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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터 “ASML, 中에 반도체 제조 핵심장비 수출 금지할듯”

    로이터 “ASML, 中에 반도체 제조 핵심장비 수출 금지할듯”

    세계 최대 노광장비 업체 ASML이 중국에 핵심 장비 수출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과 패권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 정부가 자국의 핵심 부품이 조금이라도 들어간 제품의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에 네덜란드가 발을 맞춘 것이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는 30일 ASML의 두 번째로 우수한 제품 라인인 심자외선(DUV·deep-ultraviolet) 노광장비의 수출을 금지하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ASML이 독점하고 있는 최첨단 공정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는 2019년부터 중국으로 수출되지 않고 있다. 익명의 소식통은 로이터에 “정부의 새로운 규정은 즉시 시행되지는 않을 것이며, 시행일은 발표 후 두 달 뒤인 9월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는 6월말의 정보를 기준으로 말을 한 것이며 미국 상무부는 7월에 10월에 있을 전면적인 수출 제한 규정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7월 말에 발표될 예정인 ‘미국에서 생산한 부품이 들어간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한다’는 미국 정부의 새 규정은 ASML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ASML의 DUV에는 미국의 부품이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트윈스캔 NXT:2000i, NXT:1980Di 등 구형 DUV 모델도 약 중국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인 SMIC가 운영하는 팹을 포함해 약 6개의 중국 반도체 업체는 DUV 장비를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ASML은 2019년부터 해당 제품을 중국에 수출할 때마다 네덜란드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했는데, 이제는 정부가 중국 수출에 한해서는 허가를 내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네덜란드 정부는 미국과 협력해 군사적으로 이중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일부 반도체 장비의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 EUV는 7㎚(1㎚=10억분의 1m) 이하 초미세 공정에 필수적인 장비로, ASML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ASML은 EUV보다 구형 모델인 DUV 장비만 중국에 수출하고 있었지만 이마저도 일부 제한될 전망이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국가 안보를 이유로 ‘램리서치’(Lam Research),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등이 중국에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 수출을 금지하고, 다른 나라의 주요 반도체 설비 제조사에도 로비를 벌였다. 미국 워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 류펑위 대변인은 이러한 조치를 비난하며 “미국이 고의적으로 중국 기업을 봉쇄하고 발목을 잡았으며 산업을 강제로 이전하고 디커플링을 추진했다”며 “중국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우리의 이익을 확고히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반도체 장비 제조사인 ‘니콘’과 ‘도쿄 일렉트론’ 등은 다음달 23일부터 반도체 제조 장비 23종의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 장미란 체육2차관 내정자 “페어플레이 정신은 곧 공정과 상식”

    장미란 체육2차관 내정자 “페어플레이 정신은 곧 공정과 상식”

    역대 정부 부처 차관 중 최연소 타이 기록을 세우고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임명된 ‘역도 영웅’ 출신 장미란(39) 차관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스포츠 정책과 관광 정책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장 차관 내정자는 29일 문체부를 통해 발표한 임명 소감에서 “임명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스포츠 현장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은 공정·상식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스포츠와 관광 정책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부 정책을 국민 여러분께 제대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 차관 내정자는 “스포츠인으로서 문체부 차관의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수, 지도자를 비롯한 선후배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체육인들의 복지를 면밀히 살피고 체육인들의 위상을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민 여러분께서 생활체육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차관 내정자는 마지막으로 “2023~24년 한국 방문의 해를 계기로 많은 해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을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 거리를 확충해 2027년 외래 관광객 3000만명 목표를 달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장 차관 내정자는 박근혜 정부 박종길(사격) 차관, 문재인 정부 최윤희(수영) 차관에 이어 국가대표를 지낸 역대 엘리트 스포츠인으로는 세 번째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초로 문체부 2차관에 올랐다. 현재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장미란재단 이사장으로도 활동하는 그는2005∼2009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4연패, 2008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04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2012년런던올림픽 동메달 등 굵직한 이정표를 남겼다. 또 2013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소통분과, 인재양성·문화분과 위원과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2013∼2017년), 문체부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2015∼2017년) 등을 차례로 지내 행정 경험도 쌓았다.
  • 장미란 문체부 차관 “尹 국정철학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

    장미란 문체부 차관 “尹 국정철학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임명된 역도 국가대표 출신 장미란(39) 차관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정책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 신임 차관은 29일 문체부를 통해 발표한 임명 소감에서 임명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스포츠 현장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은 공정·상식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스포츠와 관광 정책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부 정책을 국민 여러분께 제대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차관은 “스포츠인으로서 문체부 차관의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선수, 지도자를 비롯한 선후배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체육인들의 복지를 면밀히 살피고 체육인들의 위상을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민 여러분께서 생활체육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3~2024년 한국 방문의 해를 계기로 많은 해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을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 거리를 확충해 2027년 외래 관광객 3000만명 목표를 달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장 차관은 박근혜 정부 박종길(사격) 차관, 문재인 정부 최윤희(수영) 차관에 이어 국가대표를 지낸 역대 엘리트 스포츠인으로는 세 번째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는 최초로 문체부 2차관에 이름을 올렸다. 장 차관은 현재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장미란재단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역도 선수로는 2005~2009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4연패,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등을 획득했다. 또 2013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소통분과, 인재양성·문화분과 위원과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2013~2017년), 문체부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2015~2017년) 등을 차례로 지내 행정 경험도 쌓았다.
  • 육군 출범 1주년 미래형 전투체계 ‘아미타이거’ 사단급 확대

    출범 1주년을 맞은 미래형 육군 전투체계인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이 사단급으로 확대개편된다. 아미타이거는 전투원의 생존 확률과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한 체계다. 25일 군에 따르면 육군은 현재 여단급에 적용 중인 아미타이거 체계를 사단급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아미타이거 체계가 다양한 전투실험에서 일반 보병부대에 비해 기동성과 전투승률, 생존성 등에서 압도적인 결과를 내며 효용성을 입증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아미타이거 부대가 착용하는 워리어플랫폼이 탁월한 효과를 발휘했다. 워리어플랫폼은 전투원의 전투 효율성과 생존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착용하는 33종의 전투 피복·장구·장비로 구성된 플랫폼을 의미한다. 특히 주간뿐 아니라 야간 전투에서는 워리어플랫폼 착용시 소대급 부대 생존율이 98.7%나 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아미타이거 시범부대 지휘관을 지낸 군 관계자는 “부대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은 물론 드론봇을 이용해 적의 위치도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손바닥을 들여다 보듯 전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기존 부대와는 차원이 다른 전투력과 생존성을 보였다”고 말했다. 육군은 지난해 6월 제25보병사단 예하 70여단을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아미타이거 체계를 사단급으로 확대한다면 제25보병사단이 시범사단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크다.
  • LG전자-캐치테이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과 함께하는 미식 라이프’ 이벤트 진행

    LG전자-캐치테이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과 함께하는 미식 라이프’ 이벤트 진행

    SNS 이벤트 진행, 와인셀러 경품 추첨 및 스페셜 서비스 메뉴 증정다목적 보관 기능 적용으로 진화한 23년형 신제품최대 11가지 식재료∙식품 맞춤 보관 가능 LG전자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약 2주간 국내 통합 외식업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인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과 함께하는 미식 라이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서울 시내 레스토랑 5곳에서 진행된다. 이벤트는 각 레스토랑 매장 내 비치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를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매장 특성에 따라 준비된 스페셜 서비스 메뉴가 제공된다. 또, 업로드한 인증샷을 한 달간 삭제하지 않은 고객 중 3명을 추첨하여 까다로운 와인 보관·관리를 간편하게 도와주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8병 모델)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제휴 매장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비스트로 앤트로’, ‘수퍼판’, ‘네기다이닝 라운지’, 강남구 삼성동의 ‘야키도리 수다’, 용산구 이태원동의 ‘스키야키 타카’로 총 5곳이다. 이중 일부 매장에서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특별한 메뉴를 이벤트 기간 내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23년형 LG 디오스 김치냉장고에는 채소, 과일, 주류 등 11가지 식재료 및 식품을 맞춤 보관할 수 있는 ‘다목적 보관 모드’가 새롭게 적용됐다. 다목적 보관모드는 고객들이 김치냉장고 내부 칸을 김치 보관보다는 야채, 과일, 쌀, 잡곡 보관 또는 냉동 등의 용도로 다수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ThinQ 어플에 김치냉장고를 등록한 후, 좌·우칸, 중칸, 하칸으로 나누어 보관 식재료에 따라 맞춤형 모드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좌·우칸은 음료나 주류를, 중·하칸은 채소나 과일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스탠드식 신제품의 경우 LG ThinQ 앱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UP가전으로, LG전자는 이를 이용해 추후 324ℓ 용량 제품으로까지의 다목적 보관 모드 추가 및 모드 내에서 선택 가능한 식재료 수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기존 LG 디오스 김치냉장고의 장점을 계승해 ▲좌·우 공간 분리로 공간 활용성을 높여 효율적인 재료 보관을 돕는 ‘다용도분리벽’ ▲최적의 온도 유지로 김치 유산균을 최대 57배까지 증식시키는 ’NEW유산균김치+’ ▲입체냉각·쿨링케어·냉기지킴가드로 냉기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3단계 냉기케어 시스템’ ▲LG ThinQ 앱으로 포장김치의 바코드를 찍어 등록하면 제조사와 제조일자에 따라 그에 맞는 보관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맞춤보관’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들을 지원한다. 이 밖에 2023년형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구매는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싸이, 엑스포 유치 경쟁 PT서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적 플랫폼될 것”

    싸이, 엑스포 유치 경쟁 PT서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적 플랫폼될 것”

    싸이, “문화 기술의 힘, 글로벌 협력 헌신 보여줄 것”카리나·조수미 등 영상 등장해 지원 사격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가수 싸이 등 유명인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PT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싸이는 지난 2012년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의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공연에 대해 언급하며 “음악이 단결하고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 공연처럼 세계박람회 2030 부산이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 기술의 변혁적인 힘, 글로벌 협력과 헌신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실제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적인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세계가 하나 될 또 하나의 K-브랜드’를 주제로 K-POP 등 K-콘텐츠 성공의 바탕이 된 창조적이고 개방적인 대한민국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어 부산 세계박람회 회장의 ‘마스터플랜’을 총괄했던 진양교 홍익대 교수는 미래의 솔루션을 품은 공간, 2030 부산 세계박람회장’이라는 주제로 인간과 자연, 기술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박람회장을 소개했다. 진 교수는 부산 엑스포 공간 디자인 컨셉으로 “다시 지구”를 언급하면서 “엑스포장은 살아있는 공간적 구현이 될 것이다. 환경 친화적이고 탄소 중립적인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 세계 교육 소외 아동들을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기술이 인류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개인, 기업, 국가 등 모두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화, 식량·보건 교육 등 분야의 국제협력사업 및 한국의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한 국제협력 모델,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미 한국이 전 세계와 협업하고 있으며 엑스포를 유치한다면 함께 미래를 바꾸어 갈 것이라고도 말했다. 조수미는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곡 ‘함께’(We will be one) 뮤직비디오에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출연했다. 세계적인 건축 거장인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는 영상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우선시하는 본인의 철학에 부합하는 부산 유치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한국의 PT는 기후 위기, 디지털 격차 등 인류가 당면한 과제의 해결을 위한 TV 오디션 쇼 형식으로 구성해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오디션 쇼 시작과 마무리를 이끌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에스파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아바타와 함게 공연하는 걸그룹”이라고 설명했다.
  • 미남배우 고수, 성인용품점 사장됐다

    미남배우 고수, 성인용품점 사장됐다

    배우 이순재, 고수, 엄지원, 박지환, 최원영, 이연희, 아린 등이 출연하는 tvN 단편 드라마 특집 ‘O’PENing 2023’ 예고편이 공개됐다. 티빙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17일 ‘오프닝 2023’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프닝 2023’은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된 단편 특집으로 다음 달 13일 티빙 어플에서 전편 공개된다. 7개의 에피소드 중 첫 번째는 고수, 아린, 윤종빈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다.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는 성인용품 쇼핑몰 사장 이수(고수)와 재수생 여드림(아린)의 과외-알바 교환을 다루는 이야기다. 2번째 에피소드는 이순재, 이연희가 출연하는 ‘산책’이다. ‘산책’은 독거노인 순재가 죽은 아내가 돌보던 강아지 순둥이를 산책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3번째 에피소드는 ‘여름감기’로 절망 속에서 살던 한 여자가 한 남자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이야기로 배우 엄지원, 박지환이 출연한다.4번째 에피소드는 유이, 강상준이 출연하는 ‘우리가 못 만나는 이유 1가지’다. ‘우리가 못 만나는 이유 1가지’는 30대 중반 두 이혼남녀의 연애담을 다룬다. 5번째 에피소드는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로 정이서, 최원영, 신현수가 출현한다.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는 엄마의 낡은 슈퍼를 지키는 딸 장하구와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김강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6번째 에피소드는 ‘2시 15분’으로 집 안에 갇혀 있는 여섯 살 아이(기소유)를 열 살 아이(박소이)가 집 밖으로 꺼내주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나를 쏘다’로 승부 조작을 했던 고등학생 사격 선수가 7년 만에 복귀를 꿈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배강희, 한수아 등이 출연한다.
  • LG 디오스 와인셀러, 유어네이키드치즈와 콜라보 팝업스토어로 화제…7월 9일까지 운영

    LG 디오스 와인셀러, 유어네이키드치즈와 콜라보 팝업스토어로 화제…7월 9일까지 운영

    유어네이키드치즈 성수점서 7월 9일까지 한 달 간 팝업스토어 운영직접 맛보는 와인 시음 행사와 스페셜 콜라보 굿즈 등 다양한 체험 제공 LG전자는 지난 9일 오픈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X유어네이키드치즈 특별 콜라보 팝업스토어가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체험으로 방문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트렌디한 감각의 와인∙치즈 그로서리 스토어 ‘유어네이키드치즈’ 성수점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는 8병∙81병∙121병의 다양한 보관 용량으로 구성된 제품 3종을 만나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참여객들은 방문을 통해 와인 보관과 관리에 최적화된 LG 와인셀러와 LG전자만의 독보적인 와인 케어 시스템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LG 디오스 와인셀러로 셀러링된 와인의 무료 시음 행사가 2부로 나눠 운영된다. 6월 9일부터 24일까지는 시즌1,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는 시즌2로, LG 와인셀러에 보관된 신선한 와인을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는 풍부한 기회가 제공된다. 시즌1 기간에는 셀러링 와인과 상온 보관 와인을 비교∙체험해보는 테이스팅이 진행되고, 시즌2에서는 와인 숙성의 미학을 주제로 올드 빈티지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또 방문객 대상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매장 내 비치된 LG 와인셀러 인증샷을 찍은 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특별 콜라보 굿즈인 미니치즈플래터가 증정되며, 게시물을 한 달 이상 유지할 시에는 추첨을 통해 8병 용량의 와인셀러를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한편 지난해 출시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는 어렵고 까다로운 와인 보관∙관리를 보다 손쉽게 만들어주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자외선∙열을 차단하는 다중 글라스 도어 탑재 ▲최적의 온도 실현을 위한 넉넉한 보관온도 및 1도 단위 미세온도 조절 기능 등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적용되어 와인의 고유한 맛과 향을 유지한다. 이 밖에도 LG ThinQ 어플의 ‘와인 큐레이터’ 기능으로 와인 정보 조회, 테이스팅 기록 등 나만의 와인 컬렉션 관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보관 용량으로 출시된 만큼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와인 시음 행사, 방문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많은 분들의 방문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팝업스토어 방문을 통해 LG 디오스 와인셀러를 몸소 느끼고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계단 배달로봇·균열 잡는 드론… 현대차그룹이 공들인 ‘혁신 협업’

    계단 배달로봇·균열 잡는 드론… 현대차그룹이 공들인 ‘혁신 협업’

    둥근 바퀴를 단 배달로봇이 각진 계단을 사뿐히 오르내린다. 건물 외벽을 날아다니는 드론이 0.3㎜ 크기의 미세한 균열을 잡아낸다. 국내 스타트업 ‘모빈’과 ‘뷰매진’이 각각 선보인 혁신 기술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육성한 스타트업이라는 게 두 회사의 공통점이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호텔 나루서울 엠갤러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열고 현대차그룹과 협업하고 있는 스타트업 5곳의 신기술을 소개했다. 2017년 이후 올해 1분기까지 총 1조 3000억원을 스타트업 생태계에 투자했다는 현대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성과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오픈이노베이션이란 탄탄한 자본을 갖춘 대기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협업하며 성과를 도출하는 혁신 기법을 말한다. 현대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본격적으로 강화한 것은 2017년부터다. 전동화,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차세대 모빌리티산업 생태계를 이끌기 위해서는 그룹 내부의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했다. 이후 현재까지 200여곳 이상의 스타트업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하며 협업을 확대했다. 임직원 대상 사내 스타트업 제도와 외부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육성하는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특히 사내 스타트업 제도의 경우 지금까지 30곳이 분사에 성공했으며 누적 매출액 2800억원, 신규 채용은 800명 이상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는 3차원 가상현실 기반 ‘버추얼 아이돌’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다. 카메라와 센서, 인공지능(AI) 기술로 사람의 표정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를 꾸준히 쌓아서 인간의 얼굴에서 감정을 읽어 내고 적절한 반응까지도 할 수 있는 ‘버추얼 휴먼’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회사의 중장기 목표다. 이 외에도 공간별로 분위기에 맞춰 자동으로 음악을 선정하고 재생하는 서비스를 만든 ‘어플라이즈’, 실감형 디지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현대차그룹과 자율주행 정밀지도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있는 ‘모빌테크’가 신기술을 뽐냈다. 황윤성 현대차·기아 오픈이노베이션추진실 상무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쓰는 언어와 일하는 방식이 달라 둘 사이를 연결하는 것 자체가 전문 영역이 됐다”면서 “최근 차산업의 혁신이 외부에서 촉발되고 있는 만큼 둘의 강점을 잘 결합해 세상에 없던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계단 오르는 배달로봇과 0.3㎜ 건물 균열 잡아내는 드론의 공통점

    계단 오르는 배달로봇과 0.3㎜ 건물 균열 잡아내는 드론의 공통점

    둥근 바퀴를 단 배달 로봇이 각진 계단을 사뿐히 오르내린다. 건물 외벽을 날아다니는 드론이 0.3㎜ 크기의 미세한 균열을 잡아낸다. 국내 스타트업 ‘모빈’과 ‘뷰매진’이 각각 선보인 혁신 기술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육성한 스타트업이라는 게 두 회사의 공통점이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호텔 나루서울 엠갤러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열고 현대차그룹과 협업하고 있는 스타트업 5곳의 신기술을 소개했다. 2017년 이후 올해 1분기까지 총 1조 3000억원을 스타트업 생태계에 투자했다는 현대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성과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란, 탄탄한 자본을 갖춘 대기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협업하며 성과를 도출하는 혁신 기법을 말한다.현대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본격적으로 강화한 것은 2017년부터다. 전동화,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이끌기 위해서는 그룹 내부의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했다. 이후 현재까지 200여곳 이상의 스타트업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하며 협업을 확대했다. 임직원 대상 사내 스타트업 제도와 외부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육성하는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특히 사내 스타트업 제도의 경우 지금까지 30곳이 분사에 성공했으며 누적 매출액 2800억원, 신규 채용은 800명 이상을 달성하기도 했다.이날 소개된 스타트업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는 3차원 가상현실 기반 ‘버추얼 아이돌’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다. 카메라와 센서, 인공지능(AI) 기술로 사람의 표정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를 꾸준히 쌓아서 인간의 얼굴에서 감정을 읽어내고 적절한 반응까지도 할 수 있는 ‘버추얼 휴먼’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회사의 중장기 목표다. 이 외에도 공간별로 분위기에 맞춰서 자동으로 음악을 선정하고 재생하는 서비스를 만든 ‘어플라이즈’, 실감형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현대차그룹과 자율주행 정밀지도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있는 ‘모빌테크’가 신기술을 뽐냈다. 황윤성 현대차·기아 오픈이노베이션추진실 상무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쓰는 언어와 일하는 방식이 달라 둘 사이를 연결하는 것 자체가 전문 영역이 됐다”면서 “최근 차 산업의 혁신이 외부에서 촉발되고 있는 만큼 둘의 강점을 잘 결합해 세상에 없던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달을 들고 있는 브라질 예수상 포착…2년 만에 건진 인생 작품

    달을 들고 있는 브라질 예수상 포착…2년 만에 건진 인생 작품

    셔터를 누르는 데는 단 1초도 걸리지 않았지만 준비에는 꼬박 2년이 걸렸다. 브라질의 사진작가 레오나르두 센스가 찍은 1장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센스가 공유한 사진엔 세계 7대 불가사의로도 선정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이 등장한다. 그러나 평범한 사진이 아니다. 두 팔을 벌리고 서 있는 예수상 뒤로는 찬란한 달이 지고 있다. 정교하게 각도와 촬영 시점을 맞춘 덕분에 예수상이 두 팔로 둥근 달을 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진을 현지 작가들은 “이런 사진을 시도한 사진작가가 얼마나 되는지, 몇이나 성공을 거두었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지만 센스가 사진작가로서 최고의 작품을 찍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평가했다. 감탄을 자아내는 사진은 작가 센스가 2021년부터 장장 2년간 준비한 끝에 거둔 결실이었다. 달을 들고 있는 예수상을 카메라에 담기로 하고 600mm 렌즈를 장만했다. 본격적인 준비는 이때부터 시작이었다. 센스는 달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완벽하게 둥근 달을 포착하기 위한 최적의 날짜는 물론 예수상이 달을 받치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달의 궤적까지 연구했다. 센스는 “다양한 어플(애플리케이션)이 많아 공부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어려운 건 카메라를 설치할 최적의 장소를 찾는 것이었다. 센스는 “순전히 개인의 판단으로 카메라를 설치할 최적의 장소를 물색해야 했다”면서 “정확히 세어보진 않았지만 수백 곳이 넘는 곳을 방문해 실사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고민과 연구 끝에 그가 선택한 곳은 리우데자네이루주(州)에 있는 해변도시 니테로이의 이카라이 바닷가였다. 예수상으로부터 약 12km 떨어진 곳이다. 달의 모양과 궤적을 철저히 연구한 센스는 3일(이하 현지시간) 촬영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원하는 구도가 잡혔지만 원망스럽게도 구름이 잔뜩 낀 탓이다. 센스는 “아무리 철저하게 준비해도 자연이 허락하지 않으면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센스는 이튿날 다시 바닷가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하늘도 그의 정성에 감복했는지 하늘엔 구름 한 점 없었다. 4일 오전 6시28분. 센스는 마침내 원하던 사진을 찢는 데 성공했다. 센스는 “약 20분 전 바닷가에 도착해 카메라를 설치했다”면서 “원하는 풍경이 펼쳐졌을 때 셔터를 누르려는데 온몸에 전율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기술이 아니라 인내와 노력이 만든 작품이다” “2년의 준비가 헛되지 않았구나” 등 박수를 보냈다. 사진에는 벌써 50만 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렸다.  
  • “나 화이트 해커인데”…‘로맨스 스캠’ 피해자만 골라 9억 또 뜯어

    “나 화이트 해커인데”…‘로맨스 스캠’ 피해자만 골라 9억 또 뜯어

    SNS와 이메일 등을 통해 이성에게 호감을 산 뒤 결혼 등을 빌미로 돈을 뜯어내는 이른바 ‘로맨스 스캠’의 피해자를 상대로 수억원을 뜯어낸 일당이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자신들이 ‘화이트 해커’라며 피해를 만회해주겠다고 속여 범행을 저질렀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조용후)는 사기 등의 혐의로 A(31)씨와 B(2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사기 피해 공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자신들을 화이트 해커로 소개하며 접근한 뒤 피해를 회복시켜 주겠다며 9억3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23명이다. 조사 결과 A씨는 주로 자신을 ‘로맨스 스캠’의 피해자라며 신뢰를 형성해 범행 대상을 물색했고, B씨는 A씨로부터 넘겨받은 피해자의 연락처를 이용, 이들에게 연락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B씨는 화이트 해커 행세를 하며 “해킹으로 가상계좌를 개설하면 사기조직의 피해금을 가로챌 수 있다”며 피해자들을 현혹했다. B씨는 또 지난해 10월 피해금을 돌려달라는 한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가로챈 돈을 돌려 막기식으로 일부 피해금을 되돌려주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은 해킹이라는 탈법적인 방법을 통해 피해를 회복시켜주는 점을 미끼로 피해자가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유도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완 수사를 통해 사기 피해자를 노리는 신종 사기 범죄에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 AI연구원,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퓨리오사AI와 AI 반도체 연구 생태계 구축

    LG AI연구원,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퓨리오사AI와 AI 반도체 연구 생태계 구축

    LG AI연구원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 퓨리오사AI와 손잡고 AI 반도체 연구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LG AI연구원은 7일 퓨리오사AI와 차세대 AI 반도체, 생성형 AI 관련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초거대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는 차세대 AI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 협력 로드맵을 마련하고 협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LG AI연구원은 퓨리오사AI가 개발 중인 2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로 초거대 AI 엑사원 기반의 생성형 AI 상용 기술을 검증할 예정이다. 임우형 어플라이드 AI 연구 그룹장(상무)이 퓨리오사AI와의 공동 연구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담당한다. 퓨리오사AI는 초거대 AI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최적화된 AI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LG AI연구원의 평가와 피드백을 설계, 개발, 양산 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AI 반도체로 불리는 신경망처리장치(NPU)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고 추론 성능도 높아 AI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양사는 인류의 삶에 도움이 되는 AI를 만들자는 비전을 공유하며 강한 자생력을 갖춘 AI 기술 생태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퓨리오사AI는 내년 상반기 2세대 AI 칩인 레니게이드를 양산할 계획이다.
  • 웨이터의 애인 행세…‘IQ 49’ 지적장애 여성 꼬셔 4200만원 편취

    웨이터의 애인 행세…‘IQ 49’ 지적장애 여성 꼬셔 4200만원 편취

    지적장애 여성에게 접근해 4000만원 이상을 편취한 유흥업소 웨이터 윤모(24)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지난달 25일 준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윤씨는 작년 6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된 여성 A(20대)씨가 지능지수 49의 지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계획적으로 접근했다. 윤씨는 A씨가 재산상 거래에 있어 법률행위의 능력이 미약한 점을 이용, A씨와 연인 사이가 된 것처럼 행세하며 돈을 편취하기 시작했다. 작년 6월 10일에는 “서울로 가는 중 갑자기 교통사고가 났는데 친구에게 빌린 돈을 대신 갚아 달라”며 A씨로부터 25만원을 송금받았다. 이를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20일까지 윤씨가 총 102회 걸쳐 A씨로부터 편취한 돈은 4212만 4885원에 달했다. 윤씨는 이번 범행에 앞서 공동공갈, 야간건조물침입절도죄 등으로 수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판사는 ▲동종범죄로 인한 누범기간 중 이번 범행을 저지른 점 ▲지적장애의 정도가 심한 피해자와 연인 사이가 된 것처럼 속여 금원을 편취해 죄질이 불량한 점 ▲피해 합계액이 4000만 원에 이르고 피해 회복을 위한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은 점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윤씨에게 불리한 정상으로 판단했다.
  • 2023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 [포토多이슈]

    2023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 [포토多이슈]

    -드론봇·워리어 플랫폼 -지상군의 다양한 첨단무기와 장비 견학·체험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양주시가 공동주최하고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2023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 2일 경기도 양주시 가납리비행장일대에서 개막했다.군(軍)과 양주시는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를 비롯 지상군의 다양한 첨단 전투장비․무기 등을 국민에게 소개하고, 민·관·군이 함께 지상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실질적 구현과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관련한 국내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2021년부터『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한미동맹 70주년이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2023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은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며, 개막식에는 행사 공동주최자인 전동진(대장) 지상작전사령관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한미 장병, 그리고 양주시 주요 기관장과 지역주민, 일반 관람객들도 참석했다.이날 개막식에서 전동진 지상작전사령관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도 드론이 전장에서 핵심전력으로서 그 효용성이 입증되고 있다. 지상작전사령부는 국방혁신 4.0과 연계하여 드론봇·워리어플랫폼 등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경계작전 등 작전임무 수행을 위해 실효적이고 실전적으로 전력화해 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전장을 주도함은 물론 전례없는 전략·전술적 도발을 지속 자행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양적·질적 압도적 전투역량과 대비태세를 완비함으로써 북한의 도발을 확고히 억제하고, 만일 북한이 도발하면 신속·정확·충분한 즉각적인 대응을 현장에서 행동으로 반드시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드론 레이싱, 드론 배틀, 드론 축구 등의 드론 경연대회와 다채로운 민간 행사를 비롯한 각종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지역주민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 드론봇 페스티벌에서는 지상군 드론봇 전투체계의 실질적인 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드론 경연대회’와 ‘드론봇 전투발전 세미나’가 실시된다. ‘드론 경연대회’는 2일 오후부터 행사장 일대에서 지작사 예하부대 35개팀 140여 명의 장병들이 ▴대대급 UAV ▴경계용 드론 ▴드론배틀 ▴드론 폭탄투하 ▴드론 수색정찰의 5개 종목으로 구분돼 3일에 걸쳐 예선과 결선이 치뤄진다.
  • 한국계 선다이오드, 美 SID 최우수시제품상

    한국계 선다이오드, 美 SID 최우수시제품상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한국계 기업 ‘선다이오드’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인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주관하는 전시행사에서 최우수시제품상을 수상했다. 선다이오드는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3’의 ‘아이-존’ 전시에서 수직적층형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기술로 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SID디스플레이 위크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디스플레이 전문 행사로 지난 21~26일 LA에서 열렸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 메타, 3M, 코닝,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TDK 등 정상급 기업들이 차세대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존’은 SID 디스플레이 위크에서 ‘혁신적 신기술’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행사다. 혁신 기술 시제품과 신제품을 위한 특별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애플, 메타, 아마존, 인텔, 퀄컴, 소니 등이 방문해 상담하기도 한다. 올해엔 사전 심사로 선정된 24개 스타트업, 중소기업 및 대학 연구소가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선다이오드는 수직 적층된 적·녹·청 마이크로LED 화소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풀컬러 디스플레이 시제품을 출품했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최우수시제품상에 선정했다. 기존 기술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3개의 적·녹·청 LED 칩을 기판에 수평으로 배열하는 전사 공정을 거쳐야 한다. 이런 방식에는 여러가지 기술적 난제가 있다. 선다이오드는 이들 소자를 수직으로 적층한 구조를 개발, 다중접합 LED 구동 기술로 수평 전사 공정의 어려움을 해결한다. 수직 적층 기술은 고해상도 풀컬러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제작을 가능하게 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및 제조 측면에서 현재 마이크로LED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64일 오디션’ 뚫은 우리은행장 조병규, 계파갈등 해소·기업금융 명성 되찾을까

    ‘64일 오디션’ 뚫은 우리은행장 조병규, 계파갈등 해소·기업금융 명성 되찾을까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체제 출범 이후 우리은행을 이끌 첫 수장으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인 조병규 후보가 낙점됐다. 임 회장이 도입한 64일간의 ‘은행장 선정 오디션 프로그램’ 형식을 통해 뽑은 첫 인사다. 우리은행이 조 후보 취임을 계기로 해묵은 계파 갈등을 해소하고, 흔들리는 ‘기업금융 강자’의 명성을 견고히 다질지 주목된다. 28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우리금융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지난 26일 조 후보를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오는 7월 3일 주주총회 선임 절차를 거친 뒤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1965년생인 조 후보는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본점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대기업심사부장, 강북영업본부장, 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역임하며 주로 기업영업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지점장 초임지였던 상일역지점을 1등 점포로 만든 바 있고, 본점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으로 일할 때는 은행 전체 KPI(성과평가기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기업영업에 강점을 지닌 만큼 향후 과제도 명확하다. 전통적인 기업금융 강자로 군림했던 우리은행은 경쟁사의 거센 도전에 부딪혀 아성을 위협당하고 있다. 전신인 옛 상업·한일은행 시절 구축한 네트워크를 토대로 우리은행은 지난 1분기 대기업 대출이 40조 5000억원을 기록해 시중 4대 은행 중 1위이지만, KB국민·신한·하나은행의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대기업 대출 증가율이 24.3~53.4%로 치솟는 동안 우리은행은 5.3%에 그친 바 있다. 우리금융은 “조 후보자는 기업금융 강자로 우리금융을 도약시키겠다는 임종룡 회장과 ‘원팀’을 이뤄 영업력을 극대화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조 후보자는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명가(名家) 부활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 임 회장과 함께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 선임으로 내부 계파 갈등을 없애고 조직 쇄신에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그간 우리은행은 전신인 상업·한일은행 출신으로 나뉘어 파벌 갈등을 빚어 왔다. 전임 손태승 회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서는 흑색선전이 난무하며 차기 회장직을 노린 파벌 다툼이 격화하기도 했다. 조 후보 선임을 놓고 은행장 선정 오디션 프로그램을 2개월간 진행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나왔다는 설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가 심층인터뷰, 평판 조회, 업무역량 평가, 심층면접 등 4단계 검증으로 이뤄졌다. 앞서 임 회장은 지난 3월 30일 ‘영등포 시니어플러스 영업점’ 개점식 후 계파 갈등에 대해 “합병 당시인 20년 전과 비교해 희석된 측면이 있다”면서 “투명하고 객관적인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갈등을 풀어내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종룡號 오디션 뚫은 우리은행장 조병규…기업금융 강자 명성 다질까

    임종룡號 오디션 뚫은 우리은행장 조병규…기업금융 강자 명성 다질까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체제 출범 이후 우리은행을 이끌 첫 수장으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인 조병규 후보가 낙점됐다. 임 회장이 도입한 64일간의 ‘은행장 선정 오디션 프로그램’ 형식을 통해 뽑은 첫 인사다. 우리은행이 조 후보 취임을 계기로 해묵은 계파 갈등을 해소하고, 흔들리는 ‘기업금융 강자’의 명성을 견고히 다질지 주목된다. 28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우리금융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지난 26일 조 후보를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오는 7월 3일 주주총회 선임 절차를 거친 뒤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1965년생인 조 후보는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본점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대기업심사부장, 강북영업본부장, 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역임하며 주로 기업영업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지점장 초임지였던 상일역 지점을 1등 점포로 만든 바 있고, 본점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으로 일할 때는 은행 전체 KPI(성과평가기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기업영업에 강점을 지닌 만큼 향후 과제도 명확하다. 전통적인 기업금융 강자로 군림했던 우리은행은 경쟁사의 거센 도전에 부딪혀 아성을 위협당하고 있다. 전신인 옛 상업·한일은행 시절 구축한 네트워크를 토대로 우리은행은 지난 1분기 대기업 대출이 40조 5000억원을 기록해 시중 4대 은행 중 1위이지만, KB국민·신한·하나은행의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대기업 대출 증가율이 24.3~53.4%로 치솟는 동안 우리은행은 5.3%에 그친 바 있다. 우리금융은 “조 후보자는 기업금융 강자로 우리금융을 도약시키겠다는 임종룡 회장과 ‘원팀’을 이뤄 영업력을 극대화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조 후보자는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명가(名家) 부활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 임 회장과 함께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 선임으로 내부 계파 갈등을 없애고 조직 쇄신에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그간 우리은행은 전신인 상업·한일은행 출신으로 나뉘어 파벌 갈등을 빚어 왔다. 전임 손태승 회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서는 흑색선전이 난무하며 차기 회장직을 노린 파벌 다툼이 격화하기도 했다. 조 후보 선임을 놓고 은행장 선정 오디션 프로그램을 2개월간 진행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나왔다는 설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가 심층인터뷰, 평판 조회, 업무역량 평가, 심층면접 등 4단계 검증으로 이뤄졌다. 앞서 임 회장은 지난 3월 30일 ‘영등포 시니어플러스 영업점’ 개점식 후 계파 갈등에 대해 “합병 당시인 20년 전과 비교해 희석된 측면이 있다”면서 “투명하고 객관적인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갈등을 풀어내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사무관리비 감사결과 50명 적발

    전남도, 사무관리비 감사결과 50명 적발

    전남도 감사관실이 사무관리비 사적사용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사적사용자가 5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제기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 3월 27일부터 2개월간 도청 74개 전 부서와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3년간 23만 건의 사무관리비 집행 내역의 감사를 실시한 결과 예산 사적사용자 50명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감사 결과 50여 명이 사무관리비 예산으로 사무용품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견적서를 첨부해 무선청소기와 상품권, 스마트워치, 지갑, 의류 등을 구입해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도청 매점 G마켓 아이디를 이용, 사무관리비로 휴대용 무선청소기와 캡슐커피 등 70여 개 품목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400만 원 상당의 골프용품 상품권과 의류 상품권 등을 구입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관실은 횡령 금액이 200만 원 이상인 6명에 대해서는 전라경찰청에 고발, 수사의뢰 했다. 또 횡령 금액 200만 원 미만 처분 대상자 중 14명은 징계 요구하고 30명은 훈계 조치했다. 전남도는 위반자에 대한 신분상 조치와 함께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도 마련했다. 납품 일시가 자동으로 표기되는 타임스탬프 카메라 어플을 활용해 구입물품 인화 사진을 집행서류에 첨부토록 하고, 납품일시와 모델 등이 표기된 사진 첨부를 의무화하도록 해 허위구입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공무원의 횡령과 유용의 고발 기준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횡령은 현행 200만 원 이상에서 100만 원 이상으로, 유용은 3,000만 원 이상에서 200만 원 이상으로 고발 기준 금액을 낮추는 내용으로 ‘전남도 공무원의 직무 관련 범죄 고발지침’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일상경비 취약 분야 정기 감사를 신설해 사후 통제도 강화한다. 그동안 회계과에서 연 1회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를 했으나, 앞으로는 감사관실 주관으로 매년 12월 당해 연도 집행 물품 구입비와 홍보비, 출장비에 대해 예산의 목적 외 사용과 과다 집행 등 비위행위 중점 감사를 추가 실시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대도민 사과문 발표를 통해 “전남도 공직자들이 새롭게 태어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예산을 사적으로 사용한 직원은 강력한 처벌은 물론 불법으로 지출된 예산은 신속하게 전액 환수하고, 전 직원이 예산집행 기준을 정확히 숙지하고 엄격히 준수토록 예산·회계 교육과 청렴교육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도 “도민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려 가슴 깊이 사죄를 드린다”며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공직사회 개혁에 총력의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 백주 일곱 병 ‘먹방’ 중국 30대 남성 다음날 숨져…“규제 강화” 목소리

    백주 일곱 병 ‘먹방’ 중국 30대 남성 다음날 숨져…“규제 강화” 목소리

    중국에서 생방송으로 ‘술먹방’을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독한 술로 유명한 백주를 적어도 일곱 병 마시고 급사하자 라이브스트리밍 방송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영국 BBC가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산첸형(三千兄)이란 이름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던 그는 왕모(34) 씨로만 알려졌다. 그는 지난 16일 ‘술먹방’ 생방송 중에 알코올 도수 40~60도에 이르는 백주 일곱 병을 연달아 마신 뒤 숨을 거뒀다. 그는 평소에도 백주를 ‘원샷’하는 ‘술먹방’을 자주 해왔기에 방송을 보는 이들은 과도한 음주의 위험을 간과하고 있었다. 특히 그의 오랜 팬들은 술이 제일 센 사람이라고 공공연하게 부추기는 댓글을 달곤 했다. 한 중국 매체는 주치의의 말을 인용해 “산첸형이 술을 많이 마신 뒤 구토를 너무 많이 했으며 급성 알코올 중독을 일으켰을 수 있다”고 전했다. 문제의 술먹방은 네 사람이 펼치는 일대일 대결에서 시작됐다. 팬들로부터 얼마나 많은 선물(별풍선)을 얻어내느냐로 승부를 가렸는데 산첸형은 세 차례 대결 모두 져 벌로 백주를 마셔야 했다. 방송을 본 이들은 그가 적어도 일곱 병의 백주를 비웠다고 입을 모았다. 산첸형은 자정이 지난 뒤 먹방을 끝냈는데 다음날 저녁 친구가 집에 찾아갔더니 차가운 주검이 돼 있었다. 자오란 남성은 “가족이 발견했을 때 그는 이미 죽어 있었다. 그는 응급 처치를 받을 기회도 얻지 못했다”고 샹유 뉴스에 털어놓았다. 지난 20일 장례가 치러졌다. 그가 음주 방송을 진행한 두유인은 이미 술먹방을 금지했다. 어기면 상당히 무거운 벌금을 물리고, 계정도 박탈하는 등 강경한 대책을 내놓았다. 산첸형 역시 어플리케이션 접근이 금지된 상태였다. 하지만 그는 새 계정을 만들어 다시 술먹방을 하다 끔찍한 일을 당했다. 그의 새 계정 팔로워는 4만 4000여명이었다. 지난해 두유인 같은 짧은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한 중국인은 10억명이 넘었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라이브스트리밍 업계의 가치는 1990억 위안(약 37조원)으로 평가된다고 BBC는 전했다. 인민일보는 웨이보 계정에 올린 사설을 통해 “라이브스트리밍 일탈이 너무 심하다”고 개탄했다. 어리석은 짓을 하는 중국인은 과거에도 있었다. 유하일롱은 두유인의 먹방 스트리머로 유명했는데 2021년 “오랫동안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일을” 한 결과, 숨졌다고 에이전트는 밝혔다. 2018년 라이브스트리머 다페이는 술과 조리용 오일을 마시는 먹방을 한 직후 목숨을 잃었다. 국내에서도 ‘소주 N초 컷’ 등으로 술을 얼마나 빨리 비우느냐를 놓고 승부하는 어리석은 이들이 있고, 이를 부추기는 이들이 있어 남의일이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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