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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널 택했다”…‘필’ 받은 유신랑의 사랑고백

    “널 택했다”…‘필’ 받은 유신랑의 사랑고백

    덕만(이요원 분)을 향한 유신랑(엄태웅 분)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선덕여왕’의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22회에서 유신랑은 덕만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표현했다. 나 때문에 고생하지 말고 떠나라는 덕만을 향해 외쳤던 “난 널 택했다.”는 고백은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널 택했다.” 대사는 요즘 네티즌과 팬들 사이에서 유행어가 될 조짐이다. “널 택했다.” 고백에 이어 10일 방송되는 ‘선덕여왕’ 23회에서 유신랑은 또 한 번 사랑을 표현할 예정이다. 설원랑(전노민 분) 일당에게서 덕만을 구해낸 유신랑은 “이제 다시는, 저들 손에 널 보내지 않을 것이다. 그 누구도 내 허락 없이 널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 너 자신조차도!”라고 뜨거운 마음을 담아 강하게 외친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되는 ‘선덕여왕’ 24회 분에서 유신을 마음에 품은 천명(박예진 분)이 하차하면서 과연 덕만을 향한 유신랑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신 “덕만, 널 택했다” 애틋한 고백…최고 시청률

    유신 “덕만, 널 택했다” 애틋한 고백…최고 시청률

    덕만을 향한 유신의 사랑이 애틋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22회에서 유신랑(엄태웅 분)은 절대 덕만(이요원 분)을 떠나지 않을 것임을 선포했다. 덕만이 쌍둥이 공주임을 확인한 미실(고현정 분)과 을제대등(신구 분)은 덕만을 체포하기 위해 사람을 보낸다. 추적을 피해 어쩔 수 없이 괴질이 도는 양지골 마을로 도망 친 유신과 덕만. 덕만은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유신을 걱정하며 혼자 떠날 것을 권한다. 덕만이 “떠나십시오. 유신랑이 나 살리려다 우리 엄마처럼 죽으면 절 백번 죽여도 모자랄 만큼 제 자신을 미워할 겁니다.” 말하자 이에 유신랑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거라. 아무생각도 하지 마라. 난 널 택했다.”고 소리친다. 한편 궁에서는 유신랑과 천명공주(박예진 분)의 혼사 이야기가 오간다. 이에 유신랑의 아버지 김서현(정성모 분)이 가문을 위해 혼사를 받아들일 조짐을 보여 덕만과 유신랑, 천명공주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 질 것을 시사했다. 유신랑과 덕만의 애틋한 사랑, 그리고 화제만발 뉴페이스 비담(김남길 분)의 등장으로 지난 4일 방송된 ‘선덕여왕’ 22회는 전국 시청률 35.4%(TNS미디어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담ㆍ유신랑 “덕만 건들면 다 죽는다”

    비담ㆍ유신랑 “덕만 건들면 다 죽는다”

    “얘(덕만) 건들면 다 죽여 버린다.”(비담), “덕만에게 손 못 댄다. 덤벼라!”(유신랑) 덕만에게 든든한 보디가드가 2명이나 생겼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22회에서는 덕만(이요원 분)을 체포해 압송하려는 설원랑(전노민 분) 일당과 덕만을 지키려는 비담(김남길 분)과 유신랑(엄태웅 분)의 결투신이 등장했다. 덕만이 천명공주의 쌍둥이임을 알게 된 미실(고현정 분)은 덕만을 붙잡아 왕실의 불길함을 입증해 자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 한다. 을제대등(신구 분) 역시 덕만을 없애 미실의 간교함을 피하려 하고, 덕만을 데리고 있던 비담은 아무생각 없이 약초를 받은 대가로 설원랑에게 덕만을 넘긴다. 스승 문노(정호빈 분)에게 사람 목숨을 가지고 흥정을 했다며 크게 혼이 난 비담은 뒤늦게 덕만을 도우러 떠난다. 폐가에 갇혀 있던 유신랑도 덕만에게 달려와 두 남자는 힘을 합쳐 덕만을 구해낸다. 비담 김남길과 유신랑 엄태웅은 이미 영화 ‘핸드폰’에서 형동생 사이로 출연한 바 있어 이번 ‘선덕여왕’ 촬영에서도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스태프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덕만이 여인이며 왕실을 위협할 쌍둥이 공주임이 밝혀진 ‘선덕여왕’은 시청 점유율 50%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 핏줄이라도 안봐줘”

    “한 핏줄이라도 안봐줘”

    요즘 TV 드라마에서 남매, 자매 연기자들이 등장하는 경우가 잦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같은 시간 대 다른 드라마에 나와 경쟁을 벌이는 경우도 있어 더욱 흥미롭다. 대표적인 경우가 엄정화-엄태웅 남매다. 누나인 엄정화는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골드미스 문정 역을 맡고 있다. 같은 시간 엄태웅은 MBC ‘선덕여왕’에서 김유신을 연기하며 맞대결을 펼쳐왔다. 결과는 동생의 압승. ‘선덕여왕’은 시청률 30%를 훌쩍 넘기며 상한가를 치고 있지만 ‘결혼 못하는 남자’는 10%대 안팎에 머무르고 있는 것. 엄정화-엄태웅 남매는 각각 영화 ‘해운대’와 ‘차우’를 통해 여름 극장가에서도 대결을 펼치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최근에는 채시라-채국희 자매의 맞대결이 시작됐다. 언니 채시라는 올해 초부터 KBS 2TV 주말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주인공으로 나와 여전한 카리스마를 과시하고 있는 상황. 동생인 채국희는 지난 1일 ‘천추태후’와 같은 시간 대에 시작한 SBS 주말특별드라마 ‘스타일’에서 속물적인 패션잡지 편집장을 연기하고 있다. 뮤지컬과 연극계에서 활동했던 채국희가 언니의 명성에 한참 뒤처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드라마 시청률 대결에서는 반전이 일어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선덕여왕’에서 타이틀롤을 맡고 있는 이요원과 KBS 1TV 일일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서 사촌 자매와 잇따라 사랑에 빠지는 한 역을 맡은 이중문은 사촌 남매지간이다. 역시 ‘선덕여왕’에서 10화랑 가운데 한 명으로 나오는 김동현은 ‘스타일’에서 주인공을 맡은 김혜수의 둘째 남동생. 같은 시기는 아니지만 연이어 안방극장을 점령하게 된 경우도 있다. 김태희-이완(본명 김형수) 남매다. 동생인 이완은 현재 SBS 수목미니시리즈 ‘태양을 삼켜라’에서 이전의 미소년 이미지를 벗고 선굵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누나인 김태희는 ‘태양을 삼켜라’가 종영한 직후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아이리스’로 대작 드라마 출연의 바통을 이을 예정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선덕여왕’ 34.9% 최고시청률 기록

    ‘선덕여왕’ 34.9% 최고시청률 기록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 28일 방송된 ‘선덕여왕’ 20회는 전국 시청률 34.9%(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1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2.8%보다 2.1%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분에서 덕만(이요원 분)은 자신이 천명(박예진 분)의 쌍둥이 동생임을 알게 되면서 겪는 정체성의 혼란, 천명과 어머니 마야부인(윤유선 분)의 가눌 수 없는 슬픔, 하지만 미실(고현정 분) 때문에 사실을 숨겨야 하는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또 유신랑(엄태웅)은 힘들어 하는 덕만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미안하다는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엔딩에서는 칠숙(안길강 분)이 눈을 고치면서 도망치듯 말을 달리는 덕만을 발견하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다음 주 방영되는 21회부터 미실의 또 다른 아들이자 제작진이 ‘비밀병기’로 지목한 비담 김남길의 등장으로 극적인 전개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 두 어머니 눈물…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선덕여왕’ 두 어머니 눈물…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덕만의 두 어머니 마야부인과 소화가 딸을 찾은 기쁨과 미안함의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19회에서 드디어 덕만(이요원 분)의 신분이 밝혀졌다. 마야부인(윤유선 분)은 소화(서영희 분)를 만나 “미안하다, 미안하다”말하며 하염없이 눈물 흘린다. 버려진 아이가 계림에 생존해 있음을 확인한 두 어머니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딸을 애타게 찾는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 게시판에 ‘소화의 눈물 연기에 가슴이 뭉클했다’, ‘윤유선씨가 울 때 함께 펑펑 울었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유신랑(엄태웅 분)은 덕만이 천명공주(박예진 분)의 쌍둥이 여동생임을 확인하고 덕만을 궁궐 밖으로 내보내 중악산에 숨기려 한다. 이에 궁 밖으로 나가기를 거부하던 덕만은 자신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소엽도를 마야부인(윤유선 분)이 발견하도록 수를 쓴다. 한편 ‘선덕여왕’ 19회 엔딩에서 아직 ‘모녀’임을 모르는 마야부인과 덕만이 몰래 만나게 되면서 그 출생의 비밀을 풀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캡처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 주인공들, 팬들 선물에 함박웃음

    ‘선덕’ 주인공들, 팬들 선물에 함박웃음

    지난 23일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촬영장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선덕여왕’ 홍보블로그 이벤트를 통해 뽑힌 열혈 시청자들이 촬영장을 직접 방문한 것.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뽑힌 팬들은 촬영장의 생생한 모습과 배우들을 눈앞에서 보는 기회를 얻었다. 다양한 선물을 챙겨 온 팬들 중 ‘류군’이라는 닉네임의 한 팬은 직접 그린 캐리커처를 배우들에게 선물했다. 3일째 밤샘 촬영으로 지쳐있던 박예진은 “나보다 그림이 훨씬 예쁜 것 같다.”며 활짝 웃어보였다. 또 죽방-고도 커플그림을 선물 받은 이문식과 류담은 “너무 젊게 그려줬다. 너무 마르게 그렸다.”며 너스레를 떨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엄태웅과 이요원 역시 무척 기뻐하며 “지친 촬영 속에 이럴 때 가장 힘이 난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현장에서 가장 인기 많은 배우는 단연 이문식이었다. 팬들은 이문식을 ‘오빠’라고 부르며 따라다녔고 이문식은 일본어 책자에 싸인 요청을 받기도 했다. 이를 지켜 본 엄태웅은 “한류스타네 한류스타!”라고 말하며 이문식을 부러워했다는 후문. 팬들은 엄태웅, 이요원, 박예진, 이문식, 류담 등과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찍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고 “직접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이렇게 까지 고생하며 촬영 하는 줄 처음 알았다. 앞으로 선덕여왕을 더욱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뭉치면 뜬다?’…연예계는 지금 ‘집단 열풍’

    ‘뭉치면 뜬다?’…연예계는 지금 ‘집단 열풍’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 속담만큼 최근 연예계를 잘 설명해주는 말도 없다. 최근 드라마 속 주인공은 한 두 명이 아니고 예능은 집단MC체제가 기본이며 가요 역시 솔로가수는 찾아보기조차 힘들다. 월화드라마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BC ‘선덕여왕’에는 고현정, 이요원, 엄태웅, 박예진, 조민기 등 톱스타들이 즐비하다. 또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태양을 삼켜라’ 역시 지성, 성유리, 이완, 전광렬, 유오성, 소이현 등 캐스팅 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밖에도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MBC ‘에덴의 동쪽’에서부터 오는 27일 첫 방송될 화제의 드라마 SBS ‘드림’에 이르기까지 한 두 명의 톱스타가 드라마를 이끌던 시절은 갔다. 예능프로그램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MBC ‘무한도전’, SBS ‘패밀리가 떴다’는 MC가 각각 6명, 7명, 8명이다. 뿐만 아니라 KBS 2TV ‘남자의 자격’, MBC ‘오빠밴드’, SBS ‘골드미스가 간다’ 등 대부분의 예능프로그램이 집단MC체제라 오히려 소수MC가 진행하는 예능을 찾아보기 힘들 지경이다. 이러한 집단열풍은 비단 드라마나 예능에만 한정된 얘기가 아니다. 가요계를 보면 ‘뭉치면 뜬다’는 말이 더 실감난다. 7월 둘째 주 KTV 가요차트를 보면 TOP10안에 솔로가수는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승기의 ‘결혼해줄래’가 유일하다. 그 범위를 20위까지 넓힌다 하더라도 김용준이 연인 황정음과 함께 부른 ‘커플’만이 포함될 뿐이다. 또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 후보격인 TAKE7을 소녀시대, 2NE1, 8eight, 2PM 등 그룹이 모두 차지했다. 이처럼 드라마, 예능, 가요 할 것 없이 연예계는 지금 집단열풍에 빠져있다. 집단체제는 오늘은 내가 인기 있고 내일은 네가 인기를 얻는다면 장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일 수 있다. 이는 급변하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한 자구책인 만큼 연예계에 이러한 집단열풍이 얼마나 더 지속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사진제공 = (위) KBS, MBC, SBS 화면캡처 (아래)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신랑’ 엄태웅, 미실에 분노를 외치다

    ‘유신랑’ 엄태웅, 미실에 분노를 외치다

    유신랑 엄태웅이 분노를 외쳤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17회에서 엄태웅이 연기하는 유신랑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신랑은 훗날 삼국 통일의 위업을 달성하는 신라의 명장 김유신의 강직한 성품을 그대로 나타냈다. 진평왕(조민기 분)은 월식이 일어나자 서라벌 외곽 대련골에 있는 가야 유민 5천명을 삽량주 지방의 땅을 개간토록 하라는 이주 명령을 내린다. 또 미실(고현정 분)은 유신랑을 회유하기 위해 아버지 김서현(정성모 분)에게 찾아가 최고의 화랑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한다. 이에 유신랑은 “우리 집안의 이(利)가 먼저가 아니라 분노가 먼저입니다. 정치가 먼저가 아니라 분노가 먼저입니다. 미실의 수를 생각하기 전에 분노가 먼저입니다.”라고 열변을 토했다. 미실의 힘에 두려워하기보다 분노로서 그녀에게 맞서야 함을 강력히 주장한 유신랑은 천명(박예진 분)과 덕만(이요원 분)의 손을 잡고 끝까지 미실에 대항하겠다는 맹세를 했다. 이런 유신랑의 우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적벽대전’에서 명장 조자룡 역을 맡은 중국배우 후준(胡軍)을 떠올리게 했다. 두 사람은 눈빛과 외모 뿐 아니라 극 중 맡은 명장의 캐릭터가 절묘하게 일치하고 있다. 김유신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의(義)를 높이 산다. ‘적벽대전’의 조자룡도 마찬가지. 조자룡은 유비의 맹장으로서 조조 대군에 맞서 목숨 바쳐 싸운다. 한편 ‘선덕여왕’ 17회는 전국 시청률 30.7%(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 MBC, 심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신랑 엄태웅, 바위 내려치기 반복한 사연

    유신랑 엄태웅, 바위 내려치기 반복한 사연

    “사천 육백 팔십오~ 사천 육백 팔십 육~.” 유신랑 엄태웅의 기합소리가 우렁차다.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중인 엄태웅은 지난 16일 기온이 30도가 훌쩍 넘는 더운 날씨에 의정부 일대 호암사 뒤편 정상에 올라 이른 새벽부터 바위를 목검으로 내리쳤다. 극 중 미실의 위천제 계시에 의해 가야인들이 축출될 운명에 처하자 김유신은 자책감과 분노를 다스리기 위해 여함산 수련장에서 ‘바위치기’ 수련을 하게 된 것. 엄태웅은 반나절 동안 목검 스무 개가 부러질 정도로 ‘미련하게’ 바위를 내리치는 동작을 반복했다. 단독 샷 뿐 아니라 덕만 이요원이 멀리서 지켜보는 장면, 천명공주 박예진이 몰래 지켜보는 장면을 위한 반복촬영이 거듭되자 이를 지켜보던 이요원과 박예진이 더 안타까워했다. 그렇게 바위에 목검치기만 500회. 준비한 목검이 남아나지 않았고 무더위 속 산 꼭대기에서 온힘을 다해 내려치는 엄태웅의 손에 물집이 잡히고 팔에 통증이 찾아왔다. 엄태웅은 “한번 목검으로 바위를 칠 때마다 팔까지 저릿하다. 유신랑이 정신수양을 다른 방법으로 하면 참 좋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엄태웅은 젊은 시절 김유신의 순수함과 우직함, 정의로움을 잘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리뷰] ‘차우’

    [영화리뷰] ‘차우’

    중국 음식점에 가서 짬뽕을 주문했는데 자장면이 나왔다면 적지 않게 당황할 것이다. 무를까 말까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젓가락을 들었는데 자장면이 의외로 맛있다면? ‘한국 최초 리얼 괴수 어드벤처’를 표방하며 15일 개봉한 영화 ‘차우’는 이러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불가항력의 괴수와 쫓고 쫓기는 과정에서 뿜어져 나오는 스릴과 긴장을 기대하다가는 뒤통수를 제대로 맞게 된다. 쿵쾅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손에 땀을 쥔 채 숨을 죽이기보다 키득키득 웃어야 할 장면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첫 사건 현장을 찾은 시골 경찰들이 반복되는 후크송처럼 가파른 언덕을 데굴데굴 굴러 떨어질 때부터 심상치 않은 징조를 보이더니 영화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온다. 얄밉도록 엉뚱하다. 사람을 잡아 먹는 변종 멧돼지를 소재로 한 이 작품 자체가 괴수 영화와 코미디를 버무린 변종인 것이다. 괴수에 초점을 맞춘 직구보다는 장르 영화의 정형화된 캐릭터를 깨며 커브를 던지는 이 작품은 그래도 ‘영화 보는 재미’라는 스트라이크를 제대로 잡아내고 있다. 이야기 골격은 여타 괴수 영화와 다를 바 없다. 장난으로 근무 희망지를 적어 냈다가 지리산 자락 산골 마을 삼매리에 오게 된 김순경(엄태웅), 교수 뒤치다꺼리가 지겨워 변종 야생동물 연구 프로젝트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변수련(정유미), 왕년의 명포수(砲手)로 손녀를 잃은 천일만(장항선), 현재 명성이 자자한 명포수 백만배(윤제문), 사건 해결을 위해 본청에서 급파된 신형사(박혁권) 등이 씨줄날줄로 얽히는 과정에서 추격대를 결성해 식인 멧돼지를 쫓는다. 연출자가 누구인지 했더니 무릎을 탁 치게 된다. 2004년 펑키 호러라고 이름 붙여진 ‘시실리 2㎞’로 데뷔했던 신정원 감독이다. 그런데 신 감독은 “웃기려고 의도하지는 않았다.”면서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들은 대부분 시나리오에 없었고, 현장에서 배우들과 상의해 만들어진 것이 많다.”고 시치미를 뚝 뗀다. 하지만 “인간 내면의 이중성을 불편하지 않은 방식으로 풀었더니 웃긴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면서 “채플린이나 버스터 키튼처럼 풍자가 살아 있는 진짜 코미디를 하기에는 아직 내공이 떨어지지만, 그런 작품을 하는 게 꿈”이라는 그의 말에서 ‘웃기는 괴수 영화’가 나오게 된 배경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식인 멧돼지를 현실 속으로 끌고 나온 애니메트로닉스, 컴퓨터그래픽 등은 할리우드에 견줄 수준은 아니지만, 크게 흠 잡기 힘들 정도로 무난한 편이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간다고 일찍 자리를 뜨면 한 차례 더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차우’는 덫을 뜻하는 경기·충북 지역의 사투리이자 한입에 해치운다는 영어 사투리라고 한다. 120분. 12세 관람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개그야’ 이혁재 “15살 김유신으로 연기”

    ‘개그야’ 이혁재 “15살 김유신으로 연기”

    개그맨 이혁재(36)가 데뷔 10년 만에 첫 개그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이혁재는 16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개그야’에 참여하는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이혁재는 “친정에 돌아온 느낌이다. 너무나 훌륭한 후배들이 많은데 배우는 입장에서 ‘개그야’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1999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한 후 주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이혁재는 MBC ‘개그야’의 새 프로그램 ‘미실과 선덕여왕’으로 약 10년 만에 MBC 코미디 프로그램에 정식 복귀한다. 이혁재는 ‘미실과 선덕여왕’에서 열다섯 풋풋한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부담스런 외모와 눈빛에 화랑의 수장임에도 겁이 많다는 결정적인 약점을 지닌 김유신 역을 맡았다. 이혁재는 “드라마 ‘선덕여왕’ 팬이다. 엄태웅씨도 실제 나이보다 어린 김유신을 연기하는 걸 보고 자신감을 가졌다. 엄태웅씨나 나나 나이에 있어서 자유롭지 않은 건 마찬가지” 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옆에 있던 고명환은 “‘미실과 선덕여왕’ 첫 촬영에서 이혁재씨가 나와서 ‘나는 15살 김유신이다’ 하는 부분이 가장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혁재외에 개그맨 고명환, 천수정, 양만근, 양희성, 오정태가 만드는 패러디 ‘미실과 선덕여왕’은 오는 19일 오후 4시 20분 ‘개그야’를 통해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신랑’ 엄태웅, ‘미실’ 고현정에 선전포고

    ‘유신랑’ 엄태웅, ‘미실’ 고현정에 선전포고

    유신랑이 미실에게 정면 도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16회에서 유신랑 엄태웅은 미실 고현정과 독대해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엄태웅은 그동안 부드러운 포용력과 대범함 그리고 총명함으로 백제군과 아막성 전투를 성공으로 이끈바 있으며 미실 대항세력의 중심이 될 것을 예고했다. 16회 방송에서 유신랑은 드디어 미실에게 정면 도전했다. 유신랑은 카리스마와 눈빛 연기로 고현정에게 밀리지 않는 포스를 선보였다. 미실이 자기 세력을 넓히고자 유신랑을 따로 불러 적이 되지 말고 내 사람이 되라고 말한다. 이에 유신랑은 미실의 눈을 쳐다보며 “새주님, 이 부족하고 어리석은 소인에게 그와 같이 말씀해주시니 실로 감읍할 따름이옵니다. 허나 새주께서 저를 얻으실 수 있는 방법은 절 죽이셔서 그 시신을 갖는 것입니다. 산 채로는 가지 않겠사옵니다.”라고 당돌하게 맞받아쳤다. 자리를 박차고 나오며 유신랑은 “다시는 공주님과 아버지께 협박하지 마시옵소서. 저 또한 새주께 이 유신의 적이 되지 말라고 드리는 말씀이옵니다.”라며 선전포고성 발언을 했다. 훗날 김유신 장군으로 성장해 선덕을 도와 미실에 대항하는 화랑 ‘유신랑’의 포스가 발휘되는 순간이었다. 방송 직후 게시판에는 ‘미실에게 밀리지 않고 오히려 압도하는 유신랑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미실과 격돌한 엄포스, 16회 최고의 장면이었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현정 마력 폭발 “이것이 미실이다!”

    고현정 마력 폭발 “이것이 미실이다!”

    미실 고현정의 카리스마가 다시 한 번 불을 뿜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16회에서 미실은 ‘책력(冊曆)’을 통해 하늘을 관장하는듯 한 위세를 보이며 이것이 바로 ‘사다함의 매화’라고 털어놓는다. 실제로 ‘사다함의 매화’란 일 년 동안의 절기 변화를 적은 책인 ‘책력’을 의미 하지만 미실은 그 사실을 숨기고 자신의 뜻에 따라 기후마저 변하는 듯 행동해 세력을 확장하려 한다. 또 미실은 유신랑(엄태웅)을 자신의 사람이 되라고 회유하지만 단번에 거절당한다. 미실은 유신랑이 떠난 후 “날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어. 저런 자는 처음” 이라고 말하며 “유신, 덕만에게 인리(人理: 하늘에서 내린 인덕)가 있구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담겼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미실에게 맞서는 세력의 중심이 된 유신랑. 미실은 이런 유신랑과 가야 출신 김서현(정성모)공을 압박하기 위해 위천제를 열어 가야 출신 세력을 서라벌에서 밀어내려는 술수를 펼쳤다. ‘선덕여왕’은 조만간 덕만(이요원)의 신분이 밝혀질 것과 문노(정호빈), 미실에게 버려진 아들 비담(김남길)의 등장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선덕여왕’은 14일 방송된 16회가 31.7%(TNS미디어코리아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유미 “‘차우’ 홍일점? 여자라고 봐주지 않아요” (인터뷰)

    정유미 “‘차우’ 홍일점? 여자라고 봐주지 않아요” (인터뷰)

    배우 정유미(26)는 처음부터 놀란 토끼 같았다. 동그랗게 뜬 눈으로 질문 하나하나를 곱씹는 듯 오래 생각하고 천천히 대답했다. ‘차우’ 시사회 때 핑크색 드레스가 참 예뻤다고 칭찬하자 그제야 긴장이 풀린 듯 “스타일리스트 언니들 덕분”이라며 배시시 웃는다. ◇도전 또 도전, ‘수난여배우’의 길 올해 들어 정유미에게 새로 생긴 별명은 ‘수난여배우’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차우’(감독 신정원·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생태학자 변수련으로 분한 정유미는 뛰고 넘어지고 다치기를 반복한다. “정말 힘들 때는 ‘다시는 이런 영화 안할 거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생생한 연기를 하려면 몸을 던져야 할 필요가 있잖아요.” 정유미의 수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보기만 해도 끔찍하게 꿈틀대는 살아있는 애벌레를 맛보는 장면까지 소화해냈다. 처음에 없었던 장면을 정유미는 자진해서 재촬영을 요구했다. “그 장면을 재촬영한 게 영화 개봉 3주 전이었어요. 개봉을 코앞에 둔 상태였는데 신정원 감독님께서 제 요구를 들어주신 거예요. 사소한 것이었지만 정말 행복했어요.” 물론 정유미도 겁이 나긴 했다. 하지만 변수린이라는 호기심 많은 캐릭터는 분명 애벌레의 맛을 보려고 시도했을 것이라며 맡은 역할을 충실했을 뿐이라는 겸손한 반응이 돌아왔다. “제가 거의 유일한 여배우라서 후한 점수를 주시는 데 감사해요. 하지만 제 고생은 고생도 아니었어요. 엄태웅 오빠가 특히 많이 다쳤구요. 영화에서 이장님으로 나오신 배우 분은 뱀한테 물리기까지 하셨는걸요.” ◇예쁘기보다는 조화롭고 싶은 욕심 식인 멧돼지와 목숨 건 사투를 담은 영화 ‘차우’(감독 신정원·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정유미는 차우 추격대의 홍일점이다. 하지만 ‘차우’에서 정유미가 분한 생태학자 변수련은 남자배우들과 다를 게 없다. 폐탄광을 달리고 진흙탕 속을 구른다. 영화 속 정유미는 결코 예쁘지는 않다.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여배우로서 속상할 법하다. 그래도 여배우의 생명은 아름다움이 아니냐는 말에 정유미는 단호히 고개를 흔들었다. “예쁜 모습만 보이고 싶었다면 ‘차우’를 하지 않았을 거예요. ‘여배우=예쁘다’는 고정관념이 아닐까요? 중요한 건 영화 속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느냐하는 거죠.” 아름다움은 여배우의 필요조건일 뿐 필수조건은 아니라는 정유미는 영화 속에서의 조화를 무엇보다도 중시한다고 했다. “일부러 원래 피부보다 한 톤 어둡게 화장을 했어요. 얼굴에 진흙도 잔뜩 바르구요. 변수련은 그런 설정이 맞는 캐릭터니까요.” ‘차우’에 이어 개봉될 영화 ‘10억’(감독 조민호ㆍ제작 이든픽쳐스)에서도 정유미는 호주의 사막을 비롯해 각종 오지를 돌아다녔다. 이제 몸 쓰는 연기에는 이골이 났겠다고 하자 정유미는 “전혀 그렇지 않다.”며 웃었다. “하지만 제 몸을 영화에 더 던지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겪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일인지 몰라요.”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우’ 감독 “즉흥적 설정에 배우들 진땀 ”

    ‘차우’ 감독 “즉흥적 설정에 배우들 진땀 ”

    ‘차우’(감독 신정원·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신정원 감독이 촬영 중 배우들을 당황케 한 비화를 털어놓았다. 8일 오후 서울 대한극장에서 열린 영화 ‘차우’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신정원 감독은 “정해진 시나리오를 넘어 현장에서 배우들과 즉흥적인 교감을 통해 만들어낸 장면이 많았다.”고 밝혔다. “배우와의 솔직한 교감을 통해 상황을 표현하고자 했다.”는 신정원 감독은 “덕분에 유머가 담긴 명장면이 많이 탄생했지만 배우들은 당황스러워했다.”고 말했다. 이에 배우 엄태웅은 “영화 촬영 당시 감독의 의도에 불신을 갖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가 좋아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시실리2km’를 연출해 ‘한국의 팀버튼’이란 별명을 얻은 바 있는 신정원 감독은 ‘차우’에서도 긴장과 유머를 넘나드는 독특한 연출을 선보였다. 또한 일반 대중에 친숙한 소재인 멧돼지를 식인괴물로 표현하기까지 오랫동안 고민을 거듭했다는 신정원 감독은 “식인 멧돼지는 일반 멧돼지와 이렇게 다를 것이다는 생각을 거듭해 차우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영화 ‘차우’는 한국형 괴수 영화로 지리산 삼매리에 나타난 식인멧돼지 차우의 습격으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다. 식인멧돼지의 습격으로 인한 스릴러에 ‘시실리2km’를 연출한 바 있는 신정원 감독 특유의 웃음 코드를 녹여냈다. 배우 엄태웅 정유미 장항선 등이 결성한 5인의 추격대와 할리우드 CG의 대가 한스 울릭이 만들어낸 식인 멧돼지 차우는 오는 15일 관객들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태웅 ‘선덕여왕’ 홈피에 감사 인사 남겨

    엄태웅 ‘선덕여왕’ 홈피에 감사 인사 남겨

    유신랑 엄태웅이 ‘선덕여왕’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엄태웅은 지난 6일 ‘선덕여왕’ 13회 방송이 끝난 오후 11시 30분경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 시청자 의견란에 “안녕하세요... 김유신 엄태웅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엄태웅은 “선덕여왕을 많이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저보다 작가님,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분들이 너무 고생하면서 만든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지금 같이 전쟁터를 누비며 촬영하는 스태프들과 모든 출연자가 방송 끝나는 날까지 아무 사고 없이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또 엄태웅은 상대 배우 이요원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주, 용인, 산청을 오가는 강행군…사실 저보다 여자의 몸으로 고생하는 이요원씨가 있어 힘들다는 내색도 못한답니다ㅎㅎㅎ” 라며 귀여운(?) 투정을 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은 지난 6일 방송된 13회분이 전국 시청률 29.9%(TNS미디어 코리아)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드라마 ‘선덕여왕’ 열기…게임으로 확산

    드라마 ‘선덕여왕’ 열기…게임으로 확산

    드라마 ‘선덕여왕’을 게임으로 만들면? MBC TV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인기다. 최근 30%에 육박하는 시청률과 함께 월화 안방극장을 장악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드라마 ‘선덕여왕’을 게임과 접목시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최근 유명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인 ‘삼국지10 파워업키트’에 드라마 ‘선덕여왕’의 장수들을 대입시킨 이미지를 인터넷 블로그에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미지를 살펴보면 김유신(엄태웅 분)은 주어진 임무를 충성스럽게 수행하려고 하지만 미실(고현정 분)은 까칠한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어 드라마의 재미를 간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무대가 되는 궁궐 부근의 모습을 일종의 게임 맵으로 재구성한 이미지도 화제다. 특히 미실은 이 이미지 속에서도 “네 아드님. 그 한심한 일을 하고 있는 곳이 어딥니까?”라고 말하는 등 팜므파탈의 모습을 뽐내 보는 이의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이밖에 ‘드라마 선덕여왕을 RPG(모험성장게임)로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밝힌 네티즌의 의견 역시 관심을 끈다. 드라마 ‘선덕여왕’이 게임으로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것과 관련, 주인공 덕만공주(이요원 분)가 온갖 시련을 거쳐 여왕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겪는 일들이 게임의 일반적인 진행방식과 동일하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고 시대의 주인이 된다’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화두처럼 대다수 게임들이 주변의 협력을 얻어 주어진 목적을 완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만 봐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드라마 ‘선덕여왕’은 지난달 말 무렵부터 이요원, 엄태웅, 박예진 등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사진제공 = DC인사이드 ‘선덕여왕’ 갤러리 캡쳐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복하고 칼 휘두르고 남자 목소리 내느라 목 다 쉬었어요”

    “포복하고 칼 휘두르고 남자 목소리 내느라 목 다 쉬었어요”

    지난 2일 오후 경기 용인에 마련된 MBC 인기 대하사극 ‘선덕여왕’의 세트장. 장대처럼 퍼붓던 비가 잠시 멈추자 촬영 열기가 뜨거워진다. 한 누각에서 덕만(이요원)과 천명공주(박예진), 김유신(엄태웅)이 모여 미실(고현정)의 비밀을 캐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있었다. 어려운 임무가 덕만에게 주어진다. 덕만은 씩씩하게 말한다. “해보겠습니다. 일단 부딪쳐 봐야죠!” 박홍균 PD가 워낙 꼼꼼한 탓에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는 촬영 도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요원(29)을 만났다. 이번 드라마의 어려움에 대한 푸념이 먼저 쏟아진다. 천명과 쌍둥이라는 신분이 밝혀지기 전이라 덕만(훗날 선덕여왕)은 화랑 낭도 신분으로 남장을 한 채 ‘진짜’ 남자들과 부대끼고 있다. 뛰고, 또 모래주머니를 달고 달리고, 넘어지고, 구르고, 얻어 맞고, 포복을 하고, 칼을 휘두르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생채기가 생기는 것은 일상다반사. “평소에 몸을 많이 움직이는 편이 아니에요. 평생 안 해본 것을 하다 보니 온 몸이 쑤시네요. 김유신에게 맞는 장면도 많았는데 슛 들어가면 얼마나 세게 때리던지…. 남자처럼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게 가장 어려워요. 목이 다 쉬었죠.” 짧은 시간에 많은 분량을 찍느라 모든 배우들이 고생이 많다고 이요원은 전했다. 구정물에서 뒹구느라 단체로 피부병에 걸리기도 했단다. 촬영 현장이 삼청교육대 같다는 농담을 던지며 웃는다. 이틀 내내 살수차가 뿌리는 비를 맞으며 찍었던 전쟁 장면이 가장 힘들었다는 이요원은 그러나, 고생한 만큼 작품이 잘 나오고, 시청률도 좋아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선덕여왕’이 처음 경험하는 사극은 아니다. 2002년 ‘대망’에 출연했다. 당시는 가녀린 양갓집 규수 역할이라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혀를 내두른다. “그때는 퓨전 사극이라 목소리 톤에 고민이 있었죠. 다른 배우들이 무협 장면을 찍으며 줄에 매달려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는 나중에 저런 것은 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이렇게 됐네요. 그동안 못했던 새로운 것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죠.” 그렇다. 이요원이 ‘선덕여왕’을 택한 까닭은 이번 캐릭터가 이전에 줄곧 맡았던 우아하고 여성스럽고, 여린 캐릭터와는 완연하게 달랐기 때문이다. 또 이번 드라마를 하며 배우로서 이미지가 각인된다는 게 어떤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됐다고 했다. 실제 털털하고 남자 같은 성격으로 이제껏 맡은 역할 가운데 덕만이와 성격이 가장 비슷해 시청자들이 쉽게 받아들일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는 것. 껍질을 깨기 위한 도전을 잘 했다는 생각은 그래서 든다. “보여지는 이미지라는 게 이런 것이었구나 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어요. TV에서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봐 왔던 주변 친구들은 제 성격이 그대로 나온다며 좋아하더라고요.” 조만간 죽은 줄 알았던 소화(서영희)와 칠숙(안길강)이 덕만이가 지닌 신분의 비밀을 품은 채 살아서 서라벌로 돌아오고, 덕만은 드라마 초반부터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미실과 본격적으로 맞붙게 된다. 시청자들은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고대하고 있다. 이요원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인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저도 정말 궁금해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덕만이 처음부터 카리스마를 앞세워 미실과 대결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한다. “덕만이는 어설프고 부족해요. 하지만 미실을, 천명을, 유신을 만나며 성장하고 강해집니다. 일개 낭도에서 여왕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주변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이 들려 저도 욕심을 부리고 싶은 마음에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기도 했어요. 하지만 탄탄한 대본에 충실하려고 해요. 대본을 따라가다 보면 미실을 대적할 만한 카리스마가 서서히 나올 것으로 믿습니다.” 이번 작품은 이요원 스스로 “이렇게 많은 연기자와 함께 호흡하며 연기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대작이다. 그동안 10년 넘게 출연했던 작품들에서 만난 연기자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다고 했다. 모두 공부의 대상이다. “이번 작품이 어떤 타이틀을 저에게 남길지 모르겠지만, 도전했다는 자체를 스스로 높이 사고 싶어요.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는 게 이번 드라마의 테마인데 저도 제 연기 인생에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좋은 사람들을 얻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사진 MBC 제공
  • ‘선덕여왕’ 엄태웅, 팬들 응원선물에 함박웃음

    ‘선덕여왕’ 엄태웅, 팬들 응원선물에 함박웃음

    카리스마 ‘유신랑’ 엄태웅이 팬들의 사랑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2일 엄태웅의 팬클럽 회원들은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용인세트장에 3백인 분의 간식을 보내왔다. 무더위 속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촬영 스케줄에 지쳐있던 연기자와 스태프들의 얼굴이 밝아졌다. 엄태웅은 “바쁘다는 핑계로 특별히 팬들에게 잘해준 것도 없는데…. 이 먼 곳 까지 정성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엄태웅은 “항상 힘이 되어 주는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는다. 덕분에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할 수 있게 됐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C 드라마 ‘선덕여왕’은 엄태웅을 비롯한 연기자들의 호연에 힘입어 30%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 = 심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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