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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우 “핸드폰 사진 대부분은 연인 조안”

    박용우 “핸드폰 사진 대부분은 연인 조안”

    배우 박용우가 영화 ‘핸드폰’을 통해 소름끼치는 냉철한 악역으로 1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영화 ‘핸드폰’(감독 김한민ㆍ제작 (주)씨네토리, 한컴)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용우는 공식연인인 조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방송인 김구라가 휴대전화 단축 번호 1번에 누가 저장돼 있느냐고 질문하자 박용우는 “기계치라서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잘 다룰 줄 모른다. 아마 1~2번은 지인들의 번호가 아닐까… 하지만 마음 속에는 여자친구가 1번이다.”고 답했다. 이어 여자친구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아느냐고 묻자 그는 “사실 아직까지는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해 서로 터치를 안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은 여자친구 사진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용우는 극 중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샐러리맨이지만 섹스동영상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쥐면서 내면에 숨겨졌던 폭력성을 드러내게 된다. 그는 목소리 만으로도 스크린을 압도해야 하는 악역이기에 촬영 이전부터 본인의 목소리 대사를 녹음해고 무한 청취를 통해 가장 캐릭터에 적합한 목소리를 찾아냈다는 후문. 자신의 목소리가 처음에는 낯설어 당황스러웠다는 그는 “일단 감독님에 대한 신뢰감이 컸다. 오락적인 영화는 분명하지만 사회적인 의미도 내포되어 있어 관객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영화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는 내 목소리가 가장 세상에서 가장 좋다고 말한다.”고 전해 주변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박용우ㆍ 조안 커플은 지난 가을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뒤 개인 홈페이지에 데이트 장면을 담은 사진을 올리는 등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 영화 ‘핸드폰’은 휴대전화 없이 단 1초도 살 수 없는 연예기획사 대표(엄태웅 분) 승민이 실수로 핸드폰으르 분실한 후 핸드폰에 담긴 정보가 악용되며 일상이 위협받자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익명의 남자’(박용우 분)를 추격하는 사투를 그렸다. 2월 19일 개봉. 사진출처=조안 미니홈피(하단)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용우, 부드러운 이미지 벗고 연기 변신!

    [NOW포토] 박용우, 부드러운 이미지 벗고 연기 변신!

    박용우, 엄태웅 주연 영화 ‘핸드폰’(감독 김한민ㆍ제작 (주)씨네토리,(주)한컴) 제작보고회가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감독의 섬뜩한 연출과 강한 캐릭터로 돌아온 박용우, 열혈 매니저로 완벽 변신한 엄태웅의 연기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핸드폰’은 핸드폰 분실 후 지옥 같은 128시간을 겪게 되는 한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로 2월 19일 개봉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엄태웅ㆍ박용우, 두 매력남의 카리스마

    [NOW포토] 엄태웅ㆍ박용우, 두 매력남의 카리스마

    박용우, 엄태웅 주연 영화 ‘핸드폰’(감독 김한민ㆍ제작 (주)씨네토리,(주)한컴) 제작보고회가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감독이 섬뜩한 연출과 강한 캐릭터로 돌아온 박용우, 열혈 매니저로 완벽 변신한 엄태웅의 연기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핸드폰’은 핸드폰 분실 후 지옥 같은 128시간을 겪게 되는 한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로 2월 19일 개봉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용우ㆍ엄태웅, 잘생긴 ‘맨인블랙’

    [NOW포토] 박용우ㆍ엄태웅, 잘생긴 ‘맨인블랙’

    박용우, 엄태웅 주연 영화 ‘핸드폰’(감독 김한민ㆍ제작 (주)씨네토리,(주)한컴) 제작보고회가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감독의 섬뜩한 연출과 강한 캐릭터로 돌아온 박용우, 열혈 매니저로 완벽 변신한 엄태웅의 연기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핸드폰’은 핸드폰 분실 후 지옥 같은 128시간을 겪게 되는 한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로 2월 19일 개봉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엄태웅ㆍ박용우 ‘우린 항상 진지해~’

    [NOW포토] 엄태웅ㆍ박용우 ‘우린 항상 진지해~’

    박용우, 엄태웅 주연 영화 ‘핸드폰’(감독 김한민ㆍ제작 (주)씨네토리,(주)한컴) 제작보고회가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강한 캐릭터로 돌아온 박용우와 열혈 매니저로 완벽 변신한 엄태웅의 연기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핸드폰’은 핸드폰 분실 후 지옥 같은 128시간을 겪게 되는 한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로 2월 19일 개봉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엄태웅 ‘스릴러 영화에 안어울리는 웃음?’

    [NOW포토] 엄태웅 ‘스릴러 영화에 안어울리는 웃음?’

    박용우, 엄태웅 주연 영화 ‘핸드폰’(감독 김한민ㆍ제작 (주)씨네토리,(주)한컴) 제작보고회가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감독이 섬뜩한 연출과 강한 캐릭터로 돌아온 박용우, 열혈 매니저로 완벽 변신한 엄태웅의 연기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핸드폰’은 핸드폰 분실 후 지옥 같은 128시간을 겪게 되는 한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로 2월 19일 개봉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태웅 “핸드폰 단축 번호 1번은 연인 이영진”

    엄태웅 “핸드폰 단축 번호 1번은 연인 이영진”

    배우 엄태웅이 영화 ‘핸드폰’을 통해 다혈질적이고 속물적인 캐릭터로 연기변신한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영화 ‘핸드폰’(감독 김한민 제작 (주)씨네토리, 한컴)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엄태웅은 연예계 공식 연인인 이영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방송인 김구라가 휴대전화 단축번호 1번이 누구냐고 묻자 엄태웅은 “여자친구 이영진이 1번에 저장돼 있다.”며 “누나 엄정화는 가족 카테고리에서 찾아서 전화를 건다.”고 말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사실 여자친구 핸드폰 비밀번호도 알고 있다. 여자친구가 없을 때 몰래 확인을 해야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MC 김구라가 “여자친구 몰래 다른 핸드폰을 만들지는 않았나”라고 짖굳은 질문을 하자 그는 웃으며 “들키면 큰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생각도 안해봤다.”라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영화처럼 분량이 많고 주인공이었던 것은 처음이다. 떨리고 걱정도 많이 되지만 기대도 된다. 감독님을 많이 의지하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매니저 ‘승민’ 역을 맡은 엄태웅은 섹스 동영상이 담긴 핸드폰을 분실하면서 피할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속물적인 캐릭터답게 그는 막춤부터 주차장 바닥에서 알몸으로 구타당하는 장면까지 몸을 아끼지 않았는 후문. 한편 영화 ‘핸드폰’은 후대전화 없이 단 1초도 살 수 없는 연예기획사 대표(엄태웅 분) 승민이 실수로 핸드폰으르 분실한 후 핸드폰에 담긴 정보가 악용되며 일상이 위협받자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익명의 남자’(박용우 분)를 추격하는 사투를 그렸다. 2월 19일 개봉. 사진=이영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엄태웅ㆍ박용우, 예쁜 애인 이야기의 함박웃음

    [NOW포토] 엄태웅ㆍ박용우, 예쁜 애인 이야기의 함박웃음

    박용우, 엄태웅 주연 영화 ‘핸드폰’(감독 김한민ㆍ제작 (주)씨네토리,(주)한컴) 제작보고회가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감독의 섬뜩한 연출과 강한 캐릭터로 돌아온 박용우, 열혈 매니저로 완벽 변신한 엄태웅의 연기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핸드폰’은 핸드폰 분실 후 지옥 같은 128시간을 겪게 되는 한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로 2월 19일 개봉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용우ㆍ엄태웅 ‘멋진 정장’ 차려입고

    [NOW포토] 박용우ㆍ엄태웅 ‘멋진 정장’ 차려입고

    제 7회 대한민국영화대상이 4일 오후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한국영화 시상식 최초로 여성단독 MC를 맡았던 송윤아는 올해도 단독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용우,엄태웅이 영화제 시상식 볼거리 중 하나인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대한민국영화대상의 시상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ㆍ각색상, 남우 주연상, 여우 주연상 등 총 19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엄태웅ㆍ박용우 “우리 닮았나요?”

    [NOW포토] 엄태웅ㆍ박용우 “우리 닮았나요?”

    배우 엄태웅, 박용우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청룡영화제 찾은 ‘장난 꾸러기’ 엄태웅

    [NOW포토] 청룡영화제 찾은 ‘장난 꾸러기’ 엄태웅

    제 29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김혜수,정준호의 사회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배우 엄태웅이 시상식 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 주연상, 여우 주연상, 남우 조연상, 여우 조연상, 신인 남우상, 신인 여우상, 신인 감독상, 촬영상, 조명상, 음악상, 미술상, 기술상, 각본상 등 총 18개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엄태웅ㆍ문소리 “잘 어울리죠?”

    [NOW포토] 엄태웅ㆍ문소리 “잘 어울리죠?”

    제 29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김혜수,정준호의 사회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엄태웅,문소리가 시상식 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번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 주연상, 여우 주연상, 남우 조연상, 여우 조연상, 신인 남우상, 신인 여우상, 신인 감독상, 촬영상, 조명상, 음악상, 미술상, 기술상, 각본상 등 총 18개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태웅의 여인’ 이영진의 4가지 얼굴

    ‘엄태웅의 여인’ 이영진의 4가지 얼굴

    ‘모델 출신 연기자’, ‘엄태웅의 여인’, ‘드라마 ‘맞짱’의 홍일점’까지 배우 이영진을 설명하는 수식어는 참 많다. 열 여덟에 모델생활을 시작해 그저 연기가 좋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연기생활에 첫발을 내디뎠다는 그는 벌써 연기 10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단 1분이 나오는 단역이라도 가리지 않고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이면 모든지 해냈다. 그런 그의 노력이 빛이 발한 것일까. 연기생활 10년 만에 tvN 드라마 ‘맞짱’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그것도 여러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매력적인 여인으로 말이다.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찬 가을바람이 부는 얼마 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의 작은 카페에서 만난 이영진은 ‘여고괴담’ 속 소년 같은 이미지를 떠올렸던 선입견을 깨고 너무나 참한 모습으로 취재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를 설명해주는 수식어를 따라 유쾌하고도 솔직한 그의 숨겨진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 숨겨진 얼굴 1. ‘맞짱’의 홍일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해” 드라마 tvN ‘맞짱’에서 여주인공 소희 역을 맡은 이영진은 평범한 여대생에서 유흥업소의 호스티스가 되기까지 희망 없이 살아가는 냉소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10년 만에 여주인공 맡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10년 만에 주인공이라서 기쁘다는 생각보다도 과연 내가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생각이 우선”이라고 연기에 대한 걱정부터 늘어놓았다. “연기라는 것은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아요. 전에 했던 작품들이 감정 기복이 크지 않았던 역할이었다면 이번에는 달라요.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의 스펙트럼이 커지는 역할이라서 이제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저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웃음) #. 숨겨진 얼굴 2. 당찬 모델 “이제는 내려올 때가 된 것 같다” 열여덟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모델 활동을 했다는 이영진은 지금은 무대에 서고 화보 촬영장에 가는 것이 친정 집에 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생각해보면 모델 일은 밥을 먹듯이 한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이제는 몸이 알아서 움직인다고 해야 할까요. 즐거운 경험이고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어요.” 모델 활동이 지금의 연기생활에 도움이 많이 됐다는 그는 “모델 일을 통해서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준 것 같다. 연기가 이제 걸음마 단계라면 모델은 이제 내려올 때가 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 숨겨진 얼굴 3. 엄태웅의 여인 “엄태웅의 여인이라는 표현? 내가 풀어야 할 과제” 사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엄태웅의 이야기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지난해 5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그의 남자친구 엄태웅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그는 기자의 조심스런 질문에 기다렸다는 듯이 “왜 이 질문을 안하시나 했어요. 남자친구인 엄태웅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당연해요.”라며 오히려 웃음을 띠었다. “이제는 이런 질문을 받는 것을 ‘좋다, 싫다’로 표현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알려진 만큼 숨기려고 하지 않아요. 그런 것들에 일일이 다 신경 쓰다 보면 아마 머리가 깨질걸요.”(웃음) 두 사람 모두 배우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연기에 대해 평가를 하냐는 질문에는 손사래를 쳤다. “사실 배우 엄태웅을 만나는 게 아니고 남자 엄태웅을 만나는 거라서 직업상 이야기는 안하는 편이예요. 도움이나 조언보다도 연인관계에서는 격려나 응원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아요.” # 숨겨진 얼굴 4. 배우 이영진 “배우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싶어요” 사실 그는 10년 동안 여러 작품을 해왔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작품으로 이름을 알리지는 못했다. 그가 출연했던 작품 중 가장 먼저 이영진을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여고괴담’ 속 중성적인 이미지의 고등학생 이미지 인 것처럼 말이다. “10년 전 영화인데도 아직도 절 고등학생으로 보는 분도 있어요.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그랬다면 서운하다고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이제는 그것을 푸는 게 제 과제인 거죠.”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연기가 어렵다는 그는 “지금은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이라도 제대로 표현하고 싶다. 내가 할 수 없는 부분까지 욕심 내고 싶지 않다.”고 자신의 연기관에 대해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모델 이영진, 엄태웅의 여인...저에게 붙는 꼬리표가 참 길었던 것 같아요.지금은 이런 표현이 앞서지만 나중에는 배우 이영진으로 기억됐음 좋겠어요. 배우라는 수식어가 제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거예요”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운 극장가 달굴 색색깔의 한국영화가 온다

    추운 극장가 달굴 색색깔의 한국영화가 온다

    늦가을이 지나고 찬바람 부는 초겨울이 훌쩍 다가온 가운데 극장가는 관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경쟁으로 치열하다. 꽃미남 4인방을 내세운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이하 ‘앤티크’)와 신윤복이 여자였다는 도발적인 상상력에서 출발한 ‘미인도’를 비롯해 ‘소년은 울지 않는다’, ‘순정만화’, ‘소년, 소년을 만나다’, ‘이리’까지 수많은 한국영화들이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치르게 된다. 장르도 색깔도 서로 다른 다양성으로 무장한 이들 영화는 최근 한국영화의 불황으로 다소 움츠려든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따끈한 영화들을 소개한다. # 수능생을 노린다! ~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앤티크’는 만화적 상상력과 기발하고 독특한 4명의 주인공들이 케이크숍 앤티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화 발표 후 원작만화 팬들 사이에서 이미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만큼 드라마 ‘궁’의 주지훈, ‘커피프린스 1호점’의 김재욱를 비롯해 유아인, 최지호 등 훈남배우들의 캐스팅은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들 배우들은 촬영 2개월전부터 개인 일정을 미룬 채 파티쉐, 불어, 복싱, 댄스 등을 배우며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남남사이의 애정공세와 아찔한 키스장면 등을 위해 몸을 사라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오감을 자극하는 케이크, 고풍스럽고 화려한 앤티크 소품들로 채워진 영화는 또 다른 주인공으로라고 불릴만큼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여심을 자극한 훈남 배우들에게 빠져보고 싶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 은밀하고 치명적이지만 아름답다! ‘미인도’ 영화 ‘미인도’는 남자로 평생을 살아가야 했던 여성화가 신윤복(김민선 분)과 그의 스승 김홍도(김영호 분), 신윤복을 사랑한 남자 강무(김남길 분), 김홍도를 사랑한 여자 설화(추자현 분) 등 네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을 담았다. 개봉 전부터 배우들의 파격노출과 수위 높은 묘사로 화제를 모았던 ‘미인도’는 자극적이기보다 네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배우들이 펼치는 성숙된 연기와 영속 속 숨은 문화재를 찾아보는 것도 볼거리 중에 하나. 사랑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봐야 되는 영화. # 전쟁을 겪은 두 소년의 감동이야기 ‘소년은 울지 않는다’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1953년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은 두 소년이 살아 남기 위해 비정한 어른들에게 맞서야 했던 전쟁 휴먼 드라마다. 이완과 송창의가 차음으로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전쟁에 두 배우의 젊은 에너지와 열정이 빛나는 영화다. 이성보다는 감성, 말보다는 주먹이 앞서는 종두 역을 맡은 이완은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였고 송창의는 이성적이고 명석한 소년 태호 역을 위해 자진 삭발을 감행하는 열정을 선보였다. # 원작만화의 인기를 이어간다! ‘순정만화’ 강풀의 인기 동명만화를 영화화한 ‘순정만화’는 사랑에 수줍고 서툰 네 남녀(유지태,이연희, 강인, 채정안)의 특별한 연애이야기다. 원작 만화가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킬 정도로 화제작이었기에 영화 제작은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멜로가이로 컴백한 유지태와 이연희가 그리는 풋풋한 로맨스와 연상녀 채정안과 연하남 강인이 그려나가는 특별한 러브 스토리가 추운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놓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 열아홉 게이 소년들의 퀴어로맨스 ‘소년, 소년을 만나다’ 소년들 사이의 끌림을 풋풋하게 묘사한 퀴어 로맨스 ‘소년, 소년을 만나다’는 청년필름의 대표이자 메가폰을 잡은 김조광수 감독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탄생된 영화다. MBC 일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혜성과 MBC ‘김치 치즈 스마일’로 이름을 알린 이현진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15분 분량의 단편 독립영화를 통해 성숙된 내면연기를 선보였다. 소년 사이에 오가는 묘한 감정에 빠지고 싶다면 두 소년의 로맨스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이리역 폭발사고’를 기억하나요? 지워지지 않은 상처 ‘이리’ 1977년 이리역 폭발 사건을 겪은 두 남매가 여전히 그 도시에 남아 상처를 끌어 안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이리’는 재중동포인 장률 감독이 타인의 시선으로 그리고 동포의 시선으로 이리를 들여다 보고 있다. 영화는 이리역 폭발사고가 얼마나 참혹한 사고였는지를 확인시켜 주는 영화가 아니다. 그 사고를 통해 상징적으로 대변될 수 있는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그 사건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 그 속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이야기를 진중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외에도 주인공인 윤진서, 엄태웅의 내면 연기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양성으로 관객들의 입맛을 자극할 이들 영화가 한국영화의 불황에 어떤 새로운 활기를 넣어줄지 기대된다. 사진=’앤티크’, ‘미인도’, ‘소년은 울지 않는다’, ‘순정만화’, ‘소년, 소년을 만나다’, ‘이리’ (위에서 아래로)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로마영화제 참석 윤진서, 해외 언론 뜨거운 관심

    로마영화제 참석 윤진서, 해외 언론 뜨거운 관심

    제3회 로마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이리’로 로마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윤진서가 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시아 영화 중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주목을 받은 ‘이리’는 28일 오후 1시 30분(로마 현지 시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 이탈리아, 영국 등 여러 해외 매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윤진서는 “ ‘올드보이’의 큰 성공으로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그 선물 덕분에 계속 좋은 영화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작품들로 필모그래피를 채워가면서 이렇게 알려진 것에 부끄럽지 않은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리역 폭발사고에 대해, 영화 제안이 있기 전까지는 미처 몰랐던 사실로 이후에 뉴스들을 찾아보면서 잊혀지고 있는 현실에 부끄러움을 느꼈고 출연 의지를 굳히게 됐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장률 감독은 “이리역 폭발사고는 단지 30년 전 사고로 끝난 일이 아니다.”며 “한국에서의 작업은 큰 두려움이자 도전이었고 사건이 발생했을 때만 반짝 하는 미디어의 관심과 시간이 흐르면서 방치되고 잊혀진 사람들의 이야기에 큰 관심이 생겼다”고 답했다. 한편 ‘이리’는 1977년 이리역 폭발 사건을 겪은 두 남매가 여전히 그 도시에 남아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이야기로 윤진서와 엄태웅이 주연을 맡았다. 사진=스폰지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영진 “엄태웅,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

    이영진 “엄태웅,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

    배우 이영진이 자신의 연인 엄태웅에 대한 세간의 시선에 대해 부정했다. 이영진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tvN 특별기획 ‘맞짱’(연출 박정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람들이 엄태웅을 ‘엄포스’라고 하는데 이해가 안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은 ‘맞짱’에 격투기 선수로 변신해 격투기 챔피언 데니스강과 대결을 펼치는 역할로 출연한다. 엄태웅의 이번 출연은 연출을 맡은 박정우 감독과 강성진과 유건을 비롯한 여러 스태프 및 배우들과의 친분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링 위에서 실감나는 격투기 장면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이영진은 “빈말이라도 ‘나를 위해 출연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며 “사람들이 엄태웅에 대한 이미지와 무척 다른 사람”이라고 옆에서 지켜본 엄태웅에 대해 설명했다. 박정우 감독 또한 “촬영하기 전에 엄태웅에게서 ‘(이)영진이 예쁘게 찍어 주세요’라는 문자가 왔다.”며 이영진의 말을 거들기도 했다. ‘신들린 액션 활극’을 표방한 tvN 특별기획 ‘맞짱’은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라이터를 켜라’등 다수의 액션 흥행작을 선보인 박정우 감독이 연출하고 유건, 이종수, 백도빈, 이영진이 주연을 맡았다. ‘맞짱’에서 이영진은 그간 중성적인 이미지를 벗고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술집 여자 ‘소희’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태웅, 애인 출연 드라마 참여로 애정과시

    엄태웅, 애인 출연 드라마 참여로 애정과시

    배우 엄태웅이 자신의 공식 연인이자 모델 겸 연기자인 이영진이 출연하는 tvN 특별기획드라마 ‘맞짱’에 특별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맞짱’은 순수한 열정을 지닌 파이터클럽 젊은이들의 로맨스와 성장을 그린 8부작 특별기획드라마로 정통 액션드라마를 표방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드라마 곳곳에서 각종 무술 장면이 등장하며 극 중 주인공들이 태권도, 권투, 무에타이, 공수도 등 각종 무술의 핵심 기술을 전수받고 대결을 펼치는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이영진은 극중 남자 주인공인 ‘강건’(유건 분)의 연인으로 출연, 색다른 매력을 공개할 예정으로 강한 파이터를 연기할 유건을 비롯 이종수, 강성진 등 개성 있는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이영진의 공식 연인이자 배우인 엄태웅 또한 유건과 이종수 형제의 극중 아버지로 특별출연해 실제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강과 뜨거운 한 판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양수리의 한 체육관에서 진행된 촬영 분에서 엄태웅은 데니스강과 킥봉식 대결로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을 정도로 뜨거운 한팡승부를 펼쳤다. 한편 ‘맞짱’의 극본과 연출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박정우 감독이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생순’ 스타들 “우리 핸드볼팀은 세계 최강”

    ‘우생순’ 스타들 “우리 핸드볼팀은 세계 최강”

    ‘금빛 우생순’ 신화 창조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올림픽 핸드볼 여자 대표팀에 반가운 메시지가 도착했다.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에 출연했던 스타들이 직접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를 보낸 것. 배우 엄태웅·조은지·민지 등은 지난 19일부터 인터넷 서울신문에 전화 및 이메일로 대표팀의 무사와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해 왔다. 그들은 최근 경기를 빼놓지 않고 볼 만큼 핸드볼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영화속에서 각자 맡았던 포지션의 실제 인물을 주의깊게 본다며 “그 선수(혹은 감독)의 모습이 보일때마다 가슴이 뭉클한 감정을 느낀다.”는 소감도 전했다.다음은 각 배우별 응원 메시지 ●‘감독’ 엄태웅=여자핸드볼은 세계 최고,세계 최강!!! 우생순으로 핸드볼과 깊은 인연을 맺은 것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여자 핸드볼하면 영화 우생순과 연결이 되어서 너무나 뿌듯하다.연기자로서 최상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뿐만아니라 대표팀을 이끌고 계신 감독님의 모습을 볼 때면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 예선을 3차례나 치르는 등 우여곡절 끝에 4강까지 올랐으니,고생한 만큼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은 세계 최고,세계 최강이다. ●‘골키퍼’ 조은지=당신들은 이미 영웅이다. 가장 관심이 가는 선수는 골키퍼 오영란과 이민희로,그들이 선방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큰 소리를 질러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또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우선희 선수도 하루빨리 완쾌해 멋지게 활약하기를 기원한다.(우선희 선수는 한국팀의 속공을 책임졌던 라이트윙으로,‘세계 톱7’에 수차례 뽑힌 세계적인 공격수다.하지만 지난 4월 경기중 오른쪽 무릎을 다쳐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혼신을 다해 뛰는 선수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뭉클해지면서도,매 경기 선전하는 모습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못 이룬 꿈,베이징에서는 꼭 이루기 바란다. 4강에 오른 것만으로도 이미 여자핸드볼은 우리 가슴속에 영웅으로 자리 잡았으며,자신들이 최고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막내’ 민지=그들과 같은 나라 사람이라는 게 정말 자랑스럽다. 특히 영화 촬영때부터 외모가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들은 대표팀 막내 김온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다. 선수들의 부상이 끊이지 않아 걱정이 많다.몸 건강하게 경기하도록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지만,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노력이 값지다는 것을 충분히 깨달았다.당신들과 같은 나라 사람이라는 게 더없이 자랑스럽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수애 vs 신민아 vs 한은정의 이유있는 변신

    수애 vs 신민아 vs 한은정의 이유있는 변신

    올 여름 극장가에 불어 온 가장 큰 변화의 바람은 단연 여배우들의 색다른 변신이다. 때론 요염기 뚝뚝 떨어지는 섹시한 매력으로, 때론 쳐다보는 눈빛마다 독기를 품어야 하는 냉혈한으로 늘 다양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만큼 배우에게 있어 변신은 필수다. 캐릭터의 다양성만 놓고 본다면 여배우에겐 그 변화의 기회가 남자배우에 비해 열세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고선 배우로서 인정받기 어렵고 결과적으로는 영화의 흥행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여배우들은 변신해야 한다. 그래서 올 여름 극장가를 휘저을 여배우들의 변신은 더욱 값지고 그 가치를 인정 받을 수 밖에 없다. #청순함에서 강인함으로 ‘님은 먼곳에’ 수애 청순함의 대명사인 수애는 ‘님은 먼곳에’를 통해 단아한 여인의 이미지를 벗었다. 영화 ‘가족’으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청룡영화상 등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쓸며 스크린에 데뷔한 수애는 이 후 ‘나의 결혼 원정기’, ‘그해 여름’ 등 특유의 맑고 청순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동안 해온 작품에서 청순한 여인의 이미지를 고수한 그였기에 이번 영화의 변신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일 수 밖에 없다. 남편을 만나기 위해 폭격이 쏟아지는 전쟁터 한복판에 뛰어든 순이 역의 수애는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성숙하고 단단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남편을 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위문공연단 가수 ‘써니’가 되어야만 했던 만큼 섹시한 의상은 물론 춤과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화의 엔딩 부분인 남편(엄태웅)을 때리는 장면은 과연 ‘과연 배우 수애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달라진 표정과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쳤다. # 소녀에서 섹시 디바로 ‘고고 70’의 신민아 영화 ‘화산고’를 시작으로 ‘마들렌’, ‘달콤한 인생’,’ 야수와 미녀’ 등 사랑스럽고 풋풋한 소녀의 이미지로 각인된 신민아는 ‘고고 70’을 통해 섹시 디바로 변신했다. ‘고고 70’에서 70년대 유행을 이끈 트랜드 리더 미미 역의 신민아는 아찔한 미니스커트와 화려하게 부풀린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풍긴다. 귀여운 얼굴에 가려 있던 그의 도발적인 매력의 포스터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렇게 섹시한 줄 몰랐다’, ‘신민아가 아닌 것 같다” 등 그의 변신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 도시적인 여인에서 당찬 조선시대 여성학자 ‘신기전’의 한은정 서구적인 마스크와 시원한 몸매로 도시적인 이미지를 풍기던 한은정이 ‘신기전’을 통해 조선시대 여인으로 돌아온다. 그간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등 작품을 통해 신세대 도시미인의 대표주자였던 그는 세련되고 화려한 도시여성의 인상이 강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세계 최초의 다연발 로켓포 신기전을 소재로한 ‘신기전’에서 홍리 역의 한은정은 신념에 찬 여성학자로 신기전 개발을 이루려는 당찬 여성을 연기하게 된다. 이처럼 관객의 입장에서 배우들의 변신을 지켜보는 일은 즐겁다. 올 여름 세 명의 여배우들의 변신에 관객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지 사뭇 궁금하다. 사진=(위쪽) ‘님은 먼곳에’ ,’고고 70’ ,’ 신기전’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뛰는 주연 위에 나는 조연 있다

    뛰는 주연 위에 나는 조연 있다

    “올여름 한국 영화의 흥행 돌풍 뒤에는 ‘반짝이는’ 조연이 있었다.” 맛깔스럽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인공을 빛나게 해줄 뿐 아니라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 주고 있다. 관객 5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마동석, 개봉 첫날인 지난달 30일 16만명을 동원해 저력을 보여준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이병준,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관객층을 확보한 ‘님은 먼곳에’의 엄태웅,400만명 이상을 불러모으며 한국 영화 부활의 버팀목이 된 ‘강철중:공공의 적 1-1’의 강신일 등이 대표적인 조연들이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등장하는 수많은 ‘놈’들 중 한 명인 마동석은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 캐릭터.‘나쁜 놈’ 이병헌의 부하인 창이파 넘버3인 ‘곰’ 역으로 강렬한 비주얼과 폭발적인 힘을 선보이며 ‘센놈’의 전형을 그려냈다. 극중 ‘곰’은 매머드급 체구와 으르렁대는 목소리, 독특한 레게 머리와 야성적인 의상 등 보기만 해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강렬한 외모의 소유자다. 특히 쇠망치로 사람을 한번에 날려버리는 가공할 파워를 갖춘 인상 깊은 이미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병준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에서 여장 남자인 ‘안토니오’ 역을 맡아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극중에서 낮에는 금은방 사장, 밤에는 트랜스젠더 클럽 마담으로 나오는 그는 불꽃 튀는 머리 싸움을 하는 두 주인공(한석규·차승원) 사이에서 관객들에게 배꼽을 잡게 하는 ‘웃음 제조기’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긴 치마를 입고 “어머∼ 언니!”라는 코맹맹이 소리나 새끼 손가락을 살짝 들어 올린다든지, 야들야들한 몸짓은 천생 트랜스젠더이다. 그의 맛깔스러운 연기가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를 단숨에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것이다. ‘님은 먼곳에’에서 주인공 수애(순이 역)의 님인 ‘상길’역을 맡은 엄태웅은 항상 진중한 눈빛과 가슴 따뜻한 목소리, 그리고 혼신을 다하는 열연을 보여준다. 피를 토하는 듯한 절규와 동공이 풀린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모습을 통해 전쟁의 광기와 참상, 인간이 겪는 극한의 공포심을 매끄럽게 연기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철중:공공의 적 1-1’에서 ‘엄반장’ 역을 맡은 강신일은 설경구 아닌 ‘강철중’을 떠올릴 수 없듯, 그가 아닌 ‘엄반장’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관객들을 잡아끄는 마력을 지녔다. 툭하면 사고 치고 사표 내는 ‘강철중’을 호랑이 같은 눈으로 제압하면서도 따뜻한 속내를 감추지 않는 ‘엄반장’은 사실 날카로운 눈매와 사람 좋은 웃음을 지닌 강신일 인간 그 자체다. 간암 투병 중인 가운데서도 그것마저 연기로 승화시키고 있으니 그야말로 타고난 배우다. 영화평론가 전찬일씨는 “좋은 영화에는 분명히 훌륭한 조연이 있기 때문에 조연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도 “조연이 주연을 보좌하는 역할인 만큼 그 역할에도 충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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