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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직업/과세형평 논란 재연/박 전 보사사건 계기로 표면화

    ◎의사·변호사 등 수입 20∼30% 신고/성실납세봉급자 “조세행정 개선을” 부동산 투기문제로 사임한 박량실전보사부장관의 소득세 신고 결과를 놓고 의사 등 자유직업 소득자에 대한 세금이 너무 낮다는 지적과 함께 세금의 형평 문제가 또 다시 제기되고 있다. 박전장관의 경우 서울 중심부에서 이름난 산부인과 병원을 30년간 운영해 오면서 최근에 신고한 연간 소득이 지난 89년 8백98만원,90년 1천1백95만원,91년에 1천8만원 등으로 드러나자 월소득 1백만원 안팎의 일반 봉급생활자들은 『의사의 소득이 어떻게 우리보다 적으냐』는 반응들이다. 봉급생활자들은 세원이 모두 노출돼 탈세란 있을 수 없다.그러나 의사나 변호사·공인회계사·연예인·직업운동선수 등 이른바 국세청이 자유직업소득자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는 사람들은 정확한 소득 추적이 쉽지 않다.국세청은 이들 자유직업 소득자에 대해 소득표준율을 정해 그 이상 신고·납부만하면 세무조사 등을 하지 않는다. 소득표준율은 국세청이 업종마다 지역별·규모별 표본조사를 통해 일률적으로 적용한다.때문에 유명도에 따라 사무실유지도 어려운 경우가 있는가 하면 엄청나게 돈을 많이 버는 경우가 있는등 능력에 차이가 많은 의사나 변호사들은 늘 문제가 되고있다. 현행 세법상 산부인과 의사는 의료보험 수입의 11.5%와 일반진료 수입의 40%만 신고하면 된다.따라서 박장관처럼 수백억대의 재산과 고급승용차를 4대씩이나 갖고 있어도 연간 1백만원 남짓한 세금만 내면 되도록 세법이 엉성하게 돼있다. 이같은 불합리한 세법의 적용으로 이른바 고소득자로 알려진 의사와 변호사 등은 부유한 생활을 하면서도 세금은 봉급생활자에 비해 훨씬 덜 내고 있는 것이다. 지난 88년4월 충남 금산읍에서 안과개업의였던 안모씨(당시 30세)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그때 안씨가 세무서에 신고한 월 소득은 1백52만원.그러나 유족들은 월 소득이 6백47만원이라고 주장,아직도 보험사와 보험금 지급을 둘러싸고 법정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형편이다. 또 지난 89년 6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변호사 성모씨(당시 50세)의 경우도 세무서에 월소득을 2백34만원이라고 신고했으나 실제 소득은 7백여만원에 이른다는 가족들의 주장으로 보험금 지급 결정이 아직도 미루어지고 있다. 이같은 사실로 미루어 볼때 의사와 변호사 등이 실제 수입금액의 20∼30%밖에 신고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의사와 변호사 등의 경우 사회적 지위나 명예,진료 및 상담등을 고려해 유흥업소나 일반 숙박·음식업소 등처럼 엄격하게 입회조사 등을 실시하지 않는 점도 이들의 탈세를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
  • 소득세 실지조사 대폭 강화/사치성재산 보유자료 든 전사업자에 적용

    국세청은 올해부터 재산 보유 현황에 대한 전산망이 완료됨에 따라 소득세 실지조사 대상 선정시 모든 사업자에 대해 호화사치성 재산과 부동산 매입자료 등을 중요 기준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3일 지금까지 의사·변호사·건축사·학원운영자·일부 개인사업자 등에 대해서만 사치성 재산의 보유 및 매입자료를 소득세 실지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했으나 앞으로는 업종을 불문하고 모든 사업자에 대해 이를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방침은 호화사치성 재산 뿐 아니라 부동산 양도및 매입자료 등을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모두 입수,재산 소유자에 대한 자료를 전산망을 통해 확보해놓고 있기 때문이다.국세청이 분류한 호화사치성 재산은 골프회원권·스포츠클럽 회원권·고급승용차(가구당 2차량 이상 보유자 포함),별장과 콘도 및 고급빌라·요트 등이다. 이에따라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가 끝난후 신고수준이 낮은 데도 사치성재산을 대거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나는 사업자들에 대해서는 소득 탈루혐의가 크다고 보고 실지조사 대상에 우선 포함시킬 계획이다.
  • 중기정책 발상의 대전환을/안충영 중앙대교수·경제학(정경문화포럼)

    ◎전자·자동차부품·소재 생산 지원 화급/대기업 여신규제 완화 보다 신중히 대선을 치르면서 중소기업육성은 모든 정당의 선거공약으로 예외없이 강조되었다.특히 김영삼 차기대통령은 신한국창조를 위한 경제정책공약에서 중소기업을 산업발전의 주역으로 설정하였다. 구체적으로 98년까지 중소기업체를 10만개를 늘리고 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을 현재의 1조원에서 2조원으로 증액하고 신용보증능력 확대와 금융기관 의무대출비율을 상향조정하며,93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중소기업 법인세와 사업소득세를 20%내지 40%로 인하토록 되어 있다.아울러 지방중소기업육성법 제정을 통하여 지방중소기업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육성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멀리 자유당시절부터 선거때만 되면 단골메뉴로 열창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 중소기업 육성은 단순히 득표용으로 제시되는 구색맞추기 정책구호 대상이 아니라 우리경제의 사활이 걸려있는 화급한 과제다. 그 이유는 자명하다.제조업에서 고용을 70%이상 창출하고 있으며 90년대를 통하여우리경제는 전자·전기·일반기계·자동차등의 산업이 우리경제의 성장을 주도해야 하며 이들 산업은 기본적으로 수만개의 부품과 소재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더욱이 앞으로 세계시장 수요가 다품종 소량주문시대로 전환되고 완성품 보다는 부품과 소재의 수출이 증대되기 때문이다. 최근 몇달동안 유망중소기업인의 자살사건이 잇달아 일어났다.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그들은 한결같이 은행돈을 쓰기가 하늘의 별따기 처럼 어렵고 생산된 제품의 판매부진 때문에 자금회전이 안된다는 것이다. 작년 우리경제의 성장률이 4%로 곤두박질치자 최근 경기활성화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정부는 여신규제대상 기업을 축소해 버리고 규제대상인 30대 재벌기업들이 신규투자할때 자구노력 의무비율을 대폭으로 하향조정 하였다. 경기가 불황일때 경기회복을 명분으로 재벌에 대한 규제조치를 완화하거나 보류하는 것이 과거의 경험이었다.이번에도 여신관리상의 업종분류기준을 조정해서 재벌의 신규투자진출때 어느정도 제동을 걸수 있는 장치는 마련되어 있으나 재벌기업에 대한 여신규제완화조치는 결과적으로 재벌기업의 금융자원 독식을 부채질 하게될 것이다. 한정된 은행대출 재원을 놓고 재벌기업과 중소기업이 「제로섬」게임을 벌일때 담보력과 공신력에서 압도적으로 우월적 위치에 있는 재벌기업들이 은행돈을 독점하게 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김영삼 차기 대통령의 「신경제」는 경제행정규제 완화를 중요한 정책기조로 예시하였다.경제주체들의 경제행동에 대해 정부의 간섭을 줄인다는 규제완화는 어디까지나 공정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지 중소기업을 위축하면서 재벌기업의 끝없는 확장을 조장하는 우를 범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여신규제대상 기업을 축소하거나 신규투자때 대기업에 대한 자구노력 의무비율을 대폭 하향 조정하는 것은 분명히 경제행정규제의 완화다.그러나 이것이 은행돈의 대출에 대한 공정경쟁여건을 조성하는가. 앞으로 문민정부가 더욱 발전시켜 가야할 정치적 민주화가 분권과 자율을 바탕으로 한다면 경제적 민주화는 은행돈의 이용에 대하여 실질적 기회균등이이룩되어야 하며 창의적 기업가가 쉽게 기업의지를 꽃피울 수 있음을 의미한다. 중소기업에 대한 의무대출규정은 현재 시중은행 35%,지방은행 80%로 되어 있으나 이는 사문서에 불과하다. 이제 대기업은 첨단산업형 기술개발금융을 제외하고 직접금융을 통하여 제발로 걸어가고 은행돈의 물꼬는 중소기업으로 크게 돌아가는 획기적 쇄신책이 필요하며 이를 유도하기 위한 규제는 철폐가 아니라 오히려 강화되어야 한다.물론 중소기업인의 상응하는 책임도 강조되어야 한다.산업경쟁력의 강화를 외면하는 투기적 행태를 넘나보거나 점점 가열되는 국내외 경쟁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은 도태되어야 한다. 우리경제 구조는 이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순치의 관계로 맞물려 있음을 직시하여야 된다.은행돈에 대한 대기업의 과욕으로 중소기업이 쓰러지면 이제 대기업도 버텨갈 수가 없다.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동반자관계 정립을 「신경제」정책에서는 반드시 달성하여야 한다.
  • 재벌 여신규제 대폭 완화/재무부,새달부터/대상 30대그룹으로 축소

    ◎주력업체수 그룹별 차등화/신규투자때 자구노력비율도 낮춰 다음달부터 은행의 여신관리를 받는 재벌의 범위가 현행 대출금 상위 50대에서 30대(5백84개 기업)로 축소돼 대한유화·한보·유원건설·현대시멘트등 31∼50대계열기업군(2백9개기업)은 부동산취득승인등 각종 규제를 받지않게 된다. 또 30대재벌의 신규투자때 주식이나 부동산을 처분토록 하는 자구노력의무비율도 현행 20단계 1백∼6백%에서 자기자본지도비율 달성업체는 1백%,미달업체는 2백%로 2단계로 단순화,신규투자기회가 확대된다. 이와 함께 주력업체 평가제가 도입돼 주력업체 선정 3년째인 내년부터 부적격업체는 제외하고 현재 재벌규모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3개로 돼있는 주력업체수를 차등화하며 주력업종제조의 전환문제를 중장기과제로 검토하기로 했다. 재무부는 21일 기업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신관리제도 개선안을 확정,관련규정 정비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중 시행하기로 했다. 개선안은 업종분류를 현재 한국은행의 「기업경영분석상의 분류에 따라 제조업 77개,비제조업 28개등 1백5개로 하고 있는 것을 앞으로는 한국표준산업분류상의 업종분류를 기준으로 삼아 제조업은 23개로 통합하고 비제조업은 37개로 세분화해 비제조업에 대한 재벌의 신규참여기회를 가급적 막기로 했다. 또 재벌 전체단위로 관리하던 자구노력실적을 신규투자 당해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에 직접 기여하도록 기업별 관리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규업종진출을 억제하고있는 여신관리규정의 미비점을 보완,앞으로는 기존업체가 기업신설·매입·출자·합병등 투자행위가 아닌 설비증설을 통해 신규업종에 진출하더라도 주거래은행의 투자승인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또 여신관리규정이 배제되는 증권·보험·단자등 제2금융권의 경우에도 기업지배를 목적으로 다른 기업에 투자하면 주거래은행의 투자승인을 받도록 했다. 개선안은 이밖에 자구노력이 면제되는 기업투자·부동산취득 때에도 주거래은행에 대한 사전승인제에서 사후신고제로 전환하고 여신한도관리제(바스켓)의 대출금산정방식을 「분기중 매월말 대출금 잔액평균」에서 「분기중 대출금 평잔」으로 전환하며 비업무용으로 판정됐더라도 자구노력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업무용으로 추인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다.
  • 의사 등 고소득자 과세 강화/소득세 신고지침

    ◎기준이하 신고땐 세무조사/축산 등 16업종 상승률 낮춰/영세사업자 신고기준율 7.6% 인상 국세청은 수입금액을 자율적으로 신고토록 돼있어 세원 관리가 취약한 성형외과 의사·한의원·학원등에 대한 세무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또 연간 수입금액이 3천6백만원 이하인 영세사업자에게 적용하는 신고기준율은 지난해 보다 평균 7.6% 올렸다. 국세청은 12일 부가가치세와 관련이 없는 사업자(부가세 면세사업자)에 대한 수입금액 신고 지침을 마련,신고 마감일인 오는 2월1일까지 지난 한햇동안의 수입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기준율 보다 낮게 신고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연간 수입금액에 관계없이 규모 사업자로 분류된 의사·변호사·세무사등과 3천6백만원 초과 사업자등에 대해서는 국세청의 수입기준이하로 신고할 경우 세무조사 전담반을 투입,탈세 여부를 철저히 가려낼 방침이다. 영세사업자 가운데 자유직업인(연예인·직업운동가등)등 15개 종목은 지난해보다 신고기준율의 상승 폭을 높였고 축산·산매업등 16개 종목은 경기 침체를 반영해 상승률을 낮췄다.또 지역별로 차등을 두어 서울은 신고기준율 상승 폭의 40%,직할시는 30%,인구 50만명 이상 도시는 20%씩 할증을 적용키로 했다. 이밖에 한곳에서 5년 이상 계속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은 신고기준율 상승분의 50%를,재해·공사등으로 수입이 줄어든 사업자는 상승분의 30% 범위에서 세금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 매입및 매출액이 자료만으로 명백히 드러나는 보험모집인과 한국전력및 한국방송공사 수금원·우유및 연탄 배달원·복권 산매인등은 별도로 세무서에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 중기 「합병장려」 확대/상공부,신발 등 23개 업종 추가

    상공부는 중소기업의 경영합리화를 위해 기존의 1백7개 중소기업 합병장려업종을 1백24개로 세분화하고 신발제조업등 23개 업종을 추가했다. 상공부는 8일 「중소기업 합병장려업종 개정고시」를 통해 『기업규모가 영세하거나 난립으로 기업체질 개선이 필요한 업종등 중소기업 합병장려업종을 신표준산업분류에 따라 1백24개로 세분화하고 23개를 새로 추가,모두 1백47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합병장려업종으로 고시된 업종을 중소기업간에 합병할 경우 합병에 따른 양도소득세와 특별부가세,취득세,등록세,지방세를 면세받게 된다. 이번에 새로 중소기업 합병장려업종으로 추가된 23개 업종은 이불솜 제조업,천연모피제품 제조업,인조모피 및 그 제품 제조업,가방,핸드백 및 마구류 제조업,신발제조업,점토벽돌 및 유사제품 제조업,알루미늄 압연 및 압출업,톱 및 톱날 제조업,호환성 공구 제조업,산업용 전기노 및 오븐제조업,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부품 제조업,전자응용가공 공작기계 제조업,금속절삭가공기계 제조업,금속형가공기계제조업,용접기 제조업,달리 분류되지 않은 가공공작기계 제조업,금속주조 및 압연기 제조업,산업용 로봇 제조업,형광등용 안정기 제조업,합성수지선 전조 및 수리업,철도차량부품 제조업,이륜자동차 부품 제조업,우산 및 양산제조업 등이다.
  • 청소년시설 담배판매 금지/주변 50m이내도 판금

    ◎올부터… 청소년기본법시행령 발효따라 올해부터 유스호스텔등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과 그 주변에서는 담배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5일 보사부에 따르면 담배소매업을 주점·도박장·무도장과 같은 청소년 유해업종으로 분류한 청소년 기본법 시행령이 발효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자동판매기를 비롯한 일체의 담배판매시설이 각종 청소년시설 내부와 그 일대에 들어서지 못한다. 이에따라 ▲각종 청소년 수련시설 ▲유스호스텔 ▲기타 체육청소년부장관이 지정하는 시설은 물론 ▲이들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50m이내에서는 담배를 팔 수 없다. 보사부의 이같은 조치는 흡연이 폐암·심장병·호흡기질환을 비롯,육체적·정신적으로 발육상태에 있는 청소년에게 결정적인 해독을 끼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노래방·자동차부품상 등 13업종/부가세 특례대상서 제외

    국세청은 25일 내년부터 자동차 부품판매업등 13개 종목 사업자와 서울 삼풍백화점등 14개 대형 유통건물및 호텔에 입주한 개인사업자들을 부가가치세 과세특례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국세청은 그동안 연 매출액 3천6백만원 미만의 개인사업자들을 부가세 과세특례자로 분류,일반과세자(3천6백만원 이상)에 비해 세제상 혜택을 주었으나 최근들어 새로운 호황업종이 생기고 수입금액이 오르는 추세에 있어 과세특례 대상을 이같이 축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과세특례 적용 대상에서 일반과세 대상으로 바뀌는 종목은 ▲자동차 내장품 판매 ▲자동차 신부품 판매 ▲자동차 매매알선 ▲자동차 전문수선 ▲이륜 자동차 판매업등 5개 자동차 관련 업종과 ▲외과용 의료기기판매 ▲요업제품판매 ▲고급조명기구 판매 ▲고급 카펫 판매 ▲고급 위생도기 판매업등 5개 고가품 판매업 ▲뷔페식당▲영상 비디오를 설치한 주점업 ▲반주기기 10대 이상인 노래방등 3개 신종 호황업종 등이다.인구 10만명 이상의 도시와 경기도 전지역에서 이같은 업종을 영위하면 무조건 과세특례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지역별로는 서울 삼풍백화점과 서울 프라자 쇼핑센터등 12개 유통업체 입주업소와 경주 힐튼호텔·호텔현대등의 입주업소가 과세특례대상에서 빠진다.이에따라 과세특례에서 제외되는 종목은 63개에서 76개로 늘었고 적용을 받지 않는 지역도 89곳에서 1백2곳으로 늘어났다.
  • 중소업체 세정지원 연장/국세청/탈세혐의 있을땐 소급 조사

    국세청은 올해 생산적 중소기업으로 분류돼 납기연장등의 세정지원을 받은 법인과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내년에도 특별한 탈세혐의가 없으면 지원을 계속해주기로 했다. 국세청은 12일 생산적 중소기업에 대해 지난 5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특별세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국내외 경기가 호전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다 중소업체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이들에 대한 지원기간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만3천여개의 생산적 중소기업과 제조·광업·수출등의 업종을 경영하는 개인사업자들은 내년에도 세무조사유예및 면제등의 세정지원을 받게 됐다. 국세청은 세정지원 기간동안 법인세의 경우 지난해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5백여개의 생산적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벌이지 않고 올해 법인세 신고분에 대한 조사대상업체 선정에서도 이들 중소기업은 모두 제외했었다.또 소득세 신고액이 국세청이 정한 기준에 미달돼 실사를 요청한 사업자 가운데 생산적 중소사업자로 분류된 2천여명은 현장 확인을 유보했고 각종 부가가치세 조사도 면제했었다. 국세청은 그러나 이들 업체들이 내년에 성실신고를 하지않고 실사신고를 하거나 탈세혐의가 나타나면 올해 면제 또는 유예된 부분까지 소급 조사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세정지원 기간을 1년 정도 더 연장할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콘도 부도/분양저조 등으로 자금난

    국내2위의 콘도업체인 한국콘도(대표 송석호)가 자금난을 견디지못하고 25일 부도로 넘어졌다.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콘도는 지난24일 서울신탁은행에 지급제시된 2억3천만원과 제일은행의 7천만원등 총3억3천만원의 당좌수표를 막지못해 25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신탁은행 관계자는 한국콘도는 수안보에 건설중인 콘도분양이 순조롭지못해 지난해 6월부터 공사를 중지해왔으며 콘도업계가 여신금지업종으로 분류된 지난 90년부터 은행권 대출을 받지못하고 금리가 비싼 사채나 다른 자금을 사용해오다 최근들어 자금난이 심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79년6월에 부산에서 설립된 한국콘도는 국내콘도산업을 선도하면서 그동안경주,설악,도고,제주,남원등에 콘도를 분양,많은 회원들이 가입해 있다. 지난 91년말 현재 한국콘도의 자본금은 6억2천만원,총자산 3백55억원,매출 93억원,순손실 46억원을 보였다.
  • 소득표준율 전면 개편/국세청/무기장사업자 실소득 파악

    국세청은 매출·매입 장부를 기재하지 않는 무기장 사업자의 소득금액 산출 기준인 소득표준율을 대폭 개편키로 했다. 국세청은 16일 경제규모가 커짐에 따라 업종과 업태가 세분화되고 있으나 현재의 소득표준율은 업종및 업태별 분류는 물론 실소득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데다 해마다 경기등에 의한 인상률만을 조정하는데 그쳐 전면적인 손질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1월중에 소득표준율 체계개편을 위한 실무팀을 발족시켜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개정될 소득표준율은 업종과 업태별 실소득률 파악과 이에대한 검토를 비롯,기존업종·업태의 통합및 세분화와 새로운 업종·업태의 추가등이 골자이다. 또 현재 정부 결정제도로 돼있는 소득세도 2∼3년 안에 다른 세목처럼 신고납부제로 전환키로 했다. 특히 생산성업종에 대한 소득표준율은 호화사치및 소비성 업종· 도산매업종등과 차별을 두어 상대적으로 세부담을 가볍게 해줄 것도 검토중이다.
  • 저작권법 시행 5년/저작권문화 자리잡아간다

    ◎「심의조정」위,전화상담 604건 내용 분석/초기 외국것 이용 위주서 침해·구제방법 등에 관심/출판 399건으로 가장 많고 북한관련 문의도 9건 우리나라사람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초기 외국인저작물이용에 관한 관심에서 저작권침해여부및 구제방법,출판계약등 선진형으로 바뀌고 있다.이는 지난 87년 저작권법이 시행된 이후 5년만에 나타난 새로운 경향으로 우리 국민의 저작권문화가 제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가 최근 분석한 「저작권전화운용실태」에 따르면 91년 4월부터 지난 7월까지 들어온 총6백4건(월평균 38건)의 각종 상담사례가운데 침해·구제상담이 1백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외국인저작물이 1백21건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저작권계약및 양도와 이용이 1백15건,출판권이 80건을 차지했다.이같은 수치는 91년 한햇동안 외국인저작물이 58건,침해·구제사례가 47건이었던 데서 91년 11월을 기점으로 순위가 바뀐 것이다. 이는 침해된 자신의 권리를 구제받으려는 저작권자,출판권자,저작인접권자등 저작권리자들의 저작권인식이 초기 외국저작물이용에 급급하던데서 한걸음 발전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침해·구제에 관한 상담내용은 ▲이용하려는 외국인저작물의 국가가 세계저작권협약에 가입했는가▲컴퓨터프로그램및 저작권등록업무는 어디서 담당하는가등으로 돼있다.그리고 ▲변형을 가하는 저작물에 대한 허락을 받을 수 있는 위탁관리업체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침해·구제를 통한 손해배상액은 어떻게 산출하나등 기초적 수준에서 구체적 내용으로 옮아가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그밖에도 저작물인용의 정도,타이프 페이스,아이디어,제호,캐릭터,이벤트,슬로건,캐치프레이즈,출판권·저작권및 인접권계약상의 문구해석등 전세계적으로 아직 학설이 통일되지 않은 미묘한 문제까지 제기됐다. 상담사례를 업종별로 분류해보면 출판업이 전체 상담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있으며 저작자가 17%,방송국,음반업자등 저작인접권자가 6%였다.광고대행사및 저작권위탁관리업체에서 9%,학계에서 7.5%순서였다. 분야별로도 출판(각종 어문저작물)이 3백99건,공연·전시(음악,연극,영상,미술,사진,도형저작물중 공연·전시관련) 1백18건,방송 78건이었다.북한저작물등 특별분야는 9건에 불과했다.출판분야에 비해 공연,전시,방송분야 저작권문제발생이 적은 이유로는 비저작권법적처리관행에 의한 희박한 저작권의식이 지적됐다. 저작권양도,이용허락등을 위한 저작권계약중 출판분야에서는 출판사우위계약,계약의 성질 미파악,계약서상의 문구해석문제등이 분쟁의 소지로 작용되고 있었다.방송사별로 저작권전담부등을 두고있는 방송분야는 타분야에 비해 대체로 저작권문화가 자리잡힌 것으로 분석됐으며 연극등 공연분야의 경우 상대적으로 미약했다. 특별분야로 분류된 북한저작물에 대한구체적 상담사례로는 ▲납북작가가 남한에서 쓴 시집을 재출간하려 하는데 유족의 허락여부 ▲북한저작물 「이조실록」은 대한민국저작권법의 보호여부 ▲국내TV에서 방영하는 북한방송의 무단방송여부등에 관한 문의가 많았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이용권위원장은 『해방후 지금까지 제기된 저작권관련소송이 30여건 정도인데 반해 저작권법발효이후 위원회에 신청된 조정건수는 76건에 달하고 있다』면서 『최근들어 국민들의 저작권인식이 소송보다는 신속하고 비공개적이며 경제적으로도 이점이 높은 조정을 통해 해결하려는 바람직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발암물질 석면취급 사업장/방직업체가 작업환경 최악

    ◎서울대 백남원교수팀,4개업종 조사 발표/공기중 농도 허용치의 1.5배/폐암 등 질병걸릴 위험 많아 석면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근로자 가운데에서 석면방직업종사자가 폐암·중피종및 석면폐 발생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대 보건대학원 백남원교수팀이 국내 석면방직업 브레이크라이닝제조업,석면슬레이트제조업및 자동차정비업등 석면을 취급하는 4개업종 1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석면노출실태와 업종별 석면의 특성을 조사,분석한 자료에서 밝혀졌다. 백교수팀에 따르면 업종별 공기중 석면농도는 석면방직업의 경우 1㎤당 3.11개,브레이크라이닝제조업 0.68개,슬레이트제조업 0.52개,자동차정비업소는 0.27개로 나타났다는 것. 이는 국내 허용기준치 1㎤당 2개,미국 연방정부 허용기준인 0.2개와 비교해볼 때 석면방직업의 경우 두나라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것이며 나머지 3개업종도 미국의 기준치를 웃도는 것이다. 또 석면에 의한 질병발생위험도와 함수관계를 갖고있는 석면의 길이를 업종별로 조사해 본 결과,석면방직업에서 발생되는 석면섬유길이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나 석면방직업근로자가 석면폐·폐암등의 질병에 노출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석면은 전기전열성·마찰력·화학약품 저항성등이 강해 자동차브레이크라이닝,헤어드라이어,전기히터,석고보드등 3천여종의 각종 제품에 쓰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석면폐와 폐암·중피종등 암을 일으키는 강력한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선진국에서는 위험물질로 분류,사용량을 줄이고 작업장내 석면섬유 허용기준을 크게 강화하고 있는 실정.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88년 석면의 폐증환자 12명이 발생했다.석면폐증은 석면섬유가 허파속에 쌓여 허파조직에 섬유화현상이 일어나 생기는 진폐증의 일종. 백교수는 『우리나라는 아직도 석면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이에 대한 유해성교육과 작업장 관리가 시급하다』며 『석면분진 허용기준치도 미국처럼 더욱 강화해야만 석면관련 직업병과 암환자발생을 줄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여신관리제도 전면 개편/일 재무 국회보고

    ◎업종분류 개선·주력업체 보완/불합리한 규제 없애 실효성 제고/재벌 자금조달 등 중점 조사 정부는 올해말까지 여신관리규정의 업종분류 기준을 개선하고 주력업체 제도를 보완하는등 여신관리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이용만재무부장관은 9일 국회 재무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여신관리제도는 편중여신완화및 기업의 재무구조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본체제를 현행대로 유지하되 제도전반을 점검해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화하고 제도운영의 실효성이 제고되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여신관리제도와 함께 금리자유화·채권시장개방등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한국개발원등 국내외 전문기관의 의견을 들어 올해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여신관리제도의 개선과 관련,『현행 업종분류기준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점이 있어 세부운영기준을 고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선경그룹은 태평양증권을 인수했으며 삼성그룹은 상용차시장에 진출하고 국제증권을 인수하는등 신규업종에 진출하면서도 여신관리규정상으로는 동종업종에 투자하는 것으로 돼있어 현행 여신관리규정이 재벌의 문어발식 기업확장을 적절히 규제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장관은 또 『재벌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주력업체제도의 운용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은행감독원등은 이에 따라 곧 주력업체의 자금조달구조와 금융자금 사용현황을 중점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관은 이밖에 현행 여신관리규정이 너무 복잡한데다 일부 규정은 실익이 없다고 지적,앞으로 여신관리체계를 단순·명료화하고 상호지급보증이 단계적으로 축소되는데 따라 여신관리규정의 관련 내용도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 해외투자 절차 대폭 간소화/5백만불이하 신고만으로/9월부터

    ◎미수교국 제한규정도 철폐/경쟁력 약화 부를 투자는 규제 강화 오는 9월부터 첨단기술습득등을 위한 해외투자는 허가가 쉬워지고 금융지원도 받을 수 있는 반면 국내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는 해외투자는 규제가 강화된다. 또 신고만으로 해외투자를 할 수 있는 범위가 현행 2백만달러 이하에서 5백만달러 이하로 크게 확대되고 중국·베트남등 미수교국과 북방국가에 대한 투자허가절차도 수교국과 같은 수준으로 완화된다. 이와 함께 해외투자때 국내자금조달의무규정이 폐지돼 기업들이 현지금융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외국 기업을 인수 합병(M&A)하는 경우에도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재무부는 29일 해외투자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투자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해외직접투자제도 개선안」을 마련,오는 9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해외투자사업대상을 장려·일반·제한등 세가지로 나누어 고시하기로 했다. 재무부는 첨단기술습득투자등의 업종은 장려사업으로 분류,자금융자 세제지원등을 하고 주요기술의 조기이전으로 국내산업의 경쟁력약화를 가져올 투자는 제한대상으로 지정해 원칙적으로 해외투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허가해 주기로 했다. 또 해외투자절차를 간소화해 신고대상 한도를 5백만달러이하로 넓히고 허가대상 한도도 5백만달러이하에서 1천만달러 이하로 확대하고 허가대상중 해외투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 대상을 현재 미수교국의 모든 투자와 수교국의 5백만달러초과에서 모든 국가에 대한 1천만달러 이상으로 완화했다.
  • 은행대출서류 간소화/1만불이하 소액수출 승인제 폐지

    ◎당정,경제행정규제 완화책 발표 정부와 민자당은 16일 모든 시중은행의 대출구비서류를 간소화하고 1만달러이하의 소액수출에 대해서는 수출승인제를 폐지하는 것 등을 골자로한 「경제행정규제완화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다. 당정이 이날 상오 최각규부총리,황인성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회의를 거쳐 마련한 종합대책에 따르면 농업진흥지역밖의 농지에 대해서는 1개 기업당 시장·군수의 농지전용 허가범위를 3천평(현행 절대농지 2백평,상대농지 4백50평이하)까지 확대토록 했다. 또 관계법을 개정,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개별 공장입지는 협의기간만 5개월이 소요되는 것을 대폭 단축시켜 공장설립 민원협의기간의 경우 현행 최장 90일에서 15일로 줄여 공장설치기간을 2∼3개월 단축시킬 방침이다. 당정은 공해를 발생치 않고 도시생활에 밀접한 업종과 컴퓨터 프로그램 복사등과 같은 첨단 업종을 도시형 업종으로 재분류,수도권내 설립을 허용하도록 했다. 금융차입절차에 있어서도 시중은행의 담보대출의 경우 등기이사전원의 개인근보증을 받지않도록 하는등 대출구비서류와 무역외 지급확인절차및 구비서류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 합성수지 제조 등 910개 업종/외국인 신고만으로 투자 가능

    ◎재무부,법개정 추진 내년1월부터 합성수지 제조업등 국내 9백10개 외국인투자 자유업종에 대해서는 외국인이 신고만 하면 투자가 가능해진다. 또 첨단기술도입대가(로열티)에 적용되는 조세감면혜택이 현행 신고수리일로부터 5년동안에서 로열티의 첫지급일로부터 5년동안으로 바뀌어 조세감면혜택기간이 실질적으로 늘어난다. 재무부는 14일 외국인의 투자활동을 활성화하기위해 이같은 외자도입법 개정안을 마련,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올 정기국회에 상정해 통과되면 93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 안에 따르면 우선 외국인투자의 원칙을 현행 「원칙적 인 가제,예외적 신고제」에서 「원칙적 신고제,예외적 인가제」로 고쳐 자유업종으로 분류된 업종은 신고만하면 투자를 허용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자유업종이라도 외국인투자비율이 50%이하일 때만 신고를 거쳐 투자를 할 수 있고 50%를 넘어서면 인가를 받도록 돼 있다. 이에따라 현재 금지·제한업종은 제한업종으로 단일화되며 이중 채소 작물생산업등 57개와 낙동업등 1백58개는 계속 외국인투자불허대상으로 묶이고 종합무역업등 23개는 현재와 같이 정부의 인가를 받아야된다.
  • 「중기」 범위 크게 넓어진다/자산 6백억원·종업원 5백명까지

    현재 자산기준으로는 3백억원,종업원기준으로는 3백명까지로 돼있는 중소기업의 범위가 자산은 6백억원,종업원은 5백명까지로 대폭 확대된다. 정부는 9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다음주부터 공포,시행키로 했다. 개정령에 따르면 지금까지 업종별로 80억∼3백억원까지 5단계로 돼있던 중소기업의 자산기준을 1백20억∼6백억원의 8단계로 조정해 금속광업의 상한선은 1백20억원에서 1백50억원으로,비금속광물 제조업은 1백20억원에서 2백억원으로,조립금속제품·기계·장비제조업은 2백억원에서 4백억원으로,자동차부품 제조업은 3백억원에서 6백억원으로 각각 늘렸다. 또 종업원기준은 현행 기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비제조업 16개업종에 대해서만 현행 30∼3백명을 40∼5백명으로 늘려 택시운송업은 3백명에서 5백명으로,컴퓨터프로그램개발업·자료처리업등 정보산업과 관련된 업종은 2백명에서 3백명으로,산업폐기물 수집·처리업등 환경관련 업종은 20명에서 50∼3백명까지로 확대했다. 상공부는이번 중소기업의 범위조정으로 그동안 외형의 단순증가 때문에 중소기업 범위에서 벗어났던 광업 및 제조업체 2백94개와 비제조업체 1천5백87개가 중소기업으로 재분류돼 각종 지원을 받게될 것으로 내다봤다.
  • 부처별 에너지대책/중·대형차 할부금융 규제 강화

    ◎시설투자의 10% 손비인정/정부구매입찰때 에너지효율 반영 정부가 19일 윤성태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 주재로 개최한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점검회의는 각 부처별로 수립한 절약대책의 추진상황을 체크하고 종합적으로 추진하는데 나타나는 미비점을 조율하기 위한 것이다. 절약대책은 지난 4월30일 정원식국무총리주재로 열린 대책회의에서 대부분 결정된 사항들이지만 효율적인 계획이행을 위해 필요한 법령개정과 장기적인 연구·조사가 병행될 사항들을 점검하고 독려했다는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미 발표된 총66가지의 정부대책 가운데 청사내 에어컨사용중지,네온사인사용시간단축(하오11시까지),주유소영업단축(〃),에너지다소비향락업소 신·증설억제 등 12개시책은 적극 실시돼 절약분위기를 확산시키는등 효과를 보고 있으나 중·대형승용차구입시 수요자 금융규제강화등 적절한 효율점을 찾거나 법령정비가 필요한 사항들은 아직 시행되지 않아 이에대한 조기실시방안들도 논의됐다. 정부가 앞으로 시행하기위해 방안을 논의한 에너지절약대책을부처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내년예산반영검토 ▷경제기획원◁ 절약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자금지원기금확충을 위해 93년 예산편성시 정부출연을 검토하고 있고 각부처가 신청한 신축예정건물에 절약시설비용을 94년부터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절약시설설치를 위한 이·전용신청은 예산절감 해제조치를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내무부◁ 교통부에서 관계법률에 세대개념을 분명히하고 자동차등록의 온라인전산망이 완료되면 지방세법을 개정·중과세할 방침이다. ○지프차도 세금인상 지방세법 개정때 승용차와의 형평을 고려,현재 사업용으로 분류해 싼 세금을 내는 지프차에도 세금을 올릴 방침이다. ▷재무부◁ 조세감면규제법을 개정,연4백만KwH이상 사용건물 1백18개 가운데 10%이상 절전시 이익만큼 세금을 공제해줄 방침이고 에너지절약 시설투자 재원마련 지원을 위해 준비금적립시 에너지 사용시설가액의 10%까지를 손비로 인정할 계획이며 준비자금은 산업은행을 통해 협조,지원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또 정부구매입찰때 동력자원부가마련할 평가기준안에 따라 에너지효율을 고려한 종합낙찰제를 도입시행하며 중대형 승용차에 대한 수요자금융규제도 검토중이다. ▷교육부◁ 학교건물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단열 냉·난방부하계산때 효율점을 점검,앞으로 건축에서 이에 맞추도록 하며 에너지절약교육관련 책자 팸플릿·VTR테이프등을 적극 활용,절약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공부◁ 석유화학·철강등 에너지 다소비업종의 대규모 설비투자를 억제하기위해 신규 자금대출을 억제하고 첨단기술 개발등으로 에너지 절약기반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기술집약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오는 96년까지 철강·비철금속·석유화학·섬유원료·염색·시멘트·요업등 8개업종의 에너지 다소비업종 에너지절약 5개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유화설비투자억제 ▷동력자원부◁ 에너지 다소비건물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전문기업을 통해 시설 개보수를 추진한다.이에따라 우수건물에 대해 정부포상을 검토중이며 에너지절약을 위한 전문기업에 창업지원금 5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네온사인과 주유소 사용시간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여름·겨울철 적정기준온도를 적극 규제할 계획이며 청사내 2단계절수식 양변기를 설치하고 쓰레기소각 열이용 방안을 널리 알려 유도할 방침이다. 또 오는 7월 전력수급대책회의를 열고 이를 반상회를 통해 적극 알리며 「에너지 자원기술개발촉진법」을 제정할 방침이다. ○건물별평가제도입 ▷건설부◁ 95년까지 노후송수관 1만3천4백60㎞를 바꿔 누수를 막고 건물의 설비기준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에너지절약 계획서」제출대상 건물에 연면적 1만㎡이상 건물을 포함하는등 확대,절약건물을 유도할 계획이다. 에너지기술연구소에 92년 연구과제로 건물의 에너지성능평가제 도입을 위한 기초 용역이 끝나는대로 「건물별 에너지소비 상한제」실시를 할 방침이다. ▷보건사회부◁ 냉방병등 에어컨사용 부작용을 홍보하고 사우나등 에너지 다소비 향락업소의 신·증설을 계속 억제해나갈 방침이다.
  • 신도시 상가분양/복덕방이 “최고 인기”(부동산서비스)

    ◎지난달 분당 공개추첨 216대1 기록/약국·제과점·비디오점도 높은 경쟁/평당 낙찰가 전보다 최고 5백만원 떨어져 신도시 종합상가중가장 인기가 높은 업종은 부동산중개업소인 것으로 밝혀졌다.또 제과점·약국·비디오대여점·치킨점이 함께 5대 인기업종으로 꼽혔다.지난달 분당5차 신도시의 주상가를 공개추첨방식으로 분양한 공영토건 동아상가의 경우 부동산중개업소가 2백16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다음으로 약국이 27대1,제과점이 18대1의 순서였다.역시 동아상가의 일산2차지역 주상가도 부동산중개업소가 1백43대1,제과점 44대1,비디오대여점 35대1,치킨점 13대1등이었다.이에앞서 일산1차 근린상가를 같은 방법으로 분양한 청구주택의 청구상가에서도 부동산중개업소가 59대1로 가장 인기 높았고 치킨점이 24대1,제과점이 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른 상가의 이른바 인기업종도 지역및 분양업체·입지조건등에 따라 각기 약간씩의 순위변동을 나타내지만 현재까지의 분양실태로 분석해본 상위 5개업종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면에서는 동아상가의 분당5차지역 주상가 1층이 평당 9백만∼9백50만원,일산2차 지하1층이 4백30만∼4백50만원선으로 종래 공개경쟁입찰시의 낙찰금액보다 최고 5백만원이나 낮은 가격을 형성했다.청구상가도 분당3차지역 1층 9백만원,일산1차 근린상가 1층 7백80만∼9백만원선이었다. 그러나 이미 분양을 마친 목좋은 곳에 자리 잡은 인기업종점포는 평당 1백만원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있다.분당·평촌 시범단지내 상가의 경우 전세값은 1층 슈퍼마켓 9∼10평이 보증금 3천만원에 월세 80만원,2층 근린생활시설 20∼22평이 보증금 2천만원에 월세 50만∼80만원까지 거래된다. 이들 업종이 투자가및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끄는 이유는 우선 개업이후 확실한 영업수익을 보장 받는다는 점이다.임대를 놓을 경우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고 직접 경영을 하더라도 짧은 기간안에 높은 투자이익을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그러나 부동산전문가들은 신도시의 상가가 실제 개업한 곳은 분당과 평촌의 시범단지내 몇개 상가에 불과한 실정이므로 아직 상권이 형성되지도 않은 이들 지역의 경우 경쟁률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수익성도 높을 것으로 섣불리 단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이들은 신도시상권이 본격 형성되는 94년도쯤에야 수익성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5대인기업종 가운데 경쟁률이나 낙찰금액이 가장 높은 부동산중개업소는 오는 6월과 8월 분당1,2차 입주가 본격화되고 매물이 쏟아져 나오기시작하는 10월쯤 수지타산을 따져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비디오대여점도 입주자의 대부분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주말 하루장사에 불과하다.목좋은 곳이 월2백만원을 밑도는 매상을 올리고 있다.제과점·약국·치킨점이 월2백만∼3백만원의 매상으로 기대치에 부응하는 정도라고 상인들은 말하고있다. 이밖에 5개업종 다음으로 수익률이 높은 업종으로는 슈퍼마켓·음식점·인테리어전문점·지물포점이 꼽힌다.개발업종가운데 「철새업종」으로 분류되는 인테리어점과 지물포점은 특성상 아파트입주후 1년정도의 단기영업전략업종.음식점도 아파트현장인부등을 주고객으로 현재월2만∼3백만원 정도의 매상을 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분양사태로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급업체들이 분양방법을 공개추첨 방식으로 바꾸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에게는 지금이 최저의 투자금액으로 좋은 위치에 유망업종의 상가를 분양받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말하고 있다.그러나 공개추첨방식은 가장 높은 입찰금액을 써내면 되는 종래의 경쟁입찰 방법과 달리 추첨결과에따라 자신이 분양받고자 하는 지역의 특정 점포를 반드시 분양받을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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