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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만 달러 빚에 잘나가는 스타트업 회장 끔찍하게 살해한 비서

    몇만 달러 빚에 잘나가는 스타트업 회장 끔찍하게 살해한 비서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아파트에서 끔찍한 주검으로 발견된 방글라데시와 네팔의 차량 공유업체 파타오(Pathao) 공동창업자 파힘 살레(33)를 살해한 혐의로 그의 개인 비서가 체포됐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모터바이크 공유업체 고카다(Gokada)도 공동창업한 살레의 금융이나 개인사를 돌봐주던 비서 티레세 하스필(21)을 2급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영국 BBC가 17일 뉴욕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용의자는 수만 달러의 빚을 살레에게 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하스필은 테이저건을 이용해 살레를 기절시킨 뒤 흉기로 마구 찔러 숨지게 했다. 다음날 저녁 고인의 사촌이 아파트를 찾았다가 머리와 신체 부위들이 제각각 토막 난 그의 주검이 들어 있는 봉지와 전기톱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전날 밤 엘리베이터 안에 마스크를 쓴 채 고인을 쫓아 들어간 한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격했는데 비서 하스필이었던 것이다. 방글라데시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고인은 고교 재학 중 첫 회사를 창업할 정도로 수완이 있었다. 파타오를 창업한 것은 2015년의 일이었다. 최근에는 나이지리아의 모터바이크 택시 어플리케이션 고카다를 창업하는 데 도움을 줬지만 연초에 라고스 당국이 이 택시 사업을 금지하는 바람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와 파타오를 공동 창업했던 후세인 M 엘리우스는 방글라데시 일간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파힘은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켜 한계를 뛰어넘도록 하는 기술의 잠재력을 믿었다”며 “공통의 목적과 비전을 공유하면 어떤 미래를 안길 수 있는지 약속했다. 파타오와 우리 전체의 생태계를 위한 믿기지 않는 영감을 준 인물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알아서 척척 ‘더샵 디어엘로’, 똑똑한 아파트로 조성

    알아서 척척 ‘더샵 디어엘로’, 똑똑한 아파트로 조성

    대구광역시 동구 동신천연합 주택재건축 사업인 ‘더샵 디어엘로’가 격이 다른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똑똑한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밝혀 주목된다. 포스코건설은 특히 자사의 주택분야 스마트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의 ‘AiQ home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AiQ home 시스템은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이다. 인공지능(AI)과 지능적인 감각(IQ)을 융합한 기술로, 더샵 클라우드 플랫폼을 중심으로 카카오, SKT, 삼성전자 플랫폼과 연동돼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대 내 각종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를 음성인식 앱이나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고, 안전 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등이 도입된다. 더샵 디어엘로의 AiQ home 시스템은 크게 ‘AiQ Convenience(컨비니언스)’, ‘AiQ Safety(세이프티)’, ‘AiQ Health(헬스)’로 구분된다. 먼저 AiQ Convenience(컨비니언스)는 편의 시스템이다. 다양한 플랫폼 연동 서비스를 통해 음성이나 문자제어(카톡)로 조명이나 난방, 환기 제어, 주차위치, 택배도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테블릿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세대기기제어 및 정보확인이 가능하며, 공동현관 출입 자동인식과 지하주차장 주차위치 인식 및 확인도 가능하다. AiQ Safety(세이프티)는 입주민의 안전을 365일 지켜주는 특화 보안 시스템이다. 단지 출입부터 가구 출입까지 단계별 3선 보안체계를 구축한 ‘더샵 지키me’ 서비스를 비롯해 승강기내 범죄예방에 최적화된 승강기 안전시스템, 지능형 영상 분석이 가능한 CCTV등이 도입된다. 마지막으로 AiQ Health(헬스)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고 입주민의 건강한 주거환경을 높여주는 시스템이다. 세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확인 및 절감가이드를 제공하며,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에서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통합스위치를 통해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승강기 미 운행 시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는 UV-C LED 살균조명 시스템과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실현하고, 초미세먼지까지 막아주는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유상옵션), 공기의 통로인 덕트를 깨끗하게 해주는 항균 황토덕트 등이 적용된다. 실제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된 조경설계와 커뮤니티를 선보인다. 먼저 조경은 ‘녹음 가득한 힐링문화단지’를 콘셉트로 석가산, 페르마타 가든, 팜가든, 어린이 물놀이장 등을 구성한다. 또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힐링필라테스존, 어린이집, 키즈라이브러리, 맘스카페 등을 제공한다.한편 더샵 디어엘로는 포스코건설이 올해 대구광역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다.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1,19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760세대다. 단지는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자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동대구역세권과 수성구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KTX/SRT 동대구역, 대구 지하철1호선,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복합환승센터와 가깝고, 인근에는 효신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자리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또 수성구 학원가가 인접하고, 대구의 금융, 의료, 행정, 법률 인프라가 밀집된 범어네거리도 가까워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샵 디어엘로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대구지하철 동대구역 2번 출구 또는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마련되며,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T, ‘AI 튜터’ 아이들 영어 홈스쿨링 새 대안

    KT, ‘AI 튜터’ 아이들 영어 홈스쿨링 새 대안

    KT가 미국 최대 아동도서 출판사인 스콜라스틱과 손잡고 선보인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말하기 패키지 ‘스콜라스틱 AI 튜터’가 코로나19로 아이들의 외출이 걱정인 부모들에게 영어 홈스쿨링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만 3세부터 7세를 위한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KT 키즈랜드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이번 서비스는 최근 교육부에서 AI 기반 영어 말하기 시스템 구축과 시범 운영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요가 커질 전망이다. 올레tv에 가입한 가정에서는 ‘스콜라스틱 AI 튜터’를 통해 알파벳, 단어, 말하기 영역별 최대 35문항으로 된 테스트를 진행해 집에서도 자녀의 영어 학습 수준을 진단할 수 있다. 미국 국공립학교에서 쓰는 기준을 그대로 적용해 영유아부터 미국 초등학교 1학년 수준까지(레벨 A~F) 가늠해 볼 수 있다. 진단을 마무리하면 프로그램이 아이의 수준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추천해 준다. 프로그램은 영어 문장 더빙, 단어 카드 맞히기 등 말하기 학습을 중심으로 짜여 있어 ‘말로 하는 진짜 영어’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KT의 AI 스피커인 기가지니 1·2와 기가지니 테이블 TV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KT가 보유한 핵심 역량 기술인 AI를 키즈랜드에 접목해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꼭 필요로 하는 기능을 모은 ‘말로 하는 AI 키즈 tv’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매력으로, 배스킨라빈스가 한남동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매력으로, 배스킨라빈스가 한남동에

    SPC 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지난 9일 오픈한 첫번째 카페 공간 ‘HIVE 한남(하이브 한남)’이 이색 메뉴와 다양한 아트워크로 채워진 감각적인 공간으로 화제다. ‘벌집(HIVE)’ 콘셉트로 기획된 ‘HIVE 한남’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편안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대표적으로 ‘HIVE 한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는 바로 유기농 아이스크림이다.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플레이버인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민트 초콜릿 칩’, ‘체리쥬빌레’ 등 총 12가지를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 판매한다. ‘HIVE 한남’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유기인증 기준인 제품의 95% 이상을 유기 원료를 사용했다. 더 나아가 아이스크림 밀도를 높이고 유지방을 줄임으로써 진한 풍미와 더욱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커피 셀렉션 존’도 준비했다. 스페셜 원두 3종을 모두 제공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원두를 골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다크 초콜릿, 견과류의 진한 풍미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HIVE 한남’의 시그니처 원두 ‘하이브 블렌딩’, △풍부한 산미와 기분 좋은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에스프레소’, 그리고 △화려한 산미와 기분 좋은 단맛의 ‘에스프레소 디바’를 만나볼 수 있다. 총 5층으로 구성된 ‘HIVE 한남’의 1층에는 직접 제조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오픈 키친이 있다. 시그니처 디저트는 △바삭한 콘 속에 모짜렐라 치즈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넣은 ‘와와콘’이다. 뜨거운 치즈와 차가운 아이스크림의 반전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독특한 메뉴명은 달콤한 맛과 고소한 풍미에 두 번 놀라게 된다는 의미 ‘Wow wow’에서 비롯됐다. △유기농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바삭한 와플 그리고 브라운 치즈의 깊은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브라운 치즈 와플&아이스크림’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뿌린 벌꿀의 달콤함과 호박의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펌킨 허니 드랍’ 등 다양한 이색 디저트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HIVE 한남’의 내외부 인테리어도 주목할 만하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아트워크를 통해 층별로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기 때문이다. 건물 외벽에는 디자인 브랜드 ‘패턴 피플(Pattern People)’이 디자인하고 국내 유명 그래피티 디자이너 범민(BFMIN)이 완성한 이색 대형 벽화로 ‘여럿이 모여 활기 넘치는(Gather and Buzz)’ 콘셉트의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매장 내부 곳곳에는 ‘HIVE 한남’만이 추구하는 ‘벌집’ 콘셉트가 담긴 소재들과 글로벌 유명 디자이너 ‘그라다(Grada)’, ‘프란체스카 카폰(Francesca Capone)’ 등과 협업하여 따뜻하고 활기찬 캘리포니아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아트워크를 공간 곳곳에 배치했다.한편, ‘HIVE 한남’에서는 ‘소프 서울(SOAP SEOUL)’과 협업한 음악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는 한달간 해피포인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와 MD 상품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구매 혜택 및 행사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량 공유업체 파타오 창업자 파힘 살레 뉴욕서 비극적 최후

    차량 공유업체 파타오 창업자 파힘 살레 뉴욕서 비극적 최후

    방글라데시와 네팔의 차량 공유업체 파타오(Pathao) 공동창업자 파힘 살레(33)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끔찍하게도 누군가 시신을 토막 낸 채였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도 꽤 성공한 스타트업 기업을 일군 살레가 이렇게 끔찍한 변을 당한 사실을 미국 경찰은 제대로 공표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들의 보도로 알려졌다고 영국 BBC가 15일 전했다. 그가 나이지리아에서 공동창업한 ‘고카다(Gokada)’는 이날에야 “창업자이며 최고경영자(CEO)인 파힘 살레를 갑작스럽게 비극적으로 잃었다는 점을 알리게 돼 매우 슬프다”고 밝혔다. 미국 언론이 보도한 폐쇄회로(CC) TV 동영상을 보면 살레는 사건 당일 엘리베이터 안에 마스크를 쓴 한 남성과 함께 걸어 들어가는 모습이 찍힌 게 마지막이었다. 그런데 옆에 전기톱이 놓여져 있고 머리와 몸 등이 토막 난 채로 발견된 것이다. 사법당국의 한 관계자는 일간 뉴욕 포스트에 사건 현장이 마치 전문 킬러가 작업한 것처럼 보였다고 털어놓았다. 방글라데시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고인은 고교 재학 중 첫 회사를 창업할 정도로 수완이 있었다. 파타오를 창업한 것은 2015년의 일이었다. 최근에는 나이지리아의 모터바이크 택시 어플리케이션 고카다를 창업하는 데 도움을 줬지만 연초에 라고스 당국이 이 택시 사업을 금지하는 바람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고카다 역시 트위터를 통해 “대단한 지도자로 우리 모두에게 영감과 긍정적인 빛을 던졌다”며 애석해 했다. 그와 파타오를 공동 창업했던 후세인 M 엘리우스는 방글라데시 일간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파힘을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켜 한계를 뛰어넘도록 하는 기술의 잠재력을 믿었다”며 “공통의 목적과 비전을 공유하면 어떤 미래를 안길 수 있는지 약속했다. 파타오와 우리 전체의 생태계를 위한 믿기지 않는 영감을 준 인물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英 흡연자 100만 줄어든 것으로 추정 “코로나 탓 41%”

    英 흡연자 100만 줄어든 것으로 추정 “코로나 탓 41%”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와중에 담배를 끊는 영국인들이 늘고 있다고 BBC가 15일 전했다. 자선단체 담배와 건강 행동(Ash) 보고에 따르면 지난 4개월 동안 담배를 끊은 사람 가운데 41%가 코로나 감염병 때문에 끊었다고 답했다. 건강에 대한 우려,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담배 사기 어려워, 사교 수단이 더 이상 아니라서 등이 그 다음 이유로 꼽혔다. 지난 4월 15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Ash를 대신해 여론조사업체 유가브(YouGov)는 1만명의 샘플을 추출해 흡연 습관에 대해 설문했다. 그리고 그에 근거해 영국 전체의 금연 인구를 추산했다. 데보라 아르놋 Ash 국장은 “코로나19가 영국을 덮친 뒤 100만명 넘게 담배를 끊는 데 성공했지만 아직도 그 다섯 배 가까이가 담배를 피우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지난해 영국 전체의 흡연 인구는 700만명 정도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 자문들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일수록 훨씬 더 심각하게 코로나 증상을 겪을 위험이 높다고 경고해 왔다. 이와 별도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도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금연한 사람들이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어떤 다른 해보다 많았다고 밝혔다. UCL 팀은 2007년부터 잉글랜드 사람 1000명에게 한달 동안 흡연 습관을 묻는 설문조사를 스모킹 툴킷 스터디란 이름으로 실시해왔다. 지난 한달 동안 이 서베이 킷에 참여한 흡연자 가운데 7.6%가 담배를 끊었다고 답해 13년 동안의 한 해 평균 5.9%보다 3분의 1 가까이 늘어났다. 뉴캐슬에 사는 테렌스 크랙스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지 않고도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 입원해 산소 치료를 받고는 담배를 끊었다. “숨쉬기가 어려웠어요. 늘 신선한 공기를 찾아다녔어요. 팬데믹은 스트레스 때문에 더 힘들게 만들긴 했지만 담배를 끊을 동기를 제공했어요.” 어플리케이션 ‘조 코로나 증후군 트래커’ 자료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고열, 만성 기침, 호흡 곤란 등 전형적인 코로나 감염 증세를 보일 위험이 14% 정도 높았다. 가이스 앤드 세인트토머스 병원과 킹스 칼리지 런던의 연구진이 개발한 이 앱은 영국인 240만명의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것이다. 연구진은 양성 판정을 받은 흡연자가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비흡연자의 곱절에 이른다는 점을 밝혀냈다. 미국 연구진 조사 결과도 같은 맥락이다. 코로나에 감염돼 입원한 흡연 환자가 죽을 확률은 비흡연자보다 1.8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물론 일부 연구자들은 니코틴 성분이 바이러스의 세포 침투를 막는 인자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보기도 하지만 의학적으로 실증된 바가 없다. 패치나 껌으로 니코틴을 취하는 행동보다 담배를 피우는 행동은 훨씬 직접적으로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 공중보건 지침은 간명하다고 방송은 전했다. “담배를 피우는 일이 순환계 감염 위험을 높이는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은 강력한 증거가 있다. 폐와 기도에 손상을 입히고 면역체계에 해를 끼치며 감염과 싸울 능력을 감소시킨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주니어 플라톤, 서울교육대학교와 ‘2020 주니어 플라톤 독서 토론논술대회’ 개최

    주니어 플라톤, 서울교육대학교와 ‘2020 주니어 플라톤 독서 토론논술대회’ 개최

    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의 주니어플라톤이 서울교육대학교와 함께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2020 주니어 플라톤 독서 토론논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로 만나지 않고도 친구들의 생각을 듣고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니어플라톤이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중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대한 친구들의 생각을 보고 들은 후에 자기 생각을 작품 내용과 경험을 들어 말도 글로 맘껏 표현하면 된다. 세부적인 참가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학년에 맞는 작품을 읽고, 주제에 대해 자기 생각을 정리한 뒤 주니어 플라톤 홈페이지에서 친구들의 생각을 보고 듣는다. 주제에 대한 자기 생각을 영상 또는 글로 표현한 뒤 정해진 해시태그(#주니어플라톤대회, #N학년(1~6학년, 중등 中 택1)과 함께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_블로그, 카페)에 올리면 된다. 마지막으로 주니어플라톤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독서 토론논술대회 참가가 완료된다.작품 및 토론/논술 주제는 다음과 같다. ▲초등1(소가 된 게으름뱅이, 노인은 왜 남편을 소로 만들었을까요?) ▲초등2(벌거벗은 임금님, 사람들은 왜 꼬마가 소리치기 전까지는 임금님이 벌거벗었다고 말하지 않았을까요?) ▲초등3(황소와 도깨비, 돌쇠는 도깨비 때문에 황소를 잃을 뻔했는데도 왜 도깨비를 살려주었을까요?) ▲초등4(벨벳 토끼, 벨벳 토끼는 왜 ‘진짜’가 되고 싶었을까요?) ▲초등5(레 미제라블, 장 발장은 왜 법정에 가서 자신이 장 발장이라고 했을까요?) ▲초등6(비밀의 화원, 콜린은 왜 똑바로 서 있을 수 있었을까요?) ▲중등(홍길동전, 홍길동의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과 가장 아쉬운 선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이다. 시상내역으로는 ▲서울교대 총장상(대상)(총 14 명) 트로피, 상장, 기념품,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 ▲서울교대 총장상(금상)(총 14 명) 트로피, 상장, 기념품, 백화점 상품권 5만 원 ▲한솔교육 사장상(은상)(총 56명) 상장, 기념품, 백화점 상품권 1만 원 ▲참가상(참가자 전원) 상장, 기념품 등으로 나뉘어 있다. 서울교대 총장상(대상/금상)은 수상자 발표회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수상자는 9월 28일 주니어플라톤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발표회와 시상식은 10월 중에 추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서구 전통시장 통으로 배달… 방신전통시장·까치산시장 배송서비스

    강서구 전통시장 통으로 배달… 방신전통시장·까치산시장 배송서비스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배달앱을 이용한 ‘전통시장 배송서비스’(사진)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전통시장 배송서비스는 온라인을 이용한 상품구매가 일반화 된 상황에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서구는 배달앱 ‘놀장’(놀러와요 시장)을 통해 방신전통시장, 까치산시장 등에서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게 했다. ‘놀장’은 상품준비부터 배달현황과 예정시간까지 확인 가능한 전통시장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하다. 앱을 이용하면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처럼 같은 가격과 신선한 물건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어플리케이션 ‘놀장’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 후 원하는 물건을 주문하면 된다. 배달원의 기본정보도 실시간으로 주문자에게 제공되고, 시장 반경 1.5㎞ 안에 있을 경우 두 시간 내로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다. 배송료는 구입금액에 관계없이 3000원이다.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주문 시 5000원 교환권(선착순 1800개)을 제공하고 선착순 9000명에게는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해 주문 시 배송비 없이 결제할 수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모바일 주문배달 서비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의왕시, 비대면 독서프로그램 ‘온라인 책읽기’ 운영

    의왕시, 비대면 독서프로그램 ‘온라인 책읽기’ 운영

    경기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위축된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도서관 임시휴관이 장기화하면서 비대면 독서프로그램 ‘온라인 책읽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책읽기 프로그램은 포털 밴드, 카카오톡, 줌(ZOOM) 어플을 활용해 독서코치가 책읽기 진도점검과 함께 참고자료를 제공한다. 소감을 공유해 깊이 있는 책읽기에 도움을 준다. 도서관에서 준비한 ‘세계고전문학, 심리학 함께 읽기’, ‘온라인 독서토론’ 3개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 도비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는 다음달 26일에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시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지역 내 독서동아리 활동사례를 수집해 활동집 발간을 준비 중이다. 지금까지 진행해 온 다양한 독서동아리 활동성과, 동아리 소개, 활동사진을 다음달 31일까지 중앙도서관 도서관정책팀에 제출하면 활동집 발간에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도 중앙도서관에서는 온라인 강좌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추후 수강생 의견을 반영해 독서문화의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온라인 독서동아리 활동으로 함께 책을 읽고, 소감을 공유함으로써 사유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활발히 진행됐던 독서동아리 활동의 중단으로 아쉬움을 느끼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모든 계층 살뜰히… ‘복지 1번지’ 강동

    모든 계층 살뜰히… ‘복지 1번지’ 강동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5개 시설이 한 건물에 들어선 것은 유례가 없는 일입니다. 다른 동네에도 강일2지구 커뮤니티시설과 같은 건물을 설치하겠습니다.” 민선 7기 취임 2주년인 지난 1일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은 온종일 눈코 뜰 새 없이 강동구 곳곳을 돌아다녔다. 오전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느라 고생하는 현장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선별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 오후에는 강동커리어플러스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구립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마을활력소,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등 5개 시설이 들어선 ‘강일2지구 커뮤니티시설’ 개소식을 찾았다. 저녁에는 취임 2주년 공약 이행 상황 주민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문을 연 강일2지구 커뮤니티시설은 영유아, 초·중학생, 장애인, 지역주민 등 모든 세대와 계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복합시설이다. 아파트 밀집지역인 고덕강일지구와 고덕재건축단지는 3만여 가구가 살고 있다. 강동구는 고덕동과 강일동 일대에 과다한 주택 공급으로 편의기능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판단, 강일2지구 사업 승인 후 커뮤니티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서울시에 제시했다. 오랜 협의 끝에 2018년 커뮤니티시설 건립 계획이 확정됐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기부채납을 받았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 천호3동에 국공립 어린이집, 복지관 등 4개 시설을 포함한 센터를 건립하는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곳에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집중적으로 설립하겠다”며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일2지구에 있는 청년주택인 강일푸르내아파트 건물 1·2층에는 일반 상가가, 3층에는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마을활력소와 영유아를 위한 아이·맘 강동육아시티가 들어섰다. 4층에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동커리어플러스센터, 구립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있다. 올 초 준공을 마쳤지만 코로나19로 개관이 연기됐다. 현재 시설은 이용할 수 없지만 일부 상담과 지원 사업은 시작했다. 이날 커뮤니티시설을 찾은 주민 안나리(36·여)씨는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아이·맘 강동육아시티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안씨는 “서울 어디를 가도 이렇게 규모가 큰 실내 놀이터와 다양한 장난감을 갖춘 곳은 없다”며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공동육아를 할 수도 있어 유용하다”고 말했다. 강문채(39·여)씨도 “마을활력소 공유부엌에서 함께 이유식을 만들 수 있는 점이 좋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HR부서 핵심역량, Payroll BPO 서비스 도입으로 효율성 높여

    HR부서 핵심역량, Payroll BPO 서비스 도입으로 효율성 높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비즈니스 경쟁 심화 등으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변화가 기업 경영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위기에 놓인 기업들은 다양한 경영기법을 도입해 핵심역량 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꾀하고 있다. 대표적 경영기법 중 하나가 바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다. ‘BPO’란 업무 프로세스 전 과정을 외부업체에 위탁하고 공동의 역량을 집중 투입하여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아웃소싱 방식이다. 국내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Payroll Outsourcing 서비스와 HR업무 Outsourcing이 여기에 속한다. 실제 다수의 다국적 기업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외부 전문 아웃소싱 벤더에 의뢰함으로써 HR 부서의 핵심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성 증대 효과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도 분산돼 있던 인사총무 분야를 하나의 조직으로 재편 후 사외기업으로 분사하거나, 외부 전문업체에 다양한 업무를 위탁하는 형태로 BPO를 도입하는 추세다. 국내 중소기업, 벤처기업, 외투기업 등은 그 기업의 환경에 따라 급여관리, 급여아웃소싱, 복리후생관리, 인사업무대행, 채용업무 등 HR업무를 외부 전문기업에 위탁하는 형태로 도입하고 있다. 특히 외투기업의 경우 국내에 법인을 설립하는 형태에 따라 법인설립부터 Payroll, HR BPO까지 전문 아웃소싱 벤더를 통해 진행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HR & Payroll BPO 도입 시 기존의 분산된 조직과 프로세스의 통합 및 최적화를 통해 기업의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기업의 목표달성에 있어 전략적으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현재의 코로나 사태와 같은 상황에서 기업경영의 불안정성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특정 지역이나 기업 내에서 집단 발병이 일어나는 경우, 조직 내 근로자 상당수가 업무에서 일시에 배제되어 기업의 경영에 불안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이때 물리적으로 분리된 HR BPO 기업에 업무를 위탁하면, 리스크를 어느 정도 피할 수 있게 되어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것. 여기에 HR & Payroll BPO 전문기업의 높은 숙련도를 바탕으로 업무의 불안정성을 낮출 수 있고, 업무 미숙으로 인한 과태료 등의 부과 등의 불안 요소를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임직원 연봉보안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인사노무 관련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게다가 연말정산 업무까지 위임해 연초부터 연간 사업계획의 달성에 매진할 수 있게 된다. ㈜씨앤비솔루션은 BPO서비스의 도입에 앞서 검토해야 할 업체선정 기준 등에 대해서 조언했다. 가장 먼저 도입 목적의 확인이다. 단순히 비용절감 차원인지 업무효율 및 위험분산이 목적인지 분명히 하여 비용, 핵심역량집중, 업무효율, 위험분산 영역의 우선 순위에 따라 접근해야 한다. 두번째로는 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양한 직군, 직무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지, 빠르게 변화하는 노무환경에 대응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HR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정보보안 국제 인증인 ISO27001이나, 정보보호 및 국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ISMS-P 등을 통해 정보보안 정책을 준수하고 있는지, 다국적 기업의 경우 한국법인뿐 아니라 Asia-Pacific HQ 또는 본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HR & Payroll BPO를 통해 아웃소싱 하는 업무와 내부업무 간의 정합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둬야 한다. 인사부서는 Staff부서로서 내부고객을 지원하는 업무가 많다. 이러한 특성상 BPO를 통해 위탁한 업무와 내부에서 수행하는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운영되어야 내부고객의 만족 극대화 및 조직몰입도 제고를 도모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소총에 확대·조준경 달았을 뿐인데…실전 살상률 ‘2배’

    [단독] 소총에 확대·조준경 달았을 뿐인데…실전 살상률 ‘2배’

    2026년까지 워리어플랫폼 3단계 개발1단계 모의실험 결과 살상률 1.5배로250m 이상 거리에선 살상률 2.28배사거리 멀어질수록 전투력 더 높아져아군 생존율도 덩달아 상승하는 효과 군은 ‘국방개혁 2.0’에 따라 올해부터 육군 병력을 10만명 가량 감축해 2022년 기준 36만 5000명 수준으로 줄일 계획입니다. 또 2022년까지 군단 2개를 줄여 6개로 축소하고, 2025년까지 사단 5개를 줄여 33개만 남기기로 했습니다. 군 입대 자원 감소와 복무기간 단축 등의 영향으로 병력 감축은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습니다. 많은 분들은 ‘머릿수가 줄어들면 군사력도 감소한다’고 우려합니다. 그래서 군이 보완책으로 마련한 것이 미래형 개인 전투체계인 ‘워리어플랫폼’입니다. 간단히 말해 장병이 최상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준경, 확대경, 방탄헬멧, 방탄조끼, 개인화기 등의 개인 장비를 대폭 개선한 겁니다. 워리어플랫폼은 2018년부터 2026년까지 3단계로 추진합니다. 2023년까지인 1단계 사업은 현재 사용하는 장비 성능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육군 연구팀이 ‘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을 통해 1단계 워리어플랫폼 모의실험 연구결과를 내놨습니다. 분석에는 ‘지상무기효과 분석모델’(AWAM)이 사용됐습니다. 연구팀은 확대경과 조준경으로 사격능력을 높이고 방탄헬멧, 방탄조끼로 장병 방호력을 강화해 적군과 교전할 효과를 검증했습니다. 이렇게 장비를 일부 개선했을 뿐인데, 살상률 등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왜 지금까지 이런 장비를 도입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K2 명중률, 250m에서 15.2%p 상승 5일 육군 연구팀이 작성한 ‘AWAM을 이용한 워리어 플랫폼 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K2 소총과 마일즈 장비(레이저빔을 쏘는 교전장비)를 사용하고 확대경과 조준경을 장착한 장병이 움직이거나 장애물 뒤에 숨은 표적 1개당 5발씩 이동·정지 사격을 한 결과 100m에선 명중률이 4.8%p, 200m에선 9.4%p, 250m에선 15.2%p 상승했습니다.표적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오히려 명중률이 높아졌다는 겁니다. 다만 연구팀은 거리별 구체적인 명중률 수치는 보안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장교와 부사관, 병사로 구성된 보병 소대급(30여명) 모의 교전에선 적 살상률이 급상승했습니다. 모의 전투에서 우리 군은 K2 소총과 K201 유탄발사기, K3 경기관총을, 가상의 적군인 북한군은 AK 소총, 73형 경기관총 등을 장비한 것으로 가정했습니다. 양측은 산악지형과 개활지에서 4시간씩 공격과 방어를 진행했습니다. 전체 분석에서 확대경과 조준경을 보유한 소대의 적 살상률은 K2만 소지한 것과 비교해 1.50배로 높아졌습니다. 250m 이상의 거리에선 살상률이 무려 2.28배로 상승했습니다. 개활지는 살상률이 16.0%p 상승해 2.95배, 산악지형은 43.6%p 증가해 2.20배로 높아졌습니다. ●개활지에서 아군 사망률 크게 낮아져 또 개활지에서 ‘손실교환비’(적군 사망률을 아군 사망률로 나눈 값)는 5.4대1에서 66.4대1로 12.24배, 산악지형에서는 14.5대1에서 23.8대1로 1.64배로 상승해 특히 개활지의 전투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2의 성능도 크게 향상됐습니다. 확대경과 조준경을 장착해 원거리 교전능력이 높아지면서 적 피해 발생 비율이 2.97배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사거리별 적 피해 발생 비율은 100~250m가 장비 개선 전 13.5%, 개선후 16.8%였고 250~400m는 각각 16.0%, 37.5%, 400~600m는 10.6%, 23.9%, 600m 이상은 7.4%, 16.4%로 조사됐습니다.강화된 방탄헬멧과 방탄조끼 영향으로 아군 생존율은 14.8%p 상승해 기존 장비와 비교해 평균 1.20배로 높아졌습니다. 특히 산악지형에선 아군생존율이 28.4%p 상승해 1.87배로 높아졌는데, 이는 적의 피해가 늘어 사격량이 감소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공격력을 높이면 방어력도 덩달아 높아지는 효과가 입증된 겁니다. 방탄조끼를 착용했을 때 AK 소총에 대한 흉부 명중률은 9.2%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방탄헬멧을 착용했을 때 권총탄 머리 명중률은 5.8% 줄었습니다. ●미래 전장 좌우할 ‘5대 게임체인저’로 육성 육군은 드론봇, 고위력 미사일, 기동군단, 특임여단과 함께 ‘워리어플랫폼’을 미래 전장을 좌우할 ‘5대 게임체인저’로 보고 장비 개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년전과 비교해도 그다지 나아지지 않은 열악한 개인 장비를 개선해 전투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성능 좋은 조준경과 확대경을 개인 장비로 보급하면 이번 연구 결과처럼 사격실력이 좋지 않았던 병사도 ‘특등사수’로 육성할 수 있게 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말이 있습니다. 차근차근 설정한 목표에 맞게 성능 좋은 장비를 하나씩 개발하다보면 언젠가 ‘세계 최강 육군’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나란히 미끄러진 첼시·레스터시티, 안갯속 EPL 4위권 경쟁

    나란히 미끄러진 첼시·레스터시티, 안갯속 EPL 4위권 경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위 레스터 시티와 4위 첼시가 나란히 패배, 추격팀의 사정권에 들어가며 4위권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첼시는 강등권 언저리에 있는 하위팀에게 일격을 당하며 다급해졌다. 첼시는 2일(한국시간) 영국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첼시는 윌리안이 멀티골을 넣으며 활약했으나 2-2로 맞서던 후반 44분 웨스트햄의 안드리 야르몰렌코에게 ‘극장 골’을 얻어맞으며 무너졌다. 16승6무10패(승점 54)로 제자리 걸음을 한 첼시는 전날 브라이턴을 꺾은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4승10무8패)와의 격차가 승점 2점으로 좁혀졌다. 맨유에 골득실에서 밀려 6위를 달리고 있는 울버햄턴(13승13무6패)과도 승점 2점 차다. 웨스트햄은 순위를 17위에서 16위로 한계단 끌어올렸다. 위태로워진 것은 레스터시티도 마찬가지다.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무릎을 꿇었다. 역시 승점 55점(16승7무9패)으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맨유, 울버햄턴과 승점 3점 차에 불과하다. 리그 종료까지 6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뒤집기가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레스터시티의 경우 리그 재개 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대회까지 포함해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의 부진에 빠져 있어 더욱 애간장이 녹아드는 상황이다. EPL은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4장 주어진다. 그런데 변수가 있다. 리그 2위가 유력한 맨체스터 시티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으로 2년간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맨시티를 제외하고 5위까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받을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하지만 맨시티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해 아직 징계가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2020~21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기 위해서는 4위를 차지해야 안심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인포씨드, 초연결시대의 유용한 정밀주소 플랫폼 ‘지오닉’ 선보여

    인포씨드, 초연결시대의 유용한 정밀주소 플랫폼 ‘지오닉’ 선보여

    4차 산업혁명과 5G 시대의 개막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초연결 사회로 접어든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다. ‘초연결 사회’는 단순히 사람과 사람의 연결뿐만 아니라 ‘사물과 사람’, ‘사물과 사물’이 복합적으로 연결되는 사회를 뜻한다. 그런 의미에서 초연결 사회의 ‘비대면 서비스’는 단순히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는 것만이 아닌, 사람이 기계와 연결되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도 각종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런 ‘초연결 사회’에 ‘사람과 기계’의 상호 위치 소통 장치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이 주목받는다. 서원대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사람과 기계 간 상호위치소통 제품 고도화를 진행 중인 ‘인포씨드’는 지구 전체를 약 1m 크기의 사각형 격자로 분할한 후 격자마다 사람과 기계가 각자의 언어로 같은 위치를 상호인식, 소통할 수 있는 정밀주소 ‘지오닉’을 개발 서비스 중이다.정밀주소 ‘지오닉’은 기존의 주소체계로 사람이 기계에 위치 명령을 내리면 기계는 그 위치를 대략적으로만 파악했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계는 이해할 수 있지만, 사람은 읽고, 쓰고, 검색하기 어려운 숫자로 구성된 좌표체계를 혁신한 글로벌 정밀주소 플랫폼이다. 인포씨드가 정밀주소 ‘지오닉’을 개발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대형통신사, 모빌리티업체, 배송업체, 드론 업체 등과 활발하게 협력을 진행 중이며 최근 ‘신용보증기금’등의 기관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했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주소혁신플랫폼 연구과제를 수주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 ‘지오닉’을 활용한 사진위치 어플 ‘지오픽’을 출시했다. 인포씨드 권요한 대표는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된 사회에서 기계와 사람을 잇는 위치소통수단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해졌으며, 전세계 어디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초연결 사회에서 전 세계 정밀주소 플랫폼 지오닉에 대한 수요는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오닉’과 유사한 서비스로는 2013년에 창업한 영국 스타트업 ‘what3words’가 있다. ‘what3words’는 3m격자 주소 체계를 개발하여 약 800억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170여 개의 국가의 자율주행 자동차, 음성 내비게이션, 라스트마일 배송, 지도 업체 등에 다양한 서비스에 정밀 주소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는 글로벌 민간 주소업체이다. 이에 대해 권 대표는 “‘지오닉’은 영국의 ‘what3words’와는 차별화되는 기능과 확장성을 무기로 전 세계에서 ‘what3words’와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쇼핑도 하고 기부도 하는 ‘협동조합소스몰’, 새단장 마치고 어플 출시

    쇼핑도 하고 기부도 하는 ‘협동조합소스몰’, 새단장 마치고 어플 출시

    지난 3월 오픈한 협동조합 소스(SOS, 이사장 이충재)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이 연일 화제다. 국내 노동조합운동 최초로 ‘소비를 통한 사회적 공헌’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인데, 협동조합 쇼핑몰 소스는 공유플랫폼이자 사회기부 플랫폼이다. 소비를 통해 사회 공헌을 실현하고자 하는 협동조합 소스 쇼핑몰의 시도는 타 단체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됐다. 소스(SOS)의 취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던 단체들 중 일부는 동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쇼핑몰의 독립적인 운영을 희망하기도 했다. 이에 협동조합 소스는 리뉴얼 기간을 거쳐 지난 6월 25일 재가동을 시작했다.리뉴얼을 마친 소스 쇼핑몰은 입점 제품이 5만 여종에서 8만 5천여 종으로 증가했다. 무엇보다 분양몰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는데, 기관/단체별 독립쇼핑몰 운영을 희망하는 단체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첫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지난 6월 25일 새마을몰을 신규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마을몰(운영주체: 새마을중앙회)에서는 일반적인 상품 카테고리뿐 아니라 새마을관과 새마을지도자의 집으로 특별 구성된 카테고리를 마련했다. 각 지역의 특산물 및 토산물을 판매해 각 지역의 지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독창적인 서비스이다. 또한, 생명살림제품관을 통해 유기농 제품, 적정기술상품, 친환경상품 등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새마을몰에 적용된 ‘독립쇼핑몰 맞춤형 서비스’는 추후 독립몰 운영을 희망하는 각 단체의 쇼핑몰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독립쇼핑몰의 운영 주체별 특색에 맞게 구성된 지역특산품, 특화서비스, 회원영업점 등의 정보들은 모든 몰에서 상호 공유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에 이어 대한직장인체육회, 서티모르선교재단, 광양시 사회복지협의회, 로터스포럼 등도 독립쇼핑몰을 구성해 6월 29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해외에 있는 업체가 직접 제공하는 해외직구 상품도 600여 점 업로드 되었는데, 회원제로 운영되는 몰 중 최초의 사례이다. 추가로 4,000개 이상의 해외직구 상품이 입점 대기 중인데, 신뢰도 향상과 빠른 배송체계 구축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동조합 소스를 비롯한 참여 단체들의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3% ~ 4%를 자신이 원하는 단체나 기관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있다. 소비자는 ‘질 좋은 물건을 값싸게’ 구매하는 똑똑한 소비를 하면서 자동 기부까지 겸할 수 있는 셈인데, 기부금액에 대한 연말정산 기부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한편, 제품의 구매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법률, 세무회계, 심리상담, 교육상담, 악성 민원, 상조 예식, 부동산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기억해둘만하다. 각각의 무료상담 서비스는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순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득점포 예열 끝’ 손흥민 ‘이제는 골이다‘

    ‘득점포 예열 끝’ 손흥민 ‘이제는 골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8)이 다시 네 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자릿수 득점을 정조준한다. 손흥민은 오는 3일 오전 2시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리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격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리그가 재개한 뒤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으나 아쉽게 득점포를 가동하지는 못하며 네 시즌 연속 리그 두자릿수 득점을 미뤄왔다. 하지만 두 경기를 통해 득점포를 십분 예열해놓은 상태다.지난 2월 애스턴 빌라전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멀티골을 터뜨려 리그 8, 9호골(시즌 15, 16호)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이후 팔 골절 수술을 받으며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 전망되기도 했으나 코로나19로 리그가 석 달가량 멈춰서며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리그 재개 첫 경기인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풀타임 소화하며 부상 후유증 우려를 털어버린 손흥민은 나흘 뒤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는 역시 부상 복귀한 해리 케인의 6개월 만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0 승리를 거들었다. 애스턴 빌라전 이후 4개월 여 만에 맛본 공격 포인트였다. 특히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팀에서 가장 먼저 골망을 갈랐으나 패스를 받는 순간 상대 최종 수비수보다 약 10㎝r 앞서 있었던 것으로 비디오 판독(VAR)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을 인정받지 못한 것. 셰필드는 지난해 11월 12라운드에서 맞붙어 손흥민이 선제골(리그 3호, 시즌 8호)을 기록했던 상대다. 당시 토트넘은 1-1로 비기며 정규리그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올 시즌 EPL로 승격한 셰필드는 예상을 깨고 중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현재 토트넘보다 두 계단 아래인 9위다. 하지만 리그 재개 이후 FA컵 대회까지 포함해 1무 뒤 3연패하며 모두 8골을 내줬다. 손흥민의 발끝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토트넘으로서도 다음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을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경기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45점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자리에 있는 첼시(승점 54점)에 승점 9점 차로 뒤쳐져 있다. 티켓이 가물가물 하다고 느껴지는 데 이번에는 다소 변수가 생겼다. 리그 2위가 유력한 맨체스터 시티가 재정 페어플레이(FFP) 위반을 이유로 UEFA에 2년간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 금지 제재를 받고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한 상태다. 만약 징계가 그대로 확정되면 EPL은 5위까지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7점 차로 뒤져 있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다면 5위 자리라도 노려봐야 한다. 물론 맨시티의 중계가 확정되면 EPL 5위에게 주어지던 유로파리그 본선 티켓 등도 줄줄이 하위 순위로 밀리게 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솔교육 주니어플라톤, 초등 첫 글쓰기·한국사 완성하는 단기특강 선보여

    한솔교육 주니어플라톤, 초등 첫 글쓰기·한국사 완성하는 단기특강 선보여

    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의 주니어플라톤이 단기특강 2종을 1일 새롭게 선보인다. 초등 1~2학년 대상 ‘초등 첫 글쓰기’와 초등 3~4학년 대상 ‘말하는 한국사’로 모두 2달 단기 특강 프로그램이다. 초등 첫 글쓰기 프로그램은 한 문장부터 시작해 한 갈래로 마무리되는 단계적 학습으로 초등 저학년 글쓰기를 대비할 수 있다. 교과서 전문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과 함께 개발한 특강 프로그램은 개학 연기 등으로 생긴 학습 공백을 채우기 위해 짧은 기간 기초문법을 완성시켜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2달 동안 놀이와 활동 중심 학습을 통해 재미있게 글쓰기 역량을 키우고 문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말하는 한국사 프로그램은 건국 인물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역사의 큰 줄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연표 만들기, 업적 지도 그리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과 발표 학습으로 재미있게 역사를 익힐 수 있다. 비주얼씽킹, 내러티브 학습 등 메타인지를 촉진하는 최신 학습기법을 적용해 다양한 역사 지식을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니어플라톤 초등 첫 글쓰기 프로그램과 말하는 한국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솔교육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이프 스타일 맞춘 합리적인 선택이 대세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이프 스타일 맞춘 합리적인 선택이 대세

    아이폰의 등장으로 스마트폰이 상용화된 지 10년이 넘었다. 그동안 제조사들은 경쟁적으로 대화면, 최신 칩셋 등 탑재해왔다. 하지만 성능은 상향 평준화 되었고 일상에서 사용하는 기능은 한정되어 있어 일반 소비자들이 스펙의 차이를 체감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고가의 부담스러운 스마트폰 보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나에게 필요한 폰’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LG전자는 이런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LG벨벳을 출시했다. LG벨벳은 구매 초반에만 흥미를 보이다가 쓰지 않게 되는 기능들을 과감히 배제했다. 또한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 가치를 지키면서 자주 사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기능들은 타협하지 않고 차별화된 가치를 구현해냈다.LG벨벳의 가장 큰 특징은 차별화된 디자인이다. 가장 눈에 띄는 후면 카메라는 지금까지 시도된 적 없는 ‘물방울 카메라’를 적용했다. 다른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흔히 사용하는 사각 모듈의 ‘인덕션 디자인’이 아닌 카메라와 플래시를 세로로 배치했다.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으로 LG전자만의 디자인 감성이 돋보인다. 여기에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했다.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디자인으로 한 손으로 쥐었을 때 편안하고 안정감이 있다. 또한 최초로 AP와 5G 모뎀이 7나노 공정으로 통합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765 칩셋을 탑재해 내부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 대화면임에도 슬림한 디지인을 구현했다. LG전자는 차별화 포인트로 LG벨벳만의 오묘하고 개성있는 색상을 선보였다. ‘광학 패턴’과 ‘나노 적층’ 기술로 같은 색상의 제품도 보는 각도, 빛의 양, 조명의 종류에 따라 다른 색상처럼 보인다. 기본 색상인 오로라화이트, 오로라그레이, 오로라그린, 일루전선셋 등 4가지 색상은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닌다. 자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에서 ‘그린’을 주목했고 미래적인 경험을 원하는 니즈를 파악해 ‘일루전선셋’과 같은 컬러를 모바일에 적용했다. 오로라의 신비한 색감을 표현한 것이다. 여기에 이통사 전용 컬러 오로라레드(KT), 오로라블루(SKT), 오로라핑크(LGU+)을 추가해 총 7가지의 개성 있는 컬러 라인업으로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컬러로 표현할 수 있다. LG전자는 가격 상승 요인의 대표적인 부품인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대신 저조도 환경에서 4개의 화소를 하나로 묶어 촬영하는 쿼드비닝 기술을 LG벨벳에 적용했다. 과거 스마트폰 카메라의 이미지 센서가 작을 때는 OIS 유무가 중요했지만 최근 제조사들이 이미지센서가 큰 카메라를 적용하면서 OIS의 영향을 덜 받게 됐다. 또한 경쟁사들과 동등한 수준의 EIS(전자식손떨림방지기능)와 스테디캠 기능을 채택해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셔터 한 번으로 최대 10장의 사진을 한 번에 찍고 합성해 1장의 선명한 사진을 찍는 다중영상합성 기술 또한 사진의 흔들림을 억제하고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LG벨벳은 영상을 소통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별도의 장비 없이도 고품질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2개의 고성능 마이크로 생생한 소리를 담을 수 있는 ASMR(자율감각쾌락반응) 레코딩 △배경 소음과 목소리를 구분해 각각 조절할 수 있는 ‘보이스 아웃포커스’ △촬영 영상을 짧게 압축해 담아내는 ‘타임랩스 컨트롤’ △촬영한 영상들을 쉽게 편집할 수 있는 ‘퀵비디오 에디터’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기능을 탑재했다. 그 밖에도 사진 촬영에서도 재미 요소를 더했다. 먼저 사진을 입체적으로 찍고 감상할 수 있는 ‘3D 포토’ 기능을 갖췄다. 3D 포토로 촬영 후 이미지를 좌우위아래 움직이면서 감상할 수 있다. 또 광대, 코, 이마 등 굴곡진 부분을 정밀하게 인식하는 3D AR 스티커를 탑재했다. 3D AR스티커는 다른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고도 얼굴에 고양이, 산타, 광대 등 재미있는 필터를 적용해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 있다. LG벨벳은 5G 환경에서 고품질 콘텐츠의 몰입도 높은 감상을 위해 20.5:9 비율의 6.8’ POLED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 사운드를 적용했다. 인공지능 사운드는 LG 프리미엄 OLED TV에 탑재된 기술로, 게임, 음악, 영화 등 재생 중인 콘텐츠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오디오 음질을 제공한다. 또 최근 출시되는 경쟁사의 프리미엄 제품들과 달리 유선 이어폰 사용자를 고려해 3.5파이 이어잭을 유지했다. LG벨벳의 숨은 장점은 또 있다. 바로 전용 액세서리 ‘듀얼 스크린’과 ‘스타일러스 펜’이다. 듀얼 스크린은 기존보다 두께는 0.29mm 얇아지고, 무게는 5g 가벼워져 편의성을 높였다. 스타일러스 펜은 4096 단계의 필압을 인식하며, 60도 틸팅이 가능해 간단한 메모는 물론이고 본격적인 노트 필기에도 부담이 느껴지지 않았다. 듀얼 스크린을 장착한 후 한쪽 화면에 영상을 감상하고 다른 화면에서 펜으로 필기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LG벨벳은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소위 ‘밀스펙’을 통과해 내구성은 인정받은 셈이다. LG벨벳은 소비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실용적인 기능들만 담아 5G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고가의 스마트폰보다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해할 수 있는 ‘나에게 맞는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피부에 녹아 흡착되는 마스크팩… 영양·수분 공급

    피부에 녹아 흡착되는 마스크팩… 영양·수분 공급

    지앤코스(GNCOS)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르셀(MERCELL)’ 은 자극받은 피부에 영양·수분을 공급해 줄 ‘메르셀 샤르르 마스크 멜팅 콜라겐’ 100㎖ 패키지를 출시했다. 메르셀은 특허 기술이 적용된 생체 친화적 전달물질에 콜라젠, 히알루론산 등의 피부 유효 성분을 결합한 제품이다. ‘메르셀 샤르르 마스크팩’은 팩 한 장으로 영양공급, 각질·모공 케어, 리프팅, 보습, 피부 진정, 미백 등을 기대케 한다는 게 지앤코스 측의 설명이다. 특히 콜라젠 앰풀이 피부에 고루 발릴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터를 장착해 손에 묻지 않아 위생적으로 관리·사용할 수 있다. 샤르르 마스크팩은 독특한 시트로 구성돼 일명 ‘녹는 마스크팩’으로도 불린다. 콜라젠 시트가 물과 접촉하면 투명하게 녹아 피부에 흡수되기 때문. 시트가 피부에 부착되면 생체 전달물질이 에센스에 의해 녹으면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며, 녹아내린 시트는 피부에 흡착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엄마 급해” 딸 사칭해 송금 요구…메신저피싱 사기 주의

    “엄마 급해” 딸 사칭해 송금 요구…메신저피싱 사기 주의

    “엄마, 지금 뭐해?”, “빨리 좀~ 돈 보내고 바로 알려줘!” 등 가족 또는 지인을 사칭해 송금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24일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에 따르면, 지난 1~4월 메신저 피싱 피해액은 약 128억 원에 이른다. 사기범들은 액정파손이나 충전단자 파손, 공인인증서 오류 등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어 PC로 메시지(카톡 등)를 보낸다고 하면서 접근한 뒤 긴급한 송금, 선배에게 빌린 돈 상환, 대출금 상환, 친구 사정으로 대신 입금 등의 이유로 “지금 당장 급히 돈이 필요하다”며 다급한 상황을 연출한 뒤 거액의 송금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문화상품권 핀번호를 요구하거나, 스마트폰 ‘원격제어 어플’ 설치를 유도하는 새로운 수법도 발생하고 있다. “문화상품권을 구매해야 하는데 카드 문제로 결제가 되지 않으니, 문화상품권 구매 후 핀번호를 보내주면 구매대금을 보내주겠다”고 속이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에 익숙지 않은 피해자에게 원격제어 어플을 설치하게 한 후 해당 휴대폰을 직접 제어하거나 개인정보를 탈취해 온라인 결제로 금전을 편취하는 방식도 성행하고 있다.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을 타깃으로 신용카드 사진과 비밀번호 전송을 요구한 후 직접 상품권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 가족, 지인 외에 정부기관이나 기업 등을 사칭하는 경우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청은 올해 말까지 메신저 피싱 등 서민경제 침해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방통위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이동통신사업자와 협력해 다음달 초 이동통신 3사 가입자에게 ‘지인을 사칭한 메신저 피싱 주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메신저 피싱의 경우 사전 차단이 극히 어렵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기범 추적도 쉽지 않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가족의 계정을 그대로 사용하더라도 급하게 송금을 요구한다면 반드시 전화를 걸어 송금 사실을 추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가족과 지인 외의 타인 계좌로 송금하지 말고,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과 문자, URL 주소는 삭제해야 한다. 메신저 비밀번호도 정기적으로 변경해 스스로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신저 피싱 등으로 피해를 당한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하고, 공인인증서가 노출된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118 ARS(4번→1번)을 통해 공인인증서 분실 및 긴급 폐기를 요청할 수 있다. 피해자의 명의가 도용당한 경우에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운영하는 명의도용방지서비스(msafer.or.kr)에 접속하여 휴대전화 가입현황 조회 등으로 추가 피해 발생을 예방할 필요도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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