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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란물 10억대 밀반입/20명 구속·기소

    ◎포르노테이프 등 대량 유통 서울지검 형사3부(임양운 부장검사)는 13일 포르노 테이프와 성기구 등 1백만달러 어치의 음란물을 수입해 팔아온 음란물 판매조직 총책‘JJS상사’ 대표 김창수씨(27) 등 10명을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이승열씨(48) 등 10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전평수씨(31) 등 9명은 수배했다.검찰은 이들로부터 포르노 테이프 및 CD 6백여개와 음란잡지 80권,남녀용 자위기구 및 최음제 등 각종 음란용품 2만여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JIS 상사’를 차려놓고 포르노 테이프 등 음란물 2만여점을 대만 등 동남아 지역에서 보따리 장수를 통해 국내로 몰래 들여와 섹스숍 업주 등 전국 각지의 판매책들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다.
  • 60억대 대출사기/알선책 등 24명 기소

    광주지검 특수부(김용부 장검사)는 9일 대출금 상환 능력이나 의사가 없는 채무자나 보증인을 내세워 금융기관으로 부터 60여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로 대출사기단 4개 조직을 적발,알선책 신석원씨(37·광주시 동구 대인동) 등 24명을 구속기소했다.검찰은 또 달아난 알선책과 조직원 9명을 지명수배했다. 신씨는 대출 명의를 빌리는 대가로 건당 3백만원의 사례비를 주고 변제능력이 없는 주부 양모씨(33·광주시 광산구 신가동) 등을 채무자와 보증인으로 내세워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축협 광주중흥동지점과 광주지역 금융기관 등에서 19차레에 걸쳐 4억8천여만원을 대출받아 챙긴 혐의다. 구속된 전 축협 광주 중흥동지점장 김종일씨(47)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신씨 등과 짜고 자격이 없는 채무자에게 6억여원을 대출해 준 대가로 2천7백여만원의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업무상 배임 및 수재)를 받고 있다.
  • 북한산 히로뽕 130억대 밀수/9명 구속

    ◎조선족 통해 중국서 반입 북한에서 제조한 것으로 보이는 히로뽕 2.6㎏(시가1백30억원)을 반입한 히로뽕 판매조직 10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강력부(이기배 부장검사)는 4일 히로뽕 밀수책 황옥택씨(43·의류판매업) 등 9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히로뽕 1·5㎏을 증거물로 압수했다.김형진씨(40)는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황씨는 지난해 9월 중국 요녕성 단동시에서 조선족 김모씨(50)에게 인민폐 3만4천원(3백36만여원)을 주고 히로뽕 500g을 건네받는 등 4차례에 걸쳐 구입한 히로뽕 2.6㎏을 녹차깡통 등에 숨겨 인천항과 김포공항을 통해 국내로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선족 김씨가 히로뽕을 넘겨주면서 ‘북한에 있는 히로뽕 제조공장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했다”는 황씨의 진술을 받아내고 정확한 출처를 캐기 위해 중국 공안당국과 협의,조선족 김씨의 인적사항과 소재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 조직폭력­은행지점장 결탁 200억대 딱지어음 유통

    ◎대구 7명 구속·10명 수배 폭력조직이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지점장과 짜고 2백억원대의 딱지어음을 제조,유통시킨 사실이 드러났다. 대구지검 강력부는 4일 딱지어음 제조총책인 홍경만씨(34·구속·동성로파 부두목·대구 수성구 범어4동)와 2백여억원의 딱지어음을 대량 유통시킨 이종범씨(49·대구시 동구 서호동 87),이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어음을 대량 교부해준 S은행 지산동지점장 송기호씨(53) 등 1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10명을 지명수배했다.
  • 삼성 로열티 수익 챙긴다/특허그룹 엠팩LA 참여로

    ◎디지털 기술로 2000년까지 5000만불 수익/ 삼성전자가 오는 2000년까지 5천만달러 규모의 로열티를 받을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2일 동화상 디지털 정보의 압축·전송·복원기술인 엠팩(MPEG)-2의 세계 특허그룹인 ‘MPEG LA’에 참여하게 됐다고 발표했다.MPEG LA는 핵심특허기술은 보유한 업체들로 구성된 ‘특허료 징수 대행 전담 국제기구’.여기에 가입된 기업 및 기관은 소니,필립스,미쓰비시,마쓰시타,후지쓰,사이언티픽 애틀란타,제너럴 인스트루먼트,콜럼비아대학에 이러 삼성전자가 9번째다. 이에 따라 MPEG-2 관련 기술이 채용된 제품에 대한 막대한 특허료는 물론 주요 특허들간의 상호사용협정(크로스 라이선싱) 체결이 가능해졌다. 삼성전자는 MPEG LA가 향후 7년간 10억대 수준으로 예측하는 MPEG-2 관련 제품인 DVD,디지털TV,셋톱박스 등은 물론 컴퓨터를 중심으로한 많은 응용제품군에 대해 이 특허그룹이 책정한 대당 평균 4∼6달러의 로열티가 책정돼 있다고 밝혔다.오는 2000년까지의 9개업체가 받을 특허료 총액은 50억달러에이르며 삼성전자에는 이중 최소한 5천만달러가 돌아올 전망이라고 밝혔다. 삼성이 이 특허그룹에 가입할 수 있게 된 것은 지난 93년 미국에 이와 관련해 특허출원을 한 ‘가변장 부호화 및 복호화시스템’이 핵심특허로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 대모산 자연공원 800억대 땅/소송 10년만에 국가소유 확정

    ◎대법,원심확정 판결 검찰이 위증 등에 의해 민간인에게 소유권이 넘어간 8백억원대의 국유지를 10년에 걸친 소송끝에 되찾았다. 대법원 민사2부(주심 정귀호 대법관)는 30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서울 대모산공원 일대 임야 2만7천여평에 대한 소유권을 차지한 이능표씨(82·서울 서초구 서초동)를 상대로 국가가 낸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에서 이씨의 상고를 기각,국가 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국가는 48년 9월 해당임야를 귀속재산으로 넘겨받아 대모산 자연공원으로 지정,공원용지로 사용하는 등 실제로 소유·관리해온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점유취득시효인 20년이 경과한 68년 9월 국가가 해당임야를 합법적으로 시효 취득한 만큼 이씨는 소유권을 국가에 넘겨야 한다”고 밝혔다. 매매가격이 8백억원대에 이르는 문제의 땅은 이씨의 선조가 조선조 인조반정때 세운 공로로 하사받아 대대로 전해 내려오다 36년 이씨 부친이 이 땅을 담보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해 경매에 부쳐졌다. 해방후 귀속재산 관리법에 따라 국가에 소유권이 넘어갔으나 이씨는 6·25때 이 땅의 지적공부와 등기부가 없어진 사실을 알고 88년 소유권이전등기소송을 제기,1심에서는 패소했지만 91년 대법원에서 승소,이 땅을 차지했었다. 검찰은 그러나 91년 8월 법원보존문서관리소에서 경매처분 결정문을 뒤늦게 찾아냈고 재판과정에서 이씨가 증인으로 내세운 이모씨의 증언이 허위였음을 밝혀내 최종 승소했다.
  • 대우 러서 230억대 사기피해/상사 중재법원서 패소

    ◎사상 최고액 “브로커가 전자제품 판매서류 조작” [모스크바=유민 특파원] 러시아에 진출해있는 대우전자 CIS(독립국가연합)법인이 CIS지역에 진출해 있는 우리기업 가운데 사상 최고액에 달하는 거액사기사건에 휘말려 러시아 상사중재법원으로부터 한 고소인에게 2천3백만달러(약 2백30여만원)를 지급해야 하는 피고패소판결을 받은 사실이 28일 뒤늦게 알려졌다. 모스크바의 대우전자 CIS법인 관계자들에 따르면 회사내막을 잘 아는 페테르부르그의 수출통관업자들이 대우전자를 상대로 가전제품 판매대금 2천3백만달러를 지불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러시아 상사중재법원에 제기,법원측은 지난 9월1일 “대우전자 현지법인이 원고에게 물품대금 2천3백만달러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는 것이다.대우전자 현지법인은 “우리 회사가 사기사건에 말린 것”이라며 관련증빙서류를 법원에 제출하며 재심을 청구했으나 9월말쯤 역시 기각당했다. 대우전자 관계자들은 “원고는 실제 물품을 수입해 대우전자 현지법인에 판매한 것이 아니라 수입통관을 대행해준 단순대행업자”라고 주장하고 “대우전자 현지법인에 실제 물건을 수입해 판매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이번에 피해가 발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사건은 러시아의 4심제도 가운데 3심에 계류중이며 정치적 해결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러시아 등 CIS전지역에 약 30%를 차
  • 대원각 운영 김영한 할머니 2백억대 전재산 국가 기증(조약돌)

    ○…지난해 1천억원대의 요정 ‘대원각’을 불교계에 기증했던 김영한 할머니(82)는 최근 나머지 전 재산을 사후에 국가에 기증한다는 유언장을 작성,재산관리인을 통해 공증을 마쳤다. 김할머니는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데다 치매증세가 있으니 정신이 멀쩡한 지금 내뜻을 밝히겠다”면서 “내가 죽거든 전 재산을 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에 쓰도록 국가에 기증해달라”고 말했다. 김할머니의 남은 재산은 서울 서초동 법원 근처 대지 300평의 7층짜리 남촌빌딩과 현재 살고 있는 8억원대의 서울 용산구 이촌동 80평짜리 빌라 등 모두 2백억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 정보화혁명 앞서가자(서정현의 정보세상 얘기:24·끝)

    전세계를 폭풍으로 몰아넣은 멀티미디어 컴퓨터네트워크인 월드와이드웹이 국내에 소개된 지도 벌써 4년이 지났다.인터넷 관련 기술의 발전 속도를 달력으로 표현하면 3개월이 1년인 달력이 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인터넷의진화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가정주부에서부터 대기업 총수에 이르기까지 웹 사용자들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매일매일 수천 개의 홈페이지가 개설되고 수억 통의 전자우편이 네트웍을 통해 전송되고 있다.이제 가정마다 컴퓨터를 가지게 될 날이 도래하고 있으며 인터넷 혁명으로 수억대의 컴퓨터들이 서로 연결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정보혁명은 모든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그러나 앞으로 몇세대 뒤에 일어날 일과 비교하면 지금의 상황은 오히려 불분명하다.한가지 분명한 것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정보기술이 우리의 일하고 노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라는 점이다.더욱 중요한 사실은우리 생활과 인간성의 깊은 측면까지 바꾸어 놓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제 우리는 컴퓨터 마우스의 클릭만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고,공부를 하고,세계 각국의 문화를 탐구하고,신나는 공연을 즐기고,친구를 사귀고,시장에서 장을 보고,멀리 떨어진 친지에게 사진과 음성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머지않아 인터넷은 이 세상에 있는 거의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우리에게 열어줄 것이다.또한 지역적인 거리감을 없애 지구촌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변화가 우리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놓을 것인가? 우리 삶을 더 낫게 만들까 아니면 더 나쁘게 만들까? 자동차와 텔레비전이 풍요로운 문명 시대를 도래시킨 것은 사실이지만 그 반대급부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정보혁명도 같은 것이 되지 않을까? 정보혁명이 초래할 미래가 어떻게 되건 산업화에 뒤진 탓으로 치른 우리고통을 돌아볼 때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보혁명의 길에서만큼은 미국,일본과 나란히 갔으면 하는 것이다.
  • 금융제도 허점 철저히 악용/3,700억대 금융사기 수법

    ◎유령회사 차려 신용장 개설 수출대금 가로채/자금난기업 접근 어음할인 미끼 거액 착복/증권사·은행·펀드 매니저 공모 ‘주식 작전’도 변인호씨의 사기행각은 ‘기업체의 자금난’ ‘증시 불안정’ ‘수출입 결제제도의 허점’ 등을 총체적으로 악용한 사상 최대의 금융사기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총 사기규모 3천7백억여원 가운데 기업체·은행 등의 실제 피해액수는 1천8백억여원으로 집계됐다.여기에 변씨가 물품대금 등으로 지불한 수백억여원의 어음이 용산전자상가 등 전국 각지에 돌아다니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사기액수에서는 물론 국가경제에 끼친 해악의 측면에서도 지난 82년의 ‘이철희-장영혈사건’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무역사기=96년 초부터 홍콩·미국에 있는 동생들과 짜고 국내외에 모두13개의 유령회사를 차렸다.16메가D램 등 고가의 정품 반도체를 수출하는 것처럼 속인뒤 실제로는 폐기된ㅈ 반도체 등을 선적하거나,수출금액을 실제보다 높여 신고하는 수법을 썼다. ‘내수용 컴퓨터 부품을 수입한다’고 신고해 은행으로부터 신용장(L/C)을 개설받아 해외 수출대금을 타내고,이 물품을 통관시키지 않고 다시 다른 은행을 통해 수출용 선하증권(B/L)을 받아 홍콩 등지로 수출하기도 했다.변씨는 관련서류를 완벽히 위조해 은행에 제출하는 등 서류심사만으로 대금을 결제하는 ‘수출입 결제제도’의 허점을 철저히 악용했다.이같은 수법으로 204차례에 걸쳐 2천3백67억원의 네고 대금(환어음 매도 대금·신용장 개설은행이 수출업체에 지급하는 대금)을 가로챘다. ▲어음사기=자금난으로 현금에 목말라하는 기업체들의 처지를 십분 이용했다.긴급자금을 조달하려는 H그룹·D대학을 상대로 “연 18%를 수수료를 공제한 뒤 어음을 할인해 주겠다”고 속여 6백28억여원의 약속어음 등을 받은 뒤 70억원만 주고 나머지는 챙겼다. 제조업체인 S사에게는 “L가구 주식을 공개매수하려고 하는데 투자하면 지분만큼 이익을 돌려주겠다”고 속여 3백32억원의 약속어음을 받아낸 뒤 사채시장에서 할인해 시중에 유통시켰다.변씨는 “공개매수가 실패하더라도 원금과 연 10%의 이자를 주겠다”는 속였다. 변씨는 H그룹으로부터 50억원짜리 어음을 받아 40억1천여만원을 곧바로 지불하는 등 기업체들의 신용을 얻은뒤 본격적인 사기행각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주가조작=96년 9월부터 12월까지 부도위기에 몰린 한보어음에 배서한 뒤 K통신에 넘겼다가 한보의 부도로 2백40억원의 채무를 지게 되고,수출입 대금 채무도 2백70억원에 이르자 증권사·은행의 펀드매니저 등과 공모해 대형 ‘작전’에 나섰다. 지난 4월 이미 3차 부도가 난 (주)중원 대표 강모씨에게 “일본 알프스사의 대리인”이라고 속여 중원의 주식 50여만주를 담보로 20억원을 경영지원금으로 빌려줬다.이어 “중원이 일본 알프스전자에 인수된다”고 공시해 주가가 급등하자 담보로 받은 중원주식 가운데 37만주를 팔아 7억여원의 단기매매 차익을 올렸다. 96년 10월에는 244차례에 걸친 시세조종으로 D전선 주식 28만여주 등의 주가를 1만8천4백원에서 5만4천5백원으로 끌어올려 64억여원의 이익을 남겼다.특히 L가구를 상대로 공개 매수를 할 때는 매수자금 3백74억원이 없음에도공개매수 공고를 내 이 회사의 주식 매입 청약에 응한 1천여명의 소액투자자들에게 3백80억여원의 손해를 입히기도 했다.
  • 경산 조폐창 증축건물 불

    ◎250억대 인쇄기 훼손… 지폐인쇄 차질 우려 한국조폐공사 경산조폐창의 증축건물에서 불이 나 모두2백50억원대의 지폐 인쇄기 3대가 부분적으로 훼손,지폐인쇄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 21일 하오 4시30분쯤 경북 경산시 갑제동 124 경산조폐창 본관건물과 연결된 증축 건물의 천정에서 불이 나 1층 건물 3백40여평(4천5백여만원)을 모두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안에 있던 요판 인쇄기 2대와 평판 인쇄기 1대등 고가의 정밀기계가 일부 훼손돼 피해액수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불이 나자 소방차 13대와 소방대원 60여명이 출동,불길을 잡았다.
  • 차등록세 ‘늑장입금’ 1,558건 적발/서울시 중간감사 결과

    ◎전구청서 15억대… 최장 일주일 유용 상업은행 서교지점 마포구청 출장소에서 발생한 세금증발 사건과 관련해 시내 전 구청을 상대로 특별감사를 실시중인 서울시는 14일 중간감사 결과,1천5백58건에 이르는 자동차 등록세 15억원이 차량 등록날짜보다 최장 1주일까지 늦게 시금고에 입금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차량 등록자가 세금을 은행에 입금한 당일 해당 구청에서 등록 절차를 마쳤음에도 세금을 받은 은행측이 일주일까지 시 금고에 입금하지 않은 것은 결과적으로 세금 유용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시 측의 설명이다. 이번 발표는 올 1월부터 지난 9월까지의 감사 결과로 95년 11월분까지 조사가 끝나면 건수는 이 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납날짜가 다른 세금자료는 모두 6천2백82건에 이르며,입금 지연 건수를 제외한 나머지 4천8백24건은 전산장애 또는 중과세 납부기일 지연 등에 따른 것이다.
  • 마약성분 중국산 살빼는 약 ‘분기납명편’ 1억대 밀수

    ◎40대 구속·2명 수배 인천본부세관은 14일 마약성분이 든 중국산 살빼는 약 등을 대량 밀수한 정해수씨(41·서울시 송파구 가락 2동)를 관세법 및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윤근중씨(34)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일 중국 산동성으로 진출한 피부미용기구 제조회사인 Y업체에서 만든 물품을 포장해 넣은 컨테이너에 같은 포장으로 마약성분이 든 중국산 살빼는 약 ‘분기납명편’ 3천470갑과 곡삼 1천433㎏ 참깨 135㎏ 등 시가 1억원 상당의 밀수품을 몰래 넣어 여객선편으로 인천항을 통해 국내에 밀반입하려한 혐의다.
  • 가짜 외제화장품 대량 유통

    ◎10억대 챙긴 6명 구속·판매상 7명 입건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정노찬)는 12일 가짜 화장품에 유명 외제상표를 붙여 팔아 1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이홍범씨(60·서울 양천구 신월동) 등 무허가 제조업자 6명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법률과 상표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또 이들로부터 싼값에 구입한 가짜 화장품을 진품으로 속여 소비자들에게 판매한 김모씨(57·여) 등 화장품 판매상 7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이씨 등은 무허가 공장을 차려 놓고 지난 94년부터 최근까지 3년동안 화운데이션 등 가짜 기초화장품 10만여개를 제조한 뒤 랑콤 시세이도 등 유명 외제상표를 부착,서울 남대문 수입상가 등지에 판매해 지금까지 10억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최진실씨 소유 30억대 빌딩 위약금 지불안해 경매신청(조약돌)

    ○…인기 탤런트 최진실씨(28·여) 소유의 시가 30억원 가량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에 대한 강제 경매신청이 4일 서울지법에 접수. 신청인 (주)쌍용제지는 “아기 기저귀제품 광고 출연료로 1억원을 건네받은 최씨가 계약 위반으로 1억3천만원을 되돌려주기로 합의했으나 아직까지 8천만원을 지불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
  • 서울시 재개발 봉천동 500억대 땅/산림청,소유권 확인 소송

    산림청은 1일 서울시가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임야 40필지 2만여평(시가 5백억원)은 국가 소유로 서울시가 이를 처분한 것은 부당하다며 서울시를 상대로 소유권확인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산림청은 소장에서 “서울시는 이 땅이 지난 73년 한시법인 주택개량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에 의해 시측에 무상 양여됐다고 주장하나 문제의 땅은 양여대상이 아니었고 한시법도 81년 효력이 종료된 만큼 땅의 소유권은 국가에 있다”고 주장했다. 산림청 소유였던 문제의 땅은 지난 73년 대규모 무허가 주택 밀집지역을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양여한다는 임시조치법에 따라 서울시 관할로 넘어가 현재 아파트 5천3백여가구분의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주가폭락’ 증권사간부 의문사

    ◎“바람쐬러 나간다”… 한밤 운전중 절벽 추락/수억대 관리… 투자자 항의 비관 자살 가능성 증시폭락 사태와 관련,고객 돈 수억원을 관리해온 유명증권사 간부가 교통사고로 숨져 경찰이 사인 조사에 나섰다. 지난 24일 0시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 신월리 밤티재 정상에서 D증권 군산지점 김현칠 과장(36)이 자신의 전북 29 라7312호 프린스승용차를 운전하다 길옆 2백여m 절벽 아래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23일 하오 11시쯤 부인 김모씨(35)에게 “직장문제로 머리가 아파 바람을 쐬고 오겠다”고 말한뒤 차를 몰고 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김씨의 사고사와 함께 최근의 주가폭락으로 투자자들로부터 자주 항의를 받아왔다는 직장동료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 북한산 히로뽕 30억대 밀반입/중 통해 들여온 5명 구속

    북한에서 생산된 30억원대의 히로뽕을 중국을 통해 국내에 밀반입한 밀수 조직원 6명이 적발됐다. 대구지검 강력부는 29일 중국에서 북한산 히로뽕 1㎏을 밀반입한 공급책 이홍득씨(26·부산시 연제구 거제 4동)와 밀수책 최양윤(42·무역업·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이원일씨(50·선원·인천시 남동구 간석 3동),운반 판매책 신명철씨(30·부산시 동래구 온천 1동) 등 모두 5명을 붙잡아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공급책 조연항씨(46·인천시 부평구 부평동)를 같은 혐의로 수배하고 밀수한 히로뽕 1㎏ 가운데 0.84㎏(시가 28억원 상당)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검찰 조사결과 최씨는 중국과 러시아에서 수산물을 수입하는 무역업에 종사해오다 최근 사업이 부진하자 수고비 명목으로 1천만원을 받고 밀수에 가담했으며 선원 이씨는 정기여객선의 기관점검 기술자로 3백만원을 받고 범행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과 안기부 대구지부는 조선족 주씨로부터 이번에 밀수된 히로뽕이 북한에서 생산된 것이라는 진술을 받아내고 북한내 생산지와 중국으로의 반출 경로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 노상주차장 입찰 ‘폭력담합’/방배동 카페골목

    ◎연수익 6억대… 공무원 개입 여부수사/4명 구속 3명 입건 서울지검 형사4부(김희옥 부장검사)는 17일 서울 방배동의 속칭 ‘카페골목’ 노상주차장 운영권을 담합해 낙찰받는 과정에서 폭력배를 동원,경쟁자를 폭행한 박택규씨(44)와 기로윤씨(39) 등 4명을 강요와 입찰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심현섭씨(59) 등 3명을 입찰방해죄로 불구속 입건하고 장우일씨(31)를 수배했다. 박씨는 지난 5월 서울 서초구청이 실시한 ‘카페골목’ 노상주차장 운영권 재입찰에서 4억7천5백만원에 1차 낙찰받은 기씨에게 입찰 보증금 2천4백만원을 변상해주는 조건으로 낙찰권을 포기케 한 뒤 심씨 등 다른 입찰자들과 담합,예정가보다 불과 20만원 많은 7천5백20만원에 운영권을 낙찰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박씨는 또 폭력배를 동원,담합을 거부한 윤모씨(33)를 입찰장에서 몰아내고 폭행케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박씨가 재입찰 예정가를 알고 있었고 이 사건 연루자 대부분이 서울시 공영 주차장을 낙찰받아 운영중인 점을 중시,서초구청 공무원의 입찰예정가 사전유출 여부 및 다른 공영 주차장 운영권을 둘러싼 담합입찰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중국참깨 20억대 밀반입/하역책임자 등 8명 구속

    부산경남본부세관은 17일 중국산 참깨 20억원어치를 밀수입한 밀수조직 총책 정철민씨(30·부산시 사하구 다대1동)와 본선 하역책인 대한통운 부산진 CY소속 하역책임자 김재관씨(36),트레일러운전사 김상길씨(39·부산시 금정구 남산동)등 8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세관은 또 정씨의 장모이자 자금책인 송김숙씨(48·부산시 동구 수정1동)와 한중 정기화물선인 중국 국적 컨테이너화물선 ‘링콴해’호(7천722t) 선장 첸춘진씨(49) 등 9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하고 화물차 운전사 서종현씨(41·경남 창원시 신촌동)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밀수조직 총책 정씨 등은 지난 7월 7일 중국 신지앙항에서 현지 밀수품 선적책인 왕샤위씨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속에 실은 참깨 17.68t을 부산항 제3부두로 밀반출해 시중에 유통시키는 등 지난달 24일까지 중국산 참깨 449.44t 시가 20억원어치를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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