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업무방해
    2026-01-31
    검색기록 지우기
  • 중학교
    2026-01-31
    검색기록 지우기
  • 여름방학
    2026-01-31
    검색기록 지우기
  • 현대미술
    2026-01-31
    검색기록 지우기
  • 신기술
    2026-01-3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403
  • “끝까지 세월호 책임 회피”… 청해진 대표 징역 10년 선고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김한식(71) 대표이사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3부(부장 임정엽)는 20일 업무상과실 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대표에 대해 징역 10년에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세월호의 과적과 부실 고박을 지속하게 하는 구조적 문제점을 발생시켰다.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가 하면 피해 변제를 위한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해무이사 안모(60)씨에 대해서는 징역 6년을, 상무에게는 금고 5년을 각각 선고했다. 물류팀장과 차장은 금고 4년과 3년을, 해무팀장과 세월호의 또 다른 선장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화물 하역업체 우련통운의 본부장과 팀장은 금고 2년을, 해운조합 운항관리자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운항관리실장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업무상과실 치사·상 혐의가 주로 적용된 피고인들은 법정형에 따라 금고형을, 별도의 범죄행위가 드러난 김 대표와 업무상과실 치사·상이 아닌 업무방해죄가 인정된 해운조합 관계자 등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가스公 파업 주도 노조 간부 대법 ‘무죄 취지’ 파기환송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3일 한국가스공사 파업을 주도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노조 간부 황모(47)씨와 최모(46)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각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수원지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미리 파업 찬반투표를 하는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쳤고, 파업에 앞서 사측과 여러 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한 점, 파업 기간이 하루에 불과하고 필수 유지 업무 근무자들은 참가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하면 파업 때문에 막대한 손해가 초래될 위험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 같은 사정을 살피지 않고 파업의 주된 목적이 정당하지 않다며 업무 방해죄가 성립한다고 단정, 유죄로 인정한 원심은 법리를 오해했다”고 판시했다. 민주노총 한국가스공사 지부 지부장과 부지부장을 맡았던 황씨와 최씨는 2009년 11월 6일 가스공사 총파업을 지휘·독려하고 노조원 1200여명과 함께 ‘공공 부문 선진화 분쇄’ 공동투쟁본부 파업 출정식에 참가했다가 기소됐다. 1심은 “법 규정에 따른 쟁의행위”라며 무죄를, 2심은 “정당한 파업으로 볼수 없다”며 벌금형을 선고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때 늦은 사과

    폭언 등으로 경비원을 분신자살로 내몰았다는 비난을 받아온 70대 여성이 숨진 경비원의 빈소를 찾아 사과했다. 10일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등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모 아파트 입주민 A(74·여)씨는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경비원 이모(53)씨의 빈소를 찾았다. A씨는 이씨의 영정 앞에서 “아저씨 미안해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통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 부인은 A씨에게 “앞으로는 사람들 괴롭히지 말고 잘 좀 해주시라”고 당부했다. A씨는 이전에도 딸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고인의 가족들에게 유감의 뜻을 밝힌 바 있다. 다만 A씨는 이씨가 분신한 당일에는 이씨에게 별다른 폭언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 왔다. 이씨에 대한 보상과 책임 문제 등을 놓고 민주노총과 아파트 관리용역 회사 측이 사흘간 진행하던 협상은 이날 오후 7시 30분쯤 끝내 결렬됐다. 민·형사상 책임 여부를 놓고 양측 의견이 엇갈렸다. 한편 대구 북부경찰서는 10일 술에 취해 60대 아파트 경비원에게 침을 뱉는 등 상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한 차모(45·전과 20범)씨를 업무방해와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대규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경영권 뺏으려… 조폭 부른 동업자

    경기 파주의 주차장 차량 멈춤턱 제조업체 A사에 지난 7월 14일 건장한 사내 20여명이 들이닥치더니 배모(42)씨 등 회사 관계자 10여명을 쫓아냈다. 폭력조직 ‘충장OB파’와 ‘화양파’ 조직원, 무허가 경비용역업체 직원인 사내들은 12시간씩 교대 근무를 서며 17일간 A사를 봉쇄했다. 조폭 등을 투입한 배후인 A사 이사 김모(42)씨는 생산설비와 자재 등을 팔아치우려 했다. 김씨는 지난 4월 배씨와 함께 A사를 공동 인수했다. 당초 둘은 1억 5000만원씩 투자하고 은행에서 나머지 인수금액 13억원을 대출받기로 했다. 하지만 김씨는 자신의 투자 금액을 지불하지 않은 채 ‘영업에 필요하니 고급 승용차를 뽑아 달라’고 요구하는 등 억지를 부려 배씨와 갈등이 쌓였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영권을 놓고 분쟁을 겪고 있는 회사에 폭력조직과 무허가 경비업체를 동원한 김씨를 업무방해 및 경비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영권 분쟁에 가담한 폭력조직 ‘충장OB파’ 이모(43)씨와 무허가 경비업체 운영자 이모(26)씨도 구속하고, 동원된 조폭과 무허가 경비업체 직원 등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조폭과 무허가 경비업체를 알선한 정모(47·불구속)씨에게 대가로 1억 5000만원을 주기로 약속했지만 경찰이 들이닥쳐 점거가 중단되면서 돈은 지급되지 않았다. 경찰은 “동원된 용역 가운데 체대생 4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살인, 폭력 전과자였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협회 간부 아들이라고… 태권도 또 승부조작

    “동작이 제대로 안 되는데 어떻게 이겨. 김 전무 아들이 뛴다고 이래도 되는 거야?” 지난해 7월 8일 경기 의정부시의 한 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추계 한마음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선 난데없는 고성이 터져 나왔다. 고등부 단체 품새시합 4강전에서 고교 연합 동아리인 A팀이 흠잡을 데 없는 동작을 선보이고도 몇 수 아래 기량을 보인 서울 B고교에 심판 전원 일치인 ‘0대5’로 패하자 A팀 코치가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B고교에 서울시태권도협회 전무의 아들이 있는데 이 때문에 편파 판정을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수사 결과 이 코치의 주장은 사실이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30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한 장애인·비장애인 연합 태권도 대회에서 승부 조작을 지시한 협회 겨루기 담당 심판 부의장 김모(62)씨와 품새 담당 심판 부의장 전모(61)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 부의장은 서울시협회 김모(45) 전 전무의 아들이 속한 B고가 이기도록 전씨에게 승부 조작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전무는 지난해 5월 전국체전 고등부 겨루기 대회에서 승부 조작을 주도한 혐의로 최근 입건됐으며, 김 부의장과는 과거 서울시협회에서 함께 일해 잘 아는 사이다. 특히 김 전 전무가 개입했던 지난해 5월 전국체전 고등부 승부 조작 사건은 억울한 패배를 당한 선수의 아버지 전모(당시 47)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켰지만, 태권도계는 아랑곳하지 않고 불과 두 달 만에 또 추악한 승부 조작을 저질렀다. 경찰은 당시 심판 5명을 불러 조사했고 이들 모두 범행을 시인했다. 심판 이모(45)씨는 경찰이 경기 영상을 틀어 주자 “무조건 부인하려고 했는데 버틸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심판 서모(40)씨는 “기량 차이가 너무 많이 나 승부 조작 지시를 잊고 A팀 승리를 뜻하는 청기를 올리려다가 다른 심판들이 홍기를 드는 걸 보고 급히 바꿨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 김 전 전무의 승부 조작 개입 여부는 입증되지 않았다. 김 부의장은 “김 전무 아들의 팀이 이기도록 승부 조작을 지시했다”면서도 “스스로 판단해 지시한 것이며 김 전무에게 돈을 받지 않았다”고 공모 의혹을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학을 보내야 하는 확실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승부 조작 사건이 계속 터진다”며 “전국 대회에서 승부를 조작해 메달을 따는 데 1000만~2000만원이 든다는 얘기도 나돈다”고 밝혔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뉴스 플러스] 檢, 국립현대미술관 압수수색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서울관의 관장실과 학예연구실 등 3곳을 최근 압수수색했다고 30일 밝혔다. 정형민 전 관장은 지난해 말 학예연구사 채용 과정에서 자신의 제자 등 지인 2명의 서류 전형 채점 결과를 조작하도록 지시하고 면접 위원도 아니면서 면접시험에 개입해 이들을 합격시키는 등 부당 채용한 혐의(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등)를 받고 있다.
  • 대리기사 ‘공동 폭행’ 혐의 김현 의원 기소의견 檢송치

    대리기사 ‘공동 폭행’ 혐의 김현 의원 기소의견 檢송치

    경찰이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된 세월호 유가족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을 모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8일 세월호 가족대책위 김병권 전 위원장 등 유가족 4명을 폭력행위처벌법의 공동상해 혐의로, 김 의원을 공동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피해자인 대리기사 이모(53)씨와 노모(36)씨 등 행인 측, 보수단체로부터 폭행과 상해 혐의로 고발당해 피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폭행 장면을 본 적도 없고 가담하지도 않았다”며 줄곧 혐의를 부인해 왔다. 그러나 경찰은 “김 의원이 대리기사 이씨에게 명함을 돌려받으려는 과정에서 싸움이 촉발됐고 만류하거나 제지하지 않았다”며 공동정범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직접 폭행하지 않아도 언쟁 중 일행이 폭력을 행사했을 때 적극적으로 만류하지 않았다면 공동정범으로 취급한다는 대법원 판례를 참고했다는 것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 ‘역사의 유물’인 단결금지법리의 한계 드러난 판결… 노사관계법이 다루는 사항을 별도 형사처벌한 것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 ‘역사의 유물’인 단결금지법리의 한계 드러난 판결… 노사관계법이 다루는 사항을 별도 형사처벌한 것

    형법 제314조 제1항은 ‘위력’에 의해 사람의 업무를 방해할 경우 업무방해죄에 해당한다고 규정한다. 법을 공부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왜 타인의 업무를 방해하면 처벌되고 업무가 아닌 것(예를 들어 무료 봉사활동이나 이타적인 구조활동)을 방해하면 처벌되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졌을 것이다. 그 이유는 업무방해죄의 연혁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19세기 산업화 과정에서 프랑스, 독일, 영국 등은 기업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노동자의 파업이 국익에 반한다는 이념 아래 파업 자체를 형사처벌하는 조항을 두고 있었다. 일본이 1880년대 이를 받아들이면서 1864년 프랑스 형법 제414조가 금지하고자 했던 행위인 ‘노동의 조직적 정지’를 ‘방해’로 바꾸고, 그 수단인 ‘폭행·협박’을 ‘위력·위계’로 확대했다. 또 당시 군국주의였던 일본은 노동운동 및 사회운동이 침략전쟁 수행에 걸림돌이 되는 것을 막고자 했다. 1940년 최대한 보호범위를 넓히기 위해 ‘업무’로 확장해 현재 형법 제234조를 두었고 이는 우리 형법에 그대로 계수(다른 국가나 민족의 법률제도를 수입해 자기 나라의 제도로 채택하는 것)됐다. 하지만 자본주의가 성숙하고 노동자 단체행동권이 헌법적 위상을 갖추면서 프랑스, 영국, 독일에서 이 조항들은 모두 폐지됐고 일본에서도 더 이상 노조의 단순파업에는 적용되지 않고 폭력 등을 동반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한국은 19세기의 입법 취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법원은 위력을 ‘타인의 의사결정의 자유를 교란할 정도의 힘’으로 정의한다. 또 노동자들의 단순한 노무제공 거부도 파업이라는 동시집단적인 형태로 이루어질 경우 위력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형사처벌의 위협 아래 근로에 임하게 하는 것”이라며 위헌적 요소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97헌바23). 노동자가 노예와 다른 점은 경제적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동한다는 것인데 형사처벌을 위협해 노무제공 거부를 금지한다면 노예와 다를 바 없다는 해석도 나온다. 물론 노사관계법(한국의 경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 합법적인 파업은 형법상 정당행위로 인정돼 처벌되지 않는다. 노사관계법은 파업도 일종의 경제 주체들의 담합으로 보고 노사 간 시장경쟁의 규칙을 정한 것이다. 이 때문에 도로교통법을 만들고 그와는 별도로 ‘도로교통법을 어긴 자는 형사처벌을 한다’는 법을 만드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헌법재판소는 2010년 홈플러스 사건 결정문(2009헌바168)에서 “헌법이 보장한 근로자의 단체행동권 행사로서 파업·태업 등 근로자가 그 주장을 관철할 목적으로 행하는 업무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쟁의행위는 원칙적으로 이 사건 법률 조항의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를 구성하지 않는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헌법 제33조 제1항 단체행동권에 있어서 쟁의행위는 고용주의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을 당연한 전제로 한다”며 “헌법상 기본권 행사에 본질적으로 수반되는 것으로서 정당화될 수 있는 업무의 지장 초래가 당연히 업무방해에 해당해 원칙적으로 불법한 것이라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11년 3월 철도파업 관련 판결(2007도482)에서 “단순 파업을 위력업무 방해로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쟁의행위로서의 파업이 언제나 업무방해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볼 것은 아니고, 전후 사정과 경위 등에 비추어 1)사용자가 예측할 수 없는 시기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져 2)사용자의 사업 운영에 심대한 혼란 내지 막대한 손해를 초래하는 등으로 사용자의 사업계속에 관한 자유의사가 제압·혼란될 수 있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경우에 비로소 그 집단적 노무제공의 거부가 위력에 해당해 업무방해죄가 성립한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판시했다. 이 판결은 파업을 원칙적인 불법행위로 규정한 기존의 판례를 변경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는 이미 앞서 설명한 대로 역사의 유물이 되고 만 단결금지법리의 잔재와 충분히 결별하지 못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2010년 헌법재판소는 “사용자의 업무에 지장이 초래되는 것은 헌법상 기본권인 단체행동권의 행사에 본질적으로 수반되는 것”이라고 봤다. 그렇다면 사용자 업무에 초래되는 지장이 중대하다는 것이거나 예측불가능성이 단체행동권의 제약 이유가 될 수 없다는 의견이다. 물론 노사관계법상의 제재는 별론으로 한다. 이런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한계는 2014년 철도파업 판결(2012도14654)에서 명확히 드러났다. 철도노조가 KTX 민영화 반대를 오래전부터 예고하며 치렀던 파업에 대해 하급심은 2011년 철도파업 판례에 따라 “예측 가능성이 있다”며 무죄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대법원은 “원래 철도민영화는 노사협상의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사측이 그런 이유로 파업을 하리라고 예측하기 어려웠다고 봐야 한다”며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 환송했다. 그러나 파업의 목적이 노사협상의 대상인지 여부는 노사관계법에서 다뤄지는 것인데 노사관계법을 지키지 않았다고 해서 별도의 형사처벌을 하는 것은 노동자를 원칙적으로는 노무제공 거부를 할 수 없는 부자유한 존재로 만드는 위헌적인 상황으로 회귀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법조계 안팎에서 제기된다. ■박경신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 물리학과 ▲미 UCLA로스쿨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위원 ▲제2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 형법상 업무방해죄의 적용 범위

    판례의 재구성 18회에서는 파업 등 쟁의행위가 형법상 업무방해죄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2011년 3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선고한 판례(2007도482)와 지난 8월 대법원이 선고한 판결(2012도14654)을 동시에 소개한다. 대법원 판결의 의미와 해설을 형법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부터 듣는다. 파업 등 쟁의행위로 노무 제공을 거부해 사측의 손해가 발생한다면 형법상 업무방해죄가 적용될까. 이와 관련해 대법원은 2011년 판례가 변경되기 이전까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노동자들에게 ‘집단적 근로제공 거부는 업무방해죄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2011년 3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06년 2월 사측과의 단체교섭 협상이 결렬된 직후 총파업을 강행해 135억원의 재산상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김영훈 전 전국철도노조 위원장에 대해 실형 대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2007도482)을 확정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김씨의 행위가 ‘업무방해죄’에 해당한다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유죄는 인정되지만 짧은 파업 기간, 비폭력적으로 파업이 이뤄진 점 등을 감안했다”며 벌금 1000만원으로 감형했다. 대법원은 당시 판결문에서 “파업은 예측할 수 없는 시기에 전격적으로 이뤄져 사업 운영에 심각한 혼란이나 막대한 손해를 초래했을 때에만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김씨가 주도한 파업은 ‘위력’에 해당한다고 보기에 충분하다며 유죄를 인정했다. 그러나 지난 8월 대법원은 철도노조 파업에 참가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46)씨 등 22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2012도14654)을 유죄 취지로 대전지법에 돌려보내는 등 잇따라 철도노조 파업 사건 참가자들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씨 등은 2008∼2009년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정책에 반대하고 한국철도공사의 정원 감축 철회를 요구하는 철도노조 파업에 참가했다가 회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 2심 재판부는 “사측이 이들의 파업을 예측할 수 없었다고 보기 어려워 파업의 전격성을 인정할 수 없고, 열차 운행 중단으로 상당한 손해가 발생한 것도 철도가 필수공익 사업이기 때문”이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사측이 노조의 파업 예고에도 실제 강행을 예측할 수 없었고, 당시 파업으로 한국철도공사의 사업 운영에 심대한 혼란과 막대한 손해가 발생했다”며 업무방해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이어 “당시 파업은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 반대 등 단체교섭 대상이 될 수 없는 구조조정 실시를 저지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었다”며 “열차 운행이 중단돼 사업운영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는 상황이 되는 등 사용자의 자유의사를 제압할 만한 정도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대법원 판결에 대해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헌법적 권리인 노동자의 파업권을 부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2011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보다 후퇴한 것”이라며 “파업 시작 전 사실을 보고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며 각종 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법원이 파업의 전격성을 인정한 점과 대체인력을 하루에 4300여명씩 투입해 평소 업무를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고 본 점 등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문신 보여주며 상인 협박한 51범

    전과 51범으로 21년 6개월을 감옥에서 지낸 이모(57)씨는 부산 중구 대청동 일대 골목시장 상인들에게 ‘저승사자’로 불리며 악명을 떨쳤다. 상인들에게 문신과 자해 상처투성이인 자신의 몸을 드러내 보이며 협박하기 일쑤였다. 상해치사죄로 3년간 징역형을 살고 지난 2월 출소한 그는 7개월 새 골목시장을 돌아다니며 갖은 행패를 부렸고 상인 10명으로부터는 33차례에 걸쳐 64만원을 갈취했다. 이러한 이씨의 악행은 부산중부경찰서 강력1팀 형사들의 귀에도 들어갔다. 하지만 보복을 두려워한 피해자들은 좀체 입을 열지 않았다. 중부서 관계자는 “절대 보복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겠다고 설득한 끝에 피해자 진술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지난달 3일부터 이씨처럼 지역민들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며 금품을 갈취해 온 ‘동네조폭’을 단속한 결과 지난 12일까지 91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314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네조폭 유형은 식당 등을 대상으로 한 업무방해(922건)가 가장 많았고 갈취 839건, 폭력 450건, 재물손괴 65건, 협박 43건 등이다. 검거된 피의자 중 단독범은 714명(78%)으로 대부분 영세 상인을 상대로 홀로 범행하는 특성을 보였다. 전력도 화려하다. 20범 이상의 전과자가 318명(34.7%)이나 됐다. 특히 지난달 초 서울 강서구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고 주인에게 행패를 부리다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된 이모(54)씨는 전과 69범으로 이번 검거자 중 최다 전과자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시론] 카톡 검열사태, 사법부의 저울질로 풀어야/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시론] 카톡 검열사태, 사법부의 저울질로 풀어야/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카카오톡 사태’가 이렇게 커진 것은 검찰이 누구나 말 한마디로 저지를 수 있는 명예훼손 범죄 수사를 위해 카톡을 들여다보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소소한 범죄수사를 명분으로 국민의 프라이버시를 파고든 것이다. 우리나라 감청 건수는 2011년에 인구 대비로 무려 미국의 15배, 일본의 287배였다. 통신사실확인자료(수사대상이 누구와 언제 얼마나 통신했는지에 대한 자료)는 기각률도 낮지만 2011년 한 해만 약 3700만명에 대해서 이루어졌다. 무지막지한 이 숫자는 ‘기지국수사’라는 한국 특유의 수사방식 때문인데 특정 기지국과 통신한 전화번호를 몽땅 입수해서 각 전화번호를 가진 통신기기의 통신 내역을 입수하는 방식이다. 그 많은 사람을 모두 피의자로 보는 것도 아니고, 그들의 신원을 모르는 상황에서 추려내는 것이라서 프라이버시 침해가 덜한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이게 바로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쉽게 생각하고 했다가 세계 시민에게 걸려서 논란이 된 수사기법이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전화번호만 알면 그 소유주가 누군지 영장 없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통신자료제공’ 제도(전기통신사업법)가 있어서 위 기지국 수사는 3700만명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심대한 프라이버시 침해가 된다. 기지국 수사를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압수 수색은 비밀스러운 통신내용을 보는 수사기법이라서 “죄를 지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이 소명돼야 발부되는 영장에 의해서만 수행될 수 있지만 통신 사실확인은 “수사에 필요하다”는 소명만 있으면 법원허가가 나온다. 기준이 이렇게 느슨한 것은 미국을 포함한 외국도 마찬가지고, 통신사실은 통신내용에 비해 아무래도 프라이버시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목적으로 기지국 수사를 하는가에 따라 타당성을 따져야 한다. 예를 들어 다른 나라에는 거의 없는 법들인 집시법, 국가보안법 찬양고무조항, 공직선거법 유권자규제, 노조 업무방해죄 등의 위반자를 찾아내려고 수만명의 통신 내역을 취득하는 것이 과연 비례성이 있는 일일까. 이렇게 정해진 답이 없는 질문에 답하는 것이 바로 사법부가 할 일이다. 2012년 전병헌 의원이 기지국 수사를 하기 어렵게 만드는 법안을 낸 적도 있었지만 이런 법이 통과되기 전까지는 법원에서 수고를 해줘야 한다. 감청이나 압수 수색에 대해서도 범죄의 중대성에 따라 발부 기준을 운영했으면 좋겠다. 또 한 가지 국민이 싫어하는 것은 범죄와 무관하게 감시당하는 것이다. 피의자 A의 카톡방을 압수 수색하더라도 대화 상대방인 B, C의 메시지는 범죄 유관정보가 아닌 이상 복사(압수)해서는 안 된다(형소법 106조). 또 피의자 A의 X범죄 혐의에 대해서 조사할 때 이와 무관한 정보(범죄 Y, Z에 대한 정보 포함)도 복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를 복사할 거라면 B, C나 Y, Z에 대해 별도의 정황을 소명해 영장을 받아야 할 것이다. 사실은 이렇게 수사대상 범죄와 무관한 정보를 검찰이 애시당초 보게 되는 것(수색)도 프라이버시 침해이고 법률 위반(형소법 109조)이다. 물론 정보를 보지 않고 범죄 관련성을 알 수는 없으므로 압수와 달리 수색의 범위를 좁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최대한 좁히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노력 대신 여러 판사가 X의 특정 계정 전체의 압수 수색을 허용하면서 단순히 “범죄 유관정보에 한함”이라고 영장에 쓰는 걸로 갈음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검찰 입장에서는 계정 전체를 다 볼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피의자나 피의자 통신 상대방에게 불리한 범죄와 무관한 정보도 복사해 놓을 동기도 갖게 되는 것이다. 사실 국회는 이를 제한하기 위해 통신영장의 경우 그 통신의 “작성기간”을 한정하도록 법을 개정하였는데(형소법 114조) 이것만으로 불충분하다. 판사들이 조금 더 노력해야 한다. 영장에 압수 수색 대상 “통신상대방”을 한정하는 것은 어떨까. 또는 “특정 검색어가 포함돼 있는 정보”로 한정하는 것은 어떨까. 국민을 안심시킬 열쇠는 법원이 쥐고 있다.
  • ‘부당채용 의혹’ 국립현대미술관장 직위해제

    ‘부당채용 의혹’ 국립현대미술관장 직위해제

    지인들을 학예연구사로 부당 채용한 것으로 드러난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직위해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정 관장의 학예사 부당 채용 의혹과 관련한 감사원의 수사의뢰 조치가 나옴에 따라 직위해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정 관장은 이후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징계 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10일 정 관장이 점수 조작 등을 통해 지인 2명을 학예사로 부당 채용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한 뒤 정 관장의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혐의 등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감사원은 관련 자료를 문체부에 통보했다. 공석이 된 관장의 업무는 윤남순 미술관 기획운영단장이 대행한다. 감사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서울대 동양화과 교수 출신인 정 관장은 지난해 11월 미술관의 학예연구사 공채에 교수 시절 옛 제자들이 응시했으나 합격 기준에 들지 않자 인사 담당 직원에게 서류전형 채점 결과를 조작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9년 국립현대미술관이 개관한 이래 관장이 개인 비리로 직위해제되고 검찰수사까지 받은 것은 처음이다. 미술관 측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예정된 전시는 차질 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임영규, 소주병 던져 불구속 입건 ‘오전 6시30분에 싸움?’

    임영규, 소주병 던져 불구속 입건 ‘오전 6시30분에 싸움?’

    탤런트 임영규(58)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옆 테이블 손님을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임영규를 과실상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임영규는 이날 오전 6시30분께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다투던 중 바닥에 소주병을 집어던져 이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영규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영규는 지난 7월 택시비를 내지 않아 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해 5월에는 술값 60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났다. 또 2007년에는 술값 83만 원을 내지 않아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198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임영규 씨는 1980∼1990년대 TV와 영화에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토크쇼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chkim@seoul.co.kr
  • 임영규 떳떳한 아빠 된다더니 이번엔 술집난동 왜?

    임영규 떳떳한 아빠 된다더니 이번엔 술집난동 왜?

    탤런트 임영규 배우 임영규(58)가 이번에는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입건됐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임영규는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옆 테이블 손님을 다치게 해 과실상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임영규는 이날 오전 6시30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다투던 중 바닥에 소주병을 집어던져 이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규는 과거에도 무임승차, 무전취식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7월 10일에는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로 임영규를 즉결심판에 넘겼졌다. 임영규는 당시 택시비 2만 4000원을 내지 않고, 파출소에 와서도 택시비를 내지 않아 즉결심판으로 넘어갔다. 지난해 6월에는 술값 60만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나기도 했다. 지난 2007년에도 술값 83만 원을 내지 않아 경찰에 입건된 적이 있다. 임영규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딸이 네 살일 때 이후로 지금까지 못 만나고 있다”며 “딸 앞에 떳떳한 아빠가 되기 위해 가수와 연기활동 등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가 일하는 데 지장을 주기 싫어서 절대 연락을 안 하고 연락이 오더라도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다”면서 “어느 정도 사회적인 기반을 다지고 나서 아이들이 다시 나를 인정할 때, 떳떳한 아빠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 때 한 번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탤런트 임영규 떳떳한 아빠 된다더니 술집난동

    탤런트 임영규 떳떳한 아빠 된다더니 술집난동

    탤런트 임영규 배우 임영규(58)가 이번에는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입건됐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임영규는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옆 테이블 손님을 다치게 해 과실상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임영규는 이날 오전 6시30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다투던 중 바닥에 소주병을 집어던져 이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규는 과거에도 무임승차, 무전취식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7월 10일에는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로 임영규를 즉결심판에 넘겼졌다. 임영규는 당시 택시비 2만 4000원을 내지 않고, 파출소에 와서도 택시비를 내지 않아 즉결심판으로 넘어갔다. 지난해 6월에는 술값 60만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나기도 했다. 지난 2007년에도 술값 83만 원을 내지 않아 경찰에 입건된 적이 있다. 임영규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딸이 네 살일 때 이후로 지금까지 못 만나고 있다”며 “딸 앞에 떳떳한 아빠가 되기 위해 가수와 연기활동 등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가 일하는 데 지장을 주기 싫어서 절대 연락을 안 하고 연락이 오더라도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다”면서 “어느 정도 사회적인 기반을 다지고 나서 아이들이 다시 나를 인정할 때, 떳떳한 아빠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 때 한 번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영규 불구속 입건, 술병 집어던져 2명 상해 ‘경악’ 택시비 무임승차까지

    임영규 불구속 입건, 술병 집어던져 2명 상해 ‘경악’ 택시비 무임승차까지

    ‘임영규 불구속 입건’ 배우 임영규(58)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주변 손님을 다치게 하고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임영규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시비가 붙어 다투다 술병을 집어던져 주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영규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영규는 지난 7월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로 즉결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5월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60여만 원을 내지 않아 무전취식 혐의로 체포돼 무혐의로 풀려났으며 2008년에는 택시기사에게 욕을 하고 때린 혐의로 입건됐다.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임영규는 1993년 이혼 후 사업실패로 어려움을 겪었다. 네티즌들은 “임영규 불구속 입건, 왜 이러나”, “임영규 불구속 입건, 또 문제?”, “임영규 불구속 입건, 연예계의 문제아다”, “임영규 불구속 입건, 왜 이렇게 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임영규 불구속 입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영규 불구속입건 떳떳한 아빠 된다더니 이번엔 술집난동 왜?

    임영규 불구속입건 떳떳한 아빠 된다더니 이번엔 술집난동 왜?

    탤런트 임영규 불구속입건 배우 임영규(58)가 이번에는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입건됐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임영규는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옆 테이블 손님을 다치게 해 과실상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임영규는 이날 오전 6시30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다투던 중 바닥에 소주병을 집어던져 이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규는 과거에도 무임승차, 무전취식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7월 10일에는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로 임영규를 즉결심판에 넘겼졌다. 임영규는 당시 택시비 2만 4000원을 내지 않고, 파출소에 와서도 택시비를 내지 않아 즉결심판으로 넘어갔다. 지난해 6월에는 술값 60만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나기도 했다. 지난 2007년에도 술값 83만 원을 내지 않아 경찰에 입건된 적이 있다. 임영규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딸이 네 살일 때 이후로 지금까지 못 만나고 있다”며 “딸 앞에 떳떳한 아빠가 되기 위해 가수와 연기활동 등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가 일하는 데 지장을 주기 싫어서 절대 연락을 안 하고 연락이 오더라도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다”면서 “어느 정도 사회적인 기반을 다지고 나서 아이들이 다시 나를 인정할 때, 떳떳한 아빠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 때 한 번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영규 불구속입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영규 불구속입건 딸에게 자랑스런 아빠가 되길”, “임영규 불구속입건 정신차렸으면”,“임영규 불구속입건 늘 조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영규, 술집서 소주병 던져 옆 테이블 손님 다치게 해 입건…무임승차에 무전취식도

    임영규, 술집서 소주병 던져 옆 테이블 손님 다치게 해 입건…무임승차에 무전취식도

    탤런트 견미리의 전 남편이자 이유비의 아버지인 탤런트 임영규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집에서 병을 던져 다른 손님들을 다치게 한 혐의(업무방해 및 과실상해)로 탤런트 임영규(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전날 오전 6시 30분쯤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 두 명과 다툰 끝에 술병을 바닥에 던졌다. 문제는 병이 깨지면서 튄 파편에 다른 손님 두 명이 다쳤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에 갈 정도가 아닌 가벼운 부상이었다”면서 “임영규는 혐의를 인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임영규는 지난 7월에는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택시비를 내지 않아 즉결심판에 넘겨졌고, 작년 5월에는 술값 60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나기도 했다. 임영규는 198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80∼1990년대 TV와 영화에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토크쇼 등에 출연했다. 또 그는 배우 견미리의 전 남편이자 이유비, 이다인의 아버지로도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영규, 불구속 입건..왜?

    임영규, 불구속 입건..왜?

    탤런트 임영규(58)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옆 테이블 손님을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임영규 씨를 과실상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임영규, 술집서 난동부리다 입건…소주병 던져 옆 테이블 손님 다쳐

    임영규, 술집서 난동부리다 입건…소주병 던져 옆 테이블 손님 다쳐

    탤런트 견미리의 전 남편이자 이유비의 아버지인 탤런트 임영규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 두 명과 다툰 끝에 주변 사람들을 다치게 한 임영규를 과실상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영규가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청담동 한 술집에서 바닥에 소주병을 집어던져 그 파편이 튀면서 다른 손님 두 명이 다쳤다. 경찰 측은 피해자들이 병원에 갈 정도가 아닌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임영규가 혐의를 인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규는 지난 7월에도 택시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졌고, 지난해 5월에는 나이트클럽에서 무전취식한 혐의로 체포돼 경찰조사를 받기도 했다. 198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임영규는 1980∼1990년대 TV와 영화에서 활동했으며, 최근 종합편성채널 토크쇼 등에 출연했다. 또 그는 배우 견미리의 전 남편이자 이유비, 이다인의 아버지로도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