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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일반고 신설 조속 추진 건의

    박경귀 아산시장, 일반고 신설 조속 추진 건의

    충남 아산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김지철 충남교육청 교육감과 면담을 통해 가칭 ‘북아산고’ 신설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음봉지역 일반고 신설 조속 추진을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와 충남도교육청은 둔포지역에 가칭 북아산고를 2025년 개교를 위해 학교용지 매입비 전액 지원과 학교 진입로 개설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올해 10월 교육부와 행안부의 공동재정투자심사에도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박 시장은 협약에 이어 음봉 월랑리 일원 ‘아산제2디지털산업단지’ 내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일반고 신설을 건의했다. 음봉지역은 동암리·덕지리·월랑리 일원에 공동주택 약 7000세대가 밀집돼 있고, 이 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4개의 산단에 2026년까지 공동주택 약 8000세대가 추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산시는 인근 탕정면·음봉면 일원에 조성되는 ‘아산탕정2도시개발사업’ 지구내에도 2만1000세대가 조성 예정으로 인근지역 도시개발까지 고려한다면 향후 약 3만여 세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박 시장은 “‘아산탕정2도시개발사업’ 지구내 유치원 4개,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용지가 계획된 만큼 충남교육청이 사업시행자인 LH와 협의해 고등학교 신설을 조속히 추진해 줄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 핑크퐁 아기상어 고향은 부산…2030엑스포 유치, 관광활성화 협력

    핑크퐁 아기상어 고향은 부산…2030엑스포 유치, 관광활성화 협력

    유튜브 조회수 110억 회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콘텐츠 ‘아기 상어’가 부산을 고향으로 삼고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에 나선다. 부산시는 더핑크퐁컴퍼니㈜와 ‘아기상어 고향 부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계 영유아에게 사랑받는 아기상어 캐릭터는 부산을 고향으로 정하고, 부산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시와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 콘텐츠를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스토리텔링 구축, 도시 브랜딩, 관광 인프라 구축과 홍보 등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아기상어는 유튜브 누적 구독자 수 1억 명, 누적 조회수 110억 회를 기록 중인 글로벌 콘텐츠다. 세계 164개국에 출시됐고, 라이선스 계약이 1000여 건에 달한다. 이를 바탕으로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을 가진 더핑크퐁컴퍼니는 미국 주간지 타임지의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승규 더핑크퐁컴퍼니 부사장 겸 공동 창업자는 “일상생활 모든 곳에서 아기상어를 만날 수 있도록, 유튜브와 애니메이션, 음원, 공연까지 캐릭터 유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 부산에서 아기상어가 탄생해 세계로 여정을 시작했다는 테마로 부산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더핑크퐁컴퍼니가 부산의 가능성을 믿고 아기상어의 고향으로 선택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부산에서 아기상어의 자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LG엔솔·화유코발트 MOU… 中 배터리 재활용 기업 설립

    LG엔솔·화유코발트 MOU… 中 배터리 재활용 기업 설립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최대 코발트 생산업체인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중국에 첫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을 세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화유코발트와 폐배터리에서 핵심 재료를 추출하는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크랩과 수거된 폐배터리 등에서 양극재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니켈, 코발트, 리튬을 추출한다. 추출한 메탈은 양극재 생산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난징 배터리 생산공장에 공급된다. 스크랩을 처리하고 폐배터리를 가공하는 합작사 전(前)처리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 생산공장이 있는 장쑤성 난징시에, 재활용 메탈을 처리하는 후(後)처리 공장은 화유코발트의 기반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저장성 취저우시에 각각 설립할 계획이다. 양사는 올해 운영 방안 등 세부 내용을 협의해 합작법인 설립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위해서는 배터리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배터리 재활용 역량 확보를 통해 원재료 공급 안정성과 원가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천쉐화 화유코발트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시장에서 기술과 자원 경쟁력을 갖춘 화유코발트와 LG에너지솔루션의 협력 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 어르신 성지로 거듭난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 어르신 성지로 거듭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노인승객(52%)이 많이 이용하는 문양역을 만남과 휴식이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노인건강테마역”으로 특화키로 했다. 노인건강테마역은 지난 6월 초에 조성이 완료됐다. 주요 노인성 질환인 혈압에 관한 정보제공과 자가진단 코너, 당뇨에 관한 정보제공 코너, 치매 등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제공 코너, 노인건강 관련 종합정보제공 코너, 휴식 또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코너, 운동 코너 등 6개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대구시시민건강놀이터, 경북대병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무료검진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주관으로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달성군보건소와 노인건강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양역에서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심뇌혈관질환, 치매예방 및 비만, 금연 등 각종 보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무료검진, 상담 및 예방, 홍보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달은 27일에 시행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앞으로도 지역의 의료기관, 보건소, 건강센터 등과 연계해 노인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문양역이 어르신들 만남의 공간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백석예술대학교·(주)쿼드스포츠앤라이프스타일 상호업무협약 체결

    백석예술대학교·(주)쿼드스포츠앤라이프스타일 상호업무협약 체결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와 (주)쿼드스포츠앤라이프스타일(대표 이준혁)이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미술학부는 ㈜쿼드스포츠앤라이프스타일과 함께 학술정보 및 산업정보의 상호 교환, 산업체 현장 실습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을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미술학부 황정혜 학부장을 비롯해 이현주 주임교수, 최윤영 주임교수, ㈜쿼드스포츠앤라이프스타일 이준혁 대표가 참석했다.
  • LG엔솔, 中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회사 만든다

    LG엔솔, 中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회사 만든다

    ●자원 선순환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MOU 체결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최대 코발트 생산업체인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중국에 배터리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는 합작사를 세운다. 중국 내 최초의 한중 합작 배터리 자원 선수환을 위한 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화유코발트와 함께 폐배터리 등에서 코발트·니켈·리튬 등의 핵심 원재료를 추출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크랩과 수거된 폐배터리 등에서 양극재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리튬 등을 추출한다. 추출한 메탈은 양극재 생산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난징 배터리 생산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스크랩을 처리하고 폐배터리를 가공하는 합작사 전(前)처리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 생산공장이 위치한 장쑤성 난징시에, 재활용 메탈을 처리하는 후(後)처리 공장은 화유코발트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저장성 취저우시에 설립한다는 계획이라고 LG에너지솔루션이 설명했다. 양사는 올해 운영 방안 등 세부 내용을 협의해 합작법인 설립을 최종 완료할 방침이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위해서는 배터리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배터리 리사이클 역량 확보를 통해 원재료 공급 안정성과 원가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천쉐화 화유코발트 회장은 “이번 MOU 계기로 화유코발트와 LG에너지솔루션의 협력 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친환경, 고품질 배터리 생산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유코발트는 중국 최대 코발트 생산 업체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인 LG화학은 2019년 화유코발트와 중국에 전구체·양극재 합작사를, 지난 5월 구미에 양극재 합작사를 각각 설립했다.
  • 대구시, 항공기를 이용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홍보

    대구시, 항공기를 이용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홍보

    대구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항공기 동체 래핑, 기내 트레이테이블, 윈도우미디어 래핑 등 항공기를 이용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홍보를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항공기 동체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홍보용 래핑을 한 ㈜티웨이항공의 B737 항공기가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해 대구공항에 도착했다. 해당 항공기는 지난 7월 초 몽골공항에서 중정비 및 래핑 작업을 진행한 후, 이날 대구공항에 도착해 대구~제주노선 등 대구를 기점으로 하는 다양한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항공기 동체 래핑 광고는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대구시 도달쑤(수달) 캐릭터를 활용해 항공기 외부 양면 래핑 및 기내 트레이테이블과 윈도우미디어 래핑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와 대구시 관광명소를 홍보한다. 시는 8월부터 대구시 공식 SNS를 통해 동체 래핑 광고와 연계한 이벤트를 티웨이항공과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지역 거점 항공사 육성을 위한 티웨이항공 본사 대구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향후에도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중남부권 중추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경북, 국내 드라마 및 영화 촬영의 1번지로 육성…영상 클러스터 조성

    경북, 국내 드라마 및 영화 촬영의 1번지로 육성…영상 클러스터 조성

    국내 드라마 및 영화 촬영의 1번지로 불리는 경북 문경과 안동·상주 등 인근 도시를 아우러는 영상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경북도와 문경시, ㈜봄내영화촬영소는 25일 문경 실내세트장(옛 쌍용양회)에서 이철우 도지사, 신현국 시장, 문루도 촬영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 등은 앞으로 영화종합촬영소 구축과 국비 확보, 영화·드라마 촬영 및 민자 유치, 최첨단 영상산업 기반 구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영상산업 발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봄내영화촬영소는 문경 신기공단1길 27-45 옛 쌍용양회 내 부지에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실내스튜디오 2곳, 야외오픈세트장 3곳 등 촬영 인프라를 구축계획이다. 기념품숍, 카페 등 관련 부대시설도 순차적으로 만든다. 이와 함께 영화·드라마 제작 전문기업인 봄내영화촬영소를 비롯해 봄내포레스트(의료·보건), 노바필름(제작), 뉴이미지(미술), 우리스타일(의상·분장) 등 5개 연관 기업이 본사를 경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도는 촬영 인프라가 조성되고 연관 기업이 이전하면 매년 다수의 영화·드라마가 문경을 거점으로 안동·예천·상주 등 인근 지역에서 촬영될 것으로 본다. 도내에서 연간 5~6편의 영화가 촬영될 경우 직접 소비액 만도 50억원이 넘고, 2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까지 기대된다는 것. 도는 2026년까지 도내 6개 시군에 실내·외 촬영시설 12곳을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문경에 실내세트장 1곳, 오픔세트장 3곳(새재, 가은, 마성)이 조성된 상태다. 또 창작센터, 후반 작업시설 등을 추가로 만들어 원스톱 제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상산업 클러스터를 비롯한 지역 문화산업으로 K-컬쳐를 주도하고 문화를 통한 경제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하면 오픈세트장은 방송사와 영화사로부터 하루 100만원씩, 실내촬영스튜디오는 50만원씩의 사용료를 받지만 조례에 따라 제작 지원금도 지급한다. 촬영 인센티브는 순 제작비 3억원 이상의 국내외 영화·영상물 가운데 문경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하는 경우 숙박비, 식비, 유류비, 보조출연료, 중장비 사용료 등 제작비용의 20%를 지원한다. 금액은 최대 100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차등 지원한다. 국내 사극 촬영의 원조격인 문경에서는 2000년 태조 왕건(200부작)을 시작으로 연개소문, 대왕세종, 천추태후, 근초고왕 등 대하사극을 포함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30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됐다.
  • [기고]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강화군의 미래 자산

    [기고]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강화군의 미래 자산

    한국 아니 전 세계적으로 ‘천년 고도’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도시가 과연 몇 곳이나 될까? 천년 정도의 역사와 문화유적이 남아있는 도시는 많지 않다. 우리나라는 이런 역사를 간직한 경주·부여·공주·익산 등을 ‘고도 보존법’을 근거로 해서 예산을 지원하고 국가가 특별 관리하고 있다. 그런데, 천년 고도에 해당하면서 제외된 지역이 있다. 바로 강화군이다. 고도 보존법은 그동안 문화유적으로 인해 개발이 제대로 안 되던 도시들을 역사 문화도시로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민들이 잘살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 뿐 아니라, 예산 및 지역의 인문학적 연구까지 지원한다. 강화군이 고도 보존지역에서 제외된 이유는 각종 개발에서 역사유적이 오히려 걸림돌이 되는 것을 경계해서였다. 강화는 역사유적과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지는, 즉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다. 역사유적은 보존된 곳도 많지만, 사라지고 멸실된 곳도 많아서 아쉬움이 크다. 이러한 안타까움에 2011년 당시 강화군민의 뜻을 모아 안덕수 강화군수는 서울·강원·경기 일대 역사유적을 조사할 기관을 설립한다는 정부 방침을 인식하고 강화에 국립연구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2016년 문화재청과 중앙정부에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밝혀 그해 10월 유치에 성공했다. 이후 현 유천호 군수는 2019년 3월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강화역사박물관 소장 유물을 보존관리 할 수 있도록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 군수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국립고려박물관 건립과 강화를 역사문화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재선에 성공했다. 유 군수는 전국 시장 군수들 중 골동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문화재에 대한 안목이 깊고, 애호가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2017년 부터 연구소 건물을 신축할 때까지 조건으로 임시 사용중인 옛 강화군립도서관을 강화군이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사용하겠다며 비워달라고 한 것은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 각종 언론보도를 보면 연구소는 새 연구소 건물 신축예산 확보가 지연된 상황을 전하며 임대연장을 요청했으나 강화군은 거부했다. 강화군은 군청 뒤에 CCTV관제센터를 건립하려 했으나, 원래 강화읍의 관청리 일대는 고려와 조선의 건물유적이 산재해 있어 지하를 파기 어려운 곳임은 이미 알려져 있었다. 그렇다고 신축을 못 하는 것은 아니다. 매트 공법(지하를 파지 않고 지면에 기초를 하여, 유적을 보호하고 건물을 신축하는 방식)으로 하면 3층까지는 신축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도 강화군은 유적 때문에 신축을 못한다며 사실을 호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군의 과잉 처사에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강화읍내 공원이나 시내에 지나치게 집중된 CCTV를 보안이 허술한 교외 지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관제센터를 군청 내에 둬서 관리의 집중성을 높여야 하지, 굳이 멀리 있는 군립도서관 자리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 또 중국처럼 모든 주민을 감시하는 CCTV를 무리하게 확충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강화군이 군내에 하나 뿐인 국립기관인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를 배려하지 않으면, 연구소는 강화를 포기하고 서울이나 경기지역으로 이전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지금도 연구소의 젊은 인력들은 강화에서 거주하기 힘들다고 한다. 강화군은 젊은 연구원들을 위해 안정적인 주거와 여가시설 확충에 더 노력해야 한다. 현재 강화군에 있는 학교와 산업시설, 병원에 종사하는 젊은 인력을 위해 주택지원이나 문화 여가 시설을 확충해서 강화에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어렵게 들어온 사람들을 내쫓는 정책은 근시안적이며, 강화의 미래를 위해서도 좋지 않다. 강화군의 공무원들은 강화 출신만 우대하는 ‘강화성골주의’에서 하루빨리 탈피해야 한다.
  • 환경부터 소상공인 지원까지… 금융으로 만드는 우리들의 ‘ESG 세상’

    환경부터 소상공인 지원까지… 금융으로 만드는 우리들의 ‘ESG 세상’

    우리금융그룹이 남은 한 해 동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고도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 자신했다. 2019년 지주사를 설립하며 타 금융그룹보다 늦게 그룹 차원의 ESG 경영을 시작했지만 성과에서는 뒤지지 않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초 우리금융은 그룹 중장기전략에 ESG 경영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포함시키고 지주와 은행에 전담부서를 마련하면서 ESG 경영의 초석을 닦았다. 이후 ‘금융을 통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비전과 함께 ESG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순환경제’와 ‘생물다양성’이라는 환경경영 핵심 키워드를 필두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감축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업무협약을 맺고 플라스틱 감축과 재활용 지원에 나섰다. 관련해서 오는 9월 6일까지 전국 35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6월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회복에 대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만났다. 우리금융과 주한영국대사관은 친환경 금융 투자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협력 활동을 펼치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이어 갈 계획이다. 최근 우리금융은 신규 공익재단인 ‘우리금융미래재단’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전 그룹사가 동참해 200억원을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취약계층 자립지원, 문화·예술·학술 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혁신성장 중소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저신용 저소득 고객 생활안정자금 지원 신용대출), 사잇돌 중금리대출, 햇살론 등을 확대 취급해 안정적인 서민금융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기준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한 새희망홀씨 대출은 4608억원, 서민들의 고금리대출 부담 완화를 위한 햇살론17 대출은 1023억원이 지원됐다. 여성 경영진을 내세운 ESG 경영 강화도 눈에 띈다. 올해 3월 송수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면서 우리금융 최초의 여성 이사가 탄생했다. ESG 분야의 전문 변호사로 통했던 송 이사는 ESG경영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안정적인 ESG 경영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더 큰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베트남 금융 인프라 확대… 연구 지원·장학금 쾌척

    베트남 금융 인프라 확대… 연구 지원·장학금 쾌척

    한국투자금융그룹이 베트남에서 해외 금융 인프라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금융그룹이 가진 강점을 활용해 청년 기업의 성장과 자립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지난달 6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현지 주요기업과 기관을 직접 만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베트남 금융시장의 중장기 성장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먼저 베트남 보건부 산하 조직인 ‘인구가족계획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베트남의 지속 발전 가능한 개발과 인구 정책 계획에 관한 연구 지원금 20만 달러를 전달했다. 베트남 무역대학교와 호찌민경제대학교에도 각각 장학금을 수여하고, 학술 연구와 졸업생 대상 채용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기업을 위한 재무적 투자와 경영 컨설팅에도 나섰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은 최근 창업투자, 컨설팅, 교육 등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KIAC)를 설립했다. KIAC는 엑셀러레이터 펀드 중에서는 최대 수준인 150억원 규모로 ‘한투 바른동행 셰르파 제1호’ 펀드를 결성했다. 매년 청년 기업에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엔 유망 청년기업 16곳을 선정해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 돌봄교실·원격교육 지원… 아동·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로 세상 바꾼다

    돌봄교실·원격교육 지원… 아동·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로 세상 바꾼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포함해 사회적 책임을 유독 강조하는 KB금융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기업 목표에 걸맞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금융의 사회공헌 활동 중 아동 교육과 관련된 활동이 유독 눈길을 끈다. 미래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KB금융은 우선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돌봄교실을 늘리는 데 매년 150억원을 사용하고 있다. KB금융과 교육부는 2018년 전국의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KB금융은 5년간 750억원을 돌봄교실 확대에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초등돌봄교실은 1222실, 병설유치원은 568실이 신설 또는 증설됐다. KB금융은 올해 중으로 모두 2500개의 교실을 만들 예정이다. 이에 따라 5만여명의 아이들이 돌봄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은 청소년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07년부터 진행해 온 청소년 교육은 ‘KB Dream Wave 2030’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지난 1월 문을 연 다문화·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원격교육 플랫폼인 ‘KB라스쿨’에서는 유명강사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 대학생 멘토의 일대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비대면 자습실, 학습일기는 물론 장학금 지급, 진학컨설팅 등도 이뤄지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벌어지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이번 KB라스쿨을 기획했다”며 “양질의 온라인 강의와 진로 멘토링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사의 특징을 살린 경제·금융 교육도 이어 가고 있다. 국민은행 본점의 경제금융교육 체험센터에서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경제·금융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또 저소득·글로벌 가정 청소년이나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인 ‘KB스타 경제교실’, KB금융공익재단의 경제·금융교육 전문 강사단 교육 등도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소외지역 초등학교 분교·지역아동센터 등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무지개교실’, KB손해보험의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KB금융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관련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 최초 국어 대사전 ‘큰사전’ 온라인 서비스

    최초 국어 대사전 ‘큰사전’ 온라인 서비스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인 ‘조선어사전’(1938)을 깁고 더한 ‘수정 증보 조선어사전’(1940·문세영 편)과 최초의 국어 대사전인 ‘큰사전’(1947~1957·한글학회 편)을 온라인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이 사전들은 현재 낡은 종이책으로만 남아 있는 상태다. 국립국어원과 네이버, 한글학회는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근현대 국어사전 자료 구축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어원은 이날 이 사업을 통해 두 사전의 정보화 자료로 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네이버가 사업 추진 비용을 지원하고, 한글학회가 사전 자료를 이미지화하며 원문을 입력하는 일을 주관한다. 국어원은 계획 수립과 지침 마련, 자료 제공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결과물은 국어원이 운영하는 ‘우리말샘’(www.opendic.korean.go.kr)에서 2023년부터 서비스한다. ‘수정 증보 조선어사전’에는 약 9만 5000항목, ‘큰사전’에는 약 16만 항목이 올라 있다.
  • 화순 능주농협-서광주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공동투자

    화순 능주농협-서광주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공동투자

    전남 화순 능주농협과 광주 서광주농협이 로컬푸드직매장에 공동투자한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광주지역본부는 21일 광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화순 능주농협과 서광주농협과 함께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도시지역인 광주지역본부와 농촌지역인 전남지역본부간 공동사업을 위한 전남 최초의 업무협약으로 전국에서는 두 번째다. 이날 도시 농협인 서광주농협은 오는 12월 개점을 목표로 화순 능주면에 신축 중인 능주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신축 자금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서광주농협과 능주농협은 향후 로컬푸드 직매장 공동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도시-농촌 간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에서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도시농협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할을 강화하는 등 경제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로컬푸드 직매장이나 저온저장시설 등에 공동으로 투자 및 운영하는 사업방식으로 올해 전 시·도에 1개 이상의 공동사업이 진행된다.
  • KB국민카드 “분리수거하면 포인트 적립”

    KB국민카드 “분리수거하면 포인트 적립”

    분리수거를 하면 현금으로 바꿔 쓸 수 있는 카드 포인트가 적립된다면 어떨까. KB국민카드는 종로구와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서비스를 내놓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일명 ‘네프론’)를 KB국민카드 본사와 종로구청에 설치했다. 분리수거기 사용자는 기기 제조업체(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한 후 재활용이 가능한 캔, 페트병을 기기에 투입하면 된다. 이후 사용자에게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제공된다. 캔과 투명 페트병의 형태, 크기에 상관없이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2000포인트부터 현금으로 환급도 가능하다. 이렇게 수거한 자원은 고부가가치 재생소재로 가공돼 재활용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에도 종로구와 ‘탄소다이어트 친환경 다회용 컵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회용컵 쓰기 장려 캠페인을 펼쳤다. 종로구는 사업 진행을 위한 다회용 컵 제작과 사업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KB국민카드는 다회용 컵 세척과 임직원 사용 장려를 위한 사내 홍보 활동을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거래소, 부산에 프로 1부 탁구단 창단

    부산시는 20일 시청에서 한국거래소와 프로 탁구단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3분기 출범을 목표로 창단 절차를 진행하고 시는 탁구단의 전속 훈련장을 마련하는 등 행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탁구단 초대 감독은 유남규씨가 맡았다. 유 감독은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로,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과 함께 부산 출신 탁구 스타로 꼽힌다. 한국거래소는 이달에 코치와 남자 선수 6명으로 선수단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탁구단은 내년부터 한국프로탁구리그의 1부 무대인 코리아리그에 여덟 번째 팀으로 합류한다. 리그에 참가할 때까지 선수들은 영도구 부산탁구체육관을 전속 훈련 장소로 활용한다. 운영 성과에 따라 2~3년 내 여성팀을 창단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탁구단 창단으로 2024년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의 성공 개최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유 감독, 이명종 한국탁구실업연맹 회장, 박종우 부산탁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부산 탁구 팬에게 수준 높은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탁구 꿈나무 육성에도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단독] 방사청·한원연, 원전·방산 수출 머리 맞댄다

    [단독] 방사청·한원연, 원전·방산 수출 머리 맞댄다

    윤석열 대통령이 방위산업과 원자력 발전의 ‘세일즈외교’에 적극 나선 가운데 관련 기관들이 국제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대표적인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되지만, 사실상 별개 영역으로 여겨졌던 원전과 방산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0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방위사업청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오는 26일쯤 국제협력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방산과 원전의 수출 강화를 위한 협력이 목적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출 대상 국가의 정보와 주요 국제행사 정보를 공유하고 일부 수출 전략도 함께 수립한다. 이렇게 되면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을 추진하며 해당 국가에 한국의 원전 기술과 관련한 필요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원전 수출 판로까지 동시에 개척할 수 있게 된다. 두 기관이 협력하면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이 지금보다 더욱 빨라질 수도 있다. 양 기관이 수출 전략을 공유하고 나선 것은 윤석열 정부가 이들 산업을 주력 수출산업으로 내세우며 직접 발로 뛰기 시작하자 관련 정부 기관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 국가에 방산과 원전을 함께 수출하는 사례들이 나오며 관련 기관들이 범정부적으로 협력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더불어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뒤집으며 단기간에 원전 수주 경쟁력을 되찾으려 하는 가운데 방산 등 다양한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해당 국가에 제안하면 다른 원전 선진국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 [단독]尹 세일즈외교 강화에 손잡는 방사청·한원연

    [단독]尹 세일즈외교 강화에 손잡는 방사청·한원연

    윤석열 대통령이 방위산업과 원자력 발전의 ‘세일즈외교’에 적극 나선 가운데 관련 기관들이 국제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대표적인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되지만, 사실상 별개 영역으로 여겨졌던 원전과 방산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0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방위사업청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오는 26일쯤 국제협력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방산과 원전의 수출 강화를 위한 협력이 목적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출 대상 국가의 정보와 주요 국제행사 정보를 공유하고 일부 수출 전략도 함께 수립한다. 이렇게 되면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을 추진하며 해당 국가에 한국의 원전 기술과 관련한 필요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원전 수출 판로까지 동시에 개척할 수 있게 된다. 두 기관이 협력하면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이 지금보다 더욱 빨라질 수도 있다. 양 기관이 수출 전략을 공유하고 나선 것은 윤석열 정부가 이들 산업을 주력 수출산업으로 내세우며 직접 발로 뛰기 시작하자 관련 정부 기관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 국가에 방산과 원전을 함께 수출하는 사례들이 나오며 관련 기관들이 범정부적으로 협력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실제로 윤 대통령의 첫 해외 일정이었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계기로 열린 유럽 주요국 정상과의 양자회담 중 체코, 폴란드와는 원전과 방산이 함께 논의됐다. 더불어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뒤집으며 단기간에 원전 수주 경쟁력을 되찾으려 하는 가운데 방산 등 다양한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해당 국가에 제안하면 다른 원전 선진국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 충청권 4개 시·도 자율방재단연합회 ‘광역권 재난대응체계’ 구축

    충청권 4개 시·도 자율방재단연합회 ‘광역권 재난대응체계’ 구축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자율방재단연합회가 재난 발생시 물자·인력 지원 등 상호협력으로 공동 재난대응에 나선다. 4개 시·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20일 세종시청사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류임철 행정부시장, 권기환 시민안전실장, 충청권 4개 시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권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4개 시·도 자율방재단연합회가 인접 광역시도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자율방재단 최초로 광역권 재난대응체계 구축으로 상호협력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충청권 자율방재단연합회는 앞으로 ▲재난 발생시 물자·인력 지원 ▲상호교류를 통한 봉사활동 ▲공동현안에 대한 정보교환 등을 약속했다. 충청권 자율방재단연합회는 대전시 5개 구 70개 동에 1357명과 세종시 읍면동 15개단·기능반 2개 429명, 충남 15개 시군 6000명, 충북 11개 시군 4810명으로 구성된다. 자율방재단은 여름·겨울철 자연재난 대응활동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돌봄,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등 지역의 어려운 일들을 솔선수범하며 봉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자율방재단이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재난 발생시 상호협력함으로써 충청권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DL이앤씨도 소형모듈원전 사업 뛰어든다…“신성장 사업으로 육성”

    DL이앤씨도 소형모듈원전 사업 뛰어든다…“신성장 사업으로 육성”

    DL이앤씨가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진출한다. DL이앤씨는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와 손잡고 SMR 개발 및 설계·기자재조달·시공(EPC)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소형모듈원전은 대형원전에 비해 공사기간이 짧고 안전성과 경제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극지나 오지에도 건설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2012년 설립된 테레스트리얼 에너지는 차세대 SMR인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를 주력 모델로 개발하는 업체다. 용융염 원자로는 핵연료가 냉각재에 녹아 있는 형태의 용융염을 연료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액체연료 원자로라고도 불린다. 용융염 원자로는 액체 상태의 용융염이 대기에 노출되면 즉시 굳도록 설계되어 안전성이 우수하며,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원자로에 비해 구조도 단순하다고 DL이앤씨는 설명했다. 또 이 원자로가 설치되면 산업시설에 직접 열원을 공급하고 39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는 4세대 원자로 개발사 중 인허가 단계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으며 정부 지원과 민간자금 조달을 받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DL이앤씨는 소개했다. 이 회사가 개발 중인 최초의 상업용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는 2031년 상업운전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DL이앤씨는 SMR을 미래 신성장 사업 중 하나로 육성, 기존의 석유화학 플랜트 개발사업과 연계해 산업용 전력과 열원을 공급할 수 있는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 개발을 테레스트리얼 에너지와 함께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또 SMR 사업을 그린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까지 연계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 기술 개발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는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증기를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생산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DL이앤씨까지 SMR 사업 진출을 선언하면서 차세대 원전사업은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새로운 먹거리 목표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외 한국형 대형원전 34기 중 22기를 시공하고 2010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1~4호기) 건설을 수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형원전 분야의 강점에 더해 SMR,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처리 등 원자력 전분야에 걸친 관리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SMR 기업인 USNC와 ‘캐나다 초크리버 MMR 실증사업’ 상세설계 계약을 체결해 진행 중이다. 특히 팀 단위 조직이었던 원자력 부문을 원자력사업실로 격상하고, 고유 SMR 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SMR 관련 기술을 보유한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협력해 글로벌 SMR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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