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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염전 노예장애인 사건 가해자 엄중처벌 촉구

    [포토] 염전 노예장애인 사건 가해자 엄중처벌 촉구

    염전 노예장애인 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염전 노예장애인 사건 가해자 엄중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 선거중립 훼손 법에 따라 엄중 처벌”

    “공무원 선거중립 훼손 법에 따라 엄중 처벌”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6·4 지방선거와 관련, “공무원의 선거중립 훼손 사례 발생 때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열면서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부터 적용되는 공직선거법과 국가·지방공무원법 개정안에 따르면 선거중립을 위반한 공무원은 경중을 불문하고 공직사회에서 퇴출된다. 공무원이 선거에 개입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고위 정치인 ‘사생아 딸’ 발칵…SNS에 불륜 사진 폭로

    고위 정치인 ‘사생아 딸’ 발칵…SNS에 불륜 사진 폭로

    중국 대기업 회장이자 공산당 고위 관료인 50대 남성이 내연녀와의 관계가 만천하에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 베이징 신징바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허난성의 인민대표위원인 뤄즈위안은 내연녀인 리샨샨과의 사이에서 낳은 사생아 딸의 양육비를 둘러싸고 지난해 말부터 비밀리에 법정 공방을 펼치고 있었다. 당초 이 사실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었지만, 내연녀 리씨는 뤄씨가 양육비 추가 지급을 거절해 재판까지 간 것에 앙심을 품고 두 사람의 관계를 SNS에 공개했다. 리씨는 자신의 옆에 누워 잠을 자고 있는 뤄씨의 사진과 딸을 안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수 장 등을 공개했고 이는 곧장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두 사람 사이에서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또 다른 화젯거리가 떠올랐다. 바로 2700만 8999위안(약 47억 5600만원)의 잔고가 찍힌 통장의 사진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즉각 “뤄씨에게서 이미 거액의 위자료 및 양육비를 받은 것이 아니냐”고 의심했고, 리씨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통장 속 잔액은 내 사적인 돈일 뿐 뤄씨와는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리씨는 “부유한 정치인들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서슴지 않고 조작을 하기도 한다. 게다가 그는 내연녀와 관계를 위해 유혹하는 부도덕한 사람”이라고 비난하며 뤄씨가 자신을 협박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다시 공개했다. 이 사건이 화제가 되자 현지에서는 이례적으로 인민대표회의, 경찰 뿐 아니라 가족계획위원회 관계자까지 포함된 특별조사위원회가 꾸려져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해외에 체류하다 이 소식을 접한 뤄씨는 “2700만 위안이 넘는 돈은 그녀에게 내가 직접 전달한 아이의 양육비”라고 인정했다. 특별조사위원회는 뤄씨와 이씨의 관계에 불법적인 요소가 있을 경우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인의 부정부패 및 매춘과의 전쟁을 선포한 중국 당국의 정책이 연일 뉴스거리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산당 소속 정치인의 부정행위가 어떤 결말을 낳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설] ‘공무원 간첩 조작’ 논란 진상규명이 급선무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증거조작 의혹에 대해 어제부터 본격적인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셀프 조사’ 비판을 우려해 공소유지를 맡았던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가 아닌 별도의 진상조사팀을 구성하는 등 나름대로 객관성을 갖추려고 애썼다. 증거조작은 형사 사법의 근간인 증거재판주의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중대한 범죄행위이고, 특히 국가정보원과 검찰 등 국가기관이 그 중심에 있다는 점에서 증거 조작이 사실이라면 국정에 대한 신뢰가 그대로 허물어져 버릴 수 있다. 게다가 이번 사안은 중국과의 외교 마찰로도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만큼 엄중하다. 하루속히 진상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하는 이유다. 이번 의혹은 재북화교 출신 탈북자 유우성씨가 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탈북자 관련 정보를 북한에 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검찰이 유력한 증거로 제출한 유씨의 북한 출입경(국) 기록에 대해 주한 중국대사관 측이 “문서 3건이 모두 위조됐다”고 밝히면서 불거졌다. 국정원과 검찰은 유씨가 북한을 드나든 공식기록이라며 ‘출입경 기록 조회결과’ 등 중국 허룽시 공안국이 발급한 3건의 문서를 확보해 재판부에 제출했고, 문서의 진위 여부를 밝혀달라는 재판부의 사실조회 요청에 중국 측이 이 같은 회신을 보낸 것이다. 게다가 부처 간에도 해명이 엇갈리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황교안 법무 장관은 국회 답변에서 “3건 모두 외교 경로를 거친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출입경 기록 발급 사실 확인서만 중국 선양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서 입수했으며, 나머지 2건은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구체적 문건 입수 경위에 대해 입을 닫고 있다. 이번 사건은 유씨 개인의 운명은 물론 국가기관의 공신력과도 직결돼 있다. 증거가 조작됐다면 누가 무슨 목적으로 관여했는지 명백하게 밝혀 관련자들을 엄중 처벌해야 한다. 중국과의 외교적 민감 사안으로 비화한 만큼 정치적 갈등으로 외교적 마찰을 키울 게 아니라 검찰 조사는 조용하면서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 진상 규명의 ‘키’를 쥐고 있는 국정원 역시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 공무원 선거중립 위반 최대 징역 10년

    공무원이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벌칙 규정이 신설됐다. 공소시효도 선거일 후 6개월에서 10년으로 확대됐다. 안전행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6·4 지방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모인 전국 17개 시·도와 227개 시·군·구의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이 같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집중 강조했다. 유정복 장관은 이날 전국 부단체장들에게 엄중한 선거관리를 당부하며 올해 각 부처의 주요 정책도 설명했다. 지난 13일 통과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공무원이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하면 1~10년의 징역, 1000만~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선거법에서 가장 무거운 처벌 규정을 신설했다. 지금까지는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만 규정됐을 뿐 처벌 규정은 없었으나 개정안에 처음 들어갔다. 또 선거일이 끝난 뒤에 저지른 범죄는 그 행위가 있는 날부터 10년이 지나야만 죄가 사라진다. 당선된 지자체장의 선거를 도운 공무원일지라도 10년 동안 죄가 들춰져 과거 잘못이 묻히지 않게 됐다. 금품 수수뿐 아니라 단순 운반 혐의도 처벌 대상이다. 선거 기간에 포장된 선물 또는 돈 봉투 등 금품을 운반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매긴다는 규정도 공직선거법에 신설됐다. 아울러 공무원 조직 내부의 조직적인 선거범죄를 고발하는 공무원에게 최소 1억원 이상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안행부는 이처럼 공무원 선거 범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는 만큼 지자체에서 한 건의 선거개입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달 25일까지 기초의원 선거구 의원정수에 대한 조례 의결을 마쳐 달라고 주문했다. 1960년 3월 15일 이승만 정부의 부정선거에 개입했다가 사형을 당한 최인규 전 내무부 장관의 사례를 언급하며 평소 공무원의 선거중립을 강조했던 유 장관은 “아무리 좋은 정책과 제도라도 행정이 집행되는 지방의 적극적 협조와 동참 없이는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끌어낼 수 없다”며 민선 6기 지방자치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지자체의 협조를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김정은 공소시효 없어… 국제사회에 北주민 보호책임 첫 명시

    17일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북한이 자행해 온 인권 탄압을 ‘반인도적 범죄’로 규정하고 최고 지도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등 책임자들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와 유엔 제재를 권고하는 최종 보고서를 채택했다. 유엔 인권 기구인 COI가 372쪽 분량의 보고서를 통해 북한 최고 지도자와 국방위원회, 국가안전보위부 등 개인 및 권력 기관의 인권 탄압을 범죄로 보고 형사 소추 절차를 권고한 것은 처음이다. 북한 주민에 대한 국제사회의 ‘보호 책임’(R2P·Responsibility to People)을 처음 명시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북한 인권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박도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 1년간 북한 인권 탄압 실태를 광범위하게 조사해 온 COI가 북한 인권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동시에 이를 국제적인 형사 처벌이 필요한 반인도적 범죄 행위로 규정한 셈이다. COI는 정치범 및 일반 수용소 수감자와 탈북민, 반체제 인사 등에 대한 인권 탄압, 기아 유발, 정치적 목적의 외국인 납치, 자의적인 구금·고문·사형 집행 등을 북한의 반인도적 범죄 사례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북한 국방위원회, 국가안전보위부, 노동당 등의 권력기관뿐 아니라 ‘최고 지도자’의 법적 책임을 제기해 김 제1위원장 등 개인에 대한 반인도적 범죄 처벌도 요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법상 반인도적 범죄는 공소시효가 없다. 유엔 COI는 이번 보고서를 영구적인 기록으로 보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로서는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지 못하더라도 북한 정권이 붕괴할 경우 책임자들에게 엄중히 묻겠다는 뜻이다. COI는 북한에 대해 ▲정치범 수용소 폐쇄 ▲사형제 폐지 ▲언론·사상·종교의 자유 보장 ▲탈북민 보호 및 이동의 자유 보장 ▲납북자 및 이산가족 문제 해결 ▲인권 범죄 책임자 처벌 등 12개 사항을 권고했다. 중국에도 탈북민 보호 및 강제송환금지 원칙 준수 등을 권고했다. 아울러 유엔 등에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인권 상황 ICC 회부 및 북 책임자 제재 실시 ▲유엔의 북한 인권 개선 강화 ▲COI 후속 조치 담당 조직 설치 등을 권고했다. COI의 최종 보고서 채택에도 불구하고 북한 인권 탄압의 책임자 처벌 등을 위한 ICC 회부는 불투명하다. 유엔에서 ICC 회부 등의 법적 집행권을 갖는 기구는 안보리다. 그러나 북한 문제의 ICC 회부 및 책임자 제재 조치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된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ICC 회원국이 아니고 현실적으로도 최고 지도자를 형사 소추하는 건 어렵지만, (북 인권에 대한) 국제적인 컨센서스가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스위스 제네바 주재 북한 대표부는 이날 성명에서 “인권 보호를 빌미로 한 어떠한 정권교체 시도와 압박에도 끝까지 강력히 대응하겠다”면서 “북한에는 보고서가 언급한 인권침해 사례가 없음을 다시 확인한다”고 밝혔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병영 성폭력’ 군법무관 전담 지휘관 감경·집유 폐지 추진

    국방부는 5일 병영 내 성(性) 군기 위반사건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관련자를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5일 “군인이나 군무원에 의한 강간, 강제추행, 성희롱 등 성 군기 위반의 심각성을 반영해 ‘군인·군무원 징계업무처리 훈령’을 개정해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라면서 “징계 절차의 적법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병영 내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종전에는 헌병 등 관련 부서가 징계업무와 관련한 조사를 맡았지만 이제부터 법률 전문가인 군법무관이 전담한다. 군법무관이 없는 부대에서 사건이 발생할 경우 해당 지휘관은 군법무관이 있는 상급부대로 사건을 이관해야 한다. 군은 이와 함께 성 군기 위반 사건에 대해 최종 징계권자인 해당 부대 지휘관이 처벌을 감경할 수 있는 권한을 제한했다. 지휘관이 징계위원회에서 의결된 처벌 사항에 대해 감경이나 집행 유예를 행사한 경우 국방부 장관이나 각군 총장에게 즉시 보고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상위법령인 군인징계법을 개정해서 지휘관의 감경이나 유예권을 폐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20대 男, 새끼 고양이 벽에 던지는 영상 올려 파문

    20대 男, 새끼 고양이 벽에 던지는 영상 올려 파문

    프랑스에서 한 남성이 새끼 고양이를 건물 외벽에 던지는 영상을 유포하면서 네티즌과 동물보호단체가 분노하고 있다.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파리드 길라스(Farid Ghilas·24)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이 파렴치한 짓을 한 것으로,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앞다퉈 보도했다. 이 남성은 당시 촬영한 야만적인 고양이 학대 행위를 담은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충격을 더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 문제의 남성이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잡고 있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잠시 후 이 남성이 고양이를 들어 건물 외벽을 향해 힘껏 던지는 끔찍한 광경이 펼쳐진다. 외신들은 오스카란 이름을 가진 생후 5개월 된 새끼 고양이가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끔찍한 상황을 겪었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가해자인 남성은 징역 1년을 선고 받았으며, 현재 본인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이번 사건 이후 200여명의 동물권리 운동가들이 법원 밖에 모여 시위를 펼치며 가해자의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또 26만명의 동물 애호가들이 가해자를 처벌해달라는 청원서에 서명, 이를 크리스티안 토비라 프랑스 법무부 장관에 전달하는 등 프랑스 전역이 들끓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진중권 “이석기도 미쳤지만 검찰도 미쳤다”

    진중권 “이석기도 미쳤지만 검찰도 미쳤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3일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결심공판과 검찰의 구형에 대해 “이석기도 미쳤지만 검찰도 미쳤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석기, 징역 20 구형. 허황한 꿈을 꾸는 이석기도 미쳤지만, 그 허황한 꿈에 20년을 구형하는 검찰도 미쳤죠. 이석기와 그의 지지자들이 과연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협이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국보법 위반 사안일 터”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내란음모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게 검찰은 이날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이상호·홍순석·조양원·김홍열·김근래 피고인에게는 징역 15년에 자격정지 10년, 한동근 피고인에게는 징역 10년에 자격정지 10년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석기 피고인은 북한 주체사상과 대남혁명론에 따라 사회주의혁명을 위해 국회에 진출, 신분을 악용하며 ‘RO’ 조직원들에게 폭동 등 군사 준비를 지시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중형을 구형한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이석기 의원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민혁당 사건으로 처벌받았음에도 국민 생명을 사지로 몰아넣고 자유민주주의라는 헌법적 가치를 제거하려는 범행을 계획하고 전혀 반성하지 않아 사회로부터 장기간 격리하는 방법만이 재범을 막는 유일한 길”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또 정신이상자에 의해 120여명의 시민이 사망한 대구지하철 방화 사건을 예로 들며 “기간시설은 마비될 경우 안보와 국민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는데 피고인은 자신의 계획이 실행될 경우 따를 무수한 희생을 예상하면서도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이석기 의원을 포함한 피고인 모두를 겨냥해 “피고인들이 속한 RO와 같은 지하혁명조직은 단선연계, 복선포치로 운영돼 적발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이러한 조직이 얼마나 더 있을지조차 알 수 없지만 이 사건을 통해 체제 위협 세력에 엄중한 경고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형법상 내란음모 및 선동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징역 3년 이상 유기징역,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위반은 7년 이하 유기징역에 처해진다. 그러나 내란음모 및 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등 각각의 혐의는 실체적 경합(수 개의 행위로 수 개의 범죄가 성립) 관계여서 형법상 가장 장기간 징역형인 30년의 절반인 15년까지 더해 처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다른 피고인들과 달리 내란음모 및 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의원과 김홍열 피고인은 징역 3년~45년, 내란선동 혐의가 빠진 나머지 피고인들은 징역 3년~37년까지 구형이 가능하다. 검찰은 구형에 앞서 RO의 조직 체계와 비밀회합을 통한 내란선동과 음모, 이적동조 등 국가보안법 위반, 법률적용 및 정상관계 등에 대해 2시간 30여분에 걸쳐 최후의견을 진술했다. 오후 재판에서는 검찰의 최후의견 진술에 맞선 변호인단과 피고인들의 최후변론 절차가 진행되며 1심 선고는 오는 17일 이전에 나올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석기 결심공판 ‘징역 20년’ 구형…웃음 의미는?

    이석기 결심공판 ‘징역 20년’ 구형…웃음 의미는?

    이석기 결심공판 ‘징역 20년’ 구형…웃음 의미는? 내란음모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게 검찰이 3일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 이석기 의원과 함께 기소된 이상호·홍순석·조양원·김홍열·김근래 피고인에게는 징역 15년에 자격정지 10년, 한동근 피고인에게는 징역 10년에 자격정지 10년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석기 피고인은 북한 주체사상과 대남혁명론에 따라 사회주의혁명을 위해 국회에 진출, 신분을 악용하며 ‘RO’ 조직원들에게 폭동 등 군사 준비를 지시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중형을 구형한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이어 “민혁당 사건으로 처벌받았음에도 국민 생명을 사지로 몰아넣고 자유민주주의라는 헌법적 가치를 제거하려는 범행을 계획하고 전혀 반성하지 않아 사회로부터 장기간 격리하는 방법만이 재범을 막는 유일한 길”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또 정신이상자에 의해 120여명의 시민이 사망한 대구지하철 방화 사건을 예로 들며 “기간시설은 마비될 경우 안보와 국민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는데 피고인(이석기 의원)은 자신의 계획이 실행될 경우 따를 무수한 희생을 예상하면서도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이석기 의원을 포함한 피고인 모두를 겨냥해 “피고인들이 속한 RO와 같은 지하혁명조직은 단선연계, 복선포치로 운영돼 적발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이러한 조직이 얼마나 더 있을지조차 알 수 없지만 이 사건을 통해 체제 위협 세력에 엄중한 경고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형법상 내란음모 및 선동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징역 3년 이상 유기징역,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위반은 7년 이하 유기징역에 처해진다. 그러나 내란음모 및 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등 각각의 혐의는 실체적 경합(수 개의 행위로 수 개의 범죄가 성립) 관계여서 형법상 가장 장기간 징역형인 30년의 절반인 15년까지 더해 처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다른 피고인들과 달리 내란음모 및 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석기 의원과 김홍열 피고인은 징역 3년~45년, 내란선동 혐의가 빠진 나머지 피고인들은 징역 3년~37년까지 구형이 가능하다. 검찰은 구형에 앞서 RO의 조직 체계와 비밀회합을 통한 내란선동과 음모, 이적동조 등 국가보안법 위반, 법률적용 및 정상관계 등에 대해 2시간 30여분에 걸쳐 최후의견을 진술했다. 오후 재판에서는 검찰의 최후의견 진술에 맞선 변호인단과 피고인들의 최후변론 절차가 진행되며 1심 선고는 오는 17일 이전에 나올 전망이다. 네티즌들은 “이석기 의원 결심 공판, 웃는 이유가 뭐지?”, “이석기 의원 결심 공판, 영원히 사회에서 격리해야 하지 않나”, “이석기 의원 결심 공판, 구형은 구형일 뿐 선고 결과를 기다려 봅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쟁 막자는 얘기” 이석기 의원 결심 공판…최후 변론 주목

    “전쟁 막자는 얘기” 이석기 의원 결심 공판…최후 변론 주목

    ”전쟁 막자는 얘기” 이석기 의원 결심 공판…최후 변론 주목 내란음모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게 검찰이 3일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이상호·홍순석·조양원·김홍열·김근래 피고인에게는 징역 15년에 자격정지 10년, 한동근 피고인에게는 징역 10년에 자격정지 10년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석기 피고인은 북한 주체사상과 대남혁명론에 따라 사회주의혁명을 위해 국회에 진출, 신분을 악용하며 ‘RO’ 조직원들에게 폭동 등 군사 준비를 지시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중형을 구형한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이석기 의원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민혁당 사건으로 처벌받았음에도 국민 생명을 사지로 몰아넣고 자유민주주의라는 헌법적 가치를 제거하려는 범행을 계획하고 전혀 반성하지 않아 사회로부터 장기간 격리하는 방법만이 재범을 막는 유일한 길”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또 정신이상자에 의해 120여명의 시민이 사망한 대구지하철 방화 사건을 예로 들며 “기간시설은 마비될 경우 안보와 국민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는데 피고인은 자신의 계획이 실행될 경우 따를 무수한 희생을 예상하면서도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이석기 의원을 포함한 피고인 모두를 겨냥해 “피고인들이 속한 RO와 같은 지하혁명조직은 단선연계, 복선포치로 운영돼 적발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이러한 조직이 얼마나 더 있을지조차 알 수 없지만 이 사건을 통해 체제 위협 세력에 엄중한 경고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형법상 내란음모 및 선동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징역 3년 이상 유기징역,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위반은 7년 이하 유기징역에 처해진다. 그러나 내란음모 및 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등 각각의 혐의는 실체적 경합(수 개의 행위로 수 개의 범죄가 성립) 관계여서 형법상 가장 장기간 징역형인 30년의 절반인 15년까지 더해 처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다른 피고인들과 달리 내란음모 및 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의원과 김홍열 피고인은 징역 3년~45년, 내란선동 혐의가 빠진 나머지 피고인들은 징역 3년~37년까지 구형이 가능하다. 검찰은 구형에 앞서 RO의 조직 체계와 비밀회합을 통한 내란선동과 음모, 이적동조 등 국가보안법 위반, 법률적용 및 정상관계 등에 대해 2시간 30여분에 걸쳐 최후의견을 진술했다. 오후 재판에서는 검찰의 최후의견 진술에 맞선 변호인단과 피고인들의 최후변론 절차가 진행되며 1심 선고는 오는 17일 이전에 나올 전망이다. 한편 이석기 의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43차 공판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대비가 필요하다는 뜻에서 ‘물질기술적 준비’를 강조했다”면서 “후방교란이나 기간시설 파괴 등 군사적 대응을 염두에 둔 말이 아닌데 검찰이 정반대로 해석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석기 의원은 또 ‘정치군사적 준비’라는 표현 사용에 대해서는 “진보 진영에 있는 사람들은 정치군사적이라는 말에 익숙한데 나 역시 물질기술적 준비를 말하려다 습관적으로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석기 의원이 최후 변론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C방 주인은 20대 사이코패스? 단골손님 망치로 때려 살해 유기

    PC방 주인은 20대 사이코패스? 단골손님 망치로 때려 살해 유기

    단골손님을 망치로 잔혹하게 살해한 뒤 돈을 훔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대 PC방 업주에게 무기징역의 중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재석 부장판사)는 단골손님 2명을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진모(27)씨에게 무기징역형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씨에게는 피해자 유족에게 위자료 8000만원 등 모두 1억 643만원의 손해배상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진씨의 살인을 방조한 동업자 김모(32)씨에게 징역 5년을, 시신 유기를 도운 문모(23·여), 지모(26), 손모(2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진씨에 대해 “범행 수법이 지극히 잔혹하고 반인륜적”이라며 “별다른 범죄전력이 없다는 점을 참작한다 하더라도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 엄중한 책임을 묻고 반성할 시간을 갖도록 함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살인을 방조하고 진 피고인과 함께 사체를 유기한 김 피고인의 죄질도 무겁다. 그러나 중하게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며 “나머지 피고인들은 진 피고인의 친구나 여동생의 남자친구로 도움을 거절하기 어려웠던 사정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진씨는 의정부시 용현동에서 김씨와 함께 성인PC방을 운영하면서 2010년 5월 단골손님 A(33)씨가 게임에서 돈을 잃고 욕설을 하자 망치로 머리를 내리쳐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했다. 진씨는 또 의정부시 의정부동으로 옮겨 성인PC방을 운영하던 중에도 단골손님을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진씨는 지난해 5월 손님 B(46·여)씨가 신용카드를 주면서 현금 50만원을 인출해달라고 심부름을 시키자 250만원을 인출해 200만원을 가로챈 문제로 다퉜다. B씨가 “불법게임장으로 신고하겠다”고 말하자 진씨는 앙심을 품고 등 뒤에서 망치로 머리를 7~8회가량 내리쳐 살해했다. 이어 금품 77만원을 훔치고 문씨 등과 함께 시신을 인근 야산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당시 시신 유기를 도운 이들 중 한명으로부터 “진씨가 전에도 손님을 살해했다고 말한 적 있다”는 진술을 확보해 조사 2010년 사건을 밝혀냈다. 또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1000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정폭력 아버지 살해한 고교생 집행유예 석방

    가정폭력 때문에 아버지를 살해한 고교생을 법원이 집행유예로 석방했다. 처벌보다는 사회복귀를 도와주는 것이 더 낫다는 이유에서다. 대전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 안병욱)는 23일 존속살해혐의로 구속기소된 정모(17)군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정군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어머니를 때리는 아버지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 우울증에 시달렸고 고1 때는 자살하려고도 했다. 지난해 8월 아버지와 어머니가 또 싸우자 잠든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했다. 재판부는 “생명의 존엄함을 침해한 행위는 엄중히 처벌해야 하지만 계속된 가정 폭력을 일삼은 아버지에게도 이번 사건에 상당한 책임이 있다”면서 “피고인이 사건 당일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데다,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평생 가슴에 안고 고통스럽게 살아갈 것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조속한 사회복귀를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 것이 실형보다 더 합리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배심원 7명도 만장일치로 심신미약을 인정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사설] 국민혈세 가로챈 복지 부정수급 엄벌해야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게 배정된 복지 혈세가 부정수급으로 줄줄 새고 있다. 어제로 출범 100일을 맞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정부합동 복지부정 신고센터’는 그동안 자체 조사 결과 복지 부정사례 3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정수급 액수는 100억원을 웃돈다. 노인요양시설 대표가 원장과 요양보호사의 이름을 허위로 등재해 보조금을 착복하는가 하면, 장애인 복지관 관장이 시설 운영비 보조금을 가로채기도 했다. 이중장부 작성과 식자재 비용 부풀리기 수법도 동원됐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나 사회적 기업 등이 복지 기금을 편취했다는 제보도 들어왔다고 한다. 지금까지 접수된 복지부정 신고는 190건, 상담은 587건이나 된다고 하니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부정수급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안전망이 허술한 마당에 이들에게 제공되는 최소한의 복지혜택마저 양심 불량의 악덕업자들에 의해 유린되고 있다니 말문이 막힌다. 현재 17개 부처와 기관이 관장하는 복지사업 예산은 106조 4000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29.9%에 이른다. 관련 예산은 복지급여와 서비스, 사회보장보험, 공공부조, 복지시설 보조금 등에 투입된다. 정부는 이러한 사업 전반에서 무자격자의 부정 수급과 중복·허위 수급, 횡령, 편취 등의 사례가 고질적,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지난해 10월 복지부정 신고센터(국번 없이 110번)를 발족, 운영하고 있다. 공급자와 이용자 간 담합이나 브로커가 개입된 조직적 불법 행위도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사건을 이첩받은 수사·감독 기관은 부정수급 연루자들을 엄중 처벌함으로써 복지 혈세를 눈먼 돈으로 여기는 일각의 행태에 경종을 울리기 바란다. 이번 적발을 계기로 복지부정 신고제도를 더욱 효율적이고 강력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 신고센터에서 확인된 부정수급 사례나 관련 정보를 일반 국민에게 수시로 알린다면 복지사업 현장의 자체 모니터링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사업현장의 비리와 불법 행위를 당국에 신고하는 내부고발자를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장치도 필요하다고 본다.
  •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확인방법 이렇게…스미싱은 주의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확인방법 이렇게…스미싱은 주의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확인방법 이렇게 국민은행·KB국민·롯데·NH농협카드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화제 일각에선 개인정보 유출 집단 소송 움직임…·카드재발급·탈회 신청 봇물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낸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을 확인하는 네티즌이 늘고 있다. 하지만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방법과 관련해 스미싱 문자 메시지까지 등장해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방법은 해당 카드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인데 이를 스미싱 문자 메시지로 유도하는 것. 일부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과정에 또 다시 정보가 유출되는 2차 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악덕업자의 스미싱 문자까지 등장해 고객 불안은 커지고 있다.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고 금융사는 홈페이지 접속을 유도하는 문자는 보내지 않기 때문에 스미싱 문자는 무조건 삭제하거나 스팸처리해야 한다. 3개 카드사와 일부 은행은 최근 홈페이지에 고객들이 정보유출 피해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전용창을 개설했다.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방법은 창에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우선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한 뒤에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다면 고객은 해당 카드사에 카드 재발급을 요청하면 된다. 전문가들은 카드와 계좌의 비밀번호도 가급적 바꾸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카드를 재발급받으면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은 변경하는 것이 좋다. 카드사들은 이밖에 2차 피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에게 결제 내역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카드사들은 이와 함께 유출된 개인정보의 항목 경위 시점 등을 조속히 확정해 우편 전화 이메일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서도 통지하기로 했다. 카드사들은 피해 회원뿐 아니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달에 300원을 받고 제공해 온 결제내역 문자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이번 정보 유출 사고에 책임이 큰 신용정보회사인 KCB에서는 정보가 유출된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무료로 금융명의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 부정사용 피해를 본 뒤 신고하면 60일 이전까지 피해액 전액을 보상한다. 정신적인 피해 보상도 검토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국민은행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스미싱 문자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 “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국민은행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개인정보 털렸는데 또 개인정보 입력?”, “국민카드 국민은행 NH농협카드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스팸 문자 이제 못막나”, “국민카드 국민은행 NH농협카드 카드사 및 은행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나라가 들썩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둥이 2명 팝니다” 충격적 인신매매 광고

    “검둥이 2명 팝니다” 충격적 인신매매 광고

    인신매매 광고가 한 온라인 경매사이트에 올라 충격을 주고 있다. 브라질의 한 누리꾼이 온라인 경매사이트에 “검둥이 2명을 싸게 판다.”고 광고를 올렸다. 문제의 누리꾼이 흑인 아이들을 넘겨주는 대가로 요구한 금액은 단돈 1헤알, 우리나라 돈으로 475원 정도였다. 그는 “목수, 미장공, 요리사, 환경미화원, 가사도우미 등 무슨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얼굴이 뚜렷한 흑인어린이 2명의 사진까지 올렸다. 광고가 뜨자 인터넷에선 비판이 쇄도했다. 광고가 뜬 지 불과 몇 시간만에 “어떻게 인간을 사고 팔겠다는 것이냐?” “노예제도가 부활했다니...”라는 등 분노와 비판의 댓글 1700여 개가 달렸다. 일부는 “내가 사겠다.”고 글을 올렸다가 온라인상에서 뭇매를 맞았다.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브라질 당국은 온라인경매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에 광고를 강제삭제하라고 명령했다. 브라질 당국은 인신매매 광고를 올린 사람을 찾아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당국자는 “이번 광고는 명백한 인종차별사건”이라며 “광고를 올린 사람을 현행법에 따라 처벌하기 위해 온라인경매사이트에 광고게재자의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지난 1888년 노예제도를 폐지했다. 인종이나 종교 등의 이유로 인간을 차별하는 경우 최고 징역 5년의 형사처벌을 하고 있다. 사진=매매광고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서울디지털대 엄영석 이사장 자격 박탈

    교육부는 13일 학교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 학교에 48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끼친 서울디지털대 엄영석 이사장의 임원 취임 승인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엄 이사장의 이사장 자격을 박탈한 사실상의 해임 처분이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감사원 감사 결과 엄 이사장은 2009~2012년 배우자가 대표로 있는 교육업체에 444개 과목에 대한 강의용 콘텐츠 제작을 맡겨 45억 2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족이 운영하는 기업에 일감 몰아주기를 했을 뿐 아니라 시세보다 높은 비용을 지불했다. 엄 이사장은 또 425차례에 걸쳐 3억 7000만원의 식대를 대학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자신의 차량 운영비와 해외 출장비도 재단 법인회계가 아니라 교비회계로 처리했다. 또 교수 임용 비리에도 관여했다. 엄 이사장은 석사 학위 소지자인 자신의 며느리를 교수로 채용하기 위해 학교가 전임교원 지원 자격을 바꾸도록 압력을 행사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감사원 통보 내용을 검토한 결과 엄 이사장의 회계 부정 사실이 명백히 확인됐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등록금으로 형성된 교비에 손해를 끼치는 회계 부정에 대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엄 이사장은 현재 검찰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처형 목 졸라 살해 뒤 암매장 前농구선수 징역 25년 선고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 윤강열)가 10일 처형을 살해한 뒤 암매장한 전직 프로농구 선수 정모(32·폐차알선업)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처형을 목 졸라 살해하고 이를 은폐하려고 차 트렁크에 이틀간 싣고 다니다가 시신을 유기했으며 시신 훼손도 시도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또 “자신의 아내이자 피해자의 여동생이 살해해 달라고 했다며 책임을 전가해 유족에게 추가적인 고통을 준 데다 범행 후 1주간 태연하게 집안을 드나드는 등 너무나 사악하다며 유족들이 극형에 처해 달라는 탄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6월 26일 오전 경기 화성시 정남면 처가에서 아내(32)의 쌍둥이 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고려대를 중퇴한 정씨는 2005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 나와 오리온스에 전체 8순위로 지명돼 프로농구에 데뷔했고 2006년 울산 모비스로 옮겼으나 곧 선수 생활을 접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현아·장현승 악성루머 ‘최초 유포자’ 알고 보니…

    현아·장현승 악성루머 ‘최초 유포자’ 알고 보니…

    ‘트러블메이커’ 현아와 장현승에 대한 악성 루머가 등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현아와 장현승에 대한 악성루머 유포자는 마치 실제 기사인 것 처럼 글을 작성해 유포시킨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트러블메이커 소속사는 현아와 장현승에 대한 악성 루머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트러블메이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0일 “’나도 기자다’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작성된 루머가 실제 기사처럼 돌고 있다”면서 “정말 말도 안 되는 얘기들이 SNS에서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만큼은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날 SNS에는 실제 기사 형식으로 ‘현아가 장현승의 아이를 가져 결국 아이를 낳아 기르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루머가 유포됐다. 해당 루머는 내용을 입력하면 실제 기사처럼 화면을 꾸며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나도 기자다’를 통해 작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해당 루머는 절대 사실무근”이라며 악성 루머를 최초로 작성한 사람 등에 대해 이른 시일 내에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크게 분노하며 수사기관이 허위 기사를 작성한 이를 엄중처벌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현아 장현승 임신 기사 내용 자체가 허무맹랑하네”, “현아 장현승에게 악감정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前농구선수 정상헌 징역 25년…처형 살해·시신 유기 사건은?

    前농구선수 정상헌 징역 25년…처형 살해·시신 유기 사건은?

    ‘타락한 농구 유망주’ 정상헌(32)이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10일 처형을 살해한 정상헌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처형을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 유기를 시도한 데에 따른 엄중한 처벌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헌은 지난해 6월 26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처가에서 아내의 쌍둥이 언니 최모 씨(32)를 말다툼 끝에 목 졸라 살해했다. 정상헌은 처형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이틀 동안 자신의 승용차에 싣고 다니다 집 근처 야산에 암매장하기도 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정상헌이 ‘처형이 자신을 자주 무시했고, 불만이 쌓이고 쌓여 홧김에 살인을 저질렀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경복고 재학시절 농구 유망주로 꼽혔던 정상헌은 고려대에 진학한 뒤 팀 이탈 등으로 말썽을 빚었었다. 2005년 우여곡절 끝에 프로선수로 데뷔, 2007년까지 울산 모비스에서 뛴 정상헌은 군에서 제대한 2009년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에는 폐차 관련 프리랜서로 일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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