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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청소년대상-특별상] 원예 직판·농장 운영 ‘6차 산업 유망주’

    [농어촌청소년대상-특별상] 원예 직판·농장 운영 ‘6차 산업 유망주’

    ●농업 정유경씨 발품을 팔아 직거래 판로를 개척하고 원예 활성화를 위한 체험농장도 운영하는 6차 산업 유망주다. 2011년 시설하우스를 짓고 팬지, 국화, 메리골드 등 초화류를 전문 재배하는 화훼농으로 출발했으나 이듬해 태풍 ‘볼라벤’과 판로 부족으로 창업자금의 절반을 날리는 실패를 겪었다. 도·군청 등 관공서와 조경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며 직거래선을 뚫어 재기에 성공했다. 보편화된 네덜란드, 미국 수입 품종 대신 국산 품종을 과감히 들여 로열티 비용을 줄이고 광투과율이 높은 신기술 필름을 하우스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생산성을 높였다.
  •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한우 70마리 사육… 농업기술 전파 견인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한우 70마리 사육… 농업기술 전파 견인

    ●농업 김범기씨 여주전문대 동물자원학과를 졸업한 다음 전남 강진 청정지대에서 한우 70마리를 키우고 조사료를 재배하면서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해 왔다. 강진의 젊은 영농인 모임인 4H를 통해 후배 농업인 육성과 농업기술 전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벌초 대행, 일손 돕기, 소외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관심이 많다.
  •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친환경 유기농 쌀 생산 등 과학영농 실천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친환경 유기농 쌀 생산 등 과학영농 실천

    ●농업 이준규씨 어릴 때부터 영농의 뜻을 품고 한국농수산대에 진학했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토양 정밀검정과 친환경 유기 인증 등 과학 영농을 앞장서서 실천해 왔다. 앞으로 한우 체험농장을 설립하고, 원예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해 장애인을 위한 휴식장소를 조성하는 관광농업을 계획 중인 꿈 많은 젊은이다.
  •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산나물 29종 시험재배 거쳐 적극 보급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산나물 29종 시험재배 거쳐 적극 보급

    ●농업 윤세종씨 임업계가 주목하는 신예다. 강원 화천에서 곰취 등 30여종의 잘 알려진 산나물을 재배하는 데 머물지 않고 병풍취 등 29종의 새로운 소득작물을 시험재배한 뒤 다른 농가에 적극적으로 보급해 왔다. 임산물 판매 외에 교육농장, 한방타운 등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6차 산업과 연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 [농어촌청소년대상] 패기·기술·봉사 3박자로 ‘농어촌 활로’ 뚫는다

    [농어촌청소년대상] 패기·기술·봉사 3박자로 ‘농어촌 활로’ 뚫는다

    대상 2명 김기명·정신용씨 등 20명 오늘 시상식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36회 농어촌 청소년 대상’ 시상식이 2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기술 발전과 소득 향상에 앞장선 농어업인 18명과 농어업인의 신망이 두터운 공직자 2명이 상을 받는다. 대상은 경남 하동에서 매실착즙액을 이용한 매실 곶감을 특허 출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킨 김기명(24·농업 부문)씨와 전남 진도에서 고품질의 전복 생산과 중국 수출 판로를 개척한 정신용(28·수산 부문)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농어촌 청소년 대상은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가 될 농어촌 후계자를 육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1년 제정한 상이다. 만 20~30세의 젊은 농어업인과 우수 공무원에게 주어진다. 농어업에 대한 애착과 정착 의지, 농어업 활동을 통한 기술·소득 증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등이 중요한 심사 기준이다. 지난 35년간 젊은 농어업인 629명이 이 상을 받았다. 서울신문은 농수산물 시장 개방과 인구 감소 등 농어촌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젊은 농어업인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후원할 방침이다. ■농업 부문 대상 김기명(경남 하동), 특별상 정유경(30·충남 예산), 본상 손모아(27·전남 영암)·김선도(30·경기 포천)·김지원(25·전남 해남)·이종건(26·대구 달성)·우성현(27·경북 상주)·정상용(30·전북 장수)·윤세종(29·강원 화천)·김범기(27·전남 강진)·이준규(30·충북 괴산), 공로상 이민규(42·전남농업기술원) ■수산 부문 대상 정신용(전남 진도), 특별상 권순지(29·인천 강화), 본상 이승영(30·전북 군산)·김동희(24·전남 신안)·김성환(26·경남 거제)·신대근(28·충남 서천)·김지수(24·전남 완도), 공로상 김춘상(54·전남해양수산과학원)
  •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장미 30개 품종 年 600만본 키워 日 수출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장미 30개 품종 年 600만본 키워 日 수출

    ●농업 정상용씨 전북 마이스터대를 졸업하고 ‘자나’, ‘슈퍼선세이션’ 등 30개 품종의 장미를 연간 600만본 생산해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다른 해외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전북 장수를 대표하는 ‘장수 장미’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홍보에 앞장섰다. 한국농수산대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습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한우 사육 규모 6배 키우고 영농법 전파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한우 사육 규모 6배 키우고 영농법 전파

    ●농업 우성현씨 한국농수산대 축산학과를 나온 우씨는 한우 20마리로 영농을 시작했으나 계획적인 일괄 사육방법을 적용해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고 사육 규모도 6배(120마리)로 키웠다. 축산 외에도 배와 벼 재배로 다양한 소득을 창출하고 영농 비법을 주변 농가에 적극적으로 전파함으로써 지역농업 지도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
  •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해양쓰레기 年 10t 수거·환경보전 기여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해양쓰레기 年 10t 수거·환경보전 기여

    ●수산 신대근씨 2007년 장항공고를 졸업해 2013년 어업인 후계자에 선정된 신씨는 2010년부터 해마다 불법어업 근절과 어린 고기 판매금지 캠페인을 벌이는 등 해양환경 보전과 수산자원 보호에 앞장섰다. 올해는 서해어업관리단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매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 연간 10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충남 서천군 의용소방대원으로 인명 구조와 해난 사고 수습에도 앞장섰다.
  •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전복 25만 마리 출하… 브랜드 가치 제고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전복 25만 마리 출하… 브랜드 가치 제고

    ●수산 김지수씨 한국농수산대 수산양식학과를 졸업해 2014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됐다. 5년 6개월간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지역 수산물인 전복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매월 해양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화합에 기여했다. 전복 25만 마리 출하를 통해 연간 3억원의 매출을 올린다.
  •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굴 껍데기 제거장 현대화 등 효율화 앞장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굴 껍데기 제거장 현대화 등 효율화 앞장

    ●수산 김성환씨 태양수산 대표인 김씨는 10살 때부터 어선을 운전하며 수산경영인의 꿈을 키웠다. 2011년 양식업에 뛰어든 뒤 굴 박신장(굴 껍데기 제거장) 시설 현대화를 통해 위생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인력난을 해소하는 등 효율적인 굴 생산과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온라인 유통 판매망을 구축해 연간 2억 7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낙지 미끼 개발… 낚시바늘 노하우 소개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낙지 미끼 개발… 낚시바늘 노하우 소개

    ●수산 김동희씨 신안해양과학고를 졸업하고 한국농수산대 수산양식학과를 수석 졸업한 김씨는 2013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됐다. 낙지어업에 종사하며 낙지 미끼를 개발하고 낚시바늘 운영 노하우를 보급해 지역소득 창출에 기여했다. 어획과 유통을 병행해 연간 순소득으로 지난해 3억 5000만원을 올렸다. 어선어업 노하우를 전파하고 언론홍보 활동으로 귀어·귀촌에도 기여했다.
  •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김 황백화’ 예방… 어촌 체험사업 개척

    [농어촌청소년대상-본상] ‘김 황백화’ 예방… 어촌 체험사업 개척

    ●수산 이승영씨 2004년 전남 군산시 무녀도로 귀향해 부모님을 도와 어선어업과 김 양식을 통해 연간 4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고령화된 고향에 어촌마을 체험사업 등 새로운 어업영역을 확대해 지역 발전에 공을 세웠다. ‘김 황백화’ 증상의 예방 기술을 도입해 소득 증대와 지역 봉사활동에도 힘썼다. 2007년 어업인 후계자에 선정됐고 올해는 수산업경영인군산시연합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 [농어촌청소년대상-공로상] 슈퍼김 개발 등 어업인 소득 증대 선봉장

    [농어촌청소년대상-공로상] 슈퍼김 개발 등 어업인 소득 증대 선봉장

    ●수산 김춘상씨 1988년 국립수산과학원에 임용돼 현재 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 몸담고 있는 김씨는 28년 7개월간 수산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2010년 국내 최초의 ‘전남 슈퍼김 1호’ 개발에 적극 나섰고 지역 보급에도 공을 세웠다. 전복 양식과정의 폐사율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양식 기술을 개발해 전복 생산량 증대에도 기여했다. 일반 넙치보다 120g가량 더 무게가 나가는 ‘킹넙치’ 육종에도 도움을 줬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산업경영인을 발굴하는 등 어촌 후계인력 육성에도 앞장섰다.
  • [농어촌청소년대상-대상/수산 부문] 전복 양식 전문화·해삼 새 품종 개발… 中시장까지 개척

    [농어촌청소년대상-대상/수산 부문] 전복 양식 전문화·해삼 새 품종 개발… 中시장까지 개척

    ●정신용씨 정씨는 2011년 원광대 스포츠학과를 졸업한 뒤 이듬해 어업인 후계자에 선정돼 5년 4개월간 전남 진도군 해역에서 전복 해상 가두리 양식에 전념해 왔다. 소득은 연간 9억원. 최근에는 진도군 전복협회와 중국 장자도 어업그룹 간 활전복 수출 계약을 적극 유치하는 해외시장 판로 개척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창출에 도움을 줬다. 또 난류계 전복 품종(말전복)과 해삼 시험양식 등 새 품종 개발에 나서 수산물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했다. 정씨는 한국수산업경영인 진도군연합회와 진도군 전복협회 회원으로 전복가두리양식업을 통해 지역 수산업 발전과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고 결속력을 강화했다. 진도청년회의소 지역사회개발 이사로 활동하며 매달 독거노인을 방문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섰다.
  • [농어촌청소년대상-대상/농업 부문] 곶감 친환경 살충기술 개발…매실·대봉감 부가가치 높여

    [농어촌청소년대상-대상/농업 부문] 곶감 친환경 살충기술 개발…매실·대봉감 부가가치 높여

    ●김기명씨 2011년 한국농수산대를 수석으로 입학한 인재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실험 정신으로 경남 하동의 특산품인 매실과 대봉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곶감을 말릴 때 색을 예쁘게 내고 벌레가 꼬이는 것을 막으려고 대부분의 농가가 유황처리를 한다. 김씨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유황이 인체에 해롭다는 언론의 지적을 보고 매실 생즙에서 추출한 산 성분으로 곶감의 갈변을 막고 살충 효과를 내는 기술을 개발했다. 농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 창업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특허도 출원했다. 독 성분이 포함된 매실 씨를 뺀 뒤 설탕에 절인 담금 매실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 단체인 4H 경남 연합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농어촌청소년대상-특별상] 꽃게 종묘 생산·흰다리새우 양식 선도

    [농어촌청소년대상-특별상] 꽃게 종묘 생산·흰다리새우 양식 선도

    ●수산 권순지씨 부경대 자원생물학과를 나와 종묘양식업을 시작한 권씨는 인천 강화지역 어촌지도자로서 관광어촌을 개발하는 데 힘을 썼다. 그 결과 고향 마을이 모범 어촌계로 뽑히기도 했다. 2011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돼 아버지와 함께 꽃게, 넙치의 종묘 생산과 흰다리새우를 양식하며 연간 5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권씨는 미생물을 사용한 친환경 ‘바이오폴락 양식’에 성공해 강화지역의 꽃게 종묘 생산량 증대에 기여했다. 징거미새우 양식으로 새로운 소득원도 창출했다. 거듭된 실패 속에 터득한 양식 기술을 주변 어민들에게 전파했다.
  • [新국토기행] 사계절 신비한 자연과 진미… 德 넘치는 영덕

    [新국토기행] 사계절 신비한 자연과 진미… 德 넘치는 영덕

    경북 영덕은 아름다운 바다와 항구, 명산이 펼쳐진 곳이자 사계절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고장이다. ‘덕이 가득한 지역’이란 의미가 담긴 영덕(盈德)은 이름처럼 자연의 덕이 넘치는 풍요의 땅이기도 하다. 동해안 작은 도시 영덕은 일 년 내내 아름답다. 장사해수욕장과 고래불해수욕장 등 청정 동해안 곳곳에 늘어선 아름다운 해수욕장, 해안가 64.6㎞를 따라 쪽빛길로 조성된 전국 최고 명성의 트레킹코스 ‘블루로드’, 변화무쌍한 구름 사이로 우뚝 솟는 장엄한 일출,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와 영화 ‘식객’의 촬영지로 유명한 강구항은 자연이 준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영덕에는 천혜의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온갖 산해진미가 다 있다. 겨울·봄에는 대게·물가자미·과메기, 여름에는 복숭아, 가을엔 송이가 일품이다. 특히 임금님께 진상했던 ‘영덕 대게’는 전국적 명성을 자랑한다. 혀에 감기는 듯한 특유의 감칠맛은 한번 맛보기만 해도 잊지 못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요즘이 대게 철(11~5월)이다. 이제 영덕의 신비한 자연과 맛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23일 상주~영덕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와의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다. 올겨울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영덕으로 떠나 보자. >> 볼거리 ●옥색 바닷길 따라 65㎞ 명품 블루로드 동해를 배경으로 걷는 명품 트레킹코스인 블루로드는 영덕군 남정면에서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까지 해안길 64.6㎞를 따라 나 있다. ▲빛과 바람의 길 ▲푸른 대게의 길 ▲목은 이색의 길 ▲쪽빛 파도의 길 등 총 4개 코스로 구분됐다. 그중에서 ‘푸른 대게의 길’이 백미로 꼽힌다. 기암괴석의 갯바위, 해안절벽 등 다양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전체적인 풍광은 옥색 바닷길이다. 가까운 바다는 비취색, 먼바다는 진한 쪽빛이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소비자 선정 관광테마 부문에서 최고 브랜드 대상을 받았고, 2012년에는 ‘한국인이 꼭 가 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에 뽑혔다. 2010년과 2009년엔 ‘명품 녹색길 33선’,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7선’에 이름을 올린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바닷길’이다. ●대(竹)게 이름 유래한 대게 원조마을 축산면 경정2리 대게 원조마을은 일명 ‘차유(車踰) 마을’이라 불린다. 고려 29대 충목왕 2년(1345년)에 부임한 초대 영해부사 정방필이 대게가 많이 나는 이곳을 순시할 때 ‘일행이 수레를 타고 고개를 넘었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 앞동산에 올라서면 ‘대게 원조마을’이란 기념비와 함께 죽도산(해발 80m)이 눈앞에 나타난다. 산 전체가 대나무로 뒤덮여 있다고 죽도산이다. ‘대게’란 이름도 여기서 유래됐다. 게 다리가 죽도산 대나무와 닮았다고 ‘대게’라 부르게 됐다는 것. 경정리 앞 해안 10~12마일, 수심 200~800m 지점에는 일명 ‘왕돌암’이라 불리는 대륙 경사면이 있다. 이곳에서 잡은 대게는 다른 대게와 달리 색깔이 황금빛이며 맛과 육질이 뛰어나 대게 중의 대게로 귀한 대접을 받는다. ●전국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영덕읍 창포리 일대 16만여㎡에 들어선 풍력발전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로, 1650㎾급 풍력발전기 24기가 설치돼 있다. 한 폭의 그림 같다. 북쪽으로는 축산 죽도산이, 남쪽으로는 강구가 한눈에 들어온다. 풍력발전 바람개비는 장대하다. 높이는 80m이고 날개 한쪽 길이는 41m다. 날개가 돌아가면서 내는 웅웅거리는 소리엔 거대한 압도감이 더해져 오싹한 느낌을 준다. 바람개비는 초속 3m 이상의 바람만 불면 자동으로 돌아가며 25m 이상 강풍이 불면 자동으로 회전을 멈춘다. 과열되면 부속 파손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인근 봉수대와 고산 윤선도 시비, 항공기 테마파크, 바람개비 공원, 네발 오토바이 체험장, 해맞이축구장은 또 다른 볼거리다. ●겨울부터 봄까지 ‘대게 천국’ 강구항 강구면 강구리에 있는 강구항은 대게로 유명하다. 김주영의 장편소설 ‘천둥소리’의 배경이며 인기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졌다. 항구를 끼고 3㎞에 이르는 거리에서는 영덕 대게 상가 300여개가 성업 중이다. 대게 철인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7개월 동안은 번화한 도심지가 된다. 이때는 ‘눈에 밟히는 게 대게’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대게 찌는 냄새가 항구 전체를 뒤덮는다. 이른 아침 강구항을 찾으면 해가 솟아오르기 전부터 만선의 기쁨을 안고 귀환하는 고깃배를 만날 수 있다. 싱싱한 대게를 어판장으로 옮긴 뒤 경매에 나서는 모습에서 포구 여행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매년 4월엔 항구 일대에서 영덕군의 대표 축제인 ‘영덕 대게축제’가 열린다. ●‘해송 삼림욕’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은 병곡면 영리 칠보산(810m) 동남쪽 기슭에 자리잡았다.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을 잇는 명사 20리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하는 삼림욕도 매력적이다. 특히 소나무가 울창하다. 휴양림 주변에는 2개의 등산로가 있는데, 전망대에서 동해안 일출을 구경할 수 있다. 새해엔 해맞이 휴양객으로 붐빈다. 이 산은 옛날부터 돌옷, 더덕, 산삼, 황기, 멧돼지, 구리, 철 등 일곱 가지 보배가 났다 해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산 중턱에는 신라 선덕여왕 6년(637년)에 자장율사가 왕명을 받들어 창건한 유금사가 있다. 비구니 도량이다. ●해맞이·해양문화체험 삼사해상공원 동해안 해맞이 명소 중 한 곳인 삼사해상공원에서는 매년 해맞이(해돋이) 및 제야 행사가 열린다. 공원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창포말등대다. 대게의 고장답게 대게의 집게발로 등대를 감싼 모양이 이채롭다. 나선형의 계단을 따라 등대 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바다와 푸른 바람에 온몸이 짜릿해진다. 경북 개도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경북대종’도 볼거리다. 지름 2.5m, 높이 4.2m, 둘레 7.85m에 무게 29t의 큰 종이다. 사라져 가는 어촌의 민속과 전통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어촌전시관도 자리잡았다. 이곳에선 3D 입체영상관과 바다체험실, 대게잡이 체험, 소형 선박 건조 체험 등 다양한 해양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8종가 모인 명당’ 인량리 전통마을 창수면 인량리 전통마을에는 1400년대부터 1700년대 사이에 건축된 전통 고가 20여채가 있다. 5대 성(재령 이씨, 영양 남씨, 안동 권씨, 무안 박씨, 대흥 백씨) 8종가가 집성촌을 이룬다. 고려 시대부터 훌륭한 인물과 석학을 많이 배출한 명당으로 꼽힌다. 이문열의 소설 ‘선택’의 배경 마을이기도 하다. 전통 고가 가운데 삼백당, 용암종택, 오봉종택, 소호종택, 충효당은 꼭 들러 볼 만하다. 요즘 이 마을에는 ‘꿈의 농촌한옥체험관’이란 테마로 나라골 보리말 체험학교가 개교해 테마마을 방앗간, 별채, 원룸형 가족실을 갖추고 손님을 맞는다. 영덕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먹거리 ●겨울철 미식가 홀린 감칠맛 대게 영덕 대게는 영덕의 겨울철 대표 먹거리다.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감칠맛을 지녀 전국의 미식가들이 으뜸으로 꼽는 음식이다. 대한민국 특산물 브랜드 3관왕을 차지했다. 어획 시기는 11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다. 대게는 단순히 쪄서 먹기만 해도 다른 양념이 필요 없이 독특한 향과 맛을 낸다. 껍데기에 많이 든 키틴은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할 뿐만 아니라 소화도 잘돼 환자나 허약 체질, 노인들에게도 좋다. ●뼈째 먹는 칼슘 건강식 물가자미회 물가자미는 청정 영덕 앞바다 수심 150~200m에 서식하는 가자밋과의 일종이다. 미주구리로 잘 알려졌다. 구이·전·조림·찜·탕 등 다양한 요리로 개발됐다. 최근엔 스파게티·어묵탕·탕수육·완자조림·견과강정·절편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로 변했다. 그중에서도 독특한 맛을 가진 물가자미 회는 한번 맛본 사람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는다.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으로 뼈째 썰어 먹는 식감이 독특하다. ●수박 향기 간직한 오십천 황금은어 예로부터 영덕 오십천에서 나는 황금은어는 수라상에 진상하던 진귀한 특산물이다. 바다빙엇과에 속하는 일년생 어종으로 크기는 15~25㎝, 최대 35㎝ 정도까지 성장한다. 바다와 접한 소하천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아가미 밑에 황금 띠가 있어 다른 지역산과 구별된다. 수박 향이 나는 게 특징이다. ●해풍 맞아 쫄깃하고 향 짙은 산송이 영덕은 전국 송이 생산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송이 주산지다. 천혜의 기후 조건과 사질양토에서 자란 영덕 산송이는 향과 품질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구아닐산·비타민D·항바이러스·항암 성분을 다량 함유해 고혈압·심장병·암 등을 예방하는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송이는 유백색의 몸체에 갓은 짙은 갈색을 띠며, 동해안 해풍의 영향으로 육질은 쫄깃하고 향기가 짙다. 매년 9월부터 11월 초순까지 생산된다. ●피부 미용·니코틴 해독 복숭아 일급수를 자랑하는 오십천을 중심으로 양질의 사질토에서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복숭아가 여문다. 각종 비타민이 많고 당도가 뛰어나 그 맛이 일품이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미용 및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높다고 한다. 니코틴 등의 유해 성분 해독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덕에 복숭아밭이 대규모로 조성된 것은 태풍 ‘사라호’로 오십천 유역이 범람, 대부분 농경지가 수몰되고 사질토가 쌓여 농사짓기가 부적절한 땅으로 바뀌자 농가들이 대체 작목으로 복숭아나무를 심은 데서 시작됐다. ●고혈압 예방·정신 안정 탁월 돌미역 청정 해역 영덕 해안가에서 채취한 돌미역은 비타민과 알긴산이 풍부해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해 준다. 칼슘과 정신을 안정시키는 칼륨,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는 셀레늄도 풍부해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영덕은 다른 해안과 달리 강물 등 민물 유입이 없어 바닷물의 염도가 일정해 좋은 미역이 생산된다. 특히 사진3리에서 나오는 미역을 최고로 친다. 미역 줄기가 짧고 조리 후에도 탄력을 유지하며 윤기가 나는 게 특징이다. ●대게 껍데기 먹은 닭 낳은 타우린계란 타우린계란은 영덕 대게 껍데기에 많이 함유된 강장 성분인 타우린을 닭 사료에 혼합, 생산한 기능성 식품이다. 계란 본래의 우수한 영양 성분에 타우린이 더해져 간 기능 보호,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특허 계란이다. 일반 계란보다 타우린산·칼슘·인·비타민 등이 월등히 많다. 계란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노른자위가 진하고 고소하다. 항생제와 산란촉진제 등이 없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무항생제 계란 인증을 받았다. 영덕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사설] 더민주, 수권정당의 안정적인 면모 보여줘야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표출된 민심을 정책적으로 수용하겠다며 ‘촛불 시민혁명 12대 입법·정책과제’를 내놓은 것은 제1 야당이 대선을 앞두고 집권 플랜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겠다. 집권 여당이 연일 집안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야당이 앞장서 촛불 시민들의 준엄한 요구를 단계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사회개혁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나선 것은 바람직하다. 민주당은 내년 4월 임시국회까지 12대 과제의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과제들의 상당 부분이 현 정부의 주요 정책을 중도 폐기하거나 수정하겠다는 데 초점이 맞춰진데다 ‘이렇게 하겠다’는 식의 명료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해 실현 가능성에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일부 위헌 소지 등 법률적 논란의 대상이 될 과제도 보인다. 벌써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탄핵 국면을 이용하기보다 집권 후 비전을 보여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실정이다. 민주당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한·일 군사보호협정, 한·일 위안부 협의를 모두 중단시키겠다는 것을 시급한 당면 과제로 내세웠다. 현 정부에서 강행된 일방적 국정 행위라고는 하지만 엄연히 미국과 일본이라는 상대국을 대상으로 한 외교적 합의의 결과물임이 분명하다. 그런데 이를 나중에 일방 파기할 경우 뒤따를 후유증이나 충격파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하고 전·월세 계약이 끝났을 때 임차인이 집주인 동의 없이도 계약 연장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은 계약 자유의 원칙을 침해하고, 임대인들이 한꺼번에 임대료를 올리는 부작용을 양산할 수 있다. 특히 우리 사회의 최대 현안거리인 청년 실업대책과 가계부채 대책의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지 못한 것은 그만큼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의 후속 조치로 대기업 등에서 1조원을 출연받는 ‘농어촌상생기금법’을 처리하겠다는 것도 정부가 정책 추진을 명분으로 준조세나 다름없는 금전적인 부담을 기업에 안긴다는 측면에서 과연 합당한 것인지 따져 봐야 한다. 우리가 촛불광장에서 확인한 것은 민심은 서릿발 같다는 점이다. 민주당은 일시적 ‘포퓰리즘 표몰이’로는 결코 수권 정당이 될 수 없음을 알았으면 한다.
  • 삼시세끼 윤균상, 에셰프 위협하는 요리 실력… 나영석 PD “진짜 맛있다” 감탄

    삼시세끼 윤균상, 에셰프 위협하는 요리 실력… 나영석 PD “진짜 맛있다” 감탄

    ‘삼시세끼’ 윤균상이 시청자들을 군침 돌게 한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호화로운 주꾸미 파티를 벌이는 이서진-에릭-윤균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은 한 상 가득 차려진 저녁 메뉴를 보며 “어느 순간부터 이 정도 양이 기본이 됐다”고 새삼 감탄했다. 특히 윤균상의 먹방이 눈에 띄었다. 윤균상은 주꾸미를 잔뜩 먹은 후에도 주꾸미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 김을 구웠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균상이가 먹을 줄 안다”며 흡족해 했다. 이어 푸짐하고 근사한 비빔밥을 만들어 낸 윤균상은 “맛있다. 진짜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에 이서진은 “저기 숟가락 들고 오는 사람이 있다”라며 나PD의 등장을 알렸다. 윤균상의 비빔밥을 한 입 먹기 위해 숟가락을 씻고 있던 나영석 PD는 민망해 했지만, 이내 다른 제작진들과 비빔밥 한 그릇을 나눠 먹으며 “진짜 잘 비볐다, 균상아”라고 감탄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어촌편3’ 에릭, 이번엔 문어·주꾸미다 ‘화려한 한 상’ 예고

    ‘삼시세끼 어촌편3’ 에릭, 이번엔 문어·주꾸미다 ‘화려한 한 상’ 예고

    ‘삼시세끼’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낙지와 주꾸미로 환상적인 세끼 밥상을 선보인다. 16일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3’ 측은 이날 방송분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낙지와 주꾸미 잡는 법을 완벽하게 터득한 어부 삼형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화려한 세끼 만찬을 즐기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자연산 ‘낙지 탕탕이’와 불맛으로 매콤하게 볶아낸 ‘주꾸미 삼겹살’까지 세 남자가 푹 빠진 낙지와 주꾸미 요리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에는 낙지와 주꾸미를 손질하는 어부 삼형제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득량도의 셰프 에릭은 꾸미지 않은 편안한 차림으로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마치 화보 촬영 같은 초특급 비주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주꾸미를 손에 쥐고 진지하게 토론을 하는 듯한 득량도 3형제의 모습도 훈훈함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 지난 주 화제를 몰고 온 ‘가지밥’에 이어 에셰프가 강력 추천하는 두 번째 메뉴가 공개된다. 일명 ‘캘리포니아 밥’. 제작진은 “입에 넣자마자 녹아버리는 아보카도와 톡톡 터지는 날치알의 만남이 단연 최고였다. 에릭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중독적인 맛의 캘리포니아 밥의 레시피와 비주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3’는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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