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업무상 재해
    2026-03-30
    검색기록 지우기
  • 핵 사찰 수용
    2026-03-30
    검색기록 지우기
  • 베이비시터
    2026-03-30
    검색기록 지우기
  • 개선방안
    2026-03-30
    검색기록 지우기
  • 기업 혁신
    2026-03-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31
  • 産災비관 자살도 업무재해/서울고법 판결

    서울고법 특별 10부(재판장 李鍾郁 부장판사)는 29일 산재로 얻은 지병을 비관해 자살한 강원탄광(주) 근로자 金모씨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금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金씨가 매몰사고로 다친 뒤 수년간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 가능성이 적자 극심한 비관 끝에 자살한 점이 인정된다”면서 “金씨의 사망과 재해와의 사이에 의학적 인과관계는 없지만 정황상 자살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이 분명한 만큼 업무상 재해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 산재 사망 24%가 과로사/지난해

    ◎1년새 9.8% 증가… 2위는 윤화 산업재해 사망 근로자 4명 가운데 1명은 업무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과로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산재 보상을 인정받은 산재사망 근로자 2천742명 가운데 과로사는 24.1%인 660명였다.과로사 근로자는 95년 558명에서 96년 601명으로 7.7%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 다시 전년보다 9.8% 증가했다. 지난해 사망재해자를 원인별로 보면 과로사가 가장 많고,다음은 △교통사고 480명 △추락·전도 477명 △진폐증 311명 △협착 204명 △낙하·충돌 111명 △감전 101명 등의 순이었다.
  • 택시기사 음주운전 사고사 사적운행 아니면 업무 재해

    ◎서울고법 판결 서울고법 특별9부(재판장 이강국 부장판사)는 8일 음주운전사고로 숨진 택시기사 최모씨(강원 삼척시)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낸 유족보상금 등 부지급처분 취소소송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사망했더라도 사적인 운행이 아니었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판시,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최씨가 시외운행으로 근무시간을 넘긴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망한 사실은 인정된다”면서 “그러나 택시업무의 특성상시간외 운행은 흔한 일이고 비록 음주운전을 했지만 귀사하던 중으로 사적운행이 아니었던 만큼 통상적인 업무과정에 포함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 “아플때 못쉬면 업무상 재해”/서울고법

    ◎계속 근무로 증세악화 사망초래 서울고법 특별11부(재판장 김용담 부장판사)는 10일 감기에 걸렸다가 급성폐렴으로 악화돼 숨진 한국통신 통신기계직 직원 김모씨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등 부지급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독감에 걸린 직장인이 과중한 업무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증세가 악화돼 사망했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 사망의 직접적 원인이 감기가 아니라 심폐기능 부전과 급성폐렴이긴 하지만 김씨가 감기에 걸린 뒤에도 계속 정상근무를 한데다 감사 준비 등 업무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점이 사망의 한 원인인 만큼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김씨 유족은 대구 봉덕전화국에서 통신기계직 업무를 하던 김씨가 95년 2월말 숙직근무를 하다 감기에 걸렸으나 계속적인 근무로 증세가 악화돼 인근병원에 입원 치료 도중 심폐기능 부전과 패혈성 쇼크,폐렴 등으로 숨지자 소송을 냈었다.
  • 직장상사 질책 따른 돌연사/업무상 재해에 해당

    ◎서울고법 판결 서울고법 특별11부(재판장 김용담 부장판사)는 22일 의료기구 제조업체에서 기능직으로 일하다 돌연사 한 송모씨(사망 당시 40세)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송씨의 사망이 업무상 스트레스 또는 과로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평소 건강상태가 양호하던 송씨가 갑자기 사망한 원인이 의학적으로는 규명되지는 않지만 송씨가 잦은 야간근무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직속 상사로부터 심한 꾸지람을 듣는 등 질책을 받아 정신적 스트레스가 가중된 점이 사인과 유관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 “돌연사도 업무상 재해”/서울고법 판결/과로땐 연관있다고 봐야

    서울고법 특별11부(재판장 김용담 부장판사)는 5일 경남 울진 원자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다 뚜렷한 원인없이 급사한 박모씨(사망당시 37세)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금등 부지급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박씨 사망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된다”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씨가 사망 당시 3일 연속 야간작업으로 과로와 긴장,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던 점이 인정된다”면서 “의학적으로는 직접적인 사인이 판명되지 않았지만 정황상 사망과 업무와의 연관성이 일정 정도 인정된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박씨 유족은 박씨가 지난해 11월 울진 원전 3호기 하청공사에서 배관내부 용접공으로 일하던 중 야간작업을 마친뒤 현장 숙소에서 잠을 자다가 원인모를 이유로 갑자기 사망하자 소송을 냈다.
  • 회사 지원 동호회서 사고/대법원 “업무상 재해” 판결

    대법원 특별2부(주심 박준서 대법관)는 30일 회사 내 낚시 동호회 행사에 참가했다가 교통사고로 숨진 광고회사 D기획 박모 부장의 부인 한모씨가 낸 유족 보상 일시금 등 부지급 처분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회사가 지원하는 낚시회 등 동호회 행사중 사고로 사망했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판시,원고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 화물 선박이용 회사행사장 가다 익사/‘업무상 재해’ 해당

    ◎서울고법 판결 서울고법 특별9부(재판장 이강국 부장판사)는 20일 대전 엑스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화물 운반용 선박으로 하천을 건너다 숨진 최모씨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부지급처분 취소소송에서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최씨 등이 입장권도 끊지 않고 자재용 선박을 타고 하천을 건너 무단 입장하려 한 잘못은 인정되지만 이는 전시장에서 열리는 회사 행사에 참가하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 “과로로 질병악화땐 업무상 재해”/대구고법 원고승소 판결

    업무와 무관한 뇌경색이 업무상 과로로 인해 악화됐다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고법 특별1부(재판장 최덕수 부장판사)는 25일 김현수씨(경남 창원시 가음정동)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비부지급처분취소 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94년4월 김씨에게 내린 요양비지급거부처분을 취소하라』는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 “국민경제 안정에 정책 최우선”/한승수 경제부총리

    ◎물가만큼은 반드시 잡을터/국제수지적자 개선도 최선 『우리나라 경제를 총 관리하는 책임을 맡게 되어 책임감부터 앞섭니다.국민경제안정을 바탕으로 정보·통일의 시대에 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에 발탁된 한승수 의원(60·신한국당)은 국민경제안정과 미래경제를 준비하는 데 정책의 우선을 두겠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우리나라 경제가 안고 있는 가장 시급한 문제와 그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평소 갖고 있던 소신대로 서민생활의 안정에 정책의 우선을 두고 국제수지적자 해결과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유도해나갈 방침입니다. ­최근 우리경제는 물가안정과 상품경쟁력제고 무역수지개선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산재해 있습니다. ▲실무를 익히면서 공부를 해야하겠지만 고속성장을 해오던 우리나라 경제가 최근들어 주변환경과 국제경쟁력 약화 등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정책의 우선을 서민생활 안정에 두고 풀어나갈 계획이어서 물가안정 만큼은 반드시 해결할 생각입니다.상품경쟁성과 무역수지개선은 기술력을 제고하고 기업의 연구하는 풍토를 조성케하여 우리상품의 질을 높이는 것이 급선무입니다.개방된 시장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이 길밖에 없습니다.제도적인 장치도 풀 것은 풀어 과감히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우리경제가 나갈 거시경제의 방향은 무엇입니까. ▲21세기는 정보화·세계화가 가속화될 것입니다.지금과 같은 고속성장을 꾸준히 유지시키면서 정보의시대 통일의시대에 대비한 경제구조를 이끌어내 안정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벌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관계는 어떻게 유지시킬 것인지요. ▲재벌기업이 그동안의 고속성장속에서 다소 무리하게 사세를 확장하는 등 문제가 있어온 것도 사실입니다.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나라 경제에 기여한 공도 높게 평가받아야 합니다.앞으로 우리나라 기업풍토도 도덕과 상식이 우선되어야 겠습니다.중소기업도 우리경제의 근간입니다.안정된 바탕위에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경제의 수장으로서 국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우리경제는 그동안 빠르게 성장해오며 선진국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이제 우리 기업가와 근로자 일반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해야 경제도 살리고 통일의 시대를 대비할 수 있겠습니다. ◎“해양국가 초석 다지는데 역점”/이상우 해양수산부장관 초대 해양수산부장관으로 임명된 신상우 신임장관은 8일 개각발표 직후 신한국당 기자실에 들러 『새로 신설된 부의 기초를 다지고 업무의 통합과 직원통솔에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라는 뜻으로 대통령께서 정치인인 본인을 기용한 것 같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초대장관으로서 포부는. ▲해양수산부의 신설은 세계추세에 맞춘 결단이다.그동안 바다와 관련된 업무가 분산되어 있어 책임있는 정책의 추진이 어려웠다.이제 한군데로 집중된 만큼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켜 해양입국의 촉매역할을 다할 생각이다.국민의 바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환기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업무수행이 쉽지않을 것 같은데. ▲10여개 부처의 업무가 이관된 것으로 안다.이관과정에서 부처이기주의에 따른 보이지 않은 알력으로 잡음이 있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본인이 역량여부는 차치하더라도 행정부의 유능한 인사보다는 해양부의 기초를 다지고 효율적인 정지작업을 수행하는 데 정치인이 적절하다는 대통령의 판단에 의해 기용된 만큼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가장 역점을 둘 정책은. ▲지금은 「해양전쟁의 시대」라고 본다.3면이 바다인 우리로서는 해양국가로의 발전이 시급한 과제다.바다를 축으로 한 해양국가로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 ◎“정보통신산업 기반 구축”/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 『세계 중심국가가 되는 열쇠인 정보화에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신임 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은 8일 개각발표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소감은. ▲중책을 맡았다고 생각한다.총리실에서 세계화 과제를 추진하면서 21세기를 대비해 정보화가 중요한 과제라는 것을 공부했다.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다. ­언제 장관임명을 연락 받았나. ▲이수성 총리께서 오늘청와대 오찬에 다녀온 뒤 말씀해줬다.발표 15분전쯤이었다. ­통신시장개방 등 문제가 산적해 있는데. ▲정보산업,그중 통신산업은 앞으로 매우 중요한 수출산업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최근 우리 경제가 애로를 겪고 있어 새로 경쟁력과 잠재력이 있는 산업을 일으켜야 하는데 그중 하나가 정보통신산업이다.정보통신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하면서 국제 통상과도 조화를 이루도록 하겠다. ­장관으로서 꼭 해야 할일은. ▲경제기획원 차관보때 정보화기본법을 만들었다.또 총리실 정보화추진위 실무위원장을 맡았다.최근 정보화추진기본계획이 수립된후 현재 분야별 실천 계획이 만들어지고 있다.앞으로 실천적 정보화 계획을 단단히 다지는데 힘쓰겠다. ◎“질높은 복지정책 펴겠다”/이성호 보건복지부장관 신임 이성호 보건복지부장관은 8일 『보건복지 행정은 국민의 생활과 직결된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며『21세기 일류국가의 기본틀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 삶의 질과 건강향상 등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이장관은 『그동안 성장위주의 정책으로 복지부문이 상당히 낙후된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성장과 복지는 종이의 「앞과 뒤」라는 생각을 갖고 질높은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장관이 바뀌었다고 국가정책도 이랬다 저랬다 해서는 나라운영이 곤란하다』며 『장관을 지내봐서 알지만 정책선택을 일관성있게 추진하는 것이 정책성공의 주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장관은 특히 한의약 분쟁과 관련,『모든 정책이 관련법률에 근거 집행하듯이 이문제도 약사법에 따라 정책선택을 했으며 따라서 지금까지의 정책기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일관성을 피력한 뒤 『그러나 복지행정은 국민전반과 관련돼 일이 많고 또 많은 일이 생겨날 소지가 있기 때문에 모두가 더불어 산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관련분야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한의대생의 휴업에 따른 유급사태등과 관련해서는 『시간을 두고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계 화합 이끌터”/구본영 과기처장관 청와대경제수석으로 8개월을 채 재직하지 못하고 자리를 옮긴 구본영 신임과기처장관은 다소 섭섭한 분위기도 있었으나 과기처에서도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관 승진을 언제 알았는지. ▲뜻밖에 임명을 받았다.김영삼 대통령께서 오늘(8일)상오 전화를 해주셔서 감을 잡았다.지난해말 경제수석이 됐기 때문에 이번 이동은 예상못했다.과학기술처는 차관 근무경험도 있으므로 그곳에서도 신명을 바쳐 과학기술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 ­아쉬운 점은. ▲김대통령을 임기말까지 경제수석으로 가까이 모시지 못해 아쉽다.업무상으로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쉬운 점은 많지 않다.경제정책의 투명화 작업과 함께 오는 8월말 마무리 예정인 공기업경영혁신 등 그동안 추진했던 정책들이 계속 추진되리라 생각한다. ­과기처의 현안은 무엇인가. ▲과학기술분야가 우리나라의 앞날을 좌우한다고 본다.무엇보다 과학기술계의 화합이 중요하다.연구소 연구원들이 편안하게 일하고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필요하다.앞으로 제정될 과학기술특별법과 새로설치된 과학기술장관회의를 활용,과기처가 과학기술진흥에 주도적으로 나서도록 하겠다. ◎“여성 취업문호 확대 주력”/김육덕 정무제2장관 『여성문제는 단순히 여성들만의 관심사가 아니라 전 사회적인 맥락에서 의식을 갖고 해결해야 합니다.지난해 「여성발전기본법」이 국회에서 통과돼 여성정책의 기본틀이 마련된 만큼 이제부터는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여성들이 능력을 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야당 여성국회의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 여성정책의 총괄책임을 맡게된 김육덕 신임 정무 제2장관은 취임소감으로 무엇보다도 여성의 기회창출을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여성권리 신장지수는 세계 37위에 머무는 실정』이라고 개탄하면서 앞으로 여성들이 정책결정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철저히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또 『21세기 「두뇌경쟁의 시대」를 앞두고 정보화사회로 급속히 이행하고 있는 우리 현실에서 국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인력을 그대로 사장시키는 것은 국가적인 낭비이자 「악」』이라며 여성이 비교우위에 있는 분야를 면밀히 점검,여성고용창출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성폭력문제와 관련,김장관은 『성폭력 혹은 모성파괴의 근절을 위해서는 범사회적인 의식개혁운동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여성계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경제팀의 정책추진 부축”/이석채 청와대경제수석 이석채 신임청와대 경제수석은 8일 『경제란 여러 목소리보다 책임있는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부총리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경제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휴가중에 부임소식을 받았는 데 소감은. ▲정보통신부장관으로 일한 지난 8개월은 너무 짧았던 것 같다.대외 통상문제와 정보화촉진사업등 산적한 현안을 후임자에게 떠넘겨 미안할 따름이다. ­경제가 어려운 현실에서 중책을 맡아 책임이 무거울텐데. ▲숫자로 경제를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일이다.당면 과제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그러나 경제문제에 관한한 지나친 낙관이나 비관은 금물이다. ­경제수석의 임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청와대수석은 장관과 달라 자신의 소신을 밝힐 수 없다.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부총리가 팀장인 경제팀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묵묵히 일하겠다.내각이 하는 일에 소리를 내지 않고 협조할 생각이다. ­전임 경제수석과 성격이나 스타일면에서 상당히 다른 점이 많은데. ▲주장이 강하다고 추진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지금은 어느 때보다 경제팀이 힘을 합쳐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 “직장서 과로…술마시다 숨져도 업무상 재해로인정”/서울고법 판결

    업무가 끝난 뒤 술을 마시다 사망한 경우에도 과로가 그 원인이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특별10부(재판장 박용상 부장판사)는 27일 서울 노원구 상계6동 우체국장 오창식씨의 미망인 유옥분씨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상대로 낸 보상금청구부결처분취소소송에서 『업무가 폭주하는 시기에 과로가 겹친 데다 술을 먹어 숨진 것이 인정된다』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오씨가 우체국업무가 가장 폭주하는 94년12월11일부터 95년1월10일 연말연시에 평일 야근은 물론 휴일에도 시간외근무를 한 직후인 1월14일에 사망했으며,연금보험금모집 할당량까지 겹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 교통체증 인한 스트레스 엄무상 재해/서울고법 판결

    서울고법 특별11부(재판장 이규홍 부장판사)는 23일 모범택시운전기사 양상무씨(서울 동작구 상도2동 24)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취소청구소송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업무상 재해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차량정체가 심한 현실에서 원고가 사납금을 맞추려고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 피로가 누적됐고,과로가 뇌동맥파열의 한 원인이 됐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양씨는 88년 모범택시운전기사로 취업,격일제로 일하다 94년 허리통증과 심한 두통으로 입원했으나 뇌동맥파열로 인한 두통을 업무상재해로 인정받지 못하자 소송을 냈다.〈박상렬 기자〉
  • 「질병과 연관」 입증 안돼도 업무상 재해로 볼수 있다

    ◎서울고법 “유족급여 마땅” 판결 업무상 재해를 판단할 때 반드시 업무와 질병간의 관계를 의학적,자연과학적으로 입증할 필요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특별11부(재판장 이규홍 부장판사)는 7일 신축건물 2층 공사장에서 작업하다 실족,척추골절상 등을 입고 치료받다 사망한 이모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등 불지급 처분 취소소송」에서 『이씨의 사망은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근로자의 업무와 질병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거나,있다고 추단되는 경우도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가 입은 두개골 및 척추골절상과 사망원인이 된 패혈증 및 뇌동맥류 파열 사이에 의학적 연관이 없고,이씨가 뇌동맥류 파열의 한 원인으로 볼 수도 있는 고혈압 증세가 없었던 사실이 인정된다』며 『그러나 이씨가 장기치료로 신체기능이 현저히 저하됐고 육체적,정신적 긴장이 고조돼 혈압상승을 초래했다고 추단할 수도 있는만큼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 업무상 재해뒤 신병비관 자살/“산재해당” 원심 확정/대법원

    ◎“유족에 1억1천여만원 지급” 【부산=김정한 기자】 건축공사장 인부가 업무상 재해를 당한 뒤 신병을 비관해 자살했다 하더라도 산재로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재판장 신성택 대법관)는 26일 건설공사장에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정구씨(45·부산시 사하구 감천1동 519)의 부인 김회순씨(41)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상고를 기각,유족에게 1억1천3백6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전 직장 과로로 출근 첫날 사망/업무상재해 인정해야”

    ◎서울고법 판결 근로자가 새 직장을 얻은 뒤 질병에 걸려 곧바로 숨지더라도 발병원인이 전에 근무한 직장의 업무 때문이라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특별1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는 23일 구모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등 부지급 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이같이 밝히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구씨가 다른 직장으로 자리를 옮긴 첫날 업무를 수행하기 전에 심근경색으로 추정되는 질병으로 숨진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전직후 새로 발생한 질병이 종전사업장에서의 근로계약관계중에 발생한 것으로 인정되는 만큼 피고는 유족에게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 “백혈병·뇌종양 사망도 과로인정땐 산재해당”/서울고법 판결

    근로자가 재직중에 백혈병·뇌종양 등 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질병으로 사망했다 하더라도 업무상 과로 사실이 인정된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특별10부(재판장 강봉수 부장판사)는 21일 백혈병이 악화돼 숨진 세무공무원 박모씨(52)의 유족이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금 지급청구 부결처분 취소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하고 『공단측은 유족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라』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씨의 사망원인인 백혈병이 직무상 과로로 인해 발병한 것으로 볼 수는 없지만 발병후 직무상 과로로 인해 병세가 악화된 만큼 박씨의 사망을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고법 특별1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는 지난 2일 뇌종양으로 숨진 유모씨(38)의 유족들이 같은 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뇌종양이 과로로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정신노동에 종사하는 유씨의 업무가 간접적인 발병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큰 만큼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원고승소 판결을내렸다.
  • 안전관리법의 보완(「부실」을 파헤친다:5)

    ◎「특별재해지」 선포… 대형 재난 대처/「고의」에 의한 참사 최고 무기징역­건설부문/시설 수시검사·사업자에 안전 의무­가스부문 정부의 대형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은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건축법 ▲건설업법 ▲주택건설촉진법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건설기술관리법 등 5개 건설관련 법안과 ▲도시가스사업법▲액화석유가스(LPG)의 안전 및 사업관리법 ▲고압가스안전관리법 개정안 등 가스관리에 관한 법안,그리고 ▲재난관리법에 명시되어 있다.예상되는 모든 종류의 사고에 대한 사전진단과 사후수습책이 이들 9개 법안에 들어있다. 건설관련 법안들의 골자는 무거운 처벌이다.벌칙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부실공사를 막아보자는 취지다.건설관련 법안들은 건축물의 설계·시공·감리를 부실하게 해 구조상 주요 부분에 중대한 손괴를 일으킨 사람에 대한 처벌은 「고의」에 의한 경우와 「업무상 과실」에 의한 경우로 나누고 있다. 또 사상자의 유무에 따라 처벌을 달리 한다.고의로 사상사가 생겼을 때는 무기 또는 3년이상의 징역,업무상 과실로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는 10년 이하의 징역·금고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안전강화에 초점 사상자가 없을 경우에도 고의에 의한 사고라고 판단되면 10년 이하의 징역,업무상 과실로 인정될 때는 5년 이하의 징역·금고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가스관련 법안들은 안전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3개 법안 모두 가스폭발사고로 사상자를 낸 사람을 중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또 사업자에게 안전성 향상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하는등 안전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은 새로 설치되는 도시가스시설에 대해 중간 및 완성검사 뿐아니라 시공감리까지 받도록 하고 있다.또 정기검사 외에 수시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대구지하철 가스폭발사고처럼 도로 굴착때 배관 파손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굴착작업기준을 정하고,굴착 전에 가스배관 매설상황을 조사하고 도시가스사업자와 협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과징금 상향 조정 액화석유가스의 안전및 사업관리법 개정안은 LP가스를 용기에 담거나 배달하는 사업을 허가대상에 추가함으로써 LP가스 판매사업자가 용기를 노상 또는 차량에 방치하는데 따르는 위험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도시가스사업법과 마찬가지로 정기검사에다 수시검사를 추가하고 있다.과징금의 상한액을 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높이고 시공자에게도 과징금을 1천만원까지 물릴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신설했다. 고압가스안전관리법 개정안은 독고압성 가스의 안전관리를 위해 고압가스수입업자의 등록을 의무화하고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을 명시하고 있다.사업자등에 부과하는 벌금을 최고 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올리는 등 법규를 위반한 사람에 대한 벌칙을 강화했다. 건설및 가스관련 법안들이 사고 예방에 주력하는 것들이라면 새로 만들어진 재난관리법은 사후 수습쪽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재난관리법은 화재·폭발·붕괴등 인위적 원인에 의한 사고를 적용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에 대한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또 중앙안전대책협의회와 지역안전대책협의회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재난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지역사고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재난이 큰 규모일 때는 그 지역을 대통령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하고 해당 재난을 수습할 책임이 있는 주무 부처에 중앙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내무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긴급구조구난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각급 긴급구조구난본부의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도록 하고 있다.삼풍백화점 구조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현장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긴급구조구난본부의 통제관에게 지휘권을 일임하고 있다. ○구난본부서 지휘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시장·군수·구청장의 책임 아래 응급 예방과 수습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이같은 긴급조치에 필요한 대피명령권·경계구역설정권·응급조치종사명령권을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부여하고 있다. 정부는 이같은 제도적 안전관리체계가 잊어버릴만 하면 또다시 터지곤 하는 대형 사고를 막는데 웬만큼 기여할 것으로 믿고 있다.또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인명과 재산을 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정부관계자들은 한결같이 이홍구 총리가 늘 지적하는 것처럼 우리 사회에 안전문화가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 진폐증 합병증 사망/업무상 재해에 해당

    서울고법 서울고법 특별12부(재판장 신명균 부장판사)는 7일 탄광에서 일하다 퇴직한지 25년이 지나 93년 사망한 고모씨(강원도 영월읍 하송리)의 유족이 영월지방 노동사무소를 상대로 낸 「유족급여 등 부지급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광부들에게 업무상재해로 인정되는 진폐증이 고씨의 직접적 사망원인은 아니나 이 질병이 다른 증상에 악영향을 미쳐 사망에 이르게 한 만큼 업무상재해에 해당한다』고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 “산재근로자 장애비관 자살땐 업무상 재해”/부산고법

    【부산=김정한 기자】 산재사고를 당한 근로자가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고 신체장애를 비관, 자살했을 경우 업무상 재해로 인한 사망에 해당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고법 제2특별부(재판장 안성회 부장판사)는 28일 부산 사하구 감천동 김희순씨(42·여)가 부산 지방노동청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부산지방노동청은 유족급여 및 장의비를 지급하라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 “휴가중 질병 업무상 재해”/부산고법 판결

    【부산=김정한 기자】 선천성질환이 있는 근로자가 휴가중 집에서 병으로 쓰러졌더라도 평소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해왔다면 업무상재해로 보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고법 제3특별부(재판장 조중한 부장판사)는 17일 이삼석씨(46·경남 마산시 회원구 구암1동 271의24)가 창원지방노동사무소를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피고가 93년 12월 6일 원고에게 내린 요양불승인처분을 취소한다』는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뇌동정맥기형이라는 선천성질환을 갖고 있었으나 13여년간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정상인과 다름없이 성실히 생활해온 점과 발병직전 43일간 일요일도 쉬지 못한채 연장근무를 계속해온 사실등에 비춰 원고의 병이 업무와 상당한 관계가 있다』고 판결이유를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