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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업 “동남아 진출 본격화…글로벌 시장 공략”

    해피업 “동남아 진출 본격화…글로벌 시장 공략”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해피업(대표이사 김지영)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피업은 자사 IP ‘꼬미와 베베’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아시아 최대 브랜드 라이선스 기업인 필리핀의 엠파이어 멀티미디어(Empire Multimedia) 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엠파이어 멀티미디어는 한국 IP인 ‘뽀롱뽀롱뽀로로’와 ‘핑크퐁’의 동남아 진출을 담당했던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남아 지역에서 ‘꼬미와 베베‘의 라이선스를 활용해 패스트푸드·서점 체인·완구 제작 사업 등 시장 개척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이미 ’꼬미와 베베‘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에서 Durioo+, RTV 등의 채널을 통해 소개돼 동남아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었으며, 더 넓은 시장 공략을 위해 상품화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해피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신규 콘텐츠 제작도 진행중이다. ’꼬미와 베베‘는 창작 뮤지컬로 기획 중이며 신규 애니메이션 작품인 ’연금술사 묘묘‘도 제작 준비에 돌입했다. ’연금술사 묘묘‘는 고양이 묘묘가 중세 판타지 세상에서 모험을 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해피업은 2015년 창업이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연간 10회 이상의 해외 트레이드 쇼에 참여해 자사의 IP 콘텐츠와 제작능력을 홍보해왔다. 이를 통해 해피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꼬미와 베베‘는 미국 라이언 포지(Lion forge)사로부터 투자를 받는 성과를 냈다. 2022년에는 라이언 포지사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나이지리아 작가인 로이 오쿠페(Roye Okupe)의 그래픽 노블인 ’이야누‘ 작품의 기획 및 애니메이션 제작사업까지 참여했다. 해피업은 이탈리아의 쇼랩(Showlab) 사와 유럽지역 ’꼬미와 베베‘ 배급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폴란드의 라니아키아 픽쳐스(Laniakea Pictures) 사와는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 검토를 진행중이다. 한편 지난 한해 동안 해피업은 글로벌 진출 성과를 인정받아 2023 경기 수출기업인의 날 표창(경기도지사), 2032 경기 수출프론티어기업 신인왕(경기도지사), 2023 경기 수출프론티어 기업 인증 (경기도지사) 등을 수상했다. ’꼬미와 베베‘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하는 국가 브랜드인 ’브랜드K‘ 인증도 받았다.
  • ‘최대 100억 지원’ 교육발전특구 잡아라

    ‘최대 100억 지원’ 교육발전특구 잡아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놓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저출산과 청년인구 유출을 극복하고 인재가 머무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역 특색을 살린 모델 개발에 골몰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구로 지정되면 특례 신설을 통한 각종 규제 완화는 물론 30억~100억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는다. 교육부는 다음달 9일까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를 마감하고, 3월 초 시범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5, 6월엔 2차 공모가 예정돼 있다. 경남은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경남형 모델을 만들기 위해 교육청과 협의하고 있다. 사천·진주·고성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해 지역 고교·대학·기업이 협력해 항공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창원은 방산·수소, 밀양은 나노, 김해는 의·생명 등 지역 특화산업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유형을 준비하고 있다. 전남 서부권에선 목포·무안·신안이 공동교육발전 특구, 나주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특구, 영암은 맞춤형 돌봄 특구, 광양은 신소재산업 인재 육성 특구, 강진은 해외유학생 국제화 특구를 구상 중이다. 전남도는 전남교육청과 각 기초지자체가 제시한 모델을 통합해 ‘전남형 교육발전특구’를 제시할 계획이다. 전북에선 태권도의 고장 무주군은 태권도 교육발전 특구, 익산시와 완주군은 2차 전지 등과 연계한 자율형 공립고 설립을 제시하는 등 7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북도는 경북도교육청과 시·군, 지역대학, 기업과 함께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항공, 원자력 등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경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교육발전특구 TF를 구성했다. 강원교육청은 화천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육아, 교육비, 장래 걱정이 없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수도권 내 인구 감소지역도 교육발전특구 선정이 가능한 상황을 고려해 접경지역 8개 시·군 마다 특색에 맞는 모델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포, 고양, 동두천, 양주, 파주, 포천, 연천, 가평 등이 포함된다. 고양시의 경우 고양교육브랜딩 선포식을 갖고 잰걸음을 하고 있다. 과학고, 영재학교, 외국인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 유치와 특구 지정으로 인재특구가 되겠다는 포부다. 교육발전특구는 기초단체장과 교육감이 공동으로 신청하는 1유형,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이 공동 신청하는 2유형, 광역단체가 기초단체들의 신청을 취합해 지원하는 3유형으로 나뉜다.
  • 선문대, ‘모빌리티 인재 양성’ AI 전문교육 기업과 맞손

    선문대, ‘모빌리티 인재 양성’ AI 전문교육 기업과 맞손

    선문대학교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사업단(단장 최창하)은 AI(인공지능) 에듀테크 기업 ㈜프로키언(대표 이재윤)과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지역혁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밠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중요 모빌리티 분야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모빌리티 관련분야의 학생·교직원·재직자 연수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특강 공동 운영, 체험 기회 제공 등에 나설 계획이다. 최창하 단장은 “지능형 모빌리티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매우 중요한 분야로 세계적으로 교육·연구·개발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 글로벌 협력을 가속화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서, 5호선 연장안에 “존중”…“차량기지 이전 차질 없어야”

    강서, 5호선 연장안에 “존중”…“차량기지 이전 차질 없어야”

    서울 강서구가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서울 5호선 연장사업 조정안’에 대해 “존중을 표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강서구는 이날 대광위 조정안 발표 직후 낸 입장문에서 “방화동 건폐장 및 방화차량기지 이전이 차질없이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은 출퇴근길 극심한 혼잡을 겪고 있는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2022년 11월 22일 강서구는 서울시, 김포시와 함께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강서구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는 강서구 주민들의 가장 오래된 숙원사업 중 하나인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 및 방화차량기지 이전에 합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대광위의 서울 5호선 조정안에도 김포시와 인천시가 공동 책임하에 건폐장을 조성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하루빨리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난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방화동 건폐장 및 차량기지 이전’도 두 지자체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AI가 강타한 CES, K-스타트업 날았다

    AI가 강타한 CES, K-스타트업 날았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의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AI)이었다. ‘챗GPT’가 생성형 AI 시대를 연 뒤 처음 열린 전시인만큼,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산업 분야와 융합되는 AI 기술이 전시의 중심이었다. 이에 그동안 AI 기술을 고도화 시켜 온 국내 스타트업들이 CES에서 전에 없던 주목을 받았다. 소규모 벤처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관인 ‘유레카파크’가 ‘K-스타트업’의 무대가 됐다. 국내 스타트업들은 대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거나 해외 업체와 협력을 체결하고 CES 혁신상을 받는 등 호평을 얻었다.●포바이포 ‘픽셀’, 혁신상 2개 부문 수상 포바이포는 딥러닝 AI 기반 화질 개선 솔루션 ‘픽셀(PIXELL)’로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이미징/사진’ 부문에서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 픽셀은 수만 건의 초고화질 영상을 학습한 AI가 채도, 선예도, 명암, 노이즈 등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방식으로 화질을 고도화한다. 인간이 눈으로 보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영상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포바이포의 설명이다. 영상의 초당 데이터 전송량도 낮추면서도 화질은 초고화질로 바꿀 수 있어 다양한 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공동부스에 마련된 포바이포 전시 공간엔 미국, 영국, 일본, 스페인 등 글로벌 방송사와 통신사,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협회, 3D 콘텐츠 제작사, 글로벌 VFX 스튜디오, 글로벌 기술 기업, e러닝 교육기업, 헬스케어 이미지 영상 기업 등 디지털 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를 생성, 활용하는 다양한 영역의 관계자가 약 300명 이상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방문한 AI 솔루션 인프라 구축 기업 올파이브데이터 최고기술책임자(CTO) 셔먼 탕은 “AI 화질 개선 결과물의 퀄리티가 매우 놀랍다”며 “미국 등 글로벌 미디어 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도 활용 잠재력이 매우 클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바이포는 오는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도 스타트업 전문관 ‘4YFN’에도 전시장을 꾸린다. ●에이아이포펫, 반려동물 헬스케어로 주목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은 CES에 3년 연속 참가해 AI 반려동물 건강관리 기술을 선보이고 현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선 강아지와 고양이 이빨 건강까지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발전된 AI 분석 기술을 전시했다. 반려인은 집에서 직접 ‘티티케어’ 앱으로 반려동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그 데이터를 연계 병원과 실시간 공유할 수도 있다. 현재 한국마사회와 함께 연구개발 중인 AI 기반의 말 개체 식별 기술과 보행 이상 진단 보조 기술도 함께 선보였다. ●딥인사이트, 프롭테크 기술로 美업체와 MOU 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 스타트업 ㈜딥인사이트는 CES 2024에서 미국 라이다(LiDAR) 기업 아우스터와 전략적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두 회사는 건설, 건축, 프롭테크(부동산 기술), 인테리어 등 분야에서 3D 공간 정보 획득에 사용되는 라이다 기반의 3D 스캐너 개발과 보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딥인사이트의 ‘디멘뷰’는 아우스터 라이다와 고용량 리튬이온 베터리를 소형화, 경량화한 프롭테크 장비로, 필요한 공간 정보만 선택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촬영, 2D, 3D 도면 정보를 실시간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딥브레인AI, 전시장에 가상인간 세워 AI 휴먼 제작 선도 기업인 딥브레인AI는 2019년부터 매년 CES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엔 LG 노바와 협력해 ‘함께 만드는 더 밝은 미래’를 주제로 유레카 파크에 전시관을 꾸렸다. 이번 전시에서 딥브레인AI는 대화형 AI 키오스크와 가상인간 영상 편집 플랫폼인 ‘AI 스튜디오스’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자사 ‘드림아바타’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AI 휴먼을 구현해 화제를 모았다. 드림아바타는 사진 한장과 음성 10초 분량만 있으면 2분 내에 가상인간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딥브레인AI 전시장에선 AI 스튜디오스를 통해 텍스트 입력만으로 쉽고 간단하게 AI 휴먼을 활용한 영상을 제작해 보는 체험도 이뤄졌다. 글로벌 IT 기업 레노버 및 스콧 모건 재단과 함께 진행한 ‘AI 아바타 프로젝트’도 공개됐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CES 2024에서 한국 기업 중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은 116개로, 그 중 가장 많은 30개(25.86%) 스타트업이 헬스케어 분야에 해당됐다. CES 2024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3D 프린팅 의수 개발 기업 ‘만드로’, AI 전립선암 진단 솔루션 ‘딥바이오’, 재생의료 스타트업 ‘플코스킨’ 등이 이 분야에 해당된다. 두번째로 혁신상이 많은 산업군은 스마트홈&스마트시티 분야(14개, 12.07%), 세번째는 AI(12개, 10.34%)였다.
  • 현대제철 순천공장,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후원 참여

    현대제철 순천공장,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후원 참여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유지 및 삶의 질 향상 지원에 적극 나선다. 순천공장은 지난 18일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학규 순천시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류상철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한규현 현대제철㈜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소득 취약계층 거주지역인 순천시 조례주공5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중인 독거노인 30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양질의 밑반찬 3종세트를 직접 가정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안부 확인을 통한 고독사 예방, 정서지원을 통한 홀로 사는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펼치는 이번 행사에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3300만원을 지원한다.협약에 따라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의 행정적 지원과 소속 자원봉사자를 지원한다. 조례복지관은 사업을 총괄하며 현대제철이 기부한 지정후원금을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에 따른 업무를 수행한다. 현대제철은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과 임직원의 자원봉사참여를 지원한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관계자는 “순천시, 유관기관, NGO 단체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조성 정책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김포시, 지하철 5호선 연장 ‘대광위 조정안’에 환영…“드디어 해결”

    김포시, 지하철 5호선 연장 ‘대광위 조정안’에 환영…“드디어 해결”

    김포시가 정부의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 조정안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놨다. 김포시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51만 대도시 김포의 최대 난제로 꼽혔던 5호선 김포연장이 이날 대광위 노선 조정안 확정 발표로 드디어 해결점을 바라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포시는 “5호선 김포연장은 김포시민의 가장 뜨거운 염원이었지만 민선 6, 7기 동안 무산되고 진전이 없었다”며 “그러나 민선8기에 들어 서울시와 강서구, 김포시가 5호선 김포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실마리가 풀렸고, 같은 날 국토부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를 발표하면서 지자체간 5호선 연장 논의가 본격화됐다”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이날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 노선 조정 및 사업비용 분담 방안 등을 발표했다. 당초 인천시와 김포시는 인천에 몇 개 역을 둘 것인지가 핵심이었는데 김포시 안을 받아들여 2개 역으로 최소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한 것이다.김포시는 “노선 조율이 원활하지 않아 1년여간 김병수 김포시장 등 관계자들은 노선 확정을 위해 조정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대광위가 최종 조정안 발표를 하면서 5호선 김포연장 노선이 탄생했다”고 평가했다. 김 시장은 조정안 발표 이후 예타면제 등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개선만 생각하며 5호선 김포연장 사업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정안의 노선 형태는 인천시 요구안도 일부 수용했다. 조정안은 검단에서 아라동과 원당동 2곳을 경유하도록 했는데, 아라동역 설치는 인천시의 요구 사항이었다. 다만 인천시 안에서 검단신도시로 가장 깊게 들어오는 원당역은 이용 수요 및 정거장 간 거리를 고려해 조정안에서 빠졌다. 인천시에서 요구한 2개 역은 반영되지 않았지만 조정안의 노선은 ‘V’자 모양이 됐다. 또 조정안에는 검단신도시와 김포시 경계 지역에 있는 지하철역 위치를 김포 감정동으로 옮기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김포시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 HD현대, 폐핸드타월 제로 달성 추진…온실가스 18.6t 감축 기대

    HD현대, 폐핸드타월 제로 달성 추진…온실가스 18.6t 감축 기대

    HD현대는 19일 유한킴벌리와 함께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폐핸드타월 제로 달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HD현대가 추진하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은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핸드타월을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의 하나다. HD현대는 불필요한 자원의 소모를 줄이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 진행을 결정했다. HD현대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21.8t의 폐핸드타월을 재활용함하고 온실가스 18.6t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2041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 수치다. HD현대는 판교 글로벌R&D센터 내 모든 화장실과 세면대에 수거함을 비치해 폐핸드타월을 분리 수거한다. 수거된 폐핸드타월은 선별 후 유한킴벌리로 옮겨 핸드타월의 원료로 재사용된다. HD현대는 폐핸드타월 ‘제로(0)’ 달성을 위해 수거함 근처에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스티커와 포스터를 부착해 임직원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판교 글로벌 센터내 일회용 종이컵을 없애는 등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중랑구, 이웃이 이웃 돕는 ‘따뜻한 동행’ 이어간다

    중랑구, 이웃이 이웃 돕는 ‘따뜻한 동행’ 이어간다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서울 중랑구만의 특별한 기부 체계인 ‘중랑 사랑의 광장으로 : 중랑동행 희망결연 사업’이 올해도 따뜻한 동행을 이어간다. 19일 구에 따르면 중랑동행은 선한 기부 의사를 가진 구민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을 일대일로 결연해 정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중랑구만의 복지 정책이다. 구는 지난해 3월,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결연 대상자와 후원자를 발굴하고, 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금을 배분 및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2023년 결연 50건을 목표로 시작된 사업은, 목표치를 훌쩍 넘겨 총 88명의 후원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97가구가 결연됐다. 그리고 5월에는 후원증서 수여식을, 12월에는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해 결연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는 올해에도 정기적인 후원이 이어진다. 구는 공적 지원 제도 기준에는 맞지 않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매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1년 이상 정기적인 후원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돕고자 하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후원자가 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동행 희망결연 사업은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중랑구민들이 있기에 실현할 수 있는, 중랑구만의 특색이 담긴 복지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구민에게는 기부처를, 도움이 필요한 구민에게는 안정적인 후원이 이어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복지 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 경기도·GH와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광명시, 경기도·GH와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경기 광명시는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약을 맺고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쓴다. 18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 남양주시, 안양시, 의정부시, 화성시, 시흥시 등 경기도 내 7개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원도심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시행 및 행정지원을 하고, 광명시 등 7개 시는 원도심 관련 정책 등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 이행 및 확산 및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 추진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원도심 지역의 공공 정비사업 시행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업무를 수행해 원도심 정비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상호협력하는 한편 정비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해 조례 개정과 정책 이행을 더욱 현실성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26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활성화 근거가 마련됐으나, 상대적으로 원도심 지역의 소외 우려와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 서울시, ‘청소년 디자이너’가 만든 글꼴 4종 무료 배포

    서울시, ‘청소년 디자이너’가 만든 글꼴 4종 무료 배포

    서울시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내 ‘청소년 디자인 제작 전문 그룹’에 소속된 청소년이 직접 만든 글꼴 4종을 20일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글꼴 개발은 지난해 센터와 글꼴 개발 전문 기업인 윤디자인그룹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현직 서체 디자이너가 참여해 글꼴에 대한 이론 수업을 하고 청소년들이 글꼴 디자인 등 실제 글꼴이 개발되는 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게 했다. 이번에 무료 배포되는 글꼴은 시티팝체·귀여우면다야체·손글씨체·오뉴월꽃나무체 등 총 4종이다. 20일부터 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저작권 걱정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는 3월까지 센터 1층에서는 이번 글꼴 개발 과정이 담긴 자료와 글꼴 특징을 보여주는 포스터, 노트 등 청소년 디자이너의 다양한 작업물을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이희숙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2021년 학생들 손에서 탄생한 칠백삼체·설립체 등의 서체가 활발히 사용되면서 공공 디자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사례를 만들어 냈다”며 “청소년이 실질적인 전문 교육을 받고 그 결과물이 다시 공공에 이바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시군-GH,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맞손’

    경기도-시군-GH,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맞손’

    경기도, 7개 시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9일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참여 시군은 수원시, 남양주시, 안양시, 의정부시, 광명시, 화성시, 시흥시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26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활성화가 마련됐으나 상대적으로 원도심 소외 우려 및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원도심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시행을 위한 행정지원을, 7개 시는 원도심 관련 정책 등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 이행 및 확산을 위한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 추진을 맡는다. 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원도심 지역의 공공 정비사업 시행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업무를 수행해 원도심 정비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참여 시군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도내 정비사업은 24개 시군 144개 구역에서 추진 중이다.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그간 도에서는 예산·회계규정 및 종합관리스템 등 여러 정비사업 관련 정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를 통해 정비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만큼 더욱 현실성 있는 노후계획도시 및 원도심의 균형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단독] 檢, 마약·불법도박 대포통장 계좌 바로 막는다… 범죄수익 환수 강화

    [단독] 檢, 마약·불법도박 대포통장 계좌 바로 막는다… 범죄수익 환수 강화

    수사단계서 동결할 입법안 추진최소 6개월 정지… 추가 범행 차단“지급정지로 범죄 줄이는 데 기여”온라인 마약 판매 사진 AI로 판독 최근 30대 여성 A씨는 호기심으로 마약 구매를 알선하는 소셜미디어(SNS) 대화방에 입장했다. 이 대화방엔 ‘인증 딜러 추천’, ‘호구방 입장’ 등 마약을 실제로 살 수 있는 또 다른 대화방으로 안내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A씨가 판매상에게 구매를 원하는 마약 종류와 양을 얘기하자 판매상은 “65만원을 보내면 수수료 5만원을 떼고 60만원어치 ‘아이스’(마약 은어 중 하나)를 주겠다”며 ‘대포(차명)통장’ 계좌번호를 보냈다. 검찰이 이렇게 마약 거래와 온라인 불법 도박에 이용된 대포통장 계좌를 최소 6개월 이상 동결할 수 있는 법안 개정을 추진한다. 현재는 검찰이 A씨 사례에서처럼 범죄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계좌를 포착해도 ‘계좌 지급정지’를 하기 어려웠다. 수사기관이 요청한다고 해도 은행이 즉각 계좌를 동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서다. 검찰은 범죄에 악용되는 대포통장 계좌를 바로 묶어 버리면 추가 수사 시간을 확보하고 범죄수익 몰수와 추징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1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부장 박영빈)는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마약 거래와 온라인 불법도박에 이용된 대포통장 계좌에 대해 최소 6개월 이상 지급정지를 하는 개정안을 준비 중이다.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해 마약을 거래하거나 불법도박 사이트를 이용할 때 사용되는 대포통장 계좌를 수사 단계에서 즉시 동결해 추가 범행을 막는다는 게 골자다. 검찰은 마약은 ‘마약류불법거래방지법’, 온라인 불법도박은 ‘형법 제247조(도박장소 등 개설)’, ‘국민체육진흥법’, ‘게임산업법’ 등에 지급정지 관련 규정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와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달 중 전국은행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은행권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된 계좌는 2011년 제정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라 지급을 정지할 수 있다. 하지만 마약 판매상과 온라인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자들이 쓰고 있는 계좌는 이런 법적 근거가 없어 범죄 혐의가 포착되더라도 계좌를 막을 수 없다. 검찰이 마약과 불법도박 관련 대포통장을 동결하려는 이유는 최근 관련 범죄가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불법계좌 지급정지가 시행되면 검찰은 동결된 계좌에 대해 6개월에서 1년여간 추가 수사를 벌여 범죄수익 몰수와 추징까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온라인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관련 사이트 접속 차단을 해 왔지만, 차단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 해외에 서버를 둬서 피의자 특정이 쉽지 않았다”면서 “계좌 지급정지가 가능해지면 관련 범죄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마약 판매 이미지 게시물을 포착할 수 있는 ‘e드러그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달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검찰에 따르면 마약 공급책들은 온라인상 게시글이 수사기관에서 키워드 검색으로 적발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검색이 어려운 사진에 ‘아이스’, ‘캔디’ 등 마약을 상징하는 은어를 넣어 다른 상품인 것처럼 홍보한 뒤 불법 거래를 해 왔다. 이에 검찰은 마약 판매 관련 이미지 게시물을 판독할 수 있도록 최근 인공지능(AI) 판독 시스템을 만들었다.
  • [단독] 檢, 마약·불법도박 대포통장 계좌 바로 막는다

    [단독] 檢, 마약·불법도박 대포통장 계좌 바로 막는다

    수사단계서 동결할 입법안 추진최소 6개월 정지… 추가 범행 차단이원석 총장, 은행연합회와 MOU 최근 30대 여성 A씨는 호기심으로 마약 구매를 알선하는 소셜미디어(SNS) 대화방에 입장했다. 이 대화방엔 ‘인증 딜러 추천’, ‘호구방 입장’ 등 마약을 실제로 살 수 있는 또 다른 대화방으로 안내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대화방을 옮긴 A씨가 판매상에게 구매를 원하는 마약 종류와 양을 얘기하자 판매상은 “65만원을 보내면 수수료 5만원을 떼고 60만원어치 ‘아이스’(마약 은어 중 하나)를 주겠다”며 ‘대포(차명)통장’ 계좌번호를 보냈다. 검찰이 이렇게 마약 거래와 온라인 불법 도박에 이용된 대포통장 계좌를 최소 6개월 이상 동결할 수 있는 법안 개정을 추진한다. 현재는 검찰이 A씨 사례에서처럼 범죄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계좌를 포착해도 ‘계좌 지급정지’를 하기가 어려웠다. 수사기관이 요청한다고 해도 은행이 즉각 계좌를 동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서다. 검찰은 범죄에 악용되는 대포통장 계좌를 바로 묶어 버리면 추가 수사에 대한 시간을 확보하고 범죄수익 몰수와 추징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검찰청은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마약 거래와 온라인 불법도박에 이용된 대포통장 계좌에 대해 최소 6개월 이상 지급정지를 하는 개정안을 준비 중이다.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해 마약을 거래하거나 불법도박 사이트를 이용할 때 사용되는 대포통장 계좌를 수사 단계에서 즉시 동결해 추가 범행을 막는다는 게 골자다. 검찰은 마약은 ‘마약류불법거래방지법’, 온라인 불법도박은 ‘형법 제247조(도박장소 등 개설)’, ‘국민체육진흥법’, ‘개입산업법’ 등에 지급정지 관련 규정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불법도박과 관련된 법안은 스포츠토토 외에도 조정·경륜·경마 등 세부화돼 있어 법안마다 개정이 필요하다. 특히 이와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달 중 전국은행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은행권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된 계좌는 2011년 제정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라 지급을 정지할 수 있다. 범죄 피해자가 금융회사에 지급정지를 신청하거나 수사기관이 사기 이용 계좌로 의심된다고 판단해 금융회사에 고지하면 해당 계좌가 동결된다. 하지만 마약 판매상과 온라인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자들이 쓰고 있는 계좌는 이런 법적 근거가 없어 범죄 혐의가 포착되더라도 계좌를 막을 수 없다. 오히려 범죄자들이 은행을 상대로 수사기관의 요청에 따라 계좌 지급정지를 한 데 대해 민원을 넣거나 소송을 건다는 게 검찰 측 설명이다. 검찰 측은 “범죄자가 대포통장 명의자를 시켜 은행에 ‘왜 내 멀쩡한 계좌를 정지시키느냐’며 항의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검찰이 마약과 불법도박 관련 대포통장을 동결하려는 이유는 최근 관련 범죄가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대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2만 5188명에 달했다. 지난해 12월을 제외했는데도 2022년(1만 8395명)에 비해 36.9% 증가했다. 불법도박 시장 규모도 급격하게 커졌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연도별 불법도박 추정액(이용자 기준)은 2016년 70조 8934억원에서 2022년 102조 7236억원으로 늘었다. 불법계좌 지급정지가 시행되면 검찰은 동결된 계좌에 대해 6개월에서 1년여간 추가 수사를 벌여 범죄수익 몰수와 추징까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온라인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관련 사이트 접속 차단을 해 왔지만, 차단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 해외에 서버를 둬서 피의자 특정이 쉽지 않았다”면서 “계좌 지급정지가 가능해지면 관련 범죄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백주선 법무법인 융평 대표변호사는 “계좌 지급정지를 통해 수사를 진행한 후 범죄수익이라고 판단되면 국가가 환수할 수 있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포통장을 이용한 범행 건수가 줄어드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마약 판매 이미지 게시물을 포착할 수 있는 ‘e드러그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달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검찰에 따르면 마약 공급책들은 온라인상 게시글이 수사기관에서 키워드 검색으로 적발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검색이 어려운 사진에 ‘아이스’, ‘캔디’ 등 마약을 상징하는 은어를 넣어 다른 상품인 것처럼 홍보한 뒤 불법 거래를 해 왔다. 이에 검찰은 마약 판매 관련 이미지 게시물을 판독할 수 있도록 최근 인공지능(AI) 판독 시스템을 만들었다. 또 인스타그램과 핀터레스트 등 SNS를 통한 마약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마약 범죄 관련 사용자 계정(ID)과 연락처, 이미지, 텍스트 등 데이터베이스(DB)도 재구축했다.
  • 과천시-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공동 추진

    과천시-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공동 추진

    경기 양평군과 과천시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서 지난 12일, 양평군과 과천시는 부자치단체장이 인솔해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을 공동방문했으며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자연 친화적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양평군은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30만㎡ 규모의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고, 과천시는 행정적 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를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해당 시설은 현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부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등 사전 절차가 진행 중이다. 특히 두 지자체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비 분담금과 세부 사항 등에 대해 별도로 합의한다는 계획이다. 후보지는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의 서류심사, 타당성 연구 용역과 현장 심사를 거쳐 9월 선정 예정이다.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군은 이장회의, 주민설명회, 지역주민 참여 벤치마킹 등 지속적인 소통 과정을 거쳐왔다.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읍면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부터는 종합장사시설 건립 유치에 관심 있는 지역의 요청 시 찾아가는 설명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마을회의 등을 거쳐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총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장사시설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에는 6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 위탁 운영, 근로자 채용 시 주민 우선 채용 혜택이 부여되며, 유치지역 외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km 이내 주변지역에는 6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과 화장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해당 읍면에는 30억원 이내의 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에 관내 장사시설이 없는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례에 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장사시설 이용료의 경우 타지역 주민이 해당 지역 주민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장례비를 부담하고 있는 상황으로, 과천시는 장사시설 이용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종합장사시설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보다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갈등을 관리하고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장사시설 조성 특별팀’을 구성했다”며 “과천시와 함께 생애 주기 마지막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화장장 등 종합장사시설 공동 건립은 과천시민의 장례 고민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독]檢, 마약·불법도박 대포통장 계좌 바로 막는다…범죄수익 몰수·추징

    [단독]檢, 마약·불법도박 대포통장 계좌 바로 막는다…범죄수익 몰수·추징

    수사단계서 동결할 입법안 추진최소 6개월 정지…추가 범행 차단이원석 총장, 은행연합회와 MOUe드러그 모니터링 이달 상용화 계획 최근 30대 여성 A씨는 호기심으로 마약 구매를 알선하는 소셜미디어(SNS) 대화방에 입장했다. 이 대화방엔 ‘인증 딜러 추천’, ‘호구방 입장’ 등 마약을 실제로 살 수 있는 또 다른 대화방으로 안내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대화방을 옮긴 A씨가 판매상에게 구매를 원하는 마약 종류와 양을 얘기하자 판매상은 “65만원을 보내면 수수료 5만원을 떼고 60만원어치 ‘아이스’(마약 은어 중 하나)를 주겠다”며 ‘대포(차명)통장’ 계좌번호를 보냈다. 검찰이 이렇게 마약 거래와 온라인 불법 도박에 이용된 대포통장 계좌를 최소 6개월 이상 동결할 수 있는 법안 개정을 추진한다. 현재는 검찰이 A씨 사례에서처럼 범죄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계좌를 포착해도 ‘계좌 지급 정지’를 하기가 어려웠다. 수사기관이 요청한다고 해도 은행이 즉각 계좌를 동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서다. 검찰은 범죄에 악용되는 대포통장 계좌를 바로 묶어버리면 추가 수사에 대한 시간을 확보하고 범죄수익 몰수와 추징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부장 박영빈)는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마약 거래와 온라인 불법도박에 이용된 대포통장 계좌에 대해 최소 6개월 이상 지급정지를 하는 개정안을 준비 중이다.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해 마약을 거래하거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이용할 때 사용되는 대포통장 계좌를 수사 단계에서 즉시 동결해 추가 범행을 막는다는 게 골자다. 검찰은 마약은 ‘마약류불법거래방지법’, 온라인 불법도박은 ‘형법 제247조(도박장소 등 개설)’, ‘국민 체육진흥법’, ‘게임산업법’ 등에 지급정지 관련 규정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불법도박과 관련된 법안은 스포츠토토 외에도 조정·경륜·경마 등 세부화돼 있어 각 법안마다 개정이 필요하다. 툭히 이와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달 중 전국은행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은행권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현재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된 계좌는 2011년 제정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라 지급을 정지할 수 있다. 범죄피해자가 금융회사에 지급정지를 신청하거나 수사기관이 사기이용계좌로 의심된다고 판단해 금융회사에 고지하면 해당 계좌가 동결된다. 하지만 마약 판매상과 온라인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자들이 쓰고 있는 계좌는 이런 법적 근거가 없어 범죄 혐의가 포착되더라도 계좌를 막을 수가 없다. 오히려 범죄자들이 은행을 상대로 수사기관의 요청에 따라 계좌지급 정지를 한 데 대해 민원을 넣거나 소송을 건다는 게 검찰 측 설명이다. 검찰 측은 “범죄자가 대포통장 명의자를 시켜 은행에 ‘왜 내 멀쩡한 계좌를 정지시키냐’며 항의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이 마약과 불법도박 관련 대포통장을 동결하려는 이유는 최근 관련 범죄가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대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2만 5188명에 달했다. 지난해 12월을 제외했는데도 2022년(1만 8395명)에 비해 36.9% 증가했다. 불법도박 시장 규모도 급격하게 커졌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연도별 불법도박 추정액(이용자 기준)은 2016년 70조 8934억원에서 2022년 102조 7236억원으로 늘었다. 불법계좌 지급정지가 시행되면 검찰은 동결된 계좌에 대해 6개월에서 1년여 간 추가 수사를 벌여 범죄수익 몰수와 추징까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온라인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관련 사이트 접속 차단을 해왔지만, 차단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 해외에 서버를 둬서 피의자 특정이 쉽지 않았다”면서 “계좌지급 정지가 가능해지면 관련 범죄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백주선 법무법인 융평 대표변호사는 “계좌 지급정지를 통해 수사를 진행한 후 범죄 수익이라고 판단되면 국가가 환수할 수 있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포통장을 이용한 범행 건수가 줄어드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마약 판매 이미지 게시물을 포착할 수 있는 ‘e드러그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달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검찰에 따르면 마약 공급책들은 온라인 상 게시글이 수사기관에서 키워드 검색으로 적발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검색이 어려운 사진에 ‘아이스’, ‘캔디’ 등 마약을 상징하는 은어를 넣어 다른 상품인 것처럼 홍보한 뒤 불법 거래를 해왔다. 이에 검찰은 마약 판매 관련 이미지 게시물을 판독할 수 있도록 최근 인공지능(AI) 판독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인스타그램과 핀터레스트 등 SNS를 통한 마약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마약 범죄 관련 사용자 계정(ID)과 연락처, 이미지, 텍스트 등 데이터베이스(DB)도 다시 재구축했다.
  • 전남보건환경연구원, 하수 기반 마약 감시 나서

    전남보건환경연구원, 하수 기반 마약 감시 나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하수 기반 마약 감시사업 추진을 위해 부산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17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수 역학을 바탕으로 한 마약 등 환경위해물질 공동연구 수행과 정보 교류 및 자문 협조, 정책 및 자료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수 기반 마약 감시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환경·에너지연구소는 2020년부터 전국 17개 시·도별 하수 역학 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 행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수 기반 마약 연구는 여러 형태로 인체에 들어간 마약이 땀이나 대·소변을 통해 배설돼 하수처리장으로 모이는 것에 착안해 하수처리장 하수 시료를 채취해 마약의 종류와 양을 분석하고 하수 유량과 채집지역 내 인구수 등을 고려해 마약 노출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목포와 여수, 순천, 광양, 나주, 화순 등 6개 시군 10개 지점 하수를 선정해 마약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호철 전남도 약품화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공동연구는 관·학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연구 결과는 전남지역 마약 노출 정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러시아 재외동포 청소년에게 ‘대한민국 독립정신’ 알린다

    러시아 재외동포 청소년에게 ‘대한민국 독립정신’ 알린다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러시아 한글학교협의회(회장 유미경)와 러시아 지역 재외동포 청소년에게 역사교육 콘텐츠 보급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러시아 지역 한글학교에 독립운동사를 비롯한 한국 역사 학습용 교육자료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은 러시아 한글학교 협의회와 협업해 소속된 32개교 한글학교 학생 1600여 명에게 독립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알리고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보급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올해 러시아 한인 이주 160주년에 맞춰 역사교육자료를 지원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현지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 한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한글학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독립기념관은 2017년도부터 역사교육자료가 부족한 한글학교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사 학습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교육자료와 학생용 교구재 등을 개발해 13만8000여 명의 재외동포 학생에게 제공했다.
  • 신상진 “판교 AI 반도체 R&D 허브 조성 정부 발표 환영”

    신상진 “판교 AI 반도체 R&D 허브 조성 정부 발표 환영”

    경기 성남시는 정부가 성남 판교와 수원, 평택시 등 경기 남부의 반도체 기업과 관련 기관이 밀집한 지역 일대를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적극 환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수원시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할 반도체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성남 판교를 국산 AI 반도체 고도화 및 K-클라우드 기술 생태계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기업 중 40%가 소재한 판교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R&D를 강화해 2030년까지 AI 반도체 시장의 선두인 엔비디아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저전력·고성능 국산 AI 반도체를 개발한다는 목표로 ‘K-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국산 AI 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여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기술 생태계 완성 등의 ‘K-클라우드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성남시는 판교를 한국형 K-팹리스 밸리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며 현재 판교를 중심으로 성남시 내 배후 공간에 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와 바이오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2022년 12월 KAIST,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등 시스템반도체 관련 8개 산·학·연 기관들과 ‘시스템반도체 성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팹리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운영 ▲시스템반도체 테스트베드센터 구축 ▲팹리스 전문인력양성 아카데미 운영 ▲제3판교 4차산업 연구단지 거점 조성 등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이번 발표에 발맞춰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는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정부와 적극 소통하며, 정부 지원을 통해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박차를 기해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로 우뚝 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세계경제포럼,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합의

    경기도·세계경제포럼,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합의

    김동연, “경기도를 스타트업의 천국으로 만들 것”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경제포럼 측과 경기도에 4차산업혁명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는 현지 시각 15일 오후 3시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에서 김동연 지사와 보르게 브렌데(Børge Brende) 세계경제포럼 이사장이 도내에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김동연 지사는 “6년 전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만나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논의했었는데 경기도지사가 되어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4차산업혁명센터가 경기도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설립하려는 4차산업혁명센터는 ‘인간과 지구를 위한 한국혁신센터’로 명칭을 잠정 결정한 상황이다. 김 지사는 “센터 명칭은 기술 발전에 있어 인간 중심적 측면과 기후위기 등 생태적 과제에 대한 해결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며 “센터는 기후변화, 스마트 제조업, 스타트업 등 3개 분야에 집중하게 되는데, 특히 스타트업은 다른 18개 센터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지 않는 분야로 경기도를 스타트업의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선거 공약을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보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이사장은 “경기도가 적절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센터의 운영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계기로 경기도와 더 많은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4차산업혁명센터(The Centre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C4IR)는 4차산업혁명으로 명명되는 과학기술의 대변혁기에 글로벌 협력과 공동 대응을 끌어내기 위해 세계경제포럼에서 각 국가 또는 지역과 협의해 설립하는 지역 협력 거점 기구다. 201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최초 설립된 이후 노르웨이,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18개 센터가 있다.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기술동향 공유, 연구과제 추진 등의 역할을 한다. 도는 내년 5월경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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