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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미화원 괴롭힌 직원 갑질 의혹에 양양군 공식 사과

    환경미화원 괴롭힌 직원 갑질 의혹에 양양군 공식 사과

    강원 양양군이 최근 언론보도로 논란이 된 직장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군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속 직원 간 직장 내 괴롭힘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건을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인사 및 징계 조치, 피해자 심리 치유 및 종합 보호 지원, 전 직원 대상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강화, 익명 비밀보장 신고시스템 대폭 보완 등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지난 21일 언론보도를 통해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 A씨가 환경미화원들을 괴롭혀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씨는 이른바 ‘계엄령 놀이’를 하며 폭력을 행사하고, 청소차에 태우지 않고 출발해 달리게 하거나 특정 색상의 속옷 착용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호소하는 미화원들은 A씨를 폭행, 강요, 협박 등 혐의로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고소할 예정이다. 언론보도 이후 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A씨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글이 현재까지 100여건이 올라와 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청량리~왕십리 단선 신설, 동대문구 숙원… 서울시가 나서야”

    이종배 서울시의원 “청량리~왕십리 단선 신설, 동대문구 숙원… 서울시가 나서야”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20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수인분당선 청량리행 열차 증편을 위해 청량리~왕십리 구간 단선(單線) 신설 사업에 서울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교통실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언론보도를 소개하며 “왕십리와 청량리~왕십리 단선 신설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크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정질문 이후 이 의원은 동대문구 주민이 겪는 교통난에 대해 “수인분당선이 청량리까지 연장되었지만 정작 청량리역에는 하루 9번만 정차하고, 출근 첫차는 오전 7시 48분 이후 무려 2시간 공백이 생긴다”며 “시민들은 멀쩡한 수인선을 두고 청량리에서 왕십리까지 다시 경의중앙선을 타고 이동한 뒤 갈아타는 비효율을 감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량리역은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ITX 등 각종 노선이 몰려 선로가 이미 포화 상태이며, 이 구조에서는 수인분당선 증편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량리~왕십리 구간 단선 신설이야말로 출근난 해소와 환승 불편 해결을 위한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동대문구 주민들에게 이 사업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숙원’”이라며 “서울시가 국토부·코레일과 적극 협의해 조속한 사업 추진에 나설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서울 동북권 교통의 핵심 관문인 청량리역 기능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라도, 단선 신설과 수인선 증편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서울시가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한국 경기도의원, 도민 혈세 유용 의혹... 도자재단 대표 후보자 도덕성 정면 비판

    이한국 경기도의원, 도민 혈세 유용 의혹... 도자재단 대표 후보자 도덕성 정면 비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20일(목) 진행된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류인권 후보자의 장기국외훈련 과정 관련 절차 위반, 예산 목적 외 사용, 허위 경력 제출 의혹 등을 지적하며 강도 높은 검증을 진행했다. 이한국 의원은 후보자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아 중국 북경대로 국외훈련을 다녀온 이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당시 언론보도에서 확인한 바 제출한 계획서에는 석사과정으로 기재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박사과정을 밟았고 심지어 학교까지 변경했다”고 지적했고 “이는 단순 행정착오가 아니라 명백한 규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당시 시행 중이던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운영지침」은 행정직렬 공무원의 박사과정 국외훈련을 금지하고 있었다. 또한 훈련기관 및 과정 변경 시 사전 승인 절차를 반드시 밟도록 명시돼 있었다. 이 의원은 “후보자는 학교도 바꾸고 과정도 바꾸면서 어떠한 사전 승인도 받지 않았다”며 “규정을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고도 어겼다면 고의적 위반”이라고 직설적으로 지적했다. 이어 이한국 의원은 “도민의 세금으로 유학을 다녀온 만큼 계획과 목적에 맞게 예산을 사용해야 한다”며 “설계와 완전히 다른 경로로 공부를 진행한 것은 사실상 목적 외 사용, 즉 ‘유용’으로 볼 소지가 크다”고 강조했고 당시 후보자가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지원받은 학비 반납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명확하게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법령과 규정을 지키지 않았고 도민의 혈세를 가볍게 여겼던 과거 행태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한다”며 “이러한 윤리적 문제를 인정하고 재발 방지에 대한 확고한 약속조차 하지 못한다면 공공기관의 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이한국 의원은 “오늘의 지적은 개인 공격이 아니라 도민의 세금과 공직자 윤리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후보자의 명확한 해명과 책임 있는 입장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 이호동 경기도의원, 교원의 정치기본권 확대 논의..현장에서의 정치적 중립이 선행돼야

    이호동 경기도의원, 교원의 정치기본권 확대 논의..현장에서의 정치적 중립이 선행돼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19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중앙정부와 국회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교원의 정치기본권 확대 논의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호동 의원은 “교원도 시민으로서 정치적 표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학교 현장과 수업 중에는 정치적 가치 중립이 선행돼야 한다”며 교육 현장에서의 정치적 중립성 유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난 4년간 접수된 언론보도, 신문고 등 외부 민원 사례 가운데 교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 지적된 일부 사례를 소개했다. 사례로는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특정 정권을 비하하는 발언, ▲학생들과의 대화 중 특정 정당을 언급하는 표현, ▲촛불 집회 참여를 유도하거나 ▲대통령 후보 대자보 부착 등 교실 내에서 교원의 정치적 입장이 개입된 행위들이 포함된다. 이에 이호동 의원은 “일부 사례는 과도하게 정치적 의미가 부여된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발언과 행동은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저해하고 교육 현장의 정치화를 불러 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교육 현장의 정치화는 결과적으로 학생들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치기본권 확대에는 교원의 정치적 중립이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독일의 ‘보이텔스바흐 협약’을 언급하며, 정치적 중립과 표현의 자유 간 균형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홍정표 경기도 제2부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역시, 교육적 관점에서 교원은 수업 중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는 입장은 분명하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질의에서는 교사의 휴직 후 정치 활동 허용 여부 관련 법령 개정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호동 의원은 “교원은 특정직 공무원으로, 직무 전념성과 교육적 윤리성이 특히 중요한 직군”이라며, “휴직 후 정치 활동을 허용하더라도, 복직 이후 교육 현장에서 신뢰를 유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논의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 조희선 경기도의원 “남한산성, 현장 민원 개선과 가족 중심 체험관광 강화 필요”

    조희선 경기도의원 “남한산성, 현장 민원 개선과 가족 중심 체험관광 강화 필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은 11월 18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공공예술단체의 복무 관리 부실과 관광현장의 행정 혼선은 모두 도민 신뢰를 떨어뜨리는 문제”라며 “책임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먼저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대상으로 “최근 접수된 민원에서 불법주정차, 불법노점, 탐방로 정비 민원이 반복되고 있으며, 반려동물 출입을 둘러싼 ‘허용 요청’과 ‘계도 요청’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며 “현장 기준이 모호해 행정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년 초부터 불법주정차·노점·조명고장 등 주요 민원 지역을 ‘핫스팟 지도’로 작성해 월별 집중단속 주간을 운영하고, 그 결과를 도민에게 공개하라”고 제안했다. 또한 “반려동물 출입 허용구역, 시간, 리드줄 길이, 위반 시 조치 기준 등 표준안을 확정해 표지판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하면 민원 감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남한산성의 문화·관광 콘텐츠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올해 남한산성의 전통문화체험과 추석 야간 프로그램은 ‘산성도시’의 매력을 잘 보여줬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야간 체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역사문화관에서 운영한 전통놀이·전시·한복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재단과의 협력 효과를 보여준 우수사례”라며 “한복 착용과 전통캐릭터를 접목한 체험콘텐츠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조 의원은 “최근 K-콘텐츠와 전통문화의 결합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관광산업과 협력해 남한산성과 경기도를 알릴 수 있는 기념품을 발굴·상품화하라”고 덧붙였다. 이후 조 의원은 경기아트센터의 경기필하모닉 단원 복무관리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10월 27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기필 단원의 3분의 1인 34명이 징계를 받았으며, 출퇴근 대리타각·무단 조퇴·출입기록 조작 등 비위 행위가 8개월 이상 반복됐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도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예술단체가 기본적인 출근 관리조차 못 한다면, 그것은 예술단체가 아니라 세금 낭비 조직”이라며 “지휘자와 행정, 감사실까지 포함한 전면적 구조진단을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아트센터는 ‘근로시간 총량제’와 ‘지문 등록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검토 중’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도민 앞에서 구체적인 시행 시기와 적용 범위를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공공기관의 기강 확립과 현장 행정의 세밀한 관리가 도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문체국과 산하기관 모두 근본적 개혁의 자세로 책임 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청년안심주택 피해임차인 보호 대책 강화 당부

    박석 서울시의원, 청년안심주택 피해임차인 보호 대책 강화 당부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5일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 관련, 피해임차인 보호를 위한 보다 명확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선순위자와 후순위자의 보증금 반환 및 경매차익 환수 절차가 복잡해 피해자들의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와 SH공사가 보다 투명하고 간소한 절차로 임차인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퇴거를 희망하는 선순위 임차인 40여 명에게 필요한 73억원은 ‘청년안심주택 임차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의 집행 잔액(약 150억원)을 활용해 우선 지급하고, 내년부터는 주택진흥기금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피해자들에게 지원 절차와 진행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소통을 당부했다. 또한 박 의원은 “10여 개 사업장의 보증보험 갱신이 어려울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음에도, 서울시가 HUG와 협의를 통해 11월 기준 보증보험 갱신이 필요한 사업장 모두 갱신이 완료된 것은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관계부처 협의와 사업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의 근본 원인을 ‘임대사업자의 부실한 재무상태’로 규정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서울시가 내년부터 ‘주택진흥기금’을 신설해 안심주택 사업자에게 토지매입비, 이자 지원 등 총 1300억원 규모의 공적 자금을 투입하는 계획에 대해 박 의원은 ‘제2의 보증금 미반환 사태’를 막기 위한 강력한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보증금 미반환 사고는 처음부터 재무상태가 양호한 시행자를 선정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인재(人災)”라며, 사업이 취소될 경우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주변 지역 피해도 막대한 만큼 사업 초기 단계부터 부실 사업자를 철저히 선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 “항소자제? 국정안정?...언어조작 입틀막 李 정권”…분통 터뜨린 송언석

    “항소자제? 국정안정?...언어조작 입틀막 李 정권”…분통 터뜨린 송언석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특정 정치 사안에 대한 ‘네이밍 전략’을 “언어 조작”으로 규정하고 작심 비판했다. 재판중지법을 국정안정법으로, 대장동 사건의 항소 포기를 항소 자제라는 민주당이 “입틀막 독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의 용어 수정 요구 사례들을 열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검찰의 이 대통령 수사에 대해 ‘증거 조작’이라고 비판하는데, 진짜 조작은 이재명 정권의 ‘언어 조작’”이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재판중지법’이라 부르지 말고, ‘국정안정법’이라고 불러라. ‘새벽배송’이라 부르지 말고, ‘초심야배송’ 이라고 불러라. ‘핵잠수함’이라 부르지 말고, ‘원자력추진잠수함’이라고 불러라. ‘항소 포기’라 부르지 말고, ‘항소 자제’라고 불러라. ‘해명 요구’라 부르지 말고, ‘항명’이라고 불러라”라며 “이재명 정권의 ‘호부호형’ 언어조작 입틀막 독재”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지난 2일 대통령 재임 기간 중엔 형사 재판을 중지하는 ‘재판중지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이를 ‘국정안정법’, ‘헌법 84조 수호법’으로 바꿔 부르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대통령실의 제동으로 재판중지법 추진은 중단됐지만 숱한 논란을 낳았다. 지난달 민주당과 국토교통부, 택비업계와 노동조합 등이 참여한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에서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제안한 ‘0~5시 초심야 배송 제한’ 제안도 ‘새벽배송 금지’로 먼저 알려지자 민주당이 초심야 배송 제한을 부각하고 나섰다. 새벽배송과 초심야배송에 대한 미묘한 국민 감정 차이를 노린 것이다.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는 ‘항소 자제’라는 말이 등장했다. 지난 7일 검찰의 항소 포기 후 민주당은 8일 논평부터 ‘항소 자제’라는 표현을 썼다. 이후 민주당의 공식 용어가 됐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이 대통령의 “신상필벌은 조직 운영의 기본 중 기본”이라는 소셜미디어(SNS) 글에 대해서도 “이 대통령의 교묘한 논점 흐리기”라며 “신상필벌이 아닌 공무원 사찰”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공직자들이 불법행위에 가담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정부가 띄운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 관련 언론보도를 공유하고 “내란극복도, 적극행정 권장도 모두 해야 할 일”이라고 썼다. 이에 송 원내대표는 “신상필벌은 공무원이 주어진 직무를 얼마나 잘 수행했는지, 업무 성과에 대한 평가로 하는 것”이라며 “공무원 개인의 PC와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겠다고 하고, 동의하지 않으면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식으로 협박성 언급을 하는 것은 한마디로 명백한 인권침해 행위이고, 반헌법적인 불법사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 윤태길 경기도의원 “필수의료 할수록 손해... 경기도의료원 재정지원 체계 전면 개선해야”

    윤태길 경기도의원 “필수의료 할수록 손해... 경기도의료원 재정지원 체계 전면 개선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1일(화) 열린 제387회 정례회 중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만성적 적자는 병원의 경영 실패가 아니라, 필수의료를 제공할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적 문제”라며 “도의 재정지원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진찰·투약·마취 등 기본 진료 행위의 원가 보전율이 50~70% 수준에 불과해, 공공병원은 환자를 많이 볼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라며 “이 같은 저수가 체계가 공공의료기관의 만성 적자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적자라는 이유로 공공병원을 평가하는 것은 공익의 본질을 왜곡하는 것”이라며 “경기도는 의료원의 필수 인력 인건비와 기본 운영비를 100% 도비로 보전하고, 감염병 대응이나 취약계층 진료 등 공익적 사업은 별도의 사업비로 분리해 지원하는 이원화된 지원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윤 의원은 “현재처럼 총액 기준으로 일괄 보전하는 방식은 의료원이 손실을 줄이려 오히려 필수 진료를 축소하는 부작용을 낳는다”며 “‘착한 적자’와 방만 경영을 명확히 구분해, 공익적 비용은 제도적으로 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보건국장은 “의원님의 지적에 공감하며, 내년도 예산에 공익적 비용 기준 마련을 위한 관련 연구용역을 고민하고 있다”며 “경기도의료원의 공공성과 경영 효율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공공병원의 적자는 경영의 실패가 아니라, 국가와 지방정부가 감당해야 할 사회적 책무”라며 “경기도의료원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의회가 끝까지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道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道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7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14일간 경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11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황과 실적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고, 교육 현안 등에 대하여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7일 경북도교육청 감사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그에 따른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조용진 부위원장(김천3, 국민의힘)은 지방교육자치법의 개정에 따른 교육지원청 권한이 대통령에서 교육감으로 이관된 만큼 미래 교육사회 환경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학교 통폐합에 대해서는 지역민의 반감,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 강화와 학교 통폐합 모범사례 전파, 컨설팅, 지역민 활용 등을 강조하여 지역 소멸이 아니라 지역 재생, 지역 재탄생을 위한 마중물임을 인식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경숙 위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2027년까지 완료 예정인 학교 LED조명 교체 사업 및 태양광 설비 공사가 조도 기준에 맞게 설치되고 있는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지명경쟁에 따른 계약으로 특정업체가 반복적으로 수주를 받는 상황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여러 업체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김대일 위원(안동3, 국민의힘)은 지난 7월, 안동에서 발생한 고교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시험지 보안 매뉴얼을 점검하고 재발 방치 대책을 촉구하면서 “CCTV가 설치되지 않았던 9개교는 사건 발생 이후 뒤늦게 설치되고, 전용 평가관리실이 없는 학교도 31곳에 달한다”며 ”책임감 있는 관리로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수 위원(포항2, 국민의힘)은 도교육청 홍보 예산이 기준 없이 집행됐다는 일부 언론보도를 언급하며, 법적 절차와 예산 집행 기준을 명확히 지켜 예산을 집행하라고 촉구했다. 박승직 위원(경주4, 국민의힘)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K-에듀 엑스포 2025’행사가 정작 국제 협력·지역 참여·교육적 가치 모두 미흡했으며, 예산 사용의 부적정성 또한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대형 행사 진행시 투명하고 계획적인 예산 집행 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의 비효율과 혈세 낭비 근절을 주문했다. 박용선 위원(포항5, 국민의힘)은 지난해 행감에서 지적했던 놀이시설 소독의 이행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박 의원은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소독은 전면 시행되고 있지만 고온 스팀 소독 등 친환경 방식으로 전환율은 40.3%에 그쳤다”고 지적하며, 도 교육청의 친환경 방식 소독 기준을 명확히 하라고 당부했다. 윤종호 위원(구미6, 국민의힘)은 소규모학교와 원거리 지역 학생들도 경제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프로그램 접근성과 운영 내실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한석 위원(칠곡1, 국민의힘)은 경북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사안 처리의 매뉴얼 미흡 및 심의위원회에 외부 전문가가 없는 점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사안에 대한 약식조사위원회와 정식조사위원회를 병행하여 보완적으로 운영하되 사안의 공정하고 신속한 종결 등 효율성을 높여 직장 내 상호 존중 문화의 확산, 조직의 화합이 저해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했다. 차주식 위원(경산1, 무소속)은 취업지원관의 전문 자격요건이‘우대사항’수준에 머물러 있고, 연령 또한 24세에서 69세까지 넓은 폭으로 분포하고 있는 등 취업지원관 채용 기준과 업무 역할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학생 지원 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두영 위원(구미2, 국민의힘)은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유치원에 비해 어린이집의 지원과 운영 여건이 여전히 열악하다며, 형평성 있는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박채아 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은 감사위원들에게 “열정적인 질문과 함께 정책감사가 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집행부에는 “이번 감사에서 지적되거나 권고된 사항들은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향후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고 남은 감사 기간에도 적극적인 답변 및 정책 제안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부터 문경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1개 교육지원청 및 5개 직속기관에 대한 현지 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 유경현 경기도의원, 오산소방서 차량화재 조사 신뢰성 제고 촉구

    유경현 경기도의원, 오산소방서 차량화재 조사 신뢰성 제고 촉구

    경기도의회 유경현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7일(금) 오산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산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조사와 관련해 보고서 품질 제고와 화재조사관 역량 강화를 요청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오산 내 신호 대기 중이던 2021년식 차량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오산소방서와 차량 제조사가 상반된 화재 원인 결과를 내놨다. 유 부위원장은 이번 사례를 언급하며 화재의 양상이 복잡해질수록 소방의 화재조사보고서가 법적 분쟁 소송, 제조물 책임법 관련 원인 분석, 보험수가 산정, 과학적인 화재 진압 방법 개선 등과 같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사진·도면·측정치 등 보고 형식의 지역별 불일치 ▲현장 조사 장비의 노후화 ▲분석 장비의 편차 등으로 인해 화재조사보고서 품질이 일정하지 않다는 문제가 지적된다. 이에 유 부위원장은 화재조사보고서 품질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방서의 정밀 분석 장비 확충과 더불어 화재조사관 역량 강화 필요성을 촉구했다. 유 부위원장은 “화재조사는 단순한 사후 행정이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자료이다”며 “오산소방서가 과학적이고 신뢰받는 화재조사·감식의 선도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곽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소통위원회 위원장 선출

    곽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소통위원회 위원장 선출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11월 3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소통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투표를 통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소통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를 근거로 신설된 조직으로, 도의회와 도민, 그리고 집행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의정의 공공성과 현장소통 기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구성됐다. 곽미숙 의원은 다수 위원의 신임을 받아 첫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송성영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가 부위원장으로 함께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소통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심의 ▲소통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소통 활동에 대한 평가 및 이행 촉구 등 실질적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도민 제안, 민원, 언론보도, 현장조사 등을 통해 신규 의제를 발굴하고, 경기도 및 시·군 집행부와 협력하여 ‘정책-현장-의회’를 잇는 실질적 협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곽미숙 위원장은 선출 소감에서 “소통은 정책의 시작이자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며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중심이 되도록 현장을 자주 찾고,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와 행정, 도민이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위원회가 협치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곽 위원장은 그동안 문화유산 정책, 여성·청소년 복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생활 현장을 기반으로 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실무형 의원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선출을 계기로, 현장성과 실효성을 겸비한 ‘도민 체감형 소통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경남서 캄보디아 출국 실종 신고 18건… 8명 안전 여부·소재 확인 중

    경남서 캄보디아 출국 실종 신고 18건… 8명 안전 여부·소재 확인 중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경남에서 1건 추가 접수됐다. 3일 경남경찰청은 지난달 28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3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가족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A씨 가족은 “남동생이 2023년 캄보디아로 일하러 간다며 가출한 뒤 연락 안 했는데 최근 언론보도를 보고 걱정된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출입국 조회에서 A씨가 지난 2023년 5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올해 경남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실종됐다는 신고는 A씨 사례를 포함해 총 18건이다. 이 중 10은 소재가 확인돼 수배가 해제됐다. 나머지 8건은 미해제 상태다. 8건 중 5건은 가족 또는 지인과 연락이 닿아 현지 영사관 등을 통해 안전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 3건은 연락이 안 돼 경찰이 국제 공조·주변 지인 확인 등으로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경 사퇴 만시지탄, 더불어민주당 사과해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경 사퇴 만시지탄, 더불어민주당 사과해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사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의원 성명서 전문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결국 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그러나 이번 사퇴는 시민 앞에 진심으로 책임을 지는 결단이 아니라, 시민 여론 악화, 국민의힘 문체위원들의 사퇴 요구 및 민주당 탈당 등으로 마지못해 이루어진 불가피한 늦장 사퇴일 뿐이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내년 선거와 관련한 당원모집을 하면서 김민석 국무총리 직접 언급했고, 강서구가 지역구인 김 전 위원장이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당원들을 영등포구로 위장 전입시켰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정당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공정한 선거제도를 짓밟은 반민주적인 범죄이다. 또한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민주주의와 선거 공정을 훼손한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다. 김경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의 방조와 책임 회피에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재임 기간 독단적 운영과 불통으로, 위원회를 사실상 마비시키는 등 위원장으로서의 기본 책무를 다하지 못했으며, 그 결과 의회민주주의 마저 심각하게 훼손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김 전 위원장의 교체를 거듭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이를 무시하고 방치했다. 결국 민주당의 안일한 대응과 내부 감싸기가 오늘의 사태를 불러온 근본적 원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소속 의원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준 데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위원장이 공석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법과 절차에 따라 선출될 것이고, 민주당은 책임지는 자세로 반성부터 하길 바란다. 2025. 11. 2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 박진영-시진핑 만남에 ‘한한령’ 해제 기대?…대중문화교류위 “과도한 해석”

    박진영-시진핑 만남에 ‘한한령’ 해제 기대?…대중문화교류위 “과도한 해석”

    한중 정상회담 과정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박진영 공동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 이후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위원회는 과도한 해석이 성급한 판단을 낳는다며 들뜬 분위기를 가라앉히는 모습이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정상회담 만찬에서 박진영 위원장이 제안한 한국 가수의 중국 공연에 호응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시진핑 주석과 박 위원장의 대화는 공식 외교 행사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건넨 원론적 수준의 덕담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대해 과도하게 해석하는 것은 조심스럽고, 성급하다는 판단”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우호협력의 분위기가 한층 높아진 만큼 향후 보다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1일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한중 국빈 만찬에 참석해 시진핑 주석과 대화를 나눴다. 박 위원장은 2일 소셜미디어(SNS)에 “시진핑 주석님 만나 뵙고 말씀 나눌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경청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대중문화를 통해 양국의 국민이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길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 내용을 중국어로 번역해 덧붙이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진영은 시진핑 주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국빈 만찬에 참석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한중 문화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1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 잠시 대화를 나누던 중 시 주석이 베이징에서 대규모 공연을 하자는 제안에 호응하고 왕이 외교부장을 불러 지시하는 장면이 연출됐다”며 “한한령 해제를 넘어 본격적인 ‘K-문화’ 진출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 아닐까 기대된다”고 적었다. 한편 한한령(限韓令)은 2016년 한국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확정하자 중국 정부가 한국에서 제작된 콘텐츠 또는 한국 연예인이 출연한 광고 등의 중국 내 송출을 금지하며 시행한 비공식적 한류 금지령이다.
  • JYP 박진영, 시진핑 만나 무슨 말 했길래?…대중문화교류위까지 ‘들썩’

    JYP 박진영, 시진핑 만나 무슨 말 했길래?…대중문화교류위까지 ‘들썩’

    가수 박진영이 대중문화교류위원장 자격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소감을 공개하며 대중문화를 통한 한중 양국의 우호 증진을 기원했다. 이로써 2016년 한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이후 8년간 이어진 한한령(限韓令·한류 콘텐츠 금지령) 해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과도한 해석을 경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 주석을 만나 뵙고 말씀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경청해 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중문화를 통해 양국 국민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해당 내용을 중국어로도 함께 올렸다. 두 사람의 만남 소식이 전해지자 한한령으로 막혔던 한국 가수들의 중국 무대가 다시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중 정상회담 만찬 현장 사진을 올리며 이같은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만찬장에서 나온 깜짝 소식 하나”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 시 주석,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 잠시 얘기를 나누다가 시 주석이 북경에서 대규모 공연을 하자는 제안에 호응해 왕이 외교부장을 불러 지시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한한령 해제를 넘어 본격적인 K문화 진출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 아닐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대통령 소속 자문기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위원회는 “시 주석이 한·중 정상회담 만찬에서 박 위원장의 한국 가수의 중국 공연 제안에 호응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시 주석과 박 위원장 대화는 공식 외교행사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건넨 원론적 수준의 덕담”이라고 선을 그었다. 위원회는 “이에 대해 과도하게 해석하는 것은 조심스럽고, 성급하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 과방위 국감 ‘사실상 최민희 청문회’…최, 눈물 닦는 모습 포착

    과방위 국감 ‘사실상 최민희 청문회’…최, 눈물 닦는 모습 포착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29일 종합감사는 최민희 과방위원장을 둘러싼 야당의 총공세로 ‘최민희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최 위원장의 자녀 결혼식 논란, MBC 보도본부장 국감장 퇴장 조치 등을 거듭 문제 삼았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감 시작 전 ‘언론보도 직접 개입 상임위원장 사퇴하라’, ‘딸 결혼식 거짓 해명 상임위원장 사퇴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노트북 앞에 붙이고 자리에 앉았다. 본격적인 국감이 시작되자 잇따라 의사진행 발언도 요청했으나 최 위원장은 “종합 국감이므로 개인 발언(시간)에 하라”고 했다. 과방위 국민의힘 간사인 최형두 의원은 “국민이 주목하고 있으니 의사진행 발언을 달라”고 재차 요구했고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현 의원은 “국민이 주목하는 건 APEC이다. 오늘 한미 정상회담이 있다”고 맞섰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저는 최 위원장을 과방위원장으로 인정하지 않겠다. 지금까지 국민에게 많은 상처를 주고도 반성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건 정말 후안무치하다고 생각한다”며 최 위원장의 ‘잘못 18가지’ 사항을 조목조목 거론했다. 박 의원은 국감 기간에 최 위원장 자녀 결혼식이 국회에서 열린 점, 결혼식 사실이 보도된 후에도 피감기관이나 관련 단체의 화환이나 축의금을 사양한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고 예식 당일에도 이를 돌려보내지 않은 점 등을 문제 삼았다. 최 위원장이 자신에 관한 보도를 문제 삼아 MBC 보도본부장을 국감장에서 퇴장시킨 것, 위원장 취임 후 21대 국회 대비 업무가 2배 이상 늘어 상임위 직원들을 혹사한 것 등도 거론했다. 최 위원장의 축의금 관련 해명에 대해서는 “황당한 변명”이라고 비판하며 “(축의금 반환 내역을) 전부 공개하지 않으면 수사를 통해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장겸 의원은 “APEC으로 (최 위원장 논란을) 물타기 하려고 한다”며 최 위원장실에서 자료 요구 제출 내용을 도용했다는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다. 김 의원은 “우리 의원실이 (피감기관에 축의금 내역 요구 자료를) 발송한 뒤 30분 만에 위원장실에서 똑같은 내용으로 자료 제출 요구서를 보냈다고 한다”며 “비공개로 요구했는데 최 위원장실은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우리 의원실의 자료요청 사실을 알고 요청서 원문까지 받아볼 수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갑질과 도용도 불사하는 게 과연 노무현 정신이냐”고 말했다. 이상휘 의원도 이날 참석한 기관 증인들에게 최 위원장으로부터 청첩장을 받았는지, 축의금을 냈는지 일일이 묻기도 했다. 신성범 의원은 과방위 사무처 직원 3명이 과로로 입원했다고 밝히며 “다들 스트레스 때문이다. 최 위원장의 독단적이고 일방적인 진행이 쌓인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는 “고용노동부에서도 특별노동 감사를 해야 할 사항”이라며 “상임위 운영 문제에 큰 개선이 있길 요청하고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국감이 끝나고 나면 지금 하신 모든 문제 제기에 대해 사실만 확인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발언 중 눈물을 훔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박지원 “이상경 국토부 차관, 사퇴하라…국민 염장 질러”

    박지원 “이상경 국토부 차관, 사퇴하라…국민 염장 질러”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관련, “집값이 내려가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라고 말해 논란이 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에 대해 사퇴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민의 말초 신경을 아주 비위를 상하게 그따위 소리를 하면 저 같으면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그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도 해임을 김민석 총리한테 내는 것이 좋고 대통령은 무조건 책임을 물어서 내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에 (대책을) 잘 설명해 나가야 할 국토부 차관이 자기는 (자가를) 가지고 있으면서 국민 염장 지르는 소리 하면 되겠냐”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도 부적절했다고 하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오늘 아침까지도 (이상경) 차관은 미동도 안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오동잎 떨어지면 가을이 온 것을 알아야 한다”면서 “당 최고위원이 사과하면 내가 책임져야 하겠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알면서도 버티면 되겠다고 하는데, 저는 그거 아주 파렴치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나가야 한다”고 했다. 앞서 이 차관은 지난 19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한 비판 여론에 대해 “지금 (집을) 사려고 하니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돈 모아 집값 안정되면 그때 사라”는 발언해 논란이 됐다. 이후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차관은 배우자가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매하는 이른바 ‘갭투자’ 의혹이 드러나 비난이 거세졌다. 국민의힘은 여당과 이 차관을 싸잡아 비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여당은 원내대표부터 국토부 차관까지 정작 자신들은 갭투자의 사다리를 밟아 부를 축적하고 주요 지역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며 “국민에게 ‘나는 되고 너는 안 된다’며 윽박지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캄보디아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촉구 건의안’ 발의

    문성호 서울시의원, ‘캄보디아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촉구 건의안’ 발의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대두된 캄보디아 내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사기, 납치, 감금, 고문, 범죄 연류 강요 등 심각한 범죄가 일어지고 있음이 드러남에 따라 현재 정부의 대응에 대해 보완할 세 가지 보완점을 설파하며 이를 요청하는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문 의원은 지난 2년 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성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인터넷방송인 변 씨의 사망 사건을 서두로 하여 최근 박찬대 국회의원실이 도왔기에 가까스로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에서 A씨와 13명의 국민을 구출한 사건, 은행 통장 고액 판매사기에 넘어가 출국했다가 납치되어 마약 강제 투약까지 당하고 끝내 숨진 채 발견된 B씨의 사건을 통해 “참으로 이해할 수 없고 마치 범죄영화나 소설 등지에서나 볼 법한 사건이 전해져 많은 국민이 충격을 금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 문 의원은 자영업을 하다 매매 사기에 넘어가 캄보디아를 방문한 후 납치당한 C씨의 사건을 거론하며 “비밀리에 숨겼던 휴대전화를 통해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연락했으나, ‘현지 경찰에 직접 신고하라.’라는 이해할 수 없는 답변으로 마땅히 도와야 할 재외국민의 요청을 거절했으며, 구금됐던 건물 6층에서 4층 발코니로 뛰어내려 가까스로 도주에 성공하여 대사관을 직접 찾아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 시간 전이니, 업무 시간에 다시 오라.’며 마땅히 지켜야 할 재외국민의 안전을 등한시한 대사관 직원의 행태가 참으로 통탄스럽다”라며 혀를 차며 해당 직원의 직무 해제 요청을 담아 건의했다. 또한 문 의원은 “특히 작년 10월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캄보디아 현지 경찰들의 부패는 심각한 상황이어서, 범죄조직에 납치됐다가 가까스로 풀려난 피해자는 현지 경찰로부터 범죄조직과 허위 합의서를 쓰게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면 기존 우리 정부가 캄보디아 대사에게 우려를 표방한 수준으로는 절대 안심할 수 없다”면서, 대한민국 정부가 캄보디아 정부에 명확하게 강한 수준의 항의를 해야 할 필요성을 설파했다. 특히 문 의원은 “이는 캄보디아 현지로 급파된 정부 합동 대응팀에 캄보디아 정부가 확실하게 협조하고 부패한 무능 현지 경찰에게도 ‘대한민국 국민은 무조건 생환시켜야 한다’라는 경고로,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의 안전을 더욱 도모할 수 있는 계기라는 점에서 그 필요성은 대두된다”라며 캄보디아 정부에 공식적으로 캄보디아 내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범죄에 대해 강력항의해야 하는 이유를 담았다. 덧붙여 문 의원은 “불특정 여행객 납치를 제외한 이러한 한국인 표적 범죄는 주로 사기와 유인으로 인한 원인이 존재하기에, SNS 또는 온라인 구인 구직 사이트 등지에서 통장 매매가 분명한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고액으로 매매한다는 사기를 통해 현혹하여 유도하는 방법과 캄보디아에서 현지 일자리 알선 혹은 이른바 ‘고액알바’ 홍보를 통한 사기 유인이 유포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유사시 수사가 가능한 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태의 시발점에 대한 원천봉쇄 및 발본색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상에서의 모니터링 및 수사 가능한 특수 기구의 설치 요청을 본안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세계화가 진행되는 와중에,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여행 및 사업을 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바탕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난 소말리아 해적들을 소탕하고 억류된 우리 국민을 구했던 아덴만의 여명 작전처럼 이번 캄보디아 사태도 정부의 적극적이고 완강한 대처로 억류된 우리 국민을 안전하게 생환시킬 수 있도록 기대한다”라며 발의를 마쳤다.
  • [자치광장] 서대문구의 스카이라인이 달라진다

    [자치광장] 서대문구의 스카이라인이 달라진다

    얼마 전 억대의 용역 계약을 둘러싼 비리로 재건축 조합장이 구속됐다는 뉴스를 읽었다. 특정 시공사 선정을 위해 조합 임원이 서면결의서를 위조했다는 등의 언론보도는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그렇다 보니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본래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미래를 여는 희망의 과정이어야 함에도 불투명한 운영과 부조리로 인해 갈등과 불신의 상징으로 비치기도 한다. 이제는 이러한 악순환을 반드시 끊어내야 할 때다. 구도심인 서대문구의 특성상 개발이 필수인 만큼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더이상 일부의 이익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모두의 권리를 지키는 공정한 절차로 이뤄져야 한다. 그리고 그 변화의 시작은 서대문구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믿는다. 구청장으로 취임한 직후 38곳에 불과했던 정비사업 현장은 현재 56곳으로 늘어났다. 개발이 시급하지만 진척되지 않고 있던 홍제역 일대는 정비계획 결정이 고시돼 지자체가 공공시행자가 되는 전국 첫 사례가 될 예정이고 ‘똥골마을’이라 불리던 현저동은 모아주택 대상지로 선정되며 서대문의 스카이라인을 변화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다만 북아현3구역과 같이 십수년간 표류 중인 사례도 있다. 이에 필자는 낙후된 서대문의 변화를 위해 속도와 투명성,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노력 중이다. 최근 서울시와 함께 실시한 재개발조합 운영 실태 합동점검 결과, 한 조합의 불투명한 운영을 확인했다. 31건의 지적 사항이 발견됐으며 사안에 따라 필요하다면 수사 의뢰와 시정명령까지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동시에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조합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균형 잡힌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재개발·재건축 가이드 백서’를 발간한 바 있다. 280쪽 분량의 이 백서는 정비사업의 정의와 절차, 실제 발생한 문제와 개선 방안까지 모두 담아 조합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의 비대칭을 없애고 조합원 모두의 공정한 권리 행사를 돕기 위한 취지로, 발간 이후 전국 각 지자체로부터 관련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더불어 2023년부터 시작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알 권리를 넓히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56회 강의에 총 5709명의 주민이 교육을 수료했다.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만난 주민들이 “조합원으로서 몰랐던 부분을 알게 돼 내 권리를 지킬 수 있겠다”는 말씀을 해 주실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재건축·재개발은 단순히 낡은 건물을 새로 짓는 사업이 아니다. 주민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고 아이들이 어떤 마을에서 자라날지를 결정하는 미래를 위한 중대한 과제다. 그렇기에 우리는 빛보다 빠르게, 구민의 행복을 위해 올바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속도와 투명성이라는 두 축을 함께 세울 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짜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 한강 변의 스카이라인이 변화하는 것처럼, 서대문에서도 5개의 산과 어우러진 멋진 스카이라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앞으로 서대문구의 도전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정비사업이 불신의 대명사가 아닌 도시 혁신의 상징이 되도록, 서대문구가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내고 싶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 김혜영 서울시의원 “청년문화패스, 성과 빛나지만 예매 시스템 불편 및 사업 운영 시기는 개선 숙제”

    김혜영 서울시의원 “청년문화패스, 성과 빛나지만 예매 시스템 불편 및 사업 운영 시기는 개선 숙제”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8일 개최된 제33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상대로 서울청년문화패스의 높은 이용자 만족도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불편한 예매 시스템, 국공립 기관 작품 접근성 부족, 아쉬운 사업 운영 시기 등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언급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향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최근 서울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이용자 만족도 86%, 삶의 질 개선 체감도 90%에 달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보인다”며, 서울시의 노력을 높이 샀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해마다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아지지만, 전용 홈페이지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꾸준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예매는 서울청년문화패스 홈페이지에서, 작품 정보 확인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만 해야 하는 이원화된 시스템 문제 ▲뮤지컬 연 1회 관람 제한 및 예약 취소 시 재예매 불가 문제 ▲예매처별 티켓 오픈 시간 혼선 등이 청년들이 제기한 주요 불만사항”이라고 지적,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행 문화패스 이용 범위가 인터파크 등록 작품으로만 한정되어 있어 자체 예매 시스템을 쓰는 국공립 기관 작품은 이용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제기하며, 청년들이 국공립 공연도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이용 범위 확대를 촉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청년문화패스 사업 운영 시기에 대한 아쉬움도 표명했다. 통상 3월에 시작해 12월에 종료되는 현행 방식으로는 대학생들의 겨울방학 기간인 1~2월의 공연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가 내년에는 사업 시작 시기를 2월로 앞당기거나 이용 기간을 늘리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구체적인 검토 내용을 밝혀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청년문화패스가 서울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바가 크다”라며 “이러한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사업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제시한 개선 방안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점검할 것”이라고 당부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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