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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병 빠진 미란다 커? 스마트폰 보며 화장하는 모습 공개

    공주병 빠진 미란다 커? 스마트폰 보며 화장하는 모습 공개

    톱모델 미란다 커가 30일(한국시간) 섹시한 자세로 화장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이날 사진에서 커는 살짝 시스루 느낌이 나는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디자이너로에게 색조화장을 맡겼다. 고개를 세우고 약간 비뚜름하게 눈길을 돌려 스마트폰 거울을 내려다보는 듯한 모습이 ‘이만하면 괜찮은 데’ 하는 ‘공주병 미녀’를 연상케 한다. 커는 사진과 함께 ‘오늘 하루를 세팅하며 사랑을 담아’란 메시지를 올렸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해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3년 만에 이혼 후 호주 출신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이 나돌기도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1조 1000억원 대박 누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3)이 오는 3월 열리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챔피언십 토너먼트 67경기의 승리팀을 모두 맞히는 농구팬에게 10억 달러(약 1조 1000억원)의 상금을 걸어 눈길을 끈다. 21일(현지시간) 시카고트리뷴 등에 따르면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금융대출회사 ‘퀵큰’과 함께 NCAA 남자농구 68강이 펼치는 총 67경기의 승리팀을 완벽하게 맞히는 농구팬에게 상금 10억 달러를 준다고 밝혔다. 상금은 2500만 달러씩 40년 동안 지급될 예정이며 일시불을 원할 경우 5억 달러를 받는다. 승자가 2명 이상이면 상금은 똑같이 배분된다. 버핏 회장과 퀵큰 측은 미국의 많은 농구팬들이 매년 3월 NCAA 남자농구 챔피언십 토너먼트를 앞두고 대진표가 결정되면 승리팀을 맞히는 내기에 열을 올린다는 것에 착안했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농구팬들 또는 억만장자에 도전하려는 사람 모두에게 좋은 거래”라며 “해마다 3월이면 수백만명이 어차피 승리팀 맞히기 겨루기를 하는데 10억 달러를 벌 수 있는 기회를 왜 잡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제이 파너 퀵큰 사장은 “승리팀을 많이 맞히면 상금 100만 달러를 주는 대회는 있었는데 승리팀을 모두 맞히면 가치가 더 높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선착순 100만명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첼시 구단주 로만 여친, 인종차별 사진 파문

    첼시 구단주 로만 여친, 인종차별 사진 파문

    러시아의 억만장자이자 EPL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여자친구로도 유명한 다샤 주코바(32)가 웹진에 게재된 사진 한 장 때문에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패션웹진 ‘브로 24/7’(Buro 24/7)은 주코바와의 인터뷰를 실으며 문제의 사진을 게재했다.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든 이 사진은 청바지와 흰색 셔츠를 입은 주코바가 반라의 흑인여성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 이 의자는 흑인여성을 모델로 만들어진 것으로 실제 여성이 다리를 들고 누워있는 착각마저 불러 일으킨다. 특히 브로 24/7의 운영자이자 패션에디터인 미로슬라바 듀마가 이 사진을 소셜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 자랑하듯 올려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한 여성인권단체는 성명을 통해 “믿을 수 없는 인종차별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다” 며 비판했고 유명 패션에디터 클레어 설머스는 “아직도 예술과 패션계에 백인우월주의가 만연하고 있다. 이제 멈출 때가 됐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듀마는 재빨리 문제의 사진을 인터넷에서 삭제했으나 주코바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주코바는 전직 모델 출신으로 편집장, 사업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아브라모비치와 사이에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억만장자 로만 여친 ‘인종 차별’ 사진 논란

    억만장자 로만 여친 ‘인종 차별’ 사진 논란

    러시아의 억만장자이자 EPL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여자친구로도 유명한 다샤 주코바(32)가 웹진에 게재된 사진 한 장 때문에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패션웹진 ‘브로 24/7’(Buro 24/7)은 주코바와의 인터뷰를 실으며 문제의 사진을 게재했다.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든 이 사진은 청바지와 흰색 셔츠를 입은 주코바가 반라의 흑인여성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 이 의자는 흑인여성을 모델로 만들어진 것으로 실제 여성이 다리를 들고 누워있는 착각마저 불러 일으킨다. 특히 브로 24/7의 운영자이자 패션에디터인 미로슬라바 듀마가 이 사진을 소셜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 자랑하듯 올려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한 여성인권단체는 성명을 통해 “믿을 수 없는 인종차별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다” 며 비판했고 유명 패션에디터 클레어 설머스는 “아직도 예술과 패션계에 백인우월주의가 만연하고 있다. 이제 멈출 때가 됐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듀마는 재빨리 문제의 사진을 인터넷에서 삭제했으나 주코바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주코바는 전직 모델 출신으로 편집장, 사업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아브라모비치와 사이에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빌 게이츠 재산 82조원… 다시 세계 최고 부자로

    지난해 세계 300대 부자들의 자산이 550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MS) 설립자는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탈환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BI)를 통해 지난해 세계 300대 부자의 재산이 5240억 달러(약 551조 7720억원) 증가한 3조 7000억 달러(약 3900조 461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는 각국 중앙은행이 양적 완화 등으로 유동성을 늘리자 주가가 크게 올라 억만장자들의 주식 평가액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빌 게이츠 MS 설립자는 지난해 자산을 가장 많이 불려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 회장에게서 최고 갑부 자리를 되찾았다. 게이츠의 재산은 지난해 158억 달러(약 16조 6737억원) 늘어나 785억 달러(82조 841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MS의 주가가 약 40% 뛰었기 때문이다. 2위 슬림 회장은 738억 달러(약 77조 8811억원)의 재산을 기록했고, 3위는 패션 브랜드 자라(Zara)를 소유한 스페인 인디텍스의 아만시오 오르테가 회장(664억 달러)이었다. 자산이 가장 많이 줄어든 갑부는 에이케 바티스타 브라질 EBX그룹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세계 8위의 갑부였던 바티스타 회장은 경영 실패, 주가 폭락 탓에 120억 달러(약 12조 6636억원)를 잃었다. 한국에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12억 달러(약 11조 8163억원)로 102위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70억 달러(약 7387억원)로 191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美억만장자, 전 재산 기부하고 아파트서 자살

    美억만장자, 전 재산 기부하고 아파트서 자살

    무려 수억 달러의 자산을 가진 억만장자가 돈을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한 채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의 거물 로버트 윌슨(86)이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위치한 자신의 초호화 아파트 발코니에서 뛰어내려 현장에서 사망했다.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벌어진 이 자살 사건은 윌슨의 신분이 밝혀지면서 세간에 큰 충격을 던졌다. 윌슨은 월스트리트에서 헤지펀드를 운영해 큰 돈을 번 거물로 지난 2000년 기준 자산 가치가 무려 8억 달러(약 8478억원)로 평가받은 바 있다. 윌슨은 그러나 화려한 생활을 뒤로 한 채 10여년 전 은퇴했으며 그간 번 돈을 여러 자선단체 기부하며 독지가로 명성을 쌓았다. 기부의 기쁨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살던 그에게 시련이 닥쳐온 것은 불과 1달 여 전.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진 이후 병마와 싸우는 고통의 시간이 이어졌고 결국 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윌슨의 친구인 스티븐 비스쿠시는 “1달 전 윌슨은 모든 돈을 기부하고 이제 1억 달러 남았다고 말했다” 면서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자신의 재산을 급히 정리하기 시작했다” 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도 모든 재산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싶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해왔다”고 덧붙였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윌슨은 과거 이혼 전력이 있으며 슬하에 자식은 없다. 또한 매년 환경단체, 교육단체 등에 6억 달러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화제의 포토]세기의 바람둥이와 스캔들女의 만남

    [화제의 포토]세기의 바람둥이와 스캔들女의 만남

    이탈리아 갑부인 플라비오 브리아토레(63)와 미스이탈리아 출신 모델 엘리자베타 그레고라치(33)가 공개 연애를 즐겨 화제다. 두 사람의 공개 연애에 세간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는 재력으로 미모의 애인을 여러차례 갈아치운 ‘세기의 바람둥이’와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정치인에게 성상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스캔들 제왕’의 만남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19일(현지 시간) 아프리카 케냐의 휴양지인 말린디 해변에서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휴양지에서는 브리아토레의 아들과 아내도 포착됐다. 브리아토레는 해변에서 그레고라치와 키스를 나누는 등 애정을 듬뿍 쏟는 모습이 포착됐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대로 박지성이 뛰었던 영국 퀸즈파크레인저스(QPR) 구단주다. 과거 베네통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고 각종 패션브랜드 사업을 펼쳐 억만장자를 넘는 ‘조만장자’로 불린다. F1레이싱 구단주와 축구 구단주 등 각종 스포츠에도 영역을 확장했다. 하지만 그가 많은 명성(?)을 얻은 이유는 돈보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바람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브리아토레는 2001년 패션계 흑진주로 불린 나오미 캠벨(43)과 약혼했지만 얼마 뒤 헤어졌고, 빅토리아시크릿 모델로 유명한 하이디 클룸(40)과 사이에 딸을 두기도 했다. 하지만 또다시 19세 모델과 애정행각을 벌이는 등 세계적인 바람둥이로 이름을 알렸다. 엘리자베타 그레고라치도 만만치 않다. 2006년 이탈리아 외무장관 대변인 출신의 60대 극우 정치인에게 성상납을 제공한 스캔들의 주인공이기 때문. 방송 출연을 원했던 그레고라치는 당시 정치인과 외무부 사무실 등 공공장소에서 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심지어 검찰이 감청한 전화통화에서 그레고라치를 ‘최고급 창녀’라고 표현한 내용도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레고라치는 “나는 이탈리아 외무부와 총리사무실에서도 관계를 가졌다”면서 “나는 TV에 진출하기를 원했고 내 목적을 달성하려 한다면 그 댓가로 뭔가를 줘야만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졌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케이블 하이라이트]

    ■폭풍의 언덕(씨네프 밤 7시 30분) 요크셔 지방의 황량한 들판 위에 외딴 저택 워더링 하이츠가 있다. 그곳의 주인 언쇼는 거센 폭풍이 몰아치는 어느 날 밤 고아 소년 히스클리프를 데려온다. 언쇼의 아들 힌들리는 일방적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히스클리프를 미워한다. 하지만 딸 캐시는 마치 운명처럼 히스클리프와 사랑에 빠지고 만다. ■마트를 헤매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올리브 밤 7시 40분) 이날 방송에서는 오로지 마트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마트 피자’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본다. 4개 마트의 콤비네이션 피자를 한자리에 모아 놓고 사이즈, 토핑 등 객관적인 지표와 시식 후 맛 평가까지 진행한다. 두 MC의 까다로운 기준을 거쳐 마트 피자계의 최강자가 선정된다. 어느 마트의 피자가 가장 맛있는 걸까. ■비니 존스의 극한직업(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2시) 비니 존스가 러시아의 강인한 경호원이 된다. 그는 모스크바의 무자비한 유괴범 일당으로부터 러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유명 스타 2명을 경호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개인 경호의 비법을 배워 미인대회에서 1위로 선발된 미녀 백만장자 스타와 억만장자 팝스타를 위한 철통같은 경호가 시작된다. ■오펀 블랙(AXN 밤 10시 50분) 남편이 감시자라고 의심하기 시작한 앨리슨은 남편을 포박하더니 심지어 협박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파티를 위해 주민들이 집에 오기로 했고, 지원군인 사라와 필릭스까지 앨리슨의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빅과 폴마저 앨리슨의 집에 찾아오면서 상황은 점점 엉뚱하게 꼬여 가고, 앨리슨은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식샤를 합시다(tvN 밤 11시 10분) 천둥 번개가 무섭다며 한밤중에 무턱대고 찾아오는 진이로도 모자라 틈만 나면 보험 영업을 할 궁리를 하며 자신의 집에서 나는 소리를 엿듣는 대영까지. 수경은 두 이웃의 지나친 관심에 혼자 사는 즐거움을 잃어 가고, 결국 이들과 절교를 선언한다. 그런데 철저히 혼자가 된 그 순간, 수경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서서히 다가오는데…. ■시끌벅적 하우이와 벌거숭이들(애니맥스 오후 4시) 피기가 수박 먹기 대회 결승전에서 무참히 지고 우승자인 예티에게 놀림을 당하자 하우이는 피기를 위해 예티에게 한판 시합을 제안한다. 피기는 아끼는 스쿠프가 걸린 시합에서 질까 봐 하우이를 직접 훈련까지 시킨다. 한편 초등학생인 체슬리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나나 카바나를 찾아온다.
  • 美 그루폰 설립자 “재산 절반 이상 사회 환원”

    美 그루폰 설립자 “재산 절반 이상 사회 환원”

    미국 소셜커머스 업체 그루폰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 겸 최대 주주인 에릭 레프코프스키(44)가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고 CNN 머니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프코프스키 CEO와 부인 리즈는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와 리즈는 평소 인권과 의료, 문화활동을 통한 복지사업을 지지해 왔으며, (이번에 환원한 돈으로) ‘레프코프스키 가족 재단’을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며 억만장자의 기부 캠페인인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에 이 같은 뜻을 전달하고 서명했다고 밝혔다. 2010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설립자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발족한 기빙 플레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도록 재산의 50%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약속하는 자발적 기부 운동이다. 지금까지 서명에 동참한 인사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와 영화감독 조지 루커스 등 122명에 달한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마치 눈 내린 듯!’…다이아몬드 장식 6천만원짜리 스마트폰

    ‘마치 눈 내린 듯!’…다이아몬드 장식 6천만원짜리 스마트폰

    스위스 장인이 손수 한알 한알 수백 개의 다이아몬드를 밖아 넣어 만든 초호화 스마트폰이 해외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의 보석 디자이너인 알레산드로 사벨리가 디자인한 스마트폰 11종이 영국 해로즈백화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여름 프랑스에서 ‘쟈뎅 시크릿’(비밀의 화원) 콜렉션이란 명칭으로 출시된 이들 스마트폰은 사벨리가 수백개의 다이아몬드와 금, 악어가죽 등을 사용해 만들었다. 주 고객층은 당연히 억만장자들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비싼 모델에 속하는 ‘샴페인 다이아몬드’는 외장이 18캐럿의 로즈 골드로 만들어졌으며 여기에 총 4.68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꼬낙 다이아몬드 395개를 사용한 제품으로, 판매가는 3만 5000파운드(약 6025만원)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1.62캐럿의 화이트다이아몬드 144개를 사용한 모델이나 7.88캐럿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75개를 넣은 모델, 악어나 비단뱀, 이구아나, 타조, 양 등의 가죽을 사용해 만든 모델까지 총 11종이 출시됐다. 이들 제품의 사양은 안드로이드 계열로, 구글 앱이나 맵, 지메일, 유튜브 등의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으며, 메모리는 32GB이며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유럽의 GSM망과 3G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LTE(롱텀에볼루션) 기능 대신 7.2Mbps의 HSDPA(고속하향패킷)과 5.8Mbps의 HSUPA(고속상향패킷)을 적용한 점은 다소 아쉬울 수 있다. 사벨리 측은 “최고의 다이아몬드를 선택해 눈이 내린 것처럼 세팅했는데 유기적인 곡선을 향상하기 위해 서로 다른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나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석이나 이국적인 가죽을 사용한 스마트폰의 출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역시 보석과 고가의 가죽을 사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사벨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박원순 시장 ‘집 없는 억만장자’ 만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 ‘집 없는 억만장자’로 유명한 니콜라스 베르그루엔 베르그루엔홀딩스 이사장을 만나 주민 참여와 관련한 민주주의의 효율성과 거버넌스, 도시개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서울은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면서 시민 삶의 질을 등한시했다”면서 “시민들이 창조경제를 일으키고 또 다른 성공 스토리를 쓸 수 있도록 복지와 문화 부문 등에 투자하고 있다”고 했다. 베르그루엔도 “계속해서 찾고 싶은 도시들의 공통점은 도시 내 부드러운 요소들을 많이 갖추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서울도 이제 효율성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측면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경험도 공유했다. 박 시장은 “아름다운 산과 국립공원, 한양도성 등 서울의 소중한 역사 보물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면서 “한양도성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르그루엔도 “정치적 권한과 예산을 움직일 수 있는 박 시장은 과거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베르그루엔은 한국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아시아적 가치와 동양의 정치시스템에 관한 논의 등을 위해 지난달 30일 방한했다. .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유산 2000억원 ‘기부꽃’ 피우고 하늘로…

    유산 2000억원 ‘기부꽃’ 피우고 하늘로…

    억만장자임을 숨기고 평생을 검소하게 살아온 미국의 현대판 ‘스크루지 영감’이 약 2000억원의 유산을 자선 기부하고 98세 일기로 생을 마감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잭 맥도널드가 미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평생 동안 모아온 1억 8760만달러(약 1988억 5600만원)의 공익신탁금이 그의 유언에 따라 시애틀아동연구기관, 워싱턴대 법대, 구세군 등 3개 자선단체에 각각 기부될 예정이다. 아동연구기관은 그의 공익신탁금이 올해 워싱턴주에서 기부된 금액 가운데 가장 많으며, 미국에서도 6번째로 많은 금액이라고 전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태어난 그는 평소 구멍이 난 스웨터를 입고 열심히 할인쿠폰을 모을 정도로 검소하게 생활해 ‘스크루지 영감’으로 불렸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산과 개인적으로 모은 재산으로 공익신탁기관을 세워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를 하며 재산을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워싱턴대 법대를 졸업한 뒤 30년간 재향군인관리국의 변호사로 일할 때도 수백개의 자선단체에 익명으로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섹스비디오女 “한푼도 못 벌어”

    섹스비디오女 “한푼도 못 벌어”

    패리스 힐튼(32)이 자신을 유명 인사로 만들어준 문제의 ‘성관계 동영상’으로 단 한푼도 벌지 못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힐튼은 자신이 성관계 장면을 찍은 동영상인 ‘원 나잇 인 패리스’를 제공하는 슬로베니아 포르노 사이트 ‘페어스힐튼폰비디오닷컴’과 사이트 폐쇄와 도메인 주소 저작권을 놓고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 힐튼은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 TMZ와의 인터뷰에서 “동영상으로 한 푼도 벌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동안 자신의 성관계 동영상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던 힐튼이 처음으로 심경을 털어놓은 것이다. 힐튼은 “난 이미 여러 좋은 분야들을 통해 돈을 벌고 있고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다.”면서 “재판이 금전적인 문제가 아닌 나의 명예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힐튼의 ‘원 나잇 인 패리스’는 2004년 당시 남자 친구였던 릭 살로몬과 집에서 찍은 성관계 동영상으로 인터넷에 유포되어 충격과 화제를 몰고 왔다. 이 영상을 계기로 ‘억만장자 상속녀’였던 힐튼은 할리우드에서 손꼽히는 유명인사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기부왕에 빌 게이츠 부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 부부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을 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기부왕으로 뽑혔다. 포브스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 고액 기부자 50명 명단’에 따르면 게이츠와 부인 멀린다 게이츠는 지난해 19억 달러(약 2조 35억원 상당)를 기부해 1위를 했다. 게이츠 부부의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280억 달러(약 29조 4000억원)에 달한다고 포브스는 밝혔다. 2위는 지난해 18억 7000만 달러(1조 9600억원)를 기부한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차지했다. 버핏 회장의 지난해까지 총 기부액은 250억 달러(약 26조 2500억원)다. 월스트리트의 거부 조지 소로스는 지난해 7억 6300만 달러를 기부해 3위를 기록했고,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5억 1900만 달러)와 월마트를 운영하는 월튼 일가(4억 3200만 달러)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억만장자로 미국의 ‘기부천사’로 불리는 일라이 브로드 부부(3억 7600만 달러),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3억 7000만 달러), 폴 애런 MS 공동창업자(3억 2770만 달러), 사업가 척 피니(3억 1300만 달러), 인텔 창업자인 고든 무어 부부(2억 5050만 달러)가 차례로 6∼10위를 기록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유튜브 창업자 모교에 100만 달러 기부

    유튜브 창업자 모교에 100만 달러 기부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 공동설립자 스티브 첸(35)이 고등학교 후배들의 창업 의욕을 높여주기 위해 모교에 100만 달러(약 11억원)를 기부했다고 14일(현지시간) 시카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첸이 모교인 일리노이 수학과학아카데미(IMSA)에 쾌척한 기부금은 시카고 외곽 오로라에 있는 IMSA가 설립을 추진 중인 ‘이노베이션 허브’ 건립기금(190만 달러)의 절반이 넘는 금액이다. IMSA는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첨단기술 워크숍 개최는 물론 학생들의 창업 의욕 고취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첸은 “IMSA는 내가 성공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지식을 제공했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1996년 IMSA를 졸업한 첸은 올해 초 모교를 방문해 창업을 원하는 후배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첸은 일리노이대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했으며 4학년 재학 중 온라인 결제회사 ‘페이팔’에 입사했다. 그는 2005년 직장 동료 채드 헐리와 함께 유튜브를 창업,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로 키웠고 2006년 10월 구글에 16억 5000만 달러를 받고 넘기면서 억만장자가 됐다. 구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일하던 첸은 2010년 구글을 나와 인터넷 기업 ‘아보스’를 창업했고 지난 8월에는 새로운 동영상 공유 서비스 믹스빗을 설립, 운영 중이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세계 7위 억만장자 ‘몰락의 길’

    세계 7위 억만장자 ‘몰락의 길’

    브라질 최대 자원개발·에너지 기업 집단인 EBX그룹의 아이크 바티스타(56) 회장이 주력 계열사인 석유기업 OGX에 대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OGX는 채권단, 납품업체와 41억 달러(약 4조 3431억원) 규모의 부채 조정 협상에 실패해 이날 리우데자네이루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OGX는 지난 1일 이자 4500만 달러를 지불하지 못해 채권단과 협상에 나섰으나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파산보호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OGX가 60일간 구조조정안을 만들어 제시하면 핌코, 블랙록 등 채권단은 30일 안에 이 구조조정안의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보유자산 340억 달러로 지난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뽑은 세계 억만장자 가운데 7위로 뽑힌 바티스타 회장은 신흥 시장의 호황을 업고 기업공개(IPO)를 통해 중남미 최대 규모의 자산을 조달한 바 있다. 그러나 OGX가 개발 투자해 온 브라질의 유전 3곳이 올해 6월부터 돌연 개발을 중단했다. 생산성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OGX 지분을 보유한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을 내다 팔고 바티스타 회장을 내부자 거래 및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바티스타 회장이 2007년부터 투자자들에게 2020년이 되면 하루 14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다고 장담해 왔기 때문이다. OGX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약 90% 폭락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문화마당] 우주여행의 명과 암/임형주 팝페라 테너

    [문화마당] 우주여행의 명과 암/임형주 팝페라 테너

    며칠 전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 한 편을 관람했다. 필자가 본 영화는 ‘그래비티’였는데, 이는 요즘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빠른 속도로 점령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할리우드의 기대작이다. 어찌 보면 단순한 우주 이야기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감독인 알폰소 쿠아론은 이 영화에 인간의 본질과 내면을 사실적으로 그려 내며 휴머니즘을 불어넣었다. 그 공간이 우주든 지구든, 어디든 간에 죽음을 앞둔 인간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도 살아보겠다는 삶에 대한 애착과 집념 등을 심도있게 그려 내며 인류애적인 메시지까지 담아내는 데 성공한 것이다. 아마 필자에게는 최근 몇 년간 본 영화 중 가장 큰 울림을 준 명작영화였다. 더군다나 아이맥스, 3D로도 동시 개봉되어 마치 영화를 보면서 진짜 우주여행을 하는 듯한 최고의 몰입감까지 선사해 주었다. 여하튼 이 영화를 보며 현대과학문명의 발달이 어디까지 왔는지를 새삼 가늠해볼 수 있었다. 일례로 얼마 전 영국이 배출한 세계적 팝페라 가수 겸 소프라노인 사라 브라이트만이 2015년 러시아 소유스 로켓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까지 여행하는 차기 우주인이자 역대 8번째 우주 여행객에 선정되었다는 기사가 전 세계 언론들의 큰 주목을 받았던 것을 말해보고자 한다. 이제는 많이 알려진 이야기이지만 우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국제우주인 훈련센터가 자리한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그곳에서 건강검진 및 각종 테스트를 거쳐야 함은 물론 우주인이 되기 위한 수개월의 혹독한 훈련을 성공적으로 거쳐야만 한다. 또한 1인당 최소 2000만 달러(약 230억원)로 알려진 어마어마한 여행경비까지 내야 하니 정말이지 사서 고생하는 격이다. 일반인들에게 우주여행이 개방된 것은 2001년이었다. 당시 미국의 억만장자 기업가 데니스 티토가 민간인 신분으로서는 최초로 개인적인 우주여행을 한 이후 전 세계의 억만장자들과 유명 인사들이 마치 우주를 해외 관광이라도 하듯 ‘우주여행’을 다녀오고 있다. 이쯤 되면 ‘우주관광’이란 단어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엄청난 비용과 지옥훈련을 감수하면서도 ‘우주여행’을 떠나는 것은 결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생일대의 특별한 경험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의 문제이다. 그렇기에 그에 대해 왈가왈부하거나 손가락질할 자격이 필자에겐 없다. 그럼에도 조금 아쉬운 점은 어떠한 중대한 연구나 실험 등을 위한 방문이 아닌, 단지 해외 여행 가듯 지극히 사적인 여행일 수밖에 없는 우주여행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한 것은 개인적으로는 아직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이젠 돈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수많은 관광 목록 중에 ‘우주여행’까지 추가되었으니 말이다. 이러다간 수십 년 안에 ‘지구인’과 ‘우주인’이란 단어가 또 다른 신분계급을 나누는 표현이 될 날이 도래할지도 모를 일이다. 더불어 ‘파리 에펠탑을 가보고 싶어서, 중국 만리장성을 올라가고 싶어서’가 아닌 “난 언제 돈 벌어서 우주여행을 하고 달나라를 가보지?”라는 푸념이 지구촌 곳곳에서 쏟아질 날이 머지않았는지도 모른다. 현대과학문명의 발전은 매우 달가운 일이지만 마음 한편으로 밀려오는 허무함은 비단 필자만 느끼는 감정일까. 우주여행이 21세기 자본주의를 대변하는 또 다른 단면이 될 수도 있다.
  • 캡슐 달린 풍선기구 타고 우주여행…가격은?

    캡슐 달린 풍선기구 타고 우주여행…가격은?

    미국의 한 업체가 풍선기구를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독특한 상품을 내놓겠다고 밝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월드뷰엔터프라이즈(World View Enterprise)는 풍선기구에 거대한 캡슐을 달아 우주여행의 수단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풍선은 고도 30㎞ 높이까지 비행이 가능하며, 여전히 중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무중력을 체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신 우주복이나 산소마스크가 없어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한 훈련이 필요없으며 최대 8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이 우주여행은 조만간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한 장당 7만5000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8000만원 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뷰 우주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지금까지 등장한 어떤 우주여행보다 저렴한 가격을 꼽을 수 있다. 영국의 억만장자인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갤럭틱(Virgin Galactic)은 우주여행 티켓 한 장을 25만 달러(약 2억 6400만원)에 팔았고, 로켓을 이용한 우주여행 상품을 내놓은 에어로스페이스(XCOR Aerospace)사는 25분 여행에 9만5000달러(약 1억 30만원)짜리 티켓을 선보인 바 있다. 월드뷰는 현재 막바지 실험단계에 있으며, 여러 승인 절차 등을 통과하면 2016년부터 풍선기구 우주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뷰는 국제우주정거장 부품 공급업체인 파라곤과 필립 부르기뇽(Phillippe Bourguignon) 전 유로디즈니 사장 등이 자금을 투자해 만든 회사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무려 80억원 짜리 ‘순금’ 람보르기니 모형 경매

    돈이 많아 주체하기 힘든 전세계 억만장자를 위한 ‘장난감’이 나왔다. 우리 돈으로 무려 80억원에 달하는 람보르기니가 경매에 나와 세계 최고가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특히 이 차는 실제로 굴러가는 것이 아닌 모형으로 차체를 순금으로 치장해 눈이 부실 정도다. 최근 독일의 RGE사는 실제 크기의 1/8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Lamborghini Aventador LP 700-4)를 일반에 공개했다. 지난 2011년 처음 이 모형의 제작 계획을 밝힌 바 있는 RGE 측은 이번에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고 이달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실제 람보르기니를 10대 이상 사고도 남는 이 모형은 외장이 순금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헤드라이트는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져 있다. 회사 측이 밝힌 금등의 귀금속 가격만 무려 290만 달러(약 31억원). RGE 측은 “입찰은 750만 달러부터 시작한다” 면서 “구매한 고객의 취향에 따라 내부 인테리어, 외관, 유리 등의 장식 보석이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낙찰되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모형으로 기네스북에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잡스 떠난 지 2년 애플 주가 대폭락

    잡스 떠난 지 2년 애플 주가 대폭락

    ‘혁신’(잡스)이 사라진 자리에는 ‘빈 (사과)껍데기’만 남았다. 아이폰으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역사를 뒤바꾼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지 어느덧 2년. 신제품 출시 때마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아이폰이 이제는 애플을 추풍낙엽의 신세로 전락시키는 주범이 됐다.애플이 신형 아이폰 5S, 5C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뉴욕 주식시장에서 애플의 주가가 최근 5개월 만에 최대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5.44% 하락한, 467.7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출시 당일 2.3%가 빠진 것을 포함하면 이틀 동안 무려 시가총액 350억 달러(약 37조 9000억원)가 공중으로 증발한 셈이다. 사상 첫 두 가지 제품 동시 출시, 첫 저가형 모델로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을 겨냥했다는 전략에도 “껍데기만 빼고 바뀐 것이 없다”는 시장의 혹평 속에 전문가들의 미래 전망도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청중을 휘어잡는 프레젠테이션과 숨겨진 기능을 깜짝 공개하는 ‘하나 더!’(One more thing)로 유명한 잡스의 신화는 유작인 아이폰 4S 출시 당시까지만 해도 유효했다. 2007년 처음 등장한 아이폰을 시작으로 2008년 아이폰 3G, 2010년 아이폰 4까지 아이폰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애플의 주식은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갔다. 잡스 사후 첫 신제품인 아이폰 5 출시 이틀 전(2012년 9월 19일) 애플의 주식이 사상 최고가(702.10달러)를 찍은 것만 놓고 봐도 아이폰의 성공 여부에 잡스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다. 경제 웹진 24·7월스트리트닷컴의 애널리스트 더글러스 매킨타이어는 ‘새 아이폰과 함께 마침내 스티브 잡스의 영혼이 애플을 떠났다’는 제목의 USA투데이 기고문에서 “애플은 마침내 그리고 영원히 잡스의 참모들에게 넘겨졌다. 애플 본사 건물에서 잡스의 사진을 떼어 버려도 될 것 같다. 이제 잡스가 남긴 것이 없기 때문”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1980년대 공포의 ‘기업 사냥꾼’으로 손꼽히는 억만장자 투자자 칼 아이칸은 이날 가격이 급락한 애플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다고 밝혔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애플은 여전히 가장 좋은 종목 중 하나이며 오늘 같은 결정은 매우 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인 매입량은 언급하지 않은 채 “오늘 내 회사가 애플 주식을 ‘꽤 많이’ 사들였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앞서 아이칸은 지난달 트위터를 통해 “애플의 지분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힌 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자사주 매입을 권유한 사실을 공개했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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