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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엠, 쉐보레 브랜드 출범식···3월1일 공식 출범

     한국지엠은 지난 19일 경기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전국 300여개 판매 영업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쉐보레(Chevrolet) 브랜드 출범식을 가졌다. 쉐보레 브랜드는 3월1일 공식 출범한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는 1911년 이후 100년간 2억대 이상 판매되며 세계 130여개국에서 7.4초당 1대씩 팔리는 글로벌 판매량 4위의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한국지엠은 이날 쉐보레 브랜드 출범 원년을 맞아 영업조직의 새 슬로건을 ‘예스 쉐보레(YES Chevrolet)’로 정했다.  회사 측은 “새 슬로건은 브랜드와 제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담았으며, ‘YES’는 ‘Your Every Success’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4억 소녀’ 김예진, 300켤레 명품구두 깜짝 공개

    ‘4억 소녀’ 김예진, 300켤레 명품구두 깜짝 공개

     ‘4억 소녀’로 알려진 김예진이 방송에서 무려 300여 켤레의 신발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예진은 최근 녹화된 케이블TV 패션앤(FashionN) ‘스위트 룸’에서 백화점 명품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드레스 룸을 소개했다. 특히 명품구두 300켤레도 공개해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구매 비용은 억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의 집 한쪽 벽면에 마놀로 블로닉, 루이비통, 펜디, 디올 등의 구두가 꽉 채워져 제작진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김예진의 럭셔리한 집과 명품 구두는 20일 오후 1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고등학생 때 쇼핑몰을 시작해 ‘4억 소녀’라는 유명세를 탔지만 현재 나이는 27세로 어엿한 숙녀가 됐다. 현재 그는 연매출 50억원을 올리는 쇼핑몰 CEO이기도 하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백보람, 쇼핑몰 억대 매출 비결은?

    백보람, 쇼핑몰 억대 매출 비결은?

    개그우먼 백보람이 인터넷 쇼핑몰 대박 비결을 공개했다. 백보람은 14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의 CEO 특집 편에 출연해 월매출 평균 1억 원의 인터넷 쇼핑몰 CEO로 변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백보람은 이날 쇼핑몰을 시작한 계기로 “돈이 없어서”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녀는 당시 상황에 대해 “처음에 20만 원으로 시작해 총 200만 원의 투자액이 들었다.”며 “첫 달 매출액이 400만 원으로 가장 적은 액수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백보람은 지난 6년간 자신의 쇼핑몰을 월매출 평균 1억 원이라는 커다란 규모로 성장시켰다. 그녀는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서 했기 때문”이라며 “자리 잡기까지 3년 걸렸는데 하루에 3시간씩 잤다.”고 털어놨다. 특히 백보람은 “최고 매출액 3억 원까지 달성해봤다.”며 “신상품위주로 상품을 배치하고 아이디어 회의를 많이 한다.”고 성공 비결을 귀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백보람 이외에도 개그맨 황승환, 방송인 홍석천 등이 함께 출연해 사업 성공 비결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강희락, 집무실서만 9차례 9천만원 받아”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15일 브로커 유상봉(65.구속기소)씨에게서 인사청탁 등 명목으로 억대의 금품을 받은 강희락 전 경찰청장을혐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청장은 2009년 4월부터 12월까지 건설현장 식당 운영업자 유씨에게서 건설현장의 민원 해결,경찰관 인사 청탁 등의 명목으로 18차례에 걸쳐 총 1억9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있다. 조사 결과 강 전 청장은 경찰청 집무실에서만 유씨에게서 9차례에 걸쳐 9000만원을 건네받았다. 나머지 금품 수수 장소도 대부분 경찰청 인근의 커피숍 등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는 2005년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의 식당 운영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경쟁 관계였던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강 전 청장을 처음 만났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유씨는 강 전 청장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면서 함바를 둘러싼 각종 청탁은 물론 알고 지내던 경찰관 6명에 대한 인사 문제도 부탁했다. 특히 이 중 1명은 실제 자신이 원하는 자리로 발령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강 전 청장은 “유씨에게서 용돈 명목으로 4000만원을 받았다가 돌려줬을뿐 청탁을 받은 사실은 없다.”면서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고 있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유씨 진술외 통화기록과 금융거래 내역 조회 등을 통해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세세하게 수집하고 있어 비리에 연루된 다른 피의자들이 범행을 자백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英여왕 경호실장인데…” 70대 부부행세 억대 사기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5일 영국 왕실의 경호실장을 사칭하며 투자금 명목으로 거액을 챙긴 류모(71)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5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08년 5월부터 2009년 7월까지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한했을 때 밀반입해 숨겨놓은 5조원 상당의 금괴와 영국 파운드화를 발굴해 광양제철소를 인수할 계획인데 발굴비용 등을 투자하면 큰돈을 벌게 해 주겠다.”고 목사 김모(59)씨 등 3명을 속여 1억 5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류씨와 이씨는 각각 전직 영국 왕실의 경호실장과 국가정보원 직원 행세를 하면서 직접 만든 청와대 명의의 ‘제철소 인수 허가증’을 피해자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이들은 주로 “숨긴 금괴를 유통시키려면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재정경제부 등 관계 기관에 로비를 해야 한다.”고 속였다.  이들은 목사인 김씨에게는 투자 대가로 교회와 선교센터를 지어주겠다며 꼬드기는가 하면 경기 이천시의 물류창고에 피해자들을 데려가 금괴를 숨겨놓은 곳이라고 보여주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은 부부 행세를 했지만 실제로는 몇 년 전 류씨에게 같은 수법으로 사기를 당한 이씨가 손해 본 돈을 되찾으려고 범행에 가담해 공범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한국 사람이 영국 왕실의 경호실장으로 일했다는 거짓말이 매우 황당한데도 여전히 사실로 믿는 피해자가 있다.”면서 “이들의 은행 계좌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억원이 들어 있어 피해자가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국회의원, 5.1% 인상된 올해 세비(歲費)는 얼마?

    국회의원의 올해 세비(歲費)는 얼마나 될까? 13일 국회사무처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공무원 월급 5.1% 인상을 의결해 올해 국회의원의 월 세비(월급)는 1036만6443원으로, 월 1000만원을 돌파했다. 국회의원의 월급은 지난 해까지 986만9733원이었다. 월급 총액은 699만9740원이다. 여기엔 한달 수당과 상여금, 그리고 각종 활동비의 수당이 포함돼 있다. 순수한 월급은 546만5200원을 받지만 ▲관리업무수당 49만1860원 ▲정액급식비 13만원 ▲가계지원비 91만2680원 등으로 한달에 총 153만4540원을 받는다. 이를 합치면 월급 총액은 699만9740원이 된다. 여기에 상임위원장과 같은 직급을 가지면 직급 보조비가 포함돼 월정액은 더 커진다. 상여금에는 정근수당과 명절휴가비가 있다. 정근수당은 연 546만5200원, 명절휴가비는 연 655만8240원이다. 여기에 한가지 더 붙는 것이 두 번째 수당인 활동비다. 활동비는 국회의원의 책무인 입법활동을 지원하는 입법활동비가 월 189만1800원, 그외 특별활동비로 추가 지원을 해주는 금액이 47만2950원으로 월 236만4750원이다. 이를 연봉으로 계산하면 월정액 수당이 699만9740원, 상여금이 1202만3440원, 각종활동비 수당이 2837만7000원으로 이를 모두 합하면 연간 지급 총액은 1억2439만7320원으로 억대 연봉자에 해당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은행 간부에 금품 로비 수천억대 PF대출 받아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시중은행 간부에게 금품을 건네고 수천억원을 대출받아 빼돌린 D부동산시행사 대표 선모(51·여)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씨는 2005년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아파트 건설사업을 하면서 우리은행으로부터 25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이 가운데 100억원을 미국 하와이의 한 골프장 부지 구매 용도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씨는 또 대출을 수월하게 받는 대가로 당시 우리은행의 부동산금융팀장 김모(55)씨에게 2억 5000만원짜리 골프장 회원권과 2억 8000만원 상당의 오피스텔 분양권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시론] 검사와 여교사의 시대는 갔다/김동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 교수

    [시론] 검사와 여교사의 시대는 갔다/김동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 교수

    자격시험이란 말 그대로 국가가 자격만 부여하는 시험일 뿐 직장 자체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자격시험임에도 불구하고 황당하게도 국가가 강제적으로 합격률을 할당하는 곳이 있다. 변호사 시험이다. 변호사 업계의 로비에 밀린 정부는 최근 2012년 로스쿨 졸업생은 정원의 75%만 합격시키고 그 이후는 추후 논의한다고 발표했다. 정부 스스로 진입장벽을 높임으로써 시장논리를 훼방 놓는 조치나 다름없다. 현행 정원제 사법시험에 익숙한 사람들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할지도 모른다. 정원제 선발시험이란 시험 때마다 정부가 선발 예정 인원을 미리 정해서 발표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자격시험인 변호사 시험 법에는 그런 규정이 없다. 따라서 변호사 시험의 합격자 수를 미리 정하는 것은 법률 위반인 셈이다. 법무부 또한 ‘고시 낭인이 더는 필요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변호사 시험을 순수 자격시험제로 시행한다고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변호사 업계의 로비에 등 떠밀린 정부가 스스로 법률을 위반하는 자충수를 둔 셈이다. 우리 사회가 관대한 곳이 여럿 있지만 그중에서도 변호사 업계에 대한 관대함은 다른 나라에 비해 유독 심하다. 이는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언론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직업에는 더욱 상세한 소개가 따른다. 교수는 소속 대학이 따르고 의사도 전공분야가 반드시 소개된다. 그러나 유독 변호사만큼은 그냥 변호사라고 표기하고 또 그렇게 소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변호사에 대한 특권을 허용하는 대목임을 짐작할 수 있겠다. 왜 그럴까. 사법시험은 개발시대, 신분상승의 절대적인 사다리였다. 그래서 ‘검사와 여선생’이라는 신파조의 연극도, 극적인 ‘모래시계 검사’도 등장한다.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말은 기본적으로 사법시험을 지칭하는 메타포였다. 나도, 우리 집안에서도, 언젠가라는 막연한 기대감은 이처럼 법조계에 대한 관대함을 키워온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 같은 관대함과 선망은 역으로 그들만의 기득권을 키우는 데 한몫을 해 왔다. 감사원장 후보에서 사퇴한 정동기 변호사의 경우 매달 1억원을 챙겼지만, 자신이야말로 오히려 마이너리그에서 살아왔다고 울분을 토했다. 검사에다 법무부 차관, 청와대 수석까지 지낸 사람이 마이너리그 운운하며 억울함을 토할진대 법조계의 특권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간다.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의 회장자리가 바뀌었다. 두 회장의 당선 소감은 일반 국민의 눈으로 보면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특히 서울변호사회 새 회장으로 선출된 오욱환씨의 경우 변호사 시험 합격률 40% 유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어디에서도 국민의 권익에 대한 관심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들만의 기득권 지키기에 올인한 모습이다. 변호사는 그저 자격증에 불과하다. 변호사를 해서 떼돈 벌고 집안을 일으키겠다는 구시대적인 생각은 이제 버려야 한다. 변호사 인원이 늘면서 신참 변호사 월급이 수백만원대로 떨어졌다고 하소연한다. 하지만 아예 일자리조차 구하기 어려운 ‘이태백 사오정’을 생각한다면 그들만의 배부른 투정에 다름 아니다. 그래서 ‘유능한 변호사는 나쁜 이웃’이라는 서양속담까지 있지 않은가. 아직도 억대 연봉자들이 즐비한 곳이 변호사업계다. 사법연수원 제도 또한 누가 봐도 문제가 많다. 1000여명이 넘는 변호사 자격시험 합격자 중 재조에 임용돼 국가공무원으로 나가는 수는 절반도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연수원이 여전히 국민 세금으로, 그것도 급여까지 줘가며 모든 합격자를 연수시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사법시험 제도의 합리적인 운영을 통한 양질의 변호사 배출은 아주 중요하고도 화급한 개혁임이 틀림없겠다. KDI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대비 변호사 수는 선진국과 비교하면 턱없이 적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83개 시·군·구에는 단 한 명의 변호사도 없다.
  • SK 2년연속 ‘부자구단’

    SK가 2년 연속 최고 ‘부자구단’에, 김동주(두산)는 3년 연속 ‘연봉킹’에 올랐다.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공시한 2011년 8개 구단 소속선수 현황에 따르면 기존선수 406명에 신인 63명과 외국인 15명을 보태 모두 484명이 올해 프로야구 선수로 등록됐다. 신인·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406명의 올해 평균 연봉은 870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0.2 % 증가했다. 구단별로는 SK가 1억1402만원으로 삼성(9598만원)을 제치고 2년째 1위를 지켰다. SK는 지난해에 견줘 0.2% 떨어졌지만, 8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평균 연봉 1억원대를 유지했다. 최저인 한화(5376만원)의 두 배가 넘는다. LG는 지난해 1억 325만원에서 9437만원으로 떨어지며 8.6%의 최고 감소율을 보였다. 억대 연봉 선수는 지난해 110명에서 100명으로 줄었다. 이는 2005년 이후 6년 만이다. 하지만 SK는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이 17명으로 뒤를 이었다. 억대 선수가 가장 적은 구단은 한화로 5명. KBO는 억대 선수 감소에 대해 “양준혁·김재현 등 유니폼을 벗은 선수들과 입대·방출 선수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개인별로는 김동주(지명타자)가 7억원으로 3년 연속 연봉킹에 올랐다. 포지션별로는 포수 박경완(SK)과 조인성(LG)이 5억원으로 공동 1위에 올랐고 2루수에는 정근우(3억 1000만원), 유격수에는 박진만(2억 5000만원·이상 SK)이 각 1위를 차지했다. 투수 손민한(6억원)과 3루수 이대호(6억 3000만원)를 보유한 롯데가 두 포지션에서 최고 연봉자를 배출했다. 한편 양준혁이 빠진 최고령 선수 자리는 이종범(41)이 이어가게 됐고, 최연소(18)인 삼성 신인 심창민과의 나이 차는 23세다. 또 선수의 평균 신장은 183㎝, 몸무게는 85.1㎏으로 지난해보다 0.1㎝, 0.1㎏씩 늘었다. 출범(1982년) 당시 176.5㎝, 73.9㎏에 견줘 6.5㎝, 11.2㎏가 늘어난 것. 지난해 타격 7관왕 이대호는 체중이 130㎏까지 늘어 역대 최중량 선수에 등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약 복용하고 놀음에 중독” 프랑스 남자 억대 소송

    “약 복용하고 놀음에 중독” 프랑스 남자 억대 소송

    파킨슨씨병 치료제를 복용한 프랑스의 한 남자가 “약을 먹은 뒤로 놀음과 섹스에 중독됐다.”며 제약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프랑스에 살고 있는 이 남자가 파킨슨병에 걸려 치료제 리○을 복용하기 시작한 건 2003년이다. 하지만 그는 병이 낫기는커녕 오히려 병을 얻었다. 심각한 놀음과 섹스 중독 등이 바로 그가 주장하고 있는 약의 부작용. 그는 익명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약을 먹기 시작한 뒤로 놀음으로 날린 돈이 10만 유로(약 1억53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8번이나 자살을 시도하고, 정신병원에 2차례 입원한 것도 그는 약의 부작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심각한 섹스중독에 걸린 데다 새로운 습관에 맞춰 살기 위해 슈퍼마켓에서 신용카드를 2번이나 훔쳤다.”며 “부작용을 견딜 수 없어 2005년에 약을 끊어야 했다.”고 밝혔다. 남자는 약을 복용할 때 부작용을 경고하지 않은 건 제약회사와 의사의 과실이라면서 45만 유로를 배상금으로 청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독증상과 약의 상관관계를 이미 변호사와 의사들이 확인했다.”며 승소를 자신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한국노총 새 위원장에 이용득씨 당선…억대 연봉 버리고 ‘돌아온 위원장’

    한국노총 새 위원장에 이용득씨 당선…억대 연봉 버리고 ‘돌아온 위원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이끌 새 위원장에 전임 위원장 출신인 이용득(58)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25일 서울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제23대 임원선거에서 전임 위원장 출신인 이용득 후보를 새 위원장으로, 한광호(54) 화학노련 위원장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선거인단 총 2707명 중 26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후보는 1차 투표에서 1396표(53.4%)를 얻어 과반수(1354표)를 넘겼다. 2위인 문진국-배정근 조는 643표, 3위 김주영-양병민 조는 523표를 얻었다. 이로써 이 신임 위원장은 다음 달 1일부터 2014년 1월 말까지 3년간 한국노총을 이끌게 됐다. 그는 20·21대 한국노총 위원장(2004년 5월~2008년 2월)을 지냈다. 이 신임 위원장은 ▲한나라당과 정책연대 즉각 파기 ▲노조법 전면 재개정 ▲노총위원장 현장 소환 제도 신설 ▲복수노조와 전임자 임금 연계 ▲근로기준법 개악 저지 ▲사회개혁적 조합주의 완성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이 당선자는 당선 후 “우리 모두 화합하고 단결해야 한다. 한국노총이 사회 개혁의 주도 세력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노총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공조할 사안은 공조하겠다. 지금은 노동계가 워낙 어렵고 벼랑 끝에 서 있어서 공조할 사안이 많을 것”이라고 말해 사안별로 협력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 한국노총 위원장으로서 한나라당과 정책연대를 했다가 2008년 4월 18대 총선 당시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심사에서 탈락했던 이 신임 위원장은 정치권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한나라당과 연대는 이미 흐름을 상실했다. 민주당이든 한나라당이든 중요하지 않고 우리 한국노총을 고통스럽게 하는 정책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은 그동안 한나라당과 정책연대를 맺고 현안이 있을 때마다 공조해왔으나, 이 신임 위원장은 취임 즉시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를 파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그가 정책연대 파기를 내세운 것은 올해 7월 복수노조 시행과 2012년 총선 및 대선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시각이다. 현 집행부에 대한 조합원들의 불만을 의식, 민주노총과의 선명성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이란 분석도 있다. 이 신임 위원장은 지난해 2월 우리은행 신탁사업단 내 퇴직연금 부문 조사역으로 복직했다. 우리은행 측으로부터 연봉 2억 5000만원, 차량 지급 등 임원급 수준의 대우를 받아 왔으나 최근 사표를 내면서 한노총 위원장 선거에 배수진을 쳤다. 덕수상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이 신임 위원장은 한국상업은행에 입사해 1986년 한국상업은행 노조위원장을 시작으로 조직국장 및 총파업투쟁상황실장, 전국금융산업 산별노조 초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에 금융 총파업을 주도하면서 1년 동안 복역했으며, 2001년에는 전태일 노동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야구선수 아내들의 속내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는 프로야구 선수 아내를 소재로 한 8부작 ‘플레이어스 와이프’를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롯데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씨, 삼성 진갑용과 박한이의 아내 손미영씨와 조명진씨, 두산 손시헌의 아내 차수정씨 등이 출연해 남편을 위한 보양식과 재테크 비결 등을 공개한다. 전지훈련과 원정경기 때문에 1년의 절반 이상을 남편 없이 지내야 하는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QTV는 “스타 남편의 억대 연봉으로 화려하게만 살 것 같은 이들의 남모르는 고민과 눈물을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구속수감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구속수감

    서울서부지검 형사 5부(부장 이원곤)는 30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해 계열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호진(49) 태광그룹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서부지법 진철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영장 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계열사인 태광산업의 생산량을 조작하고 세금 계산서를 발행하지 않고 거래하는 등의 방법으로 424억원 상당의 회사 자산을 횡령했으며, 한 프로그램 공급업체(PP)로부터 유선방송 채널배정 사례로 비상장 주식을 받아 256억원 상당의 시세차액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또 계열사인 한빛기남방송이 보유한 한국도서보급 주식 1만 8400주와 태광관광개발이 보유한 태광골프연습장을 적정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매수해 각각 293억원과 89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이 회장은 이밖에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는 방법으로 태광산업의 매출을 누락시켜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39억원을 포탈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번 법원의 이 회장 구속 결정으로 검찰의 태광그룹 비자금 수사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규명되지 않은 3000억원대 비자금의 사용처와 추가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이 검찰의 보강 수사를 통해 해소될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태광그룹이 섬유 분야에서 방송·교육·금융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간 과정이 석연치 않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태광은 2006년 방송법 규제로 인해 인수가 불가능한 큐릭스를 군인공제회 등과의 이면계약을 통해 전격 인수했다. 또 같은 해 태광그룹 계열사인 흥국생명이 쌍용화재를 인수할 당시에도 규정 위반 논란이 일었지만 결국 허용돼 배경에 의혹이 일기도 했다. 실제로 2009년 3월에는 방송법 규제 완화를 위해 티브로드의 팀장이 청와대와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들에게 성접대를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하지만 검찰이 정·관계 로비 의혹을 제대로 규명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실제로 검찰이 지난 18일 이 회장의 사전 구속영장에서 밝힌 혐의에서 뇌물공여죄는 빠져 있었다. 섬유산업 중심의 기업을 방송·금융업종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정·관계에 집중된 로비 의혹에 대해 검찰이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은 것. 여기에다 비자금을 실질적으로 조성·관리해 로비 의혹을 밝힐 인물로 지목됐던 이 회장의 어머니 이선애(83) 상무에 대해 건강 등을 이유로 불구속 수사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검찰의 비자금 수사 의지가 실종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김민영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전형적인 용두사미형 수사”라면서 “비자금 규모가 엄청나 뇌물공여죄 개연성이 충분한데 수사가 불충분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법원은 이날 함께 심문을 받은 이성배(55) 티알엠·THM 대표와 배모(51) 상무에 대해서는 “증거인멸·도주의 염려가 없다.”며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선물로 받은 진공청소기에 마약이 가득

    선물로 받은 진공청소기에 마약이 가득

    선물로 받은 진공청소기에서 억대의 마약이 쏟아져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에 사는 한 여자에게 최근 벌어진 일이다. 여자는 마약에 욕심(?)을 내지 않고 바로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 그린 베이에 살고 있는 이 여자에게 ‘억대 선물’을 안겨준 사람은 아들들이다. 쉽게 청소를 하라고 어머니에게 멕시코로부터 수입된 진공청소기를 선물했다. 흐믓한 미소를 짓던 여자는 포장박스를 표정이 바뀌었다. 박스 안에 청소기와 함께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진공 포장된 물건이 들어 있었던 것. 찬찬히 살펴본 결과 문제의 물건은 마약 같았다. 여자는 바로 경찰을 불렀다. 마약이 맞았다. 박스에선 완벽한 진공상태로 포장된 코카인 1kg와 메스암페타민 0.9kg가 나왔다. 시가 28만 달러, 원화로 약 3억2000만원어치였다. 경찰은 “문제의 진공청소기가 (생산 후 문제를 일으켜) 멕시코의 국경도시 후아레스에서 수리된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 과정에서 누군가 (미국으로 들여오기 위해) 박스에 마약을 집어넣은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신정환 “5년 같았던 5개월… 너무 죄송”

    신정환 “5년 같았던 5개월… 너무 죄송”

    해외 원정도박 파문을 일으키며 5개월여간 외국에 체류해 온 방송인 신정환(36)씨가 19일 귀국, 세간에 알려진 도박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신씨를 체포한 상태에서 9시간 동안 조사하고,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했다. 경찰은 상습도박 및 외환관리법·여권법 위반 등의 혐의가 확인되면 신씨를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신씨는 오전 11시 10분쯤 일본 하네다발 항공기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경찰은 미리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공항에서 영장을 집행하고 신씨를 곧바로 서울경찰청으로 연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정 점퍼 차림에 흰 모자를 덮어쓴 그는 원정도박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못난 놈인 것 같다. 많은 분이 많은 사랑을 주셨는데 실망으로 갚아드려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물음에는 “네.”라고 짧게 답했다. 신씨는 낮 12시 25분쯤 서울지방경찰청에 도착한 뒤 취재진에게 “지난 5개월이 5년 같이 느껴졌다. 남자답지 못했고, 솔직하지 못해서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어떤 말씀을 드려도 변명이고 핑계일 거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어디 있었는지 묻자 “네팔에 있었다.”고 대답한 그는 원정도박설에 대한 질문에 “경찰로부터 성실히 조사받고 말하겠다.”고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은 낮 12시 30분쯤부터 신씨를 상대로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도박을 했는지와 도박 기간, 자금 규모 및 출처 등을 추궁했다. 신씨가 원정도박을 한 사실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20일 다시 신씨를 서울경찰청으로 데려와 재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신씨는 지난해 원정도박 의혹이 제기되자 필리핀, 네팔 등지에서 체류해 왔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횡령 등 혐의 이호진 태광회장 구속영장 청구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원곤)는 19일 거액의 회사돈을 가로챈 이호진(49) 태광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회장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조세포탈죄 등이 적용됐다. 이 회장의 어머니인 이선애(83) 상무는 불구속기소키로 했다. 검찰이 지난해 10월 태광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공개수사를 한 지 3개월여 만이다. 이 회장의 구속 여부는 21일 오후 2시 법원에서 열릴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결정된다. 이 회장은 태광산업에서 생산되는 섬유제품의 생산량을 조작하거나 무자료 거래, 임직원들에 대한 허위 급여 지급, 작업복 대금과 직원 사택관리비 착복 등의 방법으로 424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고 태광산업의 매출을 누락시켜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39억여원을 포탈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회장에게는 계열사인 한국도서보급의 주식과 그룹 소유의 골프연습장을 헐값에 사들여 회사 측에 382억여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적용됐다. 검찰은 “이 회장이 차명계좌 7000여개와 차명주식을 이용해 3000억원대의 출처불명의 자금(비자금)을 운용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회사돈 88억여원을 횡령했거나 공사대금을 부풀려 18억여원을 빼돌린 이성배(55) 티알엠·THM 대표와 배모(51) 상무에 대해서도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그러나 태광그룹 비자금을 실질적으로 관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상무에 대해서는 “모자를 동시에 처벌하지 않는 수사 관행 등이 고려될 것”이라고 밝혀 불구속기소 방침을 나타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주차 어디했지?”…페라리 분실 ‘슈퍼카 마니아’

    “혹시 제 슈퍼카 보셨나요?” 60대 영국 남성이 억대의 가격을 자랑하는 페라리를 여행 중에 한 마을에 주차했다가 그 사실을 잊고 경찰에 차가 도난을 당했다고 신고를 하는 황당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직 카레이서이자, 유명 F1선수 젠슨 버튼의 아버지인 A(65)씨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알라시오에 세워둔 자신의 페라리 550이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도난신고를 했다. 경찰은 차주인이 도난당했다고 주장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펼쳤고, 이틀 만에 알라시오에서 약 2km 떨어진 라구에글리아에서 차량을 발견했다. 하지만 경찰이 찾아낸 페라리에서는 며칠동안 전혀 움직인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A씨는 그제야 자신이 페라리를 주차했던 곳을 착각했다고 경찰에 털어놨다. 그는 “알라시오와 라구에글리아 등 두 마을이 정말 비슷해서 주차한 곳을 착각했다.”면서 “며칠 만에 차를 찾으러 와보니 페라리가 사라져서 신고를 했다.”고 난처해했다. 수억원 대의 고급자동차를 며칠이나 방치하고 주차장소를 기억도 못하는 A씨는 페라리 550 외에도 다양한 슈퍼카를 모으는 취미를 가진 대단한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졌다. 그는 “많은 경찰관들을 수고롭게 해서 당황스럽고 죄송할 따름”이라고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신정환 “네팔에 있었다” 억류설 부인

    신정환 “네팔에 있었다” 억류설 부인

    방송인 신정환(35)이 본격적인 경찰 조사에 임하기 전, 귀국전 불거진 억류설에 대해 부인했다. 19일 낮 12시 25분 서울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경찰 조사 전 취재진 앞에 선 신정환은 “지난 5개월 동안 어디에 있었냐?”는 질문에 “네팔에 있었다”고 답했다. ”남자답지 못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인 채 입을 뗀 신정환은 “어떤 이야기를 해도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을 것 같다. 실망을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사죄의 말을 전했다. 해외 원정 혐의를 받게 된 후 지난 5개월(146일)동안 어디에 도피해 있었는지를 묻자 그는 네팔이라고 밝혀 그간 억류설을 부정했다. 또한 원정 도박, 여권법 위반 등 불법 혐의 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잠시 뜸을 들인 후 “경찰청 조사를 통해 상세히 조사받고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신정환은 19일 오전 11시 경 일본 하네다 공항을 통해 서울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로 출국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즉시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연행된 신정환은 필리핀 세부 워터프런트 호텔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에 대해 구체적인 조사를 받게 된다. 위법 사실이 확인될 경우, 형법 제246조 제2항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및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에 처하게 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송효진 기자
  • ‘원정도박’ 신정환 19일 귀국

    해외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연예인 신정환(36)씨가 19일 귀국,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경찰청은 신씨가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서울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신씨는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 워터프런트 호텔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도박을 한 뒤 네팔 등 해외에서 체류하다 한 시민으로부터 고발됐다. 경찰은 신씨를 상대로 상습도박 혐의로 조사를 벌인 뒤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귀국’ 신정환, 경찰조사 쟁점 4가지는?

    ‘귀국’ 신정환, 경찰조사 쟁점 4가지는?

    필리핀 원정도박혐의로 해외 도피 중인 신정환(36)이 오는 19일 오전 입국한다. 방송을 돌연 중단하고 도박파문을 일으킨 지 5달만. 신정환은 입국 직후 간단히 심경을 밝힌 뒤 서울 경찰청에 연행돼 원정도박 혐의와 관련된 의혹을 조사 받을 예정이다. 신정환은 경찰에서 크게 4가지 혐의를 집중 조사 받을 것으로 보인다. 1. 해외 상습도박 가장 큰 사안은 해외에서 상습도박을 벌였는지 여부. 신정환은 지난해 8월 세부 W호텔 카지노에서 억대의 바카라 도박을 벌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신정환은 이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해외 상습도박 혐의가 확인될 경우 형법 제246조 제2항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및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에 처할 수 있다 2. 불법 외환거래 신정환은 원정도박을 하기 위해서 해외에 갖고 나갈 수 있는 금액을 초과하는 등 불법적인 외환거래가 있었는지도 집중 조사 받을 예정이다. 소위 환치기로 불리는 불법외환거래는 외환거래법 제27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3. 여권법 위반 또한 신정환은 여권법 위반혐의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필리핀 현지에서 한인대부업자에게 여권을 맡기고 자금을 빌려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경찰은 이러한 증언을 바탕으로 여권법 위반 혐의 관련 내용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4. 일명 ‘신정환 리스트’ 의혹 이밖에도 신정환은 그동안 연예가에서 ‘신정환 리스트’로 불리며 떠돌던 해외원정도박 연루 연예인들에 대한 의혹과 고발장에 적시된 혐의 외에도 추가 범법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한편 신정환은 2005년에도 도박 혐의로 한차례 입건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1억8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신정환을 둘러싼 이른바 ‘세부 도박파문’이 터지자 9월 한 시민이 신정환을 도박 및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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