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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문, 남자의 로망 셔츠만 입고..‘최연소 멘사 등록+서울대 여신’

    최정문, 남자의 로망 셔츠만 입고..‘최연소 멘사 등록+서울대 여신’

    ‘더 지니어스’ 최정문이 화제다. 2일 소속사 디에이치엔터테인먼트측은 최정문이 ‘소녀에서 여인으로’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최정문은 청바지와 핫팬츠 또는 와이셔츠만 입은 채 몸매를 드러내며 반전매력을 뽐냈다. 최정문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노출이 있는 옷을 거의 입을 기회가 없어 촬영하면서 많이 어색했다”며 “내게도 이런 모습이 있구나 싶은 화보들을 보니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도전을 해봐야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정문을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속의 서울대생으로만 기억하던 네티즌들은 최정문의 새로운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정문 화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정문 지니어스의 그 사람 맞나?” “최정문 이미지 반전이다”, “더 지니어스 최정문..섹시하면서 청순해”, “더 지니어스 최정문..최연소 멘사 회원이라는데..엄친딸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 출연했던 최정문은 8세 때 한국 최연소로 멘사 클럽에 가입했으며, 서울대 공대 출신이다. 현재 연예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 = 디에이치엔터테인먼트 (더 지니어스 최정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서울대 여신’ 최정문, 과거 고1 가르친 중3으로 화제 ‘경악’

    ‘서울대 여신’ 최정문, 과거 고1 가르친 중3으로 화제 ‘경악’

    ‘더 지니어스’ 최정문이 화제다. ’서울대 공대여신’ 최정문의 미모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어린 시절의 최정문이 등장한 방송 화면도 눈길을 끈다. 최정문은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 2007년 KBS2 ‘오천만의 일급비밀’에 ‘고1을 가르치는 중3’으로 출연한 바 있다. 최정문은 최연소 과외선생으로 나이를 속이고 고등학생들에게 기하학과 벡터, 적분 같은 수학 과목을 가르쳐 용돈을 벌었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다. 최정문은 9살이던 당시 측정한 아이큐 테스트에서 158이 나와 멘사 회원에 가입했고 현재는 서울대 산업공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정문 지니어스의 그 사람 맞나?” “최정문 이미지 반전이다”, “더 지니어스 최정문..섹시하면서 청순해”, “더 지니어스 최정문..최연소 멘사 회원이라는데..엄친딸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일 최정문 소속사 디에이치엔터테인먼트측은 ‘소녀에서 여인으로’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최정문의 화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디에이치엔터테인먼트 (더 지니어스 최정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다리 길이 106cm 모델, 러시아계 김태희 ‘알고보니 수습 변호사’

    다리 길이 106cm 모델, 러시아계 김태희 ‘알고보니 수습 변호사’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소개돼 급속도로 퍼졌다. 사진에는 한 여성이 모노키니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골반 부분까지 파인 패션을 선택해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다. 인형 같은 다리 길이와 청순한 미모가 인상적이다. 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18). 스트라쉐브스카야는 최근 러시아 정부 주관 뷰티 콘테스트 ‘미스 긴 다리 부문(Miss Longest Legs)’에서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키 179cm, 몸무게 52kg에 다리 길이가 무려 106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트라쉐브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 중이며 현재 수습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말도 안되는 다리 길이”, “다리 길이 106cm 모델..나도 저렇게 태어났으면”, “다리 길이 106cm 모델..진정한 엄친딸”, “다리 길이 106cm 모델..다 가졌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다리 길이 106cm 모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악녀’ 장희빈, 숙종의 정치적 희생양이었다

    ‘악녀’ 장희빈, 숙종의 정치적 희생양이었다

    그들은 어떻게 시대를 넘어…/이희진·은예진 지음/아름다운날/328쪽/1만 4000원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란 말이 있다. 달리 표현하면 시대상황에 따라 특정 인물의 공과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희빈 장옥정을 예로 들자. 조선시대 대표적인 요부 가운데 한 명이다. 그의 드라마틱한 삶은 영화나 TV 드라마 등에서 강력한 흥행 보증수표로 통한다. 주인공은 ‘팜므 파탈’의 화신 장희빈이다. 상대역은 ‘엄친딸’ 인현왕후. 우유부단한 임금 숙종은 조연이다. 여기에 권력을 향한 암투와 치정 스토리까지, 흥행요소는 고루 갖췄다. 게다가 권선징악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으니 금상에 꽃을 더한 격이다. 한데 실제도 그런가. 새 책 ‘그들은 어떻게 시대를 넘어 전설이 되었나’는 이에 대해 ‘노’라고 답한다. 장희빈이 미색이었던 건 분명한 듯하다. 조선을 통틀어 왕비 여럿과 후궁만 100명에 달했지만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자못 얼굴이 아름다웠다”는 평가를 받은 건 장희빈이 유일하다. 숙종이 이에 미혹됐을 가능성도 농후해 보인다. 한데 이게 다는 아니다. 저자는 장희빈을 남인 계열의 정치세력이 앞세운 인물이라고 했다. 반면 인현왕후는 서인 쪽에서 밀었다. 둘이 숙종을 두고 ‘밀당’을 벌였다고 알려졌지만, 한 꺼풀 벗기면 로맨스로 포장된 당파싸움이 튀어나온다. 이 싸움의 패배자는 장희빈이다. 당연히 ‘악녀’는 장희빈, ‘성녀’는 인현왕후 몫이 됐다. 역사는 승자 편이니까. 얼굴이 반반한 천출이 권력의 정점에 오른 꼴을 마뜩잖게 여기던 세간의 인식도 한몫 거들었을 게다. 대반전은 숙종이다. 저자는 그를 “신하들 간 충성(경쟁)을 유도해 군왕의 위엄을 지킨 조선 최고의 강력한 군주”라고 평가했다. 장희빈과 인현왕후는 정치적 희생양에 불과했고 시종일관 숙종 자신이 주인공이자 승자였다는 것이다. 숙종은 자신의 여자들까지 희생시키는 냉혹한 전략으로 46년간 보위를 이어갔다. 책은 이처럼 세상에 비쳐진 인물상을 실제와 비교하거나, 비슷한 상황에서 사뭇 다른 결과를 낸 인물들을 대비시키는 방식으로 논지를 펼친다. 엄친딸이었던 시어머니 인수대비와 신데렐라가 된 며느리 폐비 윤씨, 주연 못지않은 능력을 발휘했던 ‘주연급 조연’ 하륜과 홍국영, 노비에서 빈에 오른 신빈 김씨와 생선장수 아들에서 왕의 손자가 된 정후겸 등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평가가 과연 올바른가를 묻고 있다. 저자는 “보다 풍부한 자료를 통해 사람과 사건들을 조명할 수 있게 된 지금 이를 보는 시각과 평가도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정경호 수영 열애보다 놀라운 수영 집 공개, 집안 알고 보니 ‘헉’

    정경호 수영 열애보다 놀라운 수영 집 공개, 집안 알고 보니 ‘헉’

    ‘정경호 수영 열애’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수영의 집안이 관심을 받고 있다. 정경호 수영의 열애 소식과 함께 수영의 집안이 화제가 된 이유는 배우 하정우의 과거 발언 때문. 하정우는 지난해 9월 수영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정경호에게 “영화 ‘롤러코스터’가 대박 나면 레미콘을 사주겠다”고 말한 바 있다. 뜬금 없는 레미콘 발언은 수영 집안이 대대로 건축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열애를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수영의 할아버지는 예술의 전당을 건축한 한 유명 건축회사 사장이었고 수영의 아버지 역시 무역회사 사장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수영의 집 또한 으리으리한 대저택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정경호 수영 열애 소식보다 수영 집안이 더 대박인 듯”, “정경호 수영 열애 부럽네”, “정경호 수영 열애, 정경호 전생에 나라구했나”, “수영 엄친딸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이자 같은 교회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경호 수영은 3일 1년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정경호 수영 열애, 수영 집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14살 연하 여성 열애 스토리는?…前연인 이사강도 관심

    배용준 14살 연하 여성 열애 스토리는?…前연인 이사강도 관심

    전 연인 이사강과 헤어진 배용준 열애 한류스타 1세대로 꼽히는 배우 배용준(41)이 14세 연하 여성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용준은 과거 CF 및 뮤직비디오 감독인 이사강(33)과 연인 관계였다가 1년 만에 헤어진 바 있다. 23일 일본의 스포츠신문인 닛칸스포츠는 1면에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배용준)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의 열애사실을 보도했다. 매체는 배용준의 열애 상대에 대해 “27세의 한국인 여성으로, 상당한 미모에 170㎝의 장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미국에서 오래 생활했으나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이다. 한국의 유명한 기업경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총명하고 활달한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수 개월 전 지인과 식사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배용준 소속사 측에서도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제 시작하는 사이”라고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배용준의 연인이 일반인이라 더 이상 사적인 내용을 공개하는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이번이 두번째 공개 연애다. 배용준은 2003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 연인 이사강 감독과 열애를 공개했다. 배용준과 이사강 감독은 1년 여간 교제한 뒤 결별했다. 이사강은 대구 대형 치과병원장의 딸이자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의 동생으로 ‘엄친딸’로 불린다. 플라이투더스카이, 타타클랜, 하동균, 2AM 등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약했다. 네티즌들은 “배용준 씨 따뜻한 사랑하세요”, “배용준 씨 연애하는데 왜 내가 배가 아프지”, “배용준이 이사강과 사귀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지현 서강대 수시합격에 네티즌 “엄친딸” “축하해요”

    남지현 서강대 수시합격에 네티즌 “엄친딸” “축하해요”

    남지현 서강대 수시합격 ‘엄친딸’ 배우 남지현이 서강대 심리학과에 수시로 합격했다. 10일 남지현 소속사 관계자는 “남지현이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수시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남지현이 심리학과에 진학한 이유는 자신이 그 분야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 남지현 소속사는 “몇 군대 수시 합격 소식을 들었는데 최근 서강대에 가기로 했다”며 “입학 이후 학교생활에 적응하면서 좋은 작품을 골라 팬들 앞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1995년생인 남지현은 ‘선덕여왕’의 덕만공주 역을 비롯해 ‘로비스트’, ‘대왕세종’, ‘에덴의 동쪽’, ‘자이언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등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여진구의 애틋한 첫사랑 여고생 유경 역으로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남지현의 서강대 합격 소식에 “남지현 수시 여러군데 합격했다니 엄친딸이네”, “남지현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해 대단”, “남지현 서강대 심리학과 합격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꼭꼭 씹으면 뭐든지 달다(홍정욱 지음, 윤봉선 그림, 웃는돌고래 펴냄) 비가 오면 맨발로 운동장에 나가 몸으로 시를 쓰자는 선생님, 아이들에게 ‘감 따라’ ‘감 깎아라’ 하더니 창문 가득 곶감을 매달아 놓는 선생님.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소동이 12편의 짧은 동화에 담겼다. 실제 20년간 교단에 몸담아 온 ‘선생님 작가’의 입담이 스마트폰, 인터넷에만 몰두하는 아이들을 이야기의 세계로 돌려세운다. 1만 2000원. 버둑할망 돔박수월(최정원 지음, 이승주 그림, 푸른영토주니어 펴냄) 제주도 올레길 5코스의 관광명소 동백 군락지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탐스러운 꽃을 피워 내는 동백나무 숲으로 바람을 막아 황무지를 옥토로 가꾼 현맹춘 할머니의 노력이 있어서다. 왕복 수백리 길을 걸어야 하는 한라산으로 들어가 동백씨 서 말을 주워다 심은 할머니의 인내와 성실은 묵직한 느낌표로 다가온다. 우리 땅, 우리 마을 이름에 얽힌 역사를 창작동화로 옮긴 시리즈의 첫 편이다. 1만 1000원. 두근두근 거실 텐트(서석영 지음, 정현지 그림, 창비 펴냄) 일상의 작은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잘난 척만 하는 ‘엄친딸’(엄마 친구 딸)에 속상하던 차 단짝 친구를 만난 지현이는 ‘친구 집에서 자기’라는 평범하지만 설레는 기회에 온통 마음을 빼앗긴다. 단짝 친구를 만난 기쁨과 헤어지기 싫은 애틋함 등 아이들의 내밀한 심리를 짜임새 있는 구성과 경쾌한 문장으로 풀어냈다. 9000원.
  • [문화마당] 진정한 능력자는 누구인가/이애경 작가·작사가

    [문화마당] 진정한 능력자는 누구인가/이애경 작가·작사가

    한예슬과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테디의 열애가 세상에 알려졌다. 사람들은 그가 연간 저작권수입 10억원의 능력자라는 데 더 관심을 갖는다. 한 아이돌 그룹 멤버와 스캔들이 터진 쇼핑몰업체의 대표에게 ‘대저택에 사는 능력자’라는 칭호가 따라붙었다.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 된 연예인, 천문학적인 개런티를 받는 스포츠 스타는 언제나 뉴스거리며 회당 수천만원을 넘는 드라마작가의 원고료 이야기도 게시판을 뜨겁게 달군다. 대한민국 상위 1%의 부유층 자제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상속자들’, 외모로 상위 1%의 여자들의 마음을 훔치는 남자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예쁜 남자’에서도 돈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토크쇼에 나온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향한 초미의 관심사는 잘나가는 멤버와 그러지 않은 멤버들 사이에서 정산 및 분배는 어떻게 하는지, 수입은 얼마인지 등이다. 은수저를 물고 태어난 ‘엄친딸’, ‘엄친아’ 들에 대한 부러움은 어떠한가. 사람들이 사용하는 단어는 그 시대의 문화이고 정신세계라고 했다. 지금 우리는 누가 뭐라 해도 물질주의의 끝자락에 와있는 듯하다. 지금은 모든 스펙 중에서도 돈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능력의 유무가 좌우되는 시대가 돼 버렸다. 그래서 나에게 능력이 없으면 능력이 있는 사람을 잡는 능력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기묘한 공식을 탄생시켰다. 그러다 보니 일부는 미모를 변화시켜 그 능력을 키우려는 시도를 한다. 그 필요를 충족시켜준 것이 바로 미용성형이다. 압구정역이나 신사역을 걷다 보면 이상한 도시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지하철역사에 현란하게 연이어진 성형외과 광고들. 비포와 애프터로 극명하게 대비시켜 놓은 사진들을 보고 지하철역 밖으로 나오면 거리에는 얼굴에 압박붕대를 감은 사람, 마스크를 쓴 사람, 눈에 칼자국과 퍼런 멍이 든 사람들이 걸어다닌다. 이젠 그들을 봐도 놀라지 않는다. 이 현상은 해외로 퍼져 나가 능력자가 되고 싶은 아시안들을 유혹한다. 붕대를 감은 사람들 사이에서 중국말, 태국말을 들은 지도 이미 꽤 되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간 타지에서,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꿈을 꾸며 공부하던 여대생의 사고소식이 들려왔다. 말도 통하지 않는 우리나라에 와서 일하는 해외 근로자들의 땀방울, 일터로 나가기 위해 새벽 첫차에 오른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요령 부리지 않고 주어진 대로 감사하며 근면히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세상은 어떤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일까. 중세시대 백만장자, 한양갑부의 이름은 역사책 속에 없다. 인류의 역사 속에 회자되는 사람들은 아이디어와 재능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이거나 숭고한 영향력을 길이길이 미치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정의해야 할 능력자는 평생 가난을 끼고 살았지만 지금까지도 예술적 영감을 나눠주고 있는 슈베르트, 빈센트 반 고흐 같은 예술가, 라듐으로 돈 버는 것을 거부했던 퀴리부인, 흑인 인권가 마틴 루터 킹, 사랑의 실천자 마더 테레사 같은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누구의 말처럼 능력은 쥐고 있는 데서가 아니라 나누는 데서 나오기 때문이다. 10대 청소년들의 희망직업 1위가 연예인이다. 겉이 화려해 보이는 데다가 일확천금을 거머쥘 기회가 있기 때문이란다. 2013년의 마지막 달이 다가온다. 우리가 다음 세대들에게 무엇을 남겨주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볼 때가 아닐까.
  • ‘굿 닥터’ 왕지원, 알고보니 1급 공무원 딸·국제그룹 외손녀

    ‘굿 닥터’ 왕지원, 알고보니 1급 공무원 딸·국제그룹 외손녀

    KBS 2TV 드라마 ‘굿 닥터’에서 김선주 역을 맡았던 배우 왕지원이 숨겨진 ‘엄친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왕지원은 왕정홍 감사원 기획관리실장의 딸이다. 왕 실장은 행정고시를 패스한 후 재정경제감사국장과 감사교육원장을 지낸 1급 공무원이다. 왕지원의 측근은 매체에 “왕지원은 묵묵히 공무에 임하시는 아버지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일체 하지 않고 있지만 그의 측근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지원은 고(故) 양정모 국제그룹 전 회장의 외손녀다. ‘프로스펙스’ 운동화를 생산하던 국제그룹은 재계 서열 7위까지 올랐지만 5공화국 시절인 지난 1985년 공중분해됐다. 왕지원은 양 회장의 딸과 사위인 왕 실장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왕지원 본인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했던 재원이다. CF모델로 데뷔한 왕지원은 얼마 전 종영된 KBS 2TV ‘굿 닥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내년 1월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왕지원 ‘엄친딸’ 화제…외할아버지 회장이었던 국제그룹은

    배우 왕지원 ‘엄친딸’ 화제…외할아버지 회장이었던 국제그룹은

    KBS 2TV 드라마 ‘굿 닥터’에서 김선주 역을 맡았던 배우 왕지원이 숨겨진 ‘엄친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왕지원은 왕정홍 감사원 기획관리실장의 딸이다. 왕 실장은 행정고시를 패스한 후 재정경제감사국장과 감사교육원장을 지낸 1급 공무원이다. 왕지원의 측근은 매체에 “왕지원은 묵묵히 공무에 임하시는 아버지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일체 하지 않고 있지만 그의 측근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지원은 고(故) 양정모 국제그룹 전 회장의 외손녀다. ‘프로스펙스’ 운동화를 생산하던 국제그룹은 재계 서열 7위까지 올랐지만 5공화국 시절인 지난 1985년 공중분해됐다. 왕지원은 양 회장의 딸과 사위인 왕 실장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왕지원 본인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했던 재원이다. CF모델로 데뷔한 왕지원은 얼마 전 종영된 KBS 2TV ‘굿 닥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내년 1월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 감량’ 김새롬, 시스루 노출

    ‘7㎏ 감량’ 김새롬, 시스루 노출

    방송인 김새롬이 화보를 통해 슬림해진 몸매를 뽐냈다. 김새롬은 최근 남성전문지 ‘맨즈헬스’를 통해 더욱 완벽해진 명품 바디 라인을 공개했다. 스모키 화장으로 섹시한 눈매를 표현한 김새롬은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시스루 보디슈트와 카디건을 걸친 채 사진을 찍었다. 또 스포티한 라이더 재킷에 짧은 미니스커트로 각선미를 드러내는 등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 출연, 7㎏를 감량하며 열의를 불태웠던 김새롬은 인터뷰를 통해 “나의 도전은 이미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다이빙대에 섰던 그 순간을 결코 잊지 못한다. 그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힘이 되어 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교 1학년 때 전교 6등을 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반전 엄친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새롬은 ‘해피타임’, ‘적과의 동침’,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출연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승연 ‘엄친딸’ 명문고 자퇴 이유는?

    한승연 ‘엄친딸’ 명문고 자퇴 이유는?

    한승연 ‘엄친딸’ 명문고 자퇴 이유는? 카라 멤버 한승연이 단박에 ‘엄친딸’로 화제를 모았다. 한승연은 최근 진행된 KBS2 ‘1대 100’ 녹화에서 미국 명문고에 다녔던 사실을 고백했다. 녹화에서 한승연은 “뉴저지에서 랭킹 높은 국립학교 테너플라이하이스쿨을 다녔다. 학교를 다니던 중에 오디션에 합격해서 자퇴하고 한국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엄친딸’로 관심을 모은 한승연은 “학창시절 성적도 나쁘진 않았다. 내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지만 전교 1등도 해본 적이 있다. 빨리 외우고 빨리 잊는 휘발성 메모를 갖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한승연 엄친딸로 계속 남아았어도 대단했을 듯”, “한승연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엄친딸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라 한승연 ‘엄친딸’이었어?…美 테너플라이하이스쿨 1위

    카라 한승연 ‘엄친딸’이었어?…美 테너플라이하이스쿨 1위

    카라 한승연 엄친딸…美 테너플라이하이스쿨 1위 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엄친딸’로 밝혀졌다. 한승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미국 명문고 출신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녹화에서 한승연은 “뉴저지에서 랭킹 높은 국립학교 테너플라이하이스쿨을 다녔다. 하지만 재학 중에 오디션에 합격해서 자퇴하고 한국에 돌아왔다”며 엄친딸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한승연은 “학창시절 성적도 나쁘진 않았다. 내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지만 전교 1등도 해본 적이 있다. 빨리 외우고 빨리 잊는 ‘휘발성 메모’를 갖고 있다”며 쑥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한승연이 엄친딸이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승연 엄친딸 대단하다”, “한승연 엄친딸인 지 몰랐는데 대박”, “한승연 얼굴도 예쁜데 엄친딸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승연이 출연하는 ‘1대100’은 오는 1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진경 “대원외고 스페인어 2등 입학” 수재…졸업성적은?

    배우 진경 “대원외고 스페인어 2등 입학” 수재…졸업성적은?

    배우 진경이 ‘엄친딸’로 밝혀졌다. 진경은 12일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배우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이진경은 “학창시절에는 공부를 잘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이어 “들어갈 때는 공부를 잘했는데 나올 때는 떨어졌다. 스페인어과에 2등인가로 입학했었다. 나올 때는 뒤에서 기다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DJ 공형진은 “외고는 편차가 작아서 그런 것 아니냐”고 물었고, 진경은 “사춘기 때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었다.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직면하고 사방이 막힌 벽 안에서 숨 쉴 구멍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성적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와 진경 정말 대단한 수재였네”, “진경 선생님 역할로 나오더니 역시”, “진경 씨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666 파크 애비뉴(AXN 밤 8시) 제인은 계속 불안해하며 뉴욕을 떠나고 싶어 하지만 헨리는 제인에게 청혼을 하고 함께 있으려 한다. 노나는 제인에게 처음으로 할머니를 소개해 준다. 한편 노나의 할머니 로티 역시 제인처럼 드레이크의 비밀을 밝히려고 오랫동안 많은 자료를 수집해 왔다. 그런데 로티의 자료 중 제인의 어릴 적 사진이 발견되는데…. ■계절의 식탁(올리브 밤 9시) 아홉 번째 식재료는 채식 열풍 속에서도 육류의 자존심을 지킨 오리고기다. 친환경 농법으로 건강하게 자라는 오리를 살펴본다. 또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점찍은 광주 오리탕 골목 맛집과 중국인 셰프가 선보이는 정통 베이징 덕, 오리 기름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리꽁피와 오리 가슴살 구이까지. 오리 고기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도전슈퍼모델 코리아 4(온스타일 밤 11시) 까다로운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도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 도전자들은 제작진의 호출에 영문도 모른 채 서울 광화문광장에 집합해 공개 런웨이 미션을 맞닥뜨리게 된다. 서울대 ‘엄친딸’ 황현주, 막강 비주얼 정하은 등 완벽한 신체 조건과 끼, 그리고 열정 등을 갖춘 도전자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크리미널 마인드 2: 분노의 폭탄 살인(FOX 밤 12시) 미 연방수사국(FBI) 범죄행동분석반이 시애틀을 공포에 빠뜨린 연쇄 폭파범을 찾아 나선다. 조사를 거듭하던 행동분석반은 범인이 기계 문명을 비판한 소설책 ‘텅 빈 행성’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결국 기디언과 리드는 ‘텅 빈 행성’의 작가인 우슬라 켄트 교수를 만나려 한다. ■케이팝 히어로2(MTV 오후 5시) 한국을 넘어 세계를 유혹하는 K팝 히어로의 기대주를 만나 본다. 꿈나무 남자 그룹 3탄으로, 이번 회의 주인공은 보이프렌드, 엑소, 빅스, 에이젝스로 K팝 히어로 기대주들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네 그룹의 든든한 응원군과 각 팀의 숨은 노래 찾기까지, 히어로 꿈나무들의 다양한 무대와 이야기가 펼쳐진다. ■벼락맞은 문방구(투니버스 밤 8시) 번개탐정단이 의뢰받은 사건은 바로 짝사랑 문제다. 31세의 모태 솔로 휘순은 빨간 구두의 그녀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싶어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이미 테리우스라 불리는 장발의 남자가 자리 잡고 있었다. 가엾은 의뢰인을 돕고자 번개탐정단은 연애조작단으로 변신한다. 과연 이들의 프러포즈 대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 가야금 명인에 ‘엄친딸’…짝 여자 2호 이예랑 누군가 했더니…

    가야금 명인에 ‘엄친딸’…짝 여자 2호 이예랑 누군가 했더니…

    7일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여자2호 이예랑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예랑은 가야금 명인이자 ‘가야랑’이라는 그룹에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짝에 출연한 솔로 남녀 10명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고장 이탈리아로 떠나 자신의 짝을 찾았다. 이날 짝 여자2호 이예랑은 단아하고 청초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예랑은 자기소개 시간에 “그동안은 항상 가야금과 사랑이 있다면 ‘가야금 주세요’라고 다짐했었다”면서 “그런데 요즘은 기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사랑을 주세요’라고 말한다”라고 밝혔다. 또 “아이돌과 법조인 다 만나봤지만 훌륭한 조건이 나를 사로잡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남자1호로 출연한 기계체조 국가대표 김지훈은 이예랑에 대해“쑥스러워서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단아하고 예쁘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또 치과의사인 남자 2호도 이예랑의 공연을 듣고 싶다며 관심을 집중했다. 이예빈은 한국 예술종합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학교 국악학과 박사과정을 앞둔 가야금 명인. 제15회 김해전국 가야금대회에서 최연소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중요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 이름을 알렸다. 또 어머니가 가야금 교수이고 이모들도 대학 국악과 교수여서 엄친딸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대 출신 女교수 상반신 누드

    서울대 출신 女교수 상반신 누드

    섹시한 엉덩이 라인으로 이른바 ‘엉짱 교수’라고 불리는 박지은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 교수가 섹시화보를 공개됐다. 박 교수는 2년전 ‘엉짱’ 화보를 찍을 때 보다 5㎏을 감량하면서 날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특유의 풍만한 엉덩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섹시한 등근육을 강조해 여성미를 더했다. 현재 연예인들의 퍼스널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 교수는 서울대 출신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엄친딸’로 불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친딸’ 김민지, 박지성 아버지 마음에 들 수 있을까?

    ‘엄친딸’ 김민지, 박지성 아버지 마음에 들 수 있을까?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과 김민지(28) SBS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김민지 아나운서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의 마음에 들지를 놓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민지 아나운서가 훌륭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박성종씨의 마음에 찰지 의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소수에 불과할 뿐 대부분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박지성은 부모님을 잘 모시는 효자로 소문이 자자하다. 따라서 결혼 상대를 고를 때도 부모님의 의견이 중요할 것이라는 주장이 대부분이다. 박성종씨는 며느릿감과 관련해 “전적으로 내조를 잘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또 최근 배우 김사랑(35)를 비롯해 수많은 여자 연예인들과의 열애설이 날 때마다 “연예인 며느리는 안된다”며 뚜렷한 주관을 밝혀왔다. 우선 김민지 아나운서의 경우 연예인이 아니라는 것에서부터 합격점이라는 평가다. 또 이화여대 서양학과를 나와 ‘재원 중의 재원’으로 유명한 아나운서가 된 점에서도 박성종씨의 마음에 꼭 들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판사 출신 아버지와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는 어머니 등 집안도 훌륭하다.  SBS에 입사하기 전 KBS N스포츠에서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등 운동선수들의 생활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바탕도 가져 결혼설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박지성도 “내가 사는 삶이 일반 사람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이해해 줄 수 있는 현명한 여자가 좋다”고 밝혀온 점도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의 이상형에 가깝다는 이유가 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명의 窓] 지금 평화롭지 않은 자, 유죄/구미정 숭실대 기독교학과 강사

    [생명의 窓] 지금 평화롭지 않은 자, 유죄/구미정 숭실대 기독교학과 강사

    서울 도심의 지하철 풍경은 아무 때고 엇비슷하다. 모두 존다. 가슴팍에 코를 박은 채 꾸벅꾸벅 존다. 버스도 마찬가지다. 활기찬 표정으로 옆자리의 승객과 대화하거나 또랑또랑한 눈으로 책을 읽는 사람을 보기란 가뭄에 콩 나기다. 전 국민의 수면부족 현상이다. 만성피로의 주범은 아무래도 ‘간’일 테다. 지난해 어느 전문기관의 설문조사에서 광고 효과 1위를 차지했던 광고 문구 역시 “간 때문이야”였다고 한다. 과연 온 국민이 집단 간염에라도 걸린 모양이다. 이 대목에서 일본 영화계의 거장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이 만든 ‘간장선생’ 이야기를 끄집어내야겠다. 영화 제목은 주인공인 내과의사 아카기의 별명에서 따온 것으로, 그는 만나는 환자마다 간염 진단을 내리기 때문에 그런 별명을 얻었다. 한 가지 에피소드를 보자. 왕진을 가던 길에 마을회관의 국기 게양대에 일장기를 다느라 쩔쩔매는 감기환자를 보더니 그가 말한다. “무리하지 말게. 그러다 간염 걸리네.” 영화의 배경이 1945년, 그러니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되기 두 달 전임을 고려하면, 그의 말은 결코 예사롭지 않다. 다급한 전쟁의 한복판에서 ‘무리하지 마라’니 이게 웬 말인가. 간염은 무조건 잘 먹고 잘 쉬어야 낫는 병이란다. 그러므로 무리하지 마라는 그의 말은 전쟁에 저항하라는 강력한 메시지가 되겠다.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떤가. 목하 전쟁 중이다. 지구 위 마지막 분단국가로, 종전이 선언되기는커녕 정전협정마저 위태로운 현실 때문만이 아니다. 내가 보기에는 전쟁 마인드가 일상의 구석구석까지 두루 내면화되어 있는 게 훨씬 더 심각한 문제다. ‘살빼기 전쟁’은 애교 수준이고, ‘입시 전쟁’이니 ‘취업 전쟁’이니 ‘육아 전쟁’과 같은, 알고 보면 섬뜩한 표현들이 아무렇지 않게 통용된다. 아무 맥락에서나 등장하는 ‘파이팅’은 또 어떤가. 한데 이 시대의 전쟁은 싸울 대상이 모호하다는 데 피로감이 더한다.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와 ‘엄친딸’(엄마 친구 딸) 담론이 그 좋은 보기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서 성과를 내도 그들은 언제나 나보다 앞에 있고, 위에 있다. 모름지기 적이라 함은 적의의 대상이어야 마땅하나, 우리 시대의 적은 선망의 대상이라는 점도 특이하겠다. 우선 나부터 살고 보자는 생존본능과, 한시라도 나를 ‘관리’하고 ‘계발·개발’하지 않으면 한방에 ‘훅’ 갈 것 같은 위기의식이 맞물린 자리에 ‘피로사회’가 놓여 있다. 우리 시대의 기이한 ‘힐링’ 열풍은 그 반동에 불과하다. 하지만, 일회성 힐링 상품들이 줄 수 있는 것은 고작 ‘프로포폴’ 같은 신기루가 아닌가. 우리 사회에 만성화된 전쟁 풍토를 뒤엎지 않고서는 이 지독한 피로감을 해소할 길이 영영 없는 게 아닐까. 우선 너부터 살리고 보자는 연민 본능이 있어야 평화가 깃든다. 나는 좀 손해 보고 희생하더라도, 먼저 네가 살아야 나도 산다는 사랑이 답이다. 그러니 오늘부터 평화롭기. 나부터 사랑하기. 더 이상 내 삶을 전쟁터로 만들지 않기. 나를 ‘관리자’와 ‘개발자’로 호명하는 자본의 술수에 맞서 끝내 ‘피스메이커’(peace-maker)로 거듭나기. 6월은 생기발랄한 평화의 상상력을 발동시키는 달! 하늘빛을 받아 왕성하게 광합성을 하는 나무들처럼 사람도 하늘에서 내려오는 평화를 입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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