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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서울숲에 SM엔터테인먼트 ‘광야숲 3기’ 확대 조성

    서울시, 서울숲에 SM엔터테인먼트 ‘광야숲 3기’ 확대 조성

    서울 성동구 서울숲 내에 SM엔터테인먼트 후원으로 조성된 ‘광야숲 3기’가 지난해보다 1.5배 더 넓어졌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사업을 완료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기부정원 광야숲 3기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야숲은 2023년 서울숲 중앙연못과 어린이정원 사이의 400㎡ 규모 부지에 처음 조성됐다. 지난해 2기 사업을 통해 815㎡로 확대됐다. 3기 조성 규모는 400㎡로, 전체 면적은 총 1282㎡로 넓어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까지 3년에 걸쳐 1억 3900만원을 후원해 ‘광야숲’을 조성했다. 올해 조성된 광야숲 3기는 산초나무, 생강나무 등 관목 4종 150주와 꼬랑사초, 실새풀, 금낭화 등 초본류 14종 800본이 식재됐다. 휴게의자 12개, 정원안내판 1개 등도 설치됐다. 지렁이를 투입해 땅이 스스로 비옥해지고, 회복 가능하고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정원으로 조성했다고 시는 밝혔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SM엔터테인먼트의 광야숲 1기를 시작으로 3기 조성까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야숲이 서울숲을 상징하는 생태적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여성 창업에 날개를 달다…‘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

    여성 창업에 날개를 달다…‘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

    “저도 할 수 있었던 만큼, 다른 분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초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서 여성전용 1인 프리미엄 세신샵을 오픈한 양지영(35) 대표의 말이다. 양 대표는 지난해 용산구가 운영한 ‘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 창업 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막연했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외국인 고객들의 호응을 체감한 그는 “세신 문화를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해외 진출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구는 올해 제2기 ‘용산 여성 Start-Up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력 보유 여성,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 등 지역 여성 구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음달 15일에는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6월 5일에는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조모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1기 수료생과의 교류를 통해 2기 창업 희망 여성들의 창업 성공스토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가 예비 여성 창업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부터 가동한 이 프로젝트는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실전 창업까지 지원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구가 주도하는 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는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약 9개월 동안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1대1 컨설팅, 창업 데모데이(경진대회), 자조모임 등을 통해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여성 창업의 실질적 결실을 위해 먼저 2023년 12월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해 5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아이템 모색, 시장분석, 마케팅 기초, 창업 세무 등 기초 과정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창업 브랜딩,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심화 과정을 제공했다. 또한 6월에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지역 여성 구민을 대상으로 ‘용산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창업에 관한 관심을 북돋웠다. 9월에는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창업 데모데이’를 열어 11개 팀 중 4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상금과 후속 지원을 제공했다. 2024 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에는 총 222명의 여성 구민이 참여했다. 이 중 54명은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성공했고, 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54명 중 5개팀이 창업에 성공했다. 현재 1인 세신샵, 반려동물용품점&카페, 어린이화장품(특허출원), 생활용품 온라인 판매업 등 4개팀이 사업을 운영 중이다. 나머지 1개팀인 시니어를 위한 글쓰기 어플 개발·판매업은 최근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창업 막바지 단계를 밟고 있다. 지자체 주도의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이 실질적 결실로 이어진 것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창업은 단지 경제활동의 시작이 아닌, 여성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중요한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용산구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 지원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백석예술대학교-한성기업(주), 상호업무협약(MOU) 체결

    백석예술대학교-한성기업(주), 상호업무협약(MOU) 체결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와 한성기업(주)(사장 정승인)이 최근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자인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한성기업(주)은 가공식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미술학부와 브랜드디자인 및 패키지디자인 등 디자인 관련 학술 및 산업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산업체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미술학부 황정혜 학부장은 “이번 한성기업(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산학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디자인 프로젝트 협업 등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 간 긴밀한 교류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 “손끝으로 읽는 감동”…은평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점자·외국어 표창장’ 도입

    “손끝으로 읽는 감동”…은평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점자·외국어 표창장’ 도입

    서울 은평구는 시각 장애인과 외국인 수상자를 위한 ‘점자·외국어 병기 표창장’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의 표창장은 한글만 적혀 있어 시각 장애인과 외국인 등이 상을 받았을 때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었다. 이에 구는 수상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수상의 의미를 충분히 전달하자는 취지로 이번 점자·외국어 병기 표창장을 준비했다. 점자 표창장은 묵자(비점자) 표창장 위에 투명한 에폭시 재질의 점자를 입체적으로 입혀 시각 장애인이 손끝으로 돌출된 형태의 점자를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된다. 한국 시각 장애인연합회 은평지회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을 진행했다. 외국어 병기 표창장은 정부의 공공 번역 서비스인 ‘국제업무24’를 통해 번역 및 검수를 거쳐 국문 하단에 외국어(모국어)를 병기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표창장은 단순히 종이 한 장에 불과한 것이 아닌 사회의 감사와 존중의 상징이다”며 “점자·외국어 표창장 도입으로 모든 수상자가 수상의 의미를 온전히 느끼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구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오금란 서울시의원, 이용실적조차 파악 안 된 ‘엄마아빠VIP존’ 운영 부실 지적···사업 재검토 촉구

    오금란 서울시의원, 이용실적조차 파악 안 된 ‘엄마아빠VIP존’ 운영 부실 지적···사업 재검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22일 제330회 임시회 여성가족실 업무보고에서 이용실적 등 기본현황 파악조차 없이 추진 중인 ‘엄마아빠VIP존’ 조성사업의 문제를 지적하고, 사업 재검토를 촉구했다. ‘엄마아빠VIP존’은 서울시 저출생 극복 탄생응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존의 아이 중심 공간과 차별화된 엄마·아빠 중심의 휴식 및 돌봄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2022년 2개소로 시작해 현재까지 43개소(공공 20, 민간 20, 이동형 3)가 조성됐으며, 서울시는 2026년까지 총 54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 의원은 여성가족실에 이용실적 자료를 요청한 결과, 자율이용 시설의 경우 이용실적 집계조차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인 3개 시설에 대한 자료가 제출됐지만, 이들 시설의 하루평균 이용인원은 5~8명에 불과해 막대한 예산 투입 대비 실적이 매우 저조한 수준임을 지적했다. 여성가족실 자료에 따르면 ▲2억원 이상 투입된 ‘서울가족플라자 VIP존’의 월평균 이용인원은 105명(하루평균 5명) ▲2억 4000만원을 투입한 ‘방학동 도깨비시장 VIP존’은 월평균 160명(하루평균 8명) ▲7200만원이 투입된 ‘세종문화회관 VIP존’은 월평균 125명(하루평균 6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부분의 VIP존이 주말과 공휴일 휴무로 되어 있어 실질적인 이용이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오 의원은 “공공시설에 조성된 VIP존은 해당 시설 개관시간에 맞춰 마땅히 운영해야 하지만, 서울상상나라의 경우 휴관일도 아닌 일요일에 문을 닫고, 자율이용 시설인 유아숲체험원 VIP존조차 주말과 공휴일 이용이 불가능한 곳이 많다”며 “엄마 아빠가 아이와 함께 외출하는 주말과 공휴일에 대부분 문을 닫는 것은 ‘사실상 VIP존을 이용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현재까지 조성된 43개소 중 민간시설 20곳은 대형마트 휴게실에 단순히 VIP존 현판만 부착한 것으로, 실제 신규 조성이 아닌데도 이를 실적에 포함한 것은 ‘실적 부풀리기’가 아닌지 반문했다. 한편, 올해 3월 서울연구원의 정책평가 보고서에서도 ‘엄마아빠VIP존 사업’은 타 부서와의 협업 및 예산 확보가 어렵고 기대효과가 낮은 사업이며, 향후 축소 검토 대상사업으로 분류된 바 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이용실적 등 기본적인 운영현황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평가가 선행되어야 하며,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의 확대나 지속 추진 필요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여성가족실장도 “엄마아빠VIP존은 공간 조성에 치중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운영방식 개선과 함께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 의사를 밝혔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시의 자치구 지방문화원 보조금 지원액, 지원 방식 이대로는 안 된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시의 자치구 지방문화원 보조금 지원액, 지원 방식 이대로는 안 된다”

    서울시의회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지난 28일 개최된 제33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지방문화원 일괄 보조금 지원 방식의 실태를 지적하고, 지방문화원 조례의 취지와 목적 등에 부합한 보조금 제도개선 등의 정책 변화를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마채숙 문화본부장에게 “서울시의 문화 선진화는 서울시만의 노력과 역할로는 불가능하다”면서 “선진 문화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각 지역의 문화를 총괄 담당하는 자치구 지방문화원의 육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러나 서울시의 지방문화원 육성 정책은 산으로 가는 상황”이라며 제도 개선의 필요함을 역설했다. 현재 지방문화원은 ‘서울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자치구 당 4425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문제는 해당 시행규칙이 2014년 7월 31일에 개정된 이후 현재까지 10년 넘게 아무런 변화 없이 보조금 지원이 되고 있어, 각 문화원의 운영과 역할이 점점 퇴보하고 있는 현실이라는 점이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수차례나 제도적 보완을 하려했지만, 조례가 아닌 ‘시행규칙’은 의원이 변경할 수 없는 사항이라 서울시의 적극적인 의지 없이는 제도의 변화가 어렵다”고 언급하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하고, 주머니 사정도 변하는데, 현실이 전혀 고려되지 않아 어려워지는 지방문화원의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에 문화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시행규칙의 개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방문화원 보조금도 문화본부 차원에서 조금 상향했다”고 밝히자, 김 의원은 “10년 만에 손질했다는 보조금이 겨우 1,000만원 인상이라면 있으나마나한 정책”이라며 다시 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지방문화원이 살아야 서울시 문화가 살 것이라며, 대폭 상향을 가져오는 규칙 개정을 촉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서울시 지방문화원 설립·운영 근거인 ‘서울시 지방문화원 설립·운영 등에 관한 조례’의 목적과 취지를 예로 들었다. 김 의원은 “본 조례에서는 회계연도마다 지방문화원이 사업실적과 사업계획 등을 시장에게 제출하게 하고 있고, 보조금 집행과 관련해 서울시의 지도 감독을 받는 방식”이라며 “이는 운영을 잘하는 문화원은 성과를 주고, 못하는 문화원은 서울시가 책임을 갖고 관리 감독해 운영을 잘하도록 이끌어가는 것이 취지인데, 현재 보조금 지급은 평가에 따른 차등지원이 아닌 한꺼번에 나누어 주는 방식이라 바람직한 문화원 운영과 육성을 끌어낼 수 없다”고도 지적했다. 그리고 이 또한 목적과 취지에 반하는 일이라며, 보조금 지원체계도 바뀌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에 문화본부장은 “25개 지방문화원의 뿌리가 탄탄해야 서울시 문화도 강해질 것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자치구별 문화원 입장과 의견을 수렴해 적극 검토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중앙아시아 일대 해외 방문 공연 비롯해 문화교류 위한 국내 공연 개최 확대해야”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중앙아시아 일대 해외 방문 공연 비롯해 문화교류 위한 국내 공연 개최 확대해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28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세종문화회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국내를 활용한 중앙아시아 일대 문화교류사업 사업 확대를 촉구했으며, 시립교향악단 소관 사업의 경우, 올 3월 초 추진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방문 공연 이후, 향후 이웃 국가로의 지속적 확대 필요성을 주문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작년 말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세종문화회관 사업의 하나인 ’중앙아시아 문화교류 사업‘ 예산을 미반영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지난 16일 서울문화재단 등 공동주최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완료한, 한국-키르기즈스탄 수교 33주년 기념 콘서트 ‘컬러오브아시아’를 언급하며, 세종문화회관의 국내 중앙아시아 관련 공연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아이수루 의원은 세종문화회관사장에게 올해 ‘중앙아 문화교류 사업’ 관련, 별도 계획에 대해 묻자, 세종문화회관사장은 “올해 예산 미반영으로 실질적 사업 운영이 어려워진 상황으로, 올해 공연 활동 사업 예산 중, 필요한 예산을 사업별로 끌어다 사용한다”면서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세종문화회관사장은 “자체 사업으로 약 3억원을 마련해, 실행해보려고 현지 공연장 등을 물색하고 있지만, 지난번 언급한 ‘퉁소소리’ 공연의 경우, 참여 공연단이 최소 약 6~70명으로서 항공화물운송 시 과다 비용(약 6억) 소요는 물론, 현지 공연장 사정 등과 송금 문제, 외국에서 응답이 없는 등 중앙아 문화교류사업 추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아이수루 의원은 “올해 해외 현지의 ’중앙아 문화교류 사업‘은 비용, 공연장 사정 등의 문제로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지난 ‘한국-키르기 수교 33주년 기념 콘서트’와 같은 국내 중앙아와 연계한 축제를 통해 개최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에 사장 또한 국내 공연을 고민해보겠다고 답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에게 지난 3월,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에서 완료한 카자흐스탄에서 개최한 공연을 언급하며, 지난달 임시회 당시 언급한 카자흐스탄 외 중앙아시아의 하나인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으로의 공연 확산에 대한 진행 계획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이에 시립교향악단 소관 업무보고의 경우 “현재는 고려 극장 공연을 통해 교류의 물꼬를 튼 상황으로 현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할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구체적인 안들은 조만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시립교향악단의 해외 확대 공연에 있어 한민족의 역사를 중앙아시아에 널리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면서 “중앙아시아 교류사업이 단순히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자랑스러운 공연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본 질의를 마쳤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통일 준비 위해 북한이탈주민 정착 전폭 지원해야”

    이종배 서울시의원 “통일 준비 위해 북한이탈주민 정착 전폭 지원해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이종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28일 제330회 임시회 문화본부 업무보고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문화사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현재 약 3만 명에 달하는 북한이탈주민 중 60~70%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서울시 문화본부의 사업 중 탈북민을 위한 문화지원은 전무한 실정”이라며 “이주노동자나 다자녀 가구를 위한 사업은 있는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문화사업이 거의 없다”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독일 사례를 보면 체제 통합 이후 사회적·심리적 통합이 더 어려운 과제로 떠올랐다”며 “한국은 분단 기간이 훨씬 길고, 양 체제가 더 견고하게 고착된 만큼 통일 후의 통합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이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이 겪고 있는 현실은, 통일 이후 우리가 맞닥뜨릴 사회적 문제”라며 “남한으로 자유를 찾아온 이들이 다시 한국을 떠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은 우리 사회가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겪는 주요 어려움으로 언어 장벽, 민주주의․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 부족, 차별·무시와 같은 심리적 문제 등을 들며 “이는 단순히 정책이나 제도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문화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문화는 정책과 제도보다 더 깊이 공감과 정서를 전달하는 매개로, 남과 북의 사회 환경이 달라도 보편적 정서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기에,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문화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통일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며, 대한민국이 강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라면서 “통일 이후 체제 통합을 넘어 사회 통합을 달성하기 위해, 문화본부가 지금부터라도 북한이탈주민 문화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 유만희 서울시의원 “생활폐기물 관리기준 자치구 간 통일 필요”

    유만희 서울시의원 “생활폐기물 관리기준 자치구 간 통일 필요”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제330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생활폐기물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며, 자치구별로 상이한 폐기물 관리 기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 차원의 통일된 지침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서울시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세부적인 관리 지침에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자치구 간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자치구별 폐기물 처리 기준은 일부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강남구는 고무장갑 소각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우려해 일반 종량제가 아닌 불연성 종량제 봉투에 배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유 의원은 “강남자원회수시설은 8개 자치구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며 “자치구별 기준이 제각각일 경우, 소각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유 의원은 자치구별 과태료 부과 현황을 분석하며 단속 기준의 일관성 부재를 지적했으며 “2024년 강남구와 강동구는 각각 약 4000건의 과태료를 부과했지만, 송파구는 0건, 서초구는 694건에 그쳤다”며 “이는 일부 자치구가 단속을 소홀히 하거나, 적용 기준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 의원은 “폐기물 처리 업무는 현재 자치구 소관으로, 각 자치구의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나, 자치구별 규정의 차이와 서울시 권고 기준과의 불일치가 시민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서울시 차원의 통합적이고 총괄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기후환경본부장은 생활폐기물 관리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 자치구와의 협의를 거쳐 통일된 기준 마련을 약속했다. 한편, 유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자원회수시설 대정비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적치 문제도 함께 언급했다. 강남자원회수시설의 경우 3개 소각로를 동시에 정비해야 하는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하루 약 800~900t의 쓰레기 처리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며, “임시 보관 장소에 그물망 설치 등 악취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법무법인 로앤에이, 화성남양주택조합과 준법경영컨설팅 계약 체결

    법무법인 로앤에이, 화성남양주택조합과 준법경영컨설팅 계약 체결

    법무법인 로앤에이(대표 변호사 김성호)는 화성남양지역주택조합과 준법경영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자문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조합의 공동주택 신축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법무법인 로앤에이는 조합의 사업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법무적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법령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각종 인허가∙자금조달∙대관 업무 등과 관련된 법률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형사상 분쟁 대응을 포함한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통해 사업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복잡한 법적 규제와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해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으며, 초기 조합원 모집 단계부터 준공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세심한 법률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준법경영컨설팅은 법적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의 예측 가능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법무법인 로앤에이는 지역주택조합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권익 보호는 물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법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호 대표 변호사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법률 리스크 관리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며, “화성남양지역주택조합이 이번 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신뢰받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법무법인 로앤에이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남양지역주택조합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3,060 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 부산, 역세권 활성화 사업 6월 시행

    부산시가 오는 6월부터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개발할 경우 용적률을 높여주는 부산형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역세권 내 공공기여와 용도지역 변경을 전제로 주거, 비주거 기능의 복합용도 개발을 시행하는 것이다. 그동안 대규모 유휴 부지 외에는 민간 제안으로 용도변경이 불가능했다. 이에 시는 역세권 132곳을 전수조사해 유형과 범위를 확정한 뒤 역세권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복합 용도로 개발하는 추진 방향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 중심지인 기장, 해운대, 동래, 서면, 중앙, 덕천, 사상, 하단, 강서, 신공항 등 10곳의 개발 방향과 연계해 역세권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도심공간을 고도화(고밀도·복합개발)한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신청 시 역세권별 주요 기능을 확보하고 역세권 범위 등 입지 요건을 충족하면 용도지역을 2단계로 상향하고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민간사업자가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이나 관광숙박시설 등 복합용도를 도입하면 추가로 최대 용적률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용도지역 변경으로 발생하는 토지가치 상승분은 생활사회기반시설(SOC), 공공임대주택 등을 설치해 생활 환경을 조성하게 한다. 시는 6월부터 지구단위계획 운용 지침을 개정해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역세권 일대에 다양한 복합용도 시설을 설치해 과도한 상업시설의 공실 문제와 도심공동화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 ‘주 4.5일제’ 시범사업 83개사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 83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근무 시간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정보기술(IT) 기업 위주로 참여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제조업체의 신청이 절반을 넘어섰다. 업종별로 제조업 40개, 서비스업 12개, 정보통신업 10개, 도소매업 9개,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5개, 건설업 5개, 기타 2개 업체이다. 신청 기업 가운데 이미 주 35시간으로 노동시간을 단축 운영 중인 기업이 30시간으로 추가 단축을 신청한 사례도 있었다.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은 노사 간 자율 합의를 통해 ▲주4.5일제 ▲주 35시간제 ▲격주 주4일제 ▲혼합형 중 한 가지 방식을 선택해 노동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임금 삭감 없이 노동시간을 줄임으로써 일·생활 균형을 실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게 핵심 목표다. 경기도는 선정 기업에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원의 임금 보전 장려금과 함께 업무 프로세스 개선, 공정 컨설팅, 근태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 출산 땐 매입임대주택 분양 단축…아이 데려가면 은행 ‘패스트트랙’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에 살면서 아이를 낳으면 분양에 필요한 최소 거주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영유아 동반 보호자는 은행에서 줄을 서지 않아도 ‘패스트트랙’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저출생 대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저출산위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해 출산한 가구의 경우 분양전환을 위한 최소 거주기간을 기존 6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뉴:홈’ 등 일부 공공임대주택에서 제공하던 인센티브를 예비 입주자들이 선호하는 매입임대주택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해 하반기 시행할 방침이다. 생활밀착형 혜택도 늘린다. 현재 일부 은행은 고령자·장애인·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만 7세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도 포함될 전망이다. 시행은 은행별로 내부 지침 개정을 거쳐 자율적으로 이뤄진다. 롯데월드는 다음달부터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연간회원권 할인율을 기존보다 5% 포인트 높인 20~25% 할인율을 적용한다. 3자녀 이상 가구가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를 받을 때 수수료 감면율도 기존 15%에서 30%로 확대된다. 육아휴직 때 대출 원금 상환 유예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현재 정책 자금 대출(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등)만 해당하는데 시중은행 대출에 적용한다는 것이다. 오상우 저출산위 저출산정책국장은 “은행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 지원 대상, 적용 범위를 금융회사들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철도·항공·통신 모두 멈춰 ‘아비규환’… 스페인, 국가비상사태 선포

    철도·항공·통신 모두 멈춰 ‘아비규환’… 스페인, 국가비상사태 선포

    지하철에 갇히고 자동차 뒤엉켜휴대전화 먹통… 식료품 사재기비행기 못 떠 공항마다 ‘북새통’하루 지나서야 전력 대부분 복구 스페인 전역과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 프랑스 일부 지역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교통과 업무 시스템이 마비되는 대란이 벌어졌다. 6000만명 가까운 주민들이 피해를 봤고 스페인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AFP통신은 28일 낮 12시 30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세비야 등과 포르투갈 리스본 일대, 프랑스 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해 서남부 유럽 국가들이 대거 혼란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SNS)에는 사람들이 휴대전화 불빛에 의존해 지하 터널에서 빠져나오고 신호등이 꺼진 도로에서 자동차들이 갈 곳을 찾지 못해 엉켜 있는 영상이 올라왔다. 경기 중이던 마드리드 오픈 테니스대회도 중단됐다. 공항마다 터미널이 폐쇄돼 관광객들은 발이 묶였다. 한 네덜란드 관광객은 AP통신에 “도착하거나 출발하는 비행기를 전혀 못 봤다”고 말했다. 유럽 지역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5곳 가운데 2곳이 스페인의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공항이어서 피해가 더 컸다. 마드리드에서는 주요 건물 주변에 경찰이 대거 배치돼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했다. 대부분의 가게에서 카드 결제기가 멈춰 현금이 없는 시민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일부 이동통신사 서비스가 차단되자 생면부지의 행인을 붙잡고 “어머니와 연락하게 휴대전화를 빌려 달라”고 부탁하는 장면도 목격됐다. 고속열차 운행도 중단돼 시민들이 철로 위로 쏟아져 나왔다. 바르셀로나에 사는 후안 카를로스 레옹은 스페인 최대 일간지 엘파이스에 “통근 기차를 타지 못해서 출근을 포기하고 근처 가게에서 휴대용 배터리와 라디오, 촛불 등 생존 키트를 샀다”고 말했다. 포르투갈도 큰 피해를 입었다. 리스본 지하철에서 시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전자 결제 시스템은 먹통이 됐다. 포르투갈 전력망 운영사 REN은 스페인에서 4800만명, 포르투갈에서 1050만명이 정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추산했다. CNN은 “포르투갈은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스페인에서 수입해 쓴다. 자국 내 전기보다 값이 싸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같이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이번 정전 피해 규모가 유럽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03년엔 이탈리아와 스위스 일부 지역에서 12시간 가까이 전기가 끊겨 560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 역사적으로 가장 큰 정전은 2012년 인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피해자가 7억명에 달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정부는 각각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응에 나섰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전력은 29일이 돼서야 상당 부분 복구됐다. 스페인 전력망 관리업체인 레드엘렉트리카는 이날 모든 변전소가 정상 작동하고 있으며 전력 수요도 모두 충족되고 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이 업체의 발표를 인용해 “29일 오전 5시 기준 전체 전력의 92% 이상을 복구했다”고 보도했다.
  • “업무용 SKT 유심 바꿔라”… 국정원, 정부 모든 부처에 교체 권고

    “업무용 SKT 유심 바꿔라”… 국정원, 정부 모든 부처에 교체 권고

    휴대전화·태블릿PC·공유기 명시SKT 자체 관리용 정보 21종 유출단말기 고유식별번호는 유출 안 돼개인정보위 “메인 서버서 정보 유출”SKT ‘유심 포맷 방식’ 기술 개발 중과기장관 “늦게 신고, 처벌받을 것”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고로 기업에 이어 정부도 업무용 기기의 유심 교체를 권고했다. SK텔레콤은 유심 재고 물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달 유심 교체 효과를 낼 수 있는 유심 포맷 방식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29일 국가정보원은 전날 19개 부처 및 공공·산하 기관에 업무용 기기의 SK텔레콤 유심 교체를 권고하는 공문을 보냈다. SK텔레콤 망을 사용하는 업무용 휴대전화·태블릿PC, 4G·5G 에그 등 모바일 단말기기의 유심을 교체하라는 내용이다. 유심 교체 이전까지는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도록 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건수는 이날 오후 8시 기준 1000만건을 넘어섰다. 이 회사 가입자 960만명, 알뜰폰 가입자 40만명이다. 이처럼 가입자 불안이 가중되자 금융당국은 30일 비상대응회의 소집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날 발표한 민관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SK텔레콤에서 가입자 전화번호, 가입자식별키(IMSI) 등 유심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 4종의 유출이 확인됐다. 유심 정보 처리 등에 필요한 SK텔레콤 자체 관리용 정보 21종의 유출도 드러났다. 다만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는 유출되지 않았다. 유심 보호 서비스만 가입하면 ‘심 스와핑’은 방지된다는 의미다. 심 스와핑이란 유출된 유심 정보를 다른 휴대전화에 도용·복제해 피해자의 은행 계좌를 탈취한 뒤 자산을 훔치는 해킹 범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번 해킹을 메인 서버에서 일어난 것으로 봤다. 최장혁 부위원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메인 서버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있었다고 본다”며 과징금 규모에 대해선 “(2023년 발생한) LG유플러스 때와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했다. SK텔레콤은 다음달 중순 적용을 목표로 유심 소프트웨어를 변경해 유심 교체 효과를 낼 수 있는 유심 포맷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유심 포맷 역시 이용자가 매장을 방문해 유심 변경과 관련한 시스템 매칭 작업을 거쳐야 한다. 이번 사태로 SK텔레콤에서 이탈하는 가입자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무상 유심 교체가 시행된 전날 SK텔레콤에서는 3만 4132명이 다른 통신사로 이동했다. 다만 8729명이 SK텔레콤으로 오면서 실제 순감은 2만 5403명이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SK텔레콤이) 하루 정도 더 늦게 신고한 점은 거기에 합당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 가운데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는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돌입

    경북도의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돌입

    경북도의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29일 회의를 개최해 안전행정실, 농축산유통국, 산림자원국, 건설도시국 등 소관 부서로부터 산불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회의는 각 부서의 산불 피해 현황, 이주민 주거지원, 장마철 2차피해 방지대책,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형 일자리지원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특위위원들의 향후 계획과 대응 방안에 대한 질의로 이어졌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 대한 까다로운 대출 조건이 도차원에서 준비한 지원책을 유명무실하게 할 수 있으므로 신용보증재단 등과 해소방안을 협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선희 위원(청도)은 “안동 남후농공단지 중소기업 폐기물 처리와 철거비 지원 문제 등을 조속히 협의하여 줄 것과 이와는 별도로 성금을 활용하여 지원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권광택 위원(안동)은 “현재 주민들이 특별법에 대한 기대가 크므로 국회에 발의된 특별법안에 경북도의 요구사항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향후 특별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신효광 위원(청송)은 “피해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특별법안에 반영할 것과 피해지역 과수농가의 과원조성 시 묘목구입의 어려움이 예상되 므로 피해복구를 시군에만 맡기지 말고 도에서 적극 챙길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정근수 위원(구미)은 “앞으로 장마철이나 폭우 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바 2차피해 방지를 위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최병준 위원장(경주)은 “초대형 산불진화에 이어 피해복구에 분발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조속한 피해복구를 촉구하는 주민들의 심정이 일부 지역에서 집회나 시위 형태로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하고 최대한 빠르게 피해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최민호 세종시장 “대통령실·국회 이전은 실질적인 행정수도 지위 확보”

    최민호 세종시장 “대통령실·국회 이전은 실질적인 행정수도 지위 확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29일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추진하되 개헌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을 통해 행정수도의 지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열린 확대 간부에서 조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급부상한 ‘행정수도·개헌’ 이슈와 관련해 “복잡한 권력구조 등을 고려하면 개헌이 생각만큼 쉽게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2005년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위헌결정 당시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소재지가 수도라는 논리를 대입하면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으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는 “세종은 정치·행정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미래 행정수도”라며 “모든 공무원이 지자체를 넘어 국가와 세계를 경영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웅대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국가 중대사를 도맡고 있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한국행정학회와 진행한 ‘행정수도 세종 특별기획 세미나’에서도 비슷한 주장을 펼쳤다.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세종시’를 명문화하는 방안과 함께 세종시법을 개정해 세종시가 행정수도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완성’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정치권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30일 국회를 방문해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비서실장, 천하람 개혁신당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만나 세종시의 실행 방안을 설명하고 대선 공약화를 건의키로 했다.
  • 다스코, 연료전지 미래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

    다스코, 연료전지 미래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

    다스코(주)가 연료전지 발전사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다스코는 29일 ㈜한국종합기술, ㈜신성이엔지와 ‘부산 명지 2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남철 다스코 대표, 박종우 한국종합기술 전무, 윤홍준 신성이엔지 상무 등이 참석했다. 다스코는 태양광 발전소 개발과 투자, 설계·조달·시공(EPC), 유지보수(O&M)를 수행하는 종합 태양광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태양광과 풍력에 이어 연료전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종합기술은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기획, 설계, 분석평가 등을 수행하는 종합건설엔지니어링 회사다. 최근 ‘부천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공사를 단독 수주해 준공하는 등 연료전지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했다. ㈜신성이엔지는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 등의 소재 및 제품 등의 제조 공간에 공기 청정도를 제어하는 장비를 생산, 설치하는 클린룸 사업이 주력인 기업으로, 태양광 발전사업 부문에서도 역량을 키워왔다. 다스코㈜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사업인 연료전지 발전사업에서의 역량을 키우며,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라고 판단한다. 부산 명지 2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 약 2100㎡ 부지에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약 506억 원이다. 한남철 다스코 대표는 “태양광과 풍력발전 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사업까지 확장하게 됐다”라며 “연료전지 분야에 강점을 가진 한국종합기술과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 임실군 청년들에게 반할주택 공급한다

    임실군 청년들에게 반할주택 공급한다

    전북 임실군이 2025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임실군은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8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협의 면제를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임실고와 임실군청 중간지점인 사업장부지(15필지 9,299㎡)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번에 전북형 반할주택에 임실읍(120세대)이 선정됨에 따라 관촌면(120세대)과 오수면(80세대) 등과 함께 32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임대아파트 건립으로 육군 제35사단과 6탄약창에 근무하는 군무원들과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임실군은 인구 감소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형 반할주택(공공임대주택)은 전용 59㎡ 규모의 반값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반할주택 입주민은 표준임대료의 50% 수준으로 주거비를 절감할 수 있다. 입주 후 자녀가 출생할 경우 임대료 전액 면제받는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을 유도하고,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전북형 반할주택 공모 선정은 임실의 미래를 바꾸는 첫걸음”이라며“청년이 머물고 가족이 정착하여 모두가 살고 싶은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격무’ 인천 특수교사 사망 6개월째 진상규명은 ‘감감’

    ‘격무’ 인천 특수교사 사망 6개월째 진상규명은 ‘감감’

    격무에 시달리다 사망한 인천의 모 초등학교 특수교사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가 6개월째 감감무소식이다. 29일 인천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인천 모 초교에서 일하던 특수교사 A씨가 사망했다. 그는 당시 자신이 담당하는 학생 8명 외에도 통합학급에 있는 특수교육 학생 6명을 수시로 지도하는 등 매주 29교시를 수업했다. 게다가 행정업무까지 맡아 격무에 시달렸다. 인천시교육청은 A씨 사망 두 달 뒤인 지난해 12월 교원 단체 시교육청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A씨가 사망한지 6개월이 지나도록 진상규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진상규명이 더디게 진행되자 특수교육계로부터 반발이 나왔다.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집회를 열어 “A씨 죽음에 대한 철저한 진상을 규명하고 A씨의 순직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교육청은 조사의 범위 등이 예상보다 넓어 진상규명이 늦어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조사 범위가 확대됐고 면담 대상자도 예상보다 2배 이상 늘었다”며 “진상조사가 늦어진 점에 대해 유족들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진상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A씨의 순직 인정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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