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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인 열광 ‘보령 머드 축제’ 25일 개막…야간·체험 강화

    세계인 열광 ‘보령 머드 축제’ 25일 개막…야간·체험 강화

    ‘머드의 도시’충남 보령시가 여름을 뜨겁게 달굴 글로벌 대표 축제를 펼친다. 8일 보령시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제28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린다. 올해 제28회 축제는 머드체험존, 머드몹신, 강철머드챌린지 등 온몸으로 즐기는 생생한 머드 체험 행사를 강화했다. 머드엑스포광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존은 일반존·패밀리존·워터파크존 등으로 운영한다. ‘뷰티’와 ‘웰니스’를 결합한 머드뷰티치유관 등 남녀노소 보령머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낮의 에너지를 밤까지 이어가기 위한 야간 콘텐츠도 대폭 확대됐다. 해변에서 펼쳐지는 ‘머드온더비치’는 EDM, DJ쇼, 물총 댄스파티 등 몰입형 퍼포먼스 체험존이 꾸며진다. ‘드론라이트쇼’, ‘K-힙합 페스티벌’, ‘8090 나이트쇼’ 등 세대 맞춤형 야간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머드의 짜릿함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계속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지역 소비 촉진 할인쿠폰과 로컬배달존, 지역특산물 판매 부스 등 직접적인 지역 소비 연결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 유입이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지역 청년 창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희망부스’를 신설하고, 축제 체험객이 지역 음식점과 상점, 숙박업소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머드인센티브’ 제도도 운용한다. 축제장에는 소나무 군락지를 활용한 피크닉존, 미스트 시설이 설치된 빅 미스트존, 전용 천막형 쉼터인 머드카바나 등이 새롭게 마련되고 각 체험존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방 공간이 새로 마련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축제 콘텐츠를 한층 강화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머드를 매개로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고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서구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 도약… 민생경제 되살린다

    광주 서구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 도약… 민생경제 되살린다

    어디서나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일부 상가 매출 10~20% 오르기도 ‘착한도시’ 브랜드로 고효율 정책천원국시·공유주차장 등 주민 호응‘서구아너스’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동 중심 생활정부로 주민들과 소통 광주 서구가 달라지고 있다. 신속·정확·친절한 행정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삶의 질도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정책들이 지방자치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으며, ‘착한도시 서구’라는 독특한 도시브랜드가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구석구석 스며들며 서구의 정체성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구청장 골목 집무실’ 운영 서구는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과제인 ‘민생경제 살리기’에 가장 먼저 응답했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전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 선포식’을 열어 골목경제 회복의 새 지평을 열었다. ‘골목이 살아야 민생이 산다’는 절박함 속에 민관이 머리를 맞댄 지 100일 만에 이뤄 낸 성과다. 서구는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1만 1500여개 점포를 119개 구역으로 나누고 골목형상점가로 100% 지정했다. 지난해 5월 기준 전국 골목형상점가 600여개의 약 20%에 해당한다. 이번 지정으로 서구는 전 지역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유일한 지자체가 됐다. 소비자들은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을 받고 페이백 행사 기간에는 추가 10% 할인으로 최대 20%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실제 지난해 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일부 상가에서는 매출이 전년도보다 10~20% 늘어 정책 효과를 현장에서 체감했다. 후속 조치에도 나섰다. 매주 주요 골목형상점가를 찾아 주민과 상인의 목소리를 듣는 ‘구청장 골목 집무실’을 운영한다. 구청장실에는 ‘골목경제 상황판’을 설치해 데이터 기반의 정책 결정과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착한정책, 주민 삶의 질 높여 서구는 민선 8기 들어 ‘착한도시’를 도시브랜드로 내걸고 저예산 고효율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쳐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나눔과 연대, 주민 체감형 복지를 핵심축으로 한 서구의 ‘착한정책’은 주민의 삶에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대표 착한정책인 ‘천원국시’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국수 한 그릇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10개 매장에서 매일 1000그릇씩 판매한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촉진,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며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주차장을 신설하는 대신 아파트·학교·종교시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유주차장’을 만들고 있다. 현재까지 30곳 1666면을 확보해 약 24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개방 공유 분야 평가 전국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서구는 18개 동 전체에 맨발길 32개를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심맨발축제, 걷기 지도자 육성 등과 연계해 건강한 지역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고액 후원자 모임 ‘서구아너스’ 출범 서구는 복지 사각지대도 ‘서구형 모델’로 해소한다. 서구는 지난해 11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서구아너스’를 출범했다. 서구아너스는 5년간 3000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9개월 만에 83명이 30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기부금은 ‘복지틈새 제로, 12달이 행복한 서구’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쓴다. 서구는 매월 주제를 정해 지난 1월에는 다문화이주여성과 자녀 52명을 선정해 ‘엄마나라 외갓집 보내주기’ 사업을 했고, 2월에는 가족돌봄청년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장학금과 응원금을 전달했다.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들에게 텐덤바이크 20대를 기증했다. 5월에는 서구아너스 회원들이 ‘깜짝 산타’로 변신해 아동 포함 2인 이상 가구 90가구에 3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 사각지대에 있는 월남참전유공자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서구형 통합돌봄’도 주목받는다. 전국 최초 재택의료센터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24시간 안심콜·출동 시스템, 스마트 돌봄체계 등으로 디지털 복지를 선도한다. 청년 복지 분야에서도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청년수당(연 300만원 지급)을 도입했다. 복지와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착한가게 1200여곳이 매월 3만원씩 후원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착한쿠폰을 지급해 착한가게에서 다시 소비하는 구조다. 2023년 651개였던 착한가게는 지난달 기준 1247곳으로 두 배 증가했고, 누적 쿠폰 발행액은 3억 7000만원을 넘겼다. ●정체성 살린 ‘마을BI’ 개발 서구가 빠른 속도로 주민 중심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은 ‘동 중심 생활정부’ 덕분이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리더를 동장으로 발탁,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움직이는 생활행정을 실현 중이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도입한 거점동·연계동 협업 시스템은 새로운 행정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구는 18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묶고 각 권역에 거점동을 둬 수직적인 구청 중심 구조를 수평적 네트워크로 전환했다. 성과에 따라 동장이 국장으로 승진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동기를 부여했다. 올해는 ‘생활정부국’ 신설로 보다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서구는 각 동의 정체성을 살린 ‘마을 BI(브랜드 아이덴티티)’도 개발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동마다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BI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풍암동은 ‘힐링쉼터 건강마을’, 동천동은 ‘다독다독 책마을’을 BI로 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동아리, 프로그램, 공동체 활동을 펼친다.
  • 도봉, 외식업 소상공인에 통신비 지원

    도봉, 외식업 소상공인에 통신비 지원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두고 식품위생교육을 수료한 외식업 소상공인 약 2500곳이다. 프랜차이즈 업소와 휴(폐)업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지원 금액은 1개월당 3만원으로 최대 3개월까지 총 9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다음달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9~10월 중 신청 및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11월 이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한 지원책 중 하나다. 특히 스마트폰 기반의 홍보·예약 시스템 등으로 판로를 개척 중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앞서 구는 이번 지원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안을 상정하고, 예산 2억 3000여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사업 성과에 따라 내년도 본예산에 지원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생활 밀착형 소상공인 대책으로 마련한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를 위한 대책 추진에 힘을 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모든 시민에 소비쿠폰 18만⁓53만원 지급

    광주시, 모든 시민에 소비쿠폰 18만⁓53만원 지급

    광주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지급한다.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는 7월21일부터 9월12일까지 일반 시민은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2차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청은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2차 지급 관련 세부사항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광주상생카드(선불) 중 선택해 지급된다. 소비쿠폰 사용은 11월30일까지 광주지역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지급대상자 선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국민신문고나 주민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광주상생카드(선불)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끝자리가 5·0이면 금요일에 가능하며, 주말엔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신청 가능 여부와 지원금액 등을 사전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와 광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URL이나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일절 발송하지 않으며, 카드사와 광주은행 역시 관련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소비쿠폰은 가계와 지역경제에 동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이라며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나쁜 오존’ 5년 새 4배…서울 하늘을 삼켰다

    [단독] ‘나쁜 오존’ 5년 새 4배…서울 하늘을 삼켰다

    서울시 올해 8회 오존주의보 발령미세먼지보다 관리 훨씬 까다로워두통·호흡 문제… 식물 조직도 파괴국내 첫 ‘오존 생성 메커니즘’ 분석 서울 하늘이 ‘나쁜 오존’에 갇혔다. 최근 5년간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4배 가까이 증가했고 농도 역시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는 오존을 줄이기 위해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서울시 오존주의보 발령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오존주의보는 2020년 30회에서 지난해 115회로 약 3.8배 폭증했다. 같은 기간 발령 일수도 12일에서 35일로 늘었다. 오존주의보는 서울 내 도시대기측정소 25곳 중 단 한 곳이라도 시간당 농도가 0.1200㏙ 이상을 기록하면 내려진다. 올해도 지난달 22일까지 총 8회 주의보가 발령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권역 개편으로 발령 횟수가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오존 농도는 더 높아졌다”며 “올해 상반기 평균 농도는 0.0374㏙으로 지난해 연평균인 0.0332㏙을 이미 넘어섰다.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오존 농도는 2020년 0.0 250㏙에서 지난해 0.0332㏙으로 1.3배 증가했다. 전국 평균(0.0330㏙)을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6월 평균 역시 0.0526㏙으로 전국 평균(0.0470㏙)을 상회했다. 반면 그간 시민의 일상을 침범하던 미세먼지 상황은 꾸준히 개선 중이다.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2020년 21㎍/㎥에서 지난해 18㎍/㎥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일수도 9일에서 5일로 줄었다. 미세먼지 농도 역시 2020년 35㎍/㎥에서 2022년 33㎍/㎥, 지난해에는 31㎍/㎥로 낮아졌다. 오존은 대기 중에 있는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강한 햇빛과 만나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생성된다. 햇빛이 강하고 더운 여름날 농도가 높아진다. 성층권에선 자외선을 차단하는 보호막이지만 지상에선 호흡기 등을 자극하는 유해 물질로 작용한다. 오존과 미세먼지 모두 자동차 등에서 나오는 NOx와 VOCs의 영향을 받는다. 다만 배기가스에서 직접 배출되는 1차 화학물질인 미세먼지와 달리 오존은 고온 등과 반응해서 만들어지는 2차 화학물질이다. 최근 서울 도심 온도 상승이 오존 수치 상승의 주범으로 추정된다. 국제환경개발연구소(IIED) 분석에 따르면 서울의 기온이 35도가 넘은 날은 2014년 9일에서 2023년 58일로 폭증했다. 더구나 서울은 분지 지형으로 대기 정체가 잦다. 오존은 대기 중 농도가 상승하면 호흡기, 눈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0.1000㏙ 이상일 경우 30분 노출 시 두통, 0.3000㏙ 이상에선 단 5분 노출만으로도 호흡 문제가 발생한다. 식물은 조직이 파괴된다. 호흡기 질환자나 어린이, 노약자들은 더욱 취약하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의 경우 도로 물청소와 차량 운행 제한 등 저감 정책으로 일부 효과를 봤으나 오존에 대해선 대응 체계가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오존은 생성 구조도 복잡하고 관리 방식도 미세먼지보다 훨씬 까다롭다”고 설명했다. 시는 오존 고농도 현상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연말까지 ‘오존 상세 모니터링 및 농도 개선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첫 오존 생성 메커니즘 분석이다. 또한 ‘고농도 오존 관리 특별 대책’을 통해 자동차 도장시설과 세탁소, 주유소 등 VOCs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김해동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는 “미국은 고농도 오존 예보 시 VOCs 배출 업소에 영업 중지 명령을 내릴 수 있지만 우리는 아직 계도 수준에 그친다”며 “이제는 강력한 행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허창회 이화여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도 “오존은 눈에 보이지 않아 더 위험하다. 마스크로도 차단되지 않는다”며 “지방자치단체가 미세먼지와 함께 오존 관리 정책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단독] ‘나쁜 오존’ 5년 새 4배… 서울 하늘을 삼켰다[나쁜 오존, 서울 하늘을 덮다]

    [단독] ‘나쁜 오존’ 5년 새 4배… 서울 하늘을 삼켰다[나쁜 오존, 서울 하늘을 덮다]

    서울 하늘이 ‘나쁜 오존’에 갇혔다. 최근 5년간 오존 주의보 발령 횟수가 4배 가까이 증가했고, 농도 역시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는 오존을 줄이기 위해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서울시 오존 주의보 발령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오존 주의보는 2020년 30회에서 지난해 115회로 약 3.8배 폭증했다. 같은 기간 발령 일수도 12일에서 35일로 늘었다. 오존 주의보는 서울 내 도시대기측정소 25곳 중 단 한 곳이라도 시간당 농도가 0.1200ppm 이상을 기록하면 내려진다. 올해도 상황은 녹록지 않다. 지난달 22일까지 총 8회 주의보가 발령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기존 5개 권역으로 운영하던 오존 경보제를 단일 권역 체계로 바꿨다. 잦은 경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권역 개편으로 발령 횟수가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오존 농도는 더 높아졌다”며 “올해 상반기 평균 농도는 0.0374ppm으로 지난해 연평균인 0.0332ppm을 이미 넘어섰다.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오존은 대기 중에 있는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강한 햇빛과 만나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생성된다. 성층권에선 자외선을 차단하는 보호막이지만, 지상에선 호흡기 등을 자극하는 유해 물질로 작용한다. 고농도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과 코가 따갑고, 심할 경우 폐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도 있다. 일반 마스크로는 차단이 어렵다. 실내 활동 외에는 마땅한 개인 보호 수단도 없다. 시는 ‘고농도 오존 관리 특별 대책’을 통해 자동차 도장시설과 세탁소, 주유소 등 VOCs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김해동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는 “미국은 고농도 오존 예보 시 VOCs 배출 업소에 영업 중지 명령을 내릴 수 있지만, 우리는 아직 계도 수준에 그친다”라며 “이제는 강력한 행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동남아 마사지 받았다가 수술”…7000원 업소 간 남성 ‘충격’

    “동남아 마사지 받았다가 수술”…7000원 업소 간 남성 ‘충격’

    최근 미국의 한 의사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값싼 마사지를 받는 여행객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조 휘팅턴 박사는 태국의 한 골목길에서 5달러짜리 마사지를 받은 뒤 다리에 심각한 염증이 생긴 한 남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성은 다리에 붉은 발진이 올라오고, 고름이 가득 찬 농포가 생긴 모습이었다. 태국 등 동남아 국가의 길거리 마사지숍은 가격이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덥고 습한 기후와 불확실한 위생 환경은 피부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더운 날씨에서의 마사지 오일 사용과 피부 마찰(문지름)은 모공을 막아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청결하지 않은 족욕기, 수건, 베개 커버 등도 감염 경로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한국에서도 캄보디아 여행 중 발마사지를 받았다가 심각한 피부 염증에 이어 수술까지 한 남성의 사례가 화제가 됐다. 유튜브 채널 ‘조튜브’(Joe튜브·구독자 66만명)는 ‘동남아 가서 마사지 받았다가 수술까지 했습니다… 어이가 없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1시간에 5달러(약 7000원)짜리 발마사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마사지를 받은 뒤 발목 부위에 물집처럼 물이 차 있는 증상이 생겼고, 이틀 뒤 악화돼 피부과를 찾았다. 항생제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아 외과를 방문한 그는 “수술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조튜브는 “마취를 하고 칼로 째서 염증을 긁어내고, 주삿바늘을 꽂아 염증을 배출하게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저렴한 마사지 비용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시술자들이 손을 씻지 않거나 오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비위생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털이 많은 남성들은 모공으로 세균이 더 쉽게 침투할 수 있다”며 “값싼 마사지를 받다 병원비, 약값 등으로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해외에서 마사지를 받을 때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부에 상처나 자극이 있는 부위는 피하고, 시술 전날 제모나 면도, 스크럽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덥고 습한 날씨에는 마사지 오일이 모공을 막아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민감한 피부라면 오일 사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수건, 족욕기, 베개 커버 등 위생 상태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가능한 한 정돈된 환경을 갖춘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염증, 통증, 가려움 등의 증상이 며칠 이상 지속되면 자가 진단을 피하고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울산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한달만 시민의 품으로

    울산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한달만 시민의 품으로

    울산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가 연꽃 개화를 맞아 한 달간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간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상수원 보호구역인 생태습지는 매년 여름 한 달만 개방한다. 2012년 첫 개방 이후 해마다 3000명 이상이 찾고 있다. 탐방은 울주군 웅촌면 대복동천로 269-67 일원에서 출발해 생태습지까지 왕복 3㎞를 3시간 동안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태해설사가 동행해 숲으로 뒤덮인 자연환경과 옛 통천마을의 변화, 수질 정화를 위해 조성된 생태습지 등을 소개한다. 탐방 인원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 1일 100명으로 제한되며, 견학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이다. 다른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5일까지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회야댐 생태습지는 5만㎡ 규모의 연꽃 군락과 12만 3000㎡에 이르는 부들·갈대밭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뤄 사진 촬영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회야댐 생태습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수생식물의 자연정화 기능을 통해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58.9%, 총질소(T-N) 42.8%, 총인(T-P) 36.1%를 제거하는 등 수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
  • ‘조건만남’ 미끼로 무인텔 유인, 폭행·1000만 원 뜯어낸 10대 5명 구속

    ‘조건만남’ 미끼로 무인텔 유인, 폭행·1000만 원 뜯어낸 10대 5명 구속

    조건만남을 미끼로 성인 남성들을 무인텔로 유인해 폭행 후 1000만 원을 뜯어낸 10대 남녀 5명이 구속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A 군 등 남성 3명과 B 양 등 여성 3명 등 10대 6명을 붙잡아 중 5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달 조건만남에 응한 성인 남성 4명을 경기 용인·이천시 소재 무인텔로 유인해 폭행한 후 총 1000만 원가량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B 양 등이 피해자 차를 타고 무인텔로 이동하면 미리 준비한 렌터카로 뒤쫓아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 군 등은 특히 객실 안에선 피해자들을 폭행하며 제압한 후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바로 대출받게 해 수백만 원씩 뜯어냈다. 이들은 또 피해자들을 폭행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후 가족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피해 남성들의 성 매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 군 등의 범행은 B 양이 수익 배분 등에 불만을 품고 지난달 27일 경찰에 자수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 수사에 나서 지난달 29일 한 숙박업소에서 A 군 등을 붙잡았다. 이들은 경찰 수사가 시작된 사실을 알고도 한 차례 더 같은 수법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군 등의 수법이 치밀하고 폭행 정도도 지나치게 과해 법원에서도 혐의를 중하게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B양은 스스로 죗값을 받겠다고 하는 등 불구속 수사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하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 마른장마 불볕더위에 바짝 마른 도심…지자체 폭염 대책 키워드는 ‘물’

    마른장마 불볕더위에 바짝 마른 도심…지자체 폭염 대책 키워드는 ‘물’

    30도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면서 지자체마다 각종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마른장마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쿨링포그, 물청소, 생수냉장고 등 물을 활용한 폭염 대책이 주를 이루는 모습이다. 전북 부안군은 최근 농어촌버스 정류장에 물을 분사하는 ‘쿨링포그’(Cooling Fog)를 설치했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안개를 주변에 분사해 체감온도를 3∼5도 낮추는 폭염 저감 시스템이다. 승객들이 시원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폭염 특보가 발효되거나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 자동으로 작동한다. 고창군은 지난 2일부터 관내 주요 거점 8곳에 ‘양심 냉장고’를 설치·운영 중이다. 양심냉장고에 있는 생수는 야외활동자나 보행자 등 누구나 1인 1병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앞서 지난해 여름 6곳에서 ‘양심냉장고 생수지원 사업’을 운영해 총 4만 2900병의 생수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양심냉장고는 1대당 하루 약 500ml 240병의 생수가 비치되며, 생수는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에 채워진다. 군은 앞으로도 이용 접근성이 좋고 주민 통행이 잦은 곳에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경북 영천시는 주요 버스 승차장에 생수와 얼음을 비치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아이스박스를 가져다 놓았다. 시는 각 정류장에 매일 300㎖ 생수 40병을 얼음과 함께 아이스박스에 비치해 누구나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 생수와 얼음이 소진되지 않도록 생수는 하루 3차례, 얼음은 1차례 보충하고, 장날에는 수요 증가를 고려해 생수 공급을 40병에서 60병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9월 말까지 ‘2025 폭염 종합대책’을 가동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주요간선도로와 일반도로 총 1973㎞ 구간에 물청소차 187대를 투입해 최고기온 시간대(10~15시) 일 1~2회 물청소를 실시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도로사업소 차량 12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물청소 구간과 횟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인해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며 “무더위 속 잠시나마 갈증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일 남부지방 장마가 종료됐다. 장마가 시작된 지 불과 13일 만이다. 지난 1973년 이후 52년 만에 가장 이른 시점에 장마가 끝나면서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전국을 뒤덮고 있다. 이에 온열질환자 발생도 급증하고 있다. 질병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분석 결과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61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5명에 달한다.
  • ‘故 이선균 협박’ 3억 원 뜯은 유흥업소 실장 보석 석방

    ‘故 이선균 협박’ 3억 원 뜯은 유흥업소 실장 보석 석방

    배우 고(故) 이선균 씨를 협박해 3억 원을 뜯은 혐의로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 A 씨가 최근 보석으로 풀려났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최성배 부장판사)는 지난달 26일 직권으로 A 씨의 보석을 직권으로 허가했다. 법원은 오는 16일 예정된 A 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 앞서 구속기간이 만료될 것으로 보고 보석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소송법상 항소·상고 등 상소심에서는 구속기간을 2개월씩 최대 3차례까지만 갱신할 수 있다. A 씨는 지난 2023년 9월 이 씨에게 전화해 “휴대전화가 해킹돼 B 씨로부터 협박받고 있는데 입막음용으로 돈이 필요하다”며 3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B 씨는 A 씨가 마약(필로폰)을 투약한 정황이 있고 이 씨와도 친하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불법 유심(USIM)칩을 이용해 해킹범인 척 A 씨를 협박했다. 경찰 조사 결과 B 씨는 A 씨와 같은 아파트에 살며 친하게 지낸 전직 영화배우로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열린 1심 재판에서 A 씨와 B 씨는 1심 재판에서 각각 징역 3년 6개월과 4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심 재판이 진행됐고, 오는 17일 선고기일을 앞두고 있다. 검찰 측은 항소심에서도 둘에게 1심 구형과 같은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 유종상 경기도의원, 신안산선 붕괴 82일, “컨테이너 생활 고려에서 수능 걱정까지”...피해 주민 아픔 보듬어

    유종상 경기도의원, 신안산선 붕괴 82일, “컨테이너 생활 고려에서 수능 걱정까지”...피해 주민 아픔 보듬어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이후 82일째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광명 구석말의 피해 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 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이 참석했다. 피해 주민들은 포스코이앤씨 측의 미흡한 보상과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고3 자녀는 수능 걱정,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것도 고려.....회복되지 않는 일상 호소 정담회에 참석한 피해 주민들은 숙식비, 이주대책, 안전진단, 영업손실 보상 등 다방면에 걸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포스코이앤씨가 숙식비로 1인당 1일 10만원(숙박비 6만원, 식비 4만원)을 지급해 왔지만, 6월 22일 이후에는 이마저 지급이 중단됐다”며,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원룸이라도 임대할까 했지만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해 숙박업소를 전전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주민들은 “컨테이너 임대를 고민하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고3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학습공간이 따로 없어 낮은 수능 성적을 받을까 노심초사하는 가정도 있다” 등 피해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이주대책 제대로 제시되지 않고 있어” 이주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는 상황도 피해 주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주민들이 안전진단에 동의한 이후에 이주대책을 수립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주민들은 “이주대책과 안전진단 동의를 연계시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면서 ‘선(先)이주, 후(後) 안전진단’을 요구하고 있다. 안전진단과 관련해 피해 주민들은 “주민 측과 포스코이앤씨가 각각 업체를 선정해 교차검증을 할 것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며 포스코이앤씨가 일방적으로 선정한 업체가 “정확하고 공정한 결론을 낼 수 있을지 걱정된다”며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이처럼, 안전진단업체 선정 방법을 놓고 양측의 입장 차이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구체적인 이주대책을 내놓지 않아 피해 주민들의 피해만 가중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선제적이고 합리적 대책 내놓아야 해” 영업손실 보상 과정에서의 문제점도 제기됐다. 한 주민은 “포스코는 추가 요구를 하지 않는다는 합의서에 서명한 피해 주민에게만 긴급지원자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법률 지식이 없거나, 형편이 어려운 주민은 합의를 할 수밖에 없는 만큼, 이는 또 다른 피해를 당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들은 “2차 붕괴의 우려가 완전히 사라지지도 않았고, 도시가스조차 복구되지 않은 상태에서 집으로 돌아가거나 영업을 재개하라고 포스코가 종용하고 있다”며 “향후 영업손실 보상금 총액을 줄이기 위한 편법이라고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피해 주민들은 “포스코이앤씨의 책임자가 나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하나, 실무 담당자를 내세워 무책임하고 형식적인 대응으로 일관하고, 정부 부처는 철도공단에, 철도공단은 포스코이앤씨에 책임을 미루고 있다”며 정부 측의 대응에도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에 유종상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는 물론이고 정부와 국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피해 주민의 고충을 전달하고,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도 관계자에게 “피해 주민의 고충을 정확하게 파악해 포스코이앤씨에 전달하고, 주민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유종상 의원은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년 4월 11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인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5-2 공사 현장에서 지하 터널 구조물이 붕괴하면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1명은 숨지고, 굴착기 기사 1명은 부상을 입었으며, 추가 붕괴 우려로 인근 주민 약 2,4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 양주시 ‘러브버그’ 드론으로 퇴치 나서

    양주시 ‘러브버그’ 드론으로 퇴치 나서

    경기 양주시는 최근 전국적 확산으로 문제가 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퇴치를 위해 방역차와 드론을 동원해 합동 방역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러브버그 성충은 천적이 거의 없어 자연적 제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시는 산림과, 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사업소, 보건소 등 각 부서의 방역 차량 14대를 동원해 합동 방역을 하고 있다. 보건소는 차량 접근이 어려운 하천변, 산책로 등에 드론을 띄어 방역에 나서고 있다. 또 러브버그의 실내 유입을 막기 위한 대응 요령으로 방충망 설치 및 정비, 살충제 분무기 사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찰과 과학적 방역 활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4000원→3000원… 제주 해수풀장 3곳 이용료 인하

    4000원→3000원… 제주 해수풀장 3곳 이용료 인하

    더 이상 바가지는 없다. 제주도가 해수욕장 개장 일주일 만에 이용객이 8만여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 주말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는 마을 남원, 태흥2리, 성산읍 신천리 등 해수풀장 3개소의 이용료를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해수풀장은 바닷물을 끌어와 인공적으로 조성한 수영장을 말한다. 파도와 조류의 영향 없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특히 어린이나 수영 초보자들에게 적합해 제주도의 여름 관광 명소로 뜨고 있다. 구체적인 인하 내용을 살펴보면 해수풀장 입장료는 기존 4000원에서 1000원을 인하해 3개소 모두 3000원의 균일가가 적용된다. 또한 평상 대여료도 주중 요금을 5000원 인하(태흥2리)하고, 주말 할증요금을 폐지해 주중 요금으로 일원화했다. 마을회의 해수풀장 이용료 인하는 제주관광 이미지를 개선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앞서 도는 관광객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수욕장 편의용품 가격을 2년 연속 50% 인하 수준으로 유지해 이미지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12개 해수욕장의 파라솔 가격은 2만원, 평상 가격은 3만원으로 통일했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해수풀장 이용료 인하를 기점으로 보다 많은 관광업소가 착한 가격에 동참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회별 자체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3개 해수풀장에는 3만여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방문했다. 올해에도 이른 폭염으로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서울 노원구가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와 온열 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대표적 폭염 대응 사업 ‘힐링냉장고’는 하천변,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 주민들의 더위와 갈증을 해소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곳이 늘어난 18곳에서 운영된다. 새롭게 추가된 장소는 ▲영축산 무장애숲길 ▲중계근린공원 ▲초안산 무장애숲길이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약 5만 3000개, 모두 180만여 개의 생수가 힐링냉장고를 통해 제공됐다.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구청 로비, 지역내 호텔 등을 지정에서는 275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중이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인근 숙박업소와 협약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야간 무더위쉼터도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모두 418명의 주민이 야간쉼터를 이용했다. 지역 내 복지안전망 역할을 하는 똑똑똑돌봄단도 취약계층 정기 방문을 통해 집중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스마트 그늘막 16개소를 포함해 그늘막 201개를 운영하고 있다. 공원 내 쿨링포그를 가동하고 살수차 8대를 동원 공원 내 쿨링 포그를 가동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폭염이 일상이 된 요즘, 무엇보다 구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현장 대응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남부발전, 하계 전력피크 운영 비상 대응체계 점검

    한국남부발전, 하계 전력피크 운영 비상 대응체계 점검

    한국남부발전은 1일 부산 본사에서 ‘전사업소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열어 , 여름철 전력피크 대응을 위한 발전설비 운영대책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25.7.14.~9.19, 68일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목표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전설비 고장·정지 사례에 대한 조치 방안 발표, △전사업소 발전설비 안정운영 전략 등을 발표했다. 남부발전은 태풍,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예상치 못한 위기에 대비해 24시간 전력수급 상황실을 운영 예정이며, 전력피크 시 전력예비율이 낮아지는 상황을 대비해 발전설비의 사전점검 강화 및 공급능력을 극대화 한다. 또한,발굴된 에너지 효율화 우수과제 2건(① 복합발전소 안정기 운영 최적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 실현, ② 신규 복합발전소의 최적 인수성능 튜닝을 통한 출력 및 효율 증대)의 성과를 공유하는 등 자발적 수요 감축 노력에도 집중하고 있다. 남부발전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사업소 발전운영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
  • 불법영업 집중 수사·몰카 탐지기 설치… 해수욕장에 기동순찰대 고정 배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피서객이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등이 대비에 들어간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 관광지 위생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기획 수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해운대·광안리 등 주요 해수욕장에서 숙박업소·음식점 등의 불법 영업을 근절하기 위한 조치다.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해수욕장과 인기 관광지 시설을 중심으로 불법 영업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한다. 미신고 시설은 시설·소방 기준 미달에 따른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적발하면 강력한 조처를 할 예정이다. 음식점의 경우에는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소문난 유명 업소, 밀면과 돼지국밥·활어·어묵 등 부산 대표 음식을 판매하는 곳, 외국 음식 전문점, 배달 음식점 등을 중점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도 지역 7개 해수욕장에서 여름 경찰서·파출소를 운영하고 기동순찰대를 비롯한 118명을 주요 해수욕장에 고정 배치하는 등 안전한 피서지 환경을 만든다. 해운대구는 해수욕장 몰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6곳에 불법 촬영 자동 탐지기를 설치했다. 이 탐지기는 불법 촬영 기기를 24시간 실시간 탐지하고 데이터 송출을 차단한다. 만일 설치 장소에서 불법 전송 데이터가 감지되면 관리 부서와 경찰 등에 자동으로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구는 현재 관리 중인 공중화장실 59곳 전체에 기기 설치를 검토 중이다. 수영구는 해파리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변으로부터 100m 지점에 길이 1.1㎞인 유입 차단망을 설치했다. 해운대구는 7월 중순까지 해파리 유입 차단망 1.2㎞를 설치할 예정이다.
  • ‘대전사랑 카드’ 이달부터 캐시백 7%

    ‘대전사랑 카드’ 이달부터 캐시백 7%

    민선 8기 출범 후 발행 규모가 줄었던 대전 지역화폐 혜택이 7월 1일부터 재개된다. 대전시는 30일 대전사랑 카드(온통대전)에 대한 캐시백 지급(포스터)을 계획보다 한 달 앞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며, 사용 금액의 7%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50만원 사용 시 3만 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1차(7~8월) 발행 규모는 국비 포함 2600억원이며 9월부터 2차 운영할 예정이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대전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백화점·대형할인점·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대전은 2022년 이장우 시장 취임 이후 지역화폐 혜택과 발행 규모를 줄인 가운데 올해는 본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상반기 캐시백 지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시는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지역화폐 국비 지원 52억원을 확보한 후 지방비 130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제2차 추경에서 지역화폐 국비 지원 규모가 커질 수 있기에 이용 실적을 분석해 구매 한도 상향 등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지자체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국비 상향 조정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 ‘마지막 국영 탄광’ 삼척 도계광업소, 89년만에 역사 뒤안길로

    ‘마지막 국영 탄광’ 삼척 도계광업소, 89년만에 역사 뒤안길로

    국내 마지막 국영 탄광인 대한석탄공사 산하 강원 삼척 도계광업소가 30일 문을 닫았다. 이로써 국내 탄광은 민영인 도계 경동상덕광업소 한 곳만 남았다. 도계광업소가 문을 닫는 것은 89년 만이다. 일제강점기인 1936년 삼척탄광으로 개광한 도계광업소는 총 4324만 7000t에 달하는 석탄을 생산하며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다. 도계광업소를 비롯해 12개 탄광이 운영된 도계지역은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다. 전국 각지에서 청년이 몰려 한때 인구가 5만명에 육박했다. 정부가 외화를 벌기 위해 독일로 파견한 광부들도 1963년부터 1974년까지 도계에서 훈련받았다. 그러나 정부가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탄광이 속속 문을 닫으며 쇠락의 길을 걸었다. 시행 첫해인 1989년 한해에만 도계에서 삼마·대방·삼보 등 3개 탄광이 폐광했고, 이어 7개 탄광이 운영을 종료했다. 탄광이 문을 닫자 인구도 크게 줄었다. 1995년 정부가 폐광지역을 살리기 위한 특별법을 제정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도계 인구는 지난달 기준 8925명으로 급감했다. 도계를 포함한 삼척 인구도 1989년 13만명에서 6만 1428명으로 반토막이 났다. 도계광업소 폐광으로 지역경제 침체는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가 실시한 탄광지역 폐광 대응 연구용역에 따르면 도계광업소 폐광으로 인한 도계읍의 피해 규모는 5조 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게다가 2028년 경동상덕광업소까지 문 닫으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러자 강원도와 삼척시는 폐광 대체산업으로 중입자가속기 기반의 의료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도계읍 흥전리 일대 12만㎡ 부지에 3167억원을 들여 중입자 가속기를 활용한 암치료센터와 케어센터, 교육 및 연구개발센터를 조성하는 게 골자다. 도계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공동투쟁위원회를 구성해 대체산업 조기 추진,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허가 등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김광태 공동투쟁위원장은 “석공의 일반적인 폐광은 시민과 지역사회를 죽음으로 내모는 범죄와 다름없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생존권 보장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 ‘성매매 무혐의’ 최민환, FT아일랜드 복귀한다…활동 중단 10개월만

    ‘성매매 무혐의’ 최민환, FT아일랜드 복귀한다…활동 중단 10개월만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32)이 오는 8월 국내 활동에 복귀한다. 활동 중단 10개월 만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FT아일랜드 단독 공연 ‘매드 해피’(MAD HAPPY)가 진행된다고 30일 공지했다. FNC는 해당 공연에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지난해 10월 최민환은 전처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27·김율희)가 유튜브 영상에서 사생활에 관한 내용을 이야기한 후로 활동을 멈춘 상태였다. 당시 율희는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가족들 앞에서 내 몸을 만지고 유흥업소에 출입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 여파로 FNC는 FT아일랜드가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면서 최민환이 활동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11월 최민환의 성매매 및 율희에 대한 강제추행 관련 고발 건에 대해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당시 경찰은 “성매매가 이뤄졌다는 의혹을 받는 업소 폐쇄회로(CC)TV 등도 조사했지만 뚜렷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최민환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했고, 올 3월부터는 해외 활동을 재개했으나 국내 활동 복귀는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리더 이홍기는 지난 7일 라이브 방송에서 “8월에는 저희(FT아일랜드)에게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이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도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이 기다리는 안정감 있는 밴드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팬들 사이에서는 최민환이 국내 활동 복귀 초읽기에 들어선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2007년 FT아일랜드 드럼 연주자로 대중에 자신을 알린 최민환은 올해 데뷔 19년 차를 맞았다. 2018년 결혼한 율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으나 결혼 5년 만인 2023년 합의 이혼했다. 이에 따라 자녀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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