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업체대표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합천군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중학교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검찰 사의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에콰도르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4
  • 불법 호화별장 재벌/8명에 벌금 30만원

    서울지검 특수1부 민유대검사는 27일 동아그룹 최원석회장(50)과 현대증권 이양섭회장(55),현대건설 김광명부사장(51)등 유명기업체대표 및 간부 8명을 도시계획법위반혐의로 벌금 30만원에,펭귄대표 장건용씨(41)를 벌금 2백만원에 각각 약식기소했다.
  • 수돗물 수억대 훔쳐 사용/부산 제조업체 5곳

    ◎동직원과 짜고 사용량 조작/경찰,공단 전면수사 【부산】 부산경찰청 강력과는 부산시 상수도본부 공무원들이 제조업체들과 짜고 계량기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수도요금을 경감해주고 뇌물을 받고 있다는 혐의를 잡고 전면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22일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사무소 수도검침원 정재현씨(38)와 영도양수장직원 김정웅씨(40)등 공무원 2명과 안료제조업체인 경기색소(대표 황경기)와 가죽가공업체인 (주)청포(대표 이기구),철근제조업체인 (주)대한제강(대표 오종수),쥐치포가공업체인 성광식품(대표 박재용)등 신평공단내 5개업체를 절도혐의로 입건,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검침원 정씨는 지난 88년10월1일부터 통합공과금제 실시에 따라 수도사용료 부과업무가 구청에서 동사무소로 넘어온뒤 이들 5개업체와 짜고 업체에 설치된 수도계량기를 고의로 파손시켜 작동되지 않게 만들어 놓고 매달 검침때 수돗물 사용량을 임의로 조작하는 방법으로 실제보다 엄청나게 적은 요금이 부과되도록 해온 혐의다. 경찰은 이들 5개업체가 계량기조작으로 포탈한 수도요금이 수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정확한 도수금액을 조사하는 한편 그 대가로 정씨등 공무원에게 거액의 뇌물을 주었을 것으로 보고 해당업체와 이들 공무원의 예금통장및 경리장부등을 압수해 혐의사실이 드러나면 공무원과 업체대표 모두 구속키로 했다.
  • 대리석·벽지·욕조등까지 “몽땅외제”/호화 생활자 35명 적발

    ◎부산 경찰청/국세청에 자금 조사 의뢰 【부산=장일찬기자】 부산경찰청은 14일 값비싼 외제 건축자재를 사용,분양가만 수억원대인 호화빌라를 지어 분양한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주)호영건설(대표 박양수·48)과 남구 남천동 (주)해운건설(대표 이영기·37)등 2개 빌라 건축업체와 동구 초량동 여명개발(대표 오해근·46)등 8개 실내장식업체,(주)용왕(대표 이상용·48)등 실내장식용 목재·대리석전문수입업체 2개등 업체대표 12명과 호화생활자 35명등 47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분양가만 평당 6백만∼7백만원이나 되는 70∼80평 크기의 대형 호화빌라와 아파트에 수천만원씩을 들여 각종 외제품으로 실내를 초호화판으로 장식한 신발업체인 해운대구 반여동 (주)삼호실업 대표 박연구씨(47)와 재일동포 빠찡꼬 업자인 허태원(63·일본 도쿄도거주),(주)범양대표 김관모씨(48·해운대구 우동 대우마리나아파트 109동 1302호)등 호화생활자 35명에 대해 국세청에 음성수입원 출처조사및 과세토록 의뢰했다. 호화생활자로 적발된 삼호실업대표 박씨는 지난 5월해운대구 우동 80평짜리 아남하이츠빌라에 거주하면서 3천6백만원을 들여 일본과 스웨덴제 원목과 벽지로 마루와 벽을 장식했다.또 재일동포 허씨는 지난 6월 자신의 별장으로 사용하는 해운대구 중2동 대림선라이스빌라 내부 80평을 8천만원을 들여 전면개조,이탈리아제 대리석으로 바닥을 깔고 미제 욕조를 설치하는 등 호화판으로 꾸몄다.
  • 우편물 무허 배달 12곳 적발

    ◎대기업 문서등 화물로 위장해 송달/불법단체도 구성,거액 폭리 서울지방경찰청은 5일 성화인터내셔널 대표 이성화씨(42·서울 중구 만리동 1가57의30)등 무허가우편물통상업체대표 12명을 우편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89년1월부터 학습지등을 발행하는 대교문화등 80개업체의 우편물을 배달해주고 지금까지 모두 18억6천7백만원을 받았으며 나머지 업체들도 국내대기업과 계약을 체결,멋대로 문서등의 배달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체신부장관의 허가없이는 할수 없는 신서배달을 하기 위해 「전국통상협회」란 불법단체를 구성,대기업체·은행·보험·증권회사가 지방사무소등에 보내는 문서를 행낭에 담아수집화물로 위장해 철도·차량등을 이용,매일 배달해왔다는 것이다.
  • 단순 노무자 알선/노임 11억원 착취/업체대표 6명 구속

    【청주=한만교기자】 청주지검은 30일 청주공단내 입주업체들에게 단순노무자를 알선하면서 11억여원의 노임을 중간착취한 한암산업 대표 김성규씨(51·청주시 사창동 141의7)등 무허가 근로자 공급업체대표 6명을 직업안정및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도성산업대표 조칠용씨(48·청주시 복대동 1041)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89년 7월부터 지금까지 청주공단내 맥슨전자·정식품등 20여개 업체에 연인원 1만5천여명의 단순노무직 근로자를 무허가로 알선공급하면서 근로자임금 49억7천만원 가운데 11억여원을 관리비·수수료등의 명목으로 착취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 불량전선 10억대 시판/4명 영장/신도시 유입여부 조사

    최근 크게 일고 있는 건축붐을 타고 규격미달의 불량전선이 마구 나돌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23일 강서구 화곡동 동양전선 대표 유재명씨(31)등 전선업체대표 4명을 전기용품안전관리법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중랑구 상봉동 지구전선대표 이병주씨(40)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건축붐이 일기 시작한 지난 88년말∼91년초 사이부터 기술기준에 미달되거나 공업진흥청의 형식승인을 받지않은 불량전선 10억여원어치를 만들어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특히 이들이 만들어 판 불량전선이 신도시건설현장 등에도 유입됐을 것으로 보고 중간판매상 및 건축업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유출 전문업체」 활용,외화 빼돌려/거액외화 불법송금 언저리

    ◎재벌 이기주의 편승,음성거래/불법취업자 약점도 악용… 수수료 갈취 24일 검찰에 적발된 불법외환유출사건은 아직도 거액의 돈을 해외로 빼돌리려는 일부 몰지각한 기업인들이 있는데다 이들에 빌붙어 기생하고 있는 전문업체가 있음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특히 음지에서 땀흘린 사람들을 외면하고 「나만 잘살면된다」는 극단적인 이기주의를 보여주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불법송금업체 수법◁ 구속된 유니온 아카데미 대표 김재훈씨등 5개 송금업체대표들은 사업자등록만해놓고 불법으로 송금업무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도쿄에 허름한 사무실만 갖추고 전화나 팩시밀리를 이용,서울과 긴밀히 연락을 취해 양쪽에서 입·출금되는 자금을 관리해왔다. 그러나 이들의 송금업무는 보통 은행 등에서 취하는 자금결제방식과는 전혀 틀린 「자금의 이동이 없는」 송금방식이었다. 검찰수사결과 이들은 아름아름 찾아오는 음성송금자들이 맡기는 돈을 받아 국외송금은 3%,국내송금은 1%의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만을 송금지역에 통보,송금지역에서 보유한 돈을 지불하는 방식을 취해왔다. 이같은 방법으로 이들이 거래한 금액은 모두 8백97차례에 걸쳐 2천만달러(한화 약1백43억여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고 수수료로 번돈이 무려 2억2천만여원에 이른다. ▷이용자실태◁ 송금조직은 주로 일본에 관광여권으로 나가 있거나 밀입국해 불법으로 취업한 한국인들이 번돈을 국내로 송금할 길이 없는 점을 이용,지난 89년부터 생겨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이용자는 일본에 간 한국인 불법취업자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더욱이 한국보다 벌이가 좋다는 이유로 일본에 건너간 술집종업원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불법송금업자들은 이같이 어렵사리 번돈을 중간에서 갈취해온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송금방법이 점차 알려지면서 국내 굴지의 기업인들까지 외화도피의 방법으로 이를 이용하기에 이르러 「기업은 망해도 기업인은 산다」는 재벌기업의 구태의연한 생리를 또다시 드러냈다. 구속된 삼미유통 부사장 김현기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는 누나에게 돈을 보내기 위해 삼미그룹 계열사인 삼미특수강 주식 35만주와 환매체등 모두 1백여억원어치를 팔아 이 가운데 43억5천만원을 이같은 방법으로 일본에 보냈다. 일본에 간 돈은 황모씨가 찾아 미국의 누나에게 전달하는 수법을 썼다.김씨는 이밖에도 나머지 돈 12억2천만원을 국내 암달러상을 통해 달러로 교환한 뒤 출국하는 친지등 수십명을 통해 미국에 보낸 것으로 밝혀져 기업인의 철저한 윤리의식부재를 보여주었다. 또 달아난 박현숙씨(여)는 국내재산을 처분한 돈 6억7천만원을 호주로 빼돌렸고 역시 달아난 유로스타여행사대표 김종서씨는 서울항공 등 17개 여행사가 모집한 여행객들의 법정금액을 초과한 여행경비 1억2천여만원을 송금시켜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을 수사했던 한 검사는 『국외송금의 목적과 국내 송금의 목적이 너무나 대조가 돼 한심스러움을 느꼈다』면서 『해외에서 불법으로 취업한 이들도 문제이지만 특히 호화생활과 과소비여행경비를 위해 거액을 빼낸 사람들은 극단적인 개인주의를 보여주고 있어 한심스럽다』고 말하고 있다.
  • 신도시아파트/부정당첨 169명 또 적발/건설부

    ◎164명은 형사고발/회사대표등 지도층 인사 포함/상환사채 매입자도 주택자료 조사 수도권 5개 신도시아파트의 부정담청자 1백69명이 추가 적발됐다. 기업체대표 사회지도층인사등이 포함된 이들 부정담청자는 모두 당첨권이 취소됐으며 이가운데 복합건물소유자로서 건물을 처분한 5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백64명은 재당첨제한조치와 함께 주택공급질서교란 혐의로 사직당국에 형사고발됐다. 24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해말까지 분당·일산·산본·평촌·중동등 5개 신도시에서 분양된 총 8만8천3백99가구의 아파트중 민영주택당첨자 5만6천8백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백69명의 부정당첨자를 추가적발했다. 이로써 지난해말까지 분양된 신도시아파트의 부정당첨자수는 이미 명단공개와 함께 고발조치된 51명을 포함,모두 2백20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적발된 부정당첨자는 한국주택은행이 전산자료를 검색,부정당첨혐의자를 가려낸후 본인의 소명절차를 거쳐 최종 확인됐다. 이들중 1가구2주택이상 소유자로서 주택청약 1순위 자격을 위장,부정당첨된 사람이 90명이며 유주택자로서 국민주택규모의 장기무주택 우선공급아파트에 부정당첨된 사람이 79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부는 지난해말까지 신도시아파트를 대상으로 발행된 주택상환사채 매입자를 포함,올들어 분양된 아파트의 당첨자에 대해서도 전산검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 신도시 하반기분양 3만5천가구/3∼4차례 나눠 청약접수

    ◎“신도시 건설 불참” 12개 업체 정부는 올 하반기 수도권 5개 신도시 아파트분양을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4∼5차례 1만가구미만가량씩 실시할 계획이다. 10일 건설부에 따르면 신도시관련 종합대책으로 올 하반기 분양계획물량 6만5천9백가구 가운데 3만가구를 내년으로 연기시키기로 함에 따라 나머지 3만5천9백가구의 분양을 이처럼 조정키로 했다. 건설부는 내년으로 연기할 3만가구는 우선 오는 9월과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던 2만5천가구와 8월중 분양예정물량가운데 5천가구로 채울 계획이다. 건설부 관계자는 『우선 9월과 11월 분양계획분 가운데 2만5천가구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8월 분양예정분 가운데 5천가구를 추가로 가려낼 방침』이라고 말하고 『연기물량의 선정은 5개 신도시의 단지별 균형과 건설업체의 사정 및 입주희망자들의 선호 등을 종합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까지 신도시아파트를 1만가구이상씩 묶어서 분양하는 방식이 결과적으로 건자재·인력의 집중현상을 가져왔다고 지적하고 하반기부터는 각 분양때의 물량을 다소 축소하는 반면 현재 1∼2개월인 분양시기간격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건설부는 그러나 주택상환사채를 매입한 사람에 대한 상환용 아파트와 철거민 또는 이주대책용 아파트 및 지방자치단체·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국민주택규모이하 아파트는 예정대로 분양할 계획이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오는 9·11월에 분양할 예정이던 ▲분당 1만여가구 ▲일산 7천1백가구 ▲산본 2천3백가구 ▲중동 5천6백가구 등 2만5천가구의 분양이 내년으로 연기된다. 이번 종합대책에서 건설현장 간이 레미콘배합시설의 설치허용지역을 분당·일산에서 5개 신도시로 확대키로 함에따라 25개 건설현장에서 신청한 이 시설의 설치를 허용할 방침이다. ◎“자재등 대책 미흡” 주택사업자협회소속 12개 회원사대표는 10일 정부의 신도시종합대책과 관련,이번 대책에 건자재·인력수급방안등 신도시에 필요한 대책이 포함돼 있지 않다며 더 이상 신도시에서 아파트건설을 하지않겠다고 밝혔다. 이들 주택건설업체대표는 이날 주택사업자협회에서 회의를 갖고 정부의 신도시아파트 분양연기조치는 신도시에 필요한 대책도 없는 일방적인 것이라고 지적하고 금명간 이사회와 총회를 열어 협회의 구체적인 대책을 강구,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 신도시아파트 부실공사 제재/건설부,64개사에 통보

    ◎시공업체 허가취소 포함/건설현장 공동감리제 도입/골재염분 제거 의무화등 입법방침/업계선 자재·인력난 해소대책 촉구 정부는 수도권 신도시아파트에 대한 안전점검결과 부실시공이 발견될 경우 해당 건설업체에 대해 관계법에 따라 최고 허가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부실시공에 대한 관계법령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벌칙규정을 강화하고 수도권 신도시 뿐 아니라 전국 모든 건설현장에 대한 감리제도를 개선,건축주나 시공업체가 채용하는 감리사와 별도로 외부의 공동감리제를 도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부실시공의 근본원인 중의 하나인 골재난을 해소시키기 위해 골재채취를 활성화하고 바다모래의 염분제거를 의무화하는 골재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마련,오는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건설부는 28일 상오 이진설 장관 주재로 수도권 신도시아파트 건설에 참여중인 64개 건설업체대표들과 부실시공 방지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정부방침을 밝혔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부실공사 사건을 계기로주택건설의 안전시공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야 하며 건자재난 등 어떠한 이유가 있더라도 건물의 안전을 도외시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현재 진행중인 신도시아파트 1백20개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결과 부실시공이 발견되면 관련업체에 대해 응분의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유근창 주택사업협회 회장은 이에 대해 이번 부실공사는 근본적으로 건축자재,인력난 및 금융·분양가 문제 등에 관한 정부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이러한 문제의 해소를 위한 근본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 건설업체 대표들과의 대책회의를 마친 뒤 상오 11시30분쯤 강도미달의 불량레미콘을 사용한 평촌 신도시의 선경아파트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신도시건설공기에 차질이 있더라도 불량시공부분을 모두 철거한 뒤 재시공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공장폐수 무단방류/업체대표 5명 구속

    【부산=김세기 기자】 부산지검 형사3부 김동아 검사는 31일 낙동강하류에 납·크롬·구리 등 다량의 중금속이 함유된 폐수를 무단방류해온 부산 북구 감전동 949 재양물산 대표 박무식씨(35),북구 학장동 265 진흥실업 대표 길석철씨(37) 등 업체대표 5명을 환경보전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북구 학장동 260 덕성산업 대표 김수현씨(45) 등 2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구속된 재양물산 대표 박씨는 피혁을 제조하면서 허용기준치(2ppm)의 40배가 넘는 83.523ppm의 크롬이 함유된 폐수를 매일 15t씩 낙동강 하류로 무단방출했으며 진흥실업 대표 길씨도 기준치 9배 이상의 크롬함유폐수를 하루 10t 이상씩 비밀파이프를 통해 하수구에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검찰 「페놀 수돗물」 수사 안팎

    ◎「오염의혹」 풀기엔 미흡한 “졸속수사”/비밀 방류 알고도 공무원들 “몰랐다”/금품수수·직무유기 등 못밝혀 “미진” 대구 시민들을 비롯,전국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준 대구 수돗물 오염사건은 검찰이 기업체대표 및 임직원 8명과 환경청 직원 7명 등 모두 15명을 구속하고 폐수방류회사 18개사와 공무언 1명 등을 입건하는 선에서 일단 마무리됐다. 이번 사건을 두고 굳이 책임 소재를 따진다면 1차적으로는 페놀 폐수를 낙동강으로 흘러 들게한 기업에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책임은 국민의 건강은 뒷전에 두고 무사안일하게 근무해온 환경공무원들의 해이된 복무자세에서 비롯된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한마디로 말해 이번 사건은 기업의 비윤리적이고 반사회적인 경영태도와 환경청 직원들의 무사안일이 빚어낸 「공동작품」임이 드러난 것이다. 이번 검찰수사 결과 연간 매출액이 8백억원이나 되는 재벌그룹의 계열사인 두산전자는 월 5백만원을 아끼기 위해 맹독성 페놀폐수를 낙동강에 방류,영남권 1천만 주민들에게 「간접살인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신성기업 역시 마찬가지였다. 두산전자가 페놀폐수를 무단방류해온 것은 폐수소각로 2기중 1기가 고장난 직후인 지난해 11월1일부터 5개월 동안으로 이번 수사 결과 84년부터 공장내에 배출구를 설치해놓은 것으로 드러나 실제로 무단방류한 폐수는 처음에 밝혀진 3백25t보다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구속된 환경청 직원들은 그러나 이같은 사실은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허위보고,결과적으로 시민들이 오염된 물을 마시게 하도록 도와준 꼴이 된것이다. 그러나 검찰은 이번 사건 수사에서 환경청 직원들이 공해배출 업소로부터 금품수수나 직무유기 부분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했으나 혐의사실을 밝혀내지 못했다. 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에 대해서도 수돗물 약품구입 및 직무유기부분 등을 중점 수사했지만 혐의점을 차ㅊ지 못해 시민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검찰은 특히 이번 수사에서 폐수방류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진술한 사장 양유석씨를 한차례만 소환한뒤 그이상의진상수사를 하지 않은채 현재 불구속 입건 상태에서 수사의 한계성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페놀방류 사실을 놓고 해당 업체와 공무원간에 뇌물이 오고갔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뇌물수수 부분에 대해선 의혹을 뚫지 못하고 있다. 최환대구지검 차장검사는 이번 사건수사 종합발표를 통해 『금품수수·직무유기 부분에 대한 공무원들의 협의점을 전혀 차ㅊ지 못했다』고 밝히고 『전반적으로 공무원들이 무사안일의 타성에 직무수행 능력이 낮아 직무태만 및 소홀로 이번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혀 많은 여운을 남겼다. 수사종합 발표후 검찰은 환경청 직원 7명 구속과 대수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1명만을 입건한 것에 대해 「송사리급 공무원만 문책」했다는 비난이 일자 곤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입장이다. 한편 검찰은 수사결과 구환경보전법 69조5항에는 폐기물을 버리는 사람에 대해서 과실범 처벌규정이 있었으나 개정된 수질환경보전법에는 과실범 처벌규정이 삭제돼 환경법규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했다.
  • 낙동강에 여전히 폐수 방류/40개 업체 무더기 적발

    ◎검찰·합동단속반 【대구=김동진기자】 두산전자가 발암물질인 페놀을 낙동강에 방류,영남지역 주민 1천여만명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의 공해배출업체가 여전히 낙동강수계에 폐수를 계속 불법방류한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대구시·경북도·대구지방 환경청 등 합동단속반은 지난 19일과 20일 구미·김천·안동·경산·칠곡 등지의 낙동강수계 공해배출업체 1백36개 업체에 대한 긴급특별단속에 나서 폐수를 불법방류한 15개 위반업체를 적발하고 위반혐의가 짙은 59개 업체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 적발된 업체중 구미의 구미도금 ㈜삼승 금성부품 등 3개 업체의 경우 무허가로 배출시설을 설치한채 조업했으며 구미의 고려도금 범우화학 한원양행 등 3개 업체는 공해방지 시설을 정상가동하지 않아 폐수가 낙동강으로 유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김세기기자】 낙동강 식수의 페놀오염 사건으로 부산지역에서 식수비상이 걸려 있는 가운데 상수도보호구역 인근에 중금속 등 폐수를 무단방류한 사상·신평·장림공단의 25개 제조업체가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돼 업체대표 4명이 구속되고 21명이 입건했다. 부산지검 형사3부 공해전담반(반장 이동기검사)은 22일 부산시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에 상습적으로 폐수를 무단 방류해온 부산시 북구 학장동 821의12 피혁제조업체 ㈜두성대표 윤태균씨(37)와 부산시 북구 감전동 512의20 삼일산업대표 조화수씨(60),북구 학장동 226 삼하물산대표 박종식씨(53),북구 학장동 260의6 덕성산업대표 전수현씨(44) 등 4명을 환경보전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부산시 북구 감전동 952 신일산업대표 변성국씨(37) 등 2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은 또 업주가 구속된 ㈜두성 등 4개 업체를 같은 혐의로 입건하고 신일산업 등 21개 업체는 부산시와 부산환경지청에 행정처분토록 통고했다.
  • 「수돗물 오염」 낙동강 전유역 확산

    ◎대구 폐수 흘러 마산·창원서도 악취소동/두부·콩나물 반품·폐기 사태/업계,시 상대 피해보상청구 움직임/대구/부산에 급수하는 명장취수장 가동중단 【대구·부산=최암·김세기기자】 발암물질인 페놀이 섞인 공장폐수가 대구시에 이어 낙동강을 타고 부산시 및 마산·창원·밀양·삼랑진 일원까지 흘러 수돗물 악취파동이 경남일대에 확산되고 있다. 또 연 5일째 수돗물 오염소동이 계속되고 있는 대구시에서는 오염된 수돗물로 제품을 만든 두부·콩나물·제과 등 각종 식품업계에서 제품을 폐기하거나 반품하는 소동이 일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시를 상대로 피해보상을 청구할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는 등 후유증이 심각하다. 이와함께 검찰과 환경처는 이번 대구시 수돗물 악취파동이 낙동강 상류의 공장폐수가 대량으로 흘러들어온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업체대표와 관계공무원들을 소환,직무유기혐의 등에 대해 본격조사에 나서고 있다. 20일 마산·창원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수돗물에서 심한 악취가 나 식수원인 낙동강 함안 칠서정수장 수질 검사결과 대구지방 공장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이는 페놀 0.005ppm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특히 대구에서는 일부지역에서 수돗물 악취파동이 연 5일째 게속돼 오염된 수돗물로 제품을 만든 10개 두부공장에서 19.20일 이틀동안 두부 2천상자(전체생산량의 10%)를 폐기하고 4천상자( 〃 20%)를 반품처리 했으며 콩나물 1천4백㎏( 〃 20%)를 폐기처분하기도 했다. 이들 식품업계에서는 앞으로 이같은 폐기·반품소동과 함께 각종 식품판매량도 30% 정도 줄어들 것이라며 『시를 상대로 피해보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식당업을 하는 김모씨(41)는 『인근 D쇼핑에서 두부와 콩나물을 사 음식을 만들었으나 심한 악취가 나 먹지 못하고 모두 버렸다』며 『관계공무원들의 무성의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도 피해보상을 청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와관련,시내일원 아파트 등 물탱크에 저장중인 악취수돗물 10만9천t을 폐기처분하고 이들 지역의 상수도요금 2천여만원을 감면키로 했다. 한편 부산시 상수도본부는 대구 수돗물 악취파동의 주범인 공장폐수가 이날 하오 늦게 부산시 상수도취수원인 양산군 물금취수장으로 흘러들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취수장 상류인 경남 밀양군 용산·삼랑진·수산 등 3개 지점에 수질검사원 6명을 고정 배치,20분 간격으로 수질검사에 나서고 있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시 상수도본부는 그러나 용산 삼랑진 등 2개 지점에서,수질검사 결과 밀양·용산·수산교 지점에서 페놀의 흔적이 발견됐을뿐 하류지점인 삼랑진일원과 부산시 상수도취수장 상류에서는 하오10시 현재 페놀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 상수도본부는 이날 상오 취수원 상류지역인 경남 함안군 칠서지역과 밀양군 하남면 수산교 부근에서 유기물인 페놀이 검출됨에 따라 이날 하오 부산의 수돗물 취수지역인 경남 양산군 매리 인근에 유입될 것으로 보고 하루평균 24만여t씩 퍼올리던 명장정수용 취수를 중단했다. ◎염료원료로 쓰는 무색결정체/염소와 결합땐 신체장애 위험 ▷페놀이란◁ 특유한 냄새를 내는 무색 결정으로 염료·살리실산 등 중요한 유가물질의 원료로 페놀수지·에폭시수지·카보네이트수지의 원료로 사용된다. 이런 페놀이 상수원수에 흘러들어 소독제로 투입하는 염소와 결합할 경우 화학반응을 일으켜 클로로페놀로 변화하는데 이 클로로페놀은 페놀보다 악취가 심하며 농도가 1ppm을 넘으면 신체에 암이나 중추신경장애 등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는 극약으로 분류된다. 현재 환경처가 대구시 다사·강정 취수장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페놀농도가 음용수의 기준치 0.005ppm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 서울시내버스 운휴 결의/요금 즉각인상 요구

    ◎업자대표들,항의농성 돌입/부산등 대도시도 “4일부터 동조” 서울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이사장 민경희)이 1일 정부에서 버스요금 인상을 늦추고 있는데 항의,운휴를 결의한데 따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전국 대도시의 버스업자들도 오는 4일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행동을 통일키로 했다. 서울시내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상오10시30분 잠실 교통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오는 4일 하오5시까지 정부에서 버스요금 인상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을 경우 다시 대책회의를 열어 결의에 따른 운행중단 시기를 결정키로 했다. 조합측은 『지난해 8월 노사간 단체교섭 과정에서 정부가 올 1월중 시내버스 요금을 도시형의 경우 1백40원에서 2백원으로,좌석의 경우 4백원에서 5백50원으로 올려주겠다고 약속해 임금을 10% 인상한데 이어 2월부터는 상여금 1백%를 추가 인상지급키로 돼 있다』며 빠른 시일내에 요금을 인상해 줄것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대표들은 이날부터 잠실 교통회관에서 항의농성에 들어갔다. 한편 정부는 설날을 전후해 이들의 인상요구액보다 다소 낮은 요금인 1백70원(도시형 버스)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동구통상사절 파견/전남 중기수출업체

    공주ㆍ전남지역 중소제조수출업체 대표로 구성된 대 동구 통상사절단이 소련 등 4개국에 파견된다. 광주ㆍ전남 경영자협회(회장 박용훈)는 동구권 국가들과의 교역증대 및 경제협력강화를 목적으로 ㈜남일피혁ㆍ㈜에디슨전자 등 광주ㆍ전남지역 중소제조수출업체대표를 포함,모두 10명으로 구성된 대 동구 통상사절단을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소련ㆍ폴란드ㆍ체코ㆍ헝가리 등 4개국에 파견,수출입 및 합작투자 상담을 벌이기로 했다. 사절단은 이 기관들과 상품수출ㆍ구상무역추진ㆍ원료수입 및 기술협력 등 경제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 폐수정화시설 갖추고 무단방류/업체대표등 셋 구속

    ◎36개 업체는 입건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1부(한광수 부장검사)는 15일 기준치 이상의 폐수를 방류해온 한성여객주식회사 상무 구자봉씨(52ㆍ서울 노원구 하계동 185의1)와 섬유염색업체인 남광산업 대표 남태희씨(54ㆍ서울 도봉구 창동 55의5),기계세탁업체인 남선기업 대표 이문행씨(43ㆍ서울 노원구 중계동 37) 등 3명을 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미원주식회사,삼풍제지,현대자동차 써비스 서울 북부사업소 공장,대한병원 등 36개 업체 및 관리책임자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정화시설을 갖추어 놓고도 가동을 하지 않은채 화학적 산소요구량(COD),부유물질(SS) 등이 기준치보다 2백∼3백65배씩 초과하는 폐수를 방류하거나,아예 정화시설을 갖추지도 않고 폐수를 내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 “하청업체,돈 못받아 체임땐 도급준 회사 함께 책임져야”/대법

    하청업체가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근로자들에게 제때 임금을 주지 못한 경우 도급을 준 업체대표도 함께 처벌받아야 한다는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형사3부(주심 김용준대법관)는 26일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부산 북구 삼락동 상교실업 영업이사 이상준피고인(45)의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밝히고 벌금 1백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도급자가 하청업체에 대금을 제때에 주지 않아 하청업체 근로자들이 임금 등을 받지 못했다면 도급을 준 업체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밝혔다.
  • 리조텔분양사기/21억여원 챙겨/업체대표 구속

    서울 강동경찰서는 9일 태양레저산업대표 노철씨(42ㆍ강서구 화곡동 중앙하이츠3동 103호)를 업무상 횡령 및 배임혐의로 구속했다. 노씨는 지난해 4월27일 태양레저산업을 세워 강원도 속초시 교동 737의7일대 땅 1만2천평에 지상15층 지하2층의 리조텔건축허가를 받아낸뒤 분양신청자 60여명으로부터 계약금 15억6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는 또 지난해 9월에는 리조텔건축시공회사인 A건설로부터 부지를 넓히겠다며 10억원을 대출받아 이 가운데 6억원을 부채변제 및 부동산투기에 변칙사용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21억6천만원을 가로챘다는 것이다.
  • 남북 교역추진협 발족/어제 1차회의/운영방향ㆍ발전대책 논의

    남북한교역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상사대표들로 구성된 남북교역추진협의회가 13일 발족,1차회의를 가졌다. 이날 상오 무역회관에서 열린 1차회의에는 남북교역의 경험이 있는 8개 종합상사등 18개 업체대표가 참석,협의회의 앞으로 운영방향 및 남북교역발전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위원장에 노진식무역회 부회장을 선임했으며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무역협회 진흥부내에 사무국을 설치키로 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남북교역에 대한 상호정보교환과 함께 남북물자교역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대정부 건의활동에 나서는 한편 민간차원에서 남북물자교역 확대방안과 이에 따른 각종 제도정비및 개선대책방안을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제3국을 통한 삼각무역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대책및 직접교역에 대비한 업계의 공동대안을 마련하고 남북교역유망품목의 선정과 합작투자분야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북교역에는 현재까지 삼성물산ㆍ럭키금성상사등 종합상사를 포함해 10개 대기업 상사와 20개 중소기업등 모두30여개 업체가 참여,주로 철강재ㆍ아연괴ㆍ전기등 공업용 중간원자재의 반입 등을 추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