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어플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박지선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문성호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공문서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오리온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61
  • 괴물 개봉 21일만에 1000만명 ‘꿀꺽’

    영화 ‘괴물’(제작 청어람)이 개봉 21일만인 16일 전국관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한국영화 사상 최단기간에 이뤄진 1000만명 돌파 신기록이다. 배급사인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측은 16일 “광복절인 15일 46만 4448명을 모아 전국에서 989만 7200여명이 관람했다.”며 “평일 하루평균 최소 20만명 이상의 관객이 꾸준히 들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5시쯤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괴물’은 ‘실미도’(2004년),‘태극기 휘날리며’(2004년),‘왕의 남자’(2005년)에 이어 네번째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가 됐다.‘태극기 휘날리며’는 개봉 39일,‘왕의 남자’는 45일,‘실미도’는 58일만에 각각 1000만명 고지를 넘었다. 전국 620개 스크린으로 출발해 개봉 3주차인 현재 550개 스크린을 유지하고 있는 ‘괴물’은 평일 하루평균 20만∼30만명이 관람하는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이달말 ‘왕의 남자’가 보유한 최다 관객기록(전국 1230만명)을 깰 것으로 전망된다.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대기업 계열사 코스닥 노크 봇물

    대기업 계열사 코스닥 노크 봇물

    삼성·한진 등 대기업 계열사들이 코스닥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해 바이오산업, 인터넷 등의 업종에 대해 지분을 늘리거나 계열사를 코스닥에 상장시키고 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 계열사인 네오팜은 연내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삼성증권과 기업공개(IPO) 주간사 계약을 맺었다. 네오팜은 2000년 7월 세워진 바이오 벤처 회사로 아토피 전문 보습화장품 ‘아토팜’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앞서 삼성그룹 계열사인 크레듀가 지난달 13일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통과, 삼성 계열사로는 처음으로 코스닥 상장기업이 될 전망이다. 크레듀는 온라인 교육업체로 지난해 5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분사했다. 한진그룹 계열사인 싸이버로지텍, 대주그룹 계열사인 대한조선과 대한기초소재 등도 2007년을 목표로 각각 우리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주간사로 선정,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KT&G의 바이오벤처인 셀트리온도 동양종합금융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한 상태다. 오리온그룹 계열사인 영화배급업체인 미디어플렉스는 지난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제과전문업체인 오리온그룹은 2001년 동양그룹에서 분리됐다. SK와 CJ는 기존 코스닥기업들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코스닥시장에 참여하고 있다.SK텔레콤은 지난해 영화제작사 싸이더스IHQ를 인수한 데 이어 1일에는 IHQ를 통해 영화 ‘괴물’ 제작사인 청어람을 인수했다.SK는 지난해 서울음반을 인수했었다. CJ는 지난달 엔터테인먼트사인 메디오피아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대 주주가 됐다. 또 계열사인 CJ뮤직을 통해 가수 이효리 소속사인 DSP엔터테인먼트 등 10여개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 대기업들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이 유가증권시장과 다른 벤처시장으로서의 특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경우는 ▲자기자본 100억원 이상 ▲3사업연도 매출액 평균 200억원 이상, 최근 사업연도 300억원 이상 ▲최근 사업연도의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이 있고 이중 가장 적은 것이 25억원 이상일 것 등의 조건이 적용된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매출액에 대한 규정이 없고 ▲자본금 30억원 이상 ▲최근 사업연도 경상이익 발생 등으로 조건이 완화돼 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정보기술(IT) 등 미래 성장 산업에 뛰어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1일 2·4분기(4∼6월)실적을 발표한 NHN의 경우 2002년 10월 상장한 지 4년 만에 100원 팔아서 38원을 남겨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코스닥발전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이학균 우리투자증권 부장은 “대기업 계열사들은 코스닥시장에 들어오면 대부분 대형주”라며 “이들의 상장이 코스닥 시장의 질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대기업 계열사가 코스닥에 상장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경우 같은 업종의 주식에 대한 관심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서울신문 102년-미래형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최강국 코리아

    [’서울신문 102년-미래형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최강국 코리아

    일본과 타이완업체들의 추가 투자가 부진한 상황이어서 올해도 세계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 디스플레이시장의 국내 1위가 세계 1위인 만큼 국내 업체간 순위 다툼도 볼 만하다. ●PDP·LCD 순조로운 출발 올 1·4분기 PDP(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 부문에서 LG전자가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4분기 PDP 73만장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31%를 기록했다.LG전자가 PDP 판매 분기 실적 1위를 차지한 것은 2001년 PDP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2위와 3위는 각각 56만장(점유율 24%)과 55만장(24%)을 판매한 마쓰시타와 삼성SDI가 차지했다. LCD(액정표시장치) 부문에선 삼성전자가 앞서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LCD 전체 매출 실적에서 12억 3000만달러를 달성,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대형LCD 매출에서 10억 7000만달러, 대형 출하량은 432만대를 기록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 실적에서는 대형과 중소형을 포함한 전체 매출에서 한국이 20억 5000만달러로 세계 정상을 달렸다. 이어 타이완이 15억 8000만달러, 중국이 1억 3000만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브라운관은 1999년 이후 7년연속 세계 1위에 오를 정도로 독보적이다. 지난해 한국의 브라운관 세계 시장점유율은 59%를 차지했다. 삼성SDI가 31%로 세계 1위에 올랐으며,LG필립스디스플레이가 28%, 청화픽처튜브(CPT) 11%,MTPD(마쓰시타&도시바 합작사) 11%, 프랑스 톰슨이 8%로 뒤를 이었다. 특히 삼성SDI는 2001∼2002년 LG필립스디스플레이에 선두 자리를 빼앗긴 것을 빼고는 1997년부터 줄곧 세계 브라운관 1위를 고수하고 있다. ●AM OLED도 ‘집안 경쟁’ 삼성과 LG간 디스플레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능동형(AM)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도 ‘집안 싸움’이 본격 점화되고 있다. 삼성SDI는 내년 1월 예정됐던 양산 시기를 앞당겨 오는 10월 양산체제에 돌입한다. 삼성SDI는 2.4인치,2.6인치 AM OLED를 시작으로 고객의 요구와 시장 수요에 맞춰 휴대형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와 DMB수신기, 휴대형 TV 등으로 제품군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삼성SDI가 양산에 적용할 유리기판은 4세대 규격(730×920㎜)으로 연간 최대 생산능력은 2000만대(휴대전화용 기준) 수준이다. 삼성SDI는 2002년 8월 수동형 OLED 양산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휴대전화용 수동형 OLED 시장점유율 44%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LG필립스LCD도 오는 4·4분기 고해상도(QVGA)급 2.4인치 AM OLED 양산을 본격화한다.LG전자도 지난해 8월 구미 OLED 2기 라인의 시험가동에 들어가 언제든지 시상 상황에 따라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왜 디스플레이 최강국인가 업계에서는 적절하고 집중적인 투자, 전략적인 글로벌 생산체제 구축,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 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선발주자인 일본을 뛰어넘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은 일본보다 OLED는 1∼2년,PDP 5∼6년, 브라운관 10여년,LCD는 3∼4년가량 늦게 양산에 들어갔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평면 브라운관의 비중 확대와 일본보다 앞선 PDP와 LCD의 출시, 세계 최초의 컬러 OLED 양산 등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제품들이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의 성공을 이끌었다.”면서 “그러나 한국의 디스플레이산업은 최강자로 성장할수록 세계 곳곳의 반격은 더 거세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한국인 첫 ‘에어컨 미래’ 설파

    LG전자 임원이 한국인 최초로 국제냉동공조학회에서 미래의 에어컨 개발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 하삼철 DA(디지털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상무)은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에서 개최된 ‘퍼듀 국제 냉동공조학회’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의 지능형 에어컨 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 1972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퍼듀 국제 냉동공조학회는 전 세계 30여개국의 에어컨, 압축기, 냉방기기 업체와 학계, 정부기관이 참가하는 에어컨 관련 분야의 세계 최대 학회다.퍼듀 콘퍼런스 운영위원회는 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한 LG전자 에어컨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LG전자에 기조연설을 맡겼다. 하 상무는 기조연설에서 고유가와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에어컨의 최신 기술 트렌드, 생활 환경을 생각하는 환기 시스템의 개발 방향, 네트워크 솔루션과의 접목을 통한 지능형 에어컨으로의 진화 등을 소개했다. 하 상무는 “지난 100년간 에어컨은 단순히 냉·난방기기로서 발전돼 왔지만 미래의 에어컨은 고효율화는 물론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솔루션과의 융합을 통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지능형 에어컨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여름 휴가때 ‘고객’을 읽으세요”

    “여름 휴가때 ‘고객’을 읽으세요”

    “휴가 때 ‘고객’을 읽으세요.” LG전자 경영진들이 올 여름 휴가철에 읽어볼 만한 책으로 고객 관련 도서들을 일제히 추천해 눈길을 끈다. 12일 LG전자에 따르면 김쌍수 부회장은 여름 휴가기간에 ‘얌! 고객에 미쳐라’(켄 블랜차드 등 지음)와 ‘세계 최강의 도요타 류’(가타야마 오사무)를 읽어볼 것을 임·직원들에게 권했다.‘얌! 고객에 미쳐라’는 펩시콜라의 계열사였던 피자헛과 KFC·타코벨 등 3개 회사가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지 못해 고전하다가 모기업에서 분리된 뒤,‘얌!’이라는 브랜드로 합치면서 철저한 고객 마니아가 돼 위기를 극복한 과정을 담은 책이다. 김 부회장은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책의 내용 중 고객보다 규정, 규율을 더 중시하는 ‘오리형 직원’이 아니라 고객을 위해서라면 폭넓은 재량권과 책임을 갖고 일하는 ‘독수리형 직원’이 돼라는 부분을 소개하며 “임직원 모두가 독수리형 직원이 돼 고객에 대한 신념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털어플라이언스(DA) 사업본부장인 이영하 사장은 스펜서 존슨의 ‘행복’, 디지털디스플레이(DD) 사업본부장인 윤상한 부사장은 마틴 린드스트롬의 ‘세계 최고 브랜드에게 배우는 오감 브랜딩’, 디지털미디어(DM) 사업본부장인 황운광 부사장은 로저 마틴의 ‘책임감 중독’을 휴가철에 읽을 만한 책으로 각각 추천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네 유니폼 입느니 “유니폼 갖고 싶냐 네 아내 옷 입겠다” 경기 끝나고 주마”

    ‘지단 박치기’ 사건의 원인 제공자인 마르코 마테라치(33·이탈리아)가 자신의 발언이 단순 조롱이었음을 거듭 주장하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이 12일 진상 조사에 돌입했다. 마테라치의 에이전트는 이날 “지단이 매우 거만하게 나를 아래 위로 훑어보면서 ‘유니폼이 갖고 싶냐. 경기가 끝나고 주마.’라고 먼저 조롱해 ‘네 유니폼을 입느니 차라리 네 아내의 옷을 입겠다.’고 말했을 뿐”이라며 당시의 발언 내용을 처음으로 밝혔다. 이에 대해 지네디 지단은 아직까지 단 한마디도 입을 열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사건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FIFA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 사건을 둘러싼 정황을 가능한 한 정확히 알아내 지단의 행동을 유발한 원인을 파헤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은 12일 한 이탈리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단의 골든볼 수상을 취소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블라터는 “FIFA 집행위에서 기자단의 결정이 축구 윤리에 거슬린다고 판달될 때는 개입할 수 있다. 그날 지단의 행동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훼손한 것”이라고 실망감을 표시했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내비게이션 PMP 시장 중소 IT업체들 “우린 떨고있다”

    “옛 인켈 브랜드 후광으로 새로 출시한 내비게이션의 시장 반응이 괜찮습니다. 그런데 삼성과 LG,SK 등 대기업들이 언제 뛰어들까 생각하면 불안, 불안하죠.”(이트로닉스 관계자) 중소 IT기업들이 ‘대기업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IT 틈새시장을 키워 성공적으로 착근을 시켜 놓으면 어느새 대기업들이 달려 들어 먹이를 낚아챌까 전전긍긍이다.‘시장의 파이’를 더욱 확대한다는 점에서 대기업의 시장 참여가 꼭 부정적인 요소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점차 시장에서 밀려나는 중소 IT업체 입장에서는 생존과 직결돼 있다. 특히 국내 MP3플레이어의 대명사인 레인콤의 추락과, 사업 영역은 다르지만 지난 7일 중견 휴대전화 제조업체 VK의 부도가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중소 IT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내비게이션과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SK C&C 등 대기업들이 시장 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진출해 한판 승부가 불가피하다. 현재 내비게이션 시장은 중소 전문업체인 팅크웨어와 미오테크가 시장 점유율 1,2위를 달리는 가운데 현대오토넷과 카포인트, 파인디지털 등이 중저가 내비게이션을 내놓았다. 또 유경테크놀로지스와 이트로닉스도 지상파DMB 내장형 내비게이션을 새롭게 출시하고 시장에 뛰어 들었다. 여기에 후발주자로 대기업 진출이 임박해 기업간 치열한 생존 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LG전자 관계자는 “내비게이션 시장 진출을 위해 여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내비게이션 단말기 시장은 2004년 20만대(10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67만대(3000억원), 올해는 급속도로 시장이 팽창되면서 87만대(4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PMP 시장은 더 치열하다. 대기업들이 속속 참여하면서 지난해와는 다른 양상이다. 지난해에는 디지털큐브의 아이스테이션이 시장 점유율 67%(10만대 규모)를 차지해 업계 1위에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큐브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SK C&C 등이 시장공략에 나서면서 올해는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특히 내비게이션 탑재 PMP들이 대거 신제품으로 쏟아지면서 생존 게임은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PMP 시장 규모가 지난해 15만대에서 올해 35만대, 내년 80만대,2008년에는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LG전자 관계자는 “올해부터 MP3플레이어,PMP 등 모바일 디바이스 통합브랜드로 ‘앤(&)’을 적용하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새로운 컨버전스 기능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World cup] 베스트 영 플레이어 첫 주인공 독일 루카스 포돌스키

    ‘폴디 왕자’ 루카스 포돌스키(21·독일·바이에른 뮌헨)가 독일월드컵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테크니컬스터디그룹(TSG)은 7일 “포돌스키는 3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독일 공격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동료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강력한 투톱을 형성해 팀 득점(11점) 가운데 8골을 합작했다.”며 선정배경을 밝혔다. 포돌스키는 팬투표에선 4위에 그쳤지만 TSG의 최종 심사에서 역전에 성공,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베스트 영 플레이어(신인상)’의 첫 주인공이 됐다. 역대 비공식 신인상 수상자들은 펠레(브라질·1958년 스웨덴), 프란츠 베켄바워(독일·1966년 잉글랜드), 마이클 오언(잉글랜드·1998년 프랑스) 등으로 모두 대스타로 성장해 기대를 더한다. 포돌스키는 준결승까지 6경기 전 경기에 출장, 모두 563분을 뛰면서 3골을 폭발시켜 득점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클로제와 함께 ‘전차군단’ 준결승 진출의 견인차. 180㎝,81㎏의 당당한 체격으로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포돌스키는 2004년 6월6일 19세의 나이에 헝가리와 A매치 데뷔전을 가진 뒤 현재까지 31경기에 나서 15골을 기록했다. 폴란드에서 태어난 그는 경기를 읽는 탁월한 시야와 폭발적인 스피드, 골 결정력을 두루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유로2004에 출전했고 2005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도 3골을 넣었다. 쾰른 유소년축구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한 그는 2004년 쾰른이 2부리그로 강등됐을 때도 팀을 떠나지 않는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듬해 24골을 터뜨리며 팀이 다시 분데스리가로 승격되는 데 결정적인 몫을 했다. 한편 포돌스키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동갑내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쉽게 눈물을 흘렸다. 비록 1골로 포돌스키의 득점에 못미쳤지만, 매 경기 화려한 개인기를 뽐내며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클럽팀 동료인 웨인 루니의 반칙을 심판에게 일러바친 ‘고자질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면서 포돌스키와의 경쟁에서 밀려났다. 또 포돌스키의 개최국 프리미엄도 호날두에게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베스트 영 플레이어’는 1985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활약도와 페어플레이 등을 고려해 FIFA TSG가 최종 선정했다.TSG는 앞서 팬투표와 추천된 후보 등 6명을 놓고 선정작업을 벌였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world cup] 2006대회 신설 신인왕 포돌스키냐 호날두냐

    ‘호날두냐, 포돌스키냐.’ 독일월드컵이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질레트 베스트 영 플레이어’라는 이름으로 신설된 신인왕에 관심이 쏠린다.1985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선수를 대상으로 개인기뿐만 아니라 경기 스타일, 카리스마, 페어플레이 정신, 승부욕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가린다.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는 6일 최종 후보 6명을 확정했다. 팬 투표로는 1∼3위를 차지한 포르투갈의 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콰도르의 루이스 발렌시아(레크레아티보 우엘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뽑혔다.FIFA 테크니컬스터디그룹(TSG)은 독일의 루카스 포돌스키(FC쾰른), 스위스의 트란퀼로 바르네타(바이엘 레버쿠젠), 스페인의 세스크 파브레가스(아스널) 등 3명을 추천했다. 신인왕은 TSG 멤버 14명의 심사를 통해 7일(현지시간) 발표된다. 일단 호날두와 포돌스키의 2파전이 점쳐진다.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호날두는 전체의 27%에 해당하는 21만 290표를 얻어 7%인 5만 4093표의 포돌스키에 크게 앞섰다. 그러나 6경기를 치른 현재 기록에선 포돌스키가 우세하다. 포돌스키는 준결승까지 3골을 뽑았지만 호날두는 페널티킥으로 1골을 빼내는데 그쳤다. 호날두는 지난 2일 잉글랜드와 8강전에서 웨인 루니의 ‘파울 일러바치기’로 홍역을 치르고 있어 악재가 되고 있다. 실제로 프랑스와의 준결승에서 호날두는 경기 내내 관중의 야유를 받았다. 역대 월드컵에서 비공식으로 선정된 신인왕은 축구사에 큰 족적을 남긴 대스타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이 상의 의미를 더한다.1958년 스웨덴월드컵의 펠레(브라질),1966년 잉글랜드월드컵 프란츠 베켄바워(독일),1998년 프랑스월드컵 마이클 오언(잉글랜드) 등이 신인왕에 오른 뒤 축구계의 거목으로 우뚝 섰다. 누가 신인왕의 영예를 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코스닥 가는 대기업 임원들

    코스닥 등록사들이 최근 ‘잘 나가는’ 대기업 임원들을 대표이사로 잇따라 영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업계에서는 코스닥 등록사들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대기업과 뗄 수 없는 사업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한다. 또 대기업의 탄탄한 조직 문화를 접목시키려는 시도도 이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파악한다. 대기업 임원들도 최고경영자(CEO)로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여서 코스닥 등록사로 말을 갈아타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영화 최대 제작사인 싸이더스는 지난달 30일 윤강희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윤 대표는 SK그룹의 사업개발팀 출신이다. 이에 따라 싸이더스는 향후 게임유통 전문회사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싸이더스는 그동안 차승재-홍동진 각자 대표제로 운영됐다. 여과기 제조업체인 크린에어텍도 최근 당일증씨를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당 대표는 홍익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중앙대에서 금융론 석사학위를 받았다.LG투자증권에서 강원지역 본부장을 거쳐 케이엠에스아이의 상임 고문으로 재직했었다.폐기물 처리업체인 와이엔텍은 지난달 28일 진성익 전 한화종합화학 전무를 새 대표로 선임했다. 진 대표는 한화에서 18년간 근무했으며, 울산과 여천 공장장을 역임한 현장 전문가이다. 국내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업계의 선두주자인 디지털큐브는 지난 5월 유연식씨를 새 대표이사로 발탁했다. 유 대표는 서울대 지질학과를 졸업했으며,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부터 2년간 삼성전기 자동차부품사업부 연구소 전자제어팀에서 일했다. 또 미주제강의 대표가 된 김충근씨는 쌍용화재 부사장을 역임했다. 인디시스템과 아이즈비전도 최근 삼성물산 출신의 박찬호씨,LG전자 출신의 임재병씨를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공개했다. 씨피엔의 신임 대표이사가 된 김상희씨는 삼성증권에서 근무했고, 세중나모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재찬씨는 ㈜대우에서 중화학 본부장을 지냈다.지난 5월 모티스의 대표이사가 된 안우형씨는 제일기획 출신이며, 에이스테크의 각자 대표로 새로 선임된 최진배씨는 삼성전자 해외전략실장을 지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주5일제 확대→영화산업 뜬다

    주5일제 확대→영화산업 뜬다

    지난 1일부터 주5일(주40시간) 근무제가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10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그 결과 늘어난 여가시간의 주요 사용처가 될 영화산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년간 불황기를 겪었던 영화계에 올들어 흥행 기조가 나타나고 있고, 스크린쿼터 논란으로 영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상태라 영화, 특히 영화배급업종의 성장 가능성이 점쳐진다. 푸르덴셜투자증권 한익희 연구원은 3일 보고서에서 “주5일 근무를 경험하지 못한 근로자 비율이 85.8%에 이르는 것을 볼 때 이 제도의 확대 시행은 영화 업종에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화관광정책연구원이 지난달 29일 내놓은 ‘2006 국민여가조사 발표 및 여가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주5일제 근무를 경험해본 근로자는 14.2%에 불과했다. 주5일제를 실시하고 있지 않은 사업장 근로자는 23.2%, 주5일제 근무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장 근로자는 62.6%에 달했다. 이 조사에서 주5일제 이후 새 여가활동을 시작했다고 답한 사람은 30.9%였다. 이 가운데 영화보기를 고른 경우가 17.9%, 여행 16.7%, 등산 14.3%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2000년 영화진흥위원회가 서울지역 영화관객의 관람행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영화관람 장애요인으로 응답자의 70.7%가 ‘시간부족’을 꼽았다.‘관심부족’은 8.1%,‘관람료 부족’은 6.5%에 불과해 주5일제 근무가 영화관람의 큰 장애요인을 없애주는 셈이다. 한 연구원은 “2004년 하반기부터 2005년 상반기까지 진행된 불황이 유독 길었기 때문에 지난해 4·4분기부터 시작된 흥행기는 더욱 길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왕의 남자’,‘미션 임파서블3’,‘슈퍼맨 리턴즈’ 등 흥행 영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이같은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영화배급업체로는 CJ CGV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있고, 미디어플렉스가 오는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Leisure+α] 국내 첫 투어플래너 수강생 모집

    한국관광통역연합회는 투어플래너 교육과정을 국내 최초로 신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투어 플래너란 여행상품의 개발, 기획, 준비진행서부터 시장조사, 아이디어 창출, 마케팅 전략수립, 사업성 분석 등에 이르기까지 여행 상품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관여하는 종합기획자로서 일본에서는 취업선호도 1위에 꼽히는 미래의 유망 직종이다. 관광론, 경영론, 기획론, 상품기획 실습, 테마투어 개발 등 다양한 교육과 현장 실습교육으로 여행에 관한 전문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과정으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도전해 볼만한 과정이다. 개강은 7월 18일이며 매주 월·화 저녁 7시∼10시까지 교육이며 총 4개월 과정이다.(02)6273-8594,www.planner.or.kr
  • 삼성전자 60나노 ‘2기가 비트 원낸드’ 개발

    삼성전자는 60나노 공정을 적용한 ‘2기가비트(bit) 원낸드’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원낸드(OneNAND)는 읽기 속도가 빠른 ‘노어플래시’의 장점과 쓰기 속도가 빠르고 대용량 구현이 가능한 ‘낸드플래시’의 장점을 융합한 차세대 퓨전 반도체이다. 이번에 개발된 2기가비트 제품은 기존 원낸드보다 쓰기 속도가 초당 9.3메가바이트에서 17메가바이트로 2배가량 향상됐다. 또 여러 개의 칩을 차례로 쌓아 고용량 제품으로 만들 수 있다.2기가비트 원낸드 8개를 쌓아 층을 만들 경우 초당 최대 136메가바이트까지 쓰기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원낸드는 PC, 디지털 카메라, 메모리 카드, 디지털 TV 등 다양한 응용분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코드로 읽는책] 외채의 냉혹한 세계지배 실상

    외채는 구원의 손길인가, 아니면 신 식민지배의 수단인가. 불과 몇 년 전 절망적인 외환위기를 맞아 극심한 고통을 겪었던 우리에게도 외채 혹은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은 적지 않은 논란거리를 제공했다. 벨기에에 본부를 둔 제3세계 외채 탕감을 위한 위원회(CADTM)에서 활동하는 다미앵 미예와 에릭 뚜생이 함께 지은 ‘신용불량국가’(조홍식 옮김, 창비 펴냄)는 페어플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IMF와 외채의 냉혹한 세계지배의 실상을 고발한 책이다. 저자들에 따르면 외채는 그 형성과정에서부터 철저하게 채권국과 다국적기업의 이익을 위한 것이었다.70년대 자국 인플레를 우려한 미국이 해외투자를 장려하면서, 그리고 오일쇼크로 엄청난 달러를 벌어들인 산유국들의 돈이 서방은행에 몰려들었으나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자 대규모의 외채를 제3국가에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것. 선진산업국은 남아도는 돈을 개도국에 빌려줌으로써 자국 상품의 판매를 꾀했고(연계 원조), 또한 맥너마러가 이끈 세계은행은 미국의 반공·반민족주의를 관철시키기 위해 외채를 이용했다고 저자들은 주장한다. 이렇게 쌓이기 시작한 외채는 80년에 이르러 6000억달러에 이르는 등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급기야 1983년 멕시코의 부채상환 포기를 시작으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러시아, 동남아시아, 한국, 다시 라틴아메리카 지역으로 외채 위기가 반복되었다고 분석한다. 외채 위기가 닥칠 때 이를 처리하는 IMF와 세계은행 등 세계금융기관의 조치는 개도국 상황을 개선하기보다는 더 악화시켰다고 저자들은 지적한다. 채무국의 수출을 장려한다며 빌려준 돈으로 몇가지 원자재나 1차산업에 투자하게 한 뒤 원자재 가격이 폭락하면 이를 사들여 완제품을 만들어 역수출함으로써 부가가치의 주요부분을 선진국들이 가져간다는 것이다. 즉 IMF의 구조조정정책은 서구의 금융기관과 다국적기업의 이익을 보호하는 극단적인 신자유주의정책이라고 저자들은 단언한다. 이들은 이같은 과중 채무빈곤국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선 외채의 전면적 탕감만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한다. 기존의 경감조치는 단지 상환금을 나누어 갚으라는 조치로,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 독재정권에 의해 부도덕하게 체결된 외채를 개도국의 민중들이 모두 갚을 이유가 없으며, 개도국은 이미 외채 원금의 7.5배에 해당하는 돈을 갚았음에도 아직 원금의 4배가 남아있다는 수치상 증거를 탕감의 이유로 내세우기도 한다. 외채 탕감운동을 벌이는 운동가로서 이들의 주장은 다소 과격해 보이지만, 외채의 속성과 이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이해관계에 대한 빈틈없는 분석은 IMF사태를 넘기며 극심한 고통과 부작용을 경험해야 했던 우리에게 적지 않은 시사점을 던져준다.1만 5000원.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독일월드컵 기념우표 2종 발행

    우정사업본부는 독일월드컵 개막일인 9일 ‘2006 FIFA 독일월드컵 기념우표’ 2종을 발행한다.가격은 220원이며 발행량은 각 100만장이다. 전지는 낱장 20장(4×5)으로 구성돼 있으며 디자인은 독일월드컵 마스코트인 ‘GOLEO Ⅵ’와 ‘PILLE’를 모델로 한 1종과 ‘페어플레이’를 형상화한 1종이다.
  • [미디어플러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9월창간

    프랑스 정론지인 ‘르몽드’가 발행하는 국제관계전문 월간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Le Monde diplomatique)’ 한국판이 9월 공식 창간된다. 르몽드 코리아(대표이사 겸 발행인 박승흡)는 지난해 12월 프랑스 본사와 판권계약을 맺고 6월부터 창간준비호와 온라인판(www.lemonde.co.kr)을 선보인 뒤 9월15일 공식 창간한다고 24일 밝혔다. ‘르몽드’가 1954년 자매지로 창간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외교세계’란 뜻으로 국제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참신한 문제 제기를 통해 정론지로 자리를 굳혔으며,‘유럽의 지성’ 이냐시오 라모네 편집인이 주도하면서 유럽 지성계에 대안적 세계화 운동의 흐름을 확장시켜 세계적 권위지로 확고한 위치를 구축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세계 56개 판형,21개 언어로 모두 150만부가 발행되고 있으며 22번째 언어로 발행되는 한국판은 프랑스어판의 기사 70%와 한국판 편집진이 기획취재한 기사 30%를 실을 예정이다.
  • [미디어플러스] U1미디어, 프로야구 중계권 따내

    수도권 지상파 DMB 사업자인 U1미디어(www.u1media.com)는 “국내 프로야구 전 경기를 지상파DMB에서 독점 생중계할 수 있는 중계권을 따냈다.”고 29일 밝혔다. U1미디어는 지난달 2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06 삼성PAVV 프로야구’의 지상파 DMB 독점 생중계권 계약을 체결했으나 세부 사항 조정으로 공식발표를 미뤄왔다. U1미디어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KBS SKY스포츠와 MBC ESPN,SBS스포츠 등 지상파 계열 스포츠채널 3사로부터 프로야구 중계 화면과 해설 등을 받아서 방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미디어플러스] KTX서 위성 DMB로 獨월드컵 시청

    부산 지하철과 KTX 경부선에서도 위성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로 독일 월드컵을 볼 수 있게 됐다.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25일 부산 지하철 연산동역 지하광장에서 김구현 부산교통공사 사장, 이권상 부산시장 권한대행, 신순식 부산체신청장, 서영길 TU미디어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하철 위성DMB 개통식’을 가졌다. TU미디어는 4월부터 110억원의 예산과 250여명의 인원을 투입, 부산시민과 KTX 구간을 이용하는 국민이 독일 월드컵을 시청할 수 있도록 공사를 조기에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하루 10만여명의 KTX 이용 고객과 하루 80만여명의 부산 지하철 이용 시민이 지하철이나 KTX 객실에서 드라마와 스포츠, 최신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을 즐길 수 있게 됐다.
  • “IT 앞날 보려면 한국으로”

    “한국은 통신산업 미래를 정확히 보여주는 나라다.” 한국이 최초 상용화한 CDMA 개발사 미국 퀄컴의 폴 제이콥스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은 정보통신 선두 주자”라며 치켜세웠다. 25일 서울디지털포럼 참석차 방한한 그는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선통신의 전망을 의심하는 애널리스트가 있으면 한국에 꼭 가보라고 조언한다.”면서 “새로운 IT 기술의 도입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앞으로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콥스 사장은 ‘모바일 TV’를 예로 들며 “한국에서의 반응을 보면 전 세계 동향을 예측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TV 서비스는 국산 기술인 지상파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퀄컴의 ‘미디어플로’, 노키아의 ‘DVB-H’, 일본의 ‘원세그’가 나와 있다. 한국에서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와 와이브로(무선인터넷 기술)에 대해 “한국이 전 세계를 이끌어갈 또 다른 분야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그는 “HSDPA의 경우 세계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고 한국이 그 기회를 잡을 것이다.”고 내다본 뒤 “삼성이 우리와 협력해 GSM(유럽통신방식) 초슬림폰을 선보였는데 이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점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그는 그러나 시장을 주도한다고 마냥 좋아할 때가 아님을 시사했다. 한국의 제조사에 대해 기술 사용료를 깎아줄 생각은 없음을 분명히 했기 때문. 퀄컴은 현재 한국 휴대전화 방식인 CDMA와 차세대 무선통신방식 WCDMA 원천 기술을 갖고 있다. 제이콥스 사장은 “WCDMA에 대해서도 CDMA와 같은 로열티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발언대] 디지털 컨버전스에 걸맞은 공정거래 정책돼야/손중모 주식회사 포러스 사장

    요즘 생활 필수품이 된 휴대전화는 이전에 안테나와 숫자 패드만이 존재하는 전화기 기능만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날의 휴대전화는 어떠한가?곱상한 디자인에 MP3, 인터넷,TV 수신 및 디지털 카메라 등 수많은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된 ‘최첨단 디지털 디바이스’로 탈바꿈하였다. 다시 말하면 휴대전화는 ‘디지털 컨버전스’의 집합체가 되고 있는 것이다. 예전의 컴퓨터운영체제(OS)는 검정색 화면에 기업의 단순 업무 처리로만 사용되었지만 오늘날의 OS는 현란한 그래픽 화면에 기업 내의 업무 처리뿐 아니라 우리 일상 생활의 모든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 디지털 기기·PDA·디지털카메라·휴대전화·오디오 게임기 등과 연동해 이 또한 디지털 컨버전스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밖에 디지털 컨버전스의 예는 우리 주위에서 너무나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네이버 등과 같은 인터넷 포털들은 검색기능 외에도 뉴스, 쇼핑, 게임, 미디어, 메신징 및 실시간 방송 등 새로운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통합해 가고 있다. 이렇듯 디지털 컨버전스에 따른 기능통합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로 하여금 통합된 기능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효용을 증진시키고 있다. 아울러 기능 통합과 그로 인한 소비자들의 이익은 윈도와 같은 운영체제가 속한 플랫폼(기반 기술) 소프트웨어의 경우 더욱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왜냐하면 이러한 기능통합은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삼아 각종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사업자들에게까지 추가적인 효용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일부 업체들이 주장하는 ‘끼워팔기’프로그램인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가 없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개발자 입장에서 추측컨대 현재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미디어플레이어 소프트웨어도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렇게 확신하는 이유는 윈도 미디어플레이어가 해당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플랫폼이었기 때문이다. 이제라도 공정위는 늦지 않았다.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에 걸맞은 공정거래 규정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IT 산업은 예전의 굴뚝산업 시절의 잣대로 판단할 수 없을 만큼 진화속도가 매우 빠르다. 공정위는 이 점을 잊지 말아 주길 바란다. 손중모 주식회사 포러스 사장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