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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물 대신 양동이에 ‘쾅’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물 대신 양동이에 ‘쾅’

    루게릭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얼음물 샤워 캠페인)’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장난 영상들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을 보면, 상의를 벗어던진 한 남성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수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 순간 남성의 머리 위에서 물벼락이 떨어진다. 그런데 얼음물은 그의 앞 쪽으로 빗나가며 떨어진다. 그러자 이 남성은 얼음물 조준을 실패한 친구에게 비아냥 거린다. 그러자 친구는 얼음물을 담겨있던 커다란 양동이를 그의 머리에 던져 버린다. 양동이에 머리를 맞은 남성은 물벼락보다 더한 고통에 머리를 부여잡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스 챌린지가 아니라 아이스 버킷 챌린지니까 양동이에 맞는 게 맞나?”라며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한편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가지고 장난치지 말자”라는 부정적인 의견 또한 보이고 있다. 한편 22일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등 주요 외신들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본연의 목적을 잃고 얼음물을 뒤집어쓰는데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면서 키보드 앞에서만 목소리를 높이고 실제로는 무관심한 ‘슬랙티비즘(slacktivism, 게으른 행동주의)’의 일종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사진·영상=RM Videos/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올리비아 와일드, 모유로 ‘아이스버킷챌린지’…”밤새 만들었어요”

    올리비아 와일드, 모유로 ‘아이스버킷챌린지’…”밤새 만들었어요”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와일드(30)가 얼음물 대신 모유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ange, 얼음물 샤워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보면, 뉴욕 시내를 배경으로 올리비아 와일드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그녀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수행하기 전 “물을 구할 수 없어 모유를 이용하기로 했다”면서 “밤새 모유를 만들어냈다”고 설명을 덧붙힌다. 그리고는 다음 참가자로 코리 부커, 글로리아 스타이넘 등을 지목한다. 잠시 후, 올리비아 와일드는 모유가 가득 담긴 양동이를 뒤집어 쓴다. 모유에 흠뻑 젖은 올리비아 와일드는 비명을 지르며 “정말 차갑다”라며 웃어 보인다. 한편, 지난 4월 아들을 출산하기도 한 올리비아 와일드는 잡지 ‘글래머’에서 아들 오티스에게 젖을 주는 사진을 찍은 바 있다. 올리비아 와일드는 ‘수유는 가장 자연스런 일이다(Breast-feeding is the most natural thing)”며 “엄마로서 아들과 함께 있는 사진은 엄마로서의 정체성이 없는 나의 어떤 사진보다 완벽하다”고 수유의 의미를 설명했다. 사진·영상=theuploadedtrout/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백지영, 얼음물 행사에 한마디 했다가…‘멘붕’

    백지영, 얼음물 행사에 한마디 했다가…‘멘붕’

    가수 백지영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자신이 출연할 프로그램의 홍보를 해 캠페인의 취재를 왜곡시키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퍼스타K 대박기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는 옥택연, 손담비, 유아인.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사진을 게재했다. 백지영은 최근 케이블TV Mnet의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6’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그러자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위해 시작된 취지의 캠페인을 자신의 프로그램 홍보에 활용하는 것은 개념없는 행동이라는 비난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미국루게릭협회(ALS)가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한 이 캠페인은 얼음물을 뒤집어 쓰며 찬 물이 몸에 닿을 때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을 느껴보라는 뜻에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스 버킷 챌린지’라며 얼음물 양동이에 강아지 내동댕이…동물학대 논란

    ‘아이스 버킷 챌린지’라며 얼음물 양동이에 강아지 내동댕이…동물학대 논란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얼음물 샤워 캠페인)’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빙자한 ‘동물학대’ 행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런던의 한 10대 소년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일환이라며 강아지를 얼음물이 담긴 양동이에 던져 빠뜨리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논란의 영상을 보면, 강아지를 든 한 10대 소년이 “여기 내 개가 있고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할 것이다”라면서 “내 강아지는 모든 다른 개들과 고양이들을 지명했다”라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한다. 그러더니 강아지를 얼음물이 든 양동이 속으로 사정없이 내동댕이친다. 영상을 접한 영국동물보호협회(RSPCA)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취지를 벗어난 어처구니없는 장난’이라며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22일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등 주요 외신들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본연의 목적을 잃고 얼음물을 뒤집어쓰는데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SNS를 통해 목소리만 높이고 실제 행동에는 무관심한‘슬랙티비즘(slacktivism)’의 일종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사진·영상=Rickie Griffith/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아이스버킷 챌린지 논란 속 유아인 페북 정의로 ‘올킬’…“찬반 대상 아니야”

    아이스버킷 챌린지 논란 속 유아인 페북 정의로 ‘올킬’…“찬반 대상 아니야”

    아이스버킷 챌린지 논란 속 유아인 페북 정의로 ‘올킬’…“찬반 대상 아니야”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이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며 열기를 더해 가는 가운데 참가자들의 진실성 등 논란도 확산되고 있다. 당장 가수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출연 프로그램 홍보를 곁들여 네티즌들의 비난에 직명했다. 지난 23일에는 톱스타 비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얼음물 샤워 참가 영상을 공개하면서 루게릭병 신약 개발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원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얼음물 샤워와 100달러(약 10만 원) 기부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비는 1억원을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본명 허석)도 초등학교 6학년 아들 허영우(12) 군과 함께 길거리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얼음물 샤워에 도전했다. 가수 윤종신도 자신의 자녀 라익,라오,라임 삼남매가 들이붓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밖에 지드래곤,강호동,최강희,루나,이종석,한상진,이상윤,지진희,김원준 등이 이날 얼음물 샤워에 도전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우 유아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란에 대해 자기 소신을 밝혔다. 유아인은 “선행을 이루는 개인의 선의와 양심을 누가 감히 측량하고 검열할 수 있을까요.트랜드로 번지고 패셔너블하게 소비되면 또 어때요. 모든 행위의 진정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은 언제나 반길만한 일이나,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찬반을 던질만한 일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라고 썼다. 그는 “사회 전반적으로 무관심했던 질병이나 소외된 이웃들이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하나 하나 세상에 더 잘 알려지고 불충분하나마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은 SNS를 통해 해낼 수 있는 아주 진취적인 일들 중 하나죠. 그림자를 드리우고,인상을 쓰고, 눈물을 쥐어짜야 경건한 진심인 건 아니에요. 웃으며 해요.도움이 필요한 분들도 그것을 더 반기지 않을까요? 기껍고 환한 도움”이라고도 했다. 배우 이켠도 자신의 트위터에 “유행처럼 아이스버킷 동영상이 올라온다. 그런데 루게릭병에 관해서 알고들 하는 건가? 차가운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고통을 묘사한 건데 다들 너무 재미삼아 즐기는 거 같다. 그럴 거면 하지마”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가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스버킷 챌린지, 욕먹는 백지영·심각한 이켠...유아인이 최종 정리…“찬반 대상 아니야”

    아이스버킷 챌린지, 욕먹는 백지영·심각한 이켠...유아인이 최종 정리…“찬반 대상 아니야”

    아이스버킷 챌린지, 욕먹는 백지영·심각한 이켠...유아인이 최종 정리…“찬반 대상 아니야”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이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며 열기를 더해 가는 가운데 참가자들의 진실성 등 논란도 확산되고 있다. 당장 가수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출연 프로그램 홍보를 곁들여 네티즌들의 비난에 직명했다. 지난 23일에는 톱스타 비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얼음물 샤워 참가 영상을 공개하면서 루게릭병 신약 개발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원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얼음물 샤워와 100달러(약 10만 원) 기부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비는 1억원을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본명 허석)도 초등학교 6학년 아들 허영우(12) 군과 함께 길거리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얼음물 샤워에 도전했다. 가수 윤종신도 자신의 자녀 라익,라오,라임 삼남매가 들이붓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밖에 지드래곤,강호동,최강희,루나,이종석,한상진,이상윤,지진희,김원준 등이 이날 얼음물 샤워에 도전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우 유아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란에 대해 자기 소신을 밝혔다. 유아인은 “선행을 이루는 개인의 선의와 양심을 누가 감히 측량하고 검열할 수 있을까요.트랜드로 번지고 패셔너블하게 소비되면 또 어때요. 모든 행위의 진정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은 언제나 반길만한 일이나,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찬반을 던질만한 일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라고 썼다. 그는 “사회 전반적으로 무관심했던 질병이나 소외된 이웃들이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하나 하나 세상에 더 잘 알려지고 불충분하나마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은 SNS를 통해 해낼 수 있는 아주 진취적인 일들 중 하나죠. 그림자를 드리우고,인상을 쓰고, 눈물을 쥐어짜야 경건한 진심인 건 아니에요. 웃으며 해요.도움이 필요한 분들도 그것을 더 반기지 않을까요? 기껍고 환한 도움”이라고도 했다. 배우 이켠도 자신의 트위터에 “유행처럼 아이스버킷 동영상이 올라온다. 그런데 루게릭병에 관해서 알고들 하는 건가? 차가운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고통을 묘사한 건데 다들 너무 재미삼아 즐기는 거 같다. 그럴 거면 하지마”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가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스버킷 챌린지, 사라제시카파커 ‘수건 한 장만 두른 채’ 동참… “이것이 캐리스타일”

    아이스버킷 챌린지, 사라제시카파커 ‘수건 한 장만 두른 채’ 동참… “이것이 캐리스타일”

    ’아이스버킷 챌린지’ 드라마 ‘섹스앤더시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미국 여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1일 사라 제시카 파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인증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사라 제시카 파커는 수건 한 장을 몸에 두른 채 “내 이름은 사라 제시카 파커다. 나는 텍사스 휴스턴에 있다”며 “제니 거스튼에게 지목돼 ‘ALS 아이스버킷’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 문제없다”고 밝혔다. 시원한 얼음물 세례를 받은 사라 제시카 파커는 다음 주자로 코미디언 조안 리버스, 빌리 아이크너,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을 지목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수건 한 장만 두르다니.. 역시 섹시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섹스앤더시티 배우들도 다 합시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제 안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 같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킴카다시안 왠지 엄청 섹시하게 할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벤트 동참에 지목을 받은 사람은 지목 받은 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사진=사라 제시카 파커 인스타그램(아이스버킷 챌린지) 연예팀seoulen@seoul.co.kr
  • 아이스버킷 챌린지, 대만배우 정원창 “송혜교 지목할게요”에 ‘송혜교는 지금?’

    아이스버킷 챌린지, 대만배우 정원창 “송혜교 지목할게요”에 ‘송혜교는 지금?’

    ’아이스버킷 챌린지’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열풍인 가운데, 배우 송혜교가 지목을 받았다. 22일 대만 배우 정원창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잠에서 깨고나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지명된 것을 알았어요 ! ok ! 오늘 밤에 도전할게요 ! 여러분도 루게릭 병 환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 사랑을 널리 전파합시다 ! ”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정원창은 시원한 얼음물 세례를 맞은 뒤 다음 주자로 배우 송혜교를 지목했다. 정원창과 송혜교는 중국영화 ‘나는 여왕이다’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중국의 베스트 셀러가 원작인 영화 ‘나는 여왕이다’는 배우 출신 이능정의 감독 데뷔작으로, 송혜교는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여배우 애니 역을 맡았다. 송혜교는 현재 세금 탈세 논란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에 송혜교 측은 지난 21일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 시사회에서 세금 탈세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사과했다. 한 차례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던 송혜교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가할 것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 송헤교 지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송혜교가 과연 할까”, “아이스버킷 챌린지, 송혜교 안할 듯.. 지금 자숙중인데”, “아이스버킷 챌린지, 국적을 넘나드는구나”, “아이스버킷 챌린지, 전세계적으로 난리구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원창 웨이보, 정원창 페이스북(아이스버킷 챌린지)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日 눈 껌뻑거리는 ‘황소개구리 회’를…누리꾼들 ‘경악’

    日 눈 껌뻑거리는 ‘황소개구리 회’를…누리꾼들 ‘경악’

    일본의 한 음식점에서 ‘황소개구리 회’의 조리과정을 담아낸 영상이 동물 학대 논란이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일본의 한 음식점 요리사가 황소개구리 회를 뜨고 있다. 이 요리사는 살아있는 황소개구리를 그 자리에서 칼로 찌르더니 피부를 벗겨내 회를 뜬다. 그렇게 조리된 황소개구리는 얼음과 레몬에 곁들어져 식탁에 오른다. 식탁에 오른 개구리는 여전히 근육 수축 이완 운동을 계속하며 그릇 위에서 몸부림치기도 하고 눈을 껌뻑 거린다. 음식점을 방문한 손님들은 이 황소개구리를 맛있게 먹는다. 개구리의 남은 부위들은 국거리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황소개구리 회’의 조리과정이 담긴 영상은 유튜브에서 90만 건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 누리꾼들은 ‘잔인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한편 도쿄 신주쿠의 오모이데요코초(思い出横丁, 추억의 골목길)에는 개구리 회를 비롯하여 자라, 돼지 고환, 뱀술, 구운 도롱뇽 등의 독특한 음식을 조리하는 식당들이 즐비해 별난 음식을 찾아 나선 식도락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사진·영상=soibie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배지현 아나운서, 생방송 중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얼음물 맞고 클로징’

    배지현 아나운서, 생방송 중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얼음물 맞고 클로징’

    ‘배지현 아나운서, 아이스버킷챌린지’ MBC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의 배지현 아나운서와 차명석 해설위원이 생방송 중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앞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한 김선신 아나운서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된 차명석 해설위원은 좋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방송 중 시원하게 얼음물을 맞았다. 차명석 해설위원은 다음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자로 KT위즈의 조범현 감독과 LG 트윈스 2군의 조계현 감독, 그리고 함께 방송 중이던 배지현 아나운서를 지목했고 배지현 아나운서는 바로 그 자리에서 참여하게 됐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생방송 중 갑작스런 참여 부탁에도 차분한 모습으로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나섰다. 허나 얼음물이 쏟아지자 혼비백산하며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내질렀고 이내 다시 차분한 모습으로 클로징 멘트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고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ALS(루게릭병) 협회에서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얼음물을 뒤집어 쓴 후 자신의 다음 타자 3명을 지목하고 지목받은 사람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ALS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사진 = MBC스포츠플러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얼음물 맞고 ‘1억원’ 기부 “루게릭병 홍승성 회장 위해..”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얼음물 맞고 ‘1억원’ 기부 “루게릭병 홍승성 회장 위해..”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1억원 기부, 홍승성 회장 루게릭병’ 가수 비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비는 얼음물을 맞고도 무려 1억 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소속사 대표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을 위한 것. 비는 23일 오후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고 캠페인 동참에 나섰다. SBS 새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촬영을 마친 새벽 캠페인에 동참한 비는 얼음물을 맞기 앞서 대중들에게 루게릭병에 대한 자신의 특별한 사연을 고백했다. 비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기분이 본질적으로 상당히 뜻 깊다. 내게 ‘비’라는 이름으로 데뷔 시켜주시고 만들어주신 제 스승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 이 루게릭병으로 3년 째 투병 중이다. 늘 어떻게 하면 도와주신 은혜와 감사함을 표현 할 수 있을까 망설였다”며 현재 루게릭으로 투병 중인 홍승성 회장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는 “현재 국내의 모 대학병원에서 루게릭병의 신약을 개발 중에 있다. 좋은 뜻으로 기부를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으로 감싸줄 수 있는 여러분과 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신약 개발 연구를 위한 1억 원의 기부 의사를 밝혔다. 비는 얼음물을 맞은 뒤 다음 도전자로 가수 싸이, 배우 이병헌, 할리우드 톱 여배우 메간폭스를 지목했다.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회장은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에 있는 와중에도 회사 안팎의 경영 시스템을 직접 돌보며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김기리, 신지훈, 노지훈 등 많은 아티스트들을 이끄는 수장이다. 네티즌들은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멋지다”,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1억 원 기부, 의리 대단하다”, “홍승성 회장 루게릭병이었구나. 신약 꼭 개발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캡처(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홍승성 회장 루게릭병) 연예팀 seoulen@seoul.co.kr
  • 與, 세월호법 떠넘겨 놓고 “자중하자”

    與, 세월호법 떠넘겨 놓고 “자중하자”

    정기국회에 앞서 전열을 정비하기 위해 22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새누리당의 1박 2일 일정 연찬회는 ‘내부 단속’ 분위기가 어느 때보다 강했다. 세월호 유가족의 거부로 특별법 재협상안이 안갯속을 헤매는 데다 당 소속 박상은, 조현룡 의원이 전날 구속돼 자중하는 기류가 높았던 탓이다. 지난달 김무성 대표 취임 이후 첫 연찬회로 7·30 재·보궐선거를 통해 복귀한 나경원 의원 등 소속 의원 150여명이 대부분 참석했지만 내외 시선을 의식한 듯 ‘음주 일절 금지령’도 내렸다. 김 대표는 연찬회 인사말에서 “나부터 혁신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작은 실천부터 하겠다”며 기득권 포기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정치권이 과도한 음주 문화 때문에 많은 문제를 야기했다. 절주를 시작한 지 석 달 됐다”면서 “고비용 정치구조를 바꿔야 한다. 국민의 세금으로 당에 지원되는 국고보조금을 아껴 쓰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 대표 명의의 축하 화환, 조화도 줄이고 앞으로 책을 내더라도 출판기념회를 안 하겠다”면서 “의원외교를 나갈 때 비행기 이코노미석을 이용해야 한다. 차량도 에쿠스에서 카니발로 바꿨다”고 했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보수혁신특위 구성 ▲경제 분야 강화 등 17개 당내 특위 정비 ▲당협 정비 ▲여성·청년 조직 개편 ▲투명한 당 재정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의원 일동은 ‘대한민국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누리당 결의문’을 채택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연찬회 특강에서 “앞으로 1년 반이 중요하다. 이 기간 민생경제에서 돌파구가 열리지 않으면 다음 총선과 이어지는 대선에서 여당이 국민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지적하면서 경제 활성화법 30개에 대한 국회 우선 처리를 요청했다. 당 혁신과 관련해선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야 한다는 주장이 처음 나왔다. 재선 김용태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이 (단식 중인) 유민 아빠(세월호 희생자인 김유민양 아버지 김영오씨)를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이라도 만나 어루만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강 행사 뒤 김 대표는 교육원 앞마당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 양동이에 든 얼음물을 뒤집어쓰기도 했다. 한 방송사 앵커의 지목으로 릴레이 대열에 참여한 김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목했다. 김 대표는 박 의원을 향해 “찬물 뒤집어쓰고 정신 차려서 당내 강경파를 잘 좀 설득해 주길 바란다”고, 김 비서실장에게는 “너무 경직돼 있다. 찬물 맞고 좀 유연해지라”고 당부했다. 천안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박지원 의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요구에 청와대 입장은?

    박근혜 대통령·박지원 의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요구에 청와대 입장은?

    박근혜 대통령·박지원 의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요구에 청와대 입장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2일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당 연찬회를 위해 찾은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 앞 광장에서 소속 의원들과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머리 위로 얼음물을 쏟아부었다. 최근 정치권을 비롯해 스포츠, 연예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앞다퉈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하고 있지만, 정당 지도부 인사로는 처음이었다. 새누리당에서는 앞서 재선의 김용태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얼음물 샤워 대열에 참여했다. 김 대표는 다음 주자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을 지목했다. 나머지 한명은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을 지목했다. 김 대표는 박 의원을 지명하면서 “찬물을 뒤집어쓰고 정신 차려서 당내 강경파들을 잘 설득해달라”고 말했고, 김 실장에는 “너무 경직돼 있다”며 “찬물을 맞고 좀 더 유연해지길 바란다”고 말해 좌중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 대표는 얼음물 샤워 직후 “시원합니다!”라고 외치며 두 손으로 커다란 하트를 그려 보이기도 했다. 이어 기자들과 만난 김 대표는 앞서 한 록밴드에 의해 ‘아이스버킷’ 주자로 지목받은 박근혜 대통령이 참여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하면 우리 국민이 얼마나 즐거워하겠느냐”면서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은 박지원 의원을 지목하면서 내놓은 김 대표의 코멘트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새정치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좋은 의미의 운동을 야당을 공격하는 방편으로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하면서 “찬물 뒤집어쓴 김 대표도 세월호 정국에서 정신 차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박 의원은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세계적인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은 의미가 있고, 그런 것을 계기로 환자들이 쾌유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동참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가 ‘강경파 설득’을 주문한 데 대해서는 “제가 강경파니까 제 자신을 설득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세월호 특별법 등 국정이 잘 풀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뜻에서 저를 지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3일 오후 2시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취지는 훌륭한 것”이라면서도 “확인은 안 해봤지만 하기 어렵지 않겠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요구 봇물 靑 반응은? “하기 어렵지 않겠느냐”

    박근혜 대통령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요구 봇물 靑 반응은? “하기 어렵지 않겠느냐”

    박근혜 대통령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요구 봇물 靑 반응은? “하기 어렵지 않겠느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2일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당 연찬회를 위해 찾은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 앞 광장에서 소속 의원들과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머리 위로 얼음물을 쏟아부었다. 최근 정치권을 비롯해 스포츠, 연예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앞다퉈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하고 있지만, 정당 지도부 인사로는 처음이었다. 새누리당에서는 앞서 재선의 김용태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얼음물 샤워 대열에 참여했다. 김 대표는 다음 주자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을 지목했다. 나머지 한명은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을 지목했다. 김 대표는 박 의원을 지명하면서 “찬물을 뒤집어쓰고 정신 차려서 당내 강경파들을 잘 설득해달라”고 말했고, 김 실장에는 “너무 경직돼 있다”며 “찬물을 맞고 좀 더 유연해지길 바란다”고 말해 좌중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 대표는 얼음물 샤워 직후 “시원합니다!”라고 외치며 두 손으로 커다란 하트를 그려 보이기도 했다. 이어 기자들과 만난 김 대표는 앞서 한 록밴드에 의해 ‘아이스버킷’ 주자로 지목받은 박근혜 대통령이 참여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하면 우리 국민이 얼마나 즐거워하겠느냐”면서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은 박지원 의원을 지목하면서 내놓은 김 대표의 코멘트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새정치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좋은 의미의 운동을 야당을 공격하는 방편으로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하면서 “찬물 뒤집어쓴 김 대표도 세월호 정국에서 정신 차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박 의원은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세계적인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은 의미가 있고, 그런 것을 계기로 환자들이 쾌유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동참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가 ‘강경파 설득’을 주문한 데 대해서는 “제가 강경파니까 제 자신을 설득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세월호 특별법 등 국정이 잘 풀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뜻에서 저를 지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3일 오후 2시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취지는 훌륭한 것”이라면서도 “확인은 안 해봤지만 하기 어렵지 않겠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아이스버킷 챌린지’ 요구 “대통령 했으면 좋겠다” 靑 반응은?

    ‘박근혜 아이스버킷 챌린지’ 요구 “대통령 했으면 좋겠다” 靑 반응은?

    ’박근혜 아이스버킷 챌린지’ 요구 “대통령 했으면 좋겠다” 靑 반응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2일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당 연찬회를 위해 찾은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 앞 광장에서 소속 의원들과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머리 위로 얼음물을 쏟아부었다. 최근 정치권을 비롯해 스포츠, 연예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앞다퉈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하고 있지만, 정당 지도부 인사로는 처음이었다. 새누리당에서는 앞서 재선의 김용태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얼음물 샤워 대열에 참여했다. 김 대표는 다음 주자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을 지목했다. 나머지 한명은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을 지목했다. 김 대표는 박 의원을 지명하면서 “찬물을 뒤집어쓰고 정신 차려서 당내 강경파들을 잘 설득해달라”고 말했고, 김 실장에는 “너무 경직돼 있다”며 “찬물을 맞고 좀 더 유연해지길 바란다”고 말해 좌중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 대표는 얼음물 샤워 직후 “시원합니다!”라고 외치며 두 손으로 커다란 하트를 그려 보이기도 했다. 이어 기자들과 만난 김 대표는 앞서 한 록밴드에 의해 ‘아이스버킷’ 주자로 지목받은 박근혜 대통령이 참여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하면 우리 국민이 얼마나 즐거워하겠느냐”면서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은 박지원 의원을 지목하면서 내놓은 김 대표의 코멘트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새정치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좋은 의미의 운동을 야당을 공격하는 방편으로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하면서 “찬물 뒤집어쓴 김 대표도 세월호 정국에서 정신 차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박 의원은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세계적인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은 의미가 있고, 그런 것을 계기로 환자들이 쾌유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동참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가 ‘강경파 설득’을 주문한 데 대해서는 “제가 강경파니까 제 자신을 설득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세월호 특별법 등 국정이 잘 풀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뜻에서 저를 지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3일 오후 2시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취지는 훌륭한 것”이라면서도 “확인은 안 해봤지만 하기 어렵지 않겠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얼음물 샤워 열풍에 ‘찬물’

    얼음물 샤워 열풍에 ‘찬물’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모금운동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얼음물 샤워)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자 곳곳에서 관련된 사고도 일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 정부는 공직자들의 참여를 금지했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켄터키주 캠벨스빌 경찰은 캠벨스빌 대학 학생들의 단체 얼음물 샤워 행사를 돕던 소방관 2명이 크게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사다리차를 이용해 고공에서 물을 뿌리다 전신주에 걸린 전선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 감전됐다고 밝혔다. 1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지만 1명은 중태다. 학생 중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 모금운동을 처음 시작한 코리 그리핀(사진·27)이 매사추세츠주의 해안 피서지인 난터켓에서 다이빙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AP가 전했다. 그는 지난 16일 다이빙 명소로 유명한 이곳의 2층 건물에서 뛰어내린 뒤 물 위로 떠오르지 못했다. 그는 루게릭병을 진단받은 친구 피트 프레이츠를 돕기 위해 2012년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그리핀은 숨지기 몇 시간 전 10만 달러(약 1억 170만원)가 모금됐다는 것을 확인했다. NBC뉴스는 21일 현재 이 운동으로 총 3150만 달러(약 320억 5750만원)가 모금됐다고 보도했다. 미 국무부, 국방부, 법무부, 하원 운영위원회 등은 이날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금지하는 공문을 소속 공무원과 의원들에게 발송했다. 국무부는 해외 각 대사관에 보낸 전통문에서 “현행 공직자 윤리규정은 명분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공직을 사사로운 목적(기금 모금)에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에 발맞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가수 저스틴 비버와 케네디 가문의 인물 에델 케네디의 지목을 받았지만 성금만 내고 얼음물 샤워는 하지 않았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비, 얼음물샤워 동참 후 기부한 금액이..

    비, 얼음물샤워 동참 후 기부한 금액이..

    가수 비는 23일 오후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공개하고 캠페인 동참에 나섰다. SBS 새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촬영을 마친 새벽 캠페인에 동참한 비는 얼음물을 맞기 앞서 대중들에게 루게릭병에 대한 자신의 특별한 사연을 고백했다. 비는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는 기분이 본질적으로 상당히 뜻 깊다. 내게 ‘비’라는 이름으로 데뷔 시켜주시고 만들어주신 제 스승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 이 루게릭병으로 3년 째 투병 중이다. 늘 어떻게 하면 도와주신 은혜와 감사함을 표현 할 수 있을까 망설였다”며 현재 루게릭으로 투병 중인 홍승성 회장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는 “현재 국내의 모 대학병원에서 루게릭병의 신약을 개발 중에 있다. 좋은 뜻으로 기부를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으로 감싸줄 수 있는 여러분과 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신약 개발 연구를 위한 1억 원의 기부 의사를 밝혔다. 비는 얼음물을 맞은 뒤 다음 도전자로 가수 싸이, 배우 이병헌, 할리우드 톱 여배우 메간폭스를 지목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흠뻑젖은 가슴근육 “다음은 메간폭스”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흠뻑젖은 가슴근육 “다음은 메간폭스”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싸이 이병헌 메간폭스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 가수 비가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는 기부 이벤트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얼음물샤워를 맞고 다음 상대를 지목해 24시간 내에 하지 않으면 기부를 하게 된다. 비는 에이핑크, 태민, 인피니트 엘 3명으로부터 지목을 당해 2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음물샤워 동영상을 게재했다. 비는 자신을 지목한 세 명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분이 뜻깊다. 나를 비라는 이름으로 데뷔시켜주고 만들어주신 스승이자 아버지같은 분이 현재 루게릭병으로 3년째 투병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를 도와주신 여러 은혜와 감사를 어떻게 표현할까 망설였는데 지금 모 대학 병원에서 루게릭병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좋은 뜻으로 기부를 하겠다”고 말했다. 비가 언급한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은 3년전 루게릭병이 발병해 현재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비는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로 싸이, 이병헌, 메간폭스를 지목했다. 특히 메간폭스는 평소 비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화제가 됐다. 이에 메간폭스가 비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지목에 응답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요구에 청와대 입장은? “취지는 좋으나…”

    박근혜 대통령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요구에 청와대 입장은? “취지는 좋으나…”

    박근혜 대통령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요구에 청와대 입장은? “취지는 좋으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2일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당 연찬회를 위해 찾은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 앞 광장에서 소속 의원들과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머리 위로 얼음물을 쏟아부었다. 최근 정치권을 비롯해 스포츠, 연예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앞다퉈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하고 있지만, 정당 지도부 인사로는 처음이었다. 새누리당에서는 앞서 재선의 김용태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얼음물 샤워 대열에 참여했다. 김 대표는 다음 주자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을 지목했다. 나머지 한명은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을 지목했다. 김 대표는 박 의원을 지명하면서 “찬물을 뒤집어쓰고 정신 차려서 당내 강경파들을 잘 설득해달라”고 말했고, 김 실장에는 “너무 경직돼 있다”며 “찬물을 맞고 좀 더 유연해지길 바란다”고 말해 좌중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 대표는 얼음물 샤워 직후 “시원합니다!”라고 외치며 두 손으로 커다란 하트를 그려 보이기도 했다. 이어 기자들과 만난 김 대표는 앞서 한 록밴드에 의해 ‘아이스버킷’ 주자로 지목받은 박근혜 대통령이 참여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하면 우리 국민이 얼마나 즐거워하겠느냐”면서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은 박지원 의원을 지목하면서 내놓은 김 대표의 코멘트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새정치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좋은 의미의 운동을 야당을 공격하는 방편으로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하면서 “찬물 뒤집어쓴 김 대표도 세월호 정국에서 정신 차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박 의원은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세계적인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은 의미가 있고, 그런 것을 계기로 환자들이 쾌유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동참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가 ‘강경파 설득’을 주문한 데 대해서는 “제가 강경파니까 제 자신을 설득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세월호 특별법 등 국정이 잘 풀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뜻에서 저를 지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3일 오후 2시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취지는 훌륭한 것”이라면서도 “확인은 안 해봤지만 하기 어렵지 않겠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요구 “했으면 좋겠다” 靑 반응은?

    박근혜 대통령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요구 “했으면 좋겠다” 靑 반응은?

    박근혜 대통령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요구 “했으면 좋겠다” 靑 반응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2일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당 연찬회를 위해 찾은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 앞 광장에서 소속 의원들과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머리 위로 얼음물을 쏟아부었다. 최근 정치권을 비롯해 스포츠, 연예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앞다퉈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하고 있지만, 정당 지도부 인사로는 처음이었다. 새누리당에서는 앞서 재선의 김용태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얼음물 샤워 대열에 참여했다. 김 대표는 다음 주자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을 지목했다. 나머지 한명은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을 지목했다. 김 대표는 박 의원을 지명하면서 “찬물을 뒤집어쓰고 정신 차려서 당내 강경파들을 잘 설득해달라”고 말했고, 김 실장에는 “너무 경직돼 있다”며 “찬물을 맞고 좀 더 유연해지길 바란다”고 말해 좌중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 대표는 얼음물 샤워 직후 “시원합니다!”라고 외치며 두 손으로 커다란 하트를 그려 보이기도 했다. 이어 기자들과 만난 김 대표는 앞서 한 록밴드에 의해 ‘아이스버킷’ 주자로 지목받은 박근혜 대통령이 참여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하면 우리 국민이 얼마나 즐거워하겠느냐”면서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은 박지원 의원을 지목하면서 내놓은 김 대표의 코멘트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새정치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좋은 의미의 운동을 야당을 공격하는 방편으로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하면서 “찬물 뒤집어쓴 김 대표도 세월호 정국에서 정신 차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박 의원은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세계적인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은 의미가 있고, 그런 것을 계기로 환자들이 쾌유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동참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가 ‘강경파 설득’을 주문한 데 대해서는 “제가 강경파니까 제 자신을 설득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세월호 특별법 등 국정이 잘 풀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뜻에서 저를 지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3일 오후 2시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취지는 훌륭한 것”이라면서도 “확인은 안 해봤지만 하기 어렵지 않겠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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