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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세상] 미디어 지형이 숨가쁘게 바뀌고 있다/진달용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 교수

    [열린세상] 미디어 지형이 숨가쁘게 바뀌고 있다/진달용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 교수

    미디어 지형이 숨 가쁘게 바뀌고 있다. 정확히 텔레비전 미디어에서 일어나고 있고, 그 진원지는 넷플릭스가 주도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아직 큰 인기를 끌고 있지 않으나, 장기적으로는 대세론을 타고 있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는 1997년 미국에서 넷플릭스가 당시 비즈니스 모델이던 영화·텔레비전 프로그램 대여 형태를 배달형으로 바꾸면서 시작됐다. 2007년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전격 시도, DVD렌털 사업을 접고 서버에서 콘텐츠를 직접 전송했다. 유튜브와 아마존은 물론, 최근에는 지상파 방송사들까지 경쟁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론칭하고 있다. 급기야 며칠 전에는 미국 최대 모바일통신사인 버라이존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로 미국의 미디어·통신사들을 발칵 뒤집어 놓기까지 했다. 넷플릭스가 주도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두고 미국 미디어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당연히 전통 미디어인 지상파 방송은 물론, 지상파 방송의 최대 라이벌이었던 케이블 채널마저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미에서는 실제로 시민들의 방송 시청시간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또 많은 가정에서 케이블 시청을 중단하고 있다. 2015년 말에 케이블 없이 지내는 가구가 200만이었으나, 2016년 말에는 무려 1500만 가구로 급증했다. 2017년 3월 현재는 13%의 미 가구가 케이블 서비스 구매를 중단했다. 물론 이들 중 상당수는 대신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즐기고 있다. 많은 사람은 지상파 방송사들이 앞으로 프로그램 제작이라는 특화된 미디어 업무만을 담당할 것이라고 상상한다. 문제는 그렇지 않다는 데 있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담당하는 플랫폼 회사들이 프로그램 제작에도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2012년에 ‘하우스 오브 카드’라는 텔레비전 시리즈를 제작· 배급,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 이후로 발 빠르게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영화 ‘옥자’에 투자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와 함께 사람들의 미디어 소비 관행 역시 송두리째 바꾸어 가고 있다. 넷플릭스 등이 주도하는 새로운 서비스의 핵심은 ‘개인 미디어 소비’ 확대와 ‘미디어 소비자의 선택권 확보’에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 텔레비전 시청은 가족 단위의 미디어 소비를 의미하는 것이었으나, 이제는 가족 개개인이 각자 방에서, 또는 지하철에서 모바일기기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또 방송사에 의해 일방적으로 짜인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 싶은 프로그램만을 선택적으로 볼 수 있는 시대를 의미한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는 또한 방송과 통신의 경계를 사실상 허물고 있기도 하다. 통신회사인 버라이존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단행하고, 자체 프로그램마저 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는 무엇보다 일반 사람들의 미디어 소비 중 뉴스 소비 비중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뉴스 미디어로서의 방송 기능에 큰 암운을 드리우고 있다. 개별적으로, 선택적으로, 그리고 모바일 미디어를 통해 소비하는 프로그램에서 가장 인기가 없는 것이 뉴스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밀레니엄 세대 청소년들은 이미 유튜브와 같은 소셜미디어를 가장 중요한 대안 미디어로 삼고 있다. 이들이 즐겨 찾는 것은 음악과 오락 프로그램 등이다. 결국 방송은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라는 더블 펀치를 맞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고유의 공론장 기능을 위협받고 있다는 점에서 큰 우려를 불러오고 있다. 미디어 소비는 결국 개개인의 선택의 문제이다. 미디어 소비 행태가 미디어 산업의 변화를 유도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뒤집어 보면 넷플릭스와 같은 거대 미디어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의해 사람들의 미디어 소비 행태가 변화한다는 점을 우선 알아야 한다. 미디어 관계자들과 뉴스 미디어들은 따라서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에 의해 주도되는 미디어 지형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되, 공론장으로서의 미디어 기능을 어떻게 유지, 확대할지 고민해야 한다.
  • 채종진 BC카드 사장 취임…“플랫폼 확대 경쟁력 극대화”

    채종진 BC카드 사장 취임…“플랫폼 확대 경쟁력 극대화”

    “다양한 플랫폼 활용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BC카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채종진(56) BC카드 사장이 30일 취임식에서 던진 일성(一聲)이다.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수직 승진’한 채 신임 사장은 “디지털 금융시대 도래로 여러 업종의 새로운 기업들이 결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면서 “BC카드를 이용하는 회원사와 고객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전략으로 ‘범위의 경제’와 ‘전략적 투자’를 들었다. 우선 BC카드의 업무 범위를 인접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또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미래 시장과 비즈니스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경영 시스템을 갖출 생각이다. 채 사장은 BC카드의 모회사인 KT 근무 시절부터 ‘영업통’으로 유명했다. 대구 심인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1986년 KT에 입사한 뒤 기업통신사업본부장,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 KT텔레캅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2015년 BC카드 영업총괄부문장(부사장)으로 옮겨 왔다. KT는 지난 10일 채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하면서 “그룹사 간 시너지 창출과 현장 영업 능력을 기준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투자가 미래다] aT, 18억 무슬림에 한국 농식품 수출 본격화

    [투자가 미래다] aT, 18억 무슬림에 한국 농식품 수출 본격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이슬람시장 진출 공략에 나섰다. aT는 지난달 열린 ‘두바이 식품박람회’에 참가했고 지난 1일에는 인도네시아의 신규 수출 기반을 닦기 위해 현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올해 22회를 맞은 두바이 식품박람회는 중동뿐 아니라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식품바이어가 모이는 중동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지난해 121개국 5000개 업체, 9만 3000명의 바이어와 소비자가 찾아 한국 농식품을 이슬람 시장에 알리기 위한 최적의 행사로 평가됐다. 중동은 더운 날씨와 기름진 음식 때문에 건강식품이 인기가 많다. aT는 홍삼, 건강기능식품 및 음료 등 현지 선호도가 높은 수출 유망품목 중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2개 국내 기업이 참여한 통합국가관을 마련했다. aT는 세계 최대 이슬람 인구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세븐일레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식품관을 운영한다. 세븐일레븐 현지 총판권을 가진 ‘모던 세벨’은 자카르타 시내 주요 매장에 한국식품관을 시범 운영한 뒤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aT는 대형 유통업체 대신 최근 인도네시아 중산층이 자주 찾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편의점과 미니마트를 새로운 수출 플랫폼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여인홍 aT 사장은 “18억명의 무슬림 소비자가 있는 중동과 동남아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기능별 해외 마케팅 사업조직을 지역별 조직으로 개편하고 지역 전문가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투자가 미래다] 롯데, 온·오프라인 통합 상품 검색·구매 ‘옴니채널’ 구축

    [투자가 미래다] 롯데, 온·오프라인 통합 상품 검색·구매 ‘옴니채널’ 구축

    올해 롯데그룹의 가장 큰 화두는 ‘4차 산업혁명’이다. 이를 위해 롯데는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앞서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11월 사장단회의에서 “정보기술(IT) 혁명을 필두로 한 4차 산업혁명이 시대의 화두”라며 “이런 환경 변화에 대응해 우리 그룹의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한 데 이어 올해 신년사에서도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롯데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빅데이터 기술 등의 활용을 위한 물밑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12월 한국 IBM과 업무협약을 맺고 IBM의 클라우드 기반 인지 컴퓨팅 기술인 ‘왓슨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AI 플랫폼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은 롯데정보통신이, 데이터 분석은 롯데멤버스가 맡는다. 이를 토대로 그룹 전체를 통합하는 IT서비스를 구축해 5년 안에 사업 전 분야에 도입한다는 목표다. 유통 계열사별 ‘옴니채널’(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구매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 구축에도 나섰다.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지난해 10월부터 업계 최초로 식품매장에 ‘스마트 쇼퍼’ 서비스를 도입했다. 스마트 쇼퍼는 고객이 식품 매장에서 카트나 바구니 없이 바코드 스캐너가 포함된 단말기 ‘쇼퍼’만을 사용해 장보기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쇼퍼를 들고 식품 매장을 둘러보다 구매를 원하는 상품의 바코드를 찍은 뒤, 매장 출구에 위치한 무인 계산대에서 최종 구매할 상품을 선택해 결제하면 집으로 배송되는 시스템이다. 매장 곳곳에 설치된 ‘오더뷰어’ 장비를 통해 바코드를 찍은 상품들의 품목과 수량도 확인할 수 있다. 배송은 분당 전 지역에 가능하며, 롯데멤버스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측은 “현재 시스템 개선을 위해 일시 중단했으나 4월 중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제공하고 있는 ‘3D 가상 피팅 서비스’ 등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쇼핑 서비스도 인기다. 현재 56개 브랜드 180여개 품목을 제공하는 3D 가상 피팅 서비스는 월평균 약 1500명이 이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말까지 100개 브랜드 500여개 품목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통 계열사들의 통합 오프라인 매장 픽업 서비스인 ‘스마트픽’도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쇼핑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틈틈이 롯데 온라인몰을 통해 상품을 사고 퇴근 뒤에 백화점, 마트 등 인근 롯데 매장에 들러 상품을 찾아가는 서비스다. 어디서든 신속하게 상품을 살 수 있는 온라인 쇼핑의 장점과 현장 반품·교환이 자유로운 오프라인 쇼핑의 장점을 결합했다. 롯데는 해외시장에서의 옴니채널 진출도 앞두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2월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인 살림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2020년 2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는 이 같은 온라인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자사의 마트 41개점, 백화점 1개점과 살림그룹의 편의점 브랜드인 ‘인도마렛’ 1만 1000여개점 등 양사의 핵심 오프라인 자원을 활용한 옴니채널 구축과 배송 물류 시스템을 구현해 나간다는 목표다.
  • 72초TV ‘오구실’ 시즌3, 4월 4일 첫방 앞두고 티저영상 공개

    72초TV ‘오구실’ 시즌3, 4월 4일 첫방 앞두고 티저영상 공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 ㈜칠십이초(대표: 성지환)의 핵심 브랜드인 72초TV의 감성드라마 ‘오구실’ 시즌3가 4월 4일 첫방을 앞두고 72초TV 유튜브 채널, 및 72초 드라마 페이스북 페이지, 네이버TV, 피키캐스트에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72초TV가 공개한 ‘오구실’ 시즌3의 티저 영상에는 단란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오구실의 하루가 담겨있다. 아침에 비몽사몽 일어나 출근을 하는 구실의 모습,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퇴근 길에 커피 한 잔의 여유로 행복해하는 구실의 모습 등은 평범한 우리의 일상과 닮아 있어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오구실의 세번째 시즌은 또 한번의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구실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지난 시즌들에 이어 ‘오구실’만의 잔잔한 색채로 변하지 않은 듯 하지만 전과는 조금 다른 궤도에 놓인 구실이의 일과 연애, 일상을 그려낼 예정이다. 본편은 오는 4월 4일부터 72초TV 유튜브 채널, 및 72초 드라마 페이스북 페이지,네이버TV, 피키캐스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총 2개의 시즌을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에서 공개해온 오구실의 누적 통합 조회수는 1200만. 웹 플랫폼에서 저력을 입증한 ‘오구실’은 JTBC2 및 KBS N 등 방송 채널에도 특별 편성된 바 있다. 제작사인 ㈜칠십이초의 성지환 대표는 “ 오구실 시즌3의 본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소소한 하루를 살아가는 ‘구실’의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보았다”며, “평범한 ‘구실’의 하루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기를 바라며, 4월 4일에 첫 방송되는 오구실 시즌3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마트폰 지문인식 활용 공공조달 입찰 참여한다

    조달업체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입찰 등에 참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조달청은 28일 모바일전자입찰 서비스인 ‘스마트나라장터’에서 스마트폰의 지문인식 기능을 이용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나라장터는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의 조달업무와 문서 확인 및 접수, 입찰 등을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은 조달청에서 유료 ‘지문보안토큰’을 발급받아 사용했다. 스마트폰 지문기능으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조달청 또는 각 지방청 민원실에서 지문등록과 신원확인,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지정된 스마트폰만 있으면 별도 비용이나 보안토큰 구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조달청은 스마트나라장터에 대한 개편과 함께 국내 출시된 내장지문센서가 탑재된 스마트폰에 대해 신원확인·지문인증·보안점검 등의 테스트를 마무리했다. 또 신규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테스트를 거쳐 사용 가능 여부를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조달업체 10곳 중 9곳이 사용의사를 밝히는 등 휴대성 및 현장중심 업무가 가능해 입찰경쟁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재은 조달관리국장은 “스마트나라장터에 다양한 인증기술을 적용하는 1단계 서비스가 시작됐다”면서 “PC에서의 복잡한 조작과 속도 등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모바일플랫폼에 적합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은 4월 우리은행에서 발급하는 지문인증 스마트카드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얼굴·홍체 등 핀테크(Fin-Tech) 생체인증기술을 전자입찰에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은행들과 추가 도입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투에이비, 中 TOP3뷰티패션매거진 YOKA와 마케팅 협력계약 체결

    투에이비, 中 TOP3뷰티패션매거진 YOKA와 마케팅 협력계약 체결

    중국 최대 왕홍 빅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투에이비가 중국 유력 뷰티 패션 매거진 플랫폼들과 잇따른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마케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투에이비는 최근 중국 최대패션커머스 메이리슈오, 왕홍 전문 에이전시 중잉타오 등과 마케팅 및 커머스 유통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 24일 중상층 이상 여성을 전문 타겟으로 하는 중국 TOP3 뷰티패션매거진 요카(YOKA, 时尚)와도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뷰티패션매거진 요카와의 협력계약으로 투에이비는 단순히 미디어사의 광고 프로그램을 고객사에게 소개하고 실무 역할을 하는 광고 에이전시의 업무범위를 넘어서 양 사가 함께 새로운 마케팅 프로세스 및 상품들을 공동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금까지 중국 내 30여 개 중국 주요 미디어플랫폼과 협력을 통해 한국 및 글로벌 기업의 중국 마케팅을 진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와 미디어사 양쪽의 피드백을 종합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안해 함께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력계약은 중국 미디어 마케팅 프로세스 전면에 걸쳐 쇄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미디어 플랫폼은 서비스 사용자 규모는 전세계 최대를 자랑하지만 지금까지 마케팅 프로세스가 정교하지 못했다. 중국 왕홍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클렌징하는 기법을 통해 중국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왕홍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투에이비의 노하우가 중국내 미디어 통합 마케팅에 어떻게 구현될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계약을 이끌어온 투에이비 김성식 대표는 “일찌감치 IT 인터넷 서비스가 발달하며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이 다양하게 발전한 한국에 비해, 중국 플랫폼들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마케팅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었다”며 “순식간에 커진 규모에 비해 정교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갖추지 못한 중국 미디어플랫폼들이 전면적인 쇄신을 꾀할 수 있도록 협업하며 중국 내 영향력을 넓혀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융복합센터’ 21일 개소

    부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융복합센터’ 21일 개소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융복합 센터가 부산에 생긴다. 부산시는 차세대 VR·AR 융복합 콘텐츠 산업을 이끌 ‘부산 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가 21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융복합센터는 전용면적 1070㎡ 규모로, VR·AR 콘텐츠 기획과 제작, 시연, 체험, 교육, 유통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시설과 장비, 교육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에는 7000여곳의 콘텐츠 기업에 2만 27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부산은 영화, 게임 등 초기 가상현실 산업을 이끌 연관산업이 집적화된 데다 해양플랜트와 조선 등 2차 제조산업도 기반을 돼 있어 VR·AR 융복합 콘텐츠 개발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대만의 HTC VIVE와 업무협약을 하고 부산 VR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월에는 VR·AR 생태계 조성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부산 VR 페스티벌 2017’ 행사도 열 예정이다. 김상길 부산시 ICT융합 과장은 “가상·증강현실은 타 산업과 융합해 부가가치 창출이 쉽고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 등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동반하는 신산업으로 명실상부한 차세대 콘텐츠 융합 선도 도시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퍼블릭 뷰] 미스터 AI씨는 ‘송파 세 모녀’를 구할 수 있었을까

    [퍼블릭 뷰] 미스터 AI씨는 ‘송파 세 모녀’를 구할 수 있었을까

    인공지능, 민원 처리속도 향상 기대… 체납 등 분석해 취약층 발빠르게 도와 변화의 시대 공무원은 ‘혁신 파트너’ 기계와 협업… 국민 맞춤형 행정 펴야 ‘날아가는 새는 뒤돌아보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가 한 번 곱씹어 보아야 할 말이다.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야 하겠지만, 미래를 위해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때가 있다.지난해 스위스 다보스포럼을 통해 나온 4차 산업혁명은 이제 산업계, 경제계를 넘어 정치권에서도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인간의 추론, 판단 능력을 모사하는 인공지능(AI)과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된 ‘지능정보기술’이 우리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고 있다. 산업구조는 이미 변하고 있다. 3월 현재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6개 기업 중 5개(애플, 구글, MS, 아마존, 페이스북)가 ICT 플랫폼 기업이며 독일의 아디다스는 스마트 자동화를 통해 연간 50만 켤레의 운동화를 만드는 공장에서 단 1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이제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이 자본과 고용에서 핵심 기술과 데이터로 변한 것이다. 지능정보기술은 공무원의 일하는 모습도 바꾸어 놓을 것이다. 우선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지며 국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스스로 찾아서 제공하는 지능형 정부로 진화해 갈 것이다. 수많은 공공정보가 공개되고 실시간으로 국민의 의견 수렴이 가능해지고 정책 결정의 투명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능정보기술은 이미 공공서비스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가능성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주요 군사 시설에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군 장병의 업무를 줄여 주면서도 빈틈없는 경계, 감시 태세를 유지할 수 있으며 범죄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건을 예방하고 용의자를 조기에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그리고 민원 업무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 개최될 평창올림픽 콜센터에도 AI 상담사가 투입될 예정이다. 단전이나 단수, 체납 등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지능형 복지 시스템을 통해 과거 ‘송파 세 모녀 사건’처럼 불행한 일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고도화된 AI 기술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정책 결과를 예측하거나 국민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 분석하는 등 우리가 정책을 추진할 때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할 수 있다. 정부의 이러한 변화는 단지 기술의 도입만으로 완성할 수는 없다. 공무원들이 기술로 인한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기계와의 협업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공무원은 보수적이라고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무원은 새로운 것에 항상 도전할 수 있는 자가 돼야 한다. 혁신적 신기술을 먼저 받아들이고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제도와 규제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새로운 서비스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민간의 혁신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 1차 산업혁명이 시작된 영국은 마차 산업 보호를 위해 시가지에서 증기자동차의 속도를 시속 3㎞로 제한하는 등의 ‘적기조례’를 시행했다가 독일, 프랑스 등에 자동차 산업 주도권을 뺏긴 바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고 안주한 국가와 변화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도전하려 했던 국가가 어떤 차이를 보였는지 우리는 역사 속에서 많은 사례를 발견할 수 있다. 이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파고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가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다.
  • LG CNS, 우리銀 빅데이터 구축한다

    LG CNS가 우리은행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도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금융권 최초로 발주된 금융권 빅데이터 구축 본사업으로, LG CNS는 4개월 동안 우리은행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LG CNS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은행 내부 대량의 거래 데이터로 고객의 금융 패턴을 발견하고, SNS 등 외부 소셜 빅데이터를 통해 최신 금융 트렌드와 고객 관심사를 발 빠르게 파악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대고객 마케팅 및 대출 심사 업무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그동안 금융 빅데이터 사업이 일부 업무 영역에 활용되는 시범사업 단계였다면, 올해는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이 은행의 여러 업무에 본격 적용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LG CNS는 전망했다. 우리은행에 이어 IBK기업은행, KEB하나은행 등도 금융 빅데이터 사업을 발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LG CNS 금융공공사업부 이재성 전무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서 나아가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AI) 서비스 영역까지 선제안할 방침”이라며 “빅데이터와 AI가 결합해 새로운 은행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행자부·권익위 손잡고 국민 정책참여 넓힌다

    행자부·권익위 손잡고 국민 정책참여 넓힌다

    ‘국민 여러분의 생각을 모아 정책을 만듭니다.’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손잡고 국민 정책 참여 확대에 나선다. 행자부와 권익위는 1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17년 제안·참여 운영 기본계획’을 함께 설명한다.이번 설명회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의 제안·참여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리며, 국민과 공무원 제안 운영 활성화와 국민의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올해 추진사항을 알리게 된다. 특히 행자부는 국민·공무원 제안 규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과 중앙우수제안 시상 등에 대해 알린다. 국민생각함은 국민의 생각을 모아 정책으로 완성하는 인터넷 홈페이지로, 현재 주민등록제도 발전 방안, 서울 중구 서애길 활성화 아이디어 등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자유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중앙우수제안은 매년 행자부에서 각 기관이 추천한 자체우수제안을 심사한 뒤 금·은·동·장려상 등을 주고 표창과 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생각함에서 각 기관에 특화된 페이지를 개설해 고객 맞춤형 참여 활성화를 추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기관의 업무과정에서 주요 정책 의제와 국민 관심 사안의 공론화를 확대하는 지원방안도 소개한다. 아울러 국민과 전문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업’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활성화 우수기관과 유공자 선정 및 포상 일정 등도 공개한다. 각 기관은 스스로 사정에 알맞은 국민참여 활성화 사업을 세워 시행하게 된다.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은 다양한 기능을 마련해 보다 많은 국민의 생각을 모으게 된다. 일반국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불채택 또는 채택 제안을 정하는 숙성 과정을 마련한다. 또 휴대전화로도 국민생각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반 정책토론과 설문조사 기능도 도입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미래에셋대우, 개인·퇴직연금 이벤트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 대우받고 노후에 대우받는 연금 이벤트’를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 개인연금 또는 퇴직연금(IRP)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고 1000만원 이상 펀드를 가입한 고객에게 금액에 따라 1만원에서 5만원까지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준다. ●KB증권, 타사 해외주식 옮기면 상품권 KB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1+1 입고 이벤트’를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 다른 증권사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500만원 이상 KB증권 계좌로 옮겨오면 3만원어치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대체 입고 이후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상품권 2만원을 더 제공한다. ●농협 ‘올원뱅크·코미코 공동 마케팅’ NH농협은행은 대학교 개강을 맞아 10일부터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와 웹툰 앱인 ‘코미코’ 간 공동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말까지 올원뱅크에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 모두에게 코미코의 웹툰 15일 자유이용권을 준다.●우리銀 ‘글로벌 위비뱅크 플랫폼’ 오픈 우리은행이 글로벌 비대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통합한 ‘글로벌 위비뱅크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통장, 해외송금 등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케이팝 음악방송, 한국 관련 여행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주택금융公, 무료 ‘은퇴금융 아카데미’ 주택금융공사가 은퇴 준비에 필요한 금융지식과 생활정보를 알려주는 ‘은퇴금융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소득·지출과 자산·부채 관리, 상속, 증여, 금융사기 예방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9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대전·대구·광주·울산 등 전국에서 열린다. 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KB손보,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 KB손해보험이 요양서비스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와 함께 서울성모병원과 업무제휴 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서울성모병원의 의료 자문을 활용해 신규 맞춤형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요양사업 관련 의료협력 체계도 공동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 “디지털 퍼스트로 색다른 경험 제공 ”

    “디지털 퍼스트로 색다른 경험 제공 ”

    “디지털 퍼스트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겠습니다.”임영진 신한카드 신임 사장의 일성(一聲)이다. 7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이 떨어지자마자 곧바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간 임 사장은 “성장률 둔화와 소비 침체가 이미 포화상태인 국내 카드시장을 급속도로 위축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장 내정 하루 만에 속전속결 취임한 데는 이런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 사장은 “신한카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앞으로의 카드 사업에서는) 어떤 플랫폼을 가지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사업 부분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위성호 신임 신한은행장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위 행장과) 은행에서 함께 일했기 때문에 좋은 팀워크로 잘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임 사장은 신한은행 출신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위성호 신한은행장 취임 “경쟁은행과 간격 더 벌리겠다”

    위성호 신한은행장 취임 “경쟁은행과 간격 더 벌리겠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위 은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행장 취임식에서 “경쟁은행과 간격을 더욱 벌리는 초(超) 격차의 완벽한 리딩뱅크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위 행장은 지난달 신한금융지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차기 은행장으로 추천받았다. 위 행장은 “조용병 행장이 차기 그룹 회장으로 내정되고 제가 은행장으로 취임하면서 신한 역사상 처음으로 행원 출신 회장-행장 듀오가 탄생했다”며 “후배들도 노력한다면 누구나 신한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초대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지낸 라응찬 전 회장과 2대 회장인 현 한동우 회장은 다른 곳에서 은행원으로 일하다 1982년 신한은행이 처음 생길 때 창립 멤버로 시작했으며, 공채로 신한은행에 들어와 회장이 된 것은 조 회장 내정자가 처음이다. 위 행장은 “디지털은 특정 조직에만 해당하는 과제가 아니다”라며 “금융의 본질 위에 이종 업종의 전문성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유지해 왔던 은행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앞으로도 유효할지 깊게 고민해야 한다”며 “빅데이터와 모바일 플랫폼을 경영에 활용해 수수료, 금리 등 전통적인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비가격 요소를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전략에 대해서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장이 글로벌 마켓”이라며 “앞으로 상품·서비스, 시스템·프로세스, 인적 역량까지 국제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남과 다른 전략과 실행력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안국건강-농촌진흥청, 업무제휴 MOU 체결

    안국건강-농촌진흥청, 업무제휴 MOU 체결

    안국건강은 지난 28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이하 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식품 모바일 직거래 사이트 ‘브라보코리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청 임직원과 안국건강 임직원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안국건강은 프리미엄 아이세이프 루테인 1,000개 지원을 골자로 MOU를 맺었다. 업무협약은 농산물 모바일 직거래 플랫폼 ‘브라보코리아’에서 거래되는 농·식품의 판매 촉진 및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안국건강은 판매농가 제품 구매자 대상 ‘아이세이프 루테인’ 제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라보코리아 100원몰에 판매되는 아이세이프 루테인은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제공된다. 아이세이프 루테인은 프리미엄 눈 건강기능식품으로, 씨앗부터 캡슐까지 안국건강이 직접 관리하는 루테인 원료를 사용했다. 캡슐 외피까지 식물성으로 제조된 것이 특징으로 루테인 40% 원료 외 빌베리추출물, 코엔자임Q10, 식물성 오메가3, 아마씨유 등을 부원료로 한다. 여기에는 직접 개발한 식물혼합추출물(EC101) 첨가 됐다. 안국건강 어광 대표는 “우리 농업발전에 새로운 방안으로 떠오른 농산물 모바일 전자상거래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결정하게 됐다”며 “양사가 적극 협조해 농업과 기업의 모범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디어정책 전담부처 설치해야”…담당조직 3원화로 업무효율 하락·정책 혼란·방송영역 정치 과잉

    “미디어정책 전담부처 설치해야”…담당조직 3원화로 업무효율 하락·정책 혼란·방송영역 정치 과잉

    매체 간 경계가 허물어진 미디어 융합시대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신문·방송·통신 관련 정부부처를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한국신문협회 주최로 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조직개편 방안’ 세미나 발제자로 나와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미디어 관련 부처는 방송·통신 분야를 규제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기술(ICT)을 육성하는 미래창조과학부, 신문·출판·뉴미디어를 규제·육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로 업무 영역이 쪼개져 있다. 김 교수는 “매체 간 경계가 허물어진 상황에서 현재의 정부조직은 부처 간 업무 중복으로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부처 할거주의로 정책 혼란이 가중될 뿐 아니라 방송영역에서의 정치 과잉 현상이 심화되는 등 미디어의 공적 가치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신문·방송·ICT 등 모든 미디어를 통합·관장하는 독임제 전담부처인 ‘정보문화부’ 혹은 ‘정보미디어부’(가칭)를 신설하고 정보통신진흥기금·방송통신발전기금·언론진흥기금 등 관련 기금들을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 교수는 뉴스 콘텐츠의 이익을 독식하고 있는 포털사이트의 기형적인 상황에 대한 개선도 강조했다. 그는 “포털 업계가 뉴스 콘텐츠 기여도 산출 원칙과 기준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플랫폼 사업자인 포털과 콘텐츠 제공자인 언론 간 뉴스 콘텐츠 기여 이익을 50:50 혹은 45:55의 비율로 배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 교수는 신문 등 뉴스 매체의 균형 발전을 고려한 광고정책, 뉴스 저작물 보호를 위한 저작권법 개정, 뉴스 콘텐츠에 대한 세제 지원 등의 진흥 정책도 주문했다.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토론에서 “정보문화부에서는 신문, 방송, 영화 등 콘텐츠 산업의 진흥을 위해 사업자를 차별하지 않고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신문 산업의 경우 모바일, 인터넷 전환, 정보기술(IT) 및 데이터 관련 인력 구조를 통한 선진화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민규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도 “유럽 등 서구 사회에서도 콘텐츠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갖춘 신문의 공익적이고 공공적인 측면에 주목해 진흥 정책을 늘려왔다”면서 “우리도 스마트 미디어 플랫폼에 최적화된 고품질 뉴스 콘텐츠 생산은 물론 뉴스 콘텐츠 보호, 신문 유통 시스템 개선을 위한 법제도의 개선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신혼일기 구혜선, 시골집도 예술로 만드는 손재주 “안재현 반할 만”

    신혼일기 구혜선, 시골집도 예술로 만드는 손재주 “안재현 반할 만”

    tvN ‘신혼일기’에서 구혜선이 만능 재주꾼의 면모를 뽐냈다. 24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연출 나영석, 이우형)’ 4회에서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춘천까지 먼 길을 나서고, 5일장을 찾는 등 시골 생활에 조금씩 적응해가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구혜선의 뛰어난 손재주가 눈길을 모았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선물한 나무판에 두 사람의 캐릭터를 정성스럽게 그린 후 빨간색 실로 포인트를 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명패를 완성했다. 또 벽화 그리기는 물론 액자, 철사꽃 등 소품들까지 뚝딱 만들어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한 것. 이날 방송은 채널의 주요 타켓인 2049남녀 시청층에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남성 10대, 20대, 40대, 여성 10대~50대 시청층에서도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리얼 신혼 생활 이야기를 그린 tvN ‘신혼일기’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남구 청년창업가 졸업전에 가면 두 번 놀란다

    강남구 청년창업가 졸업전에 가면 두 번 놀란다

    작년 고용 103명… 매출 14억원“커피컵 홀더에 광고를 삽입해 카페 운영자에겐 수익을, 광고주에겐 저비용의 타깃광고를 해 주는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서울 강남구는 구청 1층에서 제6기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가 졸업 기념 제품 전시회를 22일 가졌다. 강남구는 2010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열었다. 창업 아이템이 있지만 자금과 정보력 부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20~30대 창업가들에게 업무 공간과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해 줬다. 청년창업지원센터 제6기 졸업기업은 총 22개로 지난 한 해 동안 창업 아이템 개발 완료 22건, 특허 등 지적재산권 획득 17건, 고용 창출 103명, 매출 실적 14억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전시회에 나온 대표 제품 중 하나가 저비용 타깃광고 채널인 ‘컵 플라이’이다. 커피컵 홀더에 광고를 삽입하는 식으로 카페 운영자는 수익을, 광고주는 저비용 광고를 한다. 현재까지 930여개의 카페를 회원으로 확보했다. ‘슈가진 플랫폼’도 눈길을 끄는 핫 아이템이었다. 발 정보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구두와 매칭해 주는 신발 3차원(3D) 가상쇼룸 서비스로 온라인에서 신발 구매가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슈즈를 제안해 준다.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이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로 원하는 사진을 엽서로 제작해 우편으로 보내 주는 ‘센다 플랫폼’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남구 관계자는 “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0년 개관 이후 지난 연말까지 총 140여억원의 누적 매출과 900여명의 누적 고용, 22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청년이라는 가치에 강남이라는 브랜드가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동창회비 장부관리 앱 하나면 OK… 은행 공동 오픈플랫폼 덕분이지만…

    동창회비 장부관리 앱 하나면 OK… 은행 공동 오픈플랫폼 덕분이지만…

    대학 동창회 총무를 맡고 있는 A씨는 매달 통장 잔고를 확인하며 일일이 미납 여부를 확인하고, 별도 파일을 만들어 사용 내역을 공지한다. 수십 명이나 되는 회원들의 입출 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A씨 같은 전국 동창회 총무들의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모바일 커뮤니티에서 총무가 관리하는 계좌 내역을 회원들이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앱이 나오기 때문이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 공동 오픈플랫폼(API)을 활용해 만든 첫 핀테크 서비스(동창회비 계좌조회 서비스)가 다음달 출시될 예정이다. API는 은행에서 이용하는 각종 업무 시스템의 구조나 데이터를 보여 주는 일종의 설계도면이다. 핀테크 기업들은 이 설계도면을 보고 소비자들이 더 편리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국내 시중은행 16곳은 지난해 8월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정부 주도하에 이 설계도면의 일부를 오픈했다. 핀테크 기업들은 은행권 공통 설계도면을 통해 일일이 개별 은행에 접촉하지 않고도 잔액 조회, 거래 내역 조회, 계좌 실명 조회, 출금 이체, 입금 이체 등 5가지 데이터를 16개 은행으로부터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제한된 정보 탓에 공동 플랫폼만으로는 핀테크 서비스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핀테크 기업 대표는 “공동 플랫폼은 지급 결제나 해외 송금 등에 필요한 기본적인 데이터를 얻는 데는 유용하지만 더욱 심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면서 “은행과 지속적인 거래를 트기 위해서도 결국엔 개별 은행들을 일일이 접촉하는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은행들도 많은 비용을 들여 공동 플랫폼을 유지, 개발하는 데 다소 회의적이다. 한 은행권 고위 관계자는 “정부 주도하의 공동 플랫폼은 개별 은행 입장에서 정보를 확대하거나 투자할 만한 유인책이 없기 때문에 형식에 그치는 면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중은행 가운데 개별적으로 플랫폼을 구축해 개방한 곳은 농협은행과 신한은행 두 곳으로 공동 플랫폼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60여 가지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도 핀테크 기업들에 플랫폼을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관계자는 “공동 플랫폼은 모든 은행을 한번에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데이터의 양이나 보안 면에서 한계가 있다”면서 “개별 은행들이 자체적인 전략에 따라 플랫폼을 개방하면 더욱 경쟁력 있는 서비스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요에 따라 개방 수수료 현실화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청년 취업난 타파 ‘강서 4차 산업 인재 육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 양성으로 취업난을 돌파하겠습니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서울기술교육센터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청년 취업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자·전기·정보통신 등 이공계 전공자의 취업 역량 제고, 관련 일자리 창출, 미래 먹거리로 부상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인적 인프라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서울기술교육센터는 IT 융합 전자부품디자인, ICT 융·복합 스마트디바이스 개발, 사물인터넷(IoT)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 구축 전문가, IoT 오픈 플랫폼 응용서비스 개발자, 빅데이터 서비스 웹 개발자, 무인화 생산공장 전기 시스템 전문가 등 6개 분야의 고숙련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각 과정은 5~9개월간 진행된다. 교육비를 포함한 교재, 실습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모든 참가자에게 매달 최대 30만원의 교육 장려금도 지급된다. 강서구는 교육과정 홍보, 수료생 대상 관내 우수기업 취업 알선 등의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문을 연 일자리카페를 활용해 ICT 분야 최신 구인정보도 제공하고, 일대일 구직 상담과 취업특강 서비스도 한다. 양측은 구인업체 발굴, 기업요구 조사·분석, 교육훈련과정 개발·홍보 등 미취업 청년층의 취업 촉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도 공동으로 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공계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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