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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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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지원, 공효진 주연작 ‘미씽: 사라진 여자’ 예고편

    엄지원, 공효진 주연작 ‘미씽: 사라진 여자’ 예고편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런칭 예고편이 공개됐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자신의 아이와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의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는 엄마의 5일을 그렸다. 엄지원은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 ‘지선’ 역을 맡았다. 홀로 아이를 키우며 일에 매달려 사는 지선은 자신의 딸 다은이 어느 날 갑자기 보모와 함께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고 필사적으로 찾아 헤맨다. 공효진은 지선의 아이를 키우는 보모 ‘한매’ 역을 맡았다. 지선의 딸을 자기 자식처럼 돌보던 한매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공개된 예고편은 퇴근 후, 보모 한매와 아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지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뒤이어 요람을 흔드는 한매의 뒷모습과 싸늘한 표정을 품은 그녀의 옆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또 그런 한매를 찾아 헤매는 지선의 모습은 엄지원의 열연을 기대케 한다. 특히 예고편 말미에 서럽게 오열하는 공효진의 모습은 묘한 여운을 남기며 이들의 숨은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엄지원, 공효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미씽: 사라진 아이’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영상=메가박스㈜플러스엠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조정석 도경수 형, ‘질투 커플’ 11월 나란히 스크린 컴백..포스터 공개

    조정석 도경수 형, ‘질투 커플’ 11월 나란히 스크린 컴백..포스터 공개

    조정석 도경수 ‘형’이 화제인 가운데 ‘질투 커플’ 공효진도 오는 11월 나란히 극장가로 돌아온다. 먼저 조정석은 도경수(엑소 디오)와 함께한 브로 코미디 ‘형’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다. 극중 조정석은 동생을 팔아 가석방을 받아내는 사기전과 10범 형 고두식 역할을 맡았다. 고두식의 동생 두영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충무로의 블루칩’ 도경수가 연기했다. 이번에 공개된 ’형’ 런칭 포스터는 색다른 포스터 명칭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정석, 도경수 두 배우의 실루엣만으로도 강렬한 코믹 포스를 자랑하는 포스터에서 ‘남보다 못한 그놈의 컴백홈’이라는 카피를 통해 예상치 못했던 형의 등장으로 펼쳐질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궁금케 한다. 공효진은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로 11월 극장가를 찾는다. ‘미씽: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거짓이었던 그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미스터리다. 공효진은 보모 한매 역을 맡아 지선 역의 엄지원과 연기 호흡을 펼친다. 이번에 공개된 ‘미씽:사라진 여자’ 런칭 포스터는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두 배우의 얼굴은 회색 배경과 맞물려 묘한 서늘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서로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공효진, 엄지원의 측면과 정면을 포착한 4종의 이색 포스터가 두 여자의 미스터리한 관계를 예고,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퇴근 후 한매와 아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뒤이어 요람을 흔드는 한매의 뒷모습, 싸늘한 표정의 한매의 옆얼굴은 ‘공블리’ 공효진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형’과 공효진, 엄지원 주연의 ‘미씽:사라진 여자’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영화] 이병헌+강동원+김우빈 ‘마스터’ 예고편

    [새영화] 이병헌+강동원+김우빈 ‘마스터’ 예고편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출연작 ‘마스터’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의 브레인까지, 속고 속이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각자의 목적을 향해 어디론가 향하는 세 인물의 등장이 시선을 모은다. 이어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이병헌)과 그를 잡으려는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의 팽팽한 대결 구도가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진회장의 브레인 격인 ‘박장군’(김우빈)의 “자, 레이스 들어갑니다”라는 위트 있는 대사가 사건의 시작을 알린다. 기대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 ‘마스터’는 ‘감시자들’을 연출한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만남으로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다. 여기에 오달수, 진경, 엄지원의 출연으로 작품의 신뢰도를 높인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사진 영상=CJ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아수라’ 정우성, 실물 어느 정도 길래? ‘배우들이 인정한 실물’

    ‘아수라’ 정우성, 실물 어느 정도 길래? ‘배우들이 인정한 실물’

    ‘아수라’ 정우성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효주가 정우성에 대한 말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한효주는 행사장에서 실물을 맞닥뜨리고 놀라웠던 배우로 배우 정우성을 꼽아 이목을 끌었다. 이날 한효주는 “실물을 보고 가장 놀랐던 배우가 있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단번에 정우성을 꼽았다. 이어 한효주는 “정우성 선배님이 촬영장에 걸어오시는 걸 보고 ‘영화배우다’라고 소리쳤다”고 진심을 담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우 역시 “정우성이 최고의 미남이다. 장동건도 잘 생겼지만 개인적으로 정우성 같은 얼굴을 더 좋아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건 역시 “개인적으로 정우성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 한 바 있으며 엄지원은 “오디션장에 갔는데 사람에게서 빛이 나는 것을 보았다. 바로 정우성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5일 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아수라 스팟 라이브 2차’에서는 영화 ‘아수라’의 주연배우들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우성이 출연하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지원, 송윤아 심경고백에 댓글 “같이 작업한 사람들은 다 알지”

    엄지원, 송윤아 심경고백에 댓글 “같이 작업한 사람들은 다 알지”

    송윤아 심경고백에 엄지원이 댓글을 남겼다. 7일 배우 엄지원은 송윤아의 글에 “뭐야 언니 이런 걸 왜봤어. 못산다. 내가 속이 다 터지네”라며 “울 언니가 얼마나 깊고 결이 고운 사람인지 지인들은, 같이 작업한 사람들은 다 알지. 얼마나 바른 사람인지도 알지”라고 전했다. 이어 엄지원은 “상처받지 마. 혹여 그렇더라도 빨리 회복하기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는지 알지”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7일 송윤아는 자신의 SNS에 악플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을 공개했다.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며 “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 일, 안 될 일을 놓치며 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라고 쓰며 불륜 루머 악성 댓글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더 폰’, ‘그래 그런거야’ 결방으로 특별 편성 ‘결방 이유 무엇?’

    ‘더 폰’, ‘그래 그런거야’ 결방으로 특별 편성 ‘결방 이유 무엇?’

    SBS에서 특선영화 ‘더 폰’을 방영했다. 24일 SBS는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 예정이었던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결방으로 영화 ‘더 폰’을 대체 편성했다. ‘더 폰’이 끝난 후 오후 10시 55분부터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게임-상속자’가 정상 방송된다. ‘그래 그런 거야’는 24일자의 편성 조정으로 인해 지난 23일 2회분을 연속 방송했다. 앞서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주연배우 지진희의 코뼈 부상으로 인해 촬영이 지연됨에 따라 첫 방송일자도 한 주 뒤로 조정된 게 그 이유다. SBS 측은 이에 대해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한 주 뒤로 밀리게 되며 ‘그래 그런 거야’가 부득이하게 편성 조정을 겪게 됐다. ‘SBS 스페셜’도 지난 주에 이어 또 결방되며, 파일럿 프로그램인 ‘인생게임-상속자’ 2부가 편성됐다”고 밝혔다. 한편 ‘더 폰’은 변호사 동호(손현주)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 연수 (엄지원)로부터 전화를 받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시공간의 혼선이라는 판타지 소재를 활용해 현실적인 액션 스릴러로 제작한 영화로 각본, 연출, 연기의 삼박자가 무난하게 어우러진 오락영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지원 ‘비밀은 없다’ 손예진 지원사격 “고통 즐기는 무서운 여배우”

    엄지원 ‘비밀은 없다’ 손예진 지원사격 “고통 즐기는 무서운 여배우”

    영화 ‘비밀은 없다’가 23일 개봉한 가운데 손예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손예진은 “Thank you my beautiful girls”라는 글과 함께 ‘비밀은 없다’ VIP 시사회 당시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배우 이민정과 엄지원, 박신혜 그리고 소녀시대의 윤아가 함께 자리했다. 다섯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VIP 시사회에도 참석한 엄지원은 영화 개봉을 하루 앞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밀은 없다’ 포스터 사진을 올리며 손예진 지원 사격에 나섰다. 엄지원은 “예상을 뒤엎는 반전과 반전들”이라며 ‘비밀은 없다’에 대해 호평했다. 이어 “언제나 도전을 두려워 않고, 인물이 되어가는 고통을 즐길 줄 아는 무서운 여배우. 또 한번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손예진에 대한 칭찬도 덧붙였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스타들의 반려동물은 특별하다? 연예인 10인의 반려동물

    스타들의 반려동물은 특별하다? 연예인 10인의 반려동물

    최근 반려 동물을 키우는 국내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타들의 반려동물도 하나의 관심사가 됐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스타의 SNS 계정에는 반려동물 사진과 그들에 대한 애정,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담긴 글이 가득하다. 스타의 반려동물은 왠지 더 특별해 보이고, 그들은 주인만큼이나 높은 인기를 얻기도 한다. 친구나 가족 혹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 인생의 동반자 반려동물. 반려동물에 남다른 사랑을 보이는 10명의 스타와 그들의 반려동물을 모아봤다. 1. 공효진과 반려견 ‘미미’, ‘토토’ 공효진은 깜찍한 푸들 2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검정색 푸들이 ‘미미’이고, 갈색 푸들은 ‘토토’다. 특히 미미는 영화 ‘577 프로젝트’에 공효진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2. 설리와 반려묘 ‘모래’, ‘돌이’, ‘블린’ 설리도 집에서는 ‘집사’일 뿐이다. 그녀는 현재 반려묘 ‘모래’, ‘돌이’, ‘블린’이와 함께 생활 중이다. ‘돌이’와 ‘블린’이는 털이 없는 종으로 유명한 스핑크스다.3. 지드래곤과 반려동물 ‘가호’, ‘아이’ 주인만큼이나 유명한 스타의 반려견을 꼽으라면 아마 ‘가호’의 이름이 제일 먼저 나오지 않을까. 차이니스 샤페이 종인 가호는 지드래곤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펜션에서 살고 있다. 지드래곤은 현재 아비니시안 종의 반려묘 ‘아이’와 함께 생활 중이다. 4. 이영진과 반려견 ‘크림’, ‘미소’ 5. 구하라와 반려묘 ‘차차’, ‘피코’ ‘고양이상’으로 유명한 구하라는 역시나 고양이 두 마리와 생활 중이다. 그녀의 반려묘는 페르시안 친칠라 ‘차차’와 스코티쉬폴드 ‘피코’다. 6. 엄지원과 반려견 ‘비키’ 엄지원의 반려견 ‘비키’는 베들링턴 테리어다. 영국의 신사라고 불리기도 하는 중형견으로 테리어종과 하운드종을 교배해 만들어낸 사냥개다. 7. 윤승아-김무열 부부와 반려견 ‘밤비’, ‘부’ 윤승아·김무열 부부는 웰시코기 ‘밤비’와 닥스훈트 ‘부’와 살고 있다. 특히 윤승아는 2013년 밤비-부와 함께한 일상과 반려견과 더 오래 행복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담은 책 ‘강아지야, 너 무슨 생각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8. 양요섭과 반려견 ‘양갱’ 9. 이경규와 반려동물 얼마전 ‘눕방’과 강아지 입양방송으로 화제를 모은 이경규. 과거 수의사가 꿈이었다는 그는 방송에서 여러차례 동물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이경규는 현재 두치, 뿌꾸, 남순이 등 강아지 6마리와 고양이 2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10. 이효리와 반려견 ‘순심이’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이효리. 그는 반려견 ‘순심이’를 입양한 후 반려동물 입양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반려견 순심이, 석삼, 구아나, 모카 등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여배우보다 귀한 그녀들, 男들 세상서 “레디, 액션”

    여배우보다 귀한 그녀들, 男들 세상서 “레디, 액션”

    여성 감독 르네상스가 열릴까. 올해 충무로에서 여성 감독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여성 감독이 연출한 장편 상업영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한 해에 개봉하는 국내 상업영화는 대략 100편 안팎. 이 중 여성 감독 작품은 많아야 서너 편에 불과하다. 독립영화, 다큐멘터리를 빼고 스크린 100개 이상으로 개봉한 작품을 살펴보면 2013년에는 ‘집으로 가는 길’(방은진)과 ‘연애의 온도’(노덕)가, 2014년에는 ‘도희야’(정주리), ‘제보자’(임순례), ‘카트’(부지영), 지난해에는 ‘특종: 량첸살인기’(노덕), ‘비밀’(박은경) 정도가 개봉했다. 올해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나를 잊지 말아요’(이윤정)를 시작으로 ‘좋아해줘’(박현진), ‘순정’(이은희) 그리고 ‘히야’(김지연)까지 벌써 네 편이나 스크린에 걸렸다. 현재 후반 작업 중이거나 촬영을 시작한 작품들이 예정대로 개봉한다면 올해 여성 감독 작품은 10편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미쓰 홍당무’로 주목받은 이경미 감독의 신작 ‘비밀은 없다’가 우선 관심을 끈다. 여의도 입성을 노리는 부부가 선거 기간 동안 겪게 되는 의문의 사건을 다룬 스릴러다. 박찬욱 감독이 시나리오 작업 과정에 참여했다. 손예진과 김주혁이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6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현재 후반 작업을 하며 개봉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4인용 식탁’의 이수연 감독도 ‘해빙’을 갖고 돌아온다. 연쇄 살인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심리 스릴러물이다. 최근 드라마 ‘시그널’로 상한가를 친 조진웅의 주연작이기도 하다. 김대명과 연기 대결을 펼친다. 가을쯤 개봉할 예정이다. ‘…아이엔지’, ‘어깨너머의 연인’의 이언희 감독도 ‘미씽: 사라진 아이’로 스릴러에 도전했다. 어린 딸을 데리고 자취를 감춘 보모를 찾으려는 엄마의 사투를 그렸다. 엄지원과 공효진이 투톱으로 나선다. 역시 후반 작업 중이다. 최근 나란히 촬영을 시작한 ‘싱글라이더’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도 여성 감독 작품이다. 이병헌, 공효진이 부부로 나오는 ‘싱글라이더’는 미장센 단편영화제 등을 통해 실력을 뽐낸 이주영 감독의 데뷔작이다. 모든 것을 하루아침에 잃은 기러기 아빠가 가족이 있는 호주를 찾아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해외 영화사 워너브러더스가 투자, 배급을 맡아 눈길을 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작품이 원작이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판타지물이다. ‘키친’, ‘결혼전야’ 등을 연출했던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윤석과 변요한이 주연을 맡았다. 남성 위주 세상이었던 영화판에 여성이 진입하기 시작한 것은 1980~90년대 들어 입문 경로가 다양해지면서부터다. 꾸준히 벽이 허물어졌지만 초반에는 영화 촬영 현장보다는 기획, 마케팅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성은 감독의 주요 덕목 중 하나인 현장 장악력이 떨어진다는 선입견도 작용했다. 하지만 영화 제작 과정이 점차 체계화되고, 또 창의력이 더 존중받는 분위기로 바뀌면서 여성 감독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진출작 51편 중 절반이 넘은 26편이 여성 감독의 작품일 정도로 저변이 넓어졌다. 심재명 명필름 대표는 “요즘 남성 중심의 작품이 지나치게 많다”며 “흥행 여부를 떠나 여성 이야기를 하는 작품이 많아지고 있다는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박신양 이원종 연출된 긴장감이었나? 실제 모습은 ‘화기애애’ 인증

    박신양 이원종 연출된 긴장감이었나? 실제 모습은 ‘화기애애’ 인증

    박신양 이원종 연출된 긴장감이었나? 실제 모습은 ‘화기애애’ 인증박신양 이원종 ‘배우학교’에서 스승과 제자 사이로 만난 배우 박신양과 이원종의 과거 술자리 사진이 화제다.박신양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이원종, 엄지원과 함께 즐겁게 식사를 하는 가지는 모습을 올렸다. 사진 속 박신양은 환하게 웃으며 이원종을 바라보고 있고 엄지원 역시 두사람을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한편 이원종은 4일 첫 방송된 ‘배우학교’에서 “연기를 같잖게 본 것도 있다. 이 정도면 되겠지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 썩 마음에 안 드는 캐릭터를 OK한 적도 있다. 똥배우가 됐다”고 출연계기를 밝혔다. 이에 박신양은 “죄송한데 진심으로 안 느껴진다. 배우학교에서 제가 가르쳐 드릴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학교 박신양 이원종 연출된 긴장감? 실제로 모습 봤더니 ‘화기애애’

    배우학교 박신양 이원종 연출된 긴장감? 실제로 모습 봤더니 ‘화기애애’

    배우학교 박신양 이원종 연출된 긴장감? 실제로 모습 봤더니 ‘화기애애’배우학교 박신양 이원종‘배우학교’에서 스승과 제자 사이로 만난 배우 박신양과 이원종의 과거 술자리 사진이 화제다.박신양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이원종, 엄지원과 함께 즐겁게 식사를 하는 가지는 모습을 올렸다. 사진 속 박신양은 환하게 웃으며 이원종을 바라보고 있고 엄지원 역시 두사람을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한편 이원종은 4일 첫 방송된 ‘배우학교’에서 “연기를 같잖게 본 것도 있다. 이 정도면 되겠지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 썩 마음에 안 드는 캐릭터를 OK한 적도 있다. 똥배우가 됐다”고 출연계기를 밝혔다. 이에 박신양은 “죄송한데 진심으로 안 느껴진다. 배우학교에서 제가 가르쳐 드릴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폰 엄지원, “이제 전화 그만 받았으면...” 대체 무슨 뜻?

    더폰 엄지원, “이제 전화 그만 받았으면...” 대체 무슨 뜻?

    더폰 엄지원 배우 엄지원이 영화 ‘더 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엄지원은 12일 CGV용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기존 작품들에서 전화 연기와 액션 연기를 많이 안했는데 이번엔 많이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엄지원은 “액션은 재밌었는데 전화는 이제 그만 받고 싶다. 하지만 관객들에게 사실감 있게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영화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다. 김봉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가 출연한다. 22일 개봉. 더폰 엄지원, 더폰 엄지원, 더폰 엄지원, 더폰 엄지원, 더폰 엄지원 사진 = 서울신문DB (더폰 엄지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현주 주연 ‘더 폰’ 메인 예고편

    손현주 주연 ‘더 폰’ 메인 예고편

    손현주 엄지원이 부부로 호흡한 영화 ‘더 폰’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그녀를 구하고자 벌이는 단 하루 동안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다.   손현주는 이번 작품에서 잘 나가는 국내 굴지의 로펌 변호사 ‘고동호’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사건에 휩싸인 변호사역을, 엄지원은 그의 부인 ‘조연수’ 역을 맡았다. 극중 손현주는 과거의 사건을 바꾸고자 현재 시간에서 고군분투하다가 점차 궁지에 몰려가는 ‘고동호’의 심리 변화를 실감 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주연을 맡은 손현주와 엄지원의 열연은 물론 범인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심리전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폰을 통해 과거의 아내와 현재의 남편이 연결된다’는 독특한 설정이 매우 흥미롭다. 여기에 이들의 과거와 현재에 모두 등장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인의 존재는 강력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영화 ‘더 폰’은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보여줬던 실화 및 사건 위주의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와 달리 ‘과거의 사건을 바꿀 수 있는 결정적 기회가 온다’는 차별적인 스토리와 신선한 장르 결합으로 충무로의 기대를 한껏 받은 시나리오다. 메가폰을 잡은 김봉주 감독은 “독특한 소재를 넘어 사건의 리얼함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현실감을 부여해야만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과 수 십 차례 회의를 가졌다”며 작품에 대한 고뇌와 애정을 전했다. 사진 영상=NEW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더폰 손현주, 부상도 못 막은 연기열정

    더폰 손현주, 부상도 못 막은 연기열정

    14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더 폰’ 제작보고회에는 감독 김봉주를 비롯해 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손현주는 “1년 전의 나에게서 전화가 온다면 무엇을 말하고 싶냐”는 질문에 “체력을 키우고 싶다”고 답했다. 손현주는 “요즘 젊은 배우들과 호흡을 많이 맞춘다. 젊은 배우들의 힘에 당하지 못하겠다.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말하고 싶다. 연기를 계속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손현주는 액션신을 소화하면서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손현주는 “촬영을 하면서 갈비뼈에 금이 갔다. 손톱의 반이 나갔다”라면서 “배성우 씨가 힘이 세서 조절을 못했다. 배성우 씨는 인대가 나갔는데도 촬영을 계속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더폰 손현주 “또 스릴러? 장르가 중요하지 않았다” 어떤 내용이기에?

    더폰 손현주 “또 스릴러? 장르가 중요하지 않았다” 어떤 내용이기에?

    더폰 손현주 “또 스릴러? 장르가 중요하지 않았다” 어떤 내용이기에? ‘더폰 손현주’ 배우 손현주가 ‘더폰’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 제작 미스터로맨스)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등이 참석했다. ‘더폰’에서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를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고동호 역을 맡은 손현주는 “또 스릴러냐는 말씀을 하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손현주는 “스릴러를 또 선택하겠다고 해서 ‘더폰’을 선택한 게 아니다. 시나리오가 얼마나 재밌고 긴장감을 가지고 있느냐가 포인트였다. ‘더폰’이 그랬다. 소재 자체도 독특했다”고 ‘더폰’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시나리오가 있다면 다양한 장르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더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그녀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 오는 10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더폰’ 포스터(더폰 손현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더폰 손현주, 부상투혼 “갈비뼈 금가고 손톱 나갔다” 어떤 역할인가 보니

    더폰 손현주, 부상투혼 “갈비뼈 금가고 손톱 나갔다” 어떤 역할인가 보니

    더폰 손현주, 부상도 못 막은 연기열정 “갈비뼈 금가고 손톱 나갔다” 어떤 역할이길래? ‘더폰 손현주’ 배우 손현주가 영화 ‘더폰’ 촬영현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4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더 폰’ 제작보고회에는 감독 김봉주를 비롯해 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손현주는 “1년 전의 나에게서 전화가 온다면 무엇을 말하고 싶냐”는 질문에 “체력을 키우고 싶다”고 답했다. 손현주는 “요즘 젊은 배우들과 호흡을 많이 맞춘다. 젊은 배우들의 힘에 당하지 못하겠다.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말하고 싶다. 연기를 계속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손현주는 액션신을 소화하면서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손현주는 “촬영을 하면서 갈비뼈에 금이 갔다. 손톱의 반이 나갔다”라면서 “배성우 씨가 힘이 세서 조절을 못했다. 배성우 씨는 인대가 나갔는데도 촬영을 계속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아내를 살릴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를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다. 오는 10월 22일 개봉 예정. 사진= 영화 ‘더 폰’ 포스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하객 송승헌과 찍은 사진 보니 ‘행복한 신혼부부 모습 그대로’

    배용준 박수진 결혼, 하객 송승헌과 찍은 사진 보니 ‘행복한 신혼부부 모습 그대로’

    27일 오후 6시 배용준과 박수진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용준 결혼식에는 송승헌과 김수현, 임수정, 황정음, 엄지원, 박서준 등 약 150여 명의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가수 박진영과 더원 신용재 양파 등이 두 사람을 위한 축가를 불렀다. 한편 28일 배우 송승헌은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 축하”라는 짧은 축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배용준, 박수진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비공개 결혼, 송승헌과 찍은 사진 보니

    배용준 박수진 비공개 결혼, 송승헌과 찍은 사진 보니

    27일 오후 6시 배용준과 박수진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용준 결혼식에는 송승헌과 김수현, 임수정, 황정음, 엄지원, 박서준 등 약 150여 명의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가수 박진영과 더원 신용재 양파 등이 두 사람을 위한 축가를 불렀다. 한편 28일 배우 송승헌은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 축하”라는 짧은 축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배용준, 박수진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송승헌과 찍은 사진 공개 ‘신혼부부의 환한 미소’

    배용준 박수진 결혼, 송승헌과 찍은 사진 공개 ‘신혼부부의 환한 미소’

    27일 오후 6시 배용준과 박수진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용준 결혼식에는 송승헌과 김수현, 임수정, 황정음, 엄지원, 박서준 등 약 150여 명의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가수 박진영과 더원 신용재 양파 등이 두 사람을 위한 축가를 불렀다. 한편 28일 배우 송승헌은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 축하”라는 짧은 축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배용준, 박수진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송승헌과 찍은 사진 공개 ‘훈훈’

    배용준 박수진 결혼, 송승헌과 찍은 사진 공개 ‘훈훈’

    27일 오후 6시 배용준과 박수진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용준 결혼식에는 송승헌과 김수현, 임수정, 황정음, 엄지원, 박서준 등 약 150여 명의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가수 박진영과 더원 신용재 양파 등이 두 사람을 위한 축가를 불렀다. 한편 28일 배우 송승헌은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 축하”라는 짧은 축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배용준, 박수진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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