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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전통 名酒 한자리에… 세계 애주가들 열광한다

    경북 전통 名酒 한자리에… 세계 애주가들 열광한다

    ‘경북 전통주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이 오는 20~22일 사흘간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 등지에서 열린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주제는 ‘경북 소소문, 세계가 즐기다!’이다. 경북의 특산품인 소·소·문(소주+소고기+문어) 및 전통주, 종가 문화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글로벌화를 위한 체험 마케팅의 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미다. 축제에서는 공식 행사와 전시, 체험,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청송 구암 막걸리 및 최우수상을 받은 안동소주를 비롯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증류주, 막걸리, 과실주, 와인 등 각양각색의 술 40여종을 전시·체험·판매한다. ●경북은 전통 증류주의 본고장 경북은 전통주 면허 건수로 전국 4위, 매출로는 전국 2위를 차지할 만큼 전통주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클 뿐만 아니라 많은 전통주 산업 인프라와 관련 문화자산을 갖춘 지역이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적 유교 본향인 안동은 13세기부터 소주가 생산된 전통 증류주의 본고장으로 종가마다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에 따라 만든 다양한 술과 음식 문화를 보유한 곳이다. 전국 920여개 종가 가운데 경북에만 320여개 종가가 밀집해 있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6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북도청프라이드합창단과 파핑 댄스팀 ‘애니메이션 크루’의 식전 축하 공연에 이어 이철우 경북지사와 시장·군수, 안동 명문가 종손·종부 등의 축하로 신명나는 축제가 시작된다. 개막식에서 경북도와 안동시는 미국, 태국, 뉴질랜드, 대만 등 해외 4개국 바이어들과 전통주 및 안동소주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안동소주관에서는 국내 대표 전통 증류식 소주인 안동소주의 전통적 제조법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보여 주는 전시가 열린다. 세계 유명 주류와의 비교 품평회를 통해 안동소주의 우수성도 홍보한다. 또 종갓집에서 수백년 전해 오는 ‘가양주(집에서 빚는 술)’를 소개하고 어울리는 안주를 비롯해 반상, 주안상, 다과상, 별식상이 테마로 전시된다. ‘접빈(接賓)의 마음’과 ‘술의 미학’을 알리기 위한 자리다. 가양주는 종손·종부들이 저마다의 스토리와 맛·향을 담아 빚어내 소비자들이 맛보면서 옛 선비들이 즐기던 풍류를 만끽할 수 있다. 경주 교동법주를 비롯해 문경 호산춘, 선산 약주, 김천 과하주, 칠곡 설련주 등 도내 명주도 한자리에 모인다. 이 밖에 영국 위스키, 일본 사케, 프랑스 와인, 러시아 보드카, 중국 마오타이 등 세계 각국의 주류 문화 체험이 가능한 세계주류문화관, 위스키전시관, 경북 22개 시군 대표 전통주 부스, 소소문 홍보 부스 등이 애주가와 술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체험 콘텐츠로 MZ까지 사로잡아 안동 중앙신시장 상인회는 전통주와 특산물을 홍보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축제와 연계해 ‘중앙신시장 소·소·문 축제’를 펼친다. 육회, 문어, 간고등어, 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 포차가 운영돼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체험 행사로는 ▲전통주 만들기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세대 전통주 체험 ▲전통주 품평회 ▲전통주 칵테일 제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 전통주 만들기 코너에는 전통 방식의 누룩을 만들기 위한 누룩 밟기와 안동소주 증류 체험, 종가 전통 예절 교육, 술자리 예절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MZ세대 전통주 체험 코너에선 자기 취향에 솔직한 젊은층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가 줄을 잇는다. 개인별 입맛에 맞는 퍼스널 전통주 찾기 체험(MBTI)과 경북 대표 전통주 대상 ‘블라인드 테스트’, 하이볼 만들기 이벤트 등이 MZ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전통주 시장은 규제 완화로 온라인 판매가 허용돼 온라인 쇼핑 구매력이 높은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 들어 서울 한 유명 백화점의 전통주 매출이 전년 대비 33.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성고객 확보해 세계시장 진출 문화 공연은 월영교 일원에서 행사 기간 8회에 걸쳐 버스킹 및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통기타 공연을 비롯해 가야금 공연, 퓨전 국악, K팝 공연, 마술 공연, 팬터마임 공연, 어린이 관람객 대상 공연 등이 이어진다. 축제와 더불어 ▲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 ▲전통주 브랜드 컨설팅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상품 체험 부스 ▲백두대간 인문캠프 ▲안동 호반관광나들이길 걷기 ▲경북관광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 도는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축제에 유치하기 위해 동남아 여행 관련 업체,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경북권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전세버스 지원 등의 편의도 제공한다. 김상철(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 추진단장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K컬처, K푸드 중심에 경북의 전통주가 있다”면서 “전통주의 글로벌화를 위한 문화콘텐츠로 지난해부터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전통주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관광상품을 발굴해 전통주 산업을 부흥시키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소주의 세계화 적기… 2030년까지 360억 투자”

    “안동소주의 세계화 적기… 2030년까지 360억 투자”

    “우리나라 대표 명주인 안동소주를 비롯한 경북의 명품 전통주를 세계화하겠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의 우수 생산품과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해 미국 방문길에 앞서 지난 5일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스카치위스키보다 역사가 200년 앞선 안동소주를 중국의 마오타이, 유럽의 위스키, 일본의 사케 등에 견줄 만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시기에 안동소주를 한국 술의 대표 브랜드 이미지로 만들어 세계화하고 전통주를 콘텐츠로 하는 테마관광상품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다음은 이 지사와의 일문일답. -경북 전통주의 세계화 배경은. “안동소주는 오랜 역사와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위스키, 마오타이, 사케처럼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주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세계화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품질고급화 등을 충분히 준비하면 승산이 있다. 안동소주 양조장 대표 등 전문가, 공무원, 학계 등으로 태스크포스(TF)단을 구성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모아 가고 있다.” -지금이 안동소주를 세계화할 적기로 보는데.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홈술’(집에서 먹는 술) 문화로 위스키 등 프리미엄 증류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방탄소년단(BTS)과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최근 지역 전통주의 세계화 사업을 위한 지원 체계 등이 구축됐다. “2030년까지 안동소주 세계화 전략 기본계획, 생산 기반 구축 및 수출·유통 등에 3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경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했으며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안동소주 세계화 기반 구축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안동소주의 세계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외국인에게 친근감 있는 네이밍을 포함한 브랜드 이미지(BI) 및 공동주병 개발로 이미지를 개선하고 세계주류박람회 참가,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관련 산업의 외연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안동소주 테마파크’와 ‘술 박물관’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달 경북도가 라오스에서 메콩라오 수출입유한공사와 안동소주의 동남아시아 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라오스에 안동소주 공장을 건립하는 게 핵심이다. 안동소주가 인도차이나반도의 중심에 있는 나라인 라오스에서 생산돼 중국,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인 입맛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하이서울기업협회, 美 플러턴시와 업무협약 체결

    하이서울기업협회, 美 플러턴시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유망중소기업인 ‘하이서울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타진 하이서울기업협회(협회장 김진석)는 미국 플러튼시(시장 프레드 정)와 서울시 우수 유망 중소기업인 하이서울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일 하이서울기업협회에서 직접 플러튼 시청을 방문해 프레드 정 시장 등 플러튼시 관계자들과 진행했다. 하이서울기업협회는 김진석 협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우수 유망 중소기업인 디지털존(전정우 대표), 한국직업개발원(백성욱 대표), 엘젠(김남현 대표), 일성(정윤근 상무) 임원들과 함께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 소재 우수 유망 중소기업과 미국 내 한인 기업이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 기업 인력개발 및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기업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와 기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상호 이익을 증대하고 촉진하기로 약속했다.플러튼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도시로 식품가공·설비·의료기·제지 등의 제조업이 고르게 발달하고 있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과 항구로부터 가까운 지리적 장점과 플러튼시의 해외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지원으로 해외기업들이 진출하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미국 내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어 한인 시장이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역으로, 프레드 정 시장은 한인 최초로 2020년 11월 제1지구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2022년 플러튼 시장으로 당선돼 현재까지 시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하이서울기업협회는 2014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서울시와 SBA의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 1000여개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지난 해 하이서울기업페스티벌에서 2023년의 비전으로 “약자와의 동행, ESG와의 동행, 세계로의 동행”을 선포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세계로의 동행‘을 실현함으로써 서울시 소재 우수 유망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 LG화학-GS칼텍스가 상용화에 나선 ‘차세대 플랫폼 케미칼’…세계 첫 3HP 양산한다

    LG화학-GS칼텍스가 상용화에 나선 ‘차세대 플랫폼 케미칼’…세계 첫 3HP 양산한다

    LG화학이 GS칼텍스와 함께 친환경 바이오 원료 사업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12일 LG화학 마곡 R&D 캠퍼스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3HP는 친환경 식물성으로 물성과 용도가 다양해 ‘차세대 플랫폼 케미컬’로 불린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양사가 3HP 양산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한 데 이어 작년 7월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를 착공에 따른 것이다. 최근 완공된 이 공장은 내년 1분기 본격적인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3HP는 식물성 유래 원료의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이다. 3HP로 만든 플라스틱은 뛰어난 생분해성과 높은 유연성을 지닌 고분자로 다양한 일회용품 소재를 대체할 수 있다. 또 3HP는 바이오 아크릴산으로 전환되어 기저귀에 적용되는 고흡수성수지(SAP) 및 도료, 점·접착제, 코팅제, 탄소섬유 등 여러 소재의 원료가 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 케미컬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3HP에 대한 기술 개발 시도는 있었으나 아직 상용·상업화된 사례는 없기 때문에 양사의 시제품 생산은 세계 최초의 3HP 상용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협력은 LG화학의 3HP 발효 원천 기술과 GS칼텍스의 분리정제 공정 기술 및 랩에서 상업 생산까지 공정 역량의 시너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LG화학이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3HP 공동사업 모델 및 제반 사업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향후 생분해성 소재와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검토 등 다양한 협력 논의도 포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화이트 바이오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2050 넷제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양사의 친환경 원료 개발 협력을 통해 순환경제 및 탄소저감 기여 등 ESG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 사업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항공·우주·방산 다 되는 ‘초일류 혁신 센터’

    항공·우주·방산 다 되는 ‘초일류 혁신 센터’

    지난해 11월 자회사 한화디펜스에 이어 올해 4월 한화방산까지 합병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우주·방산을 아우르는 ‘글로벌 초일류 혁신’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그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수출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항공기 엔진 생산까지 담당하며 국책 사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누리호 발사를 비롯한 다양한 우주 관련 산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자회사 한화시스템은 불법 드론을 탐지·추적해 포획하는 ‘안티드론’(Antidrone) 시스템 시연에 성공하며 방산 업계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군비를 확장 중인 폴란드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맺은 K9 자주포,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 수출계약 규모는 8조원을 넘어섰다. 향후 K9, 천무 2차 실행계약 체결도 전망된다. K9 자주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9개국이 운용 중인 무기로 수출시장 점유율 50%를 넘긴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예정된 계약 물량이 원활하게 수출되면 점유율이 7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수출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해외 현지법인과 지사를 거점으로 수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K9, 천무 2차 수출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으로 이에 앞서 폴란드산 122㎜ 로켓탄을 천무 발사대에서 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지난 9월 폴란드 MSPO 국제방위산업 전시회 중 체결하기도 했다.
  • 충북 괴산에도 골프장 생긴다..장연면에 2027년 준공

    충북 괴산에도 골프장 생긴다..장연면에 2027년 준공

    충북 괴산군에 18홀을 갖춘 골프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괴산군은 대화산업개발㈜과 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500억원을 투자해 괴산군 장연면 일원 약 220만㎡(약66만평) 부지에 18홀 규모 골프장과 골프텔 등을 건립한다는 게 협약의 골자다.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기반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겼다. 18홀 정규 골프장이 괴산에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준공은 2027년 하반기다. 골프텔은 60~70여개의 객실을 갖출 예정이다. 군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법령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골프장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골프장 조성에 대한 반대여론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 이-모빌리티 엑스포, 1억달러 수출계약

    이-모빌리티 엑스포, 1억달러 수출계약

    모빌리티의 미래 첨단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가 1억 1700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10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비즈니스의 장으로 치러졌다.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4일간 해외 30개국 150여 기업이 참가해 첨단기술이 접목된 이-모빌리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지난 9일 폐막했다. 베트남과 태국 등 해외 30개국 바이어와 대풍, 쎄보 등 국내 기업 15개사가 함께 진행한 수출상담회에서 1억 1725만 달러(약 1582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 전남도가 2024년 중점 추진하는 동남아 해외시장 진출 및 이-모빌리티 국제공동개발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블랙데이 할인행사 등 현장 판매로 총 313대, 7억 6천만 원을 판매했으며, 온라인 방송과 연계한 실시간 온라인 제품 판매(라이브 커머스) 및 PR쇼도 함께 진행됐다. 초소형 전기차의 신시장으로 떠오르는 동남아와 아프리카 대사관, 시에라리온 주한 외국대사 등을 초청해 글로벌 연대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이뤄져 국내 최고 글로벌 이-모빌리티 마케팅 장의 위상도 보였다. 이번 엑스포에 참가한 한 농업용전기운반차 제조업체 대표는 “엑스포를 통해 제품 홍보,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기업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제품을 구매한 농민들에게도 매연 걱정없는 친환경성, 편의성, 안전성 등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엑스포 개최를 통해 이-모빌리티 국내외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모빌리티 기업에 필요한 기술 개발, 해외수출 지원 등 이-모빌리티 시장 활성화를 통한 산업 확산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 6개국 장관 오니 대통령부터 장관까지 연쇄 면담…카리브 국가들에 공들이는 정부 왜?

    6개국 장관 오니 대통령부터 장관까지 연쇄 면담…카리브 국가들에 공들이는 정부 왜?

    지난 10일 서울에서 열린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참석을 위해 앤티가바부다, 벨리즈, 그레나다, 자메이카, 수리남, 세인트루시아 장관급 인사들이 서울을 찾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에서 6개국 장관들을 모두 접견한 데 이어 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 장관이 별도 면담을 갖는 등 방한 중인 카리브 국가 인사들을 환대하고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11일 외교부 청사에서 로돌프 사봉헤 카리브국가연합(ACS) 사무총장과 면담했고, 카미나 존슨 스미스 자메이카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한 뒤 ‘한·자메이카 무상원조 기본협정 추진 관련 합의의사록 서명식’을 갖고 앤디 윌리엄즈 그레나다 동원혁신부 장관과 면담했다. 박 장관은 이어 알버트 람딘 수리남 외교장관과 면담하고 ‘한·수리남 포괄적 협력에 관한 공동성명 서명식’을 함께했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도 이날 오전 올란드 하벳 벨리즈 지속가능개발·기후변화·재난관리부 장관, 로버트 케네디 루이스 세인트루시아 대사, 윌리엄즈 그레나다 장관과 잇따라 만났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전날 ACS와 해양과학 공동 연구센터 설립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올해 들어 부쩍 카리브 국가들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넓혀왔다. 카리브 지역에는 경제통합을 목표로 한 14개 국가들이 꾸린 카리브공동체(카리콤·CARICOM)와 25개국으로 구성된 중남미·카리브 지역기구로 우리나라가 1998년 옵서버로 가입한 카리브국가연합(ACS)이 있다. 방 장관은 국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던 지난 2월 바하마에서 열린 카리콤 정상회의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했고, 지난 7월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린 카리콤 정상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해 회원국 14개 국가들과 모두 양자회담을 갖기도 했다. 박 장관은 5월 한국 외교장관으로는 처음으로 ACS 각료회의에서 연설했다. 윤 대통령도 지난달 유엔총회를 계기로 카리브 지역 6개국 정상들과 마주앉았다.특히 올해 카리콤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중추국가’를 표방하는 정부의 카리브 국가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자메이카와는 1960년대부터 수교 관계를 맺을 정도로 카리브 국가들과는 짧게는 30~40년, 길게는 60년 동안 수교 관계를 이어오면서도 지리적으로 먼 이유 등으로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다”며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의 역할을 고민하며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협력을 넓혀가는 시기에 카리브 연안 국가들과의 교류 필요성이 우리 정부는 물론 상대 국가들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카리브 국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13회를 맞은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의 참가국 수도 늘고 방한 인사의 격도 한층 높아졌다. 지난해 11월 12회 행사에는 바하마 외교장관과 가이아나 외교차관이 ACS 사무총장과 함께 방한했고 앤티가바부다 외교장관, 수리남 경제기술부 장관 등은 화상으로 참여했지만 이번에는 6개국 장관급이 방한했다. 정부는 카리브 연안 국가들과 기후변화, 식량안보, 디지털 전환 등 도전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박 장관은 이날 사봉헤 ACS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한국과 카리브 국가들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나 바다를 삶의 터전이자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로 삼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발전 경험을 토대로 해양환경 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다음달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부산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로서는 유럽(36개국) 다음으로 많은 25개국의 BIE 회원국을 보유한 중남미가 중요한 ‘표밭’이기도 해 더욱 공을 들일 수밖에 없다. 카리콤 14개국 모두 BIE 회원으로 엑스포 투표권을 갖고 있다. 이번에 방한한 6개국 장관들은 11~12일 부산을 방문해 엑스포 준비상황 등을 살펴본다. 정부는 부산엑스포를 통해 해양국가인 카리브 국가들과 함께 기후변화, 해양환경 보전 등 도전과제에 함께 대응해 나가자며 부산엑스포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청주에 국내 최대 규모 캠핑장 들어선다..2026년 개장

    청주에 국내 최대 규모 캠핑장 들어선다..2026년 개장

    레저·아웃도어 업체인 코베아가 청주에 대규모 캠핑단지를 조성한다. 11일 청주시에 따르면 코베아가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일원 15만㎡ 부지에 캠핑랜드 ‘슬로힐(Slow Hill)’을 조성해 2026년 문을 연다. 2008년부터 명품캠핑장 조성을 위해 전국 5곳을 후보지로 검토해 오던 코베아는 청주시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낭성면 일원을 사업 대상지로 결정했다. 시는 오는 18일 코베아와 캠핑랜드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미 토지매입은 완료됐다. 캠핑랜드는 일반 캠핑, 카라반, 캐빈, 반려동물 등 다양한 캠핑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텐트를 칠수 있는 사이트는 308개가 마련된다. 국내 최대규모다. 캠퍼와 일반인을 위한 인피니티풀, 워터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 인공암벽등반, 사계절 썰매 등 다채로운 체험시설도 조성된다. 1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도 갖춘다. 시는 코베아 캠핑랜드가 문을 열면 연간 36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유발 1995억원, 부가가치 유발 822억원, 고용창출 869명, 취업유발 1107명 등의 효과도 예상된다.
  • 진도군 희귀특산식물 조도만두나무 보존 앞장

    진도군 희귀특산식물 조도만두나무 보존 앞장

    전남 진도군은 국립수목원과 희귀특산신물 조도만두나무 보존방안을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조도만두나무는 1983년 진도군 조도면에서 발견된 한반도에서만 자생하는 1속 1종의 고유종으로 산림청 지정 희귀 특산식물이다. 신종 발견 이후 부여된 이름도 발견장소를 따서 ‘조도앤스’(Glochidion chodoense J. S. Lee & H. T. Im)로 명명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한반도 일부지역 진도에만 자생하는 조도만두나무의 유전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종자 특성평가, 유전다양성 평가 연구 중이며 국립수목원과 함께 결실에 관여하는 요인에 대해 연구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조도만두나무를 보존, 활용할 수 있도록 종자·곤충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조만간 학술발표를 통해 더 많은 연구자 관계자 등과 공유하겠다”며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 특산종 조도만두나무 보호와 보존을 위해 2019년 진도군 산림조합과 양묘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말까지 가로수 식재용 1천 그루를 생산해 진도군 조도면 자생지에 2㎞가로수길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바람 타는 강원, 풍력에너지에 ‘진심’

    바람 타는 강원, 풍력에너지에 ‘진심’

    강원도가 풍력 에너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는 11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 한국중부발전과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평창 삼양목장 부지에 풍력단지를 조성하고, 한국중부발전은 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구입한다. 도는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풍력단지 규모와 발전기 설비용량, 착공과 완공 시기 등은 추후 결정된다. 도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사업 방향을 잡았고, 상업운전까지는 7~8년가량 걸릴 것으로 본다”며 “도는 풍력단지 인근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중재하는 역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6월 도는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단지 2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도, 태백시, 한국동서발전, 코오롱글로벌 등이 가덕산에 4.2㎽급 5기, 총 21㎽ 규모의 풍력발전기를 설치, 가동하는 것으로 모두 600억원이 투입됐다. 2021년 5월 마무리한 43.2㎽ 규모의 1단계 사업에는 1250억원이 들었다. 1·2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된 풍력단지에서 생산하는 예상 전력량은 연간 18만3000㎽h이다. 이는 월평균 350㎾h를 소비하는 가구를 기준으로 4만3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1·2단계 사업에 도와 태백시는 각각 96억 9700만원, 65억 7000만원을 출자해 매년 배당금을 받는다. 인근 주민 130여명으로 이뤄진 마을법인은 44억원의 채권을 매입해 향후 20년간 연 11%의 이자수익을 얻는다. 양형준 도 신재생에너지팀장은 “도내에는 고지대이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풍력발전에 유리한 곳이 많다”며 “도내 곳곳에 설치한 풍력발전기 216기의 설비용량 477㎽는 전국에서 최고 수준이다”고 밝혔다.
  • 성남시, 고독사 예방 ‘AI 안부 확인 시범사업’ 협약

    성남시, 고독사 예방 ‘AI 안부 확인 시범사업’ 협약

    경기 성남시는 인공지능(AI), 통신 빅데이터 관련 기관·기업과 손잡고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를 24시간 확인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시장과 신운섭 한국전력공사 성남지사장, 최낙훈 SK텔레콤 부사장, 이준호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안부 든든 서비스 시범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12월 말일까지 65세 이상 고독사 위험 100가구를 대상으로 한 AI 안부 든든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협약 기관·기업별 역할을 분담해 한국전력공사는 원격검침이 가능한 시스템인 AMI(지능형 전력 계량 시스템) 설치와 확인, 전력 데이터와 관련된 AI 모델 생성을 맡는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운영과 기획, 통신·AI콜 데이터 연계를 책임진다. 행복커넥트는 앱 데이터와 연계한 관제 서비스를 담당한다. 성남시는 관제 상황을 상시 공유해 사회적 고립 위기 신호가 있는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와 연결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 내년 1월부턴 AI 안부 든든 서비스를 자체 시행한다.
  • 전남 무안에 K푸드융복합산단 개발

    전남 무안에 K푸드융복합산단 개발

    한류 바람과 함께 K푸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무안에 농수산식품 수출 및 가공 거점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전라남도와 무안군, 전남개발공사는 10일 “무안공항 인근 무안군 현경면 일원에 K푸드융복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도와 무안군, 전남개발공사는 무안의 풍부한 농업 기반시설과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국제 물류기반 시설을 활용한 우수 농수산물 가공산업과 애그테크 관련 연구개발(R&D) 및 산업화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신선 농산물 항공 수출체계를 갖춘 스마트 자동화 물류 플랫폼과 데이터센터, 정보통신기술(IcT) 연관 산업 스마트 제조단지 등 통합서비스 입지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해상풍력과 태양광발전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재생에너지100(RE100) 산단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케이푸드 융복합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조성 단계 건설투자 및 민간기업 유치 등에 따른 2711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693명의 취업 유발효과 등 일자리 증가와 청년 인구유입 등으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는데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개발 협약으로 산업기반이 열악한 서남권에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첨단 농산업 연구개발(R&D) 및 소부장 집적단지로 조성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산단 지정·승인을 위한 행정절차 소요 기간 단축,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푸드융복합일반산단은 무안국제공항과 무안~광주 고속도로와 인접해 수출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난 데다 우수농수산물 가공생산을 위한 전문 제조단지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K푸드 열풍의 거점단지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 ‘소각 쓰레기와 사투’ 마포구, 종량제 쓰레기 확 줄인다

    ‘소각 쓰레기와 사투’ 마포구, 종량제 쓰레기 확 줄인다

    서울 마포구가 소각 처리되는 생활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혼합배출되는 종량제 쓰레기와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조사와 단속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7월 마포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로 반입되는 20t 분량의 쓰레기를 조사한 결과, 음식물과 재활용 자원이 뒤섞인 혼합배출 실태가 심각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해 말 동별 세대당 생활폐기물 연간 배출량을 확인한 결과, 사업장이 많은 서교·연남·합정동의 배출량이 마포구 전체 평균 배출량(293.9㎏)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1일 평균 300㎏ 이상의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다량배출사업장이면서도 폐기물을 자체 위탁처리하지 않고 일반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는 사업장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상암동 신규 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는 구는 자발적인 폐기물 감축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구는 자원순환과를 주축으로 환경공무관, 동주민센터 청소담당 및 환경보안관으로 구성된 85명의 인력을 투입해 지난달부터 생활폐기물 혼합배출을 단속하고 다량배출사업장을 조사하고 있다. 구는 주야간 집중단속을 통해 지난달 말까지 쓰레기 배출규정을 위반한 544건을 적발하고 행정지도와 함께 475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홍대 등 쓰레기 관련 상습민원 발생구역과 전통시장에는 홍보요원 10명을 투입해 쓰레기 배출방법과 일회용품 사용제한을 안내했다. 총 285곳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2324건의 계도를 실시했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최근 종량제 쓰레기 중에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박(원두찌꺼기) 배출이 급증함에 따라 커피박 분리배출도 추진하기로 했다. 커피박은 퇴비, 연료용 펠릿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음에도 현재는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전부 태워지고 있다. 지난달 지역 내 커피전문점의 커피박 배출현황을 전수조사한 구는 커피박 분리배출 시범동을 선정하고 점포 100여곳과 분리배출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한편 내년부터 커피박 분리배출을 전면 확대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의 소각 쓰레기양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쓰레기 혼합배출과 다량배출사업장 폐기물, 커피박 쓰레기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라며 “쓰레기 배출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전남관광재단·화엄사, K-사찰 세계화 나선다

    전남관광재단·화엄사, K-사찰 세계화 나선다

    전남관광재단과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가 사찰을 활용한 특화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K-사찰 세계화에 나선다.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K-사찰 세계화의 첫 사업으로 최근 출시된 화엄사 비건 버거와 구례 산수유 주스를 패키징화 해 ‘K-비건 푸드’의 초석을 다지기로 했다. 자비를 통한 상생과 화합을 지역기업과 함께 실천하고, 지역 상품과 건강한 사찰 음식을 결합한 ‘구례 화엄사 미식체험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종교적 상징성을 대중에게 알린다는 취지다. 전남관광재단은 템플스테이, 범정스님(꽃스님) 차담회 ‘화야몽’, 사찰 야간투어, 사찰 음악회 등을 연계해 체류 가능한 세계적인 전남의 K- 특화 사찰 미식관광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사찰음식을 기반으로 한 비건푸드 만들기, 화엄사 비건 버거, 화엄사 자일리톨 사탕 등 전남형 사찰 비건음식과 불교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스님과의 차담·불교 명상 등 전남형 웰니스를 주제로 한 사찰문화 체험을 구성할 계획이다.화엄사는 사찰을 대중에게 개방하고 화엄제, 모기장 음악회 등 대형 문화행사를 주민과 협업함으로써 화엄사의 철학적 가치에 역사문화를 더해 K-컬처의 핵심 자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남의 대표 사찰중 한곳인 화엄사와의 업무협약은 사찰과 로컬관광 그리고 종교에서 강조하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반영한 의미 있는 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이 지리산 자락의 맑은 공기와 건강한 음식으로 알려진 사찰음식을 먹고 체험함으로써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특화 상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엄사는 그동안 홍매화축제, 모기장 영화음악회, 세계요가의날 기념 요가대회, 비건버거 출시, 화엄사 굿즈 출시, 야간개방 하야몽·화야몽 등 대중과 함께하는 열린 사찰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목을 받아왔다.
  • ‘워케이션’은 우리 지역! 상품 개발 경쟁 뜨겁다

    ‘워케이션’은 우리 지역! 상품 개발 경쟁 뜨겁다

    바다와 숲 등 휴양지에서 근무하는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이 새로운 기업 문화로 떠오르면서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상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숙박시설 제공을 비롯해 정주여건 개선, 사무공간 조성, 관광시설 할인 등에 공을 들인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이다. 9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 현대백화점, 야놀자 등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 중 상당수가 휴양을 즐기며 일도 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이에 자치단체에선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소멸을 극복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 경북도는 국내 여행플랫폼 프립과 협업해 워케이션 상품 온라인 기획전(포스터)을 한다. 기획전에서는 4개 지역에서 가장 편안한 가격으로 만나는 ‘일쉼동체’ 상품을 선보인다. ▲문경,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한옥 뷰 ▲경주, 한옥과 호텔에서 펼쳐지는 감각적인 낮과 밤 ▲의성, 고요한 논밭 뷰에서의 일과 쉼 ▲포항, 바다를 품은 마을에서 느끼는 힐링 상품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인천시는 ‘올드앤뉴 워케이션’을 테마로 인천 송도와 개항장 일대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용한다. 무의도 워케이션 센터에서 근무하며 인근 호텔에서 숙박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전북도는 올해 전북형 워케이션 참여자 1000명 유치를 목표로 최근 티몬과 쏘카, 차놀자캠핑과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는 일본 워케이션 수요를 유입시키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와카야마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전북 무주군은 ‘산악 휴양형 워케이션’ 여행상품 3종을 출시했다. ▲무주 덕유산리조트 2박 ▲무주 덕유산리조트 1박+빌라드무주 풀빌라펜션 1박 ▲무주 차놀자 캠핑카 2박이다. 쏘카 할인권을 묶은 8만~16만원짜리 상품들이다. 강원 춘천시는 호수, 글램핑, 숲속, 도심을 콘셉트로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미 KT, 직방, 한국투어패스, 오픈잇 등 9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 지자체, 워케이션 경쟁…관련 상품 개발 박차

    지자체, 워케이션 경쟁…관련 상품 개발 박차

    바다와 숲 등 휴양지에서 근무하는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이 새로운 기업 문화로 떠오르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체류형 직원 유치를 위한 상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숙박시설 제공를 비롯해 정주여건 개선, 사무공간 조성, 관광시설 할인 등에 공을 들인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이다. 9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 현대백화점, 야놀자 등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 중 상당수가 휴양을 즐기며 일도 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이에 자치단체에선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소멸을 극복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 경북도는 국내 여행플랫폼 프립과 협업해 ‘워케이션’ 상품 온라인 기획전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4개 지역에서 가장 편안한 가격으로 만나는 ‘일쉼동체’ 상품을 선보인다. ▲문경,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한옥 뷰 ▲경주, 한옥과 호텔에서 펼쳐지는 감각적인 낮과 밤 ▲의성, 고요한 논밭 뷰에서의 일과 쉼 ▲포항, 바다를 품은 마을에서 느끼는 힐링 상품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인천시는 ‘올드앤뉴 워케이션’을 테마로 인천 송도와 개항장 일대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무의도 워케이션 센터에서 근무하며 인근 호텔에서 숙박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전북도는 올해 전북형 워케이션 참여자 1000명 유치를 목표로 최근 티몬과 쏘카, 차놀자캠핑과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는 일본 워케이션 수요를 수요를 부산으로 유입시키고 글로벌 워케이션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와카야마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전북 무주군은 ‘산악 휴양형 워케이션’ 여행상품 3종을 출시했다. ▲산악휴양형 워케이션 무주 덕유산리조트 2박 ▲무주 덕유산리조트 1박+빌라드무주 풀빌라펜션 1박 ▲무주 차놀자 캠핑카 2박이다. 쏘카 할인권을 묶은 8만~16만원짜리 상품들이다. 강원 춘천시는 호수, 글램핑, 숲속, 도심을 콘셉트로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미 KT, 직방, 한국투어패스, 오픈잇 등 9개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 송파 방과 후 채움교실…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협약

    송파 방과 후 채움교실…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협약

    서울 송파구가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대와 함께하는 ‘송파 방과 후 채움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송파 방과 후 채움교실은 학교·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마련, 지역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확대·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이달부터 서울대 석·박사급 강사진과 교육과정을 지역 14개 중·고교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4차산업, 인문·사회, 수학·과학, 창의·예술, 진로의 총 5개 분야 48개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까지 교과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융합 주제를 다룬다. 세부적으로 ▲글로벌 리더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인공지능이해 등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춘 수업을 진행, 학교·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누구나 공정한 교육 기회를 갖는 ‘교육 창달의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페이에 면허증·보훈증 쏙… 내년부터 신분 확인·결제 동시에 된다

    삼성페이에 면허증·보훈증 쏙… 내년부터 신분 확인·결제 동시에 된다

    내년부터 정부의 신분증 앱 없이도 삼성페이로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직접 발급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휴대전화 하나로 신분 확인과 결제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정부 모바일 신분증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의 골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하기 위한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것이다. 행안부가 추진하는 모바일 신분증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다. 두 기관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만이 개발할 수 있는 하드웨어 기반의 강력한 보안 솔루션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다양한 민간 앱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삼성페이로 발급받은 정부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과 똑같은 법적 효력을 가진다.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할 때마다 행안부 서버와 실시간 연동돼 빠르고 안전하게 인증된다. 관련 개인정보는 스마트폰 내 별도 보안저장공간(트러스트존)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일반 앱 영역을 통해 제공되고 있어 여러 앱에서 사용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는 현재 모바일 신분증 데이터의 단점을 해결한 셈이다. 삼성페이에서 신원 확인이 가능하게 되면 다양한 온·오프라인 서비스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행안부는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면 현재는 주차요금을 할인 정산할 때 실물 국가보훈등록증과 결제용 카드를 각각 제시해야 한다. 하지만 삼성페이에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탑재하면 신원 확인과 결제를 삼성페이에서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 尹, 무함마드와 통화 공개… 연내 중동 외교 결실 맺나

    尹, 무함마드와 통화 공개… 연내 중동 외교 결실 맺나

    대통령실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의 이번 통화는 윤석열 정부가 사우디 등 중동 국가들을 상대로 펼쳐 온 경제외교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정상 간 ‘스킨십’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왕세자는 통화에서 지난해 11월 무함마드 왕세자의 방한 이후 양국 협력이 어느 때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투자를 포함한 경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지난해 11월 한·사우디 수교 60주년을 맞아 공식 방한해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데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을 두루 만난 바 있다. 당시 무함마드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한국 측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기업·기관과 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맺은 프로젝트 규모는 300억 달러(약 40조원)로 추산됐다. 이번 통화는 대통령실이 앞서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기존에 합의한 투자를 집행하기 위한 협상이 있을 것임을 밝힌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3일 브리핑에서 “이달 안에 두 나라(사우디아라비아·UAE)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확정을 위한 후속 일정들이 있을 것”이라며 “곧 투자가 이뤄지면서 질 좋은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우리 기업들은 사우디의 초대형 신도시 사업인 네옴시티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태세로, 이와 관련해 이 회장 등 주요 총수들이 이달 하순 사우디를 직접 방문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더불어 외교가에 따르면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대통령이 이달 중순 방한해 우리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는 일정이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UAE는 앞서 윤 대통령의 지난 1월 국빈 방문에서 300억 달러 규모의 대한국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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