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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더기 액상분유 진실게임, 업체 측 “구더기 들어갈 수 없다” 대체 왜?

    구더기 액상분유 진실게임, 업체 측 “구더기 들어갈 수 없다” 대체 왜?

    구더기 액상분유 구더기 액상분유 진실게임, 업체 측 “구더기 들어갈 수 없다” 대체 왜?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액상분유는 물을 데우고 따로 젖병에 분유를 타지 않아도 돼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17일 각종 온라인 육아커뮤니티에 한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와 비난여론이 빗발쳤다. 해당 액상분유에서 구더기를 발견한 한 이용자는 ‘액상분유**** 살아있는 구더기 나온 그 후’라는 제목으로 비판글을 썼다. 게시물에 따르면 제품 이용자는 유통기한이 2015년 11월 15일까지인 액상분유를 아이에게 먹였고 이후 분유 병뚜껑 부분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 아이는 분유를 먹이고 난 뒤 묽은변을 보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또 먹으면 다 게워내고 설사를 해 더운 여름에 엉덩이에 발진까지 났다고 지적했다. 글쓴이는 해당업체 고객상담실 여직원과 담당 연구원이 방문해 살아 움직이는 구더기 동영상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본인들도 소름끼친다며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담당연구원이 “우리도 우려하던 일”이라면서 “지난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살아있는 건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또 담당자가 “멸균처리를 하고 있으나 그 후에 뚜껑틈으로 들어가서 알을 까고 부화한 것 같다”고 부연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업체 측에서 자사 생활용품으로 피해보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 회사의 제품은 더이상 믿을 수 없다며 글쓴이가 거절하자 50만원을 주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즉각 회사 홈페이지에 반박입장을 밝혔다. 업체는 “아기제품이기에 엄마의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만들고 있다”면서 “액상분유는 제조공정상 살아 있는 벌레 혹은 이물이 들어갈 수 없는 제품으로,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인터넷 상의 내용은 사실과 차이가 있으며 보다 세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빠른 시간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더기 액상분유 진실게임 “업체, 소비자 입장 팽팽” 도대체 왜?

    구더기 액상분유 진실게임 “업체, 소비자 입장 팽팽” 도대체 왜?

    구더기 액상분유 구더기 액상분유 진실게임 “업체, 소비자 입장 팽팽” 도대체 왜?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액상분유는 물을 데우고 따로 젖병에 분유를 타지 않아도 돼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17일 각종 온라인 육아커뮤니티에 한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와 비난여론이 빗발쳤다. 해당 액상분유에서 구더기를 발견한 한 이용자는 ‘액상분유**** 살아있는 구더기 나온 그 후’라는 제목으로 비판글을 썼다. 게시물에 따르면 제품 이용자는 유통기한이 2015년 11월 15일까지인 액상분유를 아이에게 먹였고 이후 분유 병뚜껑 부분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 아이는 분유를 먹이고 난 뒤 묽은변을 보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또 먹으면 다 게워내고 설사를 해 더운 여름에 엉덩이에 발진까지 났다고 지적했다. 글쓴이는 해당업체 고객상담실 여직원과 담당 연구원이 방문해 살아 움직이는 구더기 동영상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본인들도 소름끼친다며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담당연구원이 “우리도 우려하던 일”이라면서 “지난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살아있는 건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또 담당자가 “멸균처리를 하고 있으나 그 후에 뚜껑틈으로 들어가서 알을 까고 부화한 것 같다”고 부연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업체 측에서 자사 생활용품으로 피해보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 회사의 제품은 더이상 믿을 수 없다며 글쓴이가 거절하자 50만원을 주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즉각 회사 홈페이지에 반박입장을 밝혔다. 업체는 “아기제품이기에 엄마의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만들고 있다”면서 “액상분유는 제조공정상 살아 있는 벌레 혹은 이물이 들어갈 수 없는 제품으로,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인터넷 상의 내용은 사실과 차이가 있으며 보다 세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빠른 시간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더기 액상분유 고발에 업체 대응보니 “살아있는 건 처음” 50만원 제안 ‘충격’

    구더기 액상분유 고발에 업체 대응보니 “살아있는 건 처음” 50만원 제안 ‘충격’

    구더기 액상분유, “살아있는 구더기 나왔다” 업체 대응보니 ‘경악’ ‘구더기 액상분유’ 한 액상분유 제품에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나왔다는 제보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각종 온라인 육아커뮤니티를 통해 액상분유 A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주장이 유포됐다. 해당 액상분유에서 구더기를 발견한 한 소비자는 블로그에 ‘액상분유**** 살아있는 구더기 나온 그 후’라는 글을 게재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2015년 1월15일까지인 이 액상분유를 아이에게 먹였고 이후 분유 병뚜껑 부분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 게시글의 글쓴이는 “아이는 분유를 먹고 난 뒤 묽은변을 봤고 더운 여름에 엉덩이에 발진까지 났다”고 토로했다. 게시자에 따르면 구더기 액상분유에 대해 해당업체 측은 “우리도 우려하던 일이다. 지난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살아있는 건 처음이다”라며 “멸균처리를 하고 있으나 그 후에 뚜껑 틈으로 들어가서 알을 까고 부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업체 측에서는 회사의 생활용품으로 피해보상을 해준다고 제안했으나 글쓴이가 거절하자 5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구더기 액상분유 멘붕이다”, “구더기 액상분유 경악”, “구더기 액상분유 전에도 나온 적이 있다고?”, “구더기 액상분유, 아기가 먹는 음식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구더기 액상분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구더기 액상분유, 살아있는 구더기 나왔다..업체 측 반응은?

    구더기 액상분유, 살아있는 구더기 나왔다..업체 측 반응은?

    16일 각종 온라인 육아커뮤니티를 통해 액상분유 A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주장이 유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2015년 1월15일까지인 이 액상분유를 아이에게 먹였고 이후 분유 병뚜껑 부분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 게시글의 글쓴이는 “아이는 분유를 먹고 난 뒤 묽은변을 봤고 더운 여름에 엉덩이에 발진까지 났다”고 토로했다. 게시자에 따르면 구더기 액상분유에 대해 해당업체 측은 “우리도 우려하던 일이다. 지난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살아있는 건 처음이다”라며 “멸균처리를 하고 있으나 그 후에 뚜껑 틈으로 들어가서 알을 까고 부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업체 측에서는 회사의 생활용품으로 피해보상을 해준다고 제안했으나 글쓴이가 거절하자 5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구더기 액상분유 진실게임 “구더기 발견될 가능성 없다” 주장한 배경은?

    구더기 액상분유 진실게임 “구더기 발견될 가능성 없다” 주장한 배경은?

    구더기 액상분유 구더기 액상분유 진실게임 “구더기 발견될 가능성 없다” 주장한 배경은?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액상분유는 물을 데우고 따로 젖병에 분유를 타지 않아도 돼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17일 각종 온라인 육아커뮤니티에 한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와 비난여론이 빗발쳤다. 해당 액상분유에서 구더기를 발견한 한 이용자는 ‘액상분유**** 살아있는 구더기 나온 그 후’라는 제목으로 비판글을 썼다. 게시물에 따르면 제품 이용자는 유통기한이 2015년 11월 15일까지인 액상분유를 아이에게 먹였고 이후 분유 병뚜껑 부분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 아이는 분유를 먹이고 난 뒤 묽은변을 보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또 먹으면 다 게워내고 설사를 해 더운 여름에 엉덩이에 발진까지 났다고 지적했다. 글쓴이는 해당업체 고객상담실 여직원과 담당 연구원이 방문해 살아 움직이는 구더기 동영상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본인들도 소름끼친다며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담당연구원이 “우리도 우려하던 일”이라면서 “지난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살아있는 건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또 담당자가 “멸균처리를 하고 있으나 그 후에 뚜껑틈으로 들어가서 알을 까고 부화한 것 같다”고 부연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업체 측에서 자사 생활용품으로 피해보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 회사의 제품은 더이상 믿을 수 없다며 글쓴이가 거절하자 50만원을 주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즉각 회사 홈페이지에 반박입장을 밝혔다. 업체는 “아기제품이기에 엄마의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만들고 있다”면서 “액상분유는 제조공정상 살아 있는 벌레 혹은 이물이 들어갈 수 없는 제품으로,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인터넷 상의 내용은 사실과 차이가 있으며 보다 세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빠른 시간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더기 액상분유 누구 말이 맞나 “구더기 인정” vs “이물 혼입 불가능”

    구더기 액상분유 누구 말이 맞나 “구더기 인정” vs “이물 혼입 불가능”

    구더기 액상분유 구더기 액상분유 누구 말이 맞나 “구더기 인정” vs “이물 혼입 불가능”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액상분유는 물을 데우고 따로 젖병에 분유를 타지 않아도 돼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17일 각종 온라인 육아커뮤니티에 한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와 비난여론이 빗발쳤다. 해당 액상분유에서 구더기를 발견한 한 이용자는 ‘액상분유**** 살아있는 구더기 나온 그 후’라는 제목으로 비판글을 썼다. 게시물에 따르면 제품 이용자는 유통기한이 2015년 11월 15일까지인 액상분유를 아이에게 먹였고 이후 분유 병뚜껑 부분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 아이는 분유를 먹이고 난 뒤 묽은변을 보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또 먹으면 다 게워내고 설사를 해 더운 여름에 엉덩이에 발진까지 났다고 지적했다. 글쓴이는 해당업체 고객상담실 여직원과 담당 연구원이 방문해 살아 움직이는 구더기 동영상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본인들도 소름끼친다며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담당연구원이 “우리도 우려하던 일”이라면서 “지난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살아있는 건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또 담당자가 “멸균처리를 하고 있으나 그 후에 뚜껑틈으로 들어가서 알을 까고 부화한 것 같다”고 부연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업체 측에서 자사 생활용품으로 피해보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 회사의 제품은 더이상 믿을 수 없다며 글쓴이가 거절하자 50만원을 주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즉각 회사 홈페이지에 반박입장을 밝혔다. 업체는 “아기제품이기에 엄마의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만들고 있다”면서 “액상분유는 제조공정상 살아 있는 벌레 혹은 이물이 들어갈 수 없는 제품으로,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인터넷 상의 내용은 사실과 차이가 있으며 보다 세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빠른 시간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더기 액상분유, 도대체 누구 말이 진실? 업체 “혼입 불가능”

    구더기 액상분유, 도대체 누구 말이 진실? 업체 “혼입 불가능”

    구더기 액상분유 구더기 액상분유, 도대체 누구 말이 진실? 업체 “혼입 불가능”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액상분유는 물을 데우고 따로 젖병에 분유를 타지 않아도 돼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17일 각종 온라인 육아커뮤니티에 한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와 비난여론이 빗발쳤다. 해당 액상분유에서 구더기를 발견한 한 이용자는 ‘액상분유**** 살아있는 구더기 나온 그 후’라는 제목으로 비판글을 썼다. 게시물에 따르면 제품 이용자는 유통기한이 2015년 11월 15일까지인 액상분유를 아이에게 먹였고 이후 분유 병뚜껑 부분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 아이는 분유를 먹이고 난 뒤 묽은변을 보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또 먹으면 다 게워내고 설사를 해 더운 여름에 엉덩이에 발진까지 났다고 지적했다. 글쓴이는 해당업체 고객상담실 여직원과 담당 연구원이 방문해 살아 움직이는 구더기 동영상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본인들도 소름끼친다며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담당연구원이 “우리도 우려하던 일”이라면서 “지난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살아있는 건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또 담당자가 “멸균처리를 하고 있으나 그 후에 뚜껑틈으로 들어가서 알을 까고 부화한 것 같다”고 부연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업체 측에서 자사 생활용품으로 피해보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 회사의 제품은 더이상 믿을 수 없다며 글쓴이가 거절하자 50만원을 주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즉각 회사 홈페이지에 반박입장을 밝혔다. 업체는 “아기제품이기에 엄마의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만들고 있다”면서 “액상분유는 제조공정상 살아 있는 벌레 혹은 이물이 들어갈 수 없는 제품으로,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인터넷 상의 내용은 사실과 차이가 있으며 보다 세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빠른 시간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더기 액상분유 “살아있는 구더기 나왔다” 주장

    구더기 액상분유 “살아있는 구더기 나왔다” 주장

    16일 각종 온라인 육아커뮤니티를 통해 액상분유 A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주장이 유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2015년 1월15일까지인 이 액상분유를 아이에게 먹였고 이후 분유 병뚜껑 부분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 게시글의 글쓴이는 “아이는 분유를 먹고 난 뒤 묽은변을 봤고 더운 여름에 엉덩이에 발진까지 났다”고 토로했다. 게시자에 따르면 구더기 액상분유에 대해 해당업체 측은 “우리도 우려하던 일이다. 지난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살아있는 건 처음이다”라며 “멸균처리를 하고 있으나 그 후에 뚜껑 틈으로 들어가서 알을 까고 부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업체 측에서는 회사의 생활용품으로 피해보상을 해준다고 제안했으나 글쓴이가 거절하자 5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수원 납치실종’ 여대생 평택 배수지서 숨진 채 발견

    경기 수원역에서 납치 실종된 여대생이 15일 오전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평택 진위천 일대를 수색하던 중 진위배수지에 유기된 A(22)씨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실종 당시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은 채 배수지 주변 배수로에 유기돼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몸에서 전신 타박상이 확인됐으나 부패가 일부 진행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가 나와야만 정확한 사망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검 결과는 16일 나올 전망이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납치 용의자인 윤모(46)씨가 건설회사를 다니면서 공사를 했던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윤씨가 지난 14일 0시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거리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A씨와 남자 친구 B(22)씨에게 접근해 B씨를 다른 곳으로 유인한 뒤 납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윤씨는 B씨에게 “여자가 토했으니 물티슈를 사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가 사라지고 난 뒤 1시간여 지난 오전 1시 18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윤씨가 술에 취한 A씨를 부축한 채 현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건설회사 건물로 끌고 가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3층 화장실 내부에는 바닥 타일이 다수 깨져 있었고, 좌변기가 움직일 정도로 바닥과 접착 부분이 분리돼 있었다. A씨의 왼쪽 신발 한 짝도 화장실서 발견됐다. 경찰은 이곳에서 윤씨와 A씨가 격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 14일 오후 강원 원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윤씨의 얼굴·가슴·팔 등에서는 손톱에 긁힌 상처가 다수 관찰됐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사건 당일 0시쯤 A씨를 납치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과 1시간 뒤 A씨를 들쳐 업고 나오는 장면이 건물 외부 방범용 CCTV에 찍혔다”고 말했다. CCTV 분석 결과 윤씨는 사건 당일 오전 1시쯤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A씨 시신을 싣고 건물을 빠져나와 용인 집에 들러 옷을 갈아입은 뒤 시신 유기 장소인 평택을 거쳐 충북 충주댐을 경유한 뒤 원주 귀래면으로 이동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수원 실종 여대생 용의자 마지막 문자메시지 “미안하다” 대체 왜?

    수원 실종 여대생 용의자 마지막 문자메시지 “미안하다” 대체 왜?

    수원 실종 여대생 수원 실종 여대생 용의자 마지막 문자메시지 “미안하다” 대체 왜? 경기 수원에서 납치된 20대 여성이 15일 오전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평택 진위천 일대를 수색 중이던 경찰은 진위배수지에 유기된 A(22·여·대학생)씨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A씨가 사라진 지 33시간, 납치·살해 용의자 윤모(46)씨가 강원도 원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지 16시간여 만이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용의자 윤씨가 건설회사를 다니면서 공사를 했던 곳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실종 당시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은 상태로 배수지 주변 배수로에 유기돼 있었다. 경찰은 윤씨가 지난 14일 오전 0시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거리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A(22·여·대학생)씨와 남자친구 B(22)씨에게 접근, B씨를 다른 곳으로 유인한 뒤 A씨를 납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윤씨는 B씨에게 “여자가 토했으니 물티슈를 사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가 사라지고 난 뒤 1시간여 지난 오전 1시 18분 경찰에 신고했다. 윤씨는 술에 취한 A씨를 부축한 채 현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건설회사 건물로 끌고가 3층 남자 화장실에서 A씨를 살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사건 현장인 3층 화장실 내부는 바닥 타일이 다수 깨져있고, 좌변기가 움직일 정도로 바닥과 접착 부분이 분리돼 있었다. A씨의 왼쪽 신발 한짝도 화장실서 발견됐다. 경찰이 이곳에서 윤씨와 A씨가 격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는 근거다. 화장실에서 발견된 한방울 가량의 혈흔은 A씨와 관련 있는지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씨는 오전 1시쯤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A씨 시신을 싣고 건물을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윤씨는 곧장 평택 방면으로 향하다가 오전 1시 35분 오산 갈곶삼거리 평택방면 CC(폐쇄회로)TV에 차량이 찍혔다. 이후 오전 3시쯤 용인 자신의 집에 들러 옷을 갈아입은 뒤 옷가지를 챙겨나온 윤씨는 다시 시신 유기장소인 평택으로 향하다가 같은 지점에서 오전 4시 30분 CCTV에 찍혔다. 윤씨가 집에다 벗어놓고 나간 옷에서도 몸싸움의 흔적이 역력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시신 유기장소를 둘러본 윤씨는 강원도 원주를 거쳐 충북 충주댐을 경유한 뒤 다시 원주 귀래면의 한 저수지로 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당일 오전 0시쯤 A씨를 납치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과 1시간 뒤 A씨를 들쳐업고 나오는 장면이 건물 외부 방범용 CCTV에 찍혔다”며 “용의자가 사망해 공소권이 없는 사건이어서 유족 동의를 거쳐 A씨 시신 부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고 접수 직후 인근지역을 수색해 유류품을 윤씨 회사 앞에서 발견, 다음날 출근하지 않고 종적을 감춘 윤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왔다”고 덧붙였다. 경찰이 윤씨의 행적을 확인한 결과, 이날 아침 집에 들러 옷가지를 챙겨 나오면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윤씨는 직장 동료들에게도 “그동안 미안했다”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법인 신용카드를 반납한 뒤 종적을 감췄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서부경찰서는 15일 피해여성 A(22·여·대학생)씨의 시신을 검안한 결과, “전신에 타박상이 확인됐으나 외견상 사인을 확인할 수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 피습 흔적 등 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통해 명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전날 오후 강원도 원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살인 용의자 윤모(46)씨를 부검한 결과 “전형적인 목맴 사망으로, 얼굴, 가슴, 팔 등에 손톱에 긁힌 상처가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화장실에서 대체 무슨 일이?”

    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화장실에서 대체 무슨 일이?”

    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화장실에서 대체 무슨 일이?” 경기 수원에서 납치된 20대 여성이 15일 오전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평택 진위천 일대를 수색 중이던 경찰은 진위배수지에 유기된 A(22·여·대학생)씨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A씨가 사라진 지 33시간, 납치·살해 용의자 윤모(46)씨가 강원도 원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지 16시간여 만이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용의자 윤씨가 건설회사를 다니면서 공사를 했던 곳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실종 당시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은 상태로 배수지 주변 배수로에 유기돼 있었다. 경찰은 윤씨가 지난 14일 오전 0시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거리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A(22·여·대학생)씨와 남자친구 B(22)씨에게 접근, B씨를 다른 곳으로 유인한 뒤 A씨를 납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윤씨는 B씨에게 “여자가 토했으니 물티슈를 사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가 사라지고 난 뒤 1시간여 지난 오전 1시 18분 경찰에 신고했다. 윤씨는 술에 취한 A씨를 부축한 채 현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건설회사 건물로 끌고가 3층 남자 화장실에서 A씨를 살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사건 현장인 3층 화장실 내부는 바닥 타일이 다수 깨져있고, 좌변기가 움직일 정도로 바닥과 접착 부분이 분리돼 있었다. A씨의 왼쪽 신발 한짝도 화장실서 발견됐다. 경찰이 이곳에서 윤씨와 A씨가 격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는 근거다. 화장실에서 발견된 한방울 가량의 혈흔은 A씨와 관련 있는지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씨는 오전 1시쯤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A씨 시신을 싣고 건물을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윤씨는 곧장 평택 방면으로 향하다가 오전 1시 35분 오산 갈곶삼거리 평택방면 CC(폐쇄회로)TV에 차량이 찍혔다. 이후 오전 3시쯤 용인 자신의 집에 들러 옷을 갈아입은 뒤 옷가지를 챙겨나온 윤씨는 다시 시신 유기장소인 평택으로 향하다가 같은 지점에서 오전 4시 30분 CCTV에 찍혔다. 윤씨가 집에다 벗어놓고 나간 옷에서도 몸싸움의 흔적이 역력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시신 유기장소를 둘러본 윤씨는 강원도 원주를 거쳐 충북 충주댐을 경유한 뒤 다시 원주 귀래면의 한 저수지로 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당일 오전 0시쯤 A씨를 납치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과 1시간 뒤 A씨를 들쳐업고 나오는 장면이 건물 외부 방범용 CCTV에 찍혔다”며 “용의자가 사망해 공소권이 없는 사건이어서 유족 동의를 거쳐 A씨 시신 부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고 접수 직후 인근지역을 수색해 유류품을 윤씨 회사 앞에서 발견, 다음날 출근하지 않고 종적을 감춘 윤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왔다”고 덧붙였다. 경찰이 윤씨의 행적을 확인한 결과, 이날 아침 집에 들러 옷가지를 챙겨 나오면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윤씨는 직장 동료들에게도 “그동안 미안했다”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법인 신용카드를 반납한 뒤 종적을 감췄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서부경찰서는 15일 피해여성 A(22·여·대학생)씨의 시신을 검안한 결과, “전신에 타박상이 확인됐으나 외견상 사인을 확인할 수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 피습 흔적 등 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통해 명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전날 오후 강원도 원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살인 용의자 윤모(46)씨를 부검한 결과 “전형적인 목맴 사망으로, 얼굴, 가슴, 팔 등에 손톱에 긁힌 상처가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실종 사건] 수원 실종 여대생 부검 결과 오늘 언론에 공개

    [수원 실종 사건] 수원 실종 여대생 부검 결과 오늘 언론에 공개

    수원 실종 여대생, 수원 실종 사건 [수원 실종 사건] 수원 실종 여대생 부검 결과 오늘 언론에 공개 경기 수원 실종 여대생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서부경찰서는 16일 피해자 A(22·여·대학생)의 시신을 부검,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 일부가 부패돼 성폭행 여부나 명확한 사인 등은 정밀 감정 후 파악이 가능할 것 같다”며 “다만 부검 직후 부검의 구두소견은 언론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날 A씨 시신을 검시한 결과 전신에 타박상이 확인됐으며, 큰 외상이 없어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납치된 여대생은 지난 15일 오전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평택 진위천 일대를 수색 중이던 경찰은 진위배수지에 유기된 A(22·여·대학생)씨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A씨가 사라진 지 33시간, 납치·살해 용의자 윤모(46)씨가 강원도 원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지 16시간여 만이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용의자 윤씨가 건설회사를 다니면서 공사를 했던 곳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실종 당시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은 상태로 배수지 주변 배수로에 유기돼 있었다. 경찰은 윤씨가 지난 14일 오전 0시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거리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A(22·여·대학생)씨와 남자친구 B(22)씨에게 접근, B씨를 다른 곳으로 유인한 뒤 A씨를 납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윤씨는 B씨에게 “여자가 토했으니 물티슈를 사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가 사라지고 난 뒤 1시간여 지난 오전 1시 18분 경찰에 신고했다. 윤씨는 술에 취한 A씨를 부축한 채 현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건설회사 건물로 끌고가 3층 남자 화장실에서 A씨를 살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사건 현장인 3층 화장실 내부는 바닥 타일이 다수 깨져있고, 좌변기가 움직일 정도로 바닥과 접착 부분이 분리돼 있었다. A씨의 왼쪽 신발 한짝도 화장실서 발견됐다. 경찰이 이곳에서 윤씨와 A씨가 격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는 근거다. 화장실에서 발견된 한방울 가량의 혈흔은 A씨와 관련 있는지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씨는 오전 1시쯤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A씨 시신을 싣고 건물을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윤씨는 곧장 평택 방면으로 향하다가 오전 1시 35분 오산 갈곶삼거리 평택방면 CC(폐쇄회로)TV에 차량이 찍혔다. 이후 오전 3시쯤 용인 자신의 집에 들러 옷을 갈아입은 뒤 옷가지를 챙겨나온 윤씨는 다시 시신 유기장소인 평택으로 향하다가 같은 지점에서 오전 4시 30분 CCTV에 찍혔다. 윤씨가 집에다 벗어놓고 나간 옷에서도 몸싸움의 흔적이 역력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시신 유기장소를 둘러본 윤씨는 강원도 원주를 거쳐 충북 충주댐을 경유한 뒤 다시 원주 귀래면의 한 저수지로 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당일 오전 0시쯤 A씨를 납치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과 1시간 뒤 A씨를 들쳐업고 나오는 장면이 건물 외부 방범용 CCTV에 찍혔다”며 “용의자가 사망해 공소권이 없는 사건이어서 유족 동의를 거쳐 A씨 시신 부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고 접수 직후 인근지역을 수색해 유류품을 윤씨 회사 앞에서 발견, 다음날 출근하지 않고 종적을 감춘 윤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왔다”고 덧붙였다. 경찰이 윤씨의 행적을 확인한 결과, 이날 아침 집에 들러 옷가지를 챙겨 나오면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윤씨는 직장 동료들에게도 “그동안 미안했다”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법인 신용카드를 반납한 뒤 종적을 감췄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서부경찰서는 15일 피해여성 A(22·여·대학생)씨의 시신을 검안한 결과, “전신에 타박상이 확인됐으나 외견상 사인을 확인할 수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 피습 흔적 등 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통해 명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전날 오후 강원도 원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살인 용의자 윤모(46)씨를 부검한 결과 “전형적인 목맴 사망으로, 얼굴, 가슴, 팔 등에 손톱에 긁힌 상처가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실종사건]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경찰 추정 동선 살펴보니

    [수원 실종사건]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경찰 추정 동선 살펴보니

    ‘수원 실종사건’ ‘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수원 실종사건’ 수원 실종 여대생이 15일 오전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평택 진위천 일대를 수색 중이던 경찰은 진위배수지 인근 풀숲에 유기된 A(22·여·대학생)씨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A씨가 사라진 지 33시간, 납치·살해 용의자 윤모(45)씨가 강원도 원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지 16시간여 만이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용의자 윤씨가 건설회사를 다니면서 지난해 말 2개월간 배수로 공사를 했던 곳 근처다. 시신은 옷이 벗겨진 상태로 나뭇가지가 약간 덮여진 채 발견됐으며, 배수지 주변 풀숲에 유기돼 있었다. 시신 주변에는 A씨가 입었던 옷 등 유류품이 발견됐다. 경찰은 윤씨가 지난 14일 오전 0시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거리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A(22·여·대학생)씨와 남자친구 B(22)씨에게 접근, B씨를 다른 곳으로 유인한 뒤 A씨를 납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윤씨는 B씨에게 “여자가 토했으니 물티슈를 사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가 사라지고 난 뒤 1시간여 지난 오전 1시 18분 경찰에 신고했다. 윤씨는 술에 취한 A씨를 자신의 차에 태워 현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건설회사 건물로 간뒤 3층 남자 화장실에서 A씨를 살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사건 현장인 3층 화장실 내부는 바닥 타일이 다수 깨져있고, 좌변기가 움직일 정도로 바닥과 접착 부분이 분리돼 있었다. A씨의 왼쪽 신발 한짝도 화장실서 발견됐다. 경찰이 이곳에서 윤씨와 A씨가 격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는 근거다. 화장실에서 발견된 한방울 가량의 혈흔은 A씨와 관련 있는지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윤씨가 화장실에서 A씨를 성폭행하려다가 A씨가 강하게 반항하자 몸싸움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살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범행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씨는 오전 1시 16분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A씨 시신을 싣고 회사 건물을 나와 평택 방면으로 향하다가 오전 1시 35분 오산 갈곶삼거리 평택방면 CC(폐쇄회로)TV에 차량이 찍혔다. 경찰은 윤씨가 이때 평택 진위배수지에 A씨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오전 3시쯤 용인 자신의 집에 들러 옷을 갈아입은 뒤 옷가지를 챙겨나온 윤씨는 다시 시신 유기장소인 평택으로 향하다가 같은 지점에서 오전 4시 30분 CCTV에 찍혔다. 윤씨가 집에다 벗어놓고 나간 옷에서도 몸싸움의 흔적이 역력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시신 유기장소를 둘러본 윤씨는 오전 6시 수원역 근처 회사에 다시 들렀다가 경찰이 A씨를 수색하는 것을 먼발치에서 지켜보고는 용인 집으로 다시 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전 8시쯤 집을 나와 강원도 원주를 거쳐 충북 충주댐을 경유한 뒤 다시 원주 귀래면의 한 저수지로 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윤씨는 가족과 회사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당일 오전 0시쯤 A씨를 납치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과 1시간 뒤 A씨를 들쳐업고 나오는 장면이 건물 외부 방범용 CCTV에 찍혔다”며 “피해자에 대한 성폭행 여부, 사인 등은 내일 부검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고 접수 직후 인근지역을 수색해 유류품을 윤씨 회사 앞에서 발견, 다음날 출근하지 않고 종적을 감춘 윤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왔다”고 덧붙였다. 윤씨에 대한 부검결과 전형적인 목맴 사망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한편 강원 원주경찰서는 전날 숨진 채 발견된 윤씨의 차량 트렁크에서 A씨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카락과 혈흔 추정 얼룩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감정 결과는 이르면 16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화장실 바닥 타일 깨져…신발 발견”

    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화장실 바닥 타일 깨져…신발 발견”

    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화장실 바닥 타일 깨져…신발 발견” 경기 수원에서 납치된 20대 여성이 15일 오전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평택 진위천 일대를 수색 중이던 경찰은 진위배수지에 유기된 A(22·여·대학생)씨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A씨가 사라진 지 33시간, 납치·살해 용의자 윤모(46)씨가 강원도 원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지 16시간여 만이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용의자 윤씨가 건설회사를 다니면서 공사를 했던 곳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실종 당시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은 상태로 배수지 주변 배수로에 유기돼 있었다. 경찰은 윤씨가 지난 14일 오전 0시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거리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A(22·여·대학생)씨와 남자친구 B(22)씨에게 접근, B씨를 다른 곳으로 유인한 뒤 A씨를 납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윤씨는 B씨에게 “여자가 토했으니 물티슈를 사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가 사라지고 난 뒤 1시간여 지난 오전 1시 18분 경찰에 신고했다. 윤씨는 술에 취한 A씨를 부축한 채 현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건설회사 건물로 끌고가 3층 남자 화장실에서 A씨를 살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사건 현장인 3층 화장실 내부는 바닥 타일이 다수 깨져있고, 좌변기가 움직일 정도로 바닥과 접착 부분이 분리돼 있었다. A씨의 왼쪽 신발 한짝도 화장실서 발견됐다. 경찰이 이곳에서 윤씨와 A씨가 격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는 근거다. 화장실에서 발견된 한방울 가량의 혈흔은 A씨와 관련 있는지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씨는 오전 1시쯤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A씨 시신을 싣고 건물을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윤씨는 곧장 평택 방면으로 향하다가 오전 1시 35분 오산 갈곶삼거리 평택방면 CC(폐쇄회로)TV에 차량이 찍혔다. 이후 오전 3시쯤 용인 자신의 집에 들러 옷을 갈아입은 뒤 옷가지를 챙겨나온 윤씨는 다시 시신 유기장소인 평택으로 향하다가 같은 지점에서 오전 4시 30분 CCTV에 찍혔다. 윤씨가 집에다 벗어놓고 나간 옷에서도 몸싸움의 흔적이 역력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시신 유기장소를 둘러본 윤씨는 강원도 원주를 거쳐 충북 충주댐을 경유한 뒤 다시 원주 귀래면의 한 저수지로 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당일 오전 0시쯤 A씨를 납치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과 1시간 뒤 A씨를 들쳐업고 나오는 장면이 건물 외부 방범용 CCTV에 찍혔다”며 “용의자가 사망해 공소권이 없는 사건이어서 유족 동의를 거쳐 A씨 시신 부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고 접수 직후 인근지역을 수색해 유류품을 윤씨 회사 앞에서 발견, 다음날 출근하지 않고 종적을 감춘 윤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왔다”고 덧붙였다. 경찰이 윤씨의 행적을 확인한 결과, 이날 아침 집에 들러 옷가지를 챙겨 나오면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윤씨는 직장 동료들에게도 “그동안 미안했다”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법인 신용카드를 반납한 뒤 종적을 감췄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서부경찰서는 15일 피해여성 A(22·여·대학생)씨의 시신을 검안한 결과, “전신에 타박상이 확인됐으나 외견상 사인을 확인할 수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 피습 흔적 등 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통해 명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전날 오후 강원도 원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살인 용의자 윤모(46)씨를 부검한 결과 “전형적인 목맴 사망으로, 얼굴, 가슴, 팔 등에 손톱에 긁힌 상처가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유인한 뒤 납치 살해” 도대체 왜?

    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유인한 뒤 납치 살해” 도대체 왜?

    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유인한 뒤 납치 살해” 도대체 왜? 경기 수원에서 납치된 20대 여성이 15일 오전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평택 진위천 일대를 수색 중이던 경찰은 진위배수지에 유기된 A(22·여·대학생)씨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A씨가 사라진 지 33시간, 납치·살해 용의자 윤모(46)씨가 강원도 원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지 16시간여 만이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용의자 윤씨가 건설회사를 다니면서 공사를 했던 곳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실종 당시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은 상태로 배수지 주변 배수로에 유기돼 있었다. 경찰은 윤씨가 지난 14일 오전 0시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거리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A(22·여·대학생)씨와 남자친구 B(22)씨에게 접근, B씨를 다른 곳으로 유인한 뒤 A씨를 납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윤씨는 B씨에게 “여자가 토했으니 물티슈를 사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가 사라지고 난 뒤 1시간여 지난 오전 1시 18분 경찰에 신고했다. 윤씨는 술에 취한 A씨를 부축한 채 현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건설회사 건물로 끌고가 3층 남자 화장실에서 A씨를 살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사건 현장인 3층 화장실 내부는 바닥 타일이 다수 깨져있고, 좌변기가 움직일 정도로 바닥과 접착 부분이 분리돼 있었다. A씨의 왼쪽 신발 한짝도 화장실서 발견됐다. 경찰이 이곳에서 윤씨와 A씨가 격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는 근거다. 화장실에서 발견된 한방울 가량의 혈흔은 A씨와 관련 있는지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씨는 오전 1시쯤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A씨 시신을 싣고 건물을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윤씨는 곧장 평택 방면으로 향하다가 오전 1시 35분 오산 갈곶삼거리 평택방면 CC(폐쇄회로)TV에 차량이 찍혔다. 이후 오전 3시쯤 용인 자신의 집에 들러 옷을 갈아입은 뒤 옷가지를 챙겨나온 윤씨는 다시 시신 유기장소인 평택으로 향하다가 같은 지점에서 오전 4시 30분 CCTV에 찍혔다. 윤씨가 집에다 벗어놓고 나간 옷에서도 몸싸움의 흔적이 역력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시신 유기장소를 둘러본 윤씨는 강원도 원주를 거쳐 충북 충주댐을 경유한 뒤 다시 원주 귀래면의 한 저수지로 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당일 오전 0시쯤 A씨를 납치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과 1시간 뒤 A씨를 들쳐업고 나오는 장면이 건물 외부 방범용 CCTV에 찍혔다”며 “용의자가 사망해 공소권이 없는 사건이어서 유족 동의를 거쳐 A씨 시신 부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고 접수 직후 인근지역을 수색해 유류품을 윤씨 회사 앞에서 발견, 다음날 출근하지 않고 종적을 감춘 윤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왔다”고 덧붙였다. 경찰이 윤씨의 행적을 확인한 결과, 이날 아침 집에 들러 옷가지를 챙겨 나오면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윤씨는 직장 동료들에게도 “그동안 미안했다”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법인 신용카드를 반납한 뒤 종적을 감췄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서부경찰서는 15일 피해여성 A(22·여·대학생)씨의 시신을 검안한 결과, “전신에 타박상이 확인됐으나 외견상 사인을 확인할 수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 피습 흔적 등 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통해 명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전날 오후 강원도 원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살인 용의자 윤모(46)씨를 부검한 결과 “전형적인 목맴 사망으로, 얼굴, 가슴, 팔 등에 손톱에 긁힌 상처가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실종 사건] 수원 실종 여대생 “화장실에서 격렬한 몸싸움” 당시 상황은?

    [수원 실종 사건] 수원 실종 여대생 “화장실에서 격렬한 몸싸움” 당시 상황은?

    수원 실종 여대생, 수원 실종 사건 [수원 실종 사건] 수원 실종 여대생 “화장실에서 격렬한 몸싸움” 당시 상황은? 경기 수원에서 납치된 20대 여성이 15일 오전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평택 진위천 일대를 수색 중이던 경찰은 진위배수지에 유기된 A(22·여·대학생)씨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A씨가 사라진 지 33시간, 납치·살해 용의자 윤모(46)씨가 강원도 원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지 16시간여 만이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용의자 윤씨가 건설회사를 다니면서 공사를 했던 곳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실종 당시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은 상태로 배수지 주변 배수로에 유기돼 있었다. 경찰은 윤씨가 지난 14일 오전 0시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거리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A(22·여·대학생)씨와 남자친구 B(22)씨에게 접근, B씨를 다른 곳으로 유인한 뒤 A씨를 납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윤씨는 B씨에게 “여자가 토했으니 물티슈를 사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가 사라지고 난 뒤 1시간여 지난 오전 1시 18분 경찰에 신고했다. 윤씨는 술에 취한 A씨를 부축한 채 현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건설회사 건물로 끌고가 3층 남자 화장실에서 A씨를 살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사건 현장인 3층 화장실 내부는 바닥 타일이 다수 깨져있고, 좌변기가 움직일 정도로 바닥과 접착 부분이 분리돼 있었다. A씨의 왼쪽 신발 한짝도 화장실서 발견됐다. 경찰이 이곳에서 윤씨와 A씨가 격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는 근거다. 화장실에서 발견된 한방울 가량의 혈흔은 A씨와 관련 있는지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씨는 오전 1시쯤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A씨 시신을 싣고 건물을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윤씨는 곧장 평택 방면으로 향하다가 오전 1시 35분 오산 갈곶삼거리 평택방면 CC(폐쇄회로)TV에 차량이 찍혔다. 이후 오전 3시쯤 용인 자신의 집에 들러 옷을 갈아입은 뒤 옷가지를 챙겨나온 윤씨는 다시 시신 유기장소인 평택으로 향하다가 같은 지점에서 오전 4시 30분 CCTV에 찍혔다. 윤씨가 집에다 벗어놓고 나간 옷에서도 몸싸움의 흔적이 역력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시신 유기장소를 둘러본 윤씨는 강원도 원주를 거쳐 충북 충주댐을 경유한 뒤 다시 원주 귀래면의 한 저수지로 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당일 오전 0시쯤 A씨를 납치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과 1시간 뒤 A씨를 들쳐업고 나오는 장면이 건물 외부 방범용 CCTV에 찍혔다”며 “용의자가 사망해 공소권이 없는 사건이어서 유족 동의를 거쳐 A씨 시신 부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고 접수 직후 인근지역을 수색해 유류품을 윤씨 회사 앞에서 발견, 다음날 출근하지 않고 종적을 감춘 윤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왔다”고 덧붙였다. 경찰이 윤씨의 행적을 확인한 결과, 이날 아침 집에 들러 옷가지를 챙겨 나오면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윤씨는 직장 동료들에게도 “그동안 미안했다”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법인 신용카드를 반납한 뒤 종적을 감췄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서부경찰서는 15일 피해여성 A(22·여·대학생)씨의 시신을 검안한 결과, “전신에 타박상이 확인됐으나 외견상 사인을 확인할 수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 피습 흔적 등 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통해 명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전날 오후 강원도 원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살인 용의자 윤모(46)씨를 부검한 결과 “전형적인 목맴 사망으로, 얼굴, 가슴, 팔 등에 손톱에 긁힌 상처가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실종사건]수원 실종 여대생, 화장실서 저항 흔적 발견돼

    [수원 실종사건]수원 실종 여대생, 화장실서 저항 흔적 발견돼

    ‘수원 실종사건’ ‘수원 실종 여대생’ ‘수원 실종사건’ 수원 실종 여대생이 15일 오전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평택 진위천 일대를 수색 중이던 경찰은 진위배수지 인근 풀숲에 유기된 A(22·여·대학생)씨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A씨가 사라진 지 33시간, 납치·살해 용의자 윤모(45)씨가 강원도 원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지 16시간여 만이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용의자 윤씨가 건설회사를 다니면서 지난해 말 2개월간 배수로 공사를 했던 곳 근처다. 시신은 옷이 벗겨진 상태로 나뭇가지가 약간 덮여진 채 발견됐으며, 배수지 주변 풀숲에 유기돼 있었다. 시신 주변에는 A씨가 입었던 옷 등 유류품이 발견됐다. 경찰은 윤씨가 지난 14일 오전 0시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거리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A(22·여·대학생)씨와 남자친구 B(22)씨에게 접근, B씨를 다른 곳으로 유인한 뒤 A씨를 납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윤씨는 B씨에게 “여자가 토했으니 물티슈를 사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가 사라지고 난 뒤 1시간여 지난 오전 1시 18분 경찰에 신고했다. 윤씨는 술에 취한 A씨를 자신의 차에 태워 현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건설회사 건물로 간뒤 3층 남자 화장실에서 A씨를 살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사건 현장인 3층 화장실 내부는 바닥 타일이 다수 깨져있고, 좌변기가 움직일 정도로 바닥과 접착 부분이 분리돼 있었다. A씨의 왼쪽 신발 한짝도 화장실서 발견됐다. 경찰이 이곳에서 윤씨와 A씨가 격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는 근거다. 화장실에서 발견된 한방울 가량의 혈흔은 A씨와 관련 있는지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윤씨가 화장실에서 A씨를 성폭행하려다가 A씨가 강하게 반항하자 몸싸움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살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범행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씨는 오전 1시 16분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A씨 시신을 싣고 회사 건물을 나와 평택 방면으로 향하다가 오전 1시 35분 오산 갈곶삼거리 평택방면 CC(폐쇄회로)TV에 차량이 찍혔다. 경찰은 윤씨가 이때 평택 진위배수지에 A씨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오전 3시쯤 용인 자신의 집에 들러 옷을 갈아입은 뒤 옷가지를 챙겨나온 윤씨는 다시 시신 유기장소인 평택으로 향하다가 같은 지점에서 오전 4시 30분 CCTV에 찍혔다. 윤씨가 집에다 벗어놓고 나간 옷에서도 몸싸움의 흔적이 역력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시신 유기장소를 둘러본 윤씨는 오전 6시 수원역 근처 회사에 다시 들렀다가 경찰이 A씨를 수색하는 것을 먼발치에서 지켜보고는 용인 집으로 다시 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전 8시쯤 집을 나와 강원도 원주를 거쳐 충북 충주댐을 경유한 뒤 다시 원주 귀래면의 한 저수지로 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윤씨는 가족과 회사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당일 오전 0시쯤 A씨를 납치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과 1시간 뒤 A씨를 들쳐업고 나오는 장면이 건물 외부 방범용 CCTV에 찍혔다”며 “피해자에 대한 성폭행 여부, 사인 등은 내일 부검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고 접수 직후 인근지역을 수색해 유류품을 윤씨 회사 앞에서 발견, 다음날 출근하지 않고 종적을 감춘 윤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왔다”고 덧붙였다. 윤씨에 대한 부검결과 전형적인 목맴 사망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한편 강원 원주경찰서는 전날 숨진 채 발견된 윤씨의 차량 트렁크에서 A씨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카락과 혈흔 추정 얼룩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감정 결과는 이르면 16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실종사건]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화장실엔 몸싸움 흔적이

    [수원 실종사건]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화장실엔 몸싸움 흔적이

    ‘수원 실종사건’ ‘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 ‘수원 실종사건’ 수원 실종 여대생이 15일 오전 평택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평택 진위천 일대를 수색 중이던 경찰은 진위배수지 인근 풀숲에 유기된 A(22·여·대학생)씨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A씨가 사라진 지 33시간, 납치·살해 용의자 윤모(45)씨가 강원도 원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지 16시간여 만이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용의자 윤씨가 건설회사를 다니면서 지난해 말 2개월간 배수로 공사를 했던 곳 근처다. 시신은 옷이 벗겨진 상태로 나뭇가지가 약간 덮여진 채 발견됐으며, 배수지 주변 풀숲에 유기돼 있었다. 시신 주변에는 A씨가 입었던 옷 등 유류품이 발견됐다. 경찰은 윤씨가 지난 14일 오전 0시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거리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A(22·여·대학생)씨와 남자친구 B(22)씨에게 접근, B씨를 다른 곳으로 유인한 뒤 A씨를 납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윤씨는 B씨에게 “여자가 토했으니 물티슈를 사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가 사라지고 난 뒤 1시간여 지난 오전 1시 18분 경찰에 신고했다. 윤씨는 술에 취한 A씨를 자신의 차에 태워 현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건설회사 건물로 간뒤 3층 남자 화장실에서 A씨를 살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사건 현장인 3층 화장실 내부는 바닥 타일이 다수 깨져있고, 좌변기가 움직일 정도로 바닥과 접착 부분이 분리돼 있었다. A씨의 왼쪽 신발 한짝도 화장실서 발견됐다. 경찰이 이곳에서 윤씨와 A씨가 격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는 근거다. 화장실에서 발견된 한방울 가량의 혈흔은 A씨와 관련 있는지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윤씨가 화장실에서 A씨를 성폭행하려다가 A씨가 강하게 반항하자 몸싸움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살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범행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씨는 오전 1시 16분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A씨 시신을 싣고 회사 건물을 나와 평택 방면으로 향하다가 오전 1시 35분 오산 갈곶삼거리 평택방면 CC(폐쇄회로)TV에 차량이 찍혔다. 경찰은 윤씨가 이때 평택 진위배수지에 A씨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오전 3시쯤 용인 자신의 집에 들러 옷을 갈아입은 뒤 옷가지를 챙겨나온 윤씨는 다시 시신 유기장소인 평택으로 향하다가 같은 지점에서 오전 4시 30분 CCTV에 찍혔다. 윤씨가 집에다 벗어놓고 나간 옷에서도 몸싸움의 흔적이 역력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시신 유기장소를 둘러본 윤씨는 오전 6시 수원역 근처 회사에 다시 들렀다가 경찰이 A씨를 수색하는 것을 먼발치에서 지켜보고는 용인 집으로 다시 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전 8시쯤 집을 나와 강원도 원주를 거쳐 충북 충주댐을 경유한 뒤 다시 원주 귀래면의 한 저수지로 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윤씨는 가족과 회사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당일 오전 0시쯤 A씨를 납치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과 1시간 뒤 A씨를 들쳐업고 나오는 장면이 건물 외부 방범용 CCTV에 찍혔다”며 “피해자에 대한 성폭행 여부, 사인 등은 내일 부검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고 접수 직후 인근지역을 수색해 유류품을 윤씨 회사 앞에서 발견, 다음날 출근하지 않고 종적을 감춘 윤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왔다”고 덧붙였다. 윤씨에 대한 부검결과 전형적인 목맴 사망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한편 강원 원주경찰서는 전날 숨진 채 발견된 윤씨의 차량 트렁크에서 A씨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카락과 혈흔 추정 얼룩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감정 결과는 이르면 16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실종 여대생 “전신 타박상, 화장실서 몸싸움” 부검결과 오늘 언론에 공개

    수원 실종 여대생 “전신 타박상, 화장실서 몸싸움” 부검결과 오늘 언론에 공개

    수원 실종 여대생 수원 실종 여대생 “전신 타박상, 화장실서 몸싸움” 부검결과 오늘 언론에 공개 경기 수원 실종 여대생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서부경찰서는 16일 피해자 A(22·여·대학생)의 시신을 부검,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 일부가 부패돼 성폭행 여부나 명확한 사인 등은 정밀 감정 후 파악이 가능할 것 같다”며 “다만 부검 직후 부검의 구두소견은 언론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날 A씨 시신을 검시한 결과 전신에 타박상이 확인됐으며, 큰 외상이 없어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납치된 여대생은 지난 15일 오전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평택 진위천 일대를 수색 중이던 경찰은 진위배수지에 유기된 A(22·여·대학생)씨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A씨가 사라진 지 33시간, 납치·살해 용의자 윤모(46)씨가 강원도 원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지 16시간여 만이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용의자 윤씨가 건설회사를 다니면서 공사를 했던 곳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실종 당시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은 상태로 배수지 주변 배수로에 유기돼 있었다. 경찰은 윤씨가 지난 14일 오전 0시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거리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A(22·여·대학생)씨와 남자친구 B(22)씨에게 접근, B씨를 다른 곳으로 유인한 뒤 A씨를 납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윤씨는 B씨에게 “여자가 토했으니 물티슈를 사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가 사라지고 난 뒤 1시간여 지난 오전 1시 18분 경찰에 신고했다. 윤씨는 술에 취한 A씨를 부축한 채 현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건설회사 건물로 끌고가 3층 남자 화장실에서 A씨를 살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사건 현장인 3층 화장실 내부는 바닥 타일이 다수 깨져있고, 좌변기가 움직일 정도로 바닥과 접착 부분이 분리돼 있었다. A씨의 왼쪽 신발 한짝도 화장실서 발견됐다. 경찰이 이곳에서 윤씨와 A씨가 격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는 근거다. 화장실에서 발견된 한방울 가량의 혈흔은 A씨와 관련 있는지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씨는 오전 1시쯤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A씨 시신을 싣고 건물을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윤씨는 곧장 평택 방면으로 향하다가 오전 1시 35분 오산 갈곶삼거리 평택방면 CC(폐쇄회로)TV에 차량이 찍혔다. 이후 오전 3시쯤 용인 자신의 집에 들러 옷을 갈아입은 뒤 옷가지를 챙겨나온 윤씨는 다시 시신 유기장소인 평택으로 향하다가 같은 지점에서 오전 4시 30분 CCTV에 찍혔다. 윤씨가 집에다 벗어놓고 나간 옷에서도 몸싸움의 흔적이 역력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시신 유기장소를 둘러본 윤씨는 강원도 원주를 거쳐 충북 충주댐을 경유한 뒤 다시 원주 귀래면의 한 저수지로 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당일 오전 0시쯤 A씨를 납치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과 1시간 뒤 A씨를 들쳐업고 나오는 장면이 건물 외부 방범용 CCTV에 찍혔다”며 “용의자가 사망해 공소권이 없는 사건이어서 유족 동의를 거쳐 A씨 시신 부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고 접수 직후 인근지역을 수색해 유류품을 윤씨 회사 앞에서 발견, 다음날 출근하지 않고 종적을 감춘 윤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왔다”고 덧붙였다. 경찰이 윤씨의 행적을 확인한 결과, 이날 아침 집에 들러 옷가지를 챙겨 나오면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윤씨는 직장 동료들에게도 “그동안 미안했다”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법인 신용카드를 반납한 뒤 종적을 감췄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서부경찰서는 15일 피해여성 A(22·여·대학생)씨의 시신을 검안한 결과, “전신에 타박상이 확인됐으나 외견상 사인을 확인할 수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 피습 흔적 등 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통해 명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전날 오후 강원도 원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살인 용의자 윤모(46)씨를 부검한 결과 “전형적인 목맴 사망으로, 얼굴, 가슴, 팔 등에 손톱에 긁힌 상처가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말초적 코드에 빠져… 여과 없이 저질 멘트

    TV 프로그램의 여성 혐오 팬데믹은 최근 들어 위험 수위에 다다르고 있다. ‘김치녀’와 같은 여성 혐오 표현이나 엠넷 ‘쇼미더머니’에서처럼 수위 높은 성희롱 발언들이 전파를 탄 사례가 이슈가 돼 왔지만 방송가의 여성 혐오는 보다 폭넓고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다는 비판이 많다. 여성 출연자의 외모에 대해 조롱하거나 ‘된장녀’ ‘꽃뱀’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우고, 동등한 출연자가 아닌 성적 대상으로 규정하는 등 여성을 타자화하고 배제하는 사례는 드라마와 예능,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등 방송 전반에 만연해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방송이 말초적인 자극에 잠식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부작용이라고 입을 모은다. 전반적인 TV 시청률 하락, 채널의 다각화와 프로그램 수 증가 등 변화된 환경에서 즉각적으로 시청자들을 잡아끌 수 있는 유머 코드에 매달리면서 여성의 외모에 대한 조롱이나 비하가 확산됐다는 것이다. 한 지상파 방송사의 예능 PD는 “여성을 비롯해 성소수자, 타 민족 등을 희화화하는 유머는 코미디에서도 가장 수준이 낮은 것”이라면서도 “별 고민이나 생각 없이 내뱉을 수 있는 유머인 탓에 쉽게 의존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방송가가 남성 출연자 위주로 재편된 것도 원인 중 하나다. ‘무한도전’ ‘1박 2일’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는 대부분 남성으로, 이 같은 예능 프로그램이 남성 중심의 유머 코드를 확대재생산하기도 한다. 연애, 결혼, 성(性)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케이블 프로그램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이 ‘솔직함’이라는 명목하에 여성에 대한 왜곡된 판타지나 편견을 거침없이 늘어놓기도 한다. 그러나 여성 출연자가 늘어나거나 여성 위주의 프로그램을 기획한다고 해도 이 같은 문제는 그대로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과거 ‘청춘불패’ ‘여걸식스’ ‘골드미스가 간다’ 등 여성이 주축이 된 프로그램에서도 여성 출연자들은 남성 진행자에게 의존하거나 남성과의 짝짓기 같은 과제를 요구받는 등의 한계를 보였다. 결국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송사 전반에서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인식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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