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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50분 지연? 오송-서울 KTX 3시간 넘게 걸렸다” 탈선 사고 알리지도 않은 코레일(종합)

    [단독] “50분 지연? 오송-서울 KTX 3시간 넘게 걸렸다” 탈선 사고 알리지도 않은 코레일(종합)

    오송-서울 KTX 016호 객실 민원 폭주오송역, 기다리다 지친 승객 항의 전까지사고 발생 후 1시간 가까이 사고 안내 없어출퇴근길 승객들 큰 불편…“상식 이하 서비스”원희룡 “코레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바꿔야”“탈선 사고가 났는데 알리지도 않고 코레일은 뭐하는 겁니까!” 사고가 끊이지 않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이달 5일 작업 중 직원 사망사고에 이어 6일 무궁화호가 탈선해 승객 34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제때 사고 상황을 알리지 않는 등 늑장 대응으로 일관해 시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사고가 난 시각이 일요일 저녁이라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출근에 대비하던 승객들은 밤 늦은 시각 다른 차편을 구하기 위해 되돌아가거나 무한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철도운송분야 독점 공기업으로서 미숙한 안전 대응과 상식 이하의 서비스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탈선 사고 났는데 알리지도 않았다” 7일 복수의 코레일 승객들에 따르면 코레일 측은 기다리다 지친 승객들이 항의하기 전까지 사고 안내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오후 8시 52분쯤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승객 279명이 태운 무궁화호 열차가 진입하던 중 탈선해 KTX를 포함한 82개 열차가 20분에서 최장 3시간가량 지연 운행됐다. 사고 시각 공무원 A씨는 다음날 업무에 대비해 서울행 기차를 타려고 오송역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A씨는 사고 발생 8분 뒤인 오후 9시 오송역에 도착했지만 코레일톡 앱과 역내에서는 전혀 사고에 대한 안내가 없었다고 전했다.A씨는 “사고 나고 나서 오후 9시쯤 역에 도착해 있었는데 사고에 대한 고지가 전혀 없었다”면서 “이후 열차를 타려고 9시 30분쯤 앱을 확인하니 8분 지연으로 안내가 떴다”고 말했다. A씨는 8분 정도 지연이면 기다렸다가 열차를 타야겠다는 생각으로 기다렸다고 했다. A씨는 사고가 난 지 1시간이 다 된 오후 9시 50분까지도 역내에서는 사고에 관한 어떤 안내도 없었다고 밝혔다. 역내 전광판으로 지연 알림 시각만 고지됐을 뿐 사고가 났으니 다른 교통편을 알아보라는 등 지연 이유나 승객들을 위한 역내 대응 시스템은 일절 작동하지 않았다. 8분 지연은 이후 18분 지연으로 변경됐고 지연 시간은 점점 늘어났다. 한 시간 가까이 기다리다 지친 승객들이 “열차가 오기는 하느냐. 기다리면 탈 수는 있느냐. 왜 열차가 오지 않느냐”고 항의를 하자 그제서야 역무원은 “탈선 사고가 나서 다른 차편을 이용하는 게 빠를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독점 공기업, 코레일 승객들이 우습나” A씨는 “‘사고가 났는데 오늘 내 수습이 안 될 것 같아 다른 대체 수단으로 강구해라’고 빨리 공지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플랫폼 전광판에 8분 지연만 띄우면 승객들이 어떤 상황인 줄 알고 판단할 수 있었겠느냐. 코레일이 승객들을 우습게 여기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또다른 승객 B씨는 “코레일에서 한참 후에 다른 차편을 알아보라고 해 급히 고속버스를 알아봤지만 밤늦은 시각 고속버스를 구해 서울에 도착한다고 해도 이미 대중교통 수단이 끊긴 시각이라 이동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철도 독점 공기업인 코레일이 적자가 날 때는 국민 혈세로 지원 받으면서 정작 문제가 터졌을 때는 안이하기 그지 없고 불량 서비스로 기다리는 승객들의 발마저 묶었다”고 꼬집었다. 이날 오전에도 사고 수습을 마치지 못한 탓에 아침 출근길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열차 운행중지에 따른 지연으로 발을 구르는 시민들의 글들이 이어졌다. 코레일 측은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전날 지연은 많이 됐지만 대부분 서울로 다 도착했고 오늘(7일) 오전에 많이 막힌 곳은 53분 정도 지연됐고 대체로 2~3분 정도 지연된 걸로 나온다”면서 “오후 4시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체감과 판이하게 다른 코레일불편은 시민 몫 “일정 전부 꼬였다”“불편 끼친 코레일 관련자 처벌해야” 그러나 코레일의 상황 판단은 시민들의 체감과는 딴판이었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이날 오전 10시 39분에 오송역을 출발한 고속열차(KTX) 016호는 155분(2시간 32분)이 지연 끝에 서울역에 도착했다.   역내에서 차량을 기다린 30대 승객 C씨는 “역내에서 기다린 시간을 포함하면 3시간 20여분 만에 서울에 도착했다”면서 “약속 취소는 물론 일정이 전부 꼬였고 객실 내에서는 민원이 폭주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오송~서울역 구간은 평소라면 50분 남짓 걸리는 거리다. 승객들은 “고속열차(KTX) 탄 게 아니라 무궁화, 새마을보다 더 느린 열차를 탔다”고 혀를 찼다. 역내 사진을 SNS에 올린 승객 D씨도 “세종 공무원들 지각 대란각”이라면서 “광명역에서 오전 7시 27분에 출발해야 할 기차가 오후 8시 55분에 출발했다. 영등포-광명역 셔틀 전철은 운행을 안하고 택시도 안 잡혔다”고 전했다. 지연 시각이 약 1시간 30분이다.온라인에서는 “역에서 사고 소식을 모르고 사람들이 기다리는데 안내 방송도 없고 안내하는 사람도 없었다”, “지연 공지도 없이 멀쩡하게 운영하는 것처럼 해놓고선 열차는 오지도 가지도 않았다”, “어제부터 대략적인 지연 시간을 알려주지도 않고 자정이 돼서야 연착이란다”, “기차안인데 제대로 설명도 없고 무작정 지연 중이다. 목이 말라 죽을 지경이다. 이게 무슨 짓이냐” 등 코레일을 성토하는 경험담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정당한 요금을 지불하고 타는 승객들인데 쉬쉬하면서 승객들에게 피해를 끼쳤으니 관련자들을 처벌해야 마땅하다”면서 “승객들이 피해를 겪은만큼 코레일측에서 제대로 된 보상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빠른 복구와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전에 코레일톡, 홈페이지를 통해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레일은 지연 논란에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민원이 폭주하자 시간대별 지연시간을 공개하고 “지연 열차의 승차권을 확인하고 구입하라. 구입시 열차지연에 따른 지연 배상을 하지 않는다”고 코레일톡을 통해 공지했다.코레일 탈선건수 올해만 12건지난해 전체건수 이미 넘어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올해 코레일 탈선사고 건수는 12건이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 발생한 탈선사고 건수 9건을 이미 넘긴 수치다. 코레일 관한 노선의 탈선사고는 2018년 2건, 2019년 5건, 2020년 2건에서 지난해 9건으로 급증했다. 탈선사고 피해 규모도 지난해 4억 9200만원에서 올해 들어 8월까지 17억 38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지난 1월 대형 탈선사고인 경부선 KTX 사고의 영향이 컸다. 올해 상반기 KTX의 60분 이상 지연 운행은 총 105회로 전년(46회)보다 128.3% 증가해 최근 5년내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연 시간 20분 미만은 코레일 사규상 지연에 따른 배상금조차 지급하지 않아 실제 시간·금전적 피해를 입은 열차이용객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출장 중인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사고가 많은 코레일은 이제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면서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원 장관은 이달 3일 철도안전 비상대책 회의까지 열고 철도 안전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지만 이런 지시가 무색하게 코레일에서는 잇따라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8시 20분쯤에는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차량 정리 작업 중이던 코레일 직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 ‘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 출범… 농산업혁신기업 육성

    ‘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 출범… 농산업혁신기업 육성

    농협은 디지털 농산업혁신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최근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 출범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투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펀드 출범식 ▲애그테크 신사업 발굴·육성을 위한 농협중앙회·한국농업기술진흥원 간 업무협약 체결 ▲애그테크 기술 포럼 순서로 진행됐다. 새로 출범한 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는 농업 분야 디지털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고자 농협중앙회와 계열사에서 530억원 규모로 출자해 만든 펀드다. 농협은 이를 통해 생산·유통 분야 등 농산업 전반에 대해 상생 혁신할 수 있는 투자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의 1·2호 투자예정 기업으로 에이오팜과 긴트(GINT)가 선정됐다. 에이오팜은 AI 농산물 자동선별 시스템 개발 업체로 5억원을, 긴트는 전자제어기술, 자율주행기술, 데이터 기반 서비스 플랫폼 운영 기술 보유 업체로 20억원을 각각 투자받게 된다.
  • [단독] 탈선 사고 났는데 알리지도 않았다…코레일 늑장 대응에 시민들 분통

    [단독] 탈선 사고 났는데 알리지도 않았다…코레일 늑장 대응에 시민들 분통

    오송역, 기다리다 지친 승객 항의 전까지사고 발생 후 1시간 가까이 사고 안내 없어출퇴근길 승객들 큰 불편…“상식 이하 서비스”코레일 올해 8월까지 탈선 사고만 10건지난 한해 건수보다 많아…피해액 17억원희룡 “코레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바꿔야”“탈선 사고가 났는데 알리지도 않고 코레일 뭐하는 겁니까!”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의 작업 중 사망사고에 이어 전날 밤 무궁화호 탈선까지 발생해 승객 34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코레일이 사고가 났음에도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제때 알리지 않는 등 늑장 대응으로 일관해 시민들이 분통이 터뜨렸다. 사고난 시각이 일요일 저녁이라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출근에 대비하던 승객들은 밤 늦은 시각 다른 차편을 구하기 위해 뒤늦게 되돌아가거나 무한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전날 사고가 이미 발생했는데도 기다리다 지친 승객들이 항의하기 전까지 사고 안내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철도운송분야 독점 공기업으로서 미숙한 안전 대응과 상식 이하의 서비스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오후 8시 52분 탈선사고 났는데1시간 다 되도록 사고 고지 전혀 없어” 7일 복수의 열차 승객들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 52분쯤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승객 279명이 탄 무궁화호 열차가 진입하던 중 탈선해 KTX를 포함한 82개 열차가 20분에서 최장 3시간가량 지연 운행됐다. 이 사고로 3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시각 공무원 A씨는 다음날 업무에 대비해 서울행 기차를 타려고 오송역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A씨의 열차는 오후 9시 44분으로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이었다. A씨는 이미 사고가 발생한 지 8분 뒤인 오후 9시 오송역에 도착했지만 코레일톡 앱과 역내에서는 전혀 사고에 대한 안내가 없었다고 전했다. A씨는 “사고나고 나서 오후 9시쯤 역에 도착해 있었는데 사고에 대한 고지가 전혀 없었다”면서 “이후 열차를 타려고 9시 30분쯤 앱을 확인하니 8분 지연으로 안내가 떴다”고 말했다. A씨는 8분 정도 지연이면 기다렸다가 열차를 타야겠다는 생각으로 기다렸다고 했다. 실제 코레일 사규상 지연배상금은 20분부터 지급되기 때문에 19분까지는 지연에 따른 어떤 배상도 받을 수 없다. A씨는 사고가 난 지 1시간이 다 된 오후 9시 50분까지도 역내에서는 사고에 관한 어떤 안내도 없었다고 밝혔다.“독점 공기업, 코레일 승객들이 우습나!” 역내 전광판으로 지연 알림 시각만 고지됐을 뿐 사고가 났으니 다른 차편을 알아보라는 등 지연 이유나 차후 승객들의 대응에 대한 역내 사후 고지 시스템은 일절 작동하지 않았다. 이후 8분 지연은 18분 지연으로 변경됐고 지연 시간은 점점 늘어났다. 한 시간 가까이 기다리다 지친 승객들이 “열차가 오기는 하느냐. 기다리면 탈 수는 있느냐. 왜 열차가 오지 않느냐”고 항의를 하자 그제서야 역무원은 “탈선 사고가 나서 다른 차편을 이용하는 게 빠를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가 나서 오늘 내에 수습이 안 될 것 같으니 다른 대체 수단으로 강구해라’고 해야 공지 아니냐”면서 “플랫폼 전광판에 8분 지연으로만 띄우면 승객들이 어떤 상황인 줄 알고 판단을 할 수 있었겠느냐. 코레일이 승객들을 우습게 여기는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다른 승객 B씨는 “코레일에서 한참 후에 다른 차편을 알아보라고 한 이후 급하게 고속버스를 알아봤지만 다음날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라 7일 아침 버스들은 전부 매진 상태였고 밤늦은 시각 고속버스를 구해 서울에 도착한다고 해도 이미 대중교통 수단이 끊긴 시각이라 이동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철도 독점 공기업인 코레일이 적자가 날 때는 국민 혈세로 지원 받으면서 정작 문제가 터졌을 때는 안이하기 그지 없고 불량 서비스로 기다리는 승객들을 바보 만들고 오도가도 못하게 발마저 묶었다”고 비판했다.●“세종 공무원들 지각 대란각”광명~영등포역 운행중지 줄지연 이날 오전에도 사고 수습을 마치지 못한 탓에 아침 출근길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목포에서 용산으로 가는 상행선 열차가 50분 이상 지연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는 사고 여파로 열차 운행중지에 따른 지연으로 발을 구르는 시민들의 글들이 이어졌다. 네티즌 C씨는 “영등포 탈선 사고로 아수라장이다. 오늘 세종 공무원들 지각 대란각”이라면서 “영등포-광명역 셔틀 전철은 운행을 안하고 택시도 안 잡히고 광명역에서 오전 7시 27분에 출발해야 할 기차가 오후 8시 55분에 출발했다”고 전했다. 지연 시각이 무려 1시간 30분 가까이 걸린 셈이다. 코레일 측은 서울신문과 전화통화에서 “전날 지연은 많이 됐지만 대부분 서울로 다 도착했고 오늘 오전에 많이 막힌 곳은 53분 정도 지연됐고 대체로 2~3분 정도 지연된 걸로 나온다”면서 “오후 4시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앱을 통해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 이탈 사고 조치 관계로 광명~영등포역간 셔틀전동열차 운행이 중단됐으며 용산역, 영등포역은 사고 복구 완료시까지 미정차하기 때문에 서울역이나 광명역 고속열차(KTX를)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빠른 복구와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열차 운행이 중지 또는 지연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사전에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탈선사고 원인은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조사할 예정이다.●지연운행 60분 이상 전년비 128%↑20분 미만 지연은 보상규정에도 없어 올해 들어 코레일은 탈선 사고만 10건이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 받은 ‘열차 탈선 사고 현황’에 따르면 탈선사고는 올해 8월까지 10건이 발생했으며 피해 금액은 17만 3800만원에 달한다. 최근 5년간 코레일 관할 노선의 탈선사고는 2018년 2건, 2019년 5건, 2020년 2건에서 지난해 9건으로 급증했고 올해는 이미 8월까지 10건으로 이미 지난해 수치를 뛰어넘었다. 탈선사고 피해 규모도 2018년 1억 3700만원, 2019년 5억 5400만원, 2020년 1억 6200만원, 2021년 4억 9200만원에서 올해 들어 17억 3800만원으로 피해액도 껑충 뛰었다. 이는 지난 1월 대형 탈선사고인 경부선 KTX 사고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정상운행 재개까지 하루가 걸린 사고로 고속철도의 연쇄 지연이 발생했었다. 코레일 제출한 지연시간별 지연운행 횟수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TX의 60분 이상 지연 운행은 총 105회로 전년 46회보다 128.3% 증가했다. 이는 최근 5년 이래 최대치다. KTX 지연운행 배상금도 대폭 늘었다. 지난 7월까지 집계된 지연운행 배상금은 13억 9000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8억 600만원보다 두 배나 늘었다. 더욱이 지연 시간 20분 미만은 보상조차 하지 않아 집계되지 않고 열차 지연에 따라 시간적, 비용적 손해를 열차 이용 시민들의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원희룡 “승객 불편화 최소화에 만전” 사우디아라비아 출장 중인 코레일 감독관리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 중 궤도를 이탈한 사고에 대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코레일은 이제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고 격노했다. 원 장관은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국토부는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과 사고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함과 동시에 철도재난상황반을 구성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전날 오후 11시 20분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국토부, 코레일이 참여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코레일로부터 사고 현황과 대책에서 “최대한 모든 장비를 동원해 사고 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작업자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원 장관은 이달 3일 철도안전 비상대책 회의까지 열고 철도 안전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지만, 이후 잇따라 코레일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달 5일 오후 8시 20분쯤에는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차량 정리 작업 중이던 코레일 직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세종 강주리 기자
  • 그린벨트 해제로 투자유치·균형 발전… ‘산업수도 울산’ 일으킨다

    그린벨트 해제로 투자유치·균형 발전… ‘산업수도 울산’ 일으킨다

    민선 8기 100일간 울산시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위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60년을 준비할 기반 구축에 나섰다. 시는 이 기간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5대 기업으로부터 2조 5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7월 취임사에서 “민선 8기는 울산의 미래를 위해 씨앗을 뿌리는 시기”라면서 “씨앗을 뿌릴 땅을 찾아 좋은 씨앗을 뿌리고, 풍부한 양분으로 풍요로운 울산을 만들겠다”고 밝힌 것을 실현해 가고 있다. 시는 5개 기업의 투자가 이뤄지면 2091명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6일 전망했다. ●양질의 일자리 만들 기업 투자 유치 김 시장의 노력으로 이뤄낸 가장 큰 성과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유치다. 김 시장은 당선인 신분으로 현대자동차를 찾아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을 요청했고, 적극적인 행정지원도 약속했다. 그 결과 민선 8기 출범 11일 만에 2조원 규모의 전기차 전용공장을 울산에 유치했다. 현대차는 내년 울산공장 내 주행시험장 28만㎡에 전기자동차 전용공장을 착공,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9월 7일부터 시 공무원 2명을 현대차 울산공장에 파견해 인허가 절차를 돕고 있다. 이들은 삼성SDI 공장 신설과 같은 인허가 업무를 담당했던 실무자들이다. 이들은 공장 착공 때까지 울산공장으로 출근해 행정절차와 관련한 ‘핀셋’ 과외를 해 준다. 기업 투자는 석유화학과 2차전지 분야에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케미칼과 SK가스는 총 3500억원을 투자해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또 고려아연이 2차전지에 1조원 넘는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시는 삼성에도 배터리 분야의 투자를 설득하고 있다. 시는 기업 투자 유치의 관건인 산업용지 조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울산은 면적의 25% 정도가 그린벨트이고, 다른 도시와 달리 도심을 관통하는 곳이 많아 도시 균형발전에 큰 걸림돌이다. 그린벨트 해제율도 해제 가능 면적 38㎢ 중 14만㎢만 해제돼 38.8%로 전국 평균 61.5%보다 턱없이 낮다. 이에 김 시장은 그린벨트 해제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시는 내년쯤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에 발맞춰 시는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내년 8월 용역이 완료되면 개발 방안 등 기본계획이 수립된다. 이뿐만 아니라 시는 자체 결정이 가능한 규제 완화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건축 관련 인허가 절차 단축이다. 시는 ‘도시계획 심의’, ‘교통영향평가 심의’, ‘경관위원회 심의’, ‘건축위원회 심의’로 나눠 진행하던 주택건설사업 심의를 통합해 심의 기간을 7개월 정도 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조직 개편 때 ‘주택허가과’를 신설할 예정이다.●성장·균형의 지속 가능 도시로 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탄소 포집·저장(CCS) 중규모 실증기반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지역경제 혁신 민관 합동회의도 수시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성장과 균형이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남부권 신도시 건설’,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제도’ 등을 추진한다. 또 시는 안심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울산의료원, 산재전문병원, 제2울산대병원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구 이탈을 막기 위한 정주 여건 확충사업은 권역별로 신도시·역세권·구도심 개발로 진행된다. 도시철도(트램) 건설로 대중교통망을 혁신할 방침도 세웠다. 문화관광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한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 나는 풍요로운 울산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시는 태화강에 세계적 공연장을 건립하고, 케이팝 사관학교를 조성하는 등 문화관련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영남알프스 산악관광특구와 일산해수욕장 해양관광특구도 조성한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꿀잼도시’를 만들겠다는 시책이다.●다양한 ‘해오름’ 협력사업 추진 민선 8기 울산시정은 실용과 실리를 통한 지역 발전에 최우선 목표를 뒀다. 대표적 사례가 민선 7기 때 추진된 ‘부울경특별연합(메가시티)’보다 ‘울포경 해오름동맹’ 강화다. 최근에는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 단체장이 만나 해오름동맹을 ‘경제산업공동체’로 발전시키자는 협약도 체결했다. 3개 도시는 동남권 해오름 초광역 전철망 구축, 국가 첨단 가속기 인프라 동맹 결성, 환동해 해오름 해안관광단지 조성, 해오름 형제의 강 상생 프로젝트, 미래산업단지 혁신 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행정조직 내실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인허가 기간 단축과 산업 부흥, 복수 직렬 확대 등 실용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시는 산하 6개 공공기관을 3개로 통폐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최근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안 연구용역을 한 결과 13개 기관 중 6곳을 3곳으로 통폐합하기로 했다. 울산문화재단과 울산관광재단을, 울산일자리재단과 울산경제진흥원을,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울산연구원을 합친다. 시는 이를 통해 120억원가량의 예산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확장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확장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 오는 2024년까지 크게 확장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5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대구경북경자청은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수성의료지구와 수성알파시티, 테크노폴리스 지구, 대구공군기지(K2) 종전부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주변지역 등에서 부지를 확보해 대구권 경제자유구역을 현재 1천46만여 ㎡(317만 평)에서 1천742만여 ㎡(528만 평)로 66.9% 넓힐 계획이다. 또 조직개편과 인력 구조조정을 시행해 1단계로 1개 과를 줄여 정원을 116명에서 100명으로 감축하고, 2단계로 지원인력 10명을 추가로 감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건비 3억 원을 줄이고 업무추진비 삭감 등 경상예산 2억 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대경자청은 2026년까지 전 직원의 30%까지 외부개방을 확대해 현재 14명에서 27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자청은 연평균 투자유치 5% 이상 성장을 목표로 유럽, 미주, 중화권 국가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의료 등 핵심 전략 사업을 중점 유치할 방침이다. 또 테크노파크 등 전문기관을 활용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혁신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입주기업 역량 강화, 온라인 기업지원플랫폼 확대 구축도 추진하기로 했다. 최삼룡 청장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미래번영 대구를 위한 ‘5대 신산업 육성’을 차질없이 뒷받침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국제정세의 변화 등 새로운 위기를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발판 삼아 지역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투자 협력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히스토리벤처투자, 헥사버스 ‘메타버스 플랫폼’ 투자

    히스토리벤처투자, 헥사버스 ‘메타버스 플랫폼’ 투자

    히스토리벤처투자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업체 ‘헥사버스’에 프리 밸류 200억원 수준으로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미공개다. 헥사버스는 평균 개발 이력 17년차인 13명의 개발자들과 VR·VFX 사업화 및 수익화 경험이 있는 전 비브 스튜디오스 사업개발총괄이사(CBDO) 김완호 대표가 중심이 돼 설립된 회사다. ‘오피스 플러스 : 리뉴얼’, ‘국민은행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 등 대규모 오픈 커머스 구축 경험과 웹 3.0 시대에 걸맞게 가상 자산 제작과 NFT 민팅 운영에도 노하우가 있는 개발자들이 모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헥사버스의 수장을 맡은 김완호 대표는 증권업에서 업무를 시작해, 온라인 게임 회사 VR·VFX 회사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소프트웨어 개발과 회사 운영, 기업가치를 높이는 방향에 이해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헥사버스는 기존에 보아오던 3D 오픈 필드 형식의 메타버스에서 3D 큐브 형태의 필드를 제공해 한 눈에 다양한 공간을 보여주는 전략을 택했다. 김완호 대표는 “헥사버스는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멀게만 느껴지던 메타버스를 일상에 녹아 들어가 있는 메타버스로 만들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확장 가능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히스토리벤처투자는 헥사버스가 이런 과정을 통해 메타버스의 핵심요소를 모두 충족 가능케 하는 ‘메타 라이프 컨넥트’를 목표로 하는 비전에 높은 가치를 부여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히스토리벤처투자는 3000억원의 관리자산(AUM)을 운용하고 있는 히스토리투자자문의 계열사로, 시드부터 시리즈 A 투자 단계를 중심으로 유망 기업의 초기 성장을 돕기 위해 2020년 설립된 창업투자회사다. VFX·메타버스, 모빌리티, 엔터·콘텐츠, 소재·부품/장비 등 6개 신기술 산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진행했으며, 잡앤파트너, 와이어드컴퍼니, 네이처모빌리티, 엔진비주얼웨이브, 비브스튜디오스, 핀텔, 베터리얼 등 최근 2년간 약 300억원 이상의 규모를 투자, 컴퍼니빌딩 전략을 통해 성장시켜가고 있다. 이런 성과로 히스토리벤처투자는 올해 상반기 투자한 콘텐츠 회사 2건의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이어 하반기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 기업의 투자금 회수가 완료되면 대규모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포스코, 저탄소 친환경 통합브랜드 ‘그리닛’ 론칭

    포스코, 저탄소 친환경 통합브랜드 ‘그리닛’ 론칭

    포스코가 저탄소 친환경 철강 제품을 통합하는 브랜드 ‘그리닛’을 론칭했다. 포스코가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8개국 560여곳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소재 포럼 2022’를 열고 밝힌 내용이다. 그리닛은 포스코의 친환경차 제품 브랜드 이오토포스(e Autopos),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 친환경 에너지용 강재 통합 브랜드 그린어블(Greenable) 등 3대 친환경 브랜드 제품뿐 아니라 저탄소 철강 제품과 관련 기술·공정을 모두 포괄하는 브랜드다. 포스코그룹은 앞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새로운 브랜드인 그리닛을 통해 알린다는 계획이다.아울러 포스코는 이날 LG전자, 볼보건설기계와 ‘매스 밸런스형’ 저탄소 강재 제품 공급·구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처음으로 체결했다. 매스 밸런스형 저탄소 강재는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탄소배출량 감축 실적이 반영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사도 그만큼의 탄소 감축 실적을 인정받는다. 포스코는 이날 행사에서 제품 추천과 주문·출하 현황, 시황 전망 등을 실시간으로 고객사에 안내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존도 선보였다. 포스코는 내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100년 기업을 지향하는 포스코는 저탄소 사회를 선도하고 친환경 미래 소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오로지 코딩 실력만으로 최종면접 직행… LG CNS ‘코드 몬스터’ 개최

    오로지 코딩 실력만으로 최종면접 직행… LG CNS ‘코드 몬스터’ 개최

    LG CNS는 학력·전공·학점 등 ‘스펙’과 전혀 상관없이 오로지 코딩 실력만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프로그래밍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성적 우수자는 신입사원 선발 서류·필기·1차면접 전형을 모두 건너뛰고 최종면접으로 직행한다. LG CNS는 ‘코드 몬스터’ 예선을 오는 12일, 본선은 26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회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테스트는 3시간 동안 4개 알고리즘 문항의 프로그래밍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문항 검수는 LG CNS 디지털전환(DX) 기술 전문가가 담당했다. 코드 몬스터 지원 자격은 ‘최종 합격 후 2년 내 입사가 가능한 자’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LG CNS는 최종 선발 인원이 최대 두 자릿수라고 밝혔다. IT 업계 판을 흔들 ‘괴물’을 찾아 육성한다는 취지로 이름을 지었다. LG CNS는 2016년부터 코드 몬스터를 운영해 왔지만, 이번처럼 코딩 실력만으로 최종면접에 직행하는 경우는 처음이다. 그동안엔 상금을 걸고 대회를 열거나 대회 참가 자격을 대학생으로 제한해 채용을 진행하거나, 스펙 없이 서류전형을 면제하기도 했다.최종 합격자는 합격일 뒤 2년 내에서 입사 시기를 고를 수 있다. 희망 부서 역시 다양한 DX 기술 관련 직무 중에 조율이 가능하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시스템을 개발하는 AI 엔지니어, 데이터를 분석하고 업무에 적용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정보기술(IT) 시스템 구조를 설계하고 프로젝트 전 과정의 기술을 이끄는 ‘아키텍처’ 등이 LG CNS의 DX 기술 관련 직무들이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11일 오후 2시까지 프로그래머 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에 지원하면 된다. LG CNS 인사 담당 고영목 상무는 “LG CNS에는 DX 기술 전문가들이 인정받고 우대받는 역량 중심 조직문화가 정착됐다”면서 “이번 코드 몬스터 대회를 통해 실력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역량 중심 문화를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양시,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확정

    광양시,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확정

    광양시 중동에 소재한 미래여성의원이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공모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전남도 선정위원회는 지난 26일 입지 적합성, 사업추진 의지, 사업계획 적정성, 접근성, 특화프로그램 영역 등에 걸쳐 공모 평가를 심사했다. 이같은 과정끝에 광양시의 미래여성의원은 31일 전남지역 최고 득점으로 지정됐다. 시는 앞으로 전남도로부터 건축비 40억원과 운영비 등 매년 2억원을 지원받는다.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이하 ‘공공산후조리원’)’은 2015년 9월부터 1호점 개원을 시작으로 현재 해남, 강진, 완도, 나주, 순천 등 5곳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저렴한 비용과 양질의 서비스로 산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126억원(도비 40억, 시비 60억, 민자 26억)을 투입해 2024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중마동 미래여성의원 인근 부지에 건립된다. 지상 4층, 연면적 2409㎡ 규모로 조성된다. 1~2층 전실을 가족실로 운영하기 위해 현재 운영·계획 중인 전국 공공산후조리원 대비 최대 면적(40~53㎡) 규모로 산모실 15실을 짓는다. 아이들이 많은 산모를 위한 다태아실(53㎡)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음압실(53㎡)도 들어선다. 3층에는 각종 프로그램·휴식 공간인 찜질방, 좌욕실, 교육실 등이 갖춰진다. 4층에는 급식실과 카페 외 신생아 손위 형제·자매를 위한 아동놀이실, 옥상에는 플랜테리어로 꾸며진 산책로와 힐링 공간을 계획하고 있다.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은 정인화 광양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항이다. 정 시장은 사각지대가 없는 ‘눈물 없는 사회 조성’을 목표로 태아의 건강검진부터 노년의 치매 예방과 치료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 구축’을 약속했다. 시는 ‘공공산후조리원 설립’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광양시의회, 미래여성의원,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5개 기관, 6개 단체와 함께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와 운영 지원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치에 심혈을 기울어왔다. 정홍기 광양시보건소장은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광양에 차별화된 고품격 전국 최고의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할것이다”며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는 등 모성 보호와 저출생 문제 해소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민영화·구조조정 반대” 尹정부 규탄 집회에 수만명 운집

    “민영화·구조조정 반대” 尹정부 규탄 집회에 수만명 운집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29일 광화문과 용산 등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참여하는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공대위)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앞에서 ‘민영화·구조조정·노동개악 저지와 공공성·노동권 확대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 추산 2만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민간 경합 사업 정비 ▲민간 유사업무 조정 ▲민간 플랫폼을 통한 공공서비스 전달 ▲(자회사) 지분 정리 등 윤 정부의 민영화·구조조정 정책을 비판했다. 박재철 한국노총 공공노련 위원장은 “지난 7월 29일 발표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민영화와 노조 탄압 두 가지”라며 “공공기관 및 일자리를 축소하고 폐지하라 하는데 수도, 공항, 항만, 지하철을 모두 민간으로 넘기면 결국 국민 피해만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 소속 공공운수노조와 보건의료노조, 한국노총 소속 공공노련, 공공연맹, 금융노조 등 5개 산별노조 소속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폐기’, ‘민영화·구조조정 저지, 공공성 강화’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연사들의 발언에 호응했다.수만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이 코리아나 호텔 앞부터 시청역 1번 출구까지 세종대로 8차선 중 4차선을 막고 시위하면서 주변 지역 교통체증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본 결의대회를 마친 뒤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 서울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일대까지 약 3㎞를 1시간 30분 동안 행진할 계획이다. 늦은 오후에도 다른 집회도 예정돼 있다. 오후 5시부터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촛불전환행동’의 정부 규탄 집회가 열린다. 이들 역시 집회를 마친 뒤 삼각지역 방향으로 행진한다. 진보 성향의 촛불전환행동에 맞서 보수 단체인 ‘신자유연대’의 맞불 집회도 삼각지역 11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
  • 케이에스앤픽, 가상인간 모델로 스포츠 메타버스 사업 본격화

    케이에스앤픽, 가상인간 모델로 스포츠 메타버스 사업 본격화

    글로벌 오디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케이에스앤픽과 세계적인 양궁 장비 전문업체 파이빅스가 가상인간과 스포츠를 융합하는 공동사업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했다. 양사는 28일 양규석(오른쪽) 케이에스앤픽 대표와 백종대 파이빅스 대표가 지난 27일 ‘메타휴먼 기반 스포츠 융합 메타버스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가상인간(메타휴먼) 기반의 스포츠 융합 메타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등 전방위적으로 공동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약 4만명의 연예인 지망생을 회원으로 보유한 글로벌 오디션 플랫폼 ‘원픽’을 운영하는 케이에스앤픽은 메타휴먼 관련 데이터 및 기술 공급, 메타휴먼 기반 컨텐츠 제작 기술 공급 등을 주로 담당하고, 파이빅스는 확장현실(XR) 및 게임 기술, 스포츠 사업 인프라 제공 등을 맡게 된다. 지난해 K-스포노믹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파이빅스는 세계 굴지의 양궁 장비 생산기업으로 올림픽 양궁 선수용 활부터 일반인용 활까지 제조하고 있다. 각국 대표선수들이 파이빅스의 활과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열렸던 도쿄 올림픽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양궁 표적지를 독점 납품했다. 케이에스앤픽은 최근 방대한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고화질 가상인간 이미지 제작·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원픽’ 플랫폼을 개발해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되기도 했다. 메타휴먼 엔터테이너 육성 플랫폼으로 올 6월 팁스연계 사업에도 선정됐다. 케이에스앤픽 양 대표는 “동양적이고 한국적인 얼굴의 가상인간을 통해 이용자에게 친숙한 메타휴먼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스포츠 융합 메타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빅스 백 대표는 “실제와 동일한 가상인간 동작 구현으로 전세계 어디서나 시간에 관계없이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중고 거래 앱 번개장터 강승현 대표이사 선임…공동 대표 체제 돌입

    중고 거래 앱 번개장터 강승현 대표이사 선임…공동 대표 체제 돌입

    중고 거래 앱 번개장터가 강승현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전무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번개장터는 최재화 현 대표이사(CEO)와 강 CEO 공동 대표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조직력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 신임 대표는 번개장터 대주주인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프랙시스캐피탈의 창립 멤버로 경영 분석 및 전략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강 대표는 카이스트(KAIST) 수리과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이수했으며, 섬세한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점으로 가진다. 패션 브랜드 플랙(PLAC) 대표를 역임할 당시에는 기획·생산·관리 전 과정에 참여해 투자 및 사업개발 전반을 이끌었다 강 대표는 플랙을 포함해 다수 포트폴리오사 경영에 참여하며 ‘주주와 피투자사의 동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는 철학을 정립했다. 번개장터는 강 대표 선임을 기반으로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의 대표 패션 중고 거래 플랫폼이라는 핵심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체질 개선에 집중해 리커머스 테크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강 대표는 “중고 거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도의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업무 체계 구축과 생산성 향상 등 경영 내실을 다지고 번개장터가 ‘리커머스 테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 “가상현실서 협업 연습… 메타버스 시대 준비해야”[2022 서울미래컨퍼런스]

    “가상현실서 협업 연습… 메타버스 시대 준비해야”[2022 서울미래컨퍼런스]

    2016년 ‘알파고 쇼크’ 이후 인공지능(AI)은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급부상한 메타버스와 맞물리며 기술은 물론 관련 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물리적 제약을 넘어 인간의 ‘확장’을 꿈꾸는 AI와 메타버스는 인류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까.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서울미래컨퍼런스’의 대미를 장식한 주제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살아가기’였다. 가장 먼저 연사로 나선 인물은 유응준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 세계적인 컴퓨팅, 자율주행 기업인 엔비디아의 한국 법인을 이끌고 있는 유 대표는 정보기술(IT) 및 AI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이날 유 대표는 “AI와 메타버스가 만나면서 더 큰 세상이 열리고 있다”면서 “이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기존 AI의 3요소로 꼽히는 데이터와 플랫폼, 프로세스 외에도 다양한 역량을 가진 인적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는 AI 분야와는 달리 메타버스 사업은 아직 이론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가상현실 내에서 여러 사람이 협업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사람이 쉽게 할 수 없는 업무를 미리 시뮬레이션하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메타버스 사업의) 기회를 열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부터 제페토에서 활동하며 메타버스 전문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모다(본명 김소정)는 이날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3차원 콘텐츠 제작 과정이 더 쉬워져 개인 창작자들이 더욱 늘어나고 다양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우열 벤타브이알 대표도 이날 연사로 나서 케이팝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가상현실 콘서트를 제작한 경험을 공유했다.
  • 박용진 “‘성평등부’ 확대 개편이 인구문제 해결”

    박용진 “‘성평등부’ 확대 개편이 인구문제 해결”

    야권 일각에서 ‘성평등부 확대 개편’을 통해 인구 문제를 해결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여성가족부 폐지를 포함한 정부·여당의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반기를 드는 차원을 넘어, 여가부를 확대·강화한 ‘성평등부’를 인구 문제 해결의 ‘방법론’으로 제시한 것이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구충격에 대응하는 미래전략 모색’ 토론회에서 “여성은 인구문제 해결의 도구가 아니다”며 “인구문제 해결의 올바른 첫 걸음은 ‘성평등부’의 확대개편”이라고 주장했다. 세계에서 성격차가 가장 낮은 아이슬란드의 출산률은 1.8명으로 우리나라(0.81)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핀란드 1.59명, 노르웨이 1.53명, 뉴질랜드 1.61명, 스웨덴 1.67명으로 성 격차지수가 가장 낮은 1~5위 국가의 합계출생율은 대한민국보다 월등히 높다는 통계도 제시했다. 이어 “인구문제 해결의 올바른 첫 걸음은 성평등부 확대개편이고, 여성가족부의 강화에서 시작된다. 성평등 관점없는 인구정책은 효과도 없고, 지속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우리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성평등한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해왔던 정당이다. 민주당다운 민주당을 위해 여성가족부 폐지를 저지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여가부 폐지는 ‘남성의 삶’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여성을 도구화하는 시대착오적 시도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여야 모두가 인정하는 것은 여성가족부가 수행하고 있는 고유의 업무가 있다는 것”이라며 “성평등 관점에서 챙기지 않으면 여성의 삶, 그리고 나아가 남성의 삶에 까지 구멍이 생긴다”고 했다. 그러면서 “독립적 성평등 부처없는 기계적인 각 기능의 이관은 그저 여성을 인구문제 해결의 도구로 본다는 관점”이라며 “과거 국가가 인구정책을 세우고 ‘두 아이만 낳아 잘 기르자’했던 가족계획시대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박용진·전용기 의원과 새로운사회의원경제연구모임, 정치플랫폼 포레스트 등이 공동주최한 행사로, 연속세미나 ’대한민국 3대 대변화에 답하다‘의 제1차 토론회 성격이다. 박 의원이 좌장을 맡고, 최슬기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인구위기와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또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 허종호 국회 미래연구원 삶의질데이터센터장, 서형수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초고령화 시대 공적연금의 개혁방향 ▲인구충격시대, 대한민국 행복 불평등 현황과 개선방안 ▲인구변화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 여행사 올인원 관리시스템 ‘어딩’ 36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여행사 올인원 관리시스템 ‘어딩’ 36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여행사 올인원 통합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어딩이 3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2인베스트먼트(케이투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티에스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증권, 라구나인베트스먼트, 대경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어딩은 29가지의 템플릿과 50여가지의 컴포넌트를 기반한 ‘웹빌더 시스템’을 통해 반응형 여행사 홈페이지 구축과 여행사의 예약관리 및 정산 등이 가능한 ‘ER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300여개의 여행사와 협업하고 있다. 어딩은 여행업계 ‘플랫폼’ 시장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여행사가 각각의 플랫폼을 운영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개선 방법을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쇼핑, 카카오 톡스토어 등 다양한 커머스의 공식 파트너사로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연동을 완료했고, 그 결과 여행사의 각 채널에 상품 등록 시간 및 상담 관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올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구축을 위한 B2B 플랫폼’을 인정받아 제13회 성장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근 항공·숙박 등의 여행상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어딩의 올해 9월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반기 거래액도 서비스 오픈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어딩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토대로 어딩의 비전과 조직을 정비하는 동시에, 기존에 연동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쇼핑하기 외에 다양한 빅플랫폼들과 API 연동을 통해 여행사의 보다 나은 업무 환경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어딩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가 어딩의 한 단계 진보한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은 물론이고, 그동안 진행 중이던 항공, 다국어, B2B 채널링 등의 서비스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더욱 진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딩은 확장된 형태의 솔루션 공급을 위해 여행 ERP에 그치지 않고, 레져, 티켓·패스, 이동수단, 문화생활 등 전반에 걸쳐 여행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 첫번째 시도로 파트너 여행사와 함께 관광지 전역을 이동할 수 있는 투어 버스의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 청년 1인 가구 비중 62%… 관악, 전국 최초 ‘청년문화국’ 신설

    청년 1인 가구 비중 62%… 관악, 전국 최초 ‘청년문화국’ 신설

    서울 관악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년 정책의 포괄·체계적 지원 강화를 위한 ‘청년문화국’을 신설하는 등 선도적인 청년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1일자 행정조직개편을 통해 청년문화국을 신설하고 청년 문화공간·일자리 확대, 주거 안정, 사회참여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청년정책 특화사업 운영과 청년 문화공간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과 내 청년교류팀을 신설한다. 청년 1인 가구 비중이 62.4%를 차지하는 구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 청년 수요 맞춤형 정책 사업의 연계·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과 내 1인 가구 지원팀도 마련한다. 구는 청년 지원 통합플랫폼 ‘관악청년청’을 활용해 청년 지원 시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악청년청은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528.86㎡,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는 청년을 위한 개방형 공간으로 올해 준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림동쓰리룸,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미디어센터 관악 등 청년들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는 공공 문화공간 운영도 확대한다. 앞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선 7기에도 전국 구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청년 업무를 전담하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해 청년 네트워크 활동, 일자리, 주택·금융 활동 지원 등 관악 특화 청년 정책을 펼쳤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 혁신경제도시 완성과 더불어 강력한 청년 지원 정책으로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관악’을 만들어 청년 정책의 롤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T에 맞설 대구형 택시앱

    ‘카카오T’에 대응할 지역 택시앱이 나온다. 대구시는 대구형 택시앱을 개발, 다음달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12월에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조만간 택시업계, 플랫폼 운영업체 측과 업무협약을 맺기로 했다. 대구형 택시앱은 기존 배달앱 대구로에 택시 호출 기능을 추가 탑재하는 방식이다. 대구로 사용자가 30만명에 이르러 이 중 상당수를 흡수한다는 게 대구시의 구상이다. 여기에 별도의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도 있게 한다. 대구형 택시앱이 내세우는 것은 파격적인 수수료 절감 혜택이다. 호출 건당 200원이며 월 최대 기사 1인당 3만원이 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카카오T의 경우 호출 수수료가 3.3% 수준으로 기사 1인당 월 10만~15만원을 부담하는 것을 감안하면 80%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출시 초기에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 ‘무수수료 기간’ 설정도 검토 중이다. 대구의 경우 전체 4000여대 택시 중 3000여대가 카카오T에 가입돼 있다. 이용자 확보를 위한 전략도 마련 중이다. 이용 때마다 마일리지를 적립하도록 하고 이용 횟수에 따라 할인을 해 줄 방침이다. 또 배달 등으로 쌓은 대구로 마일리지로 택시를 타거나 지역화폐인 행복페이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최근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와 같이 특정 플랫폼에 너무 많이 의존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면서 “대구형 택시앱이 카카오T와 경쟁할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1000만원 벌려다가…BTS 정국 모자 판매 글쓴이 자수

    1000만원 벌려다가…BTS 정국 모자 판매 글쓴이 자수

    자신이 외교부 직원이라며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것으로 추정되는 모자를 허락 없이 중고거래로 판매하려 했던 당사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국이 쓰던 모자’라고 주장하며 모자를 온라인상에서 고가에 판매하려 한 A씨를 입건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앞서 지난 17일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에는 자신을 외교부 직원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BTS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라면서 모자를 100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A씨는 정국이 여권을 발급받으려고 외교부를 찾았을 때 모자를 두고 갔는데 분실물 신고 후 6개월간 이를 찾는 전화나 방문이 없어 자신이 소유권을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외교부와 경찰에는 실제 관련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진짜 정국의 모자가 맞는지, 정국의 모자가 맞더라도 적법한 절차를 거쳐 분실물 처리가 됐는지 등의 진위를 놓고 논란이 더해졌다. A씨는 이후 판매글을 삭제한 뒤 18일 경기 용인의 한 파출소를 찾아 자수하고 문제의 모자도 제출했다. A씨는 경찰에도 본인을 외교부 공무직원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파출소는 곧바로 A씨의 직장으로 추정되는 외교안보센터를 관할하는 서울 서초경찰서로 사건을 넘겼다. 경찰은 해당 모자가 실제 정국의 것이 맞으면 A씨에게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를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A씨가 유실물을 관리하는 직원이었다면 업무상횡령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점유이탈물횡령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되지만, 업무상횡령은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되는 중범죄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으로부터 관련 사안에 대해 ‘특정인을 혐의자로 두고 조사 중이냐’라는 질문을 받고 “네, 내부적으로 조사 중”이라면서도 “사실관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 신상이라 이 자리에서 말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 통영에 섬 아카데미 캠퍼스 설치...경남도·통영시·한국섬진흥원 업무협약

    통영에 섬 아카데미 캠퍼스 설치...경남도·통영시·한국섬진흥원 업무협약

    경남도와 통영시, 한국섬진흥원은 25일 통영시 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지속가능한 섬 정책 추진과 섬지역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주민들 삶의 질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오동호 한국섬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섬주민 복지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화 지원 ●지속가능한 섬관광 활성화 지원 ●섬지역 진흥을 위한 교육·컨설팅·홍보지원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세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섬 지역 진흥을 위한 교육, 자문(컨설팅), 홍보, 섬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한국섬진흥원의 ‘섬 아카데미 분원 캠퍼스’를 통영시에 설치하기로 했다. 한국섬진흥원 아카데미는 섬지역 진흥을 위한 교육 사업의 하나로 섬 교육 거점 캠퍼스 조성을 확대해 범 국민적 섬 관심도를 높이고, 섬의 역사·문화환경 등 인문·생태 자원을 발굴하며 섬 전문 리더와 전문가를 양성한다.통영에 섬 아카데미 분원 캠퍼스가 설치되면 경남 도민과 지역주민에게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정책을 알리고, 섬 관련 전문가, 공무원, 일반(섬)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세 기관이 앞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섬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한국섬진흥원의 교육 플랫폼을 이용해 섬 관련 인력양성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경남지역 아름다운 섬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섬진흥 교육, 섬관광, 홍보, 연구 등 각 영역에서 서로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섬 주민들을 위한 생활여건 개선과 섬공동체 발전을 위해 경남도, 통영시, 한국섬진흥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LGU+ AI가 예측한 한국 월드컵 16강 가능성은

    LGU+ AI가 예측한 한국 월드컵 16강 가능성은

    ‘대한민국 승 42%, 무승부 35%, 가나 승 33%. 점수는 한국의 2대 1 승리가 가장 유력.’ LG유플러스의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의 인공지능(AI) 승부예측 프로그램이 다음 달 28일 예정된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 대 가나 전 승부를 예측해 본 결과다. AI 승부예측은 월드컵 본선 진출 국가들의 A매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앞으로 열릴 경기 결과를 최신 AI로 분석한다. 승부뿐 아니라 점수도 예측해 3순위까지 보여준다. 25일 AI 데이터 프로덕트(핵심기술)을 담당하는 전경혜 상무는 AI로 예측한 한국 팀의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묻자 “예측 결과는 좋지 않다고 들었다”며 웃었다. AI 데이터 사이언스 담당 전병기 상무는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고 다음달 중 모든 예선 경기 자료를 입력해 예측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플러스는 이날 AI 서비스 통합 브랜드 ‘익시(ixi)’를 공개했다. 스포키의 AI 승부예측도 익시에 포함된다. 유플러스는 승부예측 이외에도 AI 고객센터 ‘콜봇’과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가게 AI’, U+tv 콘텐츠 추천 등 AI 기술을 공개했다. 황규별 LG유플러스 CDO(최고데이터책임자, 전무)는 “익시엔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일상을 바꾸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며 “이 통합브랜드로 고객과 디지털 접점을 늘려 체류시간을 늘리는 플랫폼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콜봇은 금융기업이나 대기업 중심으로 진행 중인 AI 고객센터 사업이다. 고객이 AI와 대화 중 남긴 음성을 문자로 전환해 문의 의도와 상담 내용 등을 파악해 적합한 상담을 음성으로 제공하거나, 상담원과 연결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 우리가게 AI는 소상공인을 위한 콜봇 서비스다. 부족한 인력으로 항상 바쁜 업주 대신 매장 정보, 자동 예약 등 전화 응대 업무를 AI가 한다. 업종별로 특화된 응대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24시간·365일 전화 응대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익시의 AI는 U+tv에도 적용돼 향상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약 2억 5000만건에 달하는 고객 이용 기록을 분석해 취향을 파악하고 자체 보유한 콘텐츠의 자료와 결합해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 구성원별로 개인 프로필을 설정하면 각자의 취향이 반영된 실시간 추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해 정확도를 이전 방식 대비 33% 향상시켰다. 유플러스는 음성·언어·검색·추천·예측 등 핵심 AI 엔진을 자체 개발하고 초거대 AI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LG AI연구원과 다른 파트너사들과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최신 AI 데이터 기술을 개발해 자사 서비스에 접목, 고객과 디지털 접점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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