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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김은경 영장’ 기각 존중... 공공기관장 임명절차 개선 고민”

    靑 “‘김은경 영장’ 기각 존중... 공공기관장 임명절차 개선 고민”

    청와대는 26일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으로 수사를 받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 “영장전담판사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에서 “앞으로 장관의 인사권과 감찰권이 어디까지 적법하게 행사될 수 있는지, 법원이 그 기준을 정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이번 검찰수사를 계기로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공공기관의 장과 임원에 대한 임명 절차를 보다 투명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나가겠다”고도 했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동부지법 박정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검찰이 김 전 장관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에 대해 “객관적 물증이 다수 확보돼 있고 피의자가 이미 퇴직함으로써 관련자들과 접촉하기 쉽지 않게 된 점에 비춰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영장이 기각되면서 전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대기하던 김 전 장관은 귀가했다. 검찰은 앞서 김 전 장관이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내라고 종용하고 후임자로 친정부 인사를 앉히려 한 것으로 보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김은경 前 환경부장관 구속영장 기각

    김은경 前 환경부장관 구속영장 기각

    법원이 26일 김은경(62)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산하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종용하고 친정부 성향의 인사를 특혜 채용했다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정길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객관적인 물증이 다수 확보돼 있고 피의자가 이미 퇴직함으로써 관련자들과 접촉하기 쉽지 않게 된 점에 비춰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주진우)는 지난 2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산하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종용하고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김모씨가 반발하자 2018년 2월 감사에 착수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석 달 간 관련자 조사와 압수수색을 통해 산하기관 임원의 사퇴 여부를 다룬 문건이 김 전 장관과 청와대 인사수석실에 보고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당장 청와대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하기 보다 김 전 장관에 대한 혐의 입증에 집중할 전망이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김은경 전 장관 구속영장 기각 “靑 인사협의, 오랜된 관행”

    김은경 전 장관 구속영장 기각 “靑 인사협의, 오랜된 관행”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으로 수사를 받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26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동부지법 박정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검찰이 김 전 장관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부장판사는 “객관적인 물증이 다수 확보돼 있고 피의자가 이미 퇴직함으로써 관련자들과 접촉하기 쉽지 않게 된 점에 비춰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장관이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내라고 종용하고 후임자로 친정부 인사를 앉히려 한 것으로 보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장관은 전 정권에서 임명한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김모씨에게 사표를 내라고 요구하고, 이에 김씨가 불응하자 이른바 ‘표적 감사’를 벌여 지난해 2월 자리에서 물러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김 전 장관은 김씨의 후임 상임감사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언론사 출신인 친정부 인사 박모씨가 임명되도록 미리 박씨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박씨가 탈락하자 환경부 다른 산하기관이 출자한 회사 대표로 임명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박씨는 청와대가 환경공단 상임감사 후임자로 내정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인물로, 지난해 7월 상임감사 자리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뒤 같은 해 9월 환경부 산하기관이 출자한 자원순환 전문업체 대표로 임명됐다. 검찰은 이 같은 과정이 김 전 장관 지시로 이뤄진 부당한 인사개입이라 보고 청와대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 중이다. 반면 김 전 장관은 정당한 인사권을 행사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박 부장판사는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어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부장판사는 구속영장 기각 사유와 관련해 “최순실 일파의 국정농단과 당시 대통령에 대한 탄핵으로 인해 공공기관에 대한 인사 및 감찰권이 적절하게 행사되지 못해 방만한 운영과 기강 해이가 문제됐던 사정이 있다”며 “새로 조직된 정부가 해당 공공기관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인사수요파악 등을 목적으로 사직의사를 확인했다고 볼 여지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리스트에 오른) 임원에 대한 복무감사 결과 비위사실이 드러나기도 한 사정에 비춰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청와대 추천 인사를 산하기관 임원 자리 등에 내정하려고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제청권을 가진 대통령이나 관련 부처의 장을 보좌하기 위해 청와대와 관련한 부처 공무원들이 임원추천위원회 단계에서 후보자를 협의하거나 내정하던 관행은 장시간 있어왔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날 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전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대기하던 김 전 장관은 풀려나 귀가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2시 33분쯤 구치소를 나와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앞으로 조사 열심히 받겠다”고 짧게 답한 뒤 미리 준비한 차에 올랐다. 김 전 장관은 산하기관 인사에 개입하지 않았는지, 윗선 개입이 없었는지 등 다른 질문에는 모두 답하지 않았다. 검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김 전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김은경 전 장관 구속영장 기각 “증거인멸 소명 부족”

    김은경 전 장관 구속영장 기각 “증거인멸 소명 부족”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으로 수사를 받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26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동부지법 박정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객관적인 물증이 다수 확보돼 있고 피의자가 이미 퇴직함으로써 관련자들과 접촉하기 쉽지 않게 된 점에 비춰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검찰이 김 전 장관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장관이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내라고 종용하고 후임자로 친정부 인사를 앉히려 한 것으로 보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김은경 전 장관 구치소로…“인사 지시 받았나” 묵묵부답

    김은경 전 장관 구치소로…“인사 지시 받았나” 묵묵부답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김은경 전 장관이 25일 구속영장 심사를 받고 법원 판단을 기다리기 위해 구치소를 향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17분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부지법에 도착해 오후 4시 57분쯤 심문을 마치고 법정을 빠져나왔다. 변호인과 함께 법원에 도착한 김 전 장관은 어떤 부분을 소명할지 묻는 취재진에게 “최선을 다해서 설명드리고 재판부 판단을 구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김 전 장관은 청와대에서 인사 관련 지시를 받았는지,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표를 받아오라고 지시했는지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김 전 장관은 심문이 길어져 점심식사를 하러 법정을 빠져나올 때와 심문을 모두 마치고 구치소를 향할 때도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고 함구했다. 김 전 장관의 출석 현장에는 보수 표방 단체 회원들, 개인 유튜버들도 나왔다. 김 전 장관이 포토라인에서 따로 구체적인 입장을 말하지 않은 채 곧장 법정 안으로 향하자 이들은 “김은경 씨 죗값을 치르세요”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날 심문은 점심 식사시간을 제외해도 5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일반적인 사건은 1∼2시간가량 소요되지만, 검찰과 김 전 장관 양측이 혐의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심사에 많은 시간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구속영장 심사는 박정길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됐으며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나 늦어도 26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장관은 동부지법 근처에 있는 서울 동부구치소로 이동했으며, 이곳에서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게 된다. 영장이 발부되면 그대로 구치소에 남아 수감되지만, 발부되지 않으면 석방돼 귀가하게 된다. 현 정부에서 장관으로 임명된 인물들 가운데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김 전 장관이 처음이다. 김 전 장관은 전 정권에서 임명한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김모씨에게 사표를 제출하라고 요구하고, 이에 김씨가 불응하자 이른바 ‘표적 감사’를 벌여 지난해 2월 자리에서 물러나게 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를 받는다. 아울러 김씨의 후임자를 선발하는 과정에 언론사 출신인 친정부 인사 박모씨가 임명되도록 미리 박씨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박씨가 탈락하자 환경부의 다른 산하기관이 출자한 회사의 대표로 임명되게 힘을 써 준 혐의(업무방해)도 받고 있다. 박씨는 지난해 7월 환경공단 상임감사 자리에 지원했다가 탈락했고, 같은 해 9월 환경부 산하기관이 출자한 자원순환 전문업체 대표로 임명됐다. 박씨가 서류 전형에서 탈락한 직후 환경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면접 대상자 전원을 불합격 처리해 상임감사 선발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이에 대해 김 전 장관은 검찰의 비공개 소환 조사에서도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의 동향을 파악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부당한 압력은 행사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교육부, 딸 논문에 대학원생 동원한 성대 교수 파면 요구

    교육부, 딸 논문에 대학원생 동원한 성대 교수 파면 요구

    교육부는 대학원생들에게 딸의 연구과제와 봉사활동을 대신하도록 시킨 성균관대 교수의 파면을 요구했다. 25일 교육부가 밝힌 특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균관대 A 교수의 딸 B씨는 대학 재학 중이던 2016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연구과제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A 교수는 자신의 연구실 대학원생들에게 이 연구의 핵심인 동물실험을 대신하게 했다. 대학원생들은 2016년 7∼9월 약 3개월간 동물실험을 진행했고 이 기간 B씨는 연구실을 2∼3차례만 방문해 단순 참관했다. 그해 9월에는 아예 캐나다로 교환학생을 가기도 했다. B씨는 대학원생들이 작성한 연구과제 보고서 등으로 대한면역학회 우수 포스터상,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연구과제상 등을 받았다. A 교수는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원생들에게 논문 작성을 시킨 뒤 B씨를 단독저자로 표기했다. 이 논문은 2017년 5월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지수(SCI)급 저널에 실렸다. A 교수는 동물실험에서 일부 결괏값이 가설과 다르게 나오자, 대학원생들에게 실제 실험결과와 다른 값으로 조작하도록 해 보고서와 논문에 반영시키기도 했다. B씨는 이 연구와 논문을 실적으로 삼아 서울 유명 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다. 이때 B씨가 제출한 시각장애인 점자책 입력 봉사활동 54시간 실적 역시 A 교수가 대학원생에게 50만원을 주고 대신 하게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성대에 A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고 B씨가 재학 중인 학교에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때 부당 제출된 실적들을 전달하면서 학교 규정에 따라 조치하라고 통보했다. 교육부는 A교수를 업무방해 및 강요 혐의로, B씨는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A교수의 아들인 C씨가 대학원에 입학할 때도 비슷한 ‘갑질’이 있었다는 의혹도 수사 의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대학원생들이 쓴 논문에 교수 딸이 ‘단독저자’ … 딸 봉사활동도 대학원생 시킨 성균관대 교수

    성균관대 교수가 자녀의 논문 작성과 연구, 봉사활동 등에 대학원생들을 동원하고, 자녀는 이를 통해 대학과 대학원에 입학한 사실이 교육부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교육부는 성균관대에 해당 교수의 파면을 요구했다. 25일 교육부가 지난 1월과 2월 총 6일간 벌인 특별조사에 따르면 성균관대 A교수는 2016년 대학에 다니던 딸 B씨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16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에 연구과제가 선정되자 대학원생 제자들에게 딸의 과제를 위한 동물실험을 지시했다. 대학원생들은 3개월 간 실험을 진행했으나 B씨는 연구실에 두세 번 방문해 연구 과정을 참관하는 데 그쳤으며 그해 2학기에는 교환학생 신분으로 캐나다로 출국했다. 그러나 B씨는 대학원생들이 작성한 연구과제 보고서와 포스터 등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우수 연구과제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A교수는 대학원생들에게 동물실험을 바탕으로 한 논문 작성도 지시했다. 그러면서 연구에 참여하지도 않은 B씨를 단독저자로 내세워 SCI(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급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A교수는 대학원생에게 B씨의 봉사활동도 대신 시켜 B씨가 총 5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도록 했다. B씨는 논문과 수상실적, 봉사실적 등을 앞세워 지난해 서울의 유명 치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했다. A교수는 B씨의 대학 입학을 위한 ‘스펙’쌓기에도 대학원생들을 동원했다. 2013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B씨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국제청소년학술대회에 참가하자 논문발표를 위한 발표자료 작성을 대학원생에게 지시했다. B씨는 해당 대회에서 우수청소년학자상을 수상해 이듬해 모 대학의 ‘과학인재특별전형’에 합격했다. 교육부는 “우월한 지위를 이용했다”면서 성균관대에 A교수에 대한 파면을 요구하고 A씨를 업무방해죄와 강요죄, B씨를 업무방해죄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또 A교수의 아들 C씨가 2015년 모 대학 대학원에 입학할 때도 대학원생들을 동원한 의혹이 제기됐지만 관련자들이 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C씨 역시 업무방해죄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영장실질심사 출석한 김은경 전 장관 “최선을 다해서 설명드리겠다”

    영장실질심사 출석한 김은경 전 장관 “최선을 다해서 설명드리겠다”

    법원 출석한 김은경, “최선 다해 설명하겠다”이날 밤늦게 구속 여부 결정 전망‘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김 전 장관은 25일 오전 10시 15분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서울동부지법에 출석했다. 김 전 장관은 “최선 다해서 설명하고, 재판부 판단을 구하겠다”고 말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산하기관 임원 사퇴 동향만 보고받고 지시는 안했다는 입장이 그대로인지, 청와대로부터 지시받은 게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이날 동부지법 인근은 “김 전 장관은 죗값을 치러라”, “김 전 장관을 구속하라”는 시위가 열리기도 했다. 박정길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김 전 장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주진우)는 지난 2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교체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영장실질심사에서는 산하기관 인사가 장관의 재량권인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된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환경부 블랙리스트에 대한 검찰 수사는 청와대까지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영장이 기각되면 앞으로 수사는 차질이 불가피하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김상교 “버닝썬, 공권력과 유흥계가 연합…목숨 걸고 폭로”

    김상교 “버닝썬, 공권력과 유흥계가 연합…목숨 걸고 폭로”

    버닝썬 폭행 피해자이자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29)가 2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버닝썬 게이트 그 본질을 묻다’ 방송이 끝난 뒤 심경을 밝혔다. 김상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나온 모든 것들을 사건 초기부터 알고 있었다”며 “방송국에서도 대형로펌에서도 ‘이런 경우는 보지 못했다’고 했다. 그리고 회유와 협박, 압력과 압박이 있었다. 공권력과 유흥계가 연합해 주취 난동자, 성추행범 등 내 인생을 옭아맸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 추악한 비밀들을 숨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목숨 걸고 뚫고 올라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라를 팔아먹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 그곳은 향락과 마약을 이용해 자신들의 재산을 긁어모으는 ‘아편굴’이다. 이 나라의 여자들을 외국 부호들에게 팔아먹고 재산을 축적하고 비즈니스를 했다. 나라를 팔아 먹은 놈들”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 클럽을 찾았다가 폭행 사건에 휘말린 뒤 버닝썬 클럽내 성폭행 및 마약 의혹, 경찰과 유착 관계 등 의혹 등을 세상에 알렸다. 김씨는 버닝썬 내에서 직원에게 억지로 끌려가는 여성을 보호하려다가 클럽 이사인 장모 씨와 보안요원들에게 폭행당했고,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자신을 입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강남서는 김 씨가 현장에서 경찰관들에게 욕설하고 난동을 부려 부득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으며 폭행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사건 당일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2명은 김씨의 주장이 허위사실이라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김씨를 고소했다. 폭행 사건의 또 다른 당사자인 장씨 역시 같은 혐의로 김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씨는 성추행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실제 버닝썬에서 ‘MD’로 일했던 중국인 여성 등 2명은 사건 당일 김씨로부터 추행당했다며 지난해 12월 21일 고소장을 냈다. 경찰은 이밖에도 버닝썬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던 중 김씨가 여성들을 추가로 성추행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은경 오늘 구속여부 결정… 검찰 칼끝 靑까지 향할까

    김은경 오늘 구속여부 결정… 검찰 칼끝 靑까지 향할까

    산하기관 인사 직권남용·업무방해 혐의 김 前장관, 재량권 강조할 듯… 공방 예상 영장 발부되면 文정부 장관 중 첫 구속 조현옥 인사수석 등 윗선 수사 가능성도‘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김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 중 처음으로 구속되는 인사가 된다. 또 환경부 블랙리스트에 대한 검찰 수사는 청와대까지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영장이 기각되면 앞으로 수사는 차질이 불가피하다. 24일 검찰과 법원에 따르면 박정길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오전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김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교체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주진우)는 지난 2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사에 착수한 지 석 달 만이다. 검찰은 2017년 7월 취임한 김 전 장관이 당시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산하기관 임원들의 명단을 작성한 뒤 이들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해 사표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김모씨가 반발하자 2018년 2월 감사에 착수해 다음달 자리에서 물러나게 했다는 의혹, 후임자 공모 과정에서 일부 지원자에게 면접 관련 자료를 미리 주는 등 특혜성 채용 의혹도 받는다. 검찰은 환경부 운영지원과가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일괄 사표제출을 요구하는 등 임원 교체 과정 전반에 김 전 장관의 지시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그동안 환경부 실무진 위주로 수사를 진행하면서 관련 진술을 다수 확보했다. 또 지난달 환경부 압수수색 등을 통해 산하기관 임원의 사퇴 여부를 다룬 문건이 장관과 청와대 인사수석실에 보고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검찰은 김 전 장관이 산하기관에 친정부 인사들을 임명하는 과정에 개입했다는 단서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은 앞서 검찰 조사에서 블랙리스트와 표적 감사 등 부당한 압력은 행사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장관 측은 25일 영장실질심사에서도 산하기관 인사에 대한 장관의 재량권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지난해 12월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을 지낸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환경부 감사관실에서 블랙리스트를 받았다고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이후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과거 정부의 사례와 비교해 균형 있는 결정이 내려지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사건이 ‘블랙리스트’가 아닌 ‘체크리스트’라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김 전 장관이 구속되면 검찰은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교체 과정에서 청와대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이미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 등을 조사한 검찰이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 등 고위인사까지 조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한국만화진흥원 노조, “국가 연구용역 보조금·보고서 빼돌려 석사학위 부당취득 직원 진상조사 촉구”

    한국만화진흥원 노조, “국가 연구용역 보조금·보고서 빼돌려 석사학위 부당취득 직원 진상조사 촉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새노동조합은 24일 오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앞에서 A 간부직원의 논문비위·연구부정 의혹을 조속히 조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시위에 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과 권유경 재정문화위 위원이 동참했다. 새노조는 이날 A 간부직원의 이화여대 석사논문이 본인이 업무팀장으로 직접 발주한 국비 보조금 연구용역 보고서를 부당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새노조원들은 ‘국가 연구용역 보고서 빼돌려 석사학위 취득’, ‘이화여대는 연구부정행위를 방관하지 말라’, ‘연구용역 책임자가 논문지도 교수라니 이게 웬 말이냐’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지난해 8월 부천시는 산하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특정감사를 진행했다. 올해 1월 감사 결과 만화진흥원의 연구용역 ‘2016 만화창작인력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서’와 진흥원 모 간부직원의 이화여대 석사논문으로 통과된 ‘만화가의 직업 만족도에 관한 연구: 수도권 만화가를 중심으로’가 17곳이 상당부분 일치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 1월 감사결과를 통보하면서 만화진흥원 측에 이화여대에 논문표절 여부를 확인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그러나 만화진흥원 측에서는 감사결과 이후 이화여대 측에 사실여부 확인 등 아무런 후속조치를 하지 않았다. 새노조는 “A 간부직원은 국가 예산 5000만원으로 집행된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를 먼저 입수해 회사의 승인을 얻지 않고 임의 사용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정한 바 있다”며, “이는 진흥원 소유물 저작권과 재산권을 침해한 것이며 국비로 작성된 연구 용역 보고서를 자신의 사적 이익을 위해 편취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도덕성에 큰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 “A 간부직원은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2016 만화창작인력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서’ 용역을 발주한 담당 팀장이었다”면서, “진흥원 이사이며 해당 용역 프로젝트 매니저였던 B교수에게 자신의 석사 논문 지도교수까지 맡기는 등 표절 문제를 넘어 면피할 수 없는 심각한 부패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위에 참가한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은 “진흥원의 연구용역을 수행한 B 교수가 해당 A 간부의 논문 지도교수가 돼 석사 학위를 만들어준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화여대가 논문표절 공장이란 소릴 듣지 않으려면 표절여부 조사를 조속하게 진행하고, 위법성이 확인된다면 학위 취소는 물론이고 업무방해 혐의로 교수와 당사자를 형사고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백정재 만화진흥원 새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임직원의 비위나 심각한 일탈행위를 척결할 것을 요구했으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또다시 중요 보직팀장에 배치하고 되레 고발자를 색출하려 시도하는 등 심각하다고 판단돼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만화진흥원 새노조는 앞으로 경기대학교와 부천시청, 경기도청 등에서 추가로 시위할 예정으로 진흥원 정상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쟁을 예고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웹툰작가에 “한남충”이라며 불매운동 ‘유죄’…손해배상액은

    웹툰작가에 “한남충”이라며 불매운동 ‘유죄’…손해배상액은

    #원고 vs 피고: 웹툰작가 강모씨(남성) vs 네티즌 이모씨(여성) 한 포털사이트에서 ‘A’라는 필명으로 웹툰을 연재하던 강씨는 자신의 캐릭터가 그려진 마스크팩을 비롯한 여러 캐릭터 상품을 판매해 왔습니다. 대학원생이던 이씨는 2015년 12월 한 인터넷 쇼핑몰 마스크팩 상품 문의 게시판에 “대표적인 여혐작가 ‘여자가 뚱뚱하면 맞아야 한다’는 A가 마스크팩에? 진짜…생각이 있어요, 없어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곤 곧바로 여성 커뮤니티인 ‘메갈리아’에 “XX에 A씨 마스크팩 떴다. 출동해라”라는 글을 남겼죠. 특히 제목에 쓴 “이거 안 가면 A같은 한남충한테 공격당한다”는 취지의 표현이 문제가 됐습니다. 강씨는 이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모욕 혐의로 고소했고 이씨는 ‘한남충’ 표현 관련 모욕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2017년 7월 벌금 3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강씨는 “이씨가 적은 표현들로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당했을 뿐 아니라 캐릭터 상품 불매운동이 일어났고 결국 마스크팩 판매도 조기 중단돼 재산상 손실도 입었다”며 5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냈습니다. 결론적으로 1·2심 법원은 강씨의 정신적 고통을 인정해 이씨가 강씨에게 5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강씨는 재판에서 웹툰 등에서 ‘여자가 뚱뚱하면 맞아야 한다’는 표현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요. 2심인 지난해 서울서부지법 민사항소1부(부장 신종열)는 “피고가 원고가 웹툰 등에서 간접적이나마 그와 유사한 표현을 사용했다고 볼 만한 아무런 자료를 제출하고 있지 않은 이상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아가 그 내용 자체도 원고를 극단적이고 비이성적인 성차별주의자로 낙인찍는 내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씨는 “‘한남충’은 인터넷상에서 한국 남성을 재미있게 부르는 신조어에 불과하다”면서 “원고는 유명 웹툰 작가로서 공인이고 여성을 비하하는 웹툰으로 논란이 돼 연계상품의 불매운동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글을 기재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원고의 국적이나 성별을 지칭한 용어나 메갈리아 회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사용한 풍자·해학적 표현이라기 보다는 여성의 성형이나 외모를 소재로 웹툰을 그리는 원고에 대한 반감 때문에 원고를 경멸하거나 조롱하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사회상규를 벗어난 과도한 표현”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다만 법원은 “재산상 손해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로 50만원을 산정했습니다. “이씨의 불매운동으로 인한 재산상 손해가 얼마나 되는지 원고가 제시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재판부는 또 “원고가 손해배상금으로 500만원을 청구하면서도 그 중 얼마만큼이 정신적 손해로 인한 부분인지 특정하진 않았다”면서 “그러나 소송의 경과와 원고의 주장 등을 종합해 볼 때 원고가 정신적 손해배상금으로 적어도 50만원 이상은 구하고 있다고 보여 이 같이 인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판결은 지난해 11월 확정됐습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2분 실랑이→ 20분 업무방해로…경찰, 김상교 체포 상황 부풀려

    2분 실랑이→ 20분 업무방해로…경찰, 김상교 체포 상황 부풀려

    ‘버닝썬’ 사태와 관련한 최초 신고자 김상교(28)씨를 경찰이 체포하는 과정에서 2분 실랑이를 20분 업무방해로 기록하는 등 일부 상황을 부풀린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9일 김씨 어머니의 진정에 따른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지난해 11월 김씨 체포 과정에서 인권 침해가 있었다며 경찰청장에게 재발 방지를 위한 업무 관행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서장에게는 관련 경찰관에 대한 주의 조치 및 직무교육 실시를 권고했다. 인권위는 112신고사건 처리표, 현행범인 체포서, 사건 현장과 지구대 폐쇄회로(CC)TV 영상, 경찰관 보디캠 영상 등을 조사한 결과 경찰이 김씨를 부적절하게 체포했고, 미란다 원칙 고지나 의료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사건 당시 경찰관들이 김씨와 클럽 직원 간 실랑이를 보고도 곧바로 차에서 내려 제지하지 않았다”며 “김씨의 피해 진술을 충분히 듣지도, 이를 적극적으로 확인하려 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김씨가 한 차례 욕설하고 약 20초간 항의하자 갑자기 바닥에 넘어뜨려 현장 도착 3분 만에 체포했다”며 “당시 상황과 경찰관 재량을 인정하더라도 합리성을 잃은 공권력 남용이었다”고 지적했다. 김씨가 클럽 앞에서 직원들과 실랑이한 것은 약 2분이었는데 당시 경찰은 ‘(김씨가) 20여분간 클럽 보안업무를 방해했고, 경찰관에게 수많은 욕설을 했다’고 상황을 부풀려 현행범 체포서를 작성한 사실도 확인됐다. 김씨가 경찰관 목덜미를 잡았고, 버닝썬 직원을 넘어뜨렸다는 허위 기록도 있었다. 인권위 관계자는 “경찰은 김씨 측 진정 취지는 대체로 부정했지만, 당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폭행 정황은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영상]2분 실랑이를 20분 업무방해로…“경찰, 김상교 체포 상황 부풀려”

    [영상]2분 실랑이를 20분 업무방해로…“경찰, 김상교 체포 상황 부풀려”

    인권위, 김씨 어머니 진정으로 조사“미란다 원칙 미고지·의료조치 미흡”‘버닝썬’ 사태와 관련한 최초 신고자 김상교(28)씨를 경찰이 체포하는 과정에서 2분 실랑이를 20분 업무방해로 기록하는 등 일부 상황을 부풀린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9일 김씨 어머니의 진정에 따른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지난해 11월 김씨 체포 과정에서 인권 침해가 있었다며 경찰청장에게 재발 방지를 위한 업무 관행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서장에게는 관련 경찰관에 대한 주의 조치 및 직무 교육 실시를 권고했다. 인권위는 112신고사건 처리표, 현행범인 체포서, 사건 현장과 지구대 폐쇄회로(CC)TV 영상, 경찰관 보디캠 영상 등을 조사한 결과 경찰이 김씨를 부적절하게 체포했고, 미란다 원칙 고지나 의료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사건 당시 경찰관들이 김씨와 클럽 직원간 실랑이를 보고도 곧바로 차에서 내려 제지하지 않았다”며 “김씨의 피해 진술도 충분히 듣지도, 이를 적극적으로 확인하려 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김씨가 한 차례 욕설하고 약 20초간 항의하자 갑자기 바닥에 넘어뜨려 현장 도착 3분만에 체포했다”며 “당시 상황과 경찰관 재량을 인정하더라도 합리성을 잃은 공권력 남용이었다”고 지적했다. 김씨가 클럽 앞에서 직원들과 실랑이한 것은 약 2분이었는데 당시 경찰은 ‘(김씨가) 20여분간 클럽 보안업무를 방해했고, 경찰관에게 수많은 욕설을 했다’고 상황을 부풀려 현행범 체포서를 작성한 사실도 확인됐다. 김씨가 경찰관 목덜미를 잡았고, 버닝썬 직원을 넘어뜨렸다는 허위 기록도 있었다. 인권위 관계자는 “경찰은 김씨 측 진정 취지는 대체로 부정했지만, 당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폭행 정황은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김경수 오늘 2심 시작…구속 48일 만에 보석 허가될지 주목

    김경수 오늘 2심 시작…구속 48일 만에 보석 허가될지 주목

    보석 청구도 함께 심문…“혐의 중대”vs“도주우려 없다”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경수(52) 경남지사의 항소심 재판이 19일 시작된다. 김 지사는 자신의 법정구속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을 모은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차문호)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김 지사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연다. 이날 김 지사에 측이 청구한 보석 심문도 함께 진행된다. 정식재판인 만큼 피고인인 김 지사는 이날 재판에 직접 나와야 한다. 김 지사가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지난 1월 30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지 48일 만이다. 김 지사는 항소심을 대비해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변호사 4명을 추가로 선임해 총 7명의 변호인단을 꾸렸다. 첫 공판에서 검찰과 김 지사 측 변호인단은 각각 항소 이유와 항소심 쟁점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재판부는 지난 8일 김 지사 측이 청구한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 심문 기일도 함께 진행한다. 김 지사 측은 현직 도지사로서 업무를 처리해야 하고,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는 만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김 지사의 혐의가 중대하고,김 지사가 불구속 상태가 될 경우 이들과 접촉해 진술을 회유할 우려가 있다며 보석을 허가해선 안 된다고 맞설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 무렵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당선 등을 위해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로 기소됐다. 또 드루킹과 지난해 6·13 지방선거까지 댓글 조작을 계속하기로 하고,그 대가로 일본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도 받았다. 지난 1월 1심은 김 지사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댓글 조작 혐의에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KT 새노조 “황교안·정갑윤 아들도 KT 근무”…채용비리 의혹 제기

    KT 새노조 “황교안·정갑윤 아들도 KT 근무”…채용비리 의혹 제기

    검찰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의 KT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KT 새노조가 유력 정치인 자녀들이 잇따라 KT에서 근무한 사실을 폭로하며 채용비리 의혹 규명을 촉구했다. KT 새노조는 18일 긴급 성명서를 통해 “김성태 의원의 자녀뿐만 아니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아들은 황 대표가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KT 법무실에서 근무했고,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은 KT의 국회담당 부서에서 근무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성태 딸 채용비리 당시 (유력 인사) 6명이 추가로 더 있었다는 의혹은 물론이고, 300명 공채에 35명이 청탁이었다는 보다 구체적인 증언도 나왔다”면서 “(청탁자 중 자질이 되지 않는 사람을) 면접에서 탈락시킨 면접위원이 징계받기도 했다”면서 “이쯤되면 이것은 정상적 기업이 아니라 그야말로 권력과 유착된 정경유착 복합체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겨레는 검찰이 김 의원 말고도 유력 인사 6명이 KT에 자녀들의 채용을 청탁한 정황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검찰은 2012년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절차를 어기고 김 의원 딸을 합격시킨 혐의(업무방해)로 전직 KT 전무 김모씨를 구속했다. KT 새노조는 “KT의 이러한 구조적 정치유착은 이명박 정부 낙하산 이석채 회장 시절부터 크게 심해져서, 박근혜 낙하산 황창규 현 회장에 이르기까지 변함 없이 유지되고 있다”면서 “낙하산 KT 경영진의 정치적 줄대기와 그 수단으로 전락한 채용비리, 그리고 그 결과로서의 통신경영 소홀과 통신대란은 결코 별개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다음 달 4일로 예정된 KT 청문회에서 채용비리 등 경영전반을 다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즉각 김 의원 딸 특혜채용을 넘어 KT 채용비리 전반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KT 이사회는 채용비리 자체 조사를 즉각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또 “국회는 다음 달 예정된 청문회를 확정하고 청문 대상을 채용비리를 포함한 KT 경영 전반으로 확대하라”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단독] 집회 중 로비 들어간 호텔 노조원 무죄

    “당시 근로자, 일반적으로 출입 허용 소란 있었지만 영업방해 근거 없어” 호텔에 재직 중인 노동조합원들이 사측에 대한 항의 표시로 호텔 내부에 진입해 소란을 벌였어도 ‘사회통념상 예상되는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면 처벌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상주 부장판사는 공동주거침입·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박춘자 세종호텔 노조위원장과 김상진 전 노조위원장 등 3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2016년 3월 노조 측은 ‘직원은 줄이고 임원은 늘리고 월급은 줄이고 근무시간 늘리고’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호텔 정문 앞에 서 있다가 호텔 직원으로부터 제지를 받았다. 그러자 이들은 호텔 1층 로비로 진입해 호텔 직원과 언쟁을 하고 몸싸움을 벌였다. 4월에도 비슷한 일이 두 차례 더 벌어지자 호텔 측은 이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노조 측은 “피고인들은 모두 호텔에 재직하던 근로자들로서 일반적으로 출입이 허용된 호텔 안에 들어간 것이므로 무단으로 침입했다고 할 수 없다”면서 “무단으로 침입했더라도 정상적인 노조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들어가게 된 것이므로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노조 측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이 부장판사는 “호텔 내부는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된 곳이고, 당시 피고인들이 모두 호텔 근로자이기도 했기 때문에 피고인들이 그곳에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으로 허용되고 있었다”면서 “시설을 손괴하거나 영업을 방해하는 등 범죄의 목적으로 들어갔다고 볼 근거도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이 부장판사는 이들이 호텔 안에서 소란을 벌이긴 했지만 업무방해로는 볼 수 없다고 봤다. 이 부장판사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의 기본 원리에 비춰볼 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러한 시위나 구호의 외침 자체는 허용되는 것으로 봐야 한다”면서 “피고인들의 소란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이 초래되는 정도가 사회통념상 예상되는 범위를 벗어나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했다는 증거가 없는 이상 피고인들의 행위로 인해 직원들의 자유의사를 제압하기에 족한 위력을 행사했다고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유영재 기자 young@seoul.co.kr
  • 김경수, 19일 재판서 구속 후 처음 모습 드러낸다

    김경수, 19일 재판서 구속 후 처음 모습 드러낸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구속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연다고 오늘(17일)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재판부는 김 지사 측이 청구한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 심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이번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주로 호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김 지사 측은 현직 도지사로서 업무를 처리해야 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는 만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보석을 청구했다. 반면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김 지사의 혐의가 중대하고, 드루킹 일당을 회유할 우려가 있어 보석을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 무렵부터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로 기소됐다. 또 드루킹과 지난해 6·13 지방선거까지 댓글 조작을 계속하기로 하고, 그 대가로 일본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도 받는다. 1심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김 지사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그의 댓글 조작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 지사는 구속 직후 변호인을 통해 밝힌 입장문에서 1심 재판장인 성창호 부장판사를 두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특수관계인 것이 재판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주변에서 우려했다”며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김성태 “딸, KT공채 시험 치렀다…정치공작 정황 다분”

    김성태 “딸, KT공채 시험 치렀다…정치공작 정황 다분”

    ‘조카 KT채용의혹’에는 “팩트 확인 없는 인신공격”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자신의 딸 KT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입장자료를 내고 “2년여간의 힘든 파견 비정규직 생활을 하던 중 KT 정규직 공채에 응시해 시험을 치르고 입사한 것이 사실의 전부라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입장자료에서 김 의원은 “이 사건은 세간의 뜬소문을 기반으로 제1야당 전임 원내대표를 겨냥해 정치공작적으로 기획된 정황이 다분하다”면서 “KT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된 최근 일련의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 수사를 통해 KT 전무가 구속되는 등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KT 정규직 채용과정에서 일말의 부정이나 불공정 행위가 발견됐다면 반드시 그 전모가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정규직 채용과정에서 KT 내부에서 어떠한 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는지 그 진위나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수사를 담당하는 검찰조차 ‘김성태 의원이 채용 청탁을 부탁한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는 마당에 여론몰이식 수사를 유도하는 넘겨짚기식 언론행태는 자제해달라”고 언급했다. 앞서 13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영일 부장)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전 KT 전무 김모(63)씨를 구속수감했다. 김씨는 KT 인재경영실장으로 근무하던 2012년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절차를 어기고 김 의원의 딸을 합격시킨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의원의 딸이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이듬해 정규직이 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해왔다. KT의 2012년 공개채용 인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 의원의 딸이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당시 인사업무를 총괄한 KT 전직 임원을 구속했다. 김 의원은 또 이날 한겨레가 보도한 ‘김성태 조카 채용 의혹’과 관련해 “‘김성태 조카’는 지금도 대한민국 굴지의 IT 회사에 근무하는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로, 2009년 KT 자회사 입사 이전에도 이미 SK텔레콤 자회사에 2년여간 근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무 팩트 확인도 없이 인격비하적이고 인신공격적 보도를 남발하고 있는 데 대해 분명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태 딸 부정채용’ KT 전직 임원 구속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의 KT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인사 업무를 총괄한 전직 KT 임원을 구속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는 전 KT 전무 김모(63)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씨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검찰은 김씨 외에도 인사 실무자 A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청구했으나 법원은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김씨는 KT 인재경영실장으로 근무하던 2012년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채용 절차를 어기고 김 의원의 딸을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신병을 확보한 김씨를 상대로 김 의원의 딸을 부당하게 합격시키는 과정에 KT 수뇌부 등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은 김 의원의 딸이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 내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2013년 1월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해왔다. 검찰은 KT의 2012년 공개채용 자료를 분석해 김 의원의 딸이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딸이 이메일을 통해 서류전형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반박한 바 있다. 김 의원의 딸은 지난해 2월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구속되면서 김 의원 딸의 KT 채용 과정에 일정 부분 문제가 있었다는 게 사실로 확인된 만큼 이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던 김 의원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김 의원에 대한 소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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