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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들이 만드는 ‘전북현대 굿즈’…수익금은 지역사회 기부

    대학생들이 만드는 ‘전북현대 굿즈’…수익금은 지역사회 기부

    전북지역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전북현대모터스FC 공식 굿즈로 제작된다. 전북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전주 시그니처호텔에서 전북현대모터스FC와 도내 5개 대학이 함께 추진하는 ‘Drive Up’ 창업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rive Up’ 창업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발굴한 친환경·업사이클링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고 판매까지 연결하는 실전형 청년 창업 프로그램이다.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전북현대 공식 굿즈로 제작해 판매하는 등 대학생들이 창업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둔다. 올해 프로젝트에는 국립군산대·우석대·원광대·전북대·전주대 등 도내 5개 대학 재학생 10개 팀, 44명이 참여한다. 지난 6월 선발된 참가팀들은 두 차례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북현대와 연계한 굿즈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해당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집중 멘토링이 진행된다. 오는 14일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가린다. 최종 평가 1위팀의 아이디어는 실제 전북현대모터스FC 공식 굿즈로 제작된다. 8월 말부터 제품 제작에 들어가 오는 11월 전북현대 오피셜 스토어와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은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이원택 지사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시장에서 소비자를 만나는 과정은 청년들에게 값진 창업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 기업의 협력이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창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방미숙 경기도의원, 하남시장애인연합회와 현장정담회 진행

    방미숙 경기도의원, 하남시장애인연합회와 현장정담회 진행

    경기도의회 방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4)은 지난 10일 9개의 하남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현장정담회를 갖고,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누리나눔센터의 운영 효율성과 이용자 쾌적성 제고를 위한 리모델링 특별보조금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하남시 덕풍스포츠문화센터 내 누리나눔센터는 장애인, 어르신, 가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본래 사무실 용도로 지어진 현 공간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면적이 턱없이 부족해,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전면적인 리모델링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개별 장애인 단체가 독자적으로 공간을 마련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한계를 극복하고자 시작됐다. 하남시 내 장애인 단체들이 뜻을 모아 하나의 공간을 공유함으로써, 장애인과 어르신들께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모델링 완료 후에는 강의실과 활동 공간이 대폭 늘어나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교육은 물론, 맞춤형 의류 제작 및 수선, 머그컵·창작시 액자·업사이클링 생활용품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 의원은 “다양한 창작·신체 활동은 참여자들이 직접 무언가를 해내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에게는 자립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어르신에게는 활력 있는 일상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돌봄 공백을 완화한다는 점에서도 누리나눔센터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누리나눔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활성화 방안뿐만 아니라 각 장애인단체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방 의원은 “정책의 답은 결국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찾아 장애인과 어르신, 관련 단체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필요한 정책을 하나씩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누리나눔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살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 남구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여름방학 진로체험…‘꿈꾸는 일주일’ 성료

    전남광주 남구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여름방학 진로체험…‘꿈꾸는 일주일’ 성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8월 5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광주공유센터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진로체험 프로그램 ‘2026 꿈꾸는 일주일’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꿈꾸는 일주일’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다각도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센터 특화 진로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진로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의 참여를 넓히고자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2014년생부터 2019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됐다. 체험 분야는 LED 공예, 라탄 공예, 쇼콜라티에, 도자기 공예, 요리사, 마술사, 업사이클링, 플로리스트, LED 태양광 비행기, 디저트 디자이너 등 총 10개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공예, 요리,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실습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적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다윤 센터장은 “여름방학은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기”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스스로의 흥미와 강점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발길 이어지는 ‘청년센터 중구’ 방문객 4000명 돌파

    발길 이어지는 ‘청년센터 중구’ 방문객 4000명 돌파

    지난 4월 문을 연 ‘서울청년센터 중구’에 청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구는 개관 4개월 만인 지난달 기준 누적 이용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청년센터 중구는 흩어져 있는 청년 정책과 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취업과 진로, 주거, 생활 등 다양한 고민 상담부터 개인별 상황에 맞는 정책과 프로그램까지 연계해 준다. 월 2회 청년정책 정보를 문자로 제공해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도 강점이다. 소공누리센터 8층에 생긴 센터는 지하철 1·2호선 시청역과 1·4호선 서울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 등 주요 역사와 가깝다. 평일에는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토요일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해 직장인도 퇴근 후 이용할 수 있다. 공간 활용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약 394㎡ 규모의 공간에는 오픈라운지와 종합상담실, 프로그램실, 회의실을 마련했다. 오픈라운지는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고 회의실은 스터디와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사용하면 된다. 구는 청년이 전체 인구의 32% 가까이 되는 특성에 맞춰 청년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달 또래 청년들과 고민을 나누고 정책을 연계하는 종합상담 ‘티톡’을 비롯해 ‘청년 주거생활 리부트’, 찾아가는 금융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다이스 커넥트’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 정보통 ‘청년센터 중구’…개관 4개월만 4000명 찾았다

    청년 정보통 ‘청년센터 중구’…개관 4개월만 4000명 찾았다

    지난 4월 문을 연 ‘서울청년센터 중구’에 청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구는 개관 4개월 만인 지난달 기준 누적 이용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청년센터 중구는 흩어져 있는 청년 정책과 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취업과 진로, 주거, 생활 등 다양한 고민 상담부터 개인별 상황에 맞는 정책과 프로그램까지 연계해 준다. 월 2회 청년정책 정보를 문자로 제공해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도 강점이다. 소공누리센터 8층에 생긴 센터는 지하철 1·2호선 시청역과 1·4호선 서울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 등 주요 역사와 가깝다. 평일에는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토요일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해 직장인도 퇴근 후 이용할 수 있다. 공간 활용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약 394㎡ 규모의 공간에는 오픈라운지와 종합상담실, 프로그램실, 회의실을 마련했다. 오픈라운지는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고 회의실은 스터디와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사용하면 된다. 구는 청년이 전체 인구의 32% 가까이 되는 특성에 맞춰 청년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달 또래 청년들과 고민을 나누고 정책을 연계하는 종합상담 ‘티톡’을 비롯해 ‘청년 주거생활 리부트’, 찾아가는 금융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다이스 커넥트’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 국내외 최고 수준 연구기관 협력 사업 4곳 선정

    국내외 최고 수준 연구기관 협력 사업 4곳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탑티어 연구기관 간 협력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 지원’ 사업 신규 선정결과를 확정하고 지원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탑티어 사업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끼리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정보교환 등 포괄적 국제 협력을 통해 중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해외 우수 연구 공동체와 네트워크를 축적하고 확산하는 동시에 세계적 수준의 선도기술을 개발하고 기후위기나 전염병 같은 글로벌 공동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올해 신규 선정된 과제는 4개 국내외 연구기관 컨소시엄으로 연간 23억 원씩의 연구개발비가 10년 동안 지원된다. 우선 서울대와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칼텍)의 ‘반도체 검사·계측 연구센터’ 공동연구팀은 미래 차세대 반도체 정밀구조 제조·검사에 대응하기 위해 초고해상도·초고속·고신뢰성 계측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 반도체 내부결함을 찾아내는 비파괴 검사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공정 혁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과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컨소시엄의 ‘양자 기능성 소재 연구센터’는 양자의 핵심 성질을 정밀 제어하는 신소재를 개발해 기존 전자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을 차세대 양자소자 원천기술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저전력 정보처리, 양자 AI정보소자 등 첨단 산업 분야로 성과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와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소아 뇌병증 등을 유발하는 이온채널 변이구조와 작동원리를 규명하고 맞춤형 후보물질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카이스트와 미국 칼텍의 ‘지능형 순환 화학 생태계 혁신센터’는 할로젠 화합물, 황폐기물 등 화학산업 부산물을 분해해 고부가가치 화학 제품·소재로 업사이클링하는 기술 확보로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의 핵심 기술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 제36회 일가상에 김기대·강우현 대표

    제36회 일가상에 김기대·강우현 대표

    일가재단은 4일 제36회 일가상과 제18회 청년일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제36회 일가상 농업부문에는 김기대 이삭 공동체 대표, 사회공익부문에는 강우현 탐나라공화국㈜ 대표, 제18회 청년일가상에는 조현식 사단법인 온기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제36회 일가상 농업부문 수상자 김 대표는 2003년부터 캄보디아 농촌지역에서 농업과 교육, 공동체 개발을 연계한 주민 자립 활동을 펼쳐 왔다. 이삭 공동체를 통해 자연농업과 축산, 적정기술을 보급하고 지역공동체를 이끌 청년 지도자를 양성했으며, 꿈과미래학교를 설립해 다음 세대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일가재단은 “일가정신인 ‘근로·봉사·희생’을 현장에서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자립 체계 구축과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가상 사회공익부문 수상자 강 대표는 2001년부터 남이섬의 공간 재생을 주도해 자연과 문화예술, 동화와 그림책이 어우러진 문화관광지로 발전시켰으며, 2014년부터는 제주 한림의 황무지 돌밭을 개척해 탐나라공화국을 조성했다. 일가재단은 “창의적인 디자인과 기획을 공익적 사회활동으로 확장해 가족·환경·청소년 분야의 공익활동과 지역문화 발전에 힘써 왔다”면서 “버려진 공간과 자원을 새로운 문화적 자산으로 재탄생시키고, 업사이클링과 문화예술·생태교육을 결합한 평생교육 공간을 구축해 시민과 미래세대의 참여를 이끌어 왔다“고 평가했다. 청년일가상 수상자 조 대표는 2017년 대학 재학 중 ‘온기우편함’을 시작하고, 2021년 사단법인 온기를 설립해 시민 참여형 정서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 113곳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하고 약 80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4만여 통의 고민 편지에 답장을 보내며 외로움과 정서적 고립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했다. 특히 답장을 받은 시민이 다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개인의 공감과 위로를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고 시민 참여형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일가상은 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 일가 김용기 선생의 복민주의 사상을 계승하고, 인류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내외국인을 발굴하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청년일가상은 김용기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젊은 실천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됐다.
  • 주한덴마크대사관 ‘지구의 맥박展’ 연계 강연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서울 노원구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지구의 맥박(EARTH’S PULSE)’ 특별전과 연계한 지속가능성 강연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구의 맥박은 대사관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 전시다. 대사관은 이번 강연 시리즈를 통해 전시가 담고 있는 친환경 메시지를 강조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 25일에는 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주한덴마크대사관과 함께하는 디자인 토크와 업사이클링 워크숍’이 열렸다. 필립 알렉산더 할크비스트 주한덴마크대사관 공관 차석이 참석해 덴마크의 지속가능한 디자인 철학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다음 달 8일 오후 2시 사이언스홀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에너지 전환: 에너지 전환과 기후대응 강연’이 개최된다. 주한덴마크대사관과 비영리 단체인 ‘에너지전환포럼’, 덴마크의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 ‘오스테드’가 참여해 기후위기 시대 속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체계 전환의 필요성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다음 달 29일 오후 2시 틔움 공간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바람 불어라! 해상풍력 - 윈드밸런스 보드게임’ 행사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해상풍력에 대한 소개를 듣고 풍력발전기 모형을 활용해 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미니 전기차를 충전해 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 연계 강연 시리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으로 가능하다.
  • 전남광주특별시, 고구마 부산물 업사이클링 기술 개발

    전남광주특별시, 고구마 부산물 업사이클링 기술 개발

    전남광주특별시 농업기술원이 고구마 생산과 유통, 저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바이오차와 기능성 소재, 가공제품 등으로 활용하는 자원 순환형 산업 모델 구축에 나선다. ‘고구마 부산물 업사이클링 및 산업화 기술개발’ 사업은 전남광주농기원과 해남군농업기술센터, 민간업체 등이 참여해 올해부터 3년간 13억 원을 들여 고구마 덩굴의 효율적 수집·가공 기술 개발과 바이오차와 식품·화장품 소재, 가공 제품 등을 개발해 산업화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연간 고구마 생산량을 약 31만 톤으로 볼 때 덩굴과 잎 등을 포함한 부산물 발생량은 약 46만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고구마 덩굴과 잎은 수분 함량이 높고 부피가 커 수집과 운반이 어려워 상당량이 농경지에 그대로 방치되거나 폐기되고 있다. 2025년 기준 전국 고구마 재배면적의 30여%인 5200㏊에서 고구마를 재배해 국내 최대 주산지인 전남, 광주 지역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전남광주농기원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덩굴의 절단과 수집, 압축, 운반 과정을 연계한 기계화 기술과 작업 체계를 개발해 부산물 수거에 따른 노동력과 경영비를 줄이고 부산물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고구마 덩굴과 잎은 바이오차로 만들고 잎과 줄기에 함유된 루테인과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클로로젠산 등 기능성 성분을 활용한 식품·화장품 소재 개발도 추진한다. 저장 과정에서 연간 약 1만 8000톤이 폐기돼 폐기 비용만 32억여 원에 이르는 비상품 고구마의 가공원료 활용 방안도 마련한다. 마경철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장은 “고구마 부산물 수집 단계부터 가공 제품 개발까지 전주기 활용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고구마 산업을 자원 순환형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친화도시 순천시’, 청년 자립마을 공모 선정

    ‘청년친화도시 순천시’, 청년 자립마을 공모 선정

    순천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추진한 ‘2026년 청년 자립마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청년 자립마을 활성화 지원사업은 기존 청년마을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청년의 취·창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추진된 공모에는 순천시와 목포시, 영광군 등 3개 시군이 선정됐다. 순천시는 ‘천천히마을’이 수행 단체가 돼 앞으로 1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천천히마을은 순천의 문화와 환경자원을 활용한 ▲케이터링·쿠키박스 제작 ▲업사이클링 체험 ▲친환경 굿즈 개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년 수익모델을 구축하는 ‘천천히 순환살림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순천대학교 환경교육과와 연계해 환경 분야 취·창업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순천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청년단체 등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에서 판로 확보와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 지역 기반의 자립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순천시 청년정책을 통해 형성된 청년·대학·지역기관 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거둔 성과여서 의미를 더한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해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와 활력을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중요하다”며 “청년의 아이디어가 사업이 되고, 청년의 성장이 지역의 활력이 되는 청년친화도시 순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치매도 일상에서 예방한다… 서귀포 첫 ‘기억편의점’ 문 연다

    치매도 일상에서 예방한다… 서귀포 첫 ‘기억편의점’ 문 연다

    제주 서귀포시에 치매를 일상 속에서 예방하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험공간이 처음으로 문을 연다. 치매를 치료와 돌봄의 대상으로만 보던 인식을 넘어 예방과 사회참여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2일 안덕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친화 체험공간인 ‘화·목한 기억편의점’ 개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화·목한 기억편의점’은 제주광역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조성한 서귀포시 최초의 치매 체험공간이다. 제주에서는 두 번째로 운영되는 시설로, 안덕보건지소를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거점으로 활용해 주민들의 치매 예방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억편의점은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5명 이상 단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공간은 ▲치매 조기검진과 고위험군 등록 관리를 지원하는 ‘조기검진 코너’ ▲스마트 페그보드와 보드게임형 인지활동 등을 체험하는 ‘치매예방 코너’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인식개선 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개점식 당일에는 캘리그라피와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이해하고 예방하는 생활 속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억편의점을 조성했다”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 건강한 기억을 지켜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주민 참여형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제주광역치매센터는 지난 11일 제주시새활용센터에서 제주시권역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들로 구성된 사회공헌팀 ‘우리마을 히어로즈’ 와 함께 기억편의점 연계 치매인식전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히어로즈’는 치매환자도 지역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플로깅과 업사이클링 인지훈련,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치매환자의 사회참여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인지훈련 과정에서 직접 만든 업사이클 생활용품과 모종 화분 등을 주민들에게 전시·나눔하며 환경보호와 치매 예방의 의미를 함께 전했다. 현장에서는 기억편의점과 연계한 치매예방 수칙 안내와 치매관리사업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환자는 도움을 받는 대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만든 작품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생각이 달라졌다”며 “치매가 있어도 충분히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 초록우산, 민관 협력 ESG 혁신 모델 ‘푸드 업사이클링’ 진행

    초록우산, 민관 협력 ESG 혁신 모델 ‘푸드 업사이클링’ 진행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지역 농가 소득 보전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연계한 민관 협력 캠페인 ‘김천 샤인머스캣 푸드 업사이클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초록우산은 이날 오전 11시 경북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푸드팩토리, 카카오 등 5개 기관과 함께 ‘김천 샤인머스캣 푸드 업사이클링 및 지역상생 사회공헌을 위한 5자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규격품이나 단순 폐기 우려가 있는 샤인머스캣을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으로 가공 및 판매하여, 그 수익금 전액을 지역 사회 취약계층 아동에게 되돌리는 ‘100% 선순환 기부 모델’ 구축을 골자로 한다. 사업 계획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김천 지역 농가에서 폐기 위험에 처한 샤인머스캣 약 2.69t을 적정 가격에 공동 수매한다. 수매된 샤인머스캣은 식품 가공기업인 푸드팩토리를 거쳐 컵과일 2종(80g, 150g)으로 새롭게 제품화된다. 이렇게 재탄생한 업사이클링 컵과일은 오는 8~9월 중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의 ‘제가버치’ 기획전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기부된다. 본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가 사회공헌 후원금으로 출연한 5,000만 원을 재원으로 실행된다. 유통을 맡은 카카오메이커스 역시 온라인 판로 제공과 함께 자체적인 추가 기부를 더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기획과 조율을 맡은 초록우산은 조성된 기부 재원을 활용해 김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경제적·정서적 밀착 지원 사업을 직접 실행한다. 이처럼 다자간 민관 협력 ESG 모델이 연착륙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동안 초록우산이 다수의 기업 및 공공기관과 다져온 사회공헌 협력 성과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초록우산은 오랜 파트너십을 맺어온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지난 1분기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 ‘달리기부 챌린지’를 주도하여 9,007명의 동참과 5,460만 원의 기부금을 유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6월에는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을 활용한 ‘초록우산을 쓴 춘식이’ 캠페인을 전개, 약 2,500명의 가치 소비 참여를 유도하며 1,700만 원의 기부 재원을 성공적으로 마련하기도 했다. 초록우산은 이번 ‘푸드 업사이클링’ 캠페인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김천 샤인머스캣 농가도 살리고 과일 폐기를 방지해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휴게소 등 한국도로공사의 오프라인 채널 및 카카오메이커스의 온라인 채널까지 아우르는 ESG 혁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캠페인의 성과를 바탕으로 NPO 중심의 지역 상생 ESG 사회공헌 모델을 고도화하며, 다른 지역과 기업 수요에 맞는 협업을 지속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자체, 공기업, 지역 제조기업, 플랫폼 기업, NGO가 각자의 고유한 역량을 발휘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ESG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폐기 위기의 과일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재탄생시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소비자의 가치소비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파라솔, 에코백…폐현수막의 화려한 변신

    제주 해수욕장에 폐현수막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파라솔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도는 각종 행사와 선거 등에 사용된 뒤 버려진 현수막을 수거해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새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업사이클링한 파라솔을 제작해 도내 해수욕장 5곳에 보급했다. 이와 함께 에코백 400개와 돗자리 200개도 만들어 각종 문화관광 행사에서 도민과 관광객에게 나눠주고 있다. 도는 그동안 새활용 사업을 통해 우산과 모래주머니, 플로깅용 마대 등을 제작해왔으며 올해는 활용 범위를 관광객과 도민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으로 확대했다. 도는 2023년에는 우산 100개와 필통 400개를, 2024년에는 우산 90개와 쓰레기 마대 4000개를, 지난해에는 플로깅용 마대 2350개, 쓰레기 마대 4115개, 모래주머니 750개를 제작·보급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제품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있어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
  • 버려진 폐현수막의 화려한 변신… 해수욕장 파라솔·에코백으로 재탄생

    버려진 폐현수막의 화려한 변신… 해수욕장 파라솔·에코백으로 재탄생

    제주 해수욕장에 폐현수막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파라솔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도는 각종 행사와 선거, 홍보 등에 사용된 뒤 버려지는 현수막을 수거해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업사이클링한 파라솔을 제작해 도내 해수욕장 5곳에 보급했다. 이와 함께 에코백과 돗자리도 제작해 문화관광 행사에서 도민과 관광객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번 사업은 행사와 선거, 홍보 등에 쓰인 뒤 버려지는 현수막을 수거해 친환경 제품으로 다시 만드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사업의 일환이다. 도는 그동안 폐현수막을 우산, 모래주머니, 플로깅용 마대 등으로 재활용해 왔다. 올해는 행정 수요 중심이던 재활용 품목을 도민과 관광객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확대했다.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한 행사에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 400개와 돗자리 200개 등이 지원됐다. 도에 따르면 그동안 우산과 모래주머니, 쓰담달리기(플로깅)용 마대 등으로 만들어 왔으며, 재작년에는 우산 90개와 쓰레기 마대 4000개를, 지난해에는 쓰담달리기(플로깅)용 마대 2350개와 쓰레기 마대 4115개, 모래주머니 750개를 보급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도내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추진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이 제품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는 물론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는 현수막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게시대는 기존 플라스틱 천과 고정용 끈 대신 생분해성 소재와 친환경 고정 방식을 적용해 설치부터 폐기까지 환경 부담을 줄였다. 현재 제주시 3기 14면, 서귀포시 1기 5면이 운영 중이다. 고영훈 도 건축경관과장은 “버려지던 현수막이 도민과 관광객이 실제로 쓰는 물건으로 되살아나고 있다”며 “재활용 제품 보급과 친환경 전용 게시대 운영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현장·입법 중심’ 의정활동 마무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현장·입법 중심’ 의정활동 마무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시용, 국민의힘, 김포3)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주택·환경·수자원 분야의 정책 발전을 위해 전개해 온 2년간의 후반기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제11대 후반기 임기 동안 도시주택실, 도시개발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입법 활동, 정책 연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유기적으로 전개하며 도시환경 정책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재정 심사 분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주거복지 확대, 도시기반시설 확충, 환경기초시설 개선 등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핵심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집행 효율성을 면밀히 따져 성과가 미흡하거나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책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 소관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세피해 지원체계 운영 실태를 비롯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 도시개발의 공공성 확보, 폐기물 처리 안정화, 수질 및 자원순환 정책 등 주요 민생 현안을 종합적으로 짚어내고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전세피해지원센터, 업사이클플라자, 제2·제3판교 테크노밸리, 용인플랫폼시티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지감사를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감사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입법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위원회는 후반기 동안 조례안 63건, 동의안 47건, 건의안 9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 도시공간 조성 지원 조례」를 포함해 전국 최초 조례 20건을 제정하며 지방자치 입법 모델을 선도했다. 특히 자치입법의 창의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 지원 조례」와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 등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광주시 도시가스 공급 확대 지역,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예정지, 모듈러주택 공급 현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소각시설 등 주요 정책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발로 뛰는 의정을 실천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 팔당수계 내 비점오염저감시설 실태평가 연구」, 「지역사회 계속거주 실현을 위한 도시공간 조성 방안 연구」 등 정책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 공론화에 앞장섰다. 나아가 국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친환경 도시재생, 고령자 주거복지, 수자원 관리, 정원문화 등 경기도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 모델을 모색해 왔다. 김시용 위원장은 “지난 2년간 도시환경위원회는 정당과 지역을 넘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위원회가 마련한 제도와 정책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영동군 감 껍질로 혈당조절 기능성 식품 만든다

    영동군 감 껍질로 혈당조절 기능성 식품 만든다

    충북 영동군은 지역 특산물인 감의 껍질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시·군 특화소재 활용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등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화자원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은 단순 폐기물로 인식되던 감껍질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감껍질은 폴리페놀, 탄닌, 카로티노이드 등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과 혈당 조절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군은 혈당 조절 기능을 활용해 당뇨에 좋은 기능성 식품 원료를 개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감껍질은 그냥 버려지거나 퇴비 정도로 썼다”며 “기존 농업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영동군의 감 생산량은 충북 전체의 40%, 전국의 4%를 차지한다.
  • 삼온,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 최종 선정…금산 K-INSAM 미국 진출 본격화

    삼온,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 최종 선정…금산 K-INSAM 미국 진출 본격화

    - 금산 홍삼 부산물 업사이클링 원료 ‘REinsam’ 기반 K-웰니스 스낵으로 글로벌 시장 도전- K-INSAM을 지금 소비자가 먹고 싶은 방식으로 재해석한 K-소상공인 로컬 브랜드 사례- LA를 시작으로 온라인 플랫폼·한인마트·아시안 마켓 연계한 Hub & Spoke 전략 추진 충남 금산 기반의 K-웰니스 푸드 스타트업 주식회사 삼온이 ‘2026 글로벌 소상공인(K-소상공인) 육성사업’ 로컬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은 해외 진출 가능성을 갖춘 유망 K-소상공인을 발굴해 수출형 제품 개발, 해외 마케팅, 글로벌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온은 이번 로컬트랙 선정을 계기로 금산의 대표 로컬 자원인 인삼·홍삼, 즉 K-INSAM을 현대적인 K-웰니스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확장하고, 대표 제품 ‘RE:RE: CHU 리리츄 츄러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삼온은 홍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수거하여 급속 냉동, 저온 진공 건조, 분쇄, 성분 검사를 거쳐 업사이클링 원료인 ‘REinsam’으로 표준화하는 공정을 구축했다. 해당 원료는 프리미엄 펫푸드 ‘홍삼쏙쏙’, 업사이클링 홍삼 스낵 ‘리리츄’, 기능성 식사 대용 쉐이크 등 제품군에 원료로 적용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리리츄 츄러스’는 기존의 진액, 스틱, 캡슐 형태에서 벗어나 스낵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 대비 1192%를 달성했으며 카카오메이커스,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 유통 채널에 진입했다. 삼온은 시드(Seed) 투자 유치, 예비창업패키지·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 충남로컬창업경진대회 수상 등을 통해 사업 이력을 누적해 왔다. 삼온은 이번 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미국 LA를 첫 거점으로 삼는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전략을 실행한다. 아시아계 소비자가 밀집한 LA 지역에서 소비자와 바이어의 피드백을 확보한 후, 아마존(Amazon), 이베이(eBay), 위(Weee) 등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유통망으로 공급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진행 중이다. WAF International Inc.와는 온라인 플랫폼 진입을 협의하고 있으며, Kylobal Inc.와는 미국 오프라인 유통망 진입 및 아시안 마켓 거점화를 추진하고 있다. 삼온은 이번 사업화 지원을 통해 미국형 패키지 고도화, 영문 상세 페이지 제작, 해외 상표·라벨링 대응, 글로벌 업사이클링 인증(Upcycled Certified) 취득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손소희 삼온 대표는 “홍삼 부산물의 가치를 재활용하는 원료화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진입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금산 인삼 자원을 활용한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해외 유통망을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삼온은 향후 리리츄의 미국 초도 수출 물량 확보를 시작으로 펫푸드, 식사 대용 쉐이크, 이너뷰티 등으로 REinsam 원료 기반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 창작 AI·로봇 뽐내세요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 창작 AI·로봇 뽐내세요

    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9월 19∼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6 메이커 페어 서울’ 전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인공지능(AI), 로봇, 게임 등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축제다. 참가 분야는 피지컬 AI 프로젝트, 인디게임, 3차원(3D) 프린팅, 업사이클링 공예 등이다. 개인과 동아리, 기업, 단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AI), 로봇, 게임, 엔터테크, 미디어아트 등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융합형 축제로 열린다. 메이커 페어는 미국의 과학기술 전문지가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메이커 축제다. 국내에서 공식 라이선스를 통해 메이커 페어를 여는 곳은 서울시립과학관이 유일하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메이커 페어 서울은 AI, 게임, 엔터 등 최신 융합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창작자들이 한데 모여 무한한 상상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실천하며 배우는 환경교육… 중랑, 주민 참여형 기후행동 확산

    서울 중랑구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신내동 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유아를 위한 환경 뮤지컬, 환경영화 상영, 샴푸바와 모스큐브 모빌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3일에는 주민 참여형 기후행동 축제 ‘내가 GREEN 중랑; 기후액션’을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청바지와 종이팩, 전자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과 업사이클링(재활용) 체험, 자전거 수리·세척, 모종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는 11일에는 중랑구 주부환경봉사단과 함께 ‘물, 이대로 지속가능한가’를 주제로 물 절약 교육과 EM(유용한 미생물) 흙공 던지기 행사를 열었다. 하천오염의 원인과 물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이후 황토와 EM 발효액을 혼합해 만든 EM 흙공을 활용해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 각자도생 청년들의 함께 살아남기… 협업으로 문제 해결하며 성장 [삼성 청년희망터와 내일을 만드는 청년들]

    각자도생 청년들의 함께 살아남기… 협업으로 문제 해결하며 성장 [삼성 청년희망터와 내일을 만드는 청년들]

    웰니스 투어·예술 축제 등 힘 모아 지역 창업 고민 담은 팟캐스트 방송청년 희망터 후배 위한 멘토 역할도 지방에서 창업한 청년들의 삶은 하루하루가 ‘생존 경쟁’이다. 절대적인 인프라 부족과 기존 공동체 문화의 진입 장벽, 청년 간 관계망 약화 등 청년들을 위한 안전망이 탄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고민 속에서 ‘E.X.P’는 각자도생이 아닌 ‘함께 살아남는 법’을 찾기 위해 뭉쳤다. E.X.P는 삼성 청년희망터 1기에 참여한 청년일상연구소의 허용규(35) 대표와 3기 성림조형원 사회적협동조합의 심재담(35) 대표가 주축이 돼 2023년 결성한 성장 지향형 로컬 커뮤니티다. 모두 경북 경주에 거주하는 청년 창업가로, 천년고도의 해묵은 골목을 청년들의 거대한 혁신 실험실로 바꾸고 있다. 허 대표는 인천에서 나고 자라 건설 현장 관리직을 하다 정적인 매력에 이끌려 2019년 경주에 정착한 전형적인 유입 청년이다. 아무런 연고도 없이 지역에 내려와 소규모 모임을 만들던 것이 활동의 시작이었다. 지역 청년에게 필요한 각종 프로젝트를 기획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받아 추진한다. 허 대표는 “모여서 김밥 먹고 영화 보던 작은 모임을 하다 보니 청년들이 꾸준히 모일 수 있는 관계망의 필요성을 깨닫게 됐고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며 “E.X.P도 지역의 지속가능한 협업 기반이 되고자 함께 뜻을 모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P는 탐색(Explore), 경험(Experience), 해소(Explode)라는 뜻을 담았다. 서로 알아가고, 협업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문제 해결을 통해 다음 단계로 발전한다는 의미다. 소규모 브랜드를 창업한 경주 청년들이 모여 협업을 통해 역량을 키워 시너지를 내는 구조를 만들고자 했다. 우선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고민을 기록으로 남겼다. 창업의 어려움과 지역살이 고민, 관광 생태계 등 각자의 발언과 토론을 오디오 콘텐츠인 팟캐스트로 방송했다. 이어 실제로 각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협업한 웰니스&자기계발 투어, 지역 유산을 주제로 한 예술 축제를 진행했다. 경주의 자연환경과 로컬 브랜드, 자기 성찰 프로그램을 묶어 경주형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시범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성림조형원을 중심으로 폐자원을 활용한 조형물과 굿즈를 제작해 지역 축제에 참여하기도 했다. 불교 건축 및 유산 제작·복원 등을 하는 성림조형원은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해 삼성생명 임직원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들은 2024년 10월 경주 대릉원과 황리단길 인근에서 관광 폐기물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조형원은 신라 전설의 동물인 ‘불가살’을 정화 활동 마스코트로 브랜딩해 인형탈을 만들고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전통공예 기법으로 가공해 굿즈로 만들었다. 심 대표는 “청년 구직과 창업 모두 힘든데 지역에서 청년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역량으로 살아남기는 더욱 어렵다”며 “함께 일하는 조합원들이 문화재 복원 현장이나 사찰 건설 현장 등에서 일하고 있지만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전통 예술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의 노력은 또 다른 청년에게 기회를 열어줬다. E.X.P에 동참했던 문주용(32) 포러스 대표가 올해 희망터 5기가 된 것이다. 부산이 고향인 그는 대학교에 진학하며 경주와 연을 맺었다. 희망터를 통해 업사이클링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나무를 깎아 수저를 만드는 등 친환경 캠핑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 대표는 “청년희망터 5기 사업을 준비하면서 효율적인 운영과 성공적인 결과보다는 포러스가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과 실질적인 경험을 중점적으로 고민하라는 조언을 많이 받았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청년들은 기성세대에게 치이는 경우가 많은데 삼성이라는 든든한 뒷배가 생긴 만큼 이를 발판으로 더욱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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