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업사이클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조세포탈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여객기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수학문제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지역혁신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63
  • [전의찬의 탄소중립 특강(24)] ‘탄소중립’ 달성 중심, 지자체/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교수

    [전의찬의 탄소중립 특강(24)] ‘탄소중립’ 달성 중심, 지자체/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교수

    기후변화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기구인 IPCC가 2021년 발표한 제6차 평가보고서는 지구온난화가 명백하게 인간의 영향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파리협정 목표(1.5℃)를 달성하더라도 50년 빈도의 이상기상은 8.6배 증가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2050년까지 탄소중립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21세기 말 지구의 평균기온은 5.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제는 북극곰이 아니라 인류가 기후변화로 멸종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서울의 2019년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4만 9335t이며 부문별 비중은 건물 60%, 수송 19%, 에너지 16%, 폐기물 4%, 산업공정 1% 등이다. 여기서 에너지는 건물과 수송을 제외한 양을 의미한다. 대구(41%), 광주(40%), 부산(34%) 등도 건물에서의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가장 높으나 인천의 경우에는 에너지 부문(78%)의 배출량이 가장 크다. 지자체에 따라 산업구조, 주거 형태 등이 다르므로 온실가스 배출 특성도 다르다. 따라서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감축은 지자체 맞춤형이 돼야 한다. 지자체 차원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건물이 제로 에너지 건물이 돼야 한다. 하드웨어 관련 대책뿐 아니라 전체 건축물의 54%를 차지하는 상업 건물의 지나친 냉난방·조명 사용과 같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중대형 건물에 대해서는 ‘에너지 총량제’ 도입, 중소형 건물에 대해서는 ‘에너지 소비 증명제 강화’와 ‘건축물 최소에너지효율 기준’ 도입이 필요하다. 선도적으로 공공건물 리모델링 확대를 위한 과감한 예산 투입도 필요하다.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면 5등급 차량의 도심 진입을 금지하는 ‘녹색교통지역’ 확대와 도심에 진입하는 ‘교통 수요’ 억제 등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 주행거리와 배출량 기반 자동차세 도입, 혼잡통행료 지역 확대, 배출제로 구역 도입 등 적극적인 ‘교통 수요관리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 승용차 중심의 도로 구조와 공간 배분 개선,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도 시급하다. 자원순환 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폐기물 부문의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일회용 플라스틱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제로 정책, 가연성 쓰레기 매립 제로 방안 도입, 재사용 및 업사이클 산업과 K문화 창출이 필요하다. 에너지 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태양광발전소 건설과 연료전지 도입 지원을 확대하고 가상 발전소와 전력 수요 반응 시장 등과 같은 에너지 신산업을 통한 주민 참여 사업 모델을 확대하며 분산형 스마트 에너지공동체를 구축하는 등 창의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러한 내용들을 각 지자체가 작성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기후 위기에 대한 높은 인식이 정책 수용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학습이 필요하다.
  • SK에코플랜트 혁신 기술 아이디어 가진 중소기업·스타트업 발굴…‘콘테크 미트업 데이’ 시상

    SK에코플랜트 혁신 기술 아이디어 가진 중소기업·스타트업 발굴…‘콘테크 미트업 데이’ 시상

    SK에코플랜트가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개방형 기술 공모전 ‘콘테크 미트업 데이’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는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한국무역협회·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공모를 진행한 결과 모두 90개의 기술이 접수됐다. 서류 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친환경 3개 ▲신재생에너지 1개 ▲스마트건설 3개 등 7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기술의 우수성·사업성·공동개발 가능성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재단으로부터 정부과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SK에코플랜트와 공동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프로젝트 적용 가능성 검토를 거쳐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혜택도 받는다. 친환경 분야에서 선정된 한국순환소재는 폐기물에서 황산을 중화시켜 추출한 석고를 활용해 시멘트 부재료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방음터널 내부 온도 상승을 막고 바람에 대한 저항성을 높인 방음벽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에스코알티에스는 스마트건설 분야의 영예를 안았다. 열에너지의 온도 차를 활용 산업 폐열을 재활용,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을 선보인 리빙케어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투자 유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SK에코플랜트 ‘밸류업 플랫폼’ 활동의 일환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기회의 장”이라며 “SK에코플랜트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며 혁신기술을 발굴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보랭가방이 지갑으로 재탄생’… 롯데백화점, 새활용 제품 시민들에게 지급

    ‘보랭가방이 지갑으로 재탄생’… 롯데백화점, 새활용 제품 시민들에게 지급

    롯데백화점은 환경재단과 함께 지난 9월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캠페인 ‘리얼스(RE:EARTH)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서 9000여개의 보랭가방 및 폐현수막을 수거해 새활용한 제품을 다음달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리얼스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서 회수된 보랭가방과 폐현수막을 새활용해 만든 카드지갑과 크로스백을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9월 한 달간 리얼스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총 9161개의 보랭가방 및 대형 폐현수막이 수거됐다. 이중 재활용 가능한 3832개의 보랭가방이 8000개의 새활용품으로, 2개의 폐현수막이 3600개의 새활용품으로 재탄생했다. 해당 제품은 롯데백화점 구매 감사품으로 다음달 한정 수량 증정할 예정이다. 잔여 현수막과 보랭백은 업사이클링 업체 ‘누깍’에 전량 기부했다.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롯데백화점 월드타워몰에서 열리는 ‘누깍 팝업 스토어’에서 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스토어 방문객은 ‘새활용 키링 만들기 체험’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새활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민대상 무료 워크숍도 다음달 중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누깍 팝업 스토어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2004년 환경 경영을 선포했으며, 롯데쇼핑 통합 ESG 캠페인 ‘RE:EARTH’를 환경 캠페인 명으로 다양한 환경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 롯데백화점, 친환경 프로젝트… 업사이클링 굿즈 사은품

    롯데백화점, 친환경 프로젝트… 업사이클링 굿즈 사은품

    롯데백화점이 단순히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을 넘어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까지 확대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 일회용품 제한 정책의 규제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백화점 내 카페·식당·식음료 매장에서 일회용 컵과 접시 등의 사용을 제한하고, 재생 가능 용기에 음식을 담아 제공한다. 다음달 2일부터는 백화점 전 점(32개점)에서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고객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에 사용한 폐기물은 지난여름 백화점의 외벽에 걸렸던 18개의 대형 현수막과 추석 선물 패키지에 포함된 보냉백을 회수한 것들이다.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인 ‘누깍’과 협업해 품질과 디자인도 우수하다.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현수막을 재활용한 카드 홀더,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보냉백을 재활용한 크로스 파우치를 준다.
  • 김건희 여사·스페인 총리 부인 ‘동물권 보호’ 공감대

    김건희 여사·스페인 총리 부인 ‘동물권 보호’ 공감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동물권 보호’와 관련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의 부인 베고냐 고메스 여사와 지난 18일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에서 고메스 여사가 전날 오찬에서 김 여사의 동물권 보호 행보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면서 관련 대화를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방한한 산체스 총리와 정상회담 후 공식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는 김 여사와 고메스 여사도 함께했다. 김 여사는 “동물을 보호하고 학대를 막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인간의 성숙된 가치, 존엄성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고메스 여사는 “동물을 유기·학대하는 것은 사람을 학대하는 것과 같고, 동물과 함께하는 것은 자녀를 양육하는 것과 같다”고 답했다. 함께 있던 산체스 총리도 “스페인에선 동물 학대 금지에 관한 다양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여사는 “각국의 동물권 보호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고 이 부대변인은 전했다. 고메스 여사는 김 여사가 지난 6월 스페인 방문 당시 친환경 업사이클링 업체인 에콜프를 찾아줘서 고맙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두 여사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유엔(UN),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세 번에 걸쳐 우정을 쌓아왔으며 친환경 리사이클링을 비롯해 디자인·아트 등 분야의 작가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이 부대변인은 전했다.
  • 승강기안전공단,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승강기안전공단,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17일 ‘모두의 경제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성장지원센터 경남’(이하 센터), ㈜굿사이클 등 3개 기관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검사원들의 근무복을 재활용해 태블릿PC 파우치 등 3가지 제품으로 업사이클 및 자원을 재순환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지원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승강기안전공단은 재생 가능한 근무복을 사회적 기업에 기부하고, 업사이클된 제품을 우선 구매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사회적 기업인 굿사이클은 승강기안전공단이 기부한 근무복을 활용해 ESG 관련 제품을 기획 생산하고, 협동조합과 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한다. 양의모 승강기안전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승강기안전공단은 ESG 경영 실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토多이슈] 독자적 일정 이어가고 있는 김건희 여사

    [포토多이슈] 독자적 일정 이어가고 있는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 각국 정상 부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않은 채 별도의 비공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발리에 위치한 유스토피아(Youthtopia)를 방문해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활동가 위즌(Wijsen) 자매를 만났다. 언니 멜라티와 동생 이사벨은 청소년 시절 치열한 단식투쟁을 벌인 끝에 발리에서 비닐봉지 사용금지 법안을 통과시켜 전 세계 환경운동가들의 주목을 받은 인물들이다.  김 여사가 주목하는 ‘환경’에 관한 행보는 이번 순방이 두번째가 지난 12일에는 프놈펜에서 폐어망 등을 활용해 가방·액세서리 등을 제조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업체 ‘스마테리아’를 방문했다. 이 회사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고 일자리를 지원할 뿐 아니라 적극적인 보육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김여사의 행보에 야권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지만 약자와 환경과 관련한 김여사의 독자적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 “이겨낼수 있지?”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환우 만나 위로

    “이겨낼수 있지?”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환우 만나 위로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중인 김건희 여사는 12일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14세 어린이를 만나 위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가 전날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했을 때 심장병으로 치료중인 아동들을 만나는 자리에 이 어린이가 참석하려 했지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오지 못했다. 김 여사는 이 소식을 듣고 이 어린이를 직접 찾았다. 김 여사는 당초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앙코르와트 사원을 방문하기로 했지만, 이를 취소하고 이날 일정을 소화했다. 이 어린이는 헤브론 의료원에서 2018년 심장 수술을 받았지만 추가로 수술이 필요한 상태다. 최근에는 뇌수술을 받아 회복 중이지만 생활고로 영양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여사는 이 어린이에게 “잘 이겨낼 수 있지? 건강해져서 한국에서 만나자”고 했고, 가족들에게는 “반드시 희망은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포기하지 말고 힘을 내야 한다”고 위로했다. 이어 김 여사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고 적극적인 보육 혜택을 지원하는 프놈펜의 ‘스마테리아’를 방문했다. 김 여사는 “스마테리아의 의미가 ‘전환’이라고 하는데, 친환경으로의 전환뿐 아니라 여성의 일자리, 워킹맘,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라는 뜻도 담겨 있는 것 같다”며 여성과 아동에 대한 배려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 여사는 전날 우리나라에서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의 첫 생일을 맞아 직접 쓴 축하 손편지와 생일선물, 대통령 명의의 시계를 선물했다.
  • [포토多이슈-포토다큐] 영웅은 영원하다

    [포토多이슈-포토다큐] 영웅은 영원하다

    화재·재난 최일선 소방관들그들을 보호하는 방화·구조복화염 등에 노출 땐 기능 상실방화복 연간 70여t 폐기 방화복 소재인 아라미드가볍고 견고… 방수· 방염 뛰어나특별함에 끌린 MZ세대에 인기업사이클링으로 환경보호수익 일부 암 투병 소방관에게 기부오늘은 ‘소방의 날’이다. 화재·구조·구급·재난 신고 번호인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정했다. 이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예방하게 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려고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이날의 주인공인 소방관은 오늘도 화재, 재난, 재해 등 위급한 현장의 최전선에서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그들이 입는 방화복과 구조복은 화염 등이 있는 현장에 노출되면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다. 행정안전부 외청인 소방청에 따르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임무를 다한 소방 공무원들의 방화복 중 연간 70여t이 폐기된다.폐기된 방화복은 가방과 카드지갑 등으로 재탄생(Upcycling·업사이클링)되고 있다. 방화복 구실을 하기는 어렵지만 방화복의 소재인 아라미드는 가볍고 견고하며 방수와 방염에 뛰어나다. 특별한 소재와 디자인을 선호하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에 아라미드 소재 제품이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화복 업사이클링 업체 ‘119레오’의 이승우 대표는 “소방관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환경을 위한 선택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판매액 일부는 암 투병 소방관들에게 기부되며, 폐기물 감소에 따른 환경보호 효과도 있다.‘우리들의 영웅’인 소방 공무원들이 구조 활동을 하며 흘린 땀이 밴 방화복은 실생활 용품이 돼 그들의 희생 정신을 다시 보여 주고 있다. “Hero Forever, Upcycling Forever.”
  • 영등포에서는 집수리 ‘우주관’에 맡겨요

    영등포에서는 집수리 ‘우주관’에 맡겨요

    서울 영등포구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 통합주거관리서비스 온라인 플랫폼 ‘우주관’을 개설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우주관’은 ‘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 플랫폼’의 줄임말로, 지역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이 서비스 제공의 주축이 돼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자 기획됐다. 구와 건축학교는 우주관 개설에 앞서 우리동네 주거관리기업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건축분야에서의 청년 전문 인력을 양성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건축학교의 교육 수료생들로 이루어진 청년기업 뚝딱수리협동조합에 이어 올해 집수리·인테리어 법인인 세컨드라이프가 새롭게 설립돼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두 기업 모두 우주관을 통해 전문적인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된 우주관 홈페이지는 ▲우주관 소개 ▲간편수리 예약 ▲집수리·인테리어 문의 ▲우주관 스토어 ▲우주관 소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간편 수리 예약’을 이용하면 도배, 장판, 인테리어 등의 시공에 대해 전문가 방문 없이도 간단히 견적을 예상하고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다. ‘집수리 인테리어 문의’를 통해서는 건축분야에 대한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상담받을 수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 메인에는 다양한 시공 사례가 공개돼 실제 공사 의뢰 시 참고할 수 있다. 구와 건축학교는 주거 관리 트렌드에 맞는 소독, 방역, 정리수납 등 홈케어 분야와 리·업사이클링 친환경 분야까지 우주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거환경 개선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취·창업 멘토링 등도 준비 중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우주관을 통해 청년 건축가들과 함께 1인가구, 여성, 취약계층 등 수요자 맞춤형 주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활약하는 청년 건축가들과 새롭게 선보이는 우주관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페트병이 옷으로… 마포에서 보세요

    페트병이 옷으로… 마포에서 보세요

    서울 마포구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모아 ‘섬유’로 탈바꿈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크게 늘어 쓰레기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재활용 자원의 가치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투명 페트병을 모아 섬유로 만들어 주는 업사이클링 체험 공간을 청사 내에 마련했다. 구청사 1층에 마련된 체험 공간은 주민들에게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이유’와 ‘페트병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체험 공간에서 투명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플레이크(균일한 형태의 평평한 조각) 형태로 잘게 분쇄된 후 세척 과정을 거쳐 작은 공 모양의 칩 형태로 바뀐다. 이는 면사로 가공돼 옷 제작에 쓰인다. 재킷의 경우 생수병 32병, 반팔 티셔츠는 생수병 15병이 활용된다. 투명 페트병 업사이클링 기계는 마포구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체험 공간을 시작으로 마포구 전역에 업사이클링 장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자원 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에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500인 원탁토론’… 시민이 정책 순위 결정하는 광명[현장 행정]

    ‘500인 원탁토론’… 시민이 정책 순위 결정하는 광명[현장 행정]

    “안양천 서울 쪽에는 그라운드 골프장이 잘 꾸며져 있어 부러웠어요. 우리 광명에서도 그라운드 골프를 칠 수 있도록 골프장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이정자·58·하안동) “저는 토론을 좋아하는데 광명시민으로서 원탁토론에 참여하게 돼 기뻐요. 이번에 토론을 준비하면서 업사이클링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어요.”(이주하·광명남초 6학년) 경기 광명시의 집단지성 공론장인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가 지난달 2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다시, 시민과 함께 만들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를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정책사업을 시민과 공유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다. 특히 어린이 토론 테이블도 마련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도 참여해 환경, 학습, 문화, 예술, 체육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민 토론자들은 ▲경제·일자리부터 챙기는 도시 ▲지역이 균형발전하는 도시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도시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도시 ▲빠르고 안전한 교통복지 도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도시 ▲미래교육의 1번지 도시 ▲차별과 소외 없는 통합돌봄복지 도시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스포츠를 향유하는 도시 ▲쉼이 있는 정원문화 도시 등 민선 8기 광명시의 열 가지 주요 정책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했다. 시민들은 토론 테이블마다 합의를 거쳐 주제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책을 도출한 후 전체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했다. 우선순위는 ▲지역화폐 활성화 ▲쉼이 있는 정원도시 조성 ▲안양천 목감천 명소화사업 적극 확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추진 ▲청년주택 공급 및 청년 사회출발 지원금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다양하게 도출된 시민 제안 중 토론자들의 합의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시정에 반영된다. 배준(42·철산3동)씨는 “지난해 제안한 내용이 시정에 반영돼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며 “청년주택과 청년 일자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들려주신 시민들의 목소리를 사업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정책 우선순위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을 세워 집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SSG닷컴, 소비자와 함께 친환경·참여형 캠페인 만든다

    SSG닷컴, 소비자와 함께 친환경·참여형 캠페인 만든다

    소비자 참여형 ESG 경영 활동 눈길SSG닷컴이 참여형 기부 캠페인, 친환경 캠페인 등 소비자와 함께 하는 ESG 경영 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제안하고, 상품 구매와 기부를 연계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기부를 실천하는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실생활서 쉽게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배송 선보여 지난 2월 SSG닷컴은 환경재단과 함께 ‘지쓱 가능한 세상을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을 했다. 최근 온라인 배송이 보편화하며 포장재 사용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진 점을 고려해 이커머스 배송 포장재 감축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 받았다. 1500여명 이상의 참여자가 아이디어를 제공했으며 당선작 중 일부는 실제 적용을 위해 준비 중이다. 실제로 SSG닷컴은 배송 시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당일 시간대 지정 배송 ‘쓱배송’에 재활용 가능한 종이봉투를 활용하고 있으며, 새벽배송에는 반영구적 재사용이 가능한 보랭가방 ‘알비백’에 상품을 담아준다. 또한 물과 재생수지를 포함해 만든 아이스팩을 사용해 친환경성을 한층 강화했다. 종이 형태의 주문 확인서 대신 모바일 주문 확인서를 제공해 종이 절약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한국 코카콜라’, ‘이마트’, ‘지마켓’ 등 7개 사와 협업해 소비자 참여형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 ‘원더플 캠페인 시즌 3’를 진행했다. 참여자가 투명 페트병을 모아 제출하면 수거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소비자에게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고 실생활에서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주고자 공동 기획했다. 행사 기간 4만 3000여명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페트병 20여톤 분량을 수거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환경의 달을 맞아 프로야구단 ‘SSG 랜더스’, 환경재단과 함께 친환경 인식개선 캠페인 ‘제로웨이쓱트’를 진행했다. 야구장 및 일상에서 버려지는 물품을 업사이클링하고, 야구장을 찾는 이들에게 텀블러와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등 전 세계적 움직임으로 확산 중인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SSG닷컴 배송에 사용하는 종이봉투를 야구장 응원도구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해 총 20만부를 배포했다. 또한 SNS에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인증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6월 10일에는 ‘인천 SSG랜더스필드’ 야구장에서 ‘제로웨이쓱트 데이’ 오프라인 행사를 했다. 종이봉투로 만든 응원도구, 텀블러 및 다회용기를 지참한 관람객 1000여명에게 부러진 야구 배트를 재활용한 굿즈를 제공했으며, 경기 입장객에게 친환경 종이로 만든 응원도구를 배포했다. SSG닷컴 관계자는 “남은 하반기 동안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안내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소비자와 밀접하게 소통하는 친환경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건 구매 시 기부로 이어지는 참여형 기부 활동 SSG닷컴은 소비자 참여가 필수인 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참여형 ESG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패션, 반려, 유·아동 등 킬러 카테고리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먼저 지난 3월 반려동물용품을 산 뒤 상품평을 작성하면 SSG닷컴이 사료를 기부하는 ‘기부앤테이크 펫 페어’ 캠페인을 했다. 회사와 소비자가 함께 완성하는 기부를 위해 참여 방법을 상품평 작성으로 설정했으며, 반려동물용품 카테고리와 연관된 기부처와 물품을 뽑아 소비자 참여도를 높였다. 참여자가 작성한 총상품평 수가 목표했던 3000개를 훌쩍 넘었고, 쓱닷컴은 ‘동물권행동 카라’에 1000만원 상당의 사료를 기부했다. 이어 6월과 7월에도 목표 상품 판매량에 도달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의료비와 사료비를 ‘동물권행동 카라’에 후원했다. 지난 4월에는 유·아동 카테고리에서 ‘리틀쓱 베이비 페어 착한 기부 캠페인’을 했으며, 구매자가 작성한 상품평 수가 3000개를 넘어 한부모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5월과 9월에는 패션 카테고리에서 고객 댓글 참여, 이벤트 공유하기 참여 건수와 기부를 접목해 위탁 아동에게 의류를 제공하기도 했다. SSG닷컴은 임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쓱 드림 걷기 캠페인’을 비롯, 일상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실제로 지난 4월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산불 피해 아동 구호 걷기 캠페인’을 펼쳤고 누적 걸음 수 1억보 이상을 목표로 세웠다. 한 달간 총 1.8억보를 기록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으며 SSG닷컴은 ‘세이브더칠드런’에 울진 산불 피해 관련 아동에게 사용될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달은 하반기 ‘결식아동 식사 드림 걷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이달 중순경 누적 걸음 수 1억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결식아동 식사 및 건강 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임직원들의 도서를 기부 받아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는 ‘도서 나눔 캠페인’, 1년 동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증하는 ‘임직원 헌혈증 기증 캠페인’,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금액과 같은 액수의 후원금을 회사가 매칭해 기부하는 ‘희망배달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SSG닷컴은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늘리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미닝아웃’을 중시하는 고객의 가치소비를 고려해 생활 속에서 기부를 실천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 남은 기간 메타버스와 접목한 친환경 캠페인 및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추가로 진행하고 내년에도 꾸준히 ESG 활동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코오롱FnC, ‘서울디자인 2022’에 ‘Positive minus’ 주제 전시관 선보여

    코오롱FnC, ‘서울디자인 2022’에 ‘Positive minus’ 주제 전시관 선보여

    코오롱FnC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 일대에서 열린 ‘서울디자인 2022’에 ‘Positive minus’를 주제로 한 전시관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 전시관은 코오롱스포츠(아웃도어), 래코드(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에피그램(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3개 브랜드를 한데 모은 것으로, 지속가능 패션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자 각각 ‘덜 버리는’, ‘덜 사는’, ‘덜 화려한’이란 테마로 브랜드관을 꾸몄다. 먼저 코오롱스포츠는 연진영 작가와 함께한 업사이클링 전시 ‘캠핑 리버스(Camping Rebirth)’를 선보였다. 연 작가는 코오롱스포츠의 텐트를 해체해 얻은 원단과 폴(텐트 형태 유지 지지대), 팩(텐트 고정 장치)을 재조립해 의자와 다양한 구조물로 작품을 구성했다. 야외에서 사용하는 텐트를 실내 가구로 제작해 의외의 대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래코드는 ‘박스 아뜰리에’를 전시장에 옮겨왔다. 박스 아뜰리에는 래코드의 수선·리폼 서비스의 상징으로 지금까지 명동성당, 돈의문, 노들섬, 대림미술관 등을 통해 지속가능 문화를 전파해왔다. 올 초 코엑스 내 수선·리폼 전용 공간으로 확장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박스 아뜰리에를 통해 탄생한 다양한 수선·리폼 사례를 선보였다. 에피그램은 2017년부터 지역 상생을 위한 로컬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매 시즌 선정된 소도시를 소개하는 책자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생산자를 위한 제품 리패키징 후원 및 제품 파내, 팝업 스토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로컬 체험 숙박시설인 ‘올모스트홈 바이 에피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의 로컬 프로젝트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다음달 강진에 숙소 형태로 오픈 예정인 올모스트홈 바이 에피그램을 사진과 영상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준비했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은 디자인으로 어떤 도시가 되고 싶은가?”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은 디자인으로 어떤 도시가 되고 싶은가?”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는 이병도 의원(은평 제2선거구, 도시계획균형위원회)이 주관하는 “서울시 디자인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용균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고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의 축사, 이병도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발제자로 나선 최성호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은 “성공적인 디자인정책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디자인 형태와 방향이 필요하고 정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디자인이 고려되고 사업의 집행과정에서 제대로 실행되는지의 관리가 필요함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신윤재 센터장은 서울디자인재단의 발전과정과 역할, 앞으로 비전을 제시하면서 변화에 대응하여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상생도시로서 서울디자인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서울시유니버설디자인센터 최령 센터장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의미와 개선점에 대해 설명하고 차별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미래 구축을 위해 유니버설디자인이 정책 전반에 적용된다면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를 구현할 수 있음을 국내외 사례로 설명했다.  이어 서울새활용플라자 박삼철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서 업사이클-제로웨이스트-자원순환-탄소중립 서울을 구현하는 데에 디자인 정책이 활용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디자인과 새활용 연계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규리 서울시 디자인정책담당관은 디자인을 통한 사회문제해결, 디자인산업 육성현황, 디자인거버넌스 고도화 등 세부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디자인 정책을 바라보면서 디자인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고 “저희 선출직 공직자를 포함한 공공기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시민의 삶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며, 디자인 정책의 목표 또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모색과 고민을 통해 서울의 디자인 정책이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며 토론회를 끝마쳤다.
  • 아이코스·릴… 불붙는 전자담배 1등 경쟁

    아이코스·릴… 불붙는 전자담배 1등 경쟁

    연간 2조원에 육박한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둘러싼 담배 2사(한국필립모리스·KT&G) 간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25일 신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공개하며 1위 수성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가운데 올 들어 턱밑까지 점유율을 치고 올라온 KT&G도 다음달 신제품을 출시를 예고하며 ‘추격 작전’을 펼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방식의 담배 가열 시스템인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적용한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소개했다. 일루마 시리즈는 2019년 ‘아이코스 3듀오’ 이후 3년 만에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일루마 시리즈는 기존 모델과 달리 담배스틱을 고정하는 히팅 블레이드가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 후 잔여물이 남지 않아 일관된 맛은 물론 청소할 필요가 없어 소비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설명이다.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일루마 시리즈는 그동안 아이코스 기기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기기”라면서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 비연소 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필립모리스가 이번 신제품으로 국내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확고한 1위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한다. 2017년 1세대 아이코스를 출시하며 지난해까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 온 필립모리스는 올 들어 KT&G와 각각 45% 내외 점유율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KT&G는 다음달 9일 전자담배 브랜드 ‘릴’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휴대전화와 연동해 고객의 흡연 습관을 분석해 주는 등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BAT로스만스 역시 업사이클링 친환경 브랜드와의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점유율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 다시 불붙는 ‘전담’시장…한국필립모리스, 4세대 ‘아이코스’ 신제품 출시

    다시 불붙는 ‘전담’시장…한국필립모리스, 4세대 ‘아이코스’ 신제품 출시

    연간 2조원에 육박한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둘러싼 담배2사(한국필립모리스·KT&G)간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25일 신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사진)를 공개하며 1위 수성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가운데 올 들어 턱밑까지 점유율을 치고 올라온 KT&G도 다음 달 신제품을 출시를 예고하며 ‘추격 작전’을 펼친다.한국필립모리스는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디어간담회를 하고 새로운 방식의 담배 가열 시스템인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적용한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소개했다. 일루마 시리즈는 2019년 ‘아이코스 3듀오’ 이후 3년 만에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일루마 시리즈는 기존 모델과 달리 담배스틱을 고정하는 히팅 블레이드가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 후 잔여물이 남지 않아 일관된 맛은 물론 청소할 필요가 없어 소비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전용 담배 스틱 ‘테리아’를 기기에 넣을 때 기기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오토스타트’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일루마 시리즈는 그동안 아이코스 기기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기기”라면서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 비연소 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필립모리스가 이번 신제품으로 국내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확고한 1위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한다. 2017년 1세대 아이코스를 출시하며 지난해까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필립모리스는 올 들어 KT&G와 각각 45% 내외 점유율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나머지 점유율은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를 전개하는 BAT로스만스가 차지하고 있다. KT&G는 다음 달 9일 전자담배 브랜드 ‘릴’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휴대전화와 연동해 고객의 흡연 습관을 분석해 주는 등 스마트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BAT로스만스 역시 업사이클링 친환경 브랜드와의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점유율 높여나간다는 구상이다.
  • “폐구스 재킷으로 만든 가재 눈길” 코오롱FnC ‘래코드’ 열돌 기념 전시

    “폐구스 재킷으로 만든 가재 눈길” 코오롱FnC ‘래코드’ 열돌 기념 전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 패션에 대한 연대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래코드는 22일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하우스에서 ‘레콜렉티브:25개의 방(Re’;collective: 25 guest rooms)’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한데 모아 선보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래코드와 같은 목소리를 내 온 디자이너, 브랜드, 아티스트와 함께 행사를 꾸몄다. 25개의 공간은 디자이너 진태옥과의 협업 컬렉션부터 지용킴, 픽셀킴, 아름지기, 라코스테까지 래코드가 걸어온 길은 물론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이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의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로스차일드와 일본 건축사무소인 스키마타의 작업 등으로 채웠다.집에 파란 불길이 번진 것처럼 표현한 전시 포스터는 2019년 1월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그레타 툰베리가 환경 문제의 긴박함을 “우리들의 집에 불이 났어요”라고 한 연설에서 영감을 받았다. 불 대신 풀이 자라는 집과 지구의 모습을 형상화해 시각적인 경각심과 함께 연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래코드는 전시가 완료 후 사용했던 현수막을 의류나 용품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흔히 사용하는 뻣뻣하고 두꺼운 현수막 소재가 아닌 의류 상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다.래코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고 동참을 제안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경애 코오롱FnC부문 최고지속가능책임자는 “래코드가 지난 10년간 재고 업사이클링 솔루션에 집중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패션은 프렌즈와 함께 패션이 더이상 기호의 문제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던지려 한다”면서 “래콜렉티브라는 이름으로 ‘가치 있는 같이’를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 학생 스스로 꿈을 찾는 시간 ‘2022 강동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학생 스스로 꿈을 찾는 시간 ‘2022 강동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서울 강동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0~21일 ‘2022 강동 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동구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박람회다.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학·진학·직업 등 향후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진로직업박람회’와 ‘고교진학박람회’가 동시에 열린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박람회’는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함께 미래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융·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스마트 미래체험존 ▲4차 산업 체험존 ▲문화·생활 체험존 ▲창의·예술 체험존 ▲진로적성 검사존 ▲특성화고 체험존 등 다양한 직업 체험과 탐색을 할 수 있는 6개 분야 29개 부스로 운영한다. 디지털 시대의 미래기술을 경험해 보는 가상현실(VR), 드론, 크리에이터 체험과 4차 산업혁명의 대표기술인 사물인터넷(IoT), 로봇코딩, 3D프린터 활용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미래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반려동물 테라피스트와 미래식량 전문가, 디지털 예술재능을 꽃피울 업사이클링 소품 제작, 캐릭터 디자인 등 참신한 프로그램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고교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고교진학박람회’도 열린다. ▲고입전략설명회 ▲학교별 고교 진학 특강 ▲고입 전형 대비자료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고등학교 입학전형, 대입 제도에 관한 학생 및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전망이다. ‘2022년 고입전략설명회’는 20일 오후 3시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이장한 선생(前 한성여고 교장)의 강의로 고교전형, 선택방법, 노하우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강의 참석인원은 선착순 90명으로 모집 당일 조기 마감되었지만, 실시간 라이브 강의는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On)’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소질과 적성을 파악해 스스로 꿈을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역량과 재능을 키워 미래인재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이어를 입고 신는다?...80년 타이어 회사가 MZ세대에 구애하는 까닭은

    타이어를 입고 신는다?...80년 타이어 회사가 MZ세대에 구애하는 까닭은

    최근 신사업 발굴,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이종 산업간 경계를 허문 협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81주년을 맞은 국내 첫 타이어 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타 업종과의 적극적인 협업 움직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8일 패션업체인 한섬의 의류 브랜드 시스템과 콜라보레이션 의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의류 소재나 디자인, 로고 등에 타이어 패턴, 테스트 트랙 등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요소들을 촘촘히 녹인 이번 프로젝트는 타이어와 패션이란 이질적 업종 간의 조합을 부각해 MZ세대들의 관심을 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정체성을 옷에 담아 MZ세대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주고 소유욕을 자극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회사의 ‘MZ세대 사로잡기’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난달 말부터 지난 9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2022 마데 인 한국 테크노 비전’을 열어 회사의 고유한 브랜드 유산과 미래 비전, 기술력 등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펼쳐 MZ세대들과 긴밀히 소통했다. 지난해 7000명이 찾았던 행사에는 올해 2만명으로 3배 넘게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나만의 아트 타이어 만들기, 타이어 패턴 디자인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늘리고 타이어 모양의 도넛 등을 선보이는 등 MZ세대에게 일명 ‘찍심’(사진을 찍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많아 호응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뿐 아니다. 빗길과 눈길에 강한 타이어 기술력을 활용한 운동화를 프로스펙스와 함께 선보이는가 하면, 업사이클링 슈즈 스타트업 트레드앤그루브와 손잡고 폐타이어를 활용한 스니커즈를 만들어 ‘매진 사례’를 일구기도 했다. 타이어 회사가 왜 이렇게 MZ세대에 소구하는 데 주력하는 걸까. 회사 측은 타이어 제조 기업에 갖기 쉬운 낡고 딱딱한 이미지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한다. 박정호 한국타이어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살 때 브랜드, 성능, 디자인을 꼼꼼히 비교하는 것과 달리 타이어에는 관여도가 떨어진다”며 “때문에 당장의 판매 증대를 위한 마케팅보다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잠재 고객이 될 MZ세대를 공략해 미래의 충성고객으로 확보하려는 노력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