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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롤점검 마무리…아오신 등 대규모 업데이트 없었다

    오늘 롤점검 마무리…아오신 등 대규모 업데이트 없었다

    롤점검 마쳐…아오신·쓰레쉬 등 업데이트 없어 리그오브레전드(LOL·롤)가 점검을 마무리했다. 다만 유저들이 원하던 아오신 등의 캐릭터 대규모 업데이트는 없었다. 4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회사는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롤점검을 진행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롤점검을 통해 게임 서버의 안정화, 장기 미접속 소환사 이름 초기화 오류 수정 작업을 했다. 이번 롤점검은 오전 4시 30분부터 랭크 큐, 로그인 큐 비활성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오전 6시에 서버를 완전히 다운시켰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롤점검 이후 3.12패치와 챔피언쉽 쓰레쉬, 116번째 챔피언 아오신이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돌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롤점검은 빠른 시간에 마무리됐고 신챔프나 아오신 등장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는 없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바일 앱카드, 유심형카드 맹추격

    앱(애플리케이션)카드가 출시된 지 20여일 만에 약 86만장이 팔렸다. 기존 유심형은 3년여 만에 170만장이 발매됐다. 모바일카드 후발주자인 앱카드가 짧은 시간에 유심형 카드 판매량의 절반을 따라잡은 것이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1000억원 수준이던 모바일 카드 시장이 내년이면 3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한·국민·현대·삼성·롯데·농협카드가 공동으로 지난 9일 선 보인 앱카드는 스마트폰에서 앱만 다운받으면 된다. 지난 4월 가장 먼저 출시한 신한카드가 54만장, KB국민 15만장, 롯데 9만장, 현대 5만 7000장 등이 발매됐다. 앱을 다운받은 뒤 플라스틱 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바코드, QR코드, NFC 방식 등으로 결제할 수 있다. 매번 일회용 코드를 생성해 결제할 때 번거롭긴 하지만 휴대전화를 분실하더라도 개인 정보가 유출되지 않는다. 유심형은 유심(USIM)칩에 카드 정보를 내려받을 때 공인인증서 확인, 휴대전화 인증, 주민등록번호 및 결제 계좌 입력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휴대전화에 칩이 내장돼 있어 휴대전화를 분실할 경우 개인 정보의 유출 가능성이 높다. 가맹점 입장에서 앱형은 유심형과 달리 NFC 방식의 결제기(동글이)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설치 비용만 10만~20만원이 드는 동글이가 설치된 신용카드 가맹점은 20만곳으로 전국 신용카드 결제 가맹점 300만곳의 6.7%에 불과하다. 반면 앱카드는 기존의 바코드 리더기를 업데이트해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 중구 명동 인근 140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달 중으로 하나로클럽, 커피전문점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롤 점검 오후 1시까지…바이 여동생 등장vs일반 서버 점검

    롤 점검 오후 1시까지…바이 여동생 등장vs일반 서버 점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점검에 들어갔다. 26일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 “소환사 여러분들께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서비스 점검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라며 롤 점검 사실을 알렸다. 라이엇 게임즈는 롤 점검에 대해 ”약속한 시간 내에 조속히 점검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홈페이지 공지란에는 오전 4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9시간에 걸쳐 네트워크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2시 30분부터 롤 랭크 게임은 중단된 상태다. 점검에 앞서 최근 ‘롤’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챔피언의 일러스트로 보이는 사진과 바이의 ‘그래피티(길거리 낙서) 테러’가 공개되면서 이용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용자들은 ‘바이 여동생’ 등장을 고대하고 있다. 다만 롤의 이번 점검은 서버 안정화 및 최적화를 위한 것으로, 게임 업데이트와는 별개로 진행하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롤 점검 빨리 끝나야 할 텐데”, “롤 점검 뒤에 바이 여동생 나오면 좋을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왜 벌써부터 반기문에게 관심을 보일까?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왜 벌써부터 반기문에게 관심을 보일까?

    추석연휴 전후의 이런저런 모임에서 짐짓 놀라게 된 일이 있다. 거의 빠짐없을 정도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화제에 오르는 것이다. 주로 반 총장이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유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는 예측과 분석이 오간다. 도대체 왜 이렇게 일찍 반 총장에게 관심들을 보이는 것일까. 지난 5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론조사 전문가 가운데 한 분이 이메일을 보내왔다. 제목은 ‘2018년 반기문 대권 대망론’. 필자가 정치부장이던 2010년 9월 29일에 ‘반기문 대통령론의 이론과 현실’이란 칼럼을 썼는데, 그에 대한 ‘업데이트 버전’을 만들어 보낸 것이다. 그는 반 총장이 차기대선의 유력주자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첫째, 사무총장 퇴임(2016년 12월 31일)과 다음 대선(2017년 12월 20일) 시간표가 맞는다. 둘째, 외교안보에 전문성이 있고 국제무대에 잘 알려져 있다. 북한체제 관리와 통일이 핵심이슈가 될 때 유리하다. 셋째, 개인적인 약점도 없어 보인다. 넷째, 20대가 교과서에서 배운 인물이다(인지도와 호감도가 높고 ‘안티’가 거의 없다는 뜻). 다섯째, 충청도 출신이다. 한국의 대선은 충청도를 잡기 위한 싸움이나 마찬가지다. 여섯째, 근래에 보기 드물게 운이 좋은 인물이다….” 정리를 해놓고 보면 반 총장은 꽤 그럴듯한 후보란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정치권에서도 이미 여야 없이 반 총장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4일 충주에서 열린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에 뜻밖에도 민주당의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행사 참석이라기보다는 반 총장을 만나러 간 것이다. 민주당은 “우리(노무현 정부)가 반기문을 유엔 사무총장으로 만들었다”고 믿는다. 반 총장이 민주당에 정치적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계속 강조한다. 하루 전날, 반 총장이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 박근혜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현관까지 나와서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고 한다. 현 정권의 입장에서 보면 반 총장은 ‘바람직한’ 차기 후보일 것이다. 무엇보다 2017년 초까지는 국내정치에 관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반 총장이 대선 출마를 결심한다고 해서 곧바로 당선으로 연결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추석 연휴 직전에 만난 새누리당 고위당직자는 반 총장이 유력한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친박만 하더라도 장수(국회의원) 30~40명은 있었고, 그것이 집권할 수 있는 힘이 됐다”면서 “반 총장은 장수가 전혀 없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만약 반 총장이 실제로 선거에 나서기로 마음을 먹는다면, 선택하는 정당과의 권력 분점 문제를 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최근 ‘반기문 대통령’ 가능성에 주목하는 세력 내에서 새로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법률적 제약’ 가능성이다. 공직선거법 16조는 ‘선거일 현재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40세 이상의 국민’으로 대통령 피선거권을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반 총장 내외는 2007년 1월부터 유엔본부가 있는 미국 뉴욕에서 체류 중이다. 공직선거법은 ‘공무로 외국에 파견된 기간은 국내거주 기간으로 본다’고 단서를 달고 있다. 따라서 유엔 사무총장직 수행이 공무 파견인가 여부가 쟁점이 될 수 있다. 반 총장 지지세력은 당연히 공무 파견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 세력의 해석은 달라질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지 7개월밖에 지나지 않았고,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70%까지 오르내리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벌써부터 차기 후보 얘기가 일상의 화제가 되는 것은 언뜻 납득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자. 5년마다 치열한 대선이 치러지고, 지지율 몇 % 차이로 승리한 세력이 인사를 포함한 모든 권력을 독점한다. 권력에서 소외된 다른 세력들은 다음 기회를 기약할 수밖에 없다. 다음을 기약하려면 당선 가능성이 큰 후보를 내세우고 미리미리 그 아래에 줄을 서야 한다. 그것이 조기에 점화된 반 총장 대망론의 실체가 아닐까. dawn@seoul.co.kr
  • “5년 세수 다시 따진뒤 공약 우선순위 재조정 단계적 이행이 현실적”

    “5년 세수 다시 따진뒤 공약 우선순위 재조정 단계적 이행이 현실적”

    “박근혜 정부 5년 동안 거둬들일 수 있는 세수를 정확히 산정해서 공약의 우선순위를 새로 정해야 합니다.” 친박근혜계 ‘경제통’으로 불리는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의 대선 핵심 공약인 기초연금 후퇴 논란과 관련, “정확한 재정추계와 함께 공약집을 다시 검토해 시급도와 중요도에 따라 (등급을) 다시 매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약의 우선순위를 다시 설정해 현실적인 선에서 가능한 것부터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자는 것이다. 그는 지난해 4·11 총선에서 종합상황실장을 지낸 뒤, 대선 당시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을 맡아 대선을 치렀다. 이 최고위원은 이런 방안을 기초연금부터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 보건복지부는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급 대상을 소득하위 70% 안팎으로 축소하고 국민연금 수령액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은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대선 당시 정치권 일각에서 “차별적 지원이 현실적”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이 최고위원은 “개인적으로는 기초연금 공약을 수정하는 데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장기적으로는 기존 공약대로 가는 게 맞다고 하더라도 완급 조절 과정을 거쳐 단계적으로 가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복지 공약 수정론에 대해서도 “복지 공약이 언론의 예상대로 수정된다면 대통령이 공약을 다 지키기 위해 무리한 증세를 하는 것에 반대하는 국민 여론을 수용한 것이라고 생각된다”면서 “대선 공약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다면 그 여론을 수용하는 것 역시 대통령의 용단”이라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진영 복지부 장관의 사의 표명 논란에 대해서는 “본인이 사의 표명을 했다고 전제한다면, 공약을 만든 당사자이고 공약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대통령에게 부담이 가는 것을 본인이 차단한다는 것인데 그 진의를 받아들여 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복지부가 대선 공약에 수정을 가할 수밖에 없었던 것을 복지와 재정의 균형을 위한 고민의 산물로 봤다. 그는 “복지가 중요하다고 해서 재정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퍼주는 복지를 하면 결국 복지 때문에 감내해야 하는 부담이 커진다”면서 “복지와 재정 두 가지를 모두 다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복지는 꼭 필요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줘야 한다는 게 평소의 지론이다. 무차별적인 보편적 복지보다는 선별적 복지가 더 효과적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최고위원은 “지금은 대선 당시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예를 들면 4대 중증 질환의 진료비는 대선 당시 통계수치보다 많이 올랐다”면서 “정부가 고도의 전문성을 가지고 현장에서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얼마든지 재추계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재정추계를 좀 더 정확하게 원점에서 다시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최고위원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역할과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이 공약을 추진하려면 몇 조원이 들고, 현재 세수가 얼마밖에 없어서 이런 공약은 안 된다는 등 국민에게 현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 드리는 것이 경제부총리의 역할과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美 양적완화 오락가락…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양적 완화(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시장에 돈을 푸는 정책)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연말에 양적 완화 정책을 축소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당장 이번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은 한층 커진 불안정성을 안고 갈 수밖에 없게 된 셈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 연준의 결정이 단지 축소 시기만 연기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추경호 기재부 제1차관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앞서 17~18일(현지시간) 열린 FOMC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모기지증권(MBS) 400억 달러, 장기 국채 450억 달러 등 매월 850억 달러(92조원)의 채권을 계속 사들이겠다고 밝혔다. 사실상의 제로금리(0~0.25%)는 물가가 2.5% 이상으로 오르지 않는 한, 실업률이 6.5%로 떨어지지 않는 한 유지하기로 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자산매입 규모 축소 및 종료와 관련해) 정해진 일정은 없다”며 “경제상황이 계속 개선되는 징후를 보이면 연말에 단행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남은 FOMC는 10월 29~30일, 12월 17~18일 두 번이다. 버냉키 의장의 임기가 내년 1월 말에 끝나고, 그가 연내 양적 완화 축소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남은 두 번의 FOMC가 변수가 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미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협상 결과가 구체화되는 12월에 양적 완화 축소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10월이나 내년 초 단행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문제는 금융시장의 움직임이다. 이동훈 금융위 금융시장분석과장은 “국제금융시장은 양적 완화 축소 시기와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글로벌 이벤트를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미 다우존스 지수는 FOMC 직후인 18일 1만 5676.9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이틀 연속 떨어져 지난 주말 1만 5451.09에 마감됐다. 박성욱 금융연구원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은 “단기적으로 경제 지표가 엇갈리게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이 예민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균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양적 완화 축소가 실물경제 흐름에 따라 좌우된다는 점에서 언제 축소가 시작되느냐가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지만 시장의 변동성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예정된 양적 완화 축소지만 변동성이 커졌다는 점에서 정부 당국은 고민에 빠졌다. 정부는 기존의 ‘컨틴전시플랜’(비상계획)을 업데이트하고 주요 20개국(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을 통한 국제 공조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가 미국 경제 회복을 전제로 하는 만큼 미국 경제 회복이 국내 경기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업데이트 폭주’ 애플 iOS7…남들보다 빨리 받는 법은

    ‘업데이트 폭주’ 애플 iOS7…남들보다 빨리 받는 법은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7’이 19일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애플이 이날 오전 2시(한국시간)부터 ‘iOS7’ 정식 버전 배포를 개시한 가운데 와이파이를 통한 다운로드가 폭주하고 있어서 아이튠즈를 통해 내려받는 것이 좋다는 조언도 나오고 있다. 애플이 이번에 선보인 iOS7은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니노 애플 본사에서 열렸던 신제품 발표회에서 선보인 iOS7의 정식 버전이다. 현재 전세계 애플 기기 이용자들의 업데이트가 몰리면서 와이파이를 이용한 정식버전 업데이트는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기기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예정 시간이 2~3시간으로 표시되면서 다운로드가 지연되다 결국 오류가 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아이튠즈를 이용해 업데이트를 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PC에서 아이튠즈를 실행한 후 ‘업데이트 확인’을 누르면 아이튠즈가 먼저 11.1버전으로 업데이트 된다. 이후 PC와 연결된 애플 기기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와이파이를 이용한 업데이트는 애플 기기의 ‘설정’에서 ‘일반’ 탭을 선택한 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누르면 된다. iOS7은 제어 센터와 알림센터, 에어드롭 등의 기능이 새롭게 추가했으며 멀티테스킹기능과 카메라 필터, 사파리, 시리 등이 업그레이드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점검 뒤 ‘수영장파티 리신’ 스킨 공개…‘기상캐스터 잔나’도 업데이트

    롤 점검 뒤 ‘수영장파티 리신’ 스킨 공개…‘기상캐스터 잔나’도 업데이트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점검이 끝난 뒤 새로운 스킨 ‘수영장파티 리신’이 등장했다. 12일 롤 서버를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는 오전 6시부터 롤 점검에 들어가 오전 10시 40분에 마쳤다. 롤 점검 뒤 여름맞이 스킨으로 업데이트를 예고했던 수영장 파티 리신 스킨이 공개돼 게임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로 공개된 스킨 ‘수영장파티 리신’에서 캐릭터 리신은 뜨거운 태양빛이 내리쬐는 해변가 파라솔 아래에서 선베드에 기대 앉아 여유로운 표정으로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수영장파티 리신은 앞서 북미 서버 등을 통해 먼저 소개돼 많은 롤 팬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다. 이와 함께 신규 스킨 ‘기상캐스터 잔나’도 업데이트돼 많은 남성 게임 유저들의 환영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동차 업계, 17일부터 추석연휴 車 무상점검

    자동차 업계, 17일부터 추석연휴 車 무상점검

    자동차 업계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추석 연휴 동안 무상점검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현대자동차는 21곳, 기아자동차는 18곳, 한국지엠과 쌍용자동차는 10곳, 르노삼성자동차는 8곳에 임시 서비스센터를 차린다. 업체 모두 하행선 휴게소는 17~18일, 상행선 휴게소는 19~20일에 오전 9시~오후 5시 운영할 예정이다. 부동액, 배터리, 각종 전구·밸브류,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해주고, 각종 오일류와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필요하면 항균·탈취 서비스, 스크래치 제거 등도 해준다. 르노삼성의 경우 타사 차량 보유 고객에게도 자사 차량 고객과 똑같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해줄 방침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서해안선 화성휴게소, 중앙선의 치악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롤 패치’ 수영장파티 리신 깜찍하네!

    ‘롤 패치’ 수영장파티 리신 깜찍하네!

    롤 패치 완료 수영장파티 리신 공개 리그오브레전드가 롤 패치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킨인 ‘수영장파티 리신’을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리그오브레전드의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롤 패치)을 실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롤 패치’를 통해 게임내 인터페이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리신, 그레이브즈, 직스, 레오나, 레넥톤의 새로운 스킨을 공개했다. 롤 패치 이후 공개된 새로운 수영장파티 리신 스킨의 콘셉트는 수영장에서 휴식중인 챔피언들의 모습이다. 게임내 챔피언 리신과 그레이브즈, 직스, 레오나, 레넥톤은 뜨거운 태양이 비치는 해변가 파라솔 아래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수영장파티 리신 스킨’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정상가 1350RP에서 할인된 가격인 975RP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점검 뒤 업데이트 어떻게 바뀌었나…‘수영장파티 리신’ 스킨 등

    롤 점검 뒤 업데이트 어떻게 바뀌었나…‘수영장파티 리신’ 스킨 등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최신 패치를 통해 게임 인터페이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게임 관전을 위해 추가된 기능들이다. 이는 플레이어들이 더욱 편리하고 흥미진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강화된 부분으로 관전자 모드에 ‘팀간 전투 정보창’이 추가됐다. 관전 중 ‘A’키를 누르면 팀 전투와 연관된 정보를 집중적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전투에 어떤 챔피언이 참가하고 있는지, 어떤 챔피언이 생존해 있는지가 직관적으로 보이게 된다. 또 팀 전체의 체력 게이지도 표기돼 복잡하게 전개되는 전투의 향방을 파악할 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군중 제어기의 영향도 시각적으로 표시되고 어떤 챔피언이 몇 번을 연속으로 킬을 기록했는지도 아이콘을 통해 보이게 된다. 이로써 전투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쉬워졌다. 각 챔피언별 킬, 데스, 어시스트를 비롯해 획득한 골드, 아이템 등을 볼 수 있었던 기존 정보창은 ‘A’키로 토글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 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중립 몬스터인 ‘드래곤’과 ‘내셔 남작’의 생성 시간을 표시해주는 타이머도 추가됐다. 관전자 모드 좌측 상단에 재생성 시점 2분전부터 표시된다. 아이템 상점의 ‘되돌리기 버튼’ 등 게임 플레이를 위한 기능들도 추가됐다. 되돌리기 버튼은 게임 내 아이템 상점에서 방금 선택한 아이템의 구매를 즉시 취소할 수 있는 기능으로 클릭 실수로 인한 플레이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아이템을 장착하고 상점 거래 구역을 벗어나거나 적에게 피해를 준 경우 또는 소환사 주문을 사용한 경우에는 아이템 매매를 취소할 수 없으며, 취소 시 해당 아이템의 장착 시간 동안 취득한 이득은 사라진다. 또한 챔피언의 기본 지속효과에 적용 범위가 있는 경우 해당 효과의 아이콘 위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그 범위가 표시되는 기능도 추가돼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패치를 통해 전설급 스킨인 ‘기상캐스터 잔나’도 공개됐다. 또 새로운 스킨 ‘수영장파티 리신’이 추가됐다. 이 스킨은 날씨와 관련된 기술을 사용하는 챔피언의 특성에 어울리게 세련된 복장의 기상캐스터의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국내 플레이어들 사이에도 출시일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고되었던 ‘수영장파티 리신’ 등 ‘수영장 파티’ 이벤트 관련 스킨 4종이 공개된다. 화창한 날씨의 수영장 파티와 해변을 배경으로 한 리신, 레넥톤, 레오나, 그레이브즈 등 네 챔피언의 스킨이 새로 출시됐으며 할인이 적용된 세트 상품은 이달 26일 오후 5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는 네 챔피언 중 ‘수영장파티 리신’ 스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또한 국내 롤 커뮤니티의 팬아트 작가들이 ‘수영장 파티’를 주제로 제작한 팬아트 4점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런 게임 내 변화와 더불어 장기 미접속 계정의 소환사 이름도 초기화됐다.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는 소환사 이름을 다른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도록 취한 조치로, 2012년 6월 1일부터 이번 패치 직전까지 롤에 한 번도 접속하지 않은 레벨 10 이하의 계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기화 대상은 소환사 이름뿐이며 보유 챔피언, 구매 내역, 레벨 등의 정보는 계속 유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OS7 최종버전, 애플 아이폰5S 발표 직후 배포될 듯”

    “iOS7 최종버전, 애플 아이폰5S 발표 직후 배포될 듯”

    애플이 10일 아이폰5S와 아이폰5C 모델 공개 직후 iOS7 완성판(GM)을 배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미권 IT 전문사이트들은 애플이 미국 본사에서 신형 아이폰 발표 행사를 치른 직후 제품 출시와 함께 iOS7 GM 버전을 내놓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리고 있다. iOS7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볼록한 아이콘과 정적인 디자인에서 윈도폰을 연상시키는 플랫디자인으로 크게 바뀌며 화사해졌다. 아이콘 해상도가 120x120 화소로 늘어나고 밀어서 잠금해제 디자인은 단순해졌다. 안드로이드 토글 기능과 유사한 ‘제어센터’가 추가됐고 멀티태스킹 기능이 강화됐다. 국내 사용자를 위한 천지인 자판 추가와 애플 제품 사용자간 사진 및 연락처 공유를 돕는 ‘에어드롭’이 지원된다. 이밖에도 강화된 카메라 촬영, 얼굴인식, 사진 관리 기능도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 애플TV와의 연결기능, 지문인식기능에 관한 힌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암시하는 UI 등을 품은 것으로 알려져 관련 신기능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GM은 7번째 개발자용 시험판 명칭이다. 시험판이지만 기능적으로는 일반 사용자들이 신형 아이폰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것과 사용상 동일한 운영체제(OS)다. 애플은 지난달 16일을 마지막으로 iOS7 시험판을 배포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사람들이 접한 iOS7의 변화는 마지막으로 배포된 iOS7 베타6 버전에 담긴 것들이다. 애플 협력사들과 개발자들도 현재까지 iOS7 베타6 버전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iOS7 베타6 버전의 변화는 9일 앞서 나왔던 베타5 버전과 기능상 차이를 거의 보이지 않았다. 전반적인 버그 수정과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당초 외신들은 애플이 이달 3일이나 5일중 마지막 시험판인 iOS7 GM을 공개하고 10일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 점쳤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이미 지난 5일 파트너들에게 GM 버전을 제공했다는 루머도 나왔지만 현재까지 GM 버전이 나온 것으로 공식 확인되진 않았다. 이에 따라 최소한 애플이 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한 직후에 개발자들을 위한 최종 시험판을 배포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렸다. 앞서 애플은 iOS5 GM 버전을 아이폰4S 출시와 같은 지난 2011년 10월 4일에, iOS6 GM 버전 역시 지난해 9월 12일 아이폰5 출시일에 내놨다. 소문대로 GM 버전이 이미 배포됐다면 행사 직후 배포될 버전은 일반 사용자를 위한 업데이트가 될 것이다. 다만 iOS7 최종판과 일반 사용자 버전에 담길 변화가 베타 버전과 비교해 기능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OS7 공개 임박…“확 달라진 기능, 확 달라진 디자인”

    iOS7 공개 임박…“확 달라진 기능, 확 달라진 디자인”

    애플이 10일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새로운 아이폰에 탑재될 최신 운영체제(OS) iOS7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각종 외신에 따르면 iOS7에서는 이메일 앱에서 이메일 사이사이를 이동할 때 왼쪽에서 오른쪽이 아닌 위에서 아래 또는 아래에서 위로 넘기게 된다. 또 무선인터넷이나 블루투스를 켜기 위해 설정에 들어가는 불편함도 홈 화면에서 한번의 동작으로 간소화된다. iOS7은 기존에 사물의 형태를 본딴 디자인 원칙에서 벗어나 모든 디자인 구성 요소를 단순화하고 최소화한 ‘미니멀리즘’을 적용해 확 달라진 디자인을 선보인다. iOS7 업데이트는 아이폰4와 아이패드2 이후 모델부터 적용 가능하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이번 iOS7에 대해 “아이폰이 만들어진 이래 가장 큰 변화”라고 표현했다. 지금까지의 업그레이드와 달리 기본 기능부터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는 방법까지 모두 바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장 큰 변화” 애플 iOS7 새 기능은…단순함과 편리성

    “가장 큰 변화” 애플 iOS7 새 기능은…단순함과 편리성

    네티즌 애플 iOS7 관심 집중 애플이 10일 아이폰5S와 5C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아이폰에 탑재될 최신 운영체제 iOS7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해외 언론 등에 따르면 iOS7에서는 이메일을 넘길 때 왼쪽에서 오른쪽이 아닌 위에서 아래 또는 아래서 위로 넘기는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무선인터넷이나 블루투스를 켜기 위해 설정에 들어가는 불편함을 없애 단 한번의 동작으로 간소화된다. 애플은 지난 7일 iOS7 베타버전을 개발자들에게 배포했다. iOS7 업데이트는 조만간 기존 애플 기기 사용자들에게도 배포될 전망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iOS7에 대해 “아이폰이 만들어진 이래 가장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후 12시까지 롤점검… ‘기상캐스터 잔나’ 나오나?

    오후 12시까지 롤점검… ‘기상캐스터 잔나’ 나오나?

    롤점검에 따라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게임 진행이 일시 중단된 상태다. 5일 온라인게임 롤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트워크 설정 변경 작업을 위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롤 점검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6시간 동안 게임 접속 및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하다. 롤은 22일 오전 4시 30분부터 로그인 큐가 비활성화 됐으며 오전 6시 30분부터 네트워크 점검에 들어간 상태다. 현재 네트워크 클라이언트를 실행했을 때 게임 실행 버튼이 비활성화 돼 게임 진행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앞서 게이머들은 다가오는 3.11 패치와 함께 신규 전설급 스킨 ‘기상캐스터 잔나’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롤 점검은 콘텐츠 업데이트를 취소하고 네트워크 설정 변경 작업만 진행하기 때문에 ‘기상캐스터 잔나’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 기어, 갤럭시 노트3만 연동? “10월에 연동 소프트웨어 배포”

    갤럭시 기어, 갤럭시 노트3만 연동? “10월에 연동 소프트웨어 배포”

    삼성전자가 5일(한국시간) 오전 2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3’서 ‘갤럭시 기어’를 공개한 가운데 다른 기기와의 연동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동성이 가장 큰 특징인 갤럭시 기어는 현재 갤럭시 노트3만 연동 가능하나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다른 삼성전자 기기서도 이용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예정이다. 갤럭시 기어는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연동해 전화부터 메시지 확인, 카메라 촬영 등을 이동 중에도 간단한 조작으로 할 수 있는 점이 무기인 제품이다. 이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고 있는 기존 소비자들로부터 갤럭시 기어가 갤럭시 노트3와만 연동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로 나오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기어가 지금은 갤럭시 노트3만 연동 가능하지만 오는 10월에 갤럭시S4를 비록한 다른 기기와도 연동이 가능하도록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예정”이라면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 한다면 기존 제품들에서도 갤럭시 기어를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돈버는 어플 ‘펀펀해’ 이제 안드로이드에서도 즐기자

    돈버는 어플 ‘펀펀해’ 이제 안드로이드에서도 즐기자

    최근 돈버는 어플로 불리는 모바일 광고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이용자가 광고 앱을 통해 앱을 설치하거나 광고를 보면 그 대가로 게임머니, 포인트, 현금 등을 지급해주는 방식으로 이용자는 이득을 얻고 업주는 신규 앱을 손쉽게 홍보할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앱 마케팅 방식 중 하나다. 플레즌탭(대표 조용준, www.funfunhae.com)이 개발한 ‘펀펀해’는 단순히 포인트나 게임머니를 주는 방식에서 진화해 모바일 무료 경매 시스템을 활용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서비스이다. 이 앱은 ‘무료로 즐기는 뻔뻔한 포인트 경매 펀펀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경매라는 독특한 방식을 돈버는 어플에 활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iOS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처음 선보인 뒤 8월 말 구글플레이에 출시해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도 ‘펀펀해’를 다운 받을 수 있게 됐다. 돈버는 어플 펀펀해 관계자는 “‘펀펀해’의 시스템은 광고매체로 얻은 수익을 사용자들에게 되돌려 주는 방식의 포인트 경매’라며 “광고시청, 포인트적립, 경매참여, 포인트 소비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로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습득할 수 있어 광고 노출 효과도 탁월할 것”이라고 전했다. ‘펀펀해’는 단순히 광고를 보거나 앱을 설치하는 것이 아닌 경매라는 요소를 도입해 이용자의 도전 의식를 자극하고 재미도 제공한다. 경매 리스트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무료로 낙찰 받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포인트 무한 적립 시스템을 도입해 같은 광고를 계속 시청해도 포인트가 계속 적립된다. 대신 횟수에 따른 차등 효과를 둬 이용자가 다양한 광고를 골고루 시청할 수 있게 했다. 또 매일 새로운 광고를 업데이트 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무한정 포인트를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모바일에 특화된 UI(유저인터페이스)로 이용자가 쉽고 재미있게 광고를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이미지 및 동영상 시청, 참여 유도형, 경매 상품을 활용한 다양한 광고 방식이 준비돼 있어, 이용자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광고주에게는 효과적인 광고 효과를 제공한다는 것이 개발사의 설명이다. ‘펀펀해’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송인 최일구, 수십억 빚더미…회생절차 중

    방송인 최일구, 수십억 빚더미…회생절차 중

    지난 2월 MBC를 떠나 프리랜서 선언을 한 방송인 최일구(53)씨가 수십억원대의 빚을 감당하지 못해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26일 의정부지법에서 채권자 등 관계인들과 함께 회생계획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씨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익을 올려 이해 관계자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친형의 부동산 및 출판사를 운영해 온 지인의 공장부지 매입사업 등에 연대보증을 섰다가 30억원대의 부채를 떠안은 것으로 알려됐다. 최씨는 앞서 지난 4월 13일 회생신청을 했고, 법원은 5월 20일 최씨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최씨는 MBC에 사표를 제출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하다 tvN의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에 합류했다. 장진 감독의 후임으로 ‘위켄드 업데이트’를 진행해온 최씨는 지난 3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표 준다더니 돈 빼가… 스마트폰 악성코드 기승

    올 상반기 PC와 모바일을 대상으로 한 악성코드가 예년에 비해 더 많아지고 악랄한 형태로 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업체 안랩에 따르면 V3모바일에 추가된 모바일 악성코드는 올 상반기에만 총 67만여건으로, 지난해 1년간 접수된 악성코드 26만여건을 벌써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상반기에 접수된 악성코드 유형 중에는 ‘트로이 목마’가 가장 많았다. 이는 사용자 모르게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과금을 유발하는 형태로 전체 유형 중 절반 가까이나 됐다. 지난해까지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실행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광고를 강제로 노출하는 ‘유해 가능 프로그램’(PUP)이 가장 많았던 것과 비교하면 악성코드의 활용이 더욱 악의적인 형태로 변한 것이다. 안랩은 또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만을 노린 악성코드도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악성코드는 국내에서 상용화된 스마트폰 관련 서비스를 분석하고 그 취약점을 노린 경우다.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외식·영화 쿠폰을 가장한 문자를 보내고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등의 방식이 대부분이다. 올 상반기에는 15종의 악성코드가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파됐는데 이 중 12종은 새로 발견된 것들이다. 안랩 관계자는 “최근에는 인터넷 뱅킹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와 온라인 게임 계정 탈취형 악성코드가 결합해 금전적 이득을 극대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정식 보안 업데이트와 보안 솔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롤점검 오후 1시까지…7시간 기다려야

    롤점검 오후 1시까지…7시간 기다려야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이 16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롤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이번 점검에 대해 “게임 업데이트와 별개로 서버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 및 최적화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일부 서버의 GSM·게임DB·상점DB·서버 재시작 등이며 점검 중에는 게임 및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능하다. 서버 점검 시각에는 모든 게임이 종료되며 진행 중이던 게임은 기록이 남지 않는다. 랭크 게임은 중간에 종료되는 일이 없도록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됐다. 이번 롤서버 점검은 16일 오전 6시~오후 1시까지이며 랭크게임은 오전 4시30분부터 시작할 수 없다. 게이머들은 “롤점검 이번에는 정말 제 시간 맞출까”, “정기 점검 시간이 매번 늦어지니 힘들다”, “롤점검 잠시만 해도 너무 기다려져”, “롤점검 잘되면 시스템이 더 좋아지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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