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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말 한다고 뉴스 없애면 그게 언론입니까?

    바른말 한다고 뉴스 없애면 그게 언론입니까?

    KBS, MBC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총파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다른 두 민영 방송사에서 기자들의 삶과 언론의 실상을 다룬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8부작)과 결말을 남겨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조작’(16부작)이다. 방송 시간대도 절묘하다. ‘조작’이 끝나면 ‘아르곤’이 시작한다. 두 드라마는 실제 일어난 사건들을 암시해 극적 재미와 더불어 시청자에게 쾌감을 주고 있다.“시청률 안 나오면 폐지하는 거고, 사람들이 너무 많으면 자르는 거고, 그게 다야.”(유명호) “이런 식으로 하면 뉴스 전문성을 어떻게 확보합니까.”(김백진) “마음에 안 들면 애들 데리고 나가서 요즘 유행하는 독립언론 같은 것 하든가.”(유명호) “바른말 좀 한다고 뉴스를 없애요? 그게 무슨 언론입니까?”(김백진) 메인 뉴스의 특종(나중에 오보로 드러나는)에 반하는 내용을 심층 보도했다는 이유로 자신이 맡고 있는 탐사 보도 프로그램이 폐지될 위기에 놓인 김백진 앵커(김주혁)가 유명호 보도국장(이승준)과 대화를 나누는 ‘아르곤’의 한 장면이다. 언론사들의 속보 경쟁 속에서 어떻게 진실이 드러나거나 혹은 묻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과거에도 ‘피노키오’(2014), ‘스포트라이트’(2008) 등 기자가 주인공인 드라마가 있긴 했지만 기자의 직업윤리나 언론의 방향성, 애환에 초점을 맞춘 경우는 드물었다. 이에 반해 ‘아르곤’은 보다 직접적으로 저널리즘에 관한 화두를 던진다. 탐사 프로그램 이름이자 드라마 제목인 아르곤은 산소가 다른 물질을 산화시키지 못하게 하는 원자 아르곤(Ar)처럼 진실이 산화되는 것을 막는 보호막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회 문제뿐만 아니라 언론사 내부 이슈도 놓치지 않는다. 예컨대 HBC 방송국에 2년 계약직으로 들어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아르곤 팀으로 발령받은 이연화(천우희)는 이른바 ‘시용 기자’다. 앞서 HBC에서는 15명이 파업으로 해고됐는데 이 자리에 들어온 이연화를 두고 동료들은 ‘용병’이라 부르며 따돌리거나 외면한다. 이런 설정은 2012년 파업 이후 9명이 해고되고 61명이 정직 처분을 당한 자리에 경력 기자들을 채운 MBC의 모습과 겹친다. MBC는 여전히 내부적으로 공채 출신 기자들과 경력 기자들 간 갈등을 겪고 있다.‘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기레기’ 한무영(남궁민)과 소신을 지키려고 하는 1등 신문 대한일보의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놓치지 않는 검사 권소라(엄지원) 등이 한 팀을 이뤄 변질된 언론과 사회 문제를 꼬집는다. 이번 주가 마지막 방송이다. ‘조작에는 뇌물 상납 리스트를 대한일보 심층취재팀에 제보한 이후 변사체로 발견된 한 기업인, 단지 목격자였을 뿐인데 살인 누명을 쓰고 징역 20년형을 선고받는 청년 등이 등장했다. 검찰과 경찰, 거대 언론이 결탁한 조직적 음모에 희생된 것으로 그려진 이들은 2015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2008년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피살 사건’과 닮아 있다. ‘조작’은 과도한 취재 경쟁으로 진짜 범인을 놓친다거나, 반대로 기자 몇몇이 검사와 의기 투합해 진짜 범인 검거에 나서는 내용 등은 다소 과장스럽다. 그러나 출처를 확인할 길 없는 기사가 한 번 인터넷에 오르고 나면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카더라’ 식 기사가 확대, 재생산되는 일부 온라인 저널리즘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과거에도 언론이나 기자를 다룬 드라마가 있었지만 로맨스로 귀결되거나 디테일이 떨어진 반면 아르곤과 조작은 기자라는 직업이 가지는 특수성을 잘 살려 장르물로서의 묘미가 있다”며 “적폐 청산이라는 시대적 화두와 진실이 궁금한 대중들의 관심이 맞아떨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이영애, ‘통 큰 언니는 살아있다’ 어떤 우정 선물 했길래?

    이영애, ‘통 큰 언니는 살아있다’ 어떤 우정 선물 했길래?

    배우 이영애가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와 오윤아에게 우정의 선물을 보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의 사임당으로 단아한 이미지를 선사했던 배우 이영애가 SBS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 장서희와 오윤아를 응원하는 간식차를 선물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0일 ‘언니는 살아있다!’ 야외 촬영 현장에는 배우 이영애가 보낸 간식차와 커피, 아이스크림차로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서득원 촬영감독님, 서희야, 윤아야 힘내세요!”라는 응원 문구가 적힌 간식차는 배우들 및 스태프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이영애와 장서희, 오윤아의 뜨거운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영애는 장서희와 과거 김수현 작가의 작품인 SBS ‘불꽃’에서 함께 출연, 2000년부터 지금까지 연예계 절친으로 우정을 나누고 있다. 또 서득원 촬영감독과 오윤아는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외에도 ‘언니는 살아있다!’ 촬영 현장에는 출연 배우들과 절친인 연예인들의 응원 간식차가 끊이지 않아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의 OST를 부른 가수 김현정이 장서희에게 커피차를 보내내는가 하면, 배우 손예진과 엄지원도 절친 오윤아를 위해 아이스크림차와 커피차를 촬영 현장에 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극중 구필순으로 활약하고 있는 변정수는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시청률 20% 대박 기원’ 밥차를 제공하고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이런 배우들간의 뜨거운 응원과 열기로 지난 19일 38회 방송에서 시청률 전국 19.5%, 수도권 21.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기록 행진을 하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신들의 회동”...공효진·손예진·엄지원, 훈훈 친분샷 공개

    “여신들의 회동”...공효진·손예진·엄지원, 훈훈 친분샷 공개

    배우 공효진, 손예진, 엄지원의 훈훈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8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평소 절친으로 잘 알려진 손예진과 엄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세 사람의 훈훈한 우정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들 가운데 섹시미를 강조한 손예진의 파격적인 의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싱글라이더’ 출연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손예진은 개봉을 앞둔 영화 ‘협상’에서 주연 ‘하채윤’ 역을 맡았으며, 엄지원은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작’ 남궁민, 정만식과 위험한 거래 ‘이시언에게 배운 사투리 연기’

    ‘조작’ 남궁민, 정만식과 위험한 거래 ‘이시언에게 배운 사투리 연기’

    조작된 세상을 뒤집을 문제적 기레기 남궁민이 부패 경찰 정만식과의 위험한 거래로 ‘조작’의 첫 포문을 연다. 24일 첫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 1, 2회에는 국가대표 유도 선수에서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기레기가 되길 자처한 한무영(남궁민 분)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다. 더불어 조작된 기사로 인해 어긋난 인연을 맺게 되는 한무영과 이석민(유준상 분), 권소라(엄지원 분)의 필연적인 만남이 그려진다. 이처럼 다이내믹한 전개를 이어갈 ‘조작’ 1, 2회는 애국신문 한무영의 목숨 건 위장 취재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취재를 위해서는 직접 사건을 일으키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무영은 비리 경찰로 전락한 전찬수(정만식 분)를 이용, EM 무역의 박응모(박정학 분)와 은밀한 접선에 나선다. 무영이 이토록 위험천만한 취재에 뛰어든 것은 형 한철호(오정세 분)에게 일어난 비극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서라고. 공개된 사진 속 무영은 반짝반짝 빛나는 은색 양복과 정갈히 매만진 머리로 자신의 정체를 꽁꽁 숨겼다. 스타일 변화를 통해 애국신문 한무영이 아닌 부산에서 온 김사장으로 완벽히 탈바꿈한 것. 특히, 이 장면은 남궁민이 동료 배우 이시언을 찾아가 사투리 특별 과외를 받은 에피소드로, 남궁민의 맛깔나는 부산 사투리와 더불어 화려한 액션 실력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의 차기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의 반열에 오른 SBS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로, 오늘(24일) 밤 10시에 1, 2회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원 오연서 ‘엽기적인 그녀’ 종영 소감 “부담감 있었지만 최선 다했다”

    주원 오연서 ‘엽기적인 그녀’ 종영 소감 “부담감 있었지만 최선 다했다”

    ‘엽기적인 그녀’의 출연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는 지난 18일 방송된 31, 3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견우(주원 분)는 정기준(정웅인 분)의 자백과 죽음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고, 혜명공주(오연서 분)는 꿈에 그리던 어머니 한 씨(이경화 분)와 마주했다. 견우와 혜명은 이별 후의 재회가 이어지며 아름다운 엔딩을 맞았다.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 역을 맡아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한 주원은 “첫 사극 연기와 사전제작이라는 점에서 부담감이 있었지만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선배, 동료 연기자분들과 많은 고민을 하면서 최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한 작품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사랑 해주셔서 감사하고 전역 후 좋은 작품,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소속사를 통해서 소중한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엽기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혜명공주를 자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해낸 오연서는 “6개월 동안 너무 즐겁게 찍었고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고 남다른 의미를 밝혔다. 이어 “많은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모두 더운 날 추운 날에 너무 고생 많았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그동안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감찰부 종사관 강준영을 맡아 공주의 키다리 무사로서 멋진 순애보를 보여준 이정신은 “‘엽기적인 그녀’는 남다른 각오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서 더욱 기억에 남는 작품인 것 같다”며 특별한 의미를 드러냈다. 또한 “함께 했던 좋은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 감독님, 스태프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팬 여러분께도 꼭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고마움을 담은 메시지를 남겼다. 참하고 단아한 외모와 달리 욕망의 화신인 반전 인물 정다연을 연기한 김윤혜는 “그동안 ‘엽기적인 그녀’를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는 감사의 말을 먼저 전했다. 더불어 “처음 해보는 사극이여서 걱정도 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훌륭하신 선배님들, 감독님, 스태프분들과 함께 해서 더욱 뜻깊고 많이 배운 시간이었다”며 “드라마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 회까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24일부터는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등이 출연하는 ‘조작’이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엄지원 남편’ 오영욱 작가, “아내에 시집으로 청혼”

    ‘엄지원 남편’ 오영욱 작가, “아내에 시집으로 청혼”

    엄지원 남편 오영욱 작가가 ‘인생학교’에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오영욱 작가는 8일 오후 방송된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이하 ‘인생학교’)에서 “엄지원과 3년 전 결혼할 때 즈음엔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썼다”라고 털어놨다. 실제 그는 당시 엄지원에 대한 사랑의 감정들을 담아 ‘청혼: 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엔 일을 하지 않겠어’라는 시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어 오영욱 작가는 ‘동경의 밤’, ‘결혼’ 두 편의 시를 소개했다. ‘동경의 밤’에 대해서는 “엄지원과 연애 초기에 썼던 시다. 그때 내가 일본 동경으로 출장에 가 있었는데 한국에 있는 엄지원에게 보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스터’ 600만 돌파, 강동원 김우빈 훈훈 인증샷 ‘눈이 호강’

    ‘마스터’ 600만 돌파, 강동원 김우빈 훈훈 인증샷 ‘눈이 호강’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이날 오후 2시 30분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마스터’는 12월 개봉작 중 역대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2일째 500만, 17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마스터’는 개봉 3주차 국내외 쟁쟁한 개봉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모두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600만 돌파를 기념해 ‘마스터’의 조의석 감독과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전했다. 조의석 감독과 강동원, 김우빈은 각각 조감독, 김재명, 박장군이 새겨진 모자를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극 중 걸크러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엄지원과 진경도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개봉 전부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조합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마스터’는 매력적 캐릭터들이 서로 쫓고 쫓기는 예측불허 추격전과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서울 도심과 필리핀을 오간 대규모 로케이션, 액션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현시대와 맞닿아 통쾌한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답답한 현실 속 사이다 영화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지지를 받으며 꾸준한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스터’ 200만 관객 돌파… 12월 개봉작 최단기 기록

    영화 ‘마스터’가 역대 12월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관객 200만 고지에 안착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개봉 4일째인 24일 91만 8815명을 불러모으며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마스터’의 200만 돌파 기록은 기존에 12월에 개봉해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명을 넘어섰던 ‘변호인’과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보다 이틀 앞선 기록으로 역대 12월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르다. ‘마스터’는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의 속고 속이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오락 액션 영화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 배우들의 호연과 영화 ‘감시자들’, ‘조용한 세상’, ‘일단 뛰어’ 등의 조의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마스터’ 개봉 기념..강동원X이병헌X김우빈 현장 스틸 공개

    ‘마스터’ 개봉 기념..강동원X이병헌X김우빈 현장 스틸 공개

    ‘마스터’가 개봉일을 맞아 주연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마스터’ 드디어 오늘 개봉! 전 예매사이트 1위 석권하며 역대급 예매율 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을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현장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링 중인 이병헌의 모습과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강동원,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고 있는 김우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오늘 개봉 기념! 동원왕자 스틸 공개”라는 글과 함께 강동원의 스틸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 속 강동원은 카페 창가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시계를 보고 있는 모습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마스터’는 영화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신작이자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조합으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 작품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마스터’ 이날 오전 예매 점유율만 60%에 육박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예매 관객수는 28만2989명이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전을 담았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이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병헌이 말하는 ‘마스터’ vs ‘내부자들’ 차이점은?

    이병헌이 말하는 ‘마스터’ vs ‘내부자들’ 차이점은?

    배우 이병헌이 희대의 사기꾼 역할로 돌아왔다. 조 단위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경찰과 사기꾼, 그리고 그의 브레인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마스터’에서 이병헌은 온갖 감언이설로 서민들의 쌈짓돈을 뜯어내고, 뇌물로 권력에 빌붙는 진 회장 역을 맡았다.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후 8년 만에 맡은 악역이다. 이병헌은 이 작품에서 ‘내부자들’ 속 안상구의 잔영을 걷어내고, 새로운 악역을 선보였다. 그는 13일 가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부자들’ 안상구와 ‘마스터’ 진 회장의 차이점에 대해 “‘내부자들’의 안상구와 ‘마스터’의 진 회장은 모든 면에서 다른 캐릭터죠. 진 회장은 특히 실제 롤모델을 많이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현실적인 캐릭터죠. 굳이 찾는다면 두 인물 모두 끊임없이 머리를 굴리고, 살아남아 보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이 닮았다고 할까요”라고 밝혔다. 이어 “‘내부자들’이 굉장히 독하고, 센 영화라면 ‘마스터’는 템포가 경쾌하고 신나게 진행되는 영화”라고 덧붙였다. ‘마스터’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최고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550만 명을 동원한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으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오는 21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컬투쇼’ 공효진, 하정우 머리크기 질문에..‘반전 대답’

    ‘컬투쇼’ 공효진, 하정우 머리크기 질문에..‘반전 대답’

    ‘컬투쇼’ 공효진이 하정우 머리 크기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배우 공효진, 엄지원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공효진은 청취자 사연 중 ‘큰 머리’에 대해 언급되자 “어릴 때는 아빠를 닮고 크니까 엄마를 닮아간다. 엄마가 미인이다”고 말했다. 이어 “할리우드에서는 얼굴이 큰 배우가 스크린 장악력이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국내 배우 하정우가 언급되자 공효진은 “노코멘트 하겠다”라며 “얼굴이 작진 않지만 키가 크고 덩치가 좋으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 ‘미씽: 사라진 여자’은 개봉 3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남녀노소를 불문한 관객들의 꾸준한 호평과 입소문으로 극장가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스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화보 B컷이 이 정도 ‘짜릿 비주얼’

    ‘마스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화보 B컷이 이 정도 ‘짜릿 비주얼’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이자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첫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올해 최고의 기대작 ‘마스터’가 세 배우의 압도적 카리스마와 시너지가 담긴 화보 B컷을 공개했다.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매력적 캐릭터와 짜릿한 추격,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2016년 새로운 범죄오락액션의 탄생을 예고하는 ‘마스터’가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담은 씨네21 화보 B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한국 영화계의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 마스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선 굵은 남성적 매력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스터’에서 각각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그를 쫓는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두 사람 사이를 오가며 자신만의 생존 방식을 모색하는 ‘박장군’으로 변신한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은 이번 화보를 통해 압도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세 배우들은 겨울 남자의 정석 스타일링이라 할 수 있는 모노톤의 코트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특히 각기 다른 눈빛과 매력의 세 배우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모습은 ‘마스터’ 속 이들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B컷까지 놓칠 수 없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완벽한 만남이 담긴 씨네21 화보 공개로 ‘마스터’ 속 세 배우의 열연과 폭발적인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배우들의 다양한 화보컷과 표지,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 내용은 오는 20일 발간되는 씨네21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최고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550만 명을 동원한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더하는 영화 ‘마스터’는 나쁜 놈, 그 위의 더 나쁜 놈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끝까지 쫓는 이야기를 통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21일 개봉 예정.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엄지원 공효진 ‘컬투쇼’ 습격 사건 “갑자기 왔는데 잘해주셔서 감사”

    엄지원 공효진 ‘컬투쇼’ 습격 사건 “갑자기 왔는데 잘해주셔서 감사”

    영화 ‘미씽’ 홍보 중인 배우 엄지원 공효진이 ‘컬투쇼’에 깜짝 등장해 함께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28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엄지원과 공효진이 예정에 없이 갑자기 들이닥쳤다. 이전 시간대의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이후 ‘컬투쇼’에도 방문해 1, 2부를 함께 진행하기로 기습 결정한 것. 이에 컬투쇼 DJ들은 2부에 하려던 이행시 코너를 앞당겨 진행했다. 효진과 지원으로 이행시를 짓는 코너에서 ‘지금 미씽 예매하려고 함. 원래 보려고 했음’, ‘효진이 언니 연기는. 진기명기’ 등의 청취자들의 재치 있는 이행시가 쏟아졌다. 청취자들을 위한 선물로 공효진이 애교를 보여주고, 엄지원과 공효진이 개인기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엄지원 공효진은 “다음 주 월요일에도 다시 오겠다”며 “갑자기 왔는데도 잘 해주셔서 감사했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미씽: 사라진 여자’는 워킹맘 지선(엄지원)이 딸 다은과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한매(공효진)의 이름과 나이 모든 것이 거짓이었단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컬투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민정·엄지원·오윤아, 손예진 ‘덕혜옹주’ 응원 “559 넘은 기념”

    이민정·엄지원·오윤아, 손예진 ‘덕혜옹주’ 응원 “559 넘은 기념”

    배우 이민정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8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혜옹주 559 넘은 기념 디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배우 이민정을 포함해 손예진, 엄지원, 오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손예진이 출연한 영화 ‘덕혜옹주’가 누적 관객수 559만 명을 넘은 기념으로 모인 식사 자리인 것으로 보인다. 환하게 웃고 있는 여배우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손예진이 들고 있는 케이크 위 ‘559’라는 숫자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들은 엄지원 주연 영화 ‘미씽’을 응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등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효진 “공블리는 잠시 잊어주세요”

    공효진 “공블리는 잠시 잊어주세요”

    “우리나라 관객들은 영화를 보며 추리하는 걸 좋아하잖아요. ‘그것 봐, 내가 맞았네’ 하며 승리감을 즐기죠. 이런 것들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관객들을 헷갈리게 하려는 제 목표는 달성한 것 같은데요?” 입을 열면 모든 게 스포일러라며 지금까지 작품 중 인터뷰하기가 제일 어렵다고 툴툴거리지만 시사회 이후 쏟아지는 호평에 공효진(36)의 얼굴은 웃음 한가득이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두 남자의 질투를 부르는 ‘공블리’의 매력을 한껏 뽐냈던 그녀가 오는 30일 개봉하는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에서는 의문의 여성으로 눈빛을 바꾼다. 아이를 데리고 사라진 중국인 보모 한매(공효진)를 쫓는 워킹맘 지선(엄지원)의 추적극이다. 영화는 장르적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모양새를 취하는데, 여성 감독과 두 여배우에 의한, 여성 관객을 위한 여성 영화가 분명하다. 공효진은 남성 관객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두 엄마 아닌 두 여자 이야기… 남성들 공감했으면” “‘또 유괴 얘기냐’는 선입견이 생길 수 있는데 뻔한 이야기였다면 출연하지 않았겠죠. 누구에게나 자식에게 생기는 일은 공포스럽고 고통스럽기 때문에 조심스럽기도 했어요. 플롯이 제가 좋아하는 ‘화차’와 비슷해 더 나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도 많았죠. 그런데 영화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두 여자의 동질감이에요. 예상하지 않았던 지점을 건드리는 영화라 반응이 좋은 것 같아요.” 지선은 한매에게 다가갈수록 양파 껍질 벗겨지듯 새로운 진실들과 마주하고, 상충되는 감정을 느낀다. 관객들도 마찬가지다. 흐트러진 시간 순서로 만나는 과거와 현재의 한매는 바보처럼 착하고, 애처롭다가도 서늘하며, 광기를 드러낸다. 어느 모습이 진짜인지 혼란스러울 정도다. “영화를 찍으며 남자와 여자의 시선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어요. 남자 스태프들은 이건 엄마 이야기, 모성애 이야기라고 말해요. 그러면 아니다, 우리(감독과 두 여배우)는 여자 이야기라고 본다, 그렇게 답하곤 했죠. 여자 이야기와 엄마 이야기는 다르거든요. 관객에게 두 엄마로 남을지, 두 여자로 남을지 무척 궁금하네요.” ●“여성 감독과 작업 잦아… ‘공블리’와는 먼 캐릭터” 공효진은 유난히 여성 감독과의 작업이 잦다. 부지영, 임순례, 이경미 감독을 거쳐 차기작 ‘싱글라이더’의 이주영 감독까지 다섯 편이나 된다. 최근 10년간 필모그래피의 절반을 채우고 있다. “아마 남녀 배우를 통틀어 여성 감독님하고 제일 많이 작업한 배우 같네요. 남은 여성 감독님이 몇 안 될 정도죠. 호호호.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닌데 무슨 운명인지 모르겠어요. 여자가 쓰는 이야기에 끌렸을 수도 있어요. 대부분 여성 감독님이 직접 쓰고 연출한 작품이었거든요. 이번에도 여성 작가가 쓴 시나리오를 감독님이 각색했죠.” 그러고 보니 드라마가 공블리 변주곡의 연속이었던 것과 달리 영화는 그렇지 않았다. 특히 여성 감독 작품에서는 공블리와는 거리가 먼 캐릭터를 도맡았다. “의도적이라고 봐야겠죠. 모든 배우는 스펙트럼을 넓히다 죽는다고 봐요. 연기한 지 17년쯤 되어서 되돌아보니 매체마다 다른 연기를 해 왔더라고요. 시청자들이, 관객들이 보고 싶은 건 따로 있다고 생각해요. 드라마에서는 인생은 살 만하다, 희망적이다, 연애하고 싶다, 이런 감정을 전달하고 싶었던 거고, 드라마에서 러블리한 캐릭터를 맡으며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쌓였던 것들을 영화에서 해소하는 거죠. 그렇게 극과 극을 오가는 밸런스가 제겐 맞는 것 같아요.” ●“사극은 엄두 안 나… 똑같은 연기 듣기 싫어 몸부림” 자연스러움이 자신의 무기이자 강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공효진은 앞으로 도전해야 할 게 많다고 했다. “사극은 엄두가 안 나요. 섭외도 많지 않지만 한복을 입고, 사극톤의 대사를 하면서도 제 강점을 살릴 수 있을지 두렵죠. 해야 할 건 많지요. 악역도 못 해 봤어요. 더 나이가 들면 반사회적 인격장애(소시오패스)의 아들을 키워 온 엄마 이야기를 다룬 ‘케빈에 대하여’ 같은 작품을 해 보고 싶어요. 한국 영화 산업 안에 있는 여배우라 하고 싶은 대로만 할 수는 없고, 잘하는 것을 염두에 두면서도 똑같다는 이야기는 안 들으려고 엎치락뒤치락 몸부림치고 있답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미씽’ 엄지원의 ‘눈부신’ 인맥, 손예진-이민정-한혜진.. “나의 의리녀들”

    ‘미씽’ 엄지원의 ‘눈부신’ 인맥, 손예진-이민정-한혜진.. “나의 의리녀들”

    배우 엄지원의 ‘눈부신’ 인맥이 눈길을 끈다. 엄지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한 밤. 나의 사랑들과”, “든든한 나의 그녀들”, “나의 의리녀들” 등의 글과 함께 ‘미씽’ 시사회에 참석한 스타들과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씽’에서 호흡을 맞춘 공효진을 비롯, 이민정, 한혜진, 김성은, 가희, 유선, 오윤아, 손예진, 송윤아, 에이핑크 손나은, 하석진 등과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엄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엄지원의 인맥이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21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VIP 시사회가 열렸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를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물로 엄지원, 공효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개봉.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컬투쇼’ 공효진·엄지원, 다정한 투샷 ‘관객 100만 넘는 그 날까지’

    ‘컬투쇼’ 공효진·엄지원, 다정한 투샷 ‘관객 100만 넘는 그 날까지’

    ‘컬투쇼’ 공효진 엄지원의 훈훈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1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관객 100만 넘겨서 두 분의 부드러운 진행 꼭 보여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의 주역 배우 공효진과 엄지원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속 ‘표나리’의 모습과는 다르게 청순하면서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옆에 있는 엄지원 또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공효진과 엄지원은 영화 관객수가 100만 명이 넘을 경우 ‘두시탈출 컬투쇼’에 다시 출연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공약을 걸었다. 한편,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두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다. 오는 30일 개봉.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윤아, 오늘(16일) 정오 ‘유리’ 선공개..뮤비는 영화 ‘미씽: 사라진여자’

    김윤아, 오늘(16일) 정오 ‘유리’ 선공개..뮤비는 영화 ‘미씽: 사라진여자’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신곡 ‘유리’를 오늘(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김윤아의 신곡 ‘유리’에서는 위태로운 피아노의 선율과 날카로운 바이올린, 애처로운 비올라, 위안을 주는 첼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김윤아의 목소리가 악기들의 선율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든다. 마치 우리가 인생을 걸어가는 것과 같은 모습을 표현한 듯 하다. 김윤아는 신곡 ‘유리’에 대해서 “우리는 모두 온기를 나눌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위로받기를 원하지만 상처입고 부서져버리곤 합니다. 행복해지기를 원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타인들의 인생은 아름다운 듯 보입니다. 동경과 환멸 속에서도 살아있기 때문에 인생은 계속됩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김윤아의 신곡 ‘유리’는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미씽 : 사라진여자’ 영상으로 구성한 뮤직비디오를 오늘(16일) 밤 9시 영화 개봉 사전이벤트와 함께 공개한다. ‘김윤아 X 엄지원 X 공효진’의 아름답고 극적인 노래와 완벽한 열연이 담긴 특급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의 공개로 신곡 ‘유리’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윤아는 지난 4월과 8월 발표한 ‘키리에’, ‘안녕’을 포함한 솔로 정규 4집앨범을 12월 초 발표하고 6년만에 12월 9일, 10일, 11일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공연을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윤아는 자우림의 멤버로 1997년 데뷔, 총 9장의 자우림 정규 앨범과 5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총 3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감성의 노래들로 채워진 3장의 솔로 앨범을 통해 자우림과 다른 솔로 아티스트 김윤아 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범죄오락액션 영화 ‘마스터’ 메인 예고편

    범죄오락액션 영화 ‘마스터’ 메인 예고편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의 영화 ‘마스터’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사기? 푼돈 장난치는 놈들을 사람들은 사기꾼이라고 부르지. 그런데 그게 조 단위가 됐을 때는 뭐라고 부를 거 같아?”라는 ‘진회장’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엄청난 규모의 사기사건을 예상케 한다. 이어 ‘진회장’의 검거에 대해 단호한 의지를 보이는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그리고 그와 대면한 원네트워크 전산실장 ‘박장군’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을 비롯해 오달수, 엄지원, 진경까지 탄탄한 연기 마스터들의 등장은 이들의 시너지효과를 기대케 한다. 이렇듯 매력적인 캐릭터와 짜릿한 추격,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새로운 범죄오락액션의 탄생을 예고하는 ‘마스터’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영상=CJ엔터테인먼트, 네이버 TV캐스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손예진 영평상 여자연기상, 엄지원과 트로피 인증샷 ‘눈부신 미모’

    손예진 영평상 여자연기상, 엄지원과 트로피 인증샷 ‘눈부신 미모’

    배우 손예진이 ‘영평상’ 여자연기상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8일 엄지원과 제 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수상을 기념했다. 8일 오후 열린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시상식에서 손예진은 영화 ‘비밀은 없다’로 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원 공주랑. 영평상.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배우 엄지원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예진 엄지원의 눈부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예진과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 엄지원은 이날 ‘영평상’ 시상식 사회를 맡았다. 이번 영평상에서는 손예진 외에 배우 이병헌이 영화 ‘내부자들’로 남자연기상을 수상했고, 김지운 감독이 영화 ‘밀정’으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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