없었다면서 평소 작업 중에도 몸이 가려워지면 이 막대를 사용해 신체 일부를 긁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날은 바닥에 흐른 기름에 발밑이 미끄러워 넘어지면서 항문에 막대기가 10cm 정도 박혔던 것. 그는 당시 통증이 그다지 크지 않고 피도 나지 않아 막대를 빼고 작업에 임했지만 출혈이 시작돼 급기야 병원으로 향하게 됐다고 한다. 병원에서 의사는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말문이 막혔다고 한다. 담당의는 “환자의 항문 3곳에서 열상이 확인됐다. 직장에서는 대량의 출혈이 발생했고 혈전도 나오고 있었다”면서 “출혈량은 300mm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대로 방치하면 출혈성 쇼크가 일어날 수 있었고 직장 감염의 가능성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루 씨는 직장 복구 수술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요양 중이다. 수술 뒤 경과는 양호하지만 상처가 감염되기 쉬운 부위이므로 얼마간 입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상황이 부끄럽다는 그는 방송을 통해 전국의 공사 현장의 직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뾰족한 작업 도구나 손에서 미끄러지기 쉬운 것은 부디 다른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 최고 엉덩이 미녀는? 브라질 ‘엉덩이 미인대회’ 화제

    세계 최고 엉덩이 미녀는? 브라질 ‘엉덩이 미인대회’ 화제

    2014 브라질월드컵에 대한 열기가 점점 더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색대회인 ‘미스 범범 브라질’(Miss Bumbum Brazil)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매년 11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미스 범범 브라질’대회는 엉덩이가 가장 예쁜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석 달에 걸친 서바이벌식 경쟁과 브라질 팬들의 투표, 심사위원의 심사 등을 통해 ‘최고의 엉덩이 미녀’를 선발한다. 작년 ‘최고의 엉덩이 미녀’는 42인치(107cm)의 엉덩이 둘레를 가진 다이 마세도(Dai Macedo·26)로 5000 레알(한화 약 228만원)의 상금과 최소 10여 개 이상의 광고 계약을 거머쥐는 행운을 얻었다. 한편 범범(Bumbum)은 포루투갈어로 엉덩이란 뜻으로, 얼굴이 예뻐야 미인으로 생각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브라질에선 엉덩이가 예쁜 여자를 미인으로 여기는 관습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MissBumbumBrasil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무지외반증은 유전? 엄마와 딸의 발모양이 똑같다

    무지외반증은 유전? 엄마와 딸의 발모양이 똑같다

    가정주부인 A씨는 최근 자신의 딸 B양의 발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발모양이 기형의 형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A씨는 젊었을 적 작은 키 때문에 발이 아파도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었다. 그런데 높은 굽의 신발 때문인지 어느샌가 발의 형태가 변형되기 시작했고, 이제는 거의 기형에 가까운 모습이 되어버렸다. 자신을 닮아 작은 키 때문에 굽이 높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딸 B양의 변형된 발을 보자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위 사례처럼 두 모녀의 발모양이 기형인 것은 무지외반증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무지외반증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뉜다. 선천적인 요인으로 인한 무지외반증은 유전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후천적 요인은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두 가지 조건 모두 불편한 구두 착용으로 인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는 증상을 말하는데, 하이힐 같이 굽이 높은 구두나 볼이 좁은 신발을 자주 착용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맨발로 걷거나 운동화를 신고 바로 걸을 때는 몸무게가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자연스럽게 전달되지만 하이힐처럼 굽이 높은 구두를 신게 되면 발끝부터 땅에 닿게 되고,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린다. 이렇게 발끝에 무게가 실리다 보니 압력을 받게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변형이 심해지고 발가락의 기형을 초래하게 되는 것. 엄지발가락이 휘면 관절뼈가 튀어 나와 신발 안의 좁은 공간에서 마찰로 인한 염증이 생기고, 그로 인해 뛰는 것은 물론 가볍게 산책하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견딜 수 없는 통증이 올 수 있다. 기형이 심해지면 걸음걸이에 이상이 생겨 한쪽 다리나 발로 중심이 지나치게 이동하게 되고, 무릎 및 엉덩이 관절, 허리 등에 통증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2차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다. 나누리인천병원 관절센터 김민영 소장은 “무지외반증은 미용상으로도 문제가 되지만 그것보다 2차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며 “증세가 가볍다면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만으로 통증이 완화 될 수 있다. 하지만 엄지발가락이 휘어진 각도가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무지외반증으로 엄지발가락이 휘어진 정도가 35도 이상으로 염증과 통증이 동반된다면 엄지발가락과 인대를 바로 잡아주는 절골술을 하는 것이 좋다. 절골술은 튀어나온 발가락뼈를 절골한 후 정상적인 위치에 옮겨 놓은 뒤 핀으로 연결해 주는 수술법이다. 김소장은 “무지외반증은 수술적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높은 굽의 구두를 지양하고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좋은 방법일 수 있다. 만약 부득이 하게 높은 굽의 구두를 착용할 시에는 중간 중간 발을 마사지해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욕선 ‘스파이더맨’ 피하라! 관광객 성추행 주의보

    뉴욕선 ‘스파이더맨’ 피하라! 관광객 성추행 주의보

    뉴욕 맨해튼의 주요 관광 코스 중의 하나인 ‘타임스퀘어’ 광장, 하지만 연일 스파이더맨(?)에 의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관광객들의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성추행범은 다름이 아니라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지나가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사진 촬영 등을 해주겠다며 강요하고 있는 이들이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피켓 등을 들고 광고를 하며 사진 촬영을 해주겠다며 타임스케어 광장을 누비고 다니면서 관광객을 상대로 팁을 받는 것을 주요 업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스파이더맨들이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너무 과도하게 호객 행위를 하면서 성희롱이나 성추행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일,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호객 행위를 하던 모사 라바오이(22)는 지나가는 여성의 가슴과 엉덩이 등을 만진 혐의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피해를 당한 이 여성은 즉각 경찰에 신고했고 모사는 경찰의 추적 끝에 현장에서 체포되고 말았다. 지난 18일에도 역시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호객 행위를 하던 필립 윌리엄스(36)가 팁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 관광객에 욕설과 함께 성희롱을 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현지 언론은 지난 2월에도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거나 배트맨 복장을 한 이들이 문제를 일으켜 재판에 회부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대체로 법원에 의해 경범죄 혐의를 받고 벌금형에 처해지고 있으나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 호객 행위를 하고 있는 스파이던맨 복장 남성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가나 축구대표팀 설리 문타리 경기장 밖 선행 화제

    가나 축구대표팀 설리 문타리 경기장 밖 선행 화제

    ’가나의 유명 선수 설리 문타리의 선행’ 22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독일과의 경기에서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노출돼 화제가 된 가나의 미드필더 설리 문타리(AC밀란)가 브라질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고 보도했다. 이유는 문타리가 브라질 북동부의 가장 가난한 지역인 마세이오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돈을 나눠주며 선행을 베풀었기 때문. 20초가량의 영상에는 가나의 국가대표팀 아콰시 아피아(Akwasi Appiah)감독에게 특별 허가를 받고 마세이오 지역을 방문한 문타리가 거리를 걸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돈을 나눠주는 장면이 담겨 있다. 그는 어린이들에게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어깨동무를 한 채 사진도 함께 찍어주는 친절한 매너를 보였다. 마세이오는 가나 대표팀의 베이스캠프가 꾸려진 곳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문타리 선수 최고”, “빈곤과 절도로 가득 찬 위험한 곳에서의 그의 선행이 훈훈하다” 등 칭찬일색이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maroliosi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슈퍼맨’ 추사랑 삼겹살 먹방, “돼지 아파” 걱정한 이유는?

    ‘슈퍼맨’ 추사랑 삼겹살 먹방, “돼지 아파” 걱정한 이유는?

    이종격투기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삼겹살 먹방을 선보인다.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촬영에서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목장을 방문했다. 추성훈과 추사랑은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기 위해 목장 체험에 나섰다. 이날 추사랑은 그야말로 돼지 홀릭.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돌아다니는 아기 돼지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추사랑은 돼지의 엉덩이를 손으로 두드려 결승선으로 몰고 가는 ‘돼지 레이스’를 구경하다 “돼지 아파~”라며 걱정스레 말했다. 돼지를 아끼는 추사랑의 섬세하고 순수한 마음씨에 주변 모두 엄마미소를 지었다고. 추사랑의 돼지 사랑은 다른 쪽(?)에서도 폭발했다. 맛있는 돼지고기 요리 앞에서 넘치는 애정을 보여준 것. 방긋 방긋 웃으며 돼지고기 전골부터, 소시지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추사랑을 보던 추성훈은 “이게 아까 그 돼지야~”라고 읊조려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정작 추사랑은 아빠의 말을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좀 전의 ‘돼지 걱정’은 까맣게 잊어버린 채, 돼지 고기를 입에 넣고 연신 행복한 미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돼지 홀릭’에 푹 빠진 무공해 매력의 추사랑을 포함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슈퍼맨이 돌아왔다’ 32회는 오는 22일, KBS 2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기나 관람하지!’ 관중석에서 장난치다 ‘철창신세’

    ‘경기나 관람하지!’ 관중석에서 장난치다 ‘철창신세’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랄프윌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경기 중 관중석에서 한 남성이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 사고를 당한 남성의 이름은 로버트 홉킨스(29)로 관중석 최상단 난간에 앉아 미끄럼을 타는 장난을 치다가 떨어졌다. 당시 홉킨스는 난간에서 추락하면서 아래층 관중석에 있던 한 남성을 덮쳤는데, 갑작스럽게 봉변을 당한 남성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게 되면서 가해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이 사건에 대한 재판이 진행됐으며 사고 당시 모습이 기록된 영상 2건이 최근 공개됐다. 증거자료로 제출된 영상에는 홉킨스가 관중석 난간에 엉덩이를 걸친 채 미끄럼을 타는 위험한 장난을 하는 모습과 그의 몸 중심이 뒤로 넘어가며 관중석 아래로 추락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홉킨스는 무모하리만큼 어리석은 자신의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사진·영상=Caricature Junkie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안전 업그레이드 현장] <1> 아시아나항공

    세월호 침몰 참사를 계기로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도 예외는 아니다. 평소처럼 공사를 진행하고 비행기를 운항하고 공장을 돌리면서도 자칫 무시하고 넘어갈 작은 실수는 없는지 예전보다 더 꼼꼼하게 살피고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런 ‘안전 경영’으로 사내 직원을 넘어 고객들의 안전까지도 책임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안전 경영을 시리즈로 살펴본다. “머리를 숙이세요. 헤드 다운(Head down). 발목을 잡으세요. 그랩 유어 앵클스(Grab your ankles).” 3명의 승무원이 상반신을 숙이고 양손으로 발목을 잡은 상태에서 찌렁찌렁한 목소리로 반복해서 외쳐댔다. 비행기가 비상착륙하자 승무원들은 일제히 안전벨트를 풀고 비상탈출 준비를 시작했다. 기장의 지시에 따라 비상탈출 명령이 떨어지자 한 승무원은 승객들이 탈출할 비상구로 안내했고 나머지 두 명의 승무원은 비행기 밖의 상황을 확인한 뒤 슬라이드 보드가 제 위치에 있는지 확인했다. 이윽고 비행기 문이 열리고 5~8m 높이의 슬라이드(비상용 미끄럼틀)가 자동적으로 펼쳐지자 승무원들은 승객들을 슬라이드를 타고 내리게 했다. 앞으로 나란히 자세로 양팔을 든 다음 최대한 피부가 슬라이드에 닿지 않게 한 뒤 엉덩이부터 슬라이드에 닿고 시선은 착지점을 바라보며 내려갔다. 피부가 슬라이드에 닿지 않게 하는 이유는 급격한 마찰로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승객이 짐을 가지고 내리려 하자 승무원이 승객을 향해 “짐을 버리세요”라고 외쳤다. 승객들이 모두 탈출하자 승무원들은 남은 승객이 없는지 살핀 뒤 가장 늦게 탈출하기 시작했다. 위의 상황은 실제가 아닌 가상의 상황이다.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의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승무원 안전훈련은 이처럼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 놓고 승무원들이 실제상황처럼 대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3800명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은 1년에 한 번씩 안전훈련을 받는다. 이론심사 6.5시간, 직접심사 8시간 등 모두 14.5시간의 훈련을 받는다. 이론심사는 80점을 넘어야 하고 직접심사는 패스(Pass·통과) 혹은 패일(Fail·실패)로 평가된다. 두 번 재시험이 가능하지만 이래도 통과하지 못하면 승무원 자격이 박탈된다. 직접심사는 비상장비훈련, 비상응급실습, 화재진압훈련, 비상탈출훈련, 보안훈련 등으로 이뤄진다. 안경원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훈련팀 선임사무장은 “국토교통부에서도 아시아나항공의 안전훈련 참관을 자주 하고 다른 항공사의 위탁 교육도 많이 이뤄질 정도로 체계적으로 안전훈련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신입 승무원들은 정식으로 비행기에 타기 전 12주+4일 동안 서비스와 안전훈련을 받는데 그 가운데 189시간의 안전훈련은 제일 먼저 이뤄진다. 김재헌 캐빈서비스훈련팀 부사무장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항 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승객들의 안전이기 때문에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지만 피해를 최소화한 것도 이런 안전훈련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었다. 당시 승무원들이 평소 받은 안전훈련에 따라 몸이 알아서 움직여 줬던 덕분이었다. 비상탈출 훈련을 받은 3명의 신입 승무원 강수진(25), 김은해(26), 최지예(25)씨는 서비스 업종 특유의 약간 높은 톤의 가느다란 목소리와 상냥한 말투를 쓰며 이야기하다가도 안전훈련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다는 듯이 강단 있는 표정과 목소리로 바뀌었다. 김 부사무장은 “항공기 내부는 외부 엔진소리 등으로 시끄럽기 때문에 비상상황 시 목소리는 110㏈(데시벨)을 넘어야 한다”면서 “훈련 시 측정기를 통해 이 기준을 못 넘기면 탈락시킨다”고 말했다. 김 신입 승무원은 “목소리가 크지 않아 훈련받을 때 힘든 점이 많았다. 이 때문에 정식 교육시간이 끝나고 항상 남아서 복식으로 목소리를 크게 내는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안 선임사무장은 “비행기 사고는 이·착륙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면서 “예기치 못한 순간에서 90초 안에 승객들을 탈출시키기 위해서는 단호함이 가장 필요하고 이를 몸에 익히기 위해서는 반복된 안전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비행기 비상착륙 시 상반신을 숙이는 것은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고 보통 이착륙 때 좌석을 제자리에 놓고 선반을 제자리에 두는 것도 비상상황 시 이처럼 상반신을 숙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창문을 열어두는 것도 외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화재진압훈련도 실전처럼 이뤄졌다. 기자도 참여했다. 이코노미 객실처럼 꾸민 곳에 좌석 앞에 가짜로 만든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이윽고 화재가 난 것처럼 인체에 무해한 연기가 객실 안을 가득 메웠다. 김혜원 안전교관의 지시에 따라 4명의 승무원들은 각자 역할을 나눠 훈련에 참여했다. 한 승무원은 바로 기장에게 전화해 화재발생 사실을 알렸다. 나머지 3명의 승무원들은 노란색의 비닐 막과 보조 호흡 장치 등으로 이뤄진 호흡보조장비(PBE)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소화기를 들고 왔다. 실제로 PBE를 머리에 쓰니 머리를 꽉 조여매 숨쉬기가 답답했고 상대방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도 어려웠다. 소화기를 들고 10초간 위에서 아래로 분사했다. 소화기를 교체했다. 소화기의 용량이 10초 정도 쓸 수밖에 없게 됐기 때문이다. 소화기를 두 번 교체해 불을 껐다. 다른 승무원들은 연기 때문에 콜록콜록 기침하는 승객 역할을 한 승무원들에게 “자세를 낮춰 주십시오”라고 말하며 화재 장소를 떠나게끔 인도했다. 훈련에 참여한 승무원들은 한목소리로 “PBE를 써서 목소리의 전달력이 떨어져 대응하기 어려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교관은 “연기가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자세를 낮추고 옷에 물을 적셔 코와 입을 막거나 물이 없으면 물티슈를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안훈련도 꼼꼼하게 실시됐다. 폭탄이 설치됐을 때를 대비해 방폭담요를 사용하는 법,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는 승객을 제압하기 위한 무도와 가스분사기, 수갑, 포승줄 등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기내에서 승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승무원들은 항공보안법에 따라 구두 경고 후 이런 도구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안 선임사무장은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리는 승객들이 꽤 있는데 구두경고 후 진압한 다음 목적지에 도착하면 뒤늦게 실수를 깨닫고 봐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절대 봐주지 않고 주변 목격인의 진술 등을 확보해 경찰에 넘긴다”면서 승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런 안전훈련을 반복해서 받고 또 받으면서 승무원들은 하늘 위의 생명을 책임지게 된다. 최 신입 승무원은 “안전 수칙 등은 머리로 외우려고 해서는 안 된다. 그럴수록 문제가 생겼을 때 당황해서 외운 것을 기억하려는데 급급해 허둥지둥할 수밖에 없다”면서 “몸으로 익히려고 해야 돌발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몸에 익힌 대로 나오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신입 승무원은 “교관들이 항상 훈련할 때마다 안전에 가장 필요한 것은 단호함이라고 강조한다”면서 “단호함을 익히기 위한 훈련이 고된 점이 많지만 승객의 생명을 책임지는 것은 누구보다도 승무원이기 때문에 열심히 훈련받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아파트 선탠 미녀에 시선 뺏겨 교통마비 화제

    아파트 선탠 미녀에 시선 뺏겨 교통마비 화제

     길 옆 아파트 창문 밖으로 몸을 내놓은 채 선탠을 즐기던 여성에게 운전자들이 시선을 빼앗겨 교통이 한동안 마비되는 웃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고 영국의 인터넷 일간 미러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오스트리아 빈의 길거리에서 발생했다. 당시 도로와 인접한 한 아파트 3층에선 한 젊은 미녀가 창문을 열고 창문턱에 매트리스를 걸쳐놓은 채 완전 누드로 업드려 선탠을 즐기고 있었다. 게다가 엉덩이와 다리는 창문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였다.  문제는 한 남성 운전자가 벌거벗은 선탠 미녀에 시선을 빼앗기면서 앞 차를 들이 받은 것. 사고가 나자 앞 차 운전자는 뒷 차 주인에게 “눈을 어디다 두고 다니냐”고 소리쳤고, 뒷 차 운전자는 “죄송하다. 저기 창문에 있는 여자에 시선을 뺏겼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앞 차 운전자도 여자를 올려다보더니 “맞네, 이해한다”고 말했다고 미러는 전했다.  이로 인해 여러대의 차들이 뒤엉키면서 한동안 교통이 마비됐으며, 교통경찰이 와서야 풀렸다고 미러는 덧붙였다. 하지만 교통경찰이 왔을 때 선탠 미녀는 이미 창문을 닫고 집안으로 사라져버렸다고 전해졌다. 사진=미러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한민국”… “한국 응원가는 축구종가보다도 더 뜨거워”

    “대~한민국”… “한국 응원가는 축구종가보다도 더 뜨거워”

    18일 오전 6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브라질월드컵 한국-러시아전이 시작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새벽 공기는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 2만여명의 인파 틈에서 붉은 옷을 입고 “대한민국~! 짝짝 짝 짝짝”을 외치는 이국적인 용모의 청년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유난히 큰 키에 이국적인 외모를 지닌 알렉산더 톰슨(왼쪽·22·러시아계 덴마크인)은 “아버지의 모국 러시아는 또 하나의 고향이지만, 오늘만큼은 한국이 이기길 바란다”면서도 “왠지 러시아가 1대 0으로 한국을 이길 것 같다”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올해 3월 영국 런던의 카스비즈니스스쿨에서 서울대에 교환학생으로 온 톰슨은 “런던에서 만난 한국인 룸메이트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며 “한국에 온 것은 2011·2012년에 이어 세 번째”라고 말했다. 한국인 친구가 3년 전 그에게 지어줬다는 한국 이름은 ‘김태성’이라고 했다. 경기 내내 멋진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태극기를 펼치며 열띤 응원을 하던 톰슨은 “한국인의 응원 열기가 축구 본고장 영국 못지않다”고 밝혔다. 이날 영동대로 거리 응원에는 서울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학위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과 그들을 돕는 한국인 재학생들의 모임인 ‘스누버디’ 회원 50여명이 함께했다. 알렉산더도 그중 한 명이었다. 안재구(21·지리학과) 씨는 “응원을 위해 밤 9시부터 스위스, 덴마크, 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뭉쳐 밤을 지새웠다”면서 “외국 학생들이 먼저 거리응원을 나가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스누버디 회원들은 영동대로를 가득 메운 응원 대열 곳곳에 뿔뿔이 흩어져 있었다.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세계적인 가수가 된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부르자 엉덩이를 가장 열심히 흔들며 말춤을 추는 것도 이들이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의 유럽비즈니스스쿨을 다니다 온 비에트 안 누옌(22·베트남계 독일인)은 “독일도 축구에 열광하지만 맥주를 너무 많이 마시는 탓에 응원가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데 한국에서는 노래를 또렷하게 부르며 춤까지 추니까 훨씬 흥이 돋는다”면서 “분데스리가(독일 프로축구)에서 각광받는 ‘소니’(손흥민 선수 애칭)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4강신화를 재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래도 우승후보는 단연 독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외국인 학생 가운데 밤샘응원의 피로를 견디지 못하고 몸져누운 이들도 눈에 띄었다. 스위스 세인트갈렌대학 3학년인 디에고 쉬륵(23)은 “스위스에서도 월드컵이 큰 행사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케이팝 스타가 와서 공연하고 새벽 시간에 온 가족이 나온 광경을 보니 한국의 응원 열기가 훨씬 뜨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 제13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는 아멜 젠구(26·여)는 “삼성, 케이팝을 제외하고는 프랑스인들이 한국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다”면서 “프랑스로 돌아가면 외교관 시험을 치를 예정인데, 중국과 일본 사이의 한국의 저력을 월드컵에서 확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승부는 아쉽게도 1-1 무승부로 마무리됐지만, 한국 월드컵 응원문화를 제대로 체험한 외국인 학생들은 “앞으로 한국 하면 케이팝뿐 아니라 월드컵과 붉은악마가 떠오를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글 사진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도심 교통마비 유발한 아파트 선탠 미녀 ‘아찔’

    도심 교통마비 유발한 아파트 선탠 미녀 ‘아찔’

    길 옆 아파트 창문 밖으로 몸을 내놓은 채 선탠을 즐기던 여성에게 운전자들이 시선을 빼앗겨 교통이 한동안 마비되는 웃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고 영국의 인터넷 일간 미러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오스트리아 빈의 길거리에서 발생했다. 당시 도로와 인접한 한 아파트 3층에선 한 젊은 미녀가 창문을 열고 창문턱에 매트리스를 걸쳐놓은 채 완전 누드로 업드려 선탠을 즐기고 있었다. 게다가 엉덩이와 다리는 창문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였다.  문제는 한 남성 운전자가 벌거벗은 선탠 미녀에 시선을 빼앗기면서 앞 차를 들이 받은 것. 사고가 나자 앞 차 운전자는 뒷 차 주인에게 “눈을 어디다 두고 다니냐”고 소리쳤고, 뒷 차 운전자는 “죄송하다. 저기 창문에 있는 여자에 시선을 뺏겼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앞 차 운전자도 여자를 올려다보더니 “맞네, 이해한다”고 말했다고 미러는 전했다.  이로 인해 여러대의 차들이 뒤엉키면서 한동안 교통이 마비됐으며, 교통경찰이 와서야 풀렸다고 미러는 덧붙였다. 하지만 교통경찰이 왔을 때 선탠 미녀는 이미 창문을 닫고 집안으로 사라져버렸다고 전해졌다. 사진=미러 캡처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미모의 20대 프랑스女, 응원전 참가했다가…

    미모의 20대 프랑스女, 응원전 참가했다가…

    18일 오전 6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브라질월드컵 한국-러시아전이 시작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새벽 공기는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 2만여명의 인파 틈에서 붉은 옷을 입고 “대한민국~! 짝짝 짝 짝짝”을 외치는 이국적인 용모의 청년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유난히 큰 키에 이국적인 외모를 지닌 알렉산더 톰슨(왼쪽·22·러시아계 덴마크인)은 “아버지의 모국 러시아는 또 하나의 고향이지만, 오늘만큼은 한국이 이기길 바란다”면서도 “왠지 러시아가 1대 0으로 한국을 이길 것 같다”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올해 3월 영국 런던의 카스비즈니스스쿨에서 서울대에 교환학생으로 온 톰슨은 “런던에서 만난 한국인 룸메이트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며 “한국에 온 것은 2011·2012년에 이어 세 번째”라고 말했다. 한국인 친구가 3년 전 그에게 지어줬다는 한국 이름은 ‘김태성’이라고 했다. 경기 내내 멋진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태극기를 펼치며 열띤 응원을 하던 톰슨은 “한국인의 응원 열기가 축구 본고장 영국 못지않다”고 밝혔다. 이날 영동대로 거리 응원에는 서울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학위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과 그들을 돕는 한국인 재학생들의 모임인 ‘스누버디’ 회원 50여명이 함께했다. 알렉산더도 그중 한 명이었다. 안재구(21·지리학과) 씨는 “응원을 위해 밤 9시부터 스위스, 덴마크, 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뭉쳐 밤을 지새웠다”면서 “외국 학생들이 먼저 거리응원을 나가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스누버디 회원들은 영동대로를 가득 메운 응원 대열 곳곳에 뿔뿔이 흩어져 있었다.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세계적인 가수가 된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부르자 엉덩이를 가장 열심히 흔들며 말춤을 추는 것도 이들이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의 유럽비즈니스스쿨을 다니다 온 비에트 안 누옌(22·베트남계 독일인)은 “독일도 축구에 열광하지만 맥주를 너무 많이 마시는 탓에 응원가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데 한국에서는 노래를 또렷하게 부르며 춤까지 추니까 훨씬 흥이 돋는다”면서 “분데스리가(독일 프로축구)에서 각광받는 ‘소니’(손흥민 선수 애칭)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4강신화를 재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래도 우승후보는 단연 독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외국인 학생 가운데 밤샘응원의 피로를 견디지 못하고 몸져누운 이들도 눈에 띄었다. 스위스 세인트갈렌대학 3학년인 디에고 쉬륵(23)은 “스위스에서도 월드컵이 큰 행사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케이팝 스타가 와서 공연하고 새벽 시간에 온 가족이 나온 광경을 보니 한국의 응원 열기가 훨씬 뜨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 제13대학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는 아멜 젠구(26·여)는 “삼성, 케이팝을 제외하고는 프랑스인들이 한국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다”면서 “프랑스로 돌아가면 외교관 시험을 치를 예정인데, 중국과 일본 사이의 한국의 저력을 월드컵에서 확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승부는 아쉽게도 1-1 무승부로 마무리됐지만, 한국 월드컵 응원문화를 제대로 체험한 외국인 학생들은 “앞으로 한국 하면 케이팝뿐 아니라 월드컵과 붉은악마가 떠오를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글 사진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토르’ 제이미 알렉산더 “파격 노출 드레스, 사실은 좀 불편했다”

    ‘토르’ 제이미 알렉산더 “파격 노출 드레스, 사실은 좀 불편했다”

    레드카펫서 역대 최고의 ‘파격 노출 드레스’를 선보인 영화 ‘토르: 다크 월드’에 출연한 미국배우 제이미 알렉산더(30)가 전신 시스루 드레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여전사 ‘시프’역을 맡은 그녀는 지난해 11월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영화 ‘토르: 다크월드’ 프리미어 시사회 레드카펫에서 가슴선부터 각선미까지 전신이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여 전 세계 남성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최근 그녀는 야후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프리미어 시사회에 선보인 검은 망사 드레스를 생각하면 난 ‘숙맥’이었다”며 “단언컨대 난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 옷을 입으면) 그 정도 언론의 관심을 받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드레스를 처음 본 순간) 그 옷은 나에게 딱 맞았으며 시원해 보였다”면서 “레드카펫을 위해 내가 준비했던 것보다 그 옷이 더 많은 관심을 끌게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옷에 대한 불편함도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녀는 “드레스가 사실은 조금 불편했다”며 “난 자극적인 사람이 아닌 네 명의 남자형제가 있는 활동적인 여자”라고 설명했다.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서도 그녀는 “우리는 아름다운 몸과 마음, 인격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가 ‘패션’”이라며 “난 건강한 나의 몸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제이미 알렉산더는 지난해 11월 4일(현지시간) 영화 ‘토르: 다크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속옷도 입지 않은 채 엉덩이골과 음부가 노출되는 파격 패션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영상= 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maximotv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새엄마가 때려 우는 아들 골프채로 때린 아빠 실형

    초등학생 아들을 골프채 등으로 상습 폭행한 40대 아버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이오영 판사는 아들을 상습적으로 때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이모(49)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씨는 재혼한 문모(41·여)씨와 2011년 4월부터 2년여간 친아들(13)의 얼굴과 머리, 팔·다리 등을 수십 차례에 걸쳐 때린 혐의로 문씨와 함께 기소됐다. 이혼한 뒤 양육권을 넘겨받은 이씨는 갑작스레 바뀐 가정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던 아들을 주먹은 물론 골프채나 주걱 등으로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아들이 시험을 잘 보지 못했다는 이유로 엎드려뻗쳐 자세를 하게 한 뒤 골프채로 엉덩이를 10여 차례 때렸는가 하면 “새엄마에게 맞았다”며 이불을 뒤집어쓰고 우는 아들에게 골프채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폭행 사실은 지난해 아이의 친어머니가 경찰에 고소하면서 드러났다. 기소 이후 아들의 양육권은 다시 친어머니가 가져갔다. 이씨와 문씨는 “훈육 차원에 한 일”이라며 범행을 부인하다 뒤늦게 시인했다. 이 판사는 “폭행 방법이나 기간, 횟수 등에 비춰 볼 때 사회 통념상 훈육의 한 방법이라기보다는 상습적인 아동 학대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계모 문씨에 대해서는 현재 임신 중인 점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포토] 엉덩이·가슴 모두 드러낸채 도심을 달리는 자전거 부대

    [포토] 엉덩이·가슴 모두 드러낸채 도심을 달리는 자전거 부대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중심부에서 ‘세계 누드 자전거타기 대회’가 열렸다. 자동차 운전 행위에 반대하고 환경 친화적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많은 참가자들이 참가했다. ‘세계 누드 자전거타기 대회(WNBR)’는 전세계 50개국 나라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다. 사진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니퍼 로페즈 ”이것이 바로 1조원짜리 엉덩이”…40대 몸매 맞아?

    제니퍼 로페즈 ”이것이 바로 1조원짜리 엉덩이”…40대 몸매 맞아?

    제니퍼 로페즈 ”이것이 바로 1조원짜리 엉덩이”…40대 몸매 맞아? 세계적인 팝 가수 제니퍼 로페즈(45)가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니퍼 로페즈는 13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에서 화려한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날제니퍼 로페즈는 클라우디우 레이테, 핏볼과 함께 월드컵 공식 주제가 ‘위 아 원(We are one)’을불러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제니퍼 로페즈는 파격적인 초록색 무대 의상으로 특유의 ‘명품 몸매’를 드러냈다. 탄력있는 ‘1조원 엉덩이’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전세계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니퍼 로페즈는 1999년 1조원이 넘는 엉덩이 보험에 가입했다. 한편 이날열린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브라질이 크로아티아를 3-1로 이겨 1승을 챙겼다. 브라질의 네이마르는 2골을 몰아치면서 브라질의 ‘새 에이스’로서 위상을 뽐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