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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자리돔 한그릇 뚝딱 비우면 여름나기 거뜬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자리돔 한그릇 뚝딱 비우면 여름나기 거뜬

    # 올레길서 만나던 자리돔 파는 상인의 추억… 보목자리돔은 물회·모슬포자리돔은 구이용 ‘군침’“자리 삽서, 자리 사.(자리 사세요. 자리돔 사)” 어린시절 제주 올레길에서 자리돔을 파는 상인이 트럭을 몰고 다니면서 외치는 소리다. 놀라운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매년 이맘때가 되면 제주 읍·면지역 올레길에선 갓 잡아올린 싱싱한 자리돔을 파는 트럭상인이 동네 한바퀴를 돈다는 것이다. 바야흐로 제철 수산물 자리돔의 계절이 돌아왔다. 제주인의 삶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손바닥 크기만한 자리돔은 대표적인 돔 종류의 생선으로 회, 구이, 젓갈로 제주인의 밥상에 없으면 허전한 존재다. 처음엔 그 모양새와 크기때문에 우습게 보지만, 물회 한그릇 비우고 나면 몰라봐서 죄송할 정도로 매니아가 된다. 뼈와 가시가 많고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여름 자리물회 다섯번만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고 할 정도로 여름나기를 위한 대표적인 보양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물회를 칼칼하게 먹고,태울 듯이 지져 조림으로 먹고, 생선 가시까지 씹힐 정도로 바싹 구워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겨울에도 갑자기 그리울 땐 푹 묵혀놓은 젓갈을 꺼내 쌀밥에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그러나 서민밥상에서 늘 보이던 자리돔 요리는 이젠 귀한 몸 대접을 받는다. 바다수온이 상승하면서 어획량이 예년만 못해 올들어 kg당 1만 5000원선에 거래된단다. 요즘엔 울릉도와 독도에서 까지 관찰된다니 ‘귀한 몸’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자리돔은 서귀포 보목 바다와 모슬포바다에서 주로 나는데 보목 자리돔은 작아 물횟감으로 최고 인기며 모슬포 자리돔은 구이용으로 사람들의 군침을 돌게 한다. 자리돔은 지방이 거의 없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반면 열량은 낮고 포만감은 커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DHA, EPA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감소, 혈액순환 개선,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반면 자리구이는 살이 단단하고 지방이 적어 쫀득한 식감이 일품으로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바다향이 가득 입안으로 퍼져 나간다. 제피잎의 향과 된장국물이 어우러지며 뼈째 오독오독 씹는 자리물회 한그릇이면 여름천국이 따로 없을 정도다. 서울로 직장을 옮겨간 자리물회 매니아 A(52)씨는 자리돔 축제 시즌만 되면 자리물회가 그리워 제주에 와서 3박 4일 자리물회 순례여행을 하다 돌아가야 직성이 풀린단다. #보목해안길 찍으멍 주시멍 축제… 보목바다 만지고 느끼며 3일간 생생 현장 체험서귀포시는 ‘제21회 보목자리돔 축제’를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 보목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보목자리돔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할머니·할아버지가 손주 손 잡고 오는 축제’를 테마로 자리돔 먹거리 제공, 전통문화 시현(테우), 세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 3개의 주요 테마로 도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장은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자리돔 먹거리 공간, 체험 프로그램 부스, 지역 특산물 판매 공간으로 구성되며, 보목만의 바다 향기와 지역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자리물회, 자리강회, 소라무침, 소라꼬치구이 등이 풍성하다. 특히 한 그릇에 1만원이라는 착한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자리물회는 매년 최고 인기 메뉴로 꼽힌다. 올해는 어린이를 위한 신메뉴 ‘돈까스 덮은 자리’도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끈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돔 맨손잡기, 왕보말·뿔소라 잡기, 고망낚시, 카약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보목의 바다를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 중심 체험이 강점이다. 또한 자연과의 공존을 실천하는 친환경 프로그램들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플라스팅 뚜껑 업사이클링 체험, 현수막 재활용 소원걸기, 보목해안길 찍으멍 주시멍!(플로깅&보물찾기) 등 축제를 즐기면서 환경 보호의 의미도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보목초등학교 예술제, 풍물패와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자리돔 퍼레이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갈옷 멋쟁이 선발대회 등 남녀노소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김용희 서귀포시 송산동장은 “보목 어민들이 실제로 참여해 진행되는‘테우사들당기기(노젓기) 시연’은 예로부터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바다를 일궈냈던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라며 “이번 축제는 자리돔 공식 캐릭터 ‘뽀자리’와 자리돔 굿즈도 선보여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광언 보목자리돔축제위원장은 “보목 자리돔 축제는 자연과 지역공동체, 관광이 어우러지는 통합형 축제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라며 “섶섬이 보이는 보목의 바다에서 시작되는 여름의 문턱,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 전했다.
  • 재활용·새활용으로 일상 바꾸는 성북 [현장 행정]

    재활용·새활용으로 일상 바꾸는 성북 [현장 행정]

    가전제품 청소·관리 등 강의 인기업사이클링 수업도 단기에 마감이승로 구청장 “온실가스 40% 감축” “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직접 에어컨 청소도 하고 돈도 아낄 수 있겠네요.”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 상월곡동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는 에어컨 청소법에 대한 열띤 강의가 이어졌다. 10여명의 주민과 함께 이수철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 센터장의 강의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생활가전제품 관리 교육은 냉매를 압축해 공기를 냉각시키고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원리부터 시작했다. 이어 실내기를 직접 분해해 꺼낸 먼지 낀 원통 팬에 수강생들은 탄성을 질렀다. 이 센터장은 “원리만 알고 차근차근 분해하면 초보자도 한 시간이면 청소할 수 있다”며 “가전제품을 스스로 점검하고 관리하면 가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순환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수강생들은 “에어컨의 기초 원리부터 설명해 줘서 이해하기 쉬웠다”고 했다. 또 이 구청장은 생활가전제품 수리에 필요한 전동드릴을 빌릴 수 있도록 생활공구대여소를 추가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3월 새로 문을 연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재활용과 새활용으로 일상을 바꾸는 자원순환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복과 헌 옷으로 가방 등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수업은 단기간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또 분리배출 체험장은 어린이와 어르신이 자원순환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성북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 중 하나로 에코마일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성북절전소’는 주민 공동체 실천 사업이다. 탄소중립 환경교육센터 설립도 추진 중이다. 이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를 달성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철쭉꽃 필 때면 제주는 여신을 기리다… 15일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에 빠져봐요

    철쭉꽃 필 때면 제주는 여신을 기리다… 15일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에 빠져봐요

    제주는 신들의 섬이다. 그 가운데 설문대 할망은 제주를 창조했다고 전해지는 여신이다. 생경하지만 옥황상제 막내딸이라는 풍문까지 생겨났다. 한라산을 베개 삼고 누워 두 다리는 관탈섬에 걸쳐 낮잠을 자고, 우도를 돌빨래판 삼아 빨래를 했으며 남쪽으로는 문섬·범섬에 닿았다고 한다. 이토록 거대한 설문대할망의 키는 한라산의 25배, 무려 49㎞라며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섬을 증거로 제시한다. 설화에 따르면 제주에 지독한 가뭄이 들었고, 오백명의 아들들이 먹을 양식을 구하러 간 사이 아들들을 위해 한라산 백록담에 죽을 끓이다가 그만 발을 헛디뎌서 빠져죽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들이 그 죽을 먹고 난 뒤 회한이 붉게 물들어 한라산의 아름다운 털진달래로 화했다는 오백장군의 전설이 전해진다. 또다른 설화에선 물장오리의 깊이를 재기 위해 직접 물 속에 들어갔다가 영원히 돌아오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15일 10시부터 돌문화공원 내 설문대할망 제단 및 야외무대 일원에서 ‘제19회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은 제주를 창조한 모성애의 여신 설문대할망을 기리고, 제주 창조신화와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5월 15일에 열린다. 믿거나말거나, 철쭉꽃으로 피어났다는 오백장군의 전설처럼 5월부터 만개하기 시작한 철쭉꽃 등 만물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 풍요로운 계절, 5월의 중간지점이 5월 15일이라는 점에서 페스티벌을 정했단다. 또 500아들의 500을 일수(日數)로 계산하면 365일 1년하고도 1월(31일), 2월(28일), 3월(31일), 4월(30일), 5월(15일) 등 135일을 더해야 500이 되는데 그 500이 되는 날이 5월 15일이란다. 이런 근거들이라면 평일에 축제가 열려도 어쩔 수 없는 셈이다. ‘대지의 숨결, 할망을 기리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본행사인 설문대할망 제(祭)의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6개 전문 공연팀의 다양한 음악 및 춤 공연, 시네마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제주어 배지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 각종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도 운영된다. 김동희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제주 신화와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이번 축제의 장에 도민과 관광객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담양군,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축제···효과 있네

    담양군,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축제···효과 있네

    담양군이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운영한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축제가 실질적인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이번 축제 기간 향토음식관 전반에 다회용기 14만여 개를 공급하고, 1회용품 사용 자제를 사전 공지해 관람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군은 그 결과 약 2톤의 1회용품 사용을 줄여 82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동안 나무 553그루가 흡수하는 온실가스에 해당한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 설치한 다회용기 반납 부스를 통해, 관람객이 사용한 용기를 직접 반납하도록 유도하며 분리배출 참여 문화 확산에도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읍·면 단위 축제에도 다회용기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대상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한 덕분에 실질적인 감축 효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 지금 순천 풍덕동에는 화려한 빨간 장미가 울긋불긋···주말 만개

    지금 순천 풍덕동에는 화려한 빨간 장미가 울긋불긋···주말 만개

    순천 동천 옆 풍덕동 장미터널이 화려한 빨간 장미로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했다. 순천시 풍덕동이 지난 10일 풍덕동 장미터널 일원에서 개최한 ‘제4회 풍덕동 장미축제’는 시민 5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올해 일조량 부족으로 현재 20% 개화에 머물렀지만 날이 차츰 따뜻해지면서 13일부터 활짝 피기 시작했다. 이번 주말에는 만개 상태의 장미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직 꽃이 덜 핀 상태에서도 ‘장미 활짝 피었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장미터널을 중심으로 낮과 밤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순천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까지 몰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청년밴드 청록의 무대를 시작으로 선샤인 라인댄스, 아고라팀, 청소년 댄스, 마술,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난타 공연은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참여형 퀴즈 이벤트 ‘장미골든벨’은 시민 128명이 접수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1등은 왕조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서연(10) 학생이 차지했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몰린 체험부스도 인기였다. 업사이클 낚시, 작은 놀이터, 자가발전 자전거 등 친환경과 재미를 접목한 체험 공간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모습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도 활발히 운영됐다. 셀러로 참여한 박모(43) 씨는 “가족, 커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장미축제를 찾아줘 기분이 좋았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민들도 시종일관 웃음 꽃을 피웠다. 축제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즐길 거리 덕분에 만족스러웠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장미축제가 내년에도 기대된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김종선 장미축제행사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장미를 매개로 이웃과 이웃이 소통하고 함께 웃을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풍덕동만의 이야기를 담은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향은 풍덕동장은 “다소 쌀쌀한 날씨 탓에 장미가 만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 해 한 해 쌓여가는 관심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온 가족 과학 체험마당 여는 광진

    서울 광진구가 오는 11일 가정의달을 맞아 시립 광진청소년센터와 ‘청소년어울림마당 가족 체험 축제-과학이 가(家)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광진구는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활동 위주로 부스를 꾸렸다. 가족, 과학, 진로 등 3개 분야에서 총 38개 부스를 운영한다. 가족 체험 부스는 퀴즈 풀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꾸몄다. 과학 체험부스에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드라이아이스를 연료로 로켓을 날리고 우주 쓰레기를 직접 치워 볼 수 있다. 또 운동에너지, 공기 압력, 빛과 착시, 운동량 보존법칙 등 21개의 주제를 다룬다. 진로 체험부스에서는 게임개발자,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드론조종사 등 8개 직업을 탐색하고 적성과 흥미를 찾아볼 수 있다. 축제는 이날 오후 1시 시립광진청소년센터에서 시작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운영해 모두가 행복한 광진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전국 첫 폐현수막 집하장 운영

    서울시는 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에 전국 최초로 ‘폐현수막 전용 집하장’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증가할 폐현수막을 효율적으로 관리·재활용하기 위해서다. 약 220㎡ 규모로 만들어진 폐현수막 전용 집하장은 각 자치구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모으고 선별하는 역할을 한다. 폐현수막이 대량으로 발생했을 때 보관·재활용 거점으로도 활용한다. 그동안 폐현수막은 각 자치구가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탓에 체계적인 재활용 처리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보관 공간이 부족할 경우 소각 처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시는 이번 전용 집하장 설치를 통해 폐현수막 재활용률은 오르고, 처리 비용은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시의 평균 폐현수막 발생률은 186t이다. 이 중 96.7t(52%)이 매립·소각 처리됐다. 재활용률은 2022년 38.8%에서 지난해 42.1%로 소폭 늘었다. 연간 200t 규모의 폐현수막을 태우지 않고 부직포 원료화나 업사이클링 등으로 재활용한다면 약 530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뒤따른다. 이는 소나무 약 8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권민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전용 집하장 설치와 함께 폐현수막 재활용 통계 지침도 각 자치구에 배포해 관련 자료를 정비하고 작성 기준도 일원화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집계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체계적인 폐현수막 관리 체계를 구축해 ‘재활용 100%’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 서울시, 전국 최초 ‘폐현수막 전용 집하장’ 설치…“재활용률 100% 목표”

    서울시, 전국 최초 ‘폐현수막 전용 집하장’ 설치…“재활용률 100% 목표”

    서울시는 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에 전국 최초로 ‘폐현수막 전용 집하장’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증가할 폐현수막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재활용하기 위해서다. 약 220㎡ 규모로 만들어진 폐현수막 전용 집하장은 각 자치구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모으고 선별하는 역할을 한다. 폐현수막이 대량으로 발생했을 때 보관 및 재활용 거점으로도 활용한다. 그동안 폐현수막은 각 자치구가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탓에 체계적인 재활용 처리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보관 공간이 부족할 경우 소각 처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시는 이번 전용 집하장 설치를 통해 폐현수막 재활용률은 오르고, 처리 비용은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시의 평균 폐현수막 발생률은 186t이다. 이 중 96.7t(52%)이 매립 및 소각 처리됐다. 재활용률은 2022년 38.8%에서 지난해 42.1%로 소폭 늘었다. 연간 200t 규모의 폐현수막을 태우지 않고 부직포 원료화나 업사이클링 등으로 재활용한다면 약 530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뒤따른다. 이는 소나무 약 8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권민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전용 집하장 설치와 함께 폐현수막 재활용 통계 지침도 각 자치구에 배포해 관련 자료를 정비하고 작성 기준도 일원화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집계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체계적인 폐현수막 관리 체계를 구축해 ‘재활용 100%’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 서울시, 2025 서울드럼페스티벌 개최

    서울시, 2025 서울드럼페스티벌 개최

    서울시는 오는 10~11일 이틀간 노들섬에서 ‘2025 서울드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터치 마이 소울(TOUCH MY SOUL)’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세계 정상급 드럼 아티스트의 공연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펼쳐진다. ‘서울행진25’는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약 200명의 시민과 프로·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워크숍과 합주를 통해 준비해 온 대규모 타악 퍼레이드다. 축제 양일간 하루 한 차례씩 노들섬 전역을 돌며 펼쳐진다. 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세계적인 밴드 ‘어스, 윈드 & 파이어’(Earth, Wind & Fire)의 전 멤버 소니 에모리의 단독 공연, 일본 대표 포스트록 밴드 ‘Toe’의 드러머 카시쿠라 타카시’와 한국 대표 메스록 밴드 ‘다브다(Dabda)’의 협연, 아르헨티나 민속음악 아티스트 마리아나 바라흐와 장재효, 박순아 등 한국 전통국악인들의 협연이 펼쳐진다. 또한 재즈계의 라이징스타 김예찬과 시각장애 마림비스트 전경호의 클래식 퍼커션 공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가 뽑은 올해의 드러머 ‘SHINDRUM(신드럼)’의 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 폐현수막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타악기 체험, 세계 타악기를 활용한 드럼서클·디지털 타투, 디지털 리듬게임(태고의 달인, 이지투DJ) 등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노들섬 잔디마당에는 메인무대인 ‘페스티벌 스테이지’가, 실내 공간인 라이브하우스에는 ‘야마하 드럼 스테이지’가 동시에 운영된다. 노들스퀘어와 노들갤러리에서는 전시와 체험, 워크숍이 진행된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이상욱 서울시의원, 친환경 현수막 의무화 추진...폐기물 줄인다

    이상욱 서울시의원, 친환경 현수막 의무화 추진...폐기물 줄인다

    서울시에 게시되는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소재 사용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촉진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수막은 행정·정치·상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연중 수십만 장 이상 제작·게시되고 있는데, 최근 불법 현수막과 선거 기간 동안 홍보용 현수막 제작이 급증하면서 폐기물 문제에 대한 환경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사용 확대와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현수막은 합성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어 자연 분해가 어렵고, 소각 시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등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면, 친환경 소재 현수막은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하거나 재활용이 쉬운 재질로 제작되어 환경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제작 비용을 지원하거나,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는 ‘2050 탄소 중립 녹색도시 서울’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시대적 흐름과 정책 방향에 발맞춰 현수막의 친환경 전환과 재활용 체계 마련은 시급한 과제이다.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광주광역시, 세종자치시, 전북자치도를 포함한 3개 광역자치단체와 6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의무화하거나 권장하는 조례가 시행되고 있다. 이 의원은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서울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와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투리 가죽으로 클러치백… 버려지는 물건에 생명 불어넣는 ‘새활용운동’

    자투리 가죽으로 클러치백… 버려지는 물건에 생명 불어넣는 ‘새활용운동’

    6월 12일까지 새활용 공예 전시회‘쓰레기줄이기 100일간 실험’ 진행자원순환 포럼·네트워크 구축도 일회용품 퇴출에 팔을 걷어붙인 충북 청주시는 새활용(업사이클링)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새활용은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이나 쓰임을 더하는 자원순환의 새로운 방법이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오는 6월 12일까지 청원구 주중동 청주새활용시민센터에서 2025 새활용 공예작가 연합전시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개막은 지난 9일 했다. 센터가 배출한 새활용공예인증 작가 35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자투리 나무는 숟가락과 휴대전화 거치대로, 폐교 마루는 벤치 등으로 새 생명을 얻었다. 청바지 주머니를 활용한 파우치, 재생 종이로 만든 토트백, 자투리 가죽과 청바지로 만든 클러치백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 시민들은 작품을 살 수 있다. 폐막일에는 남은 작품에 대한 경매행사가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순환 활성화와 새활용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새활용공예작가의 판로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지역 자원순환 플랫폼 역할을 하는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2019년 문을 열었다. 기초단체 가운데 새활용시설을 연 것은 광명, 순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였다. 센터는 전체 면적 232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재활용센터 하역장, 수리수선실, 자원순환 전시 판매장, 새활용공방 등으로 꾸며졌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자원순환 시민문화 확산을 전담한다. 자원순환 리더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원순환 정책 발굴과 민·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자원순환 포럼 운영과 네트워크 구축, 업사이클 산업기반 조성도 지원한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쓰레기를 줄이는 40가지 방법’이라는 책도 출간했다. 이 책에는 자원순환 시민 활동가 40명이 언론에 연재한 글이 담겼다. 책은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상 배포됐다. ‘쓰레기 줄이기 100일간의 실험’도 진행했다. 실험에 참가한 100여 가구가 가정에서 쓰레기양을 직접 측정하면서 발생량을 줄여 나가는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이 석 달 동안 쓰레기를 20%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명의 실천단이 우산 재사용, 플라스틱 줄이기, 잠자는 텀블러 깨우기 등 12가지 과제를 수행하는 ‘쓰레기 줄이기 100일간의 실천’도 진행했다.
  • 광진 아차산성서 고고학 체험해 볼까

    광진 아차산성서 고고학 체험해 볼까

    서울 광진구가 아차산에서 국가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아차산은 삼국시대에 중요한 전략 요충지로서 고구려, 백제, 신라가 자주 충돌했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이에 광진구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에서 고고학을 경험할 수 있는 ‘아차산에 머선129’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체험 ▲천하제일 유물대회 ▲아차산 시네마 ▲탐방 및 인터뷰 진행 등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25회, 회당 20명 내외로 진행된다. 아차산성에서는 ‘뫼아리와 함께 우리 유산 지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아차산성에서 플로깅 탐방, 스피드 퀴즈, 업사이클링 체험을 한다. 아차산성 문화공연 콘텐츠인 ‘뫼아리 온에어(ON AIR)’와 국가유산 보조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뫼아리 배움터’도 진행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심 가까운 곳에서 국가문화유산을 만날 좋은 기회”라며 “유적과 유물을 직접 보고 고고학을 체험하는 등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구, ‘제4회 하나뿐인 지구’ 개최…우유팩 화장지로 교환해요!

    성동구, ‘제4회 하나뿐인 지구’ 개최…우유팩 화장지로 교환해요!

    서울 성동구가 오는 22일 왕십리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제4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5회 지구의 날’ 및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교환센터, 에코 체험실, 성동구 에코정책 홍보존, 에코 플레이존, 제로웨이스트존, 에코 스탬프존 등 6개 주제에 따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15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자원교환센터’에서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우유팩, 투명 페트병, 폐건전지 등을 가져오면 이를 재생용 화장지나 새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올해는 보조배터리, 의류, 텀블러도 추가해 수세미, 에코백 등으로 교환해 주는 등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코체험실’에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폐자원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 ‘골판지 장난감 만들기’,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를 통한 환경교육 체험을 진행하고, 성인들은 ‘테이블보 제작’과 ‘이엠(EM) 비누 만들기’ 등 실용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재활용 화분 반려식물 심기’, ‘자투리 나무 마그넷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제로웨이스트존’에서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팝업스토어를 소개한다. 구는 옥수자전거 대여소에 자전거 스팀 세척기를 신규 설치할 계획으로 이를 적극 홍보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의 날’을 기념해 자전거 30대에 스팀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팀 세척은 고온 증기를 사용해 물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참여 신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을 통해 하면 된다. ‘성동구 에코정책 홍보존’은 성동형 스마트 쉼터, 5분 일상정원도시, 성공버스 등 성동구의 대표 ESG 정책과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감각적인 전시 공간이다. 친환경 우드월과 일러스트, 오브제를 활용해 주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에코 스탬프존’에서는 에코마일리지 가입 또는 환경 관련 설문조사 참여 시 주방세제 리필팩, EM 비누 등 실용적인 친환경 경품을 제공해 주민들의 탄소중립 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하나뿐인 지구’ 행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주민이 자발적인 친환경 녹색 실천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성동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탄소중립 앞장서는 성북

    탄소중립 앞장서는 성북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16일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성북형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발표했다. 20일 성북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1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 비전을 밝혔다. 유엔 산하 국제 지방정부 기구인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 설립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도시 대표들이 모였다. 이 구청장은 ‘성북형 탄소중립, 현장 속 실천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성북의 다양한 정책과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리앤업사이클’ 개관, 북한산 성북생태체험관, 개운산 자연생태교실, 북악산 청소년체험의 숲 등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거점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체험 중심의 기후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성북구는 주민과 함께 실천하고 변화하는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 향수부터 고추장까지… 도산공원서 ‘가치 소비’해요

    서울 강남구는 오는 19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산공원에서 ‘2025 강남소셜마켓’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소셜마켓은 처음으로 야외에서 대규모로 열리며 30개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가한다. 강남소셜마켓은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도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가치와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32개 기업이 참여해 약 32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참여 기업들은 마켓을 통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로 삼았고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올해 행사는 기존에 구청 내부 로비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야외 공간인 도산공원으로 무대를 옮겼다. 이전에는 구청 직원과 민원인이 주요 방문객이었지만 이번에는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고 강남구는 설명했다. 행사는 5개 테마존으로 운영된다. ‘판매존’에서는 생활소품과 업사이클링 굿즈, 향수 등 다채로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사과고추장 만들기, 폐유리를 활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벤트존’에서는 제품 구매 후 스탬프를 모아 사은품을 받을 수 있으며, ‘힐링존’에서는 공연을, ‘푸드존’에서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강남소셜마켓이 가치 있는 소비와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호반프라퍼티, ‘장애인의 날’ 맞아 아브뉴프랑 광교 공간 무료 대관 지원

    호반프라퍼티, ‘장애인의 날’ 맞아 아브뉴프랑 광교 공간 무료 대관 지원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가 15일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주최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위해 아브뉴프랑 광교 중앙광장을 무료 대관 지원하며 장애 인식 개선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존하는 세상 감동적인 삶, With Us’라는 주제로 관내 장애인과 보호자, 후원인,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350여 명이 참여했다. 발달장애인의 자기 권리 주장대회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아브뉴프랑 광교에 입점한 ‘남도예찬’ 등의 브랜드들도 참여자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후원에 나섰다. 호반프라퍼티는 매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년 인재와 사회적 기업들을 위해 아브뉴프랑 공간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청소년 오케스트라’, ‘업사이클 빌리지’ 등 총 10번의 행사에 무료로 공간을 지원한 바 있다. 호반프라퍼티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수원시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브뉴프랑 전 지점에서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 행사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프라퍼티는 지난 5년간 소상공인을 위해 총 9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으며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총 986억원 규모의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현대건설, 국내 첫 아파트 전용 ‘명상 공간’ 도입…‘H 카밍부스’

    현대건설, 국내 첫 아파트 전용 ‘명상 공간’ 도입…‘H 카밍부스’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입주민의 정신 건강과 정서적 안정감을 고려한 아파트 전용 명상 공간을 도입했다. 현대건설은 수원 권선구 ‘힐스테이트 호매실’ 단지에 아파트 전용 명상 공간 ‘H 카밍부스’를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H 카밍부스’는 1인 전용 명상 공간으로, 입주민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멘탈 힐링 특화 시설이다. 차분한 색감의 인테리어, 낮은 조도의 조명,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구조로 설계돼 심리적 몰입과 정서적 안정을 극대화한다. 이 공간에서는 국내 대표 명상 플랫폼 ‘마보’와 협업해 영상 기반 명상 콘텐츠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부스 내에서 마음 챙김, 호흡법, 수면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에는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공간 ‘H 헬시플레져’도 함께 적용됐다. GX룸 내에 설치된 시스템은 체형 분석, 관절가동범위, 체력 측정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운동 해법을 제공한다. AI 모션인식 기술로 혼자서도 코칭 기반 운동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힐스테이트 봉담’에 ‘H 클린팜’, ‘H 헬시플레져’, ‘H 업사이클링’ 등을 적용했다. 올해는 힐스테이트 호매실에 신규 H시리즈를 확대 적용하는 등 AI 기반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 양천, 챗GPT 영어스피치 대회

    양천, 챗GPT 영어스피치 대회

    서울 양천구는 4차산업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 ‘드론기술’, ‘수학’ 실력을 겨루는 ‘Y교육박람회 2025 전국청소년경진대회’를 다음달 15일과 17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영어 말하기 대회 ‘챗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미래기술의 수용 능력과 창의·논리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 대회는 2년간 전국 45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양천공원 드론경기장에서는 ‘제3회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 경진대회’가 다음달 17일에 펼쳐진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학생 드론축구팀으로, 오는 30일까지 ‘Y교육박람회 2025’ 홈페이지에서 24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외에도 ‘Y교육박람회 2025’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수집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전국 수학구조물 경진대회’가 새롭게 진행된다. 이 대회는 초중고생 2~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뤄 업사이클링 용품으로 수학원리를 반영한 창의적인 구조물을 제작·발표하는 대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천구는 대표적인 교육도시로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애들아 AI·드론·수학 실력 겨루자”

    양천구 “애들아 AI·드론·수학 실력 겨루자”

    지서울 양천구는 4차산업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 ‘드론기술’, ‘수학’ 실력을 겨루는 ‘Y교육박람회 2025 전국청소년경진대회’를 다음 달 15일과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영어말하기 대회 ‘챗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미래기술의 수용 능력과 창의·논리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 대회는 2년간 전국 4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양천공원 드론경기장에서는 ‘제3회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 경진대회’가 다음달 17일에 펼쳐진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학생 드론축구팀으로, 이달 30일까지 ‘Y교육박람회 2025’ 홈페이지에서 24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외에도 ‘Y교육박람회 2025’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수집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전국 수학구조물 경진대회’가 새롭게 진행된다. 이 대회는 초‧중‧고등학생 2~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뤄 업사이클링 용품으로 수학원리를 반영한 창의적인 구조물을 제작·발표하는 대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천구는 대표적인 교육도시로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중구, 업사이클 체험 교육 참가자 모집

    중구, 업사이클 체험 교육 참가자 모집

    서울 중구는 전국 최초 쓰레기연구소인 ‘새롬’에서 진행하는 업사이클 체험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포스터)한다고 31일 밝혔다. 업사이클 체험 교육은 폐기물을 활용해 생활 소품을 만드는 공예 수업이다. 오는 6월까지 매달 셋째와 넷째 주 목·금요일에 걸쳐 총 12회 열릴 예정이다. 우선 4월에는 ‘양말목 업사이클 체험’이 열린다. 양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고리 형태의 잔여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해 곰돌이 키링과 세안 밴드, 그물 가방 등을 만든다. 5월과 6월에는 각각 ‘비닐’과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2021년 10월 개관한 새롬은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교육과 실천에 앞장선 곳이다. 쓰레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일깨우는 놀이터인 동시에 실험실이기도 하다”며 “업사이클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버려지는 것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원순환 실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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