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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덴빈’ 필리핀 남부 강타…사망자 최소 75명으로 늘어

    태풍 ‘덴빈’ 필리핀 남부 강타…사망자 최소 75명으로 늘어

    필리핀 남부 지역을 강타한 태풍으로 사망한 사람 숫자가 55명에서 최소 75명으로 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연합뉴스는 23일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를 인용해 전날(현지시간) 오전 필리핀 만다나오섬에 제27호 태풍 ‘덴빈’(TEMBIN)이 상륙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고 보도했다. 태풍으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75명이 사망하고 58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대다수는 섬 서쪽 잠보앙가 반도와 중앙부에 위치한 라나오 델 노르테주, 라나오 델 수르주에서 발생했다. 산간 지역인 라나오 델 노르테주 투보드 지역에선 강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와 산사태로 마을이 통째로 사라지는 참사가 빚어졌다. 잠보앙가 반도 끝 시부코시의 한 어촌에선 갑작스레 넘친 강물에 휩쓸려 주민 수십명이 실종되기도 했다. 봉 에딩 시부코시장은 “산에서 홍수로 인한 물이 쏟아져내려 집째로 사람들을 쓸어갔다”면서 “마을 내에서 현재까지 5구의 시신이 발견됐고, 30여명의 주민이 실종된 상태”라고 말했다. 필리핀 재난당국은 이번 태풍으로 1만 5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필리핀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은 연평균 20개 내외이지만, 태풍이 민다나오섬을 강타한 것은 드문 사례라고 한다. 현재 덴빈은 민다나오섬을 지나면서 열대성 저기압 수준으로 세력이 약화한 채 시속 20㎞의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 덴빈은 오는 23일 저녁 팔라완 군도에 도착한 뒤 24~25일 필리핀을 벗어나 남중국해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16일에도 제26호 태풍 ‘카이탁’이 중동부를 강타하면서 산사태와 홍수 등이 잇따라 54명이 숨지는 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고향 품은 열정…열매 맺는 기술…미래 여는 청춘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고향 품은 열정…열매 맺는 기술…미래 여는 청춘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37회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시상식이 1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 상은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를 책임질 농어촌 후계자를 육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서울신문이 1981년 제정했다.지난해까지 ‘농어촌 청소년 대상’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만 20~30세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시상해 왔으나 올해부터 대상 연령을 만 19~39세로 확대했으며 이에 걸맞게 명칭도 바꿨다. 농어업에 대한 애착과 정착 의지, 농어업 활동을 통한 기술·소득 증대,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 활동 등이 중요한 심사 기준이다. 지난 36년 동안 젊은 농어업인과 우수 공무원 649명이 이 상을 받았다. 이번에는 기술 발전과 소득 향상에 앞장선 농어업인 18명과 농어업인들의 신망이 두터운 공직자 2명이 상을 받는다. 영예의 대상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재배·가공 기술을 특허 출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킨 박태우(농업부문)씨와 전남 목포에서 직접 어획한 수산물을 가공한 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소득을 창출한 용선미(수산부문)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서울신문은 농수산물 시장 개방과 인구 감소 등 농어촌의 어려움을 이겨 내는 젊은 농어업인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후원할 방침이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대상/ 농업부문]●박태우씨 특허 2건·내년엔 과실 가공제품 생산…도전하는 영농인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모험가형 영농인이다. 2015년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멜론에 유산균을 배양해 멜론 요거트를 만든 뒤 동결건조한 과자 제조 기술이다. 더 나아가 유산균을 빨리 많이 배양할 수 있는 우유 배양법도 개발했다. 내년에 직접 공장을 운영하면서 토마토퓨레 등 과실 가공제품 생산에 도전할 계획이다. 척박한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재배하는 속이 빨간 캔탈로프 멜론 재배도 시도할 생각이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지만 국내 토양에 적합하지 않아 재배 실패율이 높은 작물이다. 지난 4월에도 경남 의령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톡톡파머스’를 조직했다. 8개 농가 16명이 모여 매주 월요일 마케팅 정보 등을 공유한다. 톡톡파머스의 소식을 받는 고객도 1320명에 이른다. [대상/ 수산부문]●용선미씨 가공 수산물 인터넷 직거래…봉사 등 지역에도 기여 전남 목포에서 어선어업에 종사하는 대표적 재원이다. 2013년부터 인터넷쇼핑몰(용가네맹골낚시펜션·www.mg-fishing.com)을 운영하면서 어획 수산물을 가공해 직거래하는 방법으로 추가 소득을 창출했다. 연매출(순익)은 2012년 6억원(3억원)에서 올해 12억원(7억원)으로 뛰었다. 5년 동안 총 6개 과정(25회) 148시간의 교육을 이수해 역량을 키웠다.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선원 11명을 상시 고용하고 외국인 선원에게는 고국 방문 등의 혜택도 줬다. 수산업경영인 목포연합회 사무총장을 맡아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무의탁 노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30차례 했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14차례 참여해 500여t을 수거했으며, 귀어업인 5명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특별상]●농업 고보민씨 4H 경진대회 우승 주도 등 지역 봉사 전북 김제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단체인 4H 활동을 적극적으로 주도했다. 지난해 김제시 4H 연합회장을 지내면서 도내 경진대회를 유치하고 종합우승까지 이끌어 냈다. 또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2014년부터 경찰 인원이 부족한 김제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심야 순찰활동 ‘지평선 프로미’에 열심이다. 김제시 한우협회, 지역 한우조합 등과 함께 실버타운, 요양원 등에서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한우국밥’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했다.●수산 구민우씨 굴 양식장 현대화…매출도 10배 ‘쑥’ 3대에 걸쳐 어업에 종사해 온 구씨는 굴 양식장 가공시설 현대화와 판로 개척 등으로 소득 증대에 성공했다. 2002년 4㏊였던 양식장 면적은 지난해 13㏊로 늘어났고, 알굴 생산량은 같은 기간 20t에서 130t으로 증가했다. 매출은 1억 6000만원에서 10억 50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홍가리비 및 3배체개체굴 양식으로 1억원의 부가 수익도 올렸다. 상시 근로자 9명(외국인 근로자 4명 포함)을 채용하고 있으며, 겨울철 굴 탈각 작업 때는 다문화 가정주부를 포함한 지역 주민 5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로상]●농업 정우성씨 차세대 영농인 육성 지원·홍보도 앞장 전북농업기술원 소속으로 농업인단체를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에 주력했다. 신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영농인을 육성하는 사업에 9억원을 지원했고 지방자치단체 경상보조 지원으로 10개 사업에 8억원 이상의 예산을 끌어왔다. 자체 농업인단체 육성을 위해 5개 사업에 5600만원을 지원했다. 농업인단체 보조금으로 1억 2000만원을 확보했고 매달 다양한 단체의 회원과 행사를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 도 단위 청년단체인 4H회 활동을 21차례 지원했다. 지난 한 해에만 혜택을 받은 인원이 3724명에 이른다.●수산 박정욱씨 어업인 육성 사업·신기술 특허 15건 등록 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서 미래 어촌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왔다. 후계 어업인 육성 사업을 실시하고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등 젊은 청년들이 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씨는 수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도 노력했다. ‘건조 방법에 따른 전복 이화확적 특성 비교’ 등 무려 32건의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했다. ‘가시파래의 항산화 물질 추출 방법 및 식품 제조 방법’ 등 특허 15건도 등록했다. 수산 자원 조성과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낙지목장 6곳(31㏊)도 만들었다. [본상]●농업 김창호씨 꾸준한 봉사·애플 토마토 등 신작목 도입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6개 농가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작목을 도입해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2015년에는 신품종인 컬러대추방울토마토를 도입했고 지난해에는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관리 시스템을 들였다. 올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애플토마토 재배에 성공했다.●농업 안태형씨 후배 양성·GAP 등 친환경 농업 실천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2009년부터 지역 청년단체 4H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후배 양성에도 힘썼다.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힌 뒤 신규 농업 기술을 개발하고자 노력했다. 법인 농가와 함께 무항생제 축산,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무농약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다.●농업 이승환씨 홍수 피해 농가 복구 등 봉사활동 주도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했다. 2014년과 올해 홍수 피해를 입은 인삼밭 등의 복구 작업을 주도했다. 지난해에는 화재가 난 가축 농가를 찾아가 망가진 시설을 철거했다. 마을 어르신을 위한 경로 잔치에도 빠지지 않았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충북 4H 연합회를 이끌며 후배들의 활동을 지원했다.●농업 정영환씨 농업인 육성·농장 1년 인턴 제도 보급 농촌 지역의 젊은 후계 농업인 육성에 매진하고 농장 1년 인턴 프로그램을 보급했다. 이우학교와 발도로프학교에서 2주 과정의 농촌체험을 지도하고 연간 30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농촌체류교육을 실시해 도농 교류에 이바지했다. 새로운 농업경영체 모델인 협업농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농업 박근호씨 청년농업 ‘유스파머’ 브랜드 론칭 화제 차세대 농업경영 기술을 보급하고 홍보를 강화했다. ‘유스파머’라는 이름의 청년농업인 공동 브랜드를 개발해 론칭했다. 강원 홍천의 젊은 농부로 방송, 일간지 등에 8차례 소개됐다. 2014년부터 50회, 250시간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같은 해부터 지금까지 국제한서라이온스협회 이사를 맡았다. 지역 청년단체인 4H 연합회에 83명의 신규 회원을 유치했다.●농업 정성천씨 가공 시설·포장재 개발 등 발전 모델 개척 새로운 농업 발전 모델을 개척해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했다. 영농 및 시설 기반을 조성하고 농산물 판매와 체험관을 연계하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농산물 가공공장을 신축하고 자체 포장재를 개발하기도 했다. 2013년 농촌진흥청 농촌교육농장 심사에서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모시와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상품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농업 이상진씨 소외층에 쌀 기부 등 지역 발전 이바지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자율방범대와 청년회 회원으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방범 및 청소 활동에 참여했다.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쌀을 기부했다. 올해 이천농업생명대학 농업마케팅과에 입학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 개발에 힘썼다. 모가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식감이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농업 강철훈씨 제주 환경정화·에너지 절감 농법 선도 제주 지역의 환경 정화활동과 농촌 봉사활동 등에 연 20회 참여했다. 청소년의 달 행사, 야영교육, 청소년경진대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에너지 절감 농법으로 지역 농업을 선도했다. 지하공기 열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기름값을 절약하고 고품질 망고를 생산해 고수익을 창출했다.●농업 전종호씨 4H 여성 회원 유치·기술농업 실천 경북 영주 지역 4H 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고 여성 회원을 유치하는 데 공을 세웠다. 기술농업을 실천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새 기술 실용화교육, 농업인 현장교육 등 교육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600여명의 농업인이 영농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자연보호 캠페인, 거리질서 만들기 등을 실시해 영주시 환경 가꾸기에 앞장섰다.●수산 장영진씨 신공법 액젓 개발·관련 특허 2건 출원 2010년 액젓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CJ제일제당과 공동연구를 통해 신공법 액젓을 개발했다. 액젓 발효 기간을 6개월 단축하고 품질은 20% 향상시켰다. 액젓 발효 시 생성되는 유해물질(히스타민) 수치를 100 이하로 줄이는 생산 방식을 개발했다. 트립토판이 증대된 액젓 등 출원 특허도 2건이다. 독자 브랜드(오미소)를 개발해 일본·베트남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수산 지명철씨 신품종·인터넷 쇼핑 등 귀어 성공 사례 2016년 해양수산부 주최 귀어귀촌박람회에서 성공 사례로 꼽혔다. 신품종 개발, 시험 연구, 판로 다변화 등으로 해조류 매출을 2008년 6000만원에서 올해 3억 8000만원으로 올렸다. 소비자 직거래 인터넷 쇼밍몰(완도 톳 어장)을 운영해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전남 해양수산과학원과 2014년 신품종 다시마(전관1호)를 개발하고 지난해 톳 종묘생산 기술 개발에 기여했다.●수산 김선몽씨 수산 첫 해썹·에너지 절감 경영 효율화 2012년 7월 전북도 수산 분야 최초로 수산검역검사본부로부터 해썹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한 경영 효율화로 소득증대를 도모했다. 뱀장어 사육수 온도를 10℃ 올려 난방비 50%(8000만원)를 절감했고, 2012년부터 지역 특산물인 메주를 사료에 혼합해 연간 사료비 7200만원을 절감했다. 7~8개 농가와 함께 메주콩을 계약재배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수산 장성권씨 생산량 3배 늘리고 고용 창출한 굴 양식 굴 양식을 통해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알굴 생산량을 2008년 20t에서 지난해 62t으로 3배가량 늘렸다. 같은 기간 일자리는 12명에서 20명으로, 매출은 1억원에서 6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2010년부터 수산자원 조성 및 보호를 통한 지속 가능한 어업에 기여하고 있다. 분기별로 해안 청소, 해적생물 구제 등의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수산 유기상씨 어선 현대화·매년 해양 쓰레기 수거 어선 현대화와 경영 합리화 등을 통해 어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2011년부터 민간 해양구조대 일원으로 활동하며 2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2012년부터 충남 보령시 연안어업인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아 매년 폐그물 쓰레기 10t 이상과 낚시추, 선박폐유 등을 수거하고 있다. 2007년에는 보령 소형선박 선주협회에 불법단속반을 구성, 매월 2~3차례 불법어업을 단속해 왔다.
  •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지역경제 공헌’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지역경제 공헌’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이 지난 8일 ‘제22회 한국유통대상’ 에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공헌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체국쇼핑은 서류심사, 현지실사 및 소비자단체, 교수, 정부 유관기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우수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발굴․입점시키고 있으며,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를 통해 상품 촬영 및 상세정보 제작을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농·수·축산물 거래 누적 매출액이 약 3조원에 이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되어 31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쇼핑몰이다. 현재 전국 3,600여개 우체국의 우편 물류망을 통해 9,800여개의 지역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은 “우체국쇼핑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안심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생산자․중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수산물의 안심 1번지 쇼핑몰로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연말을 맞아 이번 달 말까지 인기 특산물 200여 종을 40% 이상 할인하는 ‘통 큰 특가전’과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번 장관상 수상을 기념하여 우체국쇼핑몰 방문자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 농·수·축산물, 전통주, 수공예품 등 팔도특산물을 전국 3,600여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강원 양양군, 사적 전용도로 변경…풍력단지 정상화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강원 양양군, 사적 전용도로 변경…풍력단지 정상화

    강원 양양군은 발상 전환으로 좌초 위기에 놓인 친환경 풍력단지 정상 추진과 진입도로 개설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발단은 2015년부터 민간업체와 친환경 풍력단지를 조성하며 시작됐다. 당시 임도를 활용해 3.9㎞ 길이의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산림청 인허가 협의 결과 사적용도 전용 불가 사유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풍력단지 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 이에 양양군은 발상을 전환해 해당 임도를 전국 처음으로 낙후된 지역을 연결하는 최단 노선의 농어촌도로로 지정, 공공 목적 사업으로 바꿔 풍력단지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농어촌도로 개설은 전액 민자로 추진하게 돼 군비 144억원 절감 및 친환경 풍력단지 조성에 따른 법인세 등 세수 증대에도 기여했다. 양양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균형 발전” “출혈 경쟁”… 고향세 빛과 그림자

    “균형 발전” “출혈 경쟁”… 고향세 빛과 그림자

    고향세 도입 때 ‘답례품 제공’ 방안 포함 지자체 기부금품 모집 제한 법제화 필요 행안부 “지역 공동화 막고 경제 활성화” 日시행착오 교훈 삼아 보완장치 마련 중 고향사랑기부제(고향세)는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다. 고향이나 원하는 지역에 일정액의 세금을 납부하거나 기부금을 냈을 때 세제 혜택을 주는 제도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급물살을 타고 있는 와중이지만 지방재정 전문가들의 반응은 미온적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확충, 지역 간 격차 해소 등 명분만 놓고 보면 이상적인 제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문제점도 적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제도를 도입한다면 부작용만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8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현재 국회에는 의원들이 발의한 고향세 관련 법안 10건이 제출돼 있다. 더불어민주당(김두관·안호영·이개호·전재수·홍의락 의원)과 자유한국당(강효상·김광림·박덕흠 의원), 국민의당(주승용·황주홍 의원) 등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 의원 발의 법안들은 고향으로 전달되는 기부금의 이전 방식에 따라 크게 세액공제와 세입이전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세액공제는 각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기부금을 모집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는 기부금 납부자를 대상으로 일정액을 사후에 돌려주는 방식이다. 세입이전 방식은 납세자가 아예 소득세 중 일부가 자신이 지정하는 지자체 재정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사전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고향세의 시초는 일본이다. 2008년 아베 신조 1차 내각이 도입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대선 당시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처음으로 제안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선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이 핵심 공약으로 검토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비수도권 지자체를 중심으로 고향세 도입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문재인 정부가 ‘국정운영 100대 과제’와 ‘자치분권 로드맵’에 포함시키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러나 지방재정 전문가들이 꼽는 고향세의 대표적인 문제점은 기부금 모집을 위한 지자체 간 과당 경쟁이 이뤄질 가능성은 높은 반면 지자체의 재정 확충이나 지역 간 격차 축소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점이다.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들 역시 고향세를 활성화하기 위해 답례품 제공 등의 혜택을 주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답례품 제공이 자칫 지자체 사이에 출혈 경쟁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일본에서도 고가의 답례품 제공을 둘러싼 잡음이 사회문제로 부각된 지 오래다. 더욱이 답례품 제공을 법제화하려면 국가나 지자체의 기부금품 모집 행위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도 개정해야 한다. 원종학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답례품을 둘러싸고 도덕적 해이나 비리가 발생할 수 있는 데다 답례품 경쟁 때문에 지자체가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고향세를 장려하기 위해 세액공제를 해 주면 고소득자들의 절세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어 공평 과세와 관련한 사회 갈등 이슈가 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행안부의 생각은 다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 제도는 농어촌 소도시에 큰 도움을 줘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동시에 지역 공동화를 막고 특산물 판로도 개척,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현재 10년 전 고향납세제를 도입한 일본의 시행착오를 교훈 삼아 도입 단계부터 몇 가지 보완 장치를 마련 중이다. 우선 지자체 기부금 모금이 준조세나 강제 모집 등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고민하고 있다.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서는 국가나 지자체의 기부금품 모금 접수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는 암묵적 기부 강요를 우려해서다. 답례품 제공에 대한 지자체 간 과열 경쟁을 일으키지 않도록 준비 중이다. 답례품 제공을 지자체 자율에 맡겼던 일본에서는 답례품 관련 비용이 총기부금액의 40%에 달했다. 이에 따라 답례품 가격 상한을 정하고 지역 특산품이나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등을 제공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완 중이라고 행안부는 덧붙였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서울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인사]

    ■교육부△대변인 임창빈△충청북도 부교육감 주명현△부산대학교 사무국장 황성환 ■외교부◇총영사△주뉴욕총영사 박효성△주니가타총영사 정미애△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 김완중△주밀라노총영사 유혜란△주보스턴총영사 김용현△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 박준용△주시애틀총영사 이형종△주애틀랜타총영사 김영준△주토론토총영사 정태인△주후쿠오카총영사 손종식 ■해양수산부◇국·과장급 승진 및 전보△해양산업정책관 김성범△어촌양식정책관 정복철△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윤종호△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부단장 김재철△해양생태과장 명노헌 ■금융위원회◇금융그룹감독혁신단△감독제도팀장 홍성기△지배구조팀장 남동우 ■국민권익위원회△기업고충민원팀장 장대환△운전심판팀장 최기수 ■MBC△비서실장 박장호△보도국장 한정우△보도국 부국장 도인태△보도국 취재센터 정치부장 박준우△보도국 취재센터 경제부장 이성주△보도국 취재센터 사회1부장 성장경△보도국 취재센터 사회2부장 이승용△보도국 취재센터 전국부장 이태원△보도국 취재센터 문화레저부장 김승환△보도국 취재센터 국제부장 최장원△보도국 취재센터 기획취재부장 임영서△보도국 편집1센터장 민병우△보도국 편집1센터 뉴스데스크편집부장 김효엽△보도국 편집2센터 뉴스투데이편집부장 여홍규△경영인프라국장 윤화중△인재경영센터 인사부장 박미나 ■㈜한화◇전무△추교훈(화약부문) 윤경식(방산부문) 서광명(무역부문)◇상무△오규동(화약부문) 고창성 전연보 정정모(이상 방산부문) 윤원재 구자봉 박종태(이상 무역부문) 박진억(기계부문)◇상무보△최영철(화약부문) 김문수 최세훈 남창우 유재승 윤이원(이상 방산부문) 손현규 박상재(이상 무역부문) 강경보(기계부문) ■한화테크윈◇항공방산 부문 상무보△강형석 윤현수◇시큐리티부문 상무보△김기철 ■한화지상방산◇상무보△권인 이동원 심상출(연구임원) 이용갑(전문위원) 전진모(전문위원) ■한화정밀기계◇전무△이기남◇상무보△조영호 ■한화파워시스템◇상무보△정위택(전문위원) ■한화디펜스◇상무보△윤정오(연구임원)
  • [안전이 미래다] 한국전력, 농어촌 태양광 발전 설비 50억 지원

    [안전이 미래다] 한국전력, 농어촌 태양광 발전 설비 50억 지원

    한국전력이 농어촌 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최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기금 50억원을 출연하고,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전국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과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가구 등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한다. 상생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위해 조성됐다. 2015년 11월 국회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합의한 뒤 지난 1월 관련 법을 개정해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무역이득공유제의 대안으로 민간기업, 공기업, 농·수협 등이 매년 1000억원씩 10년 동안 총 1조원의 기금을 조성해 농업 분야에 대한 협력·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이 중 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이다.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에 태양광발전소를 무상으로 건립해 주고 전력 판매수익의 일부를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게 목표다. 김시호 한전 국내부사장은 “상생기금의 원활한 조성과 효과적인 집행으로 떠나가는 농어촌에서 청년이 돌아오는 농어촌으로 변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안전이 미래다] 한국농어촌공사, 저수지 내진 보강·안전 점검 확대

    [안전이 미래다] 한국농어촌공사, 저수지 내진 보강·안전 점검 확대

    잇단 지진과 폭우 등 재난·재해 위험이 커지면서 저수지를 비롯한 농업기반시설을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7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하류 주변에 1000명 이상이 거주하는 저수지만 341곳이다. 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3395곳 중 70%인 2375곳은 지은 지 50년이 넘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올해 노후 저수지와 양수장 등의 시설 보수에 5043억원(602곳)을 투입했다. 특히 공사는 내진 보강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내진 설계가 의무화된 저수지(총저수량 50만㎥ 이상, 제방 높이 15m 이상)는 총 594곳이다. 이 중 91%인 541곳에 대한 내진이 보강됐으며, 나머지 53곳에 대해서도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내진 보강 대상도 저수용량 30만㎥ 이상(1171곳)으로 확대한다. 공사는 재해 예방을 위해 저수지와 방조제, 양·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 1만 3800여곳에 대해 분기별로 시설 점검을 벌이고 있다. 점검에서 ‘안전미흡(D등급)’ 판정을 받은 저수지 99곳을 대상으로 개·보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또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에서 관리하는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재해가 발생했을 때 공사의 ‘시설물 점검 119센터’에 요청하면 전문 기술진을 파견해 초기 대응도 돕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시론] 평창올림픽에 바라는 몇 가지 것들/손석정 한국체육정책학회장·남서울대 교수

    [시론] 평창올림픽에 바라는 몇 가지 것들/손석정 한국체육정책학회장·남서울대 교수

    어느새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기다. 이제 70여일 뒤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가 불타오르게 될 것이다. 세 번 도전 끝에 유치한 평창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최초로 금메달 수가 100개를 넘었으며, 90개국 이상 참가하는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지난 6년여간 우리는 12개의 경기장을 신축?확충했고, 선수촌과 미디어촌, 국제방송센터 등을 지었으며, 고속철도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개통시켰고, 경기 운영 인력과 자원봉사자를 모집·양성하는 등 성공 개최를 위한 힘든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제 그간 들인 많은 시간과 자본, 노력과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아름답게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다. 준비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많았고, 초유의 국정 농단 사태에 연루돼 국민 무관심을 자초하는 등 부정적인 이미지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평창올림픽은 반드시 잘 해내야 한다. 국내외로 도전받는 국가브랜드와 국민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서라도 정말 잘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한 몇 가지 바람을 들어 본다. 첫째, 정(情)이 있는 올림픽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들이 말하기를 자신들의 언어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한국의 독특한 정서의 하나가 바로 정이라고 한다. 우리는 정이 있는 민족이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일컬어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이라 했다. 누가 뭐라 해도 우리는 손님맞이를 위해 쓸고 닦고 정성을 다하는 민족이다. 이번 올림픽도 손님맞이하기를 예의지국답게 우리의 고유 문화인 정을 가지고 대해야 한다. 작게는 바가지요금 없는 숙박시설부터 크게는 지역 이기심을 버리고 훈훈한 정이 넘치게 치러져야 문화올림픽이라는 밑그림이 완성될 것이다. 둘째, 평화와 안전이 보장된 올림픽이 돼야 한다. 올림픽 정신은 화합과 평화다. 스포츠를 통해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한반도 정세 불안으로, 일부 국가에서는 북핵 위협으로부터 신변 보호 보장이 되지 않으면 불참하겠다고 하기도 한다. 불안감 불식을 위해 얼마 전 72차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올림픽 이상과 스포츠를 통한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 건설’이란 제목의 올림픽 휴전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기도 했다. 역설적으로 긴장감 도는 비무장지대에서 불과 50마일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펼쳐지는 올림픽이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돼야 전 세계에 평화 올림픽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것이다. 평화 올림픽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북한의 참가 유도와 불안감 해소를 위한 전방위 노력이 요구된다. 평창에서 성공적인 올림픽이 개최된다면 휴전 결의안 내용대로 한반도 및 동북아에서의 평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 줄 수 있는 올림픽이 됐으면 한다.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펼쳐지는 올림픽이다. ‘손에 손잡고’처럼 전 국민을 하나로 만들고 벅찬 감동을 맛보게 했던 88올림픽의 열기와 ‘오! 필승코리아’를 외쳤던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우리는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국문학자인 도담 조윤제 선생은 은근은 한국의 미요, 끈기는 한국의 힘이라 하여 우리 민족의 특성을 은근과 끈기로 표현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에 공감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에는 우리를 이끄는 문화가 하나 더 있음을 선생은 미처 알지 못했다.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열정이다. 우리는 은근과 끈기, 그리고 열정을 가진 민족이기 때문에 이번 올림픽도 당연히 잘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롱패딩 판매행사 열기를 시작으로 올림픽 후원금·기부금의 목표 대비 107.3% 달성, 성화 봉송 이후 급등하고 있는 입장권 판매 등 그동안의 우려들이 풀려 나가고 있다. ‘잘해야 한다’에서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고 있다. 환경, 경제, ICT올림픽도 공허한 메아리만은 아닐 것이다. 지금까지 정부와 선수, 임원, 조직위 등 관계자들이 수고했다면 이제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 임원 등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관심과 격려, 응원을 보내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 담당해야 할 몫이다. 우리 모두 외쳐 봅시다. 대한민국 파이팅!
  • 칼바람 불 땐 칼칼한 그놈…물치항 ‘도루묵의 재발견’

    칼바람 불 땐 칼칼한 그놈…물치항 ‘도루묵의 재발견’

    “겨울철 별미 도루묵과 함께 동해 정취를 만끽하세요.” 설악산 관문인 강원 양양군 물치항 일대에서 ‘제9회 도루묵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 29일 양양군에 따르면 찬 바람 부는 늦가을부터 잡히기 시작해 한창 성어기를 맞은 도루묵을 테마로 한 축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도루묵은 겨울철 동해안 대표 어종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알을 밴 암도루묵은 얼큰한 찌개로, 숫도루묵은 조림이나 구이로 인기가 높다. 강현면 물치어촌계를 중심으로 도루묵을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고, 양양 물치항을 관광어항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기 위해 9년째 도루묵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설악산으로 이어지는 관문 물치항 축제부스에서는 싱싱한 도루묵을 연탄불에 구워 먹는 화로구이를 비롯해 얼큰한 도루묵찌개와 조림, 찜, 칼국수, 회, 튀김 등 시중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다양한 도루묵 요리를 푸짐하고 싼값에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활어회센터 31개 입주 상인들은 영업을 멈추고, 어촌계 부녀회와 품앗이로 행사장에서 관광객들에게 도루묵 위주 먹거리를 제공한다. 어선에서 갓 잡아 올려 그물코에 걸린 도루묵을 뜯어내는 체험행사가 하루 두 차례씩 무료로 열린다. 관광객들은 직접 뜯은 도루묵을 가져갈 수 있다. 가장 많은 도루묵을 뜯은 체험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활어회 교환권을 준다. 이경현 물치어촌계장은 “올해는 동해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북양양IC를 통해 빠르고 쉽게 물치항까지 접근할 수 있어 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어촌마을의 정취를 담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동해안을 대표하는 어촌축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양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지진 공포 주민에 ‘우리 동네 대피소 지도’ 배부

    지진 공포 주민에 ‘우리 동네 대피소 지도’ 배부

    행안부 국민디자인단 성과 공유지난 5일 전남 영광군에 있는 섬 낙월도에 ‘진달래 식당’이 문을 열었다. 낙월도의 옛 이름 ‘진달이’와 ‘來’(올 래)를 합친 이름이다. 새콤달콤한 비빔밥 ‘달달이 버무리’와 쫄깃한 ‘진달래 우동’이 각각 1인분에 5000원이다. 계절별 야채와 해산물을 튀긴 1만원짜리 술안주 ‘팔랑개비 칩스’까지 낙월도의 특징을 드러내는 메뉴가 눈길을 끈다. 해양수산부 국민디자인단은 낙월도 주민들과 관광객이 서로 어울리지 못하는 현상을 목격했다. 이에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식사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간이식당을 만들었다. 평가 기간 동안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은 “낙월도에 또 오고 싶다”고 답했다. 열악한 어촌의 생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 이 사업엔 국민 각계각층이 모여 ‘명품 어촌마을 만들기’에 열을 올렸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2017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를 연다. ‘국민디자인단’은 일상에서 느낀 불편함을 해결하는 정책을 국민이 직접 디자인한다는 취지로 2014년 도입됐다. 해수부 국민디자인단 사례 외에도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책 개선사례 15건이 한자리에 모인다. 해외직구 물품의 반품이 늘고 있으나 사용상의 불편으로 관세환급을 못 하고 있는 국민을 위해 관세청 국민디자인단은 간편한 개인관세 환급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최근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울산 중구 국민디자인단은 방치돼 있는 재난대피시설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대피소 지도’를 만들어 홍보했다. 길 건너편 버스를 타려고 무단횡단하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노인이 많은 것을 본 충남 부여군 국민디자인단은 ‘무선 차임벨’을 설치해 노인이 버스를 타러 오니 기다려 달라는 안내를 표시하도록 했다. 3000여명의 국민이 뛰어들어 273개 과제를 수행해 낸 국민디자인단의 정책사례 중 상위 15건의 사례가 이날 공유된다. 김일재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사회 혁신의 대표적 방법인 국민디자인단의 활동을 예산·제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교통문화발전대회] ‘무사고 운동’ 팔걷은 충북 농어촌버스 회사

    [교통문화발전대회] ‘무사고 운동’ 팔걷은 충북 농어촌버스 회사

    1978년 10월 보은교통으로 출발해 2000년 10월 사명을 변경한 신흥운수는 설립 39년째를 맞은 충북의 농어촌버스 회사로 지역에서는 ‘안전 운행의 대명사’로 불린다. 교통안전 우수회사에 지금까지 모두 7차례 뽑혔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는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2015년에는 TS교통안전대상을 수상했다. 출발 전 음주체크와 교통안전교육 등 사고예방 노력과 무사고 운동을 전개해 한 해 동안 모든 차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물론 무사고 500일, 600일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운전기사 대부분이 모범운전자로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 앞 교통안전 봉사와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후원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서울 접근성 우수한 도심형 타운하우스 ‘남양주 루미하우스’

    서울 접근성 우수한 도심형 타운하우스 ‘남양주 루미하우스’

    최근 주거 만족도를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자연의 쾌적함과 도심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형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 타운하우스는 도심과 멀리 떨어진 외곽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고, 대부분 대형 평형으로 지어져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서울과 가까운 지역에서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되는 타운하우스들이 늘면서, 30~40대 젊은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방안으로 타운하우스를 찾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지역이 경기도 남양주다. 경기도 남양주는 쾌적한 자연 환경을 갖췄음에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도심형 타운하우스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먼저 둘러보는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남양주 화도읍은 수서-호평간 도시고속도로와 서울춘천고속도로, 45·46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강남과 동부권 접근이 용이하다. 광역버스와 급행형 전동열차인 ITX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많이 찾는 지역 중 하나다. 또한, 오는 2020년 개통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수도권 대표 국·군립공원인 천마산군립공원이 위치해 천마산의 사계절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 수도권 대표 스키장인 ‘서울 스타힐 리조트’가 인접해 겨울에는 스키, 여름에는 수영 등 여유로운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우수한 생활 인프라, 쾌적한 자연 환경을 갖춘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일원에서 개인 정원과 테라스, 다락방 등을 갖춘 타운하우스 ‘루미하우스’가 선보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전세대 남향, 평지, 단지 내 넓은 도로로 인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루미하우스’는 32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건설된다. 특히 수평 구성으로 획일적인 공간이 배치되는 아파트와 달리 수직으로 공간을 구성해 아파트에 비해 채광과 통풍, 환기를 극대화 했다. 세부적인 층별 구성으로는 우선 1층은 가족이 모여 대화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주방과 거실이 배치되며,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작은방 1개도 구성된다. 2층에는 부부의 공간이 되는 안방과 안방욕실, 작은방, 그리고 개별 테라스가 배치돼 간단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3층에는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락이 구성된다. 기존 다락과 달리 층고가 높게 설계돼 성인도 서서 다니는데 무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도심형 타운하우스 ‘루미하우스’는 블랙과 화이트로 외관을 디자인해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모던한 디자인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세대마다 제공되는 잔디 테라스는 소나무를 심어 조경을 강화하고 수도와 전기시설을 설치해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루미하우스’는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동이 수월하며, 도보 거리에 가곡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마석초, 심석초, 심성중, 심석고, 송라중 등 초중고교가 다수 있으며 학원 등 사교육 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이 지역은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경춘선이 지나는 천마산역과 마석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화도IC와 동호평IC 통해 서울 강남 및 강동권 접근이 수월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루미하우스’는 11월 준공이 예정돼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시론] ‘고향사랑 기부제’ 성공하려면/육동한 강원연구원장

    [시론] ‘고향사랑 기부제’ 성공하려면/육동한 강원연구원장

    내 고향은 강원도 춘천이다. 여기서 20년 가까이 가족, 친구와 함께 지냈다. 이제는 서울에서 산 시간이 더 길어졌지만 그래도 고향을 생각하면 늘 마음 한켠이 아련해진다. 이는 비단 나뿐만의 느낌은 아닐 것이다. 학업이나 직장 등을 이유로 대도시로 이주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우리 고향은 활력을 잃어 가고 있다. 춘천은 상대적으로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다른 지역은 생존의 위기를 걱정해야 할 만큼 열악한 형편에 처해 있는 곳도 많다. 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원하는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부터 지자체 재정위기 극복 방안으로 논의됐다. 강원연구원도 이 제도를 공론화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 문 대통령은 시도지사협의회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을 다시 한번 천명했고, 국회도 10건의 관련 법률 제·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일본에서는 2008년부터 ‘고향납세제도’라는 이름으로 같은 취지의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기준 기부 건수가 1271만건이고 기부액은 약 2조 8440억원이다. 도입 당시 실적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35배나 늘었다. 특히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시와 나가사키현 히라도시 등 농어촌 소도시에 큰 도움을 줘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향납세제도로 거둬들인 재원은 지역 교육과 인재 육성, 마을 만들기, 시민활동, 산업진흥 등에 쓰인다. 지역 공동화를 막고 특산물 판로도 개척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진다. 일본의 고향납세제도는 지방의 열악한 재정 상태를 보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같은 제도라도 그 나라 역사와 문화, 법체계 등 사회적 환경 차이를 감안하지 않으면 완전히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우리도 일본처럼 이 제도가 성공하려면 제도 도입 단계에서부터 몇 가지 깊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하다. 첫째, 지자체 기부금 모금이 준조세나 강제모집 등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을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기부금품에 대한 기본법인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서는 국가나 지자체의 기부금품 모금 접수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는 암묵적 기부 강요를 우려해서다. 관할 지역 주민의 기부를 제한하거나 모금 방법을 제한하는 등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답례품 제공을 허용하더라도 지자체 간 과열 경쟁을 일으키지 않게 해야 한다. 답례품 제공을 지자체 자율에 맡겼던 일본에서는 답례품 관련 비용이 총기부금액의 40%에 달한다. 일부 지자체는 상품권과 태블릿PC 등 기부금액의 70~80%에 달하는 답례품을 줘 문제가 됐다. 따라서 답례품 가격 상한을 정하고 지역 특산품이나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등을 제공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셋째, 기부금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야 한다. 일본에서는 고향납세액 사용 내역을 공개하는 지자체가 59%에 불과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기부금 사적 유용이 사회적 논란이 됐다는 점에서 투명성 확보는 제도의 성공을 위한 선결 과제다. 선의로 기부한 돈이 제대로 쓰이길 바라는 마음을 잘 헤아려 기부금 사용처를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한정하고 기부금 총액과 사용처를 반드시 공표하게 하는 등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 활력을 잃어 가는 지역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지방분권 시대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도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 우리가 갖고 있는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이 제도로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 법이 제정되면 우리 모두는 고향을 사랑하는 방법을 하나 더 갖게 된다. 이 법이 하루빨리 시행돼 따뜻한 고향에 대한 마음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 소아당뇨 어린이 국공립 유치원 우선 입학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어린이에 대해 국공립 유치원에 우선 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친구들의 놀림을 피해 화장실 등에 몰래 숨어서 인슐린 주사를 맞는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 내 안전하고 독립된 투약공간도 마련한다. 정부는 세계 당뇨의 날(14일)을 앞두고 ‘어린이집과 각급 학교 내 소아당뇨 어린이 보호대책’을 13일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100인 이상 국공립 유치원에 소아당뇨 어린이가 우선 입학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에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유치원 우선 입학 지침 개정을 추진하고 2019학년도 유치원 원아 모집 때부터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우선 입학 대상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족에 한정된다. 정부는 또 현재 유치원의 보건교사 배치율이 0.1%에 불과해 소아당뇨 어린이의 건강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소아당뇨 어린이가 입학하는 100인 이상 유치원에 보건인력도 우선 배치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협의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보건교사가 배치된 유치원이 전체 9029곳 가운데 10곳에 불과하고 초·중·고교도 농어촌은 보건교사 배치율이 50%에 그쳐 소아당뇨 어린이의 보호와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소아당뇨는 선천적으로 혈당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에 장애가 생겨 발생한다. 환자들은 하루 4~7차례 혈당을 측정하고 일과 중에 인슐린을 투약해야 한다. 소아당뇨 어린이 5명 가운데 1명은 화장실 등에서 몰래 주사를 놓는다. 서울시의 지난 8월 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의 인슐린 투약 장소는 보건실 38.9%, 교실 31.9%, 화장실 및 기타 20.8%, 상담실 8.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무조정실은 “각급 학교에 소아당뇨 어린이의 보호체계를 구축해 급식, 체육활동 등 학교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독립된 투약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보건실에 접이식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상담실 등을 활용하고 글루카곤 등 응급의약품을 보관하기로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 현재 만 18세 이하 소아당뇨 환자는 전국적으로 1720명에 이르고 만 18세 이하 인구 10만명당 소아당뇨 환자는 2006년 14.9명에서 2016년 18.3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스마트팜 현황과 미래전망 ⓻(끝)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스마트팜 현황과 미래전망 ⓻(끝)

    농림축산식품부는 6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전국 10개 지역에 6차 산업 지원센터를 설치해 기반을 구축했다. 정부는 2013년부터 매년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있는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농법인 4곳을 소개한다. ■전남 여수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은 2016년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를 수상했다. 거문도 해풍쑥은 청정바다의 해풍을 맞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생산된다. 이곳은 가공식품 HACCP 인증 (떡류, 엑기스, 과채가공품)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의 쑥 재배면적은 약 42ha으로 거문도해풍쑥 친환경(무농약)재배를 하고 있다. 사철 공급이 가능한 제 1 쑥 가공공장 내에 냉동쑥 증숙기 라인을 설비하여 해풍쑥떡과 쑥차, 건조 쑥 등 다양한 쑥 제품을 가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 거문도 해풍쑥 힐링 체험장이 만들어져 2층 규모(총면적 456㎡)로 해풍쑥 훈증체험장, 스파체험장, 특산품 판매장, 교육시설 등의 시설이 마련되었다. 1층에는 특산품 판매장과 훈증제험관이 있고, 2층에는 숙박할 수 있는 방이 있다. 쑥캐기 체험과 해풍쑥 스파, 훈증 체험의 3차 산업을 함께 진행하여 6차 산업의 우수모델로 자리잡았다. 홈페이지에는 쑥차, 쑥개떡, 쑥연근전, 쑥해물칼국 수 등의 요리 레시피도 소개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경북 경산 바람햇살농장 영농조합법인 바람햇살농장 영농조합법인은 6차 산업 경진대회에서 2013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40년간 운영되어 온 바람햇살농장 영농조합법인은 역사 깊은 대추 농장이다. 친환경 대추를 생산·가공하여 직거래 판매로 유통단계를 최소화했다. 일반 소비자 뿐 아니라 신선설렁탕 강화인삼센터 등의 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 시장을 넓혔다. 가공실은 세척기와 대추선별, 건조기 등이 있고, 유인포충기와 급배기시설은 물론 냉난방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가공되고 있다. 대표 가공식품으로 말린 대추와 대추차, 대추즙 등이 대표적이다. 뿐 만 아니라 경산대추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 방문객들은 경산대추 시식과 함께 방문한 사람들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또한 한옥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고전 생활을 맛보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대추따기 체험과 농촌문화체험은 9월에 공지되어 운영된다. 대추인절미와 약밥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한옥 마당에서 펼쳐지는 가을밤의 문화 체험은 농촌에서의 멋진 밤으로 기억되기 충분하다. ■경기도 파주 산머루농원 영농조합법인 머루와인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산머루농원 영농조합법인은 ‘2016년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6차 산업의 확산과 지역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경영체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산머루농원 영농조합법인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머루를 이용해 와인, 머루즙, 쨈 등의 다양한 6차 산업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0년 농식품부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 대상’과 ‘2013년 코리아 와인어워즈 금상’을 수상했다. 2009년 산머루체험관을 건립 후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연간 방문객이 8만 여명에 이른다.1979년 산머루농원이 산머루 재배와 머루즙과 와인 판매에 나서자 이웃 농가들도 산머루 재배에 참여하게 됐다. 현재는 객현리 일대에만 40여 호에 이르는 농가가 산머루를 재배하고 있고 연간 400여 톤을 수확, 산머루 와인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어른아이 모두 즐거운 체험을 누릴 수 있다. 산머루 와인 생산시설 및 지하오크통 숙성터널을 관람하고 머루를 수확하며 생산제품을 시음할 수 있는 산머루 와어너리 투어 (8000원)와 머루초콜릿, 머루쨈, 머루비누 만들기와 와이너리 투어(2만원)를 할 수 있는 2가지 패키지 투어가 있고 나만의 와인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경남 창원 영농조합법인 빗돌배기 농어촌체험휴양마을 경남 창원에 위치한 빗돌배기 마을은 ‘빗돌이 있는 작은 동산 아래 위치한 마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팜스쿨 사업’으로 선정된 곳으로 일반인들에게도 다양한 농어촌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이곳은 연중 체험이 가능하고 특히 빗돌배기 체험 프로그램은 각종 자격을 취득한 전문 인력의 지도로 이루어져 전문가와 함께 체험이 가능하다. 단감(30농가/200ha)을 명품화 및 소포장ㆍ차별화로 농가소득 증대하였고 방문객의 연령별, 국가별 맞춤 체험 프로그램운영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바 있다. 빗돌배기 마을의 단감 수출방식은 외국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하는 것이 독특하다. 외국 소비자들도 이 마을의 단감의 우수성을 익히 알고 주문한다. 빗돌배기 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은 4∼6월, 9∼11월 집중적으로 진행되나 연중 80여 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상시 체험객이 몰린다. 이곳에서는 단감와인, 감잎차, 감식초, 단감파이 등을 제조하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벼농사, 단감재배·따기 체험, 고사리 손으로 만드는 단감파이, 토피어리 체험, 딸기 재배·수확 체험은 인기가 대단하다. 단감나무 아래 황토로 된 농가 민박시설은 물론 야외체험장, 식생활교육장, 가공장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빗돌대기마을 강창국 대표는 “우리 기업은 국제화, 세계화의 선두에 있는 영농법인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다”며 “농촌체험관광과 농사짓는 기술 인턴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장을 만든다”고 말했다. 김예슬 인턴기자
  • 경남 시외버스 파업…노조 “임금 인상·노동시간 단축” 요구

    경남 시외버스 파업…노조 “임금 인상·노동시간 단축” 요구

    경남 시외버스 노동조합 소속 운전기사들이 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을 요구하며 3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남지역자동차노조는 이날 마산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올해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조의 이덕우 위원장은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한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서는 생활임금 확보와 함께 근로일수가 단축돼야 한다”면서 “방만한 경영으로 인한 재정 부실 책임을 버스노동자들에게 전가하는 사용자와 지자체들에 우리가 운전하는 기계가 아닌 인간다운 대접을 받아야 하는 운수노동자임을 보여주자”고 호소했다. 노조는 사용자가 주장하는 적자에 대해 지자체의 재정지원금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포함한 정확한 재정 상황을 공개하고, 각 지자체는 관리 감독 권한을 소홀히 해 파업 사태를 방치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버스 운전의 경우 특례업종 26개 중 하나인 운수업으로 분류된다. 특례업종은 노사 간 합의만 있으면 현행 근로기준법상 연장노동시간(주 12시간)과 휴식시간(4시간 이상 노동 때 30분) 규정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노동자 무제한 이용권’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앞서 노조는 지난 7월 28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사측과 6차례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진전이 없는 상태다. 노조는 임금총액 7% 인상 및 현행 만근(일정한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 일수를 21일을 20일로 단축해줄 것 등을 요구했다. 하지만 사측은 관할 지자체로부터의 추가 재정지원이나 요금 인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노조는 지난달 27일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해 94%의 찬성으로 파업 돌입을 가결했다. 그러자 사측은 지난 1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중재신청을 냈고, 경남지방노동위는 오는 16일까지 중재조정을 진행한다. 그러나 노조는 중재조정을 기다리지 않고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의 파업으로 이날 경남 지역 내 시외버스는 1339대 중 671대가 파업에 참여하고 시내·농어촌버스는 1693대 중 277대가 멈춰 선 것으로 경남도는 집계했다. 파업에 참여한 운전기사들은 “노사 간 합의만 되면 바로 운전대를 잡으려고 평소 근무복장을 하고 나왔다”면서 “너무 적은 임금을 받으며 오전 6시쯤 출근해 오후 9시 넘어 퇴근하지만, 사측은 운전하는 시간만 계산해 정산한다”고 열악한 노동환경을 지적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한화, 당진 수상 태양광발전 수주

    한화그룹은 2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충남 당진 석문호에 조성하는 세계 최대 100㎿ 규모의 수상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가동될 이 발전소는 120만㎡ 넓이로, 축구장 168개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다. 100㎿는 약 14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 [단독] 특례업종 폐지 논의 어디까지

    누가 김부장을 죽였나 서울신문 특별기획 2017년 대한민국 과로 리포트 <5>시내·외버스 제외 합의… 대상 26→10개로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근로시간 단축’의 필요성을 강력히 표명하면서 56년간 합법적 ‘무제한 노동’을 가능하게 했던 26개 특례업종의 축소·폐지 논의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례업종 노동자가 전체 업종의 절반(49.5%·837만명)을 차지하는 현실에서 근로기준법상 최대 근로시간 단축(주당 최대 68시간→52시간)만 논의하는 건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법정 근로시간이 줄어도 특례업종이 그대로 남는다면 노사 합의로 얼마든지 연장근로시간을 늘릴 수 있다. 특례업종은 1961년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최초로 규정된 뒤 계속 유지되고 있다. 2011년 8월 발족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내 근로시간특례업종개선위원회가 ‘(특례업종) 범위가 불분명하고 산업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다’며 기존 12개 업종을 26개로 ‘재분류’한 게 변화의 전부다. 이후 정부의 근로시간특례업종개선위원회가 2011년부터 2012년 초까지 약 6개월간의 토론 끝에 특례업종 수를 10개 업종만 남기는 안을 구체화했지만 노사정 합의안이 아닌 공익위원 안이라 흐지부지됐다. 2015년 9월에는 ‘근로시간 특례업종을 현행 26개 업종에서 10개 업종으로 축소한다’는 내용의 ‘노사정 합의문’만 내고 끝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2015년의 노사 합의 사항을 번복할 생각은 없지만 10개를 어떤 업종으로 할지는 업종별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는 특례업종을 10종으로 줄이자고 잠정 합의했지만 5년 전 공익위원안과 큰 차이가 없는 상태다. 특례업종으로 계속 유지될 10개 업종 중 하나인 육상운송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에서 최근 사망 사고가 발생한 시내·시외·마을·농어촌 버스를 제외하기로 한 점이 그나마 새롭다. 환노위 관계자는 “당시 가합의한 내용도 의결을 거친 게 아니라 확정 사항은 아니다. 11월에 환노위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별기획팀 ikik@seoul.co.kr 유대근·김헌주·이범수·홍인기·오세진 기자 서울신문은 기업과 사회가 노동자에 과로를 강요하거나 은폐하는 현실을 집중 취재해 보도할 예정입니다. 독자들이 회사에서 겪은 과로 강요 사례나 과도한 업무량을 감추기 위한 꼼수, 산업재해 승인 과정에서 겪은 문제점 등 부조리가 있었다면 dynamic@seoul.co.kr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 6차 산업 경진대회 우수사례

    6차 산업 경진대회 우수사례

    정부는 2013년부터 농업의 1차 산업과 2·3차 산업이 융·복합한 ‘6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벤치마킹을 통한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6차 산업 경진대회는 최근 4년간 총 209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총 41건(매년 10~11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특히 2014년부터는 ‘지자체 예선심사제’를 도입하여 우수사례 발굴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사례는 신문, 방송, SNS, 인터넷 포털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홍보되고 6차 산업 선진지역 견학 장소 등으로 지정·활용됨으로써 국내 6차 산업의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모범사례에 대해 제품 유통품평회·기획판매전 등과 연계한 판로지원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6차 산업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지자체 및 법인체는 매출액이 증가하고 일자리도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1개 수상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9.6%, 일자리는 3.2% 증가했다.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6차 산업 경영체의 성공사례를 발굴·홍보하여 지역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성과 확산을 유도”한다는 목적아래 인증사업자 및 일반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인증사업자’는 일반·친환경 6차 산업 경영체(법인) 또는 지역단위 6차 산업 운영조직을 말하며 ‘일반 사업자’는 6차 산업 미인증 사업자로서 가공상품 생산 경영체를 뜻한다. 6차 산업 경진대회의 분야는 크게 가공, 유통, 음식, 체험 등으로 나뉘며 참신성, 혁신성 및 경쟁력, 발전 가능성, 사업성과, 지역사회 연계성, 가공상품 비즈니스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9개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6차 산업 경진대회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 및 영농법인은 총 41곳이다.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각각 7곳으로 가장 많이 수상했다. 지금까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곳은 경기도 파주시 ‘산머루농원 영농조합법인(2016년 수상)’, 강원도 영월군 ‘영월농협(2016년 지역단위 수상)’, 전라북도 진안군 ‘애농영농조합법인(2015년 수상)’ 등 5곳이다.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에도 6차 산업 경진대회를 공동 주최했으며 10월 18일까지 지역심사 및 추천, 중앙본선이 이뤄졌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인증사업자는 총 상금 3300만 원, 일반사업자의 경우 상금 1600만 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수상한 사업체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보도 및 기획기사 형식 등으로 보도되며 온·오프라인의 우수사례 책자, 각종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된다. 이외에도 농업인의 날 행사장에서 수상사례가 전시되거나 입상한 제품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판매지원의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노정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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