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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신년사] 작년 “관계 개선 분위기 조성” 두루뭉술 표현… 올해 “대화 위해 노력 다할 것”… ‘통 큰’ 의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올해 신년사가 지난해와 비교해 가장 두드러지게 차이가 나는 것은 ‘정상회담’ 가능성 언급을 비롯해 남북 개선과 대화 필요성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 것이다. 김 제1위원장은 1일 “북과 남이 더 이상 무의미한 언쟁과 별치 않은 문제로 시간과 정력을 헛되이 하지 말아야 하며 북남관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야 한다”면서 ‘통 큰’ 대화 의지를 역설했다. 그는 또 “북남 사이 대화와 협상, 교류와 접촉을 활발히 하여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와야 한다”며 “대화와 협상을 실질적으로 진척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제1위원장이 지난해 신년사에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분위기 조성’이라는 두루뭉술한 표현법을 사용한 것에 반해 이번에는 대화와 협상이라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적시하며 관계 개선을 강조했다. 지난해 김 제1위원장은 대외정책 분야에서 자주권 수호 의지를 강조하며 우호국가들 간의 친선 협조를 명시했지만 올해는 미국을 직접 겨냥해 비난을 어어갔다. 그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파괴하고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기도가 실현될 수 없게 되자 비렬한 ‘인권’소동에 나서고 있다”면서 유엔총회의 북한인권 결의안, 미국의 소니픽처스 해킹에 대한 비례적 대응에 대한 위기 의식을 드러냈다. 경제·내정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농업·경제·과학 분야에서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면서 “특히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사회주의 경제강국, 문명국 건설에서 일대 전환을 이루자”면서 ▲농산 ▲축산 ▲수산을 3대축으로 하여 실생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제시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엄마라 부르던 가방 속 할머니 언쟁 중 살해”

    경찰은 7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여행가방에 넣어 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정형근(5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전모(71)씨를 살해했다고 진술한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쯤 남동구 간석동 자신의 집에서 사소한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전씨를 흉기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말다툼의 원인과 범행 과정 등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는 정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프로파일러 등을 동원해 자세한 범행 동기 및 경위를 캐고 있다. 2년 전부터 노동일을 하던 정씨는 부평구에 있는 전씨의 야채가게 인근에서 전씨 딸이 운영하는 포장마차로 술을 마시러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전씨를 알게 된 뒤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 정씨는 전씨를 살해한 다음날 오후 10시 30분쯤 시신을 여행가방에 넣어 밖으로 나왔으나 가방이 무거워 멀리 가지 못하고 자신의 집에서 150여m 떨어진 한 빌라 주차장에 유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씨는 지난 29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을지로5가 공원에서 노숙자 2명과 술을 마시다 경찰에 붙잡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교통사고 시비중 앞차 밀고 질주하는 버스기사

    교통사고 시비중 앞차 밀고 질주하는 버스기사

    경미한 접촉사고로 시비가 붙자 버스기사가 황당한 복수를 하는 모습이 화제다. 25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스쿠프는 최근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해당 사건을 보도했다. 이 사건은 당시 버스와 승용차가 가벼운 접촉사고로 시작됐다. 사고 후 각 차량의 운전자들이 말다툼 하던 중 분노를 참지 못한 승용차 운전자가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고, 버스 기사 역시 화가 나 그대로 차량을 들이받은 후 자리를 뜬 사건이다. 당시 한 남성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에는 이 모든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접촉사고 이후 버스 기사와 승용차 운전자 간에 언쟁을 벌이고 있는 모습과 함께 이후 승용차 운전자가 버스 운전석 유리창을 주먹으로 때려 깨뜨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화가 난 버스 기사는 버스를 몰아 자신의 버스 앞에 서 있던 이들의 차량을 그대로 밀고 질주하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해당 매체는 학생들이 탄 폭스바겐 골프 후면과 버스가 충돌하자 이들은 경찰에 신고한 후 버스 앞을 가로 막은 채 경찰이 올 때 까지 기다리길 요구했다. 그 와중에 서로 언성이 높아지면서 2차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영상=Popurrí expres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대한항공 사과문, 땅콩봉지에 버럭한 조현아 부사장 행동 “당연한 일?”

    대한항공 사과문, 땅콩봉지에 버럭한 조현아 부사장 행동 “당연한 일?”

    ‘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사과문’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아 씨가 이륙을 위해 항공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승무원 사무장과 언쟁을 벌인 끝에 사무장을 이륙 직전에 내리게 해 월권행위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사과문을 배포하고 해명에 나섰으나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각) 오전 0시 50분쯤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6편 항공기가 활주로로 향하던 중 갑자기 탑승 게이트로 방향을 돌리는 ‘램프리턴’을 했다. ’램프리턴’이란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향하다 탑승 게이트로 돌아가는 것으로 항공기 정비를 해야 하거나 주인이 없는 짐이 실리는 경우, 승객 안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취하는 조치다. 하지만 당시 ‘램프리턴’은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은 조현아 부사장의 지시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탑승객에 따르면, 당시 1등석에 탑승해있던 조현아 부사장은 견과류 식품을 봉지째 건네는 승무원을 향해 “왜 넛츠를 봉지째 주느냐. 규정이 뭐냐”고 지적했다. 대한항공 매뉴얼에 따르면 승무원은 승객 의향을 물은 뒤 갤리(음식을 준비하는 곳)로 돌아와 견과류 봉지를 개봉해 종지에 담아 음료와 함께 제공하게 돼 있는데 승무원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 조현아 부사장은 해당 승무원뿐만 아니라 기내 서비스를 책임지는 사무장을 불러 규정에 대해 질문했고, 이를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항공기에서 내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해당 여객기는 기수를 돌려 사무장을 공항에 내려놓은뒤 재출발했으며, 이로 인해 전체 승객의 출발이 20여분 지연, 항공기의 인천공항 도착은 예정시간보다 11분 가량 늦어졌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자 대한항공은 8일 탑승객에 대한 사과문을 냈다. 대한항공은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 승무원 하기 관련 입장자료’를 통해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승무원을 하기시킨 점은 지나친 행동이었으며, 이로 인해 승객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항공기는 탑승교로부터 10m도 이동하지 않은 상태로, 항공기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조현아 부사장의 행동은 기내 서비스 담당 임원으로서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전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 의무가 있다”면서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와 지적은 당연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대한항공은 사무장을 항공기에서 내리게 한 이유에 대해 ”최고의 서비스와 안전을 추구해야 할 사무장이 담당 부사장의 지적에도 규정과 절차를 무시했고,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채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사과문이 발표된 후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홈페이지 게시판인 열림마당에는 대한항공 측의 사과문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는 사과문에 대해 “어처구니없네. 대한항공 사과문 내용을 보니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을 어기고 경영자라는 이유로 해당 사무장을 부당하게 내리게 한 월권행위에 대한 반성은 없네”라고 시작한다. 이어 “본인이 담당한 비행기에 탑승한 담당부사장에게 서비스 아이템에는 없지만 기내 탑재 된 마카데미아를 제공한 것이 최고의 서비스와 안전을 위배한 것인가? 사과 사는 고객에게 귤 하나 드셔 보시라고 하는 과일가게 점원은 그 가게의 안전과 서비스를 추구하지 않은 것인가? 어디서 개x같은 소리하고 있네”라고 거세게 비난했다. 또 “마카데미아 땅콩 문제가 고성과 고함으로 다른 승객들에게 불쾌감과 위협감을 주고 250명의 승객의 시간을 점유할 만큼 민감한 문제였나? 말이라고 내뱉고 배설하면 그만이 아니다. 일을 덮으려면 좀 더 논리적으로 정황에 맞게 변명해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대한한공 조현아 부사장, “비행기서 내려” 땅콩봉지에 발끈한 이유보니 ‘경악’

    대한한공 조현아 부사장, “비행기서 내려” 땅콩봉지에 발끈한 이유보니 ‘경악’

    ‘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아 씨가 이륙을 위해 항공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승무원 사무장과 언쟁을 벌인 끝에 사무장을 이륙 직전에 내리게 해 월권행위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각) 오전 0시 50분쯤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6편 항공기가 활주로로 향하던 중 갑자기 탑승 게이트로 방향을 돌리는 ‘램프리턴’을 했다. ’램프리턴’이란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향하다 탑승 게이트로 돌아가는 것으로 항공기 정비를 해야 하거나 주인이 없는 짐이 실리는 경우, 승객 안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취하는 조치다. 하지만 당시 ‘램프리턴’은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은 조현아 부사장의 지시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탑승객에 따르면, 당시 1등석에 탑승해있던 조현아 부사장은 견과류 식품을 봉지째 건네는 승무원을 향해 “왜 넛츠를 봉지째 주느냐. 규정이 뭐냐”고 지적했다. 대한항공 매뉴얼에 따르면 승무원은 승객 의향을 물은 뒤 갤리(음식을 준비하는 곳)로 돌아와 견과류 봉지를 개봉해 종지에 담아 음료와 함께 제공하게 돼 있는데 승무원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 조현아 부사장은 해당 승무원뿐만 아니라 기내 서비스를 책임지는 사무장을 불러 규정에 대해 질문했고, 이를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항공기에서 내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해당 여객기는 기수를 돌려 사무장을 공항에 내려놓은뒤 재출발했으며, 이로 인해 전체 승객의 출발이 20여분 지연, 항공기의 인천공항 도착은 예정시간보다 11분 가량 늦어졌다. 논란이 일자 대한항공 관계자는 “서비스를 책임진 사무장이 당황했는지 매뉴얼을 제대로 못 찾으니 문제가 있다고 보고 사무장은 내리게 하고 부사무장에게 직무를 대신 수행하도록 한 것”이라고 램프리턴 사실을 인정했지만, 항공기의 승무원을 지휘·감독은 기장이 하도록 항공법이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조 부사장이 월권행위를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승무원 내리게 한 조치에 “당연한 일” 전문 보니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승무원 내리게 한 조치에 “당연한 일” 전문 보니

    ‘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사과문’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아 씨가 이륙을 위해 항공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승무원 사무장과 언쟁을 벌인 끝에 사무장을 이륙 직전에 내리게 해 월권행위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사과문을 배포하고 해명에 나섰으나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각) 오전 0시 50분쯤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6편 항공기가 활주로로 향하던 중 갑자기 탑승 게이트로 방향을 돌리는 ‘램프리턴’을 했다. ’램프리턴’이란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향하다 탑승 게이트로 돌아가는 것으로 항공기 정비를 해야 하거나 주인이 없는 짐이 실리는 경우, 승객 안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취하는 조치다. 하지만 당시 ‘램프리턴’은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은 조현아 부사장의 지시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탑승객에 따르면, 당시 1등석에 탑승해있던 조현아 부사장은 견과류 식품을 봉지째 건네는 승무원을 향해 “왜 넛츠를 봉지째 주느냐. 규정이 뭐냐”고 지적했다. 대한항공 매뉴얼에 따르면 승무원은 승객 의향을 물은 뒤 갤리(음식을 준비하는 곳)로 돌아와 견과류 봉지를 개봉해 종지에 담아 음료와 함께 제공하게 돼 있는데 승무원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 조현아 부사장은 해당 승무원뿐만 아니라 기내 서비스를 책임지는 사무장을 불러 규정에 대해 질문했고, 이를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항공기에서 내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해당 여객기는 기수를 돌려 사무장을 공항에 내려놓은뒤 재출발했으며, 이로 인해 전체 승객의 출발이 20여분 지연, 항공기의 인천공항 도착은 예정시간보다 11분 가량 늦어졌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자 대한항공은 8일 탑승객에 대한 사과문을 냈다.대한항공은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 승무원 하기 관련 입장자료’를 통해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승무원을 하기시킨 점은 지나친 행동이었으며, 이로 인해 승객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항공기는 탑승교로부터 10m도 이동하지 않은 상태로, 항공기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조현아 부사장의 행동은 기내 서비스 담당 임원으로서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전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 의무가 있다”면서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와 지적은 당연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대한항공은 사무장을 항공기에서 내리게 한 이유에 대해 ”최고의 서비스와 안전을 추구해야 할 사무장이 담당 부사장의 지적에도 규정과 절차를 무시했고,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채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대한항공 사과문 전문.1. 승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립니다. ○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승무원을 하기시킨 점은 지나친 행동이었으며, 이로 인해 승객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립니다. ○ 당시 항공기는 탑승교로부터 10m도 이동하지 않은 상태로, 항공기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2. 대한항공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의 의무가 있습니다. ○ 사무장을 하기시킨 이유는 최고 서비스와 안전을 추구해야 할 사무장이 1)담당 부사장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규정과 절차를 무시했다는 점 2)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 삼았고, 기장이 하기 조치한 것입니다. ○ 대한항공 전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 의무가 있습니다.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 및 지적은 당연한 일입니다. 3. 철저한 교육을 통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습니다. ○ 대한항공은 이번 일을 계기로 승무원 교육을 더욱 강화해 대 고객 서비스 및 안전제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사진=서울신문DB(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대한한공 조현아 부사장, “왜 넛츠를 봉지째 주느냐” 규정위반 지적해..

    대한한공 조현아 부사장, “왜 넛츠를 봉지째 주느냐” 규정위반 지적해..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40)이 월권행위 논란에 휩싸였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각) 오전 0시 50분쯤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6편 항공기가 ‘램프리턴’을 했다.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향하다 탑승 게이트로 돌아가는 ‘램프리턴’은 보통 항공기 정비를 해야 하거나 주인이 없는 짐이 실리는 경우, 승객 안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취하는 조치다. 그러나 이날 ‘램프리턴’을 한 것은 기내 서비스에 대한 조 부사장의 지시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한 승무원이 퍼스트클래스에 타고 있던 조현아 부사장에게 견과류 식품을 봉지째 건네자 조현아 부사장은 “왜 넛츠를 봉지째 주느냐. 규정이 뭐냐”고 해당 승무원의 행동을 지적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승무원 사무장에게 해당 규정에 관해 질문하며 언쟁을 벌이고는 그를 향해 “내려”라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대한항공 관계자는 “서비스를 책임진 사무장이 당황했는지 매뉴얼을 제대로 못 찾으니 문제가 있다고 보고 (조현아 부사장이) 사무장을 내리게 하고 부사무장에게 직무를 대신 수행하도록 한 것”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이어 대한항공 측은 “(승무원이 내린 것은) 조현아 부사장 지시가 아니라 기장과 협의된 사항”이라며 “비행기가 활주로까지 나갔다 돌아온 것이 아니고 비행기가 탑승구에서 토잉카(항공기 유도차량)에 의해 8미터 정도 나갔다가 기장의 지시로 다시 토잉카에 의해 탑승구로 되돌아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분노, “비행기에서 내려라” 땅콩봉지 용납못했던 이유는?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분노, “비행기에서 내려라” 땅콩봉지 용납못했던 이유는?

    ‘조현아 부사장 사과문’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아 씨가 이륙을 위해 항공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승무원 사무장과 언쟁을 벌인 끝에 사무장을 이륙 직전에 내리게 해 월권행위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각) 오전 0시 50분쯤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6편 항공기가 활주로로 향하던 중 갑자기 탑승 게이트로 방향을 돌리는 ‘램프리턴’을 했다. ’램프리턴’이란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향하다 탑승 게이트로 돌아가는 것으로 항공기 정비를 해야 하거나 주인이 없는 짐이 실리는 경우, 승객 안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취하는 조치다. 하지만 당시 ‘램프리턴’은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은 조현아 부사장의 지시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탑승객에 따르면, 당시 1등석에 탑승해있던 조현아 부사장은 견과류 식품을 봉지째 건네는 승무원을 향해 “왜 넛츠를 봉지째 주느냐. 규정이 뭐냐”고 지적했다. 대한항공 매뉴얼에 따르면 승무원은 승객 의향을 물은 뒤 갤리(음식을 준비하는 곳)로 돌아와 견과류 봉지를 개봉해 종지에 담아 음료와 함께 제공하게 돼 있는데 승무원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 조현아 부사장은 해당 승무원뿐만 아니라 기내 서비스를 책임지는 사무장을 불러 규정에 대해 질문했고, 이를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항공기에서 내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해당 여객기는 기수를 돌려 사무장을 공항에 내려놓은뒤 재출발했으며, 이로 인해 전체 승객의 출발이 20여분 지연, 항공기의 인천공항 도착은 예정시간보다 11분 가량 늦어졌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조현아 부사장, 땅콩봉지 건넨 여승무원에게 분노? 이유보니 ‘경악’

    조현아 부사장, 땅콩봉지 건넨 여승무원에게 분노? 이유보니 ‘경악’

    ‘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아 씨가 이륙을 위해 항공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승무원 사무장과 언쟁을 벌인 끝에 사무장을 이륙 직전에 내리게 해 월권행위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각) 오전 0시 50분쯤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6편 항공기가 활주로로 향하던 중 갑자기 탑승 게이트로 방향을 돌리는 ‘램프리턴’을 했다. ’램프리턴’이란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향하다 탑승 게이트로 돌아가는 것으로 항공기 정비를 해야 하거나 주인이 없는 짐이 실리는 경우, 승객 안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취하는 조치다. 하지만 당시 ‘램프리턴’은 기내 서비스에 불만을 품은 조현아 부사장의 지시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탑승객에 따르면, 당시 1등석에 탑승해있던 조현아 부사장은 견과류 식품을 봉지째 건네는 승무원을 향해 “왜 넛츠를 봉지째 주느냐. 규정이 뭐냐”고 지적했다. 대한항공 매뉴얼에 따르면 승무원은 승객 의향을 물은 뒤 갤리(음식을 준비하는 곳)로 돌아와 견과류 봉지를 개봉해 종지에 담아 음료와 함께 제공하게 돼 있는데 승무원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 조현아 부사장은 해당 승무원뿐만 아니라 기내 서비스를 책임지는 사무장을 불러 규정에 대해 질문했고, 이를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항공기에서 내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해당 여객기는 기수를 돌려 사무장을 공항에 내려놓은뒤 재출발했으며, 이로 인해 전체 승객의 출발이 20여분 지연, 항공기의 인천공항 도착은 예정시간보다 11분 가량 늦어졌다. 논란이 일자 대한항공 관계자는 “서비스를 책임진 사무장이 당황했는지 매뉴얼을 제대로 못 찾으니 문제가 있다고 보고 사무장은 내리게 하고 부사무장에게 직무를 대신 수행하도록 한 것”이라고 램프리턴 사실을 인정했지만, 항공기의 승무원을 지휘·감독은 기장이 하도록 항공법이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조 부사장이 월권행위를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中 여성, 아파트 10층서 ‘뛰어내리겠다’ 자살소동

    中 여성, 아파트 10층서 ‘뛰어내리겠다’ 자살소동

    중국의 한 여성이 건물 10층 창문 난간에서 자살소동을 벌이다가 극적으로 구조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5일 영국 일간 미러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최근 중국 동북부 길림성 장춘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투신자살 소동을 벌인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건물 10층 창문 밖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여성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의 가족들이 그녀를 설득하며 구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가족들만의 힘으로는 여의치 않은 상황. 여성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더욱 거칠게 저항하며 가족들을 애태운다. 결국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자살을 시도하던 여성을 안아 창문 안으로 밀어 넣으며 구조에 성공하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여성은 가족과 언쟁을 벌인 뒤 자살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NEWSBEEP 영상팀 seoultv@seoul.co.kr
  • 與 “지자체 부담” 野 “정부가 책임”… 복지 재원 동상이몽

    與 “지자체 부담” 野 “정부가 책임”… 복지 재원 동상이몽

    2010년 지방선거부터 2012년 대선까지 한국 사회는 무상급식, 무상보육, 누리과정, 기초연금 등 무상복지 논란을 한 차례 겪은 바 있다. 3~4년 동안 정책들이 정착되는가 했더니 이번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재정 분담을 둘러싼 갈등이 터져 나왔다. 정치권에서는 보편적 복지 논쟁이 재현됐다. 경남도의 무상급식 예산 지원 중단 이후 경남도와 도교육청 간 다툼은 3~4년 전 보수와 진보의 다툼을 연상시켰다. 선별적 복지를 주장한 보수의 논리는 ‘이건희(삼성그룹 회장) 손자에게도 공짜 밥을 주느냐’란 말로, 보편적 복지를 주장한 진보 진영 논리는 ‘밥도 교육이다’라는 말로 대변됐다. 최근 여야 지도부 간 언쟁도 닮은 꼴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무상급식, 누리과정 등의 재원 문제와 관련해 “과잉 복지는 국민을 나태하게 만든다”고 일갈했다. 반면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제 복지정책을 시작했는데 복지 과잉을 걱정할 단계인가”라고 일축했다. 최근 논쟁이 단순하게 과거의 재현에 머물지만은 않았다. 2012년 대선에서 여권이 0~5세 무상보육, 기초연금, 고교 무상교육, 무상 초등 돌봄교실 등의 공약을 주도했고 실제로 정책들이 시행됐기 때문이다. 3~4년 시행해 본 뒤 최근 다시 불거진 논쟁은 무상복지 자체와 함께 재원 부담 주체에 관한 논쟁으로 확산됐다. 여권은 중앙정부를, 야권은 지방정부를 대변하는 식의 구도가 형성되며 정치권에서는 법안 발의 등의 ‘행동’이 뒤따르고 있다. 7일 당·정·청은 “지방채 발행 한도를 추가 확대할 테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누리과정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반면 야권은 누리과정 등의 예산을 교부금이 아닌 국고 예산으로 편성하는 방안을 이참에 법률에 명시할 계획이다. 이르면 다음주 중 유아교육법 개정안 등을 제출할 계획인 김성주 새정치연합 의원은 “지방재정이 열악한 지역일수록 교부금을 국가 전체적으로 추진하는 복지정책에 소진한 뒤 자체 복지를 방치해 복지 수혜의 지역 격차가 커지고 있다”면서 “대선 공약으로 내건 복지 정책의 비용은 중앙정부가 감당하는 게 옳다”고 밝혔다. ‘광은 대통령이 팔고 지자체가 피박 쓰는’ 상황을 법률로 타개하겠다는 뜻이다. 정진후 정의당 의원은 “내년도 누리과정, 교원 명예퇴직 보상 등을 위해 교육청이 빚을 내면 전체 빚이 9조 7000억원으로 올해의 2배 이상이 된다”면서 “누리과정을 쭉 계속해야 하는데 언제까지 빚을 내라는 말인가”라고 되물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여야 간 대립은 또 다른 쟁점을 품고 있다. 지금 한국 사회에 적정한 복지 수준이 어디까지인가란 물음에 관한 것이다. 새누리당 김 대표는 “정책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타협의 지혜를 발휘할 때”라고 말했다. 선별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 중 우선순위를 정하자는 뜻이지만 야권에서는 이참에 성장과 복지 중 선택을 해야 한다는 아전인수 격 해석도 나왔다. 내년도 3조 9284억원에 달하는 누리과정 예산 때문에 허덕이는 현실과 별개로,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담 공교육비 비중이 4.8%로 OECD 회원국 평균(5.4%)에 못 미친다는 지적도 상존하기 때문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주차시비 벌이던 운전자, 차로 상대에게 돌진 ‘아찔’

    주차시비 벌이던 운전자, 차로 상대에게 돌진 ‘아찔’

    주차 문제로 다투던 한 백인 남성이 화를 이기지 못하고 차에 올라타 상대에게 돌진, 상대 차량을 박살내고 도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가 소개한 영상을 보면, 쇼핑몰 주차장에서 한 백인 남성과 흑인 남성 두 명이 옥신각신 언쟁을 벌이고 있다. 잠시 후, 욕설을 내뱉던 백인 남성은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억누르지 못하고 자신의 차에 올라탄다. 그리고는 앞으로 조금 차를 빼는 듯 싶더니 갑자기 후진으로 흑인 남성들에게 돌진한다. 깜짝 놀란 흑인 남성들은 몸을 피하고 결국 백인 남성이 탄 차는 상대 차량을 들이 받는다. 백인 남성은 주차장 밖으로 도주한다. 5일 유튜브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하루가 채 되지 않아 현재 15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냥 서로 양보하지”, “웃기면서도 씁쓸하네”, “저건 살인미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Jesse Beall/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대리기사 ‘공동 폭행’ 혐의 김현 의원 기소의견 檢송치

    대리기사 ‘공동 폭행’ 혐의 김현 의원 기소의견 檢송치

    경찰이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된 세월호 유가족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을 모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8일 세월호 가족대책위 김병권 전 위원장 등 유가족 4명을 폭력행위처벌법의 공동상해 혐의로, 김 의원을 공동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피해자인 대리기사 이모(53)씨와 노모(36)씨 등 행인 측, 보수단체로부터 폭행과 상해 혐의로 고발당해 피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폭행 장면을 본 적도 없고 가담하지도 않았다”며 줄곧 혐의를 부인해 왔다. 그러나 경찰은 “김 의원이 대리기사 이씨에게 명함을 돌려받으려는 과정에서 싸움이 촉발됐고 만류하거나 제지하지 않았다”며 공동정범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직접 폭행하지 않아도 언쟁 중 일행이 폭력을 행사했을 때 적극적으로 만류하지 않았다면 공동정범으로 취급한다는 대법원 판례를 참고했다는 것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세월호 승무원 1심 구형] 실종자 가족 “여한 없도록”… 인양론 여전히 수면 위에

    [세월호 승무원 1심 구형] 실종자 가족 “여한 없도록”… 인양론 여전히 수면 위에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실종자 가족들이 수색을 계속 요구하게 된 배경에는 마지막 희망을 버리지 못한 가족들의 절박감이 짙게 깔려 있다. 27일 수색 중단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 결과를 발표한 가족들은 “가슴에 여한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말을 반복했다. 지난 주말부터 수색 중단 가능성이 부상했지만 그래도 수색이 가능할 때까지는 정부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감추지 않은 것이다. 여기에 세월호특별법 등 유가족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별 진척이 없는 상황에서 수색마저 중단되는 데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세월호 실종자 대책위원회는 범정부 사고대책본부가 인양에 대한 검토 자료 및 선체 인양 계획을 가족들에게 전달할 경우 충분한 검토 후 인양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실종자 대책위원회 법률 대리인 배의철 변호사는 이날 진도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양에 대한 참고 서류와 정보가 부족해 가족들 간 논의를 할 수 없었던 만큼 정부 측이 세부 내용을 제시한다면 인양으로 급선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인양하기로 결정될 경우 잠수사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수중수색은 그 시점에서 종료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법률 대리인이나 실종자 가족들이 수색을 계속 요구한 데는 작업 여건이 아직은 불가능하지 않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이들이 제시한 지난 25년 동안의 기상 통계자료에 따르면 11월에 수중수색 가능 파고(1.5m 이하)는 20일, 수온 14.3도로 예측돼 있다. 배 변호사는 “대통령, 총리, 장관이 약속을 저버리고 수색을 포기할지언정 어떤 부모가 목숨과 바꿔도 아깝지 않은 자식을 먼저 포기할 수 있겠느냐”며 “평생 멍에를 지고 고통스럽게 살아갈 실종자 가족들에게 여한이 없도록 정부가 책임 있는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 수색 작업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수색 현장의 민간 잠수사 중 상당수는 이미 수색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생명의 위협 등을 호소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이날 기자회견장에서는 일부 잠수사의 철수 문제 등으로 심한 언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민간 잠수사들을 지휘하는 88수중수색 정모 부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수색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현재 세월호 선체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어 잠수사들은 불안감과 초조감을 안고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美 여교사, 여고생 상의 잡아끌다 속옷 노출시켜 논란

    美 여교사, 여고생 상의 잡아끌다 속옷 노출시켜 논란

    미국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교실을 나가려는 여학생과 실랑이를 벌이다 상의를 벗겨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은 미국 오리건 주(州)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교사 캐리 매캔이 여고생 사라 루(15)와 실랑이를 벌이다 상의를 벗겼다고 보도했다. 피해 여학생인 사라 루에 따르면, 캐리 매캔과 한 학생이 언쟁하는 것을 보고 불안감을 느낀 사라 루는 교실을 나가려 했고 이에 캐리 매캔이 사라 루의 상의를 벗기면서 속옷이 노출되게 했다. 당시 영상을 보면 여고생 사라 루가 교실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교사 캐리 매캔이 이를 잡아끌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그러던 중 사라 루의 상의가 벗겨지면서 속옷이 드러난다. 이에 친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당황한 사라 루는 흐느끼며 친구들에게 “모두 제발 보지 말아줘”라고 부탁한다. 사라 루는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 상의가 벗겨졌고 교실에 있던 모두가 내 발가벗겨진 모습을 봤다”면서 “나는 매우 흥분해 울기 시작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교사에게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으나 지역 교육당국은 교사를 휴직 처리하고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현지 방송의 보도를 빌려 전했다. 지역 교육당국 담당자는 “이 사건으로 심란해진 학생들이 피해 여학생을 돕기 위한 ‘괴롭힘 반대 시위’를 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문제는 영상 전후로 무슨 일이 왜 일어났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사진·영상=KPTV, lindidreni/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키스 자주하는 부모, 자녀 양육 성공률↑” (연구)

    “키스 자주하는 부모, 자녀 양육 성공률↑” (연구)

    키스와 포옹 등을 평소에 자주하는 부모는 그렇지 못한 부모들에 비해 자녀 양육 성공률이 훨씬 높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영국 민간사회연구센터(NatCen), 이스트앵글리아 대학교, 토머스 코럼 연구센터 공동 연구진이 ‘평소 스킨십이 잦은 부모는 자녀에 대한 주의력과 애정 또한 많아 양육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총 5000가구를 대상으로 심층 조사한 결과, 평소 서로에 대한 애정과 행복도가 높고 키스, 포옹 등 스킨십이 잦은 부모들은 자녀들에게도 무척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아이들에게 소리를 질러 혼내기보다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해당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밝고 긍정적인 사회 친화적 인간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평소 스킨십이 거의 없이 자주 언쟁을 벌이고 대립 관계를 형성하거나 이혼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경우, 아이들이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가지 더 흥미로운 것은 남녀관계에서 보다 더 긍정적, 낙천적 생각을 많이 하는 쪽은 여성보다 남성으로 조사됐다는 점이다. 두 사람의 관계에서 ‘크나큰 행복’을 느낀다고 답한 비율을 보면 남성들은 69%, 여성들은 65%로 조사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는 부부간에 서로를 아껴주고 배려해주는 마음이 강할수록 자녀 양육 역시 성공적으로 이어진다는 연관성을 증명해준다. 영국 민간사회연구센터(NatCen) 스베틀라나 스페이트 박사는 “평소에 행복한 마음을 꾸준히 유지하려 노력하는 남성, 여성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런던 대학교 교육 연구소 마가렛 오브라이언 교수는 “부부간의 잦은 스킨십이 유발하는 충만한 사랑이 자녀 양육 성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압구정 백야’ 박하나 웬 승려 복장? 임성한 작가 신작 예고편 공개에 네티즌 “막장 시작되나”

    ‘압구정 백야’ 박하나 웬 승려 복장? 임성한 작가 신작 예고편 공개에 네티즌 “막장 시작되나”

    MBC가 다음달 6일 임성한 신작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첫 방송 시간을 확정짓고 예고편을 공개하자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압구정 백야’ 예고편에는 주인공인 백야(박하나 분)가 운명의 연인을 알려준다는 붉은 실을 대신해 붉은색 파일을 떨어트리며 남자주인공 강은탁과 마주치며 로맨스를 예고했다. 특히 MBC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또 다른 예고편에는 주요 등장인물이 등장하면서 박하나와 송원근이 성폭행과 폭행죄를 언급하며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비춰졌다. 또한 박하나에게 ‘꽃뱀’을 운운하는 송원근과 승려복을 입고 있는 박하나의 모습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압구정 백야’ 박하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압구정 백야’ 박하나, 왜 승려복을 입고 있지?”, “‘압구정 백야’ 박하나, 또 어떤 막장의 전설을 기록할지”, “‘압구정 백야’ 박하나, 슬슬 두렵다”, “‘압구정 백야’ 박하나, 이 드라마,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압구정 백야’ 박하나 웬 승려복? 임성한 작가 신작 예고편 공개에 관심

    ‘압구정 백야’ 박하나 웬 승려복? 임성한 작가 신작 예고편 공개에 관심

    MBC가 다음달 6일 임성한 신작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첫 방송 시간을 확정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압구정 백야’ 예고편에는 주인공인 백야(박하나 분)가 운명의 연인을 알려준다는 붉은 실을 대신해 붉은색 파일을 떨어트리며 남자주인공 강은탁과 마주치며 로맨스를 예고했다. 특히 MBC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또 다른 예고편에는 주요 등장인물이 등장하면서 박하나와 송원근이 성폭행과 폭행죄를 언급하며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비춰졌다. 또한 박하나에게 ‘꽃뱀’을 운운하는 송원근과 승려복을 입고 있는 박하나의 모습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압구정 백야’ 박하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압구정 백야’ 박하나, 웬 승려복?”, “‘압구정 백야’ 박하나, 무슨 내용이길래”, “‘압구정 백야’ 박하나, 막장 드라마 시작인가”, “‘압구정 백야’ 박하나, 내용 궁금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시의원 박근혜 대통령에 XX년 왜? “식당서 세월호 희생 학생 욕해 화났다”

    수원시의원 박근혜 대통령에 XX년 왜? “식당서 세월호 희생 학생 욕해 화났다”

    ‘백정선’ ‘수원시의원 욕설 파문’ 백정선 수원시의원 욕설 파문이 커지자 백정선 수원시의원이 곧바로 사과했다. 백정선 수원시의원은 25일 성명서를 통해 “수원시의원의 신분으로 공공장소인 식당에서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을 한 사실이 있음을 시인한다”며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태도를 취한 것에 대해 시민여러분들께 사과드린다”라 밝혔다. 백정선 수원시의원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도중 세월호 참사에서 희생된 아이들을 가리켜 ‘놀러갔다가 뒈진것들’이라는 말을 듣고 아이를 둔 엄마로서 순간적으로 흥분을 참지 못해 언쟁을 벌이면서 이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시민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사과드리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통해 자숙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백정선 수원시의원 욕설 파문은 지난 17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조원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신임 동장 환영 만찬에서 일어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정선 수원시의원 욕설파문 사과 “박근혜 이 XX년, 엄마로서 흥분 참지 못했다”

    백정선 수원시의원 욕설파문 사과 “박근혜 이 XX년, 엄마로서 흥분 참지 못했다”

    경기 수원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맡고 있는 백정선(55) 시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욕설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백 의원은 지난 17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열린 조원2동 신임 동장 환영 식사자리에 참석했다. 오후 9시 50분쯤 상당수가 자리를 뜨자 백 의원은 술을 마시며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옆 좌석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C주민자치위원은 “현직 시의원이 ‘박근혜 XX년’이라고 여러 번, 그것도 큰 목소리로 힘줘 말하는 것을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의원과 함께 참석한 D시의원은 “동 직원들, 동장,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대통령을 XX년이라고 여러 번 욕하는 걸 듣고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논란이 커지자 백 의원은 25일 성명서를 통해 “수원시의원의 신분으로 공공장소인 식당에서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을 한 사실이 있음을 시인한다”며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태도를 취한 것에 대해 시민여러분들께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백 의원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도중 세월호 참사에서 희생된 아이들을 가리켜 ‘놀러갔다가 뒈진것들’이라는 말을 듣고 아이를 둔 엄마로서 순간적으로 흥분을 참지 못해 언쟁을 벌이면서 이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시민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사과드리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통해 자숙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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