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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스마트폰서비스 뚫렸다] 모바일기업 월매출 2000만원… 수억대 보안 투자 막막

    [국산 스마트폰서비스 뚫렸다] 모바일기업 월매출 2000만원… 수억대 보안 투자 막막

    “국내 모바일 개발사들의 보안 의식은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거의 폭탄을 안고 있는 수준이에요. 문제만 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지 않습니다. 장비나 인력 투자를 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 보안 전문가가 털어놓은 국내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업계의 현실이다. 지난해 11월 경찰청이 인터넷전화(VoIP) 도청에 대비한 보안 대책을 권고했지만 ‘소 귀에 경읽기’ 식으로 지나간 것도 이 같은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의 모바일 정보기술(IT)기업 A사. 이 회사는 최근 mVoIP 서비스를 출시, 가입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해 10월 베타 테스트(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후 올해부터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갔다. mVoIP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건수는 70만건에 달한다. 50만명이 넘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회원으로 가입해 mVoIP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A사의 경우 mVoIP 도청이나 메신저 스니핑(sniffing·훔쳐보기)의 취약점을 알고 있지만 이를 해소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시작단계인 국내 mVoIP 시장 여건상 수익 규모가 크지 않아 지속적인 투자는 어렵기 때문이다. A사도 국내 mVoIP 업체 가운데 제법 인지도가 있는 상위 업체이지만 한달 매출은 2000만원에 불과하다. mVoIP 서비스가 ‘미래의 황금알’이라는 믿음은 확고하지만 아직 개발자에 대한 인건비를 충당하기도 쉽지 않다. 초기 비용만 수억원이 들어가는 방화벽 장비 설치부터 프로토콜 개발, 데이터 암호화 적용 등의 추가 투자도 버거운 상황이다. 여기에는 해외 업체들과 국내 업체 간 mVoIP에 대한 시각차도 한몫했다. 스카이프나 바이버 같은 글로벌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회원 확보가 쉬워 mVoIP 서비스 자체를 수익모델로 삼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대부분 국내 업체의 수익 모델은 가입자를 확보해 모바일 광고나 소셜커머스(온라인 공동구매) 등 다른 수익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미끼상품’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mVoIP 서비스만으로 수익을 내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보안을 강화할 경우 있을 수 있는 mVoIP 통화 품질의 저하 등 기술적인 요인도 작용했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mVoIP 데이터 암호화나 암호 모듈 탑재 시 통화 품질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문제는 국내 mVoIP 업계가 이를 해결할 기술적 노하우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mVoIP 서비스는 주로 SRTP(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암호화해 송·수신하는 통신규약)를 기반으로 한 방화벽을 설치해 보안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이렇게 하면 송·수신 데이터를 암호 처리할 수 있게 돼 해커가 도청이나 스니핑을 해도 데이터를 판독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데이터를 암호화하거나 암호화된 데이터를 원래 데이터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기존의 데이터가 훼손돼 통화 음질이 떨어질 수 있다. A사 관계자는 “우리 mVoIP 서비스도 암호화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수차례 논의했지만 핵심인 음성통화의 품질 저하가 우려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도경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장은 “국내 스마트폰도 암호 모듈이 탑재되지 않은 단말기가 대부분인 데다 국내 공공·개인 무선망의 보안 인식도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네트워크 전체에 대한 광범위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25억 줄께”…80세 외국인, 한국女에 공개 구혼

    “25억 줄께”…80세 외국인, 한국女에 공개 구혼

    수백억대 자산을 가진 호주의 한 80세 사업가가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공개구혼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결혼정보회사 유비스클럽은 “해외 및 국내서도 명성이 잘 알려진 수백억대 자산을 가진 외국인 사업가 A씨(80·남)가 공개 구혼을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A씨에 대해 “부인과는 오래전 사별한 상태로 한국과 사업을 하면서 한국을 매우 사랑하게 됐고 남은 인생을 한국여성과 재혼하여 여행 등을 하며 인생을 보내고 싶어 공개 프러포즈를 한다.”고 밝혔다. A씨는 공개구혼을 통해 결혼하게 되는 여성에게는 현금 10억원과 15억원 상당의 자기 소유 주택을 준다는 약속을 변호사를 통해 공증해주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A씨가 만나길 원하는 이성상은 나이나 학력의 제한은 없으며 약간의 영어 의사소통이 되고 여성스런 이미지에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있는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22일부터 1개월 동안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자가 될 여성후보를 모집해 서류심사를 통해 1차 대상자를 선정한 뒤, A씨와 의논한 끝에 만남 상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팀 nownews@seoul.co.kr
  • [사설] ‘한상률 4억 수수 의혹’ 철저히 수사하라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미국에 체류하던 지난해 국내 기업 10여곳으로부터 4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전직 국세청장이 대기업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 자체만으로도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재계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한 전 청장은 지난해 H사·S사 등 대기업들에 돈을 요구했고 대기업들은 국세청 직원들에게 돈을 건네거나 한 전 청장의 계좌로 돈을 송금했다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한 전 청장이 돈을 챙긴 과정에 국세청 직원들이 직·간접적으로 동원됐다는 점이다. 국세청 직원이 조직적으로 동원된 것으로 드러난다면 이는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 국세청 직원들이 일부 기업에 한 전 청장에게 돈을 보내라고 요구했고, 한 전 청장 요구에 따라 돈을 낸 대기업에서 돈을 받아 한 전 청장 측에게 건네는 돈심부름을 했다는 얘기가 구체적으로 들린다. 한 전 청장이 이들과의 공모로 수억원을 받았다면 전직 국세청장으로서 염치도, 자격도 없는 도덕적 해이의 극치다. 한때 우리나라 세정을 책임졌던 국세청장이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부하 직원들을 동원해 거액을 착취한 현실을 일반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한 전 청장은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고 있다. 한 전 청장은 어제 검찰에 출석하면서 “(기업에) 30~40쪽에 달하는 연구보고서를 3~4편 제출하고 정상적으로 받은 전형적인 자문료”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대기업이 연구보고서 수십쪽을 작성하는 데 도움 받는다고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돈을 지불하지는 않는다. 직접적인 대가성이 아니라 하더라도 전직 청장이라는 직함 때문에 마지못해 돈을 건넨 것으로 봐야 한다. 따라서 검찰은 한 전 청장을 대상으로 그림 로비 및 인사 청탁 의혹과는 별개로 4억원을 받은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 이 과정에 국세청 직원이 조직적으로 동원됐는지 여부도 철저히 밝혀야 한다.
  • ‘그림 로비’ 한상률·안원구 첫 대질

    ‘그림 로비’ 의혹 등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21일 한 전 청장과 안원구(수감중) 전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을 동시 소환해 대질신문 했다. 지난달 28일 한 전 청장 소환으로 본격 수사에 착수한 이후 두 사람의 대질은 처음이다. 검찰은 그림 로비·청장 연임 로비·태광실업 특별세무조사 과정에서의 직권 남용 등 여러 의혹과 ‘도곡동 땅’ 실소유주 문건 확인 여부 등에 대해 한 전 청장과 안 전 국장을 다시 조사하며, 두 사람의 진술을 영상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두 사람의 진술이 이전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엇갈렸다.”고 밝혔다. 한 전 청장은 지난달 28일과 지난 10·17일 소환 조사에서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게 ‘학동마을’을 선물했지만 인사 청탁은 없었다.”며 그림 로비 의혹을 부인했고, 나머지 의혹도 “실체가 없는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반면 한 전 청장의 의혹을 폭로했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던 안 전 국장은 참고인 조사에서 기존 진술을 대체로 유지하면서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언급, 이전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주류업체 인·허가 과정에서의 억대 금품 수수 등 한 전 청장의 개인 비리 관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한 전 청장의 계좌 추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전 청장이 2009년 3월 출국해 미국 뉴욕주립대의 방문연구원 신분으로 23개월간 머무르면서 생활비 명목으로 국내 10여개 기업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국세청 직원들을 소환하는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전 청장은 “(기업에) 30~40페이지에 달하는 연구보고서를 서너편 제출하고 정상적으로 받은 전형적인 자문료”라고 해명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화이트데이 사탕 특수’

    지난 14일 화이트데이에 편의점들이 3000원짜리 사탕 판매로 역대 최고의 하루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보광훼미리마트와 GS25는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지난 14일 전국 점포에서 하루 동안 각각 113억원과 11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훼미리마트는 2010년 화이트데이에 비해 매출이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GS25의 매출은 전주와 비교해 62%나 증가했으며 점포당 매출도 226만원이나 됐다.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밸런타인데이가 있었던 지난달 14일 매출은 평균 80억원대를 기록해 여성보다 후한 남성들의 힘이 과시됐다. 보광훼미리마트에 따르면 가장 잘 팔린 상품은 저렴한 막대사탕인 츄파츕스로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했다. 3000~7000원대 저가형 상품들이 가장 많이 팔린 가운데 2만~3만원대 상품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는 판매가 늘어났다. 편의점의 기록적 매출은 특정 기념일날을 계기로 이뤄졌다. 훼미리마트에 따르면 하루 매출 10억원은 2000년 9월 12일 추석에, 50억원은 2004년 2월 5일 설날, 100억원은 2010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각각 돌파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누가 요새 주식수수료 내니? 난 수수료 무료로 이용한다~

    누가 요새 주식수수료 내니? 난 수수료 무료로 이용한다~

     도봉구에 사는 30대의 K씨는 요즘 기분이 썩 좋지 않다. 인터넷을 통해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수도권 계급표’에 따르면 강남구는 ‘황족’, 서초구와 송파구 등은 ‘왕족’인데 비해 도봉구는 ‘노비’로 표현되어 있다. 집값이 싸다는 이유로 노비 취급을 받는 것도 언짢은데 여자친구마저 노비 집안과 사귄다고 약을 올리니 속병이 날 지경이다.   K씨는 최근 큰 마음 먹고 도봉구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수도권 계급표’야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지만 사회생활 속에서 겪는 선입견에 맞서 싸우고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속으로 분을 삭이느니 차라리 다른 동네로 떠나는 게 낫다고 생각한 것이다.  결심은 섰지만 문제는 자금이다. 짧은 시간에 돈을 모아 다른 지역으로 집을 옮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뻔한 월급에 다른 부수입이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수도권 계급표가 괜히 생긴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래서 K씨가 생각한 것이 주식투자이다. 개인이 단기간에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으로 주식만한 것이 없다고 본 것이다. 하지만 정보와 전략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가 주식투자로 일확천금을 꿈꾸는 것은 위험한 일일 수 있다.  ●개인 주식 투자자는 전문가의 도움 받는 것이 유리  개인 투자자 전문 증권방송 리치증권방송의 화제의 애널리스트 ‘마왕’은 “주식 투자는 현재 상황에서 개미 투자자들이 부를 쌓을 수 있는 비교적 확률 높은 방법이다. 단, 제대로 된 시황판단과 분석이 없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무리하게 빚을 내서 투자하거나 손절매 원칙을 무시하는 것은 쪽박을 차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리치증권방송의 경우에는 증권 매매 수수료가 면제된다는 큰 장점이 있는데다가 시황분석과 종목추천에 있어 검증된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어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마왕’은 신규상장주를 급등하기 직전 정확히 포착해내어 최근 30%넘는 수익율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다. 그가 매매한 종목은 시그네틱스, 대정화금, 인트론바이오, 엘비세미콘 등으로 정확한 시세예측을 통해 투자자를 감동시킨 바 있다.  한편 14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기준으로 15.69p 오른 1971.23 포인트에 마무리 됐다. 일본 대지진 여파가 코스피 전체 지수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반도체 및 철강주의 상승세가 특히 눈에 띄었다. 반면, 개인들의 거래가 상대적으로 많은 코스닥 시장은 전일보다 15.57p나 떨어진 502.98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LG화학,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오르고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은 떨어졌다. 하이닉스는 2400원 상승하며 3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 OCI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만 상승하고 셀트리온,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다음, 동서, 포스코ICT, 메가스터디는 모두 하락했다.  특징테마로는 일본 대지진 관련주들이 크게 상승하였다.  지난 11일(금) 일본 동북부 지방 도호쿠 지역 인근 해저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대형 쓰나미와 여진이 일본 동부 해안지역을 강타하며 수만명이 실종되거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후쿠시마 지방 원자력 발전소의 제 1원전이 폭발하는 등 일본 전체에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내진관련주인 AJS, 삼영엠텍, 유니슨 등이 상한가를 마감하였고 피해 복구 과정에서의 시멘트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한일시멘트, 쌍용양회, 성신양회, 현대시멘트, 동양시멘트 등이 크게 상승하였다.   또한 정유주인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이 상승하였고 일본업체와 경쟁에 있는 철강, 반도체 업체인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유니온스틸, 현대제철, 휴스틸, POSCO, 현대하이스코 등이 상승하였다.   특징종목으로 KT서브마린이 해저케이블 손상 소식에 상하낙를 HRS가 원전 방화재 판매확대에 따른 고성장 분석에 힘입어 급등하였다.  반면 손오공은 지난해 실적 부진 및 과징금 부과에 하한가, 인스프리트가 CB물량으로 급락, 평산은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하한가를 마감하였다.    ●증권사 수수료 무료료 이용하기  주식거래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 + 국내 최고급 전문가들의 엄선된 전략을 함께 할 수 있는 증권방송 리치증권방송의 제로쿠폰.  ◆ 단기간 수익확보를 추구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방송!  ◆ 수수료 제로 혜택으로 실제 수익률 UP!  ◆ 실시간 추세를 반영해 정보, 전략을 짚어주는 살아있는 증권방송!   수익률 면에서 완벽하게 검증된 리치증권방송 전문가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매매일지를 작성해보기 바란다. (문의: 고객센터 1588-0648)   ★공개 종목 추천이 보고 싶다면?★  ★억대연봉 애널리스트 최영동 소장의 직장인클럽 특집무료방송 ★  ★주식 수수료, 언제까지 돈 내고 쓸것인가? 요샌 주식 수수료 무료!★ 출처 : 하이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김문수 ‘쪼개기 후원금’ 경기신보 압수수색

    김문수 경기지사의 후원계좌에 입금된 ‘쪼개기 후원금’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공안부(부장 이태형)는 11일 경기도 산하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여환섭)도 후원금 규모가 3억원에 이른다는 단서를 포착,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 수원 이의동 경기신보 이사장실과 기획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신보는 지난해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지사의 후원회 계좌로 6000여만원을 소액으로 나눠 입금,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경기신보 직원 280여명이 직급별로 10만~100만원씩 모두 6000여만원을 김 지사 후원회 계좌에 입금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해 12월 경기신보 이사장과 기획본부장, 기획부장 등 3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경기선관위는 “직원들이 이들 3명의 강요로 후원금을 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신보는 “후원금은 자발적으로 냈다. 강제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동부지검도 김 지사 계좌에 입금된 금액이 당초 알려진 1억 500만원보다 2억여원 더 많은 3억원에 이른다는 단서를 잡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KD운송그룹 산하 경기고속, 대원고속 등 계열사 노조원 3000여명의 명의로 10만원씩 총 3억여원의 후원금이 김 지사 계좌로 분산 송금된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노조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회사 노조가 그룹 경영진의 지시에 따라 강제로 억대의 후원금을 입금했다는 사실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소문난 얼짱 퀸카, 화이트데이에 어떤 선물 받을까?

    소문난 얼짱 퀸카, 화이트데이에 어떤 선물 받을까?

    남성이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전통적으로 여자가 남자에게 선물을 주는 밸런타인데이보다 화이트데이의 선물 공세가 훨씬 강하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편의점과 문구점 등 관련업계는 상품 준비에 한창이다.  남자들은 화이트데이를 통해 평소에 다가가기 힘들었던 그녀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화이트데이의 유래를 비판하면서 아무런 표현도 하지 않고 넘어간다면 실속도 전혀 없을 뿐더러 자칫 다른 경쟁자에게 사모하는 그녀를 뺏기는 비극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물가가 오르면서 지갑 형편이 만만치 않더라도, 정성이 담긴 편지를 간단한 선물과 함께 그녀에게 전달한다면 올 한해 행복한 연애생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한마디로 화이트데이는 2% 소심한 남성들에게 ‘공식적으로 깔아주는 멍석’인 만큼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경제적 유능함 과시해 환심 사는 경우도…식상한 선물 러쉬는 효과 못 볼 수도   학창시절부터 소문난 ‘얼짱’ 김인혜(가명)씨는 화이트데이 때마다 쏟아지는 폭풍선물 공략에 익숙해져 있는 퀸카이다. 꽃과 사탕, 쵸콜릿 등의 가벼운 선물부터 옷, 구두, 명품시계, 자동차까지 속칭 안 받아본 물건이 없는 그녀이다. 특히나 결혼 적령기가 다가오면서 ‘평생 구속’을 꿈꾸는 남자들의 공격이 더욱 거세지는 중이다. 심지어 작년에는 한 남성에게 BMW 승용차를 선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무조건 값나가는 명품 선물이 성공하는 것만은 아니다. 김인혜 씨의 경우 작년에 받은 BMW를 비롯해 고가의 물건은 정중히 되돌려 주었다고 한다. 대신 정성이 가득 담기거나 의미가 있는 선물들은 고이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화이트데이 선물은 올해 받은 것이에요. 선물로 받은 것이 선물(先物)이었는데요. 리치증권방송이라는 곳에서 제공하는 선물 증권방송 쿠폰을 받은 거에요. ‘평생 나를 부자로 만들어 줄 선물(先物)을 선물하겠다’는 고백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강의 내용에 푹 빠져버렸어요. 앞으로 살 길이 보였다고 해야 될까요?”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김인혜 씨에게 선물 증권방송 쿠폰을 주었던 이 씨는 현재 김 씨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마음을 꿰뚫은 절묘한 선물로 퀸카의 마음을 산 케이스다.  리치증권방송의 이안K가 진행하는 선물방송은 현재 김인혜 씨 외에도 많은 선물 투자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빼어난 적중률로 꾸준히 인기를 모아가고 있다.   한편, 3월 11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기준으로 19.89p 내리며 1981.58포인트에 마무리됐다. 전일 힘겹게 지켜냈던 2000포인트는 하루 만에 깨지게 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중에서는 LG화학과 S-Oil만 오르고 삼성전자, POSCO,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한국전력, 하이닉스, LG전자 등은 떨어졌다.  그밖에, 자전거 관련주인 삼천리자건거와 참좋은레져가 좋은 흐름을 연출했으며, 박진영이 투자한 제이튠엔터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다음은 2100원 하락하며 마무리 됐다.  특징테마로는 대통령선거, 출산장려정책관련주들이 상승하였다. 관련주는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 네오팜 등 이다.  또 모바일게임관련주들이 게임법개정안 법사위 통과 소식에 컴투스, 게임빌 등이 상승하였고 이명박 대통령의 자동차 가동시간을 줄여보자는 발언에 자전거 관련주인 삼천리자전거, 참좋은레져, 에이모션 등 자전거 관련주들이 상승하였다.  특징종목으로는 효성, 현대상사, 휴켐스 등이 실적 기대감에 상승하였고 이코리아리츠가 신규상장 첫날에 상한가를 마감, 쌍용차가 회생절차 종결신청서 제출 소식에 상승하였다.  또 이지바이오가 축산업재편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한가를 마감하였고 에이블씨엔씨는 실적 증가 및 해외유통망 확대 전망에 상승, 엘비세미콘이 아이패드 수혜전망에 소폭 상승, 넥스텍이 LED 조명 공급계약 체결로 소폭 상승하였다.  반면 넷웨이브는 성우이앤티 인수 무산으로 급락하였다.  ●증권사 수수료 무료료 이용하려면?  주식 수수료 무료 혜택과 함께 국내 최고 애널리스트들의 베스트 강의를 체험할 수 있는 리치증권방송의 제로쿠폰.  ◆ 거래 수수료 면제 혜택으로 부담 최소화!  ◆ 억대 연봉 애널리스트들의 집합소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략 제시!  ◆ 단기간에 수익을 불리는데 능숙한 초절정 전문가들의 비법 전수!  다소 어려운 장세 속에서 안정적이고 꾸준한 투자 수익을 추구하는 개인 투자자들은 우수한 애널리스트들이 모여있는 리치증권방송과 함께 부자되는 공식을 느껴보기 바란다. (문의: 고객센터 1588-0648)  ★공개 종목 추천이 보고 싶다면?★  ★억대연봉 애널리스트 최영동 소장의 직장인클럽 특집무료방송 ★  ★주식 수수료, 언제까지 돈 내고 쓸것인가? 요샌 주식 수수료 무료!★ 출처 : 하이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전·월세 직거래… 신혼집 공동명의 성행

    전·월세 직거래… 신혼집 공동명의 성행

    최악의 전·월세난이 새로운 풍속도를 낳고 있다. 웃돈을 요구하는 중개업소의 횡포에 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생활정보지를 활용한 집주인·세입자 간 전·월세 직거래가 성행하고, 과거 남자 쪽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신혼집 마련에 예비 신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약서 명의를 신랑·신부 공동이나 예비 신부 이름으로 돌리는 사례도 늘었다. 자칫 결혼이 파탄나더라도 억대의 전세금을 양측이 합리적으로 나눠 갖자는 취지에서다. 대학가의 일부 하숙집에선 아침·저녁 식사비를 ‘선택’에서 ‘필수’로 돌리면서 이를 포함한 하숙비가 최고 40만원가량 급등한 곳도 등장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직거래 온라인 커뮤니티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포털사이트에 ‘부동산 직거래’란 단어를 입력하면 20여개의 사이트가 검색된다. 한 직거래 커뮤니티 운영자인 김모씨는 “혹시 거래 도중 불거질 ‘사고’에 대비해 전·월세 물건의 근저당 및 가압류 살펴보는 법을 게시판에 올려놨다.”고 말했다. 하지만 직거래 증가세와 맞물려 ‘이중계약’ 등 사기행각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직거래는 아무래도 세입자가 안전장치 없이 위험에 노출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급등한 전셋값은 결혼 풍속도도 바꿔 놓았다. 예비 신부인 최모씨는 “경기 용인의 전용면적 82㎡ 아파트를 1억 5000만원에 전세로 얻는 데 7000만원을 보탰다.”면서 “전세계약서를 내 명의로 돌려놨다.”고 말했다. 혼수와 예단 등의 비용을 줄여 전셋값에 보태려는 신혼부부들이 늘면서 웨딩컨설팅 업체들은 앞다퉈 거품을 뺀 상품을 내놓고 있다. 10년 전 가격으로 이바지 음식을 제공하거나, 무료로 한복을 빌려주는 이벤트는 물론 1인당 80만원대의 자유 배낭여행식 신혼여행도 등장했다. 일부 컨설팅사는 중개업소와 제휴, 전셋집을 찾아주는 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이다. 직격탄을 맞은 곳은 대학가 하숙촌이다. 부산 출신의 복학생 정모(24)씨는 “흑석동과 상도동 일대에서 하숙집을 알아봤는데 보증금은 그대로인데 월세는 20만원가량 올랐다.”면서 “선택사항이던 아침·저녁 식사비 10만~20만원을 필수로 요구하는 곳도 있어 실제 하숙비가 40만원가량 오른 곳도 많다.”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억대 얼짱 강사’ 레이나, 영어비법 공개

    ‘억대 얼짱 강사’ 레이나, 영어비법 공개

    억대 연봉의 미녀 강사로 화제를 모은 영어 강사 레이나가 특별한 영어 비법을 공개했다. 레이나는 12일 방송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웨이브를 잘할수록 영어의 입과 귀가 뚫린다.”며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웨이브를 하라”고 강력하게 추천했다. 경북 영천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를 수료한 레이나는 자격증을 취득하러 미국에 다녀온 것이 외국 생활의 전부. 레이나의 영어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 프리토킹을 했던 가수 팀은 “본인은 굉장히 발음을 굴리는 편인데 다 알아듣고 있고, 발음도 굉장히 정확하다.”며 정말 외국 유학을 안 다녀온 것이 맞느냐고 레이나를 의심했다. 레이나는 중학생 시절 4~50분 거리의 학교를 걸어 다녔는데 발걸음에 맞춰 영어를 하다 보니 영어에 웨이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계속하다 보니 자연스레 영어 발음이 좋아졌다고. 레이나의 ‘웨이브 영어법’의 핵심은 줄여서 발음하기. 웨이브를 하며 did it은 디릿으로, made you는 메이쥬 로 줄여서 말하면 발음이 훨씬 좋아진다는 것. 또박또박 다 발음하지 말고 단어와 단어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발음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 비법이다. 그녀는 이렇게 웨이브를 살려 영어를 하다 보면 외국 유학 다녀오지 않아도 영어 실력이 크게 향상 될 수 있다며 영어 울렁증이 있는 분들에게 웨이브 영어 비법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한편 레이나는 토종 영어 강사이자 현재 최연소 억대 연봉 강사로 수험생들은 물론 네티즌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SBS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억대매출회사원, 쇼핑몰 순위 사이트 1위 올씨로 억대매출

    회사원이라는 신분으로 회사에 다니면서, 취미 생활로 시작한 쇼핑몰 순위 겸 쇼핑몰 모아보기 서비스인 올씨(www.allsee.co.kr)를 작년 11월 오픈하여, 억대매출을 올린 회사원 겸 CEO인 강민식씨가 뜨거운 화제다. 올씨 서비스는 한 개의 쇼핑몰이 아니라 여러 가지 쇼핑몰과 상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쇼핑몰 순위 정보를 통하여 손쉽게 인터넷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쇼핑몰 링크 서비스이다. 작년 11월 의류 소셜 커머스로 시작한 이 서비스는 많은 성장을 거듭했지만, 고작 3개월 동안 매출이 1천 만원 정도, 올해 2월 초 쇼핑몰 순위 사이트라는 쇼핑몰 서비스 변신을 시도 후 억대 매출이라는 대박 성공을 거뒀다. 서비스 개발, 운영, 영업 모든 것을 회사를 다니면서 믿지 못할 성공을 거뒀다.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는 S 대기업에 출퇴근 하는 회사원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현재 올씨 서비스는 사무실도 없으며, 회사 직원은 대표이사인 강민식씨 단, 한명이며, 강민식씨는 회사에서 퇴근 후 올씨 서비스를 모두 혼자서 단독으로 모두 직접 개발하였으며, 현재 일방문자가 5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서비스를 키워갔고, 수백개의 쇼핑몰이 입점하여 수억원의 광고비를 받아낼 정도로 서비스의 기획력, 개발력, 마케팅, 영엽력 모두 갖춘 멀티플레이어이다. 지난 2월 이 서비스에는 국내 1∼2위를 다투는 유명 쇼핑몰인 비비드레스, 이쁜걸, 아보키, 멋남 등이 입점하여 광고비를 각각 최대 1천에서 3천만원 광고비를 올씨 서비스에 지불하였으며, 첫달 2월 매출 1억 이상을 돌파하였다. 회사원이라는 신분으로 서비스 오픈 4개월 만에 억대 매출을 올린 강민식씨는 회사를 마치고 와서 매일 2∼3시간만 잠을 자고 이 서비스를 성공시켜 인생 역전에 성공 하였다. 현재 올씨 서비스는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회원이 매일 5만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행정의 달인 29인을 말하다] (9·끝) 산업 분야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행정의 달인 29인을 말하다] (9·끝) 산업 분야

    이번에 소개하는 달인은 산업분야 4명이다. 인천시의 꽃게·대하 달인 구자근 해양수산연구사를 비롯해 하동군 녹차의 달인 이종국 농촌지도관, 순창군 고추장 박사 정도연 보건연구사, 장흥군의 한우 브랜드 달인 유영철 회진면장 등이다. 서울신문은 지난 1월 10일 행정분야 달인 4명을 시작으로 9차례에 걸쳐 달인 29명의 활동상을 자세히 소개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말쯤 이들 달인의 사례발표를 듣고 최종심사를 벌여 달인 별 등급을 정하고 우수자 1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 선발된 달인들을 각종 교육기관의 교수요원으로 활용하고 해외전문기관의 연수 등을 통해 달인 컨설팅단을 구성, 활용할 방침이다. >>수산종묘 1인자 구자근 인천시 해양수산연구사 꽃게·대하종묘 대량 생산 年1000억대 소득 인천권 서해바다에서 꽃게와 대하는 그야말로 대표어종이다. 5~6월이면 꽃게잡이 배들이 앞다퉈 출어에 나서고 10월이면 대하구이를 맛보러 외지에서 달려온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이 지역 어민들은 “수산종묘의 달인인 구자근 해양수산연구사(41·인천시청 수산종묘배양연구소)가 10년 가까이 흘린 땀 덕분에 가능해진 풍경”이라고 입을 모은다. 구 연구사는 “원래 인천이 전국 꽃게 생산량의 50% 안팎을 차지했지만 기후변동, 남획으로 2004년쯤부터 씨가 마를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여기에 서해교전, 중국과 꽃게잡이 분쟁도 어민들 속을 태웠다.”고 연구를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꽃게 종묘 대량생산과 방류만이 살 길이었다. 하지만 꽃게는 서로 잡아먹는 특유한 습성 때문에 종묘생산이 어려웠다. 구씨는 “한번 해보자.”는 각오로 종묘 키우기에 매달렸다. “4개월 넘게 꼬박 밤을 새워 가며 시간맞춰 먹이를 주고 수온을 관리했습니다. 당시에 등을 대고 제대로 누워 본 기억이 없습니다.” 이런 사투 끝에 2008년 세계 최초로 공식(서로 잡아먹는 것)방지망, 난부화기를 개발해 꽃게 종묘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특허도 출원했다. 지난해 9월까지 방류된 꽃게는 1577만 마리에 이른다. 2004년과 비교해 지난해 꽃게 생산량은 10배, 생산금액은 955억원이 늘었다. 서해에서 사라지다시피 했던 꽃게가 다시 돌아온 셈이다. 인천 영흥도가 자연산 대하 자생지로 부상하게 된 데도 구씨 노력이 숨어 있다. 가을철 별미인 대하는 kg당 2만~3만원 하는 고부가가치 수산물. 그는 지난해 9월까지 3698만 마리의 대하를 종묘생산 후 방류해 인천지역에는 없었던 자연산 대하가 자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영흥지역은 연간 200t가량의 자연산 대하를 어획해 12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 ‘유전자 마커’를 이용한 자원관리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어족자원 원산지·어획량 추적에 사용하고 있다. 그는 “생물마다 독특한 DNA 형질을 분석하는 유전자 마커를 이용하면 꽃게가 옹진군 연평도산인지, 충남 태안산인지 추적할 수 있어 효과적인 종묘 배양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본격적으로 산·학·관 협력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인천대·민간업체를 끼고 함께 개발한 버섯·인삼을 넣은 꽃게액젓, 사포닌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간장게장은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이 밖에 2003년엔 황해 고유종이자 세계적 희귀종인 범게의 인공종묘생산에 성공해 SCI급 수산학술지인 ‘애그리걸처 리서치’에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고등어처럼 꽃게도 서민밥상의 단골메뉴로 만드는 게 꿈”이라면서 “연평도에 꽃게 산업단지를 만들어서 인천권 어민들 소득향상에 더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단지 제가 좋아서 시작한 일일 뿐”이라는 그에게선 서해 어장의 미래가 엿보였다. 구 연구사는 “한해 5억여원에 불과한 순수연구비 지원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하동녹차 특화산업 육성 이종국 하동군 통상교류과장 야생차 품종 개량…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경남 하동군은 우리나라 야생녹차의 시배지다. 신라 흥덕왕 3년(서기 828년),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대렴이 차씨를 가져와 하동 지리산 자락에 심은 것이 국내 야생차의 효시로 전해진다. 천년 넘게 차향을 이어 온 하동녹차는 최고 품질의 야생차로 국내외 건강음료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하동녹차는 주로 차인들 사이에서만 애용돼 왔던 ‘숨은 명품’이었다. 명성과 가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탓이다. 이종국 하동군 통상교류과장(농촌지도관)은 지리산 자락에 천년 동안 숨어 있던 하동의 보물을 높은 경쟁력을 갖춘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한 ‘녹차 달인’이다. 이 과장은 지금까지 8년 넘게 녹차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1977년 진주고등전문학교 축산과를 졸업한 뒤 축산직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축산직 공무원이던 그가 녹차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하동군이 녹차를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3년 녹차팀을 신설하면서다. 녹차팀장을 맡을 당시만 해도 이 과장은 녹차에 문외한이었다. 녹차재배지역 면사무소에 잠시 근무했던 경험이 전부였다. 이 과장은 “백지상태에서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치며 녹차산업 중장기 계획과 기획 등 로드맵을 짰다.”고 말했다. 하동녹차를 특화작목으로 산업화하기 위해서는 하동 야생녹차의 가치와 품질을 널리 알리는 것이 시급했다. 이를 위해 하동녹차 지리적 표시제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서둘러 2003년 5월 ‘하동녹차’로 지리적 표시 등록을 한 뒤 하동녹차 브랜드 산업화를 위한 작업에 본격 나섰다. 이 과장을 중심으로 한 녹차팀은 국내외 녹차정보를 수집하고 하동지역 차 산업 여건을 세밀하게 분석한 뒤 이를 토대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웠다. 2010년까지 540억원을 투입해 하동 야생차산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는 내용이다. 이 발전계획은 하동녹차 산업이 현재 전국에서 손꼽히는 우수 특화산업으로 발전하는 바탕이 됐다. 이 과장은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했다. 2004년 정부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 공모에 하동녹차연구소 건립 사업이 선정돼 16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구소를 지어 2008년 문을 열었다. 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공모에 녹차를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하동녹차체험관도 건립했다. 이 과장은 차 문화 체험 관광도 전망이 밝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기반시설을 갖추는 데도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지난해 1500여개 단체에서 2만 3000여명의 관광객이 하동야생녹차단지 체험방문을 하는 등 녹차문화 현장체험은 인기가 높다. 현재 하동녹차는 여러 음료 제품으로도 개발돼 널리 유통되고 있으며 미국·캐나다 등 해외 수출이 늘면서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이 됐다. 이 과장은 “하동녹차가 세계적인 건강 음료로 자리를 굳히도록 차별·명품화 정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동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고추장 박사’ 정도연 순창군 지방보건연구사 발효 미생물 활용, 지역 ‘100년 먹거리’ 개척 고추장으로 유명한 전북 순창군은 전통장류산업의 본고장으로 통한다. 그러나 불과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순창 장류산업은 가내수공업형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장류밸리-장류산업특구-장류연구소-발효미생물종합활용센터로 연계되는 지역특화산업으로 눈부신 발돋움을 거듭하고 있다. 이같이 순창 장류산업이 반석 위에 오르기까지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헌신한 순창군청 장류식품사업소 정도연(40·지방보건연구사)씨의 노력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대학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한 정씨는 1997년 4월 순창군청 제품검사실 품질검사담당으로 장류산업과 첫 인연을 맺었다. 그가 처음 부임했을 당시 순창고추장민속마을에 입주한 26개 업체는 대부분 연매출 1억원 미만의 소규모 가족기업 형태였다. 1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곳은 2곳에 불과했다. 정씨는 3년에 걸쳐 모든 장류업체를 방문해 기업체별로 표준배합비 등을 정리하고 과학적인 자료를 축적해 책으로 엮어냈다. 이것이 오늘날 순창전통고추장 표준 매뉴얼의 기반이 됐다. 그는 이어 장류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눈을 돌렸다. 우선 군청의 관련 인원을 충원하고 장비를 확충해 2008년 8월 식약청에서 인증하는 자가품질검사기관으로 승인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장류산업 육성에 필요한 석·박사급 고급 두뇌 등 36명의 연구·행정조직을 구성해 장류연구소를 건립했다. 2005년 1월에는 전국 1호로 ‘장류산업특구’ 지정을 받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특히 산자부의 대표적 산학협력연계시스템 공모사업에 선정돼 순창장류산업에 필요한 네트워킹,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마케팅, 홍보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사업을 수행했다. 이로 인해 순창군의 장류산업 매출도 150억원에서 240억원 규모로 끌어올렸다. 2007년에는 장류밸리를 기반으로 317억원 규모의 발효미생물종합활용센터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추장, 된장, 청국장을 이용한 신제품도 개발해 30여건을 특허 출원하거나 등록했다. 뿐만 아니라 전통절임류세계화지원센터, 전통발효식품 전용공장을 기획해 건립 중에 있다. 이같이 눈코 뜰 새 없이 업무를 추진하면서도 자기계발에 게을리하지 않아 2008년에는 ‘고추장 유해미생물 관리 분야’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때문에 그에게는 ‘고추장 박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순창군이 앞으로 100년간 먹고살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발효미생물을 활용해 의약, 식품, 식품소재 등에 활용하는 발효미생물 종가 프로젝트입니다.” 정씨는 “모든 맡은 업무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꿈 너머의 꿈을 매일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있다.”며 순창 장류산업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펼쳐 보였다. 순창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장흥 한우 브랜드화 앞장 유영철 장흥군 회진면장 30년 축산행정… 사료용 논 옥수수 첫 재배 장흥 한우를 전국적으로 브랜드화한 유영철(54) 회진면장은 한우산업 육성 1인자로 불린다. 1980년 장흥군 최초의 축산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30년이란 세월 속에서도 한결같은 자리와 똑같은 장소에서 축산 업무를 수행했다. 그러다 보니 군민들 사이에서는 ‘축산행정의 산증인’, ‘축산행정의 백과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 면장은 축산 농가들이 잘살기 위해서는 우선 경영마인드를 제고하고 축산 경영을 현대화, 차별화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그는 우선 축산관련 단체를 결성토록 유도해 축산업 발전을 도모했다. 혹 압력단체로 변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단체의 한목소리가 오히려 행정과의 파트너십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 상사에게 거듭 건의한 끝에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사육농가와 수정사, 수의사 등으로 협회를 결성했다. 유 면장은 특히 사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풀 사료작물의 재배를 확대했다. 그는 겨울철 휴경논을 활용해 풀 사료를 생산해서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면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2003년부터 풀 사료 생산사업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시작했다. 재배면적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해 지금은 전국에서 3번째 많은 양을 생산하는 주산단지로 변신했으며, 장흥군에서 생산된 양질의 풀 사료를 타시도에서도 선호하고 있다. 유 면장은 전국 최초로 논을 활용한 옥수수 사료단지를 조성해 정부가 이를 시책에 반영하기도 했다. 2007년부터 자체 시책사업으로 쌀 과잉생산을 억제하면서 양질의 풀 사료를 축산 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논에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우수사례로 뽑혀 정부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시책사업으로 2010년 논에 타 작물 재배사업을 전국으로 확대시키기도 했다. 주5일 근무제 등 생활문화 패턴변화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주말 토요시장을 개장하는 등 한우직거래 타운 조성사업은 그의 작품이었다. 장흥축협을 설득해 운영한 결과 소비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자 망설이던 투자자들이 앞다퉈 직판장을 개설함으로써 한우 직거래 타운이 조성돼 지금은 장흥 토요시장의 한우가 전국에 알려지게 됐다. 처음 시작한 2006년 12억원이었던 매출액이 2009년에는 324억원을 기록했다. 한우직거래 장터는 중소기업청 등에서 성공사례로 발표돼 타 자치단체에서 성공모델로 벤치마킹하고 있다. 유 면장은 앞으로 중국 시장을 점령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갖고 있다. 그는 “중국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로, 현재는 돼지고기를 선호하고 있지만, 미래에는 이들의 식탁에 장흥군의 명품 한우를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게 마지막 공직생활의 목표”라고 밝혔다. 유 면장은 일과 후 수년 전부터 중국어 회화 공부를 하고 있다. 장흥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7월 도입하는 4천억대 ‘조기경보기’, 어떤 첨단기능 실렸나

    7월 도입하는 4천억대 ‘조기경보기’, 어떤 첨단기능 실렸나

     공군이 오는 7월에 도입하는 조기경보기에 어떤 첨단장비와 기능들이 실렸을까?  미국 보잉사는 2일 “한국 공군이 미 보잉사로부터 4대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일명 Peace Eye)를 도입할 계획이며,이 가운데 1호기는 완성품 형태로 미국 시애틀 인근 켄트공장에서 7월 초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호기는 지난해 2월 보잉사로부터 상용기 형태로 인도받아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내부 장비를 탑재하는 개조 작업을 하고 있다. 3,4호기는 2호기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올해와 내년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 조기경보기는 북한지역의 공중과 해상의 물체들을 완벽하게 탐지한다. 조종사 2명,승무원 6~10명을 태우고 마하 0.78의 속력으로 9~12.5km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길이 33.6m,높이 12.57m,폭 34.77m,항속거리 6670km,최대 이륙중량 77t, 체공시간은 8시간이다. 대당 가격은 4000억원이다.  조기경보기는 360도 전방위로 공중과 해상을 탐지할 수 있는 MESA(다기능전자주사배열) 레이더를 갖추고 있다. 이 레이더는 10초 이내 특정 목표지역만을 탐색할 수 있고 탐지거리는 370㎞에 이른다. 공중의 전투기나 헬기,미사일과 해상의 고속정,호위함 등이 타깃이다.  항공기내에서는 탐지,분석,식별 등 10개 임무를 동시에 수행, 지상으로 전달하는 10개의 임무 콘솔(컴퓨터를 제어하기 위한 계기반)과 6~10명의 승무원이 쉴 수 있는 8개의 휴게석,조종실 등이 있다. 10개의 VHF/UHF 채널,위성통신 체계,11~16개 채널의 링크가 가능한 통신체계도 탑재하고 있다.  보잉사 관계자는 “조기경보기는 고공에서 비행하지만 저고도에서 나는 항공기도 지상레이더보다 잘 잡는다.”면서 “산악지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저고도 비행 물체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540km 거리의 항공기나 선박이 아군인지를 알아내는 피아식별장치(IFF)도 장착돼 있다. 이 관계자는 “한 번에 사방으로 레이더 빔을 쏠 수 있어 임무수행시 사각지대가 없다.”면서 “레이더 출력을 높이면 주변국까지도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기경보기 상부에 장착된 3개의 레이더를 특정지역에 집중시키면 통신감청 등으로 고급 정보까지 수집할 수 있다.  보잉측은 6월까지 1호기에 대한 시험비행을 하루 한 차례씩 진행할 계획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순천농협 240명에 장학금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이광하)이 올해도 억대 규모의 장학금을 마련해 지역 인재 키우기에 발벗고 나섰다. 순천농협은 최근 순천시 조례동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2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2억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농업 및 농촌 발전의 밑거름이 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이다. 1997년 순천 지역 13개 농협이 합병하면서 전국 최대 단위농협으로 성장한 순천농협은 2006년부터 매년 22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100만원씩을 지급하는 등지금까지 총 21억여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순천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3000억대 소셜커머스 시장 각축전 치열

    3000억대 소셜커머스 시장 각축전 치열

    지난해 급부상한 소셜커머스가 진화하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들은 속속 소셜커머스를 도입하면서 한층 진일보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기존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이에 자극받아 차별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소셜커머스는 하루 한 가지 상품에 한해 일정 인원이 모이면 반값 구매가 가능한 신개념의 쇼핑. 국내에선 지난해 5월부터 업체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며 시장이 급성장했다. 광고회사 HS애드는 최근 소비자보고서를 통해 올해 거래액이 3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소셜커머스 전문 코너 ‘해피바이러스’를 마련한 신세계몰은 이전보다 10% 증가한 하루 평균 100만명의 방문자를 맞고 있다. 올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애경의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지난 9일부터 ‘핫 클릭’(Hot Click)이라는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시작, 회원 등록자가 하루 평균 900명씩 늘어나 흡족해하고 있다. 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또한 새달 초부터 다음 소셜쇼핑과 손잡고 먹거리 위주로 묶음 상품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기존 업체들도 차별화에 머리를 싸매고 있다. 티켓몬스터(티몬)는 지난해 말 아름다운 가게와 같은 사회적기업들의 상품을 수수료 없이 중개, 판매해 인지도를 높였다. 앞으로 2주일에 한 번씩 사회적 기업의 제품들을 꾸준히 올릴 계획이다. 위메크프라이스(위메프)는 지난해 말 특정 업체에 일주일 통째로 플랫폼을 제공하는 ‘브랜드위크’를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수입 자동차도 판매해 화제가 됐었다. 두 업체 모두 최근엔 전국적으로 몸집 불리기에 몰두하고 있다. 티몬은 서비스 지역을 더욱 세분화해 지역 상권·소비자들과의 밀착도를 높여가고 있다. 위메프 또한 대구·경북 지역의 소셜커머스 업체를 인수해 전국적으로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소셜커머스 업체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은 환불. 이를 노려 쿠팡은 구매 후 단순 변심일 경우 7일 이내 환불, 사용 후 문제 있는 경우 3개월 이내 취소 규정을 발 빠르게 마련하고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억대 연봉 상품기획자 탄생

    국내 백화점업계에서 처음 ‘억대 연봉’을 받는 상품기획자(MD)가 탄생한다. 롯데백화점은 과장급인 선임상품기획자(CMD) 69명 가운데 우수 상품 직매입, 차별화한 매장 구성 등에서 좋은 실적을 낸 7명을 ‘1억 CMD’로 선정해 연봉을 1억원으로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1억 CMD는 상품본부 MD들의 경쟁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 도입한 제도로 올해 첫 대상자가 나왔다. 이들 ‘1억 CMD’는 내달 2일 기존에 받은 연봉과 합쳐 1억원이 넘도록 1인 평균 27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상품본부장 강희태 전무는 “롯데백화점의 상품력이 한 단계 더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도민저축銀 대표 등 5명 검찰고발

    도민저축銀 대표 등 5명 검찰고발

    강원도 도민저축은행 영업정지의 여파는 미미했다. 23일 저축은행 업계의 예금 인출 규모는 전날보다 절반가량 줄었다. 대부분 평상시 모습을 찾아가는 분위기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후 4시를 기준으로 현재 영업하고 있는 저축은행 97곳에서 빠져나간 예금 규모가 12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2200억원에서 1000억원이 줄어들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인출 규모가 1000억원 미만이면 평상시와 다름없는 것으로 본다.”면서 “도민저축은행이 추가 영업정지됐음에도 이 정도 수치면 정상화에 바짝 다가선 셈”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밤 금융위원회는 사상 초유의 자체 휴업을 한 도민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는 과정에서 고심을 거듭했다. 2차 영업정지에 이어 사흘 만에 나온 추가 영업정지가 예금주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우려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 5% 미만인 5곳 가운데 이미 영업정지된 보해·도민저축은행을 제외한 새누리·우리·예쓰저축은행은 전날 166억원이 인출됐으나, 76억원으로 줄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최근 도민저축은행 대표 정모씨 등 5명을 200억원 규모의 불법대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 부실 사태와 관련한 첫 법적 조치다. 이와 관련해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부실 저축은행의 대주주와 경영진에 대해 철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유사한 법적 조치가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전남 ‘억대 부농’ 2000명 돌파

    연간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전남지역의 ‘부농’이 크게 늘어나 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도내에서 1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린 농업인은 2014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도인 2009년 1438명보다 무려 576명(40%)이나 늘었다. 분야별로는 축산이 절반이 넘는 54.4%(1095명)로 가장 많았다. 소득 규모별로는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이 36.5%(1644명), 2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 351명, 10억원 이상 소득을 올린 농업인도 21명이나 됐다. 시·군별로는 나주시가 261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진 220명, 무안 187명, 해남 146명, 장흥 140명, 고흥 126명, 보성 108명, 함평 106명 순이었다. 이처럼 고소득 농가가 크게 증가한 것은 친환경 농축산업의 육성과 함께 품목별로 조직화, 규모화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남도는 2014년까지 고소득 농업인 1만명 육성을 위해 기존 농림 사업과 연계한 농가별 맞춤형 지원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빅뱅 탑, 한남동 UN빌리지에 30억 빌라 구입

    빅뱅 탑, 한남동 UN빌리지에 30억 빌라 구입

     인기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30억원 상당의 빌라의 주인이 됐다. 21일 한매체 보도에 따르면 탑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UN빌리지에 위치한 P빌라를 자신의 명의로 구입했다. 전용면적이 181㎡에 이르는 이 빌리는 싯가 30억대의 호화 주택이다. 최근 결혼을 공식발표한 정준호-이하정 커플의 새 보금자리 바로 옆 건물로 방 4개와 욕실 3개로 구성됐다. 탑은 지난해 4월 용인 수지에서 이사와 이 빌라에 전세로 입주했지만 주변 환경과 편의 시설 등에 만족해 8개월만에 자신의 명의로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UN빌리지 이른바 연예인 촌이다. 보안과 전망이 좋아 이영애, 박예진, 이효리, 수애 등 많은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event@seoul.co.kr
  • “서울대 나왔는데” 한마디에 수억 뜯긴 여성들

    서울 도봉경찰서는 22일 인터넷 결혼정보사이트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명문대 출신을 사칭, 억대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건설기사 정모(39)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2009년 9월 결혼정보사이트에서 만난 회사원 위모(27·여)씨에게 “난 서울대를 나온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인데 형은 검사고 여동생은 판사”라며 “결혼을 전제로 사귀자.”라며 접근했다. 이어 “경륜장에 있는 선수들을 관리하는 사업을 하는데 우리 회사에 5000만원을 투자하면 매주 500만원씩 주겠다.”고 속여 1억 8800만원을 받아 가로챘다. 정씨는 이외에도 오모(28·여), 이모(27·여)씨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접근해 각각 1000만원과 8000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자녀 3명을 둔 유부남으로, 혼인빙자 간음 등 전과 22범이며 경륜장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씨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동생의 주민등록증을 부정 사용하는 등 공문서위조 혐의도 받고 있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명문대를 나왔다고 얘기한 다음 결혼을 전제로 사귀자고 하면 피해자들이 잘 속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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