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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 본격 추진

    동대문구,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 본격 추진

    서울 동대문구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6년 3월 전면 시행됨에 따라,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한 번만 신청하면 보건의료·건강·요양·돌봄·주거 등 5대 분야 서비스를 통합 지원받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우선으로 하며, 오는 3월부터 장애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가 내세운 원칙은 ‘창구는 하나, 지원은 맞춤형’이다. 그간 보건·복지·요양·주거 서비스가 제각각 운영되며 주민이 여러 기관을 전전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동대문구와 건강장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이 함께 대상자의 상태와 생활 여건을 진단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월 2회 민관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대상자별 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 공백도 즉시 보완한다. 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서울시 시범사업을 통해 기반을 다져왔다. 복지정책과 내 ‘돌봄정책팀’을 신설하고 15개 동주민센터, 의료기관, 민간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1년간 202명을 조사해 59명의 대상자를 발굴했고, 32명에게 111건의 서비스 연계를 완료했다. 또 동대문구 의사회 등 5개 의료단체와 경희의료원 등 8개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기관과 지역 돌봄이 끊김이 없이 이어지도록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본사업이 시작되는 올해는 예산 6억원을 투입해 퇴원 환자 연계, 방문 운동, 일상생활 돌봄, 주거 환경 개선 등 ‘동대문구형 특화 사업’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400명 이상을 지원해 ‘집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이필형 구청장은 “통합돌봄 사업으로 어르신과 장애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포항시, 이차전지 기업과 맞손…“염폐수 처리 기술개발 협력”

    경북도·포항시, 이차전지 기업과 맞손…“염폐수 처리 기술개발 협력”

    경북도와 포항시가 이차전지 기업과 손을 잡고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에 나선다. 15일 도와 시는 포항시청에서 이차전지 기업들과 염폐수 처리를 위한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대비한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고농도 염폐수 처리는 기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과 직결되는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해 5년간 총 475억원 규모의 국가 기술개발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모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염폐수 무방류 공정, 이차전지 염폐수 공공처리 등 기술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관련 기업들과 국가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고, 향후 기술개발 연구과제 수행과 기술 실증을 위한 시험부지 및 인프라 제공, 현장 적용 및 정책 연계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염폐수는 고염분·고농도 특성으로 공공 처리가 어려워 현재 기업별로 개별 처리시설을 설치해 대응하고 있다. 다만 환경 규제 강화와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등으로 장기적인 원가 경쟁에 영향을 미치는 실정이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를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 연계에 필요한 행정적 협조를 이어가겠다”며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MA 한국능률협회&한국AI리터러시아카데미, 기업 AI 리터러시 확산 및 K-AI Index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KMA 한국능률협회&한국AI리터러시아카데미, 기업 AI 리터러시 확산 및 K-AI Index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 KMA의 교육 역량·한국AI리터러시아카데미의 AI 리터러시 연구 활동 결합…- 기업 AI 리터러시 진단·교육 확산 지원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가 최근 한국AI리터러시아카데미와 기업의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산과 K-AI Index 연구 사업 고도화를 목적으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 AI 리터러시 진단 지표인 K-AI Index 공동 연구 ▲AI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AI 리터러시 컨퍼런스 및 지식 확산 활동 추진 등 AI 리터러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의 핵심은 국내 기업의 AI 활용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분석하는 K-AI Index 연구 사업이다. 양 기관은 K-AI Index를 통해 기업의 AI 활용 목적과 적용 영역, 활용 방식 등을 진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교육·컨설팅·연구로 연계 가능한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KMA는 교육 및 컨퍼런스 사업의 기획·운영과 K-AI Index의 확산을 담당하며, 한국AI리터러시아카데미는 K-AI Index 연구 총괄과 AI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품질 관리를 수행한다. 또한 양 기관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산업·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AI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의 AI 전환(AI Transformation)을 지원하는 교육 모델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권석 KMA 상근부회장은 “AI 기술 도입과 함께 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리터러시 역량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AI 리터러시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교육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윤 한국AI리터러시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협약은 AI 기술 중심 논의를 넘어 조직과 인재 관점에서 AI 활용 기준을 정립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KMA와 함께 K-AI Index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리터러시 확산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MA는 산업 현장 중심의 경영자 교육과 인재 개발을 통해 국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왔으며, 한국AI리터러시아카데미는 AI 리터러시 연구와 교육을 통해 기업과 개인의 AI 활용 역량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기업의 AI 리터러시 수준 향상과 지속 가능한 AI 교육·연구 기반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 행정·소방·병원·군까지… 골든타임 원팀, 국민 생명 지켰다[정부혁신 우수사례]

    행정·소방·병원·군까지… 골든타임 원팀, 국민 생명 지켰다[정부혁신 우수사례]

    경남 ‘응급의료상황실’ 365일 운영환자 병원 수용 도와 ‘뺑뺑이’ 해소‘119 안심콜’ 취약층 위험 사전 파악행안·보건복지·교육부 연계해 관리군·소방 헬기, 도서·산악지역 접근국방부·인천소방 ‘응급 후송 협력’ #. 지난해 6월의 어느 날 경남 창원 의창구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켰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경남 응급의료상황실’에 연락해 “당장 응급실로 옮겨야 한다”고 요청했다. 상황실은 인근 병원 응급실 의료진을 호출했고, 의료진은 ‘구급 스마트 시스템’에 접속해 환자 맥박을 비롯한 활력 징후를 확인한 뒤 ‘환자 수용’ 버튼을 눌렀다. 소방과 행정, 병원의 ‘3박자 협업’으로 환자는 신속하게 응급실에 도착해 치료받았고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 부산 사하구에 집중호우가 내리던 지난해 7월 119상황실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신고자 B씨는 “집에 물이 차고 있다”며 침수 피해를 당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너무 당황한 나머지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와 사는 곳의 위치를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했다. 이에 상황실은 B씨가 언급한 단서를 통해 ‘119 안심콜 서비스’에 ‘침수 특별관리대상자’로 등록된 노인임을 확인한 뒤 펌프차와 구조차를 긴급 출동시켜 B씨를 무사히 구출했다. #. 지난해 10월 20일 인천 옹진군 대청도 보건지소에 50대 여성 C씨가 찾아왔다. 그는 오른쪽 팔과 다리에 힘이 완전히 빠졌고 감각도 없다고 호소했다. 공중보건의는 뇌졸중을 의심하고 119상황실에 이송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날 강풍주의보 발령으로 소방 헬기를 운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상황실은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센터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군은 경기 용인에 있던 의무수송헬기 ‘메디온’을 보냈고 C씨는 인천의 대형 병원에 무사히 도착해 치료받았다. 환자 징후 원격 파악, 침수 특별관리대상자 정보 확인, 군 의무수송헬기 출동까지 모두 협업을 바탕으로 ‘골든타임’을 지켜 생명을 구한 사례다.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려면 119구급대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지방자치단체, 군까지 관련 모든 기관이 원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걸 보여준다. 경남도는 도청과 소방, 응급의료지원단, 의료기관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한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구급 차량의 환자 이송 과정과 응급 의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응급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상황실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12명이 교대근무하고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 응급실 34개소에 설치된 경광등으로 병원 의료진을 호출한다. 의료진은 ‘구급 스마트 시스템’으로 환자 정보를 확인한 뒤 수용 여부를 판단해 상황실에 알린다. 이 정보는 구급대원에게 즉각 전달돼 신속한 환자 이송을 돕는다. 상황실은 2024년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구급대원의 이송 의료기관 선정과 전원 지원 요청 2657건을 접수해 이송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줬다. 의료진의 응답률은 경광등 설치 전 33.5%에서 설치 후 66.5%로 2배 가까이 높아졌다. 이렇게 기관 사이에 칸막이가 허물어지면서 이제 ‘응급실 뺑뺑이’ 사례는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취약계층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된 ‘119 안심콜 서비스’도 여러 부처의 협업을 바탕으로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장애인이나 어린이, 노인을 비롯한 응급 취약계층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기 마련이다. 이들이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거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생명이나 재산을 잃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게 바로 119 안심콜 서비스다. 제도 초기에는 환자의 질병 이력 정보를 관리하는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나 홀로 사는 어린이, 노인, 침수우려지역 주민 등 잠재적 취약계층의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구급 지원을 넘어 재난 대응을 위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활용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환자의 특이사항, 주거 환경,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움직일 수 있다. 취약계층 정보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관계 부처가 연계해 함께 관리하고 있다. 덕분에 응급 대응 사각지대도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군과 소방도 응급 환자 구조를 위해 손잡았다. 군 의무수송헬기와 소방 헬기는 서로 약점을 보완하며 도서·산악지역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의 생명을 지키고 있다. 덩치가 큰 군용 헬기는 악조건의 날씨 속에서, 또 군사 지역과 비행 제한 구역에서도 환자를 실어 나를 수 있다. 소방 헬기는 군용 헬기가 착륙하기 어려운 협소한 지역에 있는 환자에게까지 접근할 수 있다. 병원 옥상에 설치된 헬리패드(H)에 착륙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한 환자 이송이 가능하다. 국군의무사령부와 인천소방본부는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맺고 ‘응급 환자 후송협력체계’를 갖췄다. 24시간 상시로 통화할 수 있는 ‘핫라인’도 구축했다. ‘가장 빠르고 안전한 헬기 수송’을 지향점으로 삼고 지금 이 순간에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애쓰고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기관 사이에 경계가 있을 수 없다”면서 “칸막이를 뛰어넘은 협업으로 국민의 일상을 지켜내는 것이 정부의 기본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와 지역 소멸, 기후 위기처럼 복합적인 과제에 대해서도 범정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회 문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한전, ‘K 배전망 기술’ 앞세워 미국 전력시장 진출 본격화

    한전, ‘K 배전망 기술’ 앞세워 미국 전력시장 진출 본격화

    한국전력이 세계 최대 전력 시장인 미국에 ‘한국형 배전망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전력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전은 13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 시의회에서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Daniel Rickenmann 컬럼비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배전망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한 선진 배전망 운영 기술을 미국 전력 환경에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배전관리시스템(ADMS)과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 등 한전이 자체 보유한 핵심 기술의 미국 시장 기술 실증과 사업화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전과 컬럼비아시는 한전전력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미국전력연구원,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등이 참여하는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한다. 워킹그룹은 한전의 기술 역량을 집약한 ‘미국 맞춤형 배전망 운영 설루션’을 개발하고, 컬럼비아시 전력망을 대상으로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컬럼비아시는 2036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공급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노후 배전망의 운영 효율화와 분산 에너지 확대 대응이 중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전의 배전망 운영 기술을 적용하여 전력망의 안전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 또한 기대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프로젝트를 미국 시장 진출의 첫 교두보로 삼아 향후 미국 전력시장 전반으로 한국 배전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는 단순 장비·기술 수출을 넘어 현지화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K-Grid 해외진출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Daniel Rickenmann 컬럼비아시장은 “한전과의 협력을 통해 컬럼비아시의 전력 인프라를 한 단계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한전의 독보적인 배전 운영 노하우와 검증된 기술력이 컬럼비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력 계통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령시, 예금보험공사와 ‘상생 자매결연’

    보령시, 예금보험공사와 ‘상생 자매결연’

    충남 보령시는 14일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성식)와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중앙부처·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을 통해 지역 간 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력 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까지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들 기관과는 △비성수기 방문 활성화를 위한 상생 가맹점 지정·할인쿠폰 발행 △지역 특산품 판로 확보를 위한 공동 행사 개최 △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 등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자매결연 기관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 프로그램 시행과 추가 협력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며 교류 만족도 조사와 개선 사항 반영을 통해 상생 협력 모델을 정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산시-한양대,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업무 협약

    안산시-한양대,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업무 협약

    경기 안산시가 한양대학교와 함께 미래 첨단 의료산업을 선도할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안산시는 14일 한양대학교 ERICA 프라임컨퍼런스홀에서 학교법인 한양학원, 한양대학교, 한양대의료원과 공동으로 ‘한양대학교 ERICA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협약 대상인 한양대학교에 학교법인인 한양학원과 한양대의료원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실행력을 한층 강화했다. 앞서 시는 2019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한양대학교와 한양대병원 유치를 위한 상생발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양대학교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안산시-한양대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시는 이날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 실무진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병원의 규모와 형태, 착공 시기와 개원 일정 등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실무협의체 논의를 거쳐 확정한 뒤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그간 추진해 온 협력과 논의를 이행 단계로 옮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한양대 ERICA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건립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탄탄한 의료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이 미래 첨단 의료산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경기도, 중앙정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천안시 스타트업, ‘CES 2026’서 기술 경쟁력 입증

    천안시 스타트업, ‘CES 2026’서 기술 경쟁력 입증

    충남 천안시는 해외 진출을 지원한 AI·스마트 제조 등 지역 내 혁신기업 10곳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6427만 달러(한화 942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고 14일 밝혔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전자 박람회로, 지난 6~9일(현지 시각) 전 세계 4100여 개 기업과 14만 8000여 명이 참가했다. 시는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K-STARTUP 통합관’을 운영하며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에서 8건의 투자 및 구매 협약을 성사시키며 해외 투자사와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슬로커는 글로벌 벤처캐피탈(VC)인 유사코그룹(Usako Group)과 구매계약을 포함해 총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금광산은 유럽 기업들과 4건의 투자 협력을 끌어내 유럽 시장 교두보를 마련했다. 리나솔루션은 음향방출(AE) 센서와 AI 기술을 결합해 산업 설비와 구조물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소개해 현지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가우스랩은 북미 에너지 파트너사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연계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밖에 플럭스, 디엔지니어, 시너지션, 아나볼라이프 등이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들과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며 “해외 투자 유치와 기술 교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음식점 1회용품 퇴출”, 충남도 ‘3000만원 대출·이자 1.5%’ 지원

    “음식점 1회용품 퇴출”, 충남도 ‘3000만원 대출·이자 1.5%’ 지원

    충남도가 1회용품을 퇴출한 음식점 등에 저리 대출을 지원한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사에서 오주현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윤석용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식품접객업소 민관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센티브 지원책을 통해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퇴출에 자발적 참여 환경을 조성 하기위해 마련했다. 도는 충남신보 보증 재원 5억원을 출연하고 1회용품 사용 근절을 홍보한다. NH농협은행도 보증 재원 5억원을 출연하고, 1회용품 근절 식품접객업소에 운영 자금 대출을 맡는다. 지원 대상은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한 식품접객업소다. 지원 규모는 도와 NH농협은행 출연금 10억원의 120%인 120억원이다. 업소당 최대 3000만원씩 총 40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 지원을 받은 업소는 2년간 1.5%의 이자 보전과 보증료 0.1% 하향 등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앞서 도는 전국 최초로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을 추진해 청사 내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을 63%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김 지사는 “식품접객업소에서는 1회용 컵과 빨대가 계속 사용되고, 배달 문화가 발전하며 1회용품 사용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며 “융자와 자금 지원까지 더해진다면 도내 업체들에 강한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번 금융 지원 외에도 올해 1회용품 근절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제작·배포 △자원순환 실천 비품 지원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집기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이반촌농원, ㈜신비바이오와 업무협약···순천 산돌배 산업화 돌입

    이반촌농원, ㈜신비바이오와 업무협약···순천 산돌배 산업화 돌입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 ㈜신비바이오가 순천의 대표적 특산자원인 ‘산돌배’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농업회사법인 이반촌농원㈜와 손을 잡았다. 신비바이오는 지난 9일 이반촌농원과 ‘순천 특산 자원 산돌배 고부가가치화 연구와 산업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화 자원인 산돌배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산업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돌배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고부가가치 제품화를 위한 공동 연구 ▲안정적인 원료 수급 및 산업화 확산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신비바이오와 이반촌농원은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에 따라 산돌배 효소분해추출물을 활용한 ‘숙취해소 및 비알코올성 간 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산돌배가 가진 효능을 극대화해 피부 장벽 강화를 통한 ‘가려움 개선’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 및 인체 적용 임상연구도 병행하고 있어 산돌배의 활용 범위를 의약품과 코스메슈티컬 분야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신비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 관심을 끈다. 올 하반기 순천시에 제2공장 설립을 추진해 지역 내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이반촌농원과의 협업을 통해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순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원 ㈜신비바이오 대표는 “순천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산돌배는 간 건강과 피부 질환 개선에 탁월한 잠재력을 가진 소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성공적인 산업화 모델을 구축하고, 올해 제2공장 설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비바이오는 현재 천연물 소재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과 연구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정부지원 연구사업 참여 및 대학병원과의 임상연구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김동훈 이반촌농원 대표는 지난 12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에서 가공·유통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농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전남 토종자원 산돌배 기능식품 산업화 포럼’에서 토종 산돌배가 간 해독작용 및 아토피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발표되면서 관련 산업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5분 만에 무사 귀가…경남경찰 실종 수색 ‘속도·효율’ 잡았다

    5분 만에 무사 귀가…경남경찰 실종 수색 ‘속도·효율’ 잡았다

    경남경찰이 실종사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종합 대응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2024년 11월부터 ‘실종사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종합 대응체계 구축계획’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치매 환자·장애인·18세 미만 아동 실종신고가 전년보다 7.2% 줄고 48시간 내 발견 비율은 0.6%P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경찰은 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종 종합 대응 체계’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치매 환자·장애인 실종사건 발생 때면 대규모 인력 동원, 폐쇄회로(CC) TV 분석, 장기간 수색 등 경찰력 과다 투입이 빈번했다. 실종자 역시 예상치 못한 여러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컸다. 경남경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인력 운용 효율성 등을 높이고자 2024년 11월부터 ‘실종사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종합 대응체계 구축계획’을 시행해 왔다. 주요 내용은 ▲실종사건 발생 즉시 3중 보고·점검체계 구축 ▲수색 동원인력 지원 조례 제정 ▲전자 추적 장비 추가확보 스마트태그, 배회감지기 640개 추가확보 등이었다. 종합 대응체계 시행 결과, 지난해 치매 환자·장애인·18세 미만 아동 실종신고는 전년 대비 7.2%(187건) 감소(2584건→2397건)했다. 또 48시간 내 발견 비율은 0.6%P 증가(91.9%→92.5%)했다. 경남경찰은 특히 ‘스마트 태그’를 실종자 수색에 적극 활용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한 예로 지난해 12월 2일 오전 2시 30분쯤 진주시에서 80대 치매 환자가 혼자 집을 나간 후 실종되는 일이 있었다. 다행히 실종자는 앞서 실종신고 이력(5회)이 있어, 스마트 태그를 신발 깔창에 붙이고 있었다. 경찰은 스마트 태그 위치추적으로 신고접수 5분 만에 인근 터미널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이때 동원된 경찰관은 단 3명이었다. 종합 대응체계 구축계획 시행 이전인 2024년 9월 80대 치매 환자 실종 때 5일 동안 인력 330명, 드론, 수색견 등이 대거 투입된 것과 대조적이다. 경남경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종사건 종합 대응체계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제정된 지원조례를 근거로 민간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등 긴밀한 지역 참여형 협업체계 구축 ▲지역별 온오프라인 단체, 배달·운송업체, 대중교통 등과 실종경보 네트워크 활성화 ▲전자 추적 장비(배회감지기·스마트태그) 사용 적극 홍보·성능 업그레이드(신발 깔창형 스마트태그 중심) 등 주요 계획이다. 경찰은 고도화 계획이 착실히 이행되면 실종자 수색 인력·장비투입 효율성이 높아지고 추적 장비 보급 확대, 장비 성능·휴대성 업그레이드, 부착 필요성 홍보도 동시에 이뤄지리라 본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실종자들이 한시라도 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실종사건 종합 대응체계 완성을 노력하겠다”며 “치매 노인, 장애인 등 실종 우려가 있는 분들은 스마트 태그 등 추적 장비를 부착하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TK 신공항엔 희망의 ‘달빛’… 35년 식수난엔 여과수 ‘물꼬’

    TK 신공항엔 희망의 ‘달빛’… 35년 식수난엔 여과수 ‘물꼬’

    광주와 군 공항 이전 고리로 연대‘기부대양여’로 신공항 지원 요청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 떠올라정부, 시험 취수·타당성 조사 검토군위 ‘밀리터리 타운’ 군부대 집결빈 땅에 의료·금융·첨단 산업 육성 2026년 병오년(丙午年), 대구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를 맞았다. 민간 공항과 군 공항을 함께 이전하는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부터 30년 넘은 지역 숙원인 취수원 이전, 도심 개발의 마지막 퍼즐이 될 국군부대 통합 이전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고비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TK 신공항과 취수원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이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힌 만큼 정부·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비 0원’ 신공항 사업비 확보 총력 대구시는 올해 TK 신공항 건설 사업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정부 예산안에 TK 신공항 관련 예산이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아서다. 다만, 정부 예산서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절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부대 의견이 포함돼 있어 향후 재정 지원의 여지는 남아 있다. 이에 대구시는 도심 군 공항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와의 달빛(달구벌+빛고을) 동맹 연대를 고리로 막힌 현안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사업의 경우 이 대통령이 직접 해결 의지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TK 신공항도 광주와 같은 ‘기부대양여 방식’(민간의 대체시설 기부채납+용도폐지 국유재산 무상 양도)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지원도 같아야 한다는 논리다. 특히 지난해 10월 대구 타운홀 미팅에서 이 대통령이 신공항 사업을 실현 가능하도록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대구시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에 재정 지원 문제 해결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공항 건설에 대한 타당성 검토도 요청한다. 국가 안보와 재정적 측면에서 신공항 건설의 편익이 어느 정도인지를 검증하자는 취지다. 공항 건설 재원이 확보되면 곧바로 보상과 설계·시공 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보상 전문기관과의 협약도 체결한다. 이어 신공항 설계와 공사 시행 방안도 마련한다. ●강바닥 모래·자갈층 수자원 주목 시는 취수원 이전 문제도 올해 가시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겠다는 각오다.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 이후 구미공단 상류로 취수원 이전을 추진하면서 구미 해평취수장, 안동댐 물 활용 등 여러 방안이 논의됐지만 매번 매듭을 짓지 못하고 중단됐다. 그러던 중 지난해 말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김성환 장관이 새로운 대안으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가 효율적이라고 언급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 대통령이 “식수 문제로 날마다 고생하는 대구시민을 생각해서 신속하게 집행했으면 좋겠다”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강변여과수는 강바닥과 제방의 모래·자갈층에서 자연적으로 여과된 물이다. 복류수는 강바닥 아래 자갈층 사이를 흐르는 지하수 형태의 물이다. 이들 모두 강물이 지층을 통과하며 천연 정화 과정을 거친다는 장점이 있다. 기후부는 올해 시험 취수를 검토 중이다. 또 25억 원을 투입해 3월쯤 강변여과수·복류수 취수 방식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맡길 예정이다. 대구시도 “수질과 수량 모두 만족시키면 강변여과수 안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국방부와 협력해 부대 이전 시동 대구 도심 곳곳에 자리 잡은 5개 국군부대의 통합 이전 사업도 3월쯤 국방부 마스터플랜이 발표되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시는 군부대 이전으로 10조 6495억 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2023년 12월 국방부와 국군부대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지난해 3월 최종 이전지로 군위군을 선정했다. 이후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부대와 각종 시설 배치 계획이 담긴 마스터플랜이 나오면 2031년까지 군위군 일대에 군사 시설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과학화 훈련장이 한데 모인 ‘밀리터리 타운’의 윤곽도 드러난다. 이와 함께 국군부대가 떠난 자리에 대한 개발 구상도 구체화한다. 시는 5개 군부대를 이전하고 나면 그 자리에 종합 의료 클러스터와 국제금융도시, 글로벌 에듀파크, 신공항 연계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시는 군부대 이전 터에 대한 개발 방안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대행은 “군부대 이전과 관련한 사전 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하는 동시에, 이전 사업의 사업성을 한층 강화하는 등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완도, 해조류 바이오매스 사업 본격화

    완도, 해조류 바이오매스 사업 본격화

    전남 완도군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해조류 산업 육성을 위해 ‘한미 공동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시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한국의 해양수산부와 미국 에너지부가 2029년까지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12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서울스퀘어에서 사업 용역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한 해조류 바이오매스생산연구단과 외해양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해조류의 외해 대량 양식과 블루카본·바이오매스 활용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실증해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 기반 마련과 양식 기술의 첨단화·자동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단은 수심 35m 이상 외해를 대상으로 면적과 수온, 영양염 등을 분석하고 어업 활동 보호구역, 항만 양식 기술 등 환경을 고려해 대량 시험 양식지로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의 청산면 남동 측 해역을 선정했다. 연구단은 앞으로 외해 양식 구조물 설계·구축 등 시험 사업 운영과 안정적인 외해 양식 기술을 실증해 기후변화로 한계에 직면한 해조류 양식이 연근해를 넘어 외해에서도 가능함을 검증하는 등 해조류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은 해조류 바이오매스 활용과 탄소 흡수량 산정 체계 구축, 블루카본 인증 기반 마련은 물론 해조류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한 ‘탄소 크레디트’ 사업과 ‘완도형 바다 연금’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 차 3대 동시에 ‘천장형 충전 시스템’ 도입

    차 3대 동시에 ‘천장형 충전 시스템’ 도입

    한화 건설부문은 화재 감지 기능을 추가한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인 ‘EV 에어스테이션’을 한화포레나 단지에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EV 에어스테이션은 국내 최초로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전기차 충전시스템으로, 지능형 전력 분배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충전기로 차량 3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공간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기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과 충전기 부족 문제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어 지난해 미래혁신기술박람회 ‘최고혁신상’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화재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와 카메라는 물론 배터리·충전기 정보 교환이 가능한 PLC(Power Line Communication) 기능을 탑재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화재를 선제적으로 막을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전기차 화재 제로(ZERO)’를 목표로 올해 한화포레나 입주 단지에 EV 에어스테이션을 우선 공급한 뒤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미 과천 S11BL 행복주택과 대구연호 A2BL 아파트 단지에 EV 에어스테이션을 시범 도입하기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EV 에어스테이션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양대, ‘CES 2026’서 美 액셀러레이터 2곳과 MOU… 창업 기업 현지 안착 지원

    한양대, ‘CES 2026’서 美 액셀러레이터 2곳과 MOU… 창업 기업 현지 안착 지원

    한양대학교가 ‘CES 2026’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들과 손잡고 창업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양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의 엘피스 랩스(Elpis Labs), 시애틀의 칼레이도스코프 파트너스(Kaleidoscope Partners)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양대는 미국 동·서부의 핵심 창업 거점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엘피스 랩스와는 AI·딥테크 스타트업의 현지 안착(Soft-landing) 및 투자자 매칭을, 칼레이도스코프 파트너스와는 창업 기업의 경영 전략 컨설팅과 스케일업 지원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양대는 이번 CES 2026 기간 중 12개 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AI·로봇 등 첨단 기술 성과를 선보였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을 비롯한 72명의 참가단은 현장을 찾아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점검하고 창업 기업들을 격려했다. 류창완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세계적 파트너들과 구축한 협력 토대를 바탕으로, 한양대 창업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완도군, ‘한미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기술 개발 사업’ 본격화

    완도군, ‘한미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기술 개발 사업’ 본격화

    전남 완도군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해조류산업 육성을 위해 ‘한미 공동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시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미 공동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사업’은 해양수산부와 미국 에너지부(ARPA-E)가 ‘25년부터 ‘29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해조류 외해 대량 양식 및 블루카본·바이오매스 활용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실증해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 기반을 마련하고 양식 기술의 첨단화·자동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한국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주관하고 성균관대학교 산학 협력단이 총괄하며, 국내외 29개 기관, 12개 대학, 5개 연구소, 12개 기업 등 300여 명의 연구진이 참여한다. 연구단은 수심 35m 이상 외해를 대상으로 수온, 영양염 등의 분석과 어업 활동 보호구역과 환경·항만·군사 구역 등을 고려해 해조류 외해 대량 시험 양식지로 완도군 청산면 남동 측 해역을 선정했다. 완도군은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넓은 외해 면적과 안정적인 해황, 풍부한 양식 기술 등을 갖춰 최적의 사업대상지로 평가받았다. 완도군은 지난 6일 서울스퀘어에서 사업 용역을 맡은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연구단과 해조류 외해 양식 테스트 베드(Test Bed) 구축 및 운영, 기술 협력·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단은 앞으로 외해 양식 구조물 설계·구축 등 시험 사업 운영과 안정적인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을 단계적으로 실증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로 한계에 직면한 해조류 양식이 연근해를 넘어 외해에서도 가능함을 검증하고 1차산업에서 나아가 해조류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사업으로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은 ‘탄소 크레딧’ 사업과 ‘완도형 바다 연금’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연구단은 또 해조류 바이오매스 활용 기술, 탄소 흡수량 산정 체계 구축, 블루카본 인증 기반 마련 등도 추진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군이 국제 사업의 거점으로 참여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해조류 대량 양식이 가능해지면 바이오 소재는 물론 화장품 원료와 블루카본까지 해조류산업의 다양한 활용과 새로운 경제적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울산시, 지역 건설사 하도급 금액 2조 2158억 ‘역대 최대’

    울산시, 지역 건설사 하도급 금액 2조 2158억 ‘역대 최대’

    지난해 울산지역 건설사의 하도급 금액이 역대 최대인 2조 2158억원으로 조사됐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건설공사 하도급 금액이 전년보다 7019억원(약 46%) 증가한 2조 2158억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장기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위해 민간공사 참여 확대에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석유공사 등 9개 공공기관과 삼성물산 등 14개 대형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건설 등 13개 대형 건설사 본사를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영업 활동을 했다. 시는 총 90개 건설 현장을 찾아가 지역 업체의 하도급 입찰 참여 기회를 넓혔고, 대형 건설사의 협력업체 등록 확대와 등록 기준 완화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297건의 매칭 상담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26개 지역 건설업체가 대형 건설사 협력업체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시는 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공동주택 7개 현장의 하도급 계약금액 476억원에 대해 20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업체의 참여 기반을 강화했다. 시는 공동주택 등 민간 건설공사 44개 현장의 하도급 실태를 조사해 법령을 위반한 사항은 등록기관에 행정 처분을 의뢰하는 등 공정한 건설시장 질서 확립에도 나섰다. 이와 함께 시는 건설업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열어 건설산업기본법과 건설산업종합정보망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 제주도, 택배노동자 건강검진 지원 첫발

    제주도, 택배노동자 건강검진 지원 첫발

    택배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노출된 가운데 제주도가 택배노동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건강검진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8일 오전 도청 제2청사에서 도내 택배사와 제주·서귀포의료원, 한라병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택배노동자 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첫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건강검진비 지원 방식과 함께 택배노동자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검진항목 도입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무거운 물품을 반복적으로 취급하는 택배노동자의 특성을 고려해 손목·허리·무릎 등 근골격계 질환 검진을 강화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현재 운영 중인 택배사별 건강검진은 기본검진 위주로, 검사항목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검진 당일 근무 공백이 곧 소득 감소로 이어지는 구조도 문제로 꼽혔다. 이에 도는 도내 택배사에 대해 소속 노동자의 건강검진 수검을 적극 독려하고, 검진 당일 휴무 보장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요구했다. 도는 실무협의회를 지속 운영해 기관별 입장을 조율한 뒤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협의가 마무리되면 제주도와 택배사, 의료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할 방침이다. 지원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사회보장심의 요청 등 행정·재정 절차도 병행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택배노동자 등 심야 노동 실태조사를 실시해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고, 제주의 노동환경 특성을 반영한 후속 정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미영 도 경제활력국장은 “택배노동자는 기본검진만으로는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종”이라며 “이번 협의를 계기로 건강검진이 필수 안전장치라는 사회적 인식이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K-방산 뜨자 지자체도 뛴다… 경북·전남·충남, 차세대 방산 거점 구축 경쟁

    K-방산 뜨자 지자체도 뛴다… 경북·전남·충남, 차세대 방산 거점 구축 경쟁

    최근 K-방위산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방산 거점 기지 구축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새해부터 구미·김천·영주 등을 방산 연합도시로 묶어 중점 육성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우선 도는 구미에 ‘방산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를 유치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현재 10곳인 특단을 2030년까지 비수도권·남부권 벨트를 중심으로 20곳까지 늘리겠다고 지난해 10월 밝힌 데 따른 것이다.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에 선정된 구미시는 올해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등 선도기업과 중소기업 12곳으로부터 총 7519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김천과 영주에는 각각 LIG넥스원 제2공장,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의 최첨단 방산 공장이 들어선다. LIG넥스원 김천 제2공장은 어모면 21만㎡의 부지에 3000억원을 투자해 건립된다. LIG넥스원은 2015년부터 남면 17만㎡ 부지에 김천 1공장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KDI는 2031년까지 2200억 원을 투자해 영주 문수면에 방산 공장을 짓는다. 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 등의 관리·감독 아래 안전성 검토를 거쳐 추진된다. 전남도는 지난달 29일 전남 방산발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우주·항공 분야 역량에 방위 분야를 결합한 ‘우주방산’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민관산학연 협력 거버넌스인 협의회는 전남도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지자체, 대학, 연구기관, 관계기관, 방산기업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방산 발전 정책 자문 ▲전문가 강연·세미나·포럼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2026년도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공모 대응 등 전남의 정책을 뒷받침하는 싱크탱크 기능을 수행한다. 전남도는 또 순천시, 고흥군, 전남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전남대, 순천대와 전남 방산 육성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남도는 육군훈련소·국방대·육군항공학교 등이 집적된 논산을 ‘K-방산 거점도시’로 육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도는 1차로 2029년까지 논산 연무읍 일원 87만㎡ 부지에 1607억 원을 들여 국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연계 산단 추가 확보로 전체 규모를 330만㎡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K-방산을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 멈추자, 삶의 여유 보일지니

    멈추자, 삶의 여유 보일지니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1월의 키워드는 ‘리셋 여행’이다. 일상에서 잠시 이탈해 몸과 마음을 재점검하고, 삶의 리듬을 새롭게 설계해 보라는 권유다. 관광공사가 의료와 한방, 뷰티에 초점을 맞춰 선정한 네 곳의 리셋 여행지를 소개한다. 여기에 서울신문 렛츠고가 추천하는 ‘오래된 탕치의 도시’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을 덧붙인다. ‘해양치유 1번지’ 전남 완도몸도 마음도 젊어질 시간 완도는 ‘해양치유 1번지’를 관광 모토로 내건 곳이다. 방문객이 빙그레 웃을 완(莞)에 섬 도(島)란 지명처럼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자연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뷰.티.인.사.이.드’라는 캐치프레이즈도 내놨다. 청정한 다도해 ‘뷰’, 완도의 비파와 유자로 만든 ‘티’테라피, 해양자원의 무한함(‘in’finite), 친환경 해변으로 인증받은 명‘사’십리, 건강한 밥상에서 만나는 바다 ‘이’야기, 섬을 잇는 대교 낭만 ‘드’라이브에서 한 글자씩 땄다. 그 중에서도 완도해양치유센터가 대표주자다. ① 바닷물과 갯벌, 해조류 등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휴식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신지명사십리 해안에선 노르딕 워킹, 약산해안에선 치유의 숲을 운영 중이다. 해양치유밥상 등의 프로그램도 식당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건강도시’ 경기 양평‘투트랙’으로 건강하게 놀자 양평에 가면 두 가지 건강 프로그램과 만난다. ‘헬스투어’는 건강측정 시스템과 양평의 자연 자원, 건강 음식, 레저 관광을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먼저 참가자는 심장박동과 맥파를 분석하는 건강측정 시스템을 통해 신체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 대처 방법을 안내받는다. 이후 전문교육을 이수한 코디네이터와 함께 맞춤형 건강 치유 프로그램에 나선다. 소리산, 갈산, 물소리길 등을 걷거나 패러글라이딩, 카누 등을 즐긴다. 기업 대상 프로그램이었다가 올해부터 일반인 대상의 소규모 투어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② ‘미리내힐빙클럽’은 ‘힐링’과 ‘웰빙’을 조합한 프로그램이다. 족욕체험, 오감·오행테라피, 친환경 건강 뷔페 등 건강하게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미리내힐빙클럽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WE호텔 제주머무는 것만으로도 ‘치유’ 제주 한라산 중턱을 흔히 ‘중산간’이라 부른다. 이 일대에는 지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공간이 많다. 그 가운데 하나가 해발 350m 지점에 자리잡은 WE호텔 제주다. 호텔과 병원이 결합한 웰니스 공간으로 진작부터 이름 났다. 대표 프로그램은 ③ ‘해암 하이드로’다. 자궁을 형상화한 돔 형태의 풀에서 진행되는 수중 테라피다. 34~37도의 물에 부유기를 착용하고 몸을 띄우면 전문 테라피스트의 손길이 어깨와 목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호텔 내 모든 시설엔 화산 암반수가 쓰인다. 지하 2000m 화산지층에서 끌어올린 것으로, 미네랄이 풍부해 머무는 것만으로도 자연 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호텔 안 제주 원시림을 그대로 보존한 ‘도래숲’과 걷기 좋게 조성한 ‘해암숲’도 있다. 강원 정선 파크로쉬나를 위한 재충전 선물 강원 정선군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파크로쉬)는 완도 해양치유센터, 제주 WE호텔과 함께 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다. ④ 웰니스 클럽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숙암 명상과 카밍 요가를 기본으로 듀오볼 테라피, 폼롤러 테라피 등이 진행된다. 16세 이상 투숙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오전과 오후 1회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재충전을 위한 개인 명상 룸, 라이브러리 등의 공간도 마련됐다.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탕치’의 고향에 몸을 맡긴다 덕산 온천은 올해가 기대되는 ‘탕치(湯治)의 고향’이다. 1917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탕’을 활용한 온천 관광지로 개장했다. 이후 1981년 온천지구 등으로 지정되며 국내 대표 온천 관광지로 승승장구하다 코로나19를 비롯한 악재가 겹치며 활력을 잃었다. 지난해부터 충남에선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투자 업무협약을 맺는 등 덕산온천의 명성 회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덕산온천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은 ⑤ 스플라스 리솜이다. 노천탕을 비롯해 17곳이나 되는 온천탕에서 다양한 온천욕을 즐기기 좋다. 패밀리요가, 비채명상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최고 용출온도 49.6℃의 덕산온천수를 사용해 한겨울에도 파도풀 등 모든 어트랙션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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