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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대 보선밀수/일당 10명 영장

    【부산】 부산지방경찰청 강력수사대는 24일 수억원대의 보석을 밀수해 시중에 팔아온 밀수조직총책 함윤제씨(47·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와 중간판매책 조상철씨(43)등 일당 10명을 붙잡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진주와 루비 산호등 보석류 9백여점 시가 2억원어치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 전 강원은행장 입건/20억대출 대가 커미션 받아

    【춘천=조한종기자】 전 강원은행장 강병건씨(64)의 불법 대출사건을 수사중인 춘천지검비리특수부는 23일 강씨가 은행장으로재직할 당시 춘천의 호반레미콘(대표·이도균,44)에 20억원을 대출해 주며 5백만원의 커미션을 받은 혐의를 밝혀내고 강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위반(배임수재)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은 또 대출을 받는 조건으로 강씨에게 켜미션을 건네 준 이도균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강씨가 은행장으로 재직할때 인사청탁을 하면서 뇌물을 준 전검사부장 성기호씨(49·현 인사부조사역)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강씨는 지난해 11월초 강원은행 사무실에서 호반레미콘 이씨에게 20억원을 대출해주면서 사례비로 5백만원을 받았으며 지난해 2월 22일에는 춘천시 후평동 현대2차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성씨로부터 승진청탁 명목으로 1천만원을 받았다. 검찰은 『대출과정에서 강씨가 커미션으로 받은 액수가 적은 것으로 드러나 불구속 입건키로 했다』면서 강씨가 은행장으로 재직할 때 대출해준 모든 사례에 대한 경위와 커미션부분에 대해 지속적인 수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 국방부도 조사 착수

    국방부 특명검열단(단장 장병용중장)은 22일 김종호 전 해군참모총장의 진급인사비리 의혹에 대한 본격 진상조사에 나섰다. 특검단은 김전총장이 총장으로 재임한 89년 9월부터 91년 9월사이에 진급한 장성·영관급 장교들 가운데 현역장교들의 명단을 확보,진급인사에서 금품수수가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가리기로 했다. 해군본부도 자체적으로 진상파악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단은 특히 장성진급 인사에서 김전총장의 부인 신영자씨를 통해 억대의 금품이 오갔다는 사실을 중시,장성진급 심사위원들에 대한 조사도 병행키로 했다. 특검단은 장성진급심사때 김전총장이 사전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특검단은 김전총장의 인사비리가 사실로 드러나면 금품을 주고 진급한 현역장교들에 대해서는 전원 구속하고 예비역들은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국방부는 김전총장의 인사비리 의혹을 계기로 육군과 공군의 진급인사에 있어서도 인사비리 개입여부를 철저히 가릴 방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군 개혁차원에서 진급인사비리는 척결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광범위한 수사를 펼 계획』이라고 말하고 『인사비리에 연루된 장교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의법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8백억대 헤로인 밀반입/1명 구속/국제조직 연계 해외 재반출

    【부산=이기철기자】 부산지검 강력부 안홍렬검사는 20일 국제 마약 밀매조직의 부탁을 받고 시가 8백80여억원 상당의 헤로인을 국내에 밀반입한 박태순씨(51·해운대구 중1동 256)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김봉갑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또 마약밀매조직의 태국 총책인 키양과 사녕,홍콩 총책 몽등 조직원들에 대해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했다. 박씨는 지난 87년 8월21일 상오2시께 부산항 제2부두에 입항에 있던 설탕운반선 「하일리」호에서 47개의 뭉치로 나누어 포장된 헤로인 35.25㎏을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에 의해 운반돼온 헤로인은 수배된 김봉갑씨에 의해 밀매조직원들에게 넘겨져 미국등 제3국으로 반출됐을 것으로 검찰은 추정하고 김씨를 검거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 「무소유」 경영철학 실천 「광림」 윤창의사장

    ◎“모든주 종업원에”… 주식없는 기업인/잘못한 사원엔 「눈물의 회초리」/불만 털어놓는 「부부조」 운영… 애로점 청취/출근부 없고 상­하급자가 서로 근무평가 최근 청와대의 신경제계획위원회 민간위원조찬모임에서 모범적 경영인 사례를 소개받은 김영삼대통령이 무릎을 치면서 『당장 공장을 찾아가 만나보고 싶다』고 감탄한 중소기업인이 있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정부예산을 10%절약하고 공무원의 봉급까지 동결해 모아진 자금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힐 정도로 중소기업육성을 신경제정책의 핵심과제로 삼고 있는 김대통령이 지난 1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영일원장으로부터 얘기를 듣고 이처럼 각별한 관심을 나타낸 인물은○연간매출 7백억대 그를 잘 아는 사람들로부터 「예술적 기업인」이라는 평판을 듣고 있는 윤창의씨(54). 그는 충북 청원군 현도면 현도농공단지에서 광림기계·광림특장차·광림정밀·광림히아브등 4개회사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집단의 총수이다. 주로 유압크레인 청소차 소방차 크레인실린더 모터등을 생산판매하는 이 기업군은 총자산 6백50억원,자본금 2백억원에 지난해 매출액만도 7백억원에 이를 정도로 매우 짭짤한 회사이다. 겉으로는 그리 특이하다고 내세울게 없다.그러나 이 기업군의 대표 윤씨가 대통령의 감탄사를 자아낼만한데는 그만한 사유가 있다. 우선 그는 창업주이자 현재 사장이면서도 자신의 기업주식 가운데 단 한주도 갖고 있지 않다.전체주식의 70%를 5백여명의 종업원들에게 고루 나누어 주었다. 경영방식 또한 유별나다.때로는 회초리를 들고다니며 직원들을 따끔하게 다스린다. 또 사장의 위치에서 사원들에게는 될수록 불평불만을 많이 털어놓으라고 부채질하고 다닌다.「부정의 부정은 긍정이므로 매우 생산적인것」이라는 논리로 「불불조운동」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노조도 분규도 없어 회사에는 창업때부터 출근부가 없다.상급자·동급자·하급자들이 서로를 평가하게 하는 인사고과제를 도입,종업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노조가 없어 분규도 없다. 나무심는 일을 평생의 과업으로 삼고 스스로는 단 한뼘의 산도 갖고 있지 않으면서도 수천만평의 국유림에 조림사업을 펼친다. 공장주변에 모두 26종 4만2천그루의 무궁화를 심어 무궁화동산을 이루었다. 이로인해 지난해 12월에는 「무궁화육성 모범업체」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윤사장의 이같은 「기인」적인 행적은 그의 독특한 인생·경영철학에서 비롯됐다.15년 근무했던 반도종합상사를 그만둔 79년 6월 광림기계를 설립하면서부터 『기업은 예술이다』라고 강조하고 다녔다. 회사가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서자 드디어 「무소유」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시작,창업 11년만인 90년 자신소유의 주식 21억원어치를 모두 내놓아 조림사업전문 비영리재단인 광림공사를 설립,강원도 홍천지역 5천7백만평의 국유림에 나무를 심어오고 있다.이 회사계열의 「광림」이라는 이름은 그가 오래전부터 꿈꾸어 왔던 「푸르고 넓은 숲」이라는 개념에서 만들어졌다. ○재산 집 한채가 전부 한편 윤사장이 「광림신화」를 일구어낸데에는 유명한 「회초리 일화」가 뒷받침됐다. 창업초부터 사원의 본분을 잃은 사람에게는 종아리를걷어붙이게 하고 「눈물의 회초리」를 대 바로잡아 나갔다. 회초리를 맞은 사람 가운데 현모씨(34)는 지금 경남 마산에서 자동차정비공장을 차려 성공했고 권모씨(33)는 공학박사가 돼 미항공우주국(NASA)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개인재산은 경기도 성남의 집 한채가 고작이다.
  • 군시설에 건축허가/돈받은 대령 구속

    국방부 합동조사단(단장 김영덕준장)은 17일 억대의 뇌물을 받고 공문서를 위조,군사시설보호구역안에 토석 채취와 불법건축물 허가를 해준 육군 2기갑여단참모장 김광석대령(육사 31기)을 공문서위조 및 동행사회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 김용진 전 이사장 탈세 의혹/경원대/5백억대 땅 재단에 위장증여

    【성남=한대희기자】 경원학원 전재단이사장 김용진씨(45·김동석 전총장 부인)가 최원영 현이사장에게 재단운영권을 넘기는 조건으로 5백억원에 이르는 10만6천여평의 땅을 위장증여 형식으로 매각한 것으로 드러나 탈세의혹을 받고 있다. 16일 재단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0년9월 남편이 사망한 직후 취임한 김전이사장은 91년 10월24일 최이사장에게 재단을 넘긴 뒤 7개월 만인 지난해 5월 자신 명의의 10만6천여평 가운데 6만6천9백66평은 예음문화재단에,3만9천4백43평은 경원학원에 무상증여했다. 이 가운데 예음문화재단에 증여된 땅은 지난해 7월 다시 최이사장 명의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증여된 땅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55의 7일대 임야 9만2천2백76평과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50의2일대 잡종지 1만4천1백31평이다. 김전이사장이 재단에서 손을 뗀 상태에서 개인재산을 무상증여한 것은 『재단 인수과정에서 5백억원대의 대가가 오갔다』는 소문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위장증여라는 편법을 동원,세금을 포탈한 것으로 세무전문가들은 보고있다. 문제된 땅 가운데 복정동 임야 9만여평은 대부분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인데도 김전총장이 학교부지로 사용할수 있도록 허가를 받아내 특혜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땅이다. 또 성남동 잡종지 1만4천여평은 경원전문대가 옮겨가기로 예정된 부지였으나 재단측은 최근 이를 백지화,매각 절차를 밟고 있어 부동산 투기라는 비난까지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예음문화재단은 증여받은 재산은 문화사업에 한해 사용해야 하고 매각해 이익을 볼 수 없도록 돼있어 탈세의 여지가 없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 건영 등 4곳에 수백억대 특혜/서울시­토개공

    서울시와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중계택지개발지구내의 상업용지를 건영등 4개업체에 매각한뒤 당초의 건축기준을 대폭 완화해 건축허가를 내줘 수백억원대의 개발이익을 남기도록 해준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밝혀졌다. 특히 서울시는 도시설계기법을 준용해 중계지구를 7층이하의 건물만 짓도록 토지개발공사에 공식 요청해 놓고도 건축허가과정에서는 일반건축기준을 적용,최고 30층까지 건축허가를 내준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서울시와 토개공에 따르면 건영·대구백화점·동일프라자·중앙월드등 4개업체는 88년 11월4일 토개공으로부터 노원구 중계동 509일대 일반상업용지 4필지 1만1백22평을 7층이하의 건물만을 짓는다는 조건으로 당시 평가액의 절반수준인 평당 2백31만원으로 사들였다.
  • 군장성 4명 비위문책 방침/국방부 합조단 적발

    ◎연병장 매토 싸고 돈받아 국방부 합동조사단(단장 김영덕준장)은 13일 수도권지역의 일부 군부대에서 지난 89년부터 건설현장에서 나온 흙을 군연병장에 매립시켜 주는 대가로 억대의 금품을 받아 임의로 쓴 사실을 적발,관련 지휘관에 대한 적절한 지휘조치를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에 연루된 부대는 경기도 안양시의 6950부대(부대장 박광영중장)와 경기도 광명시의 7273부대(부대장 양인목소장)로 국방부는 박중장·양소장을 포함,전임 6950부대장 장석린국방대학원장(중장)과 전임 7273부대장 양승권2군단부군단장등 4명에게 지휘책임을 물을 방침이다.정인균전임 6950부대장은 이미 예편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수사결과 6950부대는 89년부터 지금까지 15t트럭 5만9천대분의 건설현장 흙을 부대에 반입,연병장에 깔게해주고 현금 1억1천만원,시설보수등 모두 3억4천만원어치의 대가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또 7273부대는 90년부터 2만7백대분의 흙을 받고 현금1억5천7백만원등 1억7천8백만원의 대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합조단은 『민간건설업자로부터 받은 현금 가운데 일부는 관련 부대의 시설보완에 사용됐으며 나머지는 전액 예치돼 있다』고 말하고 『예치금액은 6950부대가 3천6백만원,7273부대가 7천1백만원이며 개인착복은 없었다』고 밝혔다.
  • 김현희의 자유(외언내언)

    KAL기 폭파범 김현희가 「여자가 되고 싶어요」에서 이번엔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KAL기 폭파가 몰고온 엄청난 소용돌이 속에서 김현희로서도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고 극적인 특별사면의 혜택으로 지난 3년간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을 누려온 것으로 알고 있다.그의 용서를 비는 자성의 자세는 너무 튀거나 지나치지 않게 TV나 잡지 등에 간간이 소개되곤 했다.이른바 그가 몸담고 있는 사회와 자유를 배우는 과정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2년전 그는 「이제 여자가 되고 싶어요」란 책을 펴냈다.지금까지의 「폭파범」의 이미지를 벗고 한사람의 가냘픈 여성의 모습으로 돌아간 이 장면은 많은 사람들의 호감과 공감을 얻은 것으로 되어있다.이 책은 일본에서도 출간되는 등 문자 그대로 날개돋친듯 팔려나가 생각지도 못한 억대의 부마저 안겨주었다. 이제 그도 나이 서른을 넘겼다.당국이 베푼 「관용」과 「자유」속에서 비로소 「민주주의의 참뜻」을 마스터한듯 그는 모든 보호에서 벗어나 여성 본연의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싶은지도 모른다.사상과 이념을 떠나 여자가 되었고 여자라면 누구나 그리는 따뜻한 가정에의 안주를 원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북에서 귀순해온 사람들은 TV활동·대학생활 등 그들이 선택한 자유속에서 자유롭게 홀로서기하면서 사회인의 한사람으로 건강한 삶을 보이고 있다. 한때 엄청난 사건의 주인공으로 뭇 시야 속에서 비난과 용서,동정과 증오를 한꺼번에 받았던 김현희가 남편과 자식과 함께 오순도순 단란하게 살아가는 행복의 모습도 괜찮아 보일 것 같다. 단지 그가 얻은 자유를 한낱 「방생」으로 활개치기보다,그래서 「명사」나 「여사」노릇보다는 빨래하고 밥하고 아기를 돌보는 소박하고 평범한 아녀자,그런 중에서도 남이 모르는 숨겨진데서 그늘의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미덕을 기대해 본다. 「평범한 여성으로 다시 태어난」 그에게 베풀어진 자유는 실로 신의 축복과도 같은 차원에 비유될 수 있기 때문이다.
  • 김용환의원 공개직전 땅 매각

    ◎여의도 4백50평 대우측에… 시가 90억대 국민당의 김용환의원이 최근 재산공개 직전 본인명의의 시가 90억원대의 대지를 서둘러 매각한 사실이 드러나 재산축소 의혹을 사고 있다. 김의원은 지난 5일 국민당 의원들의 일괄 재산공개 당시 총 27억4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나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본인명의로 소유하고 있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4의34 일대 4백50평을 대우중공업에 매각한 사실이 8일 밝혀졌다. 이 땅은 본래 김의원이 청와대 경제담당특보로 있던 지난 73년 처가쪽 명의로 매입해 부인 나춘구씨의 남동생 진구씨등 4명에게 공동관리를 위탁해오다 지난 88년 12월 명의신탁이 해제되면서 소유권이 김의원에게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일대는 지난 75년 국회의사당이 들어서는등 70년대 개발시기를 거치면서 땅값이 급등,현재는 평당 2천여만원을 호가하는 금싸라기 땅으로 알려졌다. 김의원이 매각한 이 곳에는 현재 테니스장이 들어서 있으며 지난 90년부터는 인근 공사장 인부들을 상대로 한 무허가 식당이 영업을 해오면서 이땅을 위탁관리해온 김의원 부인의 남동생인 나진구씨가 월 70만원씩의 임대료를 받아왔다는 것이다. 김의원이 대우중공업측에 이 대지의 소유권을 이전하면서 대금결제를 어떻게 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재산공개를 의식해 긴급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 김의원은 또 본인과 부인 나씨 및 아들 명의의 건물 및 밭·임야등 부동산 6만1천7백평(시가 6억8천여만원)도 신고하지 않고 누락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김의원이 누락시킨 재산은 ▲강원도 평창군 도암 소재 상가빌딩 ▲충남 서산군 예천 118의1 밭 9백46평 ▲강원도 홍천군 서석 임야등 5만6천4백90평 ▲충남 서산군 수석 소재 임야등 2천2백88평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김의원은 본인과 부인 나씨 그리고 아들등 가족 4명의 명의로 지난 79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과 여의도 및 제주 강원 충남 등지에 63건(본인 12건,부인 33건,자녀 18건)등 6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했다 파는등 투기의혹도 사고있다. 특히 지난 82년8월 부인 나씨 명의로 북제주군 애월읍 상가리 28의22 소재 임야등 2만3천6백79평을 5천여만원에 매입(평당 2천원)해 목장용지로 형질변경한뒤 89년12월 5억여원에 판 것으로 밝혀졌다. 또 장남 김기주(32) 차남 김기영씨(29) 명의로 밭 및 임야등 시가로 20억원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함으로써 김의원은 증여세등의 포탈혐의도 받고있다. 한편 김의원은 재산공개일인 지난 5일 미국에 있는 장남을 만나기 위해 출국했다.
  • 야 의원들 「축재 은폐」 많다/감추고 줄이고… 투기의혹 속속 판명

    ◎10억짜리 화원 임대료 누락/김충현의원/강남 40억대 땅을 17억 신고/김복동의원 6일 민주·국민당의원들의 재산공개 결과 일부의원들이 연고가 없는 전국 곳곳에 건물·가옥·임야·논·밭등 투기성 부동산을 대량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 의원들은 개발예정지역 또는 서울과 지방의 요지에 땅을 확보하고 있는가하면 다량의 주택을 매입,전세 또는 사글세를 놓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의원은 생후 3개월된 아들 이름으로 제주도 땅을 사들인 사실까지 드러나 빈축을 사고있다. 민주당측은 이날 물의를 일으킨 의원들은 실사,비리가 밝혀지면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혀 재산공개파문은 상당기간 계속될 조짐이다. 39건의 부동산을 포함,자신의 재산을 62억8천여만원으로 신고한 민주당 강희찬의원은 강남구 일원동 236의2등 논·밭·임야 17필지 2만3천여평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어 투기의혹을 사고있다. 강의원은 이 땅을 지난 70년과 71년에 집중 매입했다고 밝혔다. 강의원은 이 땅이 군사시설보호지역과 공원지역에 속해있어 92년도 공원·군사시설보호지역의 공시지가를 적용,평당 8만6천∼24만4천원으로 계산,모두 25억여원이라고 신고했다. 그러나 개포동일대 부동산중개업자들은 『실제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으나 지가는 평당 30만∼50만원에 형성되고 있어 실제가격은 1백억원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 동자동 일대 주택 5채를 영세민들에게 「벌집」으로 세를 줘 물의를 빚고있는 민주당 이경재의원은 구로구 개봉동 개봉전철역 주변의 땅을 전철 1호선이 개통되던 74년 매입,투기의혹이 일고있다. 이의원은 이번 재산공개에서 구로구 개봉동 181의2,8,9 2백90평과 개봉동 202의1,203의5 일대 1백27평이 건축불능,도시계획저촉등의 이유로 추정시가가 각 20억3천만원,6억3천8백만원이라고 신고했다.그러나 구로구청등에 따르면 개봉동 181의8,9지구는 도시계획상 전철역 광장으로 수용돼 인근 집값수준으로 보상받을수 있어 신고가격의 두배이상으로 보상받으며 181의2는 형질변경을 통해 건축이 가능한 지역으로 확인됐다. 민주당의 김충현의원(47)은 형제들과 공동으로상속받은 땅가운데 마포구 성산동 245의17 시가 10억여원짜리 1백20여평의 땅을 지난 10여년동안 화원으로 임대를 주고 있어 신고재산중에 임대소득을 고의로 누락시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편 국민당소속 김복동의원(60)이 부인 임금주씨 명의로 서울 강남의 요지에 시가 40억원대의 나대지를 소유하고 있음이 드러나 재산형성 과정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김의원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7의17 일대에 있는 1백32평의 땅을 평당 1천3백만원씩 계산,17억1천만원상당이라고 신고했으나 실제시가는 평당 3천만원으로 땅값은 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돼 축소공개 의혹을 받고 있다.
  • 평균재산 절반수준인 6억대/「돈안드는 정치」선언 민주 12명 재산

    ◎아파트·당사임대보증금이 주류/제정구의원 8천만원으로 “꼴치” 「돈 적게 드는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민주당 초선의원 12명의 재산은 민주당 의원 평균재산의 절반에 훨씬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민주당이 발표한 의원들의 재산공개현황에 따르면 이들 초선의원의 1인당 평균 재산은 6억8천7백49만원으로 의원들의 평균재산 15억1천여만원의 45% 수준이었다. 「돈안드는 정치」를 선언한 초선의원들의 평균재산이 예상외로 7억원대에 이르는 것은 12명 가운데 문희상·김원웅·원혜영·장재식등 재력가 4명이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문의원등 4명은 모두 67억3천2백83만원의 재산을 보유,평균 재산이 16억8천3백20만원이었다° 이들 4명을 뺀 나머지 초선의원 8명의 평균재산은 1억8천9백64만원으로 민주당의원 평균재산의 8분의1 수준이다. 8명 가운데 재산 랭킹 1위는 부친의 부동산을 포함,3억7천6백12만원을 신고한 유인태의원이며 꼴찌는 8천4백77만원의 제정구의원. 그나마 이들 의원들의 재산목록 가운데 「무게」가 나가는 것은 집 또는 지구당사 임대보증금. 1억1백65만원을 신고한 이부영의원은 24평형 아파트가 1억원을 차지했다.
  • 차수명·이학원의원 투기의혹/무연고지에 가족명의 부동산 수십억대

    지난 3일 재산을 공개한 한 경제관료출신의 차수명의원(울산남)은 강남구 논현동 자택(8억6천3백40만원),울산 옥동 아파트(1억원),서초구 서초동 오피스텔(1억8백80만원)등 본인명의의 부동산과 부인과 자녀명의로 강원도 평창군·원주군,경기도 시흥군·용인군·안양시·경남 울산시등지에 오피스텔,임야,전답,대지,과수원등 모두27억3천3백74만원의 부동산을 갖고 있다. 또 경찰간부출신인 이학원의원(울진)도 본인명의로 된 서울 동작구 상도동 대지(6백19㎡ 11억1천4백20만원),상도동 연립주택(4백29·26㎡ 5천2백12만5천원)경북울진군 밭,경기도 광명시 농가및 임야,그리고 부인명의로 된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68평형 2억8천3백만원),광명시 밭과 임야등 모두 27억5천4백31만4천7백80원의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사증위조,일본에 부녀자 취업알선/국악협 문예위장 영장

    ◎32명 송출… 억대 챙겨 서울강서경찰서는 31일 사단법인 국악협회 문예분과 위원회 위원장 허기현씨(49·종로구 삼청동 35의 13)등 2명을 사문서위조와 직업안정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원명숙씨(33·여·성동구 금호동 4가 423)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여권위조 전문범 김종철씨(59·경기도 과천시 부림동 주공아파트 901동 109호)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허씨는 지난해 11월16일부터 종로구 낙원동 낙원오피스텔 701호에 문예분과 위원장 사무실을 차려놓고 원씨등을 통해 일본의 유흥업소에 취업하려는 김모씨(20)등 69명을 모집한뒤 여권위조법 김씨가 위조한 취업사증을 이용,이가운데 32명을 일본 요코하마의 「은하」「센스」등 한국인 클럽에 소개해주고 업주로부터 소개비명목으로 한사람에 일화 50만∼75만엔씩 모두 2천2백여만엔(한화 1억5천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는 허씨로부터 5천1백70만원을 받고 지난해 12월 20일까지 4차례에 걸쳐 69명의 90일 짜리 취업사증을 위조해주었다는것이다.
  • 박찬종·무소속의원 4명 재산 공개

    ◎박 대표,본인·가족 11억에 부채는 22억/무소속 3명 4억대… 1명은 2억대 신정당의 박찬종대표와 국민당을 탈당한 무소속의 김효영 김범명 송영진 박제상의원등 5명은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11억∼2억원대의 재산을 공개했다. 박대표는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라,무소속의원 4명은 소유부동산에 대해 시가를 적용,재산내용을 밝혔다. 박대표는 본인 명의의 서울 방배동 삼호빌라(기준시가 7억3천5백60만원)와 부인 소유로 된 부산 사하구 괴정동 주택(2억9천7백50만원)을 포함,모두 11억5천1백7만4천원상당의 재산을 공개했으나 대선 당시 진 빚을 포함,22억1천만원의 채무도 함께 공개했다.무소속의원 가운데는 송영진의원이 본인과 부인소유의 부동산 3억1백70만원등 모두 4억5천8백70만원의 재산을 공개했다. ▷박찬종대표(서울서초갑)◁ ▲서울 방배동 삼호빌라 건물 2백19㎡ 토지 3천7백19㎡ 7억3천5백60만원 ▲자동차 포텐샤92년식 1천4백만원 ▲예금 농협등 7건 9만3천9백71원 ▲채권 남양유업 광고모델수입예상액 9천만원 ▲채무 당비반환소송건 13억원 ▲채무 대선법상 국고부담액 3억6백만원 ▲주택은행 보증채무 6천만원 ▲기타부채 4억7천만원 ▲부산 괴정동 2층주택 대지2백27㎡ 건물1백32㎡ 2억9천7백50만원 ▲자동차 캐피탈92년식 5백만원 ▲예금 신탁은행등 2건 1천7백71만원 ▲예금 신탁은행등 2건 총계 11억5천1백7만4천원 송영진의원(충남당진) ▲충남 당진 면천 대지 9백90㎡ 1천5백만원 ▲당진 삼웅 전 3천3백㎡2천만원 ▲ 〃 임야 5천6백43㎡ 6천만원 ▲서울 서초동 삼호아파트등 전세금 3건 1억5백만원 ▲자동차 그랜저 93년식 2천만원 ▲대전 유성 구암동 대지 2백34㎡ 2억원 ▲충남 당진 신평 임야 2백21㎡ 6백70만원 ▲예금 신한은행 여의도 1천2백만원 ▲주식 부산은행 1천2주등 2건 2천만원(시가) 총계 4억5천8백70만원 ▷김범명(충남 논산)◁ ▲예금 1천만원 ▲자동차 쏘나타골드92년식 9백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1백65㎡ 3억9백만원 ▲전세권 강남구 청담동 의상실 3천만원 ▲전세권 〃 1천만원 ▲의상실자재 5천5백만원 ▲예금 3천만원 총계 4억5천6백만원 ▷김효영(강원 동해시)◁ ▲서울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46평형 2억7천6백40만원(공시지가) ▲강원도 삼척군 원덕읍 월천리 답 1천8백10㎡ 1백23만원(공시지가) ▲임대보증금 동해시 천곡동 3천만원 ▲자동차 뉴그랜저 3천만원 ▲예금 국민은행등 2건 1천7백만원 ▲채무 성남유림상호신용금고등 3건 1천5백14만원 ▲예금 신한은행 1천5백만원 ▲현금 3백만원 ▲동해시 천곡동 현대아파트 1백5㎡ 4천8백만원(분양가격) ▲자동차 쏘나타 8백만원 총계 4억1천3백85만3천8백33원 ▷박제상(경기과천·의왕)◁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대우아파트 1억5천만원(시가) ▲예금 농협 내손2동연락사무소 5천만원 ▲주식 상업은행주식 2백주등 3건 7백만원(액면가) ▲자동차 쏘나타골드 1천6백만원 ▲예금 농협 2천만원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진흥아파트 전세3천4백만원 총계 2억7천7백만원
  • 차관급 125명 재산공개/최고 62억… 20억이상 16명

    ◎검찰인사가 10위내 5명 차지/상당수 무연고지 부동산 대량 소유 정부는 27일 차관및 차관급 공직자 1백25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차관급들의 평균 재산보유액은 10억7천3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장관급 평균재산 10억3천만원보다 4천만원이 많은 것이며 민자당 의원들의 평균 25억5천만원에는 절반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번 재산을 공개한 차관급 공직자는 ▲각부처 차관및 차관급 정무직 38명 ▲외청장 12명 ▲시·도지사 14명 ▲시·도교육감 15명▲검사장 39명 ▲감사원 감사위원 6명및 사무총장이다. 직종별로는 외청장이 평균 17억3천2백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이 검사장급이상으로 12억1천9백만원이었다. 시·도지사는 평균 7억5천2백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다. 이번 재산공개에서는 대상자 1백25명중 특히 검찰간부들이 재산보유액순위 10위권내에 5명,20위권내에 8명이 포함되는등 고액재산자가 두드러지게 많았다. 또 20억대이상 재산소유자 16명중에는 7명이 포함됐다. 검찰간부들중 재력가가이처럼 많은 것은 상속 또는 부유한 가문의 규수와 혼인한 예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차관급 재산의 금액별로는 60억원이상이 1명,30억∼50억원 4명,20억∼30억원 11명,10억∼20억원 26명,5억∼10억원 50명,1억∼5억원 33명이다. 개인별로는 정성진대검중앙수사부장이 62억5천만원의 재산을 신고,1위를 기록했으며 2위 강신태철도청장 48억원,3위 김정숙정무2장관보좌관 42억1천만원이다. 강신화 경남교육감은 1억1천8백만원을 신고해 공개재산이 가장 적었으며 김도현평통사무차장 2억1천2백만원,최기선인천시장 2억2천7백만원으로 각각 하위랭킹 2,3위를 차지했다. 차관급 공직자중 상당수는 장관·의원들의 경우처럼 연고지및 무연고지에 임야·전답·대지등을 대거 소유하는등 부동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적지않은 인사가 관료경력을 감안할때 상당히 분에 넘친 예금·골프회원권·부인명의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번 차관급 재산공개에서 재산평가기준을 통일해 토지는 공시지가를,아파트·연립주택은 기준시가,주택은 과세표준을 각각 적용했다.
  • 재산공개직전 부동산 처분/투기 눈총 피하려 서둘러 헐값 매각

    ◎상가·오피스텔 이틀전 급매/금진호/강남 80평아파트 6일전 팔아/이명박/3백억대토지 건설사에 넘겨/김진재 재력있는 민자당의원들이 재산공개를 앞두고 아파트등 일부재산을 서둘러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금진호의원은 재산공개 이틀전인 지난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두꺼비빌딩 1010호 27평형 오피스텔 사무실(시가 1억5천여만원)과 송파구 신천동 장미아파트내 10여평짜리 상가(시가 2억원)를 시가에 훨씬 못미치는 9천여만원과 5천5백만원에 각각 팔았다. 금의원이 처분한 부동산은 소유권이전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의원은 이와 관련,『상가등을 갖고 있다는게 모양이 좋지않아 재산공개를 앞두고 아는 사람에게 팔았다』고 말했다. 이명박의원도 재산공개 6일전인 지난16일 80년 구입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76동 401호 80평형(시가 12억∼13억원상당)을 도모씨(여)명의로 소유권을 이전등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의원은 이와관련,『이 아파트는 지난해 말 팔려고 내놓았으나 전세인이 퇴거를 거부,매매가 최근에서야 이뤄진 것』이라면서 『재산공개와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 부근 부동산업자들은 그러나 『이의원은 지난해 말 이아파트를 13억 5천만원에 살려는 사람이 있었으나 당시는 아파트를 팔지않았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이 아파트를 10억여원에 판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의원이 이번 재산공개에서 밝힌 예금재산에는 7천3백만원만 적혀있어 아파트매매대금 10억여원 부분은 고의로 누락시킨 의혹이 짙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김진재의원(부산 금정)은 재산공개직전에 3백억원대의 땅을 계약금도 받지 않은채 서둘러 팔아 재산줄이기에 급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의원은 자신과 부친 김도근씨등 가족들의 명의로 된 부산시 해운대구 우1동 1005의11등 9필지 2만6천8백60㎡의 땅을 재산공개직전인 지난 19일 토지거래허가승인을 받아 경동건설(주)에 3백24억9천6백만원에 판뒤 25일 소유권이전등기를 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경동건설측은 『지난 13일 토지거래허가신청을 내 19일 계약을 체결했으나 14억원이나 드는 소유권 이전 등기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등기가 늦어졌다』며 『계약금은 오는 4월초부터 분양할 아파트대금으로 갚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민자의원 4명 인천“알짜땅”소유/모두 무연고… 재산등록때 축소신고

    ◎상공장관때 2백평 매입/금진호/백60평 4분의 1로 줄여/박우병/60억대땅 15억으로 신고/이현수/9천여평 6인공동명의/정영훈 민자당 일부 의원들이 지역연고도 없는 인천시내 중심가에 상당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투기의혹을 사고 있다. 또한 이들 대부분이 재산공개때 땅값을 공시지가에도 훨씬 못미치는 가격으로 축소신고한 사실도 밝혀졌다. 금진호의원(경북 영주·영풍)의 경우 상공부장관으로 재직하던 지난 83년7월 사들인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94의 1의 부지 6백53㎡ 인근에 2년뒤인 85년12월 인천시청청사가 들어서 금의원이 장관시절 이같은 사실을 미리알고 이땅을 매입하지 않았나 의혹을 사고 있다. 또한 박우병의원(강원 정선)도 금의원의 땅과 인접한 구월동 1199의 11 대지 5백36㎡를 비슷한 시기에 매입,이번 재산공개에서 땅값을 2억5천1백만원으로 신고했으나 이곳은 공시지가도 ㎡당 2백17만원에 달해 전체가격은 11억6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현솔의원(전국구)도 중구 항동7가 58의83외 2필지 잡종지 8천63㎡를 지난 89년3월 자신의 명의로 매입,땅값을 15억3천1백만원으로 신고했으나 이곳은 공시지가로만 해도 66억원을 웃돌아 역시 축소공개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정영훈의원(경기 하남·광주)은 부인 문태정씨 명의로 된 남구 옥련동 296의6 공원부지 7천6백93㎡를 1천5백만원으로 신고했으나 확인결과 문씨는 지난 78년11월 인천거주 2명,서울거주 3명등 5명과 공동으로 이일대 3만1천4백61㎡를 구입해 전문적으로 땅투기를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땅값도 문씨땅만 공지지가로 따져 15억원을 웃돌아 터무니없이 축소신고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 폐기 외제화장품수입 폭리/업자 구속

    ◎일서 반입… 22억대 피라미드판매 서울지검 조사부 이광형검사는 26일 화장품수입판매회사인 에리나서울 대표이사 최병형씨(45·서울 강남구 신사동 588)를 약사법및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일본후생성이 성분불량 판정과 함께 폐기명령을 내린 미국 어쓰사이언스사의 피부세정용 화장품 젠틀훼이셜 스크러브 크림을 일본 에리나사를 통해 수입,1개에 1만8천원씩 받고 1만3천개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있다. 최씨는 또 피라미드식(다단계식)판매방식으로 판매원 1천여명을 모집,관할판매원의 매출실적에 따라 미용교육수당·총판장려금등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나이트크림·호호바오일등 10종의 화장품 22억7천여만원어치를 불법판매한 혐의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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