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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안전교육협회, 토탈 안전솔루션 키오스크 ‘WHO’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8곳에 설치

    대한안전교육협회, 토탈 안전솔루션 키오스크 ‘WHO’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8곳에 설치

    대한안전교육협회(대표 정성호)는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개발한 협회 특허 제품인 토탈 안전솔루션 키오스크 ‘WHO’를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이사장 강도태) 전국 8개 본부 및 지역본부에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WHO가 설치된 곳은 강원도에 위치한 원주 본사를 비롯해 인재개발원, 서울강원지역본부, 인천경기지역본부,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대전세종충정지역본부,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대구경북지역본부 총 8곳이다. 협회가 자체 개발한 토탈 안전솔루션 키오스크 WHO는 1대의 키오스크로 심폐 소생술 시뮬레이터와 소화기 화재진압 시뮬레이터를 비롯해 VR 재난 안전 교육을 종합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멀티 학습용 제품이다. 정부 지정 안전교육 기관인 협회는 남녀노소가 모두 쉽게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협회는 학생 안전교육부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업 안전교육까지 다양한 교육 내용과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WHO를 개발했으며,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WHO는 더욱 쉬운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UI/UX 디자인을 적용해 체험교육 참여 연령대의 제한이 없도록 했으며, 이동이 가능해 키오스크를 설치할 수 있는 장소라면 언제 어디서나 체험 안전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아가, WHO의 모든 콘텐츠와 솔루션을 협회에서 자체 개발해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맞춤형 피드백이 가능하다. 협회 정성호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건보공단에 WHO로 안전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WHO는 반복적인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이 가능해 횟수에 제한 없이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안전 교육의 생활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안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협회는 키오스크 WHO 체험관을 학교 및 공공기관에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의 안전 콘텐츠 개발과 교육 내용에 관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 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럭셔리함까지 완충… 벤츠 전기차 ‘더 뉴 EQS SUV’ 출시

    럭셔리함까지 완충… 벤츠 전기차 ‘더 뉴 EQS SUV’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의 하이엔드 럭셔리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EQS SUV’가 31일 국내 상륙했다. 벤츠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VA2’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SUV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 5270만원부터다. 차체의 이음새를 최소화하는 ‘심리스’ 디자인 철학이 돋보인다.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공기역학적인 외관을 구현했다. 내연기관 시절 벤츠의 기함급(플래그십) SUV였던 ‘GLS’에 대응하는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열까지 총 7명을 태울 수 있고,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2100ℓ의 트렁크 공간이 확보된다. 107.1킬로와트시(㎾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1회 충전 시 최대 459㎞(450 4MACTIC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200㎾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31분 걸린다. 출력은 400㎾에 최대토크 858Nm의 성능을 발휘한다.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편안한 주행을 돕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 기술이 탑재됐다. 뒷바퀴의 조향각을 최대 4.5도까지 높여 주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옵션이 기본 적용돼 있고,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10도까지 늘릴 수 있다. 이 차는 대형 SUV를 선호하는 미국에서 처음 출시됐다. 벤츠의 미국 생산기지인 터스컬루사 공장에서 만들어지며 탑재되는 배터리 역시 인근에 있는 벤츠의 비브카운티 공장에서 제작된다. EQS SUV와 함께 앞서 국내에도 출시된 바 있는 ‘EQS’, ‘EQE’가 전용 플랫폼 EVA2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기차다. 벤츠는 향후 ‘EQE SUV’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 고급 전기차 끝판왕 벤츠 ‘EQS SUV’ 국내 상륙

    고급 전기차 끝판왕 벤츠 ‘EQS SUV’ 국내 상륙

    메르세데스벤츠의 하이엔드 럭셔리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EQS SUV’가 31일 국내 상륙했다. 벤츠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VA2’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SUV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 5270만원부터다.차체의 이음새를 최소화하는 ‘심리스’ 디자인 철학이 돋보인다.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공기역학적인 외관을 구현했다. 내연기관 시절 벤츠의 기함급(플래그십) SUV였던 ‘GLS’에 대응하는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열까지 총 7명을 태울 수 있고,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2100ℓ 트렁크 공간이 확보된다. 107.1킬로와트시(㎾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1회 충전 시 최대 459㎞(450 4MACTIC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200㎾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31분 걸린다. 출력은 400㎾에 최대토크 858Nm의 성능을 발휘한다.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편안한 주행을 돕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 기술이 탑재됐다. 뒷바퀴의 조향각을 최대 4.5도까지 높여주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옵션이 기본 적용돼 있고,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10도까지 늘릴 수 있다. 이 차는 대형 SUV를 선호하는 미국에서 처음 출시됐다. 벤츠의 미국 생산기지인 투스칼로사 공장에서 만들어지며 탑재되는 배터리 역시 인근에 있는 벤츠의 비브카운티 공장에서 제작된다. EQS SUV와 함께 앞서 국내에도 출시된 바 있는 ‘EQS’, ‘EQE’가 전용 플랫폼 EVA2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기차다. 벤츠는 향후 ‘EQE SUV’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 엘스비어, 고려대의료원과 한국형 간호임상술기 교육 콘텐츠 론칭 이벤트 개최

    엘스비어, 고려대의료원과 한국형 간호임상술기 교육 콘텐츠 론칭 이벤트 개최

    국내 간호 술기 표준화 목적의 한국형 간호임상술기(K-임상술기) 개발간호대 및 임상 현장간 간극 해소, 상급-중소병원 및 수도권-지방 병원 간 격차 해소 기대신규 간호사 교육 및 간호대 학생 실습 능력 향상 지원엘스비어 간호교육 솔루션 ‘널싱스킬’에 탑재 세계적인 연구논문 출판 및 정보 분석 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국내 병원 간호부 및 간호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형 간호임상술기 교육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엘스비어는 주요 콘텐츠 개발 감수 협력 병원인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이번 론칭을 기념하고자 지난 27일 고려대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론칭 이벤트를 열었다. 행사에는 지영석 엘스비어 글로벌 회장,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 김성완 경희대 의무부총장, 추영수 고려대의료원 선임간호부장(고려대 안암병원 간호부장), 서은영 한국간호교육학회 회장(서울대 간호대 교수), 조문숙 병원간호사회 회장(대한간호협회 부회장 및 분당서울대병원 수석부장), 김희란 엘스비어 코리아 이사 등 국내 간호교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스비어 코리아는 2020년부터 국내 주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 감수 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간호 실정·실무와 임상 환경을 반영한 표준화된 한국형 간호임상술기(K-임상술기) 콘텐츠 개발을 진행해 왔다. 해당 콘텐츠는 엘스비어 간호교육 솔루션인 ‘널싱스킬’(Nursing Skills)에 탑재됐다. 국내 병원 간호부 및 간호대학을 대상으로 ▲국내 간호술기 표준화 ▲간호대학과 임상 현장 간 간극 해소 ▲상급 및 중소병원, 수도권 및 지방 병원 간 격차 해소 ▲병원 내 간호 매뉴얼 업데이트 업무 부담 감소 ▲신규 간호사 교육 ▲간호대 학생의 실습 능력 향상 지원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연사로 참여한 병원간호사회 조문숙 회장과 한국간호교육학회 서은영 회장은 각각 ‘간호 이론과 임상 현장의 격차 감소를 위한 해결 방안’, ‘간호술기 콘텐츠 개발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지영석 엘스비어 글로벌 회장은 “그간 간호대학 및 임상 현장간 간극이 크고 병원마다 임상 현장과 절차가 달라서 간호 교육과 실습 현장 적응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에 국내 주요 감수 협력 병원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간호술기 표준화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엘스비어의 한국형 간호임상술기를 통해 대학과 병원, 병원과 병원간 간극을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간호 교육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은 “상급 종합병원 전체 인력의 40%가 간호직에 해당하는 만큼, 표준화되고 숙련된 간호술기는 고도화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의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진행해 우수한 간호 인재 양성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캐스트프로, ‘스마트미러링3.0’ 출시

    캐스트프로, ‘스마트미러링3.0’ 출시

    ‘스마트미러링2.0’(CAST 2200R) 제조사 캐스트프로가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후속 모델 스마트 ‘스마트 미러링3.0’(CAST 3300R)을 출시했다. 미러링이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디바이스 또는 미러링이 적용된 노트북의 화면을 TV나 프로젝터 등 대형화면에 출력해주는 기술이다.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미러링3.0은 듀얼밴드(2.4/5GHz)와 Wi-Fi5를 통해 4K 고해상도와 6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USB-C 전원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스마트미러링3.0(CAST 3300R)은 설치된 장소의 무선 환경을 감지해 최적의 무선 품질을 제공한다. 스마트기기와 Negotiation을 통해 최적화된 Wi-Fi 대역폭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기능이 내장돼 별도의 주파수 변경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Miracast, iOS, DLNA를 별도의 모드 변경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OS 업데이트 시 저가의 제품과는 달리 9년 간 이어져 오고 있는 고객서비스 만족을 위해 가장 빠른 온라인 펌웨어 업데이트와 사후서비스(AS)를 자체 기술연구소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 캐스트프로 관계자는 “스마트미러링3.0은 지난 9년간의 미러링 개발 노하우와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B2C시장 뿐만 아니라 주방TV나 트레드밀 제조사 등의 B2B 시장 및 학원, 학교 등 교육기관의 B2G 시장에도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갤럭시 S23, 최고 중의 최고”…최상위 울트라 160만원 될 듯

    “갤럭시 S23, 최고 중의 최고”…최상위 울트라 160만원 될 듯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최고 중의 최고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만 신제품 가격은 원자재가 인상 압박 탓에 평균 15만원가량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 사장은 18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쓴 기고문에서 “이번에 발표할 갤럭시 S 시리즈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기본 경험에 더욱 집중했다”면서 신제품 특징 일부를 공개했다. 그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프로급 카메라로 사용자는 주변 밝기에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서나 수준 높은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다”면서 “삼성의 열린 파트너십 철학으로 탄생한 새로운 칩셋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최적화는 빠르고 강력한 갤럭시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노 사장은 이어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 울트라 모델은 성능과 품질 면에서 최고 중의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제품”이라며 “갤럭시 노트의 경험을 울트라에 집약해 파워와 성능 모두에 최고의 혁신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환경을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은 더욱 강화됐다. 노 사장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제품을 만들고, 제품의 모든 생애 주기를 고려해 보다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할 것”이라며 “수년간 보안 및 OS 업데이트를 제공해 뛰어난 성능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전작 갤럭시 S22 시리즈 때 가격을 동결했던 삼성전자가 이번 신작의 경우 평균 15만원 정도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모바일 AP 가격이 지난해부터 급등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모바일 AP 평균 구매가는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실제 가격이 인상된다면 S23 시리즈 중 기본 모델은 100만원을 넘기고, 최상위 울트라 모델은 159만 9000원대에 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측은 “신제품 출고가를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모두 오는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새 갤럭시S 울트라, 최고 중의 최고 확신”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새 갤럭시S 울트라, 최고 중의 최고 확신”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성능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강해졌다”고 자신했다. 노 사장은 18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쓴 기고문에서 “이번에 발표할 갤럭시 S 시리즈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기본 경험에 더욱 집중했다”라면서 신제품의 특징 일부를 소개했다. 그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프로급 카메라로 사용자는 주변 밝기에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서나 수준 높은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다”라면서 “삼성의 열린 파트너십 철학으로 탄생한 새로운 칩셋과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최적화는 빠르고 강력한 갤럭시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노 사장은 이어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 울트라 모델은 성능과 품질 면에서 최고 중의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제품”이라며 “갤럭시노트 경험을 울트라에 집약해 파워와 성능 모두에 최고의 혁신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지구 환경을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은 이번에 더욱 강화됐다. 노 사장은 “지난해 삼성전자는 전 지구적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신(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고 이를 바탕으로 모든 제품 주기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우선 순위로 삼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제품과 관련해서는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제품을 만들고 제품의 모든 생애 주기를 고려해 보다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할 것”이라며 “수년 간 보안 및 운영체제(OS) 업데이트를 제공해 뛰어난 성능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노 사장은 “우리는 소비자들이 성능과 지속가능성 사이에서 선택의 고민을 겪지 않도록 타협 없는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오는 2월 1일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 궁극의 프리미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를 공개하는 언팩 행사는 다음달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 “인상적인 ‘일자눈썹’”…현대차, ‘룰 브레이커’ 신형 코나 출시

    “인상적인 ‘일자눈썹’”…현대차, ‘룰 브레이커’ 신형 코나 출시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코나’가 18일 출시됐다. 2017년 6월 첫 출시한 이래 5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2세대 신형 모델이다. 현대차는 신형 코나의 특징으로 전기차를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전기차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고성능)을 넘나드는 다양한 라인업 등을 꼽았다.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출시 행사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춘 디 올 뉴 코나를 통해 시장의 판도를 깨는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인상적인 일자눈썹…“미래지향적” 현대차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 전기차 모델을 디자인한 뒤 이를 내연기관차에도 입히는 방식으로 코나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흔히 ‘일자눈썹’으로 표현되는 전면부 수평형 LED 램프인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매끈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전면 상단부와 조화를 이룬다. 단절감 없이 하나의 라인으로 통합, 점등했을 때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주는 현대차의 차세대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이다. 후면부도 전면의 수평형 램프와 디자인 일체감을 강조한 테일램프를 적용했다. 한층 넓어진 실내공간 현대차는 신형 코나의 실내 공간을 기존보다 넓혔다고 강조했다. 수평형 레이아웃으로 안정감을 주고 변속 조작계를 이동하면서 오픈형 콘솔이 깔끔하고 정돈된 인상을 준다. 화물공간은 기존 모델보다 30% 이상 증대된 동급 최고 수준의 723ℓ를 자랑한다.전장은 4350㎜, 휠베이스 2660㎜으로 전작보다 각각 145㎜, 60㎜ 늘어났다. 2열 레그룸과 솔더룸이 커지면서 동승객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주요 기능을 항상 업데이트해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와 빌트인 캠2,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할 수 있는 ‘e하이패스’ 기능도 도입됐다. 이 외에도 차량 키가 없어도 운전할 수 있는 ‘디지털 키 2터치’와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도 있다.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이 적용돼 충돌 시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분선하고 고강성 차체로 동급 최고수준의 충돌안전성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도 적용했다. 편안한 승차감, 차별화된 주행감성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으로 구성된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f·m, 복합연비 13㎞/ℓ의 효율적인 성능을 완성했으며,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f·m, 복합연비 13.6㎞/ℓ다. (※ 17인치 타이어 기준)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05마력(시스템 합산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4.7㎏f·m(시스템 합산토크: 27.0㎏f·m), 복합연비 19.8㎞/ℓ를 구현해 연비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현대차 연구소 측정치 기준) 현대차는 신형 코나에 ‘룰 브레이커’라는 별명을 붙였다. 기존의 규칙을 깨는 새로운 개념의 차라는 의미를 담았다. 2537만원부터…전기차 모델은 3월 중 공개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ꇣ모던 2537만 원 ꇣ프리미엄 2759만 원 ꇣ인스퍼레이션 3097만 원이며, 가솔린 2.0 모델 ꇣ모던 2468만 원 ꇣ프리미엄 2690만 원 ꇣ인스퍼레이션 3029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 ꇣ모던 3119만 원 ꇣ프리미엄 3297만 원 ꇣ인스퍼레이션 3611만 원부터 시작된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 공개 예정)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코나는 가장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되는 도심형 SUV로 사회 초년생뿐만 아니라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영 패밀리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차”라며 “코나를 선택한 모든 고객들이 일상에서 진일보한 차량 경험을 실제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현대차는 설 연휴 이후부터 내연기관 모델의 출고를 시작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코나 전기차 모델은 3월 중 상세 상품정보를 공개하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 바인더스, “역량있는 업체들이 다 모였다”… B2B 플랫폼 론칭

    바인더스, “역량있는 업체들이 다 모였다”… B2B 플랫폼 론칭

    ‘주식회사 언바운드’는 필요와 역량을 잇는 B2B 플랫폼을 정식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모인 ‘바인더스’는 홍보 비용과 관리 등의 이유로 회사의 마케팅을 제대로 하지 못해 역량을 알릴 기회가 없었던 협력사와, 인맥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필요한 업체를 찾을 수밖에 없었던 고객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력업체는 ‘바인더스’ 가입과 동시에 독립적인 자체 페이지 내에서 회사소개와 레퍼런스를 손쉽게 게시할수 있다. 협력업체가 레퍼런스를 게시만 하면 따로 광고 활동을 하지 않아도 고객사의 관심도에 따라 협력업체를 맞춤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협력업체가 더욱 효율적으로 회사를 알릴 수 있다. 고객사들 또한 업체들의 레퍼런스를 한눈에 보고 필요한 협업 회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협력업체는 단독 스튜디오 페이지에서 위젯 기능을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레퍼런스를 업로드할 수 있으며, 캡션기능을 통해 더욱 직관적으로 레퍼런스를 고객사에 설명할 수 있다. 해당 레퍼런스에 대한 관심도 또한 한눈에 파악이 가능해 메시지 기능을 통한 집중적인 영업이 가능하다. 고객사는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딱 맞는 레퍼런스와 회사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업체를 찾았다면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절차 없이 업체와 연결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바인더스’의 장점 중 하나이다. 바인더스 관계자는 “바인더스를 통해 많은 업체들이 부담 없이 역량을 알릴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베타서비스 기간 한정으로 더 많은 회사정보를 등록해 홍보할 수 있는 유료플랜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 “2년 반 전 이혼했다”…방송서 깜짝 고백

    “2년 반 전 이혼했다”…방송서 깜짝 고백

    파이터 최두호가 이혼 소식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작년 복귀전에서 소나기 펀치로 TKO 승리를 거둔 추성훈, 22승 4패로 ‘UFC 한국인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김동현, 한국인 최초 UFC 타이틀 매치 전까지 올라간 ‘코리안 좀비’ 정찬성, UF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선수가 출연해 ‘불꽃 튀는 연봉 파이터’ 레이스를 펼쳤다. 유재석과 양세찬은 선수들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최두호의 프로필이 공개하던 유재석은 “경력이 화려하다. 33세면 여기서는 제일 막내”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결혼하셨다”고 했고, 양세찬도 “2017년도에 결혼하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최두호는 갑자기 일어나 “죄송한데 협의 하에 이혼했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양세찬은 “최신 소식으로 업데이트 하겠다”라며 “지금 현재 싱글이다”라고 정정했다.
  • 워치로 폰카 줌·버즈로 360도 녹음…삼성전자, 업데이트 진행

    워치로 폰카 줌·버즈로 360도 녹음…삼성전자, 업데이트 진행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4·5와 갤럭시 버즈2 프로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 사용성 향상을 위해 갤럭시 워치5와 워치4 시리즈에 카메라 ‘줌 인 줌 아웃’ 기능을 추가한다. 해당 기능은 2월 중 기존의 워치 카메라 컨트롤러 앱에 추가된다. 현재는 사진 촬영, 촬영한 사진 보기, 촬영 모드 전환,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시계 화면을 손가락으로 늘리거나 줄이는 핀치 동작이나, 시계의 베젤을 돌려 갤럭시 스마트폰의 카메라 줌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먼 거리에 세워두고 단체 사진이나 단독 셀카를 찍을 때 카메라가 있는 곳까지 돌아갈 필요 없이 손목에서 바로 손쉽게 화면 배율 조정이 가능해진다. 해당 기능은 원 UI 5.1 소프트웨어 지원 스마트폰과 연동해 이용할 수 있다. 적용 모델과 세부 시점은 추후 안내된다. 갤럭시 버즈2 프로는 갤럭시 Z 플립4∙폴드4와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360 오디오 레코딩 기능을 지원한다. 버즈2 프로를 착용하고 연결된 Z 플립4∙폴드4로 북적거리는 행사장이나 새소리와 물소리가 가득한 숲 한가운데서 동영상을 촬영할 경우, 촬영자는 연결된 버즈2 프로를 통해 본인이 듣는 그대로의 생생한 몰입형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좌우에 탑재된 마이크를 모두 사용해 360도 사운드를 포착하기 때문이다. 전문 장비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고품질의 실감 나는 오디오를 동영상에 담을 수 있게 된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360 오디오 레코딩은 차세대 블루투스 오디오 기술 표준인 LE 오디오(Low Energy Audio)를 적용했다. LE 오디오 기술은 보다 풍부하고 섬세한 사운드, 매끄러운 연결성, 향상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갤럭시 제품 간 연동을 통해 보다 향상된 카메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음달 1일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에서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과 관련된 더 많은 내용들이 소개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반토막’ 카카오그룹주 기지개… 올 시총 7조 증가

    ‘반토막’ 카카오그룹주 기지개… 올 시총 7조 증가

    지난해 60~70% 급락하며 동학개미를 울린 카카오그룹주가 날고 있다. 그룹주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대비 7조원 이상 증가했는데 ‘나 홀로’ 뒤처진 카카오게임즈를 제외하고는 전망도 나쁘지 않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은 53조 3579억원으로 지난해 12월 29일(46조 1183억원) 대비 7조 2396억원(1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카카오페이가 23.99% 급증했고, 카카오(16.57%)와 카카오뱅크(14.40%)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때 시가총액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카카오는 이번 급등으로 지난 5일부터 10위 자리를 회복했다.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이날 0.34% 오르며 상승 마감했지만 지난해 말에 비해선 2.13% 감소하며 상승 대열에 끼지 못하고 있다. 올해 들어 달러 강세가 완화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많아진 게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중순 1300원 밑으로 떨어졌으며 이날 전날 대비 소폭 상승한 1246.2원에 마감됐다.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하락할 거란 기대감에 금리인상 속도 조절론이 대두되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오른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그룹주가 지난해 큰 폭으로 하락하며 가격 매력이 커진 측면도 배제할 수 없다. 카카오에 대한 증권가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특히 카카오톡 플랫폼 기반 ‘톡비즈’ 사업에 주목하고 있는데,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톡 프로필탭 업데이트를 통한 체류시간 증가와 광고 매출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김진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매출 대비 마케팅비와 인건비 부담이 완화됐다”면서 목표가를 6만 5000원에서 7만 1000원으로 상향했다. 카카오페이의 경우 다음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편입되면 주가가 탄력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반면 카카오뱅크의 경우 전망이 다소 엇갈리는 모양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둔화된 여신 성장과 플랫폼 수익을 비롯한 수수료 수익 부진은 아쉬운 부분”이라면서 “수수료 수익 개선의 돌파구가 현재로서는 요원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부동산 대출 규제가 풀리면 주택담보대출을 판매하는 카카오뱅크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부진한 실적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가 전 분기 대비 반토막 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작 성과에 따라 영업이익이 크게 변동할 것”이라고 봤다.
  • 시간제 보육 비용, 앱으로 간편하게 결제하세요

    시간제 보육 비용, 앱으로 간편하게 결제하세요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예약과 결제가 간편해졌다. 보건복지부는 11일부터 ‘아이사랑’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제보육 비용을 결제하고 지도에서 주변의 시간제보육 운영기관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그간에는 현장 결제만 가능해 등하원시 아이를 데리고 부모가 예약 건마다 결제해야 했으며, 가까운 서비스 제공 기관을 찾으려면 기관의 위치를 일일이 확인·비교해야 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고, 현장 결제 시 여러 건을 한번에 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로 결제하려면 이용자의 카드를 앱에 등록해야 하고,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해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시간제 보육료는 시간당 4000원으로, 이 중 부모부담금은 1000원이다. 월 80시간까지 정부지원이 되며, 초과분은 부모가 부담해야 한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양육자가 일시적으로 보육 서비스가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지 않는 6∼36개월 미만의 가정양육 아동이 대상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955개 반(독립반 823개 반, 통합반 13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간제보육반은 정규보육반과 분리해 별도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독립반 외에도, 어린이집 정규보육반의 비어 있는 자리를 시간제보육으로 운영하는 통합반 모형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개편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이사랑 모바일 앱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 머스크 지난해 사흘에 한 번 꼴로 제트기 운행, 달랑 6분 비행도

    머스크 지난해 사흘에 한 번 꼴로 제트기 운행, 달랑 6분 비행도

    기후변화 등 지구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부호 등 기업인들이 솔선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개인 제트기 운행 자제가 손꼽힌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52)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134차례 개인 제트기를 운행해 사흘에 한 번 꼴로 이산화탄소 배출에 앞장선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달랑 6분 비행한 일도 있었다. 이런 사실을 밝혀낸 것은 머스크의 개인 제트기 항적을 추적해 그가 눈엣가시로 여기는 @일론제트(ElonJet)의 잭 스위니라고 인사이더 닷컴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 6분 비행은 롱비치 공항에서 이뤄졌는데 머스크가 탑승하지 않고 조종사가 제트기 위치를 바꾼 것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한 해 그의 개인 제트기 운행 비용은 260만 달러(약 32억4220만원)로 추계됐다. 유류 비용은 110만 달러(13억 7170만원)에 그쳤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95t으로 집계됐다. 스위니는 대학생 때인 2020년부터 머스크의 개인 제트기인 걸프스트림 사의 G650ER 모델 기체가 비행하는 항적을 추적해 왔다. 이 제트기의 호출 부호는 N628TS다. 물론 134차례 운행 가운데 머스크가 실제로 탑승했는지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달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을 본다며 카타르까지 날아갔다. 이 밖에도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노르웨이, 독일, 미국까지 제트기를 타고 날아갔다. 이 중 가장 장거리 비행은 지난 7월 18일 그리스 미코노스부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까지 날아간 것이었다. 이틀 전에 그리스에서 사진 촬영된 적이 있어 머스크는 이 비행에 탑승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가 가장 빈번하게 다녀간 목적지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텍사스주 오스틴과 브라운스빌이었다. 지난달에 머스크는 스위니를 상대로 소송을 걸겠다고 위협했다. 두 살 아들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핑계를 댔다. 스위니는 인사이더 닷컴에 머스크의 위협에 겁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위니는 연간 260만 달러의 개인 제트기 운행 비용에 비교하면 푼돈에 불과한 5만 달러만 자신에게 지급하면 이 항적 추적 사이트를 폐기하겠다고 제안했는데도 머스크가 거부해 계속 항적 추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5만 달러만 더 부담하면 사생활은 걱정할 일이 없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스위니의 @일론제트 계정은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에서 삭제돼 그는 비슷한 계정 @일론제트넥스트(ElonJetNext)를 만들어 24시간 늦춰 업데이트하고 있다. 머스크는 인사이더의 코멘트 요청에 반응하지 않았다고 했다.
  • LG전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에어로퍼니처’ 팝업스토어 진행

    LG전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에어로퍼니처’ 팝업스토어 진행

    LG전자는 신제품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팝업스토어를 오는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최되는 팝업스토어는 지난 4일에 마무리한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와 마찬가지로 ‘나만의 컬러로 나만의 분위기를 디자인했다. ‘Colour my mood’라는 컨셉으로 신제품의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같은 층에 위치한 ‘LG메가샵’에서는 에어로퍼니처 제품 뿐만 아니라 김선우 작가 한정판 에디션 구매도 가능하다.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는 나만의 맞춤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선보인 차별화된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인테리어와 편의성까지 고려한 융복합 제품으로,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컴팩트한 디자인을 통해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하단이 360도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으로 상단은 원형과 트랙형 두 가지 타입의 테이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카밍 크림 화이트, 카밍 크림 옐로우, 카밍 크림 로제 등 오브제컬렉션 색상 3종을 활용해 제품 구매 시 위아래 동일 색상이나 각각 다른 색상으로 조합하거나 테이블, 필터커버 등 별도 판매하는 액세서리를 조합하면 선택 가능한 모델 수는 18종으로 다양하게 인테리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무드 조명과 상단의 무선충전기, 구매 후에도 LG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는 1월 13일부터 전국 LG전자 베스트샵과 백화점 내 LG전자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매장에 문의하면 된다.
  • 베스틴 도어락 전용 앱, IoT 보안 인증 획득 “신뢰도 높여”

    베스틴 도어락 전용 앱, IoT 보안 인증 획득 “신뢰도 높여”

    HDC랩스는 스마트홈 브랜드 베스틴의 도어락 전용 앱이 융합 IoT 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보안 위협 증가로 안전을 강화하고자 IoT 제품의 정보보호 인증 기준 적합함을 시험해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인 ‘IoT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11월 한국의 아파트 내부를 불법 촬영한 영상이 유출됐다. 700여개 아파트 각 세대 간 영상 통화 목적의 월패드 카메라가 해킹돼 가장 민감한 개인정보라고 할 수 있는 사생활이 적나라하게 노출된 것이다. 한때 유행하던 AI 스피커는 2021년 국감에서 가입자가 1600만 명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 인증은 0건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처럼 가정에서 사용하는 IoT 기기들은 원격 제어가 가능하여 편리한 대신 대부분 해킹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특히 디지털 도어락의 경우, 기본적으로 근거리 무선통신에 널리 사용되는 RF 신호를 통해 작동하기 때문에 시중의 도어락 상당수가 해킹에 매우 취약하다. 베스틴이 획득한 IoT 인증 제도는 식별 및 인증, 데이터 보호, 암호, 소프트웨어 보안, 업데이트 및 기술 지원, 운영체제 및 네트워크 보안, 하드웨어 보안 등 총 7개의 인증 영역으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또한 보안 요구 사항 수준에 따라 ‘라이트’, ‘베이직’, ‘스탠다드’ 등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그중에서도 ‘베이직’은 기기와 앱 각각의 등급과 해당 시험이 상이하며, 베스틴 도어락 전용 앱 ‘베스틴도어락’은 베이직 시험을 통과해 지난해 12월 말,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앱은 무조건 베이직 등급에 해당하고 베스틴 도어락 전용 앱은 IoT 보안 인증 획득을 통해 신뢰도가 검증돼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함을 보여주게 됐다. IoT 보안 인증을 획득한 베스틴 도어락 IDL-400은 지난 7월 런칭한 ‘해킹 걱정 없고 해킹 불가능한’ 보안 특화 생활가전으로 출시됐으며, 독일의 레드 닷 어워드에서 국내 굿디자인으로 수상해 디자인 프리미엄까지 갖춘 베스틴도어락 중에서도 최상급 모델에 해당한다. 이러한 IDL-400 시리즈 전용 앱인 ‘베스틴도어락’을 통해 편리한 보안 서비스 기능 3가지를 제공하고 있다. 얼굴인식모델(R 시리즈) 구매자만 경험할 수 있는 ‘안심 촬영 기능’은 외부인이 집 근처를 서성이거나 문을 강제로 열려는 침입 시도가 감지될 경우 실시간 스틸컷을 베스틴 도어락 앱으로 전송해 마치 차량 블랙박스, CCTV와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또 IDL-400모델에서 공통 제공하는 ‘임시 비밀번호’ 설정 기능을 이용하면 가사도우미나 과외 선생님 등 정기적으로 출입하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특정 요일, 특정 시간에만 출입을 허용하는 전용 키를 비밀번호 형태로 부여 및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다. 더불어 실시간으로 전용 앱 푸쉬 알림 및 대화형 UI의 출입이력을 통해 등록된 사용자 입출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입출입 알림 기능’도 가지고 있다. 한편 베스틴 도어락 IDL-400모델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베스틴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CES 2023] 구글·MS·아마존이 미래차, 전통 기업이 메타버스… 새 먹거리 찾는 CES

    [CES 2023] 구글·MS·아마존이 미래차, 전통 기업이 메타버스… 새 먹거리 찾는 CES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은 채 내비게이션을 켜서 집으로 가는 길을 찾고, 음악을 켜서 들으며 운전을 하던 샐리는 집앞에 도착해 “헤이, 구글! 집에 불을 켜줘”라고 말했다. 전시장 차 밖 기둥에 붙은 전등에 불이 반짝 들어왔다. 볼보의 전기차 EX90에 이식된 구글의 차량용 인공지능(AI) 비서 ‘구글 빌트인’은 스마트폰 등 장치 없이도 사용자와 차, 집을 연결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폐막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3’에선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가 전부 차량 관련 기술 전시에 집중했다. 특히 MS와 아마존, 퀄컴은 아예 모빌리티 전시장인 웨스트홀에 부스를 마련하고 전기차를 세웠다. 퀄컴과 아마존은 예년에 사용하던 중앙홀엔 부스를 세우지도 않았다. MS의 중앙홀 전시장엔 컴퓨터와 게임기(XBOX) 몇 대가 놓여 있을 뿐, 공간 대부분은 비공개 미팅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번 CES에선 깜짝 놀랄만한 혁신이나 신제품을 거의 볼 수 없었다.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끈 체험 시설도 없었다. 기존 기술을 응용하거나 일부 발전시킨 전시가 대부분이었다. 경기 침체와 투자 위축이 전세계적 상황이기 때문이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이 ‘이번 CES 업데이트만 된 익숙한 제품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한 게 들어맞은 셈이다. 글로벌 기업들이 비용을 줄이려 혈안인 가운데, CES에서 ‘최소 투자로 최대 마케팅 효과’를 내려 한다는 분석도 있다. CES 참가 비용은 부스 크기마다 차이는 있지만, 최대 500억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당장 내다 팔 수 있는 기술들을 홍보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다. 양재완 한국자동차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세계적인 경기 둔화 가능성 속 대다수 기업이 실질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업에 집중하면서 CES의 마케팅 효과를 ‘레버리징’하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특히 글로벌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빅테크’(기술 기업)와 전통 가전 기업들이 부지런히 새 먹거리를 찾는 모습이 전시장 곳곳에서 보였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변화시켜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분위기다. 캐논(카메라)은 ‘식스센스’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협업한 인터랙티브 무비를 통해 메타버스 기술을 소개했다. 파나소닉(소형가전) 등 전통 기술기업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떠오른 메타버스 관련 전시에 뛰어들었다. 소니 역시 전시장에 TV 등 전통 가전을 치우고 혼다와 설립한 합작사 ‘소니-혼다 모빌리티’의 첫 양산 자율주행 전기차 ‘아필라’를 공개했다. 국내에선 삼성전자가 신제품 없는 전시장에 차량을 두 대 놓아 모빌리티 비중을 높였다. LG디스플레이도 업계 최초 ‘차량용 18인치 슬라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투명 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를 선보였다.한편, CES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행사엔 5~6일 11만 2000여명이 참관했다. 앞서 행사가 진행되는 4일 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1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를 단 이틀 만에 뛰어넘은 것이다.
  • ‘임신’ 안영미 “가슴 묵직…모두 착상하세요”

    ‘임신’ 안영미 “가슴 묵직…모두 착상하세요”

    개그우먼 안영미가 임신 소감을 전했다. 7일 공개된 쿠팡 플레이 ‘SNL코리아 시즌3’에서 안영미는 ‘위캔드 업데이트’ 코너를 통해 앵커로 등장했다. 안영미는 김아영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뉴스들을 소개했다. 김아영은 다양한 소식을 전하다가 “앵커님. 이번에 상 받으셨잖아요.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해 안영미를 웃게 했다. 안영미가 “연예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라고 하자 김아영은 “최우수상이 아닙니다. 착상, 안영미 임신 3개월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이끌었다. 안영미는 “다들 어떻게 오늘 뉴스들 보셨나요. 제가 드디어 착상에 성공했습니다. 제가 임신 3개월인데 오프닝 때도 그렇고 가슴 춤을 췄는데 예전 같지 않네요. 가슴이 묵직해졌어요. 이게 임신의 장점이다. 여러분 모두 착상하세요”라며 유쾌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줬다.
  • 성동, 데이터 플랫폼 구축…실시간 인파 밀집도 파악

    서울 성동구가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를 뒷받침하는 ‘성동형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플랫폼은 구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데이트하는 메타데이터 기반 관리 시스템이다. 구정 현황 데이터뿐 아니라 공공데이터 포털, 국가통계포털,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 등의 데이터도 포함돼 있다. 세부적으로 ▲공원녹지 현황 ▲공공와이파이 설치 현황 ▲무허가 건축물 현황 ▲정비사업 현황 ▲보행 어린이 사고다발지역 정보 등 총 733종의 데이터를 구축했다. 플랫폼은 서울시 실시간 유동인구 데이터와 연계돼 성수동 카페거리, 왕십리역, 서울숲공원 등 주요 지점의 실시간 인구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정책 추진 시 맞춤형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내부 데이터를 통합해 행정 효율을 높이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을 펼칠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형 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모든 직원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데이터를 활용해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의 기틀을 마련해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무인 솔루션 공급 업체 픽코파트너스, 국가기관 및 지자체 키오스크 도입

    무인 솔루션 공급 업체 픽코파트너스, 국가기관 및 지자체 키오스크 도입

    픽코파트너스는 최근 아파트 독서실 도입 사례에 이어,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기관으로부터 잇달아 인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런 입점 포트폴리오를 쌓게 된 가장 주효한 이유 중의 하나는 픽코파트너스의 사회 목적 지향적인 비전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픽코파트너스는 국가기관 등 공익 목적에 부합한 시설 및 비영리 기관 등지에 진출하여 서비스를 제공해 왔기 때문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달 현재 영등포구 시설관리 공단을 통해 행정구역인 도림 1동, 도림 2동, 영등포본동, 신길 7동의 청소년 독서실 4곳에 SaaS 프로그램 및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이중 양천구 청소년 독서실은 신월 1동 설치를 완료했고, 목1동을 비롯한 3곳에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설치 예정돼 있다. 특히 양천구는 사용률이 저조한 4곳의 독서실을 전체 리모델링 한 뒤 픽코파트너스 서비스를 도입해 최신화 시스템을 갖추고 재단장해 운영 오픈할 예정이다. 양천구는 학구열이 높은 지역으로 근처 주민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전라북도 완주군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수련관 재단장 프로젝트에도 픽코파트너가 참여했다. 수련관 내의 유휴 공간을 스터디카페로 탈바꿈하여 무료로 스터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학생들로부터 직접 매장에 대한 의견을 수집하는 등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 픽코파트너스 관계자는 “국가 지방 자치 단체의 경우 일반 영리사업에 비해 시설 관리자가 많은 운영에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움이 따르며, 다른 공간과 함께 운영되는 경우도 잦다. 따라서 열람실 등의 독서실 공간은 무인으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픽코파트너스는 키오스크와 통합 관리프로그램이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정보를 업데이트 하기 때문에, 회원 출입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또 관리자가 외부에서도 프로그램 접속이 가능하기에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원격으로도 독서실을 관리,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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