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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금 동일인대출 5억원제한 철폐

    상호신용금고의 동일인에 대한 과다한 여신을 막기위해 최고대출한도를 5억원으로 묶은 제한이 철폐됐다. 재무부는 23일 상호신용금고의 업무운용준칙을 고쳐 동일인여신한도를 현재대로 자기자본의 5%이내로 제한하되 5억원으로 상한선을 정한 최고대출한도를 없애기로 하고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이에따라 동일인여신한도가 늘어나는 금고는 납입자본금에 이익잉여금을 합한 자기자본이 1백억원을 넘는 32개이며 특히 자기자본이 3백59억원인 제일의 겅우 동일인에 17억9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케됐다.
  • 상호신용금고/대출금리 횡포 심하다

    ◎소보원,46개업소 금리적용실태 조사/연초인상이율 기대출자에 적용/29곳서 업무 규정위반… 차익 챙겨/대출이자도 은행보다 4∼5% 비싸 서민들 울상 상호신용금고들이 91년 11월∼92년 1월까지 단행된 금리인상을 근거로 기존계약자에게도 인상된 금리를 적용,추가이자를 부담시키는등 소비자들을 골탕먹이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박필수)이 최근 서울시내 46개 상호신용금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금리변경시 기존계약자에 대한 금리적용실태」조사결과 밝혀졌다.88년 12월 금리자유화조치와 더불어 생긴 상호신용금고 업무방법서 부칙 제2조 2항은 「자유화된 여·수신 상품은 계약당시의 약정금리와 방법에 의한다」(92년 2월22일자로 업무운용준칙 본문 제2조 4항으로 바뀜)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의 상호신용금고는 작년말부터 올해초사이에 부금대출금리를 연17∼17.5%에서 17.5∼18.5%로 각각 인상하면서 기존계약자들에게 추가이자를 부담시켰다.이에따라 3년만기의 신용부금에 가입,1천만원을 부금대출 받아 매월 신용부금과 대출이자를 납부하는 경우 이자부담도 월14만5천원에서 1만2천5백원이 늘어난 15만7천5백원을 내고있는 실정이다.한편 소보원의 질문서와 전화확인을 통한 문의결과 조사대상 46개 상호신용금고중 63%에 해당하는 29개업소가 업무규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업무방법서를 무시하고 거래자에게 피해를 주는 금리기준을 적용하는 까닭은 신용금고들이 「재무부장관의 인가에 의거 업무방법의 개정으로 이율이 변경된 때에는 변경된 이율에 의한 이자를 지급한다」는 차용금증서의 규정을 오용한 때문으로 보여진다.그러나 부금대출시 사용하는 약관인 차용금증서의 위조항은 88년 12월5일부터 모든 여신금리가 자유화되면서,변경이율에 대한 재무부장관의 인가가 불필요해짐에따라 사실상 적용이 되지않는다는 것이다. 상호신용금고의 부금대출은 신용부금에 가입한 거래자에 한해 계약금액 범위내에서 대출해주는 제도.은행이 통상 3분의1회차 이상을 불입해야되는 것과는 달리 부금대출은 가입과 동시에 대출자격이 발생하므로 긴급자금이필요한 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반면에 은행이 연13%수준의 대출이자를 받는데 비해 신용금고의 부금대출이자는 4∼5%정도 비싼 편이다. 일반가계와 영세상공인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72년 탄생한 신용금고는 92년 현재 전국에 본점 2백37개및 지점을 합한 총3백34개의 점포에 27조원에 달하는 여·수신규모로 성장해왔다. 소보원 조사2과의 최충대과장은 『신용금고들이 일반은행보다 대출이 쉬운점은 바람직한 사실』이나 『서민과 영세사업자를 상대로 하는 입장에서 대출금리는 올리고 수신금리는 적게주는 형평에 어긋난 처사는 고쳐야 될것』이라고 말했다.
  • 단자·종합금융사/타법인 출자제한/10%이상 취득땐 승인받아야

    앞으로 단자사및 종금사는 다른 법인이 발행한 주식총수의 10%이상을 취득할 때는 재무부장관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한다. 재무부는 23일 단자사 및 종금사의 업무운용 지침을 개정,이날부터 이같이 시행키로 했다. 재무부가 이같이 지침을 개정한 것은 최근 일부 단자사및 종금사에서 렌탈회사(사무용기기 대여회사)등 자회사의 설립을 통해 신규업무영역에 진출,과당경쟁을 유발하고 공공성에도 손상을 끼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 중기 상담회사/사업범위 확대/등록요건도 강화

    중소기업상담회사제도가 활성화된다. 상공부는 17일 중소기업상담회사등록 및 업무운용준칙을 개정,중소기업상담회사의 사업범위를 이제까지의 사업성평가 등 용역업무에서 앞으로는 공장입지 및 아파트형 공장 조정사업,창업기업보육센터 및 창업비지니스센터 운영 등의 업무까지 확대했다. 또한 중소기업상담회사의 등록요건을 강화,종전에는 상법상 회사로서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에서 정하는 경영기술지도사 등 전문인력 3인 이상이던 등록요건을 앞으로는 ▲납입자본금 1억원 이상 ▲전문인력 5인 이상(상근은 3명 이상)이어야 신규등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투자 않는 창투사 등록 취소/상공부/변칙운영 막게 관리규정 강화

    상공부는 창업투자회사의 변칙운영을 막기 위해 사후관리규정을 대폭 강화,기업창업자에 대한 투자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상공부는 10일 창업투자회사 등록 및 업무운용준칙을 개정,중소기업 창업지원법에 의한 창업투자회사는 상공부에 등록한 날로부터 2년이 되는 날까지 최초 납입자본금의 20% 이상을,3년이 지난 다음에는 자기자본의 30% 이상을 창업중소기업에 투자토록 했다. 창업투자회사가 업무집행 조합원으로 하여금 결성한 창업투자조합에 대해서도 조합결성 후 3년 이내에 결성총액의 60% 이상을 창업중소기업에 투자토록 했다. 특히 지방에서의 중소기업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소재 창업투자회사는 92년말까지 총투자재원 가운데 60% 이상을 지방소재 창업자에게 투자하도록 했다. 상공부는 등록요건이 유지되지 않거나 투자실적이 미달하는 등의 경우에는 등록을 취소하고 문책으로 해임,또는 면직된 임·직원은 3년 이내에 재취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재조항을 신설했다.
  • 가계 신탁대출한도/5천만원으로 제한

    ◎산업·중소금융채권 신탁자산에 포함 가계에 대한 신탁대출한도가 5천만원으로 제한된다./ 또 신탁운용자산에 산업금융채권과 중소금융채권이 추가로 포함됐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재무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으로 신탁업무 운용요강을 개정,시행에 들어갔다. 개정된 신탁업무운용요강은 시티은행 등 일부 외국계 은행이 가계신탁대출을 최고 2억원까지 설정해 운용하는 등 신탁대출을 과다하게 취급함으로써 부동산 투기를 유발할 소지가 높다고 보고 개인의 신탁대출 한도를 5천만원으로 제한,신규대출분부터 적용토록 했다. 또 종전 통화안정증권·재정증권·외국환 평형기금 채권에 국한하던 신탁운용자산의 범위에 산업금융채권과 중소금융채권까지 포함시켜 제조업의 설비투자 지원을 돕도록 했다. 이밖에 신탁계정으로 타기업이 발행한 주식의 10%를 초과해서 주식을 사들이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보증어음의 매입한도를 종전 신탁수탁고의 5%에서 확대했다.
  • 기업 신용도 따라 대출금액 차등화

    재무부는 단자사의 대출금리를 대출기업의 신용에 따라 차등화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단자대출 적격업체에 대해 신용평가기관의 신용평가를 받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15일 재무부가 마련한 「단기금융회사 업무운영지침」에 따르면 연간매출액이 1백억원 이상이거나 연간 단자대출액이 50억원을 넘는 기업은 어음할인을 통해 단자사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 반드시 신용평가회사의 등급판정을 받아야 한다.
  • 비업무용부동산 담보대출 금지/신용금고도 새달부터 시행

    ◎영세기업은 예외 은행과 마찬가지로 상호신용금고도 오는 6월1일부터 사치성재산,연면적의 절반이상이 임대되는 부동산(주택제외),연면적의 절반 이상이 숙박업 등 여신금지업종에 쓰이는 부동산은 담보로 잡을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금고의 대출대상이 소규모기업이고 이들에 대한 평균대출금액이 2천6백만원에 불과하며 소규모기업의 경우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점등을 감안,소규모기업에 대한 대출시에는 비업무용부동산ㆍ유휴토지ㆍ제3자명의 부동산 등을 담보로 잡을 수 있다. 은행의 경우에는 중소기업의 시설자금에 한해 이같은 부동산을 담보로 취득할 수 있게 돼 있다. 한편 최고한도가 3천만원인 금고의 소액가계 대출시에는 은행과 마찬가지로 유휴토지 및 제3자 명의의 부동산을 담보로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이같은 기준에 어긋나더라도 이미 취득한 담보는 기존에 맺은 계약이 끝날 때까지 담보취득이 계속 허용된다. 재무부는 29일 상호신용금고의 업무운영준칙을 이처럼 개정,오는 6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금고가 채권을 확보하기 위해 담보권을 행사해서 취득한 유입부동산의 처분기간을 현행 최대 2년 이내에서 1년이내로 단축시켰다. 또 이미 1년이 넘은 유입부동산에 대해서는 6개월이내 매각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업무용부동산을 취득하거나 매각하는 경우에도 금고연합회에 사전신고 및 사후보고를 하도록 했다. 상호신용금고는 전국에 2백37개가 있는데 지난 3월말 현재 업무용부동산 2천8백41억원,비업무용(유입부동산) 3백53억원 등 모두 3천1백94억원 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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