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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고의 성능 저하, 최신형 아이폰 많이 팔려는 꼼수”

    “아이폰 고의 성능 저하, 최신형 아이폰 많이 팔려는 꼼수”

    애플의 구형 아이폰 성능 저하에 대해 최신형 아이폰을 더 많이 팔려는 의도적인 술수라는 주장이 나왔다.일리노이·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인디애나 등지에 사는 아이폰 사용자 5명의 집단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애틀라스 컨슈머 로우’ 소속의 제임스 블라키스 변호사가 이와 같이 주장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IT 전문매체 시넷은 25일 블라키스의 말을 인용해 애플의 구형 아이폰 성능 저하에 대한 최근의 소송은 ‘새 아이폰의 판매 촉진을 위해 애플이 의도적으로 구형 아이폰 성능을 저하하는 운영체제(iOS) 업그레이드를 한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도했다. 일리노이주 소송뿐 아니라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 21일 제기된 2건의 소송 역시 최신형 아이폰을 사도록 만들기 위해 배터리 문제로 소비자를 기만한 것인지가 소송의 핵심 내용이라는 것이다. 세 건의 소송에서 원고들은 아이폰 5·6·7·7 플러스 모두에서 성능저하 현상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20일 아이폰 6·6 플러스·6S·6S 플러스·SE·7·7 플러스에 성능저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적용했으며, 미래의 다른 기기들에도 마찬가지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이폰5는 포함되지 않았었다. 애플은 리튬이온 배터리는 주변 온도가 낮거나, 충전이 덜 됐거나, 노후한 상태일 때 기기를 보호하느라 갑자기 전원이 꺼질 수도 있어서 이러한 현상을 막고자 성능저하 기능을 도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은 성능저하 기능에 관해 더욱 투명해질 필요가 있다”면서 “애플의 비밀주의 정책은 헌신적인 팬들에게도 불신감을 느끼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애플은 이들 소송에 대해 아직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스마트폰 괴담/임창용 논설위원

    [씨줄날줄] 스마트폰 괴담/임창용 논설위원

    스마트폰 유저라면 대부분 어느 순간부터 폰의 속도가 확 느려지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대개 구입한 지 1년쯤 지나면 조금씩 느려지다가 2년이 넘어가면 눈에 띄게 굼떠진다. 100만원 가까이 하는 고가 폰이 이래도 되나 하는 불만도 있지만, 자주 쓰니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게 마련이다. 성정이 급한 이들이 슬슬 신형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시기다.간혹 ‘신형폰을 팔아먹으려고 뭔가 부족하게 만든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품기도 한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에 남다른 관심이 있거나 평소 물건을 살 때 꼼꼼한 스마트컨슈머 같은 사람들이다. 이런 의심이 좀 확대돼 ‘2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성능이 크게 떨어지도록 제조업체가 프로그램해 놓았다’는 그럴듯한 ‘괴담’이 인터넷 등에 나돌기도 한다. 최근 애플이 이런 괴담을 어느 정도 뒷받침해 줄 만한 사실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얼마 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구형 아이폰의 작동 속도를 일부러 떨어뜨렸다고 시인한 것이다. 2014~2016년 생산된 아이폰6, 아이폰6S, 아이폰7, 아이폰SE가 그들이다. 외신에선 “애플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아이폰에 열광하던 팬들의 충성심과 신뢰를 손상시켰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애플은 소비자를 위한 조치였다고 강변한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오래 쓰면 성능이 떨어지는데 그에 따라 폰이 예상치 못하게 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업그레이드로 폰의 속도를 떨어뜨렸다는 것이다. 즉 폰의 작동이 더디더라도 아예 꺼지는 것보다는 낫다는 논리다. 그러나 소비자들 중 상당수가 업데이트 후 폰 속도가 떨어지면서 신형폰을 구입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지적을 피하긴 어려울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애플이 업데이트 시 속도 저하 문제를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번에 발각된 것도 미국의 한 네티즌이 아이폰 6S의 연산속도를 측정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했기 때문이다. 그는 새 배터리 교체 전과 후의 구동 속도를 측정해 비교함으로써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면 아이폰 속도가 크게 저하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애플의 주장대로 성능 제한이 꼭 신형폰을 팔아먹기 위한 의도는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의심이나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업그레이드했을 때의 문제점을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알렸어야 했다. 또 새 배터리로 교환하면 폰의 최고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정보도 주었어야 했다. 이번 ‘고의적인 아이폰 성능 제한’ 사태는 글로벌 혁신 기업의 아이콘이던 애플에 꽤 아픈 상처를 남길 것 같다. sdragon@seoul.co.kr
  • 음성검색 시대 이끄는 네이버 ‘클로바’

    네이버가 22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 검색 서비스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출시했다.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해 사용자의 질문 맥락과 의도를 파악하고, 최적의 답변을 찾아주는 형태로 설계됐다. 네이버 모바일 앱을 업데이트한 뒤 검색창 우측의 마이크 아이콘을 눌러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문자 검색이 동일한 단어가 들어간 대상을 찾아 줬다면, 음성 검색은 ‘할머니와 손자가 나오는 영화 추천해 줘’ 등과 같이 대화식으로 질문하고 답을 얻을 수 있다. 매번 아이콘을 누르지 않고 ‘안녕 네이버’, ‘헬로 네이버’ 등의 말만 해도 바로 음성 검색이 실행된다. AI 번역 서비스인 파파고, 쇼핑 검색, 네이버 뮤직(음원 서비스) 등과 연동돼 ‘이 문장을 영어로 번역해 줘’, ‘요즘 인기 있는 핸드백 보여 줘’, ‘방탄소년단 노래를 들려 줘’ 등의 요청도 처리할 수 있다. 일단 안드로이드폰용으로 출시됐고 곧 아이폰용 버전도 내놓을 계획이다. 네이버의 국내 검색시장 점유율이 70%인 점을 감안할 때 음성 검색 시대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IT업계 관계자는 “2020년이면 음성 검색 비중이 전체의 50%까지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면서 “아마존, 애플, 삼성전자 등도 가세해 무한경쟁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자치광장] 스마트한 삶, ‘서울시민카드’ 앱으로/김인철 서울시 행정국장

    [자치광장] 스마트한 삶, ‘서울시민카드’ 앱으로/김인철 서울시 행정국장

    서울의 여러 시·구립 공공시설을 모바일카드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민카드’ 앱(애플리케이션)이 지난 11일 출시됐다. 서울도서관, 세종문화회관 등을 이용하기 위해 각각의 플라스틱 카드를 소지해야만 했던 불편함이 없어졌다. 서울시민카드 앱을 출시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시민의견 수렴 등 여러 절차를 거쳤다. 지난해 9월 시설 이용 시민 1500명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249명 가운데 77.6%가 통합 모바일카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민간 멤버십 통합서비스 업체 담당자와 정보기술(IT) 관련 교수들로부터 조언도 듣고 사업 타당성도 타진했다. 서울시민카드 앱은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첫째, 여러 시설의 회원 인증이 가능하다. 시설마다 개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회원 DB와 시스템을 연계해 통합 바코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내년 3월까지 서울도서관, 잠실수영장, 청소년수련관 등 시립 33곳과 노원·강서·동작·서초·강남 5개 시범자치구 도서관, 문화체육센터 153곳 등 186곳에 순차적으로 통합 바코드가 적용된다. 둘째, 여러 공공시설 정보를 한꺼번에 찾아볼 수 있다. 670여개 시설 위치와 전화번호 등을 지역별, 종류별로 검색할 수 있다. 대여 내역 등 개인별 이용 정보도 제공하고, 도서 반납일과 회원 만료일 등도 미리 알려 준다. 셋째, 아직 일부이긴 하지만 결제서비스도 도입했다. 세종문화회관 공연·전시는 서울시민카드 앱에서 직접 예매 및 결제가 가능하고, 삼청각은 가입비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는 상품 소비를 위한 마지막 절차로 필수 기능이지만 개발 범위와 구축 비용이 만만치 않다. 시민 수요와 비용, 효과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보완해야 할 과제다. 넷째, 다양한 할인 및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세종문화회관·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공연 일부에 대해 20%, 서울연극협회 일부 연극도 30% 할인해 준다. 시립미술관, DDP 제휴 업체와 음식점, 안경점, 한의원 등 50여개 민간 업체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민카드 앱은 이제 첫 발걸음을 뗐다. 수없이 만들어지고 곧 없어지는 치열한 앱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쓸모 있고 쓸 데 많은 앱이 돼야 한다. 결제 기능 보강, 콘텐츠 확충, 신속한 정보 업데이트는 물론 국공립 시설을 비롯한 민간 미술관, 박물관 등도 서울시민카드 하나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서울시민카드 앱을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만드는 것은 1차적으로 서울시의 역할이고 책임이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
  • 아이폰 새 모델만 나오면 구모델 속도 느려지는 이유 알고보니...

    아이폰 새 모델만 나오면 구모델 속도 느려지는 이유 알고보니...

    새로운 모델의 아이폰이 나오면 애플이 구형 아이폰 성능을 일부러 떨어뜨린다는 일명 ‘아이폰 성능 게이트’ 주장이 나왔다.20일(현지시간) 미국의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에는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면서 iOS의 처리 속도가 느려졌다”는 글들이 속속 올라왔다. 이와 함께 배터리가 오래되면 배터리 성능과 함께 아이폰 속도까지 느리게 만들어 사용자들이 신형 아이폰으로 바꾸도록 만든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 사용자는 “최근 몇 주 사이에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6S의 속도가 급격히 느려졌고 여러 차례 iOS를 업데이트 해도 마찬가지였다”라며 “배터리를 새 것으로 교체하고 스마트폰 성능을 체크했더니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라고 글을 올렸다. 결국 배터리 일체형인 아이폰에 대해 배터리 수명이 떨어지면 성능도 함께 떨어지도록 애플이 조작했다는 주장이다. IT기기의 CPU성능을 테스트하는 사이트인 ‘긱벤치’에서는 아이폰6S와 아이폰7을 조사한 결과 배터리 수명이 줄수록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애플이 배터리 수명이 일정 수준 내려가면 성능에 제한을 한 것 같다고 추정했다. 노후 아이폰 성능 조작 논란이 확산되자 애플은 20일 공식 성명을 내고 “리튬이온 배터리는 주변 온도가 낮거나 충전이 덜 됐거나, 노후한 상태일 때 최고 성능을 내지 못할 수 있는데 이 때 기기를 보호하기 위해 갑자기 전원이 꺼질 수도 있다”고 해명했다. 회사측은 또 “지난해 아이폰6, 아이폰6S, 아이폰SE를 대상으로 갑작스러운 전원 차단을 막으려고 이러한 기능을 도입했다”며 “iOS 11.2 버전의 아이폰7에도 이를 적용했으며 다른 기기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 속도 저하 루머는 ‘사실’…애플 “전원 유지 목적”

    아이폰 속도 저하 루머는 ‘사실’…애플 “전원 유지 목적”

    애플이 구형 아이폰을 상대로 일부러 성능 저하를 유발한다는 의혹과 관련 애플이 공식성명을 통해 해명했디.애플은 21일(한국시간) “리튬이온 배터리는 주변 온도가 낮거나, 충전이 덜 됐거나, 노후한 상태일 때 최고 성능을 내지 못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기기를 보호하느라 갑자기 전원이 꺼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아이폰6, 아이폰6S, 아이폰SE를 대상으로 갑작스러운 전원 차단을 막으려고 이러한 기능을 도입했다. iOS 11.2 버전의 아이폰7에도 이를 적용했으며, 향후 다른 기기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최근 들어 아이폰 사용자들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면서 (모바일 운영체계인) iOS의 처리 속도가 느려졌다”는 글이 계속해 올라왔다. 한 사용자는 “최근 몇 주 사이에 내 아이폰6S의 속도가 급격하게 느려졌으며,수차례 iOS를 업데이트해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한 뒤 스마트폰 성능을 체크했더니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고 적었다. 이어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애플이 배터리 수명이 떨어진 아이폰을 상대로 성능을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정보기술(IT) 기기의 중앙처리장치(CPU) 성능 테스트 사이트인 긱벤치(Geekbench)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7을 조사한 결과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수록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이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청주파크자이’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갖추며 수요자 관심↑

    ‘서청주파크자이’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갖추며 수요자 관심↑

    청주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 ‘서청주파크자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내 대단지 규모 아파트는 상징성이 높아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특히 규모가 큰 아파트 주변으로 교통망이나 생활편의시설이 우선적으로 형성돼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여기에 규모가 클수록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단지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 부대시설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세대가 공용관리비를 분담하는 만큼 관리비 절감에도 유리해 분양시장에서 강세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대규모 단지 일수록 거래가 유리해 향후 환금성이 좋다”라며 “더군다나 대단지 아파트가 지어지는 일대가 지역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을수록 향후 랜드마크로 발전하기 쉬워 주택 시장에서 인기”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청주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복대생활권역에 대단지로 공급되는 아파트 ‘서청주파크자이’가 업계의 관심을 모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기준 59~110㎡, 총 1,495가구 단일 규모 대단지로 공급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서청주파크자이’를 포함해 34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을 갖춰 향후 지역 내 중심 주거지로 발전될 가능성이 많다. 또한 이 단지는 청주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핵심 도심지 ‘복대생활권역’에 위치해 상업, 문화, 교육 여건도 쉽게 누릴 수 있다. 롯데아울렛, 청주현대병원, CGV 청주점, 현대백화점 등 상업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여기에 강서초, 복대중, 흥덕고교 등 탄탄한 학군 및 배후 학원가가 형성돼 있으며 충북대, 청주대 등과도 가까워 학부모 수요의 인기도 높다. 부모산과 어우러진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거리다. ‘서청주파크자이’는 부모산이 바로 인접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주거 쾌적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조망권 확보(일부세대)까지 가능하다. 또한 ‘서청주파크자이’는 청주종합운동장 축구장의 3배 크기에 달하는 근린공원을 단지가 감싸고 있는 형태로 조성돼 실질적으로 약 67.1%의 높은 조경율을 갖추고 있어 복대생활권 도심 입지에도 불구하고 청주 내 기존 아파트들과 달리 넓은 녹지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서청주파크자이’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첨단화된 특화설계 시스템까지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가스 벨브나 공동현관을 원격제어 할 뿐만 아니라 조명과 난방까지 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제공한다. 여기에 약 15만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파트 전자책 도서관까지 마련된다. 에너지효율 증가를 위한 특화설계도 눈에 뛴다. 전력회생형 승강기와 단열효과가 우수한 일면 코팅유리가 적용된 고기밀성 단열창호를 적용해 난방 효율을 높였다. 또한 특허출원된 지하주차장 LED Race-Way를 통한 조도 개선으로 기존 지하주차장 LED등기구 대비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여기에 LED 조명을 세대 내(복도, 현관, 화장대)와 공용부(계단실, 승강기홀, 외부보안등, 지하주차장)에 확대 적용하여 관리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한 설계도 인기를 끄는 요소 중 하나다. ‘서청주파크자이’는 10~20cm 넓어진 광폭 주차공간과(일부제외) 원패스·무인택배 시스템까지 제공해 입주 후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홀 환기 및 제습시스템을 제공해 엘리베이터 내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서청주파크자이’는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어 수요층으로부터 신뢰도를 높였으며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페이스북 “‘좋아요’ 클릭 더 많이 할수록 건강에 더 해롭다”

    페이스북 “‘좋아요’ 클릭 더 많이 할수록 건강에 더 해롭다”

    페이스북은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셜 미디어 사용이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전 세계 20억 인구가 사용 중인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이 소셜 미디어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글을 올린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페이스북은 국제학술지 ‘미국 역학저널’의 논문을 인용해 “전형적인 페이스북 사용자보다 ‘좋아요’를 더 많이 클릭한 사람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보고됐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수동적으로 ‘좋아요’를 많이 누르고, 다른 사람들과의 깊은 상호작용 없이 업데이트를 게시하는 사람들의 경우 건강에 더 해로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미국 대선을 거치면서 미국 사회를 분열시키는 첨병 역할을 했다는 비판을 지속해서 받아왔다. 페이스북의 초대 회장을 지낸 션 파커는 지난달 “페이스북이 아이들의 머릿속에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는 오직 신만이 안다”며 페이스북을 공격했다. 전직 임원인 차마스 팔리하피티야 역시 최근 스탠퍼드 강연에서 “소셜 네트워크가 사회의 작동 방식을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페이스북은 사람들이 가능한 많은 시간을 자사의 앱에서 보내는 것을 주요 수익 모델로 하면서 연간 280억 달러 규모의 광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평균 하루 50분을 다양한 페이스북 앱에서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의 이 블로그 글은 더 심각해 질수 있는 비판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해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마다 나눔박스 만들어 시민단체 연계를”

    교통카드 기능 연계 기념품 개발 노인카드 사진 삽입 등 11건 우수 서울시의회는 지난 10월 의정 모니터에서 제기된 시민 의견 51건을 심사해 우수 의견 11건을 선정했다. 시민 의정모니터 요원 354명은 만 20세 이상으로 시의회가 앞서 선진 의회 구현을 위해 위촉했다. 시민들은 서울시의 주요 정책이나 의정 활동에 대한 의견을 매달 내놓고 있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사는 박수영(38·여)씨는 “(우선) 나눔박스를 동별로 1개 이상씩 설치하고 아름다운 가게 등의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서, 의류, 식품을 접수하고 나눔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사회복지기관이나 사회적 약자들에게 혜택도 주고 누군가에게 주고 싶은데 마땅치 않아 버리게 되는 일부 물품들이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눔기부 박스함으로 서울시 사회적 약자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물품 순환이 잘되고 자원낭비를 줄여서 보다 친환경마을을 만들고 기부가 더욱더 커지는 선순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대문구 전농동의 홍지은(33·여)씨는 서울시와 관련한 교통카드 연계 상품 개발을 건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씨는 “민간기업에서 판매하는 교통카드 기능이 담긴 손목시계는 교통카드 기능 외에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결제를 비롯해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면서 “교통카드 기능 연계 상품을 서울시에서도 기념품으로 만들어 서울시 기념품숍 및 서울시립대 등 산하기관 홍보물, 서울시 홍보물로도 활용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노인 교통카드에 사진 삽입, 시 주민센터와 공공시설의 한옥 재건축, 마을버스 내 안내 전광판 내용 주기적 업데이트 등도 우수 의견으로 채택됐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신뢰사회로 가는 길<3>] 빅데이터로 객관적 평가 ‘공공기관 신뢰지수’ 뜬다

    [신뢰사회로 가는 길<3>] 빅데이터로 객관적 평가 ‘공공기관 신뢰지수’ 뜬다

    ‘딥 러닝’(Deep Learning) 방식을 활용해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측정할 수 있는 평가 지수가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국정농단 사태 등으로 정부 신뢰도가 바닥으로 추락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 부처를 포함한 공공기관들이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해당 기관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것이다.●네이버 기사 21만 9588건 분류 11일 서울신문은 서울대 폴랩(pollab)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산출하는 ‘공공기관 신뢰지수’(SPTI, Seoul Shinmun-SNU Pollab Public Trust Index)를 개발했다. 신뢰지수 산출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제휴 협약을 맺은 언론사에서 송고한 공공기관 관련 기사 21만 9588건의 빅데이터를 컴퓨터 알고리즘이 ‘딥 러닝’을 통해 긍정·부정·중립 논조로 분류했다. 이어 기관별 부정기사 대비 긍정기사의 비중 값을 ‘신뢰지수’로 판단했다. ●기존 ‘셀프 평가’ 이유 객관성 문제 한규섭 교수는 “여론조사로는 공공기관이 왜 그런 평가를 받게 됐는지 알기 어렵다는 한계를 언론보도 빅데이터를 통해 보완하고자 했다”면서 “언론 보도에는 공공기관의 업무나 정책, 잘못한 점 등이 모두 담겨 있기 때문에 논조를 분석하면 국민이 어떻게 평가했는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정부가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셀프 평가’라는 이유로 객관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적지 않았다. 서울신문은 직무수행평가, 이미지, 선호도, 언론 논조분석(SPTI) 등 신뢰도를 계량화할 수 있는 다양한 분석 기법을 활용해 공공기관 신뢰도 평가에 나선다. 앞으로 독자들은 마치 일기예보나 주식 시황을 보듯 신뢰지수의 변화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 어느 기관이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는지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신문은 홈페이지(pollab.co.kr/seoul_gov_trust)에 신뢰지수를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 수집 범위를 넓히고, 평가 기관도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별기획팀 the@seoul.co.kr
  • 비트코인, 한국 고교생 ’사기설’에 50조원 증발

    비트코인, 한국 고교생 ’사기설’에 50조원 증발

    비트코인 플래티넘 사기설 비상한 관심···“500만원 벌려고” 천정부지로 오르던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가운데 투자 시장에 한국인 고등학생의 사기극이 벌어졌다는 주장이 나와 투자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12~13일로 예정된 비트코인 하드포크(Hard Fork) 작업이 한 고교생이 벌인 거짓말에 불과했다는 주장이다. 10일 비트코인이 폭락한 상황에서 이 소식은 가상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하드포크는 비트코인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에서 떨어져 나온 새로운 시스템이다. 기존 가상화폐와 다른 형태의 새로운 가상화폐가 탄생할 수 있는 수단이다. 비트코인에서 갈려 나온 비트코인골드, 비트코인캐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 비트코인의 하드포크 가상화폐로 ‘비트코인 플래티넘’이 주목받았다. 비트코인의 49만 8533번째 블록에서 분리·생성된다는 게 초안이었다. 또 비트코인 플래티넘이 생성되는 시점에 비트코인을 갖고 있으면, 비트코인 플래티넘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종의 ‘배당’인 셈이다. 이를 노리던 국내 투자자들은 물론, 해외 비트코인 투자 시장에서도 비트코인 플래티넘 탄생에 주목하던 상황이었다. 비트코인 플래티넘 개발진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트위터에 공식 계정까지 만들어 비트코인 플래티넘 관련 소식도 업데이트했다. 그러던 중 10일 비트코인 플래티넘 트위터 계정에 새로운 공지가 올라왔다.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돼 하드포크 작업을 50만번째 블록으로 미룬다는 소식이었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그동안 영문으로 소식을 알리던 트윗에 한국말로 쓰인 트윗이 등장했다. 트윗에 이어 ‘그러게 누가 비트코인 사랬냐 숏(상품 가격 하락시 수익을 거두는 포지션 거래) 개꿀띠’, ‘앙 숏 개꿀띠’라는 내용의 한글 트윗이 올라왔다. 일명 급식체(중고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인터넷 은어)로 된 장난스러운 트윗이 올라오자 투자자들은 혼란에 빠졌다.지난 10일 오후 6시에는 해당 계정에 “죄송합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사실 스캠코인(가짜 가상화폐) 맞습니다”라며 “500만원 벌려고 그랬다. 살려주세요”라는 트윗이 올라와 비트코인 플래티넘 하드포크는 사기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기극’ 설 논란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플래티넘 트위터 계정에 게시됐던 한글 트윗은 삭제된 상태다. 이후 하드포크 기대감에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7%나 하락,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50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이에 분노한 투자자들은 계정을 추적, 비트코인 플래티넘 계정의 주인이 국내 한 고교생이라며 실명과 학교 등을 공유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머니투데이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조세회피처’ 오명 벗으려면 외국기업 법인세 혜택 손질해야

    2차 리스트 발표 때 제외 주력 내주 韓·EU 고위급 대화 주목 우리나라가 유럽연합(EU)이 지정한 조세회피처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뾰족한 방책이 없어 속앓이가 깊다. 일각에서는 EU와의 소통창구인 외교부의 안이한 대처가 이번 사태를 야기했다고 비판한다. 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EU는 지난 5일 한국을 포함한 17개 국가를 조세 비협조 지역으로 발표했다. 외국인에게 과도한 세제 혜택을 부여해 국가 간 부당한 조세 경쟁을 부추긴 나라라는 뜻이다. EU는 특히 우리나라가 외국인투자지역이나 경제자유지역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에 대해 소득세와 법인세를 감면해 주는 것이 ‘해로운 특혜’라고 지목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내년 말까지 이런 제도를 수정하거나 폐지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결국 우리나라가 블랙리스트에서 빠지려면 외국인투자지역 입주 기업의 법인세 부담을 5년 또는 7년 깎아 주는 제도를 고치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다. 그러나 정부는 EU의 이런 요구가 국제적 합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조세주권 침해 우려가 있다며 사실상 거부했다. 기획재정부는 외국투자기업에 대한 감세가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EU 측에 충분히 소명하면 된다는 태도다. 이를 위해 기재부 세제실 담당국장이 전날 비행기를 타고 벨기에 브뤼셀 EU본부를 찾아갔다. 이런 노력에도 EU가 블랙리스트를 번복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EU가 해당 결정을 뒤집으려면 28개 회원국의 재무장관이 참석하는 경제재무이사회를 다시 소집해야 한다. 회의가 열리더라도 EU 스스로 권위를 실추시키는 번복 결정을 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EU는 “최소 1년에 한 번 이상 조세비협조지역 블랙리스트를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힌 만큼 우리 정부는 2차 리스트 발표 때 빠지는 쪽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쯤 되자 정부 안에서조차 ‘이 지경이 되도록 도대체 외교부는 뭘 했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U와의 경제사회분야 협력 창구는 주벨기에 대사관 겸 EU 한국대표부다. 정부 관계자는 “EU가 처음 지정하는 조세회피처 블랙리스트 관련 동향을 EU 대표부의 경제공사, 경제참사관 등이 파악해 본국에 전파해야 하는데도 1년 가까이 제대로 역할을 안 한 것”이라면서 “이제라도 외교부와 기재부 등 관계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EU 협상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뾰족한 대책이 없기는 외교부도 마찬가지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사관을 통해 우리 측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설득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우선 다음주로 예정된 한·EU 공동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고위급 간 대화채널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서울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스칼렛 요한슨, 새 연인 콜린 조스트와 나란히 공식석상 ‘매혹적 자태’

    스칼렛 요한슨, 새 연인 콜린 조스트와 나란히 공식석상 ‘매혹적 자태’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새 남자친구와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32)은 이날 미국 뉴욕의 한 행사장에서 열린 갈라 행사에 연인 콜린 조스트(35)와 동반 참석했다. 스칼렛 요한슨의 새 연인 콜린 조스트는 ‘SNL’ 위켄드 업데이트의 앵커 겸 훈남 작가다. 최근 키스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스칼렛 요한슨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포토월에는 따로 섰지만 행사장에서는 몸을 밀착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해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스칼렛 요한슨이 ‘SLN’에 출연한 이후 애프터 파티에서 서로 호감을 표시하며 지난 5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2010년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뒤 2014년 프랑스 언론인인 로메인 도리악과 2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나 지난 1월 이혼했다. 도리악과 사이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In&Out] 정책 과정과 국민의 참여감/이향수 건국대 행정학전공 교수

    [In&Out] 정책 과정과 국민의 참여감/이향수 건국대 행정학전공 교수

    처음에는 우습게 본 게 사실이다. 샤오미 말이다. 2011년 애플을 본떠 만든 샤오미 미원(Mi 1)을 출시할 때만해도 짝퉁 이미지가 강했다. 현재는 어떤가? 스마트폰 외에도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전동킥보드 등을 출시하며 얼마나 성장할지 존재감이 무서운 기업이 되었다. 도대체 어떻게 샤오미는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급성장할 수 있었을까? 비밀은 참여감(參與感)이라는 경영철학에서 찾아볼 수 있다. 샤오미의 제품개발 방식은 철저히 고객참여를 통해 완성된다. 초창기 출시한 ‘MIUI’ 운영체제는 초기 고객 100여명이 실시간으로 개발자와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고, 매주 업데이트했다. 열혈 샤오미 팬층이 형성됐고 참여고객 수는 나날이 늘었다. 샤오미 이야기를 꺼낸 것은 우리의 정책 과정에서 고객인 국민의 참여감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정책은 많은 사람들이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인식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다. 정책 과정은 정책의제 설정, 분석, 결정, 평가, 환류 순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 우리 국민들은 얼마나 참여할까? 물론 기관별로 민원 코너를 운영하고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의견수렴을 위한 채널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국민이 느끼기에 정책 과정에의 참여는 제한적, 형식적이거나 일회적이다. 그동안 해결책을 찾기 위해 우리는 소수 전문가, 정치인, 관료집단에 너무 많이 의존해 왔다. 이런 문제해결 방식은 촌각을 다투는 문제에 있어서는 효율적일 수 있다. 그러나 정책 과정에 참여한 소수그룹에 비해 비참여그룹인 일반 국민이 그 문제에 대해 더 잘 알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어떨까? 정책 과정에 국민 참여감을 높여야 하는 이유다. 앞으로 정책 과정에서 국민들의 존재감은 지금보다 커져야 한다. 일반 국민도 정부 정책의 “참여형 소비자”가 될 수 있다. 아니, 될 자격이 충분하다. 몇 가지 근거가 있다. 우선 인터넷, 소셜미디어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정책 과정에 국민들이 참여하기 어려웠다. 공공부문이나 전문가, 정책결정자들에 비해 정보의 양이 적어 전문성을 발휘하기 어려웠다. 지금은 인터넷이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온갖 정보를 접하고 생산하는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이다. 또한 공공부문에서도 많은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와 국민 간의 정보 비대칭이 많이 완화됐다. 둘째 정책결정 과정에서는 전문 지식이나 정보도 중요하다. 그러나 국민들이 매일매일 겪고 있는 일상에서의 경험이 문제해결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 이런 경험지식이 해결방안 모색에 더 주효할 수 있다. 셋째 많은 사람이 민간의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경험해 공공 정책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졌다. 많은 공공 정책들이 공급자 위주로 결정되고 집행된다는 점이 다소 어색하다.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들어주고 같이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앞으로는 훨씬 자연스럽다. 다른 시각에서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겠다. 우리가 위정자들에게 이런 문제 해결을 위임했는데 굳이 참여해야 하느냐고 말이다. 이에 대해서는 샤오미 공동 창업자 리완창의 이야기를 음미할 필요가 있다. 리완창은 저서 ‘참여감’에서 “요즘 사람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참여를 통해 성취를 느낀다. 참여감은 고객을 친구로 만들어 준다. 제품 개발자들은 고객에게서 긍정적 피드백을 받으면 신이 나서 혼을 불사르며 일하고, 고객이 문제를 제기하면 스스로 참지 못해 문제 개선에 매달린다”라고 썼다. 우리 국민들도 이런 성취감을 맛보는 정책 고객이 되고, 정부가 혼을 불사르며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 생명자원정보서비스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생명자원정보서비스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생명자원정보 및 농산림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생명자원정보서비스(BRIS)’ 홈페이지를 지난 24일 개편했다고 밝혔다. 생명자원정보서비스(BRIS)는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립종자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농림축산식품부 소속기관과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등 타 부처에서 보유중인 생명자원정보들을 통합 관리 및 제공하는 농산림분야의 대표 통합 생명 자원 관리시스템이다. 생명자원정보 이외에도 생명자원과 관련된 특허 정보 검색 및 특허 기술맵을 제공하여 기관, 기업, 대학 등 생명자원연구 및 의약품, 식품, 화학 등 제품 개발에 필요한 특허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육종가들이 국내에 보호출원된 품종들에 대해 다양한 형태로 품종을 분석할 수 있도록 품종보호맵(품종흐름도, 품종특성분석, 품종분포도, 품종검색)을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국내외 동향정보들을 제공하여 생명자원 및 농식품과 관련된 최근 이슈 및 동향들을 확인할 수 있다. 생명자원정보서비스(BRIS)는 금번 개편을 통해 전문가용과 일반인용으로 구분하여 대상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통합검색서비스 기능을 개선하여 빠른 검색속도와 함께 세분화된 검색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반인들이 생물정보들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원백과 서비스를 신설하였으며 생활 속의 생명자원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신설하였다.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농정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개편된 홈페이지에 대한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만족도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5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농정원 관계자는 “생명자원정보서비스(BRIS)는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생명자원과 관련된 정보 업데이트와 서비스 개선으로 더욱 향상된 생명자원 통합 관리 시스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태평양 연안 30년 내 강진 확률 70%…지각판 감시하는 日

    [글로벌 인사이트] 태평양 연안 30년 내 강진 확률 70%…지각판 감시하는 日

    “태평양 연안에 지진이 온다.” “보다 광범위한 지역을 위협하는 대지진에 새롭게 대처하겠다.” 일본 기상청이 이달 1일부터 ‘난카이 트로프 지진 관련 경보 체제’라는 새 경보 체제를 가동했다. 전에 비해 크게 확대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진 감시 및 경보 체제를 운용하는 한편 기존 대책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지진 대책의 마련에 들어간 것이다.1979년 제정돼 지난 39년 동안 지진 대책의 근거가 돼 온 ‘대규모 지진 대책 특별조치법’(대진법)을 대신할 보다 종합적이고 광범위한 새로운 지진 대책을 모색하면서, 과도기적으로 시행하는 조치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은 최근 전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스루가만 주변을 진원으로 상정한 도쿄 부근, 간토 일부 지역에서의 ‘도카이 지진’ 감시에 중점을 둬 왔다. 이에 비해 새롭게 경보 대상으로 결정된 남해 트로프는 시즈오카현 앞바다 스루가만에서 규슈 연안의 태평양 해저까지 이어진 약 700㎞의 거대한 해저 도랑이다. 태평양을 면하고 있는 일본 열도의 혼슈, 본섬 거의 전체에 대한 지진 대책에 들어갔음을 의미한다. 그동안 대진법에 근거한 지진 대책은 지진에 대한 예측을 전제로 이뤄져 왔는데 “현재 정확한 지진 예측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새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이다. 정부 산하 전문가 회의인 ‘지진방재대책회’(회장 히라타 나오키 도쿄대 교수)도 지난 9월 26일 같은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일본 정부는 태평양을 마주 보고 있는 난카이 트로프 지역 전체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면서 거대 지진 방재 대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예측에 의존한 정책에서 벗어나 내진율 강화 등 불시에 터질 사전 지진 대비에 역점을 뒀다. 지진 예측이 맞을 확률은 2~10%로 불확실성이 높아 잘못된 경보 발신으로 혼란을 부추길 수도 있다.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해저와 지각에 각종 이상 현상을 관측하면 임시 지진 관련 정보를 발신할 계획이다. 그만큼 태평양을 면하고 있는 간토 지역의 대지진 공포는 가시화하고 있다. 난카이 트로프 지역에서는 역사상 거대 지진이 90~150년을 주기로 되풀이해 발생해 왔다. 일본 열도 한가운데에서 필리핀해 플레이트(지각판)와 태평양 플레이트 등이 만나고 있는데 필리핀해 플레이트가 1년에 4㎝가량씩 침하하면서 지각판들이 서로 어긋나 주기적 대지진이 일어나고 있다. 향후 30년 내 다시 거대 지진이 난카이 트로프에서 발생할 확률은 70% 정도. 최대 규모 9.1의 지진이 일어날 경우 지진해일, 건물 붕괴 등으로 최대 사망자가 32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일본 정부는 보고 있다. 정부 산하 지진조사위원회도 지난해 6월 펴낸 ‘전국 지진 움직임 예측지도’에 30년 내 진도 6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을 도쿄 47%, 지바 85%, 요코하마 81%, 시즈오카 68%, 오카사 55% 등으로 꼽았다. 전년도에 비해 평균 1~2% 포인트 상향 조정한 것이다. 일본 재해당국은 ‘난카이 트로프 지진 관련 정보’를 해당 지역에서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거나 규모 6(또는 진도 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고 지각판 경계의 고착 상태를 관측하는 변형계측기에 특이한 변화 및 이상이 감지된 경우 등에 경보를 발표하기로 했다. 기상청 등 재해당국은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곧바로 조사에 들어가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난카이 트로프 지진 평가 검토회’를 소집해 지진 발생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조사에 들어가는 순간 제1단계 경보도 내린다. 제2단계 경보에서는 ‘3일 이내 지진 가능성이 높은 지역’ 등에 대한 구체적 경계 지역도 발표된다. 시민들을 피난시킬지 여부는 지자체가 최종 판단한다. 한편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에 대한 대비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충격받은 지자체들이 진행해 왔다. 2011년 이전에 42개였던 지진 해일 대비 시설은 난카이 트로프 지역의 14개 현 139개 시 등에서 230여개로 늘었고 386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일본 정부가 대비 계획을 업데이트하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또 하나의 사안이 ‘수도권 직하 지진’이다. 진앙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처럼 먼 바다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도시 밑 지하에서 발생하는 경우를 상정했다. 도쿄 및 지바, 가나가와현 등 수도권은 지진 취약 지역으로 재해당국은 향후 30년 이내에 이곳을 강타할 수도권 직하지진 발생 가능성을 70%로 꼽고 있다. 규모 7.3, 진도 7의 수도권 직하지진이 발생할 경우 사망자 2만 3000명 및 부상자 12만 3000명, 건물 61만동의 전소 및 전파를 상정하고 있다. 아베 신조 정부는 지난해 긴급 구조 계획을 확정해 놓고 보완을 계속하고 있다. 자위대 1만명, 소방대원 1만 6000명, 경찰 1만 4000명, 긴급 의료팀 1만 4000명 등 35만명의 구조대가 구성돼 골든타임인 72시간 내 구조 및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박 330척, 항공기 60대, 헬기 390대, 소방차 4만대의 동원 계획도 준비돼 있다. 지난 5일 시코쿠 지역에서는 난카이 트로프 지진을 상정한 자위대와 주일 미군 1500여명이 공동으로 통합 방재 훈련을 실시했다. 자위대 항공기가 해일로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고 구호 물자를 수송하는 등 다가오고 있는지도 모를 대지진에 대비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부동산 대책 규제 피한 아파트 ‘서청주파크자이’ 주목

    부동산 대책 규제 피한 아파트 ‘서청주파크자이’ 주목

    지난 10일부터 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들에 대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며 또한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도 6개월의 전매제한 기간이 도입됨에 따라 규제가 없는 청주 등 일부 지방 지역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가 심해질수록 규제가 없는 지역의 아파트의 인기가 많아질 조짐을 보인다”며 “특히 최근에는 청주 등 일부 지방지역에서 지역 내 우수한 입지를 갖춘 아파트가 분양 중에 있어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청주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핵심 도심지인 청주 복대생활권역에 들어서는 서청주파크자이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초기 부담금을 줄였다. 또한 계약금 10% 완납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특히 서청주파크자이 74㎡타입의 경우 84㎡A타입과 유사한 4bay 판상형 구조로 높은 가성비를 보이며 20~30대 젊은 수요층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84㎡B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에 3면개방 특화 구조를 더하는 등 건설 명가 GS건설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또한 서청주파크자이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첨단화된 특화설계 시스템까지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가스 벨브나 공동현관을 원격제어 할 뿐만 아니라 조명과 난방까지 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제공한다. 여기에 약 15만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파트 전자책 도서관까지 마련된다. 에너지효율 증가를 위한 특화설계도 눈에 뛴다. 전력회생형 승강기와 단열효과가 우수한 일면 코팅유리가 적용된 고기밀성 단열창호를 적용해 난방 효율을 높였다. 또한 특허출원된 지하주차장 LED Race-Way를 통한 조도 개선으로 기존 지하주차장 LED등기구 대비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여기에 LED 조명을 세대 내(복도, 현관, 화장대)와 공용부(계단실, 승강기홀, 외부보안등, 지하주차장)에 확대 적용하여 관리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한 설계도 인기를 끄는 요소 중 하나다. 서청주파크자이는 10~20cm 넓어진 광폭 주차공간과(일부제외) 원패스·무인택배 시스템까지 제공해 입주 후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홀 환기 및 제습시스템을 제공해 엘리베이터 내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서청주파크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18개 동, 총 1,495가구 단일 규모 대단지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59~110㎡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59가구, 74㎡ 334가구, 84㎡ 855가구, 110㎡ 147가구 등으로 공급된다. 서청주파크자이는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어 수요층으로부터 신뢰도를 높였으며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플러스 칼럼] 한국경제, 지방화·세계화를 동시에/황종성 경제 칼럼니스트

    [서울플러스 칼럼] 한국경제, 지방화·세계화를 동시에/황종성 경제 칼럼니스트

    대한민국에는 지방화에 필요한 200개의 시군산단이 존재한다미국에는 50개의 주가 있고 중국에는 30개의 성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200여개의 시, 군이 존재한다. 땅 크기만 거대하다고 세계적인 매출을 올리는 세계화 상품을 다 가져갈 수는 없는 것으로, 우리 정부가 지방화 전략을 기술적으로 안착시키면 세계화가 뒤따라 오는 동반상승 효과가 발휘되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00개의 세계화 상품을 선정하여 200개의 시군산단에 접목시켜 지방화 세계화를 동시에 완성시키고 중국과의 경제 전쟁에서 밀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00개 세계화 상품 발굴단을 조직해서 전 세계 연중 전시장과 백화점 할인매장 등 소비시장을 분야별로 조사하고 압축해서 우리 중소기업에 세계화 가능상품을 소개해야 할 것이다. 위와 같이 우리의 중소기업들이 일일이 쫓아다니지 않고도 앉아서 세계시장을 파악 할 수 있는 손발이 되어 준다면 지방 중소기업 활성화로 경제성장의 급속한 발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1000개 세계화 상품을 찾아라 중국은 정부의 묵인하에 마구마구 복제해서라도 새로운 세계화 상품을 만들고 매출을 올리고 있다. 선진국, 중진국, 후진국이 반드시 필요한 어렵지 않은 상품들을 복제하여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각자도생 중소기업들은 이러한 세계화된 트랜드 상품을 다 알지 못하는 것으로 신규상품에 대하여 중국에 세계시장을 다 빼앗기고 있다. 수출 1위 품목 개수는 중국 1762개, 독일 638개, 미국 607개, 이탈리아 201개, 일본 175개, 한국이 68개이다. 중국의 복제품들이 세계화에 성공하는 이유는 복제를 하다 보면 기본 틀만 유지한 채, 메인 기술을 피해서 자기 회사만의 업그레이드 상품으로 탄생하기 때문에 중진국 이하에서는 특허권도 거의 피해 갈 수 있는 여분이 생성되기 때문인 것이다. 세계의 1등 상품이라 할지라도 멀리서 보면 어렵게 보이지만 도전의식으로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접근법이 예상보다 쉽게 풀려가는 경우가 허다함을 간과해서는 절대 안 되는 것이다. 지구상의 모든 신제품은 세상에 없는 제품이 갑자기 하늘에서 툭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98% 기존 기술에 1~2%의 기술적 업그레이드나 디자인 변형상품으로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3만불과 미국의 6만불의 차이는 시스템의 차이 중소벤처기업부는 세계화 상품 전용 방송국을 만들고 매일 매일 전 세계 전시장에 전시된 1등, 2등, 3등 제품들을 중계방송하고 전 세계 100만 이상 인구를 지닌 세계 200대 도시와 한국의 200대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어서 200대 지방 도시의 세계화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위와 같이 전 세계 전시장의 제품, 백화점, 할인매장, 면세점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방송해서 중소기업인들이 상품 기획과 미래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파생상품을 예측해 나갈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세계화 상품을 매일 방송한다면 자라나는 청소년 세대에게는 미래의 자신의 직업을 찾아가는 공교육적 역할이 매우 지대할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 중소기업제품 전용 포털 사이트를 만들어서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공산품을 분야별, 지역별로 백과사전식으로 나열하고 신제품을 업데이트하여 한 묶음으로 관리 운영해야 한다. 전 세계인이 자신들의 언어로 검색할 수 있도록 수십 개 다국어로 번역해 놓아야 언어장벽을 느끼지 못하고 한국제품을 끊임없이 서핑 할 수 있게 되므로 전 세계 바이어 및 직구족의 확산을 유도할 수 있다. 지방화시대 300만 중소기업과 소통하는 정부가 되어야 세계화가 이룩되어 다양한 자원의 수입과 블루오션의 세계화 상품의 수출로 일자리 넘치는 나라, 100만 청년 실업 해소와 60세 퇴직자 일자리도 넘치는 나라가 되어 100세 시대를 대비하고 일자리 걱정 없는 나라가 되는 것이다. 지방화의 성공은 세계화의 성공이다.
  • e스포츠·신작 풍성… ‘보는 게임’ 시대 열렸다

    e스포츠·신작 풍성… ‘보는 게임’ 시대 열렸다

    35개국 676개사 역대 최다 참가 넥슨 300개 부스 시연존으로 구성 ‘피파 온라인4’ 등 총 9종 공개 e스포츠 경연엔 20여개 팀 참가 PC 온라인 신작 대작 위주 전환 해외시장 공략 다각화는 과제로“피파 온라인4를 해 보고 싶어서 새벽부터 와서 정오까지 개막을 기다렸습니다. 전작보다 그래픽이 크게 좋아졌고, 그 결과 실제 축구와 차이가 없을 만큼 진화해 놀랐습니다.” 16일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2017 지스타(G-STAR)’가 열린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의 ‘넥슨’ 부스에서 만난 김정진(24·대학생)씨는 10분 체험을 위해 2시간이나 줄을 섰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최신기술을 이용한 신작이 대거 출시되고 e스포츠 대회의 규모도 커지면서 성황을 이뤘다. 한국게임산업협회 주최로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지스타에는 35개국 676개 게임업체가 참가했다. 현장 부스도 지난해보다 140여개 늘어난 2857개로 역대 가장 많은 수치였다. 넥슨,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등 국내 3대 게임업체가 지난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해외에서 모바일게임 흥행 기록이 연달아 나와 분위기도 고조됐다.‘보는 게임’, 즉 e스포츠의 약진이 가장 크게 눈에 띄었다. 올해 최대 흥행작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블루홀은 총상금 3억원의 대규모 e스포츠 대회를 열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7개국 20여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하늘을 배경으로 RvR(진영 대 진영) 전투를 벌이는 ‘에어’도 새로 선보였다. 전날 열린 전야제에서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배틀그라운드는 글로벌 동시 접속 250만명, 판매량 2000만장을 돌파하며 세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액토즈소프트도 300개 부스를 마련해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마인크래프트’ 등 12개 종목에 걸쳐 ‘WEGL 2017 파이널 경기’를 진행했다.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국내 게임업계 1위 넥슨은 300개 부스를 마련해 가장 큰 규모로 전시에 참여했다. 전체를 시연존으로 구성했다. 넥슨은 지스타에서 PC 온라인 신작 5종, 모바일 신작 4종 등 총 9종을 공개했다. 특히 축구 온라인게임 ‘피파 온라인3’의 후속작 ‘피파 온라인4’에는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박지원 넥슨 대표는 “올해 한층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스포츠, 레이싱,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은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며 “지스타 참여를 계기로 온라인, 모바일 양쪽 분야 모두 경쟁업체들과 해외에서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달 28일 출시를 앞둔 ‘테라M’을 비롯해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 신작 모바일 MMORPG로 게임 팬들을 만났다. ‘테라M’을 시연해 본 최시영(24)씨는 “모바일 게임인데도 정교한 캐릭터와 그래픽 등 콘텐츠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압도적이었다”고 말했다.모바일게임으로 시장이 재편된 속에서도 지스타에선 PC 온라인 신작들이 대작 위주로 돌아온 점이 눈에 띄었다. 업체별로 마련된 시연존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LG전자도 참여해 노트북 ‘올데이 그램’과 함께 게이밍 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등 게임에 최적화된 11개 종류의 기기를 선보였다. 차세대 게임으로 주목받는 VR, AR 콘텐츠는 이용자 액션에 따라 상호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VR 콘텐츠’로 진화했다. 누믹스 미디어웍스의 무한보행 플랫폼인 ‘퀀텀 VR 트레드밀’, 케이크팩토리의 ‘VR 에어서퍼’ 등 ‘4D VR’ 게임기는 진동, 기울임, 바람 등 극사실적인 체험을 가능케 했다. 다만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은 “기기 경량화에 여전히 도달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지스타에 참여한 게임업체들은 세계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약 80조원에 이를 해외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은 ‘게임 한류’를 키우기 위한 방편으로 꼽힌다. 시장조사기관 PwC에 따르면 글로벌 모바일게임 소비시장 규모는 올해 471억 달러(약 52조 7600억원)에서 2021년 706억 달러(약 79조 800억원)로 커질 전망이다. 지스타가 국제 게임쇼를 표방하고 있지만 올해 역시 해외 게임사의 전시부스 참여가 저조해 해외시장을 더욱 다각화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지스타 사무국 관계자는 “게임 한류를 위해서는 현지 문화를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 등 정교한 현지화 전략, 적절한 지적재산권 관리, 출시국 다변화 등 전략을 e스포츠 및 모바일게임 개발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라인, 보낸 메시지 상대 채팅방서도 지울 수 있다

    라인, 보낸 메시지 상대 채팅방서도 지울 수 있다

    ‘읽음’ 표시 메시지 삭제 여부는···새달 발표 예정 일본과 동남아에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는 커뮤니케이션 앱인 ‘라인(lINW)’은 다음달부터 보낸 메시지에 대해 취소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삭제할 수 있게 된다고 허핑턴포스트 등 일본 매체가 16일 밝혔다.지금까지는 라인에서는 한 번 보낸 메시지를 삭제하면 자신의 채팅방에서 지울 수 있지만 상대방 채팅방에서는 그대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24 시간 이내에 보낸 메시지에 대해서는 대방의 채팅방에서 제거할 수 있게 된다. 24 시간 이내의 ‘시간 제한’을 마련한 이유에 대해 라인의 대변인은 “모든 메시지가 취소 대상이되면 LINE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자체가 변화하는 것임을 고려했다”고 답했다. 구현 후 사용자의 반응을 보면서 기능을 업데이트해 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의 대변인에 따르면, 메시지의 취소 기능을 바라는 이용자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읽음’이라는 표시가 붙은 메시지도 대상이되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12월에 발표 예정이다. 이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보낸 메시지를 지우고 싶을 때 송신 내용은 “오탈자가있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메시지(를 받는 대상을) 잘못 쳤다” “의도하지 않은 메시지를 보냈다”등의 답변이 뒤를 이어 상위를 차지했다. 앞으로는 이렇게 잘못 보낸 메시지는 물론 보낸 후 “삭제하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메시지를 “삭제”를 할 수있게 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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