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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에 취해 기내 소동… 60대 결국 비행기에서 내려 체포

    술에 취해 기내 소동… 60대 결국 비행기에서 내려 체포

    제주에서 김포가는 항공기내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 60대가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제주경찰청 공항경찰대, 항공사 등에 따르면 A(68·서울 출신)씨가 지난 7일 오후 5시 제주에서 김포로 가는 항공기를 탑승한 뒤 주변 승객들에게 술에 취해 불편한 욕설과 언행을 일삼는 등 소동을 일으키자 불만이 제기됐다. 비행기가 이륙하기 직전에 벌어진 상황이었다. 승무원(사무장)이 제지를 해도 A씨가 계속 횡설수설하자 비행기에서 내리라는 ‘하기요청’을 했으나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승무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항경찰대가 오후 5시 47분쯤 소란을 피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로 인해 해당 항공기는 50여분이나 지연된 오후 5시 53분에 운항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사 관계자는 “요즘에는 모바일로 체크인을 하는 경우가 많아 탑승객의 음주상태 등을 알수 없다”면서 “더욱이 이 승객의 경우 수하물도 맡기지 않아 전혀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현근택, 동료 수행비서에 성희롱 발언 사과 “언행에 신중하겠다”

    현근택, 동료 수행비서에 성희롱 발언 사과 “언행에 신중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 친명(친이재명)계인 현근택 변호사가 같은 당 정치인의 수행비서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9일 JTBC에 따르면 민주당 성남 지역 정치인인 이석주씨의 수행비서로 일해 온 50대 여성 A씨는 지난 연말 술자리에서 현 변호사로부터 부적절한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밤 성남의 한 호프집에서 열린 시민단체 송년회에서 현 변호사는 이석주씨와 나란히 앉은 A씨에게 “너희 부부냐”고 말을 걸었다고 했다. 이에 A씨가 “변호사님, 누구랑 누가 부부예요?”라고 묻자 현 변호사는 “석주하고 너하고 부부냐. 너희 감기도 같이 걸렸잖아”라며 ‘하하’ 웃었다고 A씨는 주장했다. ‘말이 지나치다’며 삼가 달라고 했지만 현 변호사가 말을 이어갔다고 전한 A씨는 “‘너네 같이 사냐?’는 말에서 뒤통수를 한 대 맞는 느낌이었다”면서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너희 부부냐, 너네 같이 잤냐. 하하’ 그 목소리가 (맴돌아) 그날 밤을 꼬박 새웠다”고 JTBC에 말했다.열심히 일한 시간이 무시됐다는 비참함을 느낀 A씨는 결국 일을 그만두게 됐다고 JTBC는 전했다. A씨는 “아무런 수행조차 못 하고 있다. ‘이 얘기가 처음 나온 게 아니겠지. 분명 누군가는 또 했겠지’(라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주장했다. 현 변호사는 사건 다음 날 A씨에게 전화 10여통을 걸고 ‘죄송하다. 큰 실수를 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로 없게 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현 변호사는 해당 논란과 관련해 9일 페이스북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뵙고 사과드리고 싶다”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언행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현 변호사는 “(송년회) 다음날 B 후보로부터 연락이 왔다. ‘제가 한 말로 본인의 수행비서 A씨가 화가 나 있으니 사과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요지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A씨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는다고 하자, B 후보는 그럼 문자로라도 사과하라고 했다. 보도된 문자가 작성된 경위”라고 밝혔다. 현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하여 공식 사과문을 올린 경위도 B 후보가 ‘사과문을 올리면 A씨를 설득해서 해결될 수 있겠다’라고 하여 B 후보를 만나 사과문에 대해 상의하고 함께 올린 것”이라며 “사실 그대로 ‘술을 마신 상태라서 기억이 없다’라고 했지만, B 후보는 ‘그런 표현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그대로 따랐다”고도 했다. 현 변호사는 “당시 술자리를 함께 했던 분들에게 확인해봤다”며 “A씨가 수행하고 있는 B 후보는 ‘그때 같이 잤냐라는 말은 하지는 않았다’고 했고, 다른 분들은 ‘부부냐, 같이 사냐’라는 말조차 들은 적이 없다고 했다”고 했다. 현 변호사는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대표적 친명계 인사다. 그는 4월 총선에서 비명(비이재명)계 윤영찬 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경기 성남 중원에 도전장을 내 ‘자객 출마’ 논란이 나오고 있다.
  • ‘황제 수감’ 갱단 두목은 탈옥, 교도관은 인질로…무법천지 에콰도르

    ‘황제 수감’ 갱단 두목은 탈옥, 교도관은 인질로…무법천지 에콰도르

    남미에서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집단으로 꼽히는 카르텔의 두목이 에콰도르 교도소에서 탈옥했다. 에콰도르 검찰청은 8일(현지시간) 공식 보도자료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범죄단체 로스 초네로스의 수괴, 일명 ‘피토’의 탈옥 혐의에 대한 직권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별도의 기자회견에서 “리토랄 교도소에서 수감자 1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문제의 인물인 아돌포 마시아스는 2011년 살인과 마약 밀매 등 죄로 징역 34년 형을 받고 복역 중이었다. 그는 최근 에콰도르에서 급증한 각종 강력 범죄의 배후로 지목되는 ‘로스 초네로스’를 이끌고 있다. ‘로스 초네로스’는 멕시코를 기반으로 전 세계 곳곳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계 최악의 마약 밀매 카르텔인 시날로아 카르텔과 동맹처럼 엮여 있다. 앞서 에콰도르 현지 언론은 마시아스의 ‘황제 수감’ 생활을 몇 차례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마시아스는 교도소 내에서 제왕처럼 군림하며 자유롭게 활동했다. 경찰관을 들러리로 내세운 기자회견 형태의 ‘에콰도르 갱단 간 평화 협정’ 동영상을 찍은 뒤 외부로 배포하는가 하면, 본인과 갱단 활동을 미화하는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기까지 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교도소 안에서 일상복을 입고 전통 모자를 쓴 채 여유롭게 책을 읽는 포즈를 취하는 마시아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지난해 대통령선거 전 유력 후보 중 한 명이었던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를 살해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비야비센시오는 생전 인터뷰에서 시날로아 카르텔에 대한 언급과 함께 “피토(마시아스) 측으로부터 협박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탈옥 사건은 다니엘 노보아 대통령이 지난 4일 대규모 교도소 2곳을 신설한 뒤 수감자를 분산 이송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발생했다. 여기에 더해 이날 전국 5곳의 교도소에서 동시다발적인 폭동이 일어난 것으로 에콰도르 교정청(SNAI)은 확인했다. 일부 교도소에서는 수감자들이 교도관들을 인질처럼 붙잡아 두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감자들은 마체테(날이 넓고 긴 칼)를 비롯한 흉기로 교도관을 위협하며 바닥에 앉혀 뒀는데, 이 모습은 영상으로 촬영돼 현지 SNS를 통해 유포됐다. 해당 동영상에서 일부 교도관은 종이를 들고 “(교정 치안 강화 등) 결정을 재고할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 “언행을 좀 더 신중히 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는 등의 메시지를 낭독하기도 했다. 이 메시지는 “노보아 대통령과 루이스 살둠비데 로페스 교정청장에게 보내는 것”이라는 언급도 덧붙였다. 교도소 과밀 수용이 사회 문제로 지적되는 에콰도르에서는 라이벌 갱단 간 분쟁이 빈번하게 보고된다. 정부 집계에 따르면 2021년 이후 460여명이 교도소 내에서 숨졌다. 에콰도르 당국은 3000여명의 군·경을 동원해 마시아스의 행방을 파악하는 한편 소요 사태가 발생한 교도소 주변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 조응천, 이상민에 일갈 “민주당도 못났지만 국힘은 봐줄 만한가?”

    조응천, 이상민에 일갈 “민주당도 못났지만 국힘은 봐줄 만한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에 대해 “정치는 명분인데 과문한(보고 들은 것이 적은) 저로서는 명분이 뭔지 잘 모르겠다”면서 “정치의 금도가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추운 날만큼이나 시리게 다가오는 날”이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남겨 “이상민 선배가 탈당하시기 전까지 그 언행에 공감하는 바가 많았으나 이후로는 아쉬운 점이 적지 않다”며 “예컨대 ‘(국민의힘의) 전화 기다리고 있는데 왜 연락하지 않느냐’는 식의 지나치게 솔직한 언행은 공감하기 힘들었다”고 했다. 그는 “왜 하필 국힘인가? 민주당도 못났지만 용산의 여의도출장소를 자임하는 국힘은 봐줄 만한 구석이 있기는 한가?”라며 “국힘에 계시면 이 지긋지긋한 적대적 양당관계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조 의원은 “민주당도 그렇지만 국힘도 상대당 욕하는 것 말고 대한민국의 당면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거나 고심한 적이 있기는 한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의원 입당 환영식을 열었다. 이 의원은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온다는 다부진 생각으로 입당하게 됐다”며 “민주당이 그냥 방패 정당, 이재명 사설 정당으로 방패 역할만 했다”고 말했다. 또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꼭 원내 1당이 돼 지금보다 나은 조건에서 윤석열 정부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금의 민주당이 과거 민주당과 달리 개딸(강성 지지층) 전체주의가 돼버렸다. 그래서 이 나라와 동료 시민들의 삶과 미래를 위협하는 존재가 돼 버린 것을 막고자 용기를 내줬다”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8일

    쥐 48년생 : 뜻밖의 인정을 받겠다. 60년생 : 집안이 화목하구나. 72년생 : 밤거리를 배회하지 마라. 84년생 : 매사 차질이 많은 날이니 주의하라. 96년생 : 몸과 마음 건강하니 기쁘다. 소 49년생 : 허풍은 나중에 곤란 겪는다. 61년생 : 집안에 좋은 일 있을 징조다. 73년생 : 여행은 길하니 떠나라. 85년생 : 사업가는 큰 이익을 얻는다. 97년생 :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얻는다. 호랑이 50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분실물 주의. 62년생 : 컨디션 저조하니 자중할 때. 74년생 : 가는 곳마다 행운 따른다. 86년생 : 금전 문제 하자 주의. 98년생 : 과음 과식은 삼가라. 토끼 51년생 : 형편이 풀리겠구나. 63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큰 성과 있다. 75년생 : 큰일을 추진해 성공할 시기. 87년생 : 가족과 화목을 다짐할 때다. 99년생 : 언쟁이나 다툼 주의하라. 용 52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다. 64년생 : 당장은 어렵지만 곧 좋은 운이다. 76년생 :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온다. 88년생 : 맡은 일에 충실하라. 00년생 : 고통 사라지며 일이 해결된다. 뱀 53년생 : 너무 과신 말고 노력하라. 65년생 : 가정에서 기쁜 일이 생기겠다. 77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마라. 89년생 : 하는 일 모두 잘 되는구나. 01년생 : 용기를 가지고 한 번 더 노력하라. 말 54년생 : 귀인이 와서 도와주겠다. 66년생 : 중심을 잃지 않으면 운수대통. 78년생 : 뜻대로 일이 풀려나간다. 90년생 : 이동운은 별로구나. 02년생 : 재수가 대길하니 행운이 넘친다. 양 43년생 : 재성이 붙으니 이득이 높다. 55년생 : 따뜻한 말 한마디로 덕을 본다. 67년생 : 즐거운 만찬이 기다리는구나. 79년생 : 지나친 기대는 실망을 안긴다. 91년생 : 고심 많으니 신경이 예민하다. 원숭이 44년생 : 고민하던 일이 해결된다. 56년생 : 자녀로 인한 기쁨 있겠다. 68년생 : 서서히 빛을 발하는구나. 80년생 : 쌓여가던 오해가 풀린다. 92년생 : 새로운 일이 시작된다. 닭 45년생 : 도와줄 사람이 나타나겠다. 57년생 : 작은 것 주고 큰 것 얻는다. 69년생 : 커다란 성과 있겠다. 81년생 : 들뜨다 망신수 따른다. 93년생 : 걱정스러운 일 해결된다. 개 46년생 :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58년생 : 모든 일에 안정을 취하라. 70년생 : 언행의 부주의로 인한 시비수 조심. 82년생 : 상대의 뜻을 존중하라. 94년생 : 지금이 기회이니 놓치지 마라. 돼지 47년생 : 진실한 태도가 필요하다. 59년생 : 일이 풀리는 하루구나. 71년생 :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라. 83년생 : 건강에 큰 관심 필요하다. 95년생 : 만남이 많아지고 큰 힘을 얻는다.
  • 반성문 쓴 女피고인에 “몸으로 때우라”는 판사…변회 선정 우수·하위 법관

    반성문 쓴 女피고인에 “몸으로 때우라”는 판사…변회 선정 우수·하위 법관

    “반성문 그만 쓰고 몸으로 때우라” 법원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이런 발언은 지난해 지방법원 재판 과정에서 판사가 직접 피고인에게 한 말이다. 여성 피고인이 판결을 앞두고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자 판사가 재판 중에 반말로 이렇게 내뱉는 바람에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심적으로 큰 상처를 받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이하 서울변회)는 지난 5일 소속 회원 2341명이 지난해 소송을 맡은 사건의 담당 판사 1402명을 평가한 ‘2023년도 법관평가’에서 우수 법관과 하위 법관을 선정해 각각 발표했다. 서울변회는 10명 이상의 변호사가 평가한 판사 중에 점수가 낮은 20명을 하위 법관으로 뽑은 뒤 이들의 이름은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소속 법원과 대표 사례를 발표했다. 이들은 당사자나 변호사에게 고압적 언행으로 망신이나 모욕을 주거나 재판 과정에서 선입견을 보이며 법리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재판을 진행했다는 이유로 명단에 올랐다. 평균 점수 최하위를 기록한 제주지방법원 A판사는 여성 피고인에게 반말로 “반성문 그만 쓰고 몸으로 때우라”고 말했으며, 앞선 재판에서도 피고인을 처음 보자마자 “피고인, 고개 들어봐 나 알지? 영장 심사할 때 기록 봤는데 유죄 맞는데 왜 우겨!”라며 고압적으로 말했다. 이 외에도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새로운 증인과 양형 조사를 신청하자 “스모킹건(직접 증거)을 갖고 오지 않으면 안 받아준다”며 증거신청을 배척하고, 변호인에게도 “기록도 안 봤느냐”며 무례한 말을 한 뒤 판결문에도 기록과 명백히 다른 사실관계를 적기도 했다. 7회 연속 하위 법관으로 뽑힌 서울서부지법 B판사는 기록에서 이미 증거로 인정됐고, 상대방도 다투지 않은 사실을 잘못 파악해 여러 차례 변론기일에 구두로 언급했다. 또 자신의 담당 사건이 아닌 경우에도 조정을 강요했다는 목격 사례가 다수 접수됐고, 실제 조정을 진행하면서는 당사자를 윽박지르거나 빈정거리기도 했다. 또 다른 C판사는 법정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 소송 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라고 원고 패소를 선고한 뒤 피고 측이 법정을 나오며 “판사님 감사합니다”라고 깍듯이 인사하고 법정을 나가자 다시 피고를 법정으로 불러 앉힌 뒤 “피고의 항소를 기각한다. 소송 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고 판결을 번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관계가 틀린 내용을 적시한 경우도 있었다. D판사는 판결문에 ‘피고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을 판결 근거로 제시했지만 실제로 당사자는 자녀 없이 반려견만 키우고 있었다.한편, 서울변회는 소속 변호사들의 평가로 선정하는 우수 법관 109명을 선정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명단에 올렸다. 우수법관 소속 법원 분포를 보면 서울중앙지법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정부지법 7명 ▲서울고법·인천지법 각 6명 ▲서울행정법원·수원지법 각 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변회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충분한 입증 기회 제공,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충분한 배려, 적극적인 소통 등의 평가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유효 평가된 모든 법관의 평균 점수와 순위 등 평가결과는 법원행정처와 소속 법원장에게 알리고 본인에게도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4일

    쥐 48년생 : 여유를 가져야 행운이 있다. 60년생 : 돈 거래 신중하게 하라. 72년생 : 금전, 문서 분실에 주의하라. 84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겠다. 96년생 : 치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소 49년생 : 인내하는 마음이 필요하겠다. 61년생 : 재산문제에 신경 쓰인다. 73년생 : 금전 과다 지출 조심해야 한다. 85년생 : 욕심부리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라. 97년생 : 각오를 새롭게 하는 게 좋겠다. 호랑이 50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다. 62년생 : 몸과 마음이 무겁구나. 74년생 : 안정이 중요하니 앞장서지 마라. 86년생 : 변동수 생기니 잘 대처하라. 98년생 : 결단을 내려야 될 일이 생긴다. 토끼 51년생 : 큰 욕심을 버려야 좋다. 63년생 : 집안이 화목하니 부러울 것 없구나. 75년생 : 문서 계약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87년생 : 뜻대로 풀리지 않으니 피곤하구나. 99년생 : 계속 밀고 나가야 행운 있다. 용 52년생 : 소리소문없이 행운이 들어온다. 64년생 : 인간관계를 잘해야 모든 일 잘 풀린다. 76년생 : 일을 시작하면 결실 크겠다. 88년생 : 끝마무리에 신경 써라. 00년생 :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해야 좋다. 뱀 53년생 : 기쁜 소식이 가득하다. 65년생 : 가족끼리 마찰 없도록 조심하라. 77년생 : 한가한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89년생 :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마라. 01년생 : 언행에 조심해야 하겠다. 말 54년생 : 전화위복의 기회가 있겠다. 66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으로 길한 하루. 78년생 : 재물과 기쁨 생기겠구나. 90년생 : 걱정거리가 많으나 지나간다. 02년생 : 재물은 남쪽과 동쪽에서 왕성. 양 43년생 : 쓸데없는 시비를 조심하라. 55년생 : 이동이나 변동은 유리하다. 67년생 : 일하는데 막힘이 전혀 없다. 79년생 : 편안한 날이지만 실수를 조심. 91년생 : 마음이 편안한 하루다. 원숭이 44년생 : 많은 사람들이 따라주는 날이다. 56년생 : 독선적이 되면 모든 일에 지장이 생긴다. 68년생 : 주변의 도움으로 어려움 극복한다. 80년생 : 진도가 나가지 않아 답답하구나. 92년생 : 주변의 도움 받아 잘 진행된다. 닭 45년생 : 어려움이 곧 사라진다. 57년생 : 한눈팔지 않으면 구설수 없다. 69년생 : 근심거리 생기지만 해결된다. 81년생 : 매사에 신중함을 요한다. 93년생 : 구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 개 46년생 : 주변에서 인기가 올라간다. 58년생 : 가까운 사람과 시비 주의. 70년생 : 모든 일이 상승하는 분위기. 82년생 : 고통은 서서히 물러간다. 94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분실물 주의. 돼지 47년생 : 근신함이 행운을 부른다. 59년생 : 운수가 아주 좋은 날이니 기대해도 좋다. 71년생 :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는구나. 83년생 :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도 길하다. 95년생 : 시험이나 경쟁에 유리한 날이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 상처는 열상 아닌 자상…수사에 협조”

    민주당 “이재명 대표 상처는 열상 아닌 자상…수사에 협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피습으로 입은 상처가 열상(피부가 찢어진 상처)이 아닌 자상(찔린 상처)라고 설명하며 섣부른 추정을 자제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일각에서 논란 중인 피의자의 당적과 관련해서는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언론에서 이 대표의 상처를 열상으로 표현해 보도한 곳이 있다”면서 “(흉기에) 깊이 찔려서 난 상처이기 때문에 경정맥 봉합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열상이 아닌) 자상이라는 표현이 맞다”고 정정을 요구했다. 일부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이 대표의 피습 상처가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취지의 조롱이 확산하자 민주당이 정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피의자 당적과 관련해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 당적을 보유했다가 민주당에 입당한 당원인지 여부에 대해 문의가 들어왔다”면서 “테러 동기 등 범행과 관련된 모든 과정은 경찰 수사를 통해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찰 수사에 충실히 협조하겠다고도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가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라고 전했다. 가족 외에는 면회가 불가능하고 당 지도부도 문병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오늘 회의에서 이 대표 피습과 관련해 당이 비상 상황이니 신중하고 절제된 언행과 긴장감을 유지해달라는 논의가 있었다”며 “섣부른 예측이나 정치적 해석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라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3일

    쥐 48년생 : 결정은 유리하게 날 듯. 60년생 : 가벼운 언행을 피하면 만사형통. 72년생 : 재복이 굴러 들어오는구나. 84년생 :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얻는다. 96년생 : 기다리면 운이 따른다. 소 49년생 : 자신의 일을 떠벌리지 마라. 61년생 : 사람은 신중하게 사귀어야 한다. 73년생 : 돈이 나가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85년생 : 며칠 후에 해결되니 기다려라. 97년생 : 남을 시기하면 손해만 생긴다. 호랑이 50년생 : 너무 뜸 들이면 불리하다. 62년생 : 타인과 다투기 쉬우니 주의. 74년생 : 실속은 가까운 곳에 있다. 86년생 : 밖으로 나가면 횡재수 있다. 98년생 : 계획은 확실하게 세워라. 토끼 51년생 : 많은 사람들이 따라주는 날이다. 63년생 : 새로운 일은 잠시 미루는 것이 좋겠다. 75년생 : 사업은 활발하게 진행된다. 87년생 : 될 듯 말듯 하던 일이 풀리기 시작. 99년생 : 열심히 하면 성과가 크다. 용 52년생 : 큰 책임이 생기겠구나. 64년생 : 안정감이 중요하니 자중해야. 76년생 : 무리하지만 않으면 성공. 88년생 : 한번 시작한 일은 끝매듭을 지어라. 00년생 : 정도를 지키고 마음을 비워라. 뱀 53년생 : 바라던 바가 어렵게 성사된다. 65년생 : 이동운이 좋으니 기대하라. 77년생 : 현상 유지에 힘써라. 89년생 : 서두르지 말아야겠다. 01년생 : 마음만 앞서는구나. 말 54년생 : 상대를 얕보지 마라. 66년생 : 들뜨기 쉬우니 조심하라. 78년생 : 뜻밖의 협력자가 생긴다. 90년생 : 능숙하지 않은 일은 멀리하라. 02년생 : 심신이 피곤하지만 내일은 밝다. 양 43년생 : 가까운 사람의 도움 받겠다. 55년생 : 망설이다가 후회하지 마라. 67년생 : 남의 문제에 관여하지 마라. 79년생 : 지나치게 나서면 복이 달아난다. 91년생 : 꾸준히 밀고 나가라. 원숭이 44년생 : 행운이 따르는 날이다. 56년생 : 심신이 편안하니 걱정 없다. 68년생 :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게 조심. 80년생 : 능력을 인정받으니 뿌듯하구나. 92년생 : 오늘 당장에 승부를 걸지 마라. 닭 45년생 : 덕을 쌓으면 경사 넘친다. 57년생 : 근심이 없어지고 기쁨이 찾아온다. 69년생 : 티끌 모아 태산이로다. 81년생 : 타인과의 동업은 신중하게 하라. 93년생 : 고통 사라지며 일이 해결된다. 개 46년생 : 주관을 가지고 행동하라. 58년생 : 귀인을 만나 도움을 받는다. 70년생 : 작은 행운이 계속되겠다. 82년생 : 희망이 보이는 하루구나. 94년생 : 기회를 놓치지 마라. 돼지 47년생 : 마음의 괴로움 곧 해결된다. 59년생 :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 71년생 : 무리하게 일 벌이지 마라. 83년생 : 가까운 사이에 시비수 있으니 주의. 95년생 : 너무 믿다가 큰코다친다.
  • 한동훈, 대한노인회 방문한다…‘노인비하 발언’ 사과

    한동훈, 대한노인회 방문한다…‘노인비하 발언’ 사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민경우 전 비대위원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을 사과한다. 1일 국민의힘과 대한노인회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3일 오후 용산구 대한노인회 사무실을 방문, 김호일 회장을 만나 사과의 뜻을 재차 밝힐 예정이다. 한 위원장이 임명한 민 전 위원은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에서 “지금 가장 최대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거다. 빨리빨리 돌아가셔야”라고 말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민 전 위원은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과거 신중하지 못했던 표현을 했던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386 세대가 나이와 지휘로 젊은 세대의 진입을 막는 사회적 현상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실수”였다고 해명한 뒤 “그 발언을 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사과했다.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그러나 민 전 위원은 결국 임명된 지 하루 만인 지난 30일 사퇴했다. 그는“비대위원 직을 사퇴한다.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면서 “앞으로 저의 위치에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논란이 커지자 당시 해외에 있던 김 회장에게 전화로 한차례 사과했고, 최근 귀국한 김 회장을 직접 만나 격식을 갖춰 사과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중앙당 신년 인사회 후 기자들과 만나 민 전 위원의 발언에 대해 “굉장히 부적절한 발언이 있었고, 동의하지 않는 발언”이라며 “저희가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하고, 할 일을 열심히 잘하겠다”고 말했다.
  • 광복회 “‘독도 논란’은 국방부 장관의 편향된 역사 인식 때문”

    광복회 “‘독도 논란’은 국방부 장관의 편향된 역사 인식 때문”

    광복회는 1일 국방부가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기술한 데 대해 “국방부 장관의 가장 큰 임무는 국토 수호인데 기본적인 자세조차 망각했다”며 비판했다. 광복회는 이날 언론에 보낸 새해 첫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며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이며, 앞으로도 대일 자세는 한 치도 밀려서는 안 된다”고 했다. 광복회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겨냥해 “언론에서 잘못된 점을 지적하자 정당한 것처럼 변명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을 질책하자 그제야 서둘러 교재를 전량 회수하는 소동을 벌였다”며 “지금도 장관은 독도가 분쟁지역이라 믿는데 대통령의 질책으로 겉치레로 수정할 뿐이라고 우리는 인식한다”고 했다. 단체는 신 장관이 ‘편향된 대일관’을 가졌다며 이번 일이 예견된 참사였다고 주장했다. 광복회는 “홍범도 등 독립운동가들의 흉상과 전시실을 치우며 애국 저항정신을 외면해왔는데, 그런 장관이 어떻게 우리 군의 정신전력을 강화할 수 있겠느냐”라고 했다. 광복회는 “국방부가 편찬한 ‘정신 나간’ 정신전력교재가 그동안 신원식 장관의 일탈적 언행과 역사의식, 대한민국과 군 정체성에 대한 비뚤어진 인식의 반영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며 “교재를 다시 만들기 전에 올바른 군의 정체성에 대한 장관의 입장을 밝히라”고 했다. 광복회는 군이 “국군의 뿌리를 해방 후 일제 잔재들이 몰려들어 조직된 국방경비대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광복회는 “국군의 정체성은 1907년 일제에 의하여 강제 해산된 대한제국군 성원들이 일제히 봉기하여 일으킨 의병, 그분들이 만주로 이동하여 안중근 의사처럼 ‘위국헌신 군인본분’이라고 외치며 조직했던 독립군, 그 후 항일 투쟁 대열에서 임시정부 이름으로 대일 선전포고를 한 광복군”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장관은 이번 일을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친일 매국적 역사 인식에서 벗어나겠다는 결의를 국민에게 먼저 보여주고 장관직을 수행하라”고 요구했다. 국방부는 지난달 말 전군에 배포할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독도 문제 등 영토분쟁도 진행 중에 있어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구를 기재했다가 논란이 일자 전량 회수키로 했다. 신 장관도 해당 논란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 “생계비 사흘 안에 달라”…흉기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위협 50대 징역

    “생계비 사흘 안에 달라”…흉기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위협 50대 징역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13차례나 실형을 살았던 50대가 출소한 지 사흘 만에 흉기를 들고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위협했다가 또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울산 남구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인 B씨에게 욕설하고, 검은색 비닐봉지에 싼 흉기를 흔들면서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날 상담을 하러 갔다가 기초생활수급자에 선정되거나 긴급 지원을 받기 어렵다는 말을 듣자 “사흘 안에 돈을 넣어 달라”면서 B씨를 위협했다. A씨는 결국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돼 구속됐다. 그러나 구치소에 있으면서도 B씨에게 고소 취하를 종용하고 은근히 위협하는 내용의 편지 등을 18통이나 보냈다. 이 때문에 B씨는 인사이동을 요청할 정도로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A씨를 응대했던 다른 공무원 역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A씨가 스스로 국민참여재판을 강력히 요청해 재판부가 허가했다. 이 때문에 법정에 배심원이 나왔는데도, 정작 자신은 별다른 이유 없이 출석을 거부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공정한 재판과 피고인 방어권 보장을 위해 진행된 사법 절차를 악의적으로 이용해 재판을 방해, 지연시키는 행태에 법원이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전례를 남길 수 없다”며 A씨 없이 공판 절차를 진행했다. A씨는 공무집행방해죄와 폭력 범죄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만 13회에 이른다.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간 날은 강제추행죄로 실형을 살다가 구속 취소 결정으로 출소한 지 사흘 만이었다.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7명 중 5명은 A씨에게 징역 6년, 나머지 2명은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7년 의견을 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주변 사람 고통에 무관심하며 반성은커녕 객관적으로 자신의 언행을 돌아보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며 “배심원들은 피고인과 같은 행위를 대한민국에선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단호한 의사를 표명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월 1일

    쥐 48년생 : 기다리는 것이 행운을 가져다준다. 60년생 : 운기가 서서히 호전되어 풀린다. 72년생 : 욕심이 너무 크면 오히려 불리하다. 84년생 : 새로운 일 착수는 다음 기회에. 96년생 : 행운은 천천히 찾아든다. 소 49년생 : 타인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처리하라. 61년생 : 재물과 인기가 함께한다. 73년생 : 주위 사람과 마음을 맞추어라. 85년생 : 동료와 함께 하는 것이 길하다. 97년생 : 경솔한 행동은 삼가라. 호랑이 50년생 : 바라던 일 조용히 이루어진다. 62년생 : 신수가 태평하니 걱정이 없다. 74년생 : 자신의 생각대로 밀고 나가면 좋다. 86년생 : 차분하게 자기 일만 하면 명예 따른다. 98년생 : 성공의 지름길을 달리는 형상이다. 토끼 51년생 : 집안에 경사가 생겨 즐거움 가득. 63년생 : 욕심만 버린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다. 75년생 : 뜻밖의 공명을 얻겠구나. 87년생 : 일을 성취하니 소득도 크다. 99년생 : 용기 잃지 말고 힘을 내라. 용 52년생 : 가벼운 언행을 피하면 만사형통. 64년생 : 가정 화목에 힘써라. 76년생 : 우연한 만남 있겠다. 88년생 : 능력을 인정받는 날이구나. 00년생 : 행운과 이득이 많이 발생한다. 뱀 53년생 : 쓸쓸한 마음을 잘 다스려라. 65년생 : 새로운 일이 다가온다. 77년생 : 간섭하면 화근을 부른다. 89년생 : 다툴 일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01년생 : 방심하다 뜻밖의 손실이 있으니 주의. 말 54년생 : 경솔한 행동은 삼가라. 66년생 : 집안에 기쁨이 가득하다. 78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90년생 : 즐거운 일 생기겠다. 02년생 : 이동에 행운이 따른다. 양 43년생 : 장거리 여행은 미루는 게 좋다. 55년생 : 걱정이 생겨 마음 울적하구나. 67년생 : 베푼 만큼 소득도 크구나. 79년생 : 망설여지는 일이 있으면 손대지 마라. 91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원숭이 44년생 : 인정에 이끌리지 말고 냉정히 판단하라. 56년생 :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할 때. 68년생 : 행동을 신중히 하라. 80년생 : 재성이 붙으니 이득이 높다. 92년생 : 이득이 많이 생기겠다. 닭 45년생 : 길운이 찾아드니 기쁜 하루. 57년생 : 복록이 창고에 쌓이겠구나. 69년생 : 재물이 들어와도 곧 나갈 일 생기겠다. 81년생 : 앉아 있지 말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라. 93년생 : 윗사람으로부터 인정받겠다. 개 46년생 : 안정을 취하는 것이 낫겠다. 58년생 : 가까운 사람 말 너무 믿지 마라. 70년생 : 최선을 다하면 큰 소득 있다. 82년생 : 능률이 배가되는 날이다. 94년생 : 시간이 해결하니 서두르지 마라. 돼지 47년생 : 당황해서 움직이면 일이 꼬인다. 59년생 : 멀리 이동하는 것은 불리하다. 71년생 :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하겠다. 83년생 : 달콤한 말에 넘어가지 마라. 95년생 : 될 수 있으면 충돌은 피하라.
  • ‘노인비하 논란’ 민경우, 與 비대위원 사퇴…“누 끼치고 싶지 않아”

    ‘노인비하 논란’ 민경우, 與 비대위원 사퇴…“누 끼치고 싶지 않아”

    민경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30일 비대위원직을 사퇴했다. 비대위원으로 공식 임명된 지 하루만이다. 민 위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비대위원 직을 사퇴한다.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저의 위치에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 위원은 지난 10월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금 가장 최대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거다. 빨리빨리 돌아가셔야”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민 위원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과거 신중하지 못했던 표현을 했던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386 세대가 나이와 지휘로 젊은 세대의 진입을 막는 사회적 현상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실수”였다고 해명한 뒤 “그 발언을 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사과했다.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노인회는 민 위원이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의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민 위원은 과거 유튜브에서 일본의 조선 식민 지배에 대해 ‘우수한 제국 청년들이 해외 식민지를 개척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도 알려지며 또 다른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다만 해당 발언에 대해 당 미디어법률단은 “사실관계가 틀린 오보”라며 “법적 조치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민 위원의 사퇴로 한 위원장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됐던 비대위는 출범 하루 만에 10명으로 줄었다.
  • “노인 빨리 가셔야” 논란 일자…한동훈, 대한노인회장에 직접 사과

    “노인 빨리 가셔야” 논란 일자…한동훈, 대한노인회장에 직접 사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민경우 비상대책위원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대한노인회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민 위원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조만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 위원장이 오전에 전화 와서 찾아뵙겠다고 했고, 대한노인회에 찾아오는 시간을 조율하기로 했다”며 “한 위원장이 죄송하다고 하기에 ‘노인을 무시하는 발언을 한 분이기 때문에 민 위원이 유능하더라도 사퇴해야 수습될 것 같다’고 했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한 위원장은 새해 초 최대한 빨리 김 회장을 만나기 위해 대한노인회 방문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에 공식 임명된 민 위원이 지난 10월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금 가장 최대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거다. 빨리빨리 돌아가셔야”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민 위원은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과거 신중하지 못했던 표현을 했던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386 세대가 나이와 지휘로 젊은 세대의 진입을 막는 사회적 현상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실수”였다고 해명한 뒤 “그 발언을 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사과했다.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대한노인회에서 민 위원의 사퇴를 요구했다’는 질문을 받자 “한 위원장이 대한노인회에 가서 직접 의견을 듣고 사과하는 방법도 고민했는데, 노인회가 물리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인 것 같다”며 “최대한 유감의 뜻을 표현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당원, 구성원의 일시적인 잘못된 표현이 있었다면, 이에 대해 마음 아픈 분들이 있다면 거듭 죄송하고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퇴근길에 민 위원의 거취에 관한 질문에 “지금 본인이 사과를 드렸다”면서 “특히 어르신들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선 부적절한 발언이고 정말 잘못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민경우 “노인네들 빨리빨리 돌아가셔야” 발언 재차 사과

    민경우 “노인네들 빨리빨리 돌아가셔야” 발언 재차 사과

    국민의힘 민경우 비상대책위원이 29일 노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자신의 과거 발언과 관련해 재차 사과하며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민경우 위원은 비대위원에 내정된 뒤 지난 10월 한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금 가장 최대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거다. 빨리빨리 돌아가셔야”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민경우 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과거 신중하지 못했던 표현을 했던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386 세대가 나이와 지휘로 젊은 세대의 진입을 막는 사회적 현상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실수였고 그 발언을 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사과했다”라고 해명했다. 민경우 위원은 전날에도 당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어르신들을 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신중치 못한 표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드리겠다”고 고개를 숙였다.한동훈 “우리 당은 어르신 공경”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민 위원이 과거 유튜브에서 ‘우수한 일본 청년들이 조선 식민지 개척했다’고 말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관계가 틀린 오보”라며 “법적 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민 위원을 둘러싼 논란을 의식한 듯 회의에서 “우리 당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정당”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또 민경우 위원의 해당 발언 논란에 대해 묻자 “아까 그것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했다. 그 부분에 대해 제가 질문 답변이 있었다”며 “우리 당에서 그 취지가 아니라는 언론 대응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민 위원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 본인이 사과를 드렸다”면서 “특히 어르신들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선 부적절한 발언이고 정말 잘못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낙연·정세균 “세 총리 회동에 공감”… 공동 선대위원장 가능성도

    이낙연·정세균 “세 총리 회동에 공감”… 공동 선대위원장 가능성도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행보, 혁신 비명(비이재명)계 ‘원칙과상식’의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요구, 총선 예비후보 검증에서 친명(친이재명)계만 우대한다며 불거진 ‘공천 잡음’ 등으로 ‘친명 대 반명’ 균열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세균·이낙연·김부겸 등 문재인 정부의 ‘세 총리’가 해법을 찾기 위한 회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재명 대표가 불협화음을 부추긴다고 평가받는 ‘관망’을 끝내고 단합을 위한 행보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정 전 총리와 이 전 대표는 26일 1시간 동안 조찬을 겸한 회동을 가졌다. 이 전 대표 측은 이후 공지에서 “두 사람은 국가와 민주당 안팎의 문제들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다. 국가와 민주당의 문제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며 “적절한 상황이 조성된다면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포함한 세 총리 회동을 추진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정 전 총리는 지난 24일 비공개로 만나 ‘원칙과상식’의 이탈 가능성, ‘이낙연 신당’ 등 당내 분열 상황에 대한 우려의 뜻을 나누고 당내 통합 필요성에 공감대를 표했다. 이와 별도로 이 대표가 지난 20일 김 전 총리와의 회동에 이어 28일 정 전 총리와 만날 예정이어서, 세 총리 회동은 이 대표의 입장을 청취한 뒤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다음달 1일과 2일에는 경남 봉하마을과 평산마을을 각각 찾아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예방할 계획이다. 민주당에서는 전직 세 총리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 ‘통합 선대위’를 조기에 구성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원칙과상식’이 주장하는 ‘이 대표 사퇴 및 통합 비대위 구성’ 대신 세 총리에게 공동선대위원장을 제안하는 우회 전략을 이 대표가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당 대표실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 대표가 지난 20일 회동에서 김 전 총리에게 이런 제안을 했다는 전언도 나왔다. 한 지도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최고위원회에 보고된 바는 없지만 원래 공동선대위원장은 총리 등 당의 지도자급 인사들이 맡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 측은 통화에서 “통합 선대위는 맹탕이자 이낙연을 허수아비로 만들려는 것”이라며 “총선 공천과 관련해 이 대표의 음모가 작동하지 않는 당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 측도 “공천은 당의 중요한 기능인데, 공정 공천에 대한 불신이 당내에 팽배하다. 또 부적절하고 거친 언행들이 당에 큰 상처를 주는 상황”이라며 “이런 부분을 쇄신하고 통합하기 위해 구체적 행보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의 쇄신이 없다면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김대중재단 서울 강북지회 출범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신당 창당) 실무 준비가 되고 있다”고 했다. 또 세 총리 회동에 대해 “의미 있는 자리가 돼야 한다. 적절한 상황이 조성되지 않는다면 모임도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검증 과정에서 ‘부적격’ 통보를 받은 최성 전 고양시장은 공천 불복을 선언하며 이날 이낙연 신당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이낙연·정세균 “3총리 회동에 공감”…공동 선대위원장 가능성도

    이낙연·정세균 “3총리 회동에 공감”…공동 선대위원장 가능성도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행보, 혁신 비명(비이재명)계 ‘원칙과상식’의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요구, 총선 예비후보 검증에서 친명(친이재명)계만 우대한다며 불거진 ‘공천 잡음’ 등으로 ‘친명 대 반명’ 균열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세균·이낙연·김부겸 등 문재인 정부의 ‘세 총리’가 해법을 찾기 위한 회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재명 대표가 불협화음을 부추긴다고 평가받는 ‘관망’을 끝내고 단합을 위한 행보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정 전 총리와 이 전 대표는 26일 1시간 동안 조찬을 겸한 회동을 가졌다. 이 전 대표 측은 이후 공지에서 “두 사람은 국가와 민주당 안팎의 문제들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다. 국가와 민주당의 문제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며 “적절한 상황이 조성된다면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포함한 세 총리 회동을 추진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정 전 총리는 지난 24일 비공개로 만나 ‘원칙과상식’의 이탈 가능성, ‘이낙연 신당’ 등 당내 분열 상황에 대한 우려의 뜻을 나누고 당내 통합 필요성에 공감대를 표했다. 이와 별도로 이 대표가 지난 20일 김 전 총리와의 회동에 이어 28일 정 전 총리와 만날 예정이어서, 세 총리 회동은 이 대표의 입장을 청취한 뒤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다음달 1일과 2일에는 경남 봉하마을과 평산마을을 각각 찾아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예방할 계획이다.민주당에서는 전직 세 총리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 ‘통합 선대위’를 조기에 구성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원칙과상식’이 주장하는 ‘이 대표 사퇴 및 통합 비대위 구성’ 대신 세 총리에게 공동선대위원장을 제안하는 우회 전략을 이 대표가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당 대표실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 대표가 지난 20일 회동에서 김 전 총리에게 이런 제안을 했다는 전언도 나왔다. 한 지도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최고위원회에 보고된 바는 없지만 원래 공동선대위원장은 총리 등 당의 지도자급 인사들이 맡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 측은 통화에서 “통합 선대위는 맹탕이자, 이낙연을 허수아비로 만들려는 것”이라며 “총선 공천과 관련해 이 대표의 음모가 작동하지 않는 당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 측도 “공천은 당의 중요한 기능인데, 공정 공천에 대한 불신이 당내에 팽배하다. 또 부적절하고 거친 언행들이 당에 큰 상처를 주는 상황”이라며 “이런 부분을 쇄신하고 통합하기 위해 구체적 행보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의 쇄신이 없다면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김대중재단 서울 강북지회 출범식에 참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신당 창당) 실무 준비가 되고 있다”고 했다. 또 세 총리 회동에 대해 “의미 있는 자리가 돼야 한다. 적절한 상황이 조성되지 않는다면 모임도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검증 과정에서 ‘부적격’ 통보받은 최성 전 고양시장은 공천 불복을 선언하며 이날 이낙연 신당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장예찬 “이준석은 인성파탄난 정치인…붙잡아도 청년 민심 못 모아”

    장예찬 “이준석은 인성파탄난 정치인…붙잡아도 청년 민심 못 모아”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26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그동안 보여준 언행으로 인해서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지 오래”라고 비판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오 ‘특집1라디오 오늘’에 출연해서 “식당에서 옆자리에 소리를 지른다든가, 생방송 중에 아버지뻘 정치인에게 비속어를 쓴다든가 하는 인성파탄적 면모를 보여준 정치인을 붙잡고 말고를 갖고 청년 민심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건 굉장히 잘못된 계산”이라고 말했다. 장 최고위원이 언급한 이 전 대표의 설화는 지난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 전 대표가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고성을 주고 받은 사건을 말한다. 당시 이 전 대표는 안 의원이 자신을 언급하는 대화가 들리자 “안철수씨 조용히 하세요”라고 소리쳤다. 안 의원도 이 전 대표에 “모두가 이준석을 싫어한다”며 맞받았다. 이후 이 전 대표는 라디오 방송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밥이 넘어가냐. 이 XX가”라고 욕설을 했다가 안 의원에게 공식 사과했다. 장 최고위원은 “기본적으로 정치는 국민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아야 하고 최소한의 인간적 도의를 지켜가면서 해야 하는 것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뿐 아니라 어느 정치인이 이 전 대표를 편하게 만나겠나”라며 “수 틀리면 또 방송 나와서 나이와 상관없이 ‘이 XX가’ 할 수도 있는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준석 신당에 누가 함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생각이 다르고 싸울 때도 있는데 그래도 (서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이 전 대표는 그 선이 없는 분이라는 게 최근 언행으로 다 드러났다”며 “신당 같이 하다가 언제 어디서 ‘이XX’ 소리 들을지 모르는데 어느 정치인이 선뜻 그 신당에 욕 먹으러 합류하겠나”라고 지적했다. 장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586 운동권 다음 세대 대표주자”라며 “세대 교체뿐 아니라 정치개혁 과제를 많이 던져서 국회와 정치를 불신하는 우리 국민들에 시원함을 선물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단독] 손안의 10대 도박, 손놓은 돈줄 차단

    [단독] 손안의 10대 도박, 손놓은 돈줄 차단

    “도박에 중독된 아들을 정신병동에 보낸 제 심경은 오죽하겠습니까. 이를 끊어 낼 대책과 관리가 부족한 탓에 결국 아이들 영혼만 파괴되고 있는 겁니다.” 중학생 아들을 둔 50대 중반 김철진(가명)씨는 이달 초 아들을 지방의 한 정신병동에 입원시켰다. 김씨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건 아들의 달라진 행동 때문이었다. 일주일에 2만~3만원의 용돈을 받아 갔던 아들은 지난 10월부터 갑자기 10만원이 넘는 용돈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평소 즐겨 하던 온라인 축구 게임을 하다 생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이유였다. 그렇게 3개월 동안 김씨의 아들은 250만~300만원을 받아 썼다. 종종 난폭한 언행을 보일 때도 있었다. 게임에서 사기를 당한 건 아닌지 걱정된 김씨가 “경찰에 신고하자”며 설득하자 그제야 아들은 “‘바카라’라는 도박을 했다”고 털어놨다. 김씨는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휴대전화로 그렇게 간단하게 돈이 오가고 쉽게 접속해 도박을 할 수 있으니 아이들이 유혹을 물리치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씨 아들은 자신 명의의 카카오뱅크 선불전자지급 서비스인 ‘미니’를 통해 불법 도박 사이트 계좌로 돈을 보냈다. 이렇게 ‘게임용 머니’를 충전한 뒤에 도박을 했다. 청소년들이 많이 쓰는 카카오뱅크 충전식 선불카드의 경우 만 14세 이상에 본인 명의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든 계좌를 만들 수 있다. 하루 거래 한도는 30만원, 월 한도 200만원이라 한 달에 수백만원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비대면 금융서비스 활성화로 카카오뱅크뿐 아니라 대부분 시중은행에서도 청소년들은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특히 보호자가 청소년의 계좌를 해지하려면 각종 서류를 작성해야 하는 등 까다로울뿐더러 계좌를 없애도 편의점 무통장 송금서비스 등을 통해 돈을 보낸 뒤 도박 사이트 내에서 충전·환전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이렇게 진화하는 기술에 기댄 청소년 불법 도박이 만연화하며 ‘손안의 정선 카지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10대의 일상 속을 파고들었지만, 정부 대책이 미흡하다 보니 민간단체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도박없는학교의 조호연(49) 교장은 지난 22일 금융감독원에 카카오뱅크의 계좌 발급 업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달라는 취지의 공익신고를 했다. 현재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계좌 상당 부분이 카카오뱅크 계좌인데 불법 계좌를 관리해야 하는 카카오뱅크의 책임 소재를 따져 봐야 한다는 게 조 교장의 주장이다. 불법 도박은 ‘돈줄’을 끊어 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차단 방법이지만, 범정부 차원의 대책에서는 뒷전으로 밀려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도박 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 격인 범정부 차원의 대응팀(TF)에는 자금 차단 역할을 하는 금융당국이 아예 참여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박에 사용되는 계좌는 특성상 반복 입출금 행위가 잦은데 금융당국의 발 빠른 제지가 불가능한 셈이다. ●수사·IP차단 등 일차원적 대책에 그쳐 청소년용 계정 및 계좌 운용은 비교적 간편해 사용자 수가 이미 포화 상태에 가까운데 불법 도박 사이트에 연루된 수많은 계좌를 전문으로 관리 감독하는 시스템도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2024~2028)을 통해 도박 근절 대책을 밝혔지만, ‘불법도박 이용계좌 거래정지제도’ 도입은 현재 검토 수준에 머물러 있다. 지난달 3일 9개 부처가 참여하는 ‘온라인 불법도박 근절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범정부 TF 1차 회의에서도 지난해 불법 도박 시장 규모가 102조 7000억원에 이른다는 실태를 확인하면서 ▲수사·단속 ▲치유·재활 ▲홍보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 그러나 정부 대응책은 도박 사이트 운영조직 수사와 사이트 및 광고 신속 차단에 집중됐을 뿐이다. ‘도박 사이트 주소(IP) 차단’ 식의 일차원적 접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에 도박 중독 관련 단체와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시중은행과 민간기업의 금융서비스를 관리 감독하는 방안, 보호자의 청소년 계좌 관리 권한 확대 절차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신알찬 변호사는 “불법 도박에 계좌가 활용되는 것을 알고도 기업이 묵인했다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불법 도박 사이트의 경우 하루에도 입금액이 최소 몇십억 단위이기에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이상 거래를 관리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명예교수는 “온라인 도박은 대표적인 재산범죄로 선제적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돈이 불법 사이트에 넘어가기 전에 막는 것이 핵심”이라며 “도박 근절 범정부 TF에 적어도 금전거래를 감시하는 금융당국들이 참여해 불법 금전 거래를 사전에 차단해야 하는데 이게 빠진다면 겉치레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2019년 ‘청소년 사이버도박 실태 및 대응 방안 연구보고서’에서 “청소년의 경우 특정 계좌 반복 출금 및 불법 도박 사이트와 연관돼 있는 출금 행위가 이뤄질 경우 금융기관 차원에서 부모 등 보호자에게 통지하는 시스템을 고려할 만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비대면 금융 확산으로 10대들의 온라인 도박 접근성이 커졌다고 볼 수 있으나 도박 사이트 의심 계좌 등으로 송금을 시도하는 즉시 팝업 메시지를 띄워 이체를 포기하도록 유도하는 등 불법 도박 사이트 입금 차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매달 10만건 넘게 이체 주의 문구를 노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소년들은 휴대전화와 단돈 몇천 원만 있다면 계좌를 만들거나 돈을 보낸 뒤 언제든 쉽게 모바일 도박에 뛰어들 수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불법 도박 102조 7000억원 중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는 온라인 도박은 37조 5059억원을 차지한다. 여성가족부의 2023년 청소년 사이버 도박 위험군 특성 조사에서도 중학교 1학년 중 도박 위험군의 청소년은 1만 6309명, 고등학교 1학년 중에서는 1만 2529명이 도박 중독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에 잡히지 않는 청소년까지 감안하면 그 숫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어른들이 깐 판에 아이들 영혼 파괴” 이처럼 청소년 도박이 일상에 퍼져 있는데도 중독 청소년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치료 및 관리하는 체계는 미비한 것도 문제다.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온라인 도박 게임을 접했다는 이치열(18·가명)군은 “한 교실에서 절반 넘게 도박 게임을 했던 것 같다. 딱히 제재나 지원책은 없는 상황에서 학생이 그렇게 쉽게 큰돈을 만질 일이 없으니까 계속 빠져드는 것 같다”고 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청소년 도박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재학 청소년들이 최초로 돈내기 게임에 참여한 평균 연령은 만 12.5세였지만 지난해 조사에서 11.3세로 크게 낮아졌다. 청소년 도박 전문 상담 및 치료 기관도 전국에 15곳에 불과하다. 병원 등을 찾아가 도박 중독 사실을 털어놔도 병원에서는 ‘우울증’ 처방만 내릴 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이나 학교 선생님에게도 도움을 받기란 쉽지 않다. 이해국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도박 중독 관련 서비스를 어디서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일반 시민들은 모르고 국가 차원에서도 정의가 안 된 상황”이라며 “상담 수요보다 치료기관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그만큼 접근성도 낮은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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